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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가 급등… 5백80 회복/15P 올라/「투신」 지원대책에 자극

    ◎증권·금융주 초강세 주가가 4개월만에 가장 큰 폭으로 오르며 종합지수 5백80선을 회복했다. 27일 종합주가지수는 전날 보다 15.72포인트 오른 5백85.23을 기록했다. 이 상승폭은 지난 1월31일(16.38포인트)이후 가장 큰 폭이다.개장초부터 전날 주가가 연중 최저치를 기록한데 따른 반발매수세가 대형주를 중심으로 일면서 오름세로 출발했다.증시안정기금도 개장초 제조주와 금융주를 중심으로 50억원의 매수 주문을 내며 투자심리를 부추겼다. 전장 후반부터 정부고위관계자들이 증시대책과 투신정상화방안을 위해 긴급 회동,투신지원을 결정한 사실이 알려지며 큰 폭으로 올랐다. 증권주는 전종목이 상한가를 기록하는 초강세로 장을 주도했으며,장기은행을 제외한 은행주도 모두 가격제한폭까지 올랐다. 후장들어 대형제조주 금융주등 대형주의 초강세로 주가는 계속 올랐다. 대형주의 일반적인 강세와는 대조적으로 중소형주와 그동안 주가가 많이 올랐던 보험주는 약세였다.대한화섬 백량 한국이동통신등 PER(주가수익비율)가 낮은 고가주는 대부분가격제한폭까지 떨어지는 약세를 보였다. 거래량은 2천2백34만주,거래대금은 2천7백57억원이었다.상한가 1백58개 종목을 포함,4백61개 종목이 올랐으며 2백95개 종목은 내렸다.
  • 주가 연중 최저치/3일째 하락… 5백69·51

    주가가 연3일째 떨어지며 연중 최저치를 기록했다. 26일 종합주가지수는 전날보다 1.88포인트 떨어진 5백59.51로 지난달 10일(5백69.65)의 연중 최저치를 밑돌았으며,지난 90년 9월17일(5백66.27)이후 최저를 기록했다. 대부분의 업종이 약세를 보였으나 특히 최근 주가가 큰 폭으로 오른 섬유·보험업종의 내림세가 두드러졌다.증시안정기금의 개입에 따라 증권·은행주는 강세를 보였다.
  • 최고위원 6대 2 참패에 민주계 “침통”/민주당 전당대회 이모저모

    ◎일부 대의원,대선후보 투표 않고 퇴장/신민계도 “당 운영 순탄치 않을것” 우려 26일 폐막된 민주당전당대회에서 김대중대표가 대통령후보에 지명된 것은 당내세력분포상 당연하다고 할수 있다. 그러나 김대표 이후의 차기 리더로 부상할수 있다는 점에서 치열한 선거운동 속에 관심을 끌었던 최고위원 경선은 개표결과 신민·민주계간 비율이 6대2로 나타나 오히려 기존의 4대4 구도가 깨지는등 파란을 일으켰다. ○…민주계는 이날 하오 2시30분 발표된 개표결과 2석의 최고위원밖에 확보하지 못하는 최악의 상황을 맞이하자 초상집 분위기.이기택대표는 대회장옆 귀빈실에서 결과를 보고 받고 『이런 일이 있을수 있느냐』며 침통한 표정을 감추지 못했다고.민주계측은 잘되면 4대4를 예상했으나 6대2의 구도로 이대표의 당내 입지가 약화될 것을 크게 걱정하는 모습. 이대표는 이어 지구당위원장등과 대통령후보 경선참여 문제를 논의했으나 경선을 포기할 경우 전당대회 이후 설자리가 더욱 없어질 가능성이 높다는 중론에 따라 경선에 끝까지 임하기로 결론. 일부 민주계 대의원들은 개표 결과가 발표되자 침울한 모습으로 대통령후보 선출투표를 포기하고 대회장을 빠져나가기도. 김대표도 이러한 결과가 불만스러운듯 투표자 2천3백72명 가운데 1천28표(43·3%)를 얻어 최다득표를 한 김상현후보가 『함께 손을 잡고 대의원들에게 답례하자』는 요청도 거절. 신민계측 관계자들도 『기존 구도가 깨져도 너무 최악의 상태로 깨져버렸다』『앞으로 당운영이 순탄치 않을 것같다』며 향후 파장이 클 것을 우려. ○…이날 하오1시 개표가 시작되자마자 김상현후보가 선두를 달리기 시작,끝까지 1위를 유지했으며 김령배·조세형후보는 각각 8백90표,8백53표를 얻어 2,3위를 차지.그러나 「예상밖의」초반 강세를 보였던 김정길후보(민주계)는 7백73표로 5위를 기록. 여성인 박영숙후보는 7백94표로 김정길후보보다 21표를 더 얻어 4위를 차지해 홍일점 여성 최고위원이 됐으며 정대철·김원기후보가 각 7백29표,7백표를 얻어 6,7위를 기록.이어 이부영후보가 6백36표(26.8%)로 「턱걸이」당선. 최다득표로 「포스트DJ」를 겨냥,후보중 유일하게 전국에서 개인연설회를 가졌던 김원기후보와 최소한 중위권을 노렸던 이부영후보진영도 이같은 최하위 당선에 당혹감을 감추지 못하는 모습. 또 장기욱후보는 6백19표를 획득,17표 차이로 고배를 마셨으며 조순형(5백65표),김현규(5백13표),박영록(3백80표),이우정후보(3백72표)에 이어 박일후보는 2백10표로 최저득표. ○…최고위원 투표분석결과 김상현후보가 영남지역을 비롯한 민주계,김정길후보가 호남을 중심으로 신민계의 대의원들이 많이 지지했다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는 김상현후보는 구통일민주당시절 영남지역 지구당위원장,대의원들과 관계가 있고 김정길후보는 「야권통합의 희생양」이라는 점과 전날 합동연설에서 『부산시민들의 선택이 잘못됐다는 사실을 대의원 여러분의 손으로 지적해 달라』는 호소가 주효했기 때문. ○…이날 대통령후보및 최고위원 투표는 지역별 등으로 5개 투표구 20개 기표소에서 2천4백26명의 재적 대의원 가운데 각각 2천3백72명(투표율 97.8%),2천3백48명(96.8%)이 투표. 최고위원 투표는 상오9시50분부터 2시간여동안 진행됐고 개표는 하오1시부터 1시간30여분 동안 진행. 이어 대통령후보 투표는 곧이어 하오2시40분부터 1시간여동안 진행. ○…대통령후보 선거개표는 빠른 속도로 30여분만에 완료,김후보가 1천4백13표(60.2%),이후보가 9백25표(39.4%)를 얻어 김후보가 민주당 대통령후보로 확정. 김후보는 김말용전당대회의장이 하오4시45분쯤 폭죽이 터지는 가운데 김후보의 당선을 선포하자 환한 얼굴로 이대표의 손을 함께 치켜들며 대의원들의 환호에 답례.김후보가 후보지명수락연설을 시작하려하자 대의원들은 『김대중』을 연호해 대회장 분위기는 절정. 김후보는 연설도중 『이 기회에 동지여러분과 국민앞에 한가지 밝혀둬야 할 것이 있다』고 전제,장남 홍일씨가 중국성이라는 음식점을 경영하고 있다고 알려진 것은 사실이 아니라고 강조. 이후보는 이어 즉석축사를 자청,『나를 지지해준 40%의 대의원들에게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밝히기도.
  • 「소설 토정비결」 3개월째 “정상”

    ◎교보문고 집계 이달의 베스트셀러를 보면/소설 「임꺽정」 10위권에 새로 유입/「소자본…」등 경제관련서도 강세 「소설 토정비결」이 3개월째 베스트셀러 1위를 굳건하게 지켰다. 또 럭키금성그룹 구자경회장의 경영철학을 다룬 「오직 이 길밖에 없다」와 현재 독일에서 활동하고 있는 닥종이 인형작가 김영희씨(48)의 자서전 「아이를 잘 만드는 여자」,자유중국의 여류소설가 경요의 애정소설 「금잔화」,그리고 17세기 스페인의 작가 발타자르 그라시안이 쓴 생활철학서 「세상을 보는 지혜」 등이 각 서점에서 고르게 많이 팔렸다. 베스트셀러 10위권 안에는 문학작품과 비문학작품이 5대5의 비율로 들었다.그러나 비평가들은 문학작품의 경우 「임꺽정」에 대해서만 문학성을 인정하고 있으며 비문학작품의 경우에도 깊이있는 사회과학서나 자연과학서가 하나도 끼지 못했다고 지적하고 있다. 5월 들어 새로 10위권에 진입한 책은 「임꺽정」「금잔화」「거지왕 김춘삼」「가난이 죄가 아닐진대 나에겐 죄가 되어」 등 4종.이 가운데 「금잔화」를 제외한 3종이 부산 영광서적의 판매에 전적으로 힘입어 순위에 들었다.이 책들에 대한 부산 독자들의 사랑이 서울로 북상하게 될지는 의문. 6위에 오른 「금잔화」는 서울 각 서점의 4위권안에 들어 위세를 떨치고 있다.이 책은 현재 SBS­TV에서 방영(월요일 하오9시50분)중인 같은 이름의 드라마의 인기에 힘입어 한동안 잘 팔릴 것으로 예상된다.SBS­TV가 직접 방송되지 않는 부산의 서점에선 「금잔화」가 베스트셀러에 끼지 못했다는 사실로 볼 때 책의 판매량에 미치는 TV의 영향력을 짐작할 수 있다. 「금잔화」로 승기를 잡았다고 판단한 홍익출판사는 이를 계기로 경요의 작품 「비련초」를 곧바로 출간한데 이어 앞으로 「은잔화」 「행운초」 「유리꽃」 등을 「사랑의 테마 장편 옴니버스 소설 시리즈」로 잇달아 내놓을 예정. 인문·사회과학분야에서는 「다단계 판매와 암웨이 마케팅」(김준녕 지음 스몰비즈니스 펴냄),「만화 세미나 일본 경제」(일본경제신문사 소학사),「소자본 경영비법」(남강현 시대문학사) 등 경영·경제 관련 서적들이 많이 팔렸다. 자연과학분야에서는 「시간은 항상 미래로 흐르는가」(스티븐 호킹 우리시대),「상대성이론」(아인슈타인 미래사),「재미있는 수학여행」( 김용운·김용국 김영사),「시간의 패러독스」(츠즈키 타쿠지 팬더북),「알기 쉬운 양자역학」(BE루드니크 나라사랑)등의 책이 많이 나갔다. 어린이 분야에서는 「아기참새 찌꾸」(곽재구 국민서관),「톨스토이의 아주 작은 사랑이야기」(톨스토이 유진),「행복이 담긴 동화」(엘리나 퍼즌 동쪽나라)등이 많이 팔린 것으로 집계됐다.
  • 대형주 반등세/주가 9P 올라

    주가가 사흘만에 오르며 종합주가지수 5백80선을 회복했다. 22일 종합주가지수는 전날보다 9.05포인트 오른 5백82.88을 기록했다.개장초부터 그동안 주가가 큰 폭으로 떨어진 대형주를 중심으로 매수가 일면서 오름세로 출발했다.증권주는 실적 호전설에 따라 큰 폭으로 오르며 장을 주도했다. 후장들어 남북경제협력에 대한 기대감으로 무역 건설주도 큰 폭으로 올라 주가 오름세를 부추겼다.대형주는 강세를 보였으나 중소형주는 일부 중소형사의 부도설에 따라 약세를 보였다.
  • 주가 연이틀 하락/지수 5백79기록

    주가가 연이틀 떨어지며 종합주가지수 5백80선이 5만주에 무너졌다. 20일 종합주가지수는 전날보다 8.06포인트 떨어진 5백79.91로 지난달 14일(5백75.56)이후 최저를 기록했다. 금융권의 자금지원을 받고 있는 삼미그룹의 전종목은 상한가를 기록하며 연3일째 강세를 보였다. 거래량은 2천7백99만주,거래대금은 4천2억원이었다.
  • 대형주 매물 홍수/주가 내림세 반전

    주가가 약보합을 보였다. 19일 종합주가지수는 전날보다 0.08포인트 떨어진 5백87.97을 기록했다. 전장 중반과 후장 전반까지 그동안 낙폭이 컸던 증권주를 비롯한 대형주의 오름세가 두드러지며 종합주가지수는 8포인트이상 오르는 강세를 보였다. 그러나 후반부터 일부 상장사의 부도설에다 투신사의 지원이 불투명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대형주를 중심으로 매물이 쏟아져 주가는 내림세로 돌아섰다. 태광산업·백량 등 PER(주가수익비율)가 낮은 고가주의 강세가 이어졌으며,금융기관의 자금지원을 받은 삼미그룹의 전종목도 가격제한폭까지 오르며 연이틀 강세를 보였다. 거래량은 2천4백58만주,거래대금은 3천4백63억원이었다.상한가 2백40개종목 등 4백20개 종목이 올랐으며 3백46개 종목은 내렸다.
  • 널뛰기 장세 주가 2P 올라

    주가가 소폭 올랐다. 18일 종합주가지수는 전날보다 2.21포인트 오른 5백88.05를 기록했다. 개장초에는 민자당의 대통령후보경선과 관련된 정국의 혼미,일부 중소형사의 부도설로 내림세로 출발했다.고객예탁금도 줄어들면서 투자심리가 위축돼 내림세를 부추겼다. 후장들어 투신사 정상화방안 발표설로 금융주등 대형주가 큰 폭으로 오르며 오름세로 돌아섰다.한때 10포인트 가까이 올랐으나 후반부터 대형주의 대기매물이 쏟아지며 오름세가 주춤해졌다. 태광산업 대한화섬 한국이동통신이 상한가를 기록하는등 PER(주가수익비율)가 낮은 고주가종목들은 강세가 이어졌다. 거래량은 2천4백42만주,거래대금은 3천3백43억원이었다.5백32개 종목이 올랐으며 2백38개 종목은 내렸다.
  • 「태광」주가 첫 20만원 돌파/올 2백22% 상승… 상한가 5일째

    국내 증시사상 처음으로 20만원대의 주식이 나왔다. 18일 태광산업은 단20주로 연5일재 상한가까지 오르며 주가가 20만3천원을 기록했다. 태광산업은 지난 2월27일 10만1천5백원으로 증시사상 처음으로 10만원대를 돌파한 「귀족주」로 부각된 뒤 또다시 20만원대를 넘어섰다. 태광산업은 연초의 6만3천원에서 주가가 2백22%나 올라 주가상승률도 7위를 기록하고 있다. 태광산업이 올해 초강세를 보이는 것은 증시개방에 따라 기업의 내재가치를 중시하는 PER(주가수익비율)혁명 때문으로 분석되고 있다. 8월말 결산법인인 태광산업은 91년 8월말 현재 부채비율이 42.4%에 불과하고 잉여금(자본잉여금+이익잉여금)을 납입자본금으로 나눈 유보율은 4천9백74.5%에 이르고 있다. 또한 금융비용부담률도 0.12%에 불과해 상장사중 재무구조가 가장 우수하다는 평도 받고 있다. 지난 75년12월 상장된 태광산업(자본금 55억4천만원)은 국내 2위의 아크릴제조업체로 복지 스웨터 스판덱스 등의 섬유제품과 앰프 카세트 TV등 전자제품을 생산,60% 이상을 수출하고 있다.최근에는 사업다각화의 일환으로 정보통신 분야를 강화,무선전화기를 자체 개발하기도 했다.
  • 반등 하루만에 하락/주가 5백85에 마감

    주가가 반등 하룻만에 내렸다. 주말인 16일 종합주가지수는 전날보다 3.46포인트 떨어진 5백85.84를 기록했다. 개장초에는 한전주에 대한 외국인 투자허용설에 따라 한전·포철등 국민주가 강세를 보이며 오름세로 출발했다. 그러나 중반부터 조순 한은총재가 투신사에 대한 특별금융 지원을 반대한 것으로 알려진데다 동성반도체의 부도설까지 겹쳐 매물이 쏟아지면서 내림세로 돌아섰다.
  • 주가 하루만에 반락

    14일 종합주가지수는 전날보다 4.73포인트 떨어진 5백87.56을 기록했다. 개장초에는 저가주를 중심으로 매수가 일면서 오름세로 출발했다.중소기업에 대한 세제우대등의 지원설로 중소형주가 강세를 보였다. 거래량은 2천5백66만주,거래대금은 3천2백77억원이었다.3백6개 종목이 올랐으며 4백41개 종목은 내렸다.
  • 주가 6일만에 기지개/5.8P올라 5백92.29로

    주가가 6일만에 올랐다. 13일 종합주가지수는 전날보다 5.89포인트 오른 5백92.29를 기록했다. 개장초부터 금융주와 대형제조주등 대형주에 매수가 일면서 오름세로 출발했다. 그동안 주가가 떨어진데 따른 반발 매수세는 중소형주로 확산되며 전장 종합주가지수는 5백89.73포인트로 마감했다. 후장들어 투신사에 대한 자금지원설이 투자심리를 부추켜 후장 초반 주가는 7포인트 이상 올랐다. 현대그룹계열사는 자금지원설에 힘입어 연이틀 강세를 보였다.태광산업 대한화섬 한국이동통신등 PER(주가수익비율)가 낮은 고가종목들도 상한가를 기록하는 강세를 보였다. 거래량은 2천4백50만주,거래대금은 3천2백50억원이었다.5백66개 종목이 올랐으며 1백86개 종목은 내렸다.
  • 비 대선/산티아고 선두 고수/2배 라모스와 2%차 유지

    ◎부통령엔 에스트라다 압도 강세 【마닐라 AP 로이터 연합】 필리핀 대통령후보 미리암 산티아고 전농업개혁장관(여)이 11일 실시된 총선 초반개표 결과 계속 선두를 지키고 있는 것으로 12일 하오(이하 한국시간) 공개된 비공식 중간 집계에서 나타났다. 필리핀 민영 ABS·CBN­TV는 12일 하오 현재 산티아고 후보가 26만1백55표(26%)를 획득,24만2천3백99표(24.2%)를 얻은 피델 라모스 전국방장관을 제친 것으로 비공식 집계됐다고 전했다. 구체제 복귀를 꿈꿔온 에두아르도 코후앙코 후보는 18만3천7백38표(18.3%)를 얻었으며 호비토 살롱가 후보는 13만7천1백50표(13.7%)로 뒤를 이었다. 이같은 득표 현황은 3천5백만 유권자중 투표에 참여한 것으로 잠정 집계된 2천5백만명의 약 4%정도인 1백만표를 개표한 결과에 따른 것이다. ABS·CBN­TV는 13쯤에나 대선 윤곽을 어림잡을 수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이멜다 마르코스 후보는 9만6천6백76표(9.6%)로 5위에 처졌으며 이나라 카톨릭교회의 지원을 받는 라몬 미트라 하원의장의 경우 9만5천4백25표(9.57%)로초반 부진을 보였다.살바도르 라우렐 부통령은 2만4천7백51표(2.4%)로 최하위에 주저 앉은 것으로 집계됐다. 부통령의 경우 코후앙코의 러닝 메이트인 영화 배우 조셉 에스트라다 후보가 라모스와 제휴한 에밀리오 오스메나를 초반부터 두배 이상 압도하는 강세를 보이고있는 것으로 비공식 잠정 집계됐다.
  • 주가 5백90선 붕괴/저PER주 강세 불구 7P 빠져

    ◎고객예탁금도 6일째 감소 주가가 연5일 떨어지며 종합주가지수 5백90선이 무너졌다. 11일 종합주가지수는 전날보다 7.10포인트 떨어진 5백87.52를 기록했다. 개장초에는 PER(주가수익비율)가 낮은 종목을 중심으로 매수가 일면서 오름세로 출발했다. 그러나 전장 중반부터 대형제조주 증권 은행 등 대형주의 매물이 쏟아지며 주가는 내림세로 돌아섰다. 고객예탁금이 연6일째 줄어들어 대형주의 약세를 부추겼다. 후장 초반 금융산업개편설로 증권주를 비롯한 금융주가 오름세를 보이며 반등하기도 했으나 후장 중반부터 현재의 장에 대한 실망매물이 대형주와 중소형주에서 쏟아지며 주가는 다시 약세로 돌아섰다. 거래량은 2천2백95만주,거래대금은 3천2백63억원이었다. 2백53개 종목이 올랐으며 5백7개종목은 내렸다.
  • 주가 4일째 내리막/대형주 “팔자” 홍수… 4P빠져 5백94로

    주가가 연4일 떨어지는 무기력한 모습을 보였다. 주말인 9일 종합주가지수는 전날보다 4.63포인트 떨어진 5백94.62를 기록했다. 개장초에는 연3일 주가가 떨어진데 따른 반발매수세가 중소형주를 중심으로 일면서 오름세로 출발,종합주가지수 6백선을 회복했다. 그러나 전장 중반부터 고객예탁금도 계속 줄어들고 있는데다 투신정상화방안의 불투명으로 투자심리가 위축되며 금융주를 비롯한 대형주의 매물이 쏟아져 주가는 내림세로 돌아섰다. 태광산업 백량 남영나일론등 PER(주가수익비율)가 낮은 고가주들은 강세를 보였다. 거래량은 1천8백66만주,거래대금은 2천6백12억원이었다.상한가 1백67개 종목등 4백8개 종목이 올랐다.
  • 저PER주 「상한가 행진」/대한화섬 넉달새 4배뛰어

    종합주가지수는 연초수준을 밑돌고 있지만 PER(주가수익비율)혁명에 따라 종목별로는 올해내에 주가가 가장 높은 신고가 종목이 연일 속출하고 있다.신고가종목이 속출하고 있는 것은 지난달 초이후 다소 주춤했던 저PER주에 대한 인기가 지난달말부터 다시 일고 있기때문이다. 6일 종합주가지수는 전날보다 8포인트 이상 떨어졌지만 고가 저PER주는 상한가를 기록하는 초강세를 보이며 신고가종목으로 등장했다. 연초의 2만5천8백원보다 4개월동안 무려 4백%이상 주가가 올라 주가상승률1위인 대한화섬은 6일에도 상한가를 기록,13만4천원의 주가로 전날의 신고가를 깨뜨렸다. 대한화섬은 지난달 28일 이후 연7일째 상한가행진을 하고 있으며 이에 앞서 지난3월11일부터 지난달 6일까지 연22일째 가격제한폭까지 올랐었다. 백량보통주와 우선주도 상한가를 기록,각각 13만1천원과 10만9천9백원의 주가로 전날의 신고가를 넘어섰다.
  • 신도시 민영아파트/채권 하한선 높아져/4월 분양분

    올들어 두번째로 지난 4월에 분양한 분당·일산등 신도시의 민영아파트 채권당첨액 하한선이 2월의 1차때보다 다소 높은 선에서 결정됐다. 6일 건설부에 따르면 분당에서 분양된 민영아파트 29개 평형중 20배수내 2군에서 24개 평형이 채권상한액에서 당첨자가 결정됐다. 또 20배수내에서 대규모 미달사태를 보였던 일산에서도 22개 평형중 5개 평형은 채권 10만원이하에서 당첨이 결정됐으나 3개 평형이 상한액을 기록했다. 이와함께 국민주택규모에서도 지난 2월의 분양때보다는 경쟁률이 다소 강세를 보여 평형에 따라 33∼49회 청약저축가입자로 당첨하한선이 정해졌다. 지난 2월에 비해 이번에 강세를 보인 것은 지난 4월초 수서지구에서 분양된 아파트가 당초 예상보다 높은 채권액을 기록,수서지구의 대기 수요층이 신도시로 몰렸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 주가 5.3P 급등/6백20기록… 매기 전업종 확산

    4일 종합주가지수는 전날보다 5.38포인트 오른 6백20.33을 기록했다.개장초부터 증권·자동차업종등 대형주에 매수가 일면서 오름세로 출발했다. 태광산업이 상한가를 기록하는등 PER(주가수익비율)가 낮은 종목들도 강세를 보였다. 5월장과 실물경제의 개선 기대감으로 매수세는 대부분의 업종으로 확산됐다.게다가 고객예탁금도 연3일째 늘어난데다 한중투자보호협정조인 및 남북고위급회담에 대한 기대감이 주가오름세를 부추켜 전장은 종합주가지수 6백27.19로 마감했다. 후장들어 현대그룹계열사와 철강주·증권주를 비롯한 대형주를 중심으로 이식매물과 경계매물이 나오면서 주가 오름세는 주춤했다. 삼미그룹계열사는 자금악화설로 전종목이 하한가를 기록했다. 거래량은 2천9백61만주,거래대금은 4천11억원이었다.
  • 「투자패턴 혁명」의 배경과 전망

    ◎PER 중심투자/개방증시 재편 주도/「내재가치」중시한 투자지표로 각광/“대형 폭락·중소형 급등”… 주가 양극화/소형주 「큰손」조작 용이… 맹신은 금물 증시개방이후 국내 주식시장은 질적인 변화를 보이고 있다. 주식시장을 외국인들에게 개방한지 4개월이 지난 올 증시의 최대특징으로는 PER(주가수익비율)혁명을 꼽을 수 있다. PER혁명으로 불릴 정도로 내재가치 중심의 투자행태가 성행하고 있다. 주가를 1주당 순이익으로 나눈 PER가 낮다는 것은 그만큼 기대 수익이 높다는 것을 뜻하며 따라서 주가가 실제 가치보다 낮게 평가되는 셈이다. 그동안 업종별 등락과함께 했던 투자패턴에서 벗어나 개별종목 중심으로 투자를 하는 쪽으로 바뀌고 있으며,이러한 과정에서 주가의 양극화·차별화현상도 심화되고 있는 실정이다. ○외국인투자가 주도 PER혁명은 개방초 외국인들이 저PER종목을 중심으로 매수하면서 시작됐다.이미 지난해 10월 엥도수에즈은행이 전환주식에 대한 직접투자가 허용된 후 PER가 낮은 한국이동통신 롯데제과 장기신용은행의 주식을 사들이면서 PER혁명을 예고했었다.저PER열풍으로 그동안 PER가 낮았던 중소형,내수관련주는 주가가 급등한 반면 대형주와 수출관련종목의 주가는 폭락하는 주가의 차별화와 대형주 약세,중소형주 강세의 패턴이 4개월동안 계속됐다.주가는 1일 현재 연초보다 4포인트 떨어진 6백20이고 지난달에는 대부분 종합주가지수 6백선을 밑돌았지만,대한화섬을 비롯한 35개 저PER종목은 연초보다 주가가 1백%이상 급등했다.특히 대한화섬은 연초의 2만5천8백원에서 무려 3백84%가 넘는 12만5천원을 기록했으며 제일물산 동신제약등 2개종목도 주가가 연초보다 2백%이상 폭등했다. 그동안 증시의 간판격이었던 현대건설 김성사 시중은행주등 대형주들의 약세로 종합주가지수는 뒷걸음치는 상황에서도 16만원인 태광산업을 비롯,한국이동통신,대한화섬,백량 보통주·우선주,신영·남영 나일론등 7종목의 주가는 10만원대를 넘어서는 귀족주로 등장하기에 이르렀다.4만원에서 9만원대인 종목들도 제일물산,혜인등 PER가 낮은 25개종목이 싹쓸이를 하고 있다.저PER종목이 강세를 보이며 올 증시를 이끌어가고 있는 것은 외국인들의 투자를 국내투자가들이 뒤따라간것 이외에 최근 우리 증시내외의 여건에서도 찾을수 있다. ○10만원대 귀족주도 증권전문가들은 최근의 자금난과 수출부진에 따라 무역수지적자가 누적되고 있는 경제상황에서 대형제조주와 금융주등 대형주는 약세를 보일수 밖에 없는 것으로 보고있다. 고객예탁금도 1조5천억원대에 불과한 빈약한 증시내부 형편에서는 물량이 많은 대형주의 값을 끌어올리기에는 힘에 부치기 때문에 물량이 가벼운 중소형주인 저PER주가 강세를 보이게 된다는 것이다. 동서증권의 양호철전무는 『경제가 불안하고 증시로 들어오는 자금도 미약해 주식시장이 침체를 보일때에는 적은 자금으로 주가를 끌어올릴 수 있는 중소형주를 중심으로 하는 저PER주가 강세를 보인다』고 지적한다. 증권전문가들은 대부분 최근의 저PER 강세를 바람직한 현상으로 보고 있다. 저PER종목의 강세는 지난 89년 4월이후 3년여간 무기력한 침체에 빠져있는 주식시장에 새로운 활력을 주고있다는 긍정적인 평가와 함께 주식시장에 새로운 돌파구를 마련해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주가의 이론적 기초가 되는 내재가치에 의한 주가재편이 확산됨에 따라 일반 투자자들의 투자행태도 미래지향적으로 변할 가능성이 높다.실제로 개방초에는 과거의 순이익을 근거로한 저PER종목을 투자자들이 선호했으나 최근에는 미래의 수익이 늘어날 것으로 기대되는 신저PER주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따라서 대부분의 전문가들은 개방후 저PER의 강세로 투자패턴이 건전화되고 있는 것으로 평가하고 있다. 그러나 저PER 열풍에 대한 우려의 소리도 있다. ○하루유통 50주 미만 대부분의 저PER종목들은 중소형주이기 때문에 물량이 적은 편이다.중소형주는 대형주에 비해 대주주의 보유주식 비율이 대체로 높다.따라서 요즘 인기를 모으고 있는 저PER종목들은 유통되는 주식이 별로 없다는 점이 문제로 지적되고 있다. 실제로 태광산업·대한화섬·한국이동통신·백량등 고가 저PER의 경우 20∼50주의 매매로 상·하한가가 결정되고 있다.백량은 지난달 20일단10주의 거개로 개장초 상한가를 기록했다. 그만큼 저PER주의 주가는 조작이 쉽다는 얘기다.일부 기관투자가 및 큰 손들은 저PER종목을 상대로 주가를 조작하는 경우도 있을 수 있다. 유통물량이 적기 때문에 주가가 급락할때 주식을 처분하는 것도 쉽지 않다. 그동안 주가의 장중 등락폭이 심한 것이 대부분 저PER주였다는 사실을 일반투자자들은 명심해야 할 것이다.일례로 지난달 3일 태광산업의 주가는 상·하한가를 장중에 번갈아 가면서 증시사상 하루 최대 등락폭인 8천원을 기록하기도 했다. ○업종평균 고려해야 증권업협회의 정강현상무는 『내재가치 중심의 투자패턴은 바람직 하지만 고가 저PER주는 유통물량이 적기 때문에 실제로 올라야 할 것 이상으로 주가가 오른감이 있다』면서 일반 투자자들의 주의를 환기시키고 있다. 경상이익이 적자라도 부동산 처분 등의 특별이익을 통해 당기순이익을 늘리면 PER는 낮아질 수가 있다는 점도 기억하면 도움이 된다.또 업종평균 PER를 고려하는 것도 필요하다. 증권전문가들은 하반기에는 금융장세가 되살아나고 경제도 다소 호전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저PER주의 강세는 다소 주춤할 가능성이 크다고 전망하고 있다.
  • 주가 620선 회복/4P 올라 지수 620.37로

    주가가 연3일째 오르며 종합주가지수 6백20선을 5주만에 회복했다. 5월의 첫장인 1일 종합주가지수는 전날보다 4·40포인트 오른 6백20·37로 지난 3월23일(6백24·13)이후 최고를 기록했다. 개장초부터 대형주를 중심으로 매수가 일면서 오름세로 출발했다. 이달의 장에 대한 기대감으로 투자심리가 호전되며 매수세는 대부분의 업종으로 확산돼 전장중반 종합주가지수는 10포인트 가까이 오르는 강세를 보였다. 후장중반 주가가 급등한데 따른 이식매물과 삼성신약의 부도설로 중소형주가 약세를 보이며 주가 오름세는 주춤했다. 거래량은 3천3백46만주,거래대금은 4천4백65억원이었다.2백61개 종목이 올랐으며 4백80개 종목은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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