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강서구
    2026-03-15
    검색기록 지우기
  • 도난 사고
    2026-03-15
    검색기록 지우기
  • 미국 원정
    2026-03-15
    검색기록 지우기
  • 존속살해
    2026-03-15
    검색기록 지우기
  • 무장세력
    2026-03-15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11,521
  • “1월1일0시 태어난 아기”···신축년 ‘새해둥이’ 탄생

    “1월1일0시 태어난 아기”···신축년 ‘새해둥이’ 탄생

    2021년 신축년(辛丑年) 새해 첫아기 탄생“이런 축하 처음”…비대면 축하 1월 1일 0시. 경기 고양시 일산차병원과 서울 강서구 미즈메디병원에서 신축년(辛丑年) 새해를 여는 첫아기가 우렁찬 울음소리와 함께 태어났다. 정송민(34)·임상현(37)씨, 박세미(33)·김형모(38) 씨 부부가 각각 ‘하트’와 ‘봉이’라는 태명을 지어준 흰 소띠 아들이다. 하트의 엄마, 아빠는 “새해 벽두에 태어난 우리 아이가 흰 소의 상서로운 기운을 받아 건강하게 잘 자랐으면 좋겠다”며 “많은 분들의 축복 속에 태어나 씩씩하고 밝게 자랐으면 한다”고 덕담을 했다. 코로나19 유행으로 분만실 밖 대형 모니터를 통해 손자를 지켜본 하트의 할아버지 임성빈(63) 씨는 “코로나19로 인해 첫 손자 얼굴을 제때 못 볼 것이라고 생각했는데 모니터로나마 볼 수 있어 무척 기쁘다”며 웃었다. 봉이 아빠는 “건강하게 태어난 봉이와 아내에게 고맙다. 슬기롭고 지혜로운 아이로 자라나 사회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새해둥이’ 탄생 소식에 네티즌은 “새해둥이 너무 축하합니다”, “코로나19(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으로 힘들지만 올해는 모두 사라져 아이들이 편하게 숨쉬는 세상이 왔으면”, “너무 귀엽다”, “새 생명은 우리 희망”, “새해둥이 비대면 축하라도 너무 축하해”등 축하를 전했다. 김채현 기자 chkim@seoul.co.kr
  • “방화동 폐기물처리장 이전, 내년엔 꼭”… 풀뿌리 민원 해결사의 다짐

    “방화동 폐기물처리장 이전, 내년엔 꼭”… 풀뿌리 민원 해결사의 다짐

    “방화동 발전을 가로막는 건설폐기물처리장을 최대한 빨리 이전하는 데 전력을 다하겠습니다.” 서울 강서구의회 행정재무위원장을 맡은 송영섭 의원은 30일 올해를 마무리하며 서울신문과 가진 인터뷰에서 강서구의 가장 중요한 당면 과제로 방화동 건설폐기물처리장 이전을 꼽았다. ●“처리장 이전, 시·환경부서 타당 결론 내려” 송 의원은 “이미 서울시와 환경부가 건설폐기물처리장 이전이 타당하다고 결론을 내렸다”면서 “지역구의 진성준 국회의원과 이 문제를 빠르게 처리하기 위해 다각도로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강서구의회는 지난 5월 임시회에서 ‘방화동 건설폐기물처리장 이전 및 공원화사업 추진 촉구 결의문’을 채택하고, 6월에는 건설폐기물처리장 이전 태스크포스(TF)도 구성했다. ●“면적 97% 묶는 공항고도제한 해제 박차” 지역 주민들의 또 다른 염원인 공항고도제한 문제 해결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송 의원은 “강서구 전체 면적의 97%가 고도제한에 걸려 48m 이상의 건물을 못 짓게 돼 있다”면서 “건설폐기물처리장과 함께 고도제한 해제를 위한 기틀을 마련해 지역 발전에 대한 주민들의 갈증을 풀어 낼 것”이라고 했다. 33년째 강서구에서 지역 정치를 하면서, 3·5·6·8대 네 번에 걸쳐 구의원으로 일하는 그는 말 그대로 ‘풀뿌리 민주주의의 산증인’이다. 그래서일까. 송 의원이 생각하는 의정 활동의 중심은 ‘주민의 삶 개선’이다. 그는 “정치적 입장을 내세워 싸우기보다 주민들의 삶 개선에 집중해야 한다”면서 “집행부를 견제할 부분은 견제하고, 협력할 부분은 협력해 지역 발전을 일궈 내야 한다”고 말했다. 실제 송 의원은 의정 활동을 통해 ▲방화근린공원 조성 ▲개화산 둘레길 조성 ▲방화3동 가로수 교체 ▲방화3동 우리동네 키움센터 ▲방화근린공원 봄꽃축제 ▲강서 어린이 동화축제 등 주민들의 삶을 향상시키는 다양한 사업을 이끌어 냈다. 누구보다 일에 집중하는 송 의원이지만, 정작 그는 “일보다 사람이 먼저”라고 한다. 송 의원은 “정치란 사람이 먼저고, 사람 속에 답이 있다. 주민들과의 신뢰를 반드시 지켜 갈 것”이라면서 “올해 해결하지 못한 민원은 내년에 꼭 해결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동현 기자 moses@seoul.co.kr
  • 부산 항만시설 재해 안전성 강화…10년간 10조원9000억원 투입

    부산 항만시설의 재해 안전성을 강화하고 항만 연관산업 인프라를 확충하는 데 10년간 10조9000억원이 투입된다. 부산시는 해양수산부가 내년부터 2030년까지 부산항(부산항 남항,진해 신항 등 포함)에 10조9천억원을 투입하는 내용을 담은 제4차 전국 항만기본계획을 고시했다고 30일 밝혔다. 항만기본계획은 항만법에 따라 해양수산부 장관이 수립하는 항만 관련 최상위 국가계획이다. 전국 31개 무역항과 29개 연안항의 개발과 운영의 기준이 되며 항만에 부두,도로,철도,배후산업,도시를 효율적으로 연계시키는 공간계획이다. 이 계획에 따르면 부산항 남항 일원 항만 배후지역 주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한 재해 예방사업이 추진된다. 서구 암남동 한진 매립지 앞 500m와 남항 서방파제 365m에 너비 43m짜리 방재 호안이 조성된다.정박지 내 해양사고를 막기 위한 남외항 다목적 방파제(4천500m)도 장래 계획(2030년 이후)으로 반영됐다. 기상악화 때 항만시설과 청학동 배후지 일원 민간시설 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재해방지시설(방파제 1천300m)도 추진된다. 낙동강 하구 어선 통항로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한 소형선박 통항로 준설(28만3천㎥) 계획도 포함됐다. 부산 영도구 동삼동 영도신방파제 일원에 선박수리 공간을 조성하고,부산항 신항 남 컨테이너부두에는 잡화부두 2선석과 배후부지,중소형선 계류시설인 피더 부두 2선석이 확충된다. 기존 항만계획에 포함됐던 신항 LNG 벙커링 터미널,3만t급 이상 대형 수리조선단지도 반영됐다. 국제수산물 도매시장 일원에는 잡화부두 1선석과 야적장이 조성되고, 용호부두 방파제(100m)가 100m 더 연장된다. 이밖에 부산 강서구 가덕도 고직말 일원 해양문화공원(8만5천㎡)과 영도구 동삼동 해경 부두 내 소형선박 계류공간을 확충(부두 210m,파제제 60m)하는 계획도 포함됐다. 부산시 관계자는 “앞으로 특송화물을 비롯한 전자상거래 물류기능 강화, 기존항만의 스마트항만 전환 등 미래지향적인 항만 발전전략을 발굴하여 차기 기본계획에 반영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부산김정한 기자 jhkim@seoul.co.kr
  • [포토] 서정희-서동주, ‘자매 같은 모녀’

    [포토] 서정희-서동주, ‘자매 같은 모녀’

    방송인 서정희 서동주 모녀가 29일 서울 강서구 한 스튜디오에서 열린 SBS플러스 ‘쩐당포‘ 녹화를 위해 출근하며 인사를 하고 있다. 2020.12.29 뉴스1
  • 번뜩이는 강서 공무원… 서울창의상 2관왕

    서울 강서구 공무원이 주민들의 생활을 개선하기 위해 낸 아이디어가 서울시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강서구는 ‘2020년 하반기 서울창의상’ 혁신시책 부문 우수상과 공무원 창의제안 부문 장려상을 받았다고 28일 밝혔다. 서울창의상은 새로운 아이디어나 사업으로 시정발전에 기여한 시민, 공무원 등에게 수여된다. 강서구는 올해 혁신시책 부문에서 구청 도로과의 ‘시공방식만 개선하니 부실 시공, 소음, 먼지 해결된다’로 우수상을 받았다. 강서구 관계자는 “그동안 도로에 원형 맨홀을 설치해야 하는 경우 현장에서 맨홀을 절단해 시공 품질이 나빠지고, 소음과 먼지가 많이 발생하는 등 불편함이 많았다”면서 “하지만 지난 4월 현장에서 바로 절단하는 시공 방식을 원형 맨홀을 규격화해 공장에서 미리 제작한 후 현장에서는 규격제품을 설치하는 방식으로 바꿔 먼지와 소음을 대폭 줄였다”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공무원 창의제안 부문에서는 지역경제과 홍지훈 주무관이 제안한 ‘대형 폐기물 수거 업무 개선을 위한 지리정보시스템(GIS)과 행정정보 연계 활용’이 장려상을 받았다. 이 아이디어는 서울시 자체 GIS 구축을 통해 행정정보를 시각화해서 관련 업무를 빠르게 처리할 수 있게 한 것이다. 홍 주무관은 “동료 직원이 대형 폐기물 수거 업무로 고민하는 모습을 보면서 내가 활용하는 방법으로 다른 직원들도 효율적으로 업무를 했으면 하는 마음에 제안하게 됐다”면서 “불편함을 참기보다는 개선하려는 고민이 다른 직원들에게도 도움이 될 수 있어서 기분이 좋다”고 말했다. 김동현 기자 moses@seoul.co.kr
  • 상주시, 집합금지 명령서 훼손한 BTJ열방센터 대표 고발

    상주시, 집합금지 명령서 훼손한 BTJ열방센터 대표 고발

    경북 상주시는 28일 집합금지 명령서를 훼손한 혐의로 선교시설 BTJ열방센터 대표 A씨를 경찰에 고발했다고 밝혔다. 시가 감염병예방법에 따라 상주시 화서면 BTJ열방센터 정문 차단기에 집합금지 명령서를 부착했으나 열방센터 측이 이를 떼어낸 데 따른 조치다. BTJ열방센터는 지난 10월 9∼10일 2577명을 모아 행사를 연 혐의로 상주시에 의해 고발돼 경찰 조사 후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송치된 바 있다. 이어 지난달 27∼28일 500여 명이 참여한 집회를 열어 대구 거주 방문자가 코로나19로 확진됐고, 이달 11∼12일 행사 때는 서울 강서구 방문자가 확진됐다. 이밖에 열방센터를 방문한 상주시 한 교회 목사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고,같은 교회 신도 7명이 확진되기도 했다. BTJ열방센터 관련 확진자가 대전과 광주 등에서도 발생한 것으로 추정되지만 명확한 역학조사는 이뤄지지 않았다. 상주시 관계자는 “집합금지 행정처분으로 명령서를 열방센터 정문에 부착했는데 이를 훼손해 고발했다”고 말했다. 상주 김상화 기자 shkim@seoul.co.kr
  • [속보] “일찍 울린 종” 피해 수능 수험생들, 유은혜 등 고소

    예정보다 일찍 울린 시험 종료종으로 인해 피해를 봤다고 주장하는 수능 수험생과 학부모들이 유은혜 교육부 장관 등을 경찰에 고소했다. 28일 경찰 등에 따르면 서울 강서구 덕원여고에서 수능 시험을 치른 수험생과 학부모들은 지난 24일 유 장관과 조희연 서울시 교육감, 시험장 감독관 등 8명을 직무유기 혐의로 서울 강서경찰서에 고소했다. 지난 3일 수능 시험이 치러진 덕원여고에서는 탐구영역 시험이 진행된 4교시 첫 번째 선택과목 시험의 종료종이 2~3분 정도 일찍 울렸다. 학생들은 갑작스러운 상황에 혼란이 빚어지며 시험에서 피해를 봤다고 주장했다. 서울시 양천교육지원청은 “방송 담당 교사가 시간을 설정하는 과정에서 마우스 휠을 실수로 잘못 건드려 벌어진 것으로 파악된다”고 밝혔다. 최선을 기자 csunell@seoul.co.kr
  • [인사] 행정안전부, 부산시, 해양경찰청, 소방청, 공정거래위원회

    ■ 행정안전부 ◇ 국장급 전보 △ 국제행정협력관 김성수 ◇ 과장급 전보 △ 디지털정부기반과장 장경미 △ 공공지능정책과장 고광덕 △ 협업정책과장 박남기 ■ 부산시 ◇ 3급 △ 재정관 허남식 △시민안전실장 김경덕 △도시계획실장 김종경 △도시균형재생국장 김형찬 △문화체육국장 송삼종 △행정자치국장 박수생 △민생노동정책관 이병석 △물정책국장 이근희 △부산광역시(교육파견) 송양호 △부산광역시(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 파견) 송광행 △보건환경연구원장 정영란 △상수도사업본부장 김광회 △낙동강관리본부장 신제호 △서구(부단체장) 이범철 △부산진구(부단체장) 김병기 △해운대구(부단체장) 이윤재 △강서구(부단체장) 여운철 △사상구(부단체장) 김배경 △부산광역시(교육파견) 이용주 △수영구(부단체장) 전홍임 △복지건강국장 안병선 △기획관 이경덕 △건설본부장 심성태 ■ 해양경찰청 ◇ 치안감 전보 △ 본청 기획조정관 윤성현 △ 본청 경비국장 김용진 △ 해경교육원장 김종욱 △ 서해지방해경청장 정봉훈 △ 남해지방해경청장 서승진 ■ 소방청 ◇ 소방정감 승진 △ 소방청 차장 이흥교 △ 서울소방재난본부장 최태영 △ 경기도소방재난본부장 이상규 ■ 공정거래위원회 ◇ 과장급 전보 △ 정책홍보담당관 피계림 △ 송무담당관 김근성
  • 서울 코로나19 확진, 오후 6시까지 197명...2명 제외 ‘국내 감염’

    서울 코로나19 확진, 오후 6시까지 197명...2명 제외 ‘국내 감염’

    26일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서울 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97명 발생했다고 서울시가 밝혔다. 같은 시간대로 비교하면 전날인 25일(237명)보다는 40명 적고, 지난주 토요일인 19일(122명)보다는 많다. 이날 신규 확진자 중 해외 유입 2명을 제외하면 195명이 국내 감염이었다. 집단감염 사례 가운데에는 송파구 동부구치소(2명), 양천구 요양시설(1명), 구로구 요양병원(1명), 강서구 교회(1명), 강동구 지인모임(1명), 용산구 건설현장(1명), 강남구 SH공사(1명) 등과 관련해 확진자가 추가됐다. 기타 확진자 접촉으로 95명, 다른 시도 확진자 접촉으로 14명이 늘었다. 감염경로가 불명확해 조사 중인 사례는 76명이다. 26일 오후 6시 기준 서울 누적 확진자는 1만7265명이다. 현재 검사 결과 확인과 집계 작업이 계속 진행 중인 만큼 하루 확진자수는 훨씬 늘어날 수 있다. 다만 성탄절인 25일 서울의 검사 건수는 3만1365건(임시검사소 1만5575건 포함)으로, 24일의 5만8658건(임시검사소 3만6343건)보다는 크게 줄었다.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크리스마스의 약속… 소외 아동 산타가 된 강서

    크리스마스의 약속… 소외 아동 산타가 된 강서

    “과자집이 온다는 소식에 아이가 얼마나 기다리던지…. 어제 오자마자 만들고 너무 좋아했어요. 크리스마스에 좋은 추억 만들어 주셔서 감사합니다.”(서울 강서구 드림스타트 사업 지원 대상 부모 A씨) 코로나19로 복지 사각지대가 늘고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는 가운데 서울 강서구가 지역의 어려운 어린이를 대상으로 세심한 복지행정을 펼쳐 눈길을 끌고 있다. 강서구는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지난 21일까지 취약계층 아이들에게 집에서 가족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크리스마스 선물을 전달했다고 24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드림스타트 사례 관리 대상 아동 248명이다. 드림스타트는 취약계층 아동에게 복지·교육·건강 등의 맞춤형 복지를 통해 어린이들이 사회에 나갈 때 공평한 출발 기회를 얻도록 하는 사업이다.이번에 배달된 선물은 ‘케이크 키트’와 ‘과자집 키트’다. 어린이들은 전달받은 키트로 가족들과 함께 케이크와 과자집을 만들고 먹으면서 즐겁게 지냈다. 구는 아이들이 완성한 케이크와 과자집의 사진과 후기를 오는 28일까지 전달받아 60명을 ‘드림스타트 가족 기쁨상’으로 선정해 3만원 상당의 모바일 상품권도 전달할 계획이다. 김은영 구 생활보장과 드림스타트팀장은 “매년 연말이면 드림스타트 사례 관리 대상 어린이들이 함께 다양한 연말 행사를 하거나 산타할아버지가 방문해 선물을 나눠줬다. 하지만 올해는 코로나19로 이런 행사를 모두 취소하게 됐다”면서 “어린이들이 즐거워할 것이 무엇이 있을까 생각하다가 케이크 만들기를 생각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 밖에도 코로나19의 확산으로 취약계층 어린이에 대한 지원이 쉽지 않지만, 강서구는 다양한 방법으로 복지 프로그램을 이어 가고 있다. 강서구는 평소 진행했던 대규모 행사나 체육활동 등을 대신해 양육코칭 부모 교육, 가족 단위 놀이공원 방문 지원, 잡지 구독 지원, 송편 키트 배송 등 다양한 비대면 소규모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민간 업체와 협력해 진행한 취약계층 주거시설 방역 사업과 코로나19로 인한 휴교로 집에 있는 아이들을 위한 학습지 지원 서비스가 좋은 평가를 받았다. 노현송 강서구청장은 “복지 사각지대가 생기지 않도록 사업별로 촘촘하게 챙겨 강서 주민 모두가 따뜻한 연말연시를 지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김동현 기자 moses@seoul.co.kr
  • “‘블랙아웃’ 주장했지만…” 경찰 친구 살해한 30대, 2심도 중형

    “‘블랙아웃’ 주장했지만…” 경찰 친구 살해한 30대, 2심도 중형

    2심 재판부, 1심과 같은 징역 18년 선고결혼식 사회 봐줄 정도로 절친했는데…“친구 사이 의문 들 정도로 폭력적이고 잔인” 친한 친구인 현직 경찰관을 폭행·살해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30대 항공사 승무원이 2심에서도 중형을 선고받았다. 서울고법 형사3부(부장판사 배준현 표현덕 김규동)는 24일 살인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김모(35)씨에게 1심과 같은 징역 18년을 선고했다. 앞서 검찰은 1, 2심에서 모두 김씨에게 무기징역을 선고해달라고 요청했다. 재판부는 “김씨는 피해자에게 일방적으로 유형력을 행사했다고 볼 수 있다”며 “비록 맨손으로, 다른 흉기를 사용하지 않더라도 살인의 고의를 인정할 수 있다”고 밝혔다. 김씨는 술에 취해 기억을 잃는 일명 ‘블랙아웃’이 됐다고 주장하며 살인의 고의가 없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재판부는 “블랙아웃은 행위에는 인식이 있었지만 나중에 기억을 못 하는 것”이라며 “블랙아웃이 맞더라도 사후적으로 기억에 장애가 생겼을 뿐이고 범행 당시에는 인지 기능에 장애가 있었다고 보기 어렵다”고 지적했다. 이어 “피고인은 살인의 고의는 부정하고 있지만 폭행으로 사망에 이르게 한 건 인정하고 있고, 유족들에게 사죄의 편지를 보내 반성하고 있다”며 “당시 두 사람은 술에 취한 것으로 보이고, 사전계획한 범행인 것으로도 보이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재판부는 “그러나 유족들과 합의가 이뤄지지 않았고 유족들이 엄한 처벌을 원하고 있다”며 “김씨의 행위가 과연 피해자와 친구 사이로 볼 수 있는지 의문이 들 정도로 폭력적이고 잔인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보호조치조차 취하지 않은 점을 보면 죄질이 좋지 않다. 피해자의 부모와 결혼한 지 얼마 되지 않은 배우자는 가늠하기 어려울 정도의 충격과 고통 속에서 살 것으로 판단된다”며 1심 양형이 적절하다고 판단했다. 김씨는 지난해 12월 14일 오전 서울 강서구의 자택에서 서울의 한 지구대 소속 경찰관인 친구 A씨를 폭행해 살해한 혐의를 받았다. 김씨와 A씨는 대학 동창 사이로, 김씨는 2018년 A씨가 결혼할 때 결혼식 사회를 봐줄 정도로 절친한 사이였다. 지난해 12월 13일 오후 주점에서 만나 3차까지 술을 마신 두 사람은 김씨의 집으로 이동했는데, 자신의 집으로 가려는 A씨와 김씨 사이에서 다툼이 생겼다. 김씨는 전에 배웠던 주짓수 기술을 활용해 A씨를 제압하고 A씨의 얼굴을 주먹으로 수차례 내려치며 폭행했다. 김씨는 A씨를 폭행한 뒤 그대로 내버려 두고 피범벅이 된 상태로 여자친구 집으로 가 씻고 잠을 잔 뒤 다음날 아침 집으로 돌아와 119에 신고했다. 최선을 기자 csunell@seoul.co.kr
  • ‘사전 선거운동’ 진성준 1심서 벌금 70만원…의원직 유지

    ‘사전 선거운동’ 진성준 1심서 벌금 70만원…의원직 유지

    지난 4월 15일 제21대 국회의원총선거(총선) 선거운동기간 전에 선거운동을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진성준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1심 재판에서 당선무효형보다 낮은 벌금 70만원을 선고받았다. 서울남부지법 형사합의11부(부장 이환승)는 24일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진 의원에게 벌금 70만원을 선고했다. 지난 4월 총선에서 서울 강서구을 지역구 의원으로 당선된 진 의원은 총선 선거운동기간 전인 지난해 5월 강서구의 한 교회에서 열린 경로잔치에 참석해 서울시 정무부시장 재직 당시 지역사업에 기여한 업적 등을 설명하며 21대 총선에서 자신을 지지해달라고 부탁하는 방법으로 선거운동을 한 혐의를 받고 있다. 진 의원은 또 같은 달에 강서구에서 열린 다른 행사 자리에 참석해 청와대 정무기획비서관을 지냈던 경력을 언급하며 “강서구 주민을 위해 뛸 기회를 마련해달라”고 말하는 등 주민들에게 지지를 호소한 혐의를 받고 있다. 현행 공직선거법에 따르면 선거운동은 선거기간 개시일부터 선거일 전까지에 한하여 할 수 있다. 올해 총선의 선거운동기간은 지난 4월 2일~14일이었다. 앞서 검찰은 지난 8일 공판에서 진 의원이 범죄사실을 부인하는 점 등을 고려하여 진 의원에게 당선무효형인 벌금 150만원을 선고해줄 것을 재판부에 요청했다. 진 의원의 변호인은 진 의원이 지난해 4월 민주당 강서구을 지역위원장을 맡아 지역 주민들에게 인사말을 하면서 자신이 누구인지 소개할 필요가 있었다면서 “축사 발언에서 총선에 대해 언급하지 않았다”며 무죄를 선고해줄 것을 재판부에 요청했다. 그러나 재판부는 진 의원의 행위가 사전 선거운동에 해당한다고 판단했다. 재판부는 “피고인이 지역 행사에서 축사 발언을 할 때 20대 총선에서 낙선한 사실을 언급했고 당시 지역주민들과 만날 시간이 없었다며 낙선 요인을 분석하기도 했다. 또 21대 총선을 앞두고 지역구에 복귀한 사실과 향후 계획도 이야기했다”면서 “발언 전체 내용을 보면 21대 총선 출마 의사를 표명하면서 선거구민들에게 지지를 호소한 것으로 판단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도 재판부는 “21대 총선을 11개월 앞둔 시점에 지역 행사에 초청돼 축사 과정에서 이런 발언이 이뤄진 것으로 보이고, 피고인의 범행이 선거 결과에 지대한 영향을 미치지는 않았다”면서 “피고인의 피선거권을 박탈할 정도의 위법이라고 볼 수 없다”고 밝혔다. 오세진 기자 5sjin@seoul.co.kr
  • 다온종합건설, ‘라센트로’ 홍보관 오픈… 분양 개시

    다온종합건설, ‘라센트로’ 홍보관 오픈… 분양 개시

    서울 알짜배기 입지에 수요 맞춤형 주거시설이 공급된다. 다온종합건설은 서울 강서구 방화동에서 ‘라센트로’ 홍보관을 이달 21일 열고, 본격 분양에 돌입했다. ‘라센트로’ 는 지하 1층 ~ 지상 13층 규모의 복합주거시설로, 전용 29 ~ 45㎡ 오피스텔 96실 및 근린생활시설로 구성된다. 오피스텔의 경우 선호도 높은 특화설계가 다수 적용되며, 100실 미만으로 구성돼 전매제한 등 정부의 부동산 규제에서 비교적 자유롭다. 거주에 특화된 ‘아파텔’ 이라는 점도 기대를 모은다. ‘아파텔’ 이란 아파트와 오피스텔의 합성어로, 평면설계나 공간활용도가 우수하다는 장점이 있다. 이러한 장점에 기반, 기존 주거형 오피스텔에서 한 차원 진일보한 형태의 주거상품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최근 서울 지역의 아파트 공급가뭄이 지속됨에 따라, 대안 주거시설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공급가뭄과 함께 청약 경쟁이 치열해지는 등 아파트 시장 과열 양상 속 주거형 오피스텔이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어서다. 84㎡ 타입은 물론, 45 ~ 47㎡ 등 중소형 면적에 대한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아지면서 방화역세권에 조성되는 ‘라센트로’ 가 공급 갈증 속 단비가 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또한, 1 ~ 2인 가구가 급격히 늘고 있는 최근 흐름 역시, 아파텔의 가치를 배가시키는 요소다.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 2019년 기준, 국내 1인 가구는 614만7516가구로 집계되면서, 지난 2010년 (414만2165가구) 대비 200만5351가구 (48.41%) 증가한 것으로 확인됐다. 아울러, 1인 가구가 전체 가구에서 차지하는 비중 역시 2010년 23.9%에서 지난해 30.2%로, 9년 새 6.3%p 가량 올랐다. 이에 따라, 1인 가구 등 소규모 가구의 라이프스타일에 맞춘 아파텔이 주목받는 추세다. ‘라센트로’ 에는 맞춤형 특화평면설계도 다수 적용될 예정이다. 단지가 남향 위주로 배치돼 채광이 우수하고, 최고 13층 높이로 조성되는 만큼, 막힘 없는 시야 확보도 가능할 전망이다. 내부는 타입별로 아파트형 2bay∙3bay 평면설계를 도입, 채광과 통풍 효율을 극대화할 방침이다. 또한, 풍부한 수납공간을 제공해 공간활용도를 높일 계획이다. 빌트인냉장고∙세탁기∙천장에어컨∙붙박이장∙현관전신거울 등 풀옵션도 가치를 더하는 요소다.‘라센트로’ 는 우수한 입지여건에 따른 풍부한 배후수요가 강점이다. 4차 산업을 주도하는 핵심 산업∙연구 단지인 마곡지구는 물론, 미라클메디특구 출퇴근이 편리하다. 인근 김포국제공항을 비롯, 부천테크노파크∙서문일반산업단지 등이 차량 30분 내 거리에 자리하고 있다. 또한, 미디어그룹이 밀집해 있는 상암동 DMC도 가까운 만큼, 직주근접 특성을 갖추기 위한 종사자들의 입주가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사통팔달 광역 교통망도 눈길을 끈다. 서울 서부권 교통 중심지로 손꼽히는 방화동 일대에 들어서는 만큼, 인근의 교통인프라를 모두 누릴 수 있다. 우선, 서울 지하철 9호선 공항시장역이 도보 4분 거리에 위치한 역세권 입지로, 여의도∙봉은사역 등 업무 밀집지역으로 환승 없이 한 번에 도달 가능하다. 아울러, 서울 지하철 5호선 송정역과 공항철도 김포공항역도 지근거리에 있다. 이밖에 김포국제공항이 가깝고, 공항을 중심으로 남부순환도로∙서울외곽순환도로∙88도로 등 도로 교통망 또한 잘 구축돼 있다. 생활환경도 눈여겨볼 만하다. 역세권을 중심으로 상권이 잘 발달돼 있고, 공항시장이 인접해 있다. 또한 롯데몰∙이마트 등 대형 쇼핑시설과 병원∙관공서∙도서관 등 생활편의시설 이용도 쉽다. 단지 하층부에 근린생활시설이 함께 조성되는 만큼, 최근 주거트렌드 중 하나로 각광받는 ‘슬세권’ 단지로의 발전 가능성이 높게 점쳐진다. 주변으로 공항시장 재건축 및 방화 뉴타운 개발사업 등 굵직한 정비사업이 예정돼 있어, 향후 추가적인 인프라 확충이 예상된다. 저금리 기조와 주택시장 규제가 맞물리는 가운데, 투자가치도 높다. 최근 정부가 주택시장 안정화를 위한 의지를 적극 피력하고 있어, 상대적으로 규제 영향이 덜한 상품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또한 사상 첫 제로금리 기조가 장기화되면서, 갈 곳 잃은 투자수요자들이 예적금 상품 대비 기대 수익률이 높은 수익형 부동산으로 대거 유입되고 있다는 분석이다. 홍보관은 서울시 강서구 방화동에 마련돼 있어, 언제든 방문이 가능하다. 입주는 2022년 2월 예정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일가족 4명이 택시타면 1명은 걸어가나” “피해 줄이려면 국민들 자발적 참여 절실”

    “일가족 4명이 택시타면 1명은 걸어가나” “피해 줄이려면 국민들 자발적 참여 절실”

    “세부지침 주먹구구식… 되레 편법 조장” 박근혜 수감 서울구치소 2명 확진 ‘비상’부천 요양병원 병상 대기중 또 3명 사망 방역당국이 22일 전국 식당의 5인 이상 모임 금지 등을 골자로 한 연말연시 코로나19 방역 대책을 발표한 것은 현재의 코로나19의 확산세가 그만큼 ‘위협적’이라는 의미로 해석된다. 폭발적으로 늘어나는 코로나19 신규 확진자의 고리를 끊지 못하면 병상 부족과 의료진 공백 등 우리 사회의 의료체계 전반이 무너질 수 있다는 게 방역당국의 인식이다. 손영래 중앙사고수습본부 전략기획반장은 이날 브리핑에서 “전국 단위에서 5인 이상 집합모임을 일률적으로 금지하는 것은 불가능하다고 판단했다”면서 “그래서 식당과 같이 밀폐됐지만, 마스크를 벗을 수밖에 없는 환경에서 소모임을 통한 감염들이 많이 일어나고 있기 때문에 강제 행정명령을 발동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하지만 일각에서는 이런 주먹구구식의 애매한 방역대책이 오히려 혼란을 일으키는 등 확산의 고리를 끊기 어렵다고 지적한다. ‘방역당국이 편법을 조장한다’는 비판의 목소리도 터져나온다. 서울 강서구의 한모(54)씨는 “일가족 4명이 택시를 타면 운전자를 포함해 5명인데 1명은 걸어가야 하느냐”면서 “세부 지침이 애매해 일상에서 혼선을 야기할 것 같다”고 비판했다. 경기 분당의 이모(45)씨는 “벌써 회식은 4명씩 테이블을 나눠 앉으면 된다는 이야기가 나온다”면서 “핀셋 방역이라는 이름으로 땜질 처방만 거듭해 외려 편법만 조장하는 거 아니냐”고 불만을 터뜨렸다. 방역 전문가들도 정부가 3단계로 가지 않으려고 하다 보니 스텝이 꼬이는 모양새라고 지적했다. 김우주 고려대 구로병원 감염내과 교수는 “정부의 방역대책인 5인 이상 모임 금지는 3단계보다 강하고, 일부 다른 정책은 3단계보다 약하게 짜깁기가 돼 있어서 혼란스러운 상황”이라면서 “사적 모임을 어떻게 모니터링할지 방역당국의 고민이 필요하다”고 꼬집었다. 또 이재갑 한림대 강남성심병원 감염내과 교수는 “식당 5인 이상 모임 금지를 할 바에는 차라리 3단계로 올려야 한다. 그러면 피해 보는 업종이 규정이라도 된다”면서 “이후에 임대료를 정부가 지원한다든지 손해에 대해 세제 또는 현물 지원 등 지원책을 마련해 (국민들의) 순응도를 올릴 수 있다”고 말했다. 결국, 국민들의 자발적 참여 여부가 중요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박유미 서울시 방역통제관은 이날 정례브리핑에서 “가족, 지인, 동료 간 각종 모임 등을 통해 집단감염으로 확산하는 감염 고리를 차단해야만 보다 큰 피해와 희생을 줄일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날도 전국 곳곳에서 구치소, 요양병원 등을 중심으로 집단감염이 이어졌다. 박근혜 전 대통령 등이 수감된 경기 의왕시 서울구치소에서는 수용자 2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에 따라 법무부는 이날 오전부터 서울구치소 수용자·직원 등 3100여명을 대상으로 전수검사를 진행 중이다. 서울 송파구 동부구치소 관련 확진자도 이날 2명이 추가돼 누적 확진자가 모두 215명으로 집계됐다. 코호트 격리 중인 경기 부천의 효플러스요양병원에서 지난 21일 병상 배정을 기다리던 코로나19 확진자 3명이 또 숨졌다. 19일 5명, 20일 3명 등 사흘 연속 사망자가 잇따랐다. 충북 음성 소망병원에서도 37명이, 광주 북구의 노인요양원 에버그린 실버하우스에서 17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김희리 기자 hitit@seoul.co.kr이범수 기자 bulse46@seoul.co.kr최치봉 기자 cbchoi@seoul.co.kr
  • 민주노총 서울본부 간부 1명 확진…최근 잇단 선거·기자회견 ‘긴장’

    민주노총 서울본부 간부 1명 확진…최근 잇단 선거·기자회견 ‘긴장’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주노총) 서울지역본부 간부 1명이 22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민주노총에 따르면 산하 조직인 서울본부 사무처 간부 A씨가 이날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A씨는 지난 20일 저녁 발열 증상이 나타나 21일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았고 이날 아침 확진 판정이 나왔다. 이에 따라 서울본부는 폐쇄됐고, 사무처 활동가 전원은 검사를 받고 자가격리에 들어갔다. 서울본부 사무실이 있는 서울혁신파크도 방역 조치를 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서울본부는 폐쇄됐고 사무처 활동가 전원은 검사를 받고 자가격리에 들어갔다. 서울본부 사무실이 있는 서울혁신파크도 방역 조치를 한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본부 활동가와 접촉한 민주노총 사무총국의 일부 간부도 검사를 받고 자가격리에 들어갔다. 민주노총이 이날 오전 정동 민주노총 회의실에서 개최한 중앙집행위원회도 거리두기를 위해 회의 공간을 2곳으로 나눠 진행됐다. A씨와 직·간접적으로 접촉한 일부 위원은 그의 확진 사실이 공유되자 급히 자리를 떠났다. 민주노총은 방역당국의 지침에 따라 최근 서울에서 대규모 집회를 하지는 않았지만, 중대재해기업처벌법 제정을 촉구하는 소규모 기자회견과 농성 등을 계속해왔기 때문에 확진 사례가 더 나올 수도 있다. 민주노총 내부에서도 긴장하는 분위기인 것으로 전해졌다. 서울본부도 최근 강서구에 있는 더불어민주당 한정애 의원 사무실 앞에서 중대재해기업처벌법 제정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개최한 바 있다. 민주노총의 차기 지도부 선거가 진행 중인 상황에서 선거운동을 위한 회의 등으로 활동가들의 접촉도 많았던 것으로 알려졌다. 민주노총 차기 지도부 선출을 위한 온·오프라인 결선 투표는 이달 17일 시작됐고 23일 끝난다. 민주노총은 “전 사회적으로 코로나19가 재창궐하고 있는 시점에서 정부와 지자체의 가이드라인 및 지침을 준수하고 각별한 방역 및 안전 조치를 취하고 있다”며 “코로나19 확산을 저지하기 위해 온 국민과 함께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신진호 기자 sayho@seoul.co.kr
  • NH농협, ‘당구영신’ PBA-LPBA 투어 3차전 타이틀 스폰서 확정, ‘제7구단’도 창단

    NH농협, ‘당구영신’ PBA-LPBA 투어 3차전 타이틀 스폰서 확정, ‘제7구단’도 창단

    NH농협카드(사장 신인식)가 프로당구 PBA-LPBA 투어 3차전(개인전)의 타이틀 스폰서로 확정됐다. NH농협카드는 ‘제7구단’인 ‘그린포스’도 창단해 PBA 단체전 원년을 보내고 있는 팀리그 연착륙에도 힘을 보탠다.프로당구협회는 오는 31일부터 2021년 1월 4일까지 서울 강서구 메이필드호텔 특설구장에서 열리는 PBA-LPBA 투어 3차전의 타이틀 스폰서가 NH농협카드로 확정됐다고 22일 밝혔다. 지난 10월 이후 약 2개월 만에 열리는 이번 대회는 2020년을 마무리하고 2021년을 맞는 특별한 대회로, PBA 투어 첫 2차례 챔피언에 오른 프레드릭 쿠드롱(벨기에)을 포함해 세계 스타급들의 선수들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PBA와 LPBA 해외선수 23명은 이달 초 입국해 자가격리 중이다. NH농협카드는 ‘NH농협카드 챔피언십’ 개최에 앞서 ‘그린포스’팀을 창단하고 조재호를 비롯해 김민아, 오태준, 전애린, 김현우, 프엉 린 등 6명을 후원하기로 협약했다. 특히 조재호는 이번 대회를 통해 PBA 투어에 데뷔해 당구팬들의 이목이 집중된다.조재호는 대한당구연맹 남자부 랭킹 1위 출신으로 세계캐롬연맹 랭킹 3위의 국내 최강이다. 김민아는 대한당구연맹 여자부 1위에 올랐던 선수로 2019년 대한당구연맹회장배 전국대회 우승을 차지하기도 했다. NH농협카드 신인식 사장은 “당구를 통해 고객과 팬 여러분께 즐거움을 선사하고자 조재호, 김민아 선수 등 당구계를 이끌어가는 선수들과 후원 협약을 맺고 PBA 7번째 프로당구팀 ‘그린포스’를 창단했다”며 “그린포스 선수들이 최상의 실력을 발휘해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PBA는 현재 코로나19 확산과 거리두기 상향 조치 등 사회적인 분위기를 감안해 출전 선수 전원에 대한 코로나 검사 등을 의무화하고 집합 행사의 기본수칙을 철저히 이행하는 등 대회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최병규 전문기자 cbk91065@seoul.co.kr
  • [포토]미즈메디병원, 성탄 맞이 따뜻한 나눔 활동

    [포토]미즈메디병원, 성탄 맞이 따뜻한 나눔 활동

    성삼의료재단 미즈메디병원(이사장 노성일)이 성탄을 맞아 어려운 이웃에게 마스크와 숟가락&포크 세트를 기부하며 상생을 위한 나눔을 실천했다. 코로나19 거리두기 상향조정으로 별도의 증정식 없이 진행된 이번 나눔 활동은 지온보육원, 해성보육원, 미혼모 쉼터인 자모원, 다문화가정 공부방 등에 KF94마스크와 어린이용 숟가락&포크 세트 1,800개를 전달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졌다. 노성일 이사장은 “코로나19로 인해 거리두기가 일상화되어 있지만 어려운 이웃에게는 거리두기가 아닌 따뜻한 나눔이 더욱 필요하다. 작은 정성이지만 도움이 될 수 있어 기쁘다”며 “설립이념인 환자가 만족하고 직원이 행복하며 사회와 국가에 기여하고 환원하는 병원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미즈메디병원은 지난 4월 강서구청과 청소년 쉼터에 생리대 4000개를 기부했고, 8월에는 강서 한울타리 사업을 통해 지역사회 청소년들이 건강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위기 청소년 의료지원 협약을 맺었다. 또한 강서구 결손가정 및 소년소녀가정을 후원하는 천사모(천원사랑모임)활동 등을 통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고, 이른둥이를 위한 미술 전시회, iDream 전시회를 통해 마련한 전시수익금과 후원물품을 도움이 필요한 난임 가족과 이른둥이 가족 등에 전달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사진제공=미즈메디병원)
  • 오늘 코로나 확진자 1천명 밑돌듯…스키장 등 추가방역책 전망

    오늘 코로나 확진자 1천명 밑돌듯…스키장 등 추가방역책 전망

    코로나19의 거센 3차 대유행으로 신규 확진자 수가 연일 1000명대 수준으로 발생하고 있다. 지난 16∼21일 닷새 연속 1000명대를 기록한 뒤 휴일 검사 건수 감소 영향으로 21일 900명대로 내려왔다. 22일 신규 확진자도 실시간 코로나 확진자 숫자를 알 수 있는 ‘코로나 라이브’ 사이트에 따르면 전날 동시간대보다 116명 적은 700명대로 1000명 아래일 가능성이 높다. 하지만 신규 확진자 수뿐만 아니라 중환자와 사망자도 급증해 방역 지표 전반에 빨간불이 켜진 상태다.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 격상에 대해서는 여전히 신중한 입장을 취하고 있는 정부는 수도권 5인 이상 모임 금지, 성탄절과 새해 연휴 기간 특별조치 등 ‘핀셋 방역’을 통해 바이러스 확산세를 억제하겠다는 계획이다. 전날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926명을 기록한 것은 평일 대비 검사 건수가 약 2만5000건 줄어든 요인이 큰 것으로 보인다. 이틀 연속 확진자 수가 1000명 아래를 기록하더라도 이는 일시적 현상일 가능성이 크다.정은경 방대본부장은 전날 브리핑에서 “다음 주에는 하루에 1000∼1200명 사이에서 발생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해 감염 예상 규모를 한 주 전 발표(950∼1200명) 때보다 다소 높게 잡았다. 1000명대 확진자가 연일 나오면서 누적 확진자도 전날 5만 591명을 기록했다. 지난 10일 4만94명으로 4만명대를 기록한 지 불과 11일 만이다. 최근 1주일 사이 신규 확진자가 하루 평균 1015명꼴로 나온 가운데 거리두기 단계 조정의 핵심 지표인 지역발생 확진자는 일평균 989명에 달했다. 3단계 격상 기준(전국 800∼1000명 이상 또는 2배 이상 급격한 환자 증가시)을 충족한 것이다. 지난 20일에만 무려 24명이 목숨을 잃어 국내 코로나19 사태 이후 하루 사망자로는 가장 많았다. 이전의 하루 최다 사망자 기록은 지난 16일의 22명이었다. 위중증 환자 규모도 200명대 후반에서 떨어지지 않고 있다. 주요 집단감염 사례로는 서울 송파구 동부구치소에서는 지금까지 총 217명이 확진됐고, 강서구 성석교회 사례에서는 현재까지 총 213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동일집단(코호트) 격리가 내려진 경기 부천시 효플러스요양병원에서는 146명의 확진자가 나왔고, 시흥시 요양원에서도 10명의 추가 감염이 확인돼 누적 확진자는 28명으로 늘었다. 특히 경북 지역에서는 경산시, 구미시, 안동시 소재 교회와 관련해 10명 이내의 소규모 집단감염이 연이어 발생했다. 대구에서도 달성군 영신교회에서 시작된 감염이 경북 경산시 기도원과 전북 익산시 종교시설로 이어져 누적 확진자가 100명으로 불어났다. 서울시, 인천시, 경기도는 전날 오후 각각 기자회견을 열고 5인 이상 모임 금지에 관한 행정명령을 발동했다. 적용 시기는 23일 0시부터 내년 1월 3일 밤 12시까지다. 5인 이상 집합이 금지되는 모임은 실내외를 불문하고 동호회·송년회·신년회·직장 회식·집들이·돌잔치·회갑연 등 친목 형성을 목적으로 하는 모든 사적 만남이 대상이다. 다만 공무 수행이나 기업경영활동, 필수 일상생활 관련은 예외다. 결혼식과 장례식도 2.5단계 기준(50인 미만, 서울시 장례식장은 30인 미만)을 유지하도록 해 이번 조치에서 제외했다. 정부는 이와 별개로 이날 성탄절과 새해 연휴에 대한 방역관리 강화 방안도 발표한다. 스키장 등 겨울 스포츠시설과 해돋이 여행에 더해 집단감염이 심각한 수도권 요양병원 등에 대한 추가 대책이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 윤창수 기자 geo@seoul.co.kr
  • 매매가 턱밑까지 치솟은 수도권 전셋값… 고개 든 ‘갭투자’

    매매가 턱밑까지 치솟은 수도권 전셋값… 고개 든 ‘갭투자’

    수도권 아파트의 전세가율(매매가 대비 전세금 비율)이 3개월 연속 상승세를 기록했다. 화성, 광명 등 경기 주요 지역은 3개월 상승 폭이 6~10% 포인트에 육박하며 전셋값이 매매 가격을 무섭게 뒤쫓았다. 전셋값 상승으로 집값과의 격차가 줄어들면서 한동안 자취를 감췄던 ‘갭투자’가 다시 고개를 드는 모습이다. 21일 KB부동산 리브온에 따르면 지난 11월 수도권 아파트의 전세가율은 지난 10월(65.5%) 대비 1.3% 포인트 올라 66.8%를 기록하며 9월 이후 3개월 연속 상승했다. 지난 1월(66.9%) 이후 최고치다. 수도권 아파트 전세가율은 지난 1월 이후 내리 하락하다가 9월(64.7%)부터 반등세를 탔다. 수도권 전세가율이 3개월 연속 상승한 것은 2016년 4~6월 이후 처음이다. 서울 아파트 전세가율은 55.5%로 10월(54.2%) 대비 1.3% 포인트 올랐다. 특히 강서구가 지난 3개월간 가장 많이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강서구 아파트 전세가율은 지난 8월 56.4%에서 3.7% 포인트 올라 60.1%를 기록했다. 경기 전세가율은 지난 10월(70.7%) 대비 1.4% 포인트 올라 72.1%를 기록했다. 특히 동탄신도시가 위치한 화성 아파트의 전세가율은 지난 11월 78%까지 상승했다. 이는 8월(68.3%) 대비 9.7% 포인트 오른 수치다. 광명(8.1% 포인트), 수원 영통구(7.7% 포인트), 성남 분당구(6.2% 포인트), 용인 기흥구(6% 포인트) 등의 아파트 전세가율도 6% 포인트 이상 올랐다. 인천 전세가율은 10월(71.8%) 대비 1.4% 포인트 상승한 73.2%였다. 갭투자는 임대차 시장에 전세 물량을 공급하지만, 자기자본을 적게 투입하려다 보니 시세보다 비싼 경향이 있다. 경기 광주의 A부동산 관계자는 “집값이 너무 오르니 ‘영끌 갭투자’라도 해서 집을 사 두려는 무주택 실수요자들의 문의가 늘고 있다”면서 “갭투자로 전세 물량이 늘어도 갭투자가 전세가를 밀고, 전세가가 집값을 밀어올리는 악순환이 반복돼 부동산 안정에는 도움이 안 될 것”이라고 했다. 명희진 기자 mhj46@seoul.co.kr
  • 유튜브로 치매 관리… 강서, 서울區 유일 복지부장관상

    유튜브로 치매 관리… 강서, 서울區 유일 복지부장관상

    한국 사회의 고령화가 빠르게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서울 강서구의 치매 지원 프로그램이 좋은 평가를 받아 관심을 끌고 있다. 강서구는 보건복지부와 중앙치매센터에서 주관한 ‘2020 치매안심센터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강서구치매안심센터가 최우수상을 받았다고 21일 밝혔다. 서울의 25개 자치구 중 최우수상을 받은 것은 강서구가 유일하다. 올해 시작된 이 대회는 치매 관련 우수사례를 발굴·공유·확산하기 위한 것으로, 치매안심센터 6개 부문에 전국 180개 센터가 참여해 18개 센터의 우수사례가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강서구치매안심센터는 코로나19 상황에서 비대면으로 치매 관리를 지속적으로 할 수 있는 ‘코로나 시대 치매 E케어 서비스’ 사례로 참여해 치매 예방 및 인지 강화 부문에서 최우수작으로 선정돼 복지부장관상을 수상했다. 강서구치매안심센터는 코로나19 확산 이후 신속하게 비대면 프로그램들을 개발해 사회적 거리두기에 따른 센터 휴관에도 치매 예방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유튜브를 활용한 ‘뇌튼튼 기억강화’ 온라인 강좌와 카카오 채널을 활용한 ‘기억채움 굿(9시)모닝’, 화상회의 플랫폼인 줌(zoom)을 이용한 ‘기억채워zoom’ 등 어르신들이 집에서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치매 예방 온라인 프로그램들이 이번 대회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노현송 강서구청장은 “다양한 비대면 프로그램을 마련해 치매 고위험군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이 시기를 이겨 낼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동현 기자 moses@seoul.co.kr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