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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서구 사교육비는 줄이고 영어실력은 올리고

    강서구 사교육비는 줄이고 영어실력은 올리고

    서울 강서구가 학생들의 사교육비를 줄여주고, 영어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원어민 화상영어 학습 수강료를 지원한다고 3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주민등록상 거주지가 강서구인 초·중·고 학생이다. 기수별 선착순 180명에게 수강료 1만 원, 저소득층 학생은 선착순 40명에 수강료 전액을 지원한다. 프로그램은 6기에 걸쳐 진행된다. 수업방식은 원어민 강사 1명이 학생 1명 또는 3명과 함께 대화하는 실시간 화상 강의로 진행된다. 수업방식에 따라 수강료가 달라지며, 매 기수별 2개월 과정으로 운영된다. 특히 원어민 화상영어에서 진행했던 수업을 한국인 강사와 함께 무료로 복습할 수 있고, 레벨 테스트를 통한 수준별 맞춤 학습도 가능하다. 앞서 구는 2023년부터 화상영어 운영업체인 ㈜건우애듀, ㈜이앤오즈와 업무협약을 체결해 지역의 초·중·고 학생과 구민을 대상으로 ‘원어민 화상영어 학습‘ 프로그램을 제공해 왔다. 올해는 예산 1100만 원을 별도로 편성해 사회적 배려대상 학생은 물론, 일반 학생들에게도 수강료 일부를 지원해 적은 비용으로 양질의 회화수업을 제공한다. 수강료 지원 신청은 짝수 월마다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원어민 화상영어 학습 사이트(건우애듀: gangseo.espot.kr/이앤오즈: www.sgsenglish.co.kr)에서 하면 된다. 진교훈 구청장은 “강서구 원어민 화상영어 학습 프로그램이 학생들의 어학능력 향상에 도움을 주고, 가정의 교육비 부담을 덜어주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글로벌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제주항공, 3월까지 항공편 1900편 감축…“성실히 조사 임할 것”

    제주항공, 3월까지 항공편 1900편 감축…“성실히 조사 임할 것”

    제주항공이 3월까지 1900편의 항공편을 줄인다. 국내선은 이르면 다음 주부터 항공편 감축이 시작된다. 출극금지 조처가 내려진 김이배 제주항공 대표는 성실히 조사에 임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송경훈 제주항공 경영지원본부장은 3일 서울 강서구 메이필드 호텔에서 열린 브리핑에서 “3월까지 1900편을 감편해 운항할 예정으로, 항공 당국과 행정 절차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앞서 제주항공은 무안 제주항공 참사 이후 안전성에 대한 비판이 일자 동계 기간 한시적으로 운항량을 10~15% 줄여 안전성을 강화하기로 했다. 송 본부장은 전날 “국내선은 이르면 다음 주, 국제선은 이달 셋째 주부터 운항량 감축 적용을 준비한다”며 “승객 이용에 차질이 없도록 국제선의 경우 하루 두 편 이상 제주항공이 운항하는 노선을 중심으로 운항량을 줄일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제주항공이 하루 2회 이상 운영하는 노선은 일본 도쿄·오사카·후쿠오카, 베트남 다낭, 홍콩 등이 있다. 감편에 따른 매출 영향을 묻는 질문에는 “(이번 감편이) 줄어드는 매출을 고려한 것은 아니다”라며 “약속한 대로 운항 안정성을 고려하는 것이 현 상황에서는 우선 과제”라고 말했다. 제주항공은 지난해 12월 29일부터 30일 오후 1시까지 국내선이 3만 3000여건, 국제선이 3만 4000여건 등 총 6만 8000여 건의 예약이 취소됐다고 밝혔다. 한편 전날 전남경찰청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수사본부는 김이배 대표에 대해 출국금지 조처를 내렸다. 제주항공 본사에 대해서도 압수수색을 진행했다. 이에 대해 송 본부장은 “(김 대표에 대한) 구체적인 출석 요청은 없었다”며 “요청이 있을 경우 성실히 수사에 임하고 사고 원인을 규명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게끔 모든 준비를 하겠다”고 전했다.
  • 우리동네 역사 한눈에… ‘서울 동의 역사’ 강서·양천구편 발간

    우리동네 역사 한눈에… ‘서울 동의 역사’ 강서·양천구편 발간

    서울역사편찬원이 ‘서울 동의 역사’ 강서구 편과 양천구 편을 발간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도서는 서울 5개 권역 중 서남권에 속하는 강서구와 양천구의 역사를 담았다. 서울역사편찬원은 시민들이 삶과 가까운 서울의 역사를 흥미롭게 살펴볼 수 있도록 ‘동(洞)’을 중심으로 ‘서울 동의 역사’ 시리즈를 2018년부터 발간해 오고 있다. ‘2030 서울플랜’에 따라 서울을 5개 권역(도심권·동북권·동남권·서남권·서북권) 등 5개 권역으로 구분해서 기획했다. 강서구 편은 13개 법정동의 역사를 다룬다. 동의 형성부터 발전과정, 도시개발의 역사, 주요시설에 관한 내용을 2권으로 구성했다. 특히 1960년대 화곡동 30만 단지 조성으로 시작된 서울 이남 주택개발의 역사적 의미를 집중 조명했다. 당시 화곡동은 서울시 최대 규모의 격자형 주거지역으로 조성됐고, 2005년 시작된 마곡지구 개발을 통해 서울 서남권의 새로운 경제 중심지로 발전해 왔다. 양천구 편은 목동, 신정동, 신월동 3개 법정동의 역사를 담았다. 목동 신시가지 개발은 1980년대 ’86아시안게임과 ’88서울올림픽을 앞두고 서울의 국제적 위상을 높이기 위해 추진됐다. 특히 김포공항에서 도심으로 이어지는 관문 지역으로서 현대 주거지역의 면모를 갖추게 됐다. 이번 ‘서울 동의 역사’는 서울역사편찬원 누리집과 서울소재 공공도서관에서 제공하는 전자책으로 무료 열람할 수 있다. 구매를 원하는 시민은 시민청 지하 1층 서울책방에서 구매하면 된다. 이상배 서울역사편찬원장은 “이번 발간을 통해 강서구와 양천구에 거주하는 시민들이 우리 동네의 역사를 더 깊이, 더 친숙하게 이해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공수처, 윤석열 대통령 체포 실패…지지자 ‘환호’·시민단체 ‘경호처장 고발’

    공수처, 윤석열 대통령 체포 실패…지지자 ‘환호’·시민단체 ‘경호처장 고발’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가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체포·수색영장 집행에 나섰지만, 대통령경호처와 약 5시간 동안 대치한 끝에 실패했다. 공수처와 경찰이 철수한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한남동 대통령 관저 인근에 모였던 윤 대통령 지지자들 사이에선 환호가 터져 나왔다. 반면 시민단체는 체포영장 집행을 저지한 경호처장 등을 경찰에 고발했다. 3일 오후 1시 36분쯤 공수처는 출입기자단에 “금일 체포영장 집행과 관련해 계속된 대치 상황으로 사실상 체포영장 집행이 불가능하다고 판단하고 집행 저지로 인한 현장 인원들 안전이 우려돼 오후 1시 30분쯤 집행을 중지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향후 조치는 검토 후 결정할 예정”이라고 했다. 이날 체포영장 집행에 나섰던 공수처와 경찰청 국가수사본부 비상계엄 특별수사단이 대통령 관저에서 철수하기 시작하자, 한남초 인근에 모여있던 지지자들은 환호하면서도 자리를 지키는 모습이었다. 경남 밀양에서 온 김원호(71)씨는 “공수처가 윤 대통령을 체포하는 건 아니라고 생각해 어제와 오늘 이틀 내내 나왔다”면서 “집행 정지 소식을 듣자마자 기뻐서 펄쩍 뛰었다. 체포 가능한 기간이 남았으니 계속 있을 생각”이라고 했다. 홍모(75)씨도 “공수처가 우리를 흩어지게 하고 다시 들어가겠구나 생각이 든다”며 “밤새 여기 있을 생각”이라고 말했다. 윤 대통령이 체포영장이 발부된 다음날 탄핵 반대 집회 참가자들에게 “끝까지 싸우겠다”는 편지를 전달하자, 지지자들이 결집한 모양새다. 서울 강서구에서 온 이모(76)씨는 “어제도 집회에 왔다가 너무 힘들어서 오늘 못 오겠다 싶었다”면서 “아침에 공수처가 대통령 관저에 온다고 해서 급하게 왔다”고 말했다. 반면 시민사회단체 ‘윤석열 즉각 퇴진·사회대개혁 비상행동(비상행동)’은 윤 대통령에 대한 공수처의 체포영장 집행을 막고 있는 박종준 대통령 경호처장과 김성훈 경호처 차장 등을 경찰청 국가수사본부에 고발했다. 비상행동은 “경호처는 오전부터 진행되고 있는 체포영장 집행 절차를 방해하고 있다”며 “적법한 영장 집행을 막은 것으로 직권남용죄와 범인도피, 특수공무집행방해죄 등으로 처벌될 수 있는 범죄를 저지른 것”이라고 주장했다.
  • 서울 아파트값 상승세 41주 만에 멈춰…정국 불안·대출 규제 겹쳐 위축

    서울 아파트값 상승세 41주 만에 멈춰…정국 불안·대출 규제 겹쳐 위축

    서울 아파트값 상승세가 41주 만에 멈춰 보합세로 전환한 것으로 나타났다. 고강도 대출 규제에 비상계엄 사태와 윤석열 대통령 탄핵 등 정국 불확실성이 겹치며 매수 심리가 위축된 영향으로 풀이된다. 2일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12월 다섯째 주(지난해 12월 30일 기준) 주간 아파트 가격 동향 조사에 따르면 지난주까지 40주 연속 오르던 서울(0.01%→0.00%)의 경우 지난주 0.01% 상승에서 이번 주 0.00%로 보합으로 돌아섰다. 지난해 3월 넷째 주 상승으로 전환한 이후 41주 만에 상승세가 꺾인 것이다. 전국 아파트 매매가격은 지난주와 같은 -0.03%를 기록했다, 전국 아파트값은 지난 12월 둘째 주부터 같은 하락 폭(-0.03%)을 유지하고 있다. 지난주 보합에서 하락으로 전환한 수도권(-0.02%→-0.02%)은 하락 폭을 유지했다. 부동산원 관계자는 서울 아파트값 보합에 대해 “재건축·신축 등 선호단지에 대한 상승세가 국지적으로 포착되나, 계절적인 비수기 등에 따라 관망세가 심화하고, 부동산 매수심리가 둔화하는 모습을 보이면서 지난주 대비 보합 전환했다”고 설명했다. 서울 아파트값은 정부의 대출 규제가 시작된 지난해 9월부터 상승 폭이 둔화하기 시작했다. 2단계 스트레스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 시행으로 대출 총량을 줄이는 한편 정부의 압박에 시중은행도 줄줄이 대출 금리를 올린 여파다. 여기에 윤석열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언과 탄핵 정국이 시장을 더욱 얼어붙게 했다. 지역별로 보면 서울 강북에서 종로구(0.02%)는 명륜2가·숭인동 위주로, 용산구(0.02%)는 한강로3가·이태원동 중소형 단지 위주로 상승했다. 하지만 노원구(-0.03%)는 상계동 비역세권 단지 위주로, 은평구(-0.02%)는 불광·응암동 위주로 하락했다. 한강 이남을 보면 송파구(0.06%)는 신천·방이동 재건축 추진 단지 위주로, 서초구(0.03%)는 잠원동 주요단지 위주로 상승했다. 강서구(0.02%)는 등촌·마곡동 위주로, 강남구(0.02%)는 개포·압구정동 위주로, 양천구(0.01%)는 목·신정동의 정주 여건이 양호한 단지 위주로 올랐다. 한편 전국 주간 아파트 전셋값은 0.00%를 기록, 지난주(0.00%)와 같은 보합세가 유지됐다. 지난주 하락했던 수도권(-0.01%→0.00%) 전셋값은 다시 보합으로 전환됐고, 서울(0.00%→0.00%)도 보합세를 유지했다. 지방(0.00%→-0.01%)은 하락으로 전환됐다.
  • 강서구 “재무덕후한테 경제 배우세요”

    강서구 “재무덕후한테 경제 배우세요”

    서울 강서구는 ‘재무덕후가 알려주는 경제와 친해지는 법’이라는 주제로 제187회 강서지식비타민강좌를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강좌는 구청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누구나 시청이 가능하다. 강사로 나선 이재용 회계사는 합리적인 경제적 의사결정을 위한 필수 지식인 재무회계 개념을 쉽고 흥미롭게 설명할 예정이다. ‘재무 덕후’라는 별명으로 불리는 이 회계사는 경제와 재무의 언어인 회계를 이해하고 실생활에서 활용할 수 있는 구체적인 방법을 공유한다. 또 다양한 기업의 사례를 중심으로 회계 숫자를 제대로 읽는 방법을 전달한다. 이와 함께, 시대의 변화와 기술 발전에 따른 변화된 인재상을 소개하고, 미래를 대비해 기업과 개인이 마케팅, 생산, 재무 등의 역량을 균형있게 갖춰야 할 필요성을 강조한다. 이재용 회계사는 중앙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회계법인 삼정KPMG에서 소비재 기업 회계감사를 담당 했으며, 현재는 파인드어스 컨설팅부문 이사로 재직 중이다. 각종 유튜브 채널을 통해 어려운 경제개념을 쉽고 재미있게 전달하고 있으며, 저서로는 ‘B주류경제학’이 있다. 구 관계자는 “어려운 경제 개념을 쉽고 흥미롭게 전달하기 위해 이번 강좌를 마련했다”며 “참여자들이 재무회계에 친숙해지는 기회를 갖고, 합리적인 경제생활에 도움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 19세가 보증금 5.7억 떼먹기도…1조 9000억 ‘꿀꺽’한 악성 임대인 1177명

    19세가 보증금 5.7억 떼먹기도…1조 9000억 ‘꿀꺽’한 악성 임대인 1177명

    세입자의 전세 보증금을 두 차례 이상 제때 돌려주지 않은 ‘악성 임대인’ 명단이 공개 1년 만에 1177명(법인 포함)으로 증가했다. 이들이 떼어먹은 전세금은 모두 1조 9000억원에 이른다. 2일 안심전세포털에 따르면 이날 기준 이름과 신상이 공개된 ‘상습 채무 불이행자’는 개인 1128명, 법인 49개사다. 정부는 전세 사기 예방을 위해 2023년 12월 27일부터 상습적으로 보증금 채무를 반환하지 않은 임대인의 이름, 나이, 주소, 임차보증금 반환 채무, 채무 불이행 기간 등을 공개하고 있다. 주택도시보증공사(HUG)가 세입자에게 전세금을 대신 돌려주고 청구한 구상 채무가 최근 3년간 2건 이상이고, 액수가 2억원 이상인 임대인이 명단 공개 대상이다. 명단이 공개된 악성 임대인의 평균 연령은 47세다. 1인당 평균 16억 1000만원의 전세금을 돌려주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다. 연령대는 50대가 273명(23.2%)으로 가장 많았다. 30대는 256명(21.8%), 40대는 222명(18.9%), 60대는 201명(17.1%)이었다. 이어 20대(122명·10.4%), 70대(44명·3.7%) 순이었다. 최연소 악성 임대인은 서울 강서구에 사는 19세 A씨로 보증금 5억 7000만원을 1년 가까이 반환하지 않아 명단에 올랐다. 최고령자는 경기 파주시에 거주하는 85세 B씨로 3억 6000만원을 돌려주지 않았다. 미반환 보증금 규모가 가장 큰 악성 임대인은 울산 남구에 거주하는 C(51)씨다. 임차보증금 반환 채무가 862억원에 이른다. 강원 원주시가 주소로 등록된 D(32)씨는 보증금 707억원을, 서울 양천구 E(43)씨는 611억원을 돌려주지 않았다. 임차보증금을 300억원 넘게 돌려주지 않은 악성 임대인만 10명인 것으로 나타났다. 악성 임대인 거주지를 분석한 결과 전세 사기가 다수 발생한 지역에 몰려 있었다. 경기 부천시를 주소지로 둔 악성 임대인이 63명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서울 강서구 53명, 인천 미추홀구 48명, 인천 부평구는 34명이었다. 악성 임대인은 지난해 하반기 급격히 늘었다. 명단 공개를 시작한 지 6개월이 지났을 때만 해도 126명 정도였다. 명단 공개의 근거를 담은 개정 주택도시기금법 시행일인 2023년 9월 29일 이후 전세금 미반환 사고가 1건 이상 발생해야 공개 대상이 되는데, 미반환 문제가 되풀이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 외국인 관광객 ‘강서 명소’ 쉽게 찾는다

    외국인 관광객 ‘강서 명소’ 쉽게 찾는다

    “역사와 현대적 멋을 모두 갖춘 강서구로 오세요!” 서울 서남권의 핫플레이스로 떠오르고 있는 강서구가 해외 관광객 유치를 위해 팔을 걷었다. 구는 해외 관광객들이 편하게 강서구를 관광할 수 있도록 다국어 관광 안내 지도를 제작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에 제작된 지도는 한국어를 비롯한 영어·중국어·일본어 총 4개 언어로 제공된다. 지도는 주요 관광지, 축제, 숙박 시설, 맛집 등 폭넓은 정보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도록 꾸며졌다. 앞면에는 강서구 위치도와 함께 전도가 수록돼 있다. 지역별 관광 명소와 공공시설, 쇼핑, 교통편 등이 자세하게 표시됐다. 특히 서울식물원, LG아트센터, 코엑스 마곡처럼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시설과 허준테마거리 같은 지역 명소에는 직관적인 그림과 확대 지도를 활용해 편의성을 더했다. 지도 뒷면에는 강서의 ▲축제 ▲역사 유적 ▲문화 탐방 ▲자연경관 ▲맛집 ▲전통시장·쇼핑몰 등에 대한 상세 정보와 사진을 함께 소개했다. 특히 MZ세대의 핫플레이스로 주목받는 마곡지구 일대를 별도로 구성하고 강서구 도보 탐방 코스인 ‘강서 뚜벅이 여행’에 대한 안내도 추가해 지역의 매력을 효과적으로 전달하는 동시에 여행의 편의성을 높였다. 지도는 휴대가 편한 접이식으로 제작됐다. 스마트폰과 바로 연동이 가능해 온라인 지도를 선호하는 관광객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했다. 한국어와 영어로 우선 제작됐으며 올해 상반기에 중국어·일본어로 연이어 제작될 예정이다. 제작된 관광 안내 지도는 서울시내 주요 관광안내소, 공항, 호텔 등에 배포되며 누구나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구 누리집에도 게시할 계획이다. 진교훈 강서구청장은 “새로 제작된 지도는 강서의 숨은 명소와 매력을 손쉽게 찾게 해 주는 좋은 길잡이가 되어 줄 것”이라면서 “지속적인 관광 인프라 확충과 홍보를 통해 강서의 매력을 세계에 널리 알리겠다”고 밝혔다.
  • 쇼핑 필수 품목 AI가 알려주는 시대

    쇼핑 필수 품목 AI가 알려주는 시대

    1일 서울 강서구 홈플러스 메가푸드마켓 라이브 강서점에서 모델들이 오는 8일까지 ‘2025 인공지능(AI) 물가안정 프로젝트’에 나서는 주요 상품을 소개하고 있다. AI 물가안정 프로젝트는 AI를 활용해 고객에게 적합한 상품과 할인된 가격을 알려준다. 연합뉴스
  • [단독] 사고 전 이틀 동안 13번 운항… 비행 전후 점검 시간도 안 지켰다

    [단독] 사고 전 이틀 동안 13번 운항… 비행 전후 점검 시간도 안 지켰다

    무안 제주항공 참사 여객기(7C2216편)가 사고 전 이틀 동안 ‘비행 전후 점검’(PR/PO Check) 규정 시간을 지키지 못할 정도로 빠듯하게 비행했던 것으로 확인됐다. 제주항공은 “모든 점검을 빠짐없이 수행했다”고 했지만 실제 법에 규정된 점검 시간만큼 공항에 체류한 시간이 충분하지 않았던 것으로 보인다. 31일 국토교통부의 항공기 기종별 정시 점검 최소 시간을 보면 사고 여객기인 B737 기종 시리즈는 비행 편마다 28분의 중간 점검과 24~36시간마다 73분의 비행 전후 점검을 받아야 한다. 항공기 정시 점검은 ‘비행 중간 점검’(TR)과 ‘비행 전후 점검’으로 나뉜다. 중간 점검은 항공기가 공항에 도착한 뒤 승객을 태우고 다시 이륙하기 전에 이뤄지는 ‘비행과 비행 사이’ 점검이다. 비행 전후 점검은 항공기가 하루를 기준으로 첫 비행을 시작하기 전과 마지막 비행을 끝낸 뒤 이뤄지는 점검이다. 국제선 항공편은 밤새워 운항하는 때도 많아서 국토부는 24~36시간 사이에 비행 전후 점검을 받으라고 명시했다. 문제는 사고 여객기가 사고 직전 이틀 동안 비행 전후 점검을 받을 충분한 시간이 없었다는 점이다. 승객 탑승에 20~30분이 걸리는 점을 고려하면 국제선의 경우 최소 1시간 43분(73분+30분) 이상 공항에 있어야 비행 전후 점검을 받았다고 볼 수 있다. 지난달 27~28일 이틀 동안 사고 여객기가 1시간 43분 이상 공항에 머문 건 27일 오후 1시 29분부터 오후 3시 40분까지가 유일하다. 사고 여객기는 27일 오전 11시 52분 제주국제공항을 출발해 중국 베이징 다싱국제공항으로 향하던 중 기내 응급환자 발생으로 인천국제공항에 비상 착륙했다. 이때가 오후 1시 29분이었다. 이후 오후 3시 40분 다시 베이징 다싱공항으로 출발했다. 이때 점검을 받았다고 하더라도 36시간 후인 29일 오전 3시 40분 전까지는 비행 전후 점검을 받아야 했는데 이 시간에 사고 여객기는 태국 방콕을 떠나 무안공항으로 돌아오고 있었다. 제주항공은 그동안 ‘점검 시스템에 이상이 없다’고 강조했지만 사고 전 점검 시간이 충분하지 않았다는 비판을 피하기 어려워 보인다. 많은 정비사를 동시에 투입하면 점검 시간을 줄일 수 있지만 제주항공은 5년 새 정비사 수도 13% 넘게 줄였다. 김이배 제주항공 대표이사는 이날 서울 강서구 메이필드호텔에서 열린 브리핑에서 “항공기 점검은 매우 엄격하게 이뤄져 누락되는 일은 있을 수 없다”고 했다. 다만 제주항공은 안전과 점검 논란을 의식한 듯 뒤늦게 동계 기간에 항공기 운항량을 10~15% 줄이겠다고 밝혔다. 김 대표는 “승객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는 범위에서 운항량을 감축해 안전성을 더욱 강화하겠다”며 “항공기 정비 인력을 추가 확보하고 업무 부담을 덜어 줄 것”이라고 말했다.
  • 제주항공 “유가족 생활 지원 위해 긴급 지원금 준비 중”

    제주항공 “유가족 생활 지원 위해 긴급 지원금 준비 중”

    제주항공이 무안 제주항공 참사 희생자의 유가족에게 보험금과 별도로 긴급 지원금을 지급한다. 금융당국과 보험업계도 항공보험 배상책임에 더해 피해자들이 개별적으로 가입한 보험 등을 파악해 보상을 서두르고 있다. 김이배 제주항공 대표이사는 31일 서울 강서구 메이필드호텔에서 열린 브리핑에서 “다시 한번 희생자들의 명복과 부상자들의 빠른 회복을 기원한다”며 “유가족들의 생활 지원을 위해 조의의 뜻을 담아 긴급 지원금을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이번 긴급 지원금은 제주항공이 가입한 항공보험과 별개로 제주항공의 재원에서 마련된다. 김 대표는 “보험 보상과는 별도로 제주항공이 우선 유가족들에게 긴급 지원금을 지급할 것”이라며 “유가족들이 생업을 이어 나갈 수 없는 상황이라 긴급 도움이 필요하다고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금융업계도 보상 절차에 속도를 내고 있다. 보험업계에 따르면 항공사는 국제항공운송에 관한 몬트리올협약에 따라 국제항공기 사고로 사망하거나 부상을 당한 승객에게 최대 20만 2483달러(약 3억원)를 보상한다. 이 금액은 기본적인 보상 한도로, 여기에 항공사의 과실이나 책임이 입증되는 경우 추가 보상이 이뤄질 수 있다. 다만 피해자의 국적, 나이, 소득 수준 등 보험금 산정 요소에 따라 개별적으로 피해액이 산정된다. 이와 별개로 개인들이 가입한 여행자보험, 지방자치단체에서 제공하는 시민안전보험, 그 외에 개인들이 가입한 보험에 따라 사망보험금·재해특약 보험금·후유장해보험사망보험금 등이 지급될 수 있다. 이 보험들은 정액 배상이어서 지급이 즉시 이뤄질 수 있다. 생명보험협회와 손해보험협회는 전날부터 공동 현장 상담센터를 마련하고 보험 가입 조회, 청구 절차 안내 등을 지원하고 있다. 금융위원회에 따르면 사고가 발생한 제주항공 항공기는 총 10억 3651만 달러(1조 5255억원)의 항공보험에 가입돼 있다. 배상책임 담보의 보상 한도는 10억 달러(1조 4718억원), 항공기 자체 손상에 대한 보상 한도는 3651만 달러(537억원)다.
  • 르노코리아, 부산공장 전기차 생산기지 구축…‘폴스타4’ 본격 생산

    르노코리아, 부산공장 전기차 생산기지 구축…‘폴스타4’ 본격 생산

    르노코리아는 부산공장을 미래 전기차 생산기지로 전환하기 위해 조립공정 내 전기차 전용 설비를 추가하는 등 시설 업데이트를 진행한다고 31일 밝혔다. ‘뉴 르노 그랑 콜레오스’의 인기로 올해 국내 실적 반등에 성공한 르노코리아가 내년에는 전기차로 흥행몰이를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르노코리아는 2025년 하반기에 부산공장을 전기차 생산기지로 전환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가장 먼저 생산할 전기차는 스웨덴 전기차 브랜드 ‘폴스타4’의 북미 수출용 모델로, 새해 하반기부터 생산을 개시할 계획이다. 부산공장은 하나의 조립라인에서 최대 네 가지 플랫폼 기반의 여덟 개 차종을 혼류 방식으로 생산할 수 있지만, 전기차는 동급의 내연기관차 대비 25%가량 더 무겁다. 부산공장의 기존 생산 설비에 폴스타4를 비롯한 전기차를 추가하기 위해서는 하중 보강 등 사전작업이 필요하다. 르노코리아는 내년 초까지 부산공장의 전기차 생산 설비 업데이트를 완료할 방침이다. 자동차 생산의 핵심 공정이 이루어지는 조립공장의 경우 앞서 진행된 차체·도장공장 신규 설비 투자에 이어 1월 한 달 동안 차량 이동 장치 등의 설비 교체와 배터리 장착 등 전기차 전용 작업을 위한 서브 라인 추가 작업이 진행된다. 회사는 부산공장 조립공장의 신규 설비 설치 기간 동안 가동을 일시 중단하고, 이후 시험 가동을 거쳐 2월 초 생산을 재개할 예정이다. 부산 강서구 신호산업단지에 있는 르노코리아 부산공장은 르노 브랜드의 유럽 외 글로벌 시장 공략을 위한 5곳의 해외 생산기지 중 1곳이다.
  • 제주항공 “안전 위해 내년 3월까지 동계기간 운항 감축”

    제주항공 “안전 위해 내년 3월까지 동계기간 운항 감축”

    제주항공이 운항의 안전성을 강화하기 위해 내년 3월까지 동계기간 운항량을 10~15% 감축한다. 김이배 제주항공 대표는 31일 서울 강서구의 한 호텔에서 여객기 참사 관련 4차 브리핑을 열고 “지속되는 상황을 수습하고 안전대책을 강화해 신뢰회복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제주항공은 항공기 점검을 강화하고 정비인력을 확충하는 등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는 방침이다. 김 대표는 “항공 종사자의 정서 관리에도 세심한 주의를 기울이겠다”고 덧붙였다. 김 대표는 또 “오늘부터 장례가 시작되고, 장례 진행 비용 등을 지원하고 있다”면서 “유가족들의 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조의의 뜻을 담아 긴급 지원을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이어 “배상 처리는 국내외 보험사와 구체적으로 논의하고 있다”고 부연했다. 제주항공이 경력 5년 미만인 조종사의 비중이 절반 이상을 차지한다는 통계에 대해서는 “조종사는 훈련부터 양성 과정까지 매우 엄격한 기준이 적용된다”면서 “그 기준에 따라서 운용하고 있다”고 일축했다. 또 사고 항공기가 2021년 김포공항에서 이륙 도중 꼬리가 활주로에 닿는 사고가 있었다는 지적에는 “항공기 후미에 긁히는 자국이 남은 것으로, 그 부분은 바로 교체했다”면서 “과징금은 긁힌 자국을 발견 못한 것에 대한 제재로, 사고가 아니고 항공안전 장애”라고 해명했다.
  • 강석주 서울시의원, ‘2024 지방의원 매니페스토 약속대상’ 좋은 조례 분야 최우수상 수상

    강석주 서울시의원, ‘2024 지방의원 매니페스토 약속대상’ 좋은 조례 분야 최우수상 수상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강석주 의원(국민의힘, 강서2)은 지난 27일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주관한 ‘제16회 2024 지방의원 매니페스토 약속대상’에서 좋은 조례 분야의 최우수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는 매년 지방의원을 대상으로 공약 이행과 좋은 조례 등 두 개 분야에 대해 한 해의 의정활동을 심사하고, 우수한 정책 실현과 주민 편의 향상 등 실질적인 성과를 낸 의원들에게 수여함으로써, 주민들을 대표해 감사와 격려의 의미를 전달하고 있다. 이번 강 의원이 받은 최우수상 조례는 ‘서울시교육청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촉진 조례’로 중증장애인들의 고용기회를 보장하고 사회적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중증장애인 생산품 우선구매의 법정의무비율인 1% 이상 이행 등 교육청의 사회적 책임을 강화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서울시교육청은 2020년 0.87%(본청 1.2%, 지원청 0.77%), 2021년 0.78%(본청 1.24%, 지원청 0.65%), 2022년 0.62%(본청 0.77%, 지원청 0.58%) 등 3년 동안 법정의무비율인 1% 조차 달성하지 못하고 있어, 이에 강 의원이 조례를 제정하게 된 것이다. 지난 2023년 5월 제정된 조례로 인해 서울시교육청의 본청 및 11개 지원청은 2024년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계획을 전년도 대비 171% 상승한 평균 1.6%로 발표했다. 이번 최우수상은 조례제정을 통해 실질적은 행정의 변화를 끌어낸 성과가 높이 평가되어 선정된 것으로 그 의의가 크다. 마지막으로 강 의원은 한 해를 마무리하는 시점에서 영광스러운 상을 받게 되어 매우 기쁘며, 이번 수상은 의원들의 입법활동이 행정 변화를 끌어내고 사회적 약자를 보호하고 지원하는 실질적인 수단이 된다는 사실을 입증한 것으로, 지역사회의 발전과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실천적인 의정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겠다며 수상의 감사인사와 다짐을 전했다.
  • 제주항공 예약 취소 하루 새 6만 8000건, 주가도 8.65% 급락… 7500원에 장 마감

    제주항공 예약 취소 하루 새 6만 8000건, 주가도 8.65% 급락… 7500원에 장 마감

    무안국제공항 제주항공 참사 이후 하루 동안 제주항공 항공권 예약이 무더기로 취소됐다. 한껏 몸을 낮춘 제주항공은 유족이 원하는 방식으로 장례 절차를 지원하고 보험사와 보상 처리 논의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30일 제주항공에 따르면 전날 0시부터 이날 오후 1시까지 항공권 취소 건수는 6만 8000여건으로 집계됐다. 국내선 3만 3000여건, 국제선은 3만 4000여건이다. 제주항공은 대부분의 취소가 참사가 벌어진 지난 29일 오전 9시 이후부터 발생했다고 전했다. 제주항공은 29일 이전에 구매한 모든 항공권에 대해 무료 취소를 허용한다고 밝혔다. 전날 사고 여객기는 대부분 한 중소여행사의 주도로 기획된 크리스마스 패키지 상품 전세기로 드러난 가운데 패키지여행 상품 취소 사례도 잇따르는 것으로 전해졌다. 송경훈 제주항공 경영지원본부장은 이날 서울 강서구 메이필드호텔에서 브리핑을 열고 “현장에 나간 직원 300여명이 장례 지원 절차를 돕고 있다”며 “장례 절차는 유가족이 원하는 방식과 절차를 존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제주항공은 장례 직간접 비용 일체를 지원할 계획이다. 두 명의 태국인 유가족에 대해선 통역을 대동해 유해를 확인할 수 있도록 돕는다고 밝혔다. 송 본부장은 “영국 재보험사(AXA XL) 관계자가 어젯밤 늦게 입국했다고 한다. 구체적 보험금 지급 방식을 준비하고 장례 절차가 마무리되고 유족들이 요청하는 시점에 보험 처리 부분들을 협의해 진행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제주항공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8.65% 급락한 7500원에 장을 마감했다.
  • 김경 서울시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장, 전동킥보드 주차위반에 대한 ‘법적 조치’ 조례에 명시

    김경 서울시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장, 전동킥보드 주차위반에 대한 ‘법적 조치’ 조례에 명시

    김경 서울특별시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장(더불어민주당·강서1)이 대표 발의한 ‘서울특별시 개인형 이동장치 이용안전 증진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같은 조례에 대한 개정안과 통합·조정돼 위원회 대안으로 의결됐다. 이로써 주차금지 기준을 위반하는 차량에 대해 공무원이 조치를 취할 수 있다는 ‘도로교통법’ 제32조부터 제35조까지의 내용 중 일부가 ‘서울특별시 개인형 이동장치 이용안전 증진 조례’에 명시된다. 그동안 서울시는 불법 주차한 개인형 이동장치에 대해 ‘서울특별시 정차·주차위반차량 견인 등에 관한 조례’에 근거해 차량을 견인하고 견인료 및 보관료를 부과하는 등의 단속 조치를 취했다. 다만, 개인형 이동장치의 견인 통계를 살펴보면 불법주차로 인해 견인되는 개인형 이동장치의 수가 쉽사리 줄지 못하고 있어 시민 의식 개선을 위한 대책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제기돼왔다. 이에 대해 김경 위원장은 “그동안 개인형 이동장치는 법적인 의미의 ‘차’로 인식되지 못하는 경우가 있어 주차위반에 대한 법적 조치가 이뤄질 수 있다는 점이 간과되곤 했다”며, “개인형 이동장치 불법주차 또한 법률로써 제한되는 심각한 문제임을 알리기 위해 이번 개정안을 발의했다”고 설명했다. 개정안에서 가장 핵심적으로 인용하고 있는 ‘도로교통법’ 제35조에 따르면, 주차의 방법 및 시간 등에 관한 규정을 위반해 주차하고 있는 차가 교통에 위험을 일으키거나 방해할 우려가 있을 경우 시장 등이 임명하는 공무원은 차에 대한 관리 책임이 있는 사람에게 주차 방법을 변경하거나 이동할 것을 명할 수 있다. 김 위원장은 “이번 개정안 반영을 계기로 건전한 주차 문화가 확산돼 서울시민의 일상생활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해지기를 바란다”며 교통 환경 개선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 안전성 논란 계속됐던 LCC 1위… “가동 시간 길어 노후화 빨라”

    안전성 논란 계속됐던 LCC 1위… “가동 시간 길어 노후화 빨라”

    제주항공은 29일 “사고로 유명을 달리하신 탑승객분들과 유가족분들께 깊은 애도와 사과의 말씀을 올린다”며 고개를 숙였다. 2005년 탄생한 제주항공은 지난 19년간 국내 최대 저비용항공사(LCC)로 성장했지만 안전 대책이 미흡하다는 지적이 끊이지 않았다. 김이배 제주항공 대표는 이날 서울 강서구 메이필드호텔에서 열린 전남 무안국제공항 여객기 사고 브리핑에서 “이번 사고로 유명을 달리하신 탑승객분들과 유가족들께 깊은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며 “원인을 불문하고 최고경영자로서 책임을 통감한다”고 말했다. 사고 기체에 사고 이력이 있었는지, 기체 결함이 적발됐는지에 대해서는 “사고 이력이나 항공기 이상이 발견된 적은 없다”고 밝혔다. 이날 사고가 난 항공기는 2009년에 제작된 기령(비행기 연수) 15년의 보잉 737 기종으로, 출발·도착 전 점검과 24시간 전 점검을 완료했다고 제주항공은 설명했다. 이번 사고가 2022년 일본 오사카 간사이국제공항에서 이륙 직후 회항한 사건과 관련 있는지에 대한 질문에는 “관계없는 사항”이라고 답했다. 사고 여객기는 2022년 11월 간사이공항에서 이륙 직후 버드 스트라이크(조류 충돌)로 긴급 회항했다. 당시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제주항공이 엔진 고장을 은폐하기 위해 조류 충돌로 허위 보고했다”는 의혹이 제기되기도 했다. 제주항공은 전담팀을 편성해 탑승객과 그 가족 지원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송경훈 경영지원본부장은 이날 사고 브리핑에서 “사고 현장에 대책본부를 구성하고 지원팀 252명이 무안공항에 도착해 탑승객 가족 지원을 도울 예정”이라며 “사고 현장에 온 탑승객 가족을 위해 광주와 목포, 무안 등지에 객실을 확보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해당 항공기가 가입한 배상책임보험을 바탕으로 희생자 보상과 부상자 치료 등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2005년 탄생한 제주항공은 국내 LCC 중 최대 규모로 성장했다. 제주항공 분기 보고서를 보면 올 3분기 국내선 누적 운송 실적은 총 2만 724편·탑승객 361만여명이다. 시장점유율은 15.4%를 기록해 대한항공에 이어 국내 2위를 차지했다. 국제선 누적 운송 실적은 총 4만 137편·탑승객 645만여명, 시장점유율은 9.8%로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에 이어 3위다. 다만 급속한 성장과 더불어 제주항공의 안전 문제는 끊임없이 도마 위에 올랐다. 2021년 제주항공은 국내 항공사 가운데 종합 안전도 점수 최하위(C++)를 기록했고, 국토교통부는 제주항공에 대해 항공안전감독관을 2배로 늘려 관리 감독을 강화했다. 당시 제주항공은 손상된 보조날개를 발견하지 못하고 운항해 국토부의 제재를 받았다. 2019년에는 김해국제공항에서 이륙한 김포행 여객기가 이륙 5분 만에 기체 소프트웨어 결함으로 비상착륙을 선언한 뒤 김해공항으로 회항하는 사건이 발생하기도 했다. 제주항공의 항공기 평균 가동 시간이 타사 대비 높아 기체 노후화가 빠를 것이라는 지적도 나온다. 항공기 월평균 가동 시간은 항공기가 수익을 위해 비행하는 총시간을 보유 항공기 대수로 나눈 수치다. 올 3분기 기준 제주항공 여객기의 월평균 가동 시간은 418시간으로 대한항공(355시간)보다 17.7% 많다. 같은 국내 LCC인 진에어(371시간)와 비교해도 12.7% 길다.
  • 제주항공 “사고기 이상징후는 없었다…유가족 지원 최선”

    제주항공 “사고기 이상징후는 없었다…유가족 지원 최선”

    제주항공은 29일 전남 무안국제공항에서 발생한 제주항공 여객기 추락 사고와 관련해 177명의 사망자를 낸 참사에 대해 깊은 애도를 표하며 희생자와 유족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제주항공은 약 10억 달러 규모의 배상 책임 보험을 바탕으로 보상과 지원에 부족함이 없도록 하겠다는 입장을 전했다. 송경훈 제주항공 경영지원본부장은 이날 서울 강서구 메이필드 호텔에서 열린 2차 브리핑에서 “보험은 영국 악사XL에 재보험으로 가입되어 있어 보상 절차에 차질이 없을 것”이라며, 지급 방식에 대해서는 선지급 가능성도 열어두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또한 260명 규모의 탑승자 가족 지원팀을 현장에 파견하고, 사고 조사팀이 국토교통부 조사에 협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태국인 탑승객 2명의 가족에 대해선 대사관과 협력해 현장 방문 및 입국 절차를 지원하고 있으며, 예약편 변경·취소를 원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일정 조정과 환불 등 지원책을 마련 중이라고 밝혔다. 제주항공은 사고 원인에 대한 질문에는 즉답을 피하며 국토부 사고조사위원회가 철저히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송 본부장은 “항공기 정비 이력 등 모든 정보를 국토부에 제출했으며, 조사의 공정성을 위해 결과를 기다려야 한다”고 말했다. 사고 원인으로 거론된 ‘버드 스트라이크’(조류 충돌)에 대해서는 “철새 이동 시기에는 모든 공항을 운항하는 승무원들에게 주의를 지속적으로 교육하고 있다”며 조종사의 대응과 대비책에 문제가 없었다고 강조했다. 또한 항공기의 정비 문제에 대해서는 “정비 소홀은 절대 없었다”며 “모든 항공편은 철저한 점검과 계획된 정비를 통해 안전하게 운영되고 있다”고 재차 강조했다. 이틀 전 해당 항공기에 시동 꺼짐 현상이 있었다는 의혹도 “사실이 아니다”라고 부인하며, 공항의 계기착륙시설(ILS) 작동 여부와 관련해서는 “공항이 정상 운용 상태였다는 보고를 받았다”고 전했다. 과거 회항 사고 및 정비 논란 해명 2022년 간사이 공항에서 발생했던 엔진 고장 은폐 의혹에 대해서도 송 본부장은 “2년 전의 일로, 절차 생략은 절대 없었다”며 정비 환경이 열악하다는 지적에도 동의할 수 없다고 밝혔다. 또한 과거 회항 사례와 관련해 “중국 베이징으로 향하던 항공기가 기내 응급환자 발생으로 인해 인천으로 회항한 적이 있었으나, 이는 안전 조치의 일환이었다”고 덧붙였다. 김이배 제주항공 대표이사 역시 이날 브리핑에서 “해당 항공기는 지속적인 정비를 받았으며, 사고와 관련된 이상 징후는 발견된 바 없다”며 사고 원인 규명은 조사 결과를 기다려야 한다고 밝혔다. 그러나 취재진의 추가 질문에는 답변하지 않고 브리핑을 마친 후 사고 현장으로 이동했다. 제주항공은 이번 사고와 관련된 모든 가능성을 배제하지 않고 조사 결과에 따라 투명하게 사고 원인을 밝히겠다는 입장을 재확인했다. 송 본부장은 “희생자와 유족 지원은 물론, 사고 원인 조사에 전적으로 협력하겠다”며 다시 한번 유족과 국민들에게 깊은 사과와 애도를 전했다.
  • 김경 서울시의회 문체위원장, 기후변화·온실가스 문제 해결위해 가로수 정책 개선 앞장서

    김경 서울시의회 문체위원장, 기후변화·온실가스 문제 해결위해 가로수 정책 개선 앞장서

    서울시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김경 위원장(더불어민주당, 강서1)이 대표발의한 ‘서울시 가로수 조성 및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지난 20일 서울시의회 본회의를 통과, 곧 시행될 예정이다. 김 위원장은 기후변화와 도시화에 따른 온실가스 및 미세먼지 농도 증가 등 환경문제로 대두된 도시 생활환경이 급격히 악화됨에 따라 가로수가 큰 역할을 한다는 생각으로 본 조례안을 정비했다. 실제로 정부와 지방자치단체는 최근 급격히 악화되는 환경문제에 대한 다양한 대책을 마련하고 있으며, 대기정화와 기후변화 완화의 기능을 가진 숲과 녹지의 기능을 부각하여 정책을 설계하고 있다. 그중에서도 가로수는 녹지가 많지 않은 도심의 숲기능을 할 수 있는 시설로 인식되고 있어 이를 체계적으로 개선하는 것이 중요한 정책 중 하나로 자리매김 중이다. 특히 이번 조례 개정은 가로수 조성 심의사항의 범위를 확대하면서, ‘도로별 식재 조성 기준’과 ‘도로별 가로수 식재 크기’를 세분화해 가로수 조성 및 유지관리를 위한 세부 근거를 마련하여 현장의 도로 환경에 따라 관리할 수 있도록 했다. 김 위원장은 “가로수는 우리 주변에 자리매김한 가장 가까운 공기청정기”라며 “가로수를 제대로 정비하는 것은 도시 녹지 정책의 시작이자 끝이라고 할 수 있다”고 가로수 정책의 중요성을 피력했다. 또한 김 위원장은 “서울시민들이 안심하고 도시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기후변화와 온실가스 문제 등 환경 문제의 기초적인 부분들을 끝까지 살필 것”이라고 포부를 밝히기도 했다.
  • 부산 기장·강서 기회발전특구 지정… 이차전지 등 첨단산업 발전 ‘기대’

    부산 기장·강서 기회발전특구 지정… 이차전지 등 첨단산업 발전 ‘기대’

    부산 기장군과 강서구 일대가 기회발전 특구로 지정됐다. 27일 부산시에 따르면 전력반도체, 이차전지, 자동차부품 관련 기업들의 투자계획이 제시된 기장군과 강서구 189만여㎡가 기회발전 특구로 지정됐다. 부산은 올해 상반기 금융 기회발전 특구 지정에 이어 또 하나의 특구를 확보해 첨단산업 생태계 조성의 기반을 다지게 됐다. 이번에 지정된 기회발전 특구는 동남권 방사선 의과학단지, 동부산 이파크,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 미음지구로, 모빌리티 소재·부품·장비 분야인 이차전지, 전력반도체, 자동차 부품 분야다. 기장군은 지난해 7월 지정된 반도체 소재·부품·장비 특화단지인 동남권 방사선 의과학 산단과 동부산 이파크 일반산업단지가 지정됐다. 기장지구 전력반도체 핵심 기업이 투자할 ‘동남권 방사선 의과학 산업단지’는 2023년 1단계가 준공돼 파워반도체상용화센터, 수출용 신형연구로 등 반도체 관련 국책 사업들이 추진되고 있다. 강서구는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 미음지구가 특구로 지정돼 친환경 모빌리티 부품 기술 개발과 이차전지 산업 기반 시설을 확충할 계획이다. 특구 내 투자기업은 19개사고, 투자 규모는 2조 3566억원이다. 이를 통해 2286명의 고용창출이 예상된다. 주요 핵심 기업은 금양(이차전지), 아이큐랩(8인치 실리콘카바이드), 비투지(전력반도체), 신성에스티(이차전지 배터리 부품) 등이다. 시는 기회발전 특구를 중심으로 도심융합 특구와 문화 특구, 교육자유 특구 등 4대 특구 간 연계를 강화해 글로벌 허브 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발판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박형준 시장은 “이번 두 번째 기회발전 특구 지정으로 수도권의 경쟁력 있는 기업이 부산으로 본사를 이전하고 부산에 공장을 증축함으로써 많은 일자리가 생기고 특구 주변 정주 환경도 더욱 개선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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