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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외신도 “공산주의자들의 속임수”, “페널티 지원사격이 만든 금메달” 中 비판

    외신도 “공산주의자들의 속임수”, “페널티 지원사격이 만든 금메달” 中 비판

    베이징 동계올림픽 쇼트트랙 경기에서 나온 또 한 번의 편파판정에 대해 외신도 우려의 목소리를 냈다. 8일(현지시간) 캐나다 야후 스포츠는 중국이 ‘페널티 지원사격’으로 두 번째 쇼트트랙 금메달을 거머쥐며 많은 논란과 혼돈을 일으켰다고 밝혔다. 매체는 7일 열린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 쇼트트랙 남자 1000m 결승에서, 맨 먼저 결승선을 통과한 헝가리의 리우 샤오린 산드로 대신 중국의 런즈웨이가 금메달을 가져갔다고 전했다. 헝가리 리우 샤오린 산드로가 실격당하면서 중국 런즈웨이가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고 설명했다.실제로 심판진은 비디오 판독 끝에 헝가리 리우 샤오린을 실격 처리했다. 두 번의 레인 변경 반칙을 범했다며 옐로카드(한 레이스에서 두 번의 실격 사유가 거듭됐다는 판정)를 던졌다. 하지만 심판진은 결승선 앞에서 양손을 사용하며 노골적으로 헝가리 리우 샤오린을 밀친 중국 런즈웨이에겐 아무런 판정 제재도 가하지 않았다. 그 덕에 중국은 헝가리를 제치고 금메달과 은메달을 모두 휩쓸었다. 헝가리는 실격당한 리우 샤오린의 동생 리우 샤오앙의 동메달에 만족해야 했다.피해를 본 건 헝가리뿐만이 아니었다. 한국 대표팀은 아예 결승에조차 진출하지 못했다. 같은 날 열린 쇼트트랙 남자 1000m 준결승에서 한국 남자 쇼트트랙 간판 황대헌(강원도청)과 이준서(한국체대)는 조 1위, 2위로 결승선을 통과하고도 실격당했다. 둘 다 레인 변경 시 반칙을 했다는 게 실격 사유였으며, 그 덕에 조 3위였던 중국 선수들이 결승에 진출했다. 캐나다 야후스포츠는 중국이 이런 ‘페널티 지원사격’ 등 편파 판정 덕을 본 게 처음이 아니라고 지적했다. 2000m 혼성계주에서도 석연치 않은 판정 끝에 중국이 금메달을 가져갔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한국 대표팀 곽윤기(고양시청)의 작심 발언을 소개했다.매체는 계주 경기에서 중국이 터치 없이 결승에 진출한 이후 곽윤기가 심판 판정의 공정성에 의문을 제기했다고 전했다. 선수 간 터치 없이 계주 경기를 치른 중국은 준결승에서 3위에 그치고도, 2위로 결승선을 통과한 미국의 페널피 실격으로 결승에 진출했으며 결국 금메달까지 획득했다. 이후 곽윤기는 “중국이 아닌 다른 나라가 그런 상황이었다면 결승에 오를 수 있었을까”라고 꼬집었다. 캐나다 야후스포츠는 아직 남은 쇼트트랙 경기가 있는 만큼, 비슷한 논란이 생길 소지는 다분하다고 우려했다. 미국 골프다이제스트도 “공산주의자들이 속임수를 쓰고 있다”며 강하게 비판했다. 한편 대한체육회는 쇼트트랙 남자 1000m 준결승 판정에 대해 국제스포츠중재재판소(CAS)에 제소하기로 했다. 헝가리도 자국의 금메달을 앗아간 쇼트트랙 남자 1000m 결승 판정에 이의를 제기하며 CAS 제소를 예고했다.
  • “메달 도둑맞았다” 쇼트트랙 편파 판정에 여야 대선후보도 분노

    “메달 도둑맞았다” 쇼트트랙 편파 판정에 여야 대선후보도 분노

    전날 한국선수들 실격 판정여야 대선후보들 판정 문제 제기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 쇼트트랙에서 우리 선수들이 석연치 않은 판정을 받은 것과 관련해 대선후보들도 분노했다. 안철수 국민의당 대선 후보는 8일 페이스북 글에서 “수년간 뼈를 깎는듯한 고통을 감내하며 오로지 이 날만을 기다려 온 선수들의 땀과 노력이 중국의 더티판정으로 무너져 내렸다. 쇼트트랙 편파 판정으로 우리 선수들의 금메달을 도둑맞았다”며 “중국은 더티(dirty) 판정을 즉각 취소하고 대한민국의 금메달을 돌려줘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누가 봐도 이해할 수 없는 잘못된 판정이다. 중국 심판단의 못된 짓에 국민과 함께 분노한다”며 “선수단은 모든 노력을 다해서 더티판정을 바로잡고 우리 쇼트트랙 선수들의 땀과 열정의 결과물을 되찾아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중국은 대한민국은 물론 전세계 스포츠인들에게 사과해야 한다. 그리고 스스로 잘못된 판정을 바로 잡을 것을 대한민국 대통령후보로서 강력히 촉구한다”며 “이번 중국의 행태는 스포츠정신을 망가뜨린 아주 못난 짓으로 세계인 누구의 동의도 받을수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심상정 정의당 대선 후보도 이날 페이스북에서 “진정한 승자가 누군지 우리는 다 알고 있다”면서 “올림픽 정신이 훼손되고 있다”고 비판했다. 그는 “코로나 재난 속에서 세계 각국의 많은 시민들이 베이징 동계올림픽을 보며 희망을 찾고 있다”며 “그 어느 올림픽보다 공명정대한 올림픽이 돼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우리 선수들 힘내시길 바란다”며 응원을 보냈다. 전날에는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페이스북에 “베이징 동계올림픽 쇼트트랙 편파판정에 실망과 분노를 금할 수 없다”고 밝힌 바 있다.지난 7일 베이징 캐피털 실내경기장에서 열린 쇼트트랙 남자 1000m 준결승에서 우리나라의 황대헌(강원도청)과 이준서(한국체대)가 조 1, 2위를 기록했음에도 모호한 판정으로 실격 처리됐다. 이들은 레인을 변경할 때 반칙을 했다는 이유로 탈락했으며, 조 3위였던 중국 선수들이 결승에 진출했다. 또 결승에서도 헝가리 선수가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했으나 역시 레이스 도중 반칙을 지적받고 실격당해 중국 선수 두 명이 나란히 금메달과 은메달을 가져갔다.
  • “다친 건 우리다” 적반하장 中네티즌들…중국 웨이보에선 ‘황대헌 반칙’ 실검 1위

    “다친 건 우리다” 적반하장 中네티즌들…중국 웨이보에선 ‘황대헌 반칙’ 실검 1위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 쇼트트랙 1000m 준결승에서 대한민국 선수 황대헌(23·강원도청), 이준서(22·한국체대)가 심판의 석연치 않은 판정으로 실격 처리된 가운데, 이들을 향한 중국 네티즌들의 조롱이 도를 넘어섰다. 지난 7일 쇼트트랙 1000m 준결승 경기가 끝난 후, 중국판 트위터인 웨이보에는 ‘황대헌 반칙(黄大宪犯规)’과 ‘우다징(중국 선수)이 치였다(武大靖被撞)’ 해시태그가 각각 1000만 조회수를 넘기며 실시간 검색어 1, 2위에 올랐다. ‘쇼트트랙 반칙(犯规 短道)’ 해시태그는 조회수 400만을 넘겼다. 이 과정에서 중국 네티즌들은 “반칙 없이 경쟁할 수 없는 것이냐”, “심판의 판정은 공정했다”, “평창에서 못된 짓 하더니 업보다” 등의 댓글을 달며 조롱했다.특히 중국 매체 시나스포츠는 자국 선수들의 메달 획득을 축하하면서 공식 웨이보에 “네티즌들의 질문은 다음과 같다. 왜 쇼트트랙 시합에서 선수들은 늘 부딪히나. 그리고, 다치는 선수는 왜 하필이면 항상 우리 선수들인가”라는 글을 적었다. 앞서 중국 쇼트트랙 선수인 우다징은 이날 쇼트트랙 남자 1000m 8강전(준준결승전) 1조에서 박장혁과 충돌한 뒤 넘어졌다. 박장혁은 손목 통증을 호소하면서 경기장을 빠져나갔다. 이후 비디오 판독 결과 박장혁은 어드밴스를 획득했지만, 부상으로 기권했다.한편 지난 7일 중국 베이징 캐피털 인도어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 쇼트트랙 남자 1000m에서 중국 선수들이 금·은메달을 차지했다. 헝가리 리우 샤오린(류사오린)이 1분26초74를 기록하며 1위로 결승선을 통과했지만, 경기가 끝난 후 반칙 판정을 받으면서 옐로카드로 실격 처리됐다. 결국 런쯔웨이가 금메달, 리원룽이 은메달을 차지했다. 동메달은 리우 샤오린의 동생 리우 샤오앙이 차지했다. 쇼트트랙 남자 1000m 세계기록 보유자인 황대헌은 준결승 1조에서 결승선을 가장 먼저 통과했다. 하지만 심판은 비디오 판독 끝에 “레인 변경이 늦었다”며 황대헌을 실격 처리했다. 황대헌의 탈락으로 2, 3위로 들어온 런쯔웨이, 리원룽이 1, 2위로 결선에 진출했다. 곧이어 2조에서 출발한 대표팀 막내 이준서는 2바퀴를 남기고 인코스 공략에 성공해 조 2위로 결승선을 통과했다. 하지만 레인 변경이 반칙이라는 이유로 탈락했고, 중국 우다징이 2위로 결선에 진출했다. 황대헌은 경기가 끝난 뒤 “한마디 부탁한다”는 취재진 요청에 “나중에 하겠다”며 빠른 걸음으로 믹스드존을 빠져 나갔다. 이준서는 고개를 숙이고 아무 말도 하지 않았다. 황대헌은 이후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장애물을 만났다고 반드시 멈춰야 하는 건 아니다. 벽에 부딪힌다면 돌아서서 포기하지 말라. 어떻게 하면 벽에 오를지, 벽을 뚫고 나갈 수 있을지 또는 돌아갈 방법이 없는지 생각하라”는 마이클 조던의 명언을 공유하며 심경을 전했다.
  • 어이없는 실격 황대헌, SNS에 “장애물 넘어서겠다” 의지 다져

    어이없는 실격 황대헌, SNS에 “장애물 넘어서겠다” 의지 다져

    어이없는 실격을 당한 황대헌(23·강원도청)이 소셜미디어에 마이클 조던의 명언을 옮기며 심경을 나타냈다. 황대헌은 7일 베이징 수도체육관에서 열린 2022 베이징동계올림픽 쇼트트랙 남자 1000m 준결승에서 조 1위로 통과하고도 비디오 판독을 통해 페널티를 받아 탈락했다. 중국 선수 2명을 제치고 1위로 올라서는 과정에서 레인 변경을 늦게 했다는 판정이었다. 경기가 끝나고 공동취재구역(믹스트존)을 찾은 황대헌은 취재진에게 “나중에 하겠다”는 말만 남기고 빠져나갔다. 누구보다 억울했을 황대헌은 8일 자신의 소셜 미디어에 ‘농구 황제’ 마이클 조던(59)의 말을 인용했다. 황대헌이 올린 글은 “장애물이 반드시 너를 멈추게 하는 것은 아니다. 벽을 만났다면 돌아서거나 포기하지 말라. 어떻게 올라갈 수 있을지, 뚫고 지나갈 수 있을지, 아니면 해결할 수 있을지를 생각하라”는 어록이다.쇼트트랙은 이번 올림픽에서 중국이 가장 많은 논란을 불러 일으키는 종목이다. 지난 5일 혼성 계주에선 터치를 하지 않았음에도 실격당하지 않았다. 개인전에서는 수차례의 판정 끝에 경쟁 선수 모두가 페널티를 받고 탈락하며 중국의 금메달이 완성됐다. 황대헌으로서는 중국에 지나치게 유리한 판정이 이번 대회에서 마주한 가장 큰 장애물이 됐다. 좌절하지 않겠다는 각오를 다짐한 황대헌이 억울함을 해소하는 일은 더욱 철저하게 실력으로 이기는 길밖에 없다. 황대헌은 9일 1500m, 13일 500m, 16일 5000m 계주 결승 등을 남기고 있다.
  • 선 넘은 편파 판정… 쇼트트랙 ‘쇼크’

    선 넘은 편파 판정… 쇼트트랙 ‘쇼크’

    노골적인 견제에 따른 편파 판정에다 불운까지 겹쳐 한국 쇼트트랙이 2022 베이징동계올림픽 개인전 첫날 노메달에 그쳤다. 도 넘은 중국 편들기가 올림픽의 품격을 떨어뜨렸다는 비판이 쏟아졌다. 7일 베이징 수도체육관에서 열린 쇼트트랙 남자 1000m 준결승에서 황대헌(23·강원도청)과 이준서(22·한국체대)가 황당 판정으로 모두 페널티를 받고 결승 진출에 실패했다. 황대헌은 준결승 1조 레이스를 1위로 끝냈다. 하지만 심판진은 비디오 판독을 통해 결승선 네 바퀴를 앞두고 황대헌이 1위로 파고드는 과정에서 레인 변경을 늦게 했다는 판정으로 페널티를 줬다. 이준서도 준결승 2조를 2위로 통과했다. 하지만 심판진은 이준서가 헝가리의 리우 샤오앙과 접촉 과정에서 레인 변경 반칙을 했다는 판정을 내렸다. 둘의 실격으로 대신 런쯔웨이와 리원룽, 우다징까지 세 명의 중국 선수가 결승에 진출했다. 결승에서도 편파 판정에 힘입어 중국이 금·은메달을 가져갔다. 불운도 겹쳤다. 앞서 박장혁(24·스포츠토토)은 준준결승에서 넘어졌지만 ‘어드밴스’로 준결승에 진출했다. 하지만 왼손 부상으로 병원에 후송돼 결국 경기 출전을 포기했다. 여자 500m 준준결승에선 최민정(24·성남시청)이 레이스 도중 결승선 두 바퀴를 남긴 코너에서 넘어져 4위로 준결승 진출에 실패했다.
  • “오노는 양반이었네”…심상치 않은 쇼트트랙 반중 분위기

    “오노는 양반이었네”…심상치 않은 쇼트트랙 반중 분위기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 쇼트트랙 종목의 편파판정 논란이 불거진 가운데, 20년 전 ‘2002 솔트레이크시티 동계올림픽’ 당시 미국 안톤 오노 선수의 ‘할리우드 액션’ 사건이 재조명 되고 있다. 네티즌들은 2002년 당시 반미운동 영향을 준 오노 사건을 언급하며, 중국의 도 넘은 편파판정을 비판하고 있다. 한국 쇼트트랙, 노메달 ‘충격’…중국이 금·은 ‘어부지리’ 중국 쇼트트랙 남자 대표팀 런쯔웨이는 7일 중국 캐피탈 실내경기장에서 열린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 쇼트트랙 남자 1000m 결승에서 2위로 결승선을 통과하고도 금메달을 가져갔다. 앞서 준결승에서 황대헌(강원도청)과 이준서(한국체대)가 석연치 않은 판정으로 페널티를 받아 탈락했고, 이어 중국 선수 2명이 대신 결승 티켓을 거머쥐었다. 결승전에서도 헝가리 샤올린 샨도르 류가 결승에서 1위로 통과했지만, 결국 옐로카드를 받고 탈락했다. 이에 중국선수 런쯔웨이가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중국은 준결승전부터 1위 한 번 없이 금메달을 가져갔다.2002년 동계올림픽 당시 안톤 오노 ‘할리우드 액션’ 재조명 중국의 도 넘은 편파판정에 재조명되는 인물이 있다. 아폴로 안톤 오노(40·미국)다. 오노는 2002년 미국 솔트레이크시티에서 열린 동계올림픽에서 1500m에서 금메달, 1000m에선 은메달을 따며 미국의 영웅으로 떠올랐다. 하지만 1500m 결승 경기에서 그가 보인 ‘할리우드 액션’ 때문에 한국에서 오노는 비난의 대상이 됐다. 오노는 2002년 당시 쇼트트랙 남자 1500m에 우리나라 국가대표 김동성과 출전했는데, 당시 2위로 달리던 김동성에 추월당하자 놀란 표정으로 양팔을 들어 올리는 동작을 취했고 결국 금메달을 획득했다. 결승선을 김동성이 가장 먼저 통과했지만, 심판진은 실격을 선언했다. 당시 ‘오노 파문’은 생각보다 컸다. 반미 감정은 그해 6월에 발생한 미군 여중생 압사 사고로 폭발하면서 많은 국민이 촛불을 들고 거리로 나오기도 했다. 이날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 쇼트트랙 경기가 끝나고,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오노 사태 능가하나요?”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이 네티즌은 이날 열린 쇼트트랙 경기를 보지 않았다면서, 2002년 당시 반미운동 영향을 준 오노 사건을 언급했다. 이에 다른 네티즌은 “오노는 양반이었다”, “이번엔 반중(反中) 운동가나요”, “오노 재평가 받을 듯”, “오노는 쇼맨십 수준이었다”, “오노는 할리우드 액션에 심판이 속은 것”이라고 반응했다.
  • “편파판정에 실망과 분노…선수들 기죽지 않길” 이재명도 분노

    “편파판정에 실망과 분노…선수들 기죽지 않길” 이재명도 분노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는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 쇼트트랙에서 우리 선수들이 석연치 않은 판정을 받은 것과 관련, “베이징 동계올림픽 쇼트트랙 편파판정에 실망과 분노를 금할 수 없다”고 밝혔다. 이 후보는 7일 페이스북에서 “우리 선수들이 기죽지 않았으면 좋겠다”며 “실력으로 끝까지 최선을 다한 우리 선수단 여러분이 진정한 승자”라고 적었다. 이날 중국 베이징의 캐피털 실내경기장에서 열린 쇼트트랙 남자 1000m 준결승에서 황대헌(강원도청)과 이준서(한국체대)는 조 1위와 2위를 기록하며 결승에 오르는 듯했지만 모두 레인 변경 반칙을 지적받아 실격당했다.한편 김용민 의원은 페이스북에 “국힘이 집권하면 매일매일이 중국올림픽 보는 심정일 것이다. 불공정이 일상이 될 것”이라는 글을 올렸다가 비판이 일자 삭제했다. 이후 “편파 판정으로 올림픽 정신을 훼손시키고 선수들의 사기를 꺾은 행태에 깊은 분노를 표한다”고 적었다. 쇼트트랙 판정 관련, 한국 선수단장 8일 긴급 기자회견 이날 쇼트트랙 판정 관련 대한체육회는 “8일 오전 10시(현지시간) 선수단장 긴급 기자회견을 메인 미디어센터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대한빙상경기연맹 회장인 윤홍근 선수단장은 기자회견에서 쇼트트랙에서 나온 일련의 판정에 대한 항의의 뜻을 밝힐 것으로 예상된다. 다만 이날 판정에 대한 공식적인 이의 제기는 불가능한 상황이다.
  • 비디오 판독하는데 ‘북치기 세리머니’…노골적인 편파판정의 끝

    비디오 판독하는데 ‘북치기 세리머니’…노골적인 편파판정의 끝

    中, 1위 한 번 없이 금메달중국 쇼트트랙 선수들비디오 판정에 ‘북치기 세리머니’런쯔웨이, 쇼트트랙 1000m 우승 설마 했던 일이 현실이 됐다. 중국은 준결승전부터 1위 한 번 없이 금메달을 가져갔다. 준결승에서 편파 판정으로 한국의 결승 티켓 두 장을 뺏은 중국이 결승에서도 홈 텃세가 다분한 판정으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홈 텃세와 편파 판정을 조심하겠다고 올림픽 출사표를 던졌던 쇼트트랙 대표팀 선수들은 예상대로 황당하고 석연찮은 판정에 고개를 숙였다. 중국 쇼트트랙 남자 대표팀 런쯔웨이는 7일 중국 캐피탈 실내경기장에서 열린 2022 베이징동계올림픽 쇼트트랙 남자 1000m 결승에서 2위로 결승선을 통과하고도 금메달을 가져갔다. 앞서 준결승에서 황대헌(강원도청)과 이준서(한국체대)가 석연치 않은 판정으로 페널티를 받아 탈락했고, 이어 중국 선수 2명이 대신 결승 티켓을 거머쥐었다.결승전에서도 헝가리 샤올린 샨도르 류가 결승에서 1위로 통과했지만, 결국 옐로카드를 받고 탈락했다. 이에 중국선수 런쯔웨이가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 과정에서 중국 선수들은 마치 비디오 판독 결과를 기대하는 행동을 했다. 결승전이 끝난 뒤 심판진이 비디오 판독을 시작하자 두 손으로 북을 치는 듯한 행동을 했다. 중국 대표팀 안현수(러시아 명 빅토르 안) 기술 코치 역시 다른 선수들과 함께 밝게 웃으며 북치기에 동참했다. 보통 비디오 판독이 시작되면 숨을 죽이고 결과를 지켜보기 마련이지만, 중국 선수들은 비디오 판독을 마치 시상식 발표처럼 흥분에 찬 채 기다리고 있었다. 전광판엔 사올린 샨도르 류의 페널티 결과가 떴고 북치기를 하던 중국 선수들은 환호하며 기뻐했다.한국 쇼트트랙, 노메달 ‘충격’…중국이 금·은 ‘어부지리’ 한국은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에서 메달 레이스가 시작된 5일부터 사흘 연속 메달 소식을 전하지 못했다. 특히 7일은 쇼트트랙 여자 500m와 남자 1000m에서 내심 금메달 2개까지 바라봤지만 개최국 중국에 유리한 판정 논란 속에 노메달로 경기를 끝냈다. 준결승 1조에서 경기한 황대헌은 1위로 결승선을 통과했지만 중국의 런쯔웨이와 리원룽을 추월하는 과정에서 레인 변경을 늦게 했다는 판정으로 실격됐다. 2조의 이준서는 2위로 들어왔으나 역시 경기 도중 리우 샤오앙(헝가리)과 접촉 과정에서 레인 변경 반칙을 했다는 이유로 탈락했다. 1, 2조에 황대헌과 이준서가 2위 안에 들고도 탈락한 대신 3위였던 리원룽, 우다징(중국)이 결승에 오르는 행운을 누렸다. 박장혁(스포츠토토)은 준준결승에서 왼쪽 손가락 부위를 다쳐 준결승에 뛰지 못했다.
  • 황대헌, 이준서 쇼트트랙 1000m 실격…‘어부지리’ 中선수들

    황대헌, 이준서 쇼트트랙 1000m 실격…‘어부지리’ 中선수들

    한국 선수 2명 페널티에중국 선수 2명 결승 진출 쇼트트랙 남자 대표팀 황대헌(강원도청)과 이준서(한국체대)가 석연치 않은 판정으로 2022 베이징동계올림픽 남자 1000m 준결승에서 탈락했다. 한국 선수 페널티에 중국 선수 2명이 결승 진출하게 됐다. 황대헌은 7일 중국 베이징 캐피털 실내경기장에서 열린 2022 베이징동계올림픽 쇼트트랙 남자 1000m 준결승 1조에서 조 1위로 결승선을 통과했다. 3위로 출발한 황대헌은 결승선을 4바퀴 남기고 인코스를 노려 중국 런쯔웨이, 리원룽을 모두 제치며 선두 자리를 꿰찼다. 이후 황대헌은 1위 자리를 유지하며 그대로 결승선을 통과했다. 하지만 심판진은 비디오 판독을 통해 황대헌이 1위 자리를 뺏는 과정에서 레인 변경을 늦게 했다며 페널티를 줬다. 황대헌 탈락에 중국 런쯔웨이와 리원룽에게 결승 진출권을 부여됐다. 준결승 2조에서 출전한 이준서도 조 2위로 통과했지만, 페널티를 받아 탈락했다. 심판은 이준서가 헝가리 사오린 산도르 류와 접촉 과정에서 레인 변경 반칙을 했다는 판정을 내렸다. 한국 선수 2명이 판정으로 탈락하면서 중국 선수 2명이 결승 무대를 밟게 됐다.
  • ‘팀 킴’ 베이징 첫 일정은 쇼트트랙 응원

    ‘팀 킴’ 베이징 첫 일정은 쇼트트랙 응원

    베이징동계올림픽 여자컬링 대표팀 ‘팀 킴’이 베이징 입성 첫 일정을 쇼트트랙 응원으로 잡았다.팀 킴은 7일 오후 8시 30분(한국시간) 베이징 캐피털 인도어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대회 쇼트트랙 여자 500m, 남자 1000m 경기를 직접 관전하며 동료들을 응원할 계획이다. 지난 5일 인천 국제공항을 통해 출국한 팀 킴은 일본의 나리타 공항을 경유해 6일 밤 12시에 베이징에 도착했다. 이후 공항 내에서 PCR 검사 등을 거쳐 7일 오전 4시쯤 선수촌에 짐을 풀었다. 팀 킴은 한동안 컬링장 빙판을 밟을 수 없다. 대회 규정상 첫 경기가 열리는 10일 하루 전인 9일에만 컬링장 현지훈련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이런 이유 때문에 이들은 국내에서 최대한 많은 훈련을 가진 뒤 뒤늦게 베이징행 비행기에 올라탔다. 베이징에 입성한 팀 킴은 일단 경기가 열리는 내셔널 아쿠아틱 센터를 찾아 경기장과 현장 분위기를 살폈다. 7일 오전은 개인 운동을 하거나 비디오 분석, 경기 전략을 세우며 올림픽을 준비했다.오후에 이들은 쇼트트랙 경기장을 직접 방문해 여자 500m, 남자 1000m에 출전하는 대표팀 동료들을 응원할 예정이다. 이날 여자 500m에는 최민정(성남시청), 남자 1000m에는 황대헌(강원도청), 박장혁(스포츠토토), 이준서(한국체대) 등이 출전한다. 팀 킴은 10일 캐나다와의 경기를 시작으로 라운드로빈 방식으로 9개팀과 한 차례씩 맞대결을 펼친다. 예선에서 4위 안에 들면 토너먼트에 진출, 본격 메달 경쟁에 나선다. 팀 킴은 오는 14일 일본과 숙명의 한일전을 치른다.
  • 뒤집어지거나 그냥 포기하거나…슬라이딩센터 마의 13번 만만찮네

    뒤집어지거나 그냥 포기하거나…슬라이딩센터 마의 13번 만만찮네

    “적응하기 쉽지 않네.” 지난 5일 열린 2022 베이징동계올림픽 남자 루지 1인승 경기. 뚜껑을 연 중국 옌칭 국립슬라이딩센터의 13번 구간에서 선수들이 애를 먹는 모습이 반복됐다. 선수들은 하나같이 13번 구간에서 벽에 충돌하거나 썰매가 전복되는 등 어려움을 겪었다. 썰매 종목에서 13번 구간이 우승을 가르는 구간으로 분석되고 있다. 옌칭 센터는 트랙의 길이가 1975m로 공인 트랙 중 가장 길다. 또 360도로 회전하는 커브(크라이슬) 구간도 존재하지만, 우리나라 선수들은 지난해 옌칭 트랙을 타보고 나서 난이도가 평이하다고 평가한 바 있다. 하지만 실제 경기에서 선수들은 13번 구간 적응에 고전하고 있다. 루지 썰매는 13번 구간에 진입하기 전 최고 130㎞의 최고 속도를 낸다. 그 상태로 90도로 꺾어지는 13번 코스에 진입하면 선수들은 여지없이 중심이 흔들렸다. 대부분의 선수가 이 구간에서 안정적인 주행을 하지 못하고 썰매가 벽에 충돌해 속력이 줄어들었다. 공포심을 못 이긴 선수도 있었다. 1차 시기 당시 13번 구간에서 충돌을 했던 선수는 2차 시기에서 아예 발을 트랙에 내리고 속도를 줄여버리기도 했다. 결승점이 얼마 남지 않은 상황에서도 승부수를 걸기보다는 차라리 안정을 택한 것이다. 우리나라 대표팀 임남규(33·경기도루지연맹)와 여자 싱글 아일린 프리쉐(30·경기도청)는 연습 주행을 하다가 13번 커브에서 흔들리는 모습을 보였다. 당시 임남규는 “12번까지는 잘하다가 13번에서 좀 어려움을 느꼈다”고 말했다. 실제 주행에서도 13번 커브를 나서다 벽에 충돌하기도 했다. 프리쉐는 12∼13번 커브 구간에서 부상을 입기도 했다. 13번 구간에서 얼마나 속도를 잃지 않느냐가 우승을 가릴 전망이다. 같은 썰매 종목인 봅슬레이와 스켈레톤도 옌칭 트랙을 공유한다. 봅슬레이 맏형 원윤종(37·강원도청)은 지난 3일 “13번 코스 감속 문제를 해결할 방법을 찾아냈다”며 자신감을 나타냈다.
  • 쇼트트랙 황대헌 1000m 예선부터 올림픽 신기록

    쇼트트랙 황대헌 1000m 예선부터 올림픽 신기록

    박장혁·이준서도 예선 통과 쇼트트랙 남자 대표팀 간판 황대헌(강원도청)이 예선부터 올림픽 신기록을 세웠다. 황대헌은 5일 중국 베이징 캐피털 실내경기장에서 열린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 쇼트트랙 남자 1000m 예선 5조에서 1분23초042의 올림픽 기록으로 1위를 차지해 준준결승에 진출했다. 그는 레이스 초반 1위로 치고 나간 뒤 결승선을 끊을 때까지 단 한 번도 선두 자리를 놓치지 않았다. 황대헌은 이 종목 세계기록(1분20초875)을 갖고 있는데 올림픽 기록까지 세우면서 두 기록을 모두 보유하게 됐다. 기존 올림픽 기록은 캐나다 샤를 아믈랭이 갖고 있던 1분23초407이다. 같은 종목에 출전한 박장혁(스포츠토토)은 1조에서 1분24초081의 기록으로 1위를 차지해 조 2위까지 주어지는 준준결승 진출 티켓을 거머쥐었다. 박장혁은 이번 대회를 통해 올림픽 무대를 처음 밟았다. 예선 4조에서 뛴 이준서(한국시간)는 1분24초698의 기록으로 조 1위를 차지하면서 준준결승에 진출했다. 쇼트트랙 남자 1000m 결승은 오는 7일 오후 9시 50분쯤 열린다.
  • “양식도 중국풍, 느끼해서 힘들다”…선수촌 식당에 대표팀 고충

    “양식도 중국풍, 느끼해서 힘들다”…선수촌 식당에 대표팀 고충

    2022 베이징동계올림픽에 출전한 우리 대표팀 선수들이 ‘선수촌 음식’에 애를 먹는 것으로 전해졌다. 뷔페식 선수촌 식당을 이용해 본 한국 선수들이 잇따라 불만을 표하고 있는 가운데 5일에도 현지에서 훈련을 마친 선수들이 취재팀에게 식사에 대한 고충을 털어놓았다. 스피드스케이팅 대표팀 정재원(의정부시청)은 5일 중국 베이징 국립 스피드스케이팅 경기장에서 열린 공식 훈련을 마치고 식사 문제에 관한 질문에 “2018 평창동계올림픽 때와 많이 비교된다”라며 “선수촌 식당 음식은 그리 맛있지 않다. 베이징에 도착한 날 저녁에 선수촌 식당을 방문한 뒤 한 번도 안 갔다”고 말했다.지난 3일에도 남자 스켈레톤의 간판선수인 윤성빈(강원도청)이 선수촌 식당의 음식 수준이 ‘최악’이라고 혹평하면서 “고기만 거창하게 깔려 있는데 정작 실속은 없다”고 말했다. 윤성빈은 “(알려진 것과 다르게) 중국인들이 요리를 못 하는 것 같다”라고도 말했다. 평소 윤성빈보다 훨씬 덜 직설적으로 인터뷰에 임하는 정승기(가톨릭관동대)도 “너무 기름지기만 해서 소화가 안 된다”면서 “너무 느끼해서 육류를 피하다 보니 채소나 곡물류를 주로 먹게 된다”고 털어놨다.이번 올림픽은 베이징과 베이징 북부 옌칭, 허베이성 장자커우에서 열려 빙상 종목 선수들은 베이징에, 썰매 종목 선수들은 옌칭에, 스키 종목 선수들은 장자커우에 마련된 선수촌에 각각 머물고 있다. 옌칭 선수촌에서 생활하는 선수들과 한국 선수단 임직원들의 말을 종합해 보면, 선수촌 식당에서는 중국 음식뿐 아니라 다른 아시아 나라 음식, 양식 등 다양한 메뉴가 제공된다. 그런데 사실상 모든 메뉴가 중식, 아시아 음식, 양식 할 것 없이 모두 기름진 ‘중국풍’이라는 것이다.옌칭 선수촌에서 선수 지원을 총괄하는 김용빈 한국 선수단 부단장은 “요리 잘한다는 중국이라고 해서 믿었는데, 아무래도 이들이 실패한 것 같다”면서 “모든 요리를 중국 방식으로 따라한 느낌”이라고 말했다. 스피드스케이팅 여자 매스스타트에 출전하는 김보름(강원도청)도 5일 “식단을 보니 집에 가고 싶은 마음마저 생기더라”라고 밝혔다. 쇼트트랙 대표팀 관계자는 “먹을 만한 음식이 거의 없다”라며 “미식의 국가인 중국에서 올림픽이 열려 기대를 많이 했는데, 지금까지 갔던 올림픽 대회 중 음식의 질이 가장 좋지 않다”고 말했다.다행히 한국 선수단은 대한체육회가 지원하는 급식 지원센터 도시락으로 끼니를 해결하고 있다. 대한체육회는 베이징 선수촌에서 15분 정도 떨어진 크라운 플라자 베이징 선 팰리스 호텔에 급식 지원센터를 운영하면서 선수들에게 한식 도시락을 배달하고 있다. 체육회는 “진천 국가대표 선수촌 영양사 및 조리 인력 등 14명을 파견해 4일부터 17일까지 베이징 선수촌으로 한식 도시락을 전달한다”고 설명했다. 체육회는 올림픽 대회마다 현지에 급식 지원센터를 운영해 선수들이 최고의 기량을 끌어낼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중국 매체 ‘차이나 데일리’에 따르면 주최 측은 선수촌에 약 200종의 음식을 준비, 대회 기간 중 총 678종의 메뉴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 황대헌·최민정, 쇼트트랙 혼성 계주 출전...메달 노린다

    황대헌·최민정, 쇼트트랙 혼성 계주 출전...메달 노린다

    한국 선수단은 5일 밤 9시 23분(한국시간) 중국 베이징 캐피털 실내경기장에서 열리는 준준결승을 시작으로 9시 53분 준결승, 밤 10시 26분에 대망의 결승전이 펼쳐지는 쇼트트랙 혼성 계주에서 메달권 진입을 노린다. 황대헌(강원도청)과 최민정(성남시청) 등이 출전하는 혼성 계주는 남녀 2명씩 4명이 한 팀을 이뤄 스피드를 겨루는 종목이다.  이번 대회에서 신설됐다. 선수당 500m씩 총 2000m를 달려 순위를 정한다. 여자 선수 2명이 1, 2번 주자로 남자 선수 2명이 3,4번 주자로 차례대로 모두 2000m를 달린다. 쇼트트랙은 이날 혼성 계주 외에 여자 500m와 남자 1000m 예선도 시작한다. 여자 500m에는 최민정과 이유빈(연세대), 남자 1000m에는 황대헌과 이준서(한국체대), 박장혁(스포츠토토)이 출전한다.우리나라 선수단의 이번 대회 전체 첫 경기는 5일 오후 허베이성 장자커우 국립 크로스컨트리센터에서 열리는 크로스컨트리 여자 15㎞ 스키애슬론이다. 이채원(평창군청)과 이의진, 한다솜(이상 경기도청)이 출전하는 이 종목에서 이번 베이징 동계올림픽 전체 첫 메달이 나온다. 1981년생 이채원은 이번 대회 한국 선수단 최고령 선수다. 올림픽에도 6번째 출전해 한국 선수의 동·하계 올림픽 최다 출전 타이기록을 세웠다. 임남규(경기도루지연맹)는 루지 남자 1, 2차 레이스를 벌인다.
  • 베이징 동계올림픽 오늘 개막...한국 ‘金 1~2개’ 종합 15위 목표

    베이징 동계올림픽 오늘 개막...한국 ‘金 1~2개’ 종합 15위 목표

    제24회 베이징 동계올림픽 개회식이 4일 진행된다. 이번 대회의 슬로건은 ‘함께하는 미래’(Together for a Shared Future)로, 91개 나라 2900여명의 선수들이 출전해 오는 20일까지 7개 종목 109개의 금메달을 놓고 실력을 겨룬다. 개회식은 한국시간으로 이날 밤 9시 중국 베이징 국립경기장(국가체육장)에서 열린다. 이는 앞서 2008 베이징 하계올림픽 개회식도 열린 곳이다. 이로써 중국 베이징은 전 세계를 통틀어 동·하계 올림픽을 모두 개최하는 최초의 도시가 됐다. 이번 대회 개회식은 2008년 하계 올림픽과 비교해 규모가 많이 줄어들 것으로 예상된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행사 시간 및 출연 인원들을 대폭 축소했다. 행사 시간은 100분 정도로 예상되며, 출연 인원은 4천 명 안팎으로 줄었다. 선수단은 나라 이름 중국어 표기 첫 글자의 간체자 획수 기준에 따라 차례대로 입장한다. 우리나라 선수단은 91개 참가국 가운데 73번째로 입장한다. 이번 베이징 동계올림픽은 개·폐회식이 열리는 베이징 국립경기장처럼 2008년 베이징 하계올림픽 때 사용했던 경기장이 활용된다. 2008년 수영 경기장이었던 국립 아쿠아틱 센터는 이번에 컬링 경기장으로 바뀌었다. 또 체조와 핸드볼이 열린 베이징 국립 실내경기장은 아이스하키 경기장이 됐다. 농구가 열렸던 우커송 스포츠 센터에서도 아이스하키 경기가 열릴 예정이다. 2008년 테니스 경기가 진행된 장소는 국립 스피드 스케이팅 경기장으로 바뀌었다.경기 장소는 크게 베이징, 옌칭, 허베이성 장자커우로 나뉜다. 베이징에서는 빙상, 옌칭은 썰매와 알파인 스키, 장자커우에서는 알파인 스키를 제외한 나머지 스키 종목이 펼쳐진다. 성화는 2일부터 중국 내 봉송이 시작돼 이날 주경기장 성화대에 점화된다.  4일 개회식에 앞서 지난 2일부터 일부 종목 경기가 시작됐으며, 대회 첫 금메달은 5일 스키 크로스컨트리 여자 15㎞ 스키애슬론에서 나온다. 한국 시간으로는 5일 오후 4시 45분에 경기가 시작돼 5시 30분 정도에 첫 금메달의 주인공이 정해질 예정이다. 우리나라는 5일 밤 쇼트트랙 혼성 계주에서 이번 대회 첫 메달 획득에 도전한다. 황대헌(강원도청), 최민정(성남시청) 등 남녀 에이스들이 ‘금빛 질주’에 나선다. 한국은 이번 대회 금메달 1∼2개를 따내 종합 순위 15위 내에 들겠다는 목표를 세웠다.
  • 각양각색 올림픽 마스크

    각양각색 올림픽 마스크

    4일 막을 올리는 제24회 베이징 동계올림픽 메달 레이스가 5일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이번 대회에는 7개 종목에서 총 109개의 금메달을 놓고 91개 참가국이 경쟁한다. 우리나라가 첫 메달 종목으로 기대하는 것은 역시 쇼트트랙이다. 5일 밤 10시 26분에 결승전이 시작되는 혼성 계주에서 첫 메달, 나아가서는 첫 금메달까지 바라보고 있다. 최민정(성남시청), 황대헌(강원도청) 등이 출전할 예정인 혼성 계주에서 우리나라는 중국, 네덜란드, 러시아 등과 메달 경쟁을 벌일 것으로 예상된다. 우리나라의 메달 레이스는 7일부터 9일 사이에 ‘금메달 행진’이 기대된다. 한국은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에서 금메달 5개, 은메달 8개, 동메달 4개로 종합 7위에 올랐고, 이번 대회에서는 금메달 1∼2개로 15위 내 진입이 목표다. AP통신은 금메달 4개, 은메달 3개로 한국이 13위 정도 할 것으로 예상했고, 그레이스노트는 금메달 2개, 은메달 3개, 동메달 2개로 16위에 오른다는 전망을 내놨다. 사진은 중국 베이징 시내 메인미디어센터(MMC)에서 각양각색의 마스크를 착용한 취재진과 대회 관계자들 모습.
  • 깜짝 사고 치는 막내… 다시 영광 쓰는 형님

    깜짝 사고 치는 막내… 다시 영광 쓰는 형님

    대표팀 막내가 형들과 함께 깜짝 사고를 칠 수 있을까. 스켈레톤 국가대표 정승기(23·가톨릭관동대)가 최근 좋은 성적을 거둬 다음달 베이징동계올림픽에서 깜짝 메달 가능성을 높이고 있다.정승기는 윤성빈(28·강원도청)을 잇는 차세대 스켈레톤 주자다. 최근 정승기의 기세는 무섭다. 올 시즌 윤성빈이 부진할 때 정승기가 치고 올라왔다. 지난해 11월 오스트리아 인스브루크에서 열린 월드컵에서 본인의 최고 성적인 4위를 기록하며 처음으로 윤성빈을 앞질렀다. 지난달 라트비아 시굴다에서 열린 6차 월드컵 대회에선 동메달을 따내며 국내 팬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올 시즌 한국이 썰매 종목에서 획득한 유일한 메달이다. 정승기는 26일 미디어데이에서 “비시즌에 체력 훈련을 열심히 해 스타트가 많이 좋아졌다”며 “그 부분이 성장하는 데 가장 큰 영향을 미쳤다”고 말했다. 고등학교 3학년 때 제대로 된 장비도 없이 스켈레톤을 시작한 윤성빈과 달리 정승기는 중학생 때부터 여러 지원을 받으며 스켈레톤을 시작했다. 2015~16시즌 유스 시리즈에서 스켈레톤 남자 부문 종합 우승을 차지하며 천재성을 입증했다. 정승기는 “이번이 첫 올림픽인 만큼 순위보다 최대한 트랙을 완벽히 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즐기다 오려고 마음가짐을 다지고 있다”고 말했다. 반면 올 시즌 트랙에서 답답한 표정을 숨기지 않았던 윤성빈은 “메달은 현실적으로 가능성이 낮다고 보고 있다”며 다소 냉정한 평가를 내렸다.2018 평창동계올림픽에서 은메달을 땄던 봅슬레이 4인승 대표팀도 시즌 마지막 월드컵을 시즌 최고인 10위로 마무리하며 컨디션을 끌어올리고 있다. 썰매 대표팀 맏형 원윤종(37·강원도청)은 “시즌 초반에는 중국에서 타던 썰매가 넘어오지 않았고, 서영우(31·경기도봅슬레이스켈레톤경기연맹)의 부상으로 힘들었다”며 “하지만 4차 대회 이후 재정비를 통해 반등을 이뤄 냈다”고 말했다.홈 이점을 최대한 누린 평창대회와는 달리 베이징올림픽에선 불리함을 안고 나선다. 원윤종은 “중국 옌칭 트랙은 길이가 길어 다른 경기장보다 스타트의 비중이 조금 떨어진다”며 “드라이빙으로 커버하면서 경기를 운영할 생각”이라고 설명했다. 그동안 호흡을 맞췄던 서영우는 부상으로 올림픽이 좌절됐다. 8년 만에 올림픽에 나서는 석영진(32·강원도청)이 그 몫을 대신해야 한다. 2014 소치동계올림픽에선 ‘파일럿’(방향 조정 역할)이었지만 지금은 브레이크맨이다. 석영진은 “브레이크맨의 부담감이 없을 수 없겠지만 책임감이 더 커진 것 같다”며 “올림픽에 출전하면서 국가대표라는 자긍심과 책임감을 더 갖게 됐다”고 말했다.
  • 월드컵에서 친 사고, 올림픽에서 또 친다…썰매 막내 정승기

    월드컵에서 친 사고, 올림픽에서 또 친다…썰매 막내 정승기

    대표팀 막내가 형들과 함께 깜짝 사고를 칠 수 있을까. 스켈레톤 국가대표 정승기(23·가톨릭관동대)가 최근 좋은 성적을 거둬 다음달 베이징동계올림픽에서 깜짝 메달 가능성을 높이고 있다. 정승기는 윤성빈(28·강원도청)을 잇는 차세대 스켈레톤 주자다. 최근 정승기의 기세는 무섭다. 올 시즌 윤성빈이 부진할 때 정승기가 치고 올라왔다. 지난해 11월 오스트리아 인스브루크에서 열린 월드컵에서 본인의 최고 성적인 4위를 기록하며 처음으로 윤성빈을 앞질렀다. 지난달 라트비아 시굴다에서 열린 6차 월드컵 대회에선 동메달을 따내며 국내 팬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올 시즌 한국이 썰매 종목에서 획득한 유일한 메달이다. 정승기는 26일 미디어데이에서 “비시즌에 체력 훈련을 열심히 해 스타트가 많이 좋아졌다”며 “그 부분이 성장하는 데 가장 큰 영향을 미쳤다”고 말했다. 고등학교 3학년 때 제대로 된 장비도 없이 스켈레톤을 시작한 윤성빈과 달리 정승기는 중학생 때부터 여러 지원을 받으며 스켈레톤을 시작했다. 2015~16시즌 유스 시리즈에서 스켈레톤 남자 부문 종합 우승을 차지하며 천재성을 입증했다. 정승기는 “이번이 첫 올림픽인 만큼 순위보다 최대한 트랙을 완벽히 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즐기다 오려고 마음가짐을 다지고 있다”고 말했다. 반면 올 시즌 트랙에서 답답한 표정을 숨기지 않았던 윤성빈은 “메달은 현실적으로 가능성이 낮다고 보고 있다”며 다소 냉정한 평가를 내렸다. 2018 평창동계올림픽에서 은메달을 땄던 봅슬레이 4인승 대표팀도 시즌 마지막 월드컵을 시즌 최고인 10위로 마무리하며 컨디션을 끌어올리고 있다. 썰매 대표팀 맏형 원윤종(37·강원도청)은 “시즌 초반에는 중국에서 타던 썰매가 넘어오지 않았고, 서영우(31·경기도봅슬레이스켈레톤경기연맹)의 부상으로 힘들었다”며 “하지만 4차 대회 이후 재정비를 통해 반등을 이뤄 냈다”고 말했다. 홈 이점을 최대한 누린 평창대회와는 달리 베이징올림픽에선 불리함을 안고 나선다. 원윤종은 “중국 옌칭 트랙은 길이가 길어 다른 경기장보다 스타트의 비중이 조금 떨어진다”며 “드라이빙으로 커버하면서 경기를 운영할 생각”이라고 설명했다. 그동안 호흡을 맞췄던 서영우는 부상으로 올림픽이 좌절됐다. 8년 만에 올림픽에 나서는 석영진(32·강원도청)이 그 몫을 대신해야 한다. 2014 소치동계올림픽에선 ‘파일럿’(방향 조정 역할)이었지만 지금은 브레이크맨이다. 석영진은 “브레이크맨의 부담감이 없을 수 없겠지만 책임감이 더 커진 것 같다”며 “올림픽에 출전하면서 국가대표라는 자긍심과 책임감을 더 갖게 됐다”고 말했다.
  • 윤성빈 “부진은 내 탓…현실적으로 메달 힘들어”

    윤성빈 “부진은 내 탓…현실적으로 메달 힘들어”

    스켈레톤 국가대표 윤성빈(28·강원도청)이 최근 자신의 부진에 대해 답답함을 호소했다. 윤성빈은 26일 화상으로 열린 2022 베이징올림픽 스켈레톤 국가대표 미디어데이에서 메달 가능성에 대해 “냉정하게 봤을 땐 지금 성적으로는 조금 힘들다”고 밝혔다. 윤성빈은 2021~22시즌 스켈레톤 월드컵에서 부진한 모습을 반복했다. 2018 평창올림픽에서 금메달을 따내며 한국 썰매 종목의 발전을 이뤘던 윤성빈은 기세를 몰아 2018~19시즌 월드컵 종합 2위, 2019~20시즌 종합 3위로 절정의 기량을 과시했다. 하지만 올 시즌 윤성빈은 부진을 이어갔다. 1차 대회에서 6위로 순조로운 출발을 한 윤성빈은 2차 13위를 기록한 데 이어 3차 대회에선 26위까지 순위가 추락했다. 마지막 대회까지 메달을 한 차례도 따내지 못하며 종합 11위로 아쉬운 결과를 남겼다. 특히 강점으로 꼽히던 폭발적인 스타트 기록이 나빠진 게 뼈아팠다. 윤성빈의 부진은 환경 탓이 크다. 지난해 날씨 등의 영향으로 국내 트랙이 준비되지 못해 훈련을 전혀 하지 못하고 바로 월드컵에 참가했다. 또 장비 쪽에도 문제가 있어 생각보다 썰매의 속도가 나오지 않았다는 게 대한봅슬레이스켈레톤경기연맹 관계자의 설명이다. 윤성빈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답답한 모습을 그대로 드러냈다. 그는 부진의 이유에 대해 “선수의 성적이 안 나오는 것은 다 자신이 부담해야 한다”며 “남 탓할 것도, 환경을 탓할 것도 없다. 다 내가 자초한 일이다”고 말했다. ‘올림픽에서 다시 성적으로 증명하고 싶지 않느냐’는 질문에는 “당연히 할 수 있는 한은 최대한 열심히 하겠다”면서도 “마음만 가지고 되는 부분은 아니니 현실적으로 바라보고 있다”고 전망했다. 스켈레톤은 다음달 10일 남자 예선을 시작으로 메달의 주인공을 가린다. 하지만 윤성빈은 메달을 기대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윤성빈은 “경기까지 약 2주가 남았지만 사실 그 안에 개인 기량이 변화하기엔 너무 짧은 시간”이라며 “너무 드라마틱한 얘기는 불가능하다. 내가 할 수 있는 최선은 지금의 기량에서 떨어지지 않고 잘 유지해서 올림픽을 출전하는 게 가장 최선의 방법”이라고 말했다.
  • 女-女-男-男 2회씩 2000m 대결

    개막 다음날에 결승까지 마쳐 황대헌·이준서·최민정·이유빈 대회 최초 메달 획득에 기대감 지난해 도쿄올림픽에서 한국의 첫 금메달은 양궁 혼성에서 나왔다. 다음달 베이징동계올림픽에서 첫 금메달은 쇼트트랙 혼성에서 나올 가능성이 크다. 대표적인 효자 종목인 것도, 신설 종목이라 역대 최초의 올림픽 메달리스트가 탄생하는 것도 닮았다. 쇼트트랙 혼성 계주는 양성평등을 주요 중점 과제로 추진하는 국제올림픽위원회(IOC)의 기조에 따라 이번에 올림픽에 데뷔하게 됐다.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월드컵에선 2018~19시즌부터 선보여 낯선 종목은 아니다. 올림픽 개막일 바로 다음날인 2월 5일에 준준결승부터 시작해 결승까지 마쳐 한국의 첫 메달 종목으로 꼽힌다. 한국은 선발전 순위에 따라 남자는 황대헌(23·강원도청)과 이준서(22·한국체대), 여자는 최민정(24·성남시청)과 이유빈(21·연세대)이 출전한다. 여자 계주가 3000m, 남자 계주가 5000m인 것과 달리 혼성 계주는 2000m를 달린다. 선수들은 혼성 종목에만 출전할 순 없고 반드시 개인 종목이나 남자 혹은 여자 계주에 출전해야 한다. 4명의 선수가 111.12m의 트랙을 18바퀴 돌며 레이스를 펼친다. 여자-여자-남자-남자 순으로 2회 반복이 원칙이며 같은 성별끼리는 순서를 바꿀 수 있다. 다른 단체 종목보다 거리가 짧고 남녀가 함께 출전하다 보니 혼성 계주는 쇼트트랙에서 가장 변수가 많은 종목으로 꼽힌다. 한국은 지난해 10월 2021~22 ISU 월드컵 1차 대회에서 2분 35초 951의 세계 신기록을 보유해 메달에 대한 기대감이 크다. 최민정은 지난 5일 대표팀 공개 훈련 당시 “신설 종목이기도 하고 쇼트트랙 첫 메달 종목이기도 해서 선수들 모두가 책임감을 갖고 열심히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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