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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학교는 좁아도 꿈은 지구촌만큼 넓어요”

    “학교는 좁아도 꿈은 지구촌만큼 넓어요”

    다문화 가정에서 태어나거나 국적이 다른 아이들이 학교에서 “넌 왜 생김새가 다르냐”며 놀림받던 시절. 목사인 김해성(64)씨는 아이들이 차별받지 않고 정규교육을 받을 수 있는 ‘지구촌학교’를 서울 구로구의 한 상가 건물에 만들었다. 2011년부터 운영된 이 학교엔 올해 기준으로 중국·베트남·몽골 등 다양한 국적의 학생 270여명이 다니고 있다. 지구촌학교는 설립 인가를 받아 초중고 모든 교육과정을 가르치고 있다. 이 학교를 졸업한 뒤 대학에 진학한 학생도 여럿이다. 건물 지하 1층에는 미술·과학·음악·컴퓨터 등을 배울 수 있는 특별반이 있고, 지상 2~5층에는 초등학생부터 고등학생을 가르치는 교실이 다닥다닥 붙어 있다. 5층 교실 옆에 마련된 강당에 전교생이 모이면 발 디딜 틈 없이 북적인다. 김씨는 4일 서울신문과의 전화통화에서 “아이들은 다른 학교에서 놀림을 받다 이곳에 와 웃음을 되찾고 성인이 돼 떠난다”며 “조금이나마 넓은 공간에서 마음껏 공부할 수 있도록 돕는 게 제 역할”이라고 말했다. 김씨는 교회를 찾는 노동자들과 교류하다 외국인 노동자들과 만나게 됐고, 이들의 자녀들이 다닐 학교가 마땅치 않다는 것을 알게 됐다. 이후 이 학교를 만들어 지금까지 운영해 왔다고 한다. 지구촌학교엔 중국어·베트남어 등 통역을 돕는 선생님들이 상주해 있지만 모든 수업은 한국어로 진행된다. 대신 한국어를 모르던 아이들도 예비반에서 한국어를 배운 후 수업을 들을 수 있도록 했다. 이런 교육과정이 외국인 노동자와 다문화 가정 등에 입소문이 나면서 입학 대기 인원은 약 50명에서 좀처럼 줄어들지 않는다고 한다. 김씨는 “뛰어놀고 싶은 아이들을 위해 더 넓은 곳으로 이사할 준비를 하고 있다”며 “올해 폐교 예정인 서울 강서구에 있는 한 학교를 인수하려 한다”고 말했다. 이어 “청소년기를 어떻게 보내느냐에 따라 아이들의 미래가 달라진다”며 “아이들이 널찍한 운동장에서 체육대회를 여는 모습을 보고 싶다”고 밝혔다.
  • 이너웨어 최대 50% 할인 판매

    이너웨어 최대 50% 할인 판매

    4일 서울 강서구 홈플러스 메가 푸드 마켓 라이브 강서점에서 한 모델이 이너웨어 상품을 소개하고 있다.홈플러스는 최대 50% 할인 판매하는 ‘이너웨어 페스티벌’을 오는 12일까지 연다. 홈플러스 제공
  • [단독] ‘25년 흉물 방치’ 옛 행주대교는 역사 속으로

    [단독] ‘25년 흉물 방치’ 옛 행주대교는 역사 속으로

    한강 하류에 25년 넘게 흉물로 남아 있는 구행주대교가 마침내 철거된다. 서울지방국토관리청은 최근 ‘(구)행주대교 철거공사 실시설계 및 설계VE(가치공학) 용역’ 입찰을 공고했다고 4일 밝혔다. 구행주대교는 서울 강서구 개화동과 고양시 덕양구 행주외동을 잇는 길이 1460m, 폭 10m 규모의 교량으로 1978년 준공했다. 당시만 해도 김포·고양 방면 차량이 서울 도심을 거치지 않고 한강을 건널 수 있는 유일한 통로로, 수도권 서북부 지역의 교통 동맥 역할을 했다. 그러나 교량 노후화가 빠르게 진행되면서 1995년부터 승용차만 통행이 허용됐고, 2000년 신행주대교 개통과 함께 폐쇄했다. 2011년 선박 통행을 위해 중앙부 일부 교각을 절단했지만, 나머지 구조물은 25년 넘게 남아 있다. 관리 부재 속에 교각 곳곳은 녹슬고 균열이 생겼으며, 잡초와 덩굴이 뒤덮은 채 인근 행주산성 및 빼어난 한강하류의 경관을 해친다는 지적을 받아왔다. 2020년 6월에는 강풍으로 교량 난간 아래 매달려 있던 대형 배수관이 떨어져 인근 비닐하우스를 관통하는 등 자칫 인명피해로 이어질 뻔했다. 서울국토관리청 관계자는 “용역 결과가 나오면 내년 상반기 철거를 시작할 것”이라고 밝혔다. 관련 업계에서는 2012년 양화대교 일부 철거 및 구조개선에 약 500억원이 투입된 점을 감안하면, 구행주대교 해체와 폐기물 처리 등에 최소 500억원 이상이 소요될 것으로 추정한다. 고양시와 서울시는 지난 10여년간 구행주대교를 보행자 및 자전거 전용 다리로 재활용하는 방안을 검토했으나, 안전진단 결과 보수비용이 과도해 사업을 중단했다. 이후 관리 책임이 정리되지 않으면서 다리는 장기간 방치돼 왔다.
  • 상가 건물 다문화학교, 전교생 270명…“이제 학교 모습 갖추고파”

    상가 건물 다문화학교, 전교생 270명…“이제 학교 모습 갖추고파”

    다문화 가정에서 태어나거나 국적이 다른 아이들이 학교에서 “넌 왜 생김새가 다르냐”며 놀림받던 시절. 목사인 김해성(64)씨는 아이들이 차별받지 않고 정규교육을 받을 수 있는 ‘지구촌학교’를 서울 구로구의 한 상가 건물에 만들었다. 2011년부터 운영된 이 학교엔 올해 기준으로 중국·베트남·몽골 등 다양한 국적의 학생 270여명이 다니고 있다. 지구촌학교는 설립 인가를 받아 초중고 모든 교육과정을 가르치고 있다. 이 학교를 졸업한 뒤 대학에 진학한 학생도 여럿이다. 건물 지하 1층에는 미술·과학·음악·컴퓨터 등을 배울 수 있는 특별반이 있고, 지상 2~5층에는 초등학생부터 고등학생을 가르치는 교실이 다닥다닥 붙어 있다. 5층 교실 옆에 마련된 강당에 전교생이 모이면 발 디딜 틈 없이 북적인다. 김씨는 4일 서울신문과의 전화통화에서 “아이들은 다른 학교에서 놀림을 받다 이곳에 와 웃음을 되찾고 성인이 돼 떠난다”며 “조금이나마 넓은 공간에서 마음껏 공부할 수 있도록 돕는 게 제 역할”이라고 말했다. 김씨는 교회를 찾는 노동자들과 교류하다 외국인 노동자들과 만나게 됐고, 이들의 자녀들이 다닐 학교가 마땅치 않다는 것을 알게 됐다. 이후 이 학교를 만들어 지금까지 운영해 왔다고 한다. 지구촌학교엔 중국어·베트남어 등 통역을 돕는 선생님들이 상주해 있지만 모든 수업은 한국어로 진행된다. 대신 한국어를 모르던 아이들도 예비반에서 한국어를 배운 후 수업을 들을 수 있도록 했다. 이런 교육과정이 외국인 노동자와 다문화 가정 등에 입소문이 나면서 입학 대기 인원은 약 50명에서 좀처럼 줄어들지 않는다고 한다. 김씨는 “뛰어놀고 싶은 아이들을 위해 더 넓은 곳으로 이사할 준비를 하고 있다”며 “올해 폐교 예정인 서울 강서구에 있는 한 학교를 인수하려 한다”고 말했다. 이어 “청소년기를 어떻게 보내느냐에 따라 아이들의 미래가 달라진다”며 “아이들이 널찍한 운동장에서 체육대회를 여는 모습을 보고 싶다”고 밝혔다.
  • 최진혁 서울시의원 “10.15 부동산 대책, 서울시민 현실 외면한 과잉 규제··· 실수요자 보호·차등 규제 시급”

    최진혁 서울시의원 “10.15 부동산 대책, 서울시민 현실 외면한 과잉 규제··· 실수요자 보호·차등 규제 시급”

    서울시의회 주택공간위원회 최진혁 의원(국민의힘, 강서구 제3선거구)은 지난 3일 제333회 정례회 제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서, 정부의 10.15 부동산 규제 조치가 서울의 지역 현실을 무시한 과잉 규제라며 “서울시는 실수요자 보호와 지역별 차등 규제 방안을 마련해 정부에 제도개선을 건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최 의원은 서울 전역을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하고 대출을 대폭 제한한 이번 조치는 투기 억제라는 명분과 달리 실수요자의 주거 이동과 외곽지역 발전을 봉쇄한 조치라며, 지역의 다양성을 무시한 일괄 규제는 서울의 균형발전에도 역행한다고 지적했다. 또한 최 의원은 “대책 시행 이틀 전 서면 의견 요청이 전부였고, 서울시가 ‘신중 검토’를 요청했음에도 정부 정책에는 반영되지 않았다”면서 “지방자치 협력구조를 무시한 일방적 행정”이라고 비판했다. 최 의원은 “규제 발표 직후 단 5일 동안 서울에서 485건의 매매가 폭증했다”며 “투기는 잡지 못하고, 규제를 피해 ‘막차 타기’ 수요만 자극한 결과”라고 지적했다. 이어 “강서·노원·성북 등 주거지가 밀집한 도심 외곽 지역에서는 전세 매물 실종과 거래절벽이 동시에 발생하고 있다”며 “피해는 청년·신혼부부 등 실수요자에게 집중되고 있다”고 밝혔다. 끝으로 최 의원은 “서울은 하나의 평면이 아니다”라며 “투기과열지구와 생활권 개선지역을 구분하는 차등 규제, 실수요자 예외보완, 공급 신뢰 회복이 시급하다”고 주장했으며 “서울시가 시민의 삶과 주거 안정을 최우선 가치로 삼아 정부와 대등한 정책 협의에 나서야 한다”고 발언을 마무리했다. 한편, 최 의원은 최근 국회에 발의된 ‘전세 9년 갱신’ 내용을 담은 ‘주택임대차보호법 일부개정법률안’과 관련해 반대 촉구 건의안을 발의한 바 있다. 최 의원은 “전세 제도의 경직은 임대시장 위축과 임차인 피해 확대로 이어질 우려가 있다”면서 “주거안정은 단순히 전세기간 연장이 아니라 보증강화·정보공개·안전한 거래환경 조성 등으로 달성해야 한다”고 입장을 밝혔다.
  • 전남권 공공어린이재활의료센터 개원

    전남권 공공어린이재활의료센터 개원

    전남지역 장애아동들의 건강한 회복과 성장을 돕는 전남권 넥슨 공공어린이재활의료센터가 문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지난 3일 목포중앙병원에서 개원한 전남권 넥슨 공공어린이재활의료센터는 장애아동의 조기진단과 집중 재활치료를 비롯해 부모 교육과 돌봄을 통합 지원하는 전남의 첫 공공형 어린이 재활 의료 전문 기관이다. 총사업비 122억 원이 투입된 전남형 넥슨 공공어린이재활의료센터는 지상 3층, 지하 1층, 연면적 1800㎡ 규모에 언어·작업·물리치료실과 감각통합치료실, 20병상 규모의 낮병동 등 최첨단 재활시설을 갖췄다. 시설에는 재활의학과 전문의 1명과 간호사 2명, 치료사 14명 등 17명의 의료진이 상주한다. 지난 8월 준공 후 시범운영을 거쳐 재활치료 서비스를 시작했으며 현재까지 아동 36명이 386건의 진료를 받는 등 지역 장애아동과 가족의 의료 접근성을 높이고 심리·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있다. 전남지역 장애아동들은 그동안 어린이 재활 의료센터가 없어 3600여명에 이르는 19세 미만 장애아동들이 인근 광주시와 수도권 재활 의료센터를 이용하는 불편을 겪어왔다. 전남도와 목포시가 주최하고 목포중앙병원이 주관한 이날 개원식에서는 센터 건립을 위해 50억을 기부한 넥슨재단에 대한 감사패 전달식이 열려 민관이 함께 만들어낸 공공의료 인프라 확충의 의미를 더했다. 정광선 전남도 보건복지국장은 “그동안 재활치료를 위해 먼 길을 오가면서 어려움을 겪었던 부모들의 부담을 조금이나마 덜어드릴 수 있게 됐다”며 “이번 센터를 계기로 도내 장애친화 의료체계를 더욱 강화해 장애아동이 제때 치료받고 건강하게 성장하도록 더욱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전남도는 장애 친화 건강검진 기관 4개소 운영과 전남지역 장애인 보건의료센터 운영을 통해 장애 맞춤형 건강검진과 여성장애인 모성보건 지원 등 현장 중심의 건강서비스 확대에도 힘쓰고 있다.
  • 프로배구 OK저축은행, 새 둥지 부산에서 OK 받을까

    프로배구 OK저축은행, 새 둥지 부산에서 OK 받을까

    프로배구가 부산에 상륙한다. 프로배구 남자부 OK저축은행은 9일 오후 2시 부산 강서체육관에서 2025~26 V리그 남자부 대한항공과 홈 개막전을 치른다. 2013년부터 경기도 안산을 연고지로 썼던 OK저축은행은 지난 6월 한국배구연맹(KOVO) 이사회 만장일치 승인을 거쳐 부산에 새 둥지를 틀었다. 새 연고지에서 치르는 V리그 첫 상대는 9월 21일 사전 이벤트 매치 상대였던 대한항공이다. OK저축은행은 대한항공을 꺾고 홈 팬들에게 첫 승을 선사하겠다는 각오다. 신영철 OK저축은행 감독은 “시즌 초반 팀 전력이 완벽하지 않아서 다소 흔들렸지만, 홈 개막전에서는 완벽한 전력을 만들어서 꼭 승리할 것”이라고 밝혔다. OK저축은행은 10월 30일 KB손해보험과 경기에서 세트 점수 0-3으로 완패했지만 지난 2일 디펜딩 통합챔피언 현대캐피탈을 상대로 세트 점수 3-1로 승리하는 이변을 일으켰다. OK저축은행은 올 시즌 2승 2패, 승점 6으로 4위를 달리고 있다. 지난해 준우승을 차지했던 대한항공은 만만치 않은 상대다. 올 시즌 2승 1패, 승점 6으로 3위를 달리고 있다.
  • 서울시의회 국민의힘 “김경 사퇴 만시지탄, 더불어민주당 사과해야”

    서울시의회 국민의힘 “김경 사퇴 만시지탄, 더불어민주당 사과해야”

    서울시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국민의힘 소속 의원들이 더불어민주당 김경 서울시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장 사퇴와 관련해 다음과 같이 성명서를 냈다. 다음은 서울시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국민의힘 의원 성명서 전문 더불어민주당 김경 서울시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장이 결국 위원장직에서 사퇴했다. 그러나 이번 사퇴는 시민 앞에 진심으로 책임을 지는 결단이 아니라, 시민 여론 악화, 국민의힘 문체위원들의 사퇴 요구 및 민주당 탈당 등으로 마지못해 이루어진 불가피한 늦장 사퇴일 뿐이다. 최근 언론보도에 따르면, 김 전 위원장은 내년 선거와 관련한 당원모집을 하면서 김민석 국무총리 직접 언급했고, 강서구가 지역구인 김 전 위원장이 영등포구청장에 출마하기 위해 당원들을 영등포구로 위장 전입시켰다는 것이 밝혀졌다. 이는 정당민주주의를 훼손하고, 공정한 선거제도를 짓밟은 반민주적인 범죄이다. 또한 공직자가 정치적 중립 의무를 저버리고 민주주의와 선거 공정을 훼손한 것은 결코 용납될 수 없는 행위다. 김경 사태의 근본적인 원인은 더불어민주당의 방조와 책임 회피에 있다. 김 전 위원장은 재임 기간 독단적 운영과 불통으로, 위원회를 사실상 마비시키는 등 위원장으로서의 기본 책무를 다하지 못했으며, 그 결과 의회민주주의 마저 심각하게 훼손했다. 이에 국민의힘 소속 위원들은 김 전 위원장의 교체를 거듭 요구했으나, 민주당은 이를 무시하고 방치했다. 결국 민주당의 안일한 대응과 내부 감싸기가 오늘의 사태를 불러온 근본적 원인이다. 더불어민주당은 문화체육관광위원회의 명예를 실추시키고, 소속 의원들에게 심각한 정신적 고통을 준 데 대해 모든 책임을 지고 석고대죄하는 심정으로 사과할 것을 강력히 촉구한다. 위원장이 공석인 만큼, 조속한 시일 내에 법과 절차에 따라 선출될 것이고, 민주당은 책임지는 자세로 반성부터 하길 바란다. 2025. 11. 2문화체육관광위원회 국민의힘 의원 일동
  • 전국 한파주의보…서울시 상황실 가동

    전국 한파주의보…서울시 상황실 가동

    서울시는 2일 오후 늦게부터 전국 곳곳에 한파주의보가 발효됨에 따라 한파 종합지원상황실을 가동하고 24시간 상황관리에 나선다고 이날 밝혔다. 기상청에 따르면 서울·경기·강원·충청·경상·전북·인천·대전·세종시 등에 이날 오후 9시를 기점으로 한파주의보가 발효된다. 서울의 한파주의보 발효 지역은 도봉·노원·강북·동대문·중랑·성동·광진구 등 동북권과 강서·양천·구로·영등포·동작·관악·금천구 등 서남권의 총 15개 자치구다. 한파주의보는 아침 최저기온이 영하 12도 이하인 날이 2일 이상 지속될 것으로 예상될 때, 한파경보는 아침 최저기온이 영하 15도 이하가 2일 이상 지속될 것으로 예상될 때 발효된다. 시와 15개 자치구는 상황총괄반, 생활지원반, 에너지복구반, 의료방역반, 구조구급반으로 구성된 한파 종합지원상황실을 즉시 가동하고 24시간 비상근무에 돌입한다. 한파로 인한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돌봄이 필요한 취약 어르신 및 쪽방주민의 안부를 확인하고, 거리 노숙인을 위한 상담 및 밀집지역 순찰 등도 강화할 계획이다. 아울러 건강관리에 유의하도록 시민행동요령을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안내한다. 한병용 서울시 재난안전실장은 “11월 초부터 한파주의보가 발효될 만큼 기온이 급격히 떨어졌다”며 “갑작스러운 추위로 인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상황관리에 만전을 기하겠으며, 시민 여러분께서도 환절기 건강관리에 각별히 유의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 서울에너지공사, 서남권 열공급 체계 구축 ‘탄력’

    에너지시설 2단계 건설사업 우선협상대상에 한국남동발전㈜서울에너지공사는 서울 서남지역의 안정적 열공급 체계 구축을 위한 ‘서남집단에너지시설 2단계 건설사업’이 우선협상대상자 선정을 계기로 본격 추진될 전망이라고 2일 밝혔다. 공사는 앞서 제안서 평가회의를 개최하고 ▲기술능력 ▲재무건전성 ▲사업관리 역량 ▲운영계획 등을 종합 평가한 결과, 한국남동발전㈜을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했다. 제안서 평가는 ▲사업계획 ▲시공계획 ▲운영계획 ▲기타항목 등으로 구성됐다. 한국남동발전㈜는 영흥·삼천포·분당·영동·여수·고성·강릉 등 7개 발전본부를 운영하고 있는 친환경 발전공기업이다. 공사는 1순위 협상대상자와 약 20일간 협상을 진행할 예정이며, 협상 결과에 따라 차순위(한국서부발전㈜)사업자와의 협상 전환도 가능하다. 이번 우선협상대상자 선정으로 서남집단에너지시설 2단계 건설사업이 미래 성장동력을 확보하고, 적기 건설 추진에 속도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구는 부연했다. 서남집단에너지시설 2단계 건설사업은 강서구 마곡도시개발구역 일원의 약 7만 4000세대와 428개 건물에 지역난방을 공급하는 총 7000억원 규모의 도시 필수 에너지 기반시설 사업이다. 황보연 서울에너지공사 사장은 “공사는 앞으로도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탄소중립 에너지도시 실현을 위해 선도적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부산시교육청, 내년 신설 유·초·특수학교 4곳 개교…남구 신연초도 재개교

    부산시교육청, 내년 신설 유·초·특수학교 4곳 개교…남구 신연초도 재개교

    신도시 조성으로 학령인구가 빠르게 늘고 있는 부산 강서구 에코델타시티에 내년 3월 유치원 2곳과 초등학교 1곳, 특수학교 1곳이 문을 연다. 학교 인근 주택 재개발 사업으로 학생 수가 급감하면서 2년간 임시휴교에 들어간 남구 신연초등학교도 내년 3월 재개교한다. 31일 부산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날 김석준 부산시교육감은 시교육청 회의실에서 신설, 재개교하는 유치원·학교 교원, 교장에 대한 사무 취급 겸임 발령을 내고 개교 준비에 차질 없도록 준비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에 따라 발령받은 교장들은 개교 전까지 기존 업무 외에 개교 준비 사무업무까지 함께 처리하게 된다. 강서구 에코델타시티에 내년 개교하는 학교는 15학급 규모 에코 4 유치원, 12학급 규모 에코 8 유치원, 31학급 규모 에코 4초등학교, 31학급 규모 에코특수학교 등 4곳이다. 에코델타시티는 아파트 신축이 한창인 곳으로, 지속적인 인구 유입이 이뤄지면서 학교 신설 필요성이 높다. 시교육청은 2022년과 2023년 이들 학교에 대한 투자심사를 완료하고 신축 아파트 입주 일정에 맞춰 차질 없이 개교할 수 있도록 준비해왔다. 남구 신연초는 학교 주변에서 재개발 사업이 진행되면서 지난해 3월부터 휴교에 들어갔다. 휴교 후 주택 재개발 사업 완료와 입주 시기에 맞춰 학교 문을 다시 여는 것은 부산에서 처음 있는 일이다.
  • 기재부 복권위원회, 배우 박하선과 취약계층 위한 김장 김치 나눔 봉사

    기재부 복권위원회, 배우 박하선과 취약계층 위한 김장 김치 나눔 봉사

    기획재정부 복권위원회(위원장 임기근 제2차관)와 복권수탁사업자 동행복권(대표 홍덕기)은 31일 서울 강서구 강서노인종합복지관에서 취약계층을 위한 김장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기획재정부 임기근 제2차관을 비롯해 행복공감봉사단장 박하선 배우, 봉사단원 등 총 80여 명이 참여했다. 봉사자들은 절인 배추에 양념을 채워 약 1천500포기의 김장 김치를 담근 뒤 인근 지역의 일부 저소득·취약 계층 가정을 방문해 이를 전달했다. 행복공감봉사단은 복권기금의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기 위한 자원봉사단으로, 올 한해 취약계층 환경개선, 국가유공자 보훈 나눔, 발달장애 청소년 체육활동 지원 등 폭넓은 봉사활동을 펼쳤다. 봉사단은 앞으로도 우리 사회에 소외된 이웃과 도움이 필요한 곳을 찾아 지속적으로 나눔의 정신을 실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김춘곤 서울시의원, 국제예술경영연맹 포럼 참석··· 글로벌 문화정책 교류 강조

    김춘곤 서울시의원, 국제예술경영연맹 포럼 참석··· 글로벌 문화정책 교류 강조

    서울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위원으로 활동 중인 김춘곤 의원(국민의힘, 강서4)은 지난 30일 열린 국제예술 경영연맹 포럼에 참석해 상명대학교 김종희 총장과 임홍명 국제예술 경영연맹 회장을 비롯한 국내외 예술경영 관계자들과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만남은 글로벌 문화산업의 변화와 각국의 예술정책, 경영방식 등을 공유하고 협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자리로 서울시의회와 학계, 국제 예술단체 간의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데 의미가 있다. 김 의원은 “문화의 영향력은 도시 경쟁력의 핵심 요소이며, 서울이 세계 문화 중심 도시로 도약하기 위해서는 예술경영과 정책이 함께 발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오는 31일에는 서울시의회와 국제예술경영연맹이 공동 주최하는 ‘글로벌 문화 영향력 지수 정립을 위한 정책토론회’가 열릴 예정이다. 이번 토론회에서는 각국의 문화콘텐츠를 정량적으로 평가할 수 있는 지표를 마련하고, 서울시의 글로벌 문화정책 방향을 논의할 계획이다. 김 의원은 “이번 포럼과 정책토론회를 계기로 서울이 문화 교류와 예술경영의 국제적 거점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정책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 강서구 ‘강서유통단지 한마음 페스티벌’…“최대 30% 특별세일”

    강서구 ‘강서유통단지 한마음 페스티벌’…“최대 30% 특별세일”

    서울 강서구는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다음달 2일 오전 10시부터 ‘강서유통단지 한마음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31일 밝혔다. 강서유통단지는 화곡동 일대에 형성된 생활용품·잡화·화장품·완구 중심 도매 전문 상권이다. 올해로 4회째인 이번 축제는 강서유통단지 고객지원센터 앞 야외무대에서 진행된다. ▲ 특별세일 판매전 ▲ 주민 노래자랑 ▲ 인기 가수 공연 ▲ 체험 부스 ▲ 먹거리 장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준비됐다. 행사의 하이라이트는 강서유통단지 입점 업체가 참여하는 ‘특별세일 판매전’이다. 생활용품, 화장품, 애견용품, 완구 등 다양한 상품을 시중가보다 최대 30%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다. 오전 10시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태권도 시범과 초대 가수 정미영의 무대가 펼쳐질 예정이다. 2부에서는 주민이 직접 참여하는 노래자랑과 밴드공연, 소명, 수와 진 등 인기 가수들이 출연하는 축하무대가 마련돼 흥겨운 분위기를 한층 끌어올릴 예정이다. 지난해 큰 호응을 얻은 주민 노래자랑은 올해 어린이 부문이 신설됐다. 사전 신청을 통해 접수된 성인 19팀과 어린이 7팀이 열띤 경연을 펼친다. 또한 행사장 곳곳에는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풍선아트, 페이스페인팅 등 체험 부스가 운영된다. 화곡2·4·8동 직능단체가 참여하는 먹거리 장터도 함께 열린다. 진교훈 강서구청장은 “이번 축제가 상인과 주민이 하나 되어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고 공동체의 소중함을 되새기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상권이 경쟁력을 갖춘 명소로 발전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강서 안양천 진입 경사로로 편히 걸어요

    강서 안양천 진입 경사로로 편히 걸어요

    서울 강서구가 보행 약자도 편하게 안양천으로 진입할 수 있는 경사로를 설치했다고 30일 밝혔다. 최근 강서구 염창동 무학아파트 인근(염창동 255)에 안전 펜스와 함께 폭 1.5m, 길이 26m의 경사로가 설치됐다. 그동안 이곳엔 경사로 없이 계단만 있어 휠체어 이용자, 유모차를 끄는 보호자, 어르신들이 안양천에 오가려면 480m 가까이 우회해야 했다. 이에 따라 무학아파트뿐만 아니라 인근 동아아파트, 리버펠리스, 현진파크뷰 등 약 1140가구 주민들이 더 편리하게 아름다운 수변 경관과 산책로를 갖춘 안양천을 이용할 수 있게 됐다. 당초 화단 철거나 통행인 증가에 따른 소음 문제 등을 우려한 일부 주민의 반대도 나왔지만, 지속적인 소통과 협의를 통해 설득했다고 강서구는 설명했다. 앞서 강서구는 지난 8월 서진학교 인근 흙길을 목재 데크길로 조성하는 등 보행 환경을 개선하고 있다. 화곡동 곰달래로35길에 경사형 엘리베이터 등 승강편의시설 설치 사업을 추진 중이다. 진교훈 강서구청장은 “작은 경사로가 주민들의 일상 속 자유를 넓히고 따뜻함을 이어주는 통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두산 11연패 저지할 것…이창우·고채은 남녀 신인드래프트 1순위 SK호크스, 대구광역시청 유니폼

    두산 11연패 저지할 것…이창우·고채은 남녀 신인드래프트 1순위 SK호크스, 대구광역시청 유니폼

    다음 달 15일 2025~26 핸드볼 H리그 개막을 앞두고 30일 서울 강서구 메이필드 호텔에서 열린 미디어데이에서 두산의 남자부 11연패를 저지하겠다는 호언장담이 쏟아졌다. 여자부에서는 유럽파 류은희가 복귀한 부산시설공단이 경계 대상 1호로 거론됐다. 두산 윤경신 감독이 허리 수술로 인해 박찬영 코치가 대신 참석한 가운데 이날 화두는 ‘어우두’(어차피 우승은 두산’가 이어지느냐였다. 박 코치는 “올해도 우승하면 11시즌 연속 통합 우승이다. 반드시 이루고 싶다”고 말했다. 두산은 지난 시즌 정규리그 1위와 챔피언결정전 우승을 모두 기록하며 10시즌 연속 통합 챔피언이라는 대업을 달성했다. 지난 시즌 챔프전에서 고배를 마신 SK호크스를 비롯한 나머지 7개 팀은 이를 용인하지 않겠다고 선언했다. 누노 알바레즈 SK 감독은 “마지막까지 쫓아간 지난 시즌 기세를 이어간다면 두산을 더 괴롭힐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백원철 하남시청 감독도 “다른 팀 모두가 리그 초반 두산에 5연패를 안겨드리겠다”며 도발했다. 장인익 인천도시공사 감독은 “두산 유니폼에 별이 너무 많아 눈이 부시다”면서 “고마해라. 많이 뭇다 아이가”라며 사투리로 농담을 던졌다. 여자부(8개 팀)에서는 2021년 헝가리 명문 교리에 입단해 5년 활약 후 지난 7월 친정 부산시설공단으로 복귀한 류은희가 화두였다. 한편 이날 오전 열린 남자부 신인 드래프트에서는 ‘최대어’로 꼽힌 장신의 국가대표 골키퍼 이창우가 전체 1순위로 SK 유니폼을 입었다. 여자부에서는 대전체고 고채은이 1순위로 대구시청에 입단했다.
  • 두산 11연패 저지할 것…이창우·고채은 남녀 신인드래프트 1순위 SK호크스, 대구광역시청 유니폼

    두산 11연패 저지할 것…이창우·고채은 남녀 신인드래프트 1순위 SK호크스, 대구광역시청 유니폼

    다음달 15일 개막하는 2025-2026 핸드볼 H리그를 앞두고 30일 서울 강서구 메이필드 호텔에서 열린 미디어 데이에서 두산을 제외한 5개 남자 실업팀 감독은 하나같이 두산의 11연패를 저지하겠다고 공언했다. 여자부 8개 팀 감독과 선수도 국가대표 출신인 류은희가 복귀한 부산시설공단을 유력한 우승후보로 꼽았다. 두산 윤경신 감독이 허리 수술로 인해 박찬영 코치가 대신 참석한 가운데 이날 화두는 ‘어우두’(어차피 우승은 두산’이 이어지느냐였다. 박찬영 코치는 “올해도 우승하면 11시즌 연속 통합 우승이다. 그 목표를 반드시 이루고 싶다”고 말했다. 두산 선수단을 대표해 참석한 이성민도 “왕좌의 무게를 견딜 팀이 아직은 우리밖에 없다”고 강조했다. 두산은 지난 시즌 정규리그 1위와 챔프전 우승을 모두 기록하며 10시즌 연속 통합 챔피언이라는 대업을 달성했다. 그렇지만 지난 시즌 챔피언결정전에서 고배를 마신 SK호크스는 이를 용인하지 않겠다고 했다. 누노 알바레즈 감독은 “두산은 단점을 찾기가 어려운 팀”이라면서도 “지난 시즌 마지막까지 쫓아갔다. 올해 우리가 그 기세를 이어간다면 두산을 더 괴롭힐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하남시청 백원철 감독도 “두산을 제외한 다른 팀이 리그 초반 두산에 5연패를 안겨드리겠다”며 도발했다. 장인익 인천도시공사 감독은 “두산 유니폼에 별이 너무 많아서 눈이 부시다”면서 “고마해라. 많이 뭇다 아이가”라며 농담했다. 인천도시공사는 지난 시즌 4위에 그쳐 포스트시즌에 진출하지 못했지만 올해는 전국체전서 정상을 차지, H리그서 돌풍을 일으킬 것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상무피닉스의 손병진 코치는 “이번 전국체전에서 두산을 이겨봤다. 두산이 우리를 약체로 보고 방심했다”면서 “H리그에서도 그 때처럼 군인 정신으로 끈질기게 경기하면 돌파구를 찾을 수 있을 것”이라며 정신력 측면에서 해법을 제시했다. 이어 열린 여자부 미디어데이에서는 2021년 헝가리 명문 교리에 입단해 5년 활약 후 올해 7월 다시 친정인 부산시설공단으로 복귀한 류은희를 보유한 부산시설공단이 우승후보로 꼽혔다. 신창호 부산시설공단 감독은 “저희가 선수층이 두텁고 안정적인 팀은 맞는데 어쨋든 우승을 하려면 선수들이 이름값보다는 팀플레이에 집중해야 한다”면서 “우승후보로 지목해줘서 부담스럽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는 오히려 박조은 골키퍼가 버티고 있는 SK슈가글라이더즈를 우승후보로 꼽았다. 한편 이날 오전 열린 남녀 신인드래프에서는 이번 드래프트 ‘최대어’로 꼽히던 장신의 국가대표 골키퍼인 이창우가 전체 1순위로 SK호크스 유니폼을 입었다. 여자부에서는 대전체고의 고채은이 1순위로 대구광역시청에 입단했다.
  • 부산시의회, 자동차 부품업계와 간담회...김태효 의원 현장소통

    부산시의회, 자동차 부품업계와 간담회...김태효 의원 현장소통

    부산시의회가 자동차부품업계의 성장을 위해 현장 소통에 나섰다. 30일 부산시의회에 따르면 기획재경위원회 김태효의원은 29일 오후 강서구 과학산단 내 부산자동차부품협동조합 회의실에서 기업 대표들과 ‘자동차부품업계 지원방안 마련 간담회’를 갖고 업계의 현안과 지원방안을 논의했다. 간담회에는 오린태 부산자동차부품공업협동조합 이사장, 기업대표 및 관계자, 부산시 박대선 산업정책과장, 부산테크노파크 양창문 첨단주력사업단장 등이 참석해 실질적인 지원방안 마련에 공감대를 형성했다. 이날 간담회는 부산 자동차부품업계의 숙원사업인 ‘공동물류센터’ 구축의 정책 해법 모색을 위해 마련됐다. 가격 경쟁력은 물론 이제는 기술력까지 턱밑까지 쫓아온 중국산 부품과의 경쟁에서 살아남기 위해서는 원가의 10% 이상을 차지하는 물류비용 절감이 절실한 상황이다. 실제 제조 능력과 거래처를 확보해 놓고도 원자재, 완성품 보관 창고가 부족하다는 이유로 추가수주에 실패한 기업의 사례가 소개되기도 했다. 이에 자동차부품업계는 부산시에 ‘공동물류센터’ 설립 지원을 지속적으로 요청해왔다. 기업대표들은 공동포장․출하․보관은 물론 수요예측 기반 출고 시스템을 도입해 재고 회전율이 상승하고 과잉재고가 방지된다면 중소업체들의 물류비용은 최대 25%까지 절감이 가능하다며, 시의 적극적인 지원을 호소했다. 간담회를 주재한 김태효 의원은 “자동차부품업계의 목소리를 현장에서 들어보니 위기의식을 가지지 않을 수 없다” 면서 “공동물류센터 요청 외에 업계 내에서도 다양한 어려움이 있고 그에 따라 다양한 형태로 지원이 있어야 한다는 사실도 알게 됐다는 것이 이번 간담회의 성과”라고 말했다.
  • 은평구, 서울시 정신건강사업 우수기관 선정 영예

    은평구, 서울시 정신건강사업 우수기관 선정 영예

    서울 은평구는 ‘2025 서울시 정신건강사업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30일 밝혔다. 앞서 구는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재활프로그램과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자살 고위험군 및 유가족 대상 상담 및 지속적인 사후관리를 제공하는 등 맞춤형 지원체계를 구축했다. 또한 정신건강 위기 상황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민·관네트워크 조성과 재난 심리 지원을 통해 주민이 안심하고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정신건강 안전망을 조성했다. 여기에 구 정신건강복지센터 역시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주민의 정신건강 증진에 앞장서고 있다. 이같은 노력에 힘입어 구는 이번 평가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유공 표창은 지난 23일 열린 ‘정신건강의 날 기념행사’에서 이뤄졌다. 구는 앞으로도 지역사회 기반의 통합적 정신건강관리 체계를 강화하고, 조기 발견에서 재활과 회복까지 이어지는 지속 가능한 정신건강서비스를 확대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내달 26일 정신건강전문의, 정신간호학 교수 등 전문가가 참여하는 ‘자살예방 세미나’를 열고 구 자살 현황 분석 및 정책 방향을 모색할 것”이라고 말했다.
  • 강서구, 보행약자 위한 안양천 진입 경사로 설치

    강서구, 보행약자 위한 안양천 진입 경사로 설치

    서울 강서구가 보행 약자도 편하게 안양천으로 진입할 수 있는 경사로를 설치했다고 30일 밝혔다. 최근 강서구 염창동 무학아파트 인근(염창동 255번지)에 안전 펜스와 함께 폭 1.5m, 길이 26m의 경사로가 설치됐다. 그동안 이곳엔 경사로 없이 계단만 있어 휠체어 이용자, 유모차를 끄는 보호자, 어르신들이 안양천에 오가려면 480m 가까이 우회해야 했다. 이에 따라 무학아파트뿐만 아니라 인근 동아아파트, 리버펠리스, 현진파크뷰 등 약 1140세대 주민들이 더 편리하게 아름다운 수변 경관과 산책로를 갖춘 안양천을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당초 화단 철거나 통행인 증가에 따른 소음 문제 등을 우려한 일부 주민의 반대도 나왔지만, 지속적인 소통과 협의를 통해 설득했다고 강서구는 설명했다. 앞서 강서구는 지난 8월 서진학교 인근 흙길을 목재 데크길로 조성하는 등 보행 환경을 개선하고 있다. 화곡동 곰달래로35길에 경사형 엘리베이터 등 승강편의시설 설치 사업을 추진 중이다. 진교훈 강서구청장은 “작은 경사로가 주민들의 일상 속 자유를 넓히고 따뜻함을 이어주는 통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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