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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황환주 춘천시의회의장과 이재수 춘천시장, 지방자치법 개정을 앞두고 손 맞잡아

    황환주 춘천시의회의장과 이재수 춘천시장, 지방자치법 개정을 앞두고 손 맞잡아

    강원 춘천시와 의회가 인사권 독립 등 자방자치법 개정의 빠른 정착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 황환주 춘천시의회의장과 이재수 춘천시장은 지난 12일 오후 춘천시의회에서 지방의회 인사권 독립에 따른 업무 협약식을 갖고 인사권 독립의 조기 정착과 효율적인 인사를 위해 긴밀하게 협력하고 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는 13일부터 ‘지방자치법’의 개정 시행됨에 앞서, 시와 의회 간 균형 있는 인력배치와 효율적 인사운영을 지속하기 위함이다. 이번 개정된 ‘지방자치법’에 따라 지금까지 시장의 권한이었던 의회 사무국 직원의 승진, 채용, 징계, 교육 등 실질적 인사 권한을 구의회 의장이 가지게 되었다. 이에 집행기관과 인사운영에 대한 협력관계를 맺어 초기 시행착오를 줄이고 인사권 독립이 성공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한 것이다. 특히 인사교류는 물론 후생복지, 교육 등 시스템을 안정적으로 운영, 일선에서 일하는 의회 사무국 직원과 구청 직원들 사이 혼란을 줄이고 새로운 제도가 조기에 안착 할 수 있도록 했다, 실제, 시와 시의회 간  협약을 통해 인사교류, 신규채용, 조직 및 정원, 교육훈련, 후생복지, 정보시스템 등 분야에 긴밀한 협력을 약속했으며, 세부사항은 향후 실무협의 등을 통해 진행하기로 협의했다. 황환주 춘천시의회의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개정된 지방자치법 조기 정착은 물론 양 기관 간 상생발전의 초석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앞으로도 집행부와의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진정한 지방자치와 지방분권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이동거리 멀고 고령층 많은 강원도 “감염병 전문병원 설치해 주오”

    이동거리 멀고 고령층 많은 강원도 “감염병 전문병원 설치해 주오”

    이동거리가 멀고 고령층 인구가 많은 강원도에 감염병 전문병원을 설치해 달라는 목소리가 높다. 13일 강원도와 강원대병원에 따르면 정부가 추진하는 강원·서울·인천·경기지역을 포괄하는 수도권 감염병전문병원 설치에 대해 강원지역 주민들은 이동거리와 고령층 등을 감안해 강원도내에 두는 방안을 적극 건의하고 나섰다. 질병관리청이 추진하는 수도권 감염병전문병원은 대규모 신종감염병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권역별 대응 기관을 선정, 국가 감염병관리 인프라를 구축하기 위해 설립된다.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 되면서 감염병을 전문으로 예방하고 관리할 수 있는 기관의 필요성은 더욱 대두됐기 때문이다. 현재 전국에는 충청·호남·경북·경남 등 4개 권역에 감염병전문병원이 설치돼 있다. 이번 수도권 감염병전문병원은 강원도에서는 강원대병원이, 인천에서는 인천성모병원이, 경기도에서는 분당서울대병원이 유치를 준비하고 있다. 수도권 감염병전문병원이 강원과 서울, 인천, 경기 권역을 모두 담당하기 때문에 이번 공모에서 강원대병원이 선정되지 못하면 가뜩이나 의료인프라가 열악한 강원도는 감염병 관리 인프라 부족 문제가 심화될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강원도는 지역 특성상 이동거리가 길고 고령 인구가 많은 농어촌 지역이 대부분이다 보니 대표적인 감염병 취약지역으로 손 꼽히고 있다. 이번 감염병전문병원 공모에서 인천이나 경기에 감염병전문병원이 조성되면 동해나 강릉 등 영동지역 환자들은 200㎞가 넘는 거리를 이동해야 한다. 이 때문에 강원도는 지속적으로 수도권 권역이 아닌 강원도 권역 배정을 요구했지만 결국 수도권으로 묶이게 됐다. 공모에 뛰어든 강원대병원은 지금까지 신종플루나 사스 등 여러 감염병 상황에서 효과적으로 대응해 오면서 관련 노하우를 확보하고 있고 우수한 의료진을 구축하고 있다는 점이 강점이다. 또 코로나19 사태 초기부터 국립대병원 처음 워킹스루 선별진료소 검사를 시행해 왔다. 현재 강원도내에서는 가장 많은 코로나19 중증 환자를 치료하는 등 감염병 위기상황에서 적극적으로 대처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어 이런 경험들이 감염병전문병원 운영에 강점으로 꼽힌다. 강원지역 전문가들도 강원도내에 감염병전문병원이 유치돼야 한다고 한 목소리를 내고 있다. 권태형 원주의료원장은 “코로나19 상황이 지속되면서 강원도내 감염병 인프라가 많이 향상되기는 했지만 아직 부족한 부분이 많다.”며 “강원대병원의 감염병전문병원 유치는 감염병 사태에 대비, 도민들을 지킬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 같다.”고 말했다.
  • [TV 하이라이트]

    [TV 하이라이트]

    ●한 번쯤 멈출 수밖에(KBS 2TV 오후 10시 40분) 힐링을 꿈꾸는 스타들이 떠나는 감성 여행 프로그램의 두 번째 이야기가 펼쳐진다. 개성 있는 연기 세계와 다방면에 걸친 매력을 지닌 배우 문정희와 함께 강원도 고성으로 떠난다. 가수 이선희, 방송인 이금희의 잔잔한 매력과는 또 다르게 통통 튀는 에너지와 반전의 매력을 가진 문정희가 ‘희 자매’의 막내로 여행길을 안내한다. 실향민의 아픔이 서려 있는 강원도 최북단 접경 지역, 고성은 전쟁과 분단의 역사가 남아 있는 곳이지만 오랫동안 사람의 발길이 닿지 않아 더 아름다운 산과 바다와 호수가 있어 최근 평화 여행지로 각광받고 있다. 미시령을 달리다 마주하게 되는 웅장한 울산바위에 압도되며 설레는 겨울 여행을 시작하는 ‘희 자매‘의 호흡이 고성을 들썩인다.
  • 춘천시 ‘글로컬 관계인구 100만 도시’ 추진

    춘천시 ‘글로컬 관계인구 100만 도시’ 추진

    호수의 고장 강원도 춘천시가 ‘글로컬 관계인구 100만 도시’를 추진하고 나섰다. 관계인구는 인구를 거주지 주민으로 한정하지 않고 관광·체험·동향 출신 등 지역과 관계를 맺은 사람들로 넓히는 것을 의미하고, 글로컬은 지구적으로 생각하고 지역적으로 행동하자는 뜻이다. 이재수 춘천시장은 12일 기자브리핑을 열고 “지속 가능한 전환도시의 탄력을 지속 가능한 활력 도시로 확장하고자 글로컬 관계인구 100만 도시를 본격화하겠다”고 밝혔다. 이는 저출산과 초고령화, 생산인구 감소 등으로 지역 위기감에 내몰려 있는 도시를 다시 살리겠기 뜻이다. 실제로 춘천지역은 생산연령 인구가 계속 줄어들고 있다. 지난해 11월 기준 지역 고령인구 비율은 18.6%에 달해 초고령사회(65세 이상 20% 이상)에 근접해 있다. 아울러 2020년 기준 춘천시의 합계 출산율은 1천592명으로 전국 시군구 가운데 107위, 강원지역에서도 15위에 머물러 있다. 춘천시는 그동안 인구 늘리기 추진사업을 벌여 왔지만 큰 성과를 내지 못하고 있다. 대학생 전입 장려금을 최대 80만원 지급하고, 기관·단체·기업체·군장병 대상 1인당 20만원의 전입금을 지원하고 있지만 장기적 추진에 한계가 있다. 이에 따라 춘천시는 내년부터 관계인구와 연계한 고향사랑기부금제도를 도입하고 가상의 공간을 활용해 ‘메타시티 춘천’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 또 주말은 외지에서 즐기는 ‘세컨드 하우스’ 인구가 늘어나는 주거 패턴 변화 등에 맞춰 농산촌에 신흥 주거나 정주공간 조성, 소양호 수소타운, 서면 일대 물의 도시 조성 등도 벌여나가기로 했다. 이재수 춘천시장은 “지역 인구는 지속 가능한 도시의 핵심이고 지역경제와도 직결 된다.”며 “춘천을 좋아하고 응원하는 또 다른 시민인 관계인구와 연결되는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춘천 조한종 기자 bell21@seoul.co.kr
  • 2021년 민원 최우수기관은 경기도, 충북 음성군, 기상청

    민원서비스를 가장 잘한 행정기관으로 대전, 경기도, 충북 음성군, 기상청 등 31곳이 뽑혔다. 행정안전부와 국민권익위원회는 중앙행정기관과 지방자치단체 등 306개 행정기관의 민원서비스 수준을 평가한 ‘2021년 민원서비스 종합평가’ 결과를 12일 발표했다. 2020년 9월부터 2021년 8월까지 추진한 민원서비스 실적을 평가하고 종합점수 순위에 따라 기관 유형별 평가등급을 내놨다. 평가는 민원행정 관리기반, 민원행정 활동, 민원처리 성과 등 3대 분야 5개 항목으로 진행했다. 광역자치단체에서는 대전과 경기도가, 기초지자체 중에선 경기도 파주시, 충북 음성군, 서울 성동구 등 23개 기관이 선정되었다. 중앙행정기관에서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식품의약품안전처, 기상청, 산림청 등 4곳이, 시·도교육청에서는 부산교육청과 대구교육청 등이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 경기도는 마이데이터를 활용한 맞춤 복지정보, 증명서(서류) 관리 등을 제공하는 ‘경기알림톡’ 서비스 등으로 민원신청 관련 편리성을 높인 점이 우수사례로 인정받았다. 충북 음성군은 복합민원 무료 상담서비스를 통해 주민 의견을 청취하고 현장 소통을 강화하며 민원에 대한 선제적 예방활동에 이바지했다는 점에서 우수사례로 인정받았다. 서울 성동구는 집단갈등민원 관리를 위한 별도 시스템을 구축해 체계적인 고충민원응대 기반을 마련한 것이 높은 점수를 받았다. 최하위 ‘마’ 등급을 받은 기관은 32곳이다. 광역지자체에선 경북과 대구, 기초지지체에선 강원도 춘천시, 경기도 수원시 등 22곳이 ‘마’ 등급으로 분류됐다. 중앙행정기관으로는 관세청, 금융위원회, 병무청, 보건복지부, 새만금개발청, 중소벤처기업부 등 6곳, 시·도교육청에선 세종교육청과 제주교육청 등 2곳이었다. 행안부와 권익위는 민원서비스 우수 기관에게 정부포상과 함께 특별교부세 등 재정인센티브를 지급하고 우수사례는 모든 행정기관에 공유·확산할 계획이다. 아울러 평가 부진기관에 대해서는 민원처리·관리역량 증진을 위해 교육과 컨설팅을 제공하는 등 평가결과에 대한 후속관리를 강화하여 민원서비스 수준을 지속적으로 향상시켜 나갈 계획이다.
  • 집단성폭행·불법촬영… 최종훈 “나도 트라우마 있다”

    집단성폭행·불법촬영… 최종훈 “나도 트라우마 있다”

    그룹 FT아일랜드 출신 최종훈(31)이 만기 출소 후 교회에서 기습 인터뷰가 이뤄지자 “나도 안 좋은 트라우마가 있고 충격이 있는데 이렇게 녹음기를 들이대고 하면 내가 무슨 말을 하겠나”라며 난감해했다. 최종훈은 2015년 강원도 홍천과 대구에서 가수 정준영(32)씨, 버닝썬 전 MD 김모씨, 회사원 권모씨, 연예기획사 전 직원 허모씨 등과 여성들을 집단 성폭행하고 불법 촬영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져 징역 2년6개월 실형을 확정 받고, 지난해 11월 8일 만기출소했다. 1심 재판부는 “피고인들 나이가 많지 않지만 호기심으로 장난을 쳤다고 하기에는 범행이 너무 중대하고 심각해 엄중 처벌이 불가피하다”며 최종훈에게 징역 5년을 판결했지만 항소심을 통해 최종훈의 형량은 2년 6개월로 줄어들었다. 2심은 최종훈이 피해자와 합의했고, 정준영 역시 진지하게 반성하고 있는 점 등을 고려해 형량을 정했다고 설명했다.더팩트는 12일 최종훈이 다니는 교회에 찾아간 영상을 공개했다. 최종훈은 지난 9일 모 교회 예배에 참석한 뒤 “출소한 지 두 달 정도 된 걸로 알고 있는데 어떻게 지내시냐”고 묻자 “왜 그러시죠?”라고 되물으며 당황한 모습을 보였다. 이어 연예계 복귀 계획에 대해서는 “죄송합니다”라고 답했다. ‘교회에 다니게 된 계기’에 대해서는 “어떻게 알고 오셨나. 어떤 사람 통해서 (알게 됐나), 교회 사람들이 이렇게 내 정보를 흘리고 다니나. 나도 안 좋은 트라우마가 있고 충격이 있는데 이렇게 녹음기를 들이대고 하면 내가 무슨 말을 하겠나”라며 자신을 찍는 카메라를 향해 “뭐하시는 거냐”며 날선 반응을 보였다. 최종훈은 어머니에게 도움을 요청했고, 그의 어머니는 “믿음 안에 살려고 하는 애한테 왜 그러냐. 하나님한테 혼난다”라며 “억울한 부분이 있다. 나중에 결론이 다 괜찮을 거다. 두고 봐라”고 말했다. 이후 두 사람은 질문에 더는 답하지 않고 급하게 자리를 떠났다.
  • 강릉 저개발 관광지 5곳에 민간 투자 촉진 방안 마련 나선다.

    강원도 강릉시가 개발에서 뒤진 주요 관광지 5곳에 대해 민간투자 촉진 등 활성화 방안 마련에 나섰다. 강릉시는 12일 관광진흥법에 따라 관광지로 관리되고 있는 주문진해변, 연곡해수욕장, 등명, 옥계, 대관령 어흘리 등 5곳 122만 6462㎡에 대해 활성화 방안 수립 용역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이들 지역이 관광지로 지정된 시기는 1980년대부터 2014년도까지 다양하지만 대부분 개발이 저조한 상황이다. 특히 미개발 지역은 대부분 사유지로 민간투자가 적극적으로 이루어지지 않으면 현실적으로 개발이 어려운 실정이다. 또 관광지 조성계획은 오래전에 수립한 내용이다 보니 현실과 동떨어져 개선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이에 따라 강릉시는 관광지 조성계획을 분석 및 진단, 변화한 지역 여건을 고려한 개발 방향 제시, 민간투자 촉진을 위한 기준마련 등을 위해 ‘지정관광지 활성화 방안 수립 용역’을 진행 중이다. 실효성 있는 용역추진을 위해 해당 용역계획을 시 홈페이지 등에 공고하고 지정관광지 내 개발계획 등에 대한 의견을 듣고 있다. 강릉시 관계자는 “지정관광지 개발이 탄력을 받을 수 있도록 제도적인 기반을 마련하는 데 더욱 최선으로 하겠다”고 말했다.
  • 제2경춘국도 1년 빠른 2028년 준공한다

    강원도 춘천과 경기 남양주를 잇는 제2경춘국도가 사업 속도를 높여 당초 계획보다 1년 빠른 2028년 준공 될 예정이다. 강원도와 원주지방국토관리청은 12일 제2경춘국도의 조기 개통을 위해 설계와 시공을 동시에 추진하는 기본설계 기술제안 입찰로 발주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실시설계 적격자 선정 직후 세부설계를 추진해 내년 상반기 중 착공할 예정이다. 또 공사기간 단축을 위해 33.6㎞의 전체 구간을 4개 공구로 분할하고 공구별로 설계사+시공사를 함께 입찰한다. 강원도와 원주지방국토관리청은 공사 진행 상황을 상호 공유하며 개통 시기를 당초 2029년에서 2028년으로 단축한다는 목표를 세웠다. 현재는 기획재정부와 총 사업비 협의단계로 공사발주 입찰안내서 작성을 병행하고 있다. 제2경춘국도는 남양주시 화도읍 금남 분기점에서 춘천시 서면 당림리를 잇는 4차로 자동차전용도로로 개통되면 수도권~강원권의 접근성이 크게 향상된다. 기존 국도 46호선 이용 시 50분가량 걸렸으나 25분으로 줄어들며 서울~춘천 고속도로의 상습 지정체 감소 효과도 기대된다. 손창환 강원도 건설교통국장은 “제2경춘국도의 효과를 높이기 위해 철원, 화천, 양구 북부권과 춘천시내 진입 연결도로가 필요하다.”면서 “제2경춘국도 종점부에서 춘천시내를 직접 진입할 수 있는 도로망 계획을 건의하고 제6차 국도·국지도 건설 5개년 계획에 반드시 반영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 트레킹도 하고 환경도 지키고

    트레킹도 하고 환경도 지키고

    한국관광공사는 강원도관광재단, 승우여행사 등과 함께 ‘강원 ESG 불착(불편하지만 착한) 트레킹 여행구독 상품’을 출시했다. 여행 일정 중 일회용 제품을 사용하지 않는 ‘No 플라스틱’과, 트레킹을 하며 쓰레기를 줍는 ‘플로깅’으로 구성된 ESG 캠페인이 포함됐다. 상품 구매단계에서 ESG 캠페인 참가에 동의하는 참가자에겐 25% 특별 할인과 친환경 기념품이 제공되고, 현장에서 지급되는 생분해 봉투를 활용해 플로깅을 실시하면 5%의 여행사 포인트도 추가 적립된다. 상품은 ‘강원 눈꽃 트레킹’(1~3월)과 ‘강원 들꽃 트레킹’(5~9월), ‘강원 옛길 트레킹’(5~11월), ‘강원 해파랑길 트레킹’(상, 하반기) 등 계절·지역별 4개 테마로 구성됐다. 참가 인원은 상품별 40명 한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승우여행사 누리집(www.swtour.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손원천 기자
  • 2018 동계올림픽 경기장에 전국 첫 ‘메타버스 클러스터’ 구축

    2018 동계올림픽이 개최됐던 경기장에 전국 처음으로 강원도형 메타버스(3차원 가상세계) 산업 클러스터가 구축 된다. 강원도는 11일 민간 주도의 메타버스 콘텐츠 생태계와 복합시설을 조성하는 등 강원형 메타버스 산업육성이 본격화된다고 밝혔다. 메타버스 관련 민간기업 협의체인 ‘강원메타모스연합’이 최근 강원도에 메타버스 클러스터 구축사업을 공식 제안하며 구체화 되고 있다. 강릉 올림픽파크 시설인 아이스아레나와 하키센터, 스피드스케이팅경기장 내 메타버스 전용 복합시설을 조성하는 것이 핵심이다. 사업에는 올해부터 오는 2024년까지 3년간 4300억원이 투입될 전망이다. 민간투자 비율은 약 80%에 이르고, 지방비는 국비를 포함해 20%(약 860억원) 이내가 소요될 예정이다. 이번 메타버스 클러스터 구축사업을 통해 민간 주도의 올림픽 레거시 시설을 활용, 메타버스 콘텐츠 생태계 조성과 R&D(연구개발), VP(비추얼 프로덕션·가상환경 조성기술), XR(확장현실) 스튜디오 등을 중심으로 전국 처음으로 메타버스 복합시설을 건립한다는 전략이다. 특히 메타버스 클러스터 구축사업을 제안한 강원메타모스연합은 KT와 카카오 델(DELL) 등 대기업과 특허 법인, 디지털트윈·디지털 헬스케어 전문 기업 80여 곳이 참여하고 있다. 2024 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 개최 이후에는 경기장 사후활용 방안 마련이 어려운 점 등을 감안, 강원도는 올림픽 시설을 메타버스 전용 신사업 창출 기지로 탈바꿈 시켜 안정적으로 수익을 창출하겠다는 복안이다. 이에 따라 올해부터 2023년까지 2년간 60억원을 투입해 ‘메타버스로 소통하는 디지털 세상 K-강원’을 구축, 강원도와 시·군, 민간이 서로 연계 되는 메타버스 통합플랫폼도 구축한다. 스마트토이 연계 강원 메이커페이스 구축사업(사업비 62억원), 강원형 디지털 특화 서비스 개발(사업비 12억원) 등도 연내 추진한다. 최문순 강원도지사는 “메타버스 클러스터 구축사업 추진을 위해 민간기업과 국가공모사업 도전 등 다양한 지원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 “강원을 수소에너지 동북아 허브로… 산업구조 첨단 중심 재편”

    “강원을 수소에너지 동북아 허브로… 산업구조 첨단 중심 재편”

    액화수소 생산·운송·충전 상용화군사·의료·재난용 드론산업 육성 3월 춘천시를 ‘어린이 수도’ 선포5월 레고랜드 개장, 세계 명소로 동서고속철도·강릉~제진 개통 땐러·유럽 연결 교두보 철도망 확보“코로나19 시대, 미래 강원도민들의 먹거리 산업을 준비하는 데 행정력을 집중하겠습니다.” 임기 6개월을 남겨 놓은 3선의 최문순 강원도지사는 강원도의 미래산업 준비에 고삐를 놓지 않고 있다. 이미 시작된 전기차와 자율주행 자동차, 정밀의료, 액화수소, 수열 에너지 사업의 토대를 탄탄하게 다지겠다는 새해 각오를 밝혔다. 드론 택시도 곧 시제기를 생산하고 양산체제를 갖출 전망이다. 새로운 시대 조류인 메타버스(3차원 가상 세계)도 고도화시켜 나갈 계획이다. 코로나19로 인해 4차 산업혁명이 앞당겨지고 있다는 판단에 따라 소비와 생산·판매 활동을 통합한 통합 디지털 솔루션도 출시할 예정이다. 강원도 교통망의 남은 마지막 숙제인 영월~삼척 고속도로를 국가사업으로 결정하는 일도 임기 내 마무리하고 용문~홍천 홍천선 철도의 조기 건설과 레고랜드 개장, 알펜시아 매각, 2024 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을 비롯한 남은 과제들을 차질 없이 추진할 계획이다. 지난 6일 최 지사를 만나 새해 강원 도정 추진에 대한 구상을 들었다. -오는 6월이면 11년 도지사 임기가 끝난다. 소회는. “시간이 왜 이렇게 빠른지 모르겠다(웃음). 취임 초 산적했던 강원도의 큰 이슈들은 거의 해결했다고 자부한다. 2018 평창동계올림픽이 남북 화해와 평화의 물꼬를 트는 데 큰 역할을 했다고 본다. 동계올림픽 덕분에 교통 인프라도 완성단계에 접어들었다. 통일·북방 경제시대의 물류 전진기지이면서 수도권 배후 광역경제도시로 자리잡는 기틀도 마련했다. 2027년 동서고속화 철도와 강릉~제진 동해북부선 철도가 개통되면 강원도형 순환 철도망은 물론 러시아를 거쳐 베를린까지 이어질 대륙국가 진출의 교두보로 확고하게 자리잡게 될 것이다. 열악한 강원 산업의 체질도 많이 개선했다. 관광일변도의 취약한 산업구조에서 데이터, 전기자동차, 드론, 의료기기,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액화수소 에너지 산업 등 첨단산업이 강원도 곳곳에서 견고하게 자리잡고 있다. 다만 남북관계가 좋아질 기미가 안 보이는 게 안타깝다. 2024 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의 남북 공동개최 등을 통해 남북 교류의 새로운 불씨가 되도록 최선을 다할 생각이다.”●2024동계청소년五輪 남북 개최 최선 -2024 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에 대한 기대가 남다르다. “2018 평창동계올림픽에 이어 대한민국과 강원도를 다시 세계의 중심에 놓을 것이라고 장담한다. 2024 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이 특별한 이유는 ‘강원’이라는 개최 도 명칭을 사용한다는 점이다. 2018년 평창이 경험했던 것처럼 ‘강원’이라는 이름을 전 세계에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다. 남북이 공동 개최를 하게 된다면 남북강원도가 같은 명칭을 사용하는 초유의 일이 한국전쟁 이후 세계 유일의 분단도에서 벌어지게 된다. 이렇게 되면 국제사회의 관심을 불러일으켜 자연스럽게 평화 이슈를 선점할 수 있을 것이다. 우리에게는 평창동계올림픽을 성공적으로 개최한 경험과 자신감이 있다. 더구나 이 대회가 우리 인류의 미래가 될 청소년이 주역이라는 점에 의미가 크다. 코로나 팬데믹 상황에서 세계 청소년들의 기상과 즐거움을 펼칠 기회가 너무 줄어든 게 현실이다. 이렇다 할 청소년 행사가 없는 현실에서 세계적으로 큰 이목을 끌 것이라고 자신한다.” ●금강산관광 재개 장단기 과제 추진 -금강산 관광을 재개하지 못한 아쉬움이 크다. “금강산 관광이 중단되면서 속초·고성 지역의 경제적 피해가 크다. 지역의 사회적 문제까지 이어지고 있어 안타깝다. 설상가상 코로나19 장기화로 상황은 더 안 좋다. 고성을 찾던 관광객들이 연간 200만명 정도 감소했다. 경제 손실도 연간 약 3600억원에 이른다. 실업에 따른 인구 유출, 조손 가정 발생, 관광사업체 폐업 등 지역의 산업기반이 무너졌다. 복잡한 국제관계로 금강산 관광 재개가 쉽지 않지만 강원도에서 할 수 있는 장단기 과제를 구분해 준비하고 추진해 나갈 생각이다. 기존 금강산 등반, 저녁공연, 해금강 등에 한정됐던 관광코스를 마식령스키장이나 원산항, 원산관광특구까지 확대하고 크루즈를 타고 속초와 원산을 오간다거나 남한의 양양공항과 북한의 갈마공항을 이용하는 등 접근성을 입체화할 준비를 해 놓고 있다. 장기적으로는 설악권과 금강권 관광지를 연결해 ‘국제관광자유지대’를 조성할 계획이다. 외국인들이 무비자로 출입국할 수 있고 면세 등 다양한 인센티브를 마련해 앞으로 국제적인 관광단지로 조성해 나갈 생각이다.” -5월 5일 춘천 레고랜드가 개장한다. “추진 과정에서 이런저런 문제 발생으로 강원도민들에게 심려를 끼쳐 드려 송구하다. 레고랜드는 춘천과 강원도, 대한민국의 랜드마크가 될 것으로 확신한다. 춘천시는 3월에 레고랜드가 있는 하중도에서 춘천시를 ‘어린이 수도’로 선포할 예정이다. 이렇게 되면 춘천이 어린이들의 천국이 될 것이다. 현재 레고랜드 테마파크 시설 공사는 레고호텔을 제외하고는 모든 시설이 마무리됐다. 지금은 시설들에 대한 안전성 검사와 시운전 등이 진행되고 있다. 레고랜드 테마파크에 지역 농축수산물 공급체계를 구축하고 용역·물품 등 지역업체 참여 확대방안을 마련하는 등 다양한 지역 상생 협력사업을 발굴·추진 중이다. 춘천시 등과 함께 레고랜드 개장에 대비한 교통대책도 차질 없이 준비해 글로벌 테마파크가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명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국민 여러분들의 성원과 사랑을 부탁드린다.” -액화수소 산업으로 동북아 수소에너지 허브를 꿈꾸는데. “강원도 액화수소 규제자유특구 사업은 액화수소 생산과 저장제품 상용화, 액화수소 충전소 상용화, 액화수소 모빌리티 상용화 등 3개의 사업으로 진행되고 있다. 우선 삼척·동해·강릉에서 액화수소를 생산하고, 차량을 통해 원거리로 운송하는 액화수소 생산 및 저장제품 상용화 사업이다. 이렇게 운송된 액화수소를 평창 대관령 충전소에 저장해 차량에 충전하거나, 이동형 액화수소 충전시설을 이용해 선박과 드론 등 모빌리티를 충전하는 액화수소 충전소 상용화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그리고 액화수소 모빌리티의 상용화로 영동지역 소형 어선급 선박을 액화수소로 운행하는 것과 장시간 비행이 가능한 액화수소 드론을 이용해 산불 감시 등에 활용해 볼 생각이다. 정부의 ‘청정수소 밸류체인 5개 프로젝트’에 삼척·동해가 선정되며 힘을 얻고 있다. 강원도 수소경제 생태계를 조성해 에너지산업을 동북아 수소에너지의 혁신 허브로 도약시킬 계획이다.” ●드론 택시 비행체 6월까지 제작 완료 -드론 택시에 대한 관심도 높은데. “드론산업은 항공·센서 등 첨단기술이 섞인 4차 산업 신기술과의 융합을 통해 새로운 기술과 부가가치를 창출한다. 강원도는 액화수소를 드론과 결합시켜 배터리 드론의 단점인 짧은 비행시간을 보완할 예정이다. 지리적 한계나 안전성을 이유로 가지 못했던 곳을 드론을 이용해 접근하게 될 것이다. 해안이나 깊은 산의 산불을 감시하고 각종 재해와 재난을 모니터링하는 등 여러 곳에서 활용될 것이다. 강원도에서 개발하는 드론 택시는 차별성과 함께 기술적 우위에 있다. 이달에 내부 상세 설계를 마무리하고 6월까지 비행체 제작을 완료한 뒤 성능분석과 함께 데이터를 축적할 예정이다. 공모해 분야별 전문기업으로 구성된 민간 컨소시엄을 주관으로 사업을 추진한다. 시제기 개발을 성공하면 상용기 개발을 추진하게 된다. 원주를 중심으로 군사·재난·의료 등 특수목적용 유·무인 드론을 생산하는 클러스터를 조성해 강원도가 드론산업을 선도적으로 육성해 나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 -강원도민들에게 하고 싶은 말은. “2018 평창동계올림픽을 성공적으로 치른 자신감을 바탕으로 2024 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의 남북 공동개최를 반드시 이뤄 내길 학수고대하고 있다. 이를 통해 한반도 평화프로세스를 이뤄 북방으로 진출하는 꿈을 이뤄야 할 것이다. 분단과 냉전체제 속에서 각종 규제와 불이익을 받아 온 강원도가 ‘평화특별자치도’로 평화와 번영을 이끄는 자치단체로 도약해야 한다. 자치분권 2·0 시대, 남북교류협력과 관련한 특별한 권한을 부여받아 한반도 평화정착과 공동번영 기반을 조성하는 게 가장 강원도의 특색을 살릴 수 있는 강점이라고 생각한다. 올해는 새로운 정부와 지방정부가 출범하는 해다. 강원도의 발전전략이 새로 출발하는 중앙·지방 정책에 잘 담길 수 있도록 하겠다. 남은 임기 동안 남은 과제들을 잘 정리하고 동시에 새로운 집행부에 넘겨줄 과제들도 잘 정리하겠다. 새해는 강원도민들이 코로나19를 잘 극복하고 희망찬 한 해가 되길 기대한다.”
  • ‘배추 보이’ 이상호 스노보드 월드컵 동메달, 시즌 종합 1위

    ‘배추 보이’ 이상호 스노보드 월드컵 동메달, 시즌 종합 1위

    강원도 정선의 배추밭을 개량한 눈썰매장에서 스노보드를 타기 시작해 2018년 평창에서 한국 스키 사상 처음으로 동계올림픽 은메달을 목에 걸었던 ‘배추 보이’ 이상호(27·하이원)가 메달 행진을 이어가며 베이징에서의 활약을 예고했다. 이상호는 8일(현지시간) 스위스 스쿠올에서 끝난 2021~22 국제스키연맹(FIS) 스노보드 월드컵 남자 평행 대회전 3~4위전에서 이탈리아의 미르코 펠리체를 0.44초 차로 제치고 3위에 올랐다. 지난해 12월 이탈리아 코르티나담페초 월드컵 은메달 이후 약 3주 만에 다시 동메달을 딴 이상호는 이번 시즌 월드컵에 다섯 번 출전해 메달 4개(금1, 은2, 동1)를 모으며 다음 달 열리는 베이징 동계올림픽에서의 메달 가능성을 높였다. 예선 2위로 16강에 진출한 이상호는 슬로베니아의 잔 코시르를 0.08초 차로 따돌리며 준준결승에 올랐고, 8강전에서는 알렉산더 파이어(오스트리아)의 완주 실패로 준결승 진출에 성공했다. 하지만 4강에서 슈테판 바우마이스터(독일)에게 0.17초 차로 패해 결승에 오르지 못했다. 결승에서는 드미트리 로지노프(러시아)가 바우마이스터의 완주 실패로 우승을 차지했다. 이상호는 “바우마이스터와의 4강전이 매우 아쉬웠지만, 이것도 올 시즌 월드컵의 일부다. 동메달을 딴 것도 무척 기쁘다”면서 “더 노력해 올림픽에서도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상호는 3위로 랭킹 포인트 60점을 추가, 이번 시즌 스노보드 월드컵 종합 360점을 기록하며 1위를 달리고 있다. 2위는 290점의 바우마이스터, 3위는 277점의 로지노프다. 한편 이상호와 함께 출전한 김상겸(하이원)은 예선 17위로 16강에 들지 못했고, 최보군(경남스키협회)은 42위에 그쳤다. 여자부 정해림(경기도스키협회)은 28위, 장서희(한국체대)는 39위에 자리했다. 이상호를 비롯한 스노보드 알파인 대표팀은 11일부터 오스트리아 바트 가슈타인에서 열리는 평행회전 월드컵에 출전할 예정이다.
  • 북한 “새로운 승리를 향하여 힘차게”

    북한 “새로운 승리를 향하여 힘차게”

    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8일 당 중앙위원회 제8기 제4차 전원회의 결정을 철저히 관철하기 위한 평안남도, 황해북도, 자강도, 강원도, 함경북도, 남포시 궐기대회가 각각 전날 있었다고 1면에 보도했다. 신문은 지방당, 정권기관, 근로단체, 공장, 기업소, 농장, 대학 등의 일꾼들과 근로자들, 청년학생들이 이 대회들에 참가했다고 전했다. 주민들이 ‘신심과 낙관에 넘쳐 새로운 승리를 향하여 힘차게 나아가자!’라는 문구를 들고 행진하고 있다. 평양 노동신문 뉴스1
  • 5개 시군 번영회 “강원도청 이전계획 철회하라”

    5개 시군 번영회 “강원도청 이전계획 철회하라”

    강원도의 도청 이전 계획에 대해 주민들이 반기를 들고 나섰다. 강원 원주시와 횡성군, 평창군, 영월군, 정선군 등 5개 시군 번영회는 7일 원주시청 다목적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도 청사의 춘천 캠프페이지 이전 결정 철회를 촉구했다.  번영회는 기자회견문에서 “도 청사는 도민 전체를 위한 공공 청사로, 도민 전체 의견을 수렴하는 공론화 절차가 필수적”이라며 “그런데도 임기가 5개월도 남지 않은 최문순 지사는 4일 춘천시 국회의원, 춘천시장과 협작해 구 캠프페이지 부지에 신청사를 짓겠다고 발표했다”고 비난했다.  이어 “대다수 도민은 도 청사 이전 문제를 왜 강원도와 춘천시가 일방적으로 급하게 결정해 버렸는지 이해할 수 없고 받아드릴 수 없다”며 “도민 전체의 의견을 담을 수 있고 객관적인 ‘도청 이전 추진위원회’를 만들어 공론화 과정을 거쳐야 한다”고 촉구했다. 5개 시군 번영회는 강원지사가 이에 대한 답변이 없으면 도지사 직무집행을 정지하는 법적 조치와 지방자치법, 주민투표법에 의한 서명운동을 강력 추진하겠다는 입장이다. 강원도는 지난 4일 춘천시가 제안한 ‘캠프페이지 부지’를 도청사 신축부지로 최종 확정했다. 65년이 경과된 강원도청사는 노후와 구조안전성 등의 문제로 그 동안 신축 필요성이 지속적으로 제기됐다. 신축사업비는 3089억원이다. 2027년 6월 완공예정이다.
  • 강원지역 학교 57곳 교가교훈 차별요소 개선

    강원지역 학교 57곳 교가교훈 차별요소 개선

    강원지역 학생들이 교가·교훈 속 차별 내용을 스스로 수정해 눈길을 끈다. 7일 강원도교육청에 따르면 지난해 7월부터 ‘우리 학교 교가·교훈 돌아보기’를 추진한 결과 초중고 172곳이 참여해 52곳이 개선했다. 교육청은 교가·교훈 속 성차별적 요소를 찾고 학생·학부모·교직원 등 학교 구성원이 함께 고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이 사업을 진행했다. 고친 사례를 살펴보니 ‘역군’이나 ‘일꾼’, ‘건아’를 ‘희망’, ‘새싹’으로 바꾼 경우가 가장 많았다. ‘아들딸’을 ‘우리들’로, ‘쓸모있는’을 ‘행복한’으로 수정한 곳도 있다. A학교 교사는 “교가 속 ‘아들딸’ 가사가 조손가정 친구들에게는 상처가 될 수 있어 ‘우리들’로 하자는 의견을 학생들이 냈다”고 말했다. 학교 57곳은 학생자치회나 학부모, 동문회 등의 반대로 수정을 못했고, 37곳은 남녀공학 전환 가능성이나 학교 통폐합 등을 이유로 보류했다. 26곳은 변경을 진행 중이다. 도 교육청 관계자는 “시대 흐름에 맞지 않는 교가·교훈을 스스로 개선한 것은 학생들에게 좋은 경험이 됐을 것”이라며 “학교 속 평등 문화 정착에 더 힘쓰겠다”고 말했다. 앞서 도교육청은 ‘순결’, ‘자애’, ‘건아’, ‘정기’ 등 교훈·교가 속 성차별적 요소를 파악하기위해 지난해 여름 초·중·고·특수학교 637곳에서 교가·교훈 전문을 받았다. 또 학교별로 기간을 정해 동문회, 운영위원회, 학부모회, 학생자치회 등이 자율적으로 수정하도록 안내했다.
  • 軍 20대 부사관 ‘부스터샷’ 접종 3일만 사망...“백신 연관성 조사”

    軍 20대 부사관 ‘부스터샷’ 접종 3일만 사망...“백신 연관성 조사”

    강원도의 모 육군 부대에서 20대 군 간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추가접종(부스터샷) 사흘 만에 사망한 것으로 확인됐다. 7일 군 관계자에 따르면, 지난 6일 오전 해당 부대 소속 부사관인 A씨가 생활관에서 의식이 없는 상태로 발견돼 응급조치 후 사단 의무대로 긴급후송됐지만 결국 사망했다. A씨는 지난 3일 화이자 백신으로 추가 접종을 받은 것으로 파악됐다. 군 관계자는 “고인의 명복을 빌며 유가족께 깊은 애도를 표한다”며 “군은 유가족 지원팀을 운영하여 필요한 후속조치 및 지원에 만전을 기하는 가운데 정확한 사고 원인과 경과 등을 조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백신접종과의 연관성은 보건당국에서 조사할 예정으로 알고 있다”고 덧붙였다.
  • 군부대서 20대 부사관 ‘부스터샷’ 접종 3일만에 사망

    군부대서 20대 부사관 ‘부스터샷’ 접종 3일만에 사망

    강원도에 있는 모 육군 부대에서 20대 군 간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추가접종(부스터샷) 사흘 만에 사망한 것으로 확인됐다. 군 관계자에 따르면 6일 오전 해당 부대 소속 부사관 A씨가 생활관에서 의식이 없는 상태로 발견돼 응급조치 후 사단 의무대로 긴급후송했지만 결국 사망했다. A씨는 지난 3일 코로나19 백신 추가접종을 한 바 있다. 육군은 필요한 후속조치 및 지원에 만전을 기하며 정확한 사고원인과 경과 등을 조사할 예정이다. 백신 접종과의 연관성은 보건당국이 조사할 계획이다. 한편 군 당국은 지난달 13일부터 코로나19 백신을 2차(얀센 백신은 1차)까지 접종한 뒤 3개월 이상이 지난 장병 가운데 희망자를 상대로 오는 14일까지 추가접종을 진행 중이다. 백신 추가접종은 원칙적으로 화이자 백신으로 진행된다.
  • 강원 동해 소나무재선충병 감염 비상, 소나무 반출 금지 지정.

    강원 동해시 송정동 일대에서 재선충변으로 소나무 고사목 4그루가 발생해 소나무 반출금지 등 비상이 걸렸다. 동해시는 송정동 일대에서 소나무재선충병이 확인되면서 방제대책본부를 설치·운영하고, 피해지 반경 2㎞ 이내인 송정동, 북삼동, 천곡동 일대 3242㏊를 소나무류 반출금지 구역으로 지정했다고 6일 밝혔다. 지난달 24일 송정동 일대의 소나무류 고사목 시료를 채취해 정밀검사한 결과 고사목 4본이 소나무재선충병에 감염된 것으로 확인됐다. 시는 피해지 일대에서 산림청, 산림과학원, 연접 시군 등 관계기관이 모여 재선충병 피해 확산 차단을 위한 긴급 방제대책 회의를 하고 재선충병 감염 시기, 원인 및 감염경로 등에 대한 역학조사를 실시했다. 오는 20일쯤에는 관계기관과 주요 지역에 대한 공동협업 정밀예찰을 하고, 재선충병 피해확산을 방지를 위한 이동초소 설치 및 산림병해충방제단 조기선발을 통해 선제적 방제전략에 집중할 계획이다. 또 감염목 주변은 소규모 모두베기 및 예방 나무주사를 실시해 방제활동에 적극적으로 대응할 방침이다. 감염목 발생 지역은 긴급 방제조치가 마무리될 때까지 입산 통제구역으로 지정해 출입을 차단하기로 했다. 소나무류 반출금지 구역에서는 소나무류의 원목과 굴취목 이동이 금지되며, 위반 시 관련 법령에 따라 1년 이하 징역 또는 1000만원 이하의 벌금형에 처하게 된다. 소나무 고사목 발견 시 해당 지자체 담당 부서로 신고한 후 신고한 고사목이 신규 재선충병 감염목으로 확증되면 발생지역에 따라 최고 200만원 이하의 포상금이 지급된다. 소나무재선충병은 1988년 부산 금정산에서 처음 발생했으며 지난해는 전국 16개 시도 131개 시군구에서 31만 그루 피해가 났다. 강원도내에서는 지난해 춘천·원주·삼척·홍천·횡성·정선 등 6개 시군에서 5969 그루의 피해가 발생했다. 심정교 녹지과장은 “관계기관과 협력해 철저한 정밀예찰과 방제품질 제고로 소나무재선충병 확산이 저지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강원도 청사 이전 놓고 원주시 투명한 절차·공론화 과정 요청

    강원도와 춘천시가 도청을 춘천 옛 미군부대 터(캠프페이지)로 이전을 확정 발표하자 원주시가 이견을 제시하며 논란이 일고있다. 원창묵 원주시장은 6일 긴급 기자회견을 갖고 “춘천 캠프페이지 부지로 강원도 청사를 신축 이전한다는 도지사의 발표는 공론화를 통한 도민 참여와 숙의 과정이 결여된 무책임하고 졸속한 결정”이라며 재고를 강력히 요청하고 나섰다. 원 시장은 “최종 결정은 차기 도정에 맡기겠다던 기존 공식 입장과도 배치 되고, 신청사 건립 기금 설치 및 운용 조례(안)를 부결시키며 공론화 및 신중한 접근을 주문한 강원도의회 의견도 무시된 결정”이라며 “도청을 춘천에 다시 건립하는 것을 문제 삼는 것은 아니지만 교통 문제 등 여러 가지 이유로 캠프페이지 이전을 반대한다.”고 밝혔다. 그는 “캠프페이지 부지는 춘천역과 체육시설, 어린이공원, 학교 등이 밀집한 시내 중심지역이고, 레고랜드 진입도로를 함께 사용하게 돼 교통대란을 피할 수 없고 6만㎡ 규모는 원주시청 약 11만㎡, 강릉시청은 14만㎡에 비해 너무 작다”고 지적했다. 또 “6만㎡ 부지에 연면적 11만㎡ 건물을 지으려면 비좁은 땅에 지하 주차장은 깊게 파고, 건물은 높게 올리는 방법 외엔 없어 공사비가 많이 들며, 공원 부지를 잠식해 건립하는 것도 문제”라고 덧붙였다. 원 시장은 “신축 부지를 확정 발표했지만, 지역사회는 오히려 분열되고 확정된 부지마저 도청사 입지로는 부적합하다.”며 “후보지를 객관적으로 다시 선정하고 전문가로 구성된 건립추진위원회에서 투명한 절차에 따라 충분한 공론화 과정을 거쳐 합리적이고 발전적인 결정이 내려지길 기대한다.”고 제안했다. 최문순 강원도지사는 최근 춘천시장과 함께 도청 이전 부지를 춘천 캠프페이지로 결정, 발표했다.
  • ‘한국 수영의 별’ 황선우 선수, 강원도청 실업팀 입단

    ‘한국 수영의 별’ 황선우 선수, 강원도청 실업팀 입단

    100m 아시아 기록을 보유한 ‘한국 수영의 별’ 황선우(19) 선수가 6일 강원도청 실업팀에 입단했다. 강원도는 이날 오전 도청 제2청사 대회의실에서 수영 황선우, 빙상 황대헌(23), 테니스 권지민(19) 등에 대한 도청 실업팀 신규 입단 임용장 수여식을 했다. 강원도청 유니폼을 입는 선수는 이들을 포함해 육상 4명, 수영 5명, 체조 2명, 테니스·빙상 등 5개 종목 13명이다. 펜싱과 컬링 종목의 지도자 각 1명도 강원도청에 새 둥지를 틀었다. 다만 황선우, 황대헌, 권지민은 국가대표 훈련 등으로 이날 입단식에는 참석하지 않았다. 서울체고 졸업을 앞둔 황선우는 강원도청 수영팀에 합류해 올해 후쿠오카 세계선수권대회 및 항저우 아시안게임을 위해 본격적인 준비에 들어갔다. 실업팀 입단과 대학 진학을 두고 고민한 황선우는 2024년 파리올림픽까지 안정적인 환경에서 집중하고자 대학이 아닌 실업팀을 선택한 것으로 알려졌다. 황선우는 처음 출전한 올림픽인 도쿄 대회에서 자유형 100m 아시아 기록 및 세계 주니어기록(47초 56), 자유형 200m 한국 기록 및 세계 주니어기록(1분 44초 62)을 새로 썼다. 스피드 스케이팅 선수들이 주를 이루는 강원도청 빙상팀에 쇼트트랙 선수로 유일하게 입단한 황대헌도 내달 개막하는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을 준비한다. 빙상의 황대헌은 부흥고 재학 중이던 2016∼2017시즌 미국 솔트레이크시티에서 열린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쇼트트랙 월드컵 2차 대회 남자 1000m에서 1분 20초 875의 세계신기록을 작성하며 대표팀의 기대주로 떠올랐다. 이 기록은 지금도 깨지지 않았다. 그는 생애 첫 올림픽이던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에서는 쇼트트랙 남자 500m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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