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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꽉 막힌 국회’ 정상화 길 열리나

    ‘꽉 막힌 국회’ 정상화 길 열리나

    여야가 최대 쟁점법안인 방송법·신문법 등 미디어 관련법을 다시 만지작거리기 시작했다. 민주당은 3일 미디어 관련법을 다루기 위한 ‘4자회담’을 수용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한나라당의 지난달 28일 제의를 전격 수용한 것이다. 이에 한나라당은 자유선진당까지 참여하는 ‘6자회담’으로 수정 제의했다. 민주당도 이를 거부하지 않았다. 법안을 놓고 한치의 양보없이 대치했던 터라 국회 정상화의 단초가 될 수 있다는 희망섞인 전망도 나온다. ●민주 “모든 것 열어놓고 논의 가능” 민주당 박병석 정책위의장은 이날 확대간부회의에서 여야의 문화체육관광방송통신위 간사와 정책위의장이 참여하는 회담과 관련, “모든 것을 열어놓고 논의할 수 있을 것”이라며 진전된 모습을 보였다. 6월 임시국회에서 협의 처리하기로 한 지난 2월 여야 3당 합의를 파기한 것에 비하면 적지 않은 변화다. 민주당의 선회에는 강성 일변도에 대한 부담을 덜어내려는 의도가 담겨 있다. 비정규직법 시행으로 인한 해고 사태 책임이나 국회 파행에 대한 비판이 민주당 쪽으로 쏠리는 부담을 의식한 듯 보인다. 민주당의 한 중진의원은 “강하기만 하면 부러진다.”면서 “대화의 창구를 열어두면서 실리를 추구하는 것도 승리의 요건”이라고 말했다. 한편으론 협상을 통해 처리 시기를 지연시키는 효과도 감안했을 수 있다. 접점을 찾는다는 명분에 회담의 횟수를 늘리다 보면 한나라당이 예고했던 ‘오는 15일 처리’ 시한을 넘길 수 있고, 이번 국회 회기도 채울 수 있을 것이라는 계산에서다. ●한나라 “이번 국회 처리 전제돼야” 한나라당이 ‘4자회담’을 ‘6자회담’으로 수정 제의한 것도 이런 점을 의식한 때문으로 보인다. ‘6월 국회 처리’라는 조건도 내걸었다. 안상수 원내대표는 이날 기자간담회에서 “민주당이 지연 전략으로 나오는 것 같다.”며 수정 제의의 배경을 밝혔다. 그러자 민주당 박 정책위의장은 “진정성이 의심된다.”며 불쾌한 심경을 드러내면서도 회담 수용 의사를 번복하진 않았다. ●양당 입장차 커 타협까진 먼 길 정치권이 미디어 관련법 논의를 위해 일단 ‘6자회담’의 돛은 올렸지만, 노정은 녹록하지 않아 보인다. 민주당은 ‘신문·방송 겸영 불가’에 ‘합의 처리’ 원칙을 고수하고 있다. 게다가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에 따른 이명박 대통령의 사과 등 5대 선결조건은 미디어 관련법 문제와 별개라는 태도를 견지하고 있다. 이지운 홍성규기자 jj@seoul.co.kr
  • 일그러진 청춘의 극단성 묘사 따뜻한 인간애로 고통 감싸

    일그러진 청춘의 극단성 묘사 따뜻한 인간애로 고통 감싸

    사내에게는 늘 어미가 없다. 그 탓일까. 남편과 사별한 애 둘 딸린 연상녀에게 온통 마음을 빼앗겨 정신을 못차린다.(‘생각하니 점점’) 혹은 갓 스물을 넘긴 어미 없는 청춘 남녀는 욕짓거리를 일상 언어로 내뱉으면서도 결국 서로를 가련하게 여기며 풋사랑을 일궈간다.(‘바닷가 그 집에서, 이틀’) ●어미없는 등장인물의 우울한 선택 어미 없는 사내의 상실감은 더욱 극단적인 형태로 드러난다. 세상의 벼랑 끝 마지막 한 걸음까지 밀려난 남매간의 금지된 사랑(‘아직 아직은’)은 가슴을 저릿하게 만든다. 아니면 팔뚝에 어미의 얼굴을 문신으로 새겨놓고 살며 끔찍한 연쇄 살인을 저지르기까지 한다.(‘천국의 기원’) 이상섭이 3년 만에 펴낸 새로운 소설집에 등장하는 인물들은 이처럼 철저하게 일그러진 가족 관계가 짙게 드리워놓은 그늘 아래에서 자라고 있는 ‘어미없는 청춘들’이다. 세상이 아름답게 반짝이면 반짝일수록 꽃다운 젊음은 역설적으로 더욱 우울해진다. 빼빼 말라비틀어지거나 정반대로 익사 직전의 상황에 내몰려있는 이들의 이야기가 쉴 새 없이 이어진다. 하지만 그 속에서도 꿈틀거리는 건강성을 놓치지 않는 것이 그의 소설이 갖는 가장 큰 매력이다. 표제작 ‘바닷가 그 집에서, 이틀’에서는 어머니가 없는 철없는 젊은 연인들이 자신을, 상대방을 동정하다가 마지막에는 ‘더러운 웅덩이에서 막 빠져나온 것’처럼, 그리고 ‘하늘을 날아오르려는 한 마리 나비’처럼 세상에 도전장을 내민다. 또한 그럼에도 ‘여기 왜 왔지’에서 보여주는 것처럼 가족 관계 안에 희망이 있음을 고백한다. 이러한 강점은 이미 첫 소설집 ‘슬픔의 두께’(2004년)와 두 번째 ‘그곳에는 눈물들이 모인다’(2006년)에서 확인된 바 있다. 바다를 무대로, 탄탄한 리얼리티를 바탕으로한 삶의 구석진 귀퉁이에 쭈그려 앉아있는 사람들을 애써 찾아다녔다. 이번 소설집은 한 걸음 더 나아갔다. 근친상간, 연쇄 살인, 사체 유기 등 극단적 상황을 보여주며 리얼리즘이라는 문학의 형식적 굴레까지 벗어던진 것 아니냐는 의문을 낳게 한다. 하지만 이런 상황에서 타고난 이야기꾼으로서 이상섭의 장점은 사라지기는커녕 더욱 빛난다. 극단적으로 보이는 상황을 우연에 내맡기지 않는다. ●풍자·해학의 타고난 이야기꾼 문학평론가 구모룡씨는 “이상섭의 변화는 소위 정공법으로 불리는 서술 전통을 서서히 이탈하는 데서 감지되었다.”면서 “세상의 위악을 풍자와 해학으로 풀어내려는 그의 태도는 상실과 고통을 따스한 인간애로 감싸려는 의도”라고 평가했다. 1998년 국제신문 신춘문예로 등단한 이상섭은 2002년 ‘바다는 상처를 오래 남기지 않는다’로 창비 신인소설상을 받고 본격적인 작품 활동을 시작했다. 부산의 한 고등학교에서 국어교사를 하고 있다. 문예적 기교를 앞세운 가벼운 작품들이 주를 이루는 시대이기에 전업작가가 아니면서도 건강한 해학과 풍자를 놓치지 않는 이상섭이 더욱 돋보인다. 내친 김에 구성지고 질펀한 서사를 펼쳐내는, 가슴이 뻑적지근해지는 장편소설을 그에게 기대해본다. 박록삼기자 youngtan@seoul.co.kr
  • [인사]

    ■교육과학기술부 △교육과학기술부 서기관 이승균△충남대 기술서기관 최석천△공주대 〃 강태호 ■통일부 ◇승진 △통일정책협력관 김의도 ■법무부 ◇고위공무원 전보 △법무부 교정정책단장 하기수△법무연수원 교정연수부장 조영호△서울지방교정청장 김태희△대구〃 박길영△광주〃 송영삼△안양교도소장 고종석△영등포구치소장 정유철◇고위공무원 승진△대전교도소장 김태규△대구〃 나진영△수원구치소장 임재표◇부이사관 전보△대구교도소 부소장 김현석△서울지방교정청 사회복귀과장 윤상만◇부이사관 승진△서울구치소 부소장 최덕◇서기관 전보 [법무부]△교정기획과장 조명형△보안〃 지정수△의료〃 최강주△분류심사과 최제영[교도소장]△여주 주경섭△전주 최윤수△부산 이상국△영등포 장영석△포항 오영태△청주 김명철△청송제2 이영수△공주 유병철△제주 안희용△홍성 한본우△강릉 선규철[구치소장]△충주 장보익[부소장]△대전교도소 송인섭△수원구치소 김영균△성동구치소 김학성△천안개방교도소 홍남식[지방교정청]△서울 총무과장 윤재흥△서울 직업훈련〃 박형배△서울 의료분류〃 민육기△대구 의료분류〃 박호서△대구 사회복귀〃 황성환△대전 보안〃 유재군△대전 직업훈련〃 배희창△대전 사회복귀〃 이석구△광주 총무〃 구지서△광주 보안〃 배갑동△광주 사회복귀〃 임동섭[구치소]△서울 보안과장 이동규△서울 사회복귀〃 주점숙△부산 의료〃 전윤식[교도소]△대전 총무과장 김천수△대구 사회복귀〃 임봉기△안양 총무〃 배종섭◇서기관 승진 [지방교정청]△대구 보안과장 신경우△대전 의료분류〃 김동현△광주 직업훈련〃 위찬복△광주 의료분류〃 박병용 ■지식경제부 ◇과장급 △유전개발과장 김상모△홍보지원팀장 김완기△산업피해조사〃 정승희△지방기업종합지원〃 황병소 ■제주특별자치도 ◇지방부이사관 승진 △세계자연유산관리본부장 고상진△제주시 부시장 박승봉△장기교육 강관보 오익철 이경희◇지방서기관 승진△감사위원회 조사과장 한석대△복지청소년〃 문익순△일괄처리팀장 양영우△생활환경과장 이용철△제주컨벤션뷰로 양봉기△농업기술원 총무과장 김명호△녹지환경〃 강태희△건축지적〃 양희영△해양자원〃 이생기△상하수도본부 수자원개발부장 김우길△제주시 도시건설국장 김찬종△서귀포시 환경도시건설〃 고성철◇지방서기관 전보△문화정책과장 양윤호△상하수도본부 상수도관리부장 문치화△서귀포시 지역경제국장 강창근△행정안전부 파견 정태근△광역경제추진팀장 우희창△한라산국립공원 보호관리부장 김대준 ■한국관광공사 ◇전보 및 보직 변경 △로스앤젤레스지사장 김명선△나고야〃 김세만△광저우〃 안득표△방콕〃 우병희△로스앤젤레스지사 부장 정기정△수익사업지원단장 윤희석△국내마케팅처장 이식재△관광상품개발〃 이재경△지방이전기획단장 강성길△관광환경개선팀장 정연수△관광상품〃 박충경△중국〃 박정하 ■서울대병원 △대외협력실장 한규섭 ■대한적십자사 △감사실장 김학윤 ■국민일보 <편집국> ◇부장△생활과학 이용웅△사회 염성덕△체육 박병권△경제 정재호△정치 신종수△사회2 김의구<종교국> ◇부장△종교 정수익△종교기획 김무정 ■머니투데이방송 △부사장 겸 보도본부장 최남수△보도국장 홍찬선 ■신한생명 ◇지점장 △용산 허영재△한빛WINNERS 유정식△노원 나성윤△인천WINNERS 정진호△부개 전근식△분당 백종수◇센터장△광주고객지원 김정양◇팀장△미래전략 정봉현△QA 윤승상△IT개발1 남기호△IT개발2 주리회△채널개발 신성대△IT운영 정주호 ■금호생명 ◇지점장 △일산 김미숙△원미 이판희△동전주 김종기△울산 이선장 ■동부화재 ◇상무 승진 △총무팀장 성인완△법인2사업본부장 유병회◇팀장 이동△보상지원팀(상무) 목진영△고객지원팀 이형민◇파트장 승진△DSP추진파트 최규호△글로벌사업파트 김창훈 ■삼성증권 ◇전보 <전무>△강남지역사업부장 안종업<부서장>△정보통합지원파트 김인구△상품솔루션파트 박진홍△트레이딩솔루션파트 우경민△뱅킹솔루션파트 김도형△정보기술파트 조용철△투자상담센터 임유철△e-금융영업파트 강상민△Mass영업기획파트 김우진△해외파생파트 조광연△에퀴티 파이낸스파트 이주상 ■메리츠자산운용 ◇상무 승진 △투자운용본부장 이영호 ■하나금융그룹 <하나금융지주>◇부사장 △CFO(재무담당최고책임자) 조기욱△CSO(전략기획·홍보담당) 이성규<하나은행> ◇부행장△경영관리그룹총괄 김병호 ■한영회계법인 ◇승진 △전무 김동철
  • [인사]

    ■대전시 ◇전보 △서구 부구청장 김창환△인재개발원장 손성도△상수도사업본부장 김낙현△공보관 한현택△감사관 조규상△기획관리실 정책기획관 이중환△〃 국제교육담당관 강성기△경제과학국 과학산업과장 박종수△자치행정국 운영지원〃 박용재△문화체육관광국 문화예술〃 이창구△〃 관광문화재〃 엄명순△교통건설국 방재〃 김명길△의회사무처 전문위원 임묵△차량등록사업소장 유명동△자치행정국 운영지원과(행정안전부 파견) 한선희△환경녹지국 맑은물정책과장 최규관△도시주택국 도시디자인〃 김정대△상수도사업본부 신탄진정수사업소장 이민재△건설관리본부 시설부장 윤기호△공원관리사업소장 가재남△기획관리실 정책기획관실(대전발전연구원 파견) 전재현△보건환경연구원 보건연구부장 허영선◇직대△의회사무처장 이충일△문화체육관광국장 장시성△환경녹지〃 윤태희△자치행정국 자치행정과장 김기창△복지여성국 복지정책〃 윤종준△〃 여성가족청소년〃 김장원△환경녹지국 자원순환〃 오세희△교통건설국 대중교통〃 강철구△〃 운송주차〃 유광훈◇승진△공기업경영혁신단장 강홍철△보건환경연구원장 오준세△자치행정국 회계계약심사과장 정진철△복지여성국 장애인복지〃 이호덕△인재개발원 교학〃 성순례△경제과학국 과학산업과(대전테크노파크 파견) 양영관△환경녹지국 푸른도시과장 양승표△교통건설국 도시철도기획단장 임철순△하천관리사업소장 이상조△상수도사업본부 수도기술연구소장 현대용△대덕구 서환식 안승수 이광덕
  • 법원 “강성철 KBS이사 임명 위법”

    방송통신위원회의 신태섭 전 KBS 이사 해임이 무효이며 이에 따라 이명박 대통령이 강성철 부산대 교수를 보궐이사에 임명한 것도 위법하다는 법원 판결이 나왔다. 서울행정법원 행정4부(부장 이경구)는 26일 신 전 이사가 대통령과 방통위를 상대로 낸 임명처분무효확인소송에서 대통령이 강 교수를 KBS 이사에 임명한 처분을 취소했다. 지난 2006년 9월 임명된 신 전 이사는 지난해 6월 교수로 재직 중이던 동의대에서 징계해임됐고, 방통위는 한달 뒤 그를 KBS 이사에서 해임했다. 이 대통령은 나흘 뒤 강 교수를 보궐이사로 임명했다. 재판부는 “학교측이 신 전 이사의 경미하고 제한적인 수업지장행위와 출장행위를 문제삼아 징계해임한 것은 사회통념상 현저하게 타당성을 잃은 것으로서 징계재량권이 가지는 한계를 벗어난 것으로 무효”라면서 “따라서 신 전 이사의 KBS 이사 결격사유가 처음부터 존재하지 않았고 신 전 이사의 이사직 상실을 전제로 한 대통령의 임명처분은 위법하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 부산지법은 지난 1월 신 전 이사가 동의대를 상대로 낸 해임무효처분취소소송에서 원고 승소 판결했다. 신 전 이사의 해임에 따른 이 대통령의 보궐이사 임명으로 총 11명의 이사 중 친여 성향의 이사가 6명이 된 KBS 이사회는 지난해 8월 임시이사회를 열어 정연주 전 사장에 대한 해임제청안을 가결했다. 따라서 법원의 이같은 판단은 행정법원에서 진행중인 정 전 사장 해임무효소송에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장형우기자 zangzak@seoul.co.kr
  • [인사]

    ■보건복지가족부 △아동청소년가족정책실 가족지원과장 은성호 ■법제처 ◇과장급 전보 △사회문화법제국 법제관 서용우 ■강원도 ◇국장급 승진·전보 △환경관광문화국장 문부춘△환동해출장소장 김홍주△감사관 박용훈△공보관 조규석△국제협력실장 이욱재△강원테크노파크 경영지원〃 박암식◇부단체장 전보△강릉부시장 김덕래△홍천부군수 황명순△인제〃 이재호△고성〃 이석남 ■충북도 ◇3급 승진 △보건복지여성국장 안중기△자치연수원장 박철규◇4급 승진△공보관실 강성택△감사관실 지선영△정책관리실 예산담당관실 오세흥△경제통상국 경제정책과 조경선◇4급 전보△행정국 총무과장 김화진△영동군 부군수 요원 신필수△건설방재국 하천과장 육종각△건설방재국 재난관리〃 신승우△문화관광환경국 수질관리〃 남용우△문화관광환경국 문화예술〃 박성수△보은군 부군수 요원 최정옥△정책관리실 법무통계담당관 이관영△농정국 농업정책과장 김정선△문화관광환경국 관광항공〃 김길상△의회사무처 의회운영 전문위원 고일준△행정국 비서실장 김항섭△행정국 세정과장 송인헌△농업기술원 행정지원〃 이근우△건설방재국 기반건설〃 김기원 ■한국연구재단 ◇단장 △수리과학 정윤희△화학화공소재 배병수△생명과학 김건수△공학기반 임상훈△전자정보 이정아△기초연구지원 황준영△어문학 김현택△사회과학 박태진△인문사회연구지원 박대현△생명 임헌만△나노융합 이응숙△우주 이창진△핵융합 조무현△원자력연구센터장 성창경△국책연구지원 박영호△BK21지원 전진석△WCU지원 임종건△연구기반조성 지정규△산학협력지원 송충한△연구성과관리 조순로△기획관리 강동섭△경영정보화 최철원△기금사업관리 윤태호△국제화정책기획 최광학△국제화사업 김인호△국제협력 호병환◇실장△감사 이상근 ■서강대 △교학부총장 조긍호△대외〃 유기풍△대학원장 김정택△도서관장 최현무△정보통신원장 최명환[처장]△교무 정순영△입학 이욱연△연구 송태경△학생문화 정유성△교목 조현철△기획 이규영△대외협력 송의영△사무 김길선△관리 정용두[학장]△문학부 임상우△사회과학부(공공정책대학원장 겸임) 강정인△자연과학부 윤경병△공학부 이승훈△경제학부(경제대학원장 겸임) 조장옥△경영학부 박경규△커뮤니케이션학부(언론대학원장 겸임) 장용호[대학원장]△국제 조윤제△경영전문 임채운 ■신한은행 △충무로역지점장 구법모 ■미래에셋증권 △WM(Wealth Management)본부장 신승호
  • 매력 되찾은 감정평가사 시험

    ‘감정평가사 시험 다시 뜨나.’최근 응시인원이 줄어들었던 감정평가사 시험이 다시 수험생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올해부터 최소 200명을 합격시키는 ‘최소인원합격제’가 도입되고, 영어시험이 토익 등 공인영어성적으로 대체되면서 수험생들의 부담이 줄어들었기 때문이다.최근 5년간 감정평가사 합격인원은 140~181명으로 200명을 넘지 않았다. 경쟁률도 지난 2007년 39.5대1, 지난해에는 33.9대1로 높은 편이어서 감정평가사 응시인원은 줄어드는 추세였다.그러나 응시인원 감소와 ‘최소인원합격제’ 등으로 인해 올해 경쟁률이 15.9대1로 대폭 낮아진 것으로 나타나자, 법률자격증을 준비하는 수험생 사이에서는 “도전해볼 만하다.”라는 분위기가 돌고 있는 것. 수험생들은 또 영어시험이 토익 점수 등으로 대체되는 것에 대해 큰 매력을 느끼고 있다. 감정평가사 시험을 준비 중인 강형모(37)씨는 “점수가 높은 공인영어시험 성적을 보유한 수험생들은 시험에 합격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왔다고 생각하는 경우가 많다.”고 말했다.고시 학원가와 자격증 교육업체도 감정평가사 수험시장이 확대될 것이라는 기대감을 보이고 있다. 법률자격증 준비 수험생들이 감정평가사의 낮은 경쟁률을 보고 내년에는 ‘쏠림 현상’을 보일 가능성도 있다는 것이다. 강성규 ‘로스파(www.law spa.co.kr)’ 차장은 “침체 기미를 보였던 감정평가사 시험이 최소합격인원제 도입 등으로 인해 물꼬를 튼 셈”이라고 말했다.한편 올해 감정평가사 1차 시험은 다음달 5일 실시되며, 오는 9월6일에는 2차 시험이 진행될 예정이다.임주형기자 hermes@seoul.co.kr
  • [인사]

    ■방송통신위원회 △운영지원과장 이동형△조사기획총괄〃 이정구△융합정책〃 강도현△공보팀장 이상훈 ■농림수산식품부 ◇고위공무원 승진 △원양협력관 이철우 ■법제처 ◇전보 △사회문화법제국 법제심의관 임송학◇파견△헌법재판소 이강섭◇부이사관 전보△경제법제국 법제관 김대희◇과장급 전보△행정법제국 법제관 고낙훈△기획조정관실 국민불편법령개폐팀장 이상희△〃 기획재정담당관 김창범△대변인 홍승진△사회문화법제국 법제관 윤재웅△법령해석정보국 수요자법령기획과장 양미향△경제법제국 법제관 배지숙 ■중소기업청 ◇국장급 승진 △대구·경북지방중소기업청장 윤도근◇과장급 전보△감사담당관 유지필 ■게임물등급위원회 △사무국장 이장협 ■도로교통공단 △교육사업본부장 김상렬 ■대한지적공사 ◇본부장 승진 △충북 이두형◇본부장 전보△대전·충남 이정룡◇1급 전보△경영지원처장 신철순△지적정보사업단장 최종만△지적연구원 국토정보팀장 송철순 ■SH공사 <도시재생본부> △본부장 배경동△도시재생사업처장 김경하△세운사업단장 오준엽△뉴타운사업처장 직무대행 이동건[팀장]△도시재생기획 이영철△사업관리 김광석△총괄사업관리 김소겸△주택정비 김동일△계획설계 이광윤△건축1 진선호△토목 조래섭△조경 박진옥△기계 황준연△건축2 김창율△건술관리 강홍극△전기통신 박상철△도시정비 최칠문△임대리모델링 조대원△이주보상 한명학<기술본부>△본부장 정현규△설계처장 직무대행 강석준△환경에너지사업단장 〃 이준규△개발계획처장 〃 이달윤[팀장]△개발계획1 윤종한△건축설계2 여운구△조경설계 신규환△단지토목설계 김영태△전기통신설계 권일혁△설계기준 이우필△택지설계 박광기△건축설계1 박희준△기계기술TF 장병문△기계설계 정인국△환경에너지TF 이청용△사업기획 김영배△개발계획2 박영일△도시디자인 김병석△견적발주 오석렬△전기기술TF 박기호<기획조정실>△실장 강성열[팀장]△경영관리 박선호△기획 문영수△경영전략 고장열△자금관리 김주영△원가관리 민경배△재정예산 황상하<경영지원실>△실장 곽인[팀장]△인사 이종언△회계 박태봉△홈페이지TF 김순일△총무 홍동환△계약 김해철△전산정보 김영해<도시연구소>△소장 이용덕△창의혁신팀장 심윤수<고객지원본부>△주거복지처장 한재천△고객지원총괄팀장 이은호△강남권역통합관리센터장 박홍선△강서권역〃 문경훈△분양1팀장 이건희△성북권역통합관리센터장 이병우△시설관리팀장 최윤식△분양2〃 이성남△임대〃 이상현△동대문권역통합관리센터장 권태원△노원권역〃 조명수△고객문화팀장 박완수△마포권역통합관리센터장 신명섭△주택관리팀장 박인<가든파이브사업단>△가블럭 대표이사요원 박병옥△나블럭 〃 전동호△다블럭 관리이사요원 김관호△가블럭 시설이사요원 김이환<사업1본부> [팀장]△토목1 이상모△전기통신 신석하△건축1 장달수△토목3 한기열△토목2 황성덕△건축3 정갑수<사업2본부>△마곡사업단장 이영덕[팀장]△공급관리TF 김남주△개발행정 민광찬△사업관리TF 이재익△기계 이태관△토목 성용운△도시지원시설 이국한△건축 최수근△건축사업 김길상△시설지원TF 김혁재△택지개발사업 김익성△수남관리TF 엄조영△워터프론트 조범주△건축조경 문명렬<우면산>△시설이사요원 이부영△영업이사요원 이송재<보상본부> [팀장]△보상지적2 진홍기△보상지적1 주홍석△보상지적4 랑영표◇처장△홍보처장 문완식◇팀장△기술감사팀장 김영수 ■CBS △춘천방송본부 보도제작국장 구병수 ■한국씨티은행 ◇부행장 △경영지원그룹 인사본부 강정훈△기업영업그룹 기업금융상품본부 유명순△개인금융그룹 개인영업본부 정성헌 ■솔로몬투자증권 △리서치센터장 임홍빈
  • ‘MBC 경영진 사퇴’ 정치권 논란 확산

     검찰의 ‘PD수첩’ 수사발표 이후 MBC 경영진을 둘러싼 논란이 계속되고 있다.청와대가 경영진 사퇴를 우회적으로 주장한데 이어 한나라당 의원들도 “응분의 책임을 져야한다.”며 강하게 압박했다.  김영우 조해진 의원 등 한나라당 소속 의원 40명은 23일 성명서를 통해 “지난 해 온 국민을 광우병 공포에 몰아넣고 사회적 대혼란을 야기한 PD수첩은 객관적 사실이 아닌 왜곡과 과장이었다는 것이 만천하에 드러났다.”며 “MBC 최고경영진은 PD수첩 사태에 대해 응분의 책임을 져야한다.”고 말했다.  이들은 “왜곡과 과장으로 온 나라를 광분시키고, 광우병 촛불시위로 국정을 마비시켜 놓은 PD수첩 제작진은 이제와서 ‘언론의 자유’를 들먹이며 정치적 탄압을 주장하지만 헌법이 보장한 언론의 자유는 정치적인 선동과 조작까지 보장하지 않는다는 것을 명심해야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의원들은 PD수첩 제작진의 대국민 사과를 요구하면서 “PD수첩의 취재와 보도과정을 제대로 관리하지 못하고 자체 정화기능을 발휘하지 못한 MBC의 제작 책임자와 최고경영자는 응분의 책임을 져야한다.”고 거듭 강조했다.이어 취재 및 보도 과정에서 균형을 추구할 수 있는 ‘게이트 키핑’ 제도의 확립과 운영을 촉구했다.  이들은 지난해 광우병 파동 당시 촛불집회를 주도했던 광우병국민대책회의를 향해서도, “PD수첩에 편승,촛불시위를 주도하고 국민들을 현혹시켰다.”면서 대국민사과를 요구했다.  이날 성명에는 강명순 강석호 강성천 강승규 권택기 김금래 김성회 김소남 김영우 김용태 김태원 김효재 박보환 박준선 배은희 백성운 손숙미 신지호 안형환 안효대 원희목 유일호 유정현 이두아 이범래 이애주 이은재 이정선 이종혁 이철우 이춘식 이한성 임동규 장제원 정미경 정양석 정해걸 조전혁 조진래 조해진 의원 등이 참여했다.이들 대부분은 친이계로 분류된 초선 의원들로 친박계는 정해걸 의원이 유일하다.  앞서 청와대 이동관 대변인은 19일 ‘PD수첩’ 수사결과를 언급하면서 “외국에서 이같은 일이 벌어졌다면 경영진이 국민들에게 사죄하고 총사퇴해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포문을 열었다.이날 이 대변인은 평소와 다르게 실명으로 MBC 경영진을 강하게 비판했는데,권력 핵심부가 사실상 공영방송 사장의 사퇴를 공개적으로 언급하면서 눈길을 끌었다.  기자회견을 주도한 김영우 의원은 이어진 질의응답에서 ‘청와대와의 사전 교감이 있었는가’란 질문에 “우리의 기자회견은 이 대변인의 발언과 전혀 별개”라면서 “우리는 이 대변인이 그런 입장을 밝히기 전부터 문제의식을 갖고 있었고 오히려 이 대변인이 엄 사장 진퇴 여부를 말하지 않았으면 더 좋았을 텐데 아쉬울 따름이다.”라고 답했다.   이 같은 여권의 압박과 관련,MBC 엄기영 사장은 “부적절하고 어처구니가 없다.”고 불쾌감을 나타냈다.엄 사장은 22일 임원회의에서 “권력의 핵심에 있는 사람이 언론사 사장 퇴진을 어떻게 말하나.”라며 진퇴 여부는 자신이 결정할 문제라고 말했다.그는 또 “PD수첩 사건의 요체는 명예훼손 여부인데 상당히 다른 방향으로 진행되고 있다.”며 “(검찰이) 정치적 수사를 진행하고 있고 미디어법을 통과시키기 위한 수순이라는 지적도 있다.”고 비판했다.  한나라당 의원들의 엄 사장 사퇴 공개 요구는 여야가 미디어법 처리를 둘러싸고 치열한 공방을 벌이는 상황과 맞물려 언론을 둘러싼 정치권의 논란은 더욱 확산될 것으로 보인다. 인터넷서울신문 맹수열기자 guns@seoul.co.kr
  • 노사관계가 공공기관장 운명 갈랐다?

    노사관계가 공공기관장 운명 갈랐다?

    기획재정부가 공공기관 경영평가를 통해 4명의 기관장에 대해 해임 건의를 하기로 발표한 데 대해 노사관계가 이들의 운명을 갈랐다는 의견이 제기되고 있다. 평가단은 노사관계의 경우 임원 감축, 신입사원 초임 삭감, 기관 통폐합 등 정부 지침을 끌고 가는 원동력이기 때문에 큰 비중으로 평가할 수밖에 없다는 입장이다. 재정부 관계자도 21일 “올해는 노사관계를 중심으로 정부의 공공기관 선진화 및 효율화 이행 여부를 평가했다.”고 말했다. 평가점수 100점 중 노사관계 부문은 지난해 2점에서 올해 10점으로 5배로 늘었다. 그런 데다 실제 평가에서는 노사관계 부문의 비중이 더 컸다. 지난 19일 공공기관 평가 기자회견에서 평가단은 “기관장이 생산적인 산업 현장을 만들도록 노사관계를 유도하지 못하는 경우 공기업 선진화 등 정부 지침을 끌고 갈 수 있는 힘이 없는 것”이라면서 “노사관계 지표는 선진화·경영 효율화 부문 점수에서 15%를 차지했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기관장들은 노사관계를 동일 잣대로 평가하는 것에 의문을 제기했다. 강성노조가 있는 기관은 기관장의 의지와 상관없이 낮은 점수를 받을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영화진흥위원회의 경우 노사 협의가 늦어져 평가기관 가운데 유일하게 신입사원 초임 삭감을 단행하지 못했다. 여기에다 노조 전임자 수가 많고 간부 인사 때 노조 동의를 얻거나 징계위원회에 노조위원장을 참석하게 했다는 지적도 받았다. 이 위원회 관계자는 “초임 삭감을 하려고 노력했지만 호봉 테이블이 단체협약에 명시돼 있어 노조와 협의가 늦어졌을 뿐 분명 최선을 다해 협의하고 있다.”면서 억울해했다. 정부가 기관장 해임 건의를 결정한 영화진흥위원회·한국소비자원·한국청소년수련원 등은 공공노조, 한국산재의료원은 보건의료노조 소속으로 4곳 모두 민주노총에 가입한 사업장이다. 오래된 기관일수록 단체협약상 노조에 유리하게 만들어진 항목이 포함된 예가 많아 불리하다는 지적도 제기됐다. 한 기관장은 “단체협약상 오래 전에 만들어진 몇 개 조항 때문에 노사 부문에서 하위권 점수를 받았다.”면서 “노사관계가 얼마나 좋아졌는지가 아닌, 일정 항목에 대해 무조건 감점을 주는 지표는 공정하지 못하다.”고 주장했다. 평가단은 지난주 기자회견에서 10 0차례나 현장 노조를 찾은 도로공사사장을 노사관계 부문 우수사례로 소개했다. 하지만 한 공공기관 관계자는 “고객 만족도 조사를 조작해 성과급을 받았던 사실이 지난해 적발된 곳이 우수 사례라는 것은 이해하기 힘들다.”면서 “정권에 대한 충성도로 줄을 세우는 것 아니냐.”고 주장했다. 다른 공공기관 기관장은 “한국투자공사, 기술보증기금의 경우 지난해 손해만 봤지만 기관장 평가에서 우수등급을 받았다.”면서 “기관마다 규모와 질이 다 다른데 같은 잣대로 평가하는 것은 로비를 조장하는 부작용을 초래할 수 있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한편 민주노총은 22일 대책회의를 갖고 정부의 노사관계 부문 평가가 노동조합법에 따른 ‘제3자 개입금지’ 조항을 위배한 것은 아닌지 법률 검토에 들어갈 예정이다. 이두걸 이경주기자 kdlrudwn@seoul.co.kr [서울신문 다른기사 보러가기] ‘묻지마 헤드헌팅’ 주의보 검찰총장 국세청장 ‘깜짝인사’ 왜 MB정부 이후 양극화 심해진 과학기술정책 신형 아반떼냐?새 포르테냐? 조루증은 명백한 질병…중추신경 이상이 主因
  • 여권 쇄신론 재점화

    여권의 쇄신론이 재점화됐다. 청와대가 인적쇄신에 부정적인 의견을 밝힌 가운데 한나라당내 쇄신파가 다시 목소리를 높이고 있어 여권내 갈등이 재현되는 양상이다. 한나라당 개혁성향 초선의원 모임인 ‘민본 21’의 권영진·김성식 의원 등은 21일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쇄신안을 발표했다. 이들은 “내각과 청와대 참모진의 인적쇄신은 국면전환용 이벤트가 아니라 새로운 국정운영과 국민통합을 알리는 청신호가 돼야 한다.”면서 “조속한 단행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靑·내각 인적쇄신 조속히 단행해야” 또 탈(脫)이념과 중도실용의 국정기조 재확립도 요구했다. 관리형 당 대표 체제의 종식과 지도부 면모 일신을 위한 조기 전당대회 실시를 촉구하면서 “박희태 대표와 당 지도부는 국정쇄신과 ‘박근혜 전 대표와의 국정동반자 약속’ 이행 등을 대통령에게 직(職)을 걸고 건의한 뒤 용퇴할 것을 다시 한번 요구한다.”고 주장했다. 모임의 공동간사인 김 의원은 “민심은 대통령의 변화를 기대하고 있고 부지런한 ‘최고경영자(CEO)형’을 넘어 국민통합을 이끌어내는 리더십을 요구하고 있다.”면서 “새로운 범여권 운영시스템을 구축하고 이를 감당할 수 있는 인물을 폭넓게 기용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이날 ‘민본 21’이 발표한 쇄신안에는 공정한 공천제도 확립, 오는 10월 재·보궐선거 공천 시 청와대 영향력 배제, 강제적 당론 금지, 사회적 이슈와 정책현안에 대한 국회 청문회 및 국정조사 적극 활용, 능력 위주의 당직 탕평인사 등이 담겼다. ‘민본 21’이 마련한 쇄신안은 이제까지 논의됐던 국정쇄신과 당·정·청 쇄신의 모든 분야를 망라해 A4용지 20쪽 분량이나 됐다. ‘민본 21’은 이를 당 쇄신특위에 제출했으며 곧 청와대와 박희대 대표에게도 전달할 예정이다. 쇄신특위는 이번주 초 쇄신안을 최종 확정해 청와대와 당 지도부에 공식 건의한다. 쇄신특위의 안은 국민통합과 민생중심으로 국정 운영기조 전환, 국무총리를 포함한 내각 쇄신 및 청와대 개편 등을 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강성 친이 ‘성명파 7인’ 활동 재개 움직임 권력 핵심부의 거센 반발을 불러온, 강성의 친이 직계인 정두언·정태근 의원 등 ‘쇄신 성명파 7인’도 활동을 재개할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강경 쇄신파는 쇄신특위의 안이 전달된 뒤 청와대 반응을 지켜보며 공식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강경파는 청와대의 조치가 기대에 못 미치면 “집단행동도 불사하겠다.”며 각오를 다지고 있다. 반면 청와대는 당장 부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청와대 핵심 관계자는 ‘민본 21’의 쇄신안이 나온 직후 “새로운 게 없다.”면서 “스스로를 어떻게 쇄신하겠다는 것도 없지 않으냐.”며 평가 절하했다. 조해진·김영우·강승규 의원 등 온건 성향의 친이 직계가 주도하는 초선 48명도 이번주 초 구체적인 입장을 정리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은 강경파가 주도하는 쇄신론에 분명한 반대 목소리를 내면서 청와대와 보조를 맞출 것으로 보여 친이 내부의 정면 충돌 가능성도 감지된다. 김지훈기자 kjh@seoul.co.kr
  • 자동차업계 ‘노·노갈등’ 악화일로

    갈 길 바쁜 자동차 업계가 ‘노노() 갈등’으로 신음하고 있다.생산 중단 장기화로 파산 위기에 몰린 쌍용자동차는 물리적 충돌 일보 직전까지 다다랐다. 현대자동차는 임금·단체 협상 기간 중에 노조 집행부 총사퇴라는 초유의 사태로 경영 계획 차질은 물론 글로벌 경쟁력 확보에 빨간불이 켜졌다.● 회사측 공장진입 유보·대화 밝혀정리해고 대상에서 제외된 쌍용차 관리·연구·생산직 임직원 4000여명은 16일 오전 정리해고자 및 노조가 점거 파업을 벌이는 평택 공장으로 정상 출근을 시도했다. 이들은 “심정은 이해하지만 쌍용차의 미래와 ‘남은 자’들의 생존을 위해 정상 조업이 시급하다.”며 파업 철회를 촉구했다. 하지만 파업 조합원들이 강력히 제지하면서 물리적 충돌 우려가 고조되자 2시간30분만에 발길을 돌렸다. 다만 ‘공권력 투입’을 요청하며 타협을 거부했던 회사측이 공장 진입 유보 및 대화 계획을 밝히고, 노조도 참여 의사를 내비쳐 노사 협의 재개가 점쳐진다. 하지만 쌍용차의 고심은 깊다. 노사 대화가 이뤄져도 어느 한쪽이 태도를 180도 바꾸지 않는 한 파업 철회 가능성은 낮기 때문이다. 쌍용차 경영진은 “하루빨리 공장을 재가동해 경영 손실을 막지 못하면 법원에 회생계획안을 작성하기도 전에 파산에 직면할 것”이라면서 “지난 4월24일 파업 이후 1280억원의 매출차질이 발생했고, 이달 말에는 1990억원에 육박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런 가운데 회사측이 시나리오까지 짜서 직원들의 ‘출근 투쟁’을 지시했다는 논란이 일고 있다. 노조가 입수해 공개한 문건에는 ‘사측은 비해고 노동자들을 3개조 16열로 편성, 갈고리와 굴착기·지게차 등을 이용해 공장 울타리를 무너뜨리고 진입한다.’는 등 내용이 담겨 있다.●노조 내일 확대운영위서 향후계획 논의현대차의 ‘노노 갈등’도 악화일로다. 금속노조 현대차지부는 이날 확대운영회의를 열고 임기가 3개월 남은 윤해모 지부장의 사퇴를 최종 결정했다. 윤 지부장은 전날 노조측에 돌연 사퇴 의사를 밝혔다. 이에 따라 노조 규약에 따라 집행부도 함께 물러났다. 현대차 노조 관계자는 “임단협 과정에서 노조 내부의 갈등이 증폭되는 등 현 집행부가 지도력을 상실했다.”고 설명했다. 윤 지부장은 올해 수차례의 임단협 과정에서 핵심 안건인 ‘주간 연속 2교대제’ 시행과 ‘공장간 일감 나누기’ 등을 놓고 현 집행부의 현장노동조직인 민주노동자투쟁위원회(민투위)와 마찰이 심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현대차 관계자는 “윤 지부장이 회사가 경쟁력 확보를 위해 추진하는 방안에 전향적인 입장을 보이면서 지지 세력이 등을 돌린 것으로 파악한다.”고 말했다. 특히 현대차는 상대적으로 강성인 반 집행부 세력이 새 집행부로 들어올 경우 생산유연성 확보를 위해 현 집행부와 공감대를 형성한 혼류생산(한 라인에서 여러 차량 생산) 등의 추가 합의에 어려움을 겪을 것을 우려하고 있다. 노조는 18일 확대운영위원회 등을 열어 향후 운영 방향을 논의할 예정이다.이영표기자 tomcat@seoul.co.kr
  • [환각에 빠진 연예계] (하) 재활 성공하려면

    다른 마약중독자와 마찬가지로 연예인에게도 가장 좋은 마약중독 치료법은 공개 치료다. 하지만 연예인들은 이마저도 쉽지 않다. 이미지로 먹고 사는 탓에 공개 치료가 어렵고, ‘공인’이라는 이미지 때문에 일반인에 비해 더 깊은 사회적 낙인이 찍혀 재기도 힘들다. 전문가들은 “본인이 ‘마약중독’이라는 병을 치료하겠다는 강한 의지를 갖고 있어야 하고, 이를 위한 제도들도 뒷받침돼야 한다.”고 입을 모은다. 이병철 한국중독정신의학회 총무간사(한강성심병원 정신과 교수)는 “중독치료는 집단상담으로 진행되기 때문에 이미지 손상을 꺼리는 연예인들은 거의 재활치료를 받지 않는다.”면서 “연예인들을 위한 치료 프로그램을 따로 마련해 치료 접근성을 높일 필요가 있지만 연예인을 특별대우하는 것처럼 보여 현실적으로는 어려울 것”이라고 말했다. 김대진 서울성모병원 교수는 “일부 연예인들은 치료기관에서 마약을 투약했다는 사실을 사법기관에 신고할까봐 치료를 피한다.”고 전했다. 더 근본적인 문제는 본인의 의지가 중요한데, 연예인들은 그런 의지가 약하다는 것이다. 이한덕 마약퇴치운동본부 사업부장은 “젊은 연예인들은 ‘내가 좋아 투약했는데 국가가 왜 난리냐.’는 식으로 생각하기도 한다. 이런 사람에게는 마약을 끊으라고 아무리 얘기해도 재활이 쉽지 않다. 체험담 등을 들려줌으로써 본인의 의지를 강화시키는 것이 중요하다.”고 설명한다. 최근 여러 예능프로그램에서 활약하는 록밴드 ‘부활’의 리더 김태원씨도 “마약을 끊기 위해서는 다른 어떤 도구보다도 본인의 의지가 가장 중요하다. 나도 마약 끊으려고 정신병원에 갔는데, 내 자신이 정신병자라는 사실을 인정하기가 어려웠다. 감옥살이라는 수모를 겪기 전에 마약을 끊을 수 있는 환경이 조성돼야 한다.”고 안타까워했다. 연예인들의 재활을 돕기 위해 가장 필요한 것은 ‘치료보다 처벌에 중점을 두는’ 현행 마약사범 관리 체계가 바뀌는 일이다. 조성남 국립부곡병원 원장은 “검찰에서 기소를 유예하면서 치료보호시설로 보내는 제도가 있긴 하지만 적용은 미미한 수준이다. 1만명 마약사범 중 100명도 채 안 된다. 게다가 현행 치료보호제도는 수사에 활용하기 위한 차원이지 치료를 위한 것은 아니다. 우리나라에도 ‘마약 법정(Drug Court)’을 따로 만들어 법원에서 중독자를 구분해 교도소가 아니라 치료를 명령하는 제도가 만들어져야 한다.”고 주장한다. 사회적으로는 공개 치료를 지지하고 격려하는 분위기가 필요하다. 김씨는 “해외에서는 공개적으로 마약치료를 받는 스타를 격려하는 분위기가 있는데, 우리나라에선 그런 분위기가 없다.”고 안타까워했다. 김민희 유대근 오달란기자 haru@seoul.co.kr
  • [모닝 브리핑] 쌍용차 노사 당정회의서도 평행선

    이유일 쌍용차 공동법정관리인은 10일 노조의 정리해고안 철폐 주장에 대해 “받아들일 수 없다.”고 밝혔다. 이 법정관리인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쌍용차·GM대우 관련 당정회의에서 “2646명을 정리하지 않으면 회생이 불가능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에 최기민 쌍용차 노조 정책실장은 “문제는 강성 경영진의 일방적 정리해고”라면서 “사측이 노조와의 대화를 의도적으로 거부하고 있다.”며 정부측이 중재에 나서줄 것을 요구했다. 한편 이날 당정에선 쌍용차와 GM대우 회생을 위한 공적자금 투입의 필요성도 논의됐지만 뚜렷한 결론을 내리진 못했다. 주현진기자 jhj@seoul.co.kr
  • 서우철학상에 장정욱·방인 교수

    서우철학상 운영이사회(이사장 강성위)는 12일 오후 5시 서울 중구 삼성화재보험빌딩 3층 국제회의실에서 제21회 서우철학상 시상식을 갖는다. 올해 번역 부문 수상자와 수상작은 방인 경북대 교수와 장정욱 박사의 ‘역주 주역사전’이다. 서우철학상은 한국 철학계의 거두였던 서우 최재희 박사의 학덕을 기리기 위해 1989년 제정됐다.
  • [인사]

    ■통일부 △기획조정실장 김호년△통일정책〃 김천식△남북회담본부 상근회담대표 김영탁◇승진△통일정책기획관 임병철△남북회담본부 회담기획부장 서호△북한이탈주민정착지원사무소장 윤미량 ■국회도서관 ◇과장급 전보 △기획관리관실 기획담당관 노우진 ■국민일보 △편집국장 임순만△종교국장 임한창△편집국 경제담당 대기자 변재운 ■대우증권 ◇전무 △글로벌파이낸셜마켓 사업부장 박동영△자금시장·고유자산운용부문 총괄 김국용◇부서장△IB사업추진부장 성종하◇승진 <상무>△경영지원본부장 이영창<상무보>△IB사업부장 대행 겸 캐피탈마켓 본부장 정태영<본부장>△리서치센터장 양기인<부서장>△인더스트리7팀장 김희권△인터스트리8〃 강성범△SF부장 이종서△기업분석〃 백운목◇전보 <임원>△해외사업부장 오유성△홀세일사업〃 홍성국<부서장>△인더스트리4팀장 조동신△인더스트리5〃 김철은△인더스트리6〃 정병규△DCM부장 이상훈△신디게이트〃 김종우 ■우리투자증권 △준법감시인 방근호 ■신영증권 △IB본부 상무 한승우 ■솔로몬투자증권 △전략기획실장 박상륜 ■동양메이저/한일합섬 △상무보 박찬호
  • [인사]

    ■방송통신위원회 △융합정책관 최재유△국제협력관 백기훈 ■농림수산식품부 △국립수산과학원 생물산업부장 이정의 ■농촌진흥청 △국립농업과학원 농업공학부장 강창호△국립식량과학원 벼맥류〃 김정곤△국립축산과학원 축산자원개발〃 장원경△지방이전·단일직급추진단장 황흥구△기획조정관실 행정법무담당관 박철웅△〃 미래전략팀장 이규성△연구정책국 첨단농업과장 이상재△농촌지원국 작목기술〃 박흥규<국립농업과학원>△농산물안전성부 유해물질과장 임건재△〃 유기농업〃 박재읍△농업유전자원센터소장 박기훈<국립식량과학원>△벼맥류부 맥류사료작물과장 김기종△기능성작물부 기능성잡곡〃 남민희<국립원예특작과학원>△인삼특작부 인삼과장 김영철△사과시험장장 이응호<국립축산과학원>△운영지원과장 김영수△기술지원〃 황규석△축산자원개발부 양돈〃 김인철 ■중소기업중앙회 △인력지원본부장 백양현 ■KB생명 △전무 박봉서 ■신한생명 ◇부사장 △TM고객부·TM사업단·CM고객부 담당 이천식◇단장△CS지원단 이상윤△수도사업단 주봉일△중앙사업단 사업단장 김철◇부장△영업기획부 최정환△영업교육부 장유희△개인고객부 이준표◇지점장△충무지점 이석구△명문WINNERS지점 이재균△사랑ACE지점 이수익 ■푸르덴셜자산운용 ◇전무 △마케팅본부장 진병훈 ■극동건설 △건축사업본부 상무 강성동 ■한겨레실버서비스㈜ △대표이사 안영진△한겨레요양보호사교육원장 조영표△경영지원실장 장창덕△마포복지센터 소장 권인자△성동복지센터 〃 박상주△복지용구팀장 강근웅△교육〃 이지윤
  • “러시아, 체첸반군 수장 사살”

    체첸 반군의 수장이 사살됐다고 연합뉴스가 인테르팍스 통신을 인용해 8일 보도했다.인테르팍스 통신은 익명의 러시아 당국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러시아군이 체첸 반군 지도자인 도쿠 우마로프를 사살했다고 전했다.우마로프는 지난 2006년 7월 체첸 분리주의 운동 단체의 지도자로 선출됐으며, 러시아 정부의 지원을 받고 있는 람잔 카디로프 체첸공화국 대통령은 우마로프를 주적으로 지칭해 왔다. 전임 체첸 무장세력 지도자 샤밀 바샤예프가 숨진 이후 권력을 잡은 우마로프는 2004년 300여명의 목숨을 앗아간 인질극을 직접 진두지휘하는 등 강성 성향의 반군 지도자로 이름을 날렸다.정확한 사망 여부가 아직 밝혀지지 않는 가운데 우마로프가 실제 사망했을 경우 향후 체첸 반군의 활동 여부에도 관심이 집중된다. 지도자를 잃은 체첸 반군이 러시아를 상대로 보복에 나설 경우 더 큰 피해가 예상되기 때문이다.안석기자 ccto@seoul.co.kr
  • 조달·관세분야 국제협력 탄력

    관세와 조달분야의 국제 협력이 가속도를 내고 있다. 조달청은 9일부터 12일까지 미 텍사스주 샌안토니오에서 열리는 주요 국가간 정부조달 공동협력위원회에 대표단을 파견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위원회에는 조달청을 비롯해 미 GSA, 캐나다 PWGSC, 이탈리아 CONSIP 등 중앙조달 방식을 운영하는 국가들이 참석한다. 조달청이 지난해 미 조달청에 제안해 이뤄진 것으로 각국의 조달기관이 한자리에 모이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조달 분야는 개별적인 협력관계로 진행된다는 점에서 정부조달 공동협력위원회를 계기로 ‘국제기구화’ 결성 가능성도 점쳐진다. 특히 세계적인 경기 침체와 맞물려 공공조달을 통한 경기부양 지원과 중소기업 지원 등에 대한 논의가 예상된다. 강성민 국제협력과장은 “공공조달의 국제협력 기틀을 다지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무엇보다 국내 기업들이 각국의 조달시장에 진출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마련됐다.”고 말했다. 관세청은 올해 중국, 일본, 호주 등 주요 교역국과 수출통관자료 상호 교환 사업을 추진한다. 지난해 벨기에, 필리핀과의 시범 실시에 이은 본격적인 통관단일창구 구축사업이다. 국가관 통관자료 교환은 수출신고가 상대국의 수입신고를 겸하는 것이다. 관세청 관계자는 “현재는 일부 품목에 한해 통관자료를 교환하고 있다.”면서 “외국의 수출통관자료를 국내 수입신고로 자동 변환하는 국제적 통관단일창구 논의를 주도하고 있다.”고 말했다. 정부대전청사 박승기기자 skpark@seoul.co.kr
  • [北 도발 움직임] “후계업적 쌓기보다 내부갈등 무마용”

    ■ ‘北 도발모드’ 전문가 진단 최근 북한이 2차 핵실험을 하고 단거리 미사일을 발사했다. 또 대륙간탄도미사일(ICBM)과 중거리 미사일도 발사할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북한이 이처럼 매우 도발적으로 나오는 것은 북한 김정일 국방위원장이 3남 정운(26)을 후계자로 지명한 것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후계자 지명과정에서 드러난 내부 갈등을 무마시키려는 의도라는 관측이다. 전문가들은 북한의 최근 도발이 김정운의 업적을 쌓아주려는 측면보다는 김정운 후계구도를 둘러싼 당·군·정 내부의 갈등 해소를 위해 외부로 관심을 돌리려는 의도가 더 높은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2012년 강성대국 건설 수단 목적이 더해져 복합적으로 일련의 강경한 도발 사태를 불러일으켰다는 의견도 나온다. 이외에도 북한의 도발은 당·군·정의 엘리트그룹이 김정운에게 충성 경쟁을 벌이는 결과라는 의견도 있다. 양무진 북한대학원대 교수는 3일 “김정일의 장남 김정남이 동생인 김정운을 중심으로 이뤄지는 후계구도에 불만이 많고, 어린 나이의 정운을 후계자로 인정하는 것과 관련해 당·군·정 엘리트 그룹의 내부 갈등이 심화되는 것으로 보인다.”면서 “내부의 갈등을 무마하고 내부 엘리트 그룹의 관심을 외부로 돌리기 위해 북한이 군사도발을 강행하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김정운이 아직 후계자로서의 공식적 위치가 확고하지 않기 때문에 그가 핵실험 등 군사적 도발을 주도할 경우 중국과 러시아 등 핵실험에 대해 우려감을 표명한 우방국들이 반발할 것”이라며 “현재는 대외적인 업적쌓기보다 인민과 호흡하며 대내적 업적 쌓기가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윤덕민 외교안보연구원 교수도 “북한은 최근 대내 체제 정비를 하는 과정에서 오래 전부터 준비해온 핵무기, 미사일 등을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있다.”면서 “북한은 지난 4월5일 장거리 로켓을 발사한 직후 제 12기 1차 최고인민회의를 통해 헌법개정, 국방위원회 개편, 권력구조 재편, 군 수뇌부 인사 등을 강행했다.”고 말했다. 윤 교수는 최근 북한의 도발에 대해 “북한이 3남 후계 구도 구축 과정에서 내부적 갈등이 생기자 (반대파들의) 시비가 생기지 않도록 극도의 위기상황을 만드는 것”이라며 “인민의 지지를 얻기 위해 대외적으로 대결 국면 구도를 조성한다든지, 핵실험이나 미사일 발사를 통해 강성대국 이미지를 대내외적으로 알리려는 뜻이 깔려 있다.”고 분석했다. 결속을 통한 체제정비로 후계구도 기반을 구축하기 위한 것이라는 얘기다. 김정은기자 kimje@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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