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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홍수아 근황 공개, ‘잡티없는 피부+물오른 미모’ 눈 크기가? 대박

    홍수아 근황 공개, ‘잡티없는 피부+물오른 미모’ 눈 크기가? 대박

    홍수아 근황 공개, ‘잡티없는 피부+물오른 미모’ 눈 크기가? 대박 ’홍수아 근황 공개’ 배우 홍수아가 중국에서의 근황을 공개해 화제다. 홍수아는 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중국 드라마 ‘온주두가족’ 촬영 중에 예원공주가 선물해준 예쁜 소녀 거울. 우리 쥔쥔이 선물해준 강아지 손난로. 나는 햄 볶아요!”라는 글과 함께 근황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 홍수아는 거울을 들고 환하게 미소를 짓고 있다. 특히 홍수아의 한껏 물오른 미모와 무결점 피부가로 네티즌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한편 홍수아가 촬영 중인 중국 드라마 ‘온주양가인’은 2012년 방송돼 많은 사랑을 받은 ‘온주일가인’의 속편으로 궈타오(곽도), 런청웨이(임정위) 등이 출연한다. 사진=홍수아 인스타그램 연예팀 seoulen@seoul.co.kr
  • 홍수아 근황 공개, 어딘가보니 ‘중국?’

    홍수아 근황 공개, 어딘가보니 ‘중국?’

    배우 홍수아가 중국에서의 근황을 공개해 화제다. 홍수아는 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중국 드라마 ‘온주두가족’ 촬영 중에 예원공주가 선물해준 예쁜 소녀 거울. 우리 쥔쥔이 선물해준 강아지 손난로. 나는 햄 볶아요!”라는 글과 함께 근황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 홍수아는 거울을 들고 환하게 미소를 짓고 있다. 한편 홍수아가 촬영 중인 중국 드라마 ‘온주양가인’은 2012년 방송돼 많은 사랑을 받은 ‘온주일가인’의 속편으로 궈타오(곽도), 런청웨이(임정위) 등이 출연한다 사진=홍수아 인스타그램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홍수아 근황 공개…네티즌들 “많이 달라진 것 같은데?”

    홍수아 근황 공개…네티즌들 “많이 달라진 것 같은데?”

    ‘홍수아 근황 공개’ 배우 홍수아 근황이 공개돼 네티즌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지난 3일 홍수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중국 드라마 ‘온주두가족’ 촬영 중에 예원공주가 선물해준 예쁜 소녀 거울. 우리 쥔쥔이 선물해준 강아지 손난로. 나는 햄볶아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거울을 들고 환하게 미소 지은 홍수아의 모습이 담겨있다. 특히 홍수아는 긴 생머리와 뽀얀 피부와 더불어 볼살이 쏙 빠진 모습으로 전보다 몰라보게 달라진 얼굴이 시선을 사로잡았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7인조 무장강도단’에 키리브 해수욕장 아수라장

    ‘7인조 무장강도단’에 키리브 해수욕장 아수라장

    카리브의 한 해수욕장에서 군사작전 같은 강도사건이 발생했다. 남미 베네수엘라 동부 아라피토 해수욕장에서 최소한 7인조로 추정되는 무장강도단이 물놀이를 즐기던 피서객 300여 명을 털어 도주했다고 티엠포 등 현지 언론이 2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범행은 마치 군사작전을 연상케 했다. 7인조 무장강도단은 보트를 타고 출현, 피서객이 몰려 있는 해변가에 상륙했다. 얼굴을 완전히 가린 채 장총으로 무장한 강도단은 상륙하자마자 공포를 쏘며 험악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강도단은 "침착하게 갖고 있는 걸 모두 내놓으라. 이상한 짓을 하면 피를 볼 것"이라고 경고하며 수백 명 피서객을 순식간에 제압했다. 현지 언론은 "강도단이 전쟁용 무기로 무장하고 있었다"며 "누구도 강도단에게 덤벼들 엄두를 내지 못했다"고 보도했다. 강도단은 벌벌 떠는 피서객을 싹쓸이했다. 7명 강도 중 1명이 가방을 갖고 다니며 해변가에 있는 사람들의 귀중품을 모두 강탈했다. 현찰, 시계, 핸드폰, 열쇠, 자동차서류, 심지어 한 여자아이가 데리고 있던 강아지까지 빼앗았다. 300여 명의 피서객을 터는 데 걸린 시간은 약 1시간. 귀중품을 모두 챙긴 강도단은 타고온 보트를 타고 시동을 걸었지만 왠지 모터는 반응하지 않았다. 갑자기 발생한 모터 고장으로 발이 묶이게 된 강도단은 해변가 주변에 있던 한 어민의 고깃배를 빼앗아 도주했다. 경찰은 수사에 나섰지만 단서를 찾지 못해 어려움을 겪고 있다. 현지 언론은 "강도사건이 빈번하게 일어나고 있지만 해변가에서 수백 명에 한꺼번에 털린 사건은 처음"이라고 보도했다. 사진=에페 손영식 해외통신원 voniss@naver.com
  • [새 영화 - 31일 개봉하는 한국영화] ‘개를 훔치는 완벽한 방법’

    [새 영화 - 31일 개봉하는 한국영화] ‘개를 훔치는 완벽한 방법’

    열 살 아이 지소(이레)가 받아들이기에 너무 가혹한 삶이다. 제법 맛있었던 피자가게가 망하면서 아빠는 잠적했고, 집도 빼앗겨 길거리로 쫓겨났다. 돈 버는 재주는 없고 멋만 부릴 줄 아는 철없는 엄마, 다섯 살 남동생과 함께 피자 배달 승합차를 집 삼아 동가식서가숙하고 있다. 한 번 무시당하면 끝장이라고 동생들에게 대형마트 시식 음식 집어먹지 말라고 소리치는 냉철한 현실주의자인가 하면, 다음달 생일 때 반 친구들을 초대해서 멋진 파티를 하고 싶은 마음으로 집 갖기를 간절히 소망하는, 아홉 살 꼬마 아이다. 그러던 중 부동산 중개업소 유리벽에 붙은 ‘평당 500만원’ 선전물을 본 뒤 ‘평당’의 500만원짜리 집을 구하기 위해 완전범죄를 꾸민다. 지소가 동생, 친구와 함께 세운 범죄 계획은 완벽하다. 일단 갤러리 레스토랑을 운영하는 돈 많은 노부인(김혜자)의 개 월리를 훔쳐낸 뒤 노부인이 사례금을 걸며 애타게 찾으면 월리와 함께 ‘짜잔~’ 하고 나타나 사례금 500만원을 받고 그 돈으로 가족이 함께 지낼 수 있는 집을 장만하겠다는 것이다. 계획은 성공했다. 하지만 당연히, 일은 뜻대로 풀리지 않는다. 월리를 노리는 또 다른 이들에게 월리를 빼앗기고 다시 되찾기 위해 아이들은 앙증맞으면서 유쾌하고 박진감 넘치는 도심 리어카 추격전도 불사한다. 영화 ‘개를 훔치는 완벽한 방법’은 처절히 슬픈 현실 속 아름다운 동심의 판타지다. 아이의 눈높이에서 가족의 해체 및 주거문제 등을 재구성하고, 이를 개별 가정이 아닌 사회의 구조적 문제로 접근한다. 지소뿐 아니라 노부인도 자식 없는 외로움을 강아지 월리를 통해 달랜다. 폐지 줍는 노숙자 ‘대포’ 역시 과거는 수수께끼 같지만 딸을 만나고 싶어도 만날 수 없는 안타까운 마음만은 한가지다. 해체된 가족의 그리움을 절절히 느끼는 서로의 처지를 공감하고 매혹된다. 또 8년 만에 스크린에 얼굴을 비친 최민수가 대포로 출연해 집을 욕망하고 물질에 집착하는 이들에게 삶에는 더 큰 가치가 있고, 다양한 삶의 형태가 있음을 넌지시 일깨워 주고, 아빠 없는 지소에게 아빠가 딸을 그리워하는 마음이 얼마나 큰지를 짐작하게 해준다. 동명의 외국 소설을 국내에서 영화화한 이례적인 작품이다. 한국적인 처지와 실정에도 큰 무리 없이 받아들여지도록 매끄럽게 각색됐다. 다만 상속인 없이 개를 키우는 부유한 노부인 등의 설정은 약간 정서적 이질감이 들긴 한다. 겨울방학을 맞아 쏟아지는 온갖 애니메이션 말고도 아이들과 함께 볼 수 있는 영화가 있어 다행스럽다. 부모와 아이 가릴 것 없이 가슴이 훈훈해짐을 느낄 수 있는 영화다. 31일 개봉. 전체 관람가. 박록삼 기자 youngtan@seoul.co.kr
  • 지금까지 못본 ‘엑스맨’ 휴 잭맨의 일상 공개

    지금까지 못본 ‘엑스맨’ 휴 잭맨의 일상 공개

    할리우드 영화 ‘엑스맨’, ‘레미제라블’ 등으로 유명한 배우 휴 잭맨이 강인한 이미지와 다소 다른 부드러운 모습을 공개해 팬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영국 일간지 데일리메일의 29일자 보도에 따르면, 휴 잭맨은 팔로워가 130만명에 이르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귀여운 애완견 2마리를 안고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휴 잭맨이 키우는 강아지는 프렌치 불독 ‘달리’와 푸들 믹스견인 ‘알레그라’이며, 휴 잭맨은 이 둘을 품에 안고 ‘아빠미소’를 지어 보였다. 이번에 공개한 사진은 지금까지 영화에서 선보였던 엄숙하고 무게 있는 이미지가 아닌 ‘진짜’ 휴 잭맨의 모습을 담고 있다는 점에서 팬들의 관심이 어느 때보다 뜨거웠다.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얼마 전 가족이 된 애완견 ‘알레그라’는 휴 잭맨과 그의 아내, 그리고 두 아이들을 위한 지인의 크리스마스 선물로 알려졌으며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산타클로스가 ‘달리’의 동생을 선물로 주었다”면서 사진을 공개한 바 있다. 팬들은 편안한 티셔츠 차림에 자연스러운 일상을 공개한 휴 잭맨에 더욱 큰 관심을 보였다. 한편 할리우드에서 가장 바쁜 스케줄을 자랑하는 휴 잭맨은 2017년까지 5~6편의 영화 촬영 및 개봉을 앞두고 있으며, 현재는 브로드웨이에서 연극 ‘더 리버’를 공연하고 있다. 국내 팬들이 기다리는 ‘엑스맨’ 새 시리즈 ‘엑스맨: 아포칼립스’는 2017년에 개봉할 예정이며, 내년에는 ‘채피’, ‘팬’ 등의 작품으로 관객과 만날 예정이다.   송혜민 기자 huimin0217@seoul.co.kr
  • 강아지 선물에 감격하는 소년 반응 화제

    강아지 선물에 감격하는 소년 반응 화제

    크리스마스 선물로 강아지를 선물 받은 소년의 반응이 누리꾼들을 미소 짓게 하고 있다. 28일(현지시간) 영국 매체 메트로는 빌리라는 소년이 크리스마스 선물로 저먼 셰퍼트를 받고 난 후 감동에 벅차하는 모습이 화제가 되고 있다고 전했다. 빌리의 가족들은 지난달 17년을 함께 한 요크셔테리어가 숨을 거둔 이후 상심에 빠져있는 빌리를 위해 강아지 선물을 준비했다. 영상을 보면, 크리스마스 모자를 쓴 채 거실로 터벅터벅 걸어 나온 빌리가 선물을 열어보라는 가족들의 주문에 선물상자를 열어본다. 잠시 후 선물상자 안을 들여다본 빌리는 감격에 겨워 말을 잇지 못한다. 선물상자 안에는 귀여운 강아지 한 마리가 준비되어 있었던 것. 선물상자를 열기 전 침울해하던 표정은 온데간데없고 빌리의 얼굴에는 어느새 온통 미소가 가득하다. 감격에 겨워 눈물을 뚝뚝 흘리던 빌리는 ”너무 좋아!”라고 외치더니 강아지를 쓰다듬고 뽀뽀를 하는 등 애정표현을 한다. 상심에 빠져있던 빌리에게 강아지 선물은 더할 나위 없는 최고의 크리스마스 선물이었다.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행복해하는 모습이 보기 좋다” “최고의 크리스마스 선물인 듯”이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영상=George O‘Leary/유튜브 김형우 인턴기자 hwkim@seoul.co.kr
  • 보트 타고 출현 ‘해수욕장 무장강도단’ 순식간 300명 털어

    보트 타고 출현 ‘해수욕장 무장강도단’ 순식간 300명 털어

    카리브의 한 해수욕장에서 군사작전 같은 강도사건이 발생했다. 남미 베네수엘라 동부 아라피토 해수욕장에서 최소한 7인조로 추정되는 무장강도단이 물놀이를 즐기던 피서객 300여 명을 털어 도주했다고 티엠포 등 현지 언론이 2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범행은 마치 군사작전을 연상케 했다. 7인조 무장강도단은 보트를 타고 출현, 피서객이 몰려 있는 해변가에 상륙했다. 얼굴을 완전히 가린 채 장총으로 무장한 강도단은 상륙하자마자 공포를 쏘며 험악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강도단은 "침착하게 갖고 있는 걸 모두 내놓으라. 이상한 짓을 하면 피를 볼 것"이라고 경고하며 수백 명 피서객을 순식간에 제압했다. 현지 언론은 "강도단이 전쟁용 무기로 무장하고 있었다"며 "누구도 강도단에게 덤벼들 엄두를 내지 못했다"고 보도했다. 강도단은 벌벌 떠는 피서객을 싹쓸이했다. 7명 강도 중 1명이 가방을 갖고 다니며 해변가에 있는 사람들의 귀중품을 모두 강탈했다. 현찰, 시계, 핸드폰, 열쇠, 자동차서류, 심지어 한 여자아이가 데리고 있던 강아지까지 빼앗았다. 300여 명의 피서객을 터는 데 걸린 시간은 약 1시간. 귀중품을 모두 챙긴 강도단은 타고온 보트를 타고 시동을 걸었지만 왠지 모터는 반응하지 않았다. 갑자기 발생한 모터 고장으로 발이 묶이게 된 강도단은 해변가 주변에 있던 한 어민의 고깃배를 빼앗아 도주했다. 경찰은 수사에 나섰지만 단서를 찾지 못해 어려움을 겪고 있다. 현지 언론은 "강도사건이 빈번하게 일어나고 있지만 해변가에서 수백 명에 한꺼번에 털린 사건은 처음"이라고 보도했다. 사진=에페 손영식 해외통신원 voniss@naver.com
  • ‘김쌤 안내견’ 미담이의 마지막 등교

    ‘김쌤 안내견’ 미담이의 마지막 등교

    ‘미담이쌤’ 김경민(26·여·서울 인왕중 교사) 씨는 1년 동안 ‘오늘’을 준비했다. 웃으면서 보낼 수 있을 줄 알았다. 하지만, 밤새 뒤척이다가 눈을 뜬 순간, 깨달았다. 이별은 준비한다고 해서 쉬워지지 않는다는 것을. 26일 아침, 매일 오가던 길인데도 발걸음이 떨어지지 않았다. 앞이 보이지 않는 김씨가 8년 동안 동고동락한 안내견 ‘미담이’(10·암컷·래브라도 리트리버종)와 함께 하는 마지막 등굣길이기 때문이다. 생후 1개월 때 녹내장 판정을 받은 김씨는 26차례 수술을 받았지만 초등학교 6학년 때 시력을 잃었다. 서울맹학교를 거쳐 2007년 숙명여대 교육학과에 입학했다. 낯선 세계에 들어선 그때, 삼성화재 안내견학교의 도움으로 미담이와 인연을 맺었다. 강아지를 키워 본 적이 없던 김씨는 미담이가 무섭고 못 미더웠다. 하지만, 1년 8개월간 맹인안내견 훈련을 받은 미담이는 단박에 김씨의 믿음직한 눈과 든든한 발이 됐다. 김씨 곁에는 늘 미담이가 있었다. 맨홀 뚜껑이 열린 보도나 공사장을 지날 때, 승강장과 열차 간 거리가 먼 지하철에서 늘 반걸음 앞서 김씨를 지켰다. ‘개는 안된다’는 식당에서 쫓겨났을 때도, 5주간의 미국 연수 때도 함께 였다. 덕분에 김씨는 2010년 8월, 7학기 만에 문과대 수석졸업을 했고, 같은 해 임용고시에 합격했다. 홍제역에서 인왕중을 오가는 마을버스 7번 기사들에게 김씨는 ‘미담이쌤’으로 통한다. 김씨와 미담이가 매일 같은 시각 버스에 올라타는 걸 아는 기사들은 무전으로 탑승 여부를 확인하고 늘 타던 시간에 김씨가 도착하지 못한 날에는 일부러 기다렸다. 늘 혼자가 익숙했던 김씨는 미담이 덕에 아이들과 더 가까워질 수 있었다. 그래도 세월을 거스를 순 없었다. 사람 나이로 60~70세에 해당하는 10살이 되면서 짙고 검던 속눈썹은 하얗게 변했고 윤기가 흐르던 털은 푸석해졌다. 언제부턴가 여기저기에 혹이 생기고 그렇게 좋아하던 산책도 힘들어했다. 김씨는 “미담이에게 8년은 평생이라고 할 수 있다”며 “내가 실수로 발을 밟았을 때도 ‘컹’ 한번 짖는 게 전부였다. 실내에서는 짖거나 배변을 하는 법도 없었다”고 말했다. 오전 8시 50분. 첫 수업을 알리는 종이 울리자 김씨는 미담이와 연결된 하네스(시각장애인과 안내견이 움직임을 전달할 수 있도록 설계된 가죽 장구)를 꼭 쥐었다. 평소에는 수업시간에 교무실 책상 아래에서 기다리던 미담이가 이날은 함께 교실로 들어갔다. 김씨가 수업을 진행하는 동안, 미담이는 묵묵하게 주인을 지켰다. 수업이 끝나자 아이들은 하나, 둘 준비한 편지를 들고 나왔다. 미담이를 정성스럽게 그린 그림과 미담이와 마주했던 추억들이 담겨 있었다. 1학년 김지영(13)양은 “마을버스에서 주민들이 미담이를 만지려고 하면 우리들이 나서서 막았다”며 “안내견에게 먹이를 주거나 쓰다듬어 집중력이 떨어지면 시각장애인이 위험해 질 수 있다는 걸 알았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그동안 미담이와의 스킨십을 꾹 참았던 아이들은 처음으로 “수고했다”며 머리와 등을 쓰다듬었다. 김씨는 “가족 도움 없이는 집에서 꼼짝도 할 수 없던 내게 미담이는 세상을 선물했다”며 “평생 날 위해 헌신해준 미담이가 정말 고맙다”며 끝내 눈물을 보였다. 미담이는 은퇴와 함께 자원봉사 가정에서 보살핌을 받으며 노후를 보낼 예정이다. 김씨는 새로운 안내견과 ‘인생 2막’을 시작하게 된다. 윤수경 기자 yoon@seoul.co.kr
  • ‘호주 이국주’ 로체스터, 당당하게 빨간 비키니입고 성탄절 셀카놀이 한창

    ‘호주 이국주’ 로체스터, 당당하게 빨간 비키니입고 성탄절 셀카놀이 한창

    22일(현지시간) 호주의 리얼리티 스타이자 배우인 에이제이 로체스터(45·오른쪽)가 친구와 함께 미국 캘리포니아의 한 해변을 찾아 크리스마스 기분을 내는 모습이 포착됐다. 빨간 비키니를 입은 로체스터와 그의 친구는 산타 모사와 장갑 소품으로 분위기를 내고 강아지 두 마리를 데리고 해변에 자리를 깔았다. 비키니를 입기에는 조금은 부담스러운 몸매이긴 하지만 로체스터는 다양한 표정을 지으며 크리스마스 기념 사진을 찍었다. 사진=TOPIC/SPLASH NEWS(www.topicimages.com)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사자에 ‘스킨십’ 허락한 동물원…동물학대 논란

    사자에 ‘스킨십’ 허락한 동물원…동물학대 논란

    ‘동물의 왕’ 사자를 내 강아지처럼 끌어안고 쓰다듬을 수 있는 동물원이 있다? 아르헨티나의 한 동물원은 이색 포토라인을 선보인 이후 관람객들이 줄을 잇고 있습니다. 다름 아닌 사자 우리 안에서 사자를 끌어안거나 올라탈 수 있으며, 이런 모습을 사진으로 남길 수 있는 이벤트 때문입니다. 영국 일간지 데일리메일의 17일자 보도에 따르면, 부에노스아이레스에 있는 이 동물원에서는 약 4만 3000원만 내면 관광객들에게 사자우리를 ‘허락’합니다. 밀폐된 공간에서 마치 집에 있는 애완견을 끌어안듯 맹수와 다정한 포즈를 취하기란 여간 쉽지 않습니다. 하지만 어쩐 일인지 관람객들이 쓰다듬고 껴안고 기대는 등 과도한 스킨십에도 사자는 어지간해서 움직이질 않습니다. 동물원 측은 자신들만의 ‘비법’이 있다고 자부합니다. 한 관계자는 “우리 동물원의 사자는 집에 있는 애완견보다 더 안전하다. 우리가 이 사자에게 ‘온순 테크닉’을 가르쳤기 때문”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사람을 공격하지 않고 온화한 성격을 유지할 수 있도록 특별한 훈련을 했다는 이야기입니다. 동시에 “우리는 전 세계에서 이 ‘온순 테크닉’을 가르치는 유일한 동물원”이라고 큰소리까지 칩니다. 하지만 실제로 이 사자를 보고 온 동물보호단체와 일부 관람객 측의 입장은 다소 다릅니다. 사자는 말 그대로 테이블 위에 ‘놓여져’ 있었고 의식을 거의 잃은 상태였다는 겁니다. 사람들이 그 앞에서 사진을 찍을 때에도 반응이 없었던 것으로 보아 약에 취한 것이 분명하다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한 미국 관람객은 여행전문사이트에 “그곳에서 어떤 일이 일어나고 있다는 예감이 들었다. 사자는 약에 취했거나 혹은 진정제를 맞은 것처럼 보였다”고 올렸는데, 문제는 이러한 증언이 한두개가 아니라는 사실입니다. 일부 관람객은 “특히 사자는 분명 약에 취한 것이 확실하다”고 말한 것으로 보아 다른 일부 동물들도 비슷한 ‘처지’에 있다고 추측됩니다. 부에노스아이레스 현지인 역시 “해당 동물원은 비인간적인 것으로 유명하다. 이 동물원에서는 관람객이 직접 사자나 호랑이의 등을 탈 수 있지만, 이 동물들은 분명 진정제를 맞은 상태였다”고 주장했습니다. 현재 SNS에는 이 동물원의 잔혹함을 알리는 글이 빠르게 퍼지고 있습니다. 네티즌들은 이 동물원을 두고 “아르헨티나뿐만 아니라 세계에서 가장 나쁜 동물원”이라고 비난하고 있습니다. 반면 “이 동물원 덕에 학창시절 동물과 좋은 추억을 얻었다”, “그곳 동물들은 애완견처럼 훈련을 잘 받고 잘 보호받은 것 뿐이다” 등 옹호의견도 없지 않습니다. 아르헨티나 당국은 해당 비난을 접한 뒤 조사에 나섰다고 전했고, 동물원 측은 아직 별다른 입장을 내놓지 않고 있습니다. 야생동물, 그것도 동물 중 가장 사납다는 사자와 호랑이가 도대체 어떤 훈련을 받았기에 집에서 기르는 개만큼 온순해질 수 있는 걸까요? 이에 대한 불신 섞인 의문은 점차 커지고 있습니다.   송혜민 기자 huimin0217@seoul.co.kr
  • ‘피노키오’ 이종석 복수 위해 늑대되다… 형 윤균상 체포에 ‘폭풍오열 ‘

    ‘피노키오’ 이종석 복수 위해 늑대되다… 형 윤균상 체포에 ‘폭풍오열 ‘

    ‘피노키오’ 이종석이 가슴 속에 절절한 슬픔을 품고, 복수를 위해 늑대로 돌아왔다. 앞서 진경을 향해 “하룻강아지가 아닌 늑대가 돼서 제대로 짖어드리죠”라고 말했던 그의 본격적인 복수가 시작되며 제 2막을 알렸다. 2막의 시작과 함께 박진감 넘치는 전개를 이어간 ‘피노키오’는 동 시간대 시청률 1위로 끄떡없는 ‘수목극 1위’ 임을 증명했다. 19일 시청률 조사회사 TNmS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피노키오’ 12회는 수도권 기준 13.5%, 전국 기준 11.3%의 높은 시청률을 기록하며 5회 연속 시청률 1위를 기록했다. 닐슨코리아 기준으로는 수도권 10.9%, 전국 9.7%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4회 연속 시청률 1위를 수성하며 화제성과 시청률 모두를 잡았다. 지난 18일 방송된 SBS 수목 드라마 스페셜 ‘피노키오’ 12회는 ‘마술피리’라는 부제로 방송됐다. 이날 방송에서는 최달포(이종석 분)가 이름을 버리고 본래의 이름이었던 기하명으로 살기로 다짐하면서, 본격적인 송차옥(진경 분)과의 대립각이 펼쳐지며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하명과 재명(윤균상 분)의 합작으로 차옥은 점차 궁지에 몰렸다. 재명은 차옥과의 MSC 생방송 인터뷰 도중 “송기자님은 13년 전과 똑같은 오류를 범하고 계시네요. 기자님은 살인자인 절 영웅으로 만드셨어요”라고 폭탄 고백을 했고, 때를 맞춰 YGN 뉴스에서는 하명의 리포트로 재명이 복수를 위해 3명의 사람을 살해했다는 사실을 보도했다. 재명을 자수의 길로 이끈 것은 하명이었지만, 짧은 만남 끝에 또 다시 찾아온 이별은 가슴을 아프게 했다. 재명은 경찰에 체포되며 오매불망 그리워 했던 동생 하명에게 “너무 오래 헤어졌었는데.. 너무 짧게 보고 가네. 좀만 일찍 만났으면 좋았을 걸”라고 말하며 애틋함을 전하고, 홀로 행복을 누렸다는 죄책감을 지닌 하명은 끊임없이 눈물을 흘리며 미안하다는 말만 반복할 뿐이었다. 이어 재명은 “지금부터 너 혼자 송차옥 기자하고 맞짱 뜨는 거야. 제대로 된 기자가 뭔지 송차옥 기자한테도 나한테도 보여줘 봐. 믿고 간다”라며 아버지의 복수를 건네줬다. 이에 하명은 재명의 품에 안겨 목놓아 울며 시청자들의 가슴을 저릿하게 만들었다. 이제 제대로 된 복수를 시작하기로 결심한 하명은 버팀목이 되어 주었던 공필 가족과의 이별을 준비했다. 공필(변희봉 분)의 집에서 나오기로 결심한 하명은 공필에게 큰절을 올린 뒤 “진짜 이름을 찾고 싶습니다. 그러려면 아버지께서 파양을 해주셔야 합니다”라고 애써 말하며 뒤돌아 섰다. 그러나, 재명이 살던 집으로 온 하명은 재명이 준비한 만년필 선물을 발견하고 하염없는 눈물을 쏟아냈다. 형에 대한 미안함, 억지로 떠나 보낸 가족과 인하(박신혜 분)에 대한 그리움이 실타래처럼 엉킨 슬픔의 덩어리였다. 가슴 속에 눈물을 품고, 본격적으로 복수에 나선 하명은 전보다 한층 단단해졌다. 하명은 차옥을 향해 “초조하신가 봐요? 제가 무서워졌습니까? 설령 그렇더라도 들키지 마세요. 쉽게 무너지지도 말고, 재미없으니까”라고 도발하며 늑대의 탄생을 알렸다. 이어, 하명은 과거 차옥이 지병으로 사망한 버스기사의 이야기를 자살로 몰아갔다는 의혹에 대해 취재를 맡게 됐고, 차옥을 취재하러 간 하명은 “헛소문에 일일이 대응할 필요가 없다”고 답하는 차옥을 향해, 잔뜩 날 선 눈빛으로 “증명할 수 있습니까? 헛소문이라는 거?”라고 자극하며 얼음마녀 차옥을 송두리째 흔들어 놓았다. 이에 늑대로 다시 태어난 하명의 복수에 기대감을 증폭시켰다. 이처럼 이종석은 한 시간짜리 드라마 속에서 감정의 끝과 끝을 오가며 시청자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형의 품에 안겨서 오열할 때는 형에 대한 그리움을 애써 누르는 여린 모습으로 눈물샘을 자극했고, 차옥에게 대립각을 세울 때는 맹수 같은 모습으로 손에 땀을 쥐는 긴장감을 자아냈다. 이런 이종석의 열연에 SNS와 커뮤니티 사이트 등에는 칭찬과 ‘하명의 복수’에 대한 기대감이 봇물 터지듯 게시됐다. “한 시간 내내 눈을 뗄 수 없게 만드네요. 초반에는 펑펑 울다가 중반 이후로는 손에 땀을 쥐다가”, “하명이 복수 시작하니까 이렇게 쫀쫀할 수가! 다음 주까지 어떻게 기다리란 말이오~”, “오늘 하명이 짠내 폭발~ 카리스마는 더 폭발~ 역대급이었음!”, “’피노키오’로 이종석 씨 다시봤네요. 연기 너무 잘함! 절로 감정이입!”등 뜨거운 반응이 이어졌다. 한편, 이종석-박신혜-김영광-이유비가 주연을 맡은 ‘피노키오’는 거짓이름으로 사는 남자와 거짓말을 못하는 여자의 청춘 성장 멜로로 매주 수, 목 밤 10시 SBS에서 방송된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사자에 ‘스킨십’ 허락한 동물원…비법은 진정제?

    사자에 ‘스킨십’ 허락한 동물원…비법은 진정제?

    ‘동물의 왕’ 사자를 내 강아지처럼 끌어안고 쓰다듬을 수 있는 동물원이 있다? 아르헨티나의 한 동물원은 이색 포토라인을 선보인 이후 관람객들이 줄을 잇고 있습니다. 다름 아닌 사자 우리 안에서 사자를 끌어안거나 올라탈 수 있으며, 이런 모습을 사진으로 남길 수 있는 이벤트 때문입니다. 영국 일간지 데일리메일의 17일자 보도에 따르면, 부에노스아이레스에 있는 이 동물원에서는 약 4만 3000원만 내면 관광객들에게 사자우리를 ‘허락’합니다. 밀폐된 공간에서 마치 집에 있는 애완견을 끌어안듯 맹수와 다정한 포즈를 취하기란 여간 쉽지 않습니다. 하지만 어쩐 일인지 관람객들이 쓰다듬고 껴안고 기대는 등 과도한 스킨십에도 사자는 어지간해서 움직이질 않습니다. 동물원 측은 자신들만의 ‘비법’이 있다고 자부합니다. 한 관계자는 “우리 동물원의 사자는 집에 있는 애완견보다 더 안전하다. 우리가 이 사자에게 ‘온순 테크닉’을 가르쳤기 때문”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사람을 공격하지 않고 온화한 성격을 유지할 수 있도록 특별한 훈련을 했다는 이야기입니다. 동시에 “우리는 전 세계에서 이 ‘온순 테크닉’을 가르치는 유일한 동물원”이라고 큰소리까지 칩니다. 하지만 실제로 이 사자를 보고 온 동물보호단체와 일부 관람객 측의 입장은 다소 다릅니다. 사자는 말 그대로 테이블 위에 ‘놓여져’ 있었고 의식을 거의 잃은 상태였다는 겁니다. 사람들이 그 앞에서 사진을 찍을 때에도 반응이 없었던 것으로 보아 약에 취한 것이 분명하다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한 미국 관람객은 여행전문사이트에 “그곳에서 어떤 일이 일어나고 있다는 예감이 들었다. 사자는 약에 취했거나 혹은 진정제를 맞은 것처럼 보였다”고 올렸는데, 문제는 이러한 증언이 한두개가 아니라는 사실입니다. 일부 관람객은 “특히 사자는 분명 약에 취한 것이 확실하다”고 말한 것으로 보아 다른 일부 동물들도 비슷한 ‘처지’에 있다고 추측됩니다. 부에노스아이레스 현지인 역시 “해당 동물원은 비인간적인 것으로 유명하다. 이 동물원에서는 관람객이 직접 사자나 호랑이의 등을 탈 수 있지만, 이 동물들은 분명 진정제를 맞은 상태였다”고 주장했습니다. 현재 SNS에는 이 동물원의 잔혹함을 알리는 글이 빠르게 퍼지고 있습니다. 네티즌들은 이 동물원을 두고 “아르헨티나뿐만 아니라 세계에서 가장 나쁜 동물원”이라고 비난하고 있습니다. 반면 “이 동물원 덕에 학창시절 동물과 좋은 추억을 얻었다”, “그곳 동물들은 애완견처럼 훈련을 잘 받고 잘 보호받은 것 뿐이다” 등 옹호의견도 없지 않습니다. 아르헨티나 당국은 해당 비난을 접한 뒤 조사에 나섰다고 전했고, 동물원 측은 아직 별다른 입장을 내놓지 않고 있습니다. 야생동물, 그것도 동물 중 가장 사납다는 사자와 호랑이가 도대체 어떤 훈련을 받았기에 집에서 기르는 개만큼 온순해질 수 있는 걸까요? 이에 대한 불신 섞인 의문은 점차 커지고 있습니다.   송혜민 기자 huimin0217@seoul.co.kr
  • 3D 프린터로 제작된 의족으로 새 삶 얻은 견공 ‘더비’

    3D 프린터로 제작된 의족으로 새 삶 얻은 견공 ‘더비’

    3D로 프린터 된 의족으로 다시 새 삶을 살 수 있게 된 개가 있어 화제를 모으고 있다. 그 주인공은 바로 미국 뉴햄프셔주 힐스버그의 ‘더비’(Derby). 더비는 태어날 당시 앞쪽 양발에 ‘해표지증’(phocomelia: 양쪽 팔 또는 다리가 없거나 있어도 불완전한 형태를 띠는 선천성 기형. 해표지증이라는 용어는 사지의 모양이 바다표범의 다리 모양이 된다는 뜻에서 유래)으로 알려진 선천성 기형을 가졌다. 앞다리가 없이 태어난 더비는 원주인의 버림을 받고 지난 4월 유기견 보호 비영리단체인 ‘피스 앤 포스’(Peace and Paws)에 의탁된다. 하지만 점점 자랄수록 자신의 몸을 지탱할 수 없는 ‘더비’는 모든 생활이 불가능해져 안락사 될 위기에 처한다. 그런 ‘더비’에게 행운이 찾아온다. ‘더비’의 소식을 안타깝게 여긴 메사추세츠주의 3D 인쇄 전문 회사인 CJP 프로덕트 매니지먼트사의 대표 ‘타라 앤더슨’(Tara Anderson)이 3D 프린터로 의족을 제작해 주기로 한 것. 더비의 상태를 살펴본 앤더슨은 더비의 사진을 수천 장 찍어 CAT 프로그램을 이용해 3D 형상으로 만들어낸 후, 곧바로 의족 제작에 들어갔다. 완성된 의족이 나오기 전까지 ‘더비’에게는 임시 다리 역할을 할 바퀴달린 보조기구가 제공됐으며 마침내 지난 8월 ‘더비’의 3D 의족이 완성됐다. ‘더비’에게 의족을 선물한 앤더슨은 “‘더비’ 같이 기형으로 태어난 강아지나 사고로 불구가 된 강아지를 돕는데 3D 프린팅 기술을 활용하고 싶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 8월 ‘더비’는 새로운 주인 포타노바(Portanova) 부부를 만나 제 2의 삶을 살고 있다. 사진·영상= 3D Systems youtube 영상팀 seoultv@seoul.co.kr
  • 이대화 심사평 일침, 박진영 의식 잃었다? ‘충격’ 이진아 마음대로 막무가내 심사평 비판

    이대화 심사평 일침, 박진영 의식 잃었다? ‘충격’ 이진아 마음대로 막무가내 심사평 비판

    ‘K팝스타4 이진아 마음대로 이대화 심사평 일침’ ‘K팝스타4’에 참가한 이진아가 또 한번 심사위원들로부터 극찬을 받아 눈길을 끈다. 지난 14일 방송된 SBS 예능 ‘일요일이 좋다-서바이벌 오디션 K팝스타4’ 4회에서는 키보드조 7명의 랭킹오디션이 진행됐다. 이날 이진아는 자작곡 ‘마음대로’를 선곡해 무대를 꾸몄다. 이진아는 자작곡에 대해 “강아지가 나오는 영화를 보고 만든 노래다. 사람에게도 기다리는 게 자유로운 것이라는 말을 하고 싶었다”고 설명했다. 1라운드무대 후 심사위원의 극찬을 받았던 이진아는 “1라운드가 끝난 후 정말 응원을 많이 받았는데 행복한 꿈이 깨질까봐 걱정이 된다”며 심적 부담감을 토로하며 무대에 올랐고, 자작곡 ‘마음대로’를 열창했다. 이진아의 무대가 끝난 후 심사위원 박진영은 “음악을 관두겠다. 정말 숨고 싶다”며 “가사에 대해 기대를 하다가 한 글자도 못 들었다. 정신을 잃었다. 피아노를 칠 때 의식을 잃었다. 노래를 부르는데 가사도 안 들리고, 조금만 세게 쳐도 몸이 움찔거린다. 이런 음악을 들어본 적이 없다”고 극찬했다. 유희열 역시 “지금까지 200~300곡을 썼는데 이진아 씨 곡 보다 좋은 곡이 없는 것 같다”며 “음악 추천 의뢰를 많이 받는데 난 이진아를 추천하겠다. 그 정도로 깜짝 놀랄 만한, 나를 반성케 한 곡이다. 이 곡에 대한 심사평은 안 하겠다”고 칭찬을 이어갔다. 양현석도 “이게 음악의 힘인 것 같다. 사람을 먹먹하고 멍청하게 만들고 심사를 못하게 만든다”며 “1라운드 때보다 10배 좋았던 것 같다”고 감상을 전했다. 한편 14일 이대화 음악평론가가 자신의 SNS에 박진영의 심사평을 비판하는 글을 게재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대화는 “와.. 과연 이런 음악이 가능하긴 한 걸까”라며 “난 비틀즈를 듣고도 전주만 듣고 의식을 잃진 않았는데”라는 글과 함께 박진영의 심사평을 요약해서 게재해 이목이 집중됐다. 이어 이대화는 “솔직히 나도 ‘마음대로’가 좋았다. 정말 멋진 곡이라고 생각한다”며 “하지만 박진영의 이런 막무가내 어법이 과연 이진아의 음악적 미래에 해가 되지는 않을지 걱정”이라고 덧붙이며 박진영의 과한 심사평에 일침을 가했다. K팝스타4 이진아 마음대로 이대화 심사평 일침을 본 네티즌들은 “K팝스타4 이진아 마음대로 이대화 심사평 일침, 의견은 여러가지니까”, “K팝스타4 이진아 마음대로 이대화 심사평 일침, 난 너무 좋아”, “K팝스타4 이진아 마음대로 이대화 심사평 일침, 이진아 우승까지 쭉쭉 가자”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방송캡쳐 연예팀 seoulen@seoul.co.kr
  • 플레이보이 모델 “바지만 벗는다는게…” 팬티까지 내려 엉덩이 노출 굴욕

    플레이보이 모델 “바지만 벗는다는게…” 팬티까지 내려 엉덩이 노출 굴욕

    플레이보이TV 등에 출연해 얼굴을 알린 ’리얼리티 스타’ 안젤리크 모건(38)과 플레이보이 모델 아나 브라가(오른쪽)가 15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말리부 해변에서 비키니로 갈아입는 모습이 포착됐다. 짧은 크롭티와 핫팬츠를 입고온 이들은 해안가에 도착하자마자 허겁지겁 옷을 벗었고 그러던 중 아나 브라가의 팬티 비키니가 바지와 함께 내려가 엉덩이 골이 적나라하게 노출되는 장면이 연출되고 말았다. 아나 브라가는 황급히 팬티를 다시 올렸으나 이미 엉덩이는 파파라치의 카메라에 찍히고 난 후였다. 비키니로 완벽 변신을 하는데 성공한 모건과 브라가는 다른 사람의 강아지와 놀기도 하고 모래에 엎드려 태닝도 하며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사진=TOPIC/SPLASH NEWS(www.topicimages.com)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고갱의 500억 명작’ 3만원에 낙찰받은男 소유 판결

    ‘고갱의 500억 명작’ 3만원에 낙찰받은男 소유 판결

    한 가난한 공장 노동자의 집 주방에 40년 동안이나 걸려있던 그림이 알고보니 약 500억원에 달하는 그림이라면... 이탈리아에서 영화에나 나올 법한 꿈같이 일이 실제로 벌어졌다. 최근 로마 법원은 화가 폴 고갱과 피에르 보나르의 그림 총 2점 모두 신원이 공개되지 않은 한 노동자의 소유라고 판결했다. 한 순간에 팔자를 고치게 된 이 노동자와 그림에 얽힌 길고 긴 인연은 지난 1975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당시 자동차 회사 피아트의 노동자로 일했던 이 남자는 분실물 경매에서 우리 돈으로 단돈 3만원 정도에 문제의 그림 두 점을 낙찰받았다. 이후 이 그림들은 남자의 집 주방에 걸려 무려 40년의 세월을 함께했다. 그림의 정체가 밝혀진 것은 올해 초였다. 미대에 다녔던 남자의 아들이 그림 중 한 점이 고갱의 화보집에 나오는 작품과 유사하다는 점을 발견한 것. 이에 아들이 전문가와 상담하는 과정에서 이탈리아의 미술품 전문 경찰에도 연락이 닿아 곧 그림의 정체가 밝혀졌다. 놀랍게도 그림 중 한 점은 고갱의 1889년 작 ‘테이블 위의 과일’ 혹은 ‘강아지의 모습’(Fruits sur une table ou nature au petit chien)이라는 제목의 그림이며 또 한 점은 고갱에게 영향을 받은 현대미술의 거장 피에르 보나르의 ‘두 개의 안락의자와 여인’(La femme aux deux fauteuils)의 진품으로 확인됐다. 전문가들이 평가한 작품의 가치는 각각 3500만 유로(약 479억원)와 60만 유로(8억 2000만원). 논란은 이 명작들이 어떻게 40년 전 일반 분실물 경매 신세가 됐는냐는 점이다. 이탈리아 경찰의 수사결과 이와 관련된 진실도 드러났다. 애초 이 작품은 1970년 6월 영국 런던 레전트파크의 한 집에서 도난당했다. 5년 후 이 그림은 프랑스 파리에서 이탈리아 토리노로 향하는 기차 안에서 분실물로 발견돼 경매장까지 흘러 들어왔다. 이번 판결이 더 큰 화제가 된 것은 지난 4월 전세계적으로 이 사실이 보도됐으나 아무도 그림의 소유 권리를 주장하지 않은 점이다. 이에 로마 법원은 이 그림들을 지금은 은퇴한 이 노동자(70)의 소유라고 판결했다. 남자는 "가난해서 부인과 신혼여행도 가지 못했는데 이제 그럴만한 여유가 생겼다" 면서 "고향 시실리에 농장을 사서 말년을 여유롭게 보낼 계획" 이라며 기뻐했다. 이어 "그림에 대해서는 아무것도 몰랐지만 처음 경매장에서 이 그림을 봤을 때 그냥 아름답다고만 느꼈다" 며 웃었다.       박종익 기자 pji@seoul.co.kr
  • 영국에서 가장 유명한 염소 ‘벤자민’, 그 사연은?

    영국에서 가장 유명한 염소 ‘벤자민’, 그 사연은?

    영국에서 가장 유명한 피그미 염소(Pygmy goat)는? 12일 허핑턴포스트 코리아는 최근 영국 요크셔 포트 하우스 햄릿(Pot House Hamlet) 의 ‘피그미 염소’ 벤자민의 영상과 함께 사연을 소개했다. ‘피그미 염소’는 말 그대로 작은 염소의 뜻으로 다 큰 피그미 염소의 키는 45cm까지 자란다. 귀여운 외모뿐만 아니라 온순한 성격으로 유럽에서는 애완동물로 각광받는 동물. 최근 영국에서 이 피그미 염소가 다시 화제가 되고 있다. 그 주인공은 바로 ‘벤자민’. ‘톰’이란 한 남성이 입양한 벤자민은 어미가 쌍둥이를 가졌을 때 버려진 새끼 염소였던 것. 그런 불쌍한 처지에 놓인 새끼 벤자민을 톰이 반려동물로 입양했다. 영상을 보면 강아지 크기의 조그마한 염소 벤자민이 톰이 가는 곳마다 뒤 따라다니는 모습이 보인다. 영화 ‘사운드 오브 뮤직’ OST ‘외로운 염소지기’(lonely goatherd) 음악에 맞춰 뛰어다니며 아이들과 어울리는 벤자민의 모습이 귀엽기만 하다. 한편 온라인상에서 스타가 된 벤자민은 지난 10일 영국 BBC 방송에도 출연한 바 있으며 지난 6일 유튜브에 올라온 벤자민이 영상은 현재 80만 4100여 건의 조회수를 기록 중이다. 사진·영상= Pot House Hamlet youtube 영상팀 seoultv@seoul.co.kr
  • ‘오만과 편견’ 능구렁이 문희만 검사로 완벽 부활 최민수

    ‘오만과 편견’ 능구렁이 문희만 검사로 완벽 부활 최민수

    “교통사고가 났어요. 내가 정말 아끼는 차가 부서졌습니다. 그런데 보험 처리하고 수리하면 끝입니다. 내 마음에 남은 상처는 어떻게 할 겁니까? 사랑하는 강아지가 사고로 죽었는데 돈 몇 푼 쥐어 주고 끝이면 죽은 생명은 어떻게 합니까? 이게 우리 드라마가 하고자 하는 이야기예요.” 온갖 비유를 들며 주저리주저리 늘어놓는 말인데도 핵심을 딱딱 짚어 낸다. 지난 8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MBC 사옥에서 만난 배우 최민수(52)는 말투도, 억양도 드라마 ‘오만과 편견’ 속 부장검사 문희만과 똑같았다. 어떤 질문이 날아오든 드라마의 흐름과 메시지, 관전 포인트를 줄줄 짚는 답변으로 돌려줬다. ‘검사들의 머리 위에서 노는’ 문희만의 모습 그대로였다. MBC 월화드라마 ‘오만과 편견’은 스타 배우와 요란한 홍보로 무장했던 경쟁작들의 틈새에서 첫 방송부터 시청률 1위를 찍었다. 물 샐 틈 없는 이야기 얼개와 그 안에서 칼날을 세운 사회 비판 의식이 지상파 드라마에 등을 돌린 시청자들을 다시 잡아 이끌고 있다. 그런 드라마에서 주연 못지않은 무게감을 발휘하는 게 ‘문희만’ 역의 최민수다. 민생안정팀의 부장검사인 문희만은 정의로운 검사와 정치 검사 사이를 오가는 ‘능구렁이’다. 메두사를 연상시키는 곱슬머리에 웅얼거리는 발음과 독특한 억양으로 문희만을 연기하는 최민수의 능수능란함은 연일 방송가의 화제다. 선과 악의 사이에서 문희만의 속내는 뭘까. 최민수는 “시청자들이 느끼는 것에 답이 있다”고 잘라 말했다. “우리는 모든 게 완벽하게 짜여져 있고 답이 정해진 것을 좋아하죠. 하지만 이 드라마는 봅슬레이 경기를 하듯 시원하게 쭉쭉 빠져나가는 드라마가 아닙니다. 대본을 보면 대사 하나, 동선 하나에도 나름의 의미가 있어요. 그 궤적을 따라 하고 해석하면서 연기하니 찍는 저희도 복잡합니다.” 연기 자체는 난해하다는 그이지만 드라마의 핵심은 정확히 알고 있었다. “권력에 의해 삶의 희망이 사라져 버린 곳에서 희망의 실마리는 어디에 있는가”를 찾는 드라마라는 것이다. “민생안정팀은 문을 열까 말까를 고민합니다. 문 사이에는 쥐꼬리가 끼어 있지만 문을 열면 용이 나올 것 같은 두려움이 있죠. 암울한 현실을 그대로 그릴지, 드라마에서만이라도 스트레스를 풀지 조금만 기대해 주세요. MBC에 외압이 들어오지만 않는다면 드라마 안에서라도 현 세태에 붙어 볼 만합니다.” 최민수는 독특한 언행이 만들어 낸 ‘기행’의 이미지와 더불어 2008년 노인 폭행 사건 논란으로 이미지가 곤두박질쳤다. 무혐의 처분에도 그렇게 실추된 이미지는 좀처럼 회복되지 않았고 결국 산속으로 들어가 칩거 생활까지 했다. 이후 크고 작은 배역을 거쳐 6년 만에 완벽하게 ‘복권’을 하고 있는 셈이다. 그러나 그는 자신의 연기에 대한 호평이나 드라마의 선전에는 별 관심이 없어 보였다. 대신 “지금은 드라마의 중간 브리핑”이라며 앞으로 나아갈 방향을 하나하나 짚어 갔다. “감나무 묘목을 심어 감이 열릴 때까지는 오롯이 민생안정팀으로 지금의 체온 속에서 살고 싶습니다. 촬영 일정이 급박하지만 오히려 잘됐다고 배우들에게 이야기해요. 대본이 주어지면 본능적으로 연기에 임하면서 사건과 상황에 즉흥적으로 대처하는 검사의 삶을 살 수 있게 되니까요.” 1990년대 안방극장을 주름잡은 ‘터프가이’였던 그도 어느덧 오십줄을 넘어섰다. 청춘배우들에게 주인공 자리를 내주고는 있지만 “나는 내 연기의 주인공”이라며 여전히 당당한 모습이다. “나에게 주어진 역할을 잘 해내면 그뿐, 주인공이 아니더라도 내 배역은 나에게 주어진 운명입니다. 나이를 먹는다는 쑥스러움은 또 다른 이름의 열정과 도전, 패기입니다.” 김소라 기자 sora@seoul.co.kr
  • 최신 유행곡 ‘Say something’ 노래 따라하는 견공

    최신 유행곡 ‘Say something’ 노래 따라하는 견공

    전 세계적으로 히트를 친 애니메이션 영화 <겨울왕국>의 주제곡 ‘렛잇고’(Let it go)를 따라 부르는 강아지에 이어 미국 신인 인디 듀엣 ‘그레이트 빅 월드’의 ‘세이 섬씽’(Say something)을 따라 부르는 견공이 있어 화제다. 지난 10월 12일 유튜브에 올라온 영상에는 도로를 달리는 오픈카에 두 남성과 동석(?)한 흰색 불독이 한 마리가 보인다. 운전석에 앉은 개주인의 노래를 경청하고 있는 불독. 갑자기 불독이 목을 곧추세우며 화음을 넣기 시작한다. 옆에서 영상을 찍고 있던 친구가 노래를 따라하는 친구의 애완견 모습에 웃음을 자아낸다. 목을 빳빳하게 세운 불독이 “오우우~ 오우우~”하며 정확히 음정에 맞게 노래를 따라 부른다. 그의 멋진 열창에 주인이 뽀뽀 세례를 하며 흐뭇한 표정을 짓는다. 사진·영상= Walter Ledermüller youtube 영상팀 seoultv@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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