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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에이전트협회, 안산 단장의 계약 번복 사태 비판…“프로스포츠 윤리·가치 훼손”

    에이전트협회, 안산 단장의 계약 번복 사태 비판…“프로스포츠 윤리·가치 훼손”

    프로축구 K리그2(2부) 안산 그리너스의 김정택 신임 단장이 일방적으로 선수 계약을 무더기 번복한 문제에 대해 프로선수들의 계약을 돕는 에이전트들이 “프로 스포츠의 윤리와 가치를 훼손하는 행위”라며 ‘반대 성명’을 냈다. 한국스포츠에이전트협회는 23일 성명을 내고 “구단이 일방적으로 계약을 번복함으로써 젊은 선수들에게 큰 좌절감을 안기고 소속 에이전트들에게는 안정적인 업무 수행을 저해했다”며 안산 구단에 책임 있는 사과와 후속 조치를, 한국프로축구연맹엔 계약 번복 방지를 위한 제도적 장치를 마련할 것을 촉구했다. 이어 “(선수들은) 메디컬 테스트 완료 및 훈련에 전념하는 등 성실히 준비했다. 그러나 구단의 일방적인 계약 취소 통보로 인해 선수들은 귀중한 시간과 기회를 빼앗겼다. 그들의 심리적·경제적 피해는 말로 다 표현할 수 없다”며 “에이전트는 선수들의 신뢰를 잃을 위험에 처했고 이는 안정적인 사업 영위에도 중대한 영향을 미친다”고 지적했다. 또 협회 자체적으로 선수와 에이전트의 권리를 더 강력히 보호할 방안을 지속해서 논의하고 추진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안산 팬들도 안산 와스타디움의 구단 사무실에 ‘절차와 상식 무시하는 김정택 나가’, ‘구단 사유화하는 김정택 단장 사퇴’ 등의 문구가 적힌 근조화환을 보냈다. 안산시의원 출신인 김 단장은 지난 19일 직에 오르자마자 구단 선수강화위원회에서 확정한 30명의 선수단 중 12명을 자신이 추천한 선수로 바꾸려는 시도를 감행했다. 이에 강수일, 임지민 등 6명이 본계약만 남겨둔 상태에서 쫓겨나야 하는 위기에 몰렸다.
  • ‘만다라’·‘길소뜸’·‘씨받이’ 시나리오 거장 송길한 별세

    ‘만다라’·‘길소뜸’·‘씨받이’ 시나리오 거장 송길한 별세

    영화 ‘만다라’와 ‘길소뜸’, ‘씨받이’ 등 1980년대 한국 대표 영화의 시나리오를 쓴 송길한 작가가 22일 위암 투병 끝에 별세했다. 84세. 고인은 1940년 전주에서 태어나 전주북중, 전주고를 거쳐 서울대 법학과에 입학했다. 1970년 시나리오 ‘흑조’로 동아일보 신춘문예에 당선돼 작가의 길을 걸었다. 임권택 감독과 작업하면서 영화계 대표 작가로 우뚝 섰다. ‘짝코’(1980)를 시작으로 ‘만다라’(1981), ‘우상의 눈물’(1981), ‘길소뜸’(1985), ‘씨받이’(1986) 등을 집필했다. ‘티켓’(1986)으로 대종상 각본상, ‘짝코’와 ‘만다라’로 각색상을 각각 받았다. ‘길소뜸’으로는 백상예술대상 영화 부문 시나리오 상을 받았다. ‘씨받이’는 배우 강수연에게 베니스영화제 여우주연상을 안겼다. 이장호 감독의 ‘명자 아끼꼬 쏘냐’(1992)와 임 감독의 ‘달빛 길어올리기’(2010)까지 40여년간 작가로 활동했다. 인간과 사회에 대한 예리한 통찰력으로 한국영화사에 족적을 남긴 고인은 이후 한국예술종합학교에서 후학들을 가르쳤다. 전주국제영화제 조직위원회 부위원장을 역임했다. ‘넘버3’ 송능한 감독이 고인의 동생이다. 송 감독의 딸로 ‘패스트 라이브즈’(Past Lives)를 연출한 셀린 송 감독이 고인의 조카다. 빈소는 서울 은평성모병원 장례식장. 발인 25일.
  • “레드로드서 메리 크리스마스 하세요”

    “레드로드서 메리 크리스마스 하세요”

    세계적인 관광 명소가 되고 있는 서울 마포구 레드로드에서 특별한 크리스마스 이벤트가 열린다. 마포구는 매일 프로그램을 바꿔 시민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할 계획이다. 마포구는 오는 31일까지 크리스마스와 연말을 더욱 따뜻하고 풍성하게 보낼 ‘윈터 페스타 인 레드로드’를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구는 윈터 페스타를 위해 레드로드 R1 광장에 대형 산타 에어돔 등 크리스마스를 상징하는 다양한 조형물과 포토존을 설치했다. 특히 레드로드 R6에는 대형 트리가 세워지면서 빛의 거리가 됐다. 산타 에어돔 내에서는 레드로드 메이커스와 함께 크리스마스 무드등, 리스, 모루인형 만들기 등 다양한 활동을 체험할 수 있다. 프로그램은 매일 변경된다. 오후 2시부터 오후 7시까지 진행되는데, 프로그램 참여를 원하는 방문객은 현장에서 신청하면 된다. 구 관계자는 “여러 번 방문해도 매번 다른 재미를 느낄 수 있게 꾸몄다”고 설명했다. 매일 저녁에는 크리스마스 캐럴, 재즈, 클래식 등의 공연이 산타 에어돔 내에서 열려 관객들에게 크리스마스의 설렘과 기쁨을 선사한다. 크리스마스이브인 24일과 당일인 25일에는 ‘2024 마포 재즈 페스티벌’이 오후 5시에 열린다. 그 외의 기간에도 오후 6시 30분부터 작은 음악회를 즐길 수 있다. 윈터 페스타에서 판매되는 먹거리도 행사의 재미다. 제주도의 8개 업체가 참여하는 ‘제주 윈터 인(in) 레드로드’에서는 제주도만의 특산물을 판매한다. 또 푸드트럭에서는 매일 달라지는 겨울 별미 간식을 만나볼 수 있다. 소소하지만 레드로드 발전소에서는 방문 인증샷 남기기와 ‘깨비, 깨순을 찾아라’, ‘스탬프 투어’ 등 다양한 참여형 행사를 진행한다. 올해 마지막 날인 31일에는 레드로드 R5와 R6에서 ‘2025 레드로드 카운트다운’ 행사를 열어 레드로드 방문객과 함께 새해를 희망차게 맞이할 계획이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추운 겨울 마음까지 따뜻하게 녹여줄 ‘윈터 페스타 in 레드로드’에서 가족과 친구, 연인과 함께 행복한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산타로 변신한 박강수 마포구청장

    산타로 변신한 박강수 마포구청장

    서울 마포구가 마련한 크리스마스 행사에 박강수 마포구청장이 산타로 깜짝 변신해 어린이들을 즐겁게 했다. 마포구는 박 구청장이 지난 21일 오후 ‘크리스마스엔 엄빠랑 놀자’ 행사가 열린 레드로드 R1 대형 에어돔을 찾았다고 22일 밝혔다. ‘크리스마스엔 엄빠랑 놀자’는 추운 겨울을 따뜻한 가족의 정으로 녹일 수 있도록 마포구가 마련한 겨울 프로그램이다. 행사에는 초등학생 이상의 자녀를 포함한 4인 이내의 가족 구성원 100여명이 함께했다. 행사는 오후 2시 입교식으로 시작해 가족희망 메시지 만들기, 사진 촬영 미션 순으로 진행됐다. 이후 참여 가족들은 홍익대 체육관으로 이동해 공 굴리기, 판 뒤집기, 컬링 등 가족운동회에 참여했다. 특히 마지막 순서인 레크리에이션 시간에는 산타로 변신한 박 구청장이 깜짝 등장해 가족들에게 즐거움을 줬다. 박 구청장은 “오늘 행사가 가족 간의 사랑을 다시 한번 확인하고 소중한 추억을 쌓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박 구청장은 공덕동 주민센터에서 공덕동불자회 주관으로 진행된 ‘동지팥죽 이웃 나눔 행사’에도 참여했다.
  • 박강수 마포구청장 “주민에게 더 가까이”…산타로 깜짝 변신

    박강수 마포구청장 “주민에게 더 가까이”…산타로 깜짝 변신

    서울 마포구가 마련한 크리스마스행사에 박강수 마포구청장이 산타로 깜짝 변신해 어린이들을 즐겁게 했다. 마포구는 박 구청장이 21일 오후, ‘크리스마스엔 엄빠랑 놀자’ 행사가 열린 레드로드 R1 대형 에어돔을 찾았다고 22일 밝혔다. ‘크리스마스엔 엄빠랑 놀자’는 추운 겨울을 따뜻한 가족의 정으로 녹일 수 있도록 마포구가 마련한 겨울 프로그램이다. 이번 행사에는 초등학생 이상의 자녀를 포함한 4인 이내의 가족 구성원 100여 명이 함께했다. 행사는 오후 2시 입교식으로 시작해 가족희망 메시지 만들기, 사진 촬영 미션 순으로 진행됐다. 이후 참여 가족들은 홍익대학교 체육관으로 이동해 공굴리기, 판뒤집기, 컬링 등 가족운동회에 참여했다. 특히 마지막 순서인 레크리에이션 시간에는 산타로 변신한 박강수 마포구청장이 깜짝 등장해 가족들에게 즐거움을 줬다. 박 구청장은 “오늘 행사가 가족 간의 사랑을 다시 한 번 확인하고 소중한 추억을 쌓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마포구는 앞으로도 모든 마포 가족의 행복을 위해 더욱 열심히 뛰겠다”라고 말했다. 이날 박 구청장은 공덕동 주민센터에서 공덕동불자회 주관으로 진행된 ‘동지팥죽 이웃 나눔 행사’에도 참여했다.
  • 마포구 연말 레드로드 안전관리 특별 강화

    마포구 연말 레드로드 안전관리 특별 강화

    서울 마포구가 세계적인 핫플레이스로 떠오른 레드로드 일대에 안전강화를 추진한다. 갑자기 인파가 몰리면서 사고가 발생할 가능성을 사전에 막겠다는 것이다. 마포구는 연말연시를 맞아 크리스마스 전날인 24일부터 31일까지 경찰, 소방 등 유관기관과 함께 ‘레드로드 다중운집행사 안전관리’를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 구는 지난해 연말 홍대관광특구 시간대별 밀집 인원 데이터를 진행했다. 그 결과 올해 5만에서 9만 명의 인파가 레드로드로 몰릴 것으로 예상하고 ‘다중인파 운집 대비 전담반’을 구성했다. 구는 지난 6일 안전관리계획을 수립하고, 10일에는 마포경찰서, 마포소방서, 한국전력공사 등 유관기관과 연말연시 다중인파 안전관리에 대해 실무 협의를 마쳤다. 또 17일에는 마포경찰서장, 마포소방서장, 서부교육지원청교육장 유관기관장과 민간단체장과 함께 안전문화운동 추진협의회를 열어 안전문화 캠페인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구는 특별 안전관리 기간에 레드로드 R4에 현장상황실을 설치하여 행정안전부, 마포경찰서, 마포소방서 등 관계기관과 함께 단계별 인파 관리와 교통통제 등을 실시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인파 밀집 지역 9곳에 설치한 ‘AI인파밀집분석시스템’을 적극 활용해 위험한 상황을 실시간으로 분석하고 위험한 상황이 발생할 때는 경고 문구와 음성 안내로 보행자들이 상황을 쉽게 알 수 있도록 한다. 또 재난문자전광판을 레드로드 주요 지점 5곳에 설치해 다중인파 행동 요령을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구는 현장 대응을 위해 8일간 구청 공무원 240명, 민간 인력 240명, 전문 안전관리자 80명 등 총 560명의 안전관리 인력을 투입한다. 안전관리 요원은 8일간 매일 밤 9시부터 다음날 새벽 1시까지 현장 점검과 안전 캠페인을 진행하고, 현장상황실을 운영한다. 또 홍대입구역 9번 출구 주변, 클럽거리, 레드로드 R2~R5 구간에 안전관리 인력을 집중 배치하고 통행에 위험이 되는 불법주정차나 무단적치물을 집중 단속할 예정이다. 혼잡도가 높은 홍대입구역 9번 출구와 레드로드 R3, R5(클럽거리) 일대에는 안전 펜스를 설치해 우측 통행을 유도하고 보행로 혼잡을 줄여 질서를 유지할 방침이다. 박강수 구청장은 “안전은 마포구의 최우선 과제이다”라며, “연말연시를 맞아 많은 분들이 레드로드를 찾을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주민들과 방문객 모두가 안전하고 즐겁게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안전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천연 정화수가 샘솟는 신비의 섬, 울릉도 [한ZOOM]

    천연 정화수가 샘솟는 신비의 섬, 울릉도 [한ZOOM]

    경북 울릉군 울릉도는 화산활동으로 만들어진 화산섬이다. 바다의 영향으로 기온 변화가 적고 습도가 높은 해양성 기후를 나타내며, 연평균 강수량이 1485㎜로 우리나라에서는 눈과 비가 가장 많이 오는 지역이기도 하다. 울릉도 중간 지점에서 984m 높이로 솟아있는 성인봉은 울릉도의 랜드마크로 꼽힌다. 성인(聖人)이 앉아 있는 모습 같다고 해서 성인봉이라 부른다는 이야기도 있고, 성인이 살고 있어서 이렇게 이름 지었다는 이야기도 있다. 어느 봄날, 할머니가 손녀와 함께 봄나물을 뜯으러 산에 올랐다. 한참 나물을 캐던 할머니는 문득 손녀가 보이지 않는다는 걸 깨달았다. 정신없이 온 산을 뒤지다 골짜기 절벽 근처에서 손녀를 찾았다. 산을 내려오면서 할머니는 손녀에게 왜 그런 곳에 있었는지 물었다. 손녀는 긴 수염을 가진 할아버지가 나타나 이곳은 위험하니 따라오라고 하길래 함께 갔다고 대답했다. 이 이야기를 전해 들은 사람들은 산에 성인이 산다고 생각했고 이후 그 산을 성인봉이라고 불렀다고 한다. 이름의 유래가 무엇이든 성인봉이 울릉도 주민들에게 신성한 곳으로 여겨지고 있음은 분명한 사실이다. 천연 정수기 역할을 하는 ‘나리분지’울릉도 주민들에게 성인봉이 상징적 랜드마크라면, 실용적 랜드마크는 ‘나리분지’이다. 화산이 폭발하면서 땅속 마그마가 있던 공간이 비어 생기는 냄비 모양의 함몰 지형을 ‘칼데라’(Caldera)라고 하는데, 나리분지는 이렇게 만들어졌다. 칼데라에 물이 고여 호수가 되기도 하는데 백두산 천지, 한라산 백록담이 칼데라 호수다. 나리분지는 울릉도에서 유일한 평야 지역이었기 때문에 개척 당시부터 사람들은 이곳에 모여 살았다. 울릉도는 우리나라에서 눈과 비가 가장 많이 오는 곳인데도 화산재로 이루어진 토양이 물을 머금지 못하는 탓에 논농사를 짓지 못하고 밭농사를 지어야 했다. 주산물로는 더덕, 취, 삼나물, 옥수수, 감자 등이 있는데 특히 더덕은 우수한 품질 덕분에 울릉도 특산물이 되기도 했다. 울릉도는 ‘삼무오다’(三無五多), 세 가지가 없고 다섯 가지가 많다는 게 특징이다. 없는 것은 도둑과 공해, 뱀이고, 많은 것은 돌과 바람, 물, 미인, 향나무라고 한다. 화산 폭발하면서 분출한 용암이 굳어 형성된 제주도에는 물이 부족하다. 현무암은 투수성이 강해 비가 많이 와도 땅 밑으로 스며드는 바람에 지하수를 끌어올려야 식수로 사용할 수 있다. 울릉도도 비슷한 지형이지만 이 지하수가 화산암반층을 통해 자연정화를 거쳐 미네랄이 풍부한 훌륭한 식수로 바뀐다. 그리고 대수층(물이 충분히 있는 암석층)에서 지하수가 뿜어나와 물이 많다. 울릉도가 기온의 변화가 적은 해양성 기후이기 때문에 지하수의 연중 수온도 일정하게 유지되므로 어디에서도 찾을 수 없는 자연식수가 만들어지는 것이다. 지하수를 사계절 내내 뿜어내는 ‘봉래폭포’울릉도를 여행하는 사람이 반드시 들르는 곳 중 하나는 봉래폭포(蓬萊瀑布)다. 약 30m 높이에서 사계절 내내 폭포수를 뿜어내는 봉래폭포는 가까이에서 그 아름다운 자태를 가만히 바라보는 것만으로도 충분한 가치가 있는 곳이다. 봉래폭포가 뿜어내는 폭포수는 하루 약 3000t인데 이 폭포수는 바로 나리분지가 만든 지하수다. 그리고 이 지하수는 울릉도 남쪽에 거주하는 주민들에게 소중한 식수로 사용된다. 봉래폭포라는 이름의 유래에 대해서 정확한 기록은 남아 있지 않다. 봉래폭포의 멋진 풍광이 금강산에 버금간다고 해서 여름의 금강산을 일컫는 ‘봉래’가 붙었다는 설도 있고, 중국 신화에 나오는 신성하고 아름다운 상상 속의 섬 이름을 땄다는 이야기도 있다. 그 대단한 아름다움이 이유가 된 것만은 분명하다.
  • 마포 ‘9년 숙원’ 해결… 공덕자이 이전고시 완료

    마포 ‘9년 숙원’ 해결… 공덕자이 이전고시 완료

    서울 마포구 아현동의 공덕자이 아파트가 이전고시를 완료했다. 마포구는 19일 공덕자이아파트(아현제4구역)의 이전고시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2006년에 정비구역으로 지정된 아현제4구역 공덕자이아파트는 2015년 공사를 마치고 준공인가가 났다. 하지만 조합과 토지 등 소유자 간 소송으로 최근까지도 이전고시가 나지 않은 상황이었다. 이전고시 등 등기 절차가 이뤄지지 못하면서 공덕자이아파트 1164가구는 금융기관 대출 등에 제약이 발생했다. 마포구 추산 지난해 기준 약 1조 5600억원에 달하는 재산권 행사가 어려웠다. 마포구는 조합과 주민 간 법적인 문제로만 치부할 수 없다고 판단해 지난해 2월부터 문제 해결을 위한 상생위원회를 개최하고 박강수 마포구청장을 필두로 한 당사자 간 면담을 직접 중재했다. 그 결과 지난해 11월 미합의된 토지 등 소유자 3인 중 2인과 조합 간 합의가 이뤄졌다. 이어 올해 10월 보상금을 놓고 좀처럼 이견을 좁히지 못했던 나머지 1인에 대한 서울지방토지수용위원회 재결에 따라, 조합이 사업구역 내 모든 토지의 수용을 마치면서 이전고시를 위한 준비가 마무리됐다. 박 구청장은 “후속 행정 절차인 건축물대장 생성 또한 신속하게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가만히 앉아만 있었는데”…‘이것’ 보충하면 운동한 것과 같은 효과

    “가만히 앉아만 있었는데”…‘이것’ 보충하면 운동한 것과 같은 효과

    노년기에 햇빛을 쐬며 가만히 앉아만 있어도 운동한 것과 유사하게 근감소증 예방 효과가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질병관리청 국립보건연구원은 동물 실험을 통해 비타민D의 노년기 근감소증 개선 효과를 확인한 연구결과를 국제 학술지 ‘라이프 사이언스’(Life Sciences) 최근호에 수록했다. 연구진이 3개월의 어린 쥐와 18개월 노령 쥐에 4개월간 비타민D를 투여한 결과 비타민D를 투여하지 않은 노령 쥐는 혈중 비타민D 수치가 현저히 낮고 근감소증이 나타난 반면, 비타민D 섭취 노령 쥐는 근육량과 근력이 정상으로 유지됐다. 근감소증은 나이가 들면서 근육의 양과 근력, 근기능이 비정상적으로 감소하는 질환으로 활동장애와 당뇨병, 대사질환 등 노인성 질환을 유발한다. 근감소증 예방과 치료를 위해선 꾸준한 운동이 효과적이다. 운동을 하면 근육호르몬 마이오카인이 분비돼 근기능 향상뿐 아니라 뇌, 간, 지방 등에서의 대사조절과 염증 완화에 영향을 준다. 비타민D와 근육 호르몬 상관관계 최초로 밝혀연구팀은 비타민D와 근감소증을 조절하는 마이오카인과의 상관성에 주목했다. 나이가 들수록 마이오카인 중 아펠린과 그 수용체의 양이 급격히 감소하는데, 연구팀은 비타민D가 아펠린의 혈중 농도와 수용체 발현을 증가시키는 것을 확인했다. 아펠린은 77개의 아미노산으로 이루어진 펩타이드로 단백질 결합 수용체와 결합해 근 기능 및 근육 재생을 향상한다. 이번 연구는 비타민D가 근육 호르몬 아펠린과 그 수용체의 발현을 직접적으로 조절하는 것을 처음 밝혀냈다. 이를 통해 근육조직의 세포 노화가 완화되고, 근단백질 합성은 증가해 근감소 예방 효과가 나타난 것이다. 질병청은 비타민D에 의한 근기능 개선은 운동할 때와 유사한 수준인 것으로 확인됐다고 설명했다. 노화로 인해 운동이 어려운 노인도 비타민D 섭취만으로 운동한 것과 유사한 효과를 얻을 수 있는 셈이다. 박현영 국립보건연구원장은 “노년기 비타민D 섭취를 통한 근감소증 예방과 그 기전을 직접적으로 밝힌 의미 있는 연구”라며 “충분한 비타민D 섭취로 근감소증을 예방해 건강수명을 향상시킬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비타민D는 체내에서 합성되지 않아 햇빛을 쬐거나 음식 섭취를 통해 얻을 수 있다. 비타민D는 고등어, 연어, 참치 등의 생선과 육류의 간, 달걀, 우유, 치즈, 햇볕에 말린 버섯 등에 많이 들어 있다. 필요시 영양제를 통해 보충하는 방법도 있다.
  • 마포구 공덕자이 등기 난다… 구청 이전고시 완료

    마포구 공덕자이 등기 난다… 구청 이전고시 완료

    서울 마포구 아현동의 공덕자이 아파트가 이전고시를 완료했다. 마포구 19일 공덕자이아파트(아현제4구역)의 이전고시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2006년에 정비구역으로 지정된 아현제4구역 공덕자이아파트는 2015년 공사를 마치고 준공인가가 났다. 하지만 조합과 토지 등 소유자 간 소송으로 최근까지도 이전고시가 나지 않은 상황이었다. 이전고시 등 등기절차가 이루어지지 못하면서 공덕자이아파트 1164가구는 금융기관 대출 등에 제약이 발생했다. 마포구 추산 2023년 말 기준 약 1조 5600억 원에 달하는 재산권 행사가 어려웠다. 마포구는 조합과 주민 간의 법적인 문제로만 치부할 수 없다고 판단해 2023년 2월부터 문제 해결을 위한 상생위원회를 개최하고 박강수 구청장을 필두로 한 당사자 간 면담을 직접 중재했다. 그 결과 2023년 11월 미합의된 토지 등 소유자 3인 중 2인과 조합 간의 합의가 이루어졌다. 이어 올해 10월 보상금을 놓고 좀처럼 이견을 좁히지 못했던 나머지 1인에 대한 서울지방토지수용위원회 재결에 따라, 조합이 사업구역 내 모든 토지의 수용을 마치면서 이전고시를 위한 준비가 마무리됐다. 조합 관계자는 “지난해 합의부터 올해 수용재결과 이전고시까지, 이 모든 과정이 진행될 수 있었던 것은 적극적이고 신속한 마포구의 행정적 지원 덕분”이라며 감사를 표했다. 박 구청장은 “후속 행정 절차인 건축물대장 생성 또한 신속하게 추진할 계획”이라면서 “마포구는 공덕자이아파트가 모든 등기절차를 마칠 때까지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 마포구 ‘효도밥상’ 올해 서울 자치구 정책 1위

    마포구 ‘효도밥상’ 올해 서울 자치구 정책 1위

    박강수 서울 마포구청장이 자랑하는 ‘효도밥상’ 기자가 뽑은 올해 서울시 자치구 정책 1위에 올랐다. 마포구는 ‘효도밥상’이 서울시 출입기자단이 선정한 ‘2024 올해의 자치구 정책상’을 수상했다고 19일 밝혔다. ‘올해의 자치구 정책상’은 서울시 출입기자단이 올해 처음 도입한 상으로, 25개 자치구의 정책 가운데 가장 뛰어난 정책을 선정해 수여한다. 특히 서울시 25개 자치구의 행정을 취재하며 비교, 평가해 온 기자들이 직접 투표로 선정하는 상이라는 점에서 그 의미가 크다. 이번 투표는 서울시에 출입하는 48개 언론사를 대상으로 진행, 마포구의 ‘주민참여 효도밥상’이 1위에 올랐다. 상패 전달식은 지난 18일 마포구청 정책회의실에서 진행했다. ‘효도밥상’은 마포구가 지난해 4월 전국 최초로 도입한 노인복지 정책이다. 소득과 관계없이 75세 이상 어르신들에게 양질의 점심 식사를 제공하고 건강, 법률, 세무 상담까지 연계하는 원스톱 맞춤형 서비스다. 단순한 식사 제공에 그치지 않고 어르신들의 일상 전반을 세심히 돌보며 건강과 삶의 활력을 높이는 정책으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사업 초기 6개 급식기관에서 시작한 ‘효도밥상’은 현재 44개 급식기관으로 확대되어 매일 약 1500여 명의 어르신에게 균형 잡힌 식사를 제공하고 있다. 구는 수혜 인원을 더욱 확대하기 위해 상수동에 반찬공장 2호점을 조성하고 있다. 2025년 2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2호점이 완공되면 하루 2000명분의 반찬 조리가 가능해져 효도밥상의 수혜 인원이 최대 4000명까지 늘어날 전망이다. 효도밥상은 단순한 복지를 넘어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변화를 가져오고 있다. 어르신들은 효도밥상을 통해 서로의 안부를 확인하고 도움을 주며 활발한 사회적 교류를 이어가고 지역사회는 후원과 격려를 아끼지 않고 있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처음에는 ‘과연 이 사업이 실현 가능할까’라는 의구심을 가진 사람들이 많았지만 주민들과 함께 ‘열정’과 ‘확신’을 가지고 한 걸음 한 걸음 나아간 결과, 효도밥상이 원스톱 노인복지 통합서비스의 선도적 모델로 자리 잡을 수 있었다”라며, “서울시 출입기자단이 뽑은 올해의 정책상을 받게 되어 더욱 뜻깊고 자랑스럽다. 이번 수상을 계기로 어르신들의 삶의 질을 더욱 높이는 정책을 계속 발전시켜 나가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 국내 최초 해양기상과학관 여수서 문 연다

    국내 최초 해양을 주제로 한 ‘국립 여수해양기상과학관’이 전남 여수에 문을 연다. 오는 21일 개관하는 여수해양기상과학관은 여수세계박람회장 내 지하 1층, 지상 3층, 연면적 5376㎡ 규모로 조성됐다. 광주지방기상청이 운영하는 기상과학관은 날씨 놀이체험관과 해양 기상현상관, 해양 기상관측관, 미디어아트관, 해양 기후변화관 등 5개 전시관과 특수영상관이 들어서 다양한 전시와 교육, 과학문화를 경험할 수 있다. 날씨 놀이체험관에서는 바람과 강수, 천둥, 번개 등 기상현상의 원리를 신체 놀이로 배우고 체험할 수 있으며 해양 기상현상관에서는 강도에 따른 바람과 태풍 체험과 파도를 직접 만들어 볼 수 있다. 해양 기상관측관에서는 기상 요소를 관측하는 원리와 다양한 해양 기상관측 장비를 만날 수 있으며 미디어아트관에서는 동작에 따라 변화하는 날씨를 체험한다. 해양 기후변화관에서는 기후변화의 심각성을 인식할 수 있다. 여수시 관계자는 “기상과학관이 해양 기상과 기후변화의 교육 문화 공간으로 미래 세대에게 다양한 교육과 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것은 물론 2026 여수세계섬박람회와 연계한 새로운 관광콘텐츠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 日혼다·닛산 합병 초읽기… 현대차 제치고 ‘세계 3위’ 넘본다

    日혼다·닛산 합병 초읽기… 현대차 제치고 ‘세계 3위’ 넘본다

    中 전기차 공세에 글로벌 판매량 뚝 위기 느낀 日 2·3위 업체 ‘합종연횡’ 일본 2, 3위 완성차 업체인 혼다와 닛산의 합병 논의가 급물살을 타고 있다. 미국 테슬라와 중국 비야디(BYD) 양강 구도로 재편되는 글로벌 전기차 경쟁에서 생존을 모색하려는 강수로 풀이된다. 양사의 합병이 완료되면 현대차그룹을 제치고 세계 3위 자동차 기업으로 올라서게 된다. 18일 일본경제신문(닛케이)은 양사가 조만간 기업결합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지주회사 통합 비율 등 세부 사항을 마무리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지주사 안에서 각자의 브랜드를 독립 운영하는 방식이다. 신문은 닛산이 미쓰비시모터스의 최대 주주(24%)인 만큼 궁극적으로 미쓰비시까지 합병사에 포함될 것이라고 전했다. 합병이 추진되는 배경에는 막대한 비용이 드는 전기차 개발 경쟁에서 뒤처지고 있다는 일본 완성차 업체의 절박감이 작용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내연기관에서 전기차로 전환하고 있는 글로벌 차 시장에서 일본 완성차 업체들은 상대적으로 저렴하고 기술력도 갖춘 중국 신흥 업체들의 공세에 밀리는 형국이다. 특히 중국과 동남아 시장에서의 타격이 크다. 실제 지난 1월부터 지난달까지 혼다의 중국 누적 판매량은 전년 같은 시기 대비 30.7%, 닛산은 10.5% 급감했다. 닛산은 중국뿐 아니라 미국에서도 판매에 고전하면서 지난달 생산 능력을 20% 감소하고 전체 인력의 10% 수준인 9000명의 직원을 감원하겠다고 발표했다. 양사는 전기차 보조금 철폐를 예고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의 취임에 따른 불확실성에도 직면한 상태다. 일각에서는 대미 무역흑자를 기록 중인 일본을 압박하는 과정에서 트럼프 당선인이 일본의 최대 수출품 가운데 하나인 자동차를 타깃으로 삼을 수 있단 예측이 나온다. 혼다와 닛산의 지난해 세계 판매량은 각각 398만대와 337만대다. 이를 합치면 총 735만대 수준으로 지난해 신차 판매량 세계 3위였던 현대차그룹을 뛰어넘는다. 자동차 시장 전문 조사기관 마크라인즈의 지난해 자동차 그룹별 세계 신차 판매량 자료를 보면 도요타그룹이 1123만대로 1위였고, 폭스바겐그룹(923만대)과 현대차그룹(730만대)이 각각 2위와 3위였다. 미쓰비시는 78만대였다. 국내 업계에서는 기술력과 연구개발(R&D)에서 강점을 가진 혼다와 판매·마케팅에 강점을 지닌 닛산이 합병하는 데 따른 변수를 신중히 검토해야 하지만 단순히 합산 판매량 순위가 뒤바뀐다고 해서 직접적인 유불리를 따질 것은 아니라는 분위기다. 권은경 한국자동차모빌리티산업협회 조사연구실장은 “닛산의 영업이익이 감소하는 상황에서 (PSA와 피아트크라이슬러가 2021년 합병한) 스텔란티스와 같은 전략을 검토하는 것 같다”면서도 “트럼프 행정부의 출범으로 (미국 전기차 시장의) 불확실성이 커진 만큼 향후 파급력은 지켜봐야 한다”고 했다.
  • 심현섭 “♥11세 연하와 이미 결혼식 마쳐” 깜짝 발표

    심현섭 “♥11세 연하와 이미 결혼식 마쳐” 깜짝 발표

    개그맨 심현섭(54)이 11살 연하 여자친구와의 근황을 전한다. TV조선 인기 예능 프로그램 ‘조선의 사랑꾼’이 휴식기를 마치고 더욱 다양해진 사랑의 순간들과 함께 내년 1월 돌아온다. 오는 1월 6일 61회로 컴백할 ‘조선의 사랑꾼’은 각양각색 사랑꾼들의 좌충우돌 러브스토리를 날 것 그대로 전하는 극사실주의 다큐 예능이다. ‘제1대 사랑꾼’ 최성국을 시작으로 박수홍, 오나미, 이수민♥원혁 등 수많은 이들이 ‘조선의 사랑꾼’을 통해 연애부터 결혼, 그리고 신혼의 설렘과 새 생명 탄생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사랑의 순간들을 있는 그대로 보여줬다. 다시 돌아오는 ‘조선의 사랑꾼’은 연인 간의 사랑뿐만 아니라 가족 간의 사랑까지 범위를 넓히며 더욱 다양한 형태의 사랑을 시청자들에게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국가대표 사랑꾼’ 김국진♥강수지 부부, ‘늦깎이 아빠’ 최성국, ‘초보맘’ 황보라, ‘조선의 사랑꾼’ 중 유일한 싱글이었지만 이제는 예비 신부로 돌아온 김지민이 지난 시즌에 이어 그대로 MC를 맡게 됐다. 또한 전국 팔도의 사랑꾼을 찾는 시청자 참여 코너가 신설된다. 귀여운 연애담부터 감동적인 러브 스토리, 웃음 터지는 유쾌한 에피소드까지 시청자가 보내준 사연을 소개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TV CHOSUN 공식 SNS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11살 연하’ 여자친구와의 열애 소식을 전하며 ‘연못남(연애 못하는 남자)’에서 ‘국민 사랑꾼’으로 진화한 심현섭의 근황도 이번 ‘조선의 사랑꾼’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지난 방송에서 심현섭은 결혼을 허락받기 위해 여자친구의 부모님과 대면했지만, 예비 장인어른은 “뭐 그리 급하다고”라며 조심스러운 입장을 내비쳐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그러나 지난 방송에서 ‘사랑꾼즈’와 함께한 야유회에서 심현섭은 “이미 결혼식을 둘이 마쳤다”는 너스레로 굳건한 애정전선을 자랑했다. ‘조선의 사랑꾼’이 잠시 휴식기를 갖는 사이 심현섭의 결혼 전선에는 어떤 변화가 생겼을지 관심이 쏠린다. 내년 1월 6일 밤 10시 돌아오는 TV 조선 ‘조선의 사랑꾼’에서 확인할 수 있다.
  • 日 혼다·닛산 합병 ‘초읽기’...성사시 현대차 제치고 세계 3위

    日 혼다·닛산 합병 ‘초읽기’...성사시 현대차 제치고 세계 3위

    일본 2, 3위 완성차 업체인 혼다와 닛산의 경영통합(합병) 논의가 급물살을 타고 있다. 미국 테슬라와 중국 비야디(BYD) 양강구도로 재편되는 글로벌 전기차 경쟁에서 생존을 모색하려는 강수로 풀이된다. 양사의 합병이 완료되면 현대차그룹을 제치고 세계 3위 자동차 기업으로 올라서게 된다. 18일 일본경제신문(닛케이)은 양사가 조만간 기업결합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지주회사 통합 비율 등 세부 사항을 마무리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지주사 안에서 각자의 브랜드를 독립 운영하는 방식이다. 신문은 닛산이 미쓰비시모터스의 최대 주주(24%)인 만큼 궁극적으로 미쓰비시까지 합병사에 포함될 것이라고 전했다. 합병이 추진되는 배경에는 막대한 비용이 드는 전기차 개발 경쟁에서 뒤처지고 있다는 일본 완성차 업체의 절박감이 작용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내연기관에서 전기차로 전환하고 있는 글로벌 차 시장에서 일본 완성차 업체들은 상대적으로 저렴하고 기술력도 갖춘 중국 신흥 업체들의 공세에 밀리는 형국이다. 특히 중국과 동남아 시장에서의 타격이 크다. 실제 지난 1월부터 지난달까지 혼다의 중국 누적 판매량은 전년 같은 시기 대비 30.7%, 닛산은 10.5% 급감했다. 닛산은 중국뿐 아니라 미국에서도 판매에 고전하면서 지난달 생산 능력을 20% 감소하고 전체 인력의 10% 수준인 9000명의 직원을 감원하겠다고 발표했다. 양사는 전기차 보조금 철폐를 예고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의 취임에 따른 불확실성에도 직면한 상태다. 일각에서는 대미 무역흑자를 기록 중인 일본을 압박하는 과정에서 트럼프 당선인이 일본의 최대 수출품 가운데 하나인 자동차를 타킷으로 삼을 수 있단 예측이 나온다. 혼다와 닛산의 지난해 세계 판매량은 각각 398만대와 337만대다. 이를 합치면 총 735만대 수준으로 지난해 신차판매량 세계 3위였던 현대차그룹을 뛰어넘는다. 세계 자동차시장 전문 조사기관 마크라인즈의 지난해 자동차 그룹별 세계 신차 판매량 자료를 보면 도요타그룹이 1123만대로 1위였고 폭스바겐그룹(923만대)과 현대차그룹(730만대)이 각각 2위와 3위였다. 미쓰비시는 78만대였다. 혼다와 닛산은 지난 3월부터 물밑 협의를 이어온 것으로 전해진다. 지난 8월에는 소프트웨어, 전기차 인프라와 관련한 전략적 파트너십을 공개하며 자본 제휴 등 추가 협력 가능성을 시사했다. 두 회사는 합병을 통해 전기차 소프트웨어 공유와 배터리 공급에 대한 협력에 속도를 낼 것으로 보인다. 특히 배터리에 상당한 공을 들인 혼다는 닛산에 배터리를 공급해 자금을 회수할 수도 있다. 닛케이는 “혼다가 창업주인 혼다 소이치로 시절부터 ‘자급자족의 원칙’을 이어온 점에서 이번 합병은 이례적인 전략 변화”라면서 “전기차 전환 속에서 일본 자동차 업체가 직면한 압박을 그대로 반영하고 있다”고 했다.
  • 마포구 똑똑하게 주민 지킨다… 지능형 CCTV 269대 설치

    마포구 똑똑하게 주민 지킨다… 지능형 CCTV 269대 설치

    서울 마포구가 주민들의 안전을 위해 공원과 등산로 등 치안 사각지대에 스마트 보안 시스템을 도입한다. 마포구는 치안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공원과 등산로 등 71곳에 지능형 폐쇄회로(CC)TV 269대를 신규로 설치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범죄 취약 지역의 감시 체계를 강화해 주민들이 안심하고 공원과 등산로를 이용할 수 있는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추진했다. 구는 그동안 CCTV가 부족했던 공원과 등산로의 진·출입로, 갈림길, 사고 발생 지역 등을 대상으로 현장 조사하여 설치 장소를 선정했다. 이번에 설치한 지능형 CCTV는 총 269대로 ▲와우근린공원 등 구 공원 29곳에 107대 ▲성산근린공원 등 시 공원 29곳에 108대 ▲매봉산 등산로 13곳에 54대이다. 이를 통해 공원과 등산로 전반에 걸쳐 빈틈없는 치안망을 구축했다. 지능형 CCTV는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해 사람과 차량 등의 움직임을 감지하고, 위험 상황이 발생하면 24시간 운영되는 마포구 통합관제센터로 영상을 자동 전송한다. 특히 통합관제센터와 경찰서를 연계한 비상벨도 함께 설치하여 위급상황 발생할 때 신속한 대응이 가능하다. 구는 이번 사업을 위해 특별조정교부금 14억 7000만원과 시비 6억 6000만 원 등 총 21억 3000만원의 예산을 확보했다. 앞으로도 빅데이터 분석과 고도화된 통합관제시스템을 기반으로 최적의 설치장소를 발굴하고 방범 인프라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지능형 폐쇄회로(CC) TV 확대는 주민 안전을 위한 선제적인 조치로 범죄 예방 효과와 주민의 체감 안전도가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누구나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안전한 마포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올해 마포를 빛낸 ‘10대 정책’ 뽑아 주세요

    올해 마포를 빛낸 ‘10대 정책’ 뽑아 주세요

    서울 마포구는 19일까지 ‘2024년 마포구 10대 정책’을 선정하기 위한 온라인 투표를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투표는 ‘당신의 마음을 포근하게 해 준 마포구 정책은?’을 주제로 진행된다. 투표는 19일까지 온라인으로 진행되며 마포구 홈페이지와 공식 블로그 게시물에 게시된 QR코드나 네이버 폼 링크(naver.me/xuctQoWq)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구민 1인당 최대 3개까지 선택할 수 있다. 투표 대상은 민선 8기의 주요 성과와 정책으로 복지, 문화관광경제, 교육, 여성가족, 도시개발시설 확충, 안전, 행정 등 7개 분야의 20개 사업이다. 주요 후보 정책으로는 ▲마포구 특화 효도행정 ▲홍대 레드로드 기반시설 확충 ▲실뿌리복지센터 개관 및 실뿌리복지동행단 출범 ▲마포구립 스터디카페(스페이스) 개관 ▲누구나운동센터 개관 운영 ▲반려동물 캠핑장 운영 ▲현장구청장실 운영 ▲골목상권 활성화 붐축제 ▲맘카페 운영 ▲가족사랑 엄빠랑 캠프 ▲홍대 다중인파 밀집 안전관리 등이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구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 ‘k 컬처’ 연계 조달청 정책홍보 대박…주요 광고제 ‘4관왕’

    ‘k 컬처’ 연계 조달청 정책홍보 대박…주요 광고제 ‘4관왕’

    정부 조달기관으로 상대적으로 국민 관심이 낮은 조달청이 ‘k 컬처’를 활용한 정책홍보로 큰 주목을 받고 있다. 17일 조달청에 따르면 지난 6월 국립발레단과 협업해 제작한 ‘K-조달, The Next Stage’가 제17회 대한민국 디지털 콘텐츠(광고부문)에 이어 제17회 대한민국 소셜미디어(중앙행정기관) 부문에서 대상을 받았다. 또 2024 대한민국 디지털 광고 대상 특별부문(공공분야)과 2024 올해의 광고 PR상(정부기관)에서는 각각 동상을 수상했다. 강수진 국립발레단장이 직접 출연한 ‘K-조달, The Next Stage’는 발레와 공공 조달의 역할과 의미를 신뢰·균형·조화·성장의 키워드로 담아 경제성장과 동행하는 조달의 역할을 표현하고 있다. 강희훈 조달청 대변인은 “공정하고 투명한 공공 조달을 기본으로 기업을 지원하는 K-조달의 우수성을 세계 무대에 알리겠다는 의지와 노력을 발레가 완성해가는 과정에 담았다”고 소개했다. 특히 그동안 논리·설명 중심의 단순한 공공기관 홍보에서 벗어나 발레를 소재로 감성적이고 세련된 이미지로 국민·기업의 공감을 얻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조달청 유튜브 채널에서는 ‘K-조달, The Next Stage’ 영상과 제작 과정 및 출연진 인터뷰를 담은 영화 뒷이야기를 확인할 수 있다. 임기근 조달청장은 “중소·벤처·혁신기업의 동반자로서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정책을 만들어가는 데 노력하겠다”라며“내년에도 국민이 직접 참여·체험을 통해 체감도 높은 정책 홍보가 이뤄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소통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 “마포구 올해 10대 정책을 뽑아주세요”

    “마포구 올해 10대 정책을 뽑아주세요”

    서울 마포구는 이달 19일까지 ‘2024년 마포구 10대 정책’을 선정하기 위한 온라인 투표를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투표는 ‘당신의 마음을 포근하게 해준 마포구 정책은?’을 주제로 진행된다. 투표는 19일까지 온라인으로 진행되며, 마포구 홈페이지와 공식 블로그 게시물에 게시된 QR코드나 네이버 폼 링크(https://naver.me/xuctQoWq)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구민 1인당 최대 3개까지 선택할 수 있다. 투표 대상은 민선 8기의 주요 성과와 정책으로 복지, 문화관광경제, 교육, 여성가족, 도시개발시설 확충, 안전, 행정 등 7개 분야의 20개 사업이다. 주요 후보 정책으로는 ▲마포구 특화 효도행정 ▲홍대 레드로드 기반시설 확충 ▲실뿌리복지센터 개관 및 실뿌리복지동행단 출범 ▲마포구립 스터디카페(스페이스) 개관 ▲누구나운동센터 개관 운영 ▲반려동물 캠핑장 운영 ▲현장구청장실 운영 ▲골목상권 활성화 붐축제 ▲맘카페 운영 ▲가족사랑 엄빠랑 캠프 ▲홍대 다중인파 밀집 안전관리 ▲마포순환열차버스 운영 등이다. 박강수 구청장은 “구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 GH, 양주시 취약계층에 1500만 원 상당 방한용품 전달

    GH, 양주시 취약계층에 1500만 원 상당 방한용품 전달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16일 양주시 산업단지 조성 현장 인근의 취약계층 60가구를 돕기 위해 양주시자원봉사센터와 옥정종합복지관에 1,500만 원 상당의 방한용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전달식에는 강수현 양주시장, 오완석 GH 균형발전본부장, 이정주 양주시자원봉사센터장, GH 균형발전처 직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탄소온열매트, 온열히터, 가습기 등 방한용품을 복지관 등에 전달했다. GH는 양주시에 ‘경기 양주 테크노밸리 도시첨단산업단지’, ‘양주은남 일반산업단지’를 조성 중이며, 사업지구 주변 지역주민 등을 대상으로 안전문화추진단을 꾸리는 등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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