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강수
    2026-08-03
    검색기록 지우기
  • 환자
    2026-08-03
    검색기록 지우기
  • 스키
    2026-08-03
    검색기록 지우기
  • 무득점
    2026-08-03
    검색기록 지우기
  • 2030 청년층
    2026-08-03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12,514
  • 연휴 이후 큰 일교차에 ‘쌀쌀한 출근길’…건강 주의보

    연휴 이후 큰 일교차에 ‘쌀쌀한 출근길’…건강 주의보

    긴 추석 연휴가 끝난 이번 주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지고 일교차 큰 날씨가 지속되면서 환절기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3일 기상청에 따르면 당분간 낮과 밤의 기온 차가 10~15도까지 벌어지는 가을 날씨가 이어진다. 특히 아침 기온이 크게 떨어지겠다. 중부 내륙, 전북 동부, 경북 내륙을 중심으로 아침 기온이 10도 내외까지 낮아진다. 바람도 약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 낮다. 4일 낮부터 밤까지 수도권과 강원 영서, 충청권에 한때 비가 내리겠다. 예상 강수량은 경기 북부, 강원 영서북부 5~20㎜, 서울·인천·경기 남부, 강원 영서 중·남부, 대전·세종·충남·충북 5㎜ 내외다. 비가 오는 곳에서는 돌풍이 불고 천둥과 번개가 칠 수 있어 가시거리가 짧겠다. 4일 오후부터 서해안과 강원 산지, 제주도에서 순간풍속 55㎞/h 이상의 강한 바람이 부는 곳이 있겠다. 4일 밤과 5일 새벽 사이에 제주도와 일부 섬 지역에 강풍특보가 발효될 수 있어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 5일엔 중국 산둥반도 부근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전국이 대체로 맑거나 구름 낀 날씨를 보이겠다. 서울의 아침 기온이 10도까지 떨어져 올가을 들어 가장 낮겠다. 6일부터 주말까지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전국에 구름이 많겠다. 8일 제주도는 흐리고 비가 내릴 것으로 보인다. 이번 주 아침 기온은 7~17도, 낮 기온은 19~25도로 평년과 비슷하겠다.
  • 추석 반납한 檢, 李 ‘분리 기소’ 검토

    추석 반납한 檢, 李 ‘분리 기소’ 검토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에 대한 구속영장 청구가 기각되면서 고심이 깊어진 검찰은 이 대표의 ‘위증교사’ 의혹을 따로 떼어내 분리 기소하는 방안도 검토하는 것으로 파악됐다. 법원이 이 의혹에 대한 혐의 소명이 상당 부분 이뤄졌다고 판단한 만큼 먼저 기소한 뒤 ‘백현동 개발 특혜’, ‘쌍방울그룹 대북 송금’ 의혹에 대한 수사 동력을 확보하겠다는 의미로 풀이된다. 3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1부(부장 강백신)는 추석 연휴를 반납하고 대부분 출근해 법원이 지적한 이 대표의 구속영장 기각 사유를 중심으로 보강수사를 진행했다. 이달 내 이 대표에 대한 불구속 기소가 이뤄질 것이라는 관측이 나오는 이유다. 법원이 지난달 27일 이 대표의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에서 혐의별로 범죄 소명 정도가 다르다고 본 만큼 검찰은 혐의 입증이 상대적으로 수월한 위증교사 의혹을 우선 떼어내 분리 기소에 나설 가능성이 크다. 이 의혹은 이 대표가 2018년 12월 김병량 전 성남시장의 수행비서였던 김진성씨에게 자신의 ‘검사 사칭’ 사건과 관련해 허위 증언을 해달라고 요구했다는 내용이다. 앞서 유창훈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위증교사 의혹에 대해 “혐의가 소명되는 것으로 보인다”고 판단했다. 반면 백현동 개발 특혜 의혹에 대해서는 “현시점에서 직접 증거 자체는 부족하다”고 봤고, 대북 송금 의혹엔 “이 대표 공모 여부 관여 정도 등과 관련해 다툼의 여지가 있다”고 했다. 검찰로서는 이 대표 관련 사건 처리가 늦어질수록 사건의 긴박성이 퇴색하는 데다 과도한 수사 논란이 부담으로 작용할 수 있다. 이에 분리 기소를 통해 구속영장 기각으로 타격받은 수사 정당성을 우선 만회하고, 나머지 의혹에 대한 수사 동력도 확보하겠다고 판단할 수 있다. 이 경우 구속영장 청구 당시 병합했던 사건을 분리해 대북 송금 의혹은 다시 수원지검으로 돌려보낼 가능성도 제기된다. 검찰 관계자는 “여러 가능성을 열어두고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 추석 연휴 반납한 檢…이재명 수사 보강작업 이어가

    추석 연휴 반납한 檢…이재명 수사 보강작업 이어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신병 확보에 실패한 검찰은 추석 연휴도 반납한 채 백현동 개발 특혜 의혹과 쌍방울그룹 불법 대북송금 사건 등에 대한 보강 수사를 이어간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은 특히 혐의 입증이 부족하다는 취지로 이 대표에 대한 영장 청구를 기각당했기에 증거를 보강하고 관련자들의 진술을 재검토하는 등 혐의를 다시 다지는 데 집중한 것으로 전해졌다. 2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부 소속 상당수 검사들은 명절 연휴에도 출근했다고 한다. 연휴 전 검찰 관계자는 “수사팀은 명절에도 나와야 할 것 같다”고 분위기를 전했다. 검찰은 사건 관계자들을 소환하진 않고, 그간 기록 등을 차분하게 점검한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은 비록 이 대표에 대한 영장이 기각됐지만 흔들림 없이 수사를 이어가 실체적 진실을 밝히겠다는 입장이다. 이원석 검찰총장은 연휴 전날 취재진과 만난 자리에서 “지금까지 그랬던 것처럼 앞으로도 오로지 증거와 법리에 따라서만 수사와 재판, 사법 절차에 충실히 임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검찰은 이 대표에 대한 영장 재청구 여부에 대해 “상황을 보고 결정하겠다”며 말을 아끼고 있다. 다만 현실적으로 영장 재청구는 쉽지 않다. 오는 12월 9일까지 정기국회가 이어지는데, 회기 중 영장을 청구하면 체포동의안이 다시 국회에서 통과돼야 하기 때문이다. 불구속 기소로 가닥을 잡을 경우 공소장 작성 등에 상당한 공을 쏟을 것으로 전망된다. 당초엔 추석 연휴 이후 이 대표에 대한 기소를 단행할 것이란 전망이 많았으나, 보강수사를 강화할 경우 좀 더 미뤄질 수 있다. 전국 최대 검찰청인 중앙지검 검사들은 추석 연휴 반납을 관례처럼 해왔다. 2021년 추석 때는 김웅 국민의힘 의원의 고발사주 의혹 수사를 위해 수사팀 전원이 출근했다. 2019년에도 국회 패스트트랙(신속처리안건) 충돌 사건을 경찰로부터 넘겨받았기에 추석 연휴를 반납하고 자료검토를 진행했다. 다만 지난해 추석 때는 ‘서해 공무원 피격 사건’ 등에 대한 수사를 잠시 멈추고 재충전 시간을 갖기도 했다.
  • 서울시 vs 마포구, 신규 소각장 토양오염 두고 팽팽한 대립

    서울시 vs 마포구, 신규 소각장 토양오염 두고 팽팽한 대립

    서울시가 서울 마포구 상암동에 하루 1000t의 생활 쓰레기를 처리할 수 있는 광역 자원회수시설(소각장)을 새로 짓기로 한 결정을 놓고 갈등이 계속되고 있다. 마포구와 주민들은 지난 2005년 운영을 시작한 기존 마포 자원회수시설(하루 처리용량 750t)로 인한 토양오염이 확인됐다며 소각장 신설을 추진할 게 아니라 토양 정화 작업에 나서야 한다고 주장한다. 반면 서울시는 토양 오염도 조사 결과, 우려기준 이내로 확인된 만큼 신규 소각장 건립에는 문제가 없다고 반박하고 있다. 마포구는 지난달 28일 신규 소각장 입지 예정지 8개 지점에 대한 토양오염도 조사를 실시했다. ▲상암수소충전소 인근 1개 지점 ▲난지창작스튜디오 인근 2개 지점 ▲소각장 부지 녹지 2개 지점 ▲노을그린에너지 인근 2개 지점 ▲서울시산악문화체험센터 1개 지점 등 총 8개 지점이다. 그 결과 상암수소충전소 지점을 제외한 나머지 7곳에서 기준치를 초과하는 411~779㎎/㎏의 불소가 검출됐다고 구는 밝혔다.하지만 마포구로부터 동일한 토양 시료를 제공받은 서울시의 조사 결과는 정반대였다. 서울시는 검출된 불소가 87~507㎎/㎏로 기준치에 적합했고, 나머지 21개 오염물질도 우려 기준 이내로 측정됐다고 설명했다. 마포구는 한국환경수도연구원에 오염도 분석을 의뢰했고, 서울시는 보건환경연구원에 의뢰했다. 분석기관이 다르더라도 같은 흙에서 이처럼 상반된 결과가 나온 것은 쉽게 납득하기 어렵다. 양측의 해석이 엇갈리게 된 것은 서로 다른 토양 오염 기준을 적용한 탓이 크다. 토양환경보전법은 토양오염 우려기준을 1지역, 2지역 3지역 등 3가지로 구분하고 있다. 토지의 주된 용도(지목), 즉 쓰임에 따라서 적용할 수 있는 오염 기준이 달라진다. 공원이나 녹지 지역은 가장 깐깐한 기준을 적용하는 1지역으로 구분하고, 나머지 잡종지 중에 갈대밭, 야외 적치장 등은 2지역으로 본다. 그 외 변전소, 송신소, 송유시설과 버스터미널, 공항·항만시설, 도축장, 쓰레기처리장 및 오물처리장 등은 가장 완화된 기준인 3지역으로 구분한다. 불소의 경우 1지역과 2지역은 400㎎/㎏, 3지역은 800㎎/㎏가 오염 우려기준이다.서울시는 신규 소각장이 들어설 부지는 쓰레기처리장이므로 3지역을 적용하는 것이 타당하다고 설명했다. 환경부도 지난 8월 마포구의 관련 질의에 “쓰레기처리장은 3지역에 해당한다고 회신했다”는 게 시의 논리 근거다. 이에 대해 마포구는 소각장 부지마다 다른 기준을 적용할 필요가 있다고 반박했다. 구 관계자는 “565㎎/㎏의 불소가 검출된 상암수소충전소는 주유소 용지로 3지역으로 봤지만 연료전지발전소인 노을그린에너지는 2지역으로 구분했다”라며 “녹지와 산악문화체험센터의 토지용도는 공원이므로 1지역으로 구분하는 것이 명확하다”라고 주장했다. 난지창작스튜디오에 대해서도 서울시는 2008년 용도변경에도 여전히 침출수 제어실로 이용되는 만큼 쓰레기처리장 등 3지역 잡종지로 분류하는 것이 옳다는 입장인 반면 마포구는 문화시설이라는 현 용도에 따라 2지역을 적용했다고 설명했다. 마포구는 토지이용 현황과 지목 변경에 대한 향후 계획 등은 토양 정화 명령 권한이 있는 자치구에서 판단할 사항이라는 환경부의 회신에 따라 기준을 산정한 것이라고 덧붙였다.다만 마포구는 다음 달 10일까지 서울시와 해석이 엇갈리는 부분에 대해서는 기준 변경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정화책임자인 서울시에 토양정밀조사 시행을 요구하고 정밀조사에서도 기준치 이상의 오염물질이 검출될 경우 정화 명령 등 가용할 수 있는 후속 조치를 취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이에 대해 서울시는 토양오염도 재조사에 나서겠다는 방침이다. 서울시 관계자는 “주민들의 오해와 우려를 불식시키기 위해 마포구와 협의를 통해 신규 소각장 부지 주변의 토양 오염도 재조사 등 필요한 조치를 시행하겠다”라고 말했다.
  • 마포구, 추석 연휴 공영주차장 무료 개방

    마포구, 추석 연휴 공영주차장 무료 개방

    서울 마포구는 민족 최대 명절 추석을 맞아 지역 주민과 귀성객의 주차 불편을 덜고자 홍대 레드로드 일대 및 전통시장 주변 등 공영주차장을 무료로 개방한다고 27일 밝혔다. 개방 기간은 연휴가 시작되는 오는 28일부터 다음 달 3일까지 6일간이다. 무료 개방되는 공영주차장은 상암1, 양화진, 염리공영주차장을 포함한 마포구 내 24개 유료 공영주차장이다. 단, 거주자 우선 주차장과 면적이 좁아 주차난이 예상되는 대흥 공영주차장은 제외된다. 특히 구는 10월 2일 대체공휴일 지정으로 추석 연휴가 길어짐에 따라 홍대 레드로드 일대에 많은 인파가 몰릴 것으로 보고 동교동, 합정, 당인 노상주차장 등 공영주차장을 무료 개방 대상에 포함했다. 수산물 소비 촉진 차원에서 마포농수산물시장의 공공주차장과 인근 마포구청 공공주차장도 무료 개방해 시장을 찾는 주민들의 편의를 도울 계획이다. 다만 마포농수산물시장 공공주차장은 28일부터 30일까지만 무료 운영되며 다음 달 1일부터는 유료 운영된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연휴 기간 주차 불편을 덜어드리고자 주차장을 무료 개방한다”라며 “지역 주민과 귀성객 모두 편안하고 즐거운 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 마포구, 홍대 레드로드 ‘마포아트페어’ 참여 작가 모집

    마포구, 홍대 레드로드 ‘마포아트페어’ 참여 작가 모집

    서울 마포구는 제6회 마포아트페어에 참가할 미술작가 40명을 모집한다고 27일 밝혔다. 새롭게 단장한 홍대 레드로드 거리의 예술과 문화를 활성화하고 작품의 홍보와 판매효과를 높이기 위해 마련된 마포아트페어는 11월 7일부터 6일간 레드로드에서 야외전시로 진행된다. 전시된 미술품을 현장에서 직거래할 수 있고 출품료와 판매수수료가 없다. 구는 다음 달 23일까지 참여 작가 40명으로부터 최대 3점을 출품받아 총 120점의 작품을 전시할 계획이다. 서류 및 출품심사를 거쳐 선정된 참여 작가에는 20만원의 전시지원비도 각각 지원할 예정이다. 구는 개인전 개최 경력이 없는 신진작가와 미술 대학(원)생을 우대한다고 설명했다. 신청을 원하는 작가는 웹하드(http://only.webhard.co.kr)에 로그인(아이디 MAPOART, 비밀번호 8350)해 신청서와 포트폴리오 등을 올리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마포구 홈페이지와 문화예술과(02-3153-8355)에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문화 예술의 중심 홍대 레드로드에서 열릴 마포아트페어는 신진작가들이 마음껏 재능을 발휘하고 대중에게 작품을 소개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 국힘 “법원이 개딸에 굴복”…檢 “법원 판단 앞뒤 모순”

    국힘 “법원이 개딸에 굴복”…檢 “법원 판단 앞뒤 모순”

    법원이 이재명 대표의 구속영장이 기각된 것을 두고 국민의힘은 “결국 법원이 ‘개딸’(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강성 지지자)에 굴복했다”며 “검찰은 하루속히 영장을 재청구해야 한다”고 밝혔다. 강민국 수석대변인은 27일 오전 이 대표에 대한 법원의 구속영장 기각 결정이 나온 직후 논평을 통해 “과연 법원은 이제 ‘법은 만인 앞에 평등하다’라고 자신 있게 이야기할 수 있겠나”라며 이같이 말했다. 강 수석대변인은 “추상같이 엄중해야 할 법원의 판단이 고작 한 정치인을 맹종하는 극렬 지지층에 의해 휘둘렸다는 점에서 오늘 결정은 두고두고 오점으로 기억될 것”이라고 비판했다. 이어 “이재명 대표는 수사 과정에서 대한민국 법치를 농락해 왔다”며 “각종 지연작전으로 검찰과의 실랑이로 검찰 조사를 방해하고, 단식으로 동정여론을 조성하려는 낯부끄러운 시도까지 했다. 체포동의안 표결 하루 전날에는 사실상 부결을 지시하는 지령문까지 내려보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그런데도 법원은 이 대표에게 ‘불구속 수사의 원칙이 배제할 정도로 구속의 사유와 필요성이 있다고 보기는 어렵다’고 했다”며 “과연 어느 국민이 오늘 법원의 판단을 상식적으로 이해하실 수 있는지 묻고 싶다”고 반문했다. 강 수석대변인은 “더욱 우려되는 것은 이제 이 대표와 민주당이 마치 자신들이 면죄부라도 받은 양 행세하며, 또다시 국민을 기만하는 모습”이라며 “검찰은 하루속히 보강을 통해 다시 영장을 재청구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이어 “이 대표와 민주당 역시 오늘의 결정이 범죄행위에 대한 면죄부가 아님을 직시하고, 겸허한 자세로 더 이상의 사법 방해행위를 중단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서울중앙지법 유창훈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이날 “이 대표에게 제기된 백현동 개발 비리 의혹과 대북 송금 의혹에 대해서 사실·법리적 측면에서 다툴 여지가 있고 증거인멸 염려가 있다고 단정하기 어렵다”며 구속 영장을 기각했다. 이에 서울중앙지검은 별도의 입장문을 통해 “법원 판단은 앞뒤가 모순됐다”며 강하게 반발했다. 검찰은 “(법원이) 위증교사 혐의가 소명됐다고 인정하고, 백현동 개발 비리에 이 대표의 관여가 있었다고 볼 만한 상당한 의심이 있다고 했다”면서도 “대북송금 관련 이 대표의 개입을 인정한 이화영 전 경기도 평화부지사의 진술을 근거로 ‘다툼의 여지가 있다’고 판단한 것은 납득하기 어렵고 매우 유감”이라고 밝혔다. 검찰은 ‘이 대표의 증거인멸 우려를 단정하기 어렵다’는 법원 판단을 두고서도 “위증교사 혐의가 소명됐다는 것은 증거인멸을 현실적으로 했다는 것”이라며 “주변 인물에 의한 부적절한 개입을 의심할 만한 정황들을 인정하면서도 증거인멸 염려가 없다고 하는 것은 모순”이라고 비판했다. 이어 검찰은 “보강수사를 통해 법과 원칙에 따라 흔들림 없이 실체 진실을 규명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늦은 밤 안심 귀가’ 책임지는 마포구…민·관·경 합동순찰

    ‘늦은 밤 안심 귀가’ 책임지는 마포구…민·관·경 합동순찰

    최근 연이어 발생한 무차별 폭력 범죄 등으로부터 주민 안전을 지키고자 서울 마포구와 마포경찰서, 자율방범대, 아동·여성 안전 지역연대 등이 힘을 합쳤다. 마포구는 지난 25일 안전한 보행환경 조성을 위해 안심귀갓길 민·관·경 합동순찰을 실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지난해 서울시 통계에 따르면 마포구의 여성 인구 비율은 53%로 25개 자치구 가운데 가장 높고 여성 1인 가구 수는 5번째로 많다. 이에 마포구는 이달부터 민관경 합동으로 관내 여성안심귀갓길을 순찰하고 있다. 이날 순찰은 월드컵북로 104에서 월드컵북로16길 52까지 이어지는 여성안심귀갓길에서 진행됐다. 박강수 마포구청장 등 순찰 참여자들은 폐쇄회로(CC)TV와 보안등, 비상벨 등 안전시설물의 작동 여부를 확인하고 주면 불편 사항을 검토했다. 구는 원룸과 다세대 밀집지역, 112신고 다발지역 등을 여성안심귀갓길로 지정해 안전시설물을 설치하고 현재 10개 노선을 마포경찰서와 함께 관리해 안전한 귀가 환경 조성에 힘쓰고 있다. 이날 합동순찰단은 다세대 주택이 많은 성산동 모래내로5길에 CCTV와 스마트 보안등 설치와 여성안심귀갓길 추가 지정을 논의했다. 박 구청장은 “계속되는 심각한 범죄로 주민을 위한 안전 대책 마련을 추진하고 있다”라며 “여성안심귀갓길 외에도 경찰 등 관계기관을 연계한 ‘안전마포 핫라인’과 24시간 운영되는 ‘마포구 재난안전상황실’을 운영해 범죄 예방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 마포구, 효도밥상 반찬공장 첫 삽

    마포구, 효도밥상 반찬공장 첫 삽

    서울 마포구가 결식 우려 어르신을 위한 주민참여 효도밥상 사업의 원활한 확대를 위해 ‘효도밥상 반찬공장 건립을 시작한다고 26일 밝혔다. 효도밥상은 지역 내 75세 이상 어르신에 점심을 제공하고 안부 확인과 건강 관리를 함께 실시해 노인 고독을 예방하는 마포구의 대표 어르신 복지사업이다. 구는 지난 4월 7개 효도밥상 급식기관과 독거노인 160여명을 대상으로 효도밥상 시범운영을 시작한 이후 지난달 사업 대상을 전체 동으로 넓혀 17곳의 효도밥상 기관을 운영하고 있다. 현재 500여명의 어르신이 주 6일 효도밥상을 이용하고 있다. 구는 급식 조리와 식사 공간을 위해 급식소를 확충하는 대신 보다 적은 예산으로 수혜 대상을 확대할 수 있는 급식조리센터인 효도밥상 반찬공장 신설을 추진해왔다. 구는 예산을 최대한 절감하고자 기존 망원 빗물펌프장 내 관사를 활용해 연면적 142.36㎡ 규모의 공장을 지을 계획이다. 이를 위해 다음 달까지 관사 내부를 부분 철거하고 철골조 보강공사를 실시한 후 본격적인 건물 리모델링 공사를 진행해 11월 중 완공할 예정이다. 이날 착공식에 참석한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예산은 아끼면서 효도밥상 사업을 확대해 더 많은 어르신을 보살필 것”이라고 말했다.
  • 15년만에 첫삽 뜬 원주 부론산단

    15년만에 첫삽 뜬 원주 부론산단

    강원 원주 부론일반산업단지가 26일 첫 삽을 뜬다. 산단으로 지정된 지 15년 만이다. 원주시는 이날 오후 부론면 노림리에서 원강수 시장을 비롯해 김진태 강원지사, 박정하 국회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부론산단 착공식을 개최한다. 부론산단은 부지면적 60만9000㎡ 규모로 오는 2025년 12월까지 조성되고, 시행사는 시와 현대엔지니어링, 카이스개발, SG건설, S1건설, 성진종합건설이 설립한 특수목적법인(SPC) 원주부론일반산업단지 주식회사이다. 분양은 올해부터 들어가고, 입주 업종은 반도체를 비롯한 첨단산업과 전자제품, 식료품, 플라스틱 제조업 등이다. 이규완 시 산단조성팀장은 “부론산단 착공은 민선 8기 강원도와 시의 핵심과제인 반도체 클러스터 구축의 신호탄이다”며 “미래먹거리 산업의 핵심인 첨단사업을 집중적으로 유치해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할 것”이라고 말했다. 부론산단 조성은 2008년 산단으로 지정된 후 시행사가 사업비를 구하지 못해 답보 상태에 놓였으나 지난달 현대엔지니어링의 SPC 합류로 프로젝트 파이낸싱(PF) 대출이 가능해져 자금 확보에 숨통이 트였다. 원 시장은 “부론IC 개설과 정주 여건 개선 등 후속 작업에 만전을 기하겠고, 부론국가산업단지 조성은 물론 추가 산단 조성에도 힘을 쏟겠다”고 전했다.
  • 공덕역 역세권 활성화 팔 걷은 마포

    공덕역 역세권 활성화 팔 걷은 마포

    서울 마포구가 2025년 상반기 착공을 목표로 공덕역 역세권 활성화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25일 밝혔다. 사업 대상지인 염리동 일대는 서울시 도시 기본계획상 마포·공덕의 중심으로 지하철 5·6호선, 경의중앙선, 공항철도 등 4개 노선이 만나는 초역세권이다. 아울러 상암, 수색과 용산을 잇는 글로벌 비즈니스 축이자 영등포와 여의도에서 한양도성까지 이어지는 도심 업무 축의 교차점에 위치해 교통 요충지로 평가된다. 구는 사업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일반상업지역으로 용도지역을 상향해 건축물 2개 동을 건축할 예정이다(조감도). 지상 24층, 지하 6층의 연면적 9만 8015㎡ 규모 업무시설 한 동과 지상 8층, 지하 6층의 연면적 1만 5995㎡ 크기 공공기여 건축물 1개 동이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업무시설에 다우키움그룹의 12개 계열사 임직원 4760명이 입주해 향후 7400여명의 고용 창출과 소비 촉진 등 총 1조 300억원 규모의 경제효과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기부채납 시설인 공공기여 건축물에는 임신 준비부터 출산, 양육까지 원스톱으로 관리하는 마포구 햇빛센터와 공공임대 상가 및 사무실이 들어설 예정이다.
  • 감사원 “심야 택시난에 요금만 올려줘”… 서울시 “무리한 지적”

    감사원 “심야 택시난에 요금만 올려줘”… 서울시 “무리한 지적”

    서울시가 심야 택시 승차난을 해소하겠다며 대책을 내놓고도 택시업계의 반발을 우려해 제대로 된 조치를 하지 않고 요금만 올려 줬다는 취지의 감사원 지적이 나왔다. 서울시는 “무리한 지적”이라고 반박했다. 감사원은 25일 공개한 ‘소극행정 개선 등 규제개혁 추진 실태’ 감사 결과 보고서에서 “서울시는 운행 의무를 강제할 법적 수단이 있는데도 택시업계가 반대하는 조치는 하지 않으면서 택시 요금을 올렸다”며 서울시의 과·팀장급 3명의 징계를 요구했다. 감사원에 따르면 서울시는 코로나19 이후 심야 택시 승차난이 심해졌던 2021년 11월 개인택시 3부제, 심야 부제 등을 해제하고 무단 휴업 택시를 단속하겠다는 내용의 ‘심야 택시 승차난 해소 대책 추진계획’을 발표했다. 서울시가 제시한 무단 휴업 기준은 ‘6개월간 매월 5일 이하 운행’으로, 하루라도 허가 없이 운행하지 않으면 무단 휴업으로 해석하는 국토교통부와 차이가 있었다. 감사원은 또 서울시가 무단 휴업 의심 택시를 운행 데이터가 아닌 유가보조금 자료를 이용해 적게 산정한 데다 업무가 바쁘다며 의심 택시 1446대(감사원 재산정 2109대)에 대해 제재도 하지 않았다고 판단했다. 서울시는 지난해 4월에도 비슷한 대책을 내놨는데 이번에는 의심 택시 608대(감사원 재산정 1614대)를 선별했지만 3대만 행정처분했다. 이런 상황에서 지난해 11월 택시 기본요금은 3800원에서 4800원으로 올랐고 심야 할증 시간은 자정에서 오후 10시로 당겨졌다. 감사원 관계자는 “같은 대책을 두 번이나 내놓고도 행정처분을 하지 않은 것은 전시행정”이라며 “서울시는 택시 사업자들이 최소한의 공익적 운행 의무를 이행하도록 관리할 책임이 있다”고 강조했다. 이에 서울시는 “택시 요금은 국토부 훈령으로 2년마다 지방자치단체에서 검토하고 있으며 무단 휴업 관리와 택시 요금 인상은 별개 사안”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시는 심야 택시 공급 확대를 위해 장기 미운행 차량 제재가 아닌 심야 운행 독려에 집중했다”고 설명했다. 120조원의 투자가 예정된 반도체 클러스터 가동을 위한 용수공급시설에 대한 인허가를 지역 민원 해결을 위해 부당하게 지연시킨 이충우 경기 여주시장과 선거공약을 이유로 옥정 물류창고의 건축 허가를 직권 취소한 강수현 경기 양주시장은 권한 남용을 지적받아 ‘엄중 주의’ 조치를 받았다. 감사원은 두 사례를 전국 지방자치단체에 ‘반면교사’로 알릴 것을 행정안전부에 통보했다.
  • 박강수 마포구청장, 언어·세대 초월한 송편 빚기 참석

    박강수 마포구청장, 언어·세대 초월한 송편 빚기 참석

    박강수 서울 마포구청장이 추석을 앞둔 25일 망원2동 주민센터에서 열린 ‘2023 한가위 사랑의 송편 빚기 행사’에 참석했다고 마포구가 전했다. 이날 행사에는 어르신과 외국인 자원봉사자 등 50여명이 참여해 언어와 세대의 장벽을 넘어 이웃의 정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정성 담긴 송편은 지역 내 독거 어르신들에게 전달됐다. 행사 참석자들은 윷놀이 등 전통 놀이를 체험하며 명절 분위기를 즐겼다.
  • 마포구, 작은도서관 운영 활성화 지원

    마포구, 작은도서관 운영 활성화 지원

    서울 마포구는 구립 작은도서관 활성화 사업을 지원한다고 25일 밝혔다. 마포구에는 현재 총 14만권의 장서를 보유한 구립 작은도서관 9곳을 운영하고 있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지난 6월 작은도서관장과 구립도서관 사서들과 대화의 장을 마련해 도서관 운영 개선 및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구는 이를 바탕으로 지난달 기관 공통경비 1500만원을 편성해 ‘2023 구립도서관 운영 활성화 지원사업’을 실시했다. 작은도서관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노후시설을 개선하는 내용이다. 구는 도서관별로 필요 사업을 접수해 직영도서관을 제외한 7개 작은도서관에 각 100여만원을 지원했다고 전했다. 지원금은 마술로 읽는 그림책, 아름드리 책보따리, 도자기 공예 등 신규 프로그램과 노후 간판 교체, 서적 구매 등에 활용될 계획이다. 구는 향후 사업 내용과 효과성을 평가해 3개의 우수도서관을 선정하고 표창을 수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박 구청장은 지난 21일 성산글마루 작은도서관을 방문해 사서와의 대화 시간을 가졌다. 구는 서가 확충과 간판 보수 상황을 확인하고 이용자 안전을 위해 낡은 외부 계단을 보수할 것을 지시했다. 구는 도서관이 1100만원의 특별조정교부금을 받아 보수공사를 진행할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박 구청장은 “구립 작은도서관의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 조성과 프로그램 활성화를 위해 적극적으로 소통하겠다”라고 말했다.
  • 마포구 공덕역 역세권 활성화…1조원대 경제효과

    마포구 공덕역 역세권 활성화…1조원대 경제효과

    서울 마포구가 2025년 상반기 착공을 목표로 공덕역 역세권 활성화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25일 밝혔다. 사업대상지인 염리동 일대는 서울시 도시 기본계획상 마포·공덕의 중심으로 지하철 5·6호선, 경의중앙선, 공항철도 등 4개 노선이 만나는 초역세권이다. 아울러 상암, 수색과 용산을 잇는 글로벌 비즈니스 축이자 영등포와 여의도에서 한양도성까지 이어지는 도심 업무 축의 교차점에 위치해 교통 요충지로 평가된다. 구는 사업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일반상업지역으로 용도지역을 상향해 건축물 2개 동을 건축할 예정이다. 지상 24층, 지하 6층의 연면적 9만 8015㎡ 규모 업무시설 한 동과 지상 8층, 지하 6층의 연면적 1만 5995㎡ 크기 공공기여 건축물 1개 동이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업무시설에 다우키움그룹의 12개 계열사 임직원 4760명이 입주해 향후 7400여명의 고용 창출과 소비 촉진 등 총 1조 300억원 규모의 경제효과가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기부채납 시설인 공공기여 건축물에는 임신 준비부터 출산, 양육까지 원스톱으로 관리하는 마포구 햇빛센터와 공공임대 상가 및 사무실이 들어설 예정이다.
  • 완연한 가을 날씨…출근길 수도권엔 촉촉한 가을비 소식

    완연한 가을 날씨…출근길 수도권엔 촉촉한 가을비 소식

    월요일인 25일 선선한 가을 날씨가 이어지는 가운데 아침 출근길에 수도권을 비롯한 중부지방이 대체로 흐린 가운데 곳곳에 가을비 소식이 전해졌다. 기상청은 이날 “동해북부 해상에서 동쪽으로 이동하는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전국이 대체로 흐리겠다”며 “동해안과 제주도 해안에는 너울에 의해 높은 물결이 일겠다”고 밝혔다. 새벽부터 오전 사이 수도권과 강원 영서에 비가 조금 오겠고, 오후에는 제주도에도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오늘 밤부터는 중부지방과 전북·경북·경남 북서 내륙에도 비가 시작돼 26일 전국으로 확대되겠다. 26일까지 이틀간 예상 강수량은 수도권·서해5도·강원·대전·세종·충남·충북·대구·경북 5~30㎜, 전북 5~10㎜, 부산·울산·경남 5㎜ 미만, 제주도 5~20㎜ 등이다. 전국이 대체로 흐린 가운데 아침 최저기온은 14~21도, 낮 최고기온은 23~28도로 예고됐다.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17도, 인천 18도, 수원 18도, 춘천 15도, 강릉 17도, 청주 18도, 대전 17도, 전주 18도, 광주 18도, 대구 17도, 부산 21도, 제주 22도 등이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26도, 인천 25도, 수원 26도, 춘천 25도, 강릉 24도, 청주 27도, 대전 26도, 전주 27도, 광주 28도, 대구 26도, 부산 27도, 제주 28도 등이다. 아침까지 동해남부 남쪽 먼바다와 남해 먼바다, 제주도 해상에는 바람이 순간풍속 초속 9~16m로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도 1.5~4m로 높게 일겠다. 미세먼지는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전국이 ‘좋음’으로 예상된다.
  • 박강수 마포구청장, 가을 축제 현장 방문

    박강수 마포구청장, 가을 축제 현장 방문

    박강수 서울 마포구청장이 가을을 맞아 곳곳에서 열린 축제 현장을 찾아 주민들과 소통하고 화합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마포구가 24일 전했다. 박 구청장은 전날 대흥동에서 열린 ‘제5회 대흥이네 마을축제’를 시작으로 염리동의 2023 소금축제 ‘염리동愛 소금꽃피다’에 참여했다. 이어 신수동의 ‘제11회 신수철리 마을장터’를 찾아 각 동의 대표 축제를 준비한 주민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날 오후에는 청소년들이 직접 기획한 2023년 마포구 청소년 페스티벌에 참석해 미래 세대와 소통했다.마포구장애인체육회장을 겸하고 있는 박 구청장은 같은 날 오전 마포구민체육센터에서 열린 제4회 마포구 장애인 생활체육대회에 참석해 선수들을 격려했다. 서울시와 서울시장애인체육회가 후원하고 마포구 장애인체육회가 주관한 이날 대회에는 200여명이 참석했다. 보치아, 탁구 등 10개 체험 종목 경기와 줄다리기 등 5개 종목 화합 경기가 진행됐다. 박 구청장은 “다양한 세대를 위한 내실 있는 축제를 지원해 지역사회의 화합과 연대를 돕겠다”라며 “약자와의 동행을 핵심 가치로 삼고 실질적인 장애인 생활체육 정책 확대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 ‘군위 신공항화물터미널’ 의성 반발에… 대구시 “합의문 따른 것”

    ‘군위 신공항화물터미널’ 의성 반발에… 대구시 “합의문 따른 것”

    22일 경북 의성군이 대구·경북 신공항 화물터미널을 의성에 배치하지 않으면 공항 추진이 어렵다며 초강수를 들고나오자 대구시가 곧바로 화물터미널 대구 군위 배치는 공동합의문에 따른 것이라고 반박했다. 이날 대구시는 입장문을 내고 “2020년 7~8월 군위와 의성 공동합의문 작성 당시 여러 자료와 상황을 볼 때 화물터미널은 군위에 배치하기로 한 것이 자명하다. 공동합의문은 국민과 지역 주민에 대한 약속으로 지켜져야 한다”며 이같은 입장을 고수했다. 시는 또 “의성군은 공항시설 협의 단계에서도 화물터미널 군위 배치 사실을 인정하고 후속 대책을 마련해 온 것이 사실”이라며 의성 측이 억지를 부리고 있다는 주장을 내놨다. 특히 대구시는 화물터미널과 물류단지가 인접해야 한다는 이철우 경북도지사의 주장과 관련 “의성의 물류단지는 자가통관시스템·상용화주제도 등을 통해 포장 통관 등 화물터미널 기능을 대부분 수행할 수 있어 일정한 거리 이격은 큰 문제가 되지 않는다”고 주장했다. 이어 “활주로 서쪽 끝인 군위에서 동쪽 끝인 의성으로 화물터미널을 옮긴다 해도 거리가 4km에 불과하며 의성 쪽은 군사보안지역이기에 민간 화물터미널 입지가 불가능하다”고 설명했다. 시는 특히 의성 물류단지에 대해서는 신공항 화물 운송을 전담하는 유일한 물류단지로 경제자유구역·자유무역지역·보세구역 등의 지위를 보장해 경쟁력을 높이겠다고 강조했다. 앞서 이날 오전 의성군은 경북도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공동합의문에 따라 항공 물류 활성화를 위해 화물터미널과 물류단지를 의성군에 배치해야 한다”며 “약속이 지켜지지 않으면 공항 추진은 어려울 것”이라고 밝혔다. 기자회견에 나선 안국현 의성 부군수는 대구시를 향해 “지금까지 의성군과 제대로 된 협의 없이 일방적 시설 배치를 하고 발표했다”며 “이는 의성군민을 무시하는 처사이며 공동합의문 정신에 위배된다”고 비판했다. 의성군 비안면 이주지역 대책위원회와 신공항 편입지역 주민들은 오는 27일 대구시청 앞에서 집회를 열 계획이다.
  • 마포구, 알리페이와 손잡고 中 관광객 유치

    마포구, 알리페이와 손잡고 中 관광객 유치

    중국 정부의 한국 단체관광 허용을 계기로 서울을 찾는 중국인 관광객이 증가하는 가운데 서울 마포구가 중국의 대표적인 간편 결제 수단인 알리페이플러스와 손잡고 관광객 유치에 나섰다. 구는 알리페이플러스의 공식 파트너인 ㈜아이씨비가 지난 21일 효도밥상 운영을 위한 후원금 200만원을 마포복지재단에 기탁했다고 22일 밝혔다. 아이씨비는 앞으로도 정기 후원금 기탁을 약속하는 내용의 협약을 맺었다. 최근 홍대 일대와 망원시장을 찾은 중국인이 증가하면서 알리페이플러스에 대한 수요가 느는 추세다. 특히 홍대 레드로드는 붉은색을 선호하는 중국인의 필수 방문지로 인기를 끌고 있다고 구는 전했다. 이에 아이씨비는 홍대 걷고싶은거리 상점가, 망원시장 등 6곳의 상인회와 협력해 다음 달부터 알리페이플러스 프로모션을 진행할 예정이다. 1년간 참여 상권 내 수익금 일부를 75세 이상 어르신을 위한 복지 서비스인 효도밥상 사업 등에 기부할 예정이다. 해당 상권의 알리페이플러스 가맹점을 방문한 외국인은 최대 10%의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어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둘 것이라고 구는 기대했다. 아이씨비 관계자는 “알리페이플러스의 도입은 소상공인 매출 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긍정적인 효과를 줄 것”이라고 말했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홍대 상권과 전통시장에 알리페이플러스 가맹점이 늘어나면 외국인 관광객이 늘고 골목상권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며 “수익금 일부를 효도밥상 운영에 쓰여 더욱 뜻깊은 동행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 마포구청장 “소각장보다 토양 정화 먼저”

    마포구청장 “소각장보다 토양 정화 먼저”

    서울시가 신규 광역 자원회수시설(쓰레기 소각장)을 짓기로 한 마포구 상암동 예정지에서 기준치를 초과하는 불소가 검출되자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소각장 신설보다 오염된 토양을 정화하는 게 급선무”라고 밝혔다. 박 구청장은 21일 마포구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소각장 예정지 7개 지점에서 과다 노출 시 피부, 간, 폐 등에 손상을 주는 독성 물질인 불소가 많게는 기준치의 2배 가까이 검출됐다”며 “토양 정화 책임자인 서울시가 즉각적인 정밀조사와 책임 있는 조치를 시행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앞서 구는 지난달 28일 한국환경수도연구원에 의뢰해 신규 소각장 부지 근처의 토양 시료를 채취한 후 오염도를 조사했다. 그 결과 ㎏당 504~779㎎의 불소가 검출됐다. 해당 지역의 토양오염 기준치는 400㎎(2지역)을 적용했다고 구는 설명했다. 반면 같은 시료를 분석한 서울시는 불소 검출량이 ㎏당 87~507㎎이며, 폐기물처리시설인 만큼 3지역에 해당하는 토양오염 기준 800㎎을 적용하는 게 타당하기에 오염도는 기준치 이내라고 반박했다. 이에 대해 박 구청장은 “같은 시각, 같은 장소에서 채취한 동일 시료 분석이 어떻게 정반대의 결과로 나오는지 도무지 납득되지 않는다”며 “서울시 분석을 신뢰하기 어렵다”고 주장했다. 이어 그는 “서울시가 더 늦기 전에 명분도, 실리도 없는 소각장 의존 정책을 멈춰야 한다”며 “근본적인 폐기물 정책을 마련할 것을 강력히 촉구한다”고 말했다.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