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강세
    2026-08-13
    검색기록 지우기
  • 겸임
    2026-08-13
    검색기록 지우기
  • 북경
    2026-08-13
    검색기록 지우기
  • 상가
    2026-08-13
    검색기록 지우기
  • 국세
    2026-08-13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12,218
  • 김경신의 증시 진단/ 현대사태 해결여부가 등락 분수령

    7월초 종합주가지수 860선을 고비로 약세로 접어든 거래소시장은 2주일만에670선까지 밀려나기도 했으나 낙폭과대로 이내 반등세로 돌아섰다. 하지만 미국 증시의 약세 기조,국내 경기의 정점논쟁 등이 투자심리를 위축시키고 있으며 현대나 은행권의 구조조정문제 등도 지지부진한 상태여서 주가에 활력을 불어넣지 못하고 있다. 특히 거래량은 다소 증가세를 보이고 있기는 하나 고객예탁금이 늘지 않아상승기조로의 전환이 쉽지만은 않은 상황이다. 차트상으로도 20일 주가 이동평균선과 60일 선이 770선에서 저항선을 형성하고 있어 종합주가지수와 이동평균선의 격차에 따른 반등이 기대될 뿐이다. 시장의 흐름은 그동안 외국인 매도세로 시가총액비중이 큰 삼성전자,SK텔레콤 등이 맥을 못추면서 뚜렷한 시장 주도주가 없는 가운데 관리종목이나 우선주 등이 틈새를 이용해 강세를 보이고 있다. 코스닥시장의 경우 연중 최저수준인 지수 110선에서 강한 반등세를 보이며모처럼 활기를 띠고 있다. 특히 거래량 증가세가 수반되고 있으며 여러가지 기술적 지표들도 일단 바닥권에서 벗어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이번 주는 12월 결산법인의 반기실적을 앞두고 있고,현대사태 해결의 분수령이 될 것으로 보여 투자자 입장에서는 적극 관심을 가질 필요가 있다.전체적으로 볼 때 거래소시장이나 코스닥시장 모두 약세기조가 이어지고 있기는하나 지난 주를 고비로 반등세를 시도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코스닥시장은 그동안의 낙폭과대로 매기가 몰리고 있는 것으로 보여거래소시장의 거래량을 지속적으로 넘어설 경우 관심을 가져볼 만하다. 김경신 대유리젠트 증권 이사
  • 굴뚝산업 “중동으로 가자”

    ‘위기를 기회로’ 고유가 행진이 계속되자 정부는 중동시장에 적극적으로 진출한다는 전략을세웠다.값비싼 기름을 수입만 할게 아니라,적극적인 수출로 우리가 지불한달러를 되찾아 오겠다는 것이다. ■중동 붐 열리나/ 고유가 추세가 계속되면 중동의 경기회복이 예상된다.재정경제부 관계자는 “고유가 기조가 유지되면 9∼10월부터 본격적인 경기회복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중동국가들의 지난해 경제성장률은 마이너스를 기록했지만 올해에는 0.8∼2%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98년까지만 해도 배럴당 10달러선이었던 유가는요즘 들어 25∼30달러선을 유지하고 있기 때문이다. 대외경제정책연구원(KIEP)은 유가 강세가 당분간 계속될 가능성이 높다고보고있다.고유가로 중동국가의 경기가 좋아지면 외국인투자 활성화,정보통신분야 등 첨단산업 육성,사회간접자본 확충 등의 경기부양책을 기대해 볼만하다는 게 재경부의 분석이다.특히 사우디아라비아의 수입은 5%이상 늘어날 전망이다.‘중동특수’까지는 아니더라도 수출확대를 기대해 볼만 하다는 얘기다.■수출 전략/ 중동국가의 경기가 좋아지고 있음은 벌써 감지되고 있다.올상반기 중동수출은 36억6,000만달러로 지난해의 29억2,000만달러에 비해 25% 증가했다.고유가로 국내 유류수입액이 54억달러에서 116억달러로 늘어난데 비교할 수 없는 수준이기는 하다.바로 이런 점이 중동수출을 늘릴수 있는 여지라는게 재경부의 설명이다. 건설분야의 진출은 경쟁력을 잃은데다 이 지역의 건설경기가 부진해 기대하기 어렵다고 보고있다.석유화학 등 고도의 기술공사는 미국·유럽 국가들과경쟁상태에 있고,인도·파키스탄 등의 값싼 노동력과 경쟁해야 하기 때문이다. 재경부는 수출유망 품목으로 자동차부품,냉동기기,가전제품,휴대폰,직물류등을 꼽고 있다.관계자는 “상품인지도를 높이고 현지 전시회를 갖는 등의홍보전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박정현기자 jhpark@
  • 증시 테마주 실종… 중소형주 약진

    은행·금융주 이후 테마가 형성되지 않는 순환장세로 이어지면서 최근에는중소형 개별주들의 약진이 눈에 띈다. 전문가들은 “7월 이후 상승한 종목들을 살펴보면 주가가 낮고 자산가치가높은 종목들이 대부분 강세를 보였으며 25일 이후 상승한 종목들은 시가총액이 낮고 자본금이 적은 종목들이었다”면서 “이는 개인투자자들의 투자에관한 척도가 성장성이나 가치에서 철저하게 이익중심으로 바뀌고 있기 때문”이라고 진단했다. ◆중소형주 왜 오르나=삼성전자 현대전자는 미국 반도체 주식의 등락과 외국인의 매매방향과 직결되어 있어 개인의 접근이 어렵다.그리고 최근 외국인이나 기관들의 소극적인 매매태도로 유동성 부족현상이 심화되면서 삼성전자나 SKT 등 지수 관련 대형주들을 개인들이 매입하는데는 한계가 있다.이에따라 개인투자자들이 중소형주 중심으로 수익률 게임을 지속하게 된 것이다. 그 결과 지수상승폭은 적으면서 상승종목수는 많아지고 있다. ◆시장흐름이 바뀌는 것이냐=주도주가 없는 가운데 우선주에 이어 개별종목들이 상승세를보이는 것에 대해 전문가들은 우려를 감추지 못했다.우선주에 이은 순환장으로 해석할 수도 있지만 시장흐름이 투기장세로 갈 우려도 배제할 수 없다는 분석도 나오고 있다. 대우증권 이종우(李鍾雨)연구위원은 “장이 불안할수록 풍문이 돌고 풍문에 따라 등락을 보이는 종목들이 많아진다”면서 “현재 장세가 안정되지 않은 만큼 투자자들은 비교적 청산가치가 높은 종목들을 선호하는 것 같다”고분석했다. 이번 주들어 코스닥 시장의 거래대금이 거래소를 앞지른 것도 코스닥 시장에서 개별종목 장세가 강하게 나타났기 때문이며 이러한 흐름은 거래소시장으로 이어질 것이라고 전문가들은 내다봤다. ◆지나친 확신은 금물=전문가들은 시장에 대한 지나친 확신은 자제하는 가운데 목표수익률을 낮춘 단기매매 전략으로 대응하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 대신증권 서홍석(徐弘錫) 투자전략실장은 “최근 외국인과 기관들의 투자패턴이 소극적으로 변화하면서 개인투자자들의 투자 전략도 변화하고 있다”면서 “현장세에서는 개별종목이 개인투자자들에게 유용한 대안이 될 것으로보인다”고 말했다.삼성증권 투자전략팀 오재열(吳在烈)과장은 “지수는 탄력을 못받더라도 종목별로 시세가 형성될 가능성이 높다”면서 “대중의 심리를 이용하되 한템포 먼저 움직이는 발빠른 매매전략이 요구된다”고 말했다. 강선임기자 sunnyk@
  • 제약·바이오기업 투자 모멘텀 신약 개발·의약분업서 찾아야

    ‘신약개발과 의약분업 관련 제약주를 주목하라’ 최근 미국 나스닥에서 바이오 관련주들이 강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국내제약사와 바이오기업에 대한투자 모멘텀은 이른바 의약분업과 신약개발에서찾아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한양증권은 3일 ‘의약분업+신약개발 임박한 종목에 관심’이란 보고서에서 “국내 제약산업을 미국 바이오벤처와 동조화시키는 것은 무리가 있다”면서 “국내 제약산업의 주가는 신약개발의 가시화와 의약분업 실시라는 국내변수에 의해 평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신약개발의 사례로 대웅제약의 ‘족부궤양치료제 임상 2상 완료’와 유한양행의 ‘위궤양치료제 수출 가시화’,동아제약의 ‘항진균제 개발 및 기술 수출’ 등을 꼽았다.특히 신약개발이 가시화되는 이들 회사들이 의약분업시 상대적으로 특혜를 받을 수 있다면서 장기적인 투자를 권했다. 이와 함께 의약분업에 따른 대체조제 의약품 지정과 대조약 선정,다빈도처방 의약품 등에 따라 수혜를 입을 수 있는 기업으로 녹십자와 동아제약,대웅제약,동화약품,유한양행,종근당,중외제약 등을 꼽았다. 조현석기자
  • 강세 보이는 신규종목 특징

    코스닥시장이 나흘째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코스닥 신규등록 종목의 4가지 강세 유형’이 제시돼 눈길을 끌고 있다. 대우증권 이재원(李載沅) 연구원은 3일 “액면가가 큰 종목(1,000원 이상)인 신규종목과 7월 이후 등록된 신규종목이 상승탄력이 높아 투자자들이 관심을 기울여야 할 것”이라고 조언했다. ◆지난달 이후 등록된 종목=이들 종목은 코스닥시장 폭락기에 등록돼 초기에 일부는 오히려 공모가보다 20%이상 하락했다.최근 ‘N자형’모습을 보이며상승을 꾀하고 있으며 추가상승 여력이 많이 남아있다.다만 초기에 투자한기관들이 아직 매물소화를 하지 못했기 때문에 수급측면에 유의해야 한다.링크웨어와 피코소프트,에스씨디,심스밸리,블루코드,동양매직 등이 있다. ◆액면가 높은 종목=액면가가 500원인 종목과는 달리 1,000원 이상인 종목은 유통주식 수가 적어 물량부담이 없고 액면분할의 가능성도 있다.실제 대정크린과 태창메틱,자원메디칼,국민신용카드,동양매직 등은 강한 상승탄력을받아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새로운 시초가결정방식이 적용된 종목=지난 1일부터 유가증권 신고서를제출한 신규 종목들은 등록 첫날 공모가의 90∼200% 범위에서 주문을 받아장 종료때 동시호가 방식으로 단 한차례 매매거래가 체결되는 방식으로 시초가가 결정되고 있다.이 경우 등록직후 수급이 풀리면서 주가가 약세를 보이고 있어 향후 강세 전환이 예상된다. ◆권리락 종목=한국정보공학과 네오위즈는 지난달 31일 무상증자 권리락 이후 3일 연속 상한가를 기록했다.코스닥 반등에 맞춰 권리락이 이뤄졌고 큰폭의 무상증자 권리락으로 주가가 절반 이하로 떨어진 점이 강세 요인이라고 볼 수 있다. 조현석기자 hyun68@
  • 결합재무제표 공개 시장 반응

    1일 국내 재벌들의 속사정을 그대로 드러낸 결합재무제표가 공개됐지만 증시의 반응은 의외로 담담했다.종합주가지수는 전날보다 21.13포인트가 오른727.10으로 마감,닷새만에 720선을 회복했다. 전문가들은 “재벌들의 ‘어수선한’ 재정상황의 공개가 악재였지만 투명성을 높이는 계기가 될수 있다는 점에서 오히려 긍정적인 평가를 받은 것 같다”고 진단했다. [기업의 투명성과 외국인 신뢰확보] 전문가들은 지난 주말 몰아닥친 폭락장세를 가까스로 막은 상황에서 ‘영업이익으로 이자도 감당못하는 재벌’의모습이 큰 악재로 작용할까 조바심을 가졌으나 증시가 의외로 강세를 나타내자 안도의 한숨을 내쉬었다. 잘못된 현상을 있는 그대로 드러내는 것이 오히려 투명성 제고라는 측면에서 투자자들의 긍정적인 반응을 이끌어 낸 셈이다. 특히 외국인들이 한국기업들에 대해 불신을 갖게되는 근본적인 요인이 회계상의 오류였다는 점에서 이번에 기업회계가 상당부분 공개될수 있다는 확신을 줌으로써 장기적으로 외국인의 신뢰제고에도 도움이 될 수 있다는분석이다. [우량·부실 기업간의 차별화 장세] 전문가들은 앞으로 부채비율 등에 따른기업간의 주가 차별화가 이뤄질 것으로 전망했다.이번에 공개된 결합재무재표의 내용이 어떤 형식으로든 주가에 반영될 것이란 지적이다. 대유리젠트증권 김경신(金鏡信)이사는 “각 재벌그룹의 속사정이 그대로 드러난 이상 우량기업과 그렇지 못한 기업은 그에 상응하는 대가를 받게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조현석기자
  • 최진욱의 미국증시 보기/ 7월 실업률 내용이 분수령 될듯

    지난주 급락세를 보이던 첨단기술주가 월요일(현지시각)에는 단기급락에 대한 저가매수세가 일어나면서 나스닥지수는 2.19% 반등하는데 성공했다. 다우존스공업지수의 경우 이날 2대 1의 액면분할을 실시한 인텔이 강세를보였고 나스닥종합지수는 정보통신주들의 상승세가 두드러졌다. 일단 현지에서는 2주에 걸쳐 진행된 주가하락으로 투자자들에게 싼 값에 우량주식을 사들일수 있는 기회가 생긴 것이 지수상승의 원동력이었다는 분석이 우세한 상황이다.즉 일종의 기술적인 반등의 성격이 짙다는 얘기다. 이번주 미국주식시장에 대해서는 현지의 전문가들 조차도 자신있게 전망을내놓지 못하고 있다.이번주에도 각종 경제지표들이 발표될 예정이다.이 가운데 오는 4일에 발표되는 7월 미국의 실업률과 시간당 임금상승률을 주의깊게 살펴봐야 한다.현재 월가에서는 각각 4.0%와 0.4%를 예상하고 있다. 그러나 지난주 금요일 2·4분기 GDP성장률과 같이 당초 예상을 완전히 뒤집는 기록이 나올 경우 주요지수는 다시 한 번 어려움을 겪을 가능성이 높다. 지난주10.5%나 하락했던 나스닥지수의 경우 기술적 지지선으로 여겨지던 3,700선이 붕괴되었으므로 일단 새로운 지지선을 찾는 일이 급선무이며 일단은 3,500선대를 다음 지지선으로 보는 관점이 우세하다. 반면 주초에는 일단 단기급락에 따른 저가매수와 첨단기술주로의 순환매가일어날 가능성도 높은 상황이지만 금요일 실업률 발표를 앞두고 거래량은 평소 수준을 밑돌 전망이다. 최진욱 ㈜유에스인포 해외증시분석팀장
  • 로맨틱 원피스로 여름 美人 어때요

    여름 땡볕이 따가운 서울 압구정동 로데오거리.구릿빛으로 몸을 태운 멋쟁이 여성들이 숏팬츠,끈티 등 노출패션으로 경쟁하듯 거리를 활보하고 있다. 그 중에서도 단연 눈에 띄는 건 원피스차림.약간 구김이 간 마 원피스에 머리는 질끈 묶어 위로 올려 붙이고 테가 두꺼운 복고풍 선글라스,투명한 비닐가방을 곁들였는데 청량감을 준다. 원피스는 여성스러움을 한껏 살리면서도 시원해 보여 여름철에 특히 사랑받는 패션 아이템으로 꼽힌다.나만의 매력이 물씬 나는 원피스로 ‘여름 미인’이 되어보면 어떨까. 아이엔비유 안정희 디자인실장은 “올 여름에는 풍성한 박시스타일과 소매없는 슬리브리스 원피스가 특히 강세”라며 페이즐(일명 ‘아메바무늬’)이나 화려한 꽃무늬 프린트 등 로맨틱한 스타일이 큰 인기를 끌고 있다고 말한다. 시중에 선보인 제품들은 대부분 치마밑단에 수술이나 주름잡힌 레이스,구멍이 송송뚫린 네트,프릴 등으로 여성스런 분위기를 강조한다. 색상은 시원하고 깨끗한 화이트와 블루 계열이 주류를 이루며 사랑스런 느낌의 핑크,옅은 베이지,금빛도 눈에 많이 띈다. 몸에 착 붙는 스타일은 퇴조 추세.신체를 구속하지 않는 H라인,헐렁하고 편안한 박시형이 인기다.치마부분에 주름이 잡힌 소녀풍의 플리츠원피스와 우아한 엠파이어 스타일도 많이 선보이고 있다.복고적인 느낌의 엠파이어 스타일은 허리선이 위에 올라가 있어 하체길이를 길어 보이게 하는 효과를 낸다. 얇게 비쳐 수채화처럼 맑고 시원한 느낌을 주는 시스루와 자연스럽게 구겨진 마 소재가 특히 각광받고 있다. 심플한 슬리브리스 원피스는 단조로움을 보완할 수 있게 브로치,스카프를 활용하는 것이 조화있게 갖춰입는 요령.허리선에 리본이 달렸거나 치마단에 주름이 잡힌 스타일은 포인트를 줄 수 있어 좋다. 목선이 네모지게 파인 스퀘어 네크라인에는 진주 등 눈에 띄는 목걸이를 해주는 것도 괜찮다.여기에 여성스럽고 귀여운 손가방을 들면 제격이다. 챙이 넓은 모자를 곁들이면 리조트웨어로도 손색이 없다.신발은 슬리퍼나 샌달이 어울리는데,편안한 느낌의 면 소재 원피스라면 운동화를 신는 것도 젊고 개성적인 감각을살리는 방법중 하나다.허리가 두꺼운 체형에 슬림 스타일은 역효과만 난다.몸매를 그대로 드러내 더 뚱뚱해보이기 때문. 같은 원피스라도 사선이나 세로선의 무늬가 있는 것을 고르면 날씬해 보이고 칼라가 달린 것이 시선을 위로 끌어줄 수 있어 효과적이다.뚱뚱하면서도 키가 킨 경우엔 허리에 벨트를 둘러 상하분할 효과를 주도록. 팔이 두꺼운 사람은 캡소매 원피스,어깨가 굵은 사람은 목선이 깊게 파인 것으로 결점을 가릴 수 있다.엉덩이가 크고 다리가 두꺼운 체형은 허리선에 주름이 있고 길이가 긴 원피스가 어울린다. 여름원피스는 대개 소재가 얇기 때문에 레이스나 무늬가 있는 속옷은 피하는 것이 기본.옅은 파스텔톤을 입을 땐 겉옷색깔에 맞춰 슬립을 입어야 비치지 않는다. 여름엔 땀을 많이 흘리는 만큼 세탁도 잦을 수 밖에 없어 빨래하기 편한 면·마 혼방 등 실용적인 소재가 좋다.가볍게 세탁한 뒤 그늘진 곳에 옷걸이에 걸어 말리면 원형을 보존하면서 색상의 변질을 막는 데 도움이 된다. 허윤주기자 rara@
  • 가을 전세대란 우려

    가을 ‘전세대란’설이 다시 고개를 들고 있다.연초부터 시작된 전세값 오름세는 비수기를 맞아서도 수그러들지 않는다.서울,수도권 역세권 중소형 아파트는 대기 수요가 몰리면서 ‘전세품귀’현상마저 보이고 있다.부동산 전문가들은 대체로 가을 이사철까지 전세파동이 계속될 것으로 전망했다.그러나일부에서는 올초부터 지금까지 긴 시간을 거쳐 전세값 폭등 충격을 흡수,올가을에는 전세걱정을 하지 않아도 된다고 주장한다. [전세값 강세속 물건 바닥나] 일반적으로 봄 이사가 끝나는 4월부터 7월까지는 수요가 줄면서 거래가 뜸하고 값도 약세로 돌아선다.그러나 올해 전세 시장은 다른 모습을 보였다.서울 강남지역과 신도시에서 시작된 전세대란은 수그러들 기미를 보이지 않고 강북지역과 수도권 중소도시까지 확산됐다. [전세 대란 오나] 전세대란이 가을까지 이어질 것이라는 주장은 전세 계약갱신이 몰려있는 짝수해라는 데 근거를 둔다.지난 98년 이맘때는 외환위기이후 부동산경기 침체로 전세값이 바닥을 쳤다.가을 이사철을 앞두고 전세금을 깎아 계약을 치렀던 때였다. 2년이 지난 지금은 사정이 바뀌었다.전세가격이 외환위기 이전 수준 이상으로 돌아와 전세계약 갱신을 앞둔 세입자들을 긴장시키고 있다.21세기컨걸팅한광호 팀장은 “올 가을은 계약 갱신 대상자와 새로운 수요자들이 동시에몰려 소폭의 가격상승이 예상되고 물건 품귀현상이 심화될 것”이라고 말했다. 난개발 대책,도시계획 조례 강화 등으로 신규 아파트 공급이 줄고 수요자들의 심리를 자극해 전세값 강세가 계속될 것이라는 주장도 있다.집주인들이수익률을 따져 전세보다 월세를 선호하는 것도 전세품귀현상을 깊게하고 있다. [대란 없다] 오를만큼 올라 전세값 폭등현상은 없을 것이라는 전망이다.부동산중개업협회 이미경 팀장은 “전세 물건 부족현상은 가을,겨울까지 이어질수 있으나 가격 폭등은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고 말한다.연초부터 지금까지전세값 오름세가 꺾일줄 모르고 계속돼 큰 충격이 없을 것이라는 주장이다. 류찬희기자 chani@
  • 무늬만 인터넷뱅킹 많다

    ‘나는(飛) 이용자,기는 서비스’ 인터넷뱅킹 이용자수가 급속도로 늘고있지만 은행들의 서비스 수준은 이를따라잡지 못하고 있다.‘무늬만 인터넷 뱅킹’인 곳도 적지 않다.따라서 등록전에 은행별 서비스 내역을 꼼꼼히 따져보는 지혜가 요청된다. 한국은행이 최근 조사발표한 ‘국내 은행의 인터넷뱅킹 서비스 이용현황’에 따르면,한미·외환은행이 가장 앞서가고 있으며 조흥·한빛·신한·기업은행은 중상(中上),제일·서울·평화은행과 지방은행은 다소 부진했다. 인터넷뱅킹 등록고객수는 6월말 현재 123만명.하루 평균 1만명씩 늘어나는추세다. 그러나 대부분의 은행들이 금융상품정보 제공,예금조회,계좌이체,현금서비스 등 단순한 형태의 초보적 금융서비스만을 제공하고 있어 ‘양적 팽창’에비해 ‘질적 수준’은 현저히 뒤처지는 양상이다. 예·적금 계좌 개설,실시각 금융상담,외화송금 등 보다 발전된 형태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은행은 한빛·외환·하나·대구·기업은행에 불과했다.제일·평화은행은 예·적금계좌 개설조차 안된다. 대출신청에서부터 대출한도 및 승인여부 조회,창구방문 없이 대출자금 수령등 대출 전 과정 서비스가 인터넷으로 가능한 곳은 주택·외환·한미·조흥등 4개 은행 뿐이다. 외환은행은 유일하게 주식 및 보험상품 판매 등 복합 금융업무도 취급해 눈길을 끌고 있다.조흥은행도 최근 보험상품 판매를 개시했다. 외환·한미·농협·주택은행은 무선전화를 이용한 ‘모바일 뱅킹’에서도 강세를 보였다. 시중은행 관계자는 “인터넷뱅킹 이용자수가 급격히 늘고는 있지만 이용서비스는 예금조회,계좌이체 등으로 한정돼있다”고 해명했다. 그러나 한은 전자금융팀 담당조사역은 “인터넷뱅킹의 증가속도가 과거 ARS(전화자동응답)나 ATM(현금자동입출금기)의 보급때와는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빠르다”면서 “머지않아 인터넷뱅킹이 은행을 선택하는 중요 잣대중 하나가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질적 서비스의 보완이 시급하다는 충고다. 안미현기자 hyun@
  • 서울이 물가 비싼 도시 세계 14위

    [런던 AFP 연합] 서울은 세계 주요 도시중 14번째로 물가가 비싸며 도쿄(東京)는 여전히 세계에서 물가가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영국 경제주간지 이코노미스트의 자매사인 영국 경제정보사(EIU)가 19일 발표한 세계 127개 도시의 물가 조사 결과 서울은 지난해 36위에서 올해 14위로 뛰어올랐으며 도쿄와 오사카(大阪)는 엔화 강세로 비싼 도시 1,2위를 차지했고 홍콩이 3위에올랐다. 처음 순위에 포함된 우즈베키스탄 수도 타슈켄트는 4위로 나타났다. EIU는 지난 1년간 가장 두드러진 변화는 유럽 단일통화 지역 도시의 물가가 하락한 것이라며 유로화의 약세로 뮌헨의 생활비가 물가 순위 35위인 카이로와 코트디부아르의 아비장만큼 저렴하다고 밝혔다. 물가가 가장 낮은 도시는 테헤란이었으며 뉴델리와 에콰도르의 키토,부다페스트,파키스탄의 카라치 등이 뒤를 이었다. 지난 1년간 순위 변동이 가장 큰 도시는 지난해 105위에서 올해 상하이(上海)와 함께 19위에 오른 베오그라드였다.
  • 요즘 증시 어떤종목이 좋은가

    ‘어떤 종목에 투자할까’ 종합주가지수가 지난 11일 863.85를 정점으로 거래량 8억4,900만주라는 신기록을 세운 뒤 약세장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투자자들이 고민에 빠졌다. 특별한 악재도 없지만 호재도 눈에 띄지 않아 종목 선택에 어려움을 겪고 있기 때문이다. 18일 증권사들은 800선을 지지선으로 당분간 조정국면이 지속될 것이라는판단에 따라 실적 호전주와 성장가능성이 큰 기업들을 추천 종목에 올렸다. 현대증권은 한솔CSN과 삼성물산 등 전자상거래주와 보통주와 괴리율이 높은우량우선주 등을 추천했다. 특히 한솔CSN에 대해 인터넷쇼핑 이용자수 급증과 매출실적 호조 등을 이유로 ‘적극매수’의견을 내고 적정주가를 1만1,500원으로 제시했다. 굿모닝 증권은 미국 포드사에 인수됐다가 분사 형태로 떨어져나온 한라공조에 대한 매수를 추천했다. 포드사가 대우자동차를 인수할 경우 한라공조가 대우차에 대한 납품기회를얻을 가능성이 높다면서 6개월내 적정주가를 5만8,000원으로 평가했다. 세종증권은 세계 아연공급량의 9%를 점유해 세계1위 아연업체로 부상한 고려아연을 추천했다.고려아연의 올해 매출액이 사상 처음 1조원을 넘어설 것이란 분석과 함께 적정주가를 2만5,000원으로 평가했다. 이밖에 신한증권은 인터넷 지주회사로의 성장 가능성이 큰 다음과 적외선발광다이오드(LED)칩 세계시장 점유율 1위인 나리지온 등을 추천했고 교보증권은 최근 물동량 증가로 컨테이너 운임료가 강세를 보이고 있는 한진해운을신규 추천종목에 포함시켰다. 조현석기자
  • 김수경-정민태 “최고투수 나야 나”

    ‘형님 먼저,아우 먼저’-.김수경(21)과 정민태(30·이상 현대)가 국내 최고 투수자리를 놓고 선의의 한판승부를 예고했다. 올 프로야구 개막과 함께 다승 선두를 고수하던 정민태가 주춤거리는 사이그 뒤를 맹렬히 쫓던 팀 후배 김수경이 마침내 시즌 첫 다승 단독 선두로 치고 나간 것.이로써 다승왕 다툼은 현대의 ‘집안 싸움’으로 치달으며 후반기 ‘2라운드’에서 그 열기를 더할 전망이다. 팀내 제2선발인 김수경은 지난 16일 수원 해태전에서 8과 3분의 1이닝동안삼진 12개를 솎아내며 단 1안타 무실점으로 쾌투,시즌 12승째를 올렸다.김수경은 정민태를 1승차로 밀어내고 올 처음으로 다승 단독 1위에 올라 꿈의 20승 달성에 청신호를 드리우고 있다. ‘닥터 K’ 김수경은 탈삼진에서도 정민태(110개 3위)에 9개차로 앞서며 시즌 단독 1위에 복귀,2년 연속 탈삼진왕의 꿈을 부풀리고 있고 방어율에서도3.96(11위)으로 정민태(3.37 5위)를 위협하고 있다.98년 신인왕인 고졸 3년차 김수경이 20승 고지를 밟으며 탈삼진 타이틀도 움켜쥔다면 페넌트레이스최우수선수(MVP)의 영광도 차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에이스 정민태는 9년 아래 한참 동생뻘인 김수경의 호투가 대견스럽지만 마음 한구석이 불편한 것이 사실.줄곧 선두를 달리다 전반기 막바지에서 다승과 탈삼진 선두 자리를 내준 데다 방어율에서도 김수경에게 쫓기고 있기 때문이다.프로 9년차 정민태는 98년 17승(다승 2위),지난해 20승으로 다승왕에 오른 국내 최고의 투수다.올시즌을 끝으로 요미우리 등 일본 진출을 꾀하고 있는 정민태는 막상 김수경이 초강세를 보이자 자칫 ‘무관의 제왕’으로전락할 것을 우려하면서도 선의의 경쟁으로 국내에서 ‘유종의 미’를 거둔다는 다짐이다.145㎞안팎의 빠른 구속과 제구력 등에서 최고 투수로 손색이없는 두 선수의 ‘신구 대결’은 세대 교체와 맞물려 그 결과에 구단은 물론 팬들도 지대한 관심을 보이고 있다. 김민수기자 kimms@
  • 김경신의 증시 진단/ 전열정비 ‘숨고르기 장세’

    거래소시장이 종합주가지수 850선을 중심으로 한 매물벽 돌파를 시도하다힘에 부쳐 밀려 내려오고 말았다. 지난 주에 하루 거래량이 8억주를 넘어서며 시장에너지가 급격히 소진된 듯한 모습을 보이고 있어 숨고르기 장세가 나타나고 있는 것이다. 현재 주식시장을 에워싸고 있는 악재로는 동남아 국가의 통화불안,주가조작설,유가급등,국내경기의 하강세 우려 등을 들 수 있고,호재로는 외국인 매수세 지속,금리안정세,투신권의 신금융상품 발매 호조에 따른 신규 수요 기대등을 들수 있다. 시세의 흐름은 그동안 금융,건설 등 대중주가 주로 이끌었으나 삼성전자를중심으로 한 반기실적 호전주와 지수상승에 부담이 없는 우선주에까지 발빠른 순환매가 이어지고 있다. 한편 코스닥 시장은 주가조작 사건의 여파로 코스닥지수가 150선 아래로 들어가며 좀처럼 장세 반전의 계기를 찾지 못하고 있다.더구나 신규등록 기업마저 주가가 공모가 아래에서 형성될 정도여서 투자심리가 크게 위축되어 있음을 알 수 있다. 차트상으로 거래소시장은 그나마 주가와 이동평균선이 어느 정도 정배열 상태를 유지하고 있어 20일 선이 걸려있는 820선을 하회하지 않는 향후 장세에기대를 걸 수 있으나 코스닥시장은 역배열 상태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코스닥지수 150선을 넘어서기 전까지는 주가가 올라도 반등 정도로 이해해야할 것 같다. 전체적으로는 주식시장은 일단 소강 상태에 접어들어 에너지 보강을 위한전열을 정비중인 것으로 보이는데 향후 장세는 실적호전주의 대표주자이며시가총액의 20%에 이르는 삼성전자의 주가 방향과 우선주처럼 틈새를 이용한순환매에 달려 있다고 할 수 있다. 투자자 입장에서는 12월 법인 중 반기실적이 호전된 종목과 보통주와 괴리율이 큰 우선주 그리고 시가총액의 30%를 넘어선 외국인들이 순매수세를 지속하고 있는 종목들에 관심을 가질 필요가 있다. 김경신 대유리젠트증권 이사
  • 부동산 ‘서머랠리’ 시작

    방학을 앞두고 집값이 조금씩 움직이고 있다.학생을 자녀로 둔 가정은 집을사든 이사를 하든 방학에 맞춰 이사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매매시장은소형 중심으로 거래가 늘고 값도 조금씩 오르고 있다.전세값은 오름폭이 커지면서 소형에서 중형으로 확산되고 있다.이같은 움직임은 이달말이나 다음달 초부터 더욱 활발해질 전망이다. ■매매시장/ 전국적으로 지난달말에 비해 0.04% 가량 올랐다.서울은 0.07%,분당 0.08%,산본은 0.07%가 각각 올랐다. 그러나 난개발 파동을 겪은 용인은 0.03%가 떨어져 아직도 그 여파가 지속되고 있음을 보여주었다.안양(0.13%),남양주(0.03%),고양(0.02%),부산(0.05%) 등도 상승한 곳이다. 서울은 주택시장을 이끌고 가는 지역의 상승세가 눈에 띈다.송파(0.26%),강남(0.07%),서초(0.09%) 등이 상승을 주도했다.전세값이 오른 지역은 매매가도 동반상승했다.이는 재건축 대상 아파트 비중이 많은 이 지역에서 도시계획조례 경과규정 완화가 미약하나마 호재로 작용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공급량이 부족한 구로(0.14%), 재건축이 활발하게 진행되는 마포(0.10%)도올랐고 분당은 좋은 학군의 영향을 받았다. ■전세시장/ 2주전에 비해 전국적으로 0.11% 가량 올랐다.서울(0.13%),신도시(0.19%),광역시(0.04%),경기(0.09%)는 상승했다. 지역적으로 서울은 학군이 좋은 곳과 재건축 추진 지역, 공급량이 적은 곳중심으로 상승세를 보였다. 학군과 재건축이 주재료인 송파(0.36%)가 가장 많이 올랐고,입지여건이 좋은 양천(0.27%),강남(0.18%),소형 수요가 많은 구로(0.17%)가 그 뒤를 이었다. 분당은 중소형 아파트를 중심으로 0.28% 상승했고,산본도 0.21% 올랐다.공급량이 많았던 일산지역도 소형 평형을 중심으로 0.14% 정도 소폭 상승했다. 수도권에서는 상대적으로 주거환경이 쾌적한 남양주(0.46%),안양(0.32%),의정부(0.32%),고양(0.21%)이 각각 올랐다. 소형 평형 수요가 많은 관악구 일대는 200만∼300만원 정도 올랐다.신규 입주량이 많은 광진구 등에서는 중형 아파트를 중심으로 1,000만원 정도 내렸다. 김성곤기자 sunggone@. *전세값 IMF前수준 환원 초과수요 맞물려 초강세. 매매와 달리 한여름에 전세값이 오르는 것은 수요패턴이 변했기 때문이다. 과거에는 전세계약 만료 1∼2개월전에나 매물확보에 나섰지만 최근들어서는6개월 전부터 움직임이 일면서 전세수요가 만성적인 초과수요 상태를 유지하고 있다.가을 이사할 사람이 늦봄에 집 걱정을 하고 다음해 봄에 이사를 해야 할 사람이 가을에 이사대비를 하는 셈이다. 여기에 금융위기 이후 과대하게 낮아졌던 전세금의 환원과 맞물려 비수기에도 전세값이 강세를 띠고 있는 것이다.소형 아파트를 중심으로 값이 계속 강세를 보이는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다. 김성곤기자
  • 사우디 증산불발…유가 강세

    [리야드·뉴욕 AP 연합] 석유수출국기구(OPEC) 최대 산유국인 사우디아라비아는 12일 알리 로드리게스 OPEC 의장을 만나 유가 안정 문제를 논의했으나‘추가증산’계획을 승인받지는 못했다. 로드리게스 OPEC 의장과 알리 나이미 사우디 석유장관은 회담 후 발표한 공동성명에서 “석유시장의 현상황과 단기전망이 불균형의 조짐을 보이고 있다”고 지적하고 OPEC가 다른 산유국들과 함께 시장의 균형을 찾기 위해 계속노력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두 사람은 또 “가격의 불안정이 산유국과 소비국에게 모두 이롭지 않다”는 사실에 주목했다.그러나 지난 3일 유가 안정을 위해 하루 50만 배럴을 시장에 추가 공급하겠다고 발표한 사우디의 계획은 시장의 기대를 저버리고 공동성명에 포함되지 못했다. 한 소식통은 ‘추가 증산’발표는 불발로 돌아갔으나 ‘시장 불균형’을 언급했다는 점에서 사우디는 예정대로 추가 증산계획을 추진할 것이라고 해석했다.그는 (성명의) 행간을 읽어볼 때 ‘불균형’은 곧 추가 증산을 의미한다고 지적했으나 증산 시기나 증산량에 대해서는 더 이상 논평하지 않았다. 사우디아라비아는 지난 1일부터 OPEC가 시행중인 하루 70만 8,000배럴 증산에 더해 50만 배럴을 추가 증산하겠다고 발표,OPEC내 다른 회원국들의 반발을 사왔다. 한편 시장은 OPEC와 사우디의 공동 성명을 부정적으로 해석,유가 강세로 반응했다.뉴욕상품시장에서 8월분 원유선물은 이날 30센트 올라 배럴당 30달러선에서 거래됐다.그러나 거래량은 미미했고,가격 변동폭도 적었다.
  • 7호선 신풍-건대입구 새달초 개통 ‘프리미엄’ 싣고 달린다

    서울 지하철 7호선이 다음달초 완전 개통된다.미개통구간이었던 신풍∼건대입구 구간이 연결되면 주변역 일대 아파트는 새로운 역세권에 편입된다.상계동 등 지금까지 강남과 직접 이어지는 전철노선이 없었던 지역도 7호선 완전 개통의 혜택을 볼 것으로 전망된다.지하철이 개통되면 20∼30% 가량 오르는 게 보통이지만 아직 가격에 반영안된 곳도 있다.부동산전문가들은 이사를앞두고 있거나 이들 지역에 연고가 있는 수요자라면 20여일 남은 기간동안에 매물을 확보하는 것도 재테크를 겸한 이사전략가운데 하나라고 조언하고 있다. ◆얼마나 오르나=지하철 5호선 개통으로 목동일대의 집값이 큰 폭으로 오른것처럼 지하철이 개통되면 대략 집값은 20∼30% 오른다는 것이 정설이다. 물론 기존 다른 노선이 가까이 있는 역세권의 경우는 가격상승폭이 그리 크지 않은 것이 사실이다. 그러나 그동안 버스 등에 의존해왔던 지역이라면 입장이 달라진다.또 강남을 통과하는 이 노선의 개통으로 강남까지 바꿔타지 않고 올 수 있는 지역도 교통여건이 한결 나아진다고할수 있다. 7호선 미개통구간 역세권의 경우 지역에 따라 가격이 5∼20% 정도 올랐다고주택전문가들은 보고 있다.아직도 상승여력이 10∼15% 가량 남아있다는 얘기다. 21세기 컨설팅 한광호 과장은 “7호선 역세권의 경우 현재 5∼20% 가량 가격이 반영돼있어 추가 상승여력은 충분하다”며 “평형별로는 소형평형의 가격과 전세가 강세를 이어온만큼 상승여력이 남아있는 중대형을 공략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어떤 곳이 혜택보나=크게 동작구 일대와 강남 북부권,광진구 일대를 꼽을수 있다. 이 가운데 재개발 단지가 많은 동작구 일대는 특성상 입주시점이 가까워지면서 공급량이 늘어 가격 상승폭이 상대적으로 둔화되고 있다.가격 반영률은 5∼15% 정도로 평가된다. 강남 북부권은 강남구청역 역세권인 서광,롯데와 청담역 역세권인 삼성3차등은 1,000만∼2,000만원 정도 가격이 올랐다.현재 7호선 개통을 앞두고 매물이 회수되고 있다.가격 반영률은 15∼20% 수준이다. 광진구 일대는 뚝섬유원지 삼성 32평형의 경우 역세권으로 편입되면서 3월초 대비500만원 정도 올랐다. 이밖에 기존 역세권이면서도 강남까지 오려면 환승해야했던 중랑구와 노원구일대인 동북권도 강남진입이 쉬워져 5∼10% 정도 가격상승이 기대되고 있다. 김성곤기자 sunggone@. *역세권 아파트 고르는 요령. 역세권 아파트가 좋은 것은 사실이지만 챙겨볼 점이 아주 없는 것은 아니다. 우선 가장 주의해야할 점은 무슨 무슨역까지 5분거리이니 하는 얘기에 현혹돼서는 안된다. 팸플릿이나 광고에는 5분거리로 돼있지만 실제 가보면 거리가 먼 경우도 많다.반드시 현장 확인을 해야 한다. 이와함께 역세권이 교통은 편리하지만 교육여건이나 주거환경면에서는 뒤떨어질수 있다는 점도 고려해야 한다.상권이 발달한 역세권의 경우 자녀들 교육에 좋지 않은 영향을 끼칠 수도 있고 소음 등의 피해도 예상되기 때문이다.
  • 코스닥 본격 바닥다지기 국면

    12일 코스닥지수가 오름세로 돌아서 바닥권 탈출에 대한 기대감이 일고 있다. 지난 4일 세종하이테크 주가조작 사건 이후 하락세로 돌아선 코스닥 지수는 사건 다음날인 5일에는 외국인들이 460억원어치,기관들도 434억원어치를 매도하면서 8포인트나 떨어졌다.기관과 외국인 투자자들이 거래소 시장으로 옮겨갔다.개인투자자들도 거래소의 증권,은행,건설 등 대중주들이 상승하면서덩달아 거래소로 옮겨갔다.거래량은 평소 절반 가까이 떨어지면서 투자심리는 더욱 위축됐다. 12일에는 다소 회복됐다.주가는 3.07포인트 오른 139.02로 마감,140선에 바짝 다가섰다.주가 상승을 이끈 것은 새롬기술,다음,한글과 컴퓨터 등 인터넷3인방이었다. 이를 중심으로 대형 인터넷 관련주들이 강세을 보이며 지수를끌어올렸다.미국 인터넷업체인 야후의 실적이 분석가들의 예상치를 웃도는것으로 알려지면서 나타난 현상으로 ‘인터넷’주를 테마로 한 추세 반전에대한 기대감을 더해줬다. 증시전문가들은 증자물량이 많고 아직 외국인과 기관투자자들이 코스닥 시장에 관심을갖지 않고 있는 등 매수 주체가 나서지 않아 상승해도 당분간은150선에서 등락할 것으로 내다봤다. 그러나 순매수 물량이 적은 가운데 외국인들은 아시아나항공이나 홈쇼핑,국민카드 등 수익모델이 검증된 종목에 관심을 갖고 집중매입하고 있어 실적호전주에 대한 관심을 필요하다고 말했다. 신영증권 김희성(金熙星)연구원은 “당분간은 인터넷주들이 주도할 것으로보이지만 상반기 실적이 발표되면 실적호전주나 M&A(인수·합병)가 테마를형성할 것으로 보인다”면서 “투자심리가 완전히 회복된 것은 아니므로 보수적으로 접근하라”고 조언했다. 강선임기자 su
  • 은행파업속 증시 단기과열후 조정국면 진입

    파업은 증시엔 오히려 호재였다. 금융 파업의 혼란이 예견됐지만 주가는 최근 연 나흘 올라 예상을 무색케했다. 전문가들은 파업이 해결될 경우 구조조정에 대한 걸림돌이 해소된다는 기대감에 주가가 오히려 상승세를 지속한 것으로 풀이했다.11일에 이어 조정이한동안 있겠지만 은행 파업이 완전 타결될 경우 다시 상승세를 탈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파업 협상 타결 국면에 접어든 11일 주가도 오전중에는 상승 국면을 이어갔다.금융주들은 파업 해결에 대한 기대감으로 상승을 주도했다.특히 타결 임박 소식이 전해진 장막판에는 거의 전종목이 한때 가격제한폭까지 올랐다. 나흘 동안 차익실현 매물이 나와 내림세로 돌아섰지만 금융주는 여전히 강세를 보이며 마감됐다. ●금융주 명암엇갈려 금융주는 장중 내내 초강세 행진을 펼쳐는데 매도물량이 늘어나면서 장끝무렵 대부분의 종목이 소폭내리거나 약보합세를 나타냈다. 신한은행이 전날보다 1,850원 내려 1만1,000원으로 마감했으며 국민은행 1만4,700원(-1,100원) 주택은행 2만6,800원(-1,000원) 하나은행 7,600원(-300원)을 기록했다. 공적자금 투입은행으로 은행파업 이후 수혜주로 지목됐던 한빛은행은 265원이 올라 3,080원,조흥은행 4,090원(+150원) 외환은행 2,980원(+155원)으로마감했다.특히 한빛은행은 1억 2,468만주로 대량거래를 수반하며 단일 종목거래 1위를 차지했다. 전날 9.91%의 높은 상승세를 나타냈던 증권주들도 반발매도세가 확산되면서대부분 종목이 내림세를 보였으며 SK 대우증권 등은 오름세를 유지했다. 증시전문가들은 금융주가 장막판에 약세를 보인 것은 파업 협상 결과가 완전히 드러나지 않은데다 연 나흘 동안 올라 저가 메리트가 희석됐기 때문으로 분석했다. ●단기상승에 따른 하락 주가지수가 11일동안 단 하루를 제외하고 계속 상승하면서 과열양상을 보였다는 것이 분석이다. 대우증권 이종우(李鍾雨)연구위원은 “금융파업의 영향이 아닌 단기과열에따른 조정장세”라며 “거래량이 폭주하면서 850선이 무너졌고 그동안 시장에너지를 많이 소모한 만큼 당분간은 주가가 조정장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했다. 동양증권 투자전략팀 박재훈(朴在勳)차장은 “장마감을 앞두고 외국인들의선물매도 물량이 쏟아져 나오는 것은 투자심리에 많은 영향을 미칠 것”으로진단했다. 강선임기자 sunnyk@
  • 김경신의 증시 진단/ 수급불균형 해소로 주가 탄력 받아

    거래소시장이 강세 기조를 이어가며 종합주가지수 850선을 전후한 매물벽돌파를 시도하고 있다.종합주가지수를 650선까지 끌어 내리며 주식시장을 침체의 늪에 빠트렸던 수급불균형과 기업의 자금사정에 대한 우려가 어느 정도 해소됨에 따라 주가가 탄력을 받는 모습이다. 우선 공급측면에서는 투신권의 환매부담이 줄고 있는 반면 비과세신탁이나준개방형 펀드,주식형 사모펀드 등 신금융상품의 발매 허용으로 수요기반이강화되고 있다.또 채권전용펀드의 신설로 기업의 자금시장이 호전되는 가운데 금리마저 하향세를 보여 유동성 장세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시세의 흐름도 단연 저가 대형주가 주류를 이루고 있으며 은행·증권주를중심으로 건설·무역주까지 점차 확산되는 양상이다. 차트상으로는 종합주가지수가 120일선마저 상향 돌파해 직전 고점인 850선에 근접하고 있다. 주가상승에 필수적인 거래량 증가세가 수반된 가운데 종합주가지수와 이동평균선 정배열로 향후 장세에 기대를 걸게 하고 있다. 코스닥시장은 주가조작 사건의 파장이 투자심리를 위축시켜 지수가 장세 전환의 분기점인 150선 아래로 밀렸다.더구나 거래량마저 줄어드는 가운데 주가이동평균선과 주가가 역배열 상태를 보이고 있어 장세반전에 시간이 걸릴것으로 보인다. 물론 주가 상승의 걸림돌도 있다.금융노조의 파업진행 추이와 외국인의 순매수강도 유지여부,종합주가지수 850선 위에 포진하고 있은 대기매물의 소화 등이 변수이다. 전체적으로 거래소시장의 강세와 코스닥 시장의 약세에 대비한 투자전략이유효해 보인다. 김경신 대유리젠트 증권 이사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