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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주정치 발전등 논의/전직국가수반 서울총회 개막

    전직 정부수반협의회(IAC) 제8차 총회가 헬무트 슈미트 전서독총리,후쿠다 다케오(복전규부) 전일본총리,지르카르 데스탱 전프랑스대통령,신현확 전국무총리등 전직 대통령및 총리 21명과 특별초청자등 2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3일 하오 서울 호텔신라에서 개막됐다. 이 자리에는 국내인사로서 김영삼민자당대표최고위원ㆍ강영훈국무총리ㆍ백두진 김정렬 노신영 이한기 전총리 등이 참석했다. 오는 26일까지 계속될 이번 총회에서는 ▲90년대 아시아지역의 정치발전(후쿠다 다케오 전일본총리) ▲유럽에서의 급격한 변화와 타지역에의 영향(지스카르 데스탱 전프랑스대통령) ▲금융시장의 세계화와 그 위험성(헬무트 슈미트 전서독총리) ▲생태계및 인구,환경문제 등을 안건으로 각각 주제발표를 한뒤 참석자 전원이 비공개로 토론을 벌인다.
  • “연내 지자제 실시”/강총리,「국민과 대화」

    【충무=이건영기자】 강영훈국무총리는 22일 충무시청에서 가진 「국민과의 대화」에서 『정부는 이번 임시국회에서 지자제관련법을 통과시켜 올안에 지자제를 실시한다는 방침아래 준비중』이라고 밝혔다.
  • 민자 지도체제 착근… 발빠른 행보

    ◎김영삼대표 조용한 변신… 「2인자」 굳히기/「주례당무 보고」로 청와대회동 공식화/당의 결속 다지고 이미지 쇄신에 앞장 민자당의 김영삼대표최고위원이 전당대회이후 명실상부한 여권의 2인자로서의 조용한 변신을 하고 있다. 김대표는 이번주부터 매주 정례적으로 청와대를 방문,당총재인 노태우대통령에게 당무보고를 하게 됨으로써 당내 그의 위상이 더욱 확실해지고 있다. 김대표는 이같은 그의 위상변화와 더불어 최근들어 공식적인 활동을 통해 당의 결속을 다지고 당이미지를 쇄신하는 데 앞장서는등 집권당 대표로서의 면모를 새롭게 다져가고 있다. 김대표가 취임후 민자당 전소속의원을 상임위별로 초청,오찬을 베풀고 단합을 강조한 것을 비롯,강영훈국무총리와의 단독오찬회동,의원부인들과의 간담회,국민학교방문,택시노조원면담,최고위원들간의 정례간담회등 일련의 활동이 그 대표적인 사례. 특히 김대표는 당사나 자신의 상도동 자택·외부음식점 등에서 타계보 중진의원및 소장파 의원들을 면담,당내 어른으로서의 격려활동을 하는등 전당대회를 계기로 행동과 자세가 크게 달라졌다. 김대표는 최근 김윤환정무제1장관·이종찬의원 등 당내 중진들을 만나 단합과 지지를 호소했고 민정계 소장의원 20여명과도 개별접촉을 통해 분파행동 자제를 당부하고 자신도 솔선수범할 것을 다짐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또 이번주에는 이승윤부총리를 비롯,정부인사들과의 회동도 추진하고 있다. 계파간 갈등을 노출했던 김대표가 야당식 행동과 발언을 자제하고 당내외 결속을 다지는 등 조용하고 실속있는 모습으로 변모한 이유는 크게 3가지로 분석할 수 있다. 첫째는 그동안 당내갈등의 주요인으로 작용했던 지도체제문제가 차기권력 승계문제를 제외하고는 일단 정비됐다는 점이다. 차기권력 구조문제나 대권문제는 아직 시간이 남아있으며 현상황에서 이 문제에 집착한 모습으로 비쳐지는 것은 3당합당의 신질서속에 재입지를 노리고 있는 김대표자신은 물론,신질서마저 무너질 우려가 있다는 위기의식때문으로 보여진다. 둘째는 계파간 갈등이 외부로 표출되는 한 김대표자신이 누차 강조한 「3당통합이 구국적 결단」이란 명제는 아무에게도 설득력을 가질 수 없기 때문이다. 김대표가 합당과정에서 「공작정치개발」 「위계질서문란」 「개혁의지부족」 등 이유있는 폭탄성 발언을 터뜨렸음에도 불구하고 여론은 김대표의 대권욕심에서 기인한 당권다툼이란 의구심을 떨쳐버리지 못했었다. 결과적으로 이같은 당내갈등표출이 김대표가 야당시절 구축해왔던 국민적 지지기반은 물론,안정을 희구하는 여권의 지지기반중 어느쪽에도 만족을 줄 수 없었다는 분석이 뒤따른 것으로 알려졌다. 셋째는 재벌의 부동산투기 억제정책 등 일련의 정부정책이 김대표자신의 개혁주장과 맞아떨어지고 있기 때문이란 분석이다. 김대표는 합당후 여권의 진로를 「개혁을 통한 안정」으로 설정,민자당의 개혁추진 공로를 자신의 몫으로 인정받고 싶은 속셈이었던 듯하다. 그러나 이같은 개혁추진의지를 야당식 접근방법으로 당공식기구나 당정회의에 반영하려던 시도는 여권의 속성으로 인해 불협화음만 노정시킨 결과를 초래했다. 김대표의 한 측근은 『김대표가 여권의 속성이나 권력서열,당과 정부와의 관계 등에서 야당시절 시각과 현실의 차이때문에 상당한 갈등을 느껴온 게 사실』이라면서 『당과 정부가 현상황을 총체적 위기로 규정,재벌의 부동산투기 억제조치등에 노태우대통령과 김대표가 의견을 같이하는 과정에서 두사람간의 신뢰가 회복됐다』고 설명하고 있다. 김대표가 전당대회에서 노대통령에게 결례를 한 점이라든가 청와대회동에서 대통령과 동렬에 서서 걸어가는 모습 등 뻣뻣한 태도가 여권의 권력서열 속성에 익숙한 민정계의원들과 범 여권의 반발을 불러왔던 게 사실이다. 그러나 최근 김대표 자신이 사석에서 『30여년간 익숙해왔던 야당체질을 하루아침에 고친다는 게 어렵지만 필요하다면 고쳐나가겠다』고 말한 점이나 공식석상에서 「대통령께서」라며 깍듯한 경어를 구사해 스스로 여권의 수직적 권력구조에 순응해 나가는 자세를 보여주고 있다. 김대표의 이같은 체질변화는 위로는 당의 1인자인 총재를 깍듯이 모심으로써 당내에서는 명실공히 2인자로서의 어른대접을 받겠다는 의도가 깔려 있음을 부인하긴 어렵다.김대표가 「자신을 낮춤으로써 스스로를 높일 수 있다」는 새로운 위상정립에 노력하고 있고 총체적 난국에 대한 여권의 위기의식이 상존하는 한 당내 계파간 갈등모습은 당분간 밖으로 표출되지 않을 것으로 전망된다. 김대표는 자신의 지역구를 민정계에 양보한 이래 국회직 배분에 있어서도 자파의 몫을 고집하지 않음으로써 대내적으로는 당내 갈등요소를 미연에 방지하고 대외적으로는 「작게 버림으로써 크게 얻는」 장기적 포석을 펼칠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김대표는 2인자로서의 조심스런 행보가 언제까지 이어질지에 대해서는 김대표 자신의 의도와는 무관하게 권력구조 요소요소에 변수가 너무나 많아 예측불허다. 김종필최고위원이 김대표의 독점적인 2인자 역할에 대해 언제까지 침묵을 지킬 것인가와 박철언 전정무장관이 귀국후 당내 계보활동을 재개할 것인가의 여부,민정계 일각에서 제기되고 있는 당내 최대계보 대표격인 박태준최고위원의 실질적 지위격상 주장 등이 변수로 작용할 가능성이 크다. 김대표가 2인자로서의 위상정립과정에서이들 변수들이 유기적으로 작용,김대표의 위상이 도전받거나 내각제 개헌추진 등의 과정에서 계파간 연합이 모색될 경우,당내 안정은 자칫 크게 흔들릴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 세계 전직 국가정상들 “서울 총집합”/23일부터 한국서 IAC총회

    ◎지스카르 전대통령·후쿠다 전총리등 31명 참석/83년 빈서 설립… 국제현안등 해결에 영향력 발휘 세계각국의 전직국가지도자들이 서울로 모여들고 있다. 오는 23∼27일 신라호텔에서 열리는 제8차 전직정부수반협의회(Inter­Action Council·IAC)총회에 참가하기 위해 22일부터 입국하는 「퇴임 정상」들은 IAC회장인 헬무트 슈미트 전서독총리(현 디차이트지 발행인),지스카르 데스탱 전프랑스대통령(현 유럽의회의원) 후쿠다 다케오(복전규부) 전일본총리,트뤼도 전캐나다총리 등 31명이며 우리나라에서는 이 대회준비위원장인 신현확 전국무총리가 정회원으로 참가한다. 참석자중에는 전직대통령이 4명,총리가 16명이며 공산권에서는 30년이상 주미대사를 역임한 소련의 도브리닌 현대통령고문,유고의 리비치크 전연방간부회의의장,헝가리의 포크 전각료회의의장 등이 포함돼 있다. 참석자 31명중 정회원은 21명이며 준회원및 특별초청자는 10명이다. 특별초청자였던 황화 전중국외교부장은 사정상 참석하지 못하며 정회원이었던 레바논의 호스 전총리와 모로코의 오스만 전총리는 최근 각각 현직 총리와 국회의장으로 복귀,「자격상실」로 참석이 불가능해졌다. IAC는 지난 75년 당시 서방 7개국 정상회담개최를 주도했던 슈미트 전서독총리,데스탱 전프랑스대통령 등이 자신들의 퇴임후에도 계속 만나 국제현안 등을 논의하기 위해 83년 11월 오스트리아 빈에서 설립한 민간국제기구이다. 이 기구에는 세계 30개국의 전직대통령및 총리 등이 정회원으로 가입돼 있으며 회장인 슈미트 전서독총리와 후쿠다 전일본총리가 모임을 주도하고 있다. 현재의 멤버는 정회원 31명,준회원 31명. 뉴욕과 파리 두곳에 사무국이 설치돼 있으며 경비는 각국 정부·재단·기업·개인의 기부금으로 운영되고 있다. IAC총회는 83년이후 브리오니(유고)·파리·도쿄·콸라룸푸르·모스크바·워싱턴에서 매년 열려왔는데 서울대회는 6차 모스크바총회에서 제안돼 7차 워싱턴총회에서 결정됐다. 원래 이번 IAC총회는 서방국과 공산국에서 벌갈아 개최한다는 원칙에 따라 중국에서 열릴 예정이었으나 신현확 전총리의 「활약」으로 서울유치에 성공했다는 후문이다. IAC는 회원들이 공동연구한 제안들을 각국 국가원수및 최고정책결정자들에게 전달함으로써 지난 몇년동안 국제현안들에 관해 공식·비공식적으로 세계여론을 환기시켜 세계평화에 기여하고 있다. IAC는 세계각국의 정치지도자들과 정기적인 접촉을 함으로써 계속 영향력을 확대해 오고 있다. 이제는 정부나 국제기구뿐 아니라 민간단체들과도 정기적인 교류를 유지해 「국제원로자문기구」 「OB정상기구」로서의 한 몫을 단단히 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IAC가 관심을 갖고 있는 사업은 ▲중거리 핵무기완전폐기 ▲미소정상회담의 정례화 ▲요격용유도탄(ABM)억지조약 강력준수 ▲개발도상국의 군비문제 ▲지역갈등의 평화적 해결노력 ▲남아프리카의 인종차별개선 ▲인구·환경및 개발의 상호관련문제 ▲전세계적인 삼림황폐화방지 ▲생태계를 고려한 에너지 정책 ▲세계 경제부흥 ▲외채에 관한 제안 ▲21세기를 위한 준비 등 광범위하다. IAC는 특히 85년 3차 파리총회에서 핵전쟁금지·군사력 균형·안보이익 추구·군비지출감소등 초강대국(미국)간의 관계원칙을 공동선언토록 미소정상에 촉구,주목을 끌기도 했다. IAC는 이번 서울총회에서 모두 5차례의 회의를 열어 ▲90년대 아시아지역의 정치발전 ▲유럽에서의 급격한 변화및 타지역에의 영향 ▲금융시장의 세계화및 그 위험성 ▲생태계및 인구·환경문제 등에 대한 발표와 토론을 거쳐 최종선언문을 채택,각국의 정책에 반영시키기 위해 전세계 지도자들에게 통보한다. 이번 총회에서는 이와함께 지역특성상 한반도 긴장완화와 상호 신뢰구축방안이 심도있게 논의될 것으로 보여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전직수반들은 총회시작전날인 22일 판문점을 방문,분단상황을 살피며,23일 저녁에는 청와대에서 노태우대통령 주재로 열리는 만찬에,24일 저녁에는 강영훈국무총리 주재의 리셉션에 참가한다. 이번 총회에 참가하는 그밖의 주요참석인사는 다음과 같다. ▲핀타실고 포르투갈 전총리(IAC부회장) ▲아하트 네덜란드〃 ▲알리 이집트〃 ▲비스타 네팔〃 ▲샤방 델마 프랑스〃 ▲데라 마드리드 멕시코 전대통령 ▲프레이저 호주 전총리 ▲퍼글러 스위스 전대통령 ▲리술로 잠비아 전총리 ▲나시멘토 앙골라〃 ▲오바산조 나이지리아〃 ▲파스트라나 콜롬비아 전대통령 ▲우요아 페루 전총리 ▲울스텐 스웨덴〃(이상 정회원) ▲맥나마라 미국 전국방장관 ▲이반 체코 전시민포럼의장(이상 특별초청자)
  • 「광주」보상 이번 국회 처리/김 민자대표ㆍ강총리

    민자당의 김영삼대표최고위원과 강영훈국무총리는 18일 오는 임시국회에서 광주민주화운동의 명예회복 및 보상법안을 반드시 처리하기로 했다. 김대표최고위원과 강총리는 이날 낮 서울 성북동 「국시집」에서 가진 오찬회동에서 이같이 합의하고 재벌들의 부동산 투기규제조치는 완전히 근절될 때까지 지속적인 투기억제정책을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김대표최고위원과 강총리는 또 치안문제를 비롯,부동산투기ㆍ증시불안ㆍ물가문제 등 당면현안들을 당정간의 긴밀한 협조를 통해 반드시 해결해 나가야 한다는 점을 재확인하고 개혁을 통해 안정을 추구한다는 차원에서 당정협력체제를 더욱 강화하기로 했다.
  • “대전 이남지역 공단 집중조성”/강총리 밝혀

    강영훈국무총리는 16일 『지방공업활성화를 위해 공단조성을 대전 이북지역은 억제하는 대신 대전 이남지역에 주력하는 한편 현재 1백91개인 농공단지를 93년까지 3백여개로 늘리겠다』고 말했다. 강총리는 이날 전북 고창에서 이연택총무처ㆍ이계순정무2장관등 정부인사와 지역주민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국민과의 대화」에서 이같이 밝히고 『단자ㆍ투자신탁회사가 지방에 본사를 둘 경우 우선적으로 허가할 방침이며 지방은행 자본금도 늘려나가도록 유도하겠다』고 말했다.
  • 직무상 비밀누설 구속수사/사정장관회의

    ◎공직자 이권개입ㆍ청탁 집중조사/무고행위 엄단… 익명투서ㆍ진정은 조사않기로 정부는 검찰의 수사력을 총동원,고위공직자와 정치인의 비리및 고질적이고 구조적인 부조리에 대해서는 금품수수의 과다나 지위고하에 관계없이 구속수사를 원칙으로 하며 중형을 구형키로 했다. 또 이들에게 금품을 제공한 사람에 대해서도 함께 처벌하기로 했다. 정부는 15일 상오 정부종합청사에서 강영훈국무총리 주재로 이승윤부총리,안응모내무,이종남법무,이연택총무처,최병렬공보처,김윤환정무1장관,고건서울시장,정구영청와대민정수석,성환옥감사원사무총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사정관계장관회의를 열어 이같이 결정하고 사정기관간의 상호공조체제를 강화키로 했다. 이날 회의는 국가역점시책 추진을 저해하는 부조리를 최우선적으로 척결한다는 방침아래 업체유착ㆍ특혜ㆍ선심행정으로 대가를 수수하거나 부동산투기및 기업체에 대한 압력과 청탁을 하는 고위공직자와 정치인의 비리를 집중단속할 것을 천명했다. 또 개발계획ㆍ단속계획 등을 사전누설하거나 부동산투기사범ㆍ조직폭력배 등 주요단속대상사범을 묵인ㆍ비호하는 행위및 직무상 비밀을 누설하거나 부동산투기 등으로 치부하는 행위등에 대해서는 구속수사를 원칙으로 법정최고형을 구형하기로 했다. 특히 공직자들이 소신껏 일할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해 주기 위해 공직자에 대한 중상모략이나 무고를 엄단하고 익명의 투서나 진정서는 일체 조사하지 않기로 했다.
  • 오늘 사정장관회의/강총리 주재

    정부는 15일 상오 강영훈국무총리 주재로 이승윤부총리 안응모내무 이종남법무 이연택총무처 최병렬공보처장관 고건서울시장 정구영청와대민정 수석비서관이 참석한 가운데 사정관계장관회의를 열고 공직자비리 척결,기강확립 방안 등을 논의한다. 이날 회의에서는 총체적 난국수습을 위해 공직자 및 사회지도층의 부동산투기 행위 및 이권개입 사치향락생활여부 등에 대한 내사를 지속적으로 벌여 나가며 적발된 자의 사안이 무거운 경우 해임은 물론 직종 및 지위고하를 불문하고 관계기관에 사법처리를 의뢰한다는 원칙을 천명할 것으로 알려졌다.
  • 청소년헌장 선포/전문ㆍ실천 5개항/권리ㆍ의무ㆍ사회역할 담아

    정부는 건전한 청소년상의 정립과 청소년들에 대한 지도방향 설정을 위한 청소년헌장을 제정,12일 하오 올림픽공원에서 강영훈국무총리ㆍ정동성체육부장관ㆍ김집 청소년연맹총재및 청소년관계인사등 6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선포식을 가졌다. 2000년대의 미래사회를 이끌 청소년들의 건전한 가치관을 정립하고 청소년의 건전육성을 위한 범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제정된 청소년헌장은 청소년의 이상과 포부를 제시한 서문에 이어 청소년의 권리ㆍ의무,가정의 기능,학교의 사명,그리고 청소년 건전육성을 위한 국가와 사회의 역할과 책임을 담은 5개 실천본문으로 구성돼 있다. 청소년헌장은 지난 85년 국제청소년의 해를 계기로 제정의 필요성이 논의돼 체육부가 한국청소년단체협의회와 함께 각계각층의 의견조사및 공청회등을 거쳐 성안한 후 청소년육성위원회의 심의와 국무회의 의결로 확정,청소년의 달인 5월에 선포하게 된 것이다.
  • 15일 관련장관회의/사정활동 방향지시

    정부는 15일 상오 강영훈국무총리 주재로 이승윤부총리 안응모내무 이종남법무 이연택총무처 최병렬공보처장관 고건서울시장 정구영청와대민정수석 등이 참석한 가운데 사정관계장관회의를 열어 강도높은 공직자 기강확립방안을 마련할 예정이다. 이날 회의에서는 공직자의 부동산투기개입및 향락생활여부 등에 대한 감찰활동을 대폭 강화하고 적발된 사람은 직위나 신분을 가리지 않고 문책한다는 내용의 사정활동방향을 발표할 것으로 알려졌다. 정부는 현재 공직자기강확립방안 마련을 위해 3급이상 고위공직자에 대한 내사를 끝내고 조사내용의 분류작업을 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정부는 이번 내사결과를 토대로 문제가 있는 것으로 판단되는 고위공직자에 대해서는 해임등 엄중문책조치를 취하기로 했으며 사안이 가벼울 경우는 계속 근무자세및 주변생활을 관찰해 나가기로 했다. 정부는 이와함께 지난달부터 실시하고 있는 공직자 새정신운동과 관련,공직자들의 호텔ㆍ룸살롱 등 출입억제,화환보내기 자제조치를 더욱 확산시키기로 했다.
  • “난국극복위해 공직자 수범을”/강총리 지시

    강영훈국무총리는 10일 정례국무회의에서 『난국극복을 위해 장차관은 물론 모든 공직자가 수시로 현장을 방문해 문제해결에 노력하라』고 지시했다. 강총리는 또 『국무위원들은 특히 대통령특별담화의 배경과 취지및 이를 실천하기 위한 공직자의 자세에 대해 정확한 인식과 비상한 각오를 가져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 기업활동 규제 축소/강총리,포항서 대화

    강영훈국무총리는 8일 경제성장활력을 회복시키기 위해 기업활동을 필요이상으로 제약하는 정부의 각종 규제를 과감히 축소하고 기술개발투자확대를 위한 지원을 강화,기업의 투자의욕을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강총리는 이날 하오 포항에서 있은 「국민과의 대화」에서 이같이 밝히고 『정부는 특히 중소기업의 기술인력ㆍ자금ㆍ세제면의 애로요인 타개에 힘써 대기업과의 구조적 불균형이 개선되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 “후속조치 마련 총력”/긴급 국무회의

    정부는 7일 강영훈국무총리 주재로 긴급 국무위원간담회를 열어 노태우대통령이 시국특별담화에서 밝힌 난국극복의지를 구체화시키기 위해 필요한 후속조치 마련에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정부는 특히 노대통령이 재벌의 비업무용 부동산이나 과다보유부동산을 스스로 매각하도록 권유하되 재벌이 이에 응하지 않을 경우 강제매각토록 한다는 방침을 천명함에 따라 구체적인 강제매각방법과 이의 실효성을 거두기 위한 대책을 금명간 마련키로 했다. 정부는 또 불법 노사분규가 발생하지 않도록 사전에 예방하고 노사교육을 강화하기로 했다.
  • 오늘 어버이날

    8일은 제18회 어버이날. 정부는 이날상오 세종문화회관에서 강영훈국무총리와 관계인사 및 시민등 5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식을 갖고 부모와 웃어른을 공경하는데 정성을 다한 김봉환씨(43ㆍ전남 순천시 덕월동 741)에게 국민훈장 동백장을 수여하는 등 모두 3백79명에게 훈ㆍ포장 또는 표창장을 준다. 국민훈장을 받는 사람은-◇동백장 ▲김봉환 ◇목련장 ▲김동해(53ㆍ여ㆍ경북 선산군 옥성면 농소리 440) ▲김은석(54ㆍ법무부 교사) ▲강경구(58ㆍ서울 성북구 길음동 21의35) ◇석류장 ▲이원숙(72ㆍ여ㆍ미국뉴욕거주)
  • 강총리,오늘 포항에

    강영훈국무총리는 8일 하오 포항제철연수원에서 이 지역출신 여야의원ㆍ지역기관장ㆍ각계인사ㆍ근로자ㆍ주민 2백80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민과의 대화」를 갖는다. 이 자리에는 권영각건설부장관 최상엽법제처장 이상연보훈처장 등이 참석한다.
  • “투기근절ㆍ법질서 확립”천명/노태통령,오늘 직접 시국담화 발표

    ◎난국극복 국민협조 당부/부동산시책 태만 공직자 문책 노태우대통령은 7일 상오 최근 총체적 난국을 극복하기 위해 국민의 협조를 호소하는 「시국에 관한 특별 담화문」을 발표한다. 노대통령의 이날 특별담화는 상오 9시 청와대 영빈관에서 강영훈국무총리,이승윤부총리 등 전국무위원이 배석한 가운데 약 10분간에 걸쳐 TV로 전국에 생중계 될 예정이다. 노대통령은 이날 담화에서 노사분규가 재연되고 특히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당하고 있는 현 시국에 대한 인식을 밝히고 이같은 난국을 극복하겠는 통치자로서의 의지를 천명하는 한편 법질서 확립을 위한 노력을 계속할 것을 다짐할 것으로 알려졌다. 담화문에는 또 현시점이 국가발전의 중대한 고비로서 이 고비를 넘겨야만 선진국으로 진입을 위한 발판이 마련될 수 있다는 점을 강조하고 정부의 이같은 노력에 국민들의 협조를 호소하는 내용이 담길 것으로 보인다. 노대통령은 특히 KBS사태,현대중공업의 노사분규등 국법질서를 문란케하는 분규행위는 국가산업 전반에 절쳐 엄청난 피해를 끼친다는 점을 설명하고 조속한 정상화를 촉구할 것으로 보인다. 노대통령은 또 재벌과 대기업,가진자들의 부동산투기등이 국가경제를 해치는 것은 물론 국민간,계층간 갈등을 심화시킨다는 점을 상기시키고 부동산투기근절,물가안정,수출경쟁력 회복 등 국가경제의 회복을 위한 정부의 시책에 적극적으로 협조할 것을 요구할 것으로 보인다. 이날 담화문에는 특히 부동산투기근절을 위한 정부의 각종 정책이 제대로 시행되지 않을 경우 이에대한 책임을 물어 부동산정책집행 관련공무원은 지위고하를 막론하고 엄중문책하는등의 내용이 포함될 것으로 알려졌다. 노대통령은 이와함께 앞으로는 국가경제 및 사회전반에 걸쳐 국법질서를 확립하기 위해 엄정한 법의 집행을 강조할 예정이다. 노대통령의 이날 시국에 관한 특별담화는 당초 강총리가 발표할 예정이었으나 우리가 맞고 있는 시국의 전반적인 어려움을 감안하고 이의 극복을 위해 캐나다,미국,멕시코 등 3개국의 방문을 취소하면서 난국에 대한 대처의지를 밝힌 노대통령이 직접 국민들에게 호소하는것이 난국의 극복에 도움이 된다는 정부의 판단에 따른 것이다.
  • 노대통령 해외순방 축소ㆍ특별담화 배경

    ◎「외교손실」 감수,「난국수습」에 결연한 의지/“국가체면 손상” 대외부담 따를 듯/투기ㆍ분규등 “위험수위 도달” 판단/“흐트러진 분위기 쇄신”… 국정책임 절감의 결단 정부가 노태우대통령의 일본ㆍ캐나다ㆍ미국ㆍ멕시코 등 4개국 순방계획중 일본을 제외한 3개국 방문을 연기한 데 이어 당초 강영훈국무총리가 발표키로 했던 7일의 시국 담화문을 노대통령이 직접 하기로 한 것은 「총제적 난국」에 총력으로 대처해 나가겠다는 결연한 의지로 풀이된다. 특히 노대통령의 이같은 일련의 조치는 최근의 현대중공업ㆍKBS사태 등 노사분규와 물가ㆍ증시침체 등 경제적 난관을 계기로 국정의 최고책임자인 대통령이 직접나서 대처함으로써 흐트러진 국내의 분위기를 가급적 빠른 시기에 바로잡겠다는 의도에서 이루어진 것으로 보인다. ▷담화문◁ 노대통령은 현재의 경제적 난관이 위험수위에 이르렀다고 판단,지난 4월30일 난국타개를 위한 특별지시에 이어 지난 주초 직접 현장점검에 나서는 등 대응책 마련에 나선 것으로 알려졌다. 정부 일각에서는 지나친 위기의식의 강조가 불안심리만을 조장한다는 의견이 제시되기도 했으나 노대통령은 최근의 상황을 종합분석,국내문제의 해결이 시급하다는 판단아래 지난 4일 해외순방을 축소키로 한 데 이어 지난주말 당초 강총리가 발표할 예정이던 시국담화문을 대통령이 직접 하기로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청와대비서실은 지난 5일 하오 노재봉대통령비서실장 주재로 최창윤정무수석비서관,정구영민정수석비서관,김종인경제수석비서관,이수정공보수석비서관,김학준사회담당보좌역 등이 참석하는 회의를 갖고 현시국의 중대성에 비추어 노대통령이 직접 국민들의 협조를 호소키로 결정한 것으로 전해졌다. 청와대측은 지난 1일 당정회의서 현시국을 「총체적 난국」으로 규정한 이후 부동산투기근절 등 정책 대안만으로는 현시국을 극복하기 힘들다는 입장에서 정부의 특별담화를 발표키로 하고 누가 발표를 할 것인가를 두고 고민해오다 여러가지 상황을 감안,강총리가 발표하는 것으로 결론을 냈었으나 다시 노대통령이 직접 하기로 결정. 이에따라 청와대측은 지난 5일 하오부터 발표문 작성에 들어갔는데,청와대 영빈관에서 TV로 중계되는 가운데 약10분간 낭독식으로 발표될 이 발표문에는 ▲현시국에 대한 대통령의 인식 ▲법질서확립에 대한 의지 표명 ▲부동산ㆍ증권 등 경제문제에 대한 대책 등을 담고 이의 극복을 위한 국민들의 협조를 당부하는 내용을 담게 될 것이라고 청와대 한 소식통은 귀띔. ▷3국순방연기◁ 노대통령의 순방연기 결정은 국내상황의 어려움으로 인해 「외교」보다는 「내치」에 보다 주안점이 두어져야 한다는 판단에 따른 것으로 보여진다. 노대통령은 10여일전 KBS사태가 악화되고 현대중공업등 노사분규가 진화될 조짐을 보이지 않자 강영훈국무총리와 최호중외무부장관,그리고 노재봉청와대비서실장에게 4개국 순방일정을 재검토하라고 은밀히 지시하면서 외무부등 관계부처가 순방일정의 전면재조정작업을 시작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노대통령은 순방계획 재조정을 지시하면서 캐나다와 멕시코 순방시 「국빈방문(STATE VISIT)」형식으로 최고의 예우를 받도록 예정돼 있었기 때문에 그만큼이들 국가에 대한 「외교적 결례」를 범할 수밖에 없다는 사실로 인해 막판까지 고민했다는 후문이다. 노대통령은 이같은 정황으로 7일 발표될 대국민 담화문에서 『공식발표 순서만 남겨둔 3개국 순방을 연기하면서까지 대통령이 현재의 난국 극복에 직접 뛰어들어 챙기겠다』는 강력한 의지를 밝힐 것으로 보인다. 특히 노대통령의 이번 미국방문은 비록 비공식적이기는 하지만 고르바초프 소련대통령의 방미기간과 겹치기 때문에 남북관계와 한소 관계개선문제에 대한 우리측의 입장을 전달할 수 있는 호기였다는 점에서 외무부측은 상당한 아쉬움을 표시하고 있다. 외무부의 고위당국자가 『부시와 고르바초프간의 미소 정상회담을 앞두고 한반도긴장완화방안과 한소 관계개선등에 관련된 한미 정상간의 협의가 예정되어 있었다』고 밝힌 데서도 이같은 분위기가 감지되 듯이 사실 이번에 연기결정된 3개국중에서는 방미가 가장 중요하게 취급됐다는 전문. 캐나다와 멕시코는 우리나라의 중요성을 감안,대통령을 맞기 위해 최고의 예우를 갖추는등 만반의 준비를 진행시켰기 때문에 우리정부가 안게 될 외교적 부담은 상당히 클 것으로 짐작된다. 이로인해 정부는 가을쯤 이들 국가방문을 재차 추진할 계획이나 여의치 않을 경우 캐나다의 멀로니수상과 멕시코의 살리나스대통령을 공식 방한초청하겠다는 복안도 갖고 있다. 유종하외무부차관은 3개국 순방연기와 관련,지난 4일 하오 늦게 브라이언 슈마커 주한캐나다대사,도널드 그레그 주한미대사,페르난데스 주한멕시코대사를 15분 간격으로 차례로 불러 이번 연기결정에 대한 정부측의 입장을 소상히 설명,세심한 양해를 구했다고.
  • “「토지공개념」 차질없이 추진”/세제개혁으로 부동산투기 근절

    ◎강총리,「국민과의 대화」서 강조 강영훈국무총리는 4일 수원 시민회관에서 열린 「국민과의 대화」에 참석,『정부는 부동산 투기현상을 하루빨리 종식시키기 위해 새로 도입된 토지공개념제도가 차질없이 시행될 수 있도록 세제상의 결함요인을 제거하고 세무행정력을 강화,상습적 부동산 투기자에 대해 강력한 경제적ㆍ사회적 불이익 조치를 취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강총리는 계층간 형평 및 분배 개선과 관련,『우리 경제의 지속적 발전과 자유경제 체제에 대한 신뢰를 회복하기 위해 광범위한 세제개혁을 통해 과세공평을 이룩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또 『농산물과 공산물의 공급 확대방안을 마련,조속히 물가를 안정시키겠다』면서 『농수산물 수입개방 사전예시제와 철저한 보완대책을 강구해 농어민의 불이익을 최소화하겠다』고 덧붙였다. 강총리는 『현재 우리는 많은 문제를 안고 있다』고 전제,『무질서ㆍ과소비ㆍ퇴폐향락 등의 사회적 현상등에 대해 국민 모두가 자성,윤리ㆍ도덕적으로 건전한 사회를 재건하는 국민적인 새로운 정신운동의 전개가 절실히 요청된다』고 강조했다.
  • 강총리,7일 시국담화

    강영훈국무총리는 7일 상오 정부종합청사 총리 대접견실에서 「시국에 관한 담화문」을 발표,현 시국에 임하는 내각의 각오와 대처방안을 밝힌다. 이 자리에는 이승윤부총리,안응모내무,이종남법무,최영철노동,최병렬공보처장관이 배석한다.
  • 이산가족 방북절차 간소화/정부,「자유왕래 특별지침」마련중

    ◎혈연초청장 오면 적극 승인/남북 군비통제 전향적 검토 정부는 남북간 이산가족들의 자유왕래를 제도적으로 보장하기 위해 가칭 「이산가족 자유왕래에 관한 특별지침」을 마련중인 것으로 3일 알려졌다. 정부의 이같은 지침마련은 오는 15일쯤 판문점을 경유해 북한을 방문하는 한필성씨부부의 경우가 이산가족 남북 자유왕래의 중요한 선례가 된다고 판단,앞으로 예상되는 1천만 이산가족들의 활발한 자유왕래에 대응하기 위한 것이다. 정부는 이와함께 노태우대통령이 연두기자회견에서 북한측에 제의한 60세이상 이산가족들의 남북교환방문을 우선적으로 북한측에 제의하는 한편 남북고위급 예비회담을 통해 통행ㆍ통신협정체결을 또다시 촉구할 방침이다. 이 특별지침은 북한거주 이산가족들이 보낸 초청장만 제시할 경우 방북을 적극적으로 승인하는등 방북절차을 대폭 간소화하는 내용을 담고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정부는 이날 삼청동에서 강영훈국무총리주재로 안응모내무,이종남법무,이상훈국방,최병렬공보처,홍성철통일원등 관계부처장관과 서동권안기부장,노재봉 청와대비서실장등이 참석한 가운데 남북관계대책회의를 열고 통일원이 마련한 특별지침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특히 한반도의 긴장완화를 위해 남북간 인적ㆍ물적교류 못지않게 남북간 정치ㆍ군사적 대결상황에도 능동적으로 대처해야 한다는 인식아래 남북간 군비통제 문제를 전향적으로 검토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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