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강서
    2026-04-07
    검색기록 지우기
  • 매수세
    2026-04-07
    검색기록 지우기
  • 호혜
    2026-04-07
    검색기록 지우기
  • 붕괴
    2026-04-07
    검색기록 지우기
  • 워싱턴DC
    2026-04-07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18,497
  • 1억 즉시 돌려줬다는 강선우… 법조계 “뇌물죄 성립 가능성”

    1억 즉시 돌려줬다는 강선우… 법조계 “뇌물죄 성립 가능성”

    시의원 후보자에 돈 받은 혐의 수사정청래, 당 윤리감찰단에 조사 지시강 “공천 대가로 돈 받은 사실 없어” 강선우 더불어민주당 의원 측이 2022년 지방선거에서 공천을 대가로 1억원을 받았다는 의혹에 대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강 의원은 뒤늦게 사실을 인지하고 즉시 반환을 지시했다는 입장이지만, 법조계에선 반환 여부와 관계없이 뇌물죄가 성립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30일 경찰 관계자는 “강 의원에 대한 고발장이 접수됐다. 관련 절차에 따라 고발인 진술 확보 등 수사를 진행할 예정”이라며 “이 사건은 고위공직자 부패 범죄기에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에 수사 착수 사실을 통보할 것”이라고 말했다. 고발장은 국민의힘 소속 김태우 전 강서구청장이 작성했다. 김 전 구청장은 지난 29일 페이스북에 “강 의원을 특가뇌물, 불법정치자금 수수 등으로 고발하고 김병기 전 원내대표도 위계에 의한 업무방해로 고발했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해 2022년 지방선거에서 민주당 서울시당 공천관리위원이었던 강 의원이 김경 시의원이 준 1억원을 지역 보좌관이 받아 보관한 문제를 공관위 간사였던 김 전 원내대표와 상의했다는 정황이 담긴 녹취가 29일 공개됐다. 당시 김 시의원은 강 의원의 지역구(강서1)에서 출마를 준비했고, 단수 공천됐다. 논란이 커지자 정청래 민주당 대표는 당 윤리감찰단에 강 의원에 대한 진상조사를 지시했다. 박수현 민주당 수석대변인은 “김 시의원도 당연히 조사 과정에 포함된다”고 밝혔다. 다만 김 전 원내대표에 대해선 “별개의 문제”라며 윤리 감찰을 지시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강 의원은 전날 해당 의혹에 대해 페이스북에 “공천을 약속하고 돈을 받은 사실이 전혀 없다는 점을 분명히 밝힌다”고 했다. 김 시의원도 “지방선거 당시 당에서 정한 엄격한 심사 절차를 거쳐 공천을 받았다”고 해명했다. 법조계에서는 뇌물죄 적용 가능성이 있다고 본다. 대법원 판례상 뇌물은 나중에 돌려줬다고 해도 처벌이 가능하다. 차장검사 출신의 변호사는 “강 의원이 공천을 약속하지 않았어도 대가성과 직무관련성이 인정돼 뇌물죄가 성립할 수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강 의원이 보좌진의 수수 사실을 사후에 안 뒤 돌려주면 뇌물 수수가 성립되지 않을 수 있지만, 고민하다가 반납했다면 형이 일부 감경될 뿐 뇌물 수수가 성립한다”고 했다.
  • 나동그라지고 달려들고 걷어올리고…‘간절함’으로 9연패 탈출한 페퍼저축은행

    나동그라지고 달려들고 걷어올리고…‘간절함’으로 9연패 탈출한 페퍼저축은행

    상대방의 강서브에 나동그라지고, 떨어지는 공을 향해 너도나도 달려들었다. 상대 팀 너머는 물론, 광고판까지 날아가는 공을 가까스로 끌어올렸다. 기나긴 랠리에도 포기하지 않았다. 간만에 페퍼저축은행의 ‘간절함’이 묻어나는 경기였다. 페퍼저축은행은 30일 광주 페퍼스타디움에서 열린 프로배구 V리그 여자부 홈 경기에서 GS칼텍스를 세트 스코어 3-1(21-25 25-20 25-16 25-21)로 꺾고 지긋지긋한 9연패에서 탈출했다. 지난달 18일 현대건설과 경기 후 무려 42일 만이다. 이번 경기는 2025~26시즌 중반인 3라운드 마지막 경기다. 페퍼저축은행은 승점 20(7승 11패)으로 최하위 정관장과 격차를 5점 벌렸고, 5위 IBK기업은행과는 4점으로 좁히며 이번 라운드를 마무리했다. 페퍼저축은행은 GS칼텍스의 외국인 주포 지젤 실바(등록명 실바)를 막지 못해 끌려가며 첫 세트를 내주며 힘겹게 출발했다. 이어진 세트에서는 중반부까지 승부가 팽팽하게 이어졌지만, 실바의 공격을 잘 틀어막고, 외국인 공격수 조이 웨더링턴(등록명 조이)의 공격이 살아나면서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3세트는 수월하게 따냈다. 조이의 연속 오픈 공격과 블로킹, 하혜진의 서브 에이스 등이 꽂히면서 점수차를 크게 벌려가다가 세트를 마무리했다. 팀이 점수를 낼 때마다 장소연 감독이 두 손을 들고 포효하는 모습이 카메라에 잡히기도 했다. 최근 9연패를 당하며 어두운 표정과는 다른 활기참이 보였다. 4세트에서는 조이의 공격이 더욱 빛났다. 오픈 공격을 비롯해 찔러 넣기, 레이나의 시간차 공격 블로킹 등으로 GS칼텍스의 추격 의지를 꺾었다. 조이는 이번 경기에서 총 32점을 뽑아내고 블로킹 6회를 기록하며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박은서도 12점으로 힘을 보탰고, 박정아는 공격 성공률(13.04%)은 낮았지만 블로킹 3득점 등 상대방 공격수 실바의 천적이 돼 팀 승리에 공헌했다. 페퍼저축은행 공격성공률이 50%, GS칼텍스가 25%로 2배나 차이를 보였다. 리시브 효율도 20%대 14.3%로 간격이 컸다. 특히 퍼퍼저축은행의 디그 성공이 78대 70으로 앞섰다. 공을 향한 선수들의 집념이 숨어 있는 숫자다. 박정아는 경기 후 인터뷰에서 팀의 9연패에 대해 “선수들끼리도 장 감독님과도 이야기를 많이 했다. 팀원들이 운동량도 계속 늘려가고 있다. 팀의 분위기도 달라지고 있다”며 4라운드에 대한 의지를 보였다.
  • 정청래, ‘1억 수수 의혹’ 강선우 윤리감찰 지시

    정청래, ‘1억 수수 의혹’ 강선우 윤리감찰 지시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022년 지방선거 공천 과정에서 김경 서울시의원으로부터 1억원을 받았다는 의혹이 제기된 강선우 민주당 의원에 대한 윤리감찰을 지시했다. 박수현 민주당 수석대변인은 30일 국회에서 열린 당 비공개 최고위원회의 후 기자들과 만나 “강 의원에 대해선 정 대표가 오늘 오전 윤리감찰단에 진상조사를 지시했다”고 밝혔다. 다만 공천 과정에서 강 의원에게 1억여원을 건넨 의혹을 받는 김 시의원과, 금품이 오간 사실을 인지한 것으로 알려진 김병기 전 원내대표는 윤리감찰 대상에서 빠졌다. 박 수석대변인은 “김경 시의원도 당연히 조사 과정에 포함될 거라고 생각한다”면서 “다만 김병기 전 원내대표에 대한 윤리감찰은 별개의 문제다. 김 전 원내대표에 대해선 윤리감찰을 지시하지 않았다는 뜻”이라고 부연했다. 앞서 MBC는 3년 전 지방선거를 앞두고 당시 민주당 서울시당 공천관리위원이었던 강 의원이 김 시의원이 준 1억원을 지역 보좌관이 받아 보관한 문제를 공관위 간사였던 김 원내대표와 상의했다고 전날 보도했다. MBC가 입수한 28분 56초 분량 녹취에 따르면, 2022년 4월 21일 김 원내대표는 “1억, 이렇게 돈을 받은 걸 보좌관이 보관하고 있었다는 것 아니냐”고 강 의원에게 말했다. 김 원내대표가 “돈에 관한 얘기를 들은 이상 제가 도와드려서도 안 된다. 정말 일이 커진다”고 하자 강 의원은 “의원님, 저 좀 살려주세요”라고 울먹이며 호소했다. 이 대화가 이뤄진 다음 날 민주당은 김 시의원을 강서구 서울시의원 후보로 단수 공천한다고 발표했다. 이 보도에 대해 강 의원은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저는 공천을 약속하고 돈을 받은 사실이 전혀 없다는 점을 분명히 밝힌다”면서 “즉시 반환을 지시했다”고 반박했다. 김 시의원도 입장문에서 “공천을 대가로 그 누구에게도 금품을 제공한 사실이 없음을 명확히 말씀드린다”며 의혹을 부인했다.
  • 강서구 “전세사기 피해자 80% 회복 단계…10대 제도개선 건의”

    강서구 “전세사기 피해자 80% 회복 단계…10대 제도개선 건의”

    서울 강서구는 전세사기 피해자 10명 중 8명 이상이 실질적 피해 회복 단계에 진입한 것으로 파악됐다고 밝혔다. 30일 구에 따르면, 전세사기 피해 결정 건수는 2023년 710건, 2024년 637건, 2025년 193건으로 감소세다. 피해자로 결정된 1540명 가운데 1250명(81.2%)이 소유권 이전(698건)이나 경·공매 개시(552건) 등 피해 회복 절차에 들어섰다. 정부의 특별법 지원과 구의 선제적인 재정·행정 지원이 시너지를 낸 결과로 강서구는 분석했다. 2024년 9월 전세사기 특별법 개정으로 한국토지주택공사(LH)의 피해주택 매입이 가능해졌고, 강서구에서만 156건의 매입이 이뤄졌다. 선순위 임차인 주택은 피해 보증금 대비 LH 낙찰가율이 평균 95.7%다. 구는 맞춤형 안내를 강화하고, 피해자 1068명에게 소송경비 등 10억 8000만원을 지원했다. 또한 한국해비타트와 업무 협약을 맺고 누수와 균열 등 안전상 위험이 있는 13가구에는 긴급 개보수를 지원했다. 구는 전세사기 피해 지원의 사각지대를 줄여 나가기 위한 ‘10대 제도개선 사항’을 정부와 국회에 건의할 계획이다. 주요 내용은 ▲ 특별법상 피해자 지원 신청 기간 연장 ▲ 임대인 파산재판 시 ‘채무상회생법’ 특례 적용 ▲ 낙찰 사기 등 이중 피해자 구제 대책 등이다. 진교훈 구청장은 “피해자 한 분 한 분의 절박한 목소리가 제도와 정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현장에서 모든 역량을 쏟겠다”고 강조했다.
  • “의원님, 살려주세요” 1억 수수 의혹 녹취에… 강선우 “즉시 반환 지시” 해명

    “의원님, 살려주세요” 1억 수수 의혹 녹취에… 강선우 “즉시 반환 지시” 해명

    2022년 지방선거 공천 과정에서 강선우 더불어민주당 의원 측이 당시 후보였던 김경 서울시의원으로부터 1억원을 전달받았다는 의혹과 관련해 국민의힘 소속 김태우 전 서울 강서구청장이 관련 인사들을 경찰에 고발했다. 강 의원과 김 시의원 측은 모두 의혹을 부인했다. 앞서 MBC는 3년 전 지방선거를 앞두고 당시 민주당 서울시당 공천관리위원이었던 강 의원이 김 시의원이 준 1억원을 지역 보좌관이 받아 보관한 문제를 공관위 간사였던 김병기 원내대표와 상의했다고 전날 보도했다. 당시 김 시의원은 강 의원의 지역구(강서구)에서 출마를 준비했다. MBC가 입수한 28분 56초 분량 녹취에 따르면, 2022년 4월 21일 김 원내대표는 “1억, 이렇게 돈을 받은 걸 보좌관이 보관하고 있었다는 것 아니냐”며 “일반인들은 이해하기 쉽지 않은 이야기”라고 강 의원에게 말했다. 그러자 강 의원이 “그렇죠. 정말 아무 생각이 없었던 거죠”라고 했다. 김 원내대표가 “돈에 관한 얘기를 들은 이상 제가 도와드려서도 안 된다. 정말 일이 커진다”고 하자 강 의원은 “의원님, 저 좀 살려주세요”라고 울먹이며 호소했다. 강 의원이 “한 번만 살려달라”고 거듭 읍소하자, 김 원내대표는 “로펌이라도 찾아가시라”, “우선 돈부터 돌려주고 시작하라”고 말했다. 이 대화가 이뤄진 다음 날 민주당은 김 시의원을 강서구 서울시의원 후보로 단수 공천한다고 발표했다. 이 보도에 대해 강 의원은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저는 공천을 약속하고 돈을 받은 사실이 전혀 없다는 점을 분명히 밝힌다”면서 “2022년 지방선거 당시 해당 사안을 인지하고, 공관위 간사에게 바로 보고했다. 다음 날 아침에도 재차 보고했고, 즉시 반환을 지시했다”고 주장했다. 이어 “공관위에서 특정 공관위원의 지역구를 논의할 때는 해당 공관위원은 논의에서 배제되는 것이 원칙이었으며, 저 역시 공관위 업무 수행 당시 그 원칙에 철저히 따랐다는 점도 함께 말씀드린다”고 덧붙였다. 김 시의원도 입장문에서 “공천을 대가로 그 누구에게도 금품을 제공한 사실이 없음을 명확히 말씀드린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2022년 지방선거 당시 저는 당에서 정한 엄격한 심사 절차를 거쳐 공천받았다”며 “이유 여하를 막론하고 불미스러운 논란에 이름이 거론돼 시민 여러분께 심려를 끼쳐드린 점 매우 송구스럽게 생각한다”고 했다. 김 전 구청장은 이 의혹과 관련해 경찰청에 고발장을 접수했다고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밝혔다. 1억원을 전달받아 보관한 의혹에는 강 의원과 김 시의원을 불법 정치자금 및 특정범죄 가중처벌법상 뇌물 수수 혐의로, 이를 신고하지 않은 데 대해서는 강 의원을 청탁금지법 위반 혐의로 고발했다. 사실을 인지하고도 관련자들을 고발하거나 공천에서 배제하지 않은 의혹을 받는 김 원내대표는 업무방해 혐의로 고발됐다.
  • 용인시, 2026년 희망도서 바로대출제 시행…21곳 서점서 연간 10권까지

    용인시, 2026년 희망도서 바로대출제 시행…21곳 서점서 연간 10권까지

    용인특례시는 시민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던 희망도서 바로대출제를 내년 1월 2일부터 시행한다고 30일 밝혔다. 희망도서 바로대출제는 이용자가 도서관에 소장되지 않은 도서를 신청하면, 지역 서점에서 바로 빌려주는 서비스다. 용인시도서관 정회원이라면 누구나 지역 내 참여 서점에서 신간을 신청해 빌려볼 수 있으며, 1인당 월 2권, 연 10권까지 신청할 수 있다. 대출 기간은 14일이며 1회에 한해 7일 연장할 수 있다. 책을 다 읽은 뒤 대출한 서점으로 반납하면 도서관이 구매해 장서로 등록한다. 참여 서점은 총 21곳이다. 처인구는 명지문고(역북동), 빈칸놀이터(마평동), 생각을 담는 집(원삼면), 용인문고(김량장동), 최강서점(포곡읍) 등 5곳이다. 기흥구에서는 구갈대지서점(구갈동), 그냥책방(신갈동), 동백문고(중동), 반석서점(마북동), 보라서점(보라동), 북살롱벗‧한울문고(보정동) 등 7곳이 참여한다. 수지구는 대광문고‧비전문고‧수지상현문고(상현동), 수지문고‧수지문고학원납품점‧한솔서적(풍덕천동), 신봉문고(신봉동), 우주소년‧하나문고(동천동) 등 9곳이다.
  • 제주 사령탑 오른 ‘벤투의 지략가’… 코스타 “압도하는 축구로”

    제주 사령탑 오른 ‘벤투의 지략가’… 코스타 “압도하는 축구로”

    “주도하고 압도하는 축구를 하겠습니다. 1년 뒤 우리가 어디에 있을지 지켜봐 주시길 바랍니다.” 2022년 카타르 월드컵 16강 진출을 이뤄내는 데 함께했던 ‘벤투의 지략가’ 세르지우 코스타(사52·포르투갈) 전 한국 대표팀 수석코치가 3년 만에 돌아왔다. 오랜 시간 파울루 벤투 전 대표팀 감독을 수석코치로 보좌해온 그는 한국 프로축구 K리그1에서 축구 인생 처음으로 감독 생활을 시작한다. 전날 포르투갈에서 입국한 코스타 감독은 29일 서울 강서구 메이필드 호텔에서 열린 제주SK 감독 취임 기자회견에서 “유기적인 점유율을 바탕으로 경기를 지배하겠다”고 K리그1 데뷔 출사표를 던졌다. 앞서 제주는 지난 9월 김학범 감독이 성적 부진으로 물러난 뒤 김정수 수석코치가 감독대행을 맡아 잔여 시즌을 보냈다. 코스타 감독은 새 시즌을 위해 제주가 지난 24일 내놓은 비밀카드였다. 제주는 2025시즌 K리그1에서 12개 팀 중 11위에 그치며 K리그2 2위 수원 삼성과 승강 플레이오프까지 치른 끝에 가까스로 1부에 잔류했다. 코스타 감독은 제주 사령탑으로서 첫 번째 목표로 “과정을 믿는 팀 문화를 만드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절차를 믿으며 모든 선수, 기술 스태프와 함께 만들어 가는 게 중요하다”면서 “이곳에서 팬들과 구단에 좋은 성과를 가져다줄 준비가 돼 있다”고 자신감을 내비쳤다. 코스타 감독은 축구 선수로 뛴 경력이 없다. 포르투갈 명문 구단 스포르팅에서 스카우트와 전력 분석관을 시작으로 포르투갈 대표팀, 크루제이루(브라질), 올림피아코스(그리스), 충칭 당다이 리판(중국), 한국 국가대표팀에 이어 이어 올해 3월까지 아랍에미리트(UAE) 대표팀에서 수석코치로 벤투 감독을 보좌했다. 그는 “우리는 과거 벤투 감독 때 했던 축구를 할 수도 있다. 수비에서 우리가 빠르게 볼을 빼앗아 경기를 주도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수비부터 최전방 공격수까지 유기적 연결을 중시하는 ‘빌드업’ 전술을 제주에서 구현하겠다는 포부다.
  • 서울 강서구 개화산에서 병오년 해맞이 행사

    서울 강서구 개화산에서 병오년 해맞이 행사

    서울 강서구가 내년 1월 1일 개화산 정상에서 ‘2026 개화산 해맞이 행사’를 연다고 29일 밝혔다. 개화산은 해발 128m 높이로 한강을 사이에 두고 행주산성과 마주한 강서구의 대표적인 해맞이 명소다. 행사는 오전 6시 30분 시 낭송, 길놀이, 팝페라, 타악 공연 등으로 시작된다. 오전 7시 30분부터 액운을 물리치고 건강과 재물이 깃들기를 기원하며 큰북을 치고, 진교훈 구청장이 신년 메시지를 전할 예정이다. 일출이 예정된 오전 7시 47분을 앞두고 해돋이 카운트다운과 함께 축포 퍼포먼스가 펼쳐진다. 행사장 곳곳에서는 참여형 프로그램 등 부대행사도 운영된다. 병오년을 상징하는 붉은 말 탈인형과 함께하는 포토존도 마련된다. 인공지능(AI) 신년운세나 AI 소원 사진, 대형 풍선 소망쓰기 등 프로그램도 준비됐다. 진 구청장은 “개화산에서 맞이하는 새해 첫해가 구민 한 분 한 분에게 희망과 용기를 전하는 출발점이 되길 바란다”며 “병오년 붉은 말처럼 역동적으로 도약하며, 구민과 함께 미래를 키우고 성과는 함께 나누는 강서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 제주 지휘봉 잡은 코스타…“벤투와는 축구 DNA 공유, 1년 뒤 우리 위치 지켜보라”

    제주 지휘봉 잡은 코스타…“벤투와는 축구 DNA 공유, 1년 뒤 우리 위치 지켜보라”

    2022년 카타르 월드컵에서 한국 대표팀의 16강 진출에 기여한 세르지우 코스타(52·포르투갈) 전 대표팀 수석코치가 ‘제2의 고향’ 한국에서 축구 인생 처음으로 감독 자리에 올랐다. 3년 만에 다시 한국으로 돌아온 그는 “제주에서 주도하고 압도하는 축구를 하겠다. 1년 뒤 우리가 어디에(순위) 있을지 지켜봐 달라”고 K리그1 데뷔 출사표를 던졌다. 포르투갈에서 전날 입국한 코스타 감독은 29일 서울 강서구 메이필드 호텔에서 열린 프로축구 제주SK 감독 취임 기자회견에서 규율·조직·야망을 자신의 3대 축구 철학으로 꼽으며 “저는 이곳에서 팬들과 구단에 좋은 성과를 가져다줄 준비가 돼 있다”고 자신감을 보였다. 앞서 제주는 지난 9월 김학범 감독이 성적 부진으로 물러난 뒤 김정수 수석코치의 감독대행 체제로 잔여 시즌을 보냈고, 지난 24일 코스타 감독을 새로 선임했다. 제주는 2025시즌 K리그1에서 12개 팀 중 11위에 머물러 K리그2 2위 수원 삼성과 승강 플레이오프까지 치른 끝에 가까스로 1부에 남았다. 코스타 감독은 제주 사령탑으로서 첫 번째 목표로 “과정을 믿는 팀 문화를 만드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절차를 믿으며 모든 선수, 기술 스태프와 함께 만들어 가는 게 중요하다”면서 “제주가 저와 제 스태프를 초대하는 데 굉장한 노력을 기울였다. 이곳에서 팬들과 구단에 좋은 성과를 가져다줄 준비가 돼 있다”고 자신감을 내비쳤다. 코스타 감독은 2018년부터 2022년까지 한국 대표팀을 지휘한 파울루 벤투 감독과 오랜 시간 호흡을 맞춰 ‘벤투의 지략가’로 통한다. 선수로 뛴 경력은 없지만 포르투갈 명문 구단 스포르팅의 스카우트와 전력 분석관을 시작으로 포르투갈 대표팀, 크루제이루(브라질), 올림피아코스(그리스), 충칭 당다이 리판(중국), 한국 국가대표팀에 이어 이어 올해 3월까지 아랍에미리트(UAE) 대표팀에서 수석코치로 벤투 감독을 보좌했다. 벤투 감독을 “오랜 동반자이자 친구”라고 소개한 코스타 감독은 “우리는 과거 벤투 감독 때 했던 축구를 할 수도 있다. 벤투 감독이 생각하는 축구 DNA가 내게도 있다. 수비에서 우리가 빠르게 볼을 빼앗아 경기를 주도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수비부터 최전방 공격수까지 유기적 연결을 중시하는 ‘빌드업’ 전술을 제주에서 구현하겠다는 포부다. 코스타 감독은 한국 대표팀 수석코치 때 벤투 감독과 함께 K리그 경기들을 직접 관전하며 선수들의 움직임을 면밀히 살펴 K리그 이해도도 높은 편이다. 그는 “K리그에는 굉장히 좋은 선수로 구성된 팀들도 있다. 전반적으로 선수들이 기술적으로 좋고, 성실함은 세계 어떤 클럽에서도 보지 못했다”면서 “다만 경기적으론 밸런스가 깨지는 상황이 많은데 저는 다른 방식으로 경기를 운영하고 싶다. 공수 균형을 갖추는 게 중요하다고 말했다. 아울러 코스타 감독은 “축구는 팀이 선수 개개인보다 중요하고, 나보다도 팀이 우선이다”라면서 “우리는 지난 시즌보다는 더 나은 시즌을 보낼 것이며, 모든 구성원이 행복한 시즌을 보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 ‘조직운영 정석’ 강서, 행안부 장관 표창

    ‘조직운영 정석’ 강서, 행안부 장관 표창

    서울 강서구가 ‘2025년 조직운영 우수 지방자치단체’로 선정돼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28일 밝혔다. 조직운영 우수 지자체로 선정된 것은 강서구가 서울에서 유일하다. 강서구가 행안부가 주관하는 조직운영 우수 지자체로 선정된 것은 조직 정비를 통해, 인력은 늘리지 않으면서도 행정 서비스 효율을 높였기 때문이다. 구는 지난해 자체 조직진단을 실시해 행정 수요가 감소한 부서 인력을 35명 줄였다. 이를 통해 확보한 인력은 재난·안전, 출산·보육, 지역 균형발전 등 주민 생활과 직결된 핵심 분야에 집중 투입됐다. 특히 서남권 최초의 마곡안전체험관 개관에 맞춰 안전체험관 전담 부서를 신설하고 7명의 전담 인력을 배치해 재난 대응 훈련과 안전 교육 기능을 대폭 강화했다. 또 저출산·고령화로 급증하는 행정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출산보육과와 저출산대책팀을 신설하고, 재개발·재건축, 모아타운 등 도시개발 사업은 국 단위 ‘균형발전추진단’으로 통합해 사업 추진 속도와 정책 조정 기능의 효율성을 높였다. 진교훈 구청장은 “앞으로도 전략적인 인력관리를 통해 변화하는 행정 수요에 효과적으로 대응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똑소리 나는 인력배치… 강서구 조직운영 우수 지자체 선정

    똑소리 나는 인력배치… 강서구 조직운영 우수 지자체 선정

    서울 강서구는 행정안전부 주관 ‘2025년 조직운영 우수 지방자치단체’로 선정돼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28일 밝혔다. 조직운영 우수 지자체로 선정된 것은 강서구가 서울에서 유일하다. 강서구가 조직운영 우수 지자체로 선정된 것은 조직 정비를 통해, 인력을 늘리지 않으면서도 행정 서비스 효율은 높였기 때문이다. 구는 지난해 자체 조직진단을 실시해 행정 수요가 감소한 부서 인력을 35명 줄였다. 이를 통해 확보한 인력은 재난·안전, 출산·보육, 지역 균형발전 등 주민 생활과 직결된 핵심 분야에 집중 투입됐다. 특히 서남권 최초의 마곡안전체험관 개관에 맞춰 안전체험관 전담 부서를 신설하고 7명의 전담 인력을 배치해 재난 대응 훈련과 안전 교육 기능을 대폭 강화했다. 또 저출산·고령화로 급증하는 행정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출산보육과와 저출산대책팀을 신설하고, 재개발·재건축, 모아타운 등 도시개발 사업은 국 단위 ‘균형발전추진단’으로 통합해 사업 추진 속도와 정책 조정 기능의 효율성을 높였다. 진교훈 강서구청장은 “앞으로도 전략적인 인력관리를 통해 변화하는 행정 수요에 효과적으로 대응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체감 영상 10도 한파’ 45명 병원行, 3명 심정지…‘이 나라’에서 무슨 일이

    ‘체감 영상 10도 한파’ 45명 병원行, 3명 심정지…‘이 나라’에서 무슨 일이

    아열대 기후인 대만에도 한파가 찾아와 급성 심근경색 등을 겪은 환자가 속출하고 있다. 전체 인구가 121만명인 한 지방자치단체에서는 체감온도가 영상 10도까지 떨어진 가운데 32시간 동안 45명이 병원에 응급 후송됐다. 26일 자유시보 등 대만 언론에 따르면 대만 중부 장화현에서는 전날 자정부터 이날 오전 8시까지 총 32시간 동안 심근경색 및 기타 질환으로 총 45명이 병원에 호송돼 치료받았다. 이 중 3명은 병원에 도착하기 전 이미 심정지 상태였다. 이날 병원 치료를 받은 환자 중 최고령은 88세 여성이었으며, 대부분 늦은 밤에서 새벽 사이에 응급 상황이 발생했다. 대만 중앙기상서에 따르면 전날 중국에서 내려온 찬 공기의 영향으로 이날까지 대만 전역의 기온이 크게 떨어졌다. 타이베이와 신베이 등 수도권은 이날 체감온도가 12도까지 떨어졌으며, 장화현은 체감온도가 10~15도에 머물렀다. 특히 북동풍이 강하게 불어 전국 곳곳에서 돌풍이 일어나는 등, 찬 공기가 높은 습도 및 강한 바람과 맞물려 강력한 한파를 일으켰다. 아열대 기후인 대만은 겨울철에 기온이 영하로 떨어지지 않으며, 고산 지대를 제외하면 눈을 보기도 힘들다. 기상서에 따르면 수도 타이베이의 1월 평균 기온은 16.4도다. 그러나 겨울철 습한 날씨와 강한 바람 탓에 가벼운 옷차림으로 대만을 찾은 한국 관광객들은 뜻밖의 추위와 마주하게 된다. 특히 우리나라의 보일러와 같은 난방 시설은 물론 실내 난방기구도 제대로 갖춰놓지 않은 경우가 많다. 이 탓에 대만에 거주하는 한국인들은 “겨울철 실내는 한국보다 훨씬 춥다”고 입을 모은다. 대만에서는 겨울철 기온이 10도 이하로 떨어지면 저체온증이나 심혈관계 질환으로 쓰러지는 환자가 속출한다. 2018년 1월에는 5일간 이어진 한파에 134명이 숨졌고, 2022년 1월에는 기온이 6도까지 떨어진 이틀 동안 126명이 숨졌다. 대만 위생복리부 국민건강서는 “급격한 기온 변화가 심혈관 질환을 초래할 수 있다”면서 외출 자제 및 충분한 수분 섭취, 알코올 섭취 자제 등을 당부했다. 또한 가슴의 통증 또는 답답함을 느끼거나 호흡 곤란, 메스꺼움, 어지러움 등의 증상이 나타날 경우 심혈관질환을 의심하고, 말을 더듬거리거나 얼굴이 일그러지는 등의 증상이 나타나면 즉시 병원을 찾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 ‘사이코지만 괜찮아’ 서예지…‘사의 찬미’ 윤심덕으로 첫 무대

    ‘사이코지만 괜찮아’ 서예지…‘사의 찬미’ 윤심덕으로 첫 무대

    드라마 ‘이브’, ‘사이코지만 괜찮아’, ‘구해줘’ 등에서 강렬한 인상을 남긴 배우 서예지가 처음으로 연극 무대에 도전한다. 제작사 쇼앤텔플레이는 다음 달 30일부터 3월 2일까지 연극 ‘사의 찬미’를 서울 세종문화회관 M씨어터 무대에 올린다고 26일 밝혔다. 서예지는 한국 최초의 소프라노 윤심덕 역을 맡는다. ‘사의 찬미’ 1920년대를 배경으로 한국 최초의 소프라노 윤심덕과 극작가 김우진의 비극적 사랑을 그린 작품이다. 윤대성 작가의 원작 희곡을 기반으로 한국 최초의 여성 서양화가인 나혜석 등 인물을 새로 더하고 현대적 감각과 정서를 입혔다. 지난 7월 강서구 LG아트센터 서울에서 초연된 작품은 관객들의 호응 속에 재연이 확정됐고, 이번 무대에는 서예지와 함께 전소민이 윤심덕 역으로 더블 캐스팅됐다. 전소민은 초연에 이어 재연에도 합류한다. 김우진 역은 박은석과 곽시양이 맡고, 나혜석 역에는 김려은과 진소연이 출연한다. 홍난파 역은 박선호와 김건호가 맡았다.
  • 서울 강서구, 행안부 선정 ‘조직운영 우수지자체’

    서울 강서구, 행안부 선정 ‘조직운영 우수지자체’

    서울 강서구는 행정안전부로부터 ‘2025년 조직운영 우수 지방자치단체’로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강서구는 서울 자치구로서는 유일하게 이번 행안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행안부는 매년 조직진단의 충실도, 인력 재배치의 실효성, 행정환경 변화 대응 성과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조직운영 우수 지자체를 선정하고 있다. 올해는 전국 225개 지자체 중 강서구를 포함해 17곳이 뽑혔다. 이번 수상은 강서구가 조직 규모를 유지하면서도 행정 효율성과 정책 대응력을 높인 결과다. 행정 수요가 감소한 기능이나 유사한 업무를 정비해 인력을 확보했다. 이렇게 확보한 35명은 전략적으로 새로운 행정 수요 분야에 배치됐다. 서남권 최초로 개관한 마곡안전체험관을 전담할 부서를 신설하고 저출산·고령화에 대응하기 위해 출산보육과와 저출산대책팀도 신설했다. 분산돼 추진되던 도시개발사업도 국 단위인 균형발전추진단으로 통합해 사업 추진 속도를 높였다. 진교훈 구청장은 “이번 수상은 조직을 키우는 대신 조직을 제대로 활용하기 위해 구조부터 다시 설계한 성과”라며 “앞으로도 전략적인 인력관리를 통해 변화하는 행정 수요에 효과적으로 대응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진교훈 서울 강서구청장, 지역발전 앞장선 43명 등 모범구민 표창

    진교훈 서울 강서구청장, 지역발전 앞장선 43명 등 모범구민 표창

    서울 강서구가 지역사회에서 봉사와 나눔을 실천한 주민에게 표창을 수여했다고 25일 밝혔다. 진교훈 서울 강서구청장은 지난 23일 구청 지하상황실에서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2025년 하반기 모범·선행구민 표창 수여식’에서 개인 43명과 단체 4개 팀에 표창을 전달했다. 지역 곳곳에서 범죄예방 활동이나 취약계층 밑반찬 봉사, 나눔행사 추진 등 주민화합과 지역발전을 위해 헌신·봉사해 온 주민들이 선정됐다. 단체에는 우리동네키움센터 강서5호점, 화곡본동 행복나눔봉사단, 화곡6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 방화2동 바르게살기위원회가 이름을 올렸다. 서울시새마을부녀회장이자 이날 단체 표창을 받은 조동희 행복나눔봉사단장은 “봉사를 시작하면 헤어날 수 없다”며 “지역발전을 위해 더 열심히 봉사하겠다”고 밝혔다. 진 구청장은 “모범·선행구민상은 다양한 분야에서 헌신적으로 일해 주신 데 대해 주민들이 감사의 뜻을 모아 드리는 것”이라며 “한 해 동안 지역사회를 따뜻하게 밝히고 주민화합과 지역발전을 위해 힘써주셔서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 원서부터 영어회화까지…서울 강서영어도서관, ‘우수도서관’ 선정

    원서부터 영어회화까지…서울 강서영어도서관, ‘우수도서관’ 선정

    서울 강서구는 강서영어도서관이 서울시가 실시한 ‘2025년 공공도서관 운영평가’에서 ‘우수 도서관’으로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지역 영어 특화 공공도서관으로서 교육·독서문화 거점 역할을 인정받은 결과다. 서울시는 구립 공공도서관과 서울도서관 등 총 164개 도서관을 대상으로 예산·장서·사서 등 21개 지표를 매년 평가하고 있다. 2012년 개관한 강서영어도서관은 상위 10개 도서관이 이름을 올리고, ‘서울시 도서관 발전 유공 표창’과 함께 도서관 발전에 기여한 우수 사서 표창도 동시 수상했다. 강서영어도서관은 전 연령층의 수준과 수요를 고려해 영어 원서와 다국어 자료를 갖춘 영어 특화 공공도서관이다. 뿐만 아니라 원어민 영어회화 프로그램, 강서영어 시티캠프, 글로벌 문화체험 행사 등 체험형 프로그램을 꾸준히 운영해 왔다. 특히 지난해 7월 강서영어도서관 프로그램에 참여한 어린이들이 영어로 작성한 영국 찰스 3세 국왕 즉위 축하 편지가 영국 왕실에 전달됐고, 지난 3월 답장이 왔다. 진교훈 강서구청장은 “강서영어도서관은 영어 특화라는 분명한 방향성을 바탕으로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프로그램과 서비스를 꾸준히 발전시켜 왔다”며 “앞으로도 도서관이 책을 매개로 세계와 소통하는 열린 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비상구 만지기만 했는데”…비행기 착륙하자 경찰 조사받은 60대, 무슨 일?

    “비상구 만지기만 했는데”…비행기 착륙하자 경찰 조사받은 60대, 무슨 일?

    제주에서 부산으로 향하는 항공기에서 비상구 손잡이 덮개를 만진 60대가 경찰에서 조사받고 있다. 부산 강서경찰서는 60대 A씨를 항공보안법 위반 혐의로 조사 중이라고 24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17일 오전 9시 45분쯤 제주국제공항에서 김해국제공항으로 향하던 에어부산 BX8106편 항공기에서 비상구 손잡이 덮개를 손으로 만진 혐의를 받고 있다. 당시 항공기는 김해공항에 착륙해 유도로에서 대기 중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객실 승무원에게 제지당한 뒤 공항경찰대에 인계됐다. A씨는 경찰 조사에서 “장난삼아 덮개를 손으로 만졌다”라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항공기 안에서 승객이 비상구를 임의로 조작하거나 조작을 시도하는 행위는 승객과 승무원의 안전을 심각하게 위협하는 행위다. 항공보안법 제23조(승객의 협조 의무) 제2항은 승객이 항공기 출입문출입문·탈출구·기기의 조작을 하는 행위를 금지하고 있으며, 이를 위반할 경우 10년 이하의 징역에 처한다. 승객이 비상구를 강제로 개방하는 사고뿐 아니라 장난삼아 또는 실수로 비상구를 만지는 행위가 끊이지 않아 항공사들은 골머리를 앓고 있다. 지난 4일 인천발 시드니행 대한항공 항공편에서는 한 승객이 항공기 이륙 직후 비상구 손잡이를 조작했다. 승무원이 제지하자 “기다리며 그냥 만져 본 거다. 장난으로 그랬다”라고 주장했다. 지난달 16일 인천발 시안행 대한항공 항공편에서도 한 승객이 운항 중 비상구를 만진 뒤 “화장실인 줄 알았다”라고 주장하기도 했다. 대한항공에서는 최근 2년간 승객이 비상구를 조작하거나 조작을 시도한 사례가 14건에 달한다고 밝혔다. 승객이 비상구를 실수로 또는 장난삼아 만질 경우 승무원이 주의를 주거나 공항경찰대에서 훈방하는 사례가 적지 않았지만, 실제로 비상구를 개방하는 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처벌을 강화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다. 대한항공은 운항 중 비상구를 조작하거나 조작을 시도할 경우 예외 없이 무관용 원칙을 적용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형사 고발은 물론 실질적 피해에 대한 민사상 손해배상도 검토하는 한편, 해당 승객에게는 탑승 거절 조치까지 취한다는 설명이다. 국회에는 경미한 출입문·탈출구·기기 조작 행위에도 최대 1억원까지 벌금을 부과할 수 있도록 한 항공 보안법 개정안이 발의돼 있다.
  • 강서, 중기육성기금 금리 연 0.8%로 인하

    서울 강서구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금융 부담을 덜기 위해 내년부터 중소기업육성기금의 융자 금리를 연 1.5%에서 0.8%로 낮춘다고 23일 밝혔다. 상환주기도 연 2회에서 4회로 확대한다. 이번 융자 금리 인하는 신규 대출은 물론 이미 대출받은 기업에도 적용된다. 현재 강서구 중소기업육성기금 대출을 상환 중인 업체는 369개, 상환 예정금액은 147억원이다. 상환주기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의견을 반영해 연 2회(2·8월)에서 4회(2·5·8·11월)로 확대했다. 회차당 상환 부담을 줄여 기업 현금 흐름 관리에 도움이 될 것으로 구는 기대했다. 구는 제도 시행을 위해 지난 3일 우리은행 강서구청지점과 ‘중소기업육성기금 대여 및 운용 약정’을 맺었다. 2026년도 융자 지원 계획은 내년 2월 공고된다. 진교훈 구청장은 “고금리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부담을 덜어 주기 위해 금리 인하와 상환 구조 개선을 추진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지원 정책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연말 ‘윈터 홈플런’과 함께

    연말 ‘윈터 홈플런’과 함께

    한 모델이 23일 서울 강서구 등촌동 ‘홈플러스 메가푸드마켓 라이브’ 강서점에서 딸기 케이크, 킹크랩 등 할인 행사 상품을 소개하고 있다. 홈플러스는 24일부터 30일까지 7일간 한돈 삼겹살 50% 할인 등 대규모 먹거리 세일 ‘윈터 홈플런’ 마지막 행사를 진행한다. 홈플러스 제공
  • 강석주 서울시의원, 서울형 키즈카페·키움센터·지역아동센터 등 금연구역 지정 확대 근거 마련… 간접흡연 차단

    강석주 서울시의원, 서울형 키즈카페·키움센터·지역아동센터 등 금연구역 지정 확대 근거 마련… 간접흡연 차단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강석주 시의원(국민의힘, 강서2)은 아동·청소년이 주로 이용하는 서울형 키즈카페·키움센터·지역아동센터 등의 시설 경계선으로부터 30m 이내를 금연구역으로 지정하는 내용을 담은 ‘서울시 금연환경 조성 및 간접흡연 피해방지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23일 ‘서울시의회 제333회 정례회 제5차 본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안은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간접흡연에 노출되는 위험을 줄이고, 건강한 성장 환경을 마련하기 위한 중요한 조치로, 아동·청소년의 건강을 보호하고자 강 의원이 지난 8월에 발의했다. 현재 아동과 청소년들이 일상적으로 이용하는 서울형 키즈카페, 키움센터, 지역아동센터 등의 시설 주변은 금연구역으로 지정되지 않아, 그 근처의 실외 공간에서 간접흡연 피해를 입을 가능성이 높았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강 의원은 해당 시설의 경계선으로부터 30m 이내를 금연구역으로 지정하는 조문을 포함했다. 이를 통해, 아동·청소년들이 간접흡연에 노출되는 위험을 최소화하고, 보다 건강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근거를 마련한 것이다. 또한 개정된 조례안은 상위법인 국민건강증진법에 부합하도록 관련 조문을 정비하고, 법적 안정성을 강화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아울러 서울시교육청과 협력하여 학교 내 금연교육과 홍보의 실효성을 높이는 한편, 청소년들의 흡연을 사전 예방하는 체계를 확립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다. 강 의원은 “이번 조례 개정안을 통해 아동·청소년들이 자주 이용하는 시설 주변의 금연구역을 확대 지정함으로써, 신체적·정신적 건강을 보호하고, 건강한 환경에서 성장할 기회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서울시교육청과의 협력을 통해 금연교육을 강화하고, 전방위적으로 금연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청소년 흡연 예방에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끝으로 강 의원은 “신설된 금연구역이 실효성이 있으려면 서울시에서 고시해야 한다”라며 “선언적 문구가 아닌 실효성 있는 제도가 될 수 있도록 관심을 지속적으로 갖겠다”고 밝혔다.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