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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무려 3주… 지금껏 없었던 평창대관령음악제 온다

    무려 3주… 지금껏 없었던 평창대관령음악제 온다

    “애스펀이나 잘츠부르크 음악제처럼 여름엔 항상 음악이 흐르는 축제가 됐으면 좋겠어요. 대관령에는 언제 가도 음악이 흐른다고 느끼셨으면 좋겠습니다.” 아름다운 대자연을 배경으로 하는 제19회 평창대관령음악제가 7월 2일부터 23일까지 평창 알펜시아콘서트홀을 비롯한 강원도 일대에서 열린다. 예술감독인 피아니스트 손열음(36)은 16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지난 10여년간 7월 말~8월 초 사이 열렸던 음악제를 성수기 숙박난과 교통체증을 피하고자 올해는 7월 초에 시작해 22일간 이어 가려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번 음악제는 역대 최장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강원도 원주 출신이기도 한 손 감독은 “강원도가 여행 ‘핫스폿’으로 급부상해 주말에 음악제를 찾으려면 왕복 10시간이 걸리는 일도 있었다”며 “음악제가 좋다면 언제든 찾아와 주는 분위기가 조성됐다”고 배경을 설명했다. 전 세계적인 여름 음악 축제 기간을 피해 해외 예술가 섭외에도 이점이 있을 것이라고 봤다. 올해 주제는 ‘마스크’다. 손 감독은 “현재 우리에게 없어서는 안 될 가까운 오브제(물체)가 무엇인지 생각해 보니 마스크를 떠올리게 됐다”며 “고 이어령 선생님도 마스크가 있기 때문에 서로 보호할 수 있고, 서로 연결할 수 있다고 하셔서 공감이 됐다”고 말했다. 더욱 다양해진 프로그램들도 눈에 띈다. 음악제 첫날 알펜시아 뮤직텐트에서 열리는 개막 공연은 최근 세상을 떠난 작곡가 프레더릭 르제프스키와 조지 크럼(이상 미국)의 ‘대지에’와 ‘고래의 노래’로 막을 올린다. 국내 에스메 콰르텟과 프랑스 출신 모딜리아니 콰르텟이 멘델스존 현악 팔중주로 처음 합을 맞춘다. 손 감독은 “코로나가 끝나 가면서 하나의 시대가 지나가고 다음 시대가 온다는 생각에 최근 돌아가신 분들의 작품을 처음에 내세웠다”고 했다. 성악가들이 가곡을 부르는 ‘시와 음악의 밤’도 7일과 8일 두 차례 마련된다. 소프라노 임선혜와 러시아 출신 피아니스트 알렉산드르 멜니코프가 함께 공연하며 소프라노 홍혜란, 테너 최원휘, 손 감독이 슈만의 곡을 선보인다. 멜니코프의 피아노 리사이틀과 독일 첼리스트 레오나트 엘셴브로이히와 손 감독의 듀오 리사이틀 무대도 마련된다. 코로나19로 축소 운영됐던 음악 교육 프로그램도 부활한다. 특히 개별 악기를 가르치는 마스터클래스뿐 아니라 그동안 국내에서 거의 없었던 실내악과 오케스트라아카데미도 마련된다. 손 감독은 “독일에 살면서 어떤 악단이든 오케스트라아카데미가 있는 것을 보고, 독일 음악이 잘되는 이유라고 느껴서 우리도 그런 플랫폼을 만들어 보고자 했다”고 밝혔다.
  • 한국 석탄자원 확보 공헌한 정창희 명예교수 별세

    한국 석탄자원 확보 공헌한 정창희 명예교수 별세

    한국의 석탄자원 확보에 크게 기여한 지질학자 정창희 서울대 명예교수가 지난 15일 별세했다. 102세. 한국 지질학의 초석을 놓은 고인은 평양 대동공업전문학교와 일본 홋카이도제국대를 졸업하고, 상공부 중앙지질광물연구소 지질과장을 지낸 뒤 1952년부터 서울대에서 강단에 섰다. 대한지질학회 회장, 유네스코 국제지질연맹 국제지질대비프로젝트 한국위원장을 지냈다. 대한민국학술원 회원으로 1960년부터 오랫동안 활동했다. 정 명예교수는 일제강점기에 만들어진 지질학 체계를 한국 현실에 맞게 바꿨다. 대표적인 탄광지역인 강원도 삼척탄전, 영월탄전 및 충청북도 단양탄전에 대해 석탄 자원을 함유하는 후기 고생대 퇴적층인 평안누층군에 대한 연구를 집중 진행했다. 이를 통해 한반도 상부 고생대 지사를 해석하는 데 크게 공헌했다. 이런 공로를 인정받아 운암지질학상, 대한민국학술원상 저작상, 국민훈장 무궁화장 등을 받았다. 유족으로는 아들 정나열·나현씨와 딸 나희·나미씨, 사위 김호철·장유진씨가 있다. 빈소는 서울대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됐으며, 발인은 18일 오전 8시다.
  • [K-CSI] 백골 사체로 드러난 다른 남성과의 혼전 임신

    [K-CSI] 백골 사체로 드러난 다른 남성과의 혼전 임신

    한 등산객이 등산을 하다가 산등성이에서 뼈만 남은 시신을 발견하고 경찰에 신고하였다. 시신은 사망한 지 오래된 듯 뼈만 남은 상태였으며 입고 있던 옷도 많이 낡아 있었다. 신고를 접수한 강원도 모 경찰서는 신원을 확인하기 위해 주변의 실종자 등을 대상으로 탐문 수사를 벌였다. 그 결과 시신은 인근 마을에서 실종 신고 되었던 모씨로 추정하였다. 부인에게 물어본 결과 입고 있었던 옷 등이 남편이 실종 당시 입었던 것과 일치한다고 주장하였다. 하지만 확실한 신원을 확인하기 위하여 시신의 뼈 일부와 부인, 아들 그리고 딸의 구강채취물을 채취해 의뢰하였다. 착용했던 옷 등으로 신원이 어느 정도 확인이 되었기 때문에 당연히 유전자분석 결과도 같은 결과가 나올 것으로 생각했다. 뼈와 가족에게서 채취한 샘플에 대한 유전자분석에 들어갔다. 뼈에서의 데이터와 부인 및 아들과 딸의 유전자 분석 결과를 비교하여 가족 관계 성립 여부를 판단하였다. 하지만 분석 결과는 상식적으로 이해가 가지 않게 나왔다. 변사자가 남편이 맞는다면 아들과 딸이 모두 남편의 유전자형을 받아야 하는데 아들은 아버지의 유전자형을 받지 않은 것이다. 어떻게 된 것일까! 혹시나 해서 모든 데이터를 놓고 다시 검토하였다. 몇 번을 검토한 결과 실험에 오류는 없었다. 그리고 혹시나 해서 원래의 증거물에서 다시 채취해서 실험을 하였다. 하지만 결과는 마찬가지였다. 다른 가능성을 열어 놓고 담당 수사관에게 전화를 하여 가족 관계가 정확한지를 물어보라고 했다. 생부, 생모 즉, 생물학적 부모인지를 확인하는 것은 친자감정 및 신원확인 감정에서 기본이다.처음 수사관이 부인에게 그 사실을 말했더니 그럴 리가 없다고 펄쩍 뛰더라고 했다. 그러면 어디서 잘 못 됐다는 말인가? 혹시 하는 마음에 다시 그 아들의 구강을 채취해서 의뢰해 줄 것을 요구했다. 며칠이 지났다. 다시 담당 수사관으로부터 전화가 왔다. 몇 번의 설득으로 결국 부인이 사실을 얘기 했다고 한다. 부인은 절대로 비밀로 해 줄 것을 요구하며 사실 아들은 당시 남편과 결혼하기 전에 다른 남자와 관계를 하여 낳은 아이라고 말했다 한다. 결혼 생활이 시작된 후에도 남편이 결혼 전 임신 사실을 전혀 눈치를 채지 못하였기 때문에 자신과의 관계로 임신한 것으로 알고 있었다 했다. 많은 세월을 숨기고 살아왔지만 마지막에 이렇게 될 줄은 몰랐다고 한다. 모든 의문들이 한꺼번에 풀리는 순간이었다. 그동안 그렇게 고민을 하고 힘들게 재차 실험을 했던 것들이 눈 녹듯이 다 풀리는 순간이었다.
  • ‘원조친노’도 ‘진박’도 영서 출신… 강원 당락은 영동 표심에

    강원도는 6·1 지방선거의 최대 승부처 중 한 곳이다. 특히 이번에는 영동권 표심이 강원지사 당락을 좌우할 것이라는 전망이 많다. 태백산맥 동쪽인 영동권 6개 시군 인구는 50만 4486명(2022년 4월 기준)으로 도내 전체(153만 9038명)의 32.77%를 차지해 영서권에 다소 밀린다. 그러나 이광재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김진태 국민의힘 후보가 모두 영서권 출신이어서 캐스팅보트를 쥐게 됐다. ‘영서 대 영동’ 대결로 치러진 역대 강원지사 선거전의 지역 구도가 깨진 셈이다. 이 후보는 평창에서 태어나 원주고를 졸업했고, 김 후보는 춘천 태생으로 춘천 성수고를 나왔다. 이에 따라 이 후보는 원주를 중심으로 한 영서남부권, 김 후보는 춘천을 비롯한 영서북부권을 각각 정치적 기반으로 삼고 있다. 그동안 영동권 표심은 줄곧 보수진영의 손을 들어 줬다. 게다가 현재 영동권 지역구 국회의원이 모두 국민의힘 소속이고, 영동권의 주축인 강릉에는 윤석열 대통령의 외가가 있어 김 후보가 유리할 것이라는 예측이 나온다. 그러나 이 후보는 35대 도지사로 당선됐던 2010년 지방선거 당시 강릉에서 52.27%로 과반을 득표한 저력이 있다. 또 이 후보는 강원도에서만 선출직에 4번 도전해 모두 승리했으며, 강한 뒷심으로 역전승을 거둔 경험이 적지 않다. 두 후보의 상반된 이력도 강원지사 선거전의 흥미를 배가시킨다. 이른바 ‘빠른’ 1965년생인 이 후보와 1964년생인 김 후보는 83학번으로 같은 해 대학에 입학했지만 이후 행보는 극명하게 갈린다. 이 후보는 대표적인 운동권 ‘86세대’(80년대 학번·60년대생)이고, ‘원조 친노’(친노무현)로 꼽힐 정도로 노무현 전 대통령과 가까웠다. 반면 김 후보는 공안검사 출신이다. 김 후보는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정국에서 “촛불은 바람 불면 꺼진다”라는 발언으로 ‘태극기 부대’의 전폭적인 지지를 받았으며, ‘친박’(친박근혜)을 넘어 ‘진박’(진실한 친박)으로 불리고 있다.
  • ‘극과극’ 강원지사 선거, 결판은 강릉에서?

    ‘극과극’ 강원지사 선거, 결판은 강릉에서?

     강원도는 6·1 지방선거의 최대 승부처 중 한 곳이다. 특히 이번에는 영동권 표심이 강원지사 당락을 좌우할 것이라는 전망이 많다.  태백산맥 동쪽인 영동권 6개 시·군 인구는 50만 4486명(2022년 4월 기준)으로 도내 전체(153만 9038명)의 32.77%를 차지해 영서권에 다소 밀린다. 그러나 이광재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김진태 국민의힘 후보가 모두 영서권 출신이어서 캐스팅보트를 쥐게 됐다. ‘영서 대 영동’ 대결로 치러진 역대 강원지사 선거전의 지역 구도가 깨진 셈이다.  이 후보는 평창에서 태어나 원주고를 졸업했고, 김 후보는 춘천 태생으로 춘천 성수고를 나왔다. 이에 따라 이 후보는 원주를 중심으로 한 영서남부권, 김 후보는 춘천을 비롯한 영서북부권을 각각 정치적 기반으로 삼고 있다.  그동안 영동권 표심은 줄곧 보수진영의 손을 들어줬다. 게다가 현재 영동권 지역구 국회의원 모두 국민의힘 소속이고, 영동권의 주축인 강릉에는 윤석열 대통령의 외가가 있어 김 후보가 유리할 것이라는 예측이 나온다.  그러나 이 후보는 35대 도지사로 당선됐던 2010년 지방선거 당시 강릉에서 52.27%로 과반을 득표한 저력이 있다. 또 이 후보는 강원도에서만 선출직에 4번 도전해 모두 승리했으며, 강한 뒷심으로 역전승을 거둔 경험이 적지 않다.  두 후보의 상반된 이력도 강원지사 선거전의 흥미를 배가 시킨다. 이른바 ‘빠른’ 1965년생인 이 후보와 1964년생인 김 후보는 83학번으로 같은 해 대학에 입학했지만 이후 행보는 극명하게 갈린다. 이 후보는 대표적인 운동권 ‘86세대(80년대 학번·60년대생)’이고, ‘원조 친노(친노무현)’로 꼽힐 정도로 고 노무현 대통령과 가까웠다.  반면 김 후보는 공안검사 출신이다. 김 후보는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정국에서 “촛불은 바람 불면 꺼진다”라는 발언으로 ‘태극기 부대’의 전폭적인 지지를 받았으며, ‘친박(친박근혜)’을 넘어 ‘진박(진실한 친박)’으로 불리고 있다.
  • 원주에 공들이는 강원지사 후보들…왜?

    원주에 공들이는 강원지사 후보들…왜?

    6·1지방선거가 본격적인 선거레이스에 돌입하고 맞는 첫 주말인 14일 강원도지사 후보들이 일제히 ‘원주행’을 택했다. 더불어민주당 이광재 후보는 이날 원주연락사무소에서 ‘강원 성공캠프 개소식’을 연다. 개소식에는 윤호중·박지현 공동비대위원장과 문희상 전 의장, 허영·송기헌 의원 등이 참석해 세를 결집한다. 국민의힘 김진태 후보도 이날 원주선거사무소에서 ‘선거대책위원회 발족식’을 개최한다. 발족식에는 선대위원장인 황상무 전 KBS 앵커·김기선 전 의원·최종빈 전 영동지역 총학생회 연합회장과 18개 시·군본부장 등이 참석해 결의를 다진다. 지난달 26일 이 후보는 도청에서 출마선언을 갖기 전 원주시청에서 먼저 기자회견을 열고 출마를 공식화했다. 김 후보는 이 후보나 역대 도지사 후보들과 달리 아예 춘천이 아닌 원주에 ‘베이스캠프’를 꾸렸다. 여야 두 후보가 원주에 공을 들이는 건 원주가 선거 판도를 좌우할 수 있는 최대 승부처이기 때문이다. 원주 인구는 35만8838명(2022년 4월 기준)으로 도내에서 23% 이상을 차지한다. 원주는 도내에서 유일한 ‘30만 도시’로 춘천(28만5575명), 강릉(21만2526명)을 멀찌감치 따돌리고 부동의 인구수 1위를 차지하고 있다. 원주에서 바람을 일으키면 횡성·영월·평창·정선으로 이어지는 ‘영서남부 벨트’에서 시너지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 원주 표심은 2010년 이후 줄곧 진보 진영 손을 들어줬으나 지난 3월 치러진 제20대 대선에서는 국민의힘 윤석열 당시 후보가 50.65%로 과반 이상을 득표하며 민주당 이재명 후보(45.02%)를 5.63%p 차로 따돌렸다. 이 때문에 이번 도지사 선거에서도 원주 표심이 어디로 향할지 섣불리 예측하기 어려운 상황이다.
  • 한미연합 의무지원 야외 기동 훈련 실시

    한미연합 의무지원 야외 기동 훈련 실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실시되지 못했던 한미연합 의무지원 야외기동훈련(FTX)이 3년 만에 재개됐다. 국군의무사령부는 지난 11, 12일 양일간 연합 의무지원능력 향상을 위한 ‘전반기 한미연합 의무지원 FTX’를 실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 훈련은 2008년 한미 연합의무운영위원회(CMSC)에서 연합 환자후송 FTX의 필요성을 공동 제안함에 따라 매년 2회씩 정례적으로 열렸다. 다만 2020년과 작년에는 코로나19로 실시되지 못했다. 화학전 상황 가정 하에 실전적인 환자처치 및 후송 FTX를 통해 한미 연합 대량 환자처치 및 후송능력과 상호 운영성을 증진하고, 관련 상황 조치 절차를 숙달하는 것에 중점을 두고 시행됐다고 의무사는 설명했다. 훈련에는 의무후송헬기 메디온(KUH-1M), 공군 C-130 수송기와 군 병원 열차, 미군 HH-60 헬기 등이 투입됐다. 전방에서 사상자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해 환자들을 군병원으로 긴급 후송하는 상황과 함께 강원도 춘천시 김유정역에서 한미 장병이 다친 상황을 가정해 경기도 평택 캠프 험프리스까지 열차로 후송하는 훈련 등이 진행됐다.
  • “관광객 모시러 나갑니다” 해외 세일즈 나선 강원도

    “관광객 모시러 나갑니다” 해외 세일즈 나선 강원도

    강원도가 코로나19로 인해 그동안 침체됐던 도내 관광 활성화를 위해 해외시장을 적극적으로 공략한다. 13일 도에 따르면 강원도와 한국관광공사, 알펜시아·용평리조트, 여행사 실무진으로 세일즈단을 구성해 13, 14일 이틀간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강원관광 로드쇼’를 갖는다. 로드쇼에서는 현지 언론매체와 여행사, 항공사를 대상으로 한 관광설명회가 진행된다. 말레이시아 스포츠관광협회와 협력 방안도 논의한다. 15~16일에는 싱가포르에서 로드쇼를 갖는다. 또 내달 20~26일 필리핀, 베트남에서도 로드쇼를 개최할 계획이다. 강원도는 지난달 20일 온라인으로 동아시아지방정부관광포럼을 열고 필리핀 세부, 중국 지린성, 라오스 루앙프라방 등 10개 지방정부와 국가별 관광 동향을 공유하고, 관광 활성화 대책을 모색했다. 지난달 말에는 일본여행업협회, 베트남여행업협회를 대상으로 한 팸투어도 실시했다. 김종욱 강원도 문화관광체육국장은 “이번 세일즈는 동남아 관광객을 선점하기 위해 기획한 것”이라며 “유관기관과 협업 마케팅을 통해 경쟁우위를 확보하겠다”고 말했다.
  • BJ 철구, 갑작스런 사고 소식…“2억 포르쉐 박살”

    BJ 철구, 갑작스런 사고 소식…“2억 포르쉐 박살”

    아프리카TV BJ 철구가 차 사고를 당했다고 밝혔다. 철구는 지난 11일 유튜브 채널에 ‘2억 포르쉐 박살 났습니다’라는 영상을 올렸다. 영상에서 그는 차 사고를 당했다며 당시 상황을 털어놨다. 그는 “지금 차가 어떻게 됐냐면 앞에 범퍼 다 부서지고 다 깨졌다”며 사고가 난 차 사진을 공개했다. 강원도를 다녀오던 길에 사고를 당했다는 철구는 “조수석에 앉아 있었는데 갑자기 상만이(철구 매니저)가 ‘어어’ 하더라. 보니까 앞에 차가 비틀거리더라. 근데 갑자기 고라니가 도롯가에서 걸어왔다. ‘어어’ 하면서 판단을 못 내리고 있길래 옆에 박으면 바로 하늘나라 간다는 생각으로 고라니를 박으라고 했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퍽’ 하면서 박고 나서 ‘고라니 병원 가야 되는 거 아니냐’ 했는데 죽었다. 죄송하다. 어쩔 수가 없었다. 이런 거는 근데 원래 박아야 된다. 이건 어쩔 수가 없다”고 설명했다. 철구는 지난해 9월 BJ 외질혜와 결혼 7년 만에 합의 이혼했다. 딸 연지는 철구가 맡아 키우고 있다. 
  • 떠들썩해지는 접경지…굵직한 스포츠·문화 이벤트 줄이어

    떠들썩해지는 접경지…굵직한 스포츠·문화 이벤트 줄이어

    북녘을 맞대고 있는 접경지역에서 대규모 문화체육행사가 잇따라 개최된다. 강원도는 내달부터 10월까지 10회에 걸쳐 ‘평화의 길 트레킹 사뿐사뿐 페스티벌’을 연다고 12일 밝혔다. 페스티벌은 철원, 화천, 양구, 인제, 고성에 각각 놓인 ‘평화의 길’을 트레킹하고, 공연도 즐기는 프로그램으로 꾸며진다.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1회당 참가인원은 300명 안팎이다. 8월 26일부터 30일까지 인천, 경기, 강원 접경지역 일대에서는 행정안전부와 인천시·경기도·강원도가 공동주최하고 대한자전거연맹이 주관하는 ‘Tour de DMZ 2022 국제자전거대회’가 펼쳐진다. 대회는 국내외 엘리트 선수와 동호인 등 3500명이 자전거를 타고 인천, 경기, 강원 접경지역 520㎞를 구간별로 달리는 방식으로 치러진다. 10월 중 철원에서는 강원도와 철원군이 공동주최하는 ‘DMZ 피스트레인 뮤직 페스티벌’이 열린다. 김숙현 강원도 문화기획담당은 “접경지역에서 정치, 경제, 이념을 초월한 평화를 경험하자는 취지에서 행사를 기획했다”며 “정확한 개최일과 프로그램 등은 추후 잡을 예정이다”고 말했다. 강원도는 행사 외 평화의 길을 활용한 관광자원 개발도 추진하고 있다. 박용식 강원도 평화지역발전본부장은 “평화지역(접경지역)의 문화행사 활성화를 위해 축제, 관광,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할 것”이라고 밝혔다.
  • 호반그룹 임직원 봉사단, 반려나무 입양해 224그루 나무심기

    호반그룹 임직원 봉사단, 반려나무 입양해 224그루 나무심기

    호반그룹 임직원 봉사단 ‘호반사랑나눔이’가 사회적 기업 트리플래닛과 함께 ‘반려나무 입양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이 캠페인은 반려나무 입양을 통해 식물과 함께하는 생활 환경을 조성하고 수익금의 일부를 숲 조성 기금으로 사용하는 활동이다. 호반사랑나눔이는 224개의 반려나무 화분을 한달 동안 키운 뒤 우면종합사회복지관을 통해 지역 내 이웃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이에 맞춰 트리플래닛은 호반사랑나눔이 이름으로 강원도 산림 재생을 위해 나무 224그루를 심는다. 이는 사내 봉사활동 공모를 통해 임직원이 제안한 것으로 캠페인 진행 비용은 임직원 기부금으로 마련했다. 호반사랑나눔이는 2009년부터 소외계층 지원, 환경정화 활동, 문화재 지킴이 등 다양한 분야에서 ‘매월 찾아가는 봉사활동’을 펼쳐왔다.
  • “KTX 강릉선 운행시간 1시간대로 단축시켜 주오.”

    “KTX 강릉선 운행시간 1시간대로 단축시켜 주오.”

    “KTX 강릉선 운행시간을 1시간대로 단축시켜 주오.” 강원 강릉시민단체들이 강릉선 KTX 고속열차 운행 시간을 현재의 절반 수준인 1시간대로 단축해 줄 것을 국토부장관 후보와 도지사 후보들에게 건의하고 나섰다. 강릉시번영회와 강릉상공회의소 등 26개 시민사회단체로 구성된 강릉시민사회단체협의회는 최근 원희룡 국토부장관 후보자와 국민의힘 김진태, 더불어민주당 이광재 강원도지사 후보에게 KTX 강릉선 활성화를 위한 건의문을 발송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들은 건의문을 통해 올해 말이면 개통 5주년을 맞이하는 KTX 강릉선은 한반도 동서축을 2시간대로 연결하는 교통혁명을 가져왔지만 인천국제공항~ 강릉까지 2시간 12분, 서울역~ 강릉까지 1시간 42분이 걸린다는 당초 제시 목표 기준에 미치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강릉시민사회단체협의회는“수도권 첨단기업 유치, 지역경제활성화, 지역 균형발전을 위해 강릉선 KTX 운행시간을 1시간대로 단축해야 한다”며 “열차 증편을 통한 급행 열차 확대, 청량리~서원주역 곡선 구간 직선화 개량 사업 등을 조속히 추진해 낙후된 영동권 발전의 전기를 마련해 달라”고 요청했다.
  • [길섶에서] 강원도 추어탕/서동철 논설위원

    [길섶에서] 강원도 추어탕/서동철 논설위원

    원주 출장길에 점심시간이 가까워졌다. 이제는 ‘원주 추어탕’이 ‘남원 추어탕’만큼이나 흔해졌으니 본고장 음식을 먹어 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시내에서 제법 역사가 있어 보이는 식당을 찾을 수 있었다. 그동안 원주 추어탕을 여기저기서 먹어 봤지만 강원도 음식다운 특징은 알아차리기 어려웠다. 하지만 남원과 원주가 같은 음식으로 명성을 날리게 된 데는 지리적 환경과 관계가 없지 않을 것이다. 남원은 서남쪽 바다가 제법 멀리 떨어져 있고, 원주는 아예 동해가 백두대간으로 가로막혀 있다. 미꾸라지는 가장 접하기 쉬운 물고기였을 것이다. 원주에서 먹은 추어탕은 맛있었다. 추어탕 자체도 먹을 만했지만 시골스러우면서도 정갈한 반찬이 마치 친구 어머니 밥상인 듯 푸근했다. 서울에 돌아와 원주가 고향인 친구에게 그 추어탕집 이야기를 했다. 자기가 다닌 고등학교 선생님들의 단골 식당이었다며 반가워한다. 40년도 훨씬 넘은 옛날이다. 원주 추어탕이 조금 더 친근해졌다.
  • “독재 견딘 건 김지하라는 정부 덕”… 새달 25일 추모제

    “독재 견딘 건 김지하라는 정부 덕”… 새달 25일 추모제

    ‘오적’, ‘타는 목마름으로’ 등의 시로 1970년대 독재정권에 맞선 저항시인 김지하가 11일 영면했다. 지난 8일 81세를 일기로 별세한 고인의 발인식이 이날 오전 9시 강원 연세대 원주장례식장에서 유족과 문화예술계 인사들의 애도 속에 엄수됐다. 고인의 두 아들인 김원보 작가와 김세희 토지문화재단 이사장을 비롯해 생전 고인과 인연이 있던 이들이 고인의 마지막 길을 배웅했다. 영정을 든 차남 김 이사장의 뒤로 운구 행렬이 이어졌다. 장남 김원보 작가 등 유족이 뒤따랐다. 유홍준 전 문화재청장과 판소리 명창 임진택 연극 연출가, 이청산 전 한국민족예술단체총연합 이사장 등 문화예술계 지인과 후배들도 함께했다. 발인에 앞서 열린 가족예배에서 김 이사장은 “아버지의 마지막 가시는 길을 함께해 주신 모든 분께 가족을 대표해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청산 전 이사장은 “서슬 퍼런 독재정권 속에서도 버텨 낼 수 있었던 것은 김지하라는 우리들의 정부가 있었기 때문”이라며 “이 땅의 민주주의 초석을 놓으신 분”이라고 회고했다. 고인의 유해는 오전 10시 화장된 뒤 부인 김영주씨가 묻힌 원주시 흥업면 매지리 선영에 안장됐다. 시인은 대하소설 ‘토지’의 작가 고 박경리의 외동딸이자 토지문화재단 이사장을 지낸 김씨와 1973년 결혼했다. 김씨가 2019년 11월 먼저 세상을 떠났다. 부부는 3년여 만에 한 공간에서 영면하게 됐다. 1970년대 독재에 저항하는 민주화의 상징이자 민족문학 진영의 대표 문인으로 수차례 투옥됐던 고인은 1980년대 이후 동학과 전통 사상을 접목한 새로운 생명사상을 정립하는 데 몰두했다. 또 이를 토대로 많은 시를 썼다. 1991년 조선일보에 운동권을 비판한 ‘죽음의 굿판을 걷어치워라’라는 칼럼을 게재해 논란을 불렀다. 2012년 18대 대선 과정에서는 당시 박근혜 새누리당 후보를 지지하는 발언으로 진보 진영과 갈등을 겪기도 했다. 빈소에는 나흘간 추모의 발길이 이어졌다. 열린우리당 의장을 지낸 이부영 자유언론실천재단 이사장을 비롯해 손학규·이재오 전 국회의원, 더불어민주당 강원도당 상임고문인 이창복 전 국회의원 등 고인과 오랜 세월 친분을 쌓은 원로 정치인들이 빈소를 지켰다. 고인의 사상과 문화적 업적을 기리기 위한 추모행사가 이어진다. 시인의 후배 문화예술인과 생명운동가 등은 49재에 맞춰 다음달 25일 서울에서 화해와 상생 차원의 추모문화제 ‘생명 평화 천지굿’을 열 예정이다.
  • 선거 때만 ‘반짝 관심’ 강원특별자치도 법안, 드디어 국회서 다룬다

    강원도가 역점을 두고 있는 강원특별자치도 설치를 위한 법안이 국회에서 다뤄진다. 11일 도에 따르면 국회 행정안전위원회는 12일 제2차 법안소위원회를 열고 ‘강원평화특별자치도 설치 등에 관한 특별법안’과 ‘강원특별자치도 설치 및 환동해경제자유특구 지정 등에 관한 특별법안’을 병합심사할 예정이다. 두 법안의 핵심은 강원도에 고도의 자치권을 부여하는 것이다. 앞서 지난 6일 행안위는 도에 강원특별자치도 설치에 대한 도의회 의견 수렴을 요청했고, 도의회는 10일 원포인트 임시회를 열어 의견청취 안건을 의결했다. 도의회는 이날 강원특별자치도 설치를 촉구하는 건의문도 발표했다. 도는 여야 모두 강원특별자치도 설치를 놓고 공감대를 형성하고 있어 제2차 법안소위에서 법안이 통과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도는 법안이 법안소위 문턱을 넘으면 이후 행안위, 법제사법위원회, 본회의를 거쳐 이르면 7월 초 제정될 것으로 보고 있다. 박용식 도 평화지역발전본부장은 “법이 만들어지면 지금까지 도 차원에서 진행한 특별자치도 설치가 국가 사무가 되는 것이어서 의미가 크다”며 “법안 내용에 수정은 있겠지만 큰 틀은 변하지 않을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강원특별자치도 설치가 추진된 건 2000년대 중후반으로 제주도가 2006년 제주특별자치도 특별법을 통해 국내 최초로 특별자치도 지위를 확보하자 강원도에서도 특별자치도 설치에 대한 목소리가 높아졌다. 이후 선거 때마다 강원특별자치도 설치는 이슈가 됐으나 선거가 끝나면 뒷전으로 밀려 유야무야됐다. 그러나 윤석열 대통령이 후보 시절 제1공약으로 내걸었던 강원경제특별자치도 설치를 당선 뒤 국정과제로 채택해 그 어느 때보다 실현 가능성이 크다. 최복수 도 행정부지사는 “법안 통과는 첫 단추를 끼우는 것”이라며 “일단 제정이 되면 추후 보완을 통해 자치권과 특례를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 강원, 유럽같은 노면전차 ‘트램’ 설치 추진

    강원도가 도심 교통망 개선을 위해 도로 위에 놓은 레일을 따라 달리는 트램 설치를 추진한다. 도는 도시철도 도입 구상 및 경제성 검토 용역을 이달 입찰 공고를 거쳐 오는 8월 발주한다고 10일 밝혔다. 용역에는 춘천, 원주, 강릉, 동해, 속초 트램 노선안과 설치비·운영비가 담긴다. 용역을 통해 수요 예측과 경제성도 분석한다. 용역비는 2억원이고, 이 가운데 1억 6000만원은 도, 4000만원은 춘천·원주·강릉·동해·속초시가 부담한다. 도는 내년 5월 나오는 용역 결과를 토대로 도시철도망 구축계획을 수립해 국토교통부의 승인을 받을 계획이다. 국토부 승인이 나면 사업비 중 60%를 국비로 지원받을 수 있다.
  • 댕댕아 호텔 가자… 지자체들이 쏜대

    댕댕아 호텔 가자… 지자체들이 쏜대

    반려동물 양육 인구 1500만명 시대에 접어들면서 늘고 있는 반려동물 동반 여행객을 잡기 위해 지자체들이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강원도관광재단은 다음달 8일까지 한 달간 인터파크투어에서 ‘나의 반려견과 함께 떠나는 강원 댕캉스’ 기획전을 연다고 9일 밝혔다. 댕캉스는 도내에서 반려견 동반 객실을 운용하는 호텔, 리조트, 펜션 등 34곳의 숙박시설을 이용하는 반려인에게 숙박료 2만원 할인쿠폰과 휴대용 식기·돗자리·향균티슈·배변봉투가 담긴 여행키트를 지급하는 관광상품이다. 강옥희 강원도관광재단 대표이사는 “체류형 반려동물 동반 관광객 유치로 신규 관광시장을 열어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할 것”이라고 말했다. 앞선 지난해 9월 강원도관광재단은 도내에서 반려동물 동반이 가능한 여행지 정보를 모은 ‘강원 댕댕여지도’를 애플리케이션과 홈페이지로 선보였다. 관광재단은 올해 하반기 반려견 전용 수변 운영도 기획하고 있다. 원문규 강원도관광재단 관광마케팅실장은 “일선 시군과 논의하고 협력하며 반려동물 동반 관광지를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경남도는 반려동물 친화 관광지 조성 사업을 벌이고 있다. 이 사업의 목표는 전국에서 처음으로 반려인과 비반려인을 함께 포용하는 관광 공간을 조성하는 것으로, 대상지는 밀양과 합천이다. 사업은 기존 관광명소를 정비하는 방식으로 진행돼 예산 부담도 크지 않다. 밀양 단장면 일대에서 추진 중인 농어촌관광휴양단지 내 반려동물지원센터에는 산책로 2.2㎞, 몸놀이공간, 그늘막, 음수대 등으로 이뤄진 반려동물 친화 관광지가 오는 12월까지 조성된다. 합천 가야면 대장경 테마파크 내 빈 공간에는 반려견 놀이터와 편의시설이 들어선다. 합천군은 반려동물 시설이 만들어지면 테마파크를 찾는 체류형 관광객이 늘어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성재 경남도 문화관광체육국장은 “관광포용 정책으로 추진되는 이 사업의 우수성이 증명되면 대상지를 넓힐 계획이다”라고 말했다.‘충견의 고장’으로 불리는 전북 임실군은 오토캠핑장, 캐러밴 등으로 꾸며진 반려동물 국민여가캠핑장을 조성할 계획이다. 한편 KB금융지주 경영연구소가 지난해 3월 발표한 ‘2021 한국 반려동물보고서’에 따르면 2020년 기준 국내에서 반려동물을 기르는 반려인은 1448만명(604만 가구)으로 추정된다.
  • “댕댕이 웰컴”…반려동물 동반 여행객 잡는다

    “댕댕이 웰컴”…반려동물 동반 여행객 잡는다

    반려동물 양육 인구 1500만명 시대에 접어들면서 늘고 있는 반려동물 동반 여행객을 잡기 위해 지자체들이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강원도관광재단은 내달 8일까지 한 달간 인터파크투어에서 ‘나의 반려견과 함께 떠나는 강원 댕캉스’ 기획전을 연다고 9일 밝혔다. 댕캉스는 도내에서 반려견 동반 객실을 운용하는 호텔, 리조트, 펜션 등 34곳의 숙박시설을 이용하는 반려인에게 숙박료 2만원 할인쿠폰과 휴대용 식기·돗자리·향균티슈·배변봉투가 담긴 여행키트를 지급하는 관광상품이다. 강옥희 도관광재단 대표이사는 “체류형 반려동물 동반 관광객 유치로 신규 관광시장을 열어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할 것”이라고 말했다. 앞선 지난해 9월 도관광재단은 도내에서 반려동물 동반이 가능한 여행지 정보를 모은 ‘강원 댕댕여지도’를 애플리케이션과 홈페이지로 선보였다. 도관광재단은 올해 하반기 반려견 전용 수변 운영도 기획하고 있다. 원문규 도관광재단 관광마케팅실장은 “일선 시·군과 논의하고 협력하며 반려동물 동반 관광지를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경남도는 반려동물 친화 관광지 조성 사업을 벌인다. 이 사업은 전국에서 처음으로 반려인과 비반려인을 함께 포용하는 관광 공간을 조성하는 것으로 대상지는 밀양과 합천이다. 사업은 기존 관광명소를 정비하는 방식으로 진행돼 예산 부담도 크지 않다. 밀양 단장면 일대에서 추진 중인 농어촌관광휴양단지 내 반려동물지원센터에는 산책로 2.2㎞, 몸놀이공간, 그늘막, 음수대 등으로 이뤄진 반려동물 친화 관광지가 오는 12월까지 조성된다. 합천 가야면 대장경 테마파크 내 빈 공간에는 반려견 놀이터와 편의시설이 들어선다. 합천군은 반려동물 시설이 만들어지면 테마파크를 찾는 체류형 관광객이 늘어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성재 도 문화관광체육국장은 “관광포용정책으로 추진하는 이 사업의 우수성이 증명되면 대상지를 넓힐 계획이다”고 말했다. ‘충견의 고장’으로 불리는 전북 임실군은 오토캠핑장, 캐러번 등으로 꾸며진 반려동물 국민여가캠핑장을 조성할 계획이다. 한편 KB금융지주 경영연구소가 지난해 3월 발표한 ‘2021 한국 반려동물보고서’에 따르면 2020년 기준 국내에서 반려동물을 기르는 반려인은 1448만명(604만가구)으로 추정된다.
  • 강원권 철도 인프라 확대…올해 4개 사업에 5534억 투입

    강원권 철도 인프라 확대…올해 4개 사업에 5534억 투입

    강원지역을 잇는 철도 인프라가 확대된다. 국민 교통편익 증진과 지역 균형발전 기여 등이 기대된다.9일 국가철도공단에 따르면 올해 강원권 4개 철도사업에 총 5534억원이 투입된다. 한반도 동서와 남북을 잇는 강원권 통합철도망 구축의 중추적 역할이 기대되는 춘천?속초 동서고속화철도사업과 동해북부선 강릉?제진 철도건설 사업이 올해 전 구간 착수한다. 동서고속화철도는 사업비 2조 4378억원을 투입해 춘천과 속초간 93.7㎞를 고속철도로 연결하는 사업으로 2027년 개통 목표다. 올해 사업비는 1270억원이다. 동해북부선 강릉~제진 철도건설은 사업비 2조 7406억원을 투입해 강릉~양양~속초~고성(제진역)까지 총 111.7㎞를 연결하는 사업이다. 올해 예산은 1158억원이며 2027년 완공 예정이다. 이들 사업은 강원지역 특성상 산악지형이 많고 터널 구간이 다수를 차지하고 있어 환경에 미치는 영향이 최소화되도록 다양한 친환경 공법을 적용할 예정이다. 동서고속화 철도가 구축되면 수도권과 강원도의 접근성이 향상돼 산업단지 활성화, 관광산업 촉진 등의 효과가 기대된다. 강릉~제진 사업은 동해중부선 및 동해남부선과 연계돼 부산을 기점으로 고성으로 이어지는 환동해 노선을 완성해 향후 시베리아횡단철도(TSR) 연결을 통한 교통·물류·에너지 협력의 중추적 역할이 기대된다. 지난해 1월 개통한 중앙선 원주∼제천 복선전철(44.1㎞) 사업은 올해 202억원을 투입해 스크린도어 설치, 제천역 이용 편의 향상을 위한 진입도로 4차선 확장 등이 추진된다. 또 경관 개선 및 도로교통 안전 확보를 위한 기존 노선 철거 등을 내년 12월까지 최종 마무리할 예정이다. 원주~제천 복선전철 개통으로 고속열차인 KTX 이음이 투입돼 고속철도 수혜지역이 중부내륙지역까지 확대됐고 청량리~제천간 이동시간이 100분에서 62분으로 38분 단축돼 수도권 접근성이 개선됐다. 원주∼제천 복선전철 사업 후속 구간으로 2025년 완공예정인 도담∼영천 복선전철(145.1㎞)에는 올해 2904억원이 투입된다. 임청각 복원을 위해 지난 2020년 단선 개통한 도담?안동(73.8㎞) 구간이 올해 하반기 복선으로 개통하고 기존 단선에서 복선으로 설계된 안동?영천(71.3㎞) 구간은 2024년 12월 개통 예정이다. 도담?영천 전 구간이 2024년 개통되면 서울(청량리)~부산(부전)간 이동시간이 현재 6시간대에서 2시간대로 단축돼 수도권과 영남권간 이동 편의가 확대된다. 양인동 강원본부장은 “도시생활권 확대와 교통인프라 확충을 위해 4개 사업을 차질없이 추진해 나가겠다”며 “강원지역 성장동력 창출과 향후 대륙철도의 교두보를 확보하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강릉 해안변 녹지축 공원화 사업 탄력

    강릉 해안변 녹지축 공원화 사업 탄력

    새 정부의 국정과제에 ‘해양 영토 수호 및 지속 가능한 해양 관리‘ 사업이 선정되면서 강원도 강릉시가 추진하는 해안변 녹지축 공원화 사업에 탄력이 붙을 전망이다. 강릉시는 9일 해안변 송림지역의 난개발을 방지하고 지역 주민과 관광객에게 힐링 공간을 제공하는 등 해양관광 거점도시로서의 토대를 마련하기 위해 해안변 녹지축 공원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견소동~사천면 산대월리 약 72만㎡의 해안변 송림지역의 난개발을 방지하기 위해 도시계획시설(근린공원)로 지정하는 지구단위계획을 수립하고 이달 중 지형도면고시를 할 예정이다. 대상 토지 보상 금액으로 650억여원이 소요될 것으로 보고 올해부터 2026년까지 연차적으로 토지 보상과 정비를 마칠 예정이다. 시는 그동안 해양수산부와 기후 변화 및 연안 난개발 등으로 인한 재해 노출 증가에 따른 친환경 완충구역 조성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해 왔다고 밝혔다. 그 결과 ‘해양 영토 수호 및 지속 가능한 해양 관리’ 사업이 새 정부의 국정과제로 선정되는 성과를 이뤘다고 평가했다. 강릉시 관계자는 “새 정부 국정과제 최종 조율에는 지역 국회의원의 적극적인 조력도 큰 동력이 됐다”며 “앞으로 해수부의 구체적 사업계획 수립과 함께 강릉시가 시범사업 대상지역으로서 해안 환경 개선의 선도적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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