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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양양송이 풍작 예감…올 5t이상 수확 기대

    양양송이 풍작 예감…올 5t이상 수확 기대

    올가을 기상 등 생장여건이 좋아 강원 양양 지역의 특산물인 송이가 풍작을 이룰 전망이다. 양양군농업기술센터는 7일 송이의 최근 3년간 생산량은 2007년 1만1338㎏, 2008년 2097㎏에 이어 지난해에는 480㎏으로 최악을 기록했으나 올해는 4000~5000㎏ 이상의 수확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송이 작황을 점칠 수 있는 소나무와 진달래, 철쭉류의 생장이 지난해와 비슷하고 4, 5월 강수량이 많아 꽃며느리밥풀(송이풀), 굴뚝버섯, 싸리버섯 등 지표생물이 많아진 것도 송이 풍년을 예상하게 하고 있다. 특히 7, 8월 토양온도가 섭씨 21.0~ 26.6도를 유지해 어느 해보다 균사 성장이 왕성했다. 하지만 여름에서 가을로 넘어 오는 요즘 지표면의 온도가 19도 이하로 뚝 떨어져 저온충격을 줘야 송이 균사가 버섯을 만들어 내는데 아직 21~22도를 오르내리고 있어 예년보다 3~4일 늦게 버섯이 출시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이처럼 수확이 늦어져도 추석을 앞둔 다음주 중반쯤에는 첫 수확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더구나 추석이 지난 이달 말쯤에는 최고 수확기에 접어들 전망이다. 송이 가격도 높게 형설될 것으로 예상된다. 송이 풍작이 예상되지만 수입산 송이물량의 부족현상으로 중국산 송이가 1㎏에 20만원대를 호가하고 있기 때문이다. 더구나 중국산과 북한산 송이 수입량이 넉넉지 않아 본격적인 송이철을 앞두고 특수를 기대하는 지역 상인들은 물량 확보에 비상이 걸렸다. 북한산 송이는 지난 3일과 6일 5.9t이 처음으로 속초항을 통해 반입됐다. 양양군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기상 변화에 따라 올해 송이 생산량 변동이 클 것으로 예상되지만 전반적으로 송이 생장여건이 좋아 평년작을 넘어 풍작이 예상된다.”며 “오는 24일부터 26일까지 열리는 송이축제는 어느 해보다 풍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양양 조한종기자 bell21@seoul.co.kr
  • 소이, ‘나는전설이다’서 밉상 기타리스트 ‘화제’

    소이, ‘나는전설이다’서 밉상 기타리스트 ‘화제’

    아이돌그룹 티티마(T.T.MA) 출신 소이가 드라마 ‘나는 전설이다’에서 선보인 밉상연기로 화제다. 소이는 6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나는 전설이다’ 11회분에서 컴백 마돈나 밴드 양아름(쥬니 분)을 대신해 밴드의 퍼스트 기타 자리를 맡게 되는 서신애 역으로 등장했다. 극중 서신애는 잘나가는 홍대 인디밴드의 기타리스트. 서신애는 홍대거리 무대를 앞두고 천재 기타리스트 양아름을 대신하게 되지만 전설희(김정은 분), 이화자(홍지민 분), 강수인(장신영 분) 등 밴드 멤버들에게 시큰둥하고 심드렁한 태도로 일관했다. 평소 귀여운 이미지와 달리 까칠한 기타리스트로 분한 소이의 모습에 시청자들은 완전 밉상 캐릭터라 좀 아쉬웠지만 연기도 소질이 있는 듯”, “최근 밴드 하신다고 들었는데 기타 실력 제대로 발휘했네” 등 반갑다는 반응을 보였다. 사진 = SBS ‘나는 전설이다’ 화면 캡처 서울신문NTN 뉴스팀 ntn@seoulntn.com ▶ 김태희, ‘12cm 얼굴크기’에 양동근 대굴욕 퍼레이드▶ ’홈피재개’ 최희진, 일촌신청 조건제시…"사람한테 데여서"▶ 김지혜, ‘양악수술 후’ 셀카…"할머니 얼굴 같아"▶ 레이디 가가, 생고기 누드화보 …주요부위만 가려▶ 화성 생명체, 존재 가능성↑…유기물 발견▶ ’사람 공격’ 황소상어, 강에서 잡혀 ‘아찔’
  • ‘성희롱 논란’ 고창군수 제명

    민주당이 계약직 여직원에게 “누드를 찍어 보라.”는 등 성희롱 발언으로 구설에 올랐던 이강수 고창군수를 당에서 제명한 것으로 6일 알려졌다. 민주당은 전날 당 윤리위를 열어 ‘성희롱 의혹’을 받고 있는 이 군수에 대해 제명 조치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 군수는 윤리위 결정 직후 당에 탈당계를 제출했다. 이 군수에 대한 제명 결정은 지난 5월 군수 사건이 당 윤리위에 접수된 지 4개월 만에 정해졌다. 강주리기자 jurik@seoul.co.kr
  • 태풍 물가… 주부들 휘청

    태풍 물가… 주부들 휘청

    6일 오후 2시 서울 한강로동의 한 대형마트. 장을 보러 나온 주부 최영아(38)씨는 30여분째 빈 카트만 밀며 지하 1층 식품 매장을 빙빙 돌았다. 그는 채소, 생선, 과일 등 어느 하나 선뜻 집어들지 못했다. 요 며칠 사이에 물가가 기겁할 정도로 올랐기 때문. 수산물 코너 앞에 선 최씨는 고등어 한 손(두마리)에 9900원이라는 가격을 보고 아예 발길을 돌렸다. 봄철 이상기온으로 이미 뛸 대로 뛴 장바구니 물가가 태풍 피해라는 악재가 겹치면서 수직상승하고 있다. 제9호 태풍 ‘말로’까지 한반도를 강타할 것으로 예상돼 추석을 앞둔 주부들의 한숨소리가 커져가고 있다. 농수산물유통공사에 따르면 이날 상추 1㎏ 가격은 1만 9370원으로 조사됐다. 지난 5년간의 평균치에 견줘 무려 139.2%가 솟구친 것이다. 특히 6720원이었던 지난 6월에 견줘 불과 석달 사이에 3배가량 값이 올랐다. 마늘 1㎏ 가격도 지난 5년간 평균치에 비해 82.9%가 뛴 1만 1400원이었다. 시금치 1㎏과 배추 한 포기 가격도 같은 기간 각각 70.5%와 60.2% 치솟았다. 과일 값도 무섭다. 수박 한 통은 2만 7142원으로 평년보다 무려 94.4% 올랐다. 수박은 지난 6월 평균 1만 4172원이었다가 7월 1만 5933원, 8월 2만 1071원, 9월 들어 2만 7142원으로 급증세를 보였다. 전문가들은 최근 들어 채소와 과일 가격이 2~3배 이상 뛴 이유로 이상기후를 꼽았다. 농산물의 생육에 가장 중요한 것이 적당한 기온과 일조량인데 올해는 두 조건 모두 좋지 않아 수확량이 급감했다는 설명이다. 이상저온 현상이 이어졌던 봄철과 비가 많았던 여름, 강풍과 함께 뒤늦게 찾아온 가을태풍까지 농작물이 자라는 데 여러 악조건이 겹쳤다는 분석이다. 기상청에 따르면 올여름 강수일수는 44.2일로 평년의 36.8일보다 일주일가량 길었다. 6~8월 사이 일조시간도 464.4시간으로 평년의 87%에 그쳤다. 여기에 지난주 거센 바람을 몰고왔던 태풍 ‘곤파스’로 인해 배 과수원에서는 20~30%에 달하는 과일이 떨어지는 등 전국 농가에서 크고 작은 피해를 입었다. 과일·채소를 비롯한 장바구니 물가는 고공행진을 계속할 것으로 예상된다. 출하량은 줄어드는 반면 추석을 앞두고 제수용품 및 농산물에 대한 수요는 크게 늘 것이기 때문이다. 윤병권 농협중앙회 도매사업단 과일팀장은 “과일은 수요에 비해 출하량이 적고, 채소는 가격이 오른다고 안 사먹을 수 없는 소비 필수재이기 때문에 추석을 맞아 앞으로도 가격이 더 오를 것”이라고 내다봤다. 백민경·윤샘이나기자 sam@seoul.co.kr 추석을 앞두고 ‘차례상 물가’에 비상이 걸린 가운데 제수용 농·수산물의 가격정보가 공개된다. 판매 장소·일자별 가격정보를 소비자에게 알려 알뜰 구매를 유도하면 물가안정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이라는 게 정부의 판단이다. 6일 농수산물유통공사(aT)와 농림수산식품부 등에 따르면 정부는 지난 2일 이명박 대통령 주재로 열린 ‘국민경제대책회의’에서 이러한 방안을 추진하기로 했다. 비교 내용은 13일쯤 유통공사의 ‘농산물유통정보’(www.kamis.co.kr)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유대근기자 dynamic@seoul.co.kr
  • ‘말로’ 남해안 스치며 최고 250㎜ 폭우

    ‘말로’ 남해안 스치며 최고 250㎜ 폭우

    ‘곤파스, 서울·경기’ ‘말로, 경상도’. 올해 우리나라에 상륙한 태풍이 전국을 쑥대밭으로 만들고 있다. 한 달 새 3개의 태풍이 꼬리를 물고 이어져 전국적으로 강풍과 폭우 피해를 내기는 25년 만이다. 지난 2일 곤파스가 중부권을 할퀴고 지나간 데 이어 일주일도 안 돼 다가오는 제9호 태풍 ‘말로’는 남부권을 관통할 것으로 보여 전국이 숨돌릴 틈조차 없다. 기상청에 따르면 6일 오후 9시 현재 제주 서귀포 남동쪽 70㎞ 해상에서 시속 15㎞로 북동진하는 말로는 7일 오전 6시를 전후해 전남 여수 남쪽 60㎞ 해상 부근까지 접근할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은 말로가 전국에 50~150㎜의 비를 뿌린 뒤 7일 오후 6시 부산 북동쪽 50㎞ 해상 동해로 빠져나갈 것으로 내다봤다. 태풍은 6일 현재 중심기압이 990헥토파스칼, 중심 최대 풍속이 초속 24m, 강풍 반경이 180㎞로 소형급이지만 7일 새벽 985헥토파스칼, 중심 풍속이 초속 27m로 강해질 전망이다. 7일까지 예상 강수량은 전남·경상·강원 영동·제주·울릉도·독도가 50~150㎜, 충북·강원 영서 남부·전북 30~80㎜, 서울·경기·충남·강원 영서 중부·서해 5도는 5~40mm다. 남해안·지리산 부근·동해안 일부에서는 250㎜ 이상이 전망된다. 6일 오후 4시 현재 어선 2230여척이 대피했고, 태풍경보가 발효된 제주공항에는 오후 5시 현재 항공기 14편이 결항했다. 지난 2일 인천 강화도로 상륙한 곤파스는 초당 순간 최대풍속 52.4m의 폭풍을 동반, 전국에서 5명이 숨지고 168만 1000여가구가 정전됐다. 앞서 지난달 11일 전남 고흥반도에 상륙한 4호 태풍 ‘뎬무’는 남부 지방에 집중적인 피해를 입혔다. 말로의 북상을 지켜보는 경남·전남권 농어민들은 “벼와 과일 성숙기인 동시에 추석을 앞둔 어로 성수기인데 다시 태풍이 덮친다니 불안하기 짝이 없다.”고 말했다. 기상청은 9월 중 우리나라에 한 차례 더 태풍이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했다. 정준석 기상청 기후예측과장은 “태풍이 형성되는 열대 저압부의 대기활동이 여전히 활발하다.”면서 “이런 조건에서 북태평양 고기압이 수축할 경우 우리나라가 태풍이 지나가는 통로로 바뀔 가능성이 없지 않다.”고 말했다. 전국종합·윤샘이나기자 sam@seoul.co.kr
  • 우근민 제주지사 기소되나

    6·2지방선거 당시 허위사실을 공표한 혐의로 고발된 우근민 제주지사에 대한 조사가 마무리돼 기소 여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우 지사가 기소될 경우 재판 출석 등으로 이제 막 닻을 올린 민선 5기 도정업무 추진에 상당한 차질을 빚을 것으로 우려된다. 제주지방경찰청은 지난 4일과 5일 우 지사를 소환, 허위사실 공표 혐의에 대한 조사를 벌였다. 앞서 신구범 전 제주지사는 지난 7월 우 지사가 선거 과정에서 로또복권과 삼다수, 공무원 줄세우기, 4·3특별법, 제주국제컨벤션센터, 성희롱 등 6가지에 대해 허위사실을 공표했다며 고발했다. 경찰은 우 지사에 대한 조사내용을 오는 10일쯤 검찰에 송치할 예정이다. 경찰 관계자는 “중요한 사안이기 때문에 송치된 이후에도 필요하면 검찰이 직접 보강수사도 할 수 있다.”면서 “법리 검토를 거쳐 기소 여부 등 최종 판단은 검찰이 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제주 황경근기자 kkhwang@seoul.co.kr
  • 소이, ‘전설이다’ 깜짝출연…“밉상 소질있네”

    소이, ‘전설이다’ 깜짝출연…“밉상 소질있네”

    원조 아이돌그룹 티티마(T.T.MA) 출신 소이가 드라마 ‘나는 전설이다’에 깜짝 특별 출연했다. 소이는 9월 6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나는 전설이다’ 11회분에서 컴백 마돈나 밴드 양아름(쥬니 분)을 대신해 밴드의 퍼스트 기타 자리를 맡게 되는 서신애 역으로 등장했다. 극중 서신애는 잘나가는 홍대 인디밴드의 기타리스트로 양광열(김명국 분)에 의해 컴백 마돈나 밴드에 전격 발탁된 인물. 홍대거리 무대를 앞두고 천재 기타리스트 양아름을 대신하게 되지만 전설희(김정은 분), 이화자(홍지민 분), 강수인(장신영 분) 등 밴드 멤버들에게 시큰둥하고 심드렁한 태도로 일관했다. 평소 귀여운 이미지와 달리 까칠한 기타리스트로 분한 소이의 모습에 시청자들은 “오랜만이라 너무 반갑다. 근데 완전 밉상 캐릭터라 좀 아쉬웠지만 연기도 소질이 있는 듯”, “최근 밴드 하신다고 들었는데 기타 실력 제대로 발휘했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1999년 결성돼 큰 인기를 모았던 원조아이돌 티티마(T.T.MA)의 리더였던 소이는 최근 ‘라즈베리필드’라는 어쿠스틱 그룹으로 가요계에 컴백했다. 사진 = SBS ‘나는 전설이다’ 화면 캡처 서울신문NTN 오영경 인턴기자 oh@seoulntn.com ▶ 상상 부르는 구하라 셀카…우비소녀? 수녀? 유령? 인도여성?▶ 최희진“애 죽고 미안해한 태진아, 딸처럼 여긴다며 작사 의뢰”▶ 티아라 효민은 미미공주…’남격’ 배다해는 거미공주?▶ ’남격’ 최재림 깜찍 안무에 합창단 울고 시청자 웃었다 ▶ 신정환, 이틀 연속 방송펑크...잠적 배경 관심집중▶ 이승기 망언? 망언 아닌 할머니 배려 …"역시 바른청년"
  • 9호 태풍 ‘말로’ 느리게 북상…비교적 많은 비

    제9호 태풍 ‘말로’가 제주도 서귀포 인근에 가까워지며 그로 인해 피해가 우려된다. 마카오어로 구슬이란 뜻을 지닌 말로는 7일 낮 정도에는 남해안 지방에 상륙해 많은 비를 뿌릴 것으로 보인다. 특히 태풍 말로는 제4호 태풍 ‘뎬무’와 이동경로가 비슷해 피해정도가 심각할 것으로 예측된다. 6일 기상청 측은 “오전 8시까지 태풍이 시속 8km 정도로 이동했다. 현재는 서해안에서 내륙 쪽으로 버티고 있는 대륙 고기압의 영향으로 이동 속도가 많이 느려졌다”고 전했다. 태풍 말로는 중심기압이 994헥토파스칼, 중심부근 최대 풍속이 초속 21m로 소형급 규모다. 하지만 한반도에 머무는 시간이 비교적 길어 말로는 많은 비를 뿌릴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기상청은 7일까지 예상 강수량을 서해5도가 20~60mm, 제주도 남해안 지리산 부근은 50~150mm, 동해안 많은 곳은 250mm 이상 된다고 내다보고 있다. 서울신문NTN 뉴스팀 ntn@seoulntn.com ▶ ‘스무살’ 우리, 흐느끼는 전라샤워신 ‘서버마비’ ▶ 연예인 해외봉사 망신… ‘무개념’ 여배우A 네티즌수사대 확인 ▶ 여자 아이돌 ‘과거로의 여행’…교복사진 생얼 공주는 누구? ▶ 티아라 효민, ‘미미공주’ 출신…’인형미모’ 표지 공개 ▶ 박칼린 "거미공주" 질책에 남자의자격 배다해 눈물 ▶ 김정은밴드, 홍대서 깜짝 게릴라 콘서트…’전설이다’ 촬영
  • [신한금융은 파워게임중] 신한금융 사태 3대 의문점

    [신한금융은 파워게임중] 신한금융 사태 3대 의문점

    은행이 현직 지주사 사장을 검찰에 고소한 금융권 초유의 사태가 벌어진 신한금융지주를 둘러싸고 의문이 끊이지 않는다. 950억원 부당 대출과 15억원 자문료 횡령의혹도 명확히 밝혀지지 않고 있을뿐더러 근저에 깔려 있는 신한금융 수뇌부 파워게임이 워낙 조용하고 치열하게 이뤄지는 탓이다. 신한금융 사태를 둘러싼 3대 의문점을 짚어 봤다. #1. 왜 ‘고소’라는 초강수를 뒀나 1982년 신한은행 창립 이래 최대 사건으로 꼽혔던 최영휘 전 신한금융 사장 경질 때에도 ‘검찰 고소’란 카드는 쓰지 않았다. 그만큼 신상훈 사장을 검찰에 고소한 것은 라응찬 금융지주 회장이 이전에 2인자를 내칠 때와는 무게감이 다르다. 그렇다면 왜 신한은행은 ‘검찰 고소’라는 초강수를 뒀을까. 신한은행의 설명은 “검찰이 이미 인지수사를 하고 있었다.”는 것이다. 신 사장 재임 시절 엔화대출을 받은 K랜드가 전직 파주시장에게 정치자금을 대고 있다는 루머도 금융권에 떠돌고 있다. 이렇게 사정당국이 은행을 압박해 오는 상황에서 선제적으로 강경 대응을 할 수밖에 없었다는 것이다. 은행이 의도적으로 하려는 것이 아니라 어쩔 수 없이 하게 됐다는 것이다. 라 회장의 동의하에 이뤄지고 있다는 것은 더더욱 아니라고 손사래를 친다. 그러나 신 사장의 설명은 다르다. “나를 몰아내기 위해 은행이 꼬투리를 잡았다.”는 것이다. 한 금융권 관계자는 “신한은행에서 내부 검사 직원을 바꿔가면서 박스 여러 개 분량의 자료를 확보하는 등 K랜드에 대해 지나칠 정도로 정밀하게 검사를 했다.”고 전했다. #2. 해임을 서두르는 이유는 뭔가 게다가 검찰에 고소를 하자마자 이사회를 소집해 대표이사직 해임을 서두른 것도 의문을 낳는 부분이다. 신한은행은 “비리 혐의에 연루된 분이 정상적으로 업무에 임할 수도 없고 사장직 공백에 따른 업무 누수현상을 방지하기 위해서”라고 설명한다. 그러나 금융권에서는 라 회장의 조급함이 이런 결과를 낳았다는 해석이 힘을 얻고 있다. 현재 금융감독원에서 실명제법 위반 관련 조사를 받고 있는 라 회장이 이백순 행장을 중심으로 한 후계 구도 작업을 마무리하기 위해 서둘러 신 사장을 내쳤다는 것이다. 라 회장의 거취 여부가 도마에 오르기 전에 먼저 주변 정리를 하겠다는 의도라고 금융권에서는 해석하고 있다. #3. 왜 주요 진술이 엇갈리나 신한은행이 혐의로 내건 950억원 대출 및 자문료 15억원 횡령과 관련해 은행과 신 사장의 진술이 엇갈리고 있다. 신 사장은 대출을 받은 K랜드 회장이 친인척이 아니라고 주장하고 있다. 그러나 은행에서는 “근거가 없는데 우리가 검찰에 고소할 리는 없지 않으냐.”면서 “관련 자료를 다 확보하고 있다.”고 주장한다. 3일 이 고소건이 서울중앙지검 금융조세조사3부에 배당되면서 공은 이제 검찰로 넘어갔고, 검찰이 이 사건을 처리하는 정도에 따라 실체적 진실이 가려질 것으로 보인다. 김민희기자 haru@seoul.co.kr
  • 기후 변화때문에 몸도 시름시름

    기후 변화때문에 몸도 시름시름

    이상 한파에 따른 냉해와 폭염 등 최근 잇따르는 기상 변화가 실제로 국내에서도 각종 질환 피해로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폭염에 의한 사망자 증가와 각종 알레르기 질환의 증가가 급격한 날씨 변화와 직접 관련이 있다는 것이다. 1일 서울 삼성동에서 열린 아시아 지역환경·보건 전문가 학술대회에서 장재연 아주대 예방의학과 교수는 ‘한국의 기후변화가 공중위생에 미치는 영향’이라는 주제보고를 통해 1971년 이후 2007년까지 한국의 7대 도시 평균 기온은 1.44도가 상승했으며, 강수량도 무려 21%가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 같은 기온 상승이 주로 폭염기인 여름철에 집중돼 7~8월 평균 최고기온을 높이는 계기가 됐으며, 이에 따라 사망자도 상당수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여름 평균기온이 25.3도로 유래없는 폭염으로 기록된 1994년 7~8월 전국의 사망자는 전년 같은 기간보다 4077명이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특히 서울과 경기의 초과사망자는 각각 907명과 642명으로 조사돼 대도시가 폭염에 더 취약한 것으로 드러났다. 1994년 전체 사망자는 전년보다 3만 2559명 늘어난 72만 1074명이었다. 장 교수는 “폭염 자체가 직접적인 사망 원인이 되기도 하지만 다른 측면에서는 각종 질환의 발생률을 높이거나 기존 질환을 악화시키기도 했다는 사실이 수치로 확인된 셈”이라고 설명했다. 기후변화에 따라 질병의 유형도 뚜렷한 변화 양상을 보였다. 말라리아와 쓰쓰가무시증, 렙토스피라증, 비브리오패혈증 등 열대 및 아열대성 질병이 1990년대 후반부터 급격히 늘어나는 것으로 나타났다. 쓰쓰가무시증의 매개체인 털진드기는 1996년 조사에서는 충청 이남 지역에 주로 분포했지만 2008년에는 경기 이남 지역까지 북상한 것으로 확인됐다. 지구 온난화로 인한 쥐 등 설치류의 증식과 야외활동 증가가 원인인 것으로 분석됐다. 그런가 하면 개화 시기가 앞당겨지면서 알레르기를 유발하는 수목류의 꽃가루에 노출되는 환자도 크게 증가하고 있다. 알레르기 비염 환자는 2002년 294만명에서 2007년 443만명으로 무려 50.7%나 늘었다. 천식, 아토피 피부염 환자도 큰 증가폭을 보였다. 안석기자 ccto@seoul.co.kr
  • 6년만에 최고폭등 식품값 잡힐까

    6년만에 최고폭등 식품값 잡힐까

    추석을 앞두고 신선식품 물가가 20.0%나 급등하는 등 물가불안이 커지자 정부가 고강도 물가대책을 발표하기로 했다. 기획재정부는 2일 이명박 대통령 주재로 열리는 비상경제대책회의에서 물가 불안을 없애기 위한 추석물가 및 서민물가 안정대책을 발표한다고 1일 밝혔다. 재정부 고위 관계자는 “기존의 물가 대책 발표 때는 부처마다 생산자를 보호하는 경향이 있었지만, 이번에는 소비자가 물가 부담을 느끼지 않게 하는 데 중점을 뒀다.”고 말했다. 물가대책에는 품목별로 생활 물가를 잡는 처방과 더불어 유통 구조의 개선 등이 포함될 것으로 알려졌다. 또 농축수산물 가격 폭등을 막기 위해 농산물과 수산물의 공급량을 대거 확대하는 방안이 나올 전망이다. 정부 비축분 조기 방출과 수입 물량 조기 도입 등도 검토 중이다. 일부 품목은 수입할당 관세를 낮출 가능성도 있다. 하지만 농·수산물을 중심으로 이미 고삐가 풀린 추석 물가를 잡을 수 있을지는 미지수다. 지난해에도 정부는 추석을 20여일 앞두고 농·축산물의 비축분을 푸는 추석물가 대책을 내놓았지만, 지난해 10월 신선식품의 물가는 전년 동월 대비 6.9%나 올랐다. 통계청이 발표한 8월 소비자 물가에 따르면 신선식품지수는 전년 동월 대비 20.0%나 급등했다. 이는 신선식품의 물가가 22.9%나 올라간 2004년 8월 이후 6년 만에 가장 높은 상승률이다. 특히 채소는 24.7%나 급등했고 과실은 17.2%, 생선과 조개류(신선어개)는 10.5% 올랐다. 품목별로는 무가 무려 126.6%나 폭등했고 마늘(85.0%), 수박(72.6%), 시금치(56.9%), 오이(54.7%), 복숭아(47.4%), 포도(43.4%), 오징어(43.0%) 등도 큰 폭으로 올랐다. 기획재정부 관계자는 “고온과 잦은 강수 등 날씨가 좋지 않아 배, 무, 시금치 등 채소류를 중심으로 농산물가격이 크게 올랐다.”고 설명했다. 8월 소비자물가는 전년보다는 2.63% 상승해 2%대를 유지했다. 전월 대비 0.3% 올라 2개월째 증가세를 보였다. 하반기 애그플레이션에 대한 경고도 이어진다. 김화년 삼성경제연구소 수석연구원은 이날 ‘글로벌 식량 공급불안, 한국경제를 위협하는가’ 보고서에서 “올해 하반기에도 곡물가격 오름세가 지속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상반기와 비교해 소맥(밀)이 35.7%, 대두(콩)가 20.5%, 옥수수가 17.1% 오를 것으로 예상했다. 기상이변이 심해져 공급이 더 줄어들면 상승률은 소맥 52.7%, 대두 42.2%, 옥수수 39.8%로 커질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 연구원은 “이들 주요 곡물가격 상승이 국내 물가에 미치는 영향을 계산하면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0.27~0.54% 포인트 높아질 수 있다.”고 지적했다. 유영규기자 whoami@seoul.co.kr
  • 올 최대태풍 ‘곤파스’ 북상… 1일 강한 국지성 호우

    올 최대태풍 ‘곤파스’ 북상… 1일 강한 국지성 호우

    북상 중인 제7호 태풍 ‘곤파스’의 영향으로 1일 전국 곳곳에 150㎜가 넘는 강한 국지성 호우와 해안지방에는 해일이 발생할 가능성도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곤파스는 2일 한반도 중부를 관통해 동해로 빠져나갈 것으로 보인다. 31일 기상청에 따르면 오후 9시 현재 일본 오키나와 북북서쪽 약 100㎞ 해상에서 이동 중인 곤파스는 시속 26㎞로 북서진하고 있다. 곤파스는 중심기압 960hPa(헥토파스칼), 중심 부근 최대 풍속이 초속 40m인 중형급 태풍이다. 곤파스는 1일 오전 9시쯤 서귀포 남남서쪽 430㎞ 부근 해상까지 접근, 제주를 시작으로 본격적으로 한반도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이날 남부지방과 제주도는 아침부터 비가 내리며, 중부지방도 흐리고 비가 올 것으로 보인다. 현재 곤파스의 강도는 ‘강’(중심부근 최대풍속 초속 33~44m)으로 전체 분류등급(매우 강-강-중-약) 중 두번째이지만 바다에서 에너지를 계속 공급받고 있어 세력이 더 커질 가능성도 있다. 이후 태풍은 북쪽으로 방향을 틀어 2일 오후 9시쯤 서울 북서쪽 120㎞ 부근 육상을 지나면서 전라·충청·경기 지방에 강한 비를 뿌릴 전망이다. 곤파스는 북상하면서 따뜻한 바다에서 에너지를 받아 세력을 확장한 뒤 군산 서쪽 해상에서 다시 오른쪽으로 진로를 바꿔 북한을 관통해 3일 새벽 동해상으로 빠져나갈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 관계자는 “곤파스는 올해 발생한 8개 태풍 가운데 가장 강력한 태풍이다.”면서 “태풍의 진행 방향 오른쪽에 있는 우리나라는 많은 비와 강풍이 예상되며 서해와 남해안, 제주도에는 만조때 해일이 발생할 수도 있어 주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1일까지 예상 강수량은 서울·경기·전라·충남·경남·제주·서해5도가 40~100㎜, 강원·경북·충북이 20~70㎜이다. 지역에 따라 150㎜ 이상의 호우가 내리는 곳도 있다. 정현용기자 junghy77@seoul.co.kr
  • ‘울산 처녀’ 이태임, 이특과 팔씨름 대결 ‘힘 불끈’

    ‘울산 처녀’ 이태임, 이특과 팔씨름 대결 ‘힘 불끈’

    배우 이태임이 그룹 슈퍼주니어 멤버 이특과의 팔씨름에서 힘을 과시했다.8월 31일 방송된 SBS ‘강심장’에 출연한 이태임은 명품 S라인 몸매 속에 감춰뒀던 힘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이특과 신동, 은혁의 특아카데미가 진행하는 코너 ‘강심장 프로젝트 수정하자 프로필’(이하 강수프)에서 여성미가 돋보이는 이태임이 “힘이 좀 세요”라고 고백했다. 신동이 “어떻게 보여줄 건가?”라고 질문하자 이태임은 “팔씨름을 하겠다”고 예상치 못했던 말을 해 출연진을 놀라게 했다.이태임은 대결 상대로 이특을 꼽아 팔씨름 성대결을 펼쳤다. 이특은 난감해 했지만 바로 팔씨름에 돌입했고, 두 사람은 서로 봐주는 것 없이 진심으로 팔씨름을 했다. 막상막하의 대결에서 이태임이 승리해 이특이 굴욕을 당하는 상황이 벌어졌다.결국 이태임은 자신의 프로필에 팔씨름 특기를 추가했다. 세리머니로 이태임은 8등신 몸매를 뽐내며 섹시 댄스를 선보여 관심을 집중시켰다.이외에도 이태임은 고향이 울산임을 밝히며 “어릴 적 바다에 들어가 전복과 소라를 직접 캤다”고 밝혀 ‘울산의 조오련’이라는 별명을 얻게 된 사연을 공개했다.사진 = SBS ‘강심장’ 화면 캡처 서울신문NTN 강서정 기자 sacredmoon@seoulntn.com ▶ [NTN포토] 이재은, ‘우리 남편 멋지죠?’▶ ‘홍대 계란녀’ 과거이력 속속 드러나…‘하남비’ 출연자▶ 슈퍼스타K 조문근, 10월 가수데뷔…서인국 뒤 잇는다▶ ‘청순글래머’ 신세경, 핑크슬립으로 귀여운 섹시소녀 변신▶ 시크릿 ‘3년 6개월’ 표절?…예한 "내노래 ‘나쁜여자’ 베껴"
  • ‘송혜교 남친’ 현빈, 키스마크 찍힌 합성사진에 몸살

    ‘송혜교 남친’ 현빈, 키스마크 찍힌 합성사진에 몸살

    ‘송혜교의 남자’ 현빈이 키스마크가 가득 찍힌 합성사진으로 몸살을 앓고 있다.최근 각종 포털사이트 커뮤니티 게시판을 통해 과거 현빈이라며 김구라 황봉알 노숙자가 진행했던 ‘믿거나 말거나 연애상담’이라는 이름의 라디오 프로그램을 광고하는 포스터가 떠돌고 있다. 하지만 소속사 측은 “실제 현빈이 아닌 합성사진이다. 기사화 돼 당황스럽다”고 전했다.이 합성광고 포스터에는 ‘하루에도 수십 번 쪽!쪽!쪽! 키스광인 그녀를 어쩜 좋아요?’라는 문구와 함께 얼굴 가득 키스마크가 새겨진 현빈이 마치 여자친구의 키스가 귀찮다는 듯 불만스러운 표정을 짓고 있다.한편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부자연스러운데 합성인가? 송혜교 보면 난리 나겠다”, “송혜교 키스도 부담스러우세요?”, “표정 리얼하다” 등 다채로운 반응을 보였다.사진 = 온라인 커뮤니티서울신문NTN 오영경 인턴기자 oh@seoulntn.com ▶ ’7kg 감량한’ 이시영, 다이어트 비결공개 ▶ 故 장진영 1주기 MBC ‘스페셜’ 방영…결혼식 최초공개 ▶ 신민아, 한국판 ‘섹시여전사’ 등극…”켈리후 못지않아” ▶ 최희진, ‘정신적곤란?’ vs 이루는 ‘성적변태’ 초강수 맞대응 ▶ ’동이’ 연잉군 이형석, 천재성 발휘...숙종, 깨방정 작렬
  • 설경구 “원빈 ‘아저씨’, ‘해결사’와 캐릭터 이름만 같아”

    설경구 “원빈 ‘아저씨’, ‘해결사’와 캐릭터 이름만 같아”

    배우 설경구가 영화 ‘해결사’와 원빈 주연의 영화 ‘아저씨’는 확연히 다른 영화라고 밝혔다. 설경구가 주연으로 나선 ‘해결사’(감독 권혁재·제작 외유내강)는 31일 오후 서울 코엑스 메가박스에서 언론시사와 기자간담회를 진행했다. 이 자리에 참석한 설경구는 “액션이란 요소가 있지만, ‘해결사’와 ‘아저씨’는 너무나 다른 영화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다만 ‘해결사’ 속 내 캐릭터의 이름과 ‘아저씨’ 원빈의 캐릭터 이름이 ‘태식’으로 같다. 공통점은 그것뿐이다”고 전했다. 류승완 감독이 각본을 쓴 ‘해결사’는 전직 형사(설경구 분)가 흥신소를 운영하던 중, 살인사건에 휘말려 살인 용의자가 되면서 벌어지는 사건을 그린 액션영화. 극중 설경구는 전직 형사이자 자체 해결사가 된 강태식 역으로 분해 액션 연기에 온몸을 던졌다. 메가폰을 잡은 권력재 감독은 “설경구를 비롯, 우리 영화의 배우들은 조용한 편이다. 처음에는 지나치게 조용한 촬영 현장이었는데, 친해지니까 점점 시끄러워졌다”고 회상했다. 이어 “촬영현장에서 배우들과 호흡을 하다보면 시나리오를 즉흥적으로 바꾸기도 한다. 현장에서의 호흡이 중요하다는 것을 배웠다”고 말했다. 또한 권혁재 감독은 “영화를 보면 우리나라 정치권에서 실제로 발생했던 사건들이 연상되기도 할 것”이라며 “사니리오 집필당시 관객과 소통할 수 있는 영화로 만들기 위해 오랫동안 고려했던 부분이다”고 설명하기도 했다. 한편 ‘해결사’에서 설경구와 대적하는 배후 세력의 해결사 역에는 예능프로그램 ‘남자의 자격’의 ‘비덩’ 배우 이정진이 낙점됐다. 이외에도 영화 ‘방자전’에서 감초 연기로 사랑받은 오달수와 송새벽, 드라마 ‘파스타’의 설사장으로 출연했던 이성민 등이 영화의 묘미를 더한다. 9월 9일 개봉 예정. 서울신문NTN 박민경 기자 minkyung@seoulntn.com / 사진=현성준 기자 ▶ 숙종 어깨에 바퀴벌레? ‘동이’ 옥의 티 발견▶ ’7kg 감량한’ 이시영, 다이어트 비결공개▶ 김정은 ‘소원을 말해봐’ 록버전 화제..."중독성!" 호평▶ 박진영은 사인공세..닉쿤은 식사만 ‘굴욕’▶ 최희진, ‘정신적곤란?’ vs 이루는 ‘성적변태’ 초강수 맞대응
  • 시크릿, 인디가수 예한 노래 ‘판박이 표절’…진실공방

    시크릿, 인디가수 예한 노래 ‘판박이 표절’…진실공방

    걸그룹 시크릿이 표절의혹에 휩싸였다. 신곡 ‘3년 6개월’이 도입부 피아노 선율, 전체 메인 멜로디, 랩부분의 라임과 리듬 등 일부분이 아닌 곡 전체의 메인테마를 ‘판박이 표절’ 했다는 것. 인디가수 예한(본명 하승목)은 31일 언론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시크릿의 ‘3년 6개월’은 자신의 자작곡 ‘나쁜여자’를 표절했다고 공식 입장을 밝혔다. 이어 6월 표절 의혹을 확인하고 7월 시크릿 소속사 티에스엔터테인먼트 측 ‘3년 6개월’ 작곡가에게 답변을 요청했지만, 답변을 듣지 못했다고 덧붙였다. 이에 대해 티에스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31일 오후 서울신문NTN과의 전화통화에서 “기사화 된 것을 보고야 상황을 알았고, 앞서 표절과 관련된 그 어떤 접촉도 없었다”고 반박했다. 6월부터 계속 연락을 취했다는 예한의 설명과 상반되는 대목이다. 예한이 보냈다는 ‘내용증명’ 서류에 대해서도 “그런 중요 서류들은 ‘등기’이기 때문에 수신 확인을 거치지 않느냐. 하지만 전해 받은 것이 없다”고 전했다. 또 “포털사이트에 검색만 해도 회사명, 연락처가 모두 공개 돼 있다. 그의 주장대로 연락을 취했다면, 표절 문제와 같이 민감한 문제를 회사 측에서 간과했을 리 없지 않겠냐”고 강조했다. 티에스엔터테인먼트 측은 현재 표절과 관련된 사실 확인에 들어갔다는 정황을 밝히며, 앞으로의 대처 방안이나 표절 인정에 대해서는 조심스러운 태도를 보였다. 마지막으로 “표절 문제처럼 가수의 이미지와 직접 연결되 있는 문제를 너무 가쉽화 처리하지 말아달라. 확인이 되면 공식적인 입장을 밝히겠다”고 당부를 전했다. 시크릿 앨범 수록곡 ‘3년 6개월’과 예한의 자작곡 ‘나쁜여자’는 도입부 시계초침 효과음과 피아노 선율로 진행되는 멜로디 등이 공통점을 가지고 있다. 음악 팬들은 랩부분, 간주, 후반부 역시 리듬과 라임등은 차이를 보이지만 ‘메인테마’가 비슷하다고 입을 모으고 있다. 사진 = 서울신문NTN DB, ‘표절의혹’ 게시물 캡처 서울신문NTN 전설 기자 legend@seoulntn.com ▶ 숙종 어깨에 바퀴벌레? ‘동이’ 옥의 티 발견▶ ’7kg 감량한’ 이시영, 다이어트 비결공개▶ 김정은 ‘소원을 말해봐’ 록버전 화제..."중독성!" 호평▶ 박진영은 사인공세..닉쿤은 식사만 ‘굴욕’▶ 최희진, ‘정신적곤란?’ vs 이루는 ‘성적변태’ 초강수 맞대응
  • 최희진, ‘정신적곤란?’ vs 이루는 ‘성적변태’ 초강수 맞대응

    최희진, ‘정신적곤란?’ vs 이루는 ‘성적변태’ 초강수 맞대응

    가수 이루와 헤어지는 과정에서 이루 아버지 태진아에게 모욕을 당했다며 사과를 요구한 작사가 최희진씨가 다시 한번 이루 부자에게 경고 메시지를 보냈다. 최씨는 지난 30일 자신의 미니홈피에 “‘공갈 협박 최희진’ ‘1억 요구 최희진’ ‘정신적 곤란 최희진’ 저를 이런 캐릭터로 만들어 놓으시니 맘 편하세요?”라고 반문했다. 이어 “이런 사건은 질질 끌수록 서로 힘만 들지 않는가. 법적대응 검토 중이라고만 하시는데 너무 오래 검토만 하신다”고 일침을 가했다. 최씨는 “내 요구는 여전하다. 진정한 사과다”며 “법도 좋지만 인간적인 사과 한 번 하시는 게 뭐가 그리 대수라고 법정까지 가려 하는지 이해 할수 없다”고 덧붙였다. 또 “한 번만 더 나를 ‘정신적 곤란’ 어쩌고 이런 표현으로 매도하시면 조성현 ‘성적변태’로 초강수를 둘 테니, 내게 막말하지 말라”고 경고했다. 최희진이 이루 부자에게 공개사과를 요구한 뒤 태진아는 최희진을 정신적으로 문제가 있다고 언급한 바 있다. 이어 “그리고 그놈의 책 홍보라는 이야기, 선생님 통하지 않고도 책은 얼마든지 홍보할 수 있고, 알려질 수 있는데 왜 책 갖고 물고 늘어지나”라고 반문하며 “오히려 저 때문에 아무 반응도 없던 이루 신곡만 더 홍보되지 않았나”라고 응수했다. 최씨는 “나는 나와 내 가족에게 진정한 사과를 원한다”며 “하기 싫으시면 그냥 그렇게 좋아라하시는 법으로 먼저 스타트 끊으세요”라고 글을 마무리했다. 한편 최씨는 지난 27일 인터넷 온라인 게시판에 ‘조씨 父子는 최소한의 도덕성을 보여라’는 제목으로 자신이 이루의 전 여자친구 였고, 태진아로부터 모욕을 당했다고 주장한 바 있다. 사진 = 최희진 미니홈피 캡처 서울신문NTN 이효정 인턴기자 hyojung@seoulntn.com ▶ 유재석 ‘무도’ 발언 ‘저쪼아래 닷컴’ 실제 오픈...접속자 폭주▶ ’정우성 키스女’ 수애, 쇄골미인 등극 ‘청순한 섹시’▶ 정선희 "짧은 시간, 깊이 사랑했다" 눈물고백▶ 폭탄버거 국내출시…한국 고객들 ‘탄성’▶ 다비치 강민경, 연기데뷔..’웃어요 엄마’ 여주인공
  • ‘모델 출신’ 최여진, 화이트 드레스 ‘여신몸매’

    ‘모델 출신’ 최여진, 화이트 드레스 ‘여신몸매’

    모델 출신 배우 최여진이 여신몸매를 드러냈다.최여진은 현재 MBC 일일시트콤 ‘볼수록 애교만점’에 출연하고 있다. 극중 털털하면서도 보이시한 성격의 여진은 헐렁한 의상과 소품으로 등장하고 있다.평소 패셔니스타로 알려진 그지만, 캐릭터를 위해 매력을 십분 살리지 못하고 있는 것. 사실 최여진은 슈퍼모델 출신 답게 늘씬한 체형과 작은 얼굴로 여성들에게 부러움을 사고 있는 스타다.과거 화이트 튜브톱 드레스로 자신의 매력을 뽐냈던 최여진은 이후 패션 및 론칭행사에서 잘 빠진 몸매를 부각시킬 수 있는 의상으로 패션센스를 드러냈다.사진 = 서울신문NTN DB서울신문NTN 뉴스팀 ntn@seoulntn.com ▶ ’7kg 감량한’ 이시영, 다이어트 비결공개▶ 故 장진영 1주기 MBC ‘스페셜’ 방영…결혼식 최초공개▶ 신민아, 한국판 ‘섹시여전사’ 등극…"켈리후 못지않아"▶ 최희진, ‘정신적곤란?’ vs 이루는 ‘성적변태’ 초강수 맞대응▶ ’동이’ 연잉군 이형석, 천재성 발휘...숙종, 깨방정 작렬
  • 예한 “시크릿 ‘3년 6개월’, 내노래 ‘나쁜여자’ 표절”

    예한 “시크릿 ‘3년 6개월’, 내노래 ‘나쁜여자’ 표절”

    인디 가수 예한(본명 하승목)이 여성그룹 시크릿의 표절 논란에 대해 입을 열었다. 31일 한 연예매체와 가진 인터뷰를 통해 시크릿의 ‘3년 6개월’이 본인의 노래 ‘나쁜 여자’와 비교, 표절 대목과 작곡가에게 대응한 내용들을 밝힌 것. 예한은 매체와 가진 인터뷰를 통해 “시크릿의 ‘3년 6개월’은 자작곡 ‘나쁜 여자’와 테마가 완전히 똑같다. 노래 중간에 나오는 시계추 효과조차 완전히 일치한다”고 표절임을 주장했다. 작곡가에게 문제를 제기한 부분도 언급했다. “6월에 표절 의혹을 확인하고 7월에 시크릿 소속사인 티에스엔터테인먼트와 ‘3년 6개월’ 작곡가에게 8월 6일까지 답변해 달라는 내용 증명을 보냈지만 오늘까지 그 어떤 답도 듣지 못했다”는 것. 예한은 “이번 일은 티에스엔터테인먼트와 작곡가가 반드시 해명해야 한다”고 이번 표절에 대해 강력하게 대응할 뜻을 밝혔다.서울신문NTN 뉴스팀 ntn@seoulntn.com▶ ’7kg 감량한’ 이시영, 다이어트 비결공개▶ 故 장진영 1주기 MBC ‘스페셜’ 방영…결혼식 최초공개▶ 신민아, 한국판 ‘섹시여전사’ 등극…"켈리후 못지않아"▶ 최희진, ‘정신적곤란?’ vs 이루는 ‘성적변태’ 초강수 맞대응▶ ’동이’ 연잉군 이형석, 천재성 발휘...숙종, 깨방정 작렬
  • 손담비, ‘경쟁자 없는’ 몸매 공개…‘축복받은 유전자’

    손담비, ‘경쟁자 없는’ 몸매 공개…‘축복받은 유전자’

    섹시퀸 손담비가 우월한 몸매를 드러내 시선을 잡아끌었다. 손담비는 최근 패션 화보 촬영을 통해 운동과 댄스로 다져진 탄탄한 몸매를 노출시켰다. 사진 속에서 손담비는 매끄러운 바디라인은 물론 매혹적인 눈빛으로 매력을 부각시키고 있다. 손담비의 사진을 본 이들은 “경쟁자가 필요없다. 단연 몸매 1위”, “뭘 먹고 어떻게 운동하면 저렇게 될까ㅜㅜ”, “말이 필요없다. 축복받은 유전자”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손담비는 오는 9월 후속곡 ‘디비 라이더’로 활동을 재개한다. ‘캣우먼’ 콘셉트로 차별화된 섹시미를 선보이겠다는 포부를 전한 바 있다. 사진 = 아레나 김예나 기자 yeah@seoulntn.com ▶ ’7kg 감량한’ 이시영, 다이어트 비결공개▶ 故 장진영 1주기 MBC ‘스페셜’ 방영…결혼식 최초공개▶ 신민아, 한국판 ‘섹시여전사’ 등극…"켈리후 못지않아"▶ 최희진, ‘정신적곤란?’ vs 이루는 ‘성적변태’ 초강수 맞대응▶ ’동이’ 연잉군 이형석, 천재성 발휘...숙종, 깨방정 작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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