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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기종합지수 5개월째 하락…더블딥 ‘공포’

    경기종합지수 5개월째 하락…더블딥 ‘공포’

    “지표만 봐도 경기가 하강 중이며,언제 회복될 것인지 불투명합니다.”4일 ‘8월 생산활동동향’을 발표한 통계청 김민경 경제통계국장은 “9월에는 좀 나아질 것이냐.”는 질문에 이렇게 답했다.소비·투자 등 주요 생산활동 지표들이 하락세를 면치 못하는 상황에서 최근 유가 급등까지 겹치면서 우리 경제의 ▶‘더블딥(짧은 경기 회복후 다시 침체에 빠지는 현상)’ 우려가 다시 제기되고 있다. ●제조업 공장가동률 1년만에 최악 8월 산업활동동향을 들여다보면 현 경기상황을 말해 주는 경기동행지수 순환변동치와 향후 경기전환 시기를 예고하는 선행지수 전년 동월비가 각각 5개월째 하락세다. 이 지표들이 6개월 연속 마이너스를 기록할 경우 경기가 하강국면으로 전환한 것으로 풀이되는데,“9월에도 나아질 확률이 낮다.”는 통계청의 전망에 따라 이미 경기가 꺾였다는 해석이 설득력을 얻고 있다.이로써 지표상 지난해 8월 저점을 찍고 상승세를 탔던 경기가 1년여 만에 하강세로 돌아서면서 더블딥 가능성이 다시 제기되고 있다. 생산과 소비,투자 등 실물지표를 들여다보면 경기 하강에 대한 불안감은 더욱 커진다.7개월째 두 자릿수 성장률을 보인 산업생산과 생산자제품출하 증가율이 둔화된 가운데 제조업 평균 공장가동률(78.7%)마저 지난해 8월(77.2%) 이후 1년 만에 최저치다.소비와 투자의 척도인 도소매 판매와 기계·건설수주 실적은 더욱 악화일로다.특히 소비동향을 나타내는 소매부문에서는 백화점 판매가 전월의 2배가 넘는 13.0%의 감소율을 기록했고,대형할인점 판매도 전월(8.1%)보다 급감해 0.4% 증가에 그쳤다.통계청측은 “지난해 9월 초였던 추석연휴가 올해 9월 말로 이동하면서 올 8월에 추석특수를 누리지 못한 탓”이라고 분석했다. 내수회복의 열쇠인 건설경기도 실제 건설활동이 이뤄진 건설기성(8.9%)의 경우 성장세는 다소 둔화됐지만 23개월째 증가한 반면,향후 건설경기를 좌우할 건설수주는 공공·민간부문의 발주가 모두 감소해 39.2%나 급감했다.이는 지난 99년 3월 이후 5년5개월 만에 최대 감소폭으로,건설경기의 ‘경착륙’ 우려를 낳고 있다. ●“더블딥 아니다” vs “고강도 경기부양책 필요” 더블딥 우려에 대해 재정경제부측은 “아직 본격적인 경기침체는 아니다.”라고 반박했다.이승우 재경부 경제정책국장은 “8월에는 추석 효과가 없었고 수출도 부진했으나 9월에는 내수·수출 모두 호전되는 양상”이라고 지적했다.그러나 전문가들은 더블딥 등에 대비,고강도 경기부양이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삼성경제연구소 정문건 전무는 “지난해 하반기부터 살아나던 경기가 1년 만에 꺾였음이 확인된 것”이라면서 “앞으로 고유가와 선진국 경제 둔화 등 대외여건 변화를 감안할 때 정부가 보다 강도 높은 경기부양에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미경기자 chaplin7@seoul.co.kr
  • 성매매법 시행 1주일…유흥업소 신풍속도

    성매매법 시행 1주일…유흥업소 신풍속도

    성매매특별법 시행 이후 ‘밤 문화’에 새로운 풍속도가 속속 등장하고 있다.지난달 23일부터 일주일째 경찰의 특별단속이 이어지자,관련 업소와 술집,여관 등이 다양한 생존전략에 골몰하고 있다.성매매를 둘러싼 사슬구조가 바뀌면서 희비도 엇갈리고 있다. ●집창촌 찾던 외국인 관광패턴 변해 성매매특별법 시행은 일본 등 외국 남성의 관광 패턴에도 영향을 주고 있다.종전에는 집창촌이 공공연한 ‘단골 코스’였지만,사정이 달라졌다.업계 관계자들은 “더욱 은밀한 서비스를 준비하거나 아예 그런 코스를 없앴다.”면서 “단속이 장기화되면 관광객의 감소로 이어질 것”이라고 내다봤다.일본 관광객을 많이 태운다는 모범택시 운전사 박모(57)씨는 “종전에는 술과 2차까지 풀서비스를 제공받거나 미아리·청량리 집창촌을 삼삼오오 찾았다.”면서 “이제는 비밀이 보장되는 렌터카 회사나 호텔,여행사를 통해 거래가 이뤄진다.”고 귀띔했다. ●인터넷에서도 몸조심 인터넷에서도 바람은 거세다.‘물 좋은 곳’으로 소문난 단란주점이나 룸살롱 등을 소개해 주는 사이트들은 ‘성매매’를 의미하는 단어 사용을 금지시켰다.성매매특별법상 ‘인터넷을 통한 성매매 알선과 광고 등의 행위’로 처벌받을 수 있기 때문이다.20만명의 회원을 가진 ‘나가요닷컴’은 “성매매를 의미하는 은유적인 표현을 발견하는 즉시 삭제하겠다.”고 공지했다. 자체 홈페이지를 꾸리며 홍보를 벌이던 일부 고급 술집도 ‘몸사리기’에 나섰다.청소년의 접근을 막기 위해 초기화면에 주민등록번호 인증 장치를 새로 설치하고,신분을 확인할 수 있도록 회원제를 다투어 도입하고 있다. ●가격경쟁과 소수단골 위주 영업 대구 달서구 본리동 유흥업소의 모텔들은 숙박료 인하 경쟁을 벌이고 있다.하루 3만 5000∼4만원에서 2만원으로 절반 가까이 내렸다. 일부 유흥업소는 ‘검증된’ 단골 손님에게만 은밀한 거래를 제안한다.성매매특별법상 ‘유사성행위’로 단속되는 변태적인 ‘쇼’나 이른바 ‘2차’는 아무래도 위험부담이 크기 때문이다.서울 북창동 A룸살롱 종업원 장모(27)씨는 “단속이나 신고를 우려해 단골이라는 확신이 드는 손님에게만 쇼나 2차를 권한다.”고 전했다. ●주변 상인,“생존권 보장”읍소 집창촌 주변 상인들은 살길이 막막해졌다고 하소연한다.서울 동대문구 ‘청량리 588’일대에서 약국과 슈퍼마켓,세탁소 등을 운영하는 자영업자 10여명은 30일 이곳 ‘자율정화위원회’ 사무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아무런 대책없이 갑자기 소나기 단속을 했다.”며 생존권 보장과 단속유예를 촉구했다.횟집과 주차장을 운영하는 이영일(60)씨는 “매출이 하루 20만원에서 10만원 미만으로 줄고,주차하는 차량도 180대에서 20대로 줄었다.”고 말했다.회견 도중 박승철 자율정화위원장이 단속의 부당함을 지적하자 일부 자영업자는 “588을 대변하지 말고 당장 먹고 살기 어려운 우리 입장이나 얘기하라.”고 언성을 높여 서로 다른 속내를 내비치기도 했다. ●오픈된 술집,콘돔업계 ‘희색’ 반면 30∼40대 회사원을 겨냥한 ‘오픈된’ 술집은 인기를 끌고 있다.여종업원 없이 70∼80년대 가요나 팝 등을 생음악으로 들을 수 있는 저렴한 술집이 최근 대구에서만 20여개나 새로 생겨 성업 중이다. 불황이 예상됐던 콘돔업계도 오히려 주식시장에서 강세를 보이고 있다.코스닥 등록 콘돔생산업체인 유니더스의 주가는 성매매특별법 시행 한달 전부터 지속적인 하락세를 유지하다 법이 시행된 23일 3.61% 오른 데 이어 추석연휴를 지난 30일에는 5.26%나 상승했다.상승이유에 대해 회사측은 “경찰단속으로 성매매가 더욱 음성화될 경우 성병감염을 우려해 콘돔 착용이 늘어날 것이라는 예측이 반영된 것”이라고 주장했다.하지만 한 증권사 관계자는 “경찰의 특별단속이 끝나는 10월 중순 이후에는 콘돔의 주요 소비처인 성매매 산업이 원상태로 회복될 것이라는 기대심리가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을 달리했다. 유영규 김효섭기자·전국종합 whoami@seoul.co.kr
  • “4년뒤 베이징서 만나요” 아테네 장애인올림픽 폐막

    “4년뒤 베이징서 만나요” 아테네 장애인올림픽 폐막

    그리스 아테네에서 열린 제12회 장애인올림픽이 29일 새벽 2시30분(한국시간) 폐막돼 12일간의 열전을 마쳤다.이번 대회는 136개 나라에서 무려 3846명의 선수가 참가한 역대 최대 규모였다. 우리나라는 금메달 11개,은메달 11개,동메달 6개를 따내 종합 16위를 차지했다.대회 마지막 날인 28일(현지시간)에는 안명훈-박성현조가 보치아(공을 목표물에 가까이 던지는 경기) BC3페어전에서 11번째 금메달을 보탰다.남자탁구의 김영건(단식·복식)과 남자육상 휠체어부문(100m·200m)의 홍석만은 각각 2관왕에 올랐다.홍석만은 특히 200m에서 세계신기록(26초31)을 세웠다. 그러나 우리나라는 사격과 양궁,역도 등 기대 종목에서 부진해 당초 목표(종합 12위)에는 크게 못미쳤다.장애인 생활스포츠의 취약한 기반과 장애인 선수 육성 시스템의 후진성을 드러낸 것으로 볼 수 있다.반면 중국은 전 종목에서 골고루 강세를 보이며 금메달 63개,은메달 46개,동메달 32개로 종합 1위에 올랐다. 지난 2000년 시드니 장애인올림픽에서 6위에 그쳤지만 4년 만에 장애인스포츠의 최강자로 떠올랐다. 김성수기자 sskim@seoul.co.kr
  • 9급공채 합격자 여성 강세 여전

    9급공채 합격자 여성 강세 여전

    기술직에도 여성들의 진출이 두드러졌다.가산점이 없으면 공무원이 되기 어렵다는 게 거듭 입증됐다. 중앙인사위원회는 지난 5월 실시한 국가공무원 9급 공채시험에서 행정직군 1070명,공안직군 440명,기술직군 288명 등 모두 1798명의 최종합격자 명단을 23일 발표했다.올해 공채에는 원서를 낸 사람만도 16만 1613명에 이르러 90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었다.합격자 명단은 인사위 고시 홈페이지(gosi.csc.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최종 합격자 명단을 보면 여성들의 진출이 넓어지고 있다는 점이 눈에 띈다.여성들이 차지하는 전체적인 비중은 크게 달라지지 않았다.올해 여성 합격자는 851명으로 47.5%를 차지했다.2002년 48.6%,지난해 48.2%에 비해 다소 떨어진 수치지만 큰 차이는 없다.행정직군 역시 1070명 가운데 633명(59.2%)이 여성이어서 60%대를 오르내리는 최근 경향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았다. 그러나 여성들과 어울리지 않는다는 통념이 있는 공안직군과 기술직군의 여성합격자 비율은 대체로 늘었다.공안직군은 91명의 여성이 합격해 20.7%의 비율을 기록했다.지난해에 비해 4%포인트 정도 늘었다.기술직군에서는 올해 처음으로 여성 비율이 40%대를 넘어섰다.288명 가운데 127명(44.7%)이 여성으로 채워졌다.지난해 34.5%,2002년 30%에 비해 비약적으로 늘어난 것이다.양성채용목표제에 따라 추가 합격한 여성이 건축직·행정직 등에 1명씩 모두 4명에 불과하다는 점까지 고려하면 여성들의 ‘자력 진출’이 늘어났다는 풀이다. 또 이제 공무원 시험에 자격증은 필수가 됐다.합격자 가운데 가산점 혜택없이 합격한 사람은 212명으로 11.8%에 그쳤다.지난해 14.4%보다 더욱 줄어든 것이다.각종 자격증으로 가산점을 받은 수험생은 1304명으로 72.5%에 이르러 지난해보다 5%포인트 늘었다.자격증뿐 아니라 취업보호 가산점까지 챙긴 합격자는 187명으로 10.4%를 기록했다.전체 합격자 가운데 무엇이든 가산점을 받은 사람의 비율이 82.9%에 이르러 자격증 가산점은 이제 선택이 아닌 필수라는 사실이 다시 확인된 셈이다.수험생들의 수험준비기간은 보통 1∼2년(40.5%)이었고 6개월∼1년은 그 다음(29%)을 차지한 것으로 조사됐다. 인사위는 올해 면접에서 도입된 사례형 질문에 대해 응시생들이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는 판단에 따라 이런 방식의 면접을 더욱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아울러 대부분의 수험생들이 인터넷에 능숙하고 실제 수험과정에서도 활용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남에 따라 시험 업무에 인터넷 활용 빈도를 더욱 높이기로 했다. 조태성기자 cho1904@seoul.co.kr ■ 제46회 9급공개경쟁채용시험 최종합격자 명단 ▣ 직 렬: [전국]행정(일반) 60000006 오성근 60000090 정혜경 60000295 김지현 60000354 홍윤지 60000427 김남중 60000535 이준제 60000948 박해용 60001186 정보미 60001765 이정은 60001844 배정연 60001845 이지혜 60002180 신종혁 60002453 김대영 60002557 최진우 60003047 노영란 60003583 허혜경 60005372 이승은 60015714 정효영 60016332 이광재 60016472 김명희 60017195 곽민지 60017382 박문정 60017464 정효정 60017718 김지혜 60018106 안현주 60018489 구민혁 60018603 윤지현 60018634 문제완 60018649 오호영 60019417 이우경 60020192 김종우 60020289 김재화 60020304 신창호 60020605 박미경 60020741 김준희 60021016 김지영 60021127 정소미 60021354 백지예 60021376 최정원 60021635 이지수 60021795 이선명 60022031 오종규 60022040 김장식 60022377 김주화 60022458 김희은 60022494 이상미 60022944 황신현 60022960 이근주 60023147 김장열 60023280 김윤정 60023324 김극남 60023404 정관식 60023623 김인아 60023790 송규형 60023800 석도은 60024171 한호봉 60024267 강재훈 60024319 김강순 60024412 황보현 60024497 안숙영 60024649 윤영남 60024811 박주영 60024934 임대종 60028260 김소영 60029496 신동일 60032213 이정선 60032860 김선란 60033633 이수란 60033856 도연정 60033973 남송이 60033999 최혜은 60042012 유인옥 60042595 유재경 60046174 서동진 60048648 김경옥 60049181 임금희 60049672 김미현 60049693 정혜진 60049878 이근범 60050154 이선영 60050722 조윤희 60051107 김만봉 60051368 이수연 60051490 이수정 60051713 최규원 60056876 이유진 60057079 김민옥 60057080 전윤애 60057245 정재만 60057833 장현진 60057895 김기호 60061052 오학록 60061267 송기석 60061455 배지혜 60061734 이아영 60062017 김영주 60065939 성석언 60066014 윤은화 60066123 정지희 60066467 최미나 60067199 강지혜 60068699 홍주란 60074151 강민선 60074341 최원영 60074432 오지민 60074692 서희정 60074771 권민경 60074875 김민정 60074968 김미화 60075283 전형진 60075462 이호범 60075522 우미준 60075765 김중수 60075813 김미영 60075985 김연옥 60075987 박주리 60078950 황창섭 60079007 박효영 60079102 박민혜 60079183 김은미 60079638 김경수 60081116 하성광 60081362 장영남 60081443 홍근훈 60082018 심원영 60082664 김동일 60082835 박성주 60082941 조용남 60087159 황진복 60087416 이수현 60088054 홍미선 60088576 이유진 60088811 반혜정 60088844 김진아 60088946 이수경 60089598 정지은 60089605 제유진 60089629 최혜정 60089648 이학준 60089700 허은영 60092906 신지혜 60096241 김상홍 60097223 김영철 60097776 송승민 60098003 추충호 60098103 임영주 60099941 최미경 60099976 현지윤 계 : 148명 ▣ 직 렬: [전국]행정(장애인) 60100083 모숙자 60124934 한진규 60165999 김현수 60166009 박재범 60175987 류진현 60189987 김민석 60189990 김태현 계 : 7명 ▣ 직 렬: [지역]행정(일반) ▣ 지 역: 서울, 인천, 경기 60200072 어강우 60200129 홍지미 60200175 김성태 60200187 우혜영 60200335 조대현 60200392 이소연 60200426 박철성 60200471 임창현 60200624 김민영 60200932 안효정 60201211 김가영 60201475 장은순 60201621 이규연 60201662 배정돈 60220299 김지연 60221232 민정혜 60221472 김수경 60221663 박유순 60221836 조미상 60222033 윤재남 60222041 제갈윤 60222233 조영아 60222242 손성진 60222586 서혜진 60222764 김준철 60222795 조남승 60222823 이지숙 60222836 김윤영 60222916 이성화 60223212 피선희 60223360 이상범 60223549 이수정 60223580 나혜민 60223665 김홍경 60223695 권재만 60223733 전영완 60223776 이연나 60223823 송진희 60223884 민윤학 60223889 왕경희 60223945 송주하 60224006 유정희 60224120 서미성 60224130 최세형 60224137 황성묵 60224299 윤정규 60224362 장지원 60224395 우주연 60224425 이종훈 60224557 남경원 60224584 한관열 60224598 송영주 60224616 강종인 60224682 황영혜 60224716 송혜림 60224781 이윤미 60224819 정은정 60224874 박은아 60224904 이지영 60224918 라현성 60224979 신지혜 60224994 명정은 60225124 이선재 60228835 서인실 60228893 강성규 60233896 석민영 60233968 김경미 계 : 67명 ▣ 직 렬: [지역]행정(일반) ▣ 지 역: 강원 60234006 정희웅 60234102 박상태 60234130 서계정 60234193 고종호 60236680 홍석범 60236775 박영준 60236884 안윤미 계 : 7명 ▣ 직 렬: [지역]행정(일반) ▣ 지 역: 대전, 충남, 충북 60237002 박진천 60237047 최명규 60237093 정현아 60242509 이성휴 60242887 성시우 60246020 조정훈 60246050 임선옥 60246101 강교진 60246129 최정은 60248965 신영배 계 : 10명 ▣ 직 렬: [지역]행정(일반) ▣ 지 역: 광주, 전남 60249045 이연경 60249046 송승미 60249127 송윤상 60249190 함경신 60257875 박수정 60257946 신혜진 60257984 김명호 60257994 박안서 계 : 8명 ▣ 직 렬: [지역]행정(일반) ▣ 지 역: 전북 60261046 손주석 60265852 박성운 60265872 이동훈 60265887 김진형 60265915 이경진 60265935 김효근 60265936 이현규 60265995 조유미 계 : 8명 ▣ 직 렬: [지역]행정(일반) ▣ 지 역: 대구, 경북 60266038 김정화 60266291 곽미숙 60275704 이현실 60275885 이화영 60275926 김미정 60275932 김승태 60278941 조재현 계 : 7명 ▣ 직 렬: [지역]행정(일반) ▣ 지 역: 부산 60279055 강경원 60279102 김현희 60289287 김은정 60289785 이진경 60289844 황정순 60289883 박형수 60289966 안유진 계 : 7명 ▣ 직 렬: [지역]행정(일반) ▣ 지 역: 울산, 경남 60290047 김정미 60292795 권은영 60292896 김미정 60293076 강재일 60293139 장성환 60293204 김윤희 60293320 정명근 60297327 신득모 60297479 김동현 60297716 강수영 계 : 10명 ▣ 직 렬: [지역]행정(일반) ▣ 지 역: 제주 60298088 문숙경 60298093 한경윤 계 : 2명 ▣ 직 렬: [지역]행정(장애인) ▣ 지 역: 서울, 인천, 경기 60300010 황용운 60324961 최경복 60324983 박성아 60324992 정은욱 60324993 금지현 계 : 5명 ▣ 직 렬: [지역]행정(장애인) ▣ 지 역: 강원 60336999 박만균 계 : 1명 ▣ 직 렬: [지역]행정(장애인) ▣ 지 역: 대전, 충남, 충북 60342995 김성은 계 : 1명 ▣ 직 렬: [지역]행정(장애인) ▣ 지 역: 광주, 전남 60349007 김대중 계 : 1명 ▣ 직 렬: [지역]행정(장애인) ▣ 지 역: 전북 60361003 김지훈 계 : 1명 ▣ 직 렬: [지역]행정(장애인) ▣ 지 역: 대구, 경북 60375997 김원진 계 : 1명 ▣ 직 렬: [지역]행정(장애인) ▣ 지 역: 부산 60379005 고병국 계 : 1명 ▣ 직 렬: [지역]행정(장애인) ▣ 지 역: 울산, 경남 60393007 주재민 계 : 1명 ▣ 직 렬: 행정(정보통신) ▣ 지 역: 서울, 인천, 경기 60400007 유진희 60400044 조강임 60400086 이지연 60400102 이애경 60400117 박중근 60400118 유경림 60400200 김지영 60400278 김진희 60400312 민우경 60400337 주종용 60400447 박철민 60400512 김대중 60400642 양희연 60400652 김형준 60400694 조옥란 60400760 송정숙 60400772 이진희 60400871 장성조 60400913 오재연 60400931 김정숙 60400965 양혁 60400976 박경연 60400991 정일균 60401129 서창교 60401134 황진희 60401150 최종현 60401193 이정아 60401280 라승원 60401349 양유진 60401451 김인선 60401569 이재리 60401616 박우미 60401740 송희정 60401750 송인근 60401805 이종훈 60401840 이진화 60401991 이은경 60402055 황지희 60402113 박주열 60402249 최민관 60402322 고을주 60402373 김지선 60402428 임미연 60402586 이수정 60402680 백명은 60402750 백현철 60402932 이경미 60403176 김현주 60403297 백성하 60403299 김선덕 60419400 고민희 60419446 김근영 60419483 김유미 60419581 박민규 60419672 이은미 60420109 박수임 60420238 김정민 60420419 김재선 60420608 박미영 60420649 송보애 60420785 김경은 60420847 조선주 60420884 심규영 60420918 김숙헌 60420997 이지혜 60421112 김영식 60421220 하성희 60421303 류진희 60421341 김이숙 60421357 이현희 60421393 전은숙 60421508 오주연 60421520 구우정 60421576 노영선 60421633 조민균 60421924 김찬현 60421942 안성조 60422021 송기희 60422196 김혜정 60422250 심현민 60422253 김진희 60422342 손진오 60422537 김유정 60422634 박설아 60422696 배정숙 60422823 김효정 60423005 허정인 60423019 박성미 60423034 주상희 60423061 류제혁 60423092 류은하 60423138 오지환 60423375 정현진 60423536 선국화 60423575 김희연 60423676 박재오 60423682 조원정 60423727 장민혜 60423737 김지선 60423752 김윤정 60423823 송소희 60423837 조미라 60423849 윤혜영 60423858 김마리아 60423868 이경화 60423872 김태호 60423888 이의신 60423903 임지숙 60423972 박영기 60423983 김성혜 60423999 유경아 60424017 윤재필 60424062 전새미 60424067 정혜윤 60424087 한정민 60424157 정혜경 60424272 박자경 60424337 박수희 60424365 김소희 60424372 정현희 60424376 강영순 60424378 강대성 60424414 윤희영 60424472 박정옥 60424527 유명수 60424583 조은미 60424584 최은주 60424613 오초희 60424629 이가영 60424634 이광식 60424635 김세원 60424719 이자영 60424815 정용삼 60424853 김은혜 60424918 이기조 60424930 전종일 60424980 방실이 60425010 김종애 60425271 박정수 60425297 김인희 60425428 박상열 60425530 양우석 60428626 채귀연 60428695 홍지혜 60428729 최성진 60428820 이종만 60428823 김승숙 60429028 오항준 60429193 이혜순 60429203 김난희 60429309 장진룡 60429399 송정웅 60429611 김청희 60432278 김형일 60432456 박경애 60432646 김재형 60432847 최영호 60432857 엄명진 60432985 최명지 60433179 이명익 60433181 이혜완 60433268 서세연 60433331 우현애 60433811 이일환 60433869 박원경 60433904 김미영 계 : 166명 ▣ 직 렬: 행정(정보통신) ▣ 지 역: 강원 60434018 백선화 60434104 박선주 60434130 이정선 60434223 홍혜진 60434242 이소영 60434537 이은숙 60434611 박상근 60434635 이은정 60434657 김정희 60434684 김영선 60434721 최태욱 60434785 정소희 60434796 전영원 60434817 최미경 60435994 이병훈 60436197 천명주 60436309 이혜경 60436345 김동현 60436437 박철용 60436440 이수정 60436472 김종두 60436574 서경미 60436740 김정오 60436793 윤보경 60436894 이성진 60436953 우유정 60436991 박준수 계 : 27명 ▣ 직 렬: 행정(정보통신) ▣ 지 역: 대전, 충남, 충북 60437012 이홍연 60437031 심정남 60437047 정혜숙 60437052 형상목 60437061 허현열 60437068 이숙 60437185 강영미 60437195 원치영 60437218 윤정원 60437249 장재호 60437304 강연옥 60437321 김인혜 60437342 유선옥 60437349 양정진 60437474 이은경 60437563 문송이 60437569 김종범 60437605 이주령 60437627 문지애 60441926 박영근 60442062 윤한식 60442067 임정혁 60442134 오현석 60442199 박영석 60442223 이옥희 60442334 한상국 60442434 한소영 60442501 이재임 60442510 최정희 60442523 정소영 60442538 김증원 60442542 나현경 60442576 권미숙 60442630 장혜영 60442676 박지영 60442689 권의환 60442720 이수영 60442767 최선혜 60442935 정미숙 60442992 김윤관 60442999 양승수 60443066 신승아 60445769 김희경 60445929 나정숙 60445985 박찬식 60445997 한민희 60448762 박수경 60448772 권은영 60448813 정원영 60448997 홍미진 계 : 50명 ▣ 직 렬: 행정(정보통신) ▣ 지 역: 광주, 전남 60449014 남호정 60449094 오성룡 60449100 황경아 60449144 강명강 60449200 박지영 60449231 박지영 60449236 기여히 60449299 노희진 60449306 정혜영 60449336 오은아 60449465 정지현 60449517 김진이 60449545 유모리 60449623 임성미 60449704 최숙희 60449721 강은정 60449915 손은지 60449938 박철균 60457752 양인경 60457753 강진선 60457854 김병오 60457909 차대관 60460988 백왕헌 계 : 23명 ▣ 직 렬: 행정(정보통신) ▣ 지 역: 전북 60461007 조영미 60461042 박광춘 60461057 박상규 60461180 박옥경 60461262 박지희 60461294 김승룡 60461315 백수경 60461358 유승기 60465767 박영진 60465776 박혜경 60465777 변광미 60465784 유원숙 60465850 김재륜 60465855 김영희 60465913 김성수 60465941 강석훈 60465984 이희재 60465994 이성미 계 : 18명 ▣ 직 렬: 행정(정보통신) ▣ 지 역: 대구, 경북 60466013 정선경 60466096 최주희 60466110 김세정 60466268 김연정 60466398 최은실 60466468 민현진 60466518 김은정 60466534 윤락희 60466539 김춘옥 60466565 임채윤 60466569 조현용 60466572 김윤희 60466577 이화숙 60466655 안애리 60466683 권도기 60466695 강순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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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489639 윤은희 60489678 곽미영 60489790 권순영 60489838 김현아 60489841 이학주 60489902 권용근 60489998 박안나 계 : 30명 ▣ 직 렬: 행정(정보통신) ▣ 지 역: 울산, 경남 60490001 구자훈 60490029 조경호 60490296 박상형 60492973 박지현 60492998 하애령 60493084 양지선 60493165 이준 60493259 손해경 60493266 정은진 60493276 황태일 60493541 이해정 60493554 도경연 60493718 진지원 60497012 박은정 60497022 최승현 60497151 최민정 60497187 김태훈 60497352 김건우 60497373 방성임 60497762 곽혜연 60497780 이희영 60497858 강성민 60497876 강철영 60497930 박은영 60497951 김유미 60497957 임명의 60497985 권도완 계 : 27명 ▣ 직 렬: 행정(정보통신장애인) ▣ 지 역: 서울, 인천, 경기 60600031 윤선효 60624933 송지애 60624941 임호산 60624970 홍성호 60624988 홍윤희 계 : 5명 ▣ 직 렬: 행정(정보통신장애인) ▣ 지 역: 강원 60636984 김진수 60636995 강희정 계 : 2명 ▣ 직 렬: 행정(정보통신장애인) ▣ 지 역: 대전, 충남, 충북 60637002 김종식 60637005 이범재 60642998 도응구 계 : 3명 ▣ 직 렬: 행정(정보통신장애인) ▣ 지 역: 광주, 전남 60649007 오광례 60657998 임대홍 계 : 2명 ▣ 직 렬: 행정(정보통신장애인) ▣ 지 역: 전북 60665999 정윤성 계 : 1명 ▣ 직 렬: 행정(정보통신장애인) ▣ 지 역: 대구, 경북 60666008 이재석 60666024 최정현 60666041 정수영 계 : 3명 ▣ 직 렬: 행정(정보통신장애인) ▣ 지 역: 부산 60689990 이성균 60689995 주상훈 계 : 2명 ▣ 직 렬: 행정(정보통신장애인) ▣ 지 역: 울산, 경남 60693004 이원우 60693007 문창식 계 : 2명 ▣ 직 렬: 행정(철도) 60824994 김창현 60824998 권진숙 60865999 임승현 60866006 도근정 60879006 최세경 60889994 설정문 60893001 이지훈 60893003 임경조 60897995 권형준 계 : 9명 ▣ 직 렬: 행정(철도장애인) 합격자없음 ▣ 직 렬: 세무 61200020 허인규 61200033 용수화 61200058 강은영 61200061 김정이 61200079 정주영 61200093 최은혜 61200096 유지선 61200119 유영렬 61200146 손정희 61200171 박종호 61200209 박민규 61200228 강미진 61200249 김민철 61200255 이주영 61200300 이지현 61200303 이은수 61200335 정미애 61200351 오현정 61200360 유진옥 61200391 정영건 61200412 전광준 61200459 이홍욱 61200465 김국일 61200497 신종웅 61200509 김주형 61200575 최형석 61200587 박상영 61200591 윤종현 61200612 채수필 61200678 정진걸 61200687 유미연 61200695 김철호 61200700 김승미 61200713 박수정 61200715 진영상 61200736 최태현 61200834 우민식 61200933 이수진 61222581 허진 61222725 이효주 61222753 변상미 61222914 박현아 61222992 유성두 61222998 서명진 61223134 이미연 61223279 김정미 61223291 김태훈 61223315 박진원 61223332 김종훈 61223355 염유섭 61223429 김수진 61223473 한정희 61223583 이명진 61223628 배유진 61223667 송유석 61223692 임준일 61223704 배재호 61223712 김은진 61223742 박찬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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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옥신 61624850 이아랑 61624851 박병구 61624869 구채림 61624910 윤전희 61624918 김민지 61624922 안영진 61624939 박향화 61624979 김영호 61624986 정화선 61629003 이미진 61649003 이병기 61649016 유수용 61657983 손승복 61657991 윤성래 61661001 정홍숙 61665999 최재웅 61679004 장유미 61679014 전용희 61679036 홍성민 61689926 이태민 61689950 김선화 61689975 이희자 61689981 하윤정 계 : 28명 ▣ 직 렬: 관세(장애인) 61866002 신하영 61898001 장두혁 계 : 2명 ▣ 직 렬: 교육행정 62000127 최용진 62000294 이다림 62024068 이재연 62024346 박준혁 62024571 이정희 62024624 김문수 62024694 노선희 62024971 남성임 62046002 방명환 62046012 김태중 62049013 김재학 62049026 이복형 62049046 강현진 62049193 장요순 62057901 안승진 62057944 한영석 62066005 박민영 62066031 이재진 62066041 김정희 62066134 김경민 62075911 박현철 62075968 손영락 62078984 정귀순 62079028 이경선 62089987 백진영 계 : 25명 ▣ 직 렬: 교육행정(장애인) 62224994 김봉석 62257996 마재훈 62298002 이창준 계 : 3명 ▣ 직 렬: 교정(남) 65000003 김대겸 65000007 이훈 65000009 황재광 65000024 권기종 65000026 이용상 65000054 김태동 65000056 임우태 65000072 주용하 65000078 김연창 65000083 홍성화 65000103 이용남 65000113 고재돈 65000116 김진호 65000124 최나루 65000132 엄상용 65000146 김희목 65000148 박성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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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242991 박종순 65246002 임영애 65246006 안혜승 65249016 유수정 65249021 유민희 65249047 이맹임 65257991 장자희 65261010 안유진 65261011 김부경 65261016 김선화 65266005 김정숙 65266016 지혜영 65275967 이순양 65275988 김남수 65279006 김린아 65279018 박현숙 65289981 조윤정 65289985 이민정 65289989 김세영 65293012 오미영 65297999 장선희 계 : 30명 ▣ 직 렬: 보호관찰 66000004 이종훈 66000006 김상필 66000027 공국배 66000042 한동훈 66024966 명진순 66024976 이다은 66024980 김종옥 66024981 서순배 66033978 김현주 66033985 배석인 66033993 이진희 66033994 박재형 66046003 최덕회 66049002 이선구 66061006 이신혜 66065997 박현진 66066001 오현석 66075972 박상호 66075980 이윤희 66089984 김창현 계 : 20명 ▣ 직 렬: 검찰사무 66200017 장윤석 66200018 박상진 66200031 원대로 66200049 이방원 66200051 이정원 66200053 박혜려 66200055 이창주 66200077 임황묵 66200094 황문구 66200097 두형순 66200106 이준철 66200112 고민수 66200155 서재동 66200172 정강수 66200173 이보령 66200177 황인길 66200205 김세일 66200241 현명천 66200245 정혜선 66200291 김장희 66200363 주용노 66200394 김진근 66200396 신성오 66200417 최성환 66200419 구혜진 66200430 오지영 66200436 김택건 66200457 박용필 66200463 최현석 66200487 김치훈 66200513 임경운 66200514 김치헌 66200558 이상수 66200559 정은옥 66200588 김기세 66200600 김지현 66200604 오선우 66200630 이현 66200639 전형재 66200666 조윤현 66200701 장경진 66200703 황선화 66200704 김범식 66200763 전원태 66200775 안지혜 66200779 박우길 66200780 임정렬 66200791 이홍민 66200795 황종국 66200839 김정진 66200855 양태호 66200886 정철웅 66200980 김근태 66201003 나동엽 66201028 김기영 66201238 고택신 66201301 강세진 66201310 박재하 66201349 김지영 66222402 이금효 66222453 최회원 66222557 이은영 66222722 송현준 66222735 유영종 66222741 이숙연 66222785 장난숙 66223103 강문우 66223141 오인배 66223167 송혜진 66223183 장지영 66223265 주강식 66223494 강상효 66223507 박승신 66223566 김은호 66223568 강용순 66223580 임호기 66223595 김인효 66223611 김현정 66223797 김은영 66223817 정연주 66223848 김혜정 66223859 김광현 66224024 고승식 66224045 손용규 66224049 이진영 66224059 김광길 66224112 조희경 66224125 임선화 66224145 심성보 66224178 윤수정 66224205 임윤미 66224224 이근호 66224228 이형백 66224261 김정은 66224308 이정노 66224310 염유라 66224360 김지예 66224377 김효준 66224408 이인갑 66224425 이은영 66224454 송만규 66224480 이현주 66224488 김봉준 66224504 정영 66224548 장은혜 66224562 권문성 66224563 박근완 66224566 김영 66224684 마영준 66224710 안혜성 66224745 안지혜 66224762 문대현 66224769 신동철 66224777 유덕근 66224832 김지숙 66224836 안윤정 66224894 신경준 66224899 김병렬 66224909 서세원 66224916 김민주 66224946 정영한 66228968 김대웅 66229002 이재석 66229010 김수찬 66229035 견병찬 66233904 장인덕 66233954 유영국 66237172 전정호 66242786 김상혁 66242921 안상미 66242950 강구현 66242995 안성규 66245975 김홍필 66246003 최영훈 66246115 김연 66249075 곽영섭 66249125 김성록 66249148 조병국 66249162 이지영 66249193 정숙주 66249251 박연재 66249266 최연정 66249309 고승우 66249311 황성수 66249347 오승섭 66249353 강보성 66249399 김병옥 66249526 김승준 66257665 한경민 66257847 정태진 66257908 김재홍 66257913 김현정 66257961 주성철 66257994 김형훈 66260977 김대중 66261003 박용수 66261033 유강선 66261069 김선영 66261122 이의규 66261208 윤영구 66261245 고동주 66265840 김민혁 66265894 이학철 66265941 김정규 66265974 박흥주 66265990 이훈 66266002 김건우 66266019 김대영 66266094 정호민 66266098 이인재 66266121 박성준 66266203 조성흠 66266217 최동영 66266224 박정보 66266336 김효남 66266351 최웅현 66266455 이연주 66266485 이진석 66266578 김동준 66275586 지응석 66275606 엄기혁 66275694 김기숙 66275701 조재성 66275792 윤근일 66275819 이영섭 66275839 이동욱 66275933 정석원 66275937 손원일 66275954 이수홍 66275998 방철 66278956 김석주 66278960 김동환 66279061 정희석 66279064 최원석 66279178 김용환 66279179 현준호 66279192 김명기 66279349 이정일 66279423 우영준 66289765 김재덕 66289832 서정민 66289849 배민성 66289909 김옥영 66289913 김형석 66289928 장형규 66289932 주민주 66289965 이한길 66290004 이진우 66290011 김재만 66290019 김정현 66293004 박성준 66293013 한주열 66293021 박상식 66293046 박시향 66293047 제갑주 66293095 오병건 66293190 이선영 66297759 김은정 66297820 정기호 66297843 강호경 66297926 박민성 66298062 양승석 66298063 강승훈 66299984 문은산 계 : 224명 ▣ 직 렬: 마약수사 66424926 백남욱 66424951 이선호 66424970 이재환 66424991 배종윤 66448999 손형수 66489997 김인찬 계 : 6명 ▣ 직 렬: 기계(일반) 70024945 서정옥 70024961 정치영 70065994 전종석 70075981 김성경 70089950 오태준 계 : 5명 ▣ 직 렬: 전기 70200010 문강수 70200028 차상도 70261018 서주범 계 : 3명 ▣ 직 렬: 화공 70424896 김선아 70424927 설관수 70424938 김인호 70433953 장정수 70433996 하은혜 70437006 오태헌 70478999 최민호 70489974 최인태 70489976 김유진 70489993 하정언 계 : 10명 ▣ 직 렬: 농업(일반) 70600026 장미정 70600037 한소정 70600072 김성우 70600085 김윤정 70600099 이영택 70600100 문인철 70624796 홍인애 70624797 김효린 70624811 최우인 70624843 신영아 70624847 황세천 70624890 김충렬 70624919 강승훈 70624939 정선아 70624976 김상수 70624984 임지음 70624988 강병조 70624991 오명종 70633925 조병호 70633930 이형석 70633950 안용철 70634031 김경락 70637010 곽병배 70637026 전은영 70642911 이유리 70642986 노형준 70646005 장성두 70646018 박정수 70648980 박범식 70648985 엄기훈 70649001 김종석 70649015 정지완 70649017 이현진 70649019 양재복 70649020 박미정 70649046 오종훈 70649047 안은진 70649058 정주성 70649069 배종훈 70649077 강민순 70649105 강기원 70649107 김민영 70649108 김경배 70649125 박진형 70649127 유현아 70649136 최항석 70649146 박상현 70649165 임장희 70657916 김형선 70657945 김백향 70657948 이화진 70657956 전병삼 70657963 서규진 70657967 유영신 70657989 조지미 70660995 임병채 70661013 김순하 70661020 임용찬 70661021 장은석 70661026 권오선 70665968 유미 70665970 김철희 70665986 박형삼 70666007 장은정 70666012 이주선 70675825 조미희 70675831 김홍경 70675836 최조임 70675885 강은영 70675902 이대영 70675953 이수진 70675955 이현제 70675963 서주연 70679026 정성훈 70693027 유미임 70697818 조국형 70697877 김은아 70697883 박선란 70697968 차성조 70697969 김미은 70697979 강현숙 70698012 장지호 계 : 82명 ▣ 직 렬: 임업(일반) 70800002 김주영 70800005 한원균 70800028 조수연 70824877 이학기 70824886 홍우진 70824909 이길림 70824931 황은애 70824936 임혜경 70828993 조승표 70833977 한현주 70836981 김명길 70836990 권대성 70842964 전미윤 70849004 조정현 70849007 박성택 70849010 이가형 70849020 조미경 70857972 김범석 70861006 유동우 70861012 김영곤 70861022 신혜경 70865987 민경배 70865990 송승헌 70866001 송병곤 70866005 조나래 70866012 허윤정 70866035 임정수 70875928 이민아 70875956 박근옥 70875976 조동영 70875980 백진훈 70878988 박명주 70879005 성진화 70879008 정현용 70879013 박남주 70889984 김순덕 70897969 김현정 70897990 정순남 계 : 38명 ▣ 직 렬: 토목(일반) 71400074 김종태 71424482 강기선 71424491 임종연 71424624 유문식 71424686 임정열 71424712 최미영 71424746 고영준 71424881 최현웅 71424988 서현우 71424999 임미정 71425001 김택균 71433910 김남규 71433918 최정근 71433994 김태희 71436998 심인철 71442930 성기준 71449142 손정미 71457962 김갑천 71460985 이정숙 71479035 노범준 71479039 우형근 71479049 이상준 71492976 정화연 계 : 23명 ▣ 직 렬: 건축 71624739 김종범 71624891 박영수 71642941 이종태 71657954 서민철 71657979 황규선 71690006 권다영 계 : 6명 ▣ 직 렬: 전산(전산개발) 71800022 민지은 71800121 최정임 71800127 한제택 71800172 장혜원 71800174 장혜림 71800212 김정자 71823103 정인선 71823359 박재현 71823449 안경미 71823461 이정희 71823668 노은주 71823691 김우영 71823718 임정은 71823815 박화선 71823931 나영수 71824007 정윤호 71824021 서정환 71824022 이지은 71824119 류선문 71824134 남영성 71824143 김계희 71824144 강옥희 71824244 정소연 71824257 이승란 71824270 김계은 71824335 정선영 71824377 김석우 71824408 심재호 71824468 주현아 71824478 강대식 71824520 정민선 71824613 이강현 71824644 양길주 71824659 백상진 71824680 양세화 71824693 양승호 71824749 이성효 71824767 신주연 71824815 김상 71824819 신동학 71824871 심영신 71824898 이인영 71824983 강국일 71824990 김세영 71828939 조광진 71833677 김수미 71833881 정은영 71833983 김재철 71834002 장원석 71837006 최상현 71842852 송재숙 71842943 원상영 71842965 전용호 71848947 김희경 71857872 문정윤 71857985 이경석 71860999 장현민 71861003 김춘호 71865817 김수진 71865952 이보영 71866036 고영목 71866052 이경연 71875685 김태순 71875734 권은정 71875844 김민정 71878920 장봉익 71878925 손종욱 71879050 최은희 71889729 김세진 71889823 박선현 71889917 김소진 71889955 김정남 71892964 백지숙 71893010 신희연 71897795 박상훈 71897865 이영일 71897981 김태연 계 : 77명 ▣ 직 렬: 전산(장애인) 72000001 배효진 72000003 홍승완 72000010 김지용 72024994 박성은 72057995 이상현 72089991 오창욱 계 : 6명 ▣ 직 렬: 전송기술 72400014 박영미 72400015 최승환 72400042 허민 72400050 이우창 72400072 김기성 72400077 이주연 72400080 최재모 72400084 권형규 72424582 유광수 72424749 이상근 72424764 정의진 72424787 박성철 72424843 민상현 72424858 오수연 72424885 김혜원 72424919 허광삼 72424924 이종미 72424941 박회성 72424944 고성환 72424947 이윤정 72424971 오효진 72424996 윤용득 72424998 이유정 72442937 오종석 72442985 윤창호 72442988 김성애 72448984 신화정 72448988 유재명 72457976 이재관 72457985 김현숙 72457998 박문철 72465982 이수진 72466013 박종찬 72475986 이광석 72475996 김재찬 72479033 손민수 72479040 윤정희 72489971 정은희 계 : 38명 총 합격자 : 1,798명
  • 충남·충북대 통합합의…새달 양해각서 체결

    충남·충북대 통합합의…새달 양해각서 체결

    지역을 대표하는 국립대학인 충남대와 충북대의 통합이 추진되고 있다.역시 국립대학인 부산대와 밀양대도 통합작업을 발빠르게 진행하고 있다. 충남대와 충북대는 다음달 초 대전에서 통합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키로 했다고 21일 밝혔다.두 학교는 지난달 중순부터 통합을 위한 논의를 벌여 이미 기본적인 방향에 합의했다.두 대학은 총장을 위원장으로 하는 통합추진위원회에서 통합절차를 본격화하는 한편 지역사회의 합의를 이끌어내기 위해 충남·북지사,대전시장 등 각계 지역 인사가 참여하는 통합조정위원회도 구성한다는 계획이다. 충남대와 충북대는 통합 이후 시너지 효과가 매우 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현재 충남대는 기초과학분야에,충북대는 IT(정보통신)와 BT(생명공학)분야에서 강세를 보이고 있다.통합이 이루어지면 기초과학분야는 충남대 캠퍼스에 남기고,IT와 BT분야는 충북대에 두어 정원을 줄이되 수준을 높인다는 구상이다. 학교이름도 바꾸기로 했다.현재 두 학교의 이름이 아닌 제3의 이름이 될 것으로 보인다.충북대는 1951년,충남대는 1952년 각각 도립대로 개교한 뒤 1962년 충청대로 통합됐다 이듬해 지금처럼 다시 분리됐다. 두 학교는 통합을 무리없이 추진하고자 교수,학생,직원 등 학내 구성원은 물론 동문들의 동의를 얻기 위한 의견수렴에 나서고 있다. 충남대 김능진 기획정보처장은 “두 학교가 통합을 한다는 기본 방향은 잡았다.”면서 “통합스케줄과 학과 통·폐합,학생감축 등 구체적인 구조조정방안은 앞으로 논의해야 할 과제”라고 밝혔다. 이에 앞서 밀양대는 지난 8월31일 부산대에 통합의향서를 제출했다.밀양대는 이미 교수회의에서 동의를 이끌어내는 등 통합에 위한 내부 논의를 마친 상태이다. 부산대는 내부검토가 끝나는대로 통합을 공론화한다는 계획이지만,밀양대와는 중복되는 학과가 적다는 점에서 무리없이 통합이 이루어질 것으로 보고 있다.무엇보다 부산대는 생명과학산업의 성장 가능성이 크게 점쳐지고 있음에도 밀양대에는 특성화되어 있는 생명과학분야의 학과를 갖고 있지 않다. 부산대 관계자는 “부산대의 제2컴퍼스가 양산에 들어서면 삼랑진에 조성되고 있는 밀양대의 청학캠퍼스와 지리적으로도 가깝다.”면서 “ 의·치대와 생명과학대학의 역량이 합쳐지면 커다란 시너지 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교육인적자원부 관계자는 “충남대와 충북대가 합쳐지면 도의 경계선을 넘어선 통합으로는 국내에서 처음”이라면서 “특히 지역의 메이저급 거점대학끼리의 통합이라는 의미에서 획기적”이라고 의미를 부여했다.이 관계자는 특히 “신행정수도 건설과 연계하고 있는 두 대학의 통합작업은 상당한 시너지를 가질 것”이라면서 “나아가 부산대와 밀양대까지 통합하게 되면 대학구조개혁은 급물살을 탈 것”이라고 반겼다. 대전 이천열·서울 안동환기자 sky@seoul.co.kr
  • [라이더컵] 유럽 ‘축배’

    상금이 아닌 명예를 걸고 미국과 유럽이 맞붙은 라이더컵골프대회에서 유럽팀이 초호화멤버를 자랑하는 미국팀을 꺾고 2연패를 달성했다. 유럽팀은 20일 미국 미시간주 블룸필드의 오클랜드힐스골프장(파70·7077야드)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날 싱글매치플레이 12경기에서 7승1무4패로 승점 7.5점을 보태 합계 18.5점으로 9.5점에 그친 미국을 따돌리고 2002년에 이어 다시 우승했다.77년 대회 역사상 최다 점수차.특히 유럽은 28년만에 우승컵을 안았던 85년 이후 10차례 대회에서 7차례나 승리하는 초강세를 유지했다. 우승에 승점 3점만을 남긴 채 최종일을 맞은 유럽은 첫 주자 폴 케이시(잉글랜드)가 타이거 우즈(미국)에 3홀차로 무릎을 꿇었지만 2번째로 나선 세르히오 가르시아(스페인)가 세계랭킹 4위 필 미켈슨을 이겨,미국의 추격 의지에 찬물을 끼얹었다.미국은 데이비스 러브3세가 대런 클라크(북아일랜드)와 비기고 짐 퓨릭이 데이비스 하웰(잉글랜드)에 6홀차 대승을 거두며 역전의 불씨를 살리려 했지만 케니 페리가 리 웨스트우드(잉글랜드)에게 1홀차로 지고 말았다. 무승부만 보태도 유럽이 우승컵을 안는 상황에서 6번째 주자로 나선 콜린 몽고메리(스코틀랜드)는 데이비드 톰스에게 1홀차 승리를 거둬 우승을 확정지었다.이 대회에 7차례나 출전한 몽고메리는 싱글매치플레이에서 단 한번도 패하지 않아 ‘매치플레이의 귀재’임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곽영완기자 kwyoung@seoul.co.kr
  • 이민 기상도 변화…美·加 줄고 동남아 증가

    이민 기상도 변화…美·加 줄고 동남아 증가

    차별화된 목표에 따라 실속을 찾으려는 이민과 유학이 뜨고 있다. ‘자녀교육’을 가장 큰 가치로 내세우며 미국,캐나다,호주 등 선진국에서 안락한 생활을 꿈꾸기보다 ‘내 자신의 삶’을 위하여 남미나 동남아 이민에 도전하겠다는 이들이 늘고 있다.유학도 IT나 경영을 공부하면서 영어도 익힐 수 있는 인도가 떠오르는 등 외화(外華)보다는 내실(內實)을 추구하는 분위기가 자리잡고 있다.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18∼19일 열린 ‘해외 이민·유학박람회’를 찾은 사람은 3만 4000여명.이민 붐을 실감할 수 있었던 지난해 9월 박람회를 오히려 웃도는 수준이었다. ●선진국 NO!동남아 OK! 미국,캐나다,호주,뉴질랜드 등 인기 이민대상국 부스의 틈새에서도 다른 곳으로 눈을 돌리는 사람들이 많았다.이민 설명회를 연 말레이시아,인도 등 동남아시아와 에콰도르 등 중남미 국가들이다.이곳을 선호하는 이유는 일단 투자금이 적게 든다는 것이다. 말레이시아 설명회를 기다리던 송모(38·외국계 회사원)씨는 “미국에 간다면 자리잡는데만 일생이 다 걸리고 그나마도 ‘블루칼라’가 될 수밖에 없다.”면서 “그럴 바에야 기회가 더 많은 동남아시아로 눈을 돌리는 것이 낫겠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그는 “국내에서 유행하고 있는 사업아이템이 5년쯤 지나면 동남아시아에서 유행할 것”이라고 자신했다. 한살배기 아들을 둔 이수영(31)씨는 “미국이 좋긴 하지만 취업이민은 자격요건이 까다롭고,투자이민은 돈이 부족하다.”면서 “3년쯤 뒤 이민을 갈 생각이라 동남아와 남미를 포함하여 다양한 나라를 대상으로 올려놓고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대기업에서 15년 동안 근무했다는 박모(40)씨는 “미국은 유색인종에 대한 편견이 있다.”면서 “예전에는 백인문화에 대한 동경도 있었지만 이제는 많이 사라졌다.”고 동남아에 관심을 갖는 이유를 설명했다. ●어학연수도 목적에 맞게 유학박람회에서도 이런 경향은 나타났다.미국,캐나다,영국,뉴질랜드 등에 여전히 많은 학생들이 몰렸지만 중화열풍을 타고 중국이 강세를 보였고 인도상담코너도 붐볐다. 중국의 칭화(淸華)대학 부설 서안박애(西安博愛)국제학교의 양주형 한국사무소장은 “유학생들이 영·미권에만 몰리던 것에서 벗어나 중국쪽으로도 많은 문의가 들어오고 있다.”고 전했다.인도문화교육진흥협회 박승재(33) 부장은 “19일 오후에만 60명의 학생이 상담했고 IT대학 설명회에는 200여명의 학생들이 참가신청을 했다.”면서 “저렴한 비용을 비롯하여 실속있는 유학이 가능한 인도만의 장점을 적극 홍보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나라에 관계없이 특수 분야의 실력을 쌓을 수 있는 학교에 대한 관심도 컸다.호텔경영 분야의 스위스 레로쉬대학,스포츠경영 분야의 같은 나라 글리옹대학,스튜어디스 어학코스가 있는 영국의 헤이스팅스대학 등이 그것이다. 학사장교로 군에서 복무하고 이달 말 전역할 예정이라는 백모(26)씨는 호텔경영대학을 설명하는 세미나에 참석해 “호텔경영을 경영한 만큼 새로운 경영기법을 쌓으려 유학을 생각하고 있다.”면서 “비용이 많이 들기는 하지만 실력과 인맥을 동시에 쌓을 수 있어 유리할 것 같다.”고 말했다. 김효섭기자 newworld@seoul.co.kr
  • 고구려사 국제학술회의 개최

    고구려사 국제학술회의 개최

    “고구려가 멸망할 당시 영토의 3분의2와 인구의 4분의3이 중국에 흡수됐다.이렇게 흡수된 70만∼80만 고구려인은 중국 전체 인구의 1%에 불과해 한족(漢族)문화에 흡수됐고,고구려 산성터 등 문화유적도 대부분 중국의 영토에 있으므로 고구려 문화 역시 중국이 계승했다.”(쑨진지) “맥이계(貊夷系)인 고구려는 한계(韓系)인 백제·신라와 다른 종족이다.4세기 이후 고구려가 한반도 북부에 진출한 것은 중국의 일개 민족이 한반도에 침입해 중국의 식민정권을 건립한 것에 불과하다.”(쑨훙) 중국 동북공정의 최대 이론가로 꼽히는 쑨진지(孫進己·73) 중국 선양(瀋陽) 동아연구중심 주임과 그의 딸인 쑨훙(孫泓) 연구원은 16일 고구려연구재단(이사장 김정배)이 서울 소피텔 앰배서더 호텔에서 개최한 국제학술회의에서 이렇게 주장하며 고구려가 중국사의 일부임을 거듭 강조했다. 쑨 주임은 1980년대 초반부터 ‘다민족통일국가론’을 제창하며 일관되게 고구려사가 중국사라고 주장해온 인물.이날 학술회의에서의 주장은 기존의 논지를 재확인한 것이라 할 수 있다.그러나 역사계승의 문제는 토지와 인구,문화를 얼마나 계승했느냐에 달려 있다는 쑨진지의 주장은 지나치게 ‘단선적인’ 역사관이란 지적을 면하기 어렵다.이날 회의에서는 비판적인 견해가 쏟아졌다.토론자로 나선 임기환 고구려연구재단 연구기획실장은 “‘고구려의 역사적 귀속은 고구려가 당시 정치적으로 누구에게 예속되었는가에 의해 결정된다.’는 쑨진지의 주장은 영토중심주의적 사고일 뿐”이라며 “역사의 계승이란 역사적 맥락의 계승이며,과거 역사의 계승과 영토적 주권은 분명하게 구분돼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다.임 실장은 또 “역사의 계승의식을 구체적으로 표현하는 방식은 역사서의 편찬”이라고 전제,“중국의 사서에선 고구려가 동이전에 수록돼 있으며 고구려 멸망 후 그것의 계승을 표방하는 사서 편찬이 없었지만,한국의 경우 ‘삼국사기’ 이래의 고구려사를 체계적으로 인식하는 사서의 편찬이 통일신라와 고려,조선,근대에 이르기까지 면면히 이어져 오고 있다.”고 말했다. 중국 학자들의 ‘패권주의적’ 논리는 북한 학자들에게도 비판의 대상이 됐다.북한 학자들은 학술회의에 참석하지는 않았지만 논문을 보내 중국측의 논리를 비판했다.북한의 조희승 조선사회과학원 역사연구소 고구려사 연구실장은 돌로 산성을 쌓고 싸우는 고구려의 전투방식은 동방에서는 한반도에만 있다는 사실 외에 고구려인의 온돌과 발방아 사용,오곡 중심의 식생활 등은 한민족의 고유한 풍습이란 점을 들어 고구려가 한민족의 국가임을 강조했다.또 강세권 역사연구소 연구원은 부여,고구려,옥저,예 등 예맥계와 백제,신라 등 한계의 구분은 거주 영역에 따라 편의상 구분한 것일 뿐 그들은 어디까지나 고조선의 후예라고 밝혔다.김유철 김일성종합대 교수는 한사군,특히 그 중심을 이룬 낙랑군이 요동지방에 있었음을 강조하며 중국의 낙랑군 평양설을 비판했다.이들 북한 학자들의 주장은 남북한 학자들이 중국의 고구려사 왜곡에 공동 대응,학술적 연대의 가능성을 보여주는 것이어서 주목된다. 한편 호주 시드니대의 판카지 모한 교수는 “광개토왕비가 그동안 민족주의라는 이념적 외피에 둘러싸여 1세기 동안이나 얼어붙은 채 묻혀 있었다.”며 광개토왕비를 민족주의의 한계를 넘어 새로운 시각으로 볼 것을 주문했다.광개토왕비는 왕권의식과 중국·인도의 금석학적 전통의 산물이라는 게 그의 주장이다. ‘한국사 속의 고구려의 위상’이라는 주제로 한 이번 국제학술회의는 중국의 고구려사 왜곡 파문 이후 처음 열리는 고구려사 국제학술대회로,한국·중국·일본·미국·러시아·몽골·호주 등 7개국이 참여했다. 김종면기자 jmkim@seoul.co.kr
  • 올 가을엔 내 남친도 박신양

    올 초부터 드라마에서 접한 멋진 정장의 남성때문일까.어느때보다 남성정장의 관심도가 높다.올 가을 남성 정장은 ‘박신양 효과’를 불러일으킨 고전적인 남성 패션이 주류다.몸매를 따라 깔끔하게 떨어지면서 폭넓은 타이,화사한 색상의 포켓치프,줄무늬 등의 장식으로 고급스러우면서 세련돼 보인다. ●부드럽고 우아하게 알베로의 송은영 디자인실장은 “올 가을을 겨냥한 유명 남성복 컬렉션에서는 고전적인 디자인에 광택,부드러운 실루엣 등이 더해진 우아한 스타일이 큰 인기였다.단추 두개나 세개,또는 두 줄 버튼(더블브레스트) 등 앞여밈이 다양해진 것도 특징”이라고 설명했다.전체적인 선은 이전의 딱딱하고 직선적인 실루엣에서 탈피했다.허리 라인도 넉넉하거나 너무 꽉 끼기보다는 자연스럽게 달라붙는,부드럽고 완만하게 바뀌었다. ●캐주얼하면서 고급스럽게 전통적 가을 색상인 브라운의 강세는 이어진다.이 와중에 검정,진한 자주,남색 등 어둡지만 고급스러운 색상이 인기를 끌고 있다.은은한 은빛의 실크는 고급양복 시장의 주요 소재로 자리잡았다. 골이 깊은 코듀로이와 벨벳 역시 주목할 만하다.기존의 코듀로이가 면 100%인 것이 대부분이었다면 올시즌에는 울이나 울·나일론,캐시미어 혼방 등 변형된 옷감으로 나타났다.코듀로이 자체의 자유로운 캐주얼한 맛에 고급스럽고 고전미가 흐르는 느낌을 표현해 활용범위가 넓다. ●깔끔하고 산뜻하게 스트라이프 패턴(줄무늬)의 인기는 여전하다.고급스러움을 강조하기 위해 사용된 어두운 색상의 바탕에 가느다란 줄무늬,서로 다른 두께로 여러 색상이 반복되는 줄무늬로 변화를 준다. 클래식의 대표적인 문양인 영국풍의 체크 패턴도 사랑받는 스타일.선은 핑크 오렌지 블루 등 튀는 색상을 사용해 산뜻한 느낌이다. 고급스럽고 멋스러운,깔끔하면서도 화려한 멋진 남성으로 변신해보자.남성을 더욱 분위기있게 만드는 계절적 영향의 도움을 조금 받고. 최여경기자 kid@seoul.co.kr
  • [세계 일류에서 배운다-日후지제록스] ‘디지털+칼라’ 시대앞선 차별화

    [세계 일류에서 배운다-日후지제록스] ‘디지털+칼라’ 시대앞선 차별화

    일본 후지제록스는 올림픽이나 월드컵 등 인류의 스포츠 제전 때마다 40여년째 공식후원사로 활약,세계적인 지명도가 높다.지난달 아테네올림픽에서도 수만명의 취재진과 선수들이 6000여대의 제록스 제품을 이용했다.지난해에는 매출액이 최초로 1조엔대를 돌파,1조 23억엔(약 10조 230억원)을 기록했고,당기순이익은 428억엔을 달성했다.컬러 다기능복사기 판매와 서비스 호조가 주효했다.올해 매출과 순익도 지난해 이상으로 호조를 보이고 있다. |도쿄 이춘규특파원|후지제록스는,특히 자사의 컬러프린터는 시장점유율이나 기술면에서 세계 최고라고 자부한다.하지만 후지제록스가 세계일류의 사무기기 제조업체 자리에 오르기까지 험난한 고비가 많았다.독자기술개발기에 들이닥친 석유위기와 1990년대의 일본경제 장기불황의 후유증도 컸다.2001년 합작사인 미국 제록스의 경영위기로 인한 지분확대 충격을 흡수하는 과정도 쉽지 않았다. 무엇보다 사무기기와 컴퓨터,디지털카메라,휴대전화 등의 사업간 경계가 사라지고,자고 나면 동업자와 경쟁자가 뒤바뀌는 격변의 시장상황은 후지제록스에 한치의 방심도 허용하지 않는다. ●美 제록스와 합작회사로 출발 후지제록스는 1973년 당시 세계유일의 사무기기 특허 보유업체로 합작사였던 미국 제록스의 기술독점이 해제되자 독자 기술개발에 나섰다.다른 경쟁사들도 사무기기 시장에 참여해 본격적인 경쟁시대를 맞이한다. 1978년 처음으로 자체 기술에 의한 순수 국내산 복사기(제록스3500)를 개발,대성공을 거두며 제2비약기를 맞았다.품질관리와 기술개발에 주력한 결과다.사내융화도 중시,현재 고바야시 요타로 회장이나 아리마 도시오 사장이 자주 사원들과 만나 애로를 청취했다. 무엇보다 30년 가까운 ‘기술최고주의’로 신기술을 선도하고 있다.아리마 사장은 “2006년에는 사무실과 회사가 아니어도 어디서든 업무를 할 수 있는 ‘오픈 오피스 프론티어’를 실현하겠다.”고 강조한다.이른바 첨단 정보·지식을 매개하는 다큐멘트 서비스 관련시장의 업계정상을 추구한다. 판매방식도 선도했다.1973년 렌털서비스(임대제)라는 판매방식을 도입했다.사무기기는 대개 고가이고,또 1∼3년이면 신제품이 나올 정도로 순환주기가 짧은 점에 착안,소비자들이 임대해 제품을 쓰게 하는 제도다. 반도 마사아키 홍보부 매니저 등에 따르면 현재 렌털서비스를 활용하는 기업들은 주로 대기업이다.이들은 첨단 기술의 새제품을 1∼3년 단위로 바꾸어 사용하고 있다.언제든지 새로운 제품을 사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반면 중소기업 등은 구모델을 장기간 사용하는 경우가 많다. ●기술개발 분담체제로 세계최강 유지 후지제록스는 앞으로 철저한 기술 분담체제로 세계 최강 유지를 자신한다.미국 제록스는 고속기기 분야의 기술개발을 전담하고,후지제록스는 중형 컬라복사기기술 개발을 도맡았다.디지털카메라나 컴퓨터 제조회사들과의 경쟁에도 적절히 대응하고 있다.한국후지제록스도 현재의 기능을 유지하면서 소형기기 등 중요한 개발 거점으로 활용한다.점점 중요해지는 중국시장은 저가의 사무기기를 대량으로 생산하는 거점으로 활용할 예정이다.2008년부터는 중국시장이 일본시장을 앞설 것이라는 전망에 따른 장기포석이다.아시아·오세아니아주를 총괄하는 본사기능도 중국에 설치할 예정이다. 고바야시 회장은 여기에 멈추지 않고 누구도 가지 않은 미지의 길을 간다는 자세로 차별화를 시도하고 있다.“10년,20년 앞을 보는 경영을 편다.”며 판매된 복사기를 100% 가깝게 재활용하는 등의 21세기형 친환경 경영에도 앞장서고 있다고 누차 강조하고 있다. ●고삐 늦추지 않는다 후지제록스는 현재 100% 순수 자체기술로 세계최고의 경쟁력을 확보했다고 자신하지만 고삐를 늦추지 않고 있다.국경이 없는,사업간의 경계를 뛰어넘는 경쟁은 하루가 다르게 더욱 격렬해 지고 있기 때문이다.과제도 적지 않다.무엇보다 후지제록스는 매출에 비해 영업이익이 적은 구조를 갖고 있다.회사측에 따르면 후지제록스의 매출액영업이익률은 6%.경쟁사인 캐논은 14%,리코가 8%인데 비하면 현저하게 열세다. 따라서 후지제록스는 2007년 3월결산기까지는 매출액영업이익률을 10%선까지 끌어올린다는 목표를 세워놓고 있다.이를 위해 지난 3월 대대적 조직개편을 단행,관리직 등을 40%나 줄였다.2004년도의 생산비용을 300억엔 줄인다는 목표다.변하지 않으면 뒤처질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taein@seoul.co.kr ■후지제록스는 후지제록스(FujiXerox)는 1962년 랭크·제록스와 일본 후지사진필름사가 50 대 50 비율로 합작해 출범한 사무기기 전문회사다.주력제품은 복사기,프린터기,디지털복합기기 등이다.2001년 미국 제록스의 경영위기에 따라 후지사진필름이 지분을 75%로 늘렸고,제록스의 지분은 25%다.한국 중국 태국 호주 유럽 등 12개국에 지사와 현지 공장을 두고 있으며 총 종업원 수는 3월말 현재 1만 4600여명이다.복사기 프린터기 팩시밀리 스캐너 기능 등을 하나로 통합한 디지털복합기 분야에서 세계 최고 수준의 경쟁력을 갖춘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요시다 하루히코 전무 |도쿄 이춘규특파원|“후지제록스와 한국 삼성이 지금은 가깝지만 필드(사무기기 시장 등)에서는 치열하게 경쟁한다.누가 동지이고,적인지 구분이 안되는 시대가 됐다.” 후지제록스의 품질이나 환경,기술은 물론 종합전략 분야의 총괄사령탑인 요시다 하루히코(55) 전무는 앞으로 세계 사무기기 시장의 쟁탈전이 격렬해진다는 점을 이런 말로 비유했다. 지난 1970년 후지제록스에 입사,경리부장 겸 이사,경영관리부장 겸 상무,아·태지역 총괄사장 등을 역임한 그는 또 “일본 전체 산업이 경계가 사라지는 새로운 시대를 맞고 있다.”고 진단했다. 가령 지금까지는 미국 IBM과 후지제록스,소니와 후지제록스가 전혀 관계없어 보이지만 상호간 협력할 수 있고,경쟁할 수도 있다는 것이다.오른손으로는 접근하고,다른 손으로는 경쟁태세를 강화하는 시대란다. 첨단 디지털기기 시대로 진입하면서 산업간 경계가 무너지는 것도 유념할 사항으로 꼽았다.복합미디어 시대가 도래하면서 후지제록스는 디지털카메라와 분리해 존재할 수 없게 됐다.또 디지털카메라나 컴퓨터 제조업체들과도 치열하게 경쟁하는 등 산업간,특히 IT산업간 경계의 붕괴가 가속화될 것으로 내다봤다. 후지제록스는 디지털화,컬러화가 진행된 10년전부터 타사보다 한 발 앞선 디지털기술을 접목시켜 고객들의 새로운 업무를 선도했다고 한다. 그 결과 후지제록스의 중·고속기나 컬러복사기,디지털시대의 복합기는 시장점유율 등에서 세계 최강이라고 요시다 전무는 강조했다.하지만 저속기는 캐논·리코 등 경쟁사가 강세이며,중·고속기분야도 추격이 거세단다.시장점유율이나 신기술 개발을 놓고 업체간 경쟁이 뜨겁다고 소개한 그는 “경쟁은 서로에게 좋다.경쟁이 없으면 연구개발을 게을리 해 퇴보하지만,경쟁이 있어 연구개발력이 강화된다.”면서 “업체간 경쟁으로 소비자들도 제품을 싸게 구입할 수 있다.”고 경쟁 옹호론을 폈다. 사무기기 환경도 급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90년대 이전만 해도 사무기기 원가구성은 100%가 하드웨어였다.디지털화가 진행되면서 현재의 원가비율은 하드웨어가 50%,소프트웨어가 50%로 변했다.소프트웨어 비율이 확대되는 추세에 따라 후지제록스도 소프트웨어분야 엔지니어를 늘렸다. 1990년대 일본의 장기불황은 후지제록스에도 시련의 시기였다.판매는 늘지 않고,90년대 후반에는 매년 이익도 줄었다.하지만 후지제록스는 정리해고 등을 단행치 않고 종신고용 원칙을 지켰다.60세까지 고용을 보장했다.대신 잉여인력은 강력한 재훈련을 거쳐 지원부서에서 영업부서 등으로 재배치,인력효율을 높였다.본인이 원할 경우에 한해 지원프로그램을 통해 재교육시킨 뒤 퇴직시키는 탄력적 조기퇴직제도를 운영했다. 외국자본과의 제휴를 바라보는 일본내 시각에 대해서는 “일본 산업에도 좋고,기술도입에도 좋아 일본전체에 플러스라고 본다.”고 긍정적으로 평가했다.향후 사무기기 시장에 대해서는 일본,미국,유럽 등 선진 시장이 연간 1%안팎의 성장으로 정체상태지만,중국은 10%이상 성장할 것으로 낙관했다.러시아,남미,그리고 개발도상국은 저가의 소형 사무기를 중심으로 급팽창중이라고 강조했다.일본,미국,유럽 등 선진시장도 흑백을 컬러로 대체중이어서 우려할 상황은 아니라고 덧붙였다. taein@seoul.co.kr
  • [다음네티즌이 꼽은 서울신문] 파업이 보약된 기업들

    |서울신문 김경두기자|‘악재 뒤집어 보니 전화위복(?)’ 노조의 전면 파업에 따른 일부 대기업의 ‘대차대조표’가 예상과 달리 밑지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특히 향후 경영 환경을 감안하면 무형의 자산까지 얻었다는 평가도 나온다. 3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LG칼텍스정유는 업계 초유의 파업을 겪었지만 노조의 ‘백기 투항’으로 손실을 어느 정도 만회한 것으로 분석된다. LG정유는 파업에 따른 공장가동 중단으로 유·무형의 손실이 수천억원에 이를 것이라는 분석이 나온다.그러나 성과도 적지 않다.우선 파업으로 재고물량을 소진했다.또 매년 단협 타결 이후 직원(2500명)들에게 지급했던 200%의 성과급과 100만원 안팎의 격려금을 올해는 파업 때문에 생략했다.LG정유의 연간 성과급은 450% 수준이다. 가장 큰 소득은 향후 노사협상에서 주도권을 확보하게 됐다는 점이다.파업을 내세워 해마다 사측을 압박한 노조에게 명분 없는 파업은 성공할 수 없다는 메시지를 주지시킨 사실이다.매년 사측의 일방적 양보로 단협을 타결시킨 전례에서 벗어날 수 있는 계기를 만든 셈이다. 대신증권 안상희 연구위원은 “LG정유가 유가 강세라는 기회 비용을 날려버린 측면이 있지만 성과도 적지 않았다.”면서 “구체적으로 손익을 따졌을 때 큰 타격은 입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100자 의견 ●배부른 노조를 비난하다가… 아이 옹호자님 기업가들과 주주들 배만 불려줬잖아.나같음 차라리 배불러 터진 노조에 먹을 걸 주겠다. ●솔직이 rivaldo님 대기업 생산직에 들어가고 싶다.정말이지 대졸이라는 경력을 속여서라도 가고 싶다. ●기업의 성장력 대비 임금상승은 이미 포화상태 해커님 이젠 임금의 격차를 줄여서 상대적으로 열악한 환경의 노동자 복지를 개선해야지 귀족노조들의 횡포에 힘 없는 노동자와 국가경제가 망가져선 안됩니다. ●빈익빈 부익부를 양산하는 시장원리 반대 포도님 사장과 임원,관리자들의 능력(?)이 있다면 노동자들을 착취하고 관리하는 능력이겠지요. ●포도님 참 답답하군요 hsnsk730님 기업 임원은 능력과 시장원리에 의해 연봉을 받습니다.그러나 귀족노조들은 시장원리가 아니라 집단적 힘에 의해 임금을 받는 것 아닙니까? ●결론이 뭐냐 dogssegi님 파업하면 항상 교섭하지 말고 공권력 투입해서 때려잡자 이 말이냐?
  • [패션1번지] 청담동 외국명품 숍

    [패션1번지] 청담동 외국명품 숍

    미국에 뉴욕 5번가가 있고,이탈리아에 밀라노 몬테 나폴레오네가 있다면 서울에는 청담동 명품거리가 있다. 압구정 갤러리아백화점에서 청담사거리에 이르는 이 길은 잘 나가는 수입 명품브랜드들이 단독매장을 두고 시즌 대표상품을 가장 먼저 선보이는 곳이다. 매출은 백화점 매장에서 발생해도 청담동 매장은 브랜드의 자존심으로 굳건히 유지되고 있다.세계의 유행을 한눈에 읽을 수 있는 곳,청담동에서 앞선 유행을 만난다. 올 가을 청담동 거리의 수입 명품브랜드들은 고급스러움을 한껏 살린 장식으로 브랜드의 차별화를 강조한다.실루엣과 로고로 브랜드의 독특함을 강조했던 지난 시즌과는 달라진 모습이다. 여성복은 잔잔한 프릴과 셔링,벨벳테이프,리본 등 장식적인 요소로 한껏 여성스러움을 살렸다.남성복은 독창적인 커팅,바지 테이핑 등으로 새로운 스타일을 선보인다. 지난 시즌 파티를 위한 아이템에서,또는 블라우스,스커트 등에 부분적으로 사용되던 시폰은 영역을 더욱 넓혔다.풍성한 스커트,복고 스타일의 주름 블라우스 등도 시폰을 소재로 사용한 것이 눈에 띈다. 또 보석상자를 쏟은 듯한 비즈,크리스털을 이용한 장식도 다양하게 제안한다.돌체 앤 가바나가 소개한 스와로브스키 보석이 촘촘히 박힌 벨트나 커다란 보석으로 목 둘레를 장식한 민소매 티셔츠는 그 화려함에 눈이 부실 정도. 조르조 아르마니는 앞코 부분에,페라가모는 굽에 스와로브스키 보석을 가득히 새긴 구두를 선보여 관심을 끈다.귀여운 주름장식(프릴)이나 그보다 과감한 러플이 시폰 블라우스나 스커트는 물론 가죽 점퍼나 울 재킷에까지 장식해 여성스러움을 극대화한다. 글 최여경기자 kid@seoul.co.kr ●엠포리오 아르마니 이탈리아어로 ‘시장’을 뜻한다는 이름(엠포리오)에 걸맞게 브랜드의 모든 라인을 소화하는 거대한 플래그십 숍.아이템별로 20∼30점을 들여오는데, 셔링이 잡힌 니트(50만원선)와 실크 통바지(40만원선),무릎 길이의 인어라인(아래로 갈수록 퍼지는) 스커트(30만원선)는 몇점 안 남았을 정도로 인기.신세계인터내셔널 양소영 대리는 “최근에는 비,강동원,윤계상 등 연예인들이 즐겨입는 디자인에 대한 문의가 쇄도한다.”고 귀띔했다.‘풀하우스’에서 비가 입었던 마블링 니트는 69만원,‘매직’ 강동원의 숫자 문양 타이는 13만원.540-1115. ●캘빈 클라인 미니멀,심플의 대명사인 만큼 올 시즌도 역시 라인이 깔끔하다.화려함의 극치를 달리는 시대에 역행하는 디자인을 선보이는 개성이 마니아에게 사랑을 받는 것같다. 가장 인기있는 품목은 앙고라 니트(80만원선).브이(V)자 목선과 소매,밑단을 뻣뻣한 실크 종류인 오간자로 장식해 화사함을 더했다.속이 비치는 자줏빛 시스루(see-through) 실크 블라우스(65만원)도 기본형 정장에 포인트 아이템으로 인기.3444-3300. ●조르조 아르마니 창문 하나 없는,극도로 절제된 외관 안에 다양한 조르조 아르마니의 컬렉션이 모여 있다.윤향숙 매니저는 “이번 시즌을 이끄는 핫 아이템은 시폰 실크 등 여성스러운 소재를 다양하게 활용한 블라우스와 독특한 디자인의 재킷”이라고 설명한다.특히 깃을 큰 플리츠(주름)로 처리해 편하게 늘어뜨리거나 머리에 덮어쓰는 등 다양한 변형이 가능한 재킷(280만원선)은 올초 2004 가을·겨울 컬렉션에서 선보인 뒤 문의가 끊이지 않는 제품이라고. 러플을 적극 활용한 시폰 블라우스,앞여밈을 지퍼로 처리한 은은한 핑크 블라우스는 흔히 볼 수 없는 디자인으로 고객의 시선을 가장 잡아끈다. 13일부터는 남성 정장 오더 메이드(order-made) 서비스를 시작한다.예식을 앞둔 신랑이나 내 스타일에 맞는 아르마니 정장을 갖고 싶은 사람들이 눈여겨볼 만하다.정장, 코트, 조끼, 셔츠, 타이 등 아이템별로 디자인(3가지 스타일),소재를 직접 고를 수 있다.정장 300만원·셔츠 60만원·타이 20만원부터.코트 700만·1000만·1500만원.549-3355. ●돌체 앤 가바나 ‘소화하기 힘든’ 디자인이 주류였던 돌체 앤 가바나는 올 시즌 섹시함에 고급스러운 캐주얼 느낌의 빈티지를 접목했다.스와로브스키 크리스털을 독점한 양 많은 아이템에 활용해 화려함을 강조했다. 가장 인기있는 아이템은 올초 밀라노컬렉션에서 선보인 캐릭터 티셔츠(100만원대).티셔츠 앞판에 그려진 미키마우스와 도널드덕의 라인을 스와로브스키 크리스털로 장식해 캐주얼 아이템이지만 고급스럽다.9월중순에 2가지 스타일,4점이 들어올 예정이지만 애석하게도 이미 발빠른 마니아들에게 ‘찜’당했다. 가을인 만큼 니트류가 강세.인조진주단추,실크리본으로 장식한 니트(120만원선),실크와 코사지로 장식한 100% 울 니트(150만원선)가 특히 인기다.화려한 목걸이가 필요없을 정도로 큼직한 크리스털로 장식한 민소매티셔츠(가격 미정)도 관심끄는 아이템.3444-0077. ●페라가모 페라가모의 라인을 가장 먼저 만날 수 있는 곳.올 봄·여름부터 선보여 들여오는 족족 주인을 찾아간 메디테라네오 라인의 가방이 이번 시즌도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다.마케팅팀 명보영 대리는 “페라가모의 상징인 말발굽 ‘간치니’ 문양을 중심으로 한 대칭형 벨티드 장식이 젊은 느낌을 물씬 풍겨 인기”라고 소개했다.손가방 78만원선,작은 사이즈 140만원선,큰 사이즈 180만원선.이달 말에는 가장 관심을 끌고 있는 악어가죽 백을 들여올 예정.페라가모는 예약주문을 받지 않으니 미리 매장에 문의하는 것이 좋다.최근 입고한 은빛 새틴 소재의 글래머 라인은 연예인 협찬 문의가 끊이지 않는 아이템.스와로브스키 장식이 반짝이며 소품 하나로도 확실히 튈 수 있을 듯.손에 쥘 수 있는 작은 클러치백은 140만원선,스트랩 샌들은 100만원선.2140-9666. ●랄프로렌 컬렉션 라인과 블랙라벨,유방암 후원 특별라인인 핑크포니를 만날 수 있는 곳.올 시즌에는 기본 디자인에 셔링·리본·레이스 등 장식을 많이 사용해 절제된 화려함을 선보였다. 두산BG 한희정씨는 “100% 캐시미어 판초(120만원선)는 뉴욕 여성 10명 중 8명은 걸치고 있다고 할 정도로 인기를 끌고 있다.청담동에서도 핫 아이템으로 꼽힌다.”고 말했다.한 단계 아래인 블루라벨의 판초(80% 모·20% 캐시미어)는 59만원.올 봄·여름부터 들여온 핑크포니는 상반기 인기에 힘입어 더욱 많은 물량을 확보했다.반팔 13만 5000원,지퍼카디건 98만원,트레이닝바지 88만원선.3446-6283.
  • [Top 셀러] 패션 소품 ‘가을女心’ 유혹

    [Top 셀러] 패션 소품 ‘가을女心’ 유혹

    여성 패션소품들이 주목받고 있다.가을을 맞아 20대 젊은 여성들은 보다 성숙해지려 하고,30∼40대 여성들은 보다 완숙한 아름다움을 갈구하려 하기 때문이다.최윤각 롯데백화점 장신잡화 바이어는 “가을철로 접어들면서 액세서리·준보석·시계 등 여성 패션소품들의 판매량이 크게 늘어나 여성 패션소품의 브랜드 수를 예년보다 20개 정도 늘렸다.”며 “올가을의 트렌드는 전체적으로 회색 컬러가 강세를 보이는 가운데 네이비(감색 계열)와 갈색,디프그린(진한 녹색 계열) 등 짙은 색상들 간의 배색이 두드러지고 있다.”고 말했다. 여성 패션소품은 액세서리와 스카프,준보석,시계 등이 대표적이다.액세서리 제품은 깨끗한 이미지의 흰색과 은색 계열이 유행할 듯하다.흰색 계통은 누구에게나 어울리는 무난한 컬러이며 은색 소재는 여성적인 감성과 지적인 이미지를 강조하는 것이 특징이다.엄하성 현대백화점 액세서리 바이어는 “고풍스러운 보석이나 자연에 가까운 소재인 원석을 이용한 액세서리가 인기를 끌 것”이라고 내다봤다. 스카프는 패션에 대한 소비자들의 의식이 다양해지면서 과거 실크 위주에서 다양한 소재와 패턴으로 바뀌고 있다.올 가을에는 울실크·파인울·벨벳 등 다양한 소재와 함께 화려안 비즈(구슬)장식 등 실크 프린트의 한계를 뛰어넘는 실험적인 제품들도 선보이고 있다.큰 사각형 스카프를 세모지게 접어 어깨에 숄처럼 두르거나 긴 스카프를 목에 감으면 환절기 보온으로도 제법이고 분위기 변신에도 한몫한다. 준보석과 시계 등의 소품 선택은 패션의 안목을 높여준다.이들 소품은 과거 고가제품 위주에서 요즘 들어서는 50만∼100만원대의 프린세스 준보석류나 바바리 시계 등의 패션성을 강조하는 중저가 제품을 선호하고 있다. 롯데백화점은 목걸이 10만∼30만원대,귀고리 5만∼15만원대,팔찌&발찌 등 체인류 7만∼20만원대,시계 10만∼50만원대,스카프를 2만 5000∼4만 5000원(기획상품)·6만 9000∼12만원대(브랜드상품)에 선보였다.현대백화점은 팔찌 25만원,키홀더 18만원,실버 목걸이 10만원대,벨트 3만 8000원,스카프를 8만 5000∼23만원에 내놓았다. 갤러리아백화점은 스카프 2만 9000∼5만 9000원,목걸이 7만 9000∼34만 6000원,팔찌를 4만 9000∼15만 6000원에 판매한다.애경백화점 구로점은 헤어 액세서리를 3만 5000∼7만원에 판매한다.삼성플라자는 귀고리 1만 5000∼20만원,목걸이를 4만 8000∼20만원에 선보였다.뉴코아백화점 평촌점은 목걸이·귀고리 1만∼3만원,여성용 구두를 22만 9000∼27만 9000원에 내놓았다. 신세계 이마트는 핸드백 9800원,진주 3종세트 15만 5000원,패션지갑 9800원,벨트 9800원,사파이어 2종세트를 29만 8000원에 판매한다.롯데마트는 브로치 1만∼3만원대,산호 및 진주 브로치 4만∼5만원대,헤어핀 2만∼3만원,목걸이를 5만원 안팎에 출시했다. 삼성 테스코 홈플러스는 핸드백 1만∼8만원대,패션 브로치 5000∼9800원,목걸이 5000∼1만원,패션가죽시계 1만 4800∼2만 4800원,진주 2종세트 6만 8000원,다이아펜던트 9만 8000원,루비·사파이어반지 15만원대,진주 3종세트를 16만 5000원에 선보였다.CJ몰은 핸드백을 9900원,LG이숍은 액세서리를 3000∼9000원에 내놓았다.인터파크는 스카프 2만 9000∼12만 5000원,엠포리오 아르마니 가죽밴드 시계를 14만 9000원에 판매한다. 김규환기자 khkim@seoul.co.kr ■ 액세서리·잡화 반값에 팔고 사은품까지 준다 가을맞이 패션소품 기획 행사가 잇따라 열리고 있다.애경백화점 구로점은 12일까지 수입 및 패션 액세서리·핸드백 등 일부 브랜드에 대해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수입 액세서리 브랜드인 줄리앙 모나티는 50∼70% 할인 판매한다.10만원 이상 구매하면 프랑스산 집게핀과 헤어밴드 중 택일하는 사은품 행사도 마련했다. 이마트도 같은 기간 패션지갑·벨트 등 패션잡화를 최고 50%까지 할인 판매하는 패션잡화 초특가전을 갖는다. 20만·30만·50만·100만원 이상 구매 소비자들에게는 구입 금액의 10%인 2만·3만·5만·10만원 상품을 추가 증정한다.
  • [주간 물가 동향] 과일값 혼조세… 육류는 안정

    [주간 물가 동향] 과일값 혼조세… 육류는 안정

    채소값이 큰 폭의 하락세를 보였다.3주째 내림세를 탔지만,배추와 무 가격은 여전히 지난해보다 30∼92% 비싼 편이다.산지 채소의 생육조건이 좋아지고 산지 작업이 순조롭게 이뤄지고 있는 덕분이다. 7일 농협 하나로클럽 양재점에 따르면 배추(포기)는 지난 주보다 400원이나 떨어진 2000원에 거래를 마쳤다.전주 폭등세를 보였던 애호박(개)은 700원으로 무려 600원이나 수직하락했다.무(개)는 2500원으로 400원,고구마(1㎏)는 2000원으로 100원,붉은 상추(100g)는 440원으로 60원,백오이(개)는 400원으로 40원이 각각 내렸다.고영직 농협 하나로클럽 청과부 대리는 “생육조건이 좋아지고 산지 출하량도 늘어나고 있어 채소값이 내림세를 보이고 있다.”며 “무의 경우 앞으로 출하 대기물량이 전년보다 적은 데다 추석 수요까지 겹쳐 당분간 강세를 보일 것”이라고 내다봤다. 과일류는 혼조세를 보였다.제철에 가까워지는 과일은 출하량이 늘어나며 하락세를 타고 있는데 비해,철이 지난 과일은 시장 반입량이 줄어들며 상승세로 돌아섰다.밤(㎏)은 전주(9800원)보다 급락한 5200원,배(7.5㎏)도 7000원이 하락한 2만 2900원,사과(5㎏)는 3000원이 내린 2만 4500원을 기록했다. 반면 대파(단)만 1590원에 거래가 마감돼 340원이 올랐고,햇감자(㎏)는 1900원으로 변동이 없었다.쇠고기·돼지고기 등 고기값도 변동이 없었다.쇠고기(100g)는 목심·차돌박이·양지가 3100∼3450원,돼지고기(100g)는 삼겹살·목심이 1340∼1640원,닭고기는 생닭(850g)이 4420원선을 유지했다. 김규환기자 khkim@seoul.co.kr
  • 시설 업그레이드…백화점 ‘리뉴얼 바람’

    시설 업그레이드…백화점 ‘리뉴얼 바람’

    백화점업계에 ‘리뉴얼 바람’이 거세게 불고 있다.낡은 시설을 고급스러운 이미지의 매장으로 꾸며 빠른 성장세를 보이는 할인점과 차별화해 소비자들을 끌어들인다는 것이 리뉴얼의 목표다. 갤러리아백화점은 서울 압구정 패션관,LG백화점은 부천점,현대백화점은 압구정 본점 푸드코트를 리뉴얼해 새롭게 선보였다.갤러리아백화점은 지난 1일 패션관을 패션1번가의 이미지를 강화하고 매장을 고급화하기 위해 네덜란드 건축가인 벤 반 브클의 설계로 역동적이고 현대적인 조형미를 갖춘 ‘명품관 웨스트’로 새단장해 오픈했다. 특히 외관에 지름 83㎝의 유리디스크 4330장을 부착하고 홀로그래픽 등을 이용해 입체감을 줌으로써,밝고 산뜻한 색상 분위기를 연출한 점이 눈길을 끌었다.이 곳에서 만난 길정숙(54·여·서울 송파구 오륜동)씨는 “외관이 깨끗하고 내부 매장의 분위기도 짜임새가 있어 쇼핑할 분위기가 새록새록 생긴다.”며 “이왕 쇼핑하는 김에 가을 냄새가 풍기는 스카프나 한 장 사갈 생각”이라고 말했다. 명품관 웨스트의 가장 큰 특징은 세계적 명품 브랜드를 강화한 것이다.1층 화장품 매장은 스페인의 피혁·의류·잡화의 명품 브랜드인 로에베와 아르마니 패션의 세련미를 화장품 속에 담은 아르마니 코즈메틱 브랜드,샤넬 메이크업 화장품 전문숍 등이 새로 들어섰다.2층 여성의류 매장은 여성스러움을 강조하는 프랑스 브랜드인 이사벨마랑과 뉴욕 여성캐주얼 브랜드인 시오리,섹시하면서도 여성미를 살려주는 홍콩 모피 브랜드인 사바티에 등이 처음 선보였다. 3층 여성캐주얼 매장은 영국의 클래식과 트렌드를 새롭게 해석한 여성 캐릭터캐주얼 프링글과 새로운 라이프스타일을 제안하는 프랑스 여성캐주얼 사라가노 등이,4층 남성 진 매장에는 현대적이고 도회지풍의 명품 신사복 ‘에르메네질도 제냐’의 남성 캐릭터캐주얼 Z제냐,복고풍에 새로운 감각을 덧댄 일본 스포츠캐주얼 슈즈 브랜드인 오니츠가 타이거,이탈리아 프리미엄 진캐주얼 가스진 등이 새로 들어와 명품 이미지를 보강했다. 5층 생활용품 매장은 규모를 270여평으로 넓혀 가구·인테리어 소품·욕실용품·주방용품·침구 등 70여개 생활용품 브랜드를 망라한 토털 리빙숍으로 꾸몄다.센추리·조셉 조셉 등 가구 브랜드와 알레시·디자이너 이미지 등 인테리어 소품 브랜드,움브라·인터 디자인 등 욕실용품 브랜드,레녹스·야드로·로열 코펜하겐 등의 명품 브랜드를 새롭게 내놓았다. 차정균 갤러리아백화점 명품 웨스트 영업지원팀 주임은 “경기불황으로 할인점들이 강세를 보이고 있는 점을 감안,차별화 차원에서 고급스러운 이미지를 강조하는 방향으로 리뉴얼했다.”며 “지난 1일 새로 오픈한 이후 이전보다 2배 이상 소비자들이 찾아 성공적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3일 오픈한 LG백화점 부천점은 ‘백화점과 오락적 요소를 결합한 복합형 쇼핑몰’을 기치로 내걸고 엔터테인먼트형 쇼핑몰로 새단장했다.이를 위해 ‘살거리가 있는 매장’과 ‘볼거리·놀거리가 있는 광장’이 공존하는 퓨전형 새로운 모델로 설계했다. 살 거리가 있는 매장은 5층 스포츠몰과 7층 디지털·생활용품몰이 대표적이다.스포츠몰은 각 브랜드의 캐릭터를 최대한 부각하는 한편,소규모 이벤트 공간과 스포츠 관련 디스플레이를 통해 젊은이들의 발길을 잡는다는 컨셉트로 이뤄져 있다.7층 디지털·생활용품 매장은 다양한 생활용품과 함께 흥미로운 체험을 할 수 있는 디지털 환경을 갖추고 있다. 놀거리와 볼거리가 있는 거리는 5층 스포츠몰에서 열리는 에어로빅·밸리댄스·재즈댄스·브레이크댄스 등의 공연을 비롯해 하모니카·퓨전 실내악·가야금 등 동서양을 넘나드는 연주와 페이스 페인팅·마임 퍼포먼스 등 주말 단위로 열리는 다양한 이벤트가 전개되고 있다.현대백화점은 압구정 본점 푸드코트를 새단장해 지난달말 문을 열었다.올들어 7월까지 과일·정육·냉장식품 등을 판매하는 슈퍼매장의 인테리어를 유럽풍의 고품격 스타일로 새단장하고 수제 햄코너나 유기농 가공식품 코너 등을 새롭게 추가한 만큼 일반 메뉴보다 전통 방식에 충실히 만들어 본래의 맛을 느낄 수 있는 ‘프리미엄급’ 상품 판매에 주안점을 두었다. 일본 관서식 우동 ‘사누키야 우동’,싱가포르식 중국요리 ‘차우싱’,중국 본토 만두 브랜드 ‘샤롱파오’,이탈리아식 피자 전문점 ‘라볼비아’,유기농 퓨전 레스토랑 ‘마켓오’,웰빙 트렌드의 전통 궁중쌈밥 ‘노다복쌈’,인사동의 유명한 한정식집이 만든 비빔밥 ‘화반 바이 두레’ 등 20개가 새로 선보인 코너들이다.장경주 현대백화점 상품본부 식품팀장은 “세계 각국의 다양한 음식들이 고객들로 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며 “실제 새단장을 한 이후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5%의 높은 매출 신장률을 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김규환기자 khkim@seoul.co.kr
  • [정책진단] 健保적용 6인이상 병실 확대해야

    [정책진단] 健保적용 6인이상 병실 확대해야

    건강보험의 적용 여부에 따라 하루 병실 이용료는 최고 20배나 차이난다.서울대병원을 예로 들면 보험이 되는 6인실(일반병실)에 하루 입원하면 9000여원(본인부담금)만 내면 되는데,1인실에 있으면 20만원을 부담해야 한다. 중증환자들의 경우,보험이 안 되는 병실(1∼5인실)에 오래 있으면 경제적인 부담이 클 수밖에 없다.때문에 6인 병실을 원하는 사람이 많지만,이런 병실을 차지하기란 쉽지 않다. 이는 현행 ‘건강보험요양급여 기준에 관한 규칙’이 20년 넘게 바뀌지 않고 있기 때문이라는 게 시민단체의 지적이다.이 시행규칙에 따르면 모든 병원은 보험이 적용되는 병상 수를 의무적으로 50% 이상 두도록 돼 있다. 전체 병상 수가 1000개라면 500개 이상은 보험이 적용되는 6인실 이상으로 운영해야 한다는 얘기다.하지만,대부분의 대학병원 등 종합병원은 이 규정을 가까스로 충족시키는 50%남짓한 선에서 운영하고 있다.보험이 안 되는 병실이 많아야 그만큼 병원 수익이 많기 때문이다. 시민단체 ‘건강세상네트워크’는 8일 기자회견을 갖고 50%로 돼 있는 건보적용 병상 규정을 확대해야 한다고 주장했다.환자권리팀 김상덕씨는 “수요·공급원칙을 감안해 최소한 일반병실이 더 많은 쪽으로 바꿔야 한다.”고 말했다.또 보험이 안 되는 5인실 이하의 병실료는 병원들이 마음대로 결정하며 수입 확대의 수단으로 사용하는 만큼,적절한 규제가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실제로 5인실 이하의 병실료는 건강보험이 적용되지 않기 때문에 의료법 37조에 따라 병원이 시·군·구에 신고만 하면 된다.서울대병원의 경우,6인병실 비율이 42%에 그쳐 현행 규정을 어기고 있다고 공개했다. 이런 지적이 나오자 서울대병원측은 오는 13일부터 보험이 안 되는 4인병실 100개에 대해 6인병실료를 받기로 했다고 해명했다.이렇게 되면,일반병상의 비율은 50.5%가 된다. 이처럼 시민단체의 주장이 힘을 얻고는 있지만 관련규정이 조만간 바뀌기는 어려워 보인다.경제가 어려운 상황에서 적자를 호소하는 병원들의 저항이 만만찮을 것이기 때문이다. 보건복지부 이동욱 보험급여과장은 “(일반병실의 부족은)서울 등 유명 종합병원에만 환자가 몰리는 현상과도 밀접한 연관이 있다.”면서 “현재로서는 최소한의 규정인 50%를 올릴 계획은 없다.”고 말했다. 김성수기자 sskim@seoul.co.kr
  • [삼성증권배 2004 프로야구] “브룸바 타격 3관왕 저지하라”

    ‘브룸바 잡는다.’ 프로야구 페넌트레이스가 종착역으로 접어든 가운데 토종-용병의 개인 타이틀 경쟁이 막판 야구판을 후끈 달구고 있다.올시즌 두드러진 강세를 보인 외국인 선수들은 투타에서 개인 타이틀을 휩쓸며 ‘용병 잔치’를 준비 중이다.하지만 토종들도 자존심을 건 한판 승부를 다짐하고 있어 시즌 종료 때까지 손에 땀을 쥐게 할 전망이다. 올 시즌 돋보인 외국인 선수는 단연 클리프 브룸바(30 현대).한국에서 2년차인 미국 출신 브룸바는 지난해 70경기에 출장,타율 .303에 14홈런 51타점에 그쳤다.하지만 한국야구에 완전히 적응한 올시즌에는 6일 현재 타율 .346으로 1위,홈런 31개로 공동 1위,타점 96개로 공동 3위 등 타격 전 부문 선두권에 이름을 올렸다.1984년 ‘헐크’ 이만수(전 삼성) 이후 20년만에 ‘트리플 크라운’에 군침을 삼킨다. 하지만 토종들도 무서운 상승세를 타 브룸바의 3관왕을 저지할 태세다. 타격왕에 도전하는 이진영(SK)은 현재 타율 .341로 브룸바를 불과 5리차로 추격 중이다.지난해 타격 선두를 내달리다 5위(.328)에 머물렀던 이진영은 최근 5경기에서 5할의 불방망이를 뽐내 역전 가능성은 충분하다. 홈런 경쟁은 점입가경이다.지난 2일 브룸바가 무려 33일만에 홈런포를 가동,단독 선두로 올라섰지만 곧바로 지난 5일 박경완(SK)이 대포를 쏘아올려 또다시 공동 선두를 이뤘다.브룸바는 현재 박경완보다 3경기가 더 남아 상대적으로 유리한 것이 사실.하지만 상대 투수들이 무서운 브룸바와의 정면 대결을 피하고 있어 변수가 되고 있다.4년만에 홈런왕에 도전하는 박경완은 안방을 지키는 탓에 체력적인 부담은 있지만 상대 투수들이 정면 승부를 피하지 않아 찬스를 놓치지 않겠다는 각오다. 타점에서는 토종들이 브룸바의 공세를 버텨내야 하는 상황.이호준(SK)과 김태균(한화)이 공동 선두(99개)를 내달리고,양준혁(삼성)은 브룸바와 타이로 공동 3위다.토종들이 타점 경쟁에서 유리한 고지에 섰지만 브룸바의 파워를 감안할 때 더욱 분발이 요구된다. 김민수기자 kimms@seoul.co.kr
  • [부동산 in]지하철역과 바로 연결 아파트·상가를 노려라

    [부동산 in]지하철역과 바로 연결 아파트·상가를 노려라

    부동산 시장의 영원한 재료인 ‘초(超)역세권’ 부동산이 불황 속에서도 여전히 인기를 끌고 있다. 역세권 주상복합아파트나 오피스텔에는 청약인파가 몰리고,입주가 끝난 아파트도 지하철과 직접 연결되면 값은 초강세다.상가는 인기가 줄었지만 지하철과 전철이 연결되면 관심을 끌고 있다.건설업체들도 이 점을 고려해 가을철 분양에 역세권 아파트와 오피스텔,상가를 대거 내놓고 있다. 서울 강남구 대치동 3호선 분당선 도곡역 역세권 아파트인 동부센트레빌은 고가 아파트의 대명사인 타워팰리스와 비슷한 가격대를 유지하고 있다. 일부 평형은 타워팰리스를 능가한다.이는 동부센트레빌이 3호선 도곡역과 지하로 연결되기 때문이다.동부센트레빌은 내년 1월 입주를 앞두고 있다. 동부센트레빌 45평형은 분양 당시 6억 8700만원이었으나 현재 13억 2500만∼14억 2500만원대이며,8억 1000만원대였던 53평형은 15억 1500만∼16억 2500만원,조합원 물량인 60평형대는 16억 5000만∼17억 7500만원대다. 반면,인근 타워팰리스는 2차 60평형이 15억 5000만∼16억 5000만원대로 오히려 동부센트레빌에 비해 약세를 보이고 있다. ●관심 끄는 분양지는 대우건설은 오는 9일 서울 구로구 신도림동 1,2호선 환승역인 신도림역 역세권에 12∼53평형대의 오피스텔 664가구와 17∼38평형대의 사무실 405실을 분양한다.신도림역과 건물 지하로 연결할 계획이다. 지하철 역세권이란 장점 외에도 올림픽대로,서부간선도로,경인로,남부순환도로와도 이어진다.또 인근에 테마쇼핑몰인 신도림 테크노마트가 2007년 개점 예정이다.업무에서 주거까지 ‘One-Stop’ 생활권을 조성,서울 서남부의 ‘랜드마크(이정표)’ 타워로 건립할 계획이다.분양가는 오피스텔이 평당 870만원대이다. 또 롯데건설은 10월 서울 마포구 공덕역 역세권에 56∼98평형 아파트 562가구와 20∼85평형 오피스텔(가구수 미정)을 분양할 예정이다.건물 지하와 공덕역을 연결하는 방안을 갖고 있다. 이외에 신세계건설이 서울 중구 명동에서,에이앤디가 경기도 광명시 철산동에서,CJ개발이 관악구 봉천동에서 각각 분양 중인 상가도 지하철과 지하로 연결된다.현재 분양 중이다. ●상가는 배후수요 여부 살펴야 초역세권은 분양되지 않을 우려는 적다.임대에도 어려움은 크지 않다.하지만 이들 지역도 상품에 따라 다르다는 점을 염두해야 한다. 아파트나 오피스텔은 입주 후에도 가치가 유지될 가능성이 크다.반면,상가는 인근에 대체 상가가 있는지 등을 살펴야 한다.지하철과 연결되는 모든 상가가 장사가 잘되는 것은 아니고 지하철 유동 인구만으로 상권이 형성되는 것도 아니다.주변에 배후수요가 충분한지를 잘 살펴봐야 한다는 말이다. 분양가도 생각해야 한다.상가뿐만 아니라 아파트나 오피스텔도 분양가가 너무 비싸면 투자가치가 비역세권에 미치지 못할 수도 있다.내집마련정보사 함영진 팀장은 “초역세권은 부동산 시장에서 호재 중의 호재지만 분양가가 높으면 투자 메리트가 반감된다.”면서 “상가의 경우는 청약시 더욱 주의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김성곤기자 sunggone@seoul.co.kr
  • 신림동학원가 ‘수험생모시기’ 경쟁

    서울 신림동 학원가의 수험생 모시기 경쟁이 수험 시장 다변화로 더욱 뜨거워지고 있다. 신림동은 전통적으로 사법시험 관련 강좌들이 강세를 보였지만,사시 수험 시장이 주춤하면서 신림동 내 학원들이 공무원과 법무사 수험 시장에까지 진출하며 틈새 공략을 시도하고 있다.또 테마 강좌 등 특화된 강의를 신설해 수험생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학원들은 더 이상 사시 강좌에만 주력하지 않는다.공무원 수험 시장이 확대되면서 행정고시뿐만 아니라 7·9급 강좌까지 속속 개설하고 있다.또 봉천동을 중심으로 형성돼 있던 법무사 학원 시장이 신림동까지 확대됐다. 9월부터 법무사 강의를 시작한 신림동의 H법학원 관계자는 “신림동이 생활비가 비교적 저렴하고,학원 시설들이 몰려있다 보니 사시 수험생뿐만 아니라 다른 시험을 준비하는 수험생들도 대개 신림동에 거주하고 있다.”면서 “현재 사시 강의를 주력으로 하고 있지만 신림동의 법무사 수험생들도 유치한다는 차원에서 강의를 개설하게 됐다.”고 설명했다.H법학원 외에도 N학원도 새롭게 법무사 시장에 뛰어들었다. 이 학원들은 공무원 수험 강의까지 개설하며 기존 공무원 시험의 메카인 노량진 학원가에 도전장을 냈다. C학원 관계자는 “행정고시의 경우 예년과 달리 1,2차 시험을 한 해에 모두 합격해야 하기 때문에 기본 강좌 수요가 늘고 있다.”면서 “수험생들이 어렵게 느끼는 과목을 중심으로 기획강좌를 개설하고,7·9급 수험생을 위한 테마 강좌들도 준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L법학원 관계자도 “사시 수험생들의 수요가 줄고 있기 때문에 신림동 학원들이 새로운 시장에 진입해 수험생들을 유치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면서 “수험생들도 과거 학원 강의를 좇아다니던 수동적인 태도에서 탈피,자신의 공부방식에 맞는 강의를 선별해 선택하기 때문에 학원에서도 테마 강좌를 마련하는 등 변화가 나타나고 있다.”고 분위기를 전했다. 강혜승기자 1fineday@seoul.co.kr
  • 소니 “삼성전자를 잡아라”

    |도쿄 이춘규특파원|올 들어 삼성전자와 7세대 LCD 합작생산을 선언,관심을 끌었던 일본 소니가 이번에는 삼성과의 일전불사를 선언했다.미국 가전시장에서 삼성전자가 급성장하자 성장세에 제동을 걸기 위해서다. 니혼게이자이신문은 3일 소니가 미국가전시장에서 특별조치를 단행한다고 보도했다.전문양판점에 의존하던 종래 유통체제에서 전환,소매업체인 월마트·스토어스,회원제 판매점인 코스트코·홀세일 등 대형할인점에서 판매를 본격화하기로 했다는 것이다. 소니는 할인점 진출로 인한 브랜드 이미지 하락도 감수한다는 자세다.할인점에 들어가지 않고서는 점유율 하락이 불가피하다고 결론지었기 때문이다.즉 베스트바이 등 기존의 가전전문매장 위주의 유통정책은 “시야가 좁았다.”고 보는 셈이다.소니는 현재는 월마트나 코스트코에 디지털카메라나 텔레비전 수상기 일부 기종을 소수 한정판매하고 있지만 향후 박형텔레비전,비디오카메라,스테레오 등의 광범위한 상품으로 확대할 예정이다.고급기종 중심의 가전 전문점과는 다르게 보급형을 위주로 판매할 계획이다.소니의 현재 미국내 판매점유율은 베스트바이 등 전문점에서는 20% 정도이지만,할인점인 월마트의 가전판매 전체에서의 점유율은 불과 1.5%다.따라서 일본 본사의 집계에 따르면 미국내 매출은 전년동기비 1% 성장에 머물 정도로 정체,할인판매점 판매라는 특단조치를 취하게 됐다고 신문은 전했다. 아울러 소니의 할인점 입점 배경엔 미국 소비자 구조의 변화나 한국·중국 업체의 급격한 세력확장에 따른 위기감까지 작용했다. 특히 삼성전자를 대표로 하는 한국 업체들이 히스패닉계를 상대로 한 저가품에 강세인 점을 우려하고 있다. taei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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