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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어반 자카파 ‘널 사랑하지 않아’, 지니 주간차트 2주 연속 1위

    어반 자카파 ‘널 사랑하지 않아’, 지니 주간차트 2주 연속 1위

    ‘어반 자카파’의 신곡 ‘널 사랑하지 않아’가 지니 실시간 누적차트에서 2주 연속 1위에 올랐다. KT뮤직이 운영하는 국내 최다 700만 음원서비스 지니에 따르면 ‘어반 자카파’의 ‘널 사랑하지 않아’가 6월 2주차(6월 2일~6월 8일) 지니 실시간 차트에서 90시간 1위, 168시간 5위권에 올라 주간 누적차트 정상을 차지했다. ‘널 사랑하지 않아’는 감성적인 멜로디와 멤버들의 보컬 하모니가 돋보이는 곡으로 2주 연속 지니 실시간 누적차트 1위에 오르며 네티즌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트와이스’의 ‘CHEER UP’이 2위를 차지했다. ‘CHEER UP’은 한 주간 지니 실시간 차트에서 48시간 1위, 168시간동안 5위권을 유지하며 여전한 인기를 과시했다. 특히 ‘CHEER UP’은 지난 4월 25일 음원 공개 후 무려 6주 가까이 차트 상위권에 오르며 인기 롱런을 기록하고 있다. 지니 실시간 누적차트 3위와 4위에는 인디씬 간판 스타들의 음원이 이름을 올렸다. 인디씬 음원강자 ‘스탠딩 에그’의 새로운 싱글 ‘뚝뚝뚝’이 24시간 1위, 34시간 5위에 올라 3위에 진입했다. ‘뚝뚝뚝’은 대중성과 트렌디함을 모두 살린 어반 알앤비 스티일 곡으로 객원 보컬 ‘예슬’이 오랜만에 곡 작업에 참여해 힘을 보탰다. 4위에는 인디밴드 ‘국가스텐’의 보컬 ‘하현우’가 부른 ‘Lazenca, Save Us’가 올랐다. ‘Lazenca, Save Us’는 ‘하현우’가 음악 예능 프로그램 ‘복면가왕’에서 가창한 곡으로 故신해철이 몸 담았던 ‘넥스트’의 원곡이다. KT뮤직 지니 관계자는 “’어반 자카파’의 ‘널 사랑하지 않아’가 2주 연속 지니 실시간 누적차트 1위에 오르며 조용한 파란을 일으키고 있다”며 “한편 ‘스탠딩 에그’, 국가스텐의 ‘하현우’ 등 인디씬 대표 스타들의 음원이 차트에 새롭게 진입하며 강세를 보였다”고 말했다. 이지연 인턴기자 julie31080@seoul.co.kr
  • 행정타운 주변 아파트를 주목하라! 군산 ‘미장지구 대원칸타빌’ 분양

    행정타운 주변 아파트를 주목하라! 군산 ‘미장지구 대원칸타빌’ 분양

    - 군산 행정타운의 배후 주거지로 성장하는 미장지구...미래가치 상승 예상 시청, 법원 등 공공기관이 몰려있는 행정타운 인근 아파트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기관 종사자 및 이곳을 찾는 유동인구가 풍부해 각종 인프라가 잘 갖춰져 있기 때문이다. 최근 행정타운 인근 분양단지의 성적도 우수하다. 부산 행정타운의 배후주거지로 꼽히는 ‘연산더샵’은 1순위에서 평균 238.6대 1의 치열한 경쟁률을 기록하며, 모두 1순위 마감을 했다. 관공서 종사자 수요가 직접적으로 이전함에 따라 배후수요가 확대되고 소득수준이 높은 공공기관 근로자 및 관련업체 종사자들이 입주하게 되면서, 주거수준이 올라 주택가격 역시 동반 상승할 가능성이 높아지기 때문이다. 군산 행정기관이 몰려있는 곳 주변으로 분양하는 단지가 있어 관심이 주목되고 있다. ㈜대원이 군산 미장지구 4블록에 공급하는 ‘군산 미장지구 대원칸타빌’이다. 현재 미장지구 동쪽으로 군산시청, 법원, 검찰청 등이 위치해 있으며 추가로 미장지구 내로 공공기관이 이전할 계획을 갖고 있어 행정타운 배후주거지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수송동에 위치한 농림축산검역 호남지역본부가 올해 12월 준공을 목표로 이전을 추진 중이다. 또, 군산세무서도 이전을 확정하고 미장지구 내 공공청사 부지로 2019년 이주를 마칠 예정이다. 여기에 군산우체국도 미장지구로 이주를 검토하고 있다. 최근 분양 중인 ‘군산 미장지구 대원칸타빌’이 가장 큰 수혜를 받을 것으로 보인다. 미장지구에 마지막 공급물량으로 위 기관들의 이전시점과 아파트 입주시점이 맞물리면서 신규수요가 자연스럽게 유입될 것으로 보이기 때문이다. 이 단지는 주변 교통여건이 뛰어나다. 21번 국도를 통해 군산국가산업단지, 새만금국가산업단지 등으로 쉽게 이동할 수 있다. 또, 27번 국도를 이용하면 전주시로도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서해안고속도로 군산IC도 가까워 충청권을 비롯해 서울 및 수도권으로 이동하기 수월하다. 군산고속버스터미널과 군산시외버스터미널도 근거리에 있다. 교육환경도 좋다. 군산 내 명문학교인 군산고를 비롯해 진포중, 서흥중, 군산중앙여고, 군산제일고 등으로 통학할 수 있으며, 미장초도 도보로 가능하다. 이 단지 주변으로 다양한 상업·문화시설이 갖춰질 예정이다. 미장지구 내 조성된 편의시설뿐 아니라 연접한 수송지구의 생활편의시설도 손쉽게 이용할 수 있다. 수송지구 내에는 롯데마트, 하이마트, 롯데시네마, 군산예술의 전당, 군산시보건소 등이 있다. ‘군산 미장지구 대원칸타빌’은 지하 1층, 지상 16~25층 10개동, 총 805가구 규모로 들어서며, 전용 59~128㎡로 구성된다. 주택형별 가구수는 △59㎡ 78가구, △65㎡ 91가구, △74㎡ 288가구, △84㎡ 274가구, △101㎡ 70가구, △128㎡ 4가구다. 현재 이 아파트는 계약해지분 일부만을 대상으로 선착순 분양하고 있다. 견본주택은 미장초등학교 뒷편에 있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强달러에… 中 외환보유액 ‘뚝뚝’

    强달러에… 中 외환보유액 ‘뚝뚝’

    中정부, 외환시장 개입이 주원인” 중국 외환보유액이 급속히 줄어들며 4년 5개월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다. 8일 중국 인민은행에 따르면 지난달(5월) 중국의 외환보유액은 전달보다 279억 3000만 달러가 감소한 3조 1917억 달러(약 3695조원)로 2011년 12월 이후 처음으로 3조 2000억 달러 선이 깨졌다. 올해 2월까지 위안화 가치 하락에 따른 환율 방어를 위해 외환보유액을 내다 팔아 감소세를 보이던 외환보유액은 3~4월 들어 위안화 환율이 안정세를 보이며 증가세로 반전했다. 하지만 지난달 미국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의 6~7월 기준금리 인상설이 힘을 얻으며 달러화가 강세로 돌아서자 위안화 가치는 다시 하락하고 외환보유액도 감소세로 돌아섰다. 이에 대해 월스트리트저널(WSJ)은 미 달러화의 강세 속에 중국의 외환보유액이 급격히 줄어들면서 자본유출 우려감이 다시 커지고 있다고 지적했다. 전문가들은 미 기준금리 인상설로 인민은행이 위안화 가치 안정을 위해 달러화를 팔고 위안화를 사들이는 외환시장 개입을 확대한 것이 외환보유액 감소의 주원인이라고 분석했다. 인민은행은 금융 파생상품을 활용한 외환시장 개입을 했는데, 이 포지션 결제 기한을 맞아 달러화가 강한 매도 압박을 받은 것도 외환보유액 감소를 부채질했다. 장닝 UBS 이코노미스트는 “미 달러화에 대한 위안화 가치가 지난달 1.6% 떨어지면서 자본유출 압력이 되살아났을 수 있다”며 “다만 중국 정부가 자본통제를 강화하면서 유출 규모가 제한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국제금융협회(IIF)는 4월 중국 자본유출 규모를 250억 달러로 집계했다. 25개월째 내리 순유출이다. 캐피털이코노믹스는 5월 자본 유출 규모가 전달보다 많은 320억 달러에 이를 것이라고 추산했다. 그러나 중국 당국은 외환보유액 감소 이유가 달러화 강세에 있는 만큼 자본 유출에 비교적 낙관적이다. 위안화 약세가 중국 자체의 경제적 요인에 영향을 받은 것이 아니라 달러화 강세에 따른 상대적 약세로 발생한 것인 만큼 예전처럼 크게 우려할 상황은 아니라는 것이 전문가들의 설명이다. 김규환 선임기자 khkim@seoul.co.kr
  • 러키 ‘갤S7’ 삼성株 역대 최고가 넘본다

    러키 ‘갤S7’ 삼성株 역대 최고가 넘본다

    국내 증시 ‘대장주’인 삼성전자 주가가 연초 이후 10% 넘게 오르며 강세를 보이고 있다. 역대 최고가인 158만원 기록 경신이 최대 관심사로 떠오른 가운데 증권가는 목표 주가를 속속 올리고 있다. 스마트폰 판매 호조 등의 영향으로 2분기에도 ‘깜짝 실적’(어닝 서프라이즈)이 예상된다는 이유에서다. 7일 코스피시장에서 삼성전자는 전날보다 2만 1000원(1.53%) 오른 139만 8000원에 거래를 마치며 올 들어 최고가를 기록했다. 코스피 시가총액의 약 18%를 차지하는 삼성전자가 올 들어 두 자릿수 상승세를 보였지만 같은 기간 코스피는 2.5% 오르는 데 그쳤다. 시가총액 비중을 감안했을 때 삼성전자의 상승폭을 제외하면 코스피는 제자리걸음을 했다고 봐도 무방할 정도다. 증권가는 삼성전자의 2분기 실적을 주목한다. 이날 유진투자증권은 삼성전자의 목표 주가를 종전 160만원에서 180만원으로 올려 잡고 매수 의견을 유지했다. 대신증권(162만→171만원)과 IBK투자증권(155만→165만원)도 목표 주가를 높였다. 앞서 신한금융투자는 156만원에서 160만원으로 높인 목표 주가를 제시했다. 모두 2013년 1월 3일 장중 사상 최고가였던 158만 4000원을 넘어설 것으로 예상한 것이다. 주가 상승이 기대되는 이유는 무엇보다 핵심 사업부문인 IM(IT·모바일) 부문의 실적 전망이 밝아서다. 전 세계적으로 스마트폰 시장이 포화상태에 이르렀지만 갤럭시S7 등 삼성전자의 주력 품목이 잘 팔리고 있다. 중저가 시장에서도 선전하며 점유율과 수익성을 회복해 가는 모양새다. 박강호 대신증권 연구원은 “프리미엄 모델 비중이 높아져 평균 판매단가가 오르고 마케팅 비용이 늘지 않아 IM 부문의 마진이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삼성전자 IM 부문은 2013년 갤럭시S4로 역대 최고 실적을 낸 뒤 이듬해 갤럭시S5가 실패하며 프리미엄 시장에서는 애플에, 중저가 시장에서는 중국 업체들에 자리를 조금씩 빼앗겼다. 그러나 지난 1분기에 전년 같은 기간 대비 42% 늘어난 3조 8900억원의 영업이익을 내며 부활의 신호탄을 쐈다. IM 부문뿐 아니라 반도체와 그 외 부문에서도 실적 개선이 기대된다. 이승우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반도체 실적이 견조한 가운데 액정표시장치(LCD) 부문의 적자 지속에도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실적 개선으로 디스플레이(DP) 부문의 흑자 전환이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에프앤가이드가 지난달 말 집계한 국내 증권사의 삼성전자 2분기 영업이익 전망치 평균은 6조 7734억원으로 1분기 수준을 유지할 전망이다. 이정수 기자 tintin@seoul.co.kr
  • 튼튼 중랑

    튼튼 중랑

    서울 중랑구가 서울시 25개 자치구가 모두 참여한 ‘2016 서울시민 생활체육대회’에서 9년 연속 종합우승을 거뒀다. 중랑구는 서울 잠실체육관 등 종목별 경기장에서 진행된 서울시민 생활체육대회에서 22개 종목 중 12개 종목에서 입상하며 우승했다고 7일 밝혔다. 중랑구의 우승은 2008년부터 올해까지 이어졌다. 경기는 자전거, 국학기공, 배구, 줄넘기, 등산, 합기도 등 총 33개의 종목으로 치러졌다. 이 중 자전거, 국학기공, 배구, 줄넘기, 등산, 합기도 등에서 우승하며 생활체육의 메카임을 입증했다. 아울러 수영, 육상, 족구, 축구에선 준우승을, 탁구, 낚시 종목에서는 3위로 입상했다. 강세 종목인 자전거 종목에서는 11연패를 기록해 눈길을 끌었다. 중랑구체육회 관계자는 “많은 주민의 노력이 있었다”면서 “앞으로도 중랑구와 함께 생활체육의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배성룡 중랑구 문화체육과장도 “구의 위상을 높이고 생활체육의 메카로 자리잡는데 중랑구체육회 역할이 컸다”면서 “앞으로도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쉽게 운동을 하고 건강을 지킬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유대근 기자 dynamic@seoul.co.kr
  • 코스피 2011.63… 미국발 훈풍에 금융 트리플 강세

    코스피 2011.63… 미국발 훈풍에 금융 트리플 강세

    미국 기준금리 인상 가능성이 약화됐다는 소식에 국내 금융시장이 모처럼 웃었다. 주가·원화가치·채권 값이 트리플 강세를 보였다. 코스피는 2000선 고지를 재탈환했고 원·달러 환율은 20원 넘게 떨어졌다. 7일 유가증권시장에서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25.79포인트(1.30%) 오른 2011.63에 장을 마쳤다. 코스피가 2000을 넘어선 건 4월 28일(2000.93) 이후 25거래일 만이다. 개인이 4382억원어치를 팔았지만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2637억원과 1450억원어치를 사들여 지수를 끌어올렸다. 코스닥도 3.34포인트(0.48%) 오른 704.77에 장을 마감했다. 5월 12일(705.04) 이후 2개월여 만에 최고치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달러당 20.9원 떨어진 1162.7원에 거래를 마쳤다. 지난 3월 17일 기록한 20.0원을 뛰어넘는 올 들어 최대 낙폭이다. 원·엔 재정환율은 이날 오후 3시 현재 100엔당 1079.92원으로 전 거래일 같은 시간 기준가보다 7.61원 내렸다. 채권시장에서는 국고채 금리가 기준금리 밑으로 떨어지며 사상 최저 수준을 기록했다. 3년 만기 국고채 금리는 연 1.405%로 전 거래일보다 1.8bp(1bp=0.01% 포인트) 떨어지면서 사상 최저치를 경신했다. 채권 금리가 떨어졌다는 것은 채권 가격이 올랐다는 의미다. 국내 금융시장의 트리플 강세에는 ‘외풍’ 요인이 컸다. 김정현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재닛 옐런 연방준비제도이사회 의장이 간밤 연설에서 ‘수개월 내 인상’이라는 단어를 빼고 ‘점진적인 인상’이라는 표현을 사용한 것이 주가를 끌어올렸다”고 말했다. 이은택 SK증권 연구원은 “미국 연준이 4월 의사록에서 고용 개선과 경제 성장이 지속되면 이달 금리 인상이 적절하다고 했는데 이런 조건이 깨진 상태”라고 분석했다. 하지만 이런 추세가 지속될 수 있을지에 대해선 전망이 엇갈렸다. 오는 23일(현지시간) 브렉시트(영국의 유럽연합 탈퇴) 국민투표 등 대형 이벤트가 줄줄이 대기하고 있는 데다 미국의 기준금리도 방향이 전환됐다기보다는 인상 시점이 늦춰진 것에 가깝기 때문이다. 김용구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코스피 2000선 안착을 위해서는 외국인이 추세적인 매수세를 이어 가야 하는데 그러자면 글로벌 경기 회복에 강한 자신감이 투영되거나 한국이 신흥시장 내에서 차별화될 매력 포인트가 있어야 한다”며 “아직은 시기상조”라고 내다봤다. 임주형 기자 hermes@seoul.co.kr
  • [美 첫 여성 대선후보] ‘흙수저’ 보듬기… 백악관 지름길

    [美 첫 여성 대선후보] ‘흙수저’ 보듬기… 백악관 지름길

    8년 전 설움은 더이상 없었다. 미국 민주당 대선 경선 후보로 대권에 다시 도전한 힐러리 클린턴(68) 전 국무장관이 6일(현지시간)까지 집계된 경선 대의원 수에서 전체 대의원 과반(2383명)을 넘겨 대선 후보를 거머쥐었다. 지난 2월 시작된 경선에서 민주당 다른 후보인 버니 샌더스(74) 버몬트 상원의원과 예상보다 힘든 승부를 벌여 온 클린턴은 7월 전당대회에서 대선 후보로 지명된 뒤 11월 대선에서 공화당의 사실상 대선 후보인 부동산재벌 도널드 트럼프(69)와 맞서게 됐다. 2008년 버락 오바마 대통령에게 대선 후보를 빼앗겼던 설욕을 만회할 기회를 얻었지만 클린턴의 백악관행에는 난제가 적지 않아 보인다. 일각에서는 클린턴이 샌더스와 벌인 치열한 경쟁을 훨씬 뛰어넘는 힘겨운 싸움을 트럼프와 벌여야 할 것이라는 관측도 나온다. 클린턴이 가장 먼저 극복해야 할 과제는 대선 후보로서 유권자들이 갖는 비호감도가 높다는 것이다. 클린턴은 역대 가장 막강했던 8년간의 퍼스트레이디라는 평가와 함께 8년간의 뉴욕 상원의원, 국무장관 등을 지내며 미국민에게 친숙한 이름이 됐다. 다양한 국정 경험을 쌓은 검증된 후보라는 것이 역설적이게도 그의 참신성을 떨어뜨리는 부메랑이 됐다. 또 미국 정치사상 처음 부부 대통령 도전이라는 부분에서 정실(情實) 민주주의라는 비판을 받는다. 이런 부분이 그에 대한 비호감도로 연결된다. 한 선거전문가는 “대통령이 되려면 비호감도가 낮아야 한다. 즉 후보를 싫어하는 사람들이 적어야 한다는 것”이라며 “클린턴의 높은 비호감도는 트럼프의 비호감도와 거의 비슷하며, 결과적으로 클린턴과 트럼프의 지지율 격차를 좁히는 데 가장 큰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해석했다. 최근 한 달간 실시된 여론조사에서 클린턴의 비호감도는 평균 55.5%로, 호감도(37.4%)보다 월등히 높고, 트럼프의 같은 기간 평균 비호감도(58.4%)와도 별 차이가 없다. 클린턴의 비호감도가 높아진 이유로는 각종 스캔들에 따른 신뢰도 추락도 주된 요인으로 꼽힌다. 미 언론은 “클린턴의 대선 캠페인에는 새로운 것이 없고, 클린턴 자신도 정치가문 출신의 귀족적, 모범생적 이미지를 고착화하고 있다”며 “여기에 샌더스와 대조되는 낮은 신뢰도가 상당한 타격을 입혀 비호감도 상승으로 이어진 것”이라고 지적했다. 특히 국무장관 시절 개인 이메일 사용 문제와 월가로부터 받은 고액 강연료, 남편 빌 클린턴 전 대통령과 함께 운영해 온 클린턴재단의 불투명한 지원금 문제 등 각종 스캔들이 드러나면서, 트럼프가 클린턴을 계속 때려 흠집을 낼 수 있는 좋은 소재를 제공하고 있다는 평가다. 한 선거전문가는 “트럼프가 클린턴의 스캔들을 계속 때릴 경우, 클린턴이 얼마나 맷집을 갖고 대응할지 모르겠다”며 “트럼프가 자신에 대한 기준 점수는 낮추고 클린턴에 대해서는 높여놨기 때문”이라고 지적했다. 클린턴이 대선에서 샌더스의 지지층을 흡수할 수 있을지도 관건이다. 김동석 시민참여센터 상임이사는 “샌더스 지지자들이 클린턴에게 표를 던지지 않고 기권할 경우 트럼프에게 유리할 수밖에 없다”고 지적했다. 샌더스 지지층인 백인 노동자층 남성과 진보적 젊은층 상당수는 클린턴에게 등을 돌리고 있으며, 특히 이들 유권자들이 많은 ‘스윙스테이트’(경합주)에 포함되는 오하이오주 등 러스트벨트(쇠락한 공업지대)와 플로리다, 버지니아 등 샌더스가 강세를 보인 주에서 클린턴이 표를 얻지 못할 경우 승리를 장담할 수 없다는 관측도 나오고 있다. 클린턴의 경력에서 보듯 대다수 미국민이 공감할 만한 ‘흙수저’ 경험이 부족한 것이다. 워싱턴포스트는 “클린턴이 히스패닉·흑인·여성 등 ‘집토끼’는 물론, 샌더스 지지자들과 트럼프에게 반대하는 공화당 온건보수층 ‘산토끼’를 얼마나 끌어들일 수 있느냐는 전적으로 클린턴 캠프의 전략에 달려 있다”고 지적했다. 워싱턴 김미경 특파원 chaplin7@seoul.co.kr 서울 이제훈 기자 parti98@seoul.co.kr
  • 금리·유가·힐러리 박스피 좀 부숴줘!

    금리·유가·힐러리 박스피 좀 부숴줘!

    ‘박스피’(박스+코스피) 오명을 쓴 국내 증시는 하반기에도 ‘답답한 상자’에서 탈출하기가 쉽지 않을 전망이다. 금리와 유가, 미국 대선이 하반기 증시의 운명을 결정할 중요한 변수가 될 전망이다. 5일 금융투자 업계에 따르면 하반기 전망을 내놓은 10개 증권사는 연말까지 코스피가 평균 1849~2149에서 움직일 것으로 내다봤다. 미래에셋대우(1700)와 LIG투자(1820), KB투자, IBK투자(이상 1830), 하나금융투자(1850), 현대증권(1880) 등은 코스피가 1900선 아래로 떨어질 가능성이 있다고 봤다. 최고점은 신한금융투자(2300)와 NH투자(2200 이상), IBK투자증권(2230)이 낙관적인 전망을 내놓은 가운데 대다수가 2100 안팎을 점찍었다. 이런 증권사의 예측은 지난 수 년간 형성된 코스피 범위와 별반 다르지 않다. 글로벌 금융위기 당시 1000선이 붕괴된 코스피는 빠른 속도로 회복하다 2011년 중순부터 1800~2100의 박스권에 갇혔다. ① 美 금리 올리고 韓 내리면… 외인 이탈 우려 하반기 증시에 가장 큰 영향을 끼칠 변수는 한국과 미국 간 통화정책 디커플링(비동조화)이다. 지난해 12월 9년여 만에 기준금리를 올린 미국은 하반기 두 차례 추가 인상을 예고했다. 반면 한국은 경기 둔화와 내수 부진, 저물가, 구조조정 충격을 극복하기 위해 인하 요구가 높다. 시장은 디커플링이 현실화될 시점으로 7월을 가장 높게 보고 있다. 현재 연 1.5%인 한국과 0.25~0.5%인 미국의 기준금리 격차가 좁혀지면 외국 자본의 한국 탈출 가능성이 높다는 게 전문가들의 견해다. ② 유가 50弗 회복했지만 추가 상승엔 회의적 지난 2월 배럴당 20달러대 중반까지 추락해 증시의 발목을 잡은 국제 유가는 최근 50달러선까지 회복했다. 하지만 추가 상승에 대해선 회의적인 목소리가 많다. 홍춘욱 키움증권 연구원은 “(미국 금리 인상으로) 달러가 강세를 보이면 원유 등 비(非)달러 자산에 대한 선호도는 약화될 것”이라며 “이란과 이라크 등 석유 수출국의 생산량이 증가하는 것도 유가 상승의 탄력을 억제할 요인”이라고 말했다. ③ 트럼프 당선 땐 한국 등 신흥국 증시 악재로 힐러리 클린턴(민주당)과 도널드 트럼프(공화당)의 대결로 압축된 미국 대선은 정치적 불확실성을 야기해 증시에 악재로 작용할 전망이다. IBK투자증권에 따르면 1960년대 이후 연임한 백악관 주인이 바뀐 해의 S&P500 지수 평균 상승률은 0.35%에 그쳐 대선이 없던 해 4.14%를 크게 밑돌았고 한국 등 신흥국에도 부정적인 영향을 끼쳤다. 김정현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보호무역주의 성향인 트럼프의 지지율이 최근 올라가고 있어 신흥국 투자 심리에 부정적으로 작용할 가능성이 높다”고 분석했다. 임주형 기자 hermes@seoul.co.kr
  • 5월 외환보유액 3개월 만에 감소

    우리나라의 외환보유액이 3개월 만에 줄었다. 3일 한국은행 발표에 따르면 지난달 말 기준 외환보유액은 3709억 달러로 4월 말 3724억 8000만 달러보다 15억 8000만 달러 감소했다. 5월 외환보유액이 감소한 것은 달러 강세로 유로, 엔 등 기타 통화 표시 외화자산의 달러 환산액이 줄어들었기 때문이다. 외환보유액 세계 순위(4월 말 기준)는 7위를 유지했다. 중국이 3조 2197억 달러로 압도적인 1위이고 이어 일본(1조 2625억 달러), 스위스(6608억 달러), 사우디아라비아(5807억 달러), 대만(4332억 달러), 러시아(3915억 달러) 등 순이다.
  • [하프타임] 야구 12년 만에 올림픽 진입 유력

    국제올림픽위원회(IOC)는 1일(현지시간) 스위스 로잔에서 집행위원회를 열고 2020년 도쿄올림픽 추가 종목으로 대회 조직위원회가 제안한 야구·소프트볼, 가라테, 스케이트보딩, 스포츠 클라이밍, 서핑 등 5개 종목을 심의해 승인했다. IOC는 오는 8월 총회에서 5개 종목을 일괄 투표에 부쳐 도쿄올림픽 채택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이로써 한국의 강세 종목인 야구가 베이징대회 이후 12년 만에 올림픽 종목으로 진입할 가능성이 커졌다.
  • 금리 ‘들썩’… 금값 ‘털썩’

    금리 ‘들썩’… 금값 ‘털썩’

    中 경기 악화로 니켈·구리 등 산업금속 가격도 약세 올 들어 큰 폭으로 올랐던 국제 금값이 미국 기준금리 인상 우려 등으로 하향 곡선을 그리고 있다. 박스권에 갇힌 증시와 저금리 속에서 사실상 유일한 투자처 역할을 해 왔던 터라 금값의 향배에 대한 관심도 커지고 있다. 2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지난 1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상품거래소(COMEX)에서 국제 금값은 전날보다 온스(약 31.1g)당 2.9달러(0.2%) 하락한 1211.9달러를 기록했다. 지난 2월 22일(1209.5달러) 이후 3개월여 만에 최저 수준이다. 국제 표준 금 시세로 인정받는 영국 런던금시장연합회(LBMA) 가격도 온스당 1213달러로 전날 대비 2.3달러(0.2%) 떨어졌다. 올 들어 국제 금값은 4년 넘게 지속된 약세에서 벗어나며 모처럼 호황을 누렸다. 지난달 2일에는 온스당 1294.7달러까지 솟아 지난해 연말 대비 22.1%나 상승했다. 하지만 지난달 중순 조기 금리 인상을 시사하는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4월 회의록 공개와 주요 위원들의 발언으로 하락세로 돌아섰다. 주식시장 불확실성을 피해 안전자산인 금에 몰렸던 자금이 강세를 보이는 달러로 이동하고 있기 때문이다. 미국 기준금리 인상이 늦어도 하반기 단행될 것으로 보이는 만큼 당분간 금값 하락은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장기적인 전망은 그리 어둡지 않다는 게 전문가들의 예측이다. 강유진 NH투자증권 연구원은 “달러 강세가 지속될 경우 온스당 1150달러까지 떨어질 수 있지만 금리 인상 이슈가 가라앉으면 다시 반등을 시도할 것”이라고 말했다. 민병규 유안타증권 연구원도 “과거 미국 기준금리 인상은 항상 물가 상승을 담보로 이뤄져 오히려 금 가격이 상승하는 경우가 많았다”며 “금광 투자 감소 등 공급시장이 구조적으로 악화되고 있는 것을 감안하면 올해 금값은 온스당 1300달러 돌파를 시도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금뿐만 아니라 4월 들어 잠시 살아나는 모습을 보였던 산업금속도 최근 약세로 전환했다. 지난달 말 기준 니켈(-10.7%)과 구리(-7.5%), 납(-5.8%), 주석(-5.3%), 아연(-0.8%) 가격은 4월 말 대비 모두 마이너스를 기록했다. 런던금속거래소(LME) 산업금속 지수 역시 같은 기간 7% 하락했다. 오정석 국제금융센터 연구원은 “중국 경기 지표 악화와 미국 금리 인상 가능성, 차익 매물 출현 등으로 최근 금속 가격이 약세를 보였다”며 “세계 1위 소비국인 중국의 수요 회복세가 뚜렷하지 않고 달러도 강세를 이어 갈 것으로 보여 투자심리 회복에 시간이 걸릴 것”이라고 전망했다. 임주형 기자 hermes@seoul.co.kr
  • [서울광장] 수주 못 하면 조선사 살릴 명분 없다/최용규 편집국 부국장

    [서울광장] 수주 못 하면 조선사 살릴 명분 없다/최용규 편집국 부국장

    빠르게 진행될 것처럼 보였던 조선(造船)사 구조조정이 터널 속을 빠져나오지 못하고 있다. 정부가 ‘인위적인 M&A는 없다’고 분명히 밝혔는데도 어디를 죽여야 하느니, 살려야 하느니 의견이 분분하다. 이러니 10만여명의 조선산업 종사자는 물론이고 수십만명의 그 가족들이 가슴을 졸일 수밖에 없다. 한국에서 조선산업은 무엇인가. 고용 창출 산업이자 외화가득률을 높여 주는 고부가가치 창출 산업이다. 최고 수준의 기술력을 갖춘 몇 안 되는 업종 중 하나다. 이것이 대한민국에서 조선산업이 갖고 있는 위상이며 영향력이다. 함부로 칼을 대서는 안 되는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다. 1980년대 중반까지 세계시장을 지배했던 일본의 조선산업이 불과 10년 만에 한국에 주도권을 넘겨주고 사실상 절멸(?滅)하다시피 했는지를 잘 헤아려야 하는 이유가 또 여기에 있다. 일본 조선산업의 추락 과정을 되짚어 보면 우리가 과연 어떻게 해야 하는 것이 최선의 선택인지 알 수 있을 것이다. 1985년 9월 뉴욕에서의 플라자 합의로 엔화가 초강세를 보이면서 일본 조선산업은 몰락의 길로 들어섰다. 엔화 강세로 수출경쟁력이 급속히 약화됐는데도 인건비가 치솟자 노동집약적인 조선소 몸집 줄이기에 나섰다. 일본은 배를 만드는 설비인 도크를 73기에서 47기로 줄였고 기술 인력을 잘라 냈으며 설계비용을 줄이기 위해 제품을 중소 벌크·유조선으로 표준화했다. 일본의 설계 표준화 정책은 이 두 가지 선박의 경쟁력을 높여 준 것이 사실이다. 하지만 판단의 오류에 의한 소탐대실이었음을 세계 조선 역사가 증명하고 있다. 이 두 종의 선박 외에 경쟁력 있는 다른 배는 만들지 못하는 결정적 우를 범한 것이다. 일본의 재앙은 우리에게 복이 돼 세계 1위의 조선 국가로 우뚝 설 수 있는 기회가 됐다. 1990년대 중반부터 우리는 선주들이 요구하는 맞춤형 설계를 하면서 일본을 규모나 기술력 면에서 앞지르게 됐다. 굳이 일본의 실패를 늘어놓는 것은 명확한 진단 없이 제 살을 도려내는 우를 범하지 말자는 뜻에서다. 우리와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는 중국이 발주 선박을 다 쓸어 담다시피 해도 이들이 결코 만들지 못하는 배가 있다. 1만 8000TEU 이상 초대형 컨테이너선과 첨단기술이 집약된 고부가가치선인 LNG선은 국내 조선 3사 말고는 중국은 물론이고 일본조차 흉내 낼 수 없다. 이들 선종(船種)의 독보적인 기술력이야말로 우리 조선산업의 장래가 결코 어둡지 않다는 것을 보여 주는 증거다. 우리 조선사들은 이러한 귀중한 자산을 밑천으로 적극적인 수주에 나서 조선산업의 미래가 있음을 증명해 내야 한다. 지금 아무리 구조조정을 잘해도 단 한 척의 배도 수주하지 못한다면 조선산업을 살릴 까닭이 없지 않겠는가. 조선 3사 최고경영자(CEO)들이 이달 6일부터 그리스 아테네에서 열리는 선박전시회에 참가해 수주에 나선다고 하니 지켜볼 일이다. 이 전시회(포시도니아)에는 해외 선주와 조선소를 연결해 주는 선박 브로커, 기자재 업체들이 대거 참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대우조선의 정성립, 삼성중공업의 박대영 사장과 현대중공업의 가삼현 부사장은 사활을 걸고 여기서 수주절벽을 타개해야 한다. 해외 거물급 선주들이 글로벌 업황 부진 속에서 배를 맡긴다는 것은 그만큼 그 조선사를 믿고 있다는 명백한 증거다. 걱정스런 눈으로 구조조정을 바라보는 국민에게도 백 마디 말보다 중요한 판단의 잣대가 될 것이다. 수주 못지않게 현재 진행되고 있는 자구 노력에 뼈를 깎는 자세로 최선을 다해야 한다. 대우조선해양이 직원 임금을 삭감하고 플로팅 도크 매각, 방산 분리 상장이라는 추가 자구계획안을 채권은행에 제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쟁력을 회복시켜 하루빨리 새 주인을 찾아 주는 것이 대우조선 정상화의 해법이다. 현대중공업이 인력 3000명 감축안을 냈고, 삼성중공업도 설비와 인력 감축안을 제출한 상태다. 잘했네, 못했네 해도 산업 구조조정의 경험이 가장 많은 데가 산업은행이다. 산업은행이 소신을 갖고 구조조정을 할 수 있도록 밀어 줘야 한다. 뒷감당을 하지도 않을 거면서 어설프게 법정관리 운운하는 쪽을 경계해야 한다. ‘변양호 신드롬’에 갇혀 보신(保身)하다간 손을 쓸 수 없는 지경에 처할 수 있다. ykchoi@seoul.co.kr
  • 제7회 글로벌마켓 토크쇼, 强달러 시대는 저물었나

    국제경제 분석전문매체 ‘글로벌 모니터’가 오는 8일 서울 여의도 신한금융투자 지하 대강당에서 제7회 글로벌마켓 공개토크쇼를 연다. 이번 행사의 주제는 ‘달러 강세는 끝났나? 중국과 신흥국(이머징), 원자재의 길을 열다’이다. 달러 강세 시대는 더 이상 오지 않는 것인지, 신흥국과 원자재 시장은 바닥을 찍고 회복할 수 있을 것인지 전문가들의 치열한 공방전을 통해 분석해볼 것이라고 글로벌 모니터는 밝혔다. 안근모 글로벌모니터 편집장, 김한진 KTB투자증권 수석연구위원, 이창훈(전 푸르덴셜자산운용 대표) 자람투자자문 대표, 김일구 한화투자증권 리서치센터장(상무), 이공순 글로벌모니터 조사연구실장 등이 참석한다. 참가비는 무료다. 김헌주 기자 dream@seoul.co.kr
  • 대구 상가 투자 최적지는? 수요 끊이지 않는 전통상권이 해답

    대구 상가 투자 최적지는? 수요 끊이지 않는 전통상권이 해답

    지난 해부터 각종 기록에서 최고를 달렸던 대구 부동산 시장의 불길이 상가 분양으로 옮겨 붙었다. 대구 혁신도시, 테크노폴리스 등 신도시와 함께 기존 상권인 동성로도 강세를 보이고 있다. 전문가들은 미래 변수가 많고 준공 이후 활성화 여부를 알 수 있는 상가 투자의 경우에 현재의 모습을 보고 판단이 가능한 투자처를 살피라고 조언한다. 신도시의 경우는 활성화 기간이 필요하고, 수요 예측에 실패하는 경우가 있어 신중한 선택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반면 동성로는 이미 100년간 유지된 전통 상권이고 현재도 대구백화점, 현대백화점, 동아쇼핑 등 주요 쇼핑 시설이 밀집된 대구의 대표 상권이다. 교통 접근성도 우수하다. 대구도시철도 1,2호선 환승역인 반월당역과 1호선 중앙로역이 주요 교통편에 해당한다. 특히 반월당역은 대구도시철도 이용객 1위를 차지할 정도로 유동인구가 풍부하다. 두 개 역이 있는 반월당 네거리, 중앙네거리 사이의 중앙대로의 버스 승강장 역시 대구 이용객 1, 2위를 차지하고 있다. 동성로의 풍부한 수요를 짐작할 수 있는 부분이다. 최근 유커 등 국내외 관광객을 통해 새로운 전환기를 맞이하기도 했다. 대구국제공항이 무비자 환승공항으로 지정되면서, 대구를 찾은 외국인 관광객들이 동성로에서 쇼핑을 즐기는 모습을 쉽게 볼 수 있다. 상인들의 말을 들어보면 최근 손님 10명 중 3~4명은 외국인이라고 한다. 외국인들이 동성로를 찾는 이유는 쇼핑시설이 밀집돼 있고 약전골목이나 진골목, 고택, 계산성당 등을 비롯해 도심 속 볼거리가 풍부하기 때문이다. 대구 중구에서 적극적으로 운영하는 근대골목 투어도 한몫 했다. 중구는 최근 관광객 대상 순환버스를 만들고, 코스를 확대 조성한다는 계획도 밝혔다. 분양하는 신규 상가에서도 이 같은 분위기를 읽을 수 있다. 애비뉴 8번가라는 상가는 컨셉트를 ‘헤리티지 로드몰’로 잡았다. 상가 내외부 디자인에 대구의 근현대 모습을 본 따 조성한다는 컨셉트다. 위치도 진골목 입구에 있어 근대골목투어와 연계해 관광객 유입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애비뉴8번가는 상가 내부 중앙에 무대를 설치해 상시 이벤트를 진행할 계획도 가지고 있다. 동성로 내에서 입지도 접근성이 좋다. 대구도시철도 반월당, 중앙로역에서 도보 3분 거리의 더블 역세권인데다 바로 앞에 버스정류장이 있어 풍부한 유동인구가 기대된다. 애비뉴 8번가 관계자는 “올 여름으로 준공을 앞두고 있어 올해 대구를 찾는 관광객들을 맞이할 준비를 하고 있다”면서 ”쇼핑과 볼거리 등 이색적인 경험을 제공해 새로운 관광 명소로 거듭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뉴스팀 seoulen@seoul.co.kr
  • [부동산톡톡] 85㎡ 이하 ‘중소형 아파트’ 인기…언제까지?

    [부동산톡톡] 85㎡ 이하 ‘중소형 아파트’ 인기…언제까지?

    아파트시장에서 중소형으로 분류되는 전용면적 85㎡이하 아파트가 갈수록 인기다. 가격이 오르고 거래량도 증가하고 있는데다 분양시장에서는 순위내 마감 행진이 잇따르고 있다.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지난해 85㎡ 미만 중소형 아파트 거래량은 26만6000여건으로, 전체 아파트 거래량(32만5000여건) 중 82%를 차지했다. 중소형 아파트 매매가 상승률도 높았다. 분양시장에서도 중소형의 인기는 높았다. 실례로 서울 은평구 녹번동에서 분양한 ‘래미안 베라힐즈’는 평균 10.4 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전용면적 84㎡F형은 최고 99 대 1의 경쟁률을 보였고, 올해 초 분양한 ‘힐스테이트 녹번’도 평균 경쟁률 11.7대 1로 전 타입 1순위 마감했으며, 그 중 최고 경쟁률은 39.8대 1로 전용 59A㎡ 타입에서 나왔다. 청약에서 강세를 보인 이들 단지는 실수요자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 평형대로 구성되어 인기를 끌었다. 전문가들은 중소형 아파트가 인기를 끄는 이유로 1~3인 가구의 증가와 평면 설계 진화 등을 꼽았다.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해 전체 가구 중 1~3인 가구의 비중은 75.1%에 달했다. 가구원 수가 줄다 보니 더 이상 큰 아파트가 필요 없어진 것. 여기에 특화설계가 도입돼 중대형 부럽지 않은 만족감을 주고 있다. 최근 등장하는 새 아파트의 경우 낭비되는 공간을 최소화해 공간 효율성을 높이고, 발코니 확장으로 중소형으로도 중대형 못지않은 공간을 누릴 수 있다. 업계 관계자는 “전셋값 상승으로 실수요자들이 내집마련에 적극 나서면서 상대적으로 갈아타기가 수월한 중소형면적이 인기를 끌고 있다”며 “이런 분위기가 올해에도 계속 이어질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면서 전용면적 85㎡ 이하 중소형 신규 아파트도 주목 받고 있다”고 말했다. 이러한 가운데 도심 접근성은 뛰어나면서도 분양가 부담은 수도권 수준으로 낮은 단지들이 주목을 받고 있다. GS건설이 서울 은평구 응암동 일대 공급하는 ‘백련산파크자이’도 그 중 하나다. 새달, 동대문구 답십리동에서도 자이 브랜드를 단 중소형 대단지가 분양될 예정이다. GS건설이 동대문구 답십리동 25 일대에 공급하는 ‘답십리파크자이’다. 단지는 지하 4층~지상 20층, 9개동, 678가구 규모로 이 중 292가구가 일반에 분양된다. 백련산파크자이는 전용면적 49㎡, 55㎡, 59㎡, 84㎡ 등 전용 85㎡ 이하의 중소형으로만 구성된다. 전 가구를 남향위주로 배치하여 통풍과 채광을 극대화했다. 또 입주민의 여가생활을 위해 단지 중심에 피트니스, GX룸, 실내골프연습장, 스쿼시장 등이 들어서는 자이안센터도 만들어진다. ‘백련산파크자이’는 중소형아파트의 장점과 함께 단지 인근으로 백련산이 위치하고 있어 우수한 주거쾌적성과 여기에 교통과 교육 여건도 훌륭하다는 평이다. 백련산파크자이의 견본주택은 6월중 오픈 예정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내가 제일 잘나가” 캠퍼스 축제의 왕은?

    “내가 제일 잘나가” 캠퍼스 축제의 왕은?

    5월은 대학교 축제의 계절, 각 분야 다양한 뮤지션들을 캠퍼스에서 만날 수 있는 시간이기도 하다. 27일을 끝으로 대부분의 대학교 축제가 마무리 된 가운데 캠퍼스를 뜨겁게 달군 ‘축제의 왕’을 꼽아봤다. ◇ 최다 참석 ‘싸이’ ★★★★★★★★★★★★(12곳) ‘흥 부자’ 싸이는 5월 10일 경성대를 시작으로 성균관대(수원), 건국대, 신한대(의정부), 경남대, 영남대, 한서대, 강남대, 한양대(안산), 청주대, 아주대, 금오공과대 등 12개 대학교 축제를 뜨겁게 달궜다. 싸이는 ‘챔피언’ ‘나팔바지’ ‘연예인’ ‘강남스타일’ ‘행오버’까지 ‘축제용’ 히트곡 보유자로 대학 축제를 뒤집어 놓기로 유명하다. 그 명성에 걸맞게 가장 많은 대학교 축제 무대에 오르며 ‘축제왕’으로 등극했다. ◇ 걸그룹 신흥강자 ‘마마무’ ★★★★★★★★★★(10곳) 축제에 걸그룹이 빠질 수 없다. 대학교 축제에 가장 많이 불린 걸그룹은 실력파 그룹 마마무가 차지했다. 마마무는 한세대, 명지대(용인), 홍익대(세종), 고려대(세종), 성균관대(수원), 건국대, 연세대(원주), 경희대(수원), 청주대, 경희대(서울) 등 축제에서 독보적 라이브 실력을 뽐내며 학생들을 만났다. 이어 걸그룹 여자친구가 7곳(성균관대-수원, 단국대-천안, 남서울대, 경희대-수원, 카이스트, 대전대, 전북대), 트와이스가 6곳(서경대, 부경대-대연, 인하대, 카이스트, 아주대, 중앙대-서울), 러블리즈가 5곳(서울시립대, 남서울대, 중부대-충청, 고려대-서울, 동국대-서울)의 축제 무대에 오르며 남학생들의 마음을 폭격했다. ◇ 힙합 강세 ‘에픽하이’ ‘긱스’ ‘산이’ ★★★★★★★★(8곳) 2016년 대학 축제에서는 힙합 가수들의 활약이 도드라졌다. 3인조 에픽하이(세종대, 성균관대-수원, 인하대, 수원대, 단국대-죽전, 울산과학기술대, 경희대-수원, 한양대-안산)와 2인조 긱스(고려대-세종, 추계예술대, 건국대, 선문대, 성균관대-서울, 단국대-죽전, 대전대, 중앙대-서울), 래퍼 산이(한국기술교대, 명지대-용인, 상명대-천안, 부산대, 부경대-용당, 경남대, 경희대-수원, 청주대)는 각각 8곳의 축제에 참석했다. ‘실과 바늘’인 도끼, 더콰이엇(한세대, 명지대-용인, 성균관대-서울, 서울시립대, 상명대-서울, 대구카톨릭대)과 2인조 다이나믹듀오(한남대, 경성대, 부산대, 서강대, 영남대, 고려대-서울)도 6곳의 축제에서 힙합의 밤을 선사했다. 이밖에 최근 ‘봄이 좋냐??’로 음원사이트 차트를 휩쓴 2인조 십센치도 총 6곳(세종대, 원광대, 국민대, 단국대-죽전, 제주대, 강릉원주대-원주)의 대학 축제에 참석하며 인기를 입증했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美 1분기 경제성장률 0.8%…1년간 가장 저조

     미국의 지난 1분기 경제성장률이 최근 1년간 가장 저조했던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상무부는 이 기간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이 0.8%로 수정 집계됐다고 27일(현지시간) 발표했다. 지난해 1분기 이후 가장 낮은 성장률이고, 금융시장의 전망치인 0.9%보다도 낮다.  부문별로는 개인소비지출(PCE)이 GDP 상승에 1.29%의 기여도를 보이며 전체 GDP 성장을 주도했고, 정부 지출도 기여도가 0.2%로 나타났다. 민간투자(-0.45%)와 순수출(-0.21%)은 성장 둔화 요인이 됐다.  1분기 GDP 잠정치가 0.5%로 발표된 이후 금융시장에서는 수정 발표될 GDP 성장률이 이보다는 다소 높아질 것이라고 예상했다. 월간 비농업 신규고용 증가량이 20만개 이하로 떨어졌지만 지난달 소매판매가 1년여만에 최대폭(1.3%)으로 증가하는 등 소비 관련 지표들이 호조를 보여 왔기 때문이다.  이날 발표된 지난 1분기 세금공제 후 개인소득 증가율이 연간 기준 4%로, 잠정치 2.9%보다 높아진 점도 긍정적으로 평가됐다.  반면, 개인 저축률은 5.7%로 잠정치보다 0.5%포인트 상향조정됐다. 2012년 4분기 이후 최고치다. 금융시장 전문가들은 아직 소비자들이 본격적으로 지갑을 열지는 않았다는 점을 시사한다고 분석했다.  GDP 수정치와 함께 발표된 개인소비지출(PCE) 물가지수 상승률은 0.3%로 지난달 발표된 잠정치와 같았다.  전문가들은 유럽 등지의 경제가 쉽게 회복되지 못하고 있고 미국에서도 본격적인 경제 회복이 시작됐다고 단정하기는 이르다고 경계했다. 그러나 미국 달러화 강세나 낮은 국제유가 같은 미국 경제의 부담 요인이 약화됐기 때문에 앞으로 미국 경제의 성장 속도가 빨라질 여지는 얼마든지 있다고 설명했다.  지난 1분기 GDP 확정치는 다음 달 28일에 발표된다.  김미경 워싱턴 특파원 chaplin7@seoul.co.kr
  • 中은행들 ‘굴기’ 세계가 놀랐다

    中은행들 ‘굴기’ 세계가 놀랐다

    공상은행 4년 연속 1위 유지 톱3 싹쓸이… 삼성전자 18위 중국 은행들이 글로벌 2000대 기업 순위 가운데 1∼3위를 싹쓸이했다. 미국 경제전문지 포브스가 25일(현지시간) 선정한 ‘2016년 세계 상위 2000대 기업’ 리스트에 따르면 중국공상은행(ICBC), 중국건설은행, 중국농업은행이 나란히 1, 2, 3위를 차지했다. ICBC는 4년 내리 1위를 유지하는 저력을 보였다. 포브스가 14년째 선정하는 글로벌 기업 순위는 세계 63개국 상장 기업을 대상으로 매출액과 순이익, 자산, 시장가치(시가총액) 등을 종합해 산정된다. ‘투자의 귀재’로 불리는 워런 버핏 회장이 이끄는 버크셔해서웨이와 JP모건체이스는 지난해보다 각각 한 단계 높은 4, 5위로 올라섰다. 애플은 12위에서 8위로 수직 상승한 데 비해 중국은행은 4위에서 6위로 두 단계 내려앉았다. 미국 기업과 중국 기업이 톱 10을 양분한 양상이다. 미 기업이 5개, 중 기업이 4곳이다. 일본 도요타자동차는 미·중 기업이 아닌 글로벌 기업 가운데 유일하게 톱10에 들었다. 은행들은 톱10에 6개나 올라 강세를 보인 반면 국제유가 하락 속에 경영난에 빠진 에너지 기업들은 대체로 부진한 모습을 보였다. 엑손모빌이 7위에서 9위로 밀려났고 페트로차이나(중국석유)는 지난해보다 8단계나 떨어진 17위로 곤두박질쳤다. 사상 최대치를 기록한 지난해 인수·합병(M&A)에 일익을 담당한 기업들도 순위가 껑충 뛰었다. 라이벌 업체 처브를 인수해 ‘처브’를 회사명으로 사용하는 미 보험업체 ACE는 200위 안에 들었고 크래프트는 하인즈와 합병하고 나서 순위(281위)가 무려 100단계 이상 뛰었다. 나라별로는 2000대 기업 중에 미국 기업이 586개로 가장 많았다. 중국(249개), 일본(219개), 영국(92개) 등의 순이다. 삼성전자가 지난해와 같은 18위로 우리나라 기업 중 가장 높은 순위를 기록했다. 김규환 선임기자 khkim@seoul.co.kr
  • 치솟는 전셋값에 아파트, 중소형 평형 ‘대세’

    치솟는 전셋값에 아파트, 중소형 평형 ‘대세’

    지난해 하반기 정부의 주택담보대출 규제 강화 영향으로 부동산시장의 구매심리가 위축되었으나 실수요가 풍부한 중소형(전용면적 85㎡이하) 아파트의 인기는 올해도 변함 없을 것으로 예상된다.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지난해 85㎡ 미만 중소형 아파트 거래량은 26만6000여건으로, 전체 아파트 거래량(32만5000여건) 중 82%를 차지했다. 중소형 아파트 매매가 상승률도 높았다. 분양시장에서도 중소형의 인기는 높았다. 실제로 서울 은평구 녹번동에서 분양한 ‘래미안 베라힐즈’는 평균 10.4 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전용면적 84㎡F형은 최고 99 대 1의 경쟁률을 보였고, 올해 초 분양한 ‘힐스테이트 녹번’도 평균 경쟁률 11.7대 1로 전 타입 1순위 마감했으며, 그 중 최고 경쟁률은 39.8대 1로 전용 59A㎡ 타입에서 나왔다. 청약에서 강세를 보인 이들 단지는 실수요자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 평형대로 구성되어 인기를 끌었다. 전문가들은 중소형 아파트가 인기를 끄는 이유로 1~3인 가구의 증가와 평면 설계 진화 등을 꼽았다.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해 전체 가구 중 1~3인 가구의 비중은 75.1%에 달했다. 가구원 수가 줄다 보니 더 이상 큰 아파트가 필요 없어진 것. 여기에 특화설계가 도입돼 중대형 부럽지 않은 만족감을 주고 있다. 최근 등장하는 새 아파트의 경우 낭비되는 공간을 최소화해 공간 효율성을 높이고, 발코니 확장으로 중소형도 중대형 못지않은 공간을 누릴 수 있다. 업계 관계자는 “가족 구성원의 변화와 전셋값 상승에 매매값과의 차이가 줄어들면서 요즘에는 신규 분양 물량이나 매매를 찾는 실수요자들이 많아졌다”며 “이런 분위기가 올해에도 계속 이어질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면서 전용면적 85㎡ 이하 중소형 신규 아파트도 주목 받고 있다”고 말했다. 이러한 가운데 도심접근성은 뛰어나면서도 분양가는 수도권 지역수준으로 부담이 적은 단지들이 주목을 받고 있다. 대표적인 단지가 GS건설이 은평구 음암동 일대 공급하는 ‘백련산 파크자이’다. 전용면적 49㎡, 55㎡, 59㎡, 84㎡ 등 전용 85㎡ 이하의 중소형으로만 구성된다. 전 가구를 남향위주로 배치하여 통풍과 채광을 극대화했다. ‘백련산 파크자이’는 중소형아파트의 장점과 함께 단지 인근으로 백련산이 위치하고 있어 우수한 주거쾌적성과 여기에 교통과 교육 여건도 훌륭하다는 평이다. 내부순환도로의 진입이 편리한 곳에 위치해 광화문, 종로 등 도심까지 수월하게 이동할 수 있고, 지하철 6호선 새절역과 응암역, 지하철 3호선 녹번역을 이용할 수 있다. 이러한 장점으로 여의도,광화문,상암DMC 등 중심지역 접근성이 좋아 배후주거지로서의 가치도 높다는 평가다. 은평구 음암동 중개업소 관계자는 “기존 응암동등 은평구 일대가 전반적으로 저평가 되어 있었으나 최근 상암DMC 출퇴근하는 미디어 및 IT종사자들의 수요로 인해 마포구와 인접한 은평구로 이주하려는 문의가 상당하다”며 “뿐만 아니라 은평구 내에서의 높은 전세가율로 집값과 전셋값에 큰 차이가 없어 이 기회에 매매로 집을 장만하려는 수요는 더욱 늘어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특히 ‘백련산 파크자이’는 중소형 단지로만 구성돼 투자자, 실거주자 모두에게 인기를 끌 것으로 전망 된다”라고 말했다. 여기에 학교시설도 응암초가 인근에 있는 것을 비롯해 충암중-고교 및 명지중-고교 등으로도 통학이 가능하다. 특히 강북지역 명문사립으로 꼽히는 명지초,충암초도 모두 근거리에 있어 교육여건이 뛰어나다. 백련산파크자이의 견본주택은 6월중 오픈 예정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고시 플러스] 국가9급 필기 합격 5652명… 女 52.9%

    인사혁신처는 지난달 9일 치른 올해 국가공무원 9급 공개경쟁채용 필기시험 합격자 5652명을 확정하고 사이버국가고시센터(http://gosi.kr)에 공개했다. 전체 합격자 가운데 여성은 52.9%에 이르는 2990명이다. 여성 합격자 비율이 처음 절반을 넘어선 2014년보다 1.2% 포인트 증가했다. 최근 5년 내 최고치다. 올 국가직 9급 총응시인원은 16만 4133명으로 39.8대1의 경쟁률을 보였다. 앞서 인사처는 지난달 9~11일 개인별 5개 과목별 필기시험 원점수 및 가산점을 온라인을 통해 사전 공개했다. 698명이 이의를 제기했으나 답안지 판독을 재검증한 결과 오류는 발견되지 않았다. 올해 국가직 9급 공무원시험 합격선은 행정직군 가운데 일반행정직(전국)이 396.25점, 출입국관리직 392.35점, 통계직 392.08점 등이며, 기술직군은 5개 과목 평균점수 기준으로 임업직(산림자원)이 83.50점, 시설직(일반토목) 83.00점, 농업직(일반농업) 82.00점 등이다. 합격자 평균 연령은 28.5세로 지난해와 비슷했다. 연령별 합격자 분포를 살펴보면 23~27세가 2827명으로 50.0%를 차지해 가장 많았다. 28~32세는 27.2%인 1539명, 33~39세는 14.1%인 799명이었다. 최고령 합격자는 57세로 세무직에서 나왔으며, 최연소 합격자는 행정직 홍모(18)씨와 조모(18)씨로 확인됐다. 여성 합격자는 해마다 강세를 보이고 있다. 여성 합격자 비율이 2011년에는 40.5%였으나 2012년 40.7%, 2013년 44.3%, 2014년 51.7%, 지난해 50.7%로 꾸준히 늘고 있다. 합격자는 오는 30일까지 사이버국가고시센터에서 오는 7월 12~17일 진행되는 면접시험에 등록해야 한다. 면접시험은 서울 서초구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aT센터에서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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