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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모닝 브리핑] 올 추석차례상 비용 17만 6000원… 5%↑

    [모닝 브리핑] 올 추석차례상 비용 17만 6000원… 5%↑

    올 추석 차례상을 차리는 데는 17만원이 넘게 들 것으로 조사됐다. 사과·배 등 과일 가격은 내리고 명태 등 수산물과 쇠고기 등 육류 가격은 다소 오를 것으로 보인다. 16일 서울시 농수산물공사에 따르면 올 추석 4인 가족 차례상 비용은 가락시장 소매가격 기준(9월9일)으로 지난해보다 5% 오른 17만 6090원으로 전망됐다. 차례상에 사과 5개, 시금치 400g, 참조기 1마리, 쇠고기 1㎏ 등 26개 품목을 올린다고 가정하고 산출한 액수다. 과일류는 추석이 예년보다 늦어진 데다 일교차가 커지면서 작황이 좋아 가격이 내릴 것으로 보인다. 채소류는 가격 변동 폭이 크지 않을 전망이다. 마늘·파 등은 출하량 감소로 가격이 다소 오를 것으로 점쳐진다. 조기는 안정적인 수급을 보이겠으나 명태는 어획량이 적어 지난해보다 값이 50% 이상 오를 것으로 예상된다. 쇠고기는 이력추적제·원산지표시제 이행 등으로 유통차별화를 꾀한 한우와 제수용·선물용으로 수요가 많은 고급육을 중심으로 가격이 강세를 보일 전망이다. 농수산물공사는 다음달 2일까지 ‘추석 성수품 지수 및 가격 동향’을 유통정보 홈페이지(www.garak.co.kr)에 공개한다. 한준규기자 hihi@seoul.co.kr
  • [추석선물 특집] 플러스 엔 - 건강식품 최고 4만원 할인

    [추석선물 특집] 플러스 엔 - 건강식품 최고 4만원 할인

    한국야쿠르트가 만드는 건강기능 식품 브랜드 플러스엔이 한가위를 맞아 ‘건강한 추석을 위한 한가위 대기획전’을 실시한다. 면역력을 높여주는 홍삼제품을 포함한 다양한 건강기능식품을 활용한 선물용 세트 상품을 평소 가격보다 1만~4만 1000원 할인 판매한다. 그래서 5만원대에서 15만원대까지 다양한 가격대의 선물용 제품이 마련됐다. 홍삼정과 글루코사민, 오메가3를 고루 넣은 12만원짜리 ‘부모님 건강세트’를 9만 5000원에 내놨다. 홍삼정과 홍삼절편을 배합해 19만 1000원에 판매하던 ‘건강 100세 세트 1호’는 15만원으로 가격을 낮췄다. 멀티비타민과 오메가3를 함께 4만 5000원에 팔던 ‘온가족 건강 선물세트’도 3만 5000원으로 1만원 깎아서 판다. 국내산 6년근 홍삼을 달여서 만든 ‘플러스엔 홍삼순액 100’도 7만 4000원으로 1만 4000원 할인해 판매한다. 플러스엔에서는 홍삼 제품뿐 아니라 비타민·미네랄 제품, 다이어트 식품, 기능강화 식품 등을 취급한다. 여성에게 좋은 ‘미즈이소플라본’·눈에 좋은 ‘아이브라이트루테인’·전립선에 좋은 ‘쏘팔메토프리미엄’ 등의 제품도 생산한다. 다이어트 식품으로는 ‘슬림핏다이어트가르시니아’와 ‘슬림핏다이어트CLA’를 생산하고 있다. ‘오메가3하프물범유100’과 ‘글루코사민2000’ 등의 제품도 있다. 9월에 미리 플러스엔 제품을 구매하면 추첨을 통해 10만~300만원까지 총 3500만원을 귀성비로 지원하는 경품 이벤트에 참여할 수도 있다. 전용 인터넷 쇼핑몰(www.plusnshop.com)에서 살 수 있다. 1588-7575.
  • 수익률 60%… 잘나가는 그룹주 펀드

    수익률 60%… 잘나가는 그룹주 펀드

    다양한 그룹주펀드가 쏟아져 나오면서 전성시대를 맞고 있다. 최근 대형주 강세 현상과 맞물려 관심이 그만큼 높기 때문이다. 투자 대상과 전략 등을 따져 보자. 15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하이자산운용은 이번 주부터 국내 증권사 중 처음으로 삼성과 현대, LG 등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3대 그룹에 투자하는 ‘하이 3대그룹플러스증권자투자신탁1호’를 판매하고 있다. 이 펀드는 3대 그룹은 물론 과거 3대 그룹에 속했던 기업들도 투자 대상으로 삼고 있다. 현대자산운용도 이달 들어 자동차와 조선, 건설, IT 등 범 현대그룹주에 신탁자산의 60% 이상을 투자하는 ‘현대그룹플러스주식’을 선보였다. 옛 현대그룹에서 각각 계열 분리된 현대차, 현대제철, 현대중공업, 현대건설, 하이닉스반도체 등을 한데 모았다. 현대차그룹에 투자하는 펀드는 있지만, 옛 현대그룹 전체를 아우르는 펀드는 이번이 처음이다. 지난달에는 한국투신운용이 LG·GS·LS·LIG그룹 등 범 LG그룹에 투자하는 ‘LG그룹플러스증권1’을, NH-CA자산운용은 ‘SK그룹녹색에너지증권’을 각각 출시했다. 앞서 지난 5월에는 삼성투신운용이 삼성그룹주에 투자하는 국내 최초 인덱스펀드인 ‘삼성당신을위한삼성그룹밸류인덱스증권자1’을 내놨다. 이처럼 그룹주펀드 출시가 봇물을 이루면서 현재 일반 투자자들에게 판매되고 있는 그룹주펀드는 11개 운용사 19종으로 늘어났다. 대기업 계열 대형주가 주가 상승을 주도하면서 이들 펀드의 수익률도 덩달아 좋아지고 있다. 올 들어 지난 11일 현재 국내 주식형펀드 평균 수익률은 49.7%인 반면 그룹주펀드 대부분은 60% 이상의 수익률을 올리고 있다. 대신투신운용의 ‘대신 GIANT현대차그룹증권상장지수형투자신탁’은 연초 이후 수익률이 125.9%에 이른다. 최근 1개월 수익률 역시 삼성그룹주펀드가 평균 10.6%, SK그룹주펀드 6.1%, 현대그룹주펀드 5.8% 등으로 코스피지수 상승률 4.4%를 웃돌고 있다. 이에 따라 그룹주펀드 가입자라면 환매 유혹이 커질 수밖에 없다. 또 새로 가입하려는 투자자는 ‘꼭짓점’에서 가입하는 건 아닌지 고민이 생길 수도 있다. 오온수 현대증권 수석연구원은 “추가적인 지수 상승이 제한적일 것으로 예상되지만 기업의 3·4분기 실적이 전기전자와 자동차 등을 중심으로 양호할 전망”이라면서 “경기가 회복되고 있다는 점에서 지수 자체보다 방향을 보고 투자할 시점”이라고 조언했다. 오 연구원은 “적립식 투자자라면 투자를 지속하고, 거치식 투자자는 부분 환매 등을 통해 미세 조정할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서경덕 하나대투증권 연구원은 “그룹마다 주력 사업영역이 다른 만큼 향후 관련 산업·업종의 성장이 각 그룹주펀드 성과에 영향을 줄 것”이라면서 “경기 사이클에 따른 업황 흐름을 파악한 뒤 그룹주펀드를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장세훈기자 shjang@seoul.co.kr
  • 전셋값 고공행진 지속… 남양주·하남 수요 급증

    전셋값 고공행진 지속… 남양주·하남 수요 급증

    DTI(총부채상환비율) 대출규제가 수도권 전역으로 확산되면서 전세가 상승으로 집을 사려던 세입자들이 매입에 나서지 못하고 다시 전세로 돌아서고 있다. 이 때문에 수도권 전역으로 확산된 전세가 강세는 계속되고 있다. DTI로 매수문의는 뚝 떨어져 거래시장은 한산해졌지만, 집주인들이 호가를 낮추지 않은데다 매물도 많지 않아 매매가의 상승세도 계속되고 있다. 매매시장은 대부분 보합세를 나타낸 가운데 수도권 남부지역 중 용인, 광주, 동탄은 광역교통망 수혜로 다시 주목받고 있다. 광역급행철도, 제2경부고속도로, 제2외곽순환도로 등으로 서울로의 진입이 한결 용이해져 오름세를 타고 있다. 또한 수도권 지역 중에서도 상대적으로 저평가됐던 곳으로 눈을 돌리는 경우도 있다. 남양주의 경우 전세가 상승으로 집을 구입하려는 문의가 부쩍 늘었다. 8월 말 이후 가파른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는 전세시장은 경기남부권의 강세가 계속되고 있다. 신도시는 소형전세수요와 서울에서 유입되는 수요가 꾸준한 편이다. 보금자리주택 분양을 앞두고 있는 남양주, 하남 등도 전세수요가 부쩍 증가했다. 보금자리주택청약을 위해 주택 매입보다는 전세로 남아있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윤설영기자 snow0@seoul.co.kr
  • 대세 상승은 이제부터!

    대세 상승은 이제부터!

    주식시장이 하락해서 걱정되는 것은 당연하겠지만, 올라가도 걱정하는 모습을 보면 투자심리가 참으로 변덕스럽다. 어제 국내 증시는 그 동안 조정의 흐름에서 벗어나 약 40p 이상 상승했다. 일부 전문가들 사이에서는 상승폭이 너무 큰 것 아니냐는 우려 섞인 의견도 나오고 있다. 이미 만기 충격이 크지 않을 것이라는 증권가의 전망이 대세를 이뤘었고, 금리 동결부분도 예상했었던 부분이기에 서프라이즈급 호재가 없었던 점을 보면 더욱 그러해 보인다. 때문에 개인투자자들은 만기날 변동의 특성 때문에 어제의 상승을 있는 그대로 인정하기 앞서 ‘무슨 일이 벌어지려고 그러나?’하는 경계를 먼저 해 볼 수도 있었을 것이다. 아니면 박스권을 돌파한 한 단계 레벨의 상승으로 안심할 수 있는 것일까? 이와 관련하여 부자되는 증권방송 하이리치(www.hirich.co.kr) 소속 애널리스트이자 상승 타이밍 포착의 절대지존 ‘서일교소장’의 의견을 들어보았다. 1. 상승예측은 당연했다. 만기일 전날 외국인은 선물과 옵션에서 매도 물량을 출회했고, 그것을 바탕으로 어제 외국인의 선/현물 매수가 강화되면서 강세장을 연출하며 지수상승의 주도적 역할을 행했다. 또한 전 종목에 걸쳐 고른 상승흐름을 보여줬고, 특히 주도주의 조정 흐름 속에 비 주도주의 탄력적인 상승이 지수급등을 견인했다. 그러나 선물옵션만기의 막판 변동성은 감안해두길 바란다. 또한 미국 FRB의 베이지북 발표 호재로 투자심리가 호전되어 주식시장에 반영됐고, 이성태 한국은행 총재가 기준금리 인상 가능성을 시사했지만, 금융완화기조 지속할 것을 밝힌 점도 증시에 긍정적으로 작용했다. 이 두 가지는 결국 경기회복에 대한 자신감을 반영한 것으로 해석해도 무방할 것이다. 2. 향후 전망 월봉 그래프 상에 파란색 원형으로 표시한 구간을 살펴보자. 하락 또는 상승으로 20이평선이 전환하는 구간으로써 완벽한 턴이 이루어지는 순간이 대세 상승의 시작이라고 보면 될 것이며, 목표치는 적어도 1800p까지 갈 것으로 본다. 어제 국내 증시는 1644p로 마감했다. 1650p는 빠르면 오늘 아니면 늦어도 며칠 내로 돌파 가능할 것으로 예측된다. 기존 주도주를 오늘 장에 눌림목 매수관점으로 접근하는 것이 바람직하며, 1700p 근접할 시 비중을 줄이면서 현금화 시키는 전략이 좋겠다. 1650p을 넘어서부터는 증권주의 강세가 예상되기 때문에 현대증권(003450), 대우증권(006800)을 관심 있게 지켜볼 필요가 있다. 또한 개별적으로 KTB투자증권(030210)은 중국관련 증권 수혜주로서, 앞으로 펼쳐질 상승장을 대비하여 주목해봐도 좋을 것이다. * 오늘의 관심업종 - 중국관련주, 조선주, 철강주, * 오늘의 관심종목 삼목정공(018310), 두산인프라코어(042670), 파인디엔씨(049120), 코웰이홀딩스(900020) 출처 : 하이리치 본 콘텐츠는 해당기관의 보도자료임을 밝혀드립니다.
  • 1온스 1000弗 돌파 ‘金테크의 유혹’

    1온스 1000弗 돌파 ‘金테크의 유혹’

    ‘금값이 정말 금값이 됐다?’ 달러가치 하락과 인플레이션에 대한 우려로 금 가격이 고공행진을 하면서 ‘금테크’가 다시 주목받고 있다. 미국 뉴욕상품거래소에서 거래된 금 12월물 인도분 가격은 9일 장중 한때 온스(1온스=31.1g)에 1000달러를 돌파했다. 전날에도 장중 1009달러(종가 999.8달러)까지 치솟으며 연일 강세를 보이고 있다. 역대 최고가는 지난 3월17일 기록한 1033.90달러다. 이에 따라 국내은행이 판매하는 금 관련 상품도 높은 수익률을 보이고 있다. 신한은행 ‘골드리슈’ 계좌는 9일 현재 연간 누적 수익률 34.25%를 기록했다. 이 상품은 실제 금을 사지 않더라도 원화를 입금하면 통장에 금을 적립해 준다. 최근 금값 상승에 따라 종전까지 하루 50㎏ 안팎이던 금 거래량이 이달 3일과 4일에는 각각 117㎏, 229㎏으로 2배 이상 늘어났다. ●국내 금 상품 年수익률 30% 넘어 문성원 신한은행 상품개발부 과장은 “금값이 오르면서 이익 실현을 위해 보유하던 금을 팔거나 반대로 금에 새롭게 투자하는 고객이 늘면서 금 거래량이 크게 늘었다.”며 “지점을 방문해 금 투자에 관해 직접 문의하는 고객도 늘고 있다.”고 전했다. 기업은행의 금 적립계좌인 ‘윈클래스 골드뱅킹’의 최근 6개월간 수익률은 마이너스(-) 15.0%이지만 최근 1개월 및 2개월간 수익률은 각각 4.1%, 4.3%를 기록 중이다. 국민은행의 수시입출금식 금 투자상품인 ‘KB골드투자통장’의 최근 1년간 수익률도 36.76%에 이른다. 최근 금 가격이 급등한 것은 미국이 막대한 재정지출을 부담하려고 달러를 찍어내면서 달러화가 전반적인 약세를 보인 데다 세계경기 회복 전망에 따라 인플레이션 가능성이 제기되는 점이 주요 원인이다. 최근 글로벌 증시 상승세가 주춤해지자 불안감을 느낀 투자자들이 금이나 원유 같은 실물에 관심을 돌린 요인도 있다. ●“달러가치 하락·인플레 우려 여파” 금값 상승세가 당분간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는 게 전문가들의 대체적 견해다. 하지만 단기간 급등한 만큼 조정 가능성도 있어 투자에 주의가 요구된다. 문 과장은 “금 상품은 국제 금 시세 외에도 환율과 연동하기 때문에 금값이 오르더라도 환율이 떨어지면 수익이 떨어질 수 있다.”면서 “상반기에 보합세이던 금값이 급등하면서 조정 가능성도 제기되는 만큼 20~50% 안에서 분산투자하는 요령이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최재헌기자 goseoul@seoul.co.kr
  • 식료품값 급등 “우유 먹기도 겁나”

    식료품값 급등 “우유 먹기도 겁나”

    올 들어 식품 값이 치솟으면서 생강, 우유, 닭고기 등 사상 최고 가격 상승률을 기록하는 품목이 속출하고 있다. 추석을 앞두고 가격 상승 압력이 더 커질 수 있어 가계의 한숨이 깊어간다. 9일 한국은행과 통계청에 따르면 올해 1∼8월 식료품값(소비자가 기준)은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평균 9.5% 올랐다. 같은 기간 전체 소비자물가 상승률(3.0%)의 3배가 넘는다. 1∼8월 기준으로는 1998년(9.7%)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이다. 품목별로 보면 생강 값이 92.6%나 올라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다. 우유 값도 사상 최고치인 31.7% 상승률을 보였다. 닭고기 값은 28.2% 올라 관련 통계를 내기 시작한 1984년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최근 10년간 한 자릿수 상승률을 지켜온 케첩은 24.4%나 올랐다. 오렌지(39.3%), 북어채(37.5%), 명태(33.9%), 소시지(20.4%), 어묵(19.5%), 가자미(14.7%)도 역대 기록을 갈아치웠다. 한은 측은 “원·달러 환율이 오른 데다 가뭄, 잦은 비 등으로 인한 작황 부진까지 겹쳐 식료품 값이 많이 올랐다.”고 설명했다. 신민영 LG경제연구원 금융연구실장은 “정부가 일시적 상승 요인을 반영해 식품 가격을 변칙 인상하려는 움직임을 철저히 모니터링하고 공급 확대를 유도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생산자 물가도 올랐다. 한은이 이날 내놓은 ‘8월 생산자물가 동향’에 따르면 생산자물가는 7월에 비해 0.5% 상승했다. 국제 원자재 가격 상승 여파로 풀이된다. 기상 악화로 채소류 가격(5.1%)이 여전히 강세를 나타냈다. 안미현기자 hyun@seoul.co.kr [다른기사 보러가기] ’2PM 재범사태’로 네티즌 마녀사냥 도마위 초등생,수업중 선생 욕설 예사? 성범죄 1위 도시는 국기원장 꿈꾸던 ‘용팔이’ 결국 이래도 남자로 보여요? 3억짜리 매클라렌 탐나도다 양성평등제 효과 있었나
  • 쥬얼리 의상 제각각?… “타이틀명 ‘버라이어티’ 표현”

    쥬얼리 의상 제각각?… “타이틀명 ‘버라이어티’ 표현”

    4인조 여성 그룹 쥬얼리(박정아, 서인영, 김은정, 하주연)가 타이틀곡 제목처럼 ‘버라이어티’한 무대 의상을 선보이고 있어 눈길을 끈다. 지난달 말 정규 6집을 발표하고 컴백한 쥬얼리는 여성그룹의 맏언니 답게 매번 스타일리시한 의상과 세련된 무대 매너로 건재함을 과시하고 있다. 쥬얼리는 무대에 오를 때마다 화이트, 실버, 레드, 옐로우, 블랙 등 여러 색상의 의상을 센스입게 매치해 입어 ’버라이어티’의 가사처럼 매일 매일 변화하는 현대 여성의 매력을 표현하고 있다. 소속사 스타제국 측은 “멤버들의 의상이 제각각 인 것은 앨범 콘셉트처럼 멤버들의 다양한 매력을 선보이기 위해서다. 매번 의상을 바꾸며 화려하게 변신하는 쥬얼리가 앞으로 또 어떤 패션을 선보일지 기대하셔도 좋다.”고 전했다. 한편 국내 최장수 여성 그룹으로 사랑받고 있는 쥬얼리는 지난 여름 걸그룹의 강세를 꺾고 ‘버라이어티’로 인기 상승선을 타고 있다. 사진 = 스타제국 서울신문NTN 최정주 기자 joojoo@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추석 농산물 싸고 육류 비쌀 것”

    올해 추석 농산물 가격은 평년에 비해 저렴하지만 쇠고기 등 축산물은 작년보다 최고 20% 정도 비쌀 것으로 전망됐다. 한국농촌경제연구원(KREI)은 8일 산하 농업관측정보센터의 ”주요 농축산물 추석물가 동향과 전망’ 보고서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보고서에 따르면 배추는 이달 초에는 고랭지배추 출하량 감소로 강세가 예상되지만 하순으로 갈수록 출하량이 증가, 9월 평균 가격이 평년보다 낮은 10㎏에 5500원 정도에 머물 것으로 예측됐다. 무 역시 출하량 증가로 예년에 못 미치는 18㎏에 7500원 정도 할 것으로 보인다. 주요 양념채소인 마늘과 양파 가격도 전년대비 약세가 예상됐다. 윤달에 따라 추석이 보름가량 늦어지면서 제수용 과일인 사과와 배 가격도 출하량 증가로 평년에 비해 약세를 보일 것으로 분석됐다. 다만 건고추와 대파는 생산량 감소로 평년 대비 20% 이상 높아질 전망이다. 축산물의 경우 쇠고기는 9∼11월 공급량이 전년보다 증가하지만 한우고기 자체 수요와 추석 특수에 따라 전년보다 20% 이상 높은 4만원에서 4만 3000원(한우 1등급 500g 소매가 기준) 사이에서 가격이 형성될 것으로 보인다. 돼지고기 가격은 사육마릿수 감소로 평년보다 높고 전년과 비슷한 kg당 4500원(지육 기준)을 유지할 것으로 예측됐다. 계란 가격은 산란계 사육마릿수 감소와 추석 수요 증가로 평년보다 높은 10개에 1300원 내외에 팔릴 것으로 농촌경제연구원은 내다봤다. 이두걸기자 douzirl@seoul.co.kr
  • ‘장수 가수’ 백지영, 아이돌 강세 속 유일 상위권

    ‘장수 가수’ 백지영, 아이돌 강세 속 유일 상위권

    아이돌 그룹의 홍수 속 백지영이 10년차 장수 가수로는 유일하게 선전을 펼치고 있다. 소속사 WS뮤직에 따르면 백지영의 신곡 ‘내 귀에 캔디’는 이번 주 멜론 닷컴 가요 차트 2위에 랭크돼 있으며 주요 음악 사이트에서도 상위권을 기록하고 있다. ’내 귀에 캔디’는 ‘사랑 안 해’, ‘총 맞은 것처럼’ 등 지난 앨범에서 발라드로 큰 사랑을 받았던 백지영의 댄스 복귀작으로 주목받았던 곡. ‘내 귀에 캔디’는 2PM 택연의 지원사격으로 10대들의 지지까지 이끌어 내며 아이돌 그룹의 강세 속에서도 꾸준한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이에 대해 소속사 WS뮤직은 “많은 아이돌 그룹들의 격돌 속에 댄스곡을 발표하고 경쟁에 합류해야 한다는 것이 부담이 되기도 했지만, 다행히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며 “백지영이 이번 활동으로 인해 자신감이 붙은 것 같다. 앞으로 더 좋은 모습을 보여드릴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백지영은 ‘내 귀에 캔디’ 무대를 통해 택연과 함께 섹시한 허리감기 춤, 엣지 골반춤 등을 선보이며 연일 화제를 모으고 있다. 사진 = 서울신문NTN DB 서울신문NTN 최정주 기자 joojoo@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강서·금천구 등 서남권 전셋값 강세

    강서·금천구 등 서남권 전셋값 강세

    강남 3구 재건축 아파트에 대한 자금 출처조사에 따라 서울지역의 매수세는 한풀 꺾이고 상승폭도 좁아졌다. 총부채 상환비율(DTI) 규제 확대에 따라 매매시장은 더욱 위축될 것으로 보인다. 반면 전세시장은 전세난이 수개월째 가중되면서 초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전세가격이 저렴한 지역과 장기간 가격변동이 없던 지역도 상승하고 있다. 강동구는 대출 규제 이전에 집을 구입하려는 움직임을 보였다. 고덕주공 재건축사업 추진이 진행되면서 주변 상일동, 명일동, 둔촌동 일대 재건축 단지들의 가격이 상승했다. 서초구는 보금자리주택 공급 및 자금출처 조사 등의 영향으로 매매문의가 많이 줄었지만, 호가는 떨어지지 않았다. 강남구 개포동 재건축단지 역시 거래는 잘 이뤄지지 않고 있지만, 재건축이 가까워오면서 집주인들이 가격을 내리지 않고 있다. 전세가격은 강서구, 금천구, 양천구 등 서울 서남권의 상승이 두드러졌다. 지하철 9호선 개통 이후 이주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강서구는 10월 말까지 이주를 끝내야 하는 화곡3지구 일대 전세가격이 초강세다. 송파구, 강남구의 전세가격의 상승여파로 상대적으로 저렴한 광진구의 전세매물이 빠르게 소진되고 있다. 다른 강북권도 가을 이사철 수요를 앞두고 움직임이 증가하며 상승폭을 확대하고 있다. 윤설영기자 snow0@seoul.co.kr
  • 한국 온라인게임 부스에 인파 몰려

    한국 온라인게임 부스에 인파 몰려

    │시애틀 이창구특파원│미국 북서부도시 시애틀에서는 지난 4일부터 6일까지 북미 최대의 게임 축제인 ‘팍스(PAX) 2009’가 열렸다. 올해로 여섯번째인 이번 전시회엔 6만여명이 참여했다. ●전시회에 6만명 넘게 참여 역대 팍스 전시장은 콘솔(비디오) 게임이 주름잡았지만 올해는 분위기가 달랐다. 블리자드사의 월드오브워크래프트(와우)로 대표되는 온라인 게임이 강세를 이뤘다. 블리자드 부스 못지않게 인파가 붐빈 곳이 바로 한국의 엔씨소프트와 넥슨의 부스였다. 미국의 게임시장 규모는 지난해 기준으로 382억 8500만달러. 이중 비디오 게임이 64.1%(245억 5200만달러)를 차지한다. 온라인 게임은 4.3%(16억 6700만달러)에 불과하다. 하지만 최근 수년째 온라인 게임 매출은 늘고, 비디오 게임은 줄고 있다. 초고속인터넷이 속속 깔리고, 인터넷이 생활화된 10대들이 점차 늘고 있기 때문이다. 오는 22일부터 본격적인 미국 판매가 시작되는 엔씨소프트의 ‘대작’ 아이온은 사전 판매량이 30만장(100억원)에 이를 정도로 관심이 뜨겁다. 아이온을 개발한 지용찬 기획팀장은 전시회에서 별도의 팬 사인회까지 열었다. 캐나다 밴쿠버에서 온 앤디라는 여성은 “이 게임을 만든 사람을 꼭 보고 싶었다.”면서 “비주얼이 숨막히도록 아름답다.”고 했다. 엔씨소프트 북미·유럽 통합법인장인 이재호 대표는 “섬세한 그래픽과 다양한 캐릭터로 무장한 아이온이 와우를 누를 대항마로 각인되고 있다.”고 말했다. 엔씨소프트는 앞서 지난해 미국에서 440억원을 벌었다. ●美시장 석권할 날 머지않아 넥슨도 메이플스토리와 같은 캐주얼 게임으로 게이머들의 감성을 파고들었다. 지난해 450억원의 매출을 올렸고 넥슨 특유의 부분유료화(게임 자체는 무료, 고급 아이템 등 부가서비스는 유료)와 선불카드(넥슨 게임 카드) 결제방식이 정착되고 있다. 넥슨 아메리카 대표 다니엘 김은 “온라인 게임의 참맛을 미국인들이 서서히 알아가고 있어 한국 업체가 미국시장을 석권할 날이 머지 않았다.”고 장담했다. 글 사진 window2@seoul.co.kr
  • 정유고도화설비 ‘천덕꾸러기’

    ‘지상(地上)의 유전’으로 불리는 고도화설비가 요즘 찬밥 신세다. ‘황금알’을 낳기는커녕 정유사들의 수익성 악화를 부채질하고 있어서다. 이에 따라 고도화설비 투자 계획도 연기되고 있다. SK에너지는 최근 인천공장에 짓는 고도화설비의 완공 시기를 2016년으로 5년 연장하기로 했다. 고도화설비는 원유 정제 과정에서 나오는 벙커C유를 재처리해 고부가가치 제품인 휘발유와 경유 등을 생산한다. 보통 벙커C유 가격이 원유보다 싼 덕분에 높은 수익을 얻을 수 있다. 이 때문에 정유사들이 앞다퉈 수조원대의 고도화설비에 투자했다. 정유업계에서는 고도화설비가 기업의 경쟁력을 가늠하는 척도다. 원유 가격에서 석유제품 가격을 뺀 ‘단순 정제마진’이 적자를 기록해도 고도화설비가 이를 만회하곤 했다. 하지만 벙커C유로 석유제품을 만들 때 생기는 ‘복합 정제마진’도 마이너스를 기록하면서 팔면 팔수록 손해보는 구조로 바뀌었다. 더욱이 벙커C유 국제가격이 고공행진을 거듭하고 있어 정제마진 악화가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4일 업계에 따르면 8월 벙커C유 평균 가격은 배럴당 67.03달러로 원유(71.37달러)보다 4.34달러 쌌다. 지난해 8월엔 벙커C유가 101.74달러로 원유(112.99달러)보다 11.25달러 저렴했다. 가격 격차가 줄었다는 것은 그만큼 정유사들의 복합 정제마진이 악화됐다는 의미다. 올해 싱가포르 두바이유의 복합 정제마진 추이를 보면 1월엔 배럴당 3달러였지만 ▲3월 -1.44달러 ▲4월 -0.32달러 ▲5월 -1.98달러 ▲6월 -3.56달러 ▲7월 -2.21달러를 기록했다. 이러다 보니 정유업계의 2·4분기 경영 실적이 곤두박질쳤다. SK에너지는 정유 부문에서 2006년 4분기 이후 처음으로 683억원의 적자를 기록했다. GS칼텍스와 에쓰오일도 각각 475억원, 260억원의 손실을 냈다. 안상희 대신증권 연구원은 “역내권 정유업체들의 가동률이 떨어지면서 공급량은 줄고, 파키스탄과 인도, 중국 등에서 수요가 늘어 벙커C유 국제가격이 한동안 강세를 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김경두기자 golders@seoul.co.kr
  • [9·3 개각] 젊어진 2기… 출신지역·학교 안배

    [9·3 개각] 젊어진 2기… 출신지역·학교 안배

    이명박 대통령이 3일 단행한 중폭 개각에 따라 ‘집권 2기 내각’의 진용이 드러났다. 일단 화합에 방점을 찍으려고 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지역과 출신학교 등을 가능하면 안배하는 데 애썼고 정치적 계파나 이념적 차이도 가능한 한 뛰어넘으려 했다는 평가다. 신임 총리 내정자를 비롯해 유임된 장관과 새로 발탁된 장관 등 17명을 보면 출신지역별로는 어느 정도 안배가 이뤄진 편이다. 영남 출신은 윤증현 기획재정, 이달곤 행정안전, 전재희 보건복지가족, 최경환 지식경제, 주호영 특임 장관 등 5명이다. 호남 출신은 이귀남 법무, 장태평 농수산식품, 이만의 환경, 유인촌 문화체육관광 장관 등 4명이다. 이귀남 법무장관 내정자는 1980년 이후 ‘보수 정권’에서는 첫 호남 출신 법무장관이라는 ‘기록’도 남기게 됐다. ●지방대 출신 1명 늘어 3명으로 충청 지역 출신은 정 총리 내정자와 안병만 교육과학기술부 장관, 정종환 국토해양부 장관 등 3명이다. 서울과 경기 지역에서 각각 2명씩 내각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제주 지역은 1명(현인택 통일부 장관)의 장관을 유지했다. 총리나 장관을 배출한 대학의 수는 7개대에서 8개대로 늘어났다. 서울대 출신이 7명을 유지했고, 고려대 출신은 개각 전의 2명에서 3명으로 1명 늘어났다. 연세대 출신은 2명에서 1명으로 줄었다. 연세대 출신인 이윤호 지식경제부 장관이 물러나면서 같은 학교 출신인 한나라당 최경환 의원이 바통을 이어받았다. 지방대 출신은 종전에는 2명(전재희 보건복지가족부 장관, 이만의 환경부 장관)이었으나 영남대를 나온 주호영 특임장관이 새로 내정되면서 3명으로 늘어났다. 새 정부 출범 이후 처음으로 50대 내각이 탄생했다는 점도 이번 개각의 주요 포인트다. 개각 직전의 평균 나이는 62.4세였으나 개각에 따라 59세로 젊어졌다. ‘젊은 내각’이 된 것은 최경환 지경부 장관 내정자, 임태희 노동부 장관 내정자, 주호영 특임장관 내정자 등 한나라당의 40~50대 의원 3명이 장관에 발탁된 게 주요인이다. 주 장관 내정자는 이명박 정부에서 처음으로 40대 장관이라는 기록도 세웠다. ●관료·교수·정치인 출신 강세 직업별로는 관료와 교수, 정치인 출신이 여전히 강세를 보였다. 군 장성을 포함한 관료 출신은 윤증현 기획재정, 유명환 외교, 김태영 국방, 이귀남 법무, 장태평 농림, 이만의 환경, 정종환 국토부 장관 등 6명이다. 개각이 이뤄지기까지 긴박했던 막전막후도 화제다. 이 대통령은 자유선진당 내부 문제로 ‘심대평 카드’가 무산되자 지난 주말쯤 정운찬 전 서울대 총장을 사실상 낙점한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정 총리 내정자는 초기부터 총리 후보군에는 포함됐으나 우선순위로 검토된 것은 최근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청와대 관계자는 이날 “개각명단이 확정된 것은 어제(2일) 오후였고 직후에 정 내정자가 최종 수락의사를 밝힌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개각 발표를 앞두고 이날 오전 청와대 본관에서 정 총리 내정자를 만난 데 이어 한승수 총리와 오찬을 함께하고 노고를 격려했다고 청와대 관계자는 전했다. 이 대통령은 한 총리와의 오찬에서 “새 총리 내정자가 인사청문회를 마칠 때까지 고생해 달라.”고 당부했으며, 한 총리는 이에 “기꺼이 마지막까지 봉사하겠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정 총리 내정자의 이명박 정부에 대한 과거 발언도 관심을 끈다. 정 내정자는 지난 1월12일 금융연구원이 주최한 한 강좌에서 “현 정부의 녹색뉴딜 정책은 토목건설과 눈에 보이는 성과 중심의 과거 패러다임에 가깝다.”고 비난하는 등 그동안 ‘MB 노믹스’에 비판적이었다. 이에 대해 정 총리 내정자는 이날 서울대에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이명박 대통령과 자신의 경제철학이 큰 차이가 없다.”고 해명했다. ●최경환 쌀 직불금 문제 해명 이번 정치인 입각자 중에는 입각이 무산될 뻔한 사례도 있었다. 지경부 장관에 내정된 최경환 의원은 검증과정에서 딸의 미국 이중국적 문제와 쌀 직불금 문제가 불거져 입각이 힘들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하지만 최 내정자가 해명자료를 제출해 입각에 성공했다는 말도 나온다. 임태희 의원도 특임장관 등에 거론됐으나 여권내 친이 세력들의 반발로 사실상 입각을 포기했다가 막판에 구제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종락기자 jrlee@seoul.co.kr
  • 한국경제 깜짝 회복… 성장률 전망 안팎서 ‘高高’

    한국경제 깜짝 회복… 성장률 전망 안팎서 ‘高高’

    ■“2분기 성장률 2.6~2.7%” 윤 재정… 日증권사 플러스 전망도 윤증현 기획재정부 장관은 지난 2·4분기(4~6월) 우리나라의 경제 성장률이 당초 추산했던 잠정치 2.3%보다 높은 2.6~2.7% 수준에 이를 것이라고 2일 밝혔다. 윤 장관은 이날 국회 경제정책포럼 초청 세미나에서 “3일이나 4일쯤 한국은행이 2분기 성장률 잠정치를 수정 발표할 것으로 안다.”면서 이렇게 말했다. 그는 “경상수지가 1~7월 262억달러의 흑자를 기록하는 등 호조세를 지속하고 있다.”면서 “연간으로 당초 전망치를 넘어서는 300억달러 이상의 흑자가 가능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이런 가운데 외국계 기관들이 올해 우리 경제의 성장률 전망치를 줄줄이 상향 조정하고 있다. 노무라증권은 지난달 31일 한국의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기존 마이너스(-)1%에서 0%로 높였다. 다이와증권은 이례적으로 0.1%의 플러스(+) 성장을 전망했다. 모건스탠리는 지난달 말 “한국 경제의 생산성이 금융위기 이전 수준으로 회복됐다.”면서 “올해 성장률 전망치를 기존 -0.5%로 유지하지만 앞으로 지속적인 상향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 스탠더드차터드(-2.5%→-1.2%), 바클레이즈 캐피털(-2.5%→-1.2%), 씨티그룹(-2.0%→-1.5%)도 한국의 성장률 전망치를 높였다. 김태균기자 windsea@seoul.co.kr ■“위기대응력 세계가 인정” 김익주 재정부 국제금융국장 국제 신용평가회사 피치(Fitch)가 우리나라의 국가 신용등급 전망을 ‘부정적’에서 ‘안정적’으로 높인 데 대해 김익주 기획재정부 국제금융국장은 “선진국들도 신용등급과 전망이 내려가는 상황에서 유독 한국에 대해서만 상향 조정한 것은 우리나라의 성공적인 위기 대응이 대외적으로 인정받았음을 의미한다.”고 말했다. →무디스나 S&P 등 다른 신용평가회사의 움직임은. -무디스는 올 3월 연례협의를 마쳤는데 현행 신용등급인 ‘A2 안정적’을 유지한다고 했다. S&P와는 지난달 연례협의를 했는데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 →국내 금융기관의 신용등급도 조정될까. -국가 전체적으로 좋아졌으니까 금융기관에도 좋은 영향을 미치게 되지 않을까 기대하고 있다. →지난해 11월 3대 평가기관 가운데 유일하게 피치만 한국의 등급 전망을 내렸는데, 이번 조정은 그저 원상 회복 수준에 불과한 것 아닌가. -당시 피치는 한국 외에 말레이시아, 멕시코, 칠레, 러시아 등의 등급도 하향 조정했다. 그런데 원상 회복된 나라는 한국이 유일하다. 우리나라의 대응력을 높이 평가한 것이다. →피치가 집중적으로 분석한 부분은 무엇인가. -금융위기 이후 대응 방향, 재정 건전성 개선, 외채 문제, 외화 유동성, 북핵 등 대북관계 등에 중점을 두었다. 김태균기자 windsea@seoul.co.kr ■순채권국 전환 임박 외환보유액 2454억弗… 위기이전 수준 지난달 외환보유액이 크게 늘면서 리먼 브러더스 파산 사태 직전 수준을 회복했다. 이에 따라 우리나라는 이달 중 해외에서 받을 돈이 갚을 돈보다 많은 순(純)채권국으로 돌아설 것이 확실시된다. 글로벌 금융위기 직격탄을 맞아 지난해 9월 순채무국으로 떨어진 지 꼭 1년 만이다. 2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8월 말 현재 외환보유액은 2454억 6000만달러로 7월에 비해 79억 5000만달러 늘었다. 리먼 브러더스 사태 직전인 지난해 8월 말(2432억달러) 수준을 넘어섰다. 국제통화기금(IMF)으로부터 배정받은 특별인출권(SDR) 33억 8000만달러와 국민연금 통화스와프 만기도래분 6억 4000만달러가 들어온 것이 외환보유액을 끌어올렸다. 운용수익 증가와 유로화·엔화 등의 강세에 따른 미국 달러화 환산액 증가도 한몫 했다. 하근철 한은 국제기획팀 차장은 “7~8월 두 달 동안 외채가 늘긴 했지만 소폭에 그친 반면 외환보유액은 같은 기간 137억달러나 늘어 이미 순채권국으로 전환했거나 늦어도 이달 중에는 전환할 것”이라고 말했다. 안미현기자 hyun@seoul.co.kr ■고용시장에도 햇살이 지난달 신규실업급여 신청 올 최저 경기가 조금씩 살아나면서 어둡기만 하던 고용시장에도 햇발이 번지고 있다. 노동부는 8월 실업급여 신규 신청자가 6만 9000명으로 한 달 전의 9만 2000명에 비해 2만 3000명(25%) 줄면서 올들어 월별 최저치를 기록했다고 2일 밝혔다. 실업급여 신규 신청자 수는 올 1월 12만 8000명으로 정점을 찍은 뒤 2월 10만 8000명, 3월 10만 9000명, 4월 9만 6000명, 5월 7만 9000명, 6월 8만 3000명 등 대체로 감소세를 보여 왔다. 지난달 실업급여 지급액도 3421억원(38만 9000명)으로 전월의 3900억원(42만 2000명)에 비해 479억원 줄었다. 최고치를 기록했던 올 4월 4058억원(45만 5000명)과 비교하면 지급액은 15.7%, 지급자 수는 14.5%가 각각 감소했다. 일자리도 늘고 있다. 고용지원센터를 통한 신규 구인인원은 지난달 12만명으로 올들어 가장 많았다. 노동부 관계자는 “올들어 8월까지 지급한 실업급여가 3조원에 육박하고 있지만 신규 신청자가 감소하는 추세고 구인인원은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면서 “고용 여건은 지속적으로 호전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경주기자 kdlrudwn@seoul.co.kr [다른 기사 보러가기] 신종플루 40대 여성 네번째 사망 비밀결혼 이영애 홀로 귀국 추억의 록밴드…그들이 온다 군대 안 가려고 6년간 국적세탁 이메일 대문자로만 작성했다고 해고? 포스코 “잘 놀아야 일도 잘해” 보이스피싱범 두번 잡은 은행원 동교동-상도동계 10일 대규모 회동
  • 80년대와 만난 가요계…복고열풍 재점화

    80년대와 만난 가요계…복고열풍 재점화

    유행은 언제나 돌고 돈다. 7-80년대 유행하던 촌스러운 장발머리와 나팔바지는 현 시대의 ‘디스코’ 트렌드와 만나 세련된 패션으로 재탄생됐고, 화려한 ‘비비드’ 색상의 선그라스와 티셔츠는 ‘복고’ 아이템과 결합돼 미래 지향적인 사이버 패션을 보여주기도 한다. 게다가 이제는 화장을 하는 남자들을 보는 것도 그리 어려운 일이 아니다. 가요계 역시 마찬가지다. 과거를 추억하고 소비하는 흐름은 올해도 여전히 강세를 보이고 있다. 시계를 거꾸로 돌려 몇십년전 히트곡의 익숙한 멜로디는 샘플링으로 차용되거나 1950~80년대의 음악 장르는 다시 2009년에 ‘복고’라는 이름으로 다시 태어나고 있다. 하지만 최근 가요계는 원더걸스와 손담비의 복고풍 의상과 음악과는 조금은 다른 양상이다. 단순히 옛 것을 찾아가는 것이 아니라, 콕 집어 1980년대를 지목해 각 분야에서 유행을 선도하고 있는 것. 일렉트로닉 음악이 인기를 끌고 있는 요즘, 전자음이 처음 태동되던 그 때 그 시절로 돌아가자는 바람이 바로 현 대중음악계를 80년대로 이끌고 있다. 3년 만에 컴백하는 바다는 최근 ‘모빈팝’(모던팝+빈티지)이라는 새로운 장르로 돌아왔다. 이번 앨범은 올 상반기 가요계 주를 이룬 복고 일렉트로닉과 달리 80년대 전세계를 강타한 신스 팝 사운드에 모던 팝을 가미했다. 마치 티나 터너, 폴라 압둘 등 80년대 팝스타들의 음악 스타일과 흡사한 모습이다. ‘삐삐밴드’ 출신 이윤정이 결성한 프로젝트 그룹 ‘EE’ 역시 쉬운 멜로디는 물론, 패션, 안무 등 모든 것에서 80년대의 모습을 완벽하게 현대적으로 해석했다. 즉, 대중적인 멜로디에 귀에 착착 감기는 디스코 특유의 비트는 대중들이 금세 친근함을 보일 수 있는 이유다. 이번 음반에는 80년대 복고를 그대로 재현한 일렉트로닉 음악을 토대로 하고 있지만 ‘EE’만의 독창성은 전시회, 클럽, 페스티벌 무대 등 다양한 분야에서 드러나고 있다. 젊은이들의 사랑 얘기, 청소년 실업 문제, 가짜 얼굴을 한 멋쟁이들의 허세, 획일화된 사회 등 다양한 주제가 80년대 일렉트로닉 음악으로 표현됐다. 특히 타이틀 곡 ‘기억속의 하이칼라’ 뮤직비디오는 마치 추억 속으로 거슬러 올라간 듯한 착각이 들게 할 정도로 80년대의 감성을 그대로 재현했다는 평이다. 가수들의 패션도 80년대와 만났다. 짙은 아이라인의 눈화장, 파격적인 의상, 높은 굽의 구두까지, 남성 가수들의 패션은 노래만큼 주목을 받고 있다. 최근 솔로 음반을 발표한 지드래곤, FT아일랜드의 이홍기 등은 여성의 부드러움 속에 남성의 강렬함을 숨기고 카리스마를 발산하고 있다. 성의 구분을 뛰어넘어 몽환적인 느낌을 주는 이른바 ‘글램룩’이다. 마치 여성의 옷과 눈화장, 사치스러운 가발, 장신구 등을 착용, 80년대를 강타한 팝가수 데이빗 보위와 닮은 꼴이다. 이 시대의 스타일 아이콘이라 불리는 ‘패셔니스타’ 이효리도 최근 80년대 스타일을 토대로 한 트렌디한 느낌을 부각시켰다. 지난 28일 열린 ‘2009 Mnet 20’s Choice’ 시상식에 참석한 이효리는 이날 블루카펫에서 레이디 가가를 연상케 하는 파워숄더 탑을 선택했다. 어깨 끝이 뾰족하게 선 파격적인 스타일 역시 80년대를 풍미했던 팝스타들이 즐겨입던 의상 중 하나다. 대중음악평론가 성시권씨는 “이 같은 흐름은 최근 영국에서 유행하는 80년대 음악 스타일과 연관이 깊다. 마치 옛스러운 느낌이 최신 트렌드와 맞물려 새로운 유행을 선도하는 분위기다.”며 “음악 뿐 아니라 패션, 예술 등 문화 전반에 걸쳐 트렌드를 이끌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처럼 최근 가요계의 복고 열풍은 누구나 쉽게 따라 부를 수 있는 멜로디와 아날로그 음색의 친숙함으로 음악 팬들에게 추억과 감성을 제공하고 있다. 부모님 세대들로 하여금 아련한 향수와 공감대를 형성하고, 젊은 세대들에게는 새로운 문화로 거듭나는 ‘복고’는 돌고 돈다. 사진=서울신문NTN DB, 프로그뮤직 컴퍼니, YG엔터테인먼트, 매거진 ‘W’, 파운데이션 레코드 서울신문NTN 박영웅 기자 hero@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건보체납자 신종플루 ‘사각지대’

    서울 신림동 백모(43·노점운영)씨는 지난주말 심한 몸살을 앓은 뒤 기침을 계속했다. 백씨는 신문을 통해 고열 등 자신의 증상이 신종플루 증세와 비슷하다는 것을 알았지만 병원을 찾을 엄두를 못내고 있다. 건강보험(지역의료보험) 체납액 5만원 때문에 보험혜택을 받을 수 없기 때문이다. 당장 검진료만 10만원이 넘는다. 백씨는 1일 “나 같은 생계형 체납자는 하루 벌어 먹고 살기도 어려워 건강보험료 몇천원조차 부담이다.”면서 “10만원이 넘는 검진을 어떻게 받겠느냐.”고 말했다. 정부와 여당이 임산부, 영유아, 노인, 학생 등 취약계층 1336만명분의 신종플루 백신 접종대책을 내놨지만 차상위계층, 의료보험 체납자 등은 여기에 포함돼 있지 않다. 따라서 이들은 돈을 내고 접종을 해야 하는데, 그럴 형편이 못 된다. 의료전문가들은 “기초체력이 떨어지고 집단생활에 노출된 이들 저소득층이 백신 접종을 방치할 경우 환절기 신종플루대란의 진원지가 될 우려가 적지 않다.”고 경고한다. 보건복지부는 현재 의료급여 1·2종 등 기초생활대상자에게만 신종플루 무료검진을 하고 있다. 그러나 무료검진 대상이 아니면서 지역의료보험을 6개월 이상 내지 못한 사람은 신종플루 예방에 속수무책이다. 이들의 숫자는 200만명에 이른다. 대부분 차상위계층에 속하는 이들은 제대로 된 검진을 받기 어려운 데다 폐렴 등 후유증이 발생할 경우 비급여항목이 늘어나 앞으로 보험 부담만 더 늘어나게 된다. 경제적 형편상 2,3차 대형병원 위주로 지정된 거점병원을 찾지 못하는 이들이 그나마 찾을 수 있는 곳은 보건소이지만, 이 역시 만만치 않다. 동대문구 보건소는 “저소득층이 많은 지역 특성상 노인분들, 차상위 계층이 무료검진을 받을 수 있느냐는 문의전화를 끊임없이 걸어와 다른 업무를 볼 수가 없을 지경”이라고 밝혔다. 건설노동을 하는 양모(50)씨는 “죽을 만큼 아프지 않으면 병원 근처도 안 가는 데다 신종플루 검진을 받고 싶어도 체납자라고 눈총받을까봐 병원에 가고 싶지 않다.”고 하소연했다. 이에 대해 보건당국은 마땅한 대책이 없다고 말한다. 보건복지부 관계자는 “기초생활수급권자는 의료급여 1,2종으로 무료검진이 가능하지만 그 외 취약계층에 대해서 현재로서는 예방대책은 없는 실정”이라고 밝혔다. 건강세상네트워크는 “저소득층은 대부분 병원진료를 꺼리는 경향이 있는 데다 백신혜택도 못 받고 집단생활에 노출돼 있어 환절기 대량 감염의 진원지가 될 것으로 보인다.”고 우려했다. 이재연 박성국기자 oscal@seoul.co.kr
  • 지난달 소비자물가 1년새 2.2% 상승

    지난달 소비자물가 1년새 2.2% 상승

    지난달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2%대로 뛰어올랐다. 파 값이 크게 올랐다. 통계적 착시효과가 걷히고 장마가 이어진 것이 주된 요인으로 꼽힌다. 1일 통계청이 발표한 ‘8월 소비자물가 동향’에 따르면 소비자물가지수는 113.4(2005년 100 기준)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2.2% 상승했다. 7월보다는 0.4% 올랐다. 전년 동월 대비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올 2월 4.1%로 최고점을 찍은 뒤 7월 1.6%까지 꾸준히 하락하다가 6개월 만에 반등했다. 식료품 등 생활물가지수는 작년 같은 달에 비해 1.3% 상승했고 생선·채소·과실류 등 신선식품지수는 6.2% 올랐다. 통계청 관계자는 “지난해 7월 5.9%까지 치솟았던 물가상승률이 그해 8월부터 하락세로 돌아서 역기저효과가 사라졌다.”면서 “장마로 인한 농산물 가격 상승과 택시비 인상 등도 물가를 끌어올렸다.”고 풀이했다. 석유류 가격 상승으로 공업제품이 지난해 7월보다 0.3% 올랐고, 농축수산물은 집중호우로 4.9% 상승했다. 공공서비스 및 개인서비스는 각각 2.4% 올랐다. 품목별로는 농축산물 중에 국산 쇠고기(11.8%), 파(67.7%), 갈치(25.5%) 등이 많이 오른 반면 수박(-25.8%), 포도(-18.8%), 복숭아(-17.8%) 등이 큰 폭의 하락세를 보였다. 공업제품 중에는 금반지(34.8%), 우유(20.7%), 티셔츠(10.4%) 등이, 공공서비스에서는 도시가스료(9.4%), 택시료(17.7%) 등이 많이 올랐다. 유치원 납입금(5.4%), 보육시설이용료(4.6%), 외식 삼겹살(5.9%) 등도 가격이 올랐다. 재정부 관계자는 “앞으로 국제 원자재 가격 강세 등으로 물가가 다소 올라가겠지만 장마와 공공요금 인상 등 물가 자극 요인이 사라지면서 당분간 2%대에서 안정될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다. 이경주기자 kdlrudwn@seoul.co.kr
  • 이젠 ‘남자의 계절’…新 발라드 6강 뜬다!

    이젠 ‘남자의 계절’…新 발라드 6강 뜬다!

    올 여름 가요계는 그야말로 ‘걸그룹 천하’였다. 소녀시대-2NE1-브라운아이드걸스 등으로 이어지는 걸그룹들의 활약상은 그 어느 해보다 ‘여름 = 女風 강세’라는 공식을 절감케 했다. 하지만 ‘女름’은 갔다. 피부에 느껴지는 선선한 바람 감촉에 웃고 있는 이들이 있으니, 바로 여름 내 주눅 들어 있던 남성 가수들이다. 그 중 선봉에 선 이들은 단연 발라드 가수들. ‘가을 가요계’를 남자의 계절로 만들기 위해, 마지막 채비를 마친 발라드 남성 가수들. 더욱 부드럽게, 더욱 감성적으로 돌아온 이들의 올 가을 ‘추심(秋心) 잡기’ 전략을 공개한다. ◆ ‘新 발라드 6강’ 납신다! 김태우, 이현, 박효신, 이승기, 테이 올해 가을도 여지없이 ‘발라드 열풍’이 감지되고 있다. 9월 내 컴백을 준비하고 있는 발라드 가수만 해도 무려 5인. ① 김태우 가장 먼저 지난 5월 군복무를 마친 god 출신 가수 김태우의 복귀 소식이 들린다. 오는 3일 김태우가 새롭게 선보이는 정규 앨범명은 ‘티 바이러스’(T-Virus). 여기서 ‘T’는 자신의 이름 이니셜 첫 글자를 딴 것으로 2년 동안 변함없이 자신을 응원해준 팬들에게 해피 바이러스를 선물하겠다는 의지를 담고 있다. ② 이현 ’심장이 없어’, ‘잘가요 내사랑’을 연속 히트시킨 에이트의 리더 이현은 첫 솔로 활동 계획을 가시화했다. 오는 8일 온·오프라인에 동시 발매되는 ‘30분 전’은 인기 작곡가 방시혁의 이별 3부작 완결곡. 방시혁의 이별 3부작 전 작품인 ‘총 맞은 것처럼’과 ‘심장이 없어’가 거둔 성과에 비춰 봤을 때, 마지막 야심작인 ‘30분 전’은 히트성이 이미 보장돼 있어 이현의 솔로 활동에 대한 기대감이 가중되고 있다. ③ 박효신 허스키한 보이스에 탁월한 가창력으로 탄탄한 팬층을 유지하고 있는 박효신도 오는 15일 컴백을 목표로 막바지 음반 작업에 열중하고 있다. 박효신은 미니음반 두 장으로 구성된 6집의 파트 1앨범인 ‘기프트’(Gift)를 선보이고 한층 부드러워진 음색으로 가을 음악팬들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④ 이승기 9월 중순 컴백을 발표한 가수로는 박효신 외 이승기가 있다. SBS ‘찬란한 유산’을 통해 국민 배우로 성장한 이승기는 지난 달 ‘엠넷 20’s 초이스’(Mnet 20’s Choice)에서 ‘남자탤런트 스타상’을 수상하며 “9월 중순에 새 앨범이 나오는데 열심히 준비해 새로운 모습 보여드리겠다.”며 올해 내 연기와 가요 두 분야에서 두 마리의 토끼를 모두 잡겠다는 포부를 내비쳤다. ⑤ 테이 가을에 어울리는 깊은 음색을 지닌 남자, 테이도 9월 내 음반 준비로 분주한 나날을 보내고 있다. 한동안 ‘사랑은 아무나하나’를 통해 안방극장에서 만나왔던 그는 본업인 가수에 충실하기 위해 드라마 촬영과 동시에 음반 작업을 병행해 왔다는 후문이다. ⑥ 환희 남성 듀오 플라이투더스카이에서 각자의 길을 걷기로 결심한 환희는 가장 후발 주자로 경쟁에 가세해 차트 전복을 노린다. 환희의 소속사 H엔터컴에 따르면 환희는 9월 말 솔로 미니 음반을 발표하고 화려한 보컬색의 장점을 살린 미디엄 템포의 발라드 곡을 선보인 다는 계획이다. 9월 초입, 마치 기다렸다는 듯 남성 발라드 가수들의 반격이 시작되고 있다. 가요 관계자들은 “여풍에 휩쓸렸던 가요계가 ‘남성의 향기’로 물드는 것은 시간 문제”라고 입을 모으고 있다. 서울신문NTN 최정주 기자 joojoo@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전세난 확산… 신도시·수도권 소형 강세

    전세난 확산… 신도시·수도권 소형 강세

    전세시장의 강세가 계속된 한 주였다. 전세시장의 강세로 매매시장도 동반 상승 중이다. 아직은 오름폭이 크지 않지만 전세가 상승으로 아예 집을 구매하려는 수요가 점점 증가하고 있다. 이 때문에 여름 휴가철이 끝나면서 서서히 내 집을 마련하려는 수요자들이 부동산중개업소를 찾고 있다. 급매물은 여름철에 소진된 데다 전반적인 집값 상승분위기를 이어가자 매물을 회수하는 집주인들이 늘고 있어 집 구하기가 쉽지 않다. 신도시와 수도권 일대 매매시장은 소폭의 오름세를 유지하고 있는 가운데 전세난으로 소형 아파트를 구매하려는 수요가 늘면서 소형 평수의 강세가 두드러지고 있다. 급매물이 남아 있었던 중동지역은 일부 거래로 이어지면서 상승세를 이어갔다. 구리, 남양, 하남 일대는 실수요자 위주로 거래가 꾸준한 편이다. 과천은 수요가 있지만 물건이 별로 없어 실제 거래는 뜸한 편이다. 전세난이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중소형 전세가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의왕, 남양주, 구리, 하남 일대 전세는 여전히 강세다. 서울~춘천간 고속도로 개통으로 남양주 일대 전세매물은 빠르게 소진되고 있다. 과천과 수원 등은 전세가 상승폭이 둔화됐다. 판교는 인근 강남권 전세수요가 몰리면서 가파른 가격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다. 문의도 꾸준한 편이다. 산본은 서울의 수요가 몰리면서 소형 전세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 용인은 중소형 아파트의 전세물건이 없어 대형 아파트까지 전세가격이 상승하고 있다. 김성곤기자 sunggone@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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