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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애마부인’ 김부선 “강성마약 한 순간 실수” 심경 고백

    ‘애마부인’ 김부선 “강성마약 한 순간 실수” 심경 고백

    배우 김부선이 5년 만에 방송에 출연해 과거 불미스런 사건과 관련, 그간의 심경을 고백했다. 김부선은 12일 방송된 MBC ‘기분 좋은 날’에서 강성마약 투약 사건으로 인해 한동안 연기생활을 쉴 수 밖에 없었던 속내를 털어놨다. 김부선은 “(강성마약을) 호기심으로 시작했다가 한 순간의 실수로 나락으로 떨어졌다. 후회하고 있고 평생 후회할거다. 그렇게 하고 싶었던 연기였는데 다시 구속되는 바람에 하지 못했다”고 고백했다. 이어 “좋은 배우가 되고 싶다. 그런 사건들로 인해 좋은 기회를 많이 놓쳤다. 나도 화려하게 데뷔했지만 이제는 2~3 신에 매달리는 입장이 됐다”며 안타까운 심경을 전했다. 김부선은 1980년대 영화 ‘애마부인’ 시리즈를 통해 성인영화 배우로 화려하게 데뷔했다. 1989년 강성마약 투약으로 구속, 2004년 영화 ‘말죽거리 잔혹사’에 출연하며 재기를 꿈꿨다. 이후 얼마 안가 또다시 강성마약 투약으로 구속되며 사람들에게 잊혀 지기 시작했다. 사진 = MBC ‘기분 좋은 날’ 방송화면 캡처 서울신문NTN 이효정 인턴기자 hyojung@seoulntn.com 서울신문NTN 오늘의 주요뉴스 ▶ ’미달이’ 김성은, 성형과정 공개…”글쎄 vs 괜찮다” ▶ ’폭시’ 다함 심경고백 “피하지 않고 할 말 다 하겠다” ▶ ’엘프녀’는 가짜?..’파혼’ 한장희 사진조작 논란 ▶ 부산도끼 사건 피해자 돕기 ‘모금운동’ 목표달성 ▶ 노브레인 이성우 “이효리 대시? 기타만 배우고 싶대요” ▶ ’나쁜남자’ 김남길, 오늘 훈련소 퇴소...’강남구서 공익근무’ ▶ 김사랑, ‘하이프네이션’ 뮤비 속 팜므파탈…박재범 유혹
  • 강성종의원 영장…신흥학원 교비 수십억 횡령 혐의

    서울중앙지검 특수1부(부장 이동열)가 10일 신흥학원 이사장으로 재직할 때 학교 돈 80억원을 횡령한 혐의로 민주당 강성종 의원의 사전 구속영장을 청구해 법원이 체포동의요구서를 발부했다. 윤갑근 서울중앙지검 3차장검사는 “사안이 중한 데다 증거인멸의 우려가 있고, 공범이 구속 기소돼 형평의 문제도 있어 구속영장을 청구한다.”고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강 의원은 2001년부터 2008년까지 신흥대학과 인디언헤드 국제학교 등에서 교비와 국고보조금 80억여원을 빼돌려 개인적인 용도나 정치적인 목적으로 사용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검찰은 강 의원을 지난 3월과 7월 두 차례 소환조사했지만, 국회 회기 중이어서 불구속 상태로 수사해 왔다. 반면 이 학원의 사무국장이던 박모(53)씨는 강 의원의 지시로 신흥대학 공금 36억 8000만원, 인디언헤드 국제학교 교비 41억 4000만원을 횡령한 혐의로 구속기소돼 징역 2년을 선고받았다. 국회법 26조는 국회가 회기 중일 때 검찰이 청구한 구속영장에 대해 법원이 영장을 발부하려면 검찰에 체포동의요구서를 보내야 한다. 검찰은 체포동의요구서를 법무부를 통해 대통령의 결재를 받은 뒤 국회에 제출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이를 받은 국회의장이 본회의에 보고하고 24~72시간 내에 체포동의안을 표결처리해야 한다. 재적의원 과반수가 참석해 출석의원 과반수가 찬성해야 통과된다. 그렇지 않으면 체포동의안은 자동폐기된다. 강 의원에 대한 ‘체포동의안’이 국회 본회의에서 통과되지 못할 것이란 관측이 우세하다. 오는 27일 국회 본회의가 잡혀 있지만, 이날은 김태호 국무총리 후보자 및 이인복 대법관 후보자 임명동의안 처리를 위해 여야가 의사일정을 합의해 놓은 날이다. 게다가 72시간 이내에 토요일과 일요일이 끼어 있어 추가로 본회의를 열기도 어렵다. 한나라당 정옥임 대변인은 “물리적인 한계도 있지만, 야당과의 관계도 무시할 수 없어 매우 애매하다.”고 밝혔다. 이창구·정은주기자 ejung@seoul.co.kr
  • [18대 여성의원 44명 대해부(상)] 보좌관들이 본 여성의원

    ‘상사’로서의 여성 국회의원은 어떤 모습일까. 여성 의원을 보좌하는 직원들은 우선 여성 의원의 강점으로 ‘세심함’을 꼽았다. 평소에 매우 강성으로 여겨졌던 재선 의원에 대해서 A 보좌관은 “국회에서 총리와 장·차관들을 강하게 질타하고 조목조목 문제점을 짚지만, 작은 일에 눈물을 흘리는 등 여린 모습도 있다.”면서 “분명히 의원이기 이전에 여성”이라고 말했다. 한나라당 재선 의원의 B 보좌관은 “보좌진들의 개인적인 일, 가정의 대소사에 대해서 신경을 써주고 챙겨주는 편”이라고 전했다. 민주당 수도권 의원의 C 보좌관은 “들어오는 정보를 처리하고 가공하는 면에서 매우 섬세하다.”면서 “동료 의원들과의 대인관계에서도 상대방을 세심하게 배려하는 면이 있다.”고 평가했다. 집에서 만든 반찬이나 과일 등을 싸와서 직원들과 나눠먹는 일도 흔하다. 해외 출장을 마치고 직원들 선물을 사오면 대체로 각 개인의 취향에 맞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이러한 세심함은 곧 예민함, 또는 소심함으로 바뀔 수 있다. 그래서 “여성 의원은 더 까다롭다.”는 편견과 함께 의원회관에서는 여성 의원들의 보좌진들이 유독 자주 바뀐다는 통설이 자리잡았다. 행정을 담당했던 D 비서는 “남성 의원들은 화통하고 씀씀이가 큰 편인데, 여성 의원들은 회식비나 휴가 등을 줄 때 ‘찔끔찔끔’ 준다.”면서 “돈과 관련된 일에 조심하다 보니 그렇게 된 것 같다.”고 말했다. 남녀 의원을 모두 보좌해 본 경험이 있는 E 비서관은 “토론회 등의 행사를 열거나 자료집을 발간할 때 남성 의원들은 내용에 많은 신경을 쓰는 반면, 여성 의원은 내용보다는 자료집 겉 표지, 홍보 플래카드의 디자인을 지적하는 경우가 많았다.”고 회상했다. 지난 17대 국회에서는 한 여성의원이 국정감사를 마치고 실적이 좋지 않았다는 이유로 직원들에게 일괄 사표를 받은 적도 있었다고 전해진다. 한 남성 보좌관은 “사소한 것 같아도 정무적인 능력이 남성들에 비해 떨어지는 것처럼 보이게 되고 결국 여성 의원 전체에 대한 이미지를 부정적으로 만든다.”고 지적했다. 사적인 심부름을 시킬 때에는 남녀 보좌진 모두 곤혹스럽다. 특히 남성의 경우 여성 의원 자녀의 학교에 준비물을 가져다 주거나 핸드백, 겉옷을 들고 있어야 할 때 멋쩍어질 수밖에 없다. 여성 보좌진의 경우 남성들에게 시키기 곤란한, 더욱 사적인 심부름들이 주어진다. 수행을 담당했던 F 비서는 “화장실 앞에서 가방을 들고 기다리고 있어야 하고 화장품, 스타킹 등을 사다 달라는 부탁을 종종 한다.”면서 “같이 다니다 보면 드라마 얘기를 많이 하셔서 안 보던 드라마를 뒤늦게라도 꼭 챙겨봐야 했다.”고 전했다. 허백윤기자 baikyoon@seoul.co.kr
  • [기로에 선 민주당-인물 포커스] ⑤ 천정배 의원

    [기로에 선 민주당-인물 포커스] ⑤ 천정배 의원

    민주당 박지원 비상대책위원회 대표는 얼마 전 사석에서 “우리 당에서 가장 선명하고, 언행이 일치된 이가 바로 천정배 의원”이라고 평가했다. 박 대표의 평가가 아니더라도 천 의원은 민주당 내에서 최고 강경파로 꼽힌다. 그는 과거 김대중 정부 시절 정동영·신기남과 함께 정풍운동을 주도했고, 노무현 정부 때는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반대를 외치며 25일 동안 단식했다. 지난해에는 여당의 미디어법 강행처리에 맞서 의원직을 던진 뒤 5개월 만에 복귀했다. ‘강성’ 천정배 의원은 5일 “오는 9월 전당대회에서 처음으로 당원들의 선택을 받으려 한다.”며 대표 도전에 강한 집념을 보였다. 정권 탈환을 위해선 선명한 야당이 돼야 하는데, 당을 확실하게 쇄신시킬 수 있는 적임자가 바로 천정배라고 호소할 생각이다. 당내 비주류 결사체인 ‘쇄신연대’ 활동에 적극적인 천 의원은 “쇄신연대가 당 변화의 물꼬를 텄다.”고 평가했다. 실제로 쇄신연대는 지도부 총 사퇴 및 비대위 구성 요구를 관철시켰다. 정세균 대표 체제를 호되게 비판해온 쇄신연대의 요구가 받아들여진 것은 민주당의 7·28 재·보선 패배 때문이다. 따라서 주류 측으로부터 “쇄신연대가 당권 장악을 위해 재·보선에 비협조적이었다.”는 비판을 받고 있다. 그러나 천 의원은 “책임지는 모습을 보이는 게 책임정당의 기본”이라고 맞섰다. 천 의원은 “이번 전당대회에서 수권정당의 동력을 확보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계파의 지분 확보나 대선 행보를 위한 입지 구축의 장이 돼서는 안 된다는 주장이다. 당을 쇄신하는 전당대회가 되기 위한 전제조건으로 천 의원은 ‘전당원 투표제’를 줄기차게 요구하고 있다. “문호를 완전히 개방해 새 당원을 모집하고, 이들을 포함한 모든 당원에게 대표 선거권을 주자는 것입니다. ‘당대표 국민직선제’라고 할 수 있죠.” 천 의원이 국민직선제를 주장하는 이유는 중앙당-지역위원장-대의원으로 이어지는 폐쇄적인 기득권 구조로는 당을 혁신할 수 없다는 판단 때문이다. 수십 년 동안 정체된 당의 쇄신을 위해서는 젊은층 등 당원 ‘수혈’이 절실한데, 가장 확실한 방법이 이들에게 대표 선출권을 주는 것이라는 설명이다. 당의 특성상 호남에서만 새 당원이 대폭 늘어날 우려가 있다는 질문에 천 의원은 “지역별 가중치를 두면 된다.”고 말했다. 경쟁자들에 비해 조직력이 약한 천 의원으로서는 전당원 투표제가 시행되면 해 볼 만한 싸움이 된다. 그러나 지역별 가중치는 표의 등가성에 문제가 생기고, 당원 모집을 위해 후보들이 사활을 걸고 ‘동원 선거’에 나설 우려가 있고, 핵심 당원인 대의원들의 지도부 구성권을 일거에 박탈해 오히려 당이 약화될 수 있다는 비판도 만만치 않다. 이에 대해 천 의원은 “기득권을 지키려는 변명에 불과하다.”면서 “국민직선제가 실시되면 금품과 향응으로 얼룩졌던 당내 선거 문화도 바뀔 것”이라고 일축했다. 이창구기자 window2@seoul.co.kr
  • [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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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회예산정책처 ◇임명 △조세분석심의관 이영환◇서기관 승진△예산분석실 사회예산분석팀 이형진◇부이사관 전입△기획관리관실 기획협력팀장 임석순◇서기관 전입△사업평가국 행정사업평가팀장 김경호△기획관리관실 총무팀 이동현△예산분석실 사회예산분석팀 예산분석관 이유미◇부이사관 전출△국회사무처 박상진◇서기관 전출△국회사무처 김종화 이형진 ■광주시 ◇3급 전보 △문화관광체육정책실장 강왕기△시민교통국장 정재현△자치행정〃 홍진태△남구 부구청장 최현주△창조도시정책기획관 문금주◇4급 전보△일자리창출지원관 김종효△기업유치지원관 박창기△의회사무처 의사담당관 유광종△세정담당관 황신하△U대회지원단장 주남식△문화예술회관장 유종성△시립민속박물관장 문승빈△5.18기념문화센터소장 노광범△환경포럼추진기획단장 이정삼△종합건설본부 건축설비부장 송영한△무등산공원관리사무소장 박인종<과장>△문화수도지원 서동진△기후변화대응 박홍표△도시재생 김정훈△교통정책 박남언△교통시설 김흥태△건설행정 김효성△총무 윤기봉△회계 문평섭△계약심사 이병렬△경제정책 박해구△공원녹지 임희진△도로 오병현 ■제주도 ◇국장급 △자치행정국장 고여호△문화관광교통〃 한동주△보건복지여성〃 오정숙△청정환경〃 양광호△친환경농축산〃 강관보△감사위원회 사무국장 직무대리 오홍식△인력개발원장 〃 정태근△환경자원연구원장 좌달희△상하수도본부장 직무대리 박용현△문화진흥본부장 〃 한병수△서귀포시 부시장 강승수△의료원 경영개선추진단장 이경희△제주발전연구원 파견 김방훈△기획재정부 〃 고경실◇과장급△도정연구원 박영부△국회사무처 파견 오승익△통상협력본부준비기획단장 이명도△제주해군기지건설 갈등해소추진단장 황용남△제주스마트그리드 실증사업TF팀장 홍성택△제주도관광협회 사무국장 강성후△공보관 양병식△감사위원회 감사과장 이행수△도의회사무처 김영주 오태휴 김대영 진형찬 송진권△농업기술원 총무과장 고경윤△국제평화센터 행정실장 고태민△컨벤션센터 교류협력관 강승부△행정안전부 파견 강명삼△감귤출하연합회 사무국장 강권선<팀장>△식품산업육성 김용구△세계환경수도조성 김대훈△교육의료산업 김태언△의료원경영개선추진 고태구<과장>△규제개혁법무 이대영△투자정책 박홍배△평화협력 김성훈△총무 문원일△자치행정 김진석△인적자원 고한철△문화정책 이규봉△관광정책 문치화△스포츠산업 김영철△복지청소년 홍봉기△노인장애복지 강덕화△양성평등정잭 이신호△생활환경 양동곤△축정 조덕준△도시계획 강시우△건설도로 강한택△수산정책 박태희<직무대리>△특별자치과장 조상범△일괄처리팀장 변태엽△미래전략산업과장 강시철△보건위생〃 오진택△치수방재〃 강군완△설문대여성문화센터소장 고영실<인력개발원>△교육운영과장 한재신△사회교육과장 직무대리 차준호<환경자원연구원>△연구기획조정실장 문익순△환경산업경영연구부장 양치석<상하수도본부>△상수도관리부장 직무대리 장호성△하수도관리부장 〃 홍복남<문화진흥본부>△박물관운영부장 강영호<원·소장>△축산진흥원 김병학△해양수산연구원 강문수△동물위생시험소 김명원△도로관리사업소 양석구<제주시>△자치행정국장 김영옥△주민생활지원〃 장명규△문화산업국장 직무대리 강유진△환경교통국장 김순홍△친환경농수축산〃 양영우<서귀포시>△자치행정국장 현공호△주민생활지원국장 직무대리 오무순△환경도시건설국장 〃 현병휴△시정연구관 양임숙 ■한국수자원공사 △부사장 김완규◇본부장△관리 최원식△수자원사업 염경택△수도사업 최홍규△특수사업 박기환 ■국민은행 ◇부행장대우 전보 △인재개발원장 남경우◇본부장 <승진>△IT개발 이경재△자본시장 이성돈△성남지역 조신근<전보>△기획 김덕수△재무관리 김진홍△개인영업 박중원△WM 황순찬△글로벌사업 이희권△대기업·기관고객 양기일△직원만족 안석현
  • 시아준수, ‘성균관 스캔들’ 믹키유천 방문…의리과시

    시아준수, ‘성균관 스캔들’ 믹키유천 방문…의리과시

    동방신기 멤버 시아준수가 동료 믹키유천이 출연중인 드라마 ‘성균관스캔들’ 촬영장을 방문했다. 3일 드라마 제작사에 따르면 시아준수는 지난 1일, 경기도 화성에서 진행된 믹키유천 주연 드라마 ‘성균관 스캔들’의 촬영장을 찾아가 통닭 100마리를 선사, ‘절친’ 믹키유천과의 우정을 과시했다. 이날 촬영장에 함께 있던 배우 강성필은 “시아준수의 예고 없는 등장에 믹키유천이 정말 깜짝 놀랐다. 의연한 듯 같이 이야기를 나누면서 웃었지만 큰 감동을 받은 듯 보였다”고 전했다. 이어 “새로운 도약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믹키유천을 향한 시아준수의 진심어린 격려가 느껴져 보는 사람들 마음까지도 같이 좋았다”고 두 사람의 각별한 애정을 칭찬했다. 더불어 “카메오 출연이 어떠냐는 나의 다소 무리한 부탁에도 흔쾌히 기회가 꼭 한번 출연하고 싶다고 말하며 늦은 시간까지 촬영장에서 자리를 지키며 믹키유천에게 힘을 북돋았다”고 전했다. 드라마 ‘성균관 스캔들’은 소설가 정은궐의 베스트셀러 ‘성균관 유생들의 나날’이 원작이다. 조선시대의 대학교 격인 성균관을 무대로 성균관 학생 4인방의 우정과 사랑을 그린 이색적인 ‘캠퍼스 청춘 사극’이 될 전망이다. 사진 = 와이트리미디어 서울신문NTN 뉴스팀 ntn@seoulntn.com NTN 주요 뉴스 ▶ ‘자이언트 괴담’ 화제…조연배우 죽음으로 퇴장? ▶ 이하늘 “날 양치기 중년 만든 인기가요 PD진 깔금하게 사과” 요구 ▶ 리지, 노출사고? 벌칙 수행중 수영복 벗겨져 ‘아찔’ ▶ 박상민, 데뷔 22년 만에 50만평 정원 집 최초공개 ▶ 세븐-박한별 커플사진 공개…8년 연애커플 애정 과시
  • 시아준수, 믹키유천 출연 ‘성균관스캔들’ 방문 ...절친 우애 과시

    시아준수, 믹키유천 출연 ‘성균관스캔들’ 방문 ...절친 우애 과시

    동방신기 멤버 시아준수가 동료 믹키유천이 출연중인 드라마 ‘성균관스캔들’ 촬영장을 방문했다. 3일 드라마 제작사에 따르면 시아준수는 지난 1일, 경기도 화성에서 진행된 믹키유천 주연 드라마 ‘성균관 스캔들’의 촬영장을 찾아가 통닭 100마리를 선사, ‘절친’ 믹키유천과의 우정을 과시했다. 이날 촬영장에 함께 있던 배우 강성필은 “시아준수의 예고 없는 등장에 믹키유천이 정말 깜짝 놀랐다. 의연한 듯 같이 이야기를 나누면서 웃었지만 큰 감동을 받은 듯 보였다”고 전했다. 이어 “새로운 도약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믹키유천을 향한 시아준수의 진심어린 격려가 느껴져 보는 사람들 마음까지도 같이 좋았다”고 두 사람의 각별한 애정을 칭찬했다. 더불어 “카메오 출연이 어떠냐는 나의 다소 무리한 부탁에도 흔쾌히 기회가 꼭 한번 출연하고 싶다고 말하며 늦은 시간까지 촬영장에서 자리를 지키며 믹키유천에게 힘을 북돋았다”고 전했다. 드라마 ‘성균관 스캔들’은 소설가 정은궐의 베스트셀러 ‘성균관 유생들의 나날’이 원작이다. 조선시대의 대학교 격인 성균관을 무대로 성균관 학생 4인방의 우정과 사랑을 그린 이색적인 ‘캠퍼스 청춘 사극’이 될 전망이다. 사진 = 와이트리미디어 서울신문NTN 이효정 인턴기자 hyojung@seoulntn.com NTN 주요 뉴스 ▶ 졸리, 우울증 극심…사생활 공개가 주된 이유 ▶ 2PM 콘서트 선정성 논란...”에로틱 안무가 8세 관람?” ▶ 오세정, 김규종과의 특별인연 공개 관심집중 ▶ ’벌써 바람?’ 김경진-양해림 묘한 분위기 사진 눈길 ▶ 일본애니 ‘학원묵시록’에 좀비 욘사마 등장?…네티즌 혐한류 거론
  • [30일 TV 하이라이트]

    ●한식탐험대(KBS1 오후 7시30분) 지역 따라, 재료 따라 다양한 맛을 자랑하는 김치. 전국 팔도, 여름을 이기는 대표 김치도 다양하다. 담백하고 시원한 맛으로 더위를 이기는 충청도의 박김치부터 제철 맞은 민어로 만드는 전라도의 어딤채, 민어김치. 그리고 북한의 음식 명가 평양의 사골 넣은 배추김치까지. 대한민국 팔도의 으뜸 김치를 찾아본다. ●희망릴레이 일자리119(KBS2 오전 11시20분) 이번 주 구직자들이 도전할 기업은 26년 전통의 종합 건강식품 전문기업, ‘천호식품’이다. 마늘, 양파, 산수유 등 다양한 재료를 바탕으로 170여가지에 달하는 제품군을 생산하는 천호식품에서 전략기획분야의 새로운 인재를 모집한다. 구직자들의 취업을 향한 도전의 순간, 그 결과를 지켜본다. ●TV밥상 꾸러기 식사교실(MBC 오후 4시30분) TV를 껐다 하면 터지는 울음보. TV를 사수하기 위한 눈물겨운 단식투쟁에 리모컨 쟁탈전까지. 결국 TV를 틀어놓고 엄마가 떠먹여줘야 한 입 받아먹는다. 과연 제대로 먹기나 하는 걸까. 엄마의 걱정은 이만저만이 아니다. 밥상 앞 TV 쟁탈전에 과격한 아빠 사랑까지, 달콤살벌한 새롬이, 이대로 괜찮을까. ●열린TV 시청자 세상(SBS 낮 12시30분) ‘잘 먹고 잘사는 법’ 프로그램 중 ‘스타가 잘 먹고 잘사는 법’은 오랜 기간 진행된 인기 코너다. 바쁜 스케줄에 쫓겨 늘 불규칙한 생활을 하는 스타들은 그들의 재산 목록 1호인 건강을 지키기 위해 어떤 노력을 기울이는지, 이를 통해 시청자들이 얻는 것은 무엇이고 개선해야 할 점은 없는지 생각해 본다. ●최고의 교사(EBS 밤 12시) 학생들과 함께 즐겁게 춤을 추는 홍천여고 강성일 교장을 만나본다. 언제 어디서든 영어를 접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주고 담임 교사만큼이나 학생들과 스스럼없는 관계를 이어가는 강성일 교장의 노력에는 오늘도 학생들이 더 큰 꿈을 꾸고 더 큰 세상으로 나아가길 바라는 마음이 담겨 있다. ●명불허전(OBS 오후 10시5분) 대입합격의 갈림길이 될 여름방학을 맞아 한국교육과정평가원 김성열 원장이 출연한다. 수능시험을 100여일 앞두고 초조해 있을 학생과 학부모를 위해 김성열 원장은 아낌 없는 조언을 한다. 2011학년 수능에 대한 모든 궁금증을 해결해 보고, 특히 수험생들의 궁금증을 직접 듣고 답하는 시간을 마련한다.
  • 도로에 지폐 뿌린 ‘무개념 재벌女’ 눈살

    “감히 내가 누군지 알고 날 붙잡아!” 영화에나 등장할 법한 막무가내 재벌 주인공처럼 중국의 한 여성이 교통경찰에 항의해 도로에 돈을 뿌리는 등 개념 없는 행동을 벌여 따가운 눈총을 받았다. 절강성 항주시의 한 도로는 지난 28일 아침 9시(현지시간) 소란스러워졌다. 번호판을 달지 않은 채 고급 외제자동차를 몰던 한 여성이 교통경찰에 적발되자 도리어 소란을 피운 것. 목격자들에 따르면 면허증을 보여 달라고 경찰이 요구하자 “면허증을 가지고 있지 않다.”, “달지만 않았지 번호판이 있는데 왜 그러느냐.”며 거세게 항의했다. 승용차를 길가에 대지 않아 다른 자동차들이 큰 불편을 겪는데도 아랑곳하지 않았다. 이 여성은 한참을 자동차 뒷자리를 뒤적이다가 임시 번호판이 나오자 오히려 더 목소리를 높였다. 경찰이 “번호판을 소지하더라도 달지 않으면 교통법 위반”이라며 설명했으나 이 여성은 점점 더 흥분하더니 급기야 트렁크에 있던 돈 가방에서 지폐를 꺼내 도로에 던져 항의했다. 이 여성은 “내가 누군지 아느냐. 얼마나 돈이 많은지 아느냐.”면서 안하무인 격인 행동을 했고 지폐를 주우려는 시민과 돈을 다시 넣는 경찰관 사이에 실랑이가 1시간 가까이 이어졌다. 결국 경찰은 소란을 피운 여성을 체포했고 견인차로 자동차를 이동해야 했다. 현지 언론매체에 따르면 문제의 여성은 23세 장라는 운전자로, 지난해 10월 운전면허증을 땄고 지난 5월 이 외제차를 구입한 소유주로 확인됐다. 이 같은 내용이 알려지자 많은 중국 네티즌들은 황당하고 개념 없는 행동에 혀를 찼다. 한 네티즌은 “법과 공동체 의식 없이 돈이면 다 된다고 젊은층의 이기주의를 보여주는 극단적 사례”라고 꼬집기도 했다. 실랑이를 벌인 교통경찰관 후 젠후아는 “명백한 위법행위를 단속한 것인데 운전자가 수천위안에 달하는 지폐를 던져서 많은 운전자들이 불편을 겪었다.”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한편 중국에서 자동차 번호판을 달고 가지 않을 경우 200위안(3만5000원) 벌금형에 처한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강경윤기자 newsluv@seoul.co.kr
  • [인사]

    ■서울신문 <편집국> △국제부 차장 황수정△편집2부 〃 신동원 (8월1일자) ■법무부 ◇전보 △대변인 김영진△감찰담당관 오정돈△감찰담당관실 검사 안범진△법질서담담당관 이두식△법무심의관 김우현△법무심의관실 검사 박하영 장준희△법무과장 박근범△국제법무〃 김기준△국가송무〃 이상철△통일법무〃 이형택△통일법무과 검사 차순길△상사법무과장 김윤상△법조인력〃 박순철△검찰〃 권익환△형사기획〃 조상철△형사기획과 검사 김동주△공안기획과장 오인서△국제형사〃 권정훈△형사법제〃 김석재△범죄예방기획〃 김현채△범죄예방기획과 검사 김경수△보호법제과장 김영문△인권국장 박민표△인권정책과장 이승한△인권정책과 검사 황은영△인권구조과장 조남관△인권조사〃 김병구<법무연수원>△연구위원 위재천 김학석 백기봉 양근복△교수 양부남 손준호 최길수△기획과장 김한수<사법연수원>△교수 강경원 김현철 박두순 전석수 정중근 방기태 안미영 박재현 이영재<대검찰청>△대변인 한찬식[기획관]△범죄정보 전현준△과학수사 이용△수사 우병우△공안 이영만[담당관]△범죄정보1 김영종△범죄정보2 김재훈△과학수사 안상훈△디지털수사 안성수[과장]△정책기획 구본선△정보통신 이헌상△중수2 윤석열△첨단범죄수사 심재돈△형사1 이완규△형사2 문찬석△조직범죄 김회종△마약 박성진△피해자인권 김한수△공안1 이정회△공안2 최성남△공안3 김영규△공판송무 박은재△감찰1 김승식△감찰2 박계현[연구관]△연구관 황철규 황인규 김기동 김준연 김광수 심재철 이선봉 이헌주<서울고검>△검사 정현태 정명호 정만진 정병대 송승섭 김덕재 정대표 손기호 임무영 이의경 이석수 최준원 이종대 임채원 박진영 정성윤 문대홍 김홍우 안태근 최상훈 이선훈 이제관 박동진 원범연 김태광 윤웅걸 정용수 박철완 최세훈 김기문 장영돈 이상호 김진숙 박문수 최현기 김명희<대전고검>△검사 염웅철 박민호 정택화 서정식 강길주 이상대 이경수<대구고검>△검사 최영권 황보중 차동언 김철<부산고검>△검사 권태호 이학성 위재민 오세인 김호정 권도욱 남삼식 홍종호 심재계<광주고검>△검사 김인호 신배식 김진오 문무일 강찬우 강여찬 김인원 박형수 김성렬 김충한<서울중앙지검>△제2차장 공상훈△제3〃 윤갑근[부장]△형사1 신유철△형사2 김창△형사3 이기석△형사4 박철△형사5 이명순△형사6 차경환△형사7 김창희△형사8 박용호△조사 배성범△총무 전강진△공안2 안병익△외사 김석우△공판1 이주일△공판2 고기영△특수1 이동열△특수2 최윤수△특수3 송삼현△강력 김희준△첨단범죄수사1 이천세△첨단범죄수사2 김영대△금융조세조사1 이석환△금융조세조사2 이성윤△금융조세조사3 이중희△부장 고석홍 송영호[부부장]△부부장 윤장석 곽규택 윤중기 박찬호 문홍성 김환 이완식 이정현 이원석 주영환 김종필 박영수 정순신[검사]△검사 서성호 박관수 양진호 정원혁 유천열 권순향<서울동부지검>△차장 김강욱[부장]△형사1 박진만△형사2 김훈△형사3 이상용△형사4 이흥락△형사5 이경훈△형사6 여환섭△공판 이용주[부부장]△부부장 신성식[검사]△검사 장혜영<서울남부지검>△차장 이창재[부장]△형사1 양재식△형사2 박경춘△형사3 김경태△형사4 홍순보△형사5 김주원△형사6 차맹기△공판 김찬중[부부장]△부부장 정진기 오택림<서울북부지검>△차장 조은석[부장]△형사1 추일환△형사2 류일준△형사3 최운식△형사4 이중제△형사5 허철호△형사6 김태철△공판 최용석[부부장]△부부장 김철수<서울서부지검>△차장 봉욱[부장]△형사1 방봉혁△형사2 이형철△형사3 이영주△형사4 이수철△형사5 이원곤△공판 김용남[검사]△검사 주용완<의정부지검>△차장 지익상[부장]△형사1 정중택△형사2 옥선기△형사3 김성일△형사4 박형관△형사5 한상진△공판송무 이상규[부부장]△부부장 박철완 명점식[검사]△검사 최재준 손상욱<고양지청>△지청장 이명재△차장 김광준△부장 김성진 지석배 이진우<인천지검>△제1차장 정인창△제2〃 김수창[부장]△형사1 김청현△형사2 남상봉△형사3 권오성△형사4 임진섭△형사5 변창훈△공판송무 변창범△공안 김충우△특수 윤희식△강력 이영기△외사 이원규△부장 강남일[부부장]△부부장 김영익 김종형 최영운[검사]△검사 노정옥 정재신<부천지청>△지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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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외철<서기관 승진>△수원보호관찰소 행정지원팀장 이상흠△부산보호관찰소 〃 차철국△광주보호관찰소 〃 윤태영△〃 순천지소장 박성기△부산소년원 서무과장 박실경△대구소년원 〃 김용장△광주소년원 분류보호과장 오한표<서기관 전보>△인천보호관찰소 부천지소장 이형섭△대덕소년원 분류보호과장 심재술 ■국방부 ◇부이사관 승진 △조직관리담당관 이남우◇과장 <승진>△군인연금과장 이정수△정보화정책담당관 박균태<전보> [담당관]△정책홍보 한현수△직무감찰 유동주△군수감사 문행식△기획총괄 김동주△정보체계통합 나형두[과장]△국제정책 김성준△보건정책 유균혜[국립서울현충원]△현충과장 이형모[10.27법난피해자명예회복심의위원회]△총괄과장 강성흡 ■국세청 △국세청 정책조정담당관 김명준 ■한국과학기술원(KAIST) ◇부총장 △교학부총장 최병규△대외〃 주대준△연구〃 양동열△ICC〃 강민호◇학장·학장급△자연과학대학장 이용희△생명과학기술〃 이상엽△공과〃 박승빈△문화과학〃 김동원△경영〃 라비쿠마르(K.RaviKumar)△정보과학기술〃 이용훈△글로벌협력본부장 임용택△CFO 조국준◇처장·처장급△교무처장 이균민△교학기획〃 박희경△입학〃 김도경△학생〃 이승섭△연구〃 이창희△학술정보〃 김명호△행정〃 이상문△산학협력단장 장재석 ■과학기술정책연구원(STEPI) △부원장 장진규△신성장동력센터소장(녹색성장팀장 겸임) 배용호△경제분석단장 하태정 ■코트라 ◇전보 <총괄> △동남아대양주지역(싱가포르KBC센터장 겸임) 윤희로△CIS지역(모스크바KBC센터장 〃) 노인호△아프리카지역(요하네스버그KBC센터장 〃) 김병삼△칭다오 권용석△하노이 선석기△아테네 윤강덕△홍콩 손수득△후쿠오카 김민환△밴쿠버 양국보△알제 양인천△파나마 김상순△알마티 임채근△다카 김삼식△양곤 박철호△바그다드 남기호△타슈켄트 이종섭△청두 임성환<수출인큐베이터운영팀장>△싱가포르 김유정△호치민 장준상 ■서울대 △재단법인 서울대발전기금 상임이사 김형주 ■신한금융투자 ◇전보 <지점장> △명품PB센터강남 김성동△평촌 우동훈△송파 곽병주△산본 김동한<부서장>△주식운용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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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7일 TV 하이라이트]

    ●책 읽는 밤(KBS1 밤 12시40분) ‘건지 감자껍질파이 북클럽’을 ‘오늘의 책’에서 만나본다. 2차 세계대전 당시 독일의 점령 아래 5년의 세월을 견뎌야 했던, 건지 섬 사람들의 이야기를 편지글 형식으로 그려낸 책이다. 또 평범한 회사원에서 여행가로 변신해 50여개국을 걸어서 여행한 도보여행가, 김남희가 들려주는 여행과 인생 이야기에 귀를 기울여 본다. ●1대 100(KBS2 오후 8시50분) 오늘은 명품 조연이 아닌 5000만원 상금의 주연을 꿈꾼다. 브라운관과 스크린을 종횡무진 넘나드는 연기파 배우 강성진이 첫 번째 도전자로 나선다. ‘어리버리 허당’이란 별명은 오늘로 끝이다. ‘1대100’에 출연하기만을 손꼽아 기다린 ‘자우림’ 대표 브레인, 서울대 출신의 베이시스트 김진만이 두 번째 도전자로 나선다. ●동이(MBC 오후 9시55분) 숙종은 옥정의 중전 지위를 삭탈하고 희빈으로 강등을 명한다. 인현왕후를 몰아내고 옥정을 변하게 한 건 자신이라며 숙종은 괴로워한다. 인현왕후는 다시 중전의 자리에 오르고, 중궁전에 돌아온 인현왕후는 동이에게 옥정과 맞설 수 있는 힘을 보태주겠다 말한다. 한편 숙종은 상선에게 용이 날아가는 태몽을 꾸었다고 고백한다. ●문화가중계(SBS 낮 12시30분) 지휘자 성기선이 이끄는 강남심포니오케스트라와 피아니스트 김정원의 해설로 이루어지는 포스트 베토벤 시리즈, ‘표제음악의 완성자 베를리오즈’. 2009년 위대한 베토벤 시리즈에 이어지는 새로운 청소년 음악회로 베토벤 이후 작곡가들의 작품에 대해 알아가는 시간을 갖는다. 지난 6월19일 예술의전당에서 공연된 내용. ●다큐10+(EBS 오후 11시10분) 바다나 고지대의 들판 등에 대규모로 설치된 풍력 터빈은 7만 4000㎿의 전력을 만들어낸다. 이에 남아공 출신 건축가 숀 킬라는 전력수요가 큰 대도시에서 풍력터빈을 이용한 전기 생산 방법을 생각해냈고, 바레인 세계무역센터를 통해 그 꿈을 실현시켰다. 숀 킬라와 바레인 세계무역센터의 도전을 살펴본다. ●멜로다큐 가족(OBS 오후 11시15분) 경남 거제 옥포. 이곳에 유명한 중국집이 있다. 직접 면을 뽑아 자장면을 만드는 수타면으로 유명한 이 집. 박영수씨는 직접 수타로 면을 뽑아 음식을 만드는 주방장이자 사장이다. 어릴 때부터 아버지 박영수 씨의 수타를 보며 자랐던 아들 박재완군은 수타에 호기심을 보이며 어깨 너머로 배워 도전하게 되었는데….
  • [NTN포토] 임호, ‘미워할 수 없는 의사 강성찬역 이에요’

    [NTN포토] 임호, ‘미워할 수 없는 의사 강성찬역 이에요’

    [서울신문NTN 이대선 기자] 배우 임호가 26일 오후 서울 목동 SBS에서 열린 SBS아침드라마 ‘여자를 몰라’ 제작발표회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배우 김지호, 채민서, 임호 등이 출연하는 ‘여자를 몰라’는 본처와 내연녀라는 악연으로 만난 두 여자의 사랑과 결혼, 임신과 낙태, 이혼과 재혼 등으로 끊임없이 얽히고 엮이는 과정으로 치열하지만 따뜻한 시선으로 그린 드라마이다. 8월 2일 8시 40분 첫 방송 예정. 이대선 기자 daesunlee@seoulntn.com
  • 천안함 안보리성명 지지… 이번에도 ‘북한’ 명시 못해

    천안함 안보리성명 지지… 이번에도 ‘북한’ 명시 못해

    베트남 하노이에서 열린 제17차 아세안지역안보포럼(ARF) 외교장관 회의 의장성명이 진통 끝에 폐막 다음날인 24일 채택됐다. 의장국 베트남이 각국의 의견을 수렴해 발표한 의장성명은 천안함 사건과 관련,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의장성명을 지지한다면서 침몰 원인으로 ‘공격’(attack)이란 단어를 적시했으나 공격 주체를 ‘북한’이라고 명시하지 못했다. 또 ‘공격을 규탄한다’(condemn)는 안보리 의장성명의 표현도 담지 못했다. ARF 의장성명은 8항에서 “2010년 3월26일 공격으로 초래된 대한민국 함정 천안함의 침몰에 깊은 우려(deep concern)를 표명”하고 “인명손실에 애도를 표하였다.”고 밝혔다. 이어 “장관들은 당사국들이 분쟁을 평화적 수단으로 해결할 것으로 촉구했다.”고 덧붙였다. 9항에서는 “장관들은 완전하고 검증가능한 한반도 비핵화에 대한 지지를 재확인했고 당사국들이 6자회담에 복귀할 것을 권고하였다.”고 밝혔다. 정부 관계자는 “ARF는 북한이 회원국으로 참여하고 있어 안보리보다 강한 의장성명을 채택하는 데 한계가 있었다.”면서 “그래도 ‘공격’이란 단어가 들어갔고 안보리 성명에 대한 지지가 담겼기 때문에 북한의 책임을 규탄하는 메시지는 충분히 담겼다고 본다.”고 자평했다. 한편 전날 ARF 회의에서 북한 대표단은 다른 회원국들로부터 ‘고립’의 고통을 겪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정부 소식통에 따르면 자유토론 순서에서 거의 모든 나라가 천안함 사건에 유감을 표명하자 태국 장관이 박의춘 북한 외무상을 안쓰럽게 생각했는지 “모든 나라가 북한을 적으로 생각하는 건 아니다.”라고 분위기를 바꾸려 했다. 싫은 소리를 듣고 싶지 않아서였는지 몰라도 영어를 잘 못하는 것으로 알려진 박 외무상은 다른 나라 발언 때는 아예 통역 헤드셋을 벗고 있었다고 한다. 점심시간에 늦은 박 외무상이 유명환 외교통상부 장관과 힐러리 클린턴 미 국무장관이 앉아 있는 테이블 쪽으로 걸어오다 두 장관을 발견하고 황급히 발걸음을 돌리는 장면도 포착됐다. 박 외무상은 다른 나라 장관들과 떨어진 테이블에서 보좌진 두 명과 ‘외롭게’ 식사를 했다고 한다. 자유토론 시간에 북측이 예상과 다른 화법을 구사, 우리 측을 의아하게 만들기도 했다. 단도직입적으로 천안함 사건에 대한 결백을 강변할 것이란 예상과 달리 박 외무상은 “위대한 영도자이신 김정일 동지께서…”라는 칭송으로 입을 연 뒤 ‘경제’ 문제를 장황하게 언급했다는 것이다. 박 외무상은 “우리는 2012년 강성대국을 목표로 철강산업 등에서 성과를 내고 지난해 사상 최대의 경제발전을 이룩했다.”면서 “한·미가 우리 경제를 망치려고 천안함 사건을 조작했다.”고 주장했다. 정부 관계자는 “북한이 선군(先軍)보다는 경제에 관심이 많다는 인상을 주고 싶은 것 같았다.”고 했다. 하노이 김상연기자 carlos@seoul.co.kr
  • 한·미 vs 북·중 ‘ARF 충돌’

    한·미 vs 북·중 ‘ARF 충돌’

    베트남 하노이에서 23일 열린 아세안지역안보포럼(ARF)에서 한·미와 북한이 정면 충돌했다. 중국도 북한을 지원 사격했다. 하노이 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ARF 외교장관 회의 ‘자유토론’에서 유명환 외교통상부 장관은 북한에 대해 “천안함 도발행위를 명확하고 진실되게 시인하고 사과하라.”면서 “한반도의 평화와 안정을 저해할 수 있는 어떤 도발행위도 자제할 것을 촉구한다.”고 말했다. 힐러리 클린턴 미국 국무장관도 기자회견을 통해 “ARF에서 참가국 대표들에게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결의 1874호의 완전하고 투명한 이행을 촉구했다.”면서 “북한이 국제사회의 의무를 이행하도록 압박해야 한다.”고 밝혔다. 그는 자유토론에서 “고립되고 호전적인 행태를 보이고 있는 북한에 대해 일일이 대응하지 않겠다.”고도 했다. 이어 “북한에 대한 문은 항상 열려 있다.”면서 “북한이 5년 전에 한 비가역적(irreversible) 비핵화 약속을 지켜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를 이룬다면 우리는 기꺼이 북한과 대화하고 관계 정상화를 위해 협의할 용의가 있다.”고 말했다. 박의춘 북한 외무상은 남측의 사과 요구에 대해 “적반하장”이라며 “천안함 문제는 아직까지 완전히 규명된 것이 아니며 진상을 객관적으로 밝혀내기 위해 검열단 파견을 요청했지만 한·미 양국이 이를 거부하고 있다.”고 반박했다. 그는 “북한이 2012년 강성대국을 목표로 경제발전을 이룩해 가고 있는 시기에 이 모든 것을 파괴하는 정세가 도래했다.”면서 “(제재의 모자를 쓰지 않은) 평등한 6자회담을 통해 한반도 핵 문제 해결을 위한 노력을 할 것”이라고 했다. 북한 대표단의 대변인 격인 리동일 외무성 군축과장은 회의장 밖에서 기자들에게 “많은 공격무기를 장착한 조지 워싱턴호가 참가한 이상 한·미 연합훈련은 더 이상 방어훈련이 아니며 북한에 대한 또 하나의 적대행위로서 조선반도는 물론 아시아 지역의 안정에 대한 중대한 위협”이라며 “미국의 군사조치에 대해 물리적 대응이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한국이) 사죄 운운하며 또 책임을 뒤집어씌우려고 시도했다.”고 지적한 뒤 “우리에게 책임을 뒤집어씌우는 것은 절대 용납 못한다.”고 했다. 양제츠 중국 외교부장은 “천안함 문제는 유엔 안보리 의장성명이 발표된 만큼 이제 페이지를 넘겨야 한다.”면서 “6자회담을 조속히 개최해야 한다.”고 국면전환을 주장했다. 이날 ARF 회의에서 27개 회원국 대다수가 천안함과 북핵문제를 거론했으며 대부분 유엔 안보리 의장성명에 대한 지지와 함께 한국 정부와 국민에 대해 애도를 표했다고 우리 정부 당국자가 전했다. ARF는 이날 폐막했으나 의장성명 채택은 24일로 미뤄졌다. 천안함 사건 관련 문항을 성명에 어느 정도 수위로 포함시킬지를 놓고 남북간 이견이 좁혀지지 않았다. 하노이 김상연기자 carlos@seoul.co.kr
  • [사설] 여야 강용석·강성종 이전투구 멈춰라

    여야가 소속 의원 사건을 놓고 진흙탕 싸움을 하고 있다. 성희롱 의혹이 제기된 강용석 한나라당 의원과 학교 공금 80억원을 횡령한 혐의로 검찰수사를 받고 있는 강성종 민주당 의원을 놓고 벌이는 한나라·민주당의 공방이 한심하다. 7·28 재·보선을 앞둔 민주당은 강용석 의원 성희롱 문제로 한나라당을 원색적으로 공격하고 있다. 이에 한나라당은 강성종 의원 구속을 막기 위한 7월 방탄국회에 협조하지 않을 수 있다고 으름장을 놓았다. 국민 시선은 안중에도 없다는 식이다. 여야는 강용석·강성종 의원 사건을 놓고 벌이고 있는 추태를 그만둬야 한다. 한나라당은 강용석 의원 사건의 부담을 덜기 위해 민주당에 역공을 가하는 셈이다. 한나라당이 여야 간 정치복원을 위해 강성종 의원에 대해 검찰이 체포동의안을 내겠다는 것을 말리고 있는데도 민주당이 성희롱 공세를 펴고 있어 불쾌하다는 것이다. 민주당 소속 고창군수가 군청 여직원에게 “누드사진 찍을 생각이 없느냐.”고 했다며 성희롱 사건 물타기를 시도하는 것도 적절치 못하다. 민주당은 한나라당을 ‘성희롱당’, ‘성희롱 집성촌’이라고 몰아세우고 있다. 하지만 한나라당의 역공으로, 강용석 사건이란 호재를 강성종 방탄국회 시비로 날려버린 꼴이 됐다. 한명숙 전 총리가 불구속 기소될 수 있도록 민주당 요청으로 힘썼다는 김무성 한나라당 원내대표의 발언도 국민들의 귀를 의심케 한다. 검찰은 정치권의 외압은 있을 수도 없고, 실제로도 없었다며 펄쩍 뛰었다. 김준규 검찰총장은 어제 “사건 처리는 (검찰이) 독자적으로 결정한다. 더이상 검찰을 정치적으로 이용하지 말라.”며 강한 유감을 표시했다. 하지만 국민들은 검찰에 영향력을 행사했다는 여당 원내대표의 발언을 가볍게 보지 않는다. 여야 사이의 검은 정치 거래를 우려한다. 여야는 사법질서의 안정을 흔드는 경솔한 언행을 중단해야 한다.
  • 美하원 109명 “한·미 FTA 대폭 수정돼야”

    미국 민주당 하원의원 109명이 22일(현지시간)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내용에 대한 대폭적인 수정 필요성을 제기하며 버락 오바마 대통령에게 면담을 요구했다. 마이크 미슈(메인) 하원의원 등은 오바마 대통령에게 보낸 서한에서 한·미 FTA에서 우려되는 사항으로 그동안 거론돼온 자동차와 쇠고기 이외에 섬유 부문의 비관세 장벽 및 금융서비스, 투자, 노동관련 부문에도 문제가 있다고 주장했다. 이들은 서한을 통해 “오바마 대통령을 만나 경제 모든 분야에서 일자리를 창출하는 개정된 통상정책에 대한 우리들의 지지를 밝힐 기회가 마련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 “현행 협정문을 크게 손질하지 않은 채 한·미 FTA를 비준하면 미국의 일자리가 해외로 빠져나가고 제조업이 쇠퇴하며 무역적자를 심화시키는 현재 통상정책의 문제들이 지속될 것”이라고 지적했다. 나아가 “미국 경제가 대공황 이래 최악의 침체에서 벗어나려고 애쓰고 있는 가운데 또다시 일자리를 없애는 한·미 FTA를 진전시키는 것은 상상도 할 수 없는 일”이라고 말했다. 서한 작성과 의원들을 대상으로 한 서명운동은 미 하원 내 대표적인 반(反)자유무역주의자인 미슈 의원이 주도했다. 서한에 서명한 의원들은 전체 민주당 하원의원 255명의 절반에는 못 미친다. 대부분의 서명 의원들은 제조업이 산업의 주를 이루고 있는 북동부 지역 출신이다. 앞서 존 케리 상원 외교위원장 등 민주당 소속 상원의원 10명은 한·미 FTA를 지지하는 서한을 오바마 대통령에게 보냈다. 워싱턴과 의회 소식통에 따르면 미 하원에 결성된 한·미 FTA 워킹그룹 소속 민주·공화 의원들이 조만간 초당적 성격의 한·미 FTA 지지서한을 동료 의원들의 서명을 받아 오바마 대통령에게 보낼 예정이기 때문에 당분간 한·미 FTA를 놓고 찬반 의원들 간 밀고 당기기가 계속될 전망이다. 어려운 난제일수록 정면으로 돌파해온 오바마 대통령이 한·미 FTA의 수정을 촉구하는 의원들의 토론 제의를 받아들일지는 미지수다. 한편 통상교섭본부는 민주당 소속 하원의원 109명이 한·미 FTA에 대해 ‘커다란 변화’를 요구한 것과 관련, “전혀 새로울 것이 없다.”며 큰 의미를 부여하지 않았다. 교섭본부 관계자는 “대부분 제조업 기반이 약하고 노조가 강성인 중서부와 북동부 출신으로 11월 중간선거를 앞둔 정치캠페인 성격”이라고 말했다. 또한 “민주당이 257석인데 그 가운데 109명이 반대하더라도 여전히 서명하지 않은 의원들이 많은 셈”이라고 말했다. 워싱턴 김균미특파원·서울 임일영기자 kmkim@seoul.co.kr
  • “한명숙 불구속” 김무성 발언에 檢 발끈

    한나라당 김무성 원내대표가 지난 22일 “민주당의 요구를 받고 (검찰과) 교섭해 한명숙 전 총리를 불구속 기소하게 노력했다. 강성종 의원에 대해서는 검찰이 체포동의안을 내겠다는 것을 말리고 있었다.”고 발언한 뒤 정치권이 검찰 수사에 개입했다는 의혹이 일자 검찰이 강력히 성토하는 등 파문이 커지고 있다. ●검찰 “정치권 외압은 있을 수 없는 일” 검찰은 23일 “정치권의 외압은 있을 수도 없는 일이고 실제로도 없었던 일”이라며 유감을 표시했다. 김준규 검찰총장은 오전 대검에서 검사장급 이상 고위 간부들과 회의를 열어 “사건 처리는 (검찰이) 독자적으로 결정한다.”면서 “더 이상 검찰을 정치적으로 이용하지 말라.”고 밝혔다. 대검 조은석 대변인도 “이날 회의에서 참석자들은 있지도 않은 일로 검찰이 오해받는 데 대해 몹시 불쾌해했다.”고 전했다. 검찰이 집권당 원내대표의 발언을 공개적이고 즉각적으로, 강도 높게 반박하는 일은 이례적이다. 검찰이 여권의 지시를 받거나 정치권과 협의하는 듯 비쳐지면서 검찰의 독립성이 상처받을 것을 우려한 때문으로 분석된다. 자유선진당 박선영 대변인도 “집권 여당이 검찰을 쥐락펴락한다.”면서 “제1야당은 여당에 봐달라고 청탁하고, 여당은 거드름을 피우면서 검찰에 압력을 넣었다고 생색내고 있다.”고 비판했다. ●김무성 “검찰과 얘기했다고 한 적 없다” 김 원내대표는 김 총장의 발언이 전해지자 “내가 검찰과 얘기했다고 한 적이 없다. (김 총장이) 잘못 해석하고 있는 것이다. 코멘트하지 않겠다.”고 말했다. 김 원내대표의 측근은 “(한 전 총리를) 불구속 수사하는 게 좋겠다는 의견을 (검찰에) 제시했다는 얘기지 검찰과 직접 교섭했다는 뜻은 아니다. 오해를 사게 돼 유감”이라고 말했다. 한나라당도 “검찰이 오해하는 그런 뜻이 아니다.”라고 곧장 진화에 나섰다. 조해진 대변인은 “김 원내대표의 발언은 큰 틀에서 민주당과의 충돌보다는 상생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는 취지에서 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검찰은 “한 전 총리의 뇌물 혐의가 1심에서 무죄 선고됐고, 다시 체포나 구속을 시도하는 것은 정치적으로 악용될 우려가 있어 불구속 기소했다.”고 밝혔다. 김승훈·허백윤기자 baikyoon@seoul.co.kr
  • 7·28 재보선 판세 흔들까

    7·28 재보궐 선거전이 종반으로 향하면서 표심에 영향을 줄 만한 돌출 변수들이 속속 나오고 있다. 재보선 지역 전체를 아우르는 이슈가 없었던 차에 등장한 이 변수들이 막판에 어떻게 작용할지 주목된다. 변수들은 한결같이 한나라당에 불리하다. 우선 민주당과 민주노동당, 국민참여당이 22일 최대 승부처인 서울 은평을에서 후보를 단일화하기로 했다. 지금까지 각종 여론조사에선 한나라당 이재오 후보가 확고한 우위를 점하고 있었다. 그러나 야 3당이 단일후보를 앞세워 이 후보를 협공할 경우 판세에 균열이 생길 가능성이 있다. 야 3당은 25일까지 여론조사로 단일 후보를 확정하기로 했다. 여론조사 방식을 놓고 추가 협상을 벌여야 하지만 민주당 장상 후보의 경쟁력이 앞선 것으로 분석된다. 민주당은 장 후보가 단일후보가 될 경우 오는 10월 재보선에선 양보지역에 후보를 내지 않기로 약속한 것으로 알려졌다. ●여·야 ‘性風’ 맞불… 표심 향방 주목 한나라당 강용석 의원의 성희롱 파문도 주요 변수가 될 조짐이다. 급해진 한나라당은 강 의원을 재빨리 제명하기로 결정하고, 부정부패 혐의로 기소된 공성진·현경병·박진·임두성 의원에 대해서도 당원권을 정지하기로 했다. 김무성 원내대표는 “교비횡령 혐의를 받고 있는 강성종 의원의 구속을 막기 위해 7월에 방탄국회까지 소집했는데 부끄럽지 않느냐.”며 민주당을 겨냥했다. 민주당 이강수 고창군수의 성희롱 논란을 꺼내들어 ‘성풍(性風)’에 맞불을 놓기도 했다. 그러나 민주당은 “전형적인 물타기 공세”라고 주장한다. 민주당 박지원 원내대표는 “강 의원은 대통령 내외와 여야 여성 의원, 아나운서, 여자 대학생 등을 총체적으로 성희롱 대상으로 삼았다.”면서 “한나라당이 국회 윤리특위를 지연시키고 제명 요구에 응하지 않는다면 ‘성희롱당’이자 ‘성희롱 집성촌’이라고밖에 볼 수 없다.”고 비판했다. 여기에 민간인 불법사찰 사건으로 검찰 수사를 받고 있는 총리실 공직윤리지원관실이 한나라당 소장파 중진인 남경필 의원의 부인까지 조사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파문이 커지고 있다. 민주당은 “여당 중진 의원 주변을 조사할 정도라면 야당 의원들에 대해서는 어떻게 했겠냐.”며 쟁점화에 나섰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지역 선관위에 ‘박근혜를 사랑하는 모임’(박사모)을 이재오 후보 낙선운동 혐의로 조사·고발토록 지시한 내용의 문건이 공개되고, 선관위가 이를 시인한 것도 논란이 되고 있다. 또 민주당은 이재오 후보가 자동응답시스템(ARS)을 이용, 불법적인 선거운동을 했다며 검찰에 고발하고, 이 후보 측은 “유권자 동의를 받았으므로 문제될 게 없다.”고 맞서고 있다. ●“민심자극” vs “파괴력 크지 않을 것” 변수의 영향력에 대해선 전망이 엇갈린다. 정치평론가 고성국 박사는 “전국을 관통하는 쟁점이 부각되지 않은 채 흘러온 재보선에선 성희롱 파문과 같은 감성적인 이슈가 민심을 자극할 수 있다.”면서 “여당 지지층이 실망해 투표를 포기하고, 야당 지지층이 결속하면 그동안의 추세를 반전시킬 수 있다.”고 말했다. 반면 윤성이 경희대 교수는 “한나라당에 불리한 변수이지만 새삼스러운 변수는 아니다.”면서 “재보선 지역의 이해관계에 직접 영향을 미치는 게 아니어서 실제 투표에 작용하는 파괴력은 크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창구·홍성규기자 window2@seoul.co.kr
  • 오세훈시장 헤어스타일 변신 왜?

    오세훈시장 헤어스타일 변신 왜?

    서울시 이종현(47) 공보특보는 생애 처음으로 희끗희끗하던 머리카락을 염색했다. 흰머리가 사라지자 서너 살은 젊어 보인다. 그의 변신 뒤에는 오세훈(49) 시장이 있었다. 오 시장은 지난 17일 머리를 짧게 깎으면서 ‘젊은 시장’으로의 이미지 변신을 시도했다. 오 시장은 최근 자신의 변신에 깜짝 놀라는 주변 사람들에게 “장마철에 비 오고 바람불면 반곱슬머리가 조금만 길어도 관리가 안 된다. 짧게 잘랐더니 머리 감기도 편하고 물기만 툭툭 떨어도 돼 한결 편하다.”고 설명한다. 대부분은 이런 설명을 듣기도 전에 오 시장에게 “한결 젊어 보인다.”면서 덕담을 던진다. 그는 최근 두달 사이에 헤어스타일을 3번이나 바꿨다. 우선 6·2지방선거를 앞두고 당내 경선을 통과해야 했던 오 시장은 이마를 훤히 드러낼 수 있도록 앞머리를 위로 세웠다(사진1). 앞머리를 세우자 강성이라는 이미지와 연륜이 강조됐다. ‘유약하다.’는 당내 비판을 잠재우고 ‘강한 오세훈’ 이미지를 보강하는데 도움이 됐다. 재선 확정 뒤엔 앞머리를 다시 내려서 이마를 절반 이상 가렸다(사진2). 예전의 부드러운 이미지를 회복했다. 선거 때 스타일보다 젊어 보인다는 평가도 받았다. 세번째 변신은 한달 반 뒤 나왔다. 옆머리와 앞머리를 과감하게 쳐냈다(사진3). 요즘 젊은 남자들에게 유행하는 스타일이다. 왁스로 머리를 조금만 만지면 레알 마드리드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처럼 변신할 수도 있다. 오 시장은 헤어디자이너에게 왁스로 머리 만지는 법까지 배웠다. 오 시장은 “아무래도 출근할 때 왁스는 사용하지 못하겠고, 주말에 딸들과 영화구경 갈 때는 한번 시도해 볼 예정”이라고 웃으며 말했다. 오 시장의 이런 변신은 6·2 지방선거 영향이 적지 않다는 지적이다. 그는 2006년 45세에 시장이 됐다. 역대 민선 시장 중 가장 젊고, 50~60대의 구청장들 사이에서 ‘젊은 시장’으로서 ‘군계일학’의 면모를 보였다. 이른바 ‘오세훈법’으로 알려진 정치자금법 제정자의 청렴한 이미지와 ‘젊다, 잘생겼다’는 이미지는 정치적 자산이었다. 하지만 6·2지방선거를 통해 은평 김우영(41) 구청장을 비롯해 성북 김영배 (43), 노원 김성환(45), 양천 이제학(47), 강동 이해식(47) 구청장 등 40대의 젊은 피들이 대거 구청장으로 수혈됐다. 한국 나이 50세에 흰머리가 적지않았던 그로서는 이같은 40대 단체장들의 진입을 계기로 역동적이고 젊은 모습으로 자신을 가꿀 필요성을 은연중 느꼈을 것이라는 것이다. 하지만 시청 주변에서는 과감하고 신선한 정책과 폭넓은 소통으로 젊다는 이미지를 대체해나가는 노력이 ‘젊은 헤어스타일’만큼이나 필요한 시점이라고 말하고 있다. 문소영기자 symu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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