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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사] 행정안전부

    ■행정안전부 ◇국장급 전보 △지방자치인재개발원 교수부장 윤상기 △국가기록원 기록정책부장 김영빈 △국가정보자원관리원 운영기획관 이상민 △국가정보자원관리원 대구센터장 김경덕 ◇과장급 전보 △지방규제혁신과장 김우철 △국가기록원 정책기획과장 신종필 △국가기록원 디지털혁신과장 강성천 △국가기록원 기록관리정책과장 윤제양 △ 국가기록원 서비스정책과장 조이형 △국가기록원 보존관리과장 곽정 △국가기록원 나라기록관장 이승억 △대전청사관리소 관리과장 윤지영 △이북5도황해도 사무국장 정민선 △대통령기록관 기록보존과장 이젬마 △국립과학수사연구원 기획전략과장 배이철
  • 美 싱크탱크, “MBK, 中 지원받아…고려아연 적대적 인수”

    美 싱크탱크, “MBK, 中 지원받아…고려아연 적대적 인수”

    미국 에너지 안보 분야 싱크탱크 SAFE(Securing America’s Future Energy)가 영풍·MBK파트너스의 고려아연 공개매수 시도를 ‘적대적 인수’로 규정한 것으로 27일 확인됐다. 미국 에너지 관련 정책을 건의하는 싱크탱크가 이번 사태로 인해 글로벌 핵심광물 공급망에 빨간불이 켜질 수 있다고 우려한 것이다. SAFE는 최근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링크드인에서 중국의 핵심 광물 공급망 장악 전략을 언급하면서 MBK의 고려아연 인수 시도를 사례로 들었다. SAFE는 “중국의 지원을 받는 사모펀드인 MBK가 지난주 세계 최대 아연 제련 기업이자 배터리 필수 소재를 생산하는 고려아연에 대한 적대적 인수 시도를 시작했다”면서 “MBK와 중국의 강력한 유대 관계는 미국과 동맹국들이 주의깊게 봐야할 사안”이라고 우려했다. SAFE는 경제안보 측면에서 미국의 에너지 관련 제반 정책 건의를 담당하며, 미국 국무부가 주도하는 탈중국 공급망 구축을 위한 다자협력체인 ‘핵심광물안보파트너십(MSP)의 사무국 역할을 하는 곳이다. 한국은 지난 7월부터 미국에 이어 MSP의 의장국을 맡고 있다. SAFE는 MBK의 이번 적대적 M&A(인수·합병)가 중국이 제련소들의 원료 공급 재고가 감소하자 정제 아연 수입을 늘린 상황과 맞물린다고 보고 있다. SAFE는 “고려아연이 아연뿐 아니라 니켈 제련 기술도 개발하고 있기 때문에, MBK의 인수 시도는 여러 핵심 광물의 글로벌 공급망에 타격을 줄 가능성이 있다”고 분석했다. 현재 중국은 전 세계 정제 아연의 절반 이상을 공급하고 있으며, 2차전지 음극재 생산에 필요한 흑연 공급망도 90%를 점하고 있다. 2차전지 양극재 생산에 필요한 니켈의 경우 인도네시아 원료를 싸게 들여와 가격경쟁력을 확보하면서, 글로벌 전구체 시장의 90%를 독점하고 있다. 기타 핵심 광물의 공급 비중도 60~90%에 달한다. 그러나 최근 원료국들의 원광 수출금지 정책이 강화되면서 기술력 강화로 관심을 넓히고 있다. 고려아연은 아연, 연, 동 등 10여 종의 비철금속을 연간 120만톤 생산하는 등 세계적인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다. 지난해 니켈 제련소를 착공하면서 니켈 생산량도 2026년 6만 5000톤에 달할 것으로 전망된다. 고려아연은 MBK가 고려아연을 중국에 매각할 경우, 국내 핵심광물 공급망이 무너지면서 배터리, 반도체 등 국가기간산업의 미래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우려하고 있다. 다만 MBK는 인수 후 중국 매각 가능성을 일축하고 있다. 강성두 영풍 사장은 이날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저와 MBK 김광일 부회장이 회사에 존재하는 한 고려아연을 중국에 안 판다. 팔 생각이 없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고려아연 직원들에 대한 인위적인 구조조정도 없을 것이라고 약속했다. 고려아연은 경영권을 지키기 위해 여러 대응책을 내놓고 있다. 영풍·MBK가 전날 주식 공개 매수 가격을 66만원에서 75만원으로 13.6% 올림에 따라, 고려아연도 대항 주식 공개 매수에 나서는 걸 다각도로 검토 중이다. 자금 마련을 위해 세계 3대 사모펀드 중 하나인 미국 콜버그크래비스로버츠(KKR) 등과 접촉 중이라는 이야기도 나온다. 재계에선 영풍·MBK의 과반 지분 확보를 저지하기 위해 공개 매수로 6% 이상의 지분을 더 확보해야 한다고 본다. 지난 24일엔 자사의 ‘하이니켈 전구체 가공 특허 기술’이 국가핵심기술에 해당되는지에 대한 판정을 산업통상자원부에 신청했다. 해당 기술이 국가핵심기술로 판정되면 경제안보상 이유로 정부가 외국 기업 인수합병에 대한 승인권을 갖게 된다. 정부의 허락이 떨어지지 않으면 영풍·MBK의 인수도 무산된다는 뜻이다. 고려아연은 이날 영풍의 기자회견을 앞두고, 영풍 경영진의 고려아연 인수 추진 결정이 대표이사 2명이 구속돼 비상근이사 3명만 참여한 이사회에서 이뤄져 절차적 하자가 있다고 주장하기도 했다. 이밖에도 ▲비상근 사외이사 3인 배임 혐의 ▲권한 없는 장형진 고문의 실질적 영풍 경영 ▲‘산업폐기물 떠넘기기 및 사실상 배임 종용’ 의혹 ▲1조 5000억원에 달하는 단기 차입금의 ‘이자와 원금’ 반환 계획 ▲고배당에 신사업 추진 병행의 구체적이고 현실적인 계획 등에 대해 밝히라고 촉구했다.
  • 경과원, G-스타 오디션 유망 스타트업 Top3 선정···도민평가단 참여

    경과원, G-스타 오디션 유망 스타트업 Top3 선정···도민평가단 참여

    한국주택정보, 모빈, 드레인필터 3개 팀 선발···총상금 500만 원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하 경과원)은 25일 ‘2024 경기 스타트업 서밋 × South Summit Korea’ 개막식에서 열린 ‘2024 G-스타 오디션’ 프리(Pre) 리그 결선을 진행해 최종 상위 3개 팀을 선정했다고 26일 밝혔다. 올해 처음 개최된 G-스타 오디션은 국내외 예비창업자와 창업 7년 미만의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한 IR 피칭 경진대회다. 이번 프리 리그 결선 심사에는 30여 명의 도민평가단이 참여해 전문 심사위원단과 함께 투자가치, 혁신성, 시장성 등을 기준으로 상위 3개 팀을 선발했다. 1위는 SaaS(서비스형 소프트웨어) 기반 통합 솔루션 서비스를 제공하는 스타트업 ‘한국주택정보’(성남시)가 차지했고, 2위는 바퀴형 장애물 극복 자율주행 로봇 스타트업 ‘모빈’(수원), 3위는 빗물받이 특수 필터 제조 스타트업 ‘드레인필터’(수원)가 수상했다. 수상한 3개 팀은 총 500만 원의 상금과 함께, 경과원이 수행하는 다양한 스타트업 지원사업에 우대 혜택을 제공받을 예정이다. 강성천 경과원장은 “스타트업이 글로벌 유니콘 기업으로 도약하려면 대중의 이목을 끌 수 있는 혁신 기술이 중요하다”며 “G-스타 오디션은 도민평가단의 참여로 다각적인 평가를 받을 좋은 기회로, 스타트업들이 비즈니스 모델을 한 단계 끌어올리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 서울교육감 보궐선거 보수 조전혁 vs 진보 정근식

    서울교육감 보궐선거 보수 조전혁 vs 진보 정근식

    다음달 16일 치러지는 서울시교육감 보궐선거에 보수 단일 후보로 조전혁 전 한나라당 의원이 추대되면서 보수 교육계가 10년 만에 사실상 단일 후보를 세우게 됐다. 진보 단일화 후보로는 정근식 서울대 명예교수가 선출됐다. 서울시교육감 중도우파 후보단일화 통합대책위원회(통대위)는 25일 서울 여의도 산림비전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조 전 의원이 최종 단일화 후보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통대위는 안양옥 전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 회장, 홍후조 고려대 교수 등 3명에 대해 지난 21일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를 100% 반영해 가장 득표가 높은 조 후보를 추대했다. 조 후보는 “번번이 실패를 거듭했던 중도·보수 후보 단일화가 이번에는 극적으로 성공했다”며 “그만큼 서울 교육을 바꿔야 한다는 시대적 요구가 크다”고 말했다. 앞서 단일화 결정에 불복하겠다고 밝혔던 안 전 회장과 홍 교수도 이날 결과에 승복하기로 했다. 보수 진영이 단일화 추진 기구를 통해 후보를 낸 건 2014년 문용린 후보 이후 두 번째다. 조 후보는 18대 한나라당 국회의원을 지냈으며 인천대, 명지대 교수를 역임했다. 2022년 서울시교육감 선거에 출마했으며 보수 후보 중에서도 강성으로 평가받는다. 조 후보는 지난 12일 ‘방과후학교 자유수강권 최대 100만원 지원’을 1호 공약으로 발표했다. 진보 진영의 ‘2024 서울민주진보교육감 추진위원회’(추진위)도 이날 서울 마포구 가온스테이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정 교수가 최종 단일 후보로 추대됐다고 발표했다. 정 후보는 추진위에서 진행한 1·2차 경선의 추진위원 투표(21~22일)와 일반 여론조사(24~25일) 결과를 각각 50대50 비율로 합산한 결과에서 1위를 차지했다. 단일화 경선에 참여했던 강신만 전 전교조 부위원장, 홍제남 전 오류중 교장은 연대하기로 뜻을 모았다. 정 후보는 서울대 사회학과 교수로 제주4·3평화재단 이사,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 연구소장, 친일반민족행위진상규명위원, 2기 진실·화해를 위한 과거사정리위원회 위원장으로 활동했다. 공약으로는 기본 학력 보장과 교육 격차 해소, 역사 교육 강화·미래 창의 교육 확대 등을 제시했다. 다만 ‘반쪽 단일화’ 가능성은 여전히 남아 있다. 진보 진영은 추진위가 추대한 단일 후보 외에 4명의 후보가 출사표를 냈다. 보수 진영은 경선에 참여하지 않은 김영배 전 상명대 특임교수와 윤호상 전 서울미술고 교장도 출마 의사를 밝힌 상태다.
  • 전 세계 투자사·스타트업 한자리에···‘2024 경기 스타트업 서밋’ 개막

    전 세계 투자사·스타트업 한자리에···‘2024 경기 스타트업 서밋’ 개막

    국내 인공지능(AI)·딥테크 스타트업의 투자 유치와 글로벌 진출을 위한 ‘2024 경기 스타트업 서밋×South Summit Korea’가 25일 사흘간 일정으로 수원컨벤션센터에서 막을 올렸다. 경기도가 주최하고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경과원)과 스페인 사우스서밋(South Summit)이 공동 주관하는 이번 박람회는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2022년 취임과 함께 경기도를 ‘스타트업 천국’으로 만들겠다는 공약 실현을 위해 준비됐다. 사우스서밋과의 협업은 아시아에서 최초다. 사우스서밋은 2012년 스페인에서 시작해 10여년간 누적 투자액이 약 13조 원, 7개 이상 유니콘기업 배출을 이끈 남부 유럽 지역 최대 규모의 스타트업 박람회다. 경기 스타트업 서밋은 ‘스타트업 천국 경기도’를 슬로건으로 다양한 부대행사와 전시, 체험 등을 진행한다. 스페인, 중국, 인도 등 전 세계 10개국에서 63개 사의 해외 스타트업, 국내 190개 사 등 총 253여 개의 부스가 참여하고 있다. 개막식에서 김현곤 경기도 경제부지사는 “경기도 미래의 해답은 스타트업에 있으며 경기도는 스타트업을 위한 다양한 정책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여기 계신 분들 모두 글로벌 기업으로 다시 만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강성천 경과원장은 환영사를 통해 “이번 서밋은 글로벌 스타트업 생태계의 중심지로서 경기도의 역할과 매우 중요하다”며 “스타트업의 투자유치와 글로벌 시장 진출이 경기 스타트업서밋에서부터 시작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행사 기간 국내외 80여 명의 연사가 참여하는 50개 이상의 주제 발표가 예정됐다. 개막식 직후 이어진 기조연설에서는 세계적인 로봇공학자 데니스 홍 UCLA 교수가 ‘로봇을 위한 인공지능과 인공지능을 위한 로봇’이라는 주제로 첨단 기술의 혁신적 가능성을 제시했다. 특히 엔비디아, 아마존웹서비스(AWS), 카카오엔터프라이즈, 네이버클라우드 등 글로벌 빅테크 기업은 스타트업과 함께 공동관을 구성해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경과원은 사흘간 서밋 행사와 더불어 온라인 앱(스왑카드)을 통해 투자상담과 1천여 회 이상의 밋업을 추진해 스타트업과 투자자 간의 실질적인 투자 유치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 서울교육감 ‘보수 단일 후보’ 조전혁…10년 만의 단일화 후보 냈다

    서울교육감 ‘보수 단일 후보’ 조전혁…10년 만의 단일화 후보 냈다

    다음달 16일 치러지는 서울시교육감 보궐선거에 보수 단일 후보로 조전혁 전 한나라당 의원이 추대됐다. 함께 경선에 나선 안양옥 전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교총) 회장, 홍후조 고려대 교수가 승복을 선언하면서, 보수 교육계는 10년 만에 단일화 추진 기구를 통해 후보를 세우게 됐다. 서울시교육감중도우파후보단일화통합대책위원회(통대위)는 25일 서울 여의도 산림비전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조 전 의원이 최종 단일화 후보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통대위는 조 전 의원, 안 전 회장, 홍 교수 등 3명에 대해 지난 21일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를 100% 반영해 가장 득표가 높은 조 후보를 추대했다. 통대위는 여론조사 득표율은 공개하지 않기로 했다. 조 후보는 “번번이 실패를 거듭했던 중도·보수후보 단일화가 이번에는 극적으로 성공했다”며 “그만큼 서울교육을 바꿔야 한다는 시대적 요구가 크다”고 말했다. 앞서 통대위 경선 방식에 이의를 제기하며 단일화 결정에 불복하겠다고 밝혔던 안 전 회장과 홍 교수도 이날 결과에 승복하기로 했다. 안 전 회장은 “통대위의 여론조사에 문제가 있었지만 단일화에 대한 시민 여론을 저버릴 수 없었다”고 했다. 조 후보는 18대 한나라당 국회의원을 지냈으며 인천대, 명지대 교수를 역임했다. 2022년 서울시교육감 선거에 출마했으며 보수 후보 중에서도 강성으로 평가받는다. 국회의원 시절이던 2010년 4월 자신의 홈페이지에 전국교직원노동조합(전교조) 조합원 정보를 공개했고, 이와 관련한 법원 판결로 전교조 교사들에게 손해배상금을 내기도 했다. 조 후보는 주요 공약으로 ▲학생의 학력 증진 ▲무너진 체육·종교·인성교육 복원 ▲학생권리의무조례 제정 등을 내세웠다. 보수 진영이 단일화 추진 기구로 후보를 낸 건 2014년 문용린 후보 이후 두 번째다. 당시 문 후보가 추대됐으나 고승덕 후보가 독자 출마하며 표가 분산돼 진보진영 단일후보였던 조희연 후보가 승리했다. 다만 ‘반쪽 단일화’가 될 가능성은 여전히 남아 있다. 출마 의사를 밝혔던 박선영 전 동국대 교수는 앞서 사퇴했지만, 경선에 참여하지 않은 김영배 전 상명대 특임교수와 윤호상 전 서울미술고 교장도 출마 의사를 밝힌 상태다.
  • 세계 스타트업·투자자, 광교·판교에 총집합

    세계 스타트업·투자자, 광교·판교에 총집합

    경기도는 전 세계 스타트업과 투자자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경기 스타트업 South Summit Korea’(포스터)가 25일 개막해 27일까지 광교 수원컨벤션센터와 판교 스타트업 캠퍼스에서 열린다고 24일 밝혔다. 도는 국내 스타트업의 해외 진출과 투자 유치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기 위해 국내 최초로 글로벌 스타트업 플랫폼인 사우스 서밋과 협업해 박람회를 마련했다. 사우스 서밋은 2012년 스페인에서 시작해 지난해까지 누적 투자액이 약 13조원, 7개 이상 유니콘기업 배출을 이끈 남부 유럽 지역 최대 규모의 스타트업 박람회다. ‘인공지능(AI)과 딥테크를 중심으로 한 미래전략산업’을 주제로 열리는 올해 박람회에는 100개 이상의 투자사가 참여하고, 300개 이상의 스타트업 상담 부스가 운영된다. 250여개 전시 부스에서는 글로벌 스타트업 경연을 통과한 30개의 최종 진출팀과 엔비디아, 아마존웹서비스, 카카오엔터프라이즈 등 국내외 테크기업이 자사의 제품과 기술을 홍보, 전시한다. 세계 10대 천재 과학자 10인에 선정된 로봇공학자 데니스 홍 UCLA 교수의 기조연설을 시작으로 엔비디아 디렉터 수전 마셜 등 80여명의 연사가 참여하는 50개 이상의 강연도 진행된다. 강성천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장은 “이번 박람회는 국내외 스타트업의 투자유치 기회를 확대하고, 글로벌 스타트업 네트워킹 구축을 위한 만남의 장을 제공함으로써 경기도 민선 8기 비전인 ‘대한민국 스타트업 천국’ 실현을 앞당기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 경과원, 2024년 인적자원개발 ‘최우수’기관 인증

    경과원, 2024년 인적자원개발 ‘최우수’기관 인증

    경기도 공공기관 중 유일, 2018년·2021년 이어 세 번째 인증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하 경과원)은 경기도 공공기관 중 유일하게 ‘2024년 인적자원개발 우수기관 인증(Best-HRD)’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인적자원개발 우수기관 인증제(Best-HRD)는 국내 최고 수준의 공신력을 가진 인사 분야 인증 사업으로, 교육부와 인사혁신처는 올해 전국 공공부문에서 47개 우수기관을 선정했다. 경과원은 2018년 최초 인증, 2021년 재인증에 이어 세 번째 인증과 함께 공직유관단체 부문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인증으로 경과원은 3년간 정기근로감독 면제, 인적자원개발 우수기관 인증 로고를 활용할 수 있다. 경과원은 ▲임직원 전문역량 강화를 위한 직무교육 강화 ▲직종별 직무중심 채용시스템 고도화 ▲인적개발과 인적관리의 연계성 등에 대해 서류심사, 인증위 심의위원회를 거쳐 성과를 인정받았다. 강성천 경과원장은 “이번 인적자원개발 우수기관 최우수기관 선정은 경과원의 인적자원개발(HRD)과 인적자원관리(HRM) 성과를 공식적으로 인정받은 것”이라며 “앞으로도 기업의 혁신 동반자로서 인재 육성 및 활용의 표준을 제시하고, 지속적인 임직원 전문역량 강화를 통해 경기도의 성장에 기여하겠다”라고 말했다.
  • 경과원, ‘첨단 바이오 소재 검색 장비’로 기업 경쟁력 지원

    경과원, ‘첨단 바이오 소재 검색 장비’로 기업 경쟁력 지원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하 경과원)이 첨단 연구 장비를 도입해 바이오 기업들의 연구 생산성 강화를 지원한다. 경과원은 ‘디지털 바이오헬스 연구장비 고도화 사업’을 통해 초고속 대용량 소재검색(HTS) 시스템의 핵심 장비인 ‘시료처리자동화장치’와 ‘약효평가 시스템(FlexStation)’을 새롭게 구축했다고 24일 밝혔다. 시료처리자동화장치는 다양한 생체 시료를 자동으로 처리하고 분석하는 첨단 장비로, 하루 1.5만 개, 일주일에 20만 개 이상의 소재를 검색할 수 있어 연구 시간과 비용을 크게 줄일 수 있다. 약효평가시스템(FlexStation)은 신약 후보 물질의 유효성, 안정성, 기능성을 빠르고 정확하게 평가하는 첨단 분석 장비로 ▲초고속 대용량 기능성 소재 발굴 ▲수요기술 산학연 공동연구 ▲소재개발 실증연구 ▲메디바이오 핵심소재 기술개발 및 실용화 지원 등 디지털 바이오헬스 분야의 연구에 폭넓게 활용되고 있다. 경과원은 또 연구개발(R&D) 기반이 부족한 도내 바이오 기업들을 지원하기 위해 소재은행, 초고속대용량 소재 검색(HTS), 이미지 기반 활성 검색(HCS) 시스템, 타겟별 검색계를 통합한 ‘초고속 대용량 기능성 소재 발굴 플랫폼’을 구축·운영하고 있다. 강성천 경과원장은 “첨단 장비 구축은 바이오 기업의 성장 동력”이라며 “경과원은 앞으로도 바이오 기업의 기술 성장을 위한 지원을 확대하겠다”라고 밝혔다.
  • 경과원, 부패방지 경영시스템(ISO 37001) 국제표증 인증

    경과원, 부패방지 경영시스템(ISO 37001) 국제표증 인증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하 경과원)이 중소벤처기업인증원으로부터 국제표준 부패방지경영시스템(ISO 37001) 인증을 받았다고 23일 밝혔다. ISO 37001은 국제표준화기구(ISO)가 제정한 국제 표준으로, 조직의 반부패 정책과 실행, 유지, 모니터링 및 개선 활동을 평가하는 제도다. 조직의 부패 위험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대응하는 정책과 절차를 마련했음을 인증한다. ESG 경영 중요성 증대와 함께 그 가치가 더욱 주목받고 있다. 경과원은 ▲기관장의 부패방지 경영 의지 ▲노사 협력을 통한 부패 취약분야 개선 ▲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청렴리더 협의체 운영 등 부패방지경영체계를 구축해 왔다. 특히 올해 3월에는 ‘GBSA(경과원)임직원 청렴 캠페인’을 통해 청렴한 조직문화 조성에 대한 의지를 다졌다. 이 캠페인에서는 모바일 전자서명을 활용해 전 직원이 투명하고 청렴한 조직문화 구현, 공정한 직장문화 조성, 지속 가능한 인권경영 조직문화 구현, 이해충돌방지법 준수 등에 서약했다. 또 내부감사시스템, 청렴마일리지제도, 임직원 반부패 청렴 교육, 찾아가는 청렴간담회, 청렴시민감사관제도, 내부 신고센터 운영 등 다양한 반부패, 청렴, 인권경영 정책도 도입했다. 강성천 경과원장은 “이번 ISO 37001 인증은 우리 기관 임직원들의 부패방지와 윤리경영 노력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은 중요한 성과”라며 “앞으로도 경기도 중소벤처기업들이 신뢰할 수 있는 기관으로 성장해 나가겠다”라고 강조했다. 앞서 경과원은 지난 13일 제13회 경기도 청렴대상 단체부문에서 최우수상을 받았다.
  • 이재명 vs 조국 대결로 확전… 호남 대전, 판 커진다

    이재명 vs 조국 대결로 확전… 호남 대전, 판 커진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3일부터 전남 영광·곡성, 부산 금정구 등 10·16 재보궐 선거 지역을 연달아 찾는다. 여의도 국회의 ‘동지’인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가 영광·곡성에서 월세살이하며 호남 패권 경쟁에 뛰어들자 민주당도 총력 대응에 나선 것이다. 김성회 민주당 재보궐 선거 총괄지원단 대변인은 22일 브리핑에서 이 대표가 이튿날 영광에서 현장 최고위원회의를 주재한 뒤 장세일 영광군수 예비후보, 조상래 곡성군수 예비후보 등과 ‘지방소멸을 극복하고 기본사회 시범도시를 만들기 위한 정책협약’을 맺는다고 밝혔다. 이 대표는 24일 곡성, 25일에는 부산 금정구에 간다. 이 대표는 지난 21일에도 보궐 선거 지역인 인천 강화군을 방문하려 했지만 기상악화로 순연했다. 박찬대 민주당 원내대표도 22일 영광·곡성을 돌며 표심 잡기에 나섰고, 민주당은 2026년 지방선거의 전초전으로 불리는 이번 재보궐 선거를 위해 총괄지원단을 꾸렸다. 4·10 총선에서 ‘지역구는 민주당’을 외치던 조국혁신당은 세력 확장을 위해 이미 총력전에 돌입했다. 조 대표는 전날 장현 영광군수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에서 “특정 정당이라고 무조건 찍는 일은 없어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국회 내 동지인 조국혁신당이 호남 맞수로 나서자 민주당에서 불편한 감정이 분출했다. 정청래 민주당 의원은 지난 19일 국회 본회의에서 채상병·김건희특검법 표결에 조 대표가 불참하자 “조국 대표는 왜 안 온 거야? 지금 영광에 가 있어?”라고 발언했다. 이는 민주당 강성 지지자들의 집단 비난으로 비화했다. 정 의원은 전날 페이스북에 “조크(농담)를 한 것인데 쫑코(핀잔의 비속어)를 준 꼴이 돼서 당황스럽다. 진심으로 미안하다”고 썼다.
  • 여의도선 동지, 호남선 호적수…조국이 불편한 민주당

    여의도선 동지, 호남선 호적수…조국이 불편한 민주당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3일부터 전남 영광·곡성, 부산 금정구 등 10·16 재보궐 선거 지역을 연달아 찾는다. 여의도 국회의 ‘동지’인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가 영광·곡성에서 월세살이하며 호남 패권 경쟁에 뛰어들자 민주당도 총력 대응에 나선 것이다. 김성회 민주당 재보궐 선거 총괄지원단 대변인은 22일 브리핑에서 이 대표가 이튿날 영광에서 현장 최고위원회의를 주재한 뒤 장세일 영광군수 예비후보, 조상래 곡성군수 예비후보 등과 ‘지방소멸을 극복하고 기본사회 시범도시를 만들기 위한 정책협약’을 맺는다고 밝혔다. 이 대표는 24일 곡성, 25일에는 부산 금정구에 간다. 이 대표는 지난 21일에도 보궐 선거 지역인 인천 강화군을 방문하려 했지만 기상악화로 순연했다. 박찬대 민주당 원내대표도 22일 영광·곡성을 돌며 표심 잡기에 나섰고, 민주당은 2026년 지방선거의 전초전으로 불리는 이번 재보궐 선거를 위해 총괄지원단을 꾸렸다. 4·10 총선에서 ‘지역구는 민주당’을 외치던 조국혁신당은 세력 확장을 위해 이미 총력전에 돌입했다. 조 대표는 전날 장현 영광군수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에서 “특정 정당이라고 무조건 찍는 일은 없어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국회 내 동지인 조국혁신당이 호남 맞수로 나서자 민주당에서 불편한 감정이 분출했다. 정청래 민주당 의원은 지난 19일 국회 본회의에서 채상병·김건희특검법 표결에 조 대표가 불참하자 “조국 대표는 왜 안 온 거야? 지금 영광에 가 있어?”라고 발언했다. 이는 민주당 강성 지지자들의 집단 비난으로 비화했다. 정 의원은 전날 페이스북에 “조크(농담)를 한 것인데 쫑코(핀잔의 비속어)를 준 꼴이 돼서 당황스럽다. 진심으로 미안하다”고 썼다.
  • 강성삼 하남시의원 “개발제한구역 임야 농지개간 행위허가 부적절”

    강성삼 하남시의원 “개발제한구역 임야 농지개간 행위허가 부적절”

    개발제한구역은 재산권 행사가 불가능할 정도로 제약되나 하남시는 농지개간 행위허가를 통해 지목이 임야인 토지를 전이나 답으로 전환해줬다. 개발제한구역법 상 ‘임야’는 자연보호가 원칙인 개발제한구역에서 보전되고 보호되어야 할 토지로서 건축허가, 행위허가 등 재산권 행위가 불가하고 수목이 존재하는 ‘숲’으로서 존재해야한다. 강성삼 의원은 특정인 혹은 특정 토지에는 농지개간 행위허가를 불가한다는 특혜성 논란 민원이 접수돼 조사 결과 최근 3년간 36개의 임야를 전이나 답으로 허가해준 사실을 발견했고 농지개간 행위허가에 대한 허가기준을 조사한 결과 하남시 자체적으로 과거 개발제한구역 지정 당시 1971년부터 현재까지 약 50년간 임야가 아닌 실질적 농지로 사용되었을 경우 허가를 해줬다는 담당부서 의견이 있었다. 그러나, 강 의원이 관련자료와 항공사진 등으로 36개의 토지에 대한 별도 조사 결과 실질적 농지로 사용되지 않았으며, 수목이 울창한 숲임에도 불구하고 농지개간 행위허가가 처리된것으로 확인됐다. 또한, 허가 대상 토지 중 농지개간 행위허가를 득하기 위해 수목을 제거한 것으로 확인되는 토지도 다수 존재했는데 이는 관련법령 상 위반행위에 해당하나, 이러한 토지에도 농지개간 행위허가를 처리해준 것이다. 이러한, 하남시의 미흡 혹은 태만을 통해 위반행위 토지가 허가 될 경우 공시지가는 약 5배 가까이 증가하는 재산가치 상승과 임야에서 농지로 전환 됨에 따라 개발과 허가가 가능한 토지가 되는 엄청난 부가가치를 얻을수도 있다는것도 확인했다. 강 의원은 “실질적 농지라는 기준도 제대로 검토하지 않고 위반행위에도 불구하고 허가를 처리해줬다”라며, “평생을 개발제한구역이란 이유로 고통받아왔는데 주먹구구식 행정으로 특정인과 특정토지들은 특혜 의혹이 있을 수밖에 없다”라고 하남시를 질책했다. 이어, “재산권과 직결되는 사항임에도 불구하고 위반행위 조사부서는 시정명령도 아닌 허가가 가능하다 판단하는데 위반여부를 공정하게 조사하는지도 의문이다”라며, “상급기관 감사나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면밀하게 조사 할 것”이라고 말했다.
  • 경과원-용인·화성, ‘소공인 복합지원센터 확대 구축사업’ 협약 체결

    경과원-용인·화성, ‘소공인 복합지원센터 확대 구축사업’ 협약 체결

    경과원, 용인·화성 소공인 복합지원센터에 3억 원 지원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하 경과원)은 용인시산업진흥원과 화성시도시형소공인협의회를 2024년 소공인 복합지원센터 확대 구축사업 대상으로 선정하고 협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소공인 복합지원센터는 소공인 집적지에 설치된 시설로, 스마트 제조 장비 활용, 제품개발, 전시‧판매, 온라인 마케팅 등 소공인에게 필요한 종합 지원을 제공하여 혁신 기반을 조성하는 인프라이다. 지난 6월 도내 11개 소공인 집적지구에 있는 복합지원센터를 대상으로 한 공모를 통해 선정됐다. 선정된 두 기관은 각 3억 원(도비 보조금 50%, 시군비 50%)의 사업비를 지원받아 ▲공동장비 신규 도입 ▲기술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 및 컨설팅 ▲네트워크 활성화 및 협동조합 설립 지원 등 종합적인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이번에 도입되는 장비들은 제품의 내구성과 품질 신뢰성 검증에 필수적이나 개별 소공인들이 구매하기 어려운 고가의 장비들로, 무상 지원을 통해 소공인들의 연구개발 비용 절감과 제품 경쟁력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강성천 경과원장은 “소공인은 경기도 제조업의 핵심 주체로, 이들의 경쟁력 강화가 곧 지역 경제 발전의 원동력”이라며 “이번 복합지원센터 확대를 통해 소공인들이 첨단 장비를 활용하고 기술력을 높여 4차 산업혁명 시대에 걸맞은 혁신을 이뤄낼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경기도에는 약 17만 개의 소공인 기업이 있으며, 경기도 제조업체 수의 87%, 고용의 27%를 차지하는 등 지역 경제의 중요한 축을 이루고 있어 소공인 복합지원센터의 역할이 매우 크다.
  • 野 ‘문재인 수사’ 검사 탄핵도 고려…明文 오월동주 언제까지?

    野 ‘문재인 수사’ 검사 탄핵도 고려…明文 오월동주 언제까지?

    더불어민주당 내 친명(친이재명)계와 친문(친문재인)계가 함께 참여한 전 정권정치탄압대책위원회가 문재인 전 대통령 수사 담당 검사에 대한 탄핵까지 고려하는 것으로 17일 전해졌다. 대책위는 원조 친명 그룹인 ‘7인회’ 핵심인사로 꼽히는 김영진 의원이 위원장을 맡은 기구로, 이재명 대표 재판과 문 전 대통령 일가에 대한 수사로 형성된 이른바 ‘명문(이재명·문재인) 연대’가 검찰을 향한 반발을 점차 강화하는 모습이다. 정치권에 따르면 대책위는 추석 연휴가 끝난 뒤 경남 양산 평산마을에 위치한 문 전 대통령의 사저를 방문할 예정이다. 대책위는 향후 문 전 대통령과 관련된 수사에서 추가적인 압수수색이나 문 전 대통령에 대한 검찰 소환 등의 움직임이 가시화되면 고소·고발 등 법적 대응을 검토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대책위는 수사 과정에서 위법한 사항이 발견된다면 수사 검사에 대한 탄핵소추안 발의까지 고려한다는 방침이다. 수사 검사에 대한 탄핵안이 발의된다면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에서 ‘탄핵 청문회’를 여는 등 여론전에 나설 수 있다. 다만 검사 탄핵의 ‘실효성’에 대해서는 물음표가 붙는다. 앞서 민주당은 이 대표가 연루된 쌍방울 대북 송금 의혹, 쌍방울 횡령·배임 의혹, 이 대표 부부의 법인카드 유용 의혹 사건 등을 수사한 이정섭 대전고검 검사에 대한 파면을 요구했지만 헌법재판소는 이를 받아들이지 않았다. 헌재는 이 검사에 대한 탄핵소추를 재판관 9명 전원일치 의견으로 기각했다. 헌정사상 첫 검사 탄핵 사건이었던 안동완 부산지검 차장검사에 대한 탄핵소추도 지난 5월 헌재에서 기각된 바 있다. 야권에서는 양측의 갈등이 봉합되는 분위기에 대한 기대감이 감지된다. 이 대표와 문 전 대통령에 대한 수사가 동시에 진행돼 양측 모두 ‘사법리스크’에 맞닥뜨린 시점인 만큼, 당내 분열은 득이 될 게 없다는 점에서 서로의 이해관계가 일치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런 ‘오월동주’(吳越同舟·원수가 한배에 오름)가 언제까지 이어질지를 두고는 관측이 엇갈린다. 양측의 강성지지층 사이에서는 여전히 온라인 공간 등에서 원색적인 비난이 오갈 정도로 두 계파의 연결고리는 느슨하고, 연내 귀국이 예상되는 김경수 전 경남지사 등 친문·비명(비이재명)계 주요 인사들의 행보가 본격화한다면 친명계와 친문계 역시 다시 경쟁 관계로 돌아갈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여권은 이 대표와 문 전 대통령의 연대가 일시적인 ‘방탄 동맹’에 불과하다고 바라봤다. 앞서 추경호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국민께서는 문 전 대통령과 이 대표가 서로 사이가 좋은 분들이 아니라는 것을 잘 알고 계신다”며 “그런데도 본인들에 대한 수사와 재판이 임박하자 공통의 사법 리스크 앞에 일시적으로 방탄 동맹을 맺은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 [열린세상] 어떤 대한민국을 만들 것인가

    [열린세상] 어떤 대한민국을 만들 것인가

    검찰은 문재인 전 대통령을 뇌물 수수 혐의 피의자로 적시했다. 이재명 민주당 대표는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에 대한 1심 선고를 앞두고 있다. 정치권 분위기는 살벌하기 이를 데 없다. 그간의 입법 폭주와 거부권 릴레이로 달군 정쟁의 화약고가 폭발 일보 직전이다. 민생 정책은 뒷전으로 밀렸다. 의료개혁은 7개월 넘게 표류하며 국민 생명을 위협하는 지경에 이르렀다. 공론화위원회까지 거친 연금개혁 역시 합의안을 못 찾고 설왕설래만 하고 있다. 정부의 핵심 과제인 노동·교육 개혁 역시 방향을 정하지 못하고 있다. 무엇을 위한 싸움인지 난장판 정치의 끝이 어딘지 알 수 없다. 분명한 사실은 전직 대통령, 야당 대표 그리고 대통령 부인에 대한 수사가 어떻게 끝나든 민생과는 별 상관이 없다는 것이다. 공정과 정의 실현 같은 민주주의 가치와도 관련이 없다. 더 큰 권력을 장악하려는 아귀다툼일 뿐이다. 안타까운 점은 강성 지지자를 필두로 일반 시민들까지 더러운 싸움판으로 끌려 들어가는 것이다. 삶의 질과 민주주의 수준을 결정하는 것은 갈등의 양이 아니라 질이다. 현재 인류는 대격변의 전환시대를 살아가고 있다. “위기란 옛것은 죽어 가고 새로운 것은 태어나지 않는다는 것이다. 이 공백 기간에 매우 다양한 병적 징후가 나타난다.” 20세기 초 이탈리아의 정치인이자 철학자 안토니오 그람시가 쓴 ‘옥중수고’에 나오는 말이다. 그람시의 이 어록은 21세기 민주주의의 위기를 설명하면서 자주 인용된다. 디지털 기술과 인공지능(AI)의 발달로 세상은 완전히 달라지고 있다. 변화의 폭은 넓고 속도는 빠르다. 방향도 예측하기 어렵다. 불예측성과 불확실성의 시대가 된 것이다. 선과 악, 진실과 거짓을 가늠하기 힘든 탈진실의 시대를 살고 있다. 당연히 불안과 갈등은 커진다. 지금 우리가 할 일은 죽어 가는 옛것을 대체할 새것을 찾는 것이다. 옛것에 매달리는 정쟁이 아니라 미래가치를 둘러싼 갈등에 집중해야 한다. 지금 여와 야, 보수와 진보 세력의 갈등은 이와 아무 관련이 없다. 우리가 치러야 할 싸움은 누구를 감옥에 보내고, 누가 선하고 정의로운 세력인가를 심판하는 것이 아니라 어떤 대한민국을 만들 것인가여야 한다. 싸움의 원칙은 칼 포퍼가 ‘열린 사회와 그 적들’에서 말한 ‘열린 사회’의 가치에 기반해야 한다. 열린 사회는 획일화된 규범이나 절대적 진리를 인정하지 않는다. 열린 사회는 서로 다른 생각과 자유로운 비판, 시행착오를 통해 발전한다. 미래 대한민국을 둘러싼 싸움은 열린 사회의 원칙을 지키는 국민 토론의 장에서 벌어져야 한다. 구체적 방식은 2019년 스코틀랜드 자치정부가 소집한 시민의회 사례를 참조할 수 있다. 브렉시트와 스코틀랜드 분리독립 국민투표를 앞둔 상황에서 스코틀랜드 정부는 국가의 미래에 대한 국민적 논의와 합의를 만들기 위한 목적으로 시민의회를 소집했다. 시민의회는 지역, 나이, 성별, 인종, 교육 수준, 장애 여부 등을 감안해 스코틀랜드 전역에서 추첨으로 선발한 120명으로 구성했다. 시민의회는 2019년 10월부터 이듬해 12월까지 다음 세 가지 주제에 대해 토의했다. 첫째, 향후 어떤 나라를 만들 것인가. 둘째, 브렉시트를 비롯해 21세기 들어 스코틀랜드가 직면한 위기를 어떻게 극복할 것인가. 셋째, 국가의 미래에 대한 올바른 판단을 위해 필요한 정보를 시민들에게 어떻게 제공할 것인가. 시민의회는 1년여의 토의 후 ‘다르게 정치하기’(Doing Politics Differently)라는 보고서를 스코틀랜드 정부에 제출했다. 보고서에는 빈곤, 세금, 청년 지원, 건강과 복지, 지속가능성 등 7개 분야에 걸쳐 10개의 비전과 60개의 권고안을 담았다. 스코틀랜드 정부는 2021년 11월 의회 토의를 거친 뒤 최종 정책안을 발표했다. 미래 대한민국에 대한 사회적 논의와 합의가 시급하다. 누구를 위해, 무엇 때문에 우리 사회가 저급한 싸움박질에 갇혀 있는지 곰곰이 생각해 보자. 윤성이 경희대 정치외교학과 교수
  • 하남시의회, 선택과 집중… 3차 추경예산안 3억5000여만원 삭감·의결

    하남시의회, 선택과 집중… 3차 추경예산안 3억5000여만원 삭감·의결

    하남시의회(의장 금광연)가 선택과 집중을 통해 불요불급한 예산은 과감하게 삭감하고 반드시 필요한 사업에 충분한 예산이 투입되는 강도 높은 추경 심사를 마쳤다. 의회는 12일 제334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어 기정예산 대비 461억원 증액·편성된 제3회 추경예산안 1조891억원(일반회계 9785억원·특별회계 1105억원)을 심사해 총 3억5100만원을 삭감했다고 밝혔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강성삼)에 따르면 주요 삭감 항목은 ▲평생교육과 친환경 학교급식 지원 사업 3600만원 ▲도시정책과 하남 지구단위계획 수립 및 변경용역비 5000만원 ▲도로관리과 재해예방 재료비 6500만원 ▲공원녹지과 황토 산책길 조성 시설비 2억원 등이다. 강성삼 위원장은 심사결과 보고에서 “제3회 추경예산안 심사 결과, 일반 회계 세입예산안은 집행부에서 제출한 원안대로 확정했다”며 “친환경 학교급식 지원 사업은 고교 야간자율학습 시 석식을 지원하는 것으로, 야간자율학습을 하지 않는 학생들과의 형평성 문제, 대상 학생 수요조사 불명확성, 도시락 등 외부음식 반입으로 인한 급식사고 우려 등을 이유로 삭감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강 위원장은 ”편성된 예산안 중 위탁사업비 등 필수예산임에도 불구하고 본예산에 전액을 반영하지 않고 추경에 편성해 불안정한 상태에서 사업 추진이 되는 예산안이 있었다”며 “2025년 본예산에는 이 같은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위탁사업비 등 필수예산은 원활한 사업추진을 위해 전액 본예산에 편성해 주기 바란다”고 강조했다. 의회는 지난 2일부터 11일 동안 제334회 임시회를 열고 ‘2024년도 제3회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 추가경정예산안’, ‘신우초등학교 통학로(감일고 사거리) 교량 인도 확장에 관한 청원’, ‘하남시 전기통신금융사기 피해 예방 지원에 관한 조례안’과 ‘하남시 한옥 지원 조례안’ 등 23개 안건을 심의, 의결했다. 금광연 의장은 “11일간의 회기 중 각 상임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최선을 다해주신 동료의원 여러분과 안건 심의와 회기 운영에 적극 협조해 주신 관계 공무원 여러분 모두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금 의장은 “현재 동서울변전소 옥내화 및 증설 사업에 대한 행정사무조사가 진행 중인 가운데 하남시민의 대의기관인 의회 차원에서 조사가 진행되는 만큼 시민들의 걱정과 궁금증이 말끔히 해소될 수 있도록 집행부에서는 자료 제출과 공개에 적극 협조해 주실 것을 다시 한번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 경과원, 뿌리기업 제조데이터 활용 컨설팅 지원···30개 사 , 최대 3천2백만 원

    경과원, 뿌리기업 제조데이터 활용 컨설팅 지원···30개 사 , 최대 3천2백만 원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하 경과원)은 ‘2024년 뿌리기업 제조데이터 활용 컨설팅 지원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 경기도 뿌리기업의 디지털 전환 역량 강화를 위해 올해 처음 시행하는 사업으로, 제조 공정의 데이터화를 통해 기업의 디지털 혁신(DX)과 자동화(AX) 기반 마련이 목표다. 지원 대상은 제조 데이터 활용을 희망하는 뿌리 중소기업이며, 총 30개 사를 선정할 계획이다. 뿌리 공정의 제조데이터 활용을 위한 전문 컨설팅과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를 포함한 데이터 인프라 구축 비용을 지원한다. 평가를 통해 선정된 상위 20개 사는 데이터 활용 수준에 따라 LV1, LV2, LV3 세 그룹으로 분류해 맞춤형 지원을 받는다. ▲LV1 데이터 초기기업은 수집 인프라가 없는 기업 ▲LV2 데이터 응용기업은 인프라는 갖췄으나 활용이 미흡한 기업 ▲LV3 데이터 활용기업은 인프라 구축과 활용이 모두 우수한 기업이다. LV1과 LV2 기업은 최대 2,400만 원, LV3 기업은 최대 3,200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후순위 선정기업 10개 사에는 별도로 뿌리공정의 디지털 전환 수준 진단과 데이터 활용 측정을 위한 전문 진단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사업 신청은 오는 25일까지 이지비즈 홈페이지(egbiz.or.kr)를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할 수 있으며, 선정된 기업들은 내년 2월까지 사업을 진행하게 된다. 강성천 경과원장은 “도내 뿌리기업들이 제조 데이터를 효과적으로 활용함으로써 경쟁력을 한층 끌어올릴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중소기업의 디지털 전환을 적극 지원해 경기도 제조업 발전에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 도봉구, ‘세계 첫 태권 단과대’ 신한대 손잡고 국기원 유치전

    도봉구, ‘세계 첫 태권 단과대’ 신한대 손잡고 국기원 유치전

    서울 도봉구가 세계 최초로 태권도 단과대학을 설립한 신한대와 국기원 유치를 위해 손을 맞잡았다고 12일 밝혔다. 도봉구는 지난 9일 도봉구청 구청장실에서 신한대와 국기원 도봉구 유치를 위한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 도봉구는 태권도 문화 및 교육을 선도하고 있는 신한대와의 협약으로 국기원 유치에 힘이 실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도봉구와 신한대는 국기원 유치 외에도 ▲전국 태권도대회 공동개최 ▲태권도 발전을 위한 협력 등을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 강성종 신한대 총장은 “태권도 성지인 국기원이 천혜의 환경을 가진 도봉구에 들어선다면 도봉구의 발전은 물론 미래 대한민국 태권도 문화를 선도할 신한대 태권도 학부생들에게도 엄청난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양 기관이 힘을 합친다면 국기원 도봉구 유치는 물론 우리나라 국기인 태권도 발전에도 크게 기여할 것”이라며 “앞으로 국기원 이전을 위한 노력뿐만 아니라 태권도 교육, 문화 측면에서도 긴밀한 협력을 이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 이재명 “평산책방 폭력 끔찍한 범죄··· 적대정치 종식”

    이재명 “평산책방 폭력 끔찍한 범죄··· 적대정치 종식”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문재인 전 대통령이 책방지기로 있는 경남 양산 평산책방 직원 폭행 사건에 대해 “끔찍한 범죄행위를 강력히 규탄하며, 피해자의 빠른 쾌유를 기원한다”고 밝혔다. 이 대표는 지난 10일 페이스북에 “갈수록 과격해지는 폭력 행태를 보며 정치의 역할을 돌아본다. 소통하고 통합하는 정치의 역할을 되찾아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안타깝게도 우리 정치는 균열과 갈등을 먹고 사는 ‘적대정치’로 변질했다”며 “상대를 제거하고 국민을 편 가르는 정치만 남으니 국민 간 갈등이 격화되고 물리적 충돌이 벌어지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적대정치를 종식하고 정치의 본질을 복원해야 한다”며 “통합의 정치, 상생하는 사회, 함께 사는 세상을 만들어야 한다. 그것이 시대가 정치에 부여한 책무”라고 했다. 이 대표는 지난 6일 일부 강성 지지자들이 문 전 대통령 탈당을 요구하는 집회를 예고하자 ‘분열을 경계해야 한다’는 취지의 메시지를 내며 집회 취소를 당부했다. 앞서 경남 양산경찰서는 지난 8일 저녁 평산책방 여직원을 폭행한 혐의로 20대 남성 A씨를 구속했다. 이와 관련해 평산책방 이사회는 피해자가 왼쪽 팔이 부러지고, 갈비뼈, 척추뼈가 골절될 정도로 크게 다쳤다며 진상조사를 촉구하는 성명서를 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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