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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천 매립지 곧 막히는데… 반입총량 또 어긴 서울·경기

    인천시가 서구 백석동에 있는 수도권매립지를 2025년말 폐쇄하겠다고 공표한 가운데 서울과 경기도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반입이 허용된 총량을 넘겨 벌칙을 받게 됐다. 14일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에 따르면 10월 말 현재 서울과 경기도의 쓰레기 반입량은 각각 27만 119t, 25만 7632t이다. 서울시는 반입 허용 기준에서 9832t, 경기도는 8686t 초과했다. 반면 독자 매립지 조성을 추진 중인 인천시의 반입량은 7만 5104톤으로, 반입 허용량 9만 855t을 크게 밑돌았다. 반입총량제를 어길 경우 일정기간 쓰레기를 반입할 수 없으며 추가 수수료도 내야한다. 기초단체 별로 살펴보면 올해 반입총량제를 어겨 내년에 5∼10일간 생활폐기물 반입을 정지당하고 추가 수수료를 내야 하는 수도권 기초단체는 23곳이다. 경기 화성시(367%)·하남시(218.9%), 서울 강서구(229.2%)·영등포구(197.7%)·구로구(193.2%) 등의 순으로 반입 위반 쓰레기량이 많다. 한편, 서울과 경기는 올 들어 수도권매립지 사용종료에 대비해 2차례 대체매립지를 공모했으나, 신청한 곳이 단 한 곳도 없다. 인천시 관계자는 “2025년 12월에 현 매립지를 폐쇄하겠다는 우리의 방침은 결코 농담이 아니다”라며 서울과 경기의 안이한 쓰레기 정책을 비판했다.
  • 충청도에 이사 온 탈북민이 겪는 일

    충청도에 이사 온 탈북민이 겪는 일

    서울 강서구는 남북한 문화 차이를 재밌게 이해할 수 있는 뮤지컬 공연을 마련했다. 구는 지난 12일부터 다음 달 11일까지 평화통일 뮤지컬 ‘그날 우리는’ 공연을 온라인으로 선보인다고 14일 밝혔다. 공연은 미래 통일 한국에서 충청도로 이사한 북한 사람이 문화 차이로 겪는 갈등을 그렸다. 누구나 쉽고 재밌게 즐길 수 있는 뮤지컬을 통해 남북 차이를 이해하고 평화통일 구민 공감대를 확산시키기 위해 공연은 만들어졌다. 서울통일교육센터와 국민대가 협업해 공동제작한 이번 작품엔 북한이탈주민이 포함된 현역배우 6명이 출연한다. 내용은 실제 북한이탈주민이 겪은 사례를 바탕으로 꾸려졌다. 공연 시작 전 제작자 인터뷰도 마련했다. 공연은 강서구청 유튜브 i강서TV(http://www.youtube.com/gangseotv)에서 누구나 볼 수 있다. 구 관계자는 “미래 통일된 상황을 미리 마주해 즐거운 경험과 감동을 느낄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 될 것”이라며 “이번 공연을 통해 평화통일에 대한 공감과 염원이 한 층 더 확산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기사 나면 어떡해”…‘불법 도박장’ 개그맨 김형인 무죄, 검찰 항소

    “기사 나면 어떡해”…‘불법 도박장’ 개그맨 김형인 무죄, 검찰 항소

    김형인, 도박 혐의만 벌금형도박장 개설 혐의엔 ‘무죄’검찰, 불복해 항소 검찰이 불법도박장 개설 혐의로 재판에 넘겨져 무죄를 선고받은 개그맨 김형인과 집행유예를 선고받은 최재욱의 1심 무죄판결에 불복, 항소했다. 11일 검찰에 따르면, 지난 9일 서울남부지법 형사4단독 박성규 부장판사에 김형인과 최재욱에 대한 항소장을 냈다. 앞서 지난 3일 진행된 1심 선고 공판에서 재판부는 김형인에게 불법 도박장 개설 혐의에 대해 무죄, 도박 혐의에 대해 벌금 200만원을 선고했다. 또 최재욱은 징역 8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 검찰이 이에 불복해 항소한 것이다. 김형인과 최재욱은 2018년 1월 말부터 2월까지 서울 강서구의 한 오피스텔에 불법 도박장을 개설한 뒤 도박 게임을 주선하고 수수료를 챙긴 혐의로 기소됐다. 김형인은 10회가량 직접 불법도박을 한 혐의도 있다.처음부터 김형인은 물론 최재욱도 그의 도박장 개설 혐의를 부인했다. 김형인의 법률대리인은 재판 과정에서 “도박장소 개설을 공모하지 않았다”며 “도박장 영역 개시 전 자신은 동참하지 않겠다는 의사를 분명히 했다”고 밝혔다. 다만 도박 혐의에 대해서는 일부 인정했다. 변호인은 “도박 사실은 인정하지만 횟수가 과대하게 부풀려졌다”며 “지인이 운영하고 있는 도박장에 와 달라고 해 두어 번 정도 간 것일 뿐 상습적인 도박이 아니다”고 주장했다. 한편 최재욱은 최후진술을 통해 “예전의 잘못된 삶을 청산하고 열심히 살아가고 있다. 선처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김형인은 “일단 도박한 부분에 대해 알려진 사람으로서 죄송하게 생각한다”며 “그날 이후로 결혼하고 지금까지 도박은 하지 않고 있고, 앞으로도 할 마음이 없다”고 말했다. 이어 김형인 “너무 기사화가 됐고 오늘도 기사가 나면 어떻게 하나 걱정이 많다”면서 “법원이라는 곳이 올 곳이 못 된다는 것을 너무 뼈저리게 느꼈다. 반성하고 열심히 잘 살겠다”고 호소했다. 이들의 변호인은 “피고인들은 이미 명예형으로 단죄 중이다. 실명 거론 기사가 오늘도 더 늘어날 것”이라며 “김씨의 도박 부분은 혐의를 인정해 관대하게 선처해주고, 도박장소 개설은 증명이 어려우므로 무죄를 선고해달라”고 요청했다.
  • [오늘의 서울 톡]

    강서, 지속가능발전 ‘비전 선포식’ 개최 강서구는 ‘다 함께 누리는 행복한 미래, 지속가능한 강서’라는 구의 지속가능발전 비전을 대내외에 알리는 ‘비전 선포식’을 11일 개최한다. 구는 지속가능발전을 구정 운영 최우선 가치로 삼고 구체적인 이행 계획을 수립, 본격 추진하기 위해 이번 선포식 행사를 마련했다. 선포식에선 ‘2030 강서구 지속가능발전 비전 선언문’이 발표된다. 선언문에는 경제·사회·환경이 조화롭게 성장할 수 있도록 양질의 교육, 성평등, 청정에너지, 양질의 일자리, 불평등 해소 등 17개 목표와 중점과제를 실천해 나가겠다는 다짐이 담겼다. 금천 ‘고령친화도시 모니터단’ 모집 금천구는 고령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금천구 고령친화도시 모니터단’을 오는 21일까지 모집한다. 모집인원은 30명 이내이며, 다양한 세대가 참여할 수 있도록 연령별로 인원을 배분해 모집한다. 만 17세 이상의 금천구민이거나 금천구 소재 직장 또는 학교에 다니는 사람은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구 홈페이지(www.geumcheon.go.kr) ‘고시·공고’란에서 지원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구청 어르신장애인과로 방문하거나 팩스(2251-1645) 또는 이메일(sjh8221@geumcheon.go.kr)로 제출하면 된다. 서대문, 자립준비청년 정착 사업 추진 서대문구가 아동양육시설 및 공동생활가정에서 만 18세가 되면 자립해야 하는 보호종료아동(자립준비청년)의 지역 사회 정착을 돕기 위해 ‘내 동네 내 방 만들기’ 사업을 내년부터 본격 추진한다. 구는 지난 8월 보호종료 예정 아동 35명과 퇴소 아동 20명을 대상으로 주거 관련 욕구 조사를 실시한 결과를 토대로 사업 운영 계획을 세웠다. 상담에서 입주까지 주거 마련을 위한 단계별 지원을 제공하고 지역 내 청년임대주택 우선 입주 기회, 자격증 취득 교육비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와 별도로 올해 1월부터는 월 최대 20만원의 주택 임대료를 2년간 지원하고 있다. 종로, 찾아가는 전통놀이문화교육 진행 종로구가 내년 2월까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전통놀이문화교육’을 진행한다. 전세계적으로 인기를 끈 넷플릭스 드라마 ‘오징어 게임’을 통해 유명해 진 ‘딱지치기’, ‘구슬놀이’ 등을 알려주는 사업이다. 구는 올 한해를 ‘전통놀이 확대의 해’로 지정했다. 이에 따라 전통놀이 지도 자격을 갖춘 11명의 강사들이 초등학생 수준에 맞게 프로그램을 구성하고 운영한다. 교육내용은 화가투, 공기놀이, 딱지치기, 비석치기, 구슬놀이 등이다.
  • 건축허가 3배… 투기판 된 가덕신공항 일대

    부산시가 최근 가덕신공항 추진 지역에 건축허가가 급증하는 등 투기우려가 제기되자 대응책 마련에 나섰다. 10일 부산시에 따르면 지난 2020년 한 해 동안 45건이었던 가덕도 일대 건축허가 건수는 지난 10월 기준 139건으로 3배 이상 증가했다. 같은 기간 실제 착공건수도 41건에서 80건으로 배 이상 늘었다. 이처럼 가덕도 지역에 신축 건물허가가 급증하는 등 투기 우려가 제기되자 부산시가 대응책 마련에 나섰다. 시는 지난 5일 건축주택국, 도시계획국, 신공항추진본부 등 관련부서와 강서구 등과 함께 대응책 마련을 위한 회의를 열었다. 이날 회의에서는 최근 3배 이상 급증한 가덕도 내 건축허가에 대응해 규제 여부, 대상 지역 범위, 규제 시기 등 전반적인 방안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아울러 규제 여부에 대해 국토교통부 등 관계기관에 의견 조회, 규제를 위한 법적 검토 및 지역주민 의견 수렴 등 필요한 사전 조치 방법도 함께 검토했다. 시는 이날 회의에서 논의된 내용을 바탕으로 관련 기관과 협의를 이어나가 구체적인 대응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시는 앞서 가덕도 신공항 건설을 위한 특별법이 국회를 통과하기 전인 지난 2월 15일 가덕도 일원을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했다. 이어 지난 5월에는 국토교통부에 관련 대책 마련을 위한 협의를 했다. 또 지난 2일 국토교통부와 사전 실무협의도 진행했다.
  • “나도 공무원” 고양이 ‘두삼이’···동물 홍보수단 전락 우려

    “나도 공무원” 고양이 ‘두삼이’···동물 홍보수단 전락 우려

    재건축 철거촌에서 구조된 길고양이가 명예 사회복지 공무원에 임명됐다. 지자체가 길고양이를 돌보고 이를 통해 주민과 접점을 늘리는 것은 긍정적인 일이지만 단순한 홍보수단으로 전락할 수 있다는 우려도 제기된다. 실제 ‘고양이 역장’으로 알려졌던 다행이는 2017년 실종됐다는 소식이 전해지기도 해 철저한 관리 역시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대구 달서구는 10일 두류3동 행정복지센터 화단에 상주하는 길고양이 ‘두삼이’를 명예 사회복지 공무원으로 임명했다. 임명식은 두삼이 얼굴이 새겨진 팻말과 두류3동 지역사회보장 협의체, 대구 길고양이보호협회와의 기념촬영으로 진행됐다. 지난 4월 두류3동 철거촌에서 구조된 두삼이는 6∼7세로 추정되는 수컷 고양이로, 구조 이후 구내염 치료와 중성화 수술을 받은 뒤 거리에 방사됐다. 이후 두류3동 행정복지센터 화단을 새로운 보금자리로 잡았으며, 연중무휴 두류3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는 민원인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다. 김명록 두류3동장은 “행정복지센터를 찾아온 두삼이가 직원들이 근무를 잘하고 있는지 창문에서 지켜보기도 한다”며 “직원과 주민에게 큰 즐거움과 위로가 돼 공로를 인정해주기로 했다”고 말했다.2014년에는 지하철 1호선 역곡역을 지키는 명예 역장 고양이가 화제에 오른 바 있다. 고양이 ‘다행이’는 국내에서 처음으로 역곡역 명예역장으로 임명되면서 방송에도 소개되는 등 인기를 끌었다. 당시 지하철 1호선 역곡역 김행균 역장은 자신이 키우고 있던 고양이 ‘다행이’를 명예 역장으로 임명했다. 앞서 다행이는 지난 1월 오른쪽 앞발이 전단돼 천안에서 발견됐다. 다행이는 오른쪽 앞발이 절단돼 피를 흘리고 있었으며, 서울 강서구 동물병원에서 치료를 받았다. 하지만 3년 뒤인 2017년 다행이의 공식 페이스북 계정을 통해 실종 소식이 전해졌다. 김 역장의 건강이 악화되어 병원에 장기 입원하게 되었고, 그러면서 다행이가 ‘반려동물지원센터’에 맡겨졌다는 것이다. 그런데 센터에서 잠시 택배기사가 들어오며 문을 열어둔 사이에 다행이가 문밖으로 나갔다는 게 관계자의 설명이었다.누리꾼들은 당시 ‘다행이를 역곡역 홍보를 위해 이용만 한 것이 아니냐’며 분노했다. 역곡역 곳곳에는 다행이의 캐릭터가 있을 정도로 다행이가 홍보에 적극 이용됐는데, 관리는 허술하다고 누리꾼들이 비판한 것이다. 역촌역 관계자는 이날 서울신문과의 통화에서 “(김 역장은) 이미 퇴사한 상황이고, 다행이가 다시 가족 품으로 돌아왔는지는 역에서도 파악하지 못하고 있다”고 밝혔다.
  • 가덕신공항 일대 건축 허가 3배 이상 증가...부산시, 투기 우려 대응책 마련

    가덕신공항 일대 건축 허가 3배 이상 증가...부산시, 투기 우려 대응책 마련

    부산시가 최근 가덕신공항 일대 건축허가가 급증하는 등 투기우려가 제기되자 대응책 마련에 나섰다. 10일 부산시에 따르면 지난 2020년 한 해 동안 45건이었던 가덕도 일대 건축허가 건수는 지난 10월 기준 139건으로 3배 이상 증가했다. 같은 기간 실제 착공건수도 41건에서 80건으로 배 이상 늘었다. 이처럼 가덕도 지역에 신축 건물허가가 급증하는 등 투기 우려가 제기되자 부산시가 대응책 마련에 나섰다. 시는 지난 5일 건축주택국, 도시계획국, 신공항추진본부 등 관련부서와 강서구 등과 함께 대응책 마련을 위한 회의를 열었다. 이날 회의에서는 최근 3배 이상 급증한 가덕도 내 건축허가에 대응해 규제 여부, 대상 지역 범위 ,규제 시기 등 전반적인 방안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아울러 규제 여부에 대해 국토교통부 등 관계기관에 의견 조회, 규제를 위한 법적 검토 및 지역주민 의견 수렴 등 필요한 사전 조치 방법도 함께 검토했다. 시는 이날 회의에서 논의된 내용을 바탕으로 관련 기관과 협의를 이어나가 구체적인 대응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시는 앞서 가덕도 신공항 건설을 위한 특별법이 국회를 통과하기 전인 지난 2월 15일, 가덕도 일원을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했었다. 이어 지난 5월에는 국토교통부에 관련 대책 마련을 위한 협의를 했다. 또 지난 2일 국토교통부와 사전 실무협의도 진행했었다. 부산시 관계자는 “구체적인 대응 방안이 추진될 수 있도록 관계부서, 국토교통부 등과 협의를 이어나갈 것”이라며 “신공항 건설 및 에어시티 개발에 차질이 없도록 대응책을 마련하겠다”라고 말했다.
  • 같은 장소, 다른 시간… 옛 사진으로 보는 강서

    같은 장소, 다른 시간… 옛 사진으로 보는 강서

    1963년부터 2021년까지 할머니, 할아버지, 부모님이 살아 온 강서의 변천사를 사진으로 만난다. 서울 강서구는 오는 19일까지 구청 본관 1층에서 ‘강서 옛 사진 전시전’을 연다고 9일 밝혔다. 구는 그동안 보관해 온 아날로그 구정 사진을 전시해 구민들과 강서의 변화한 모습을 공유하고 추억과 향수를 되살리기 위해 이번 전시를 기획했다. 옛 사진 80여점이 걸리는 이번 전시는 ‘같은 장소 다른 모습’, ‘행사·축제’, ‘공공청사’, ‘주민생활’, ‘우리동네 이야기’, ‘풍경, 기타’ 등 6가지 소주제로 구성됐다. 구는 보관 중인 필름과 인화지 등 아날로그 사진 자료를 2019년부터 디지털로 변환해 왔다. 자료 보존력을 높이고 지역 역사를 더 많은 구민과 공유하기 위해서다. 3회에 걸쳐 디지털카메라 도입 전 촬영된 35㎜ 필름, 3×5인치 사진 인화물 5만여점 등의 변환을 마쳤다. 이들 중 선별한 사진을 서울기록원 자료와 구민 기증 사진에서 고른 것들과 함께 이번 전시에 내건다. 전시 사진 옆 QR코드를 인식하면 전시된 사진 이외의 사진도 온라인으로 감상할 수 있다. 사진자료와 함께 구정 기록을 담아낸 짧은 영상물도 함께 볼 수 있다. 사진과 관련된 추억이 있다면 포스트잇에 적어 붙일 수 있는 행사도 마련됐다. 노현송 강서구청장은 “강서구청이 개청 이래 이뤄 온 눈부신 발전은 구민과 함께 만든 자랑스러운 역사”라며 “이번 사진전이 바쁜 일상 속에 소중한 추억을 되살리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부산 암모니아 시장 선도한다....특구 지정 계기로

    부산시가 암모니아 친환경에너지 규제자유특구(이하 암모니아 특구)’ 지정을 계기로 특구 활성화 및 탄소중립 발전방안 등을 논의하는 등 발빠른 대응에 나서고 있다. 9일 부산시에 따르면 시는 8일 오후 부산시청 회의실에서 탄소중립 전문가 초청 강연회를 개최하고 발전 방안 등을 모색했다. 시는 지난 4일 전국에서 유일하게 부산이 암모니아 특구로 지정됨에 따라 사업을 공유하고 특구 활성화 및 탄소중립으로 가기 위한 발전방안 등을 논의하기 위해 강연회를 마련했다 이날 김종수 한국해양대학 교수가 ‘탄소중립과 암모니아 특구를 위한 부산의 과제’라는 주제로 강연에 이어 정책 대담을 가졌다. 김교수는 암모니아 특구 사업과 암모니아 연료 선박 국내외 동향 등을 소개하고, 대상선박 지정 및 암모니아 벙커링시스템 구축 ,암모니아 저장 및 공급 시설 구축, 연료전지, 개질기, 배터리 개발·제작 업체 발굴 및 육성, 친환경선박 기부속 및 수리산업 연계 육성 등을 암모니아 특구사업의 당면과제로 제시했다. 또 부산항의 발전방안으로 친환경 소형선박 전 주기 생태계 구축 및 친환경선박 특구협의체 구성, 중장기적으로는 친환경 선박의 동북아 허브항 구축 등을 제안했다. 암모니아 특구는 암모니아 연료 인프라 구축 및 친환경선박 개발 상용화를 통한 탄소중립 신산업 생태계 조성이 목표이다. 특구 위치는 강서구, 영도구, 남구, 사하구, 사상구 인근 지역 및 해역 등 총 21.768㎢이고 ㈜파나시아를 비롯한 17개 기업과 기관이 참여한다. 총사업비는 2022년부터 23년까지 2년간 380억 원이다 특구 실증 특례 사업으로는 암모니아 기반 연료전지 하이브리드 친환경 선박 실증, 이동형 액화암모니아 표준용기(ISO 탱크컨테이너) 실증,이동형 기반 선박용 암모니아 연료 벙커링 구축 및 안전성 실증 등 총 3개이다. 특구 지정기간인 2025년까지 매출액 2700여억 원, 고용인원 170여 명, 기업 유치 20개사 등의 성과가 예상된다. 암모니아는 탄소중립 달성에 꼭 필요한 무탄소 에너지로 각광받고 있다.수소와 질소로 구성된 화합물로, 에너지원인 수소를 추출하는 과정에서 탄소를 전혀 배출하지 않는다. 암모니아는 또 수소의 저장·운송에 가장 효율적인 물질로 꼽힌다. 수소는 저장밀도를 높이기 위해 액화하려면 영하 253도까지 온도를 낮춰야 하지만, 암모니아는 영하 33도에서 액화돼 저장 용기 등의 상용화가 수월하다. 국제에너지기구(IEA)는 2050년 암모니아가 선박연료 시장의 45%를 차지할 것이라는 전망을 내놓았다.
  • 디자인 입은 동네, 범죄 떠나가는 강서

    디자인 입은 동네, 범죄 떠나가는 강서

    서울 강서구는 화곡4동과 등촌2동 일대를 ‘생활안심 디자인 마을’로 조성했다고 8일 밝혔다. 생활안심 디자인은 생활환경이 열악하고 각종 범죄나 사고 위험이 있는 일반주택 밀집지역에 ‘범죄예방 환경 설계(셉테드·CPTED)’를 적용해 마을을 디자인하는 사업이다. 구는 기존 범죄예방 환경 설계에서 한 발 더 나아가 지역 특성을 고려한 ‘안심마을’을 조성했다고 설명했다. 사업이 추진된 화곡4동은 다세대·연립주택 밀집 지역으로 빌라 근처 후미진 곳에서 비행청소년 관련 신고와 단순 절도 신고가 자주 발생한다. 등촌2동은 학교 인근에 어두운 골목이 많아 경찰에 탄력 순찰 요청이 쇄도했다. 방범창이 없거나 훼손돼 범죄에 취약한 집도 많았다. 구는 주민대표, 민간위원, 강서경찰서 등과 협력해 태스크포스(TF) 팀을 구성하고 지난 6월부터 생활안심 디자인 마을을 조성해 왔다. 화곡4동 일대엔 출입문 앞에 섰을 때 뒤에 있는 사람을 확인할 수 있는 ‘미러 시트’와 안심 반사경, 광고물 부착 방지 시트, 쓰레기 배출 안내 표지 등을 설치했다. 등촌2동 저층 주택엔 특수 형광물질을 칠해 특수 자외선(UV) 조명을 비추면 지나간 자리에 지문, 발자국 등 증거가 남도록 했다. 사업 대상지 주요 지점엔 해당 지역이 범죄 예방 마을임을 알리는 경고판을 부착해, 범죄 사전 차단에도 신경썼다. 이들 지역 주요 통학로엔 안전지도, 바닥에 비추는 고보조명 등을 설치해 밤에도 학생들이 안전하게 다닐 수 있게 했다. 구는 사업 종료 뒤에도 주민 대상 만족도 조사를 실시하고 시설의 유지, 관리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 “말다툼하다 장검으로 아내 살해”...40대 男 혐의 인정

    “말다툼하다 장검으로 아내 살해”...40대 男 혐의 인정

    이혼 소송 중인 아내와 말다툼을 벌이다 흉기로 살해한 혐의를 받는 40대 남성이 재판에서 자신의 혐의에 대해 인정했다. 8일 피고인 장모(49)씨는 서울남부지법 형사합의14부 김동현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첫 공판에서 “검찰 공소사실을 모두 인정한다”고 밝혔다. 장씨 측은 이날 검찰이 제출한 증거 자료 채택에 대해서도 대부분 동의했다. 다만 일부 증거가 피해자, 친인척 등과 관련됐다며 비공개 재판을 요구해 증거조사 등 절차를 다음 기일로 미뤘다. 국민참여재판에 대해서는 희망하지 않는다고 의사를 표시했다. 장씨는 지난 9월 3일 오후 2시쯤 서울 강서구 화곡동의 한 빌라에서 아내를 장검으로 찔러 숨지게 한 혐의(살인 및 총포·도검·화약류 등의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를 받는다. 사건 당시 장씨는 소지품을 챙기러 집에 들른 아내와 말다툼을 벌이다가 보관하고 있던 장검을 휘두른 것으로 알려졌다. 장씨와 피해자는 이혼 소송을 진행하며 지난 5월부터 별거 중이었다. 범행 이후 장씨는 스스로 경찰에 신고했다. 다음 재판은 오는 17일 오후 3시에 열린다.
  • 강서 전동킥보드 길거리 방치 ‘이제 끝’

    강서 전동킥보드 길거리 방치 ‘이제 끝’

    전동킥보드로 대표되는 공유 개인형 이동장치는 친환경 근거리 이동 수단으로 인기를 끌고 있지만 사용 뒤에 길거리에 방치돼 골칫거리가 되곤 한다. 이에 서울 강서구는 앞으로 길거리에 제멋대로 세워 둔 전동킥보드를 견인하기로 했다. 구는 주민들 보행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이달부터 보도, 지하철역 진출입구 등에 무분별하게 방치된 개인형 이동장치에 대해 견인을 시행한다고 7일 밝혔다. 이를 위해 구는 서울시, 강서구시설관리공단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견인은 이동장치의 위치에 따라 즉시견인과 유예, 두 가지 방식으로 진행된다. 사고 발생 우려가 크거나 교통약자의 통행에 위협을 줄 수 있는 차도, 지하철역 출입구, 버스정류소와 택시승강장 주변 10m, 횡단보도, 점자블록 위, 교통약자 엘리베이터 진입로 등에 주정차된 경우는 즉시 견인한다. 그 외 일반 보도에 주정차돼 보행에 불편을 주는 이동장치는 신고 시 3시간 유예를 제공, 이후에도 조치가 없으면 견인한다. 견인료는 한 대당 4만원이다. 견인보관소 보관료는 30분당 700원이다. 신고는 ‘서울시 킥보드 주정차 위반 신고 시스템’(www.seoul-pm.com)을 통해 할 수 있다. 페이지에 접속해 신고 내용을 쓰고 전동킥보드에 부착된 QR코드를 인식시키면 신고가 끝난다. 신고 뒤엔 처리 결과도 확인할 수 있다. 노현송 강서구청장은 “이용자와 보행자 모두 안심하고 다닐 수 있는 교통문화가 정착되길 바란다”며 “대여업체와 이용자는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운행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 李 “청년 위해 기꺼이 포퓰리즘” 尹 “집권 초 MB·朴 사면 추진”

    李 “청년 위해 기꺼이 포퓰리즘” 尹 “집권 초 MB·朴 사면 추진”

    대규모 택지개발로 공공주택 우선 공급특수학교 학부모들 만나 ‘통합교육’ 피력李 “부자나라에 가난한 국민 온당한가”페북에 전 국민 재난지원금 거듭 주장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주말을 맞아 ‘청년 행보’에 주력했다.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국민의힘의 대선후 보로 당선돼 대진표가 확정된 가운데 본인의 취약지점이자 스윙보터로 꼽히는 청년층 공략에 나선 것이다. 이 후보는 지난 6일 서울 동대문구에 위치한 청년공유주택인 ‘장안생활’을 찾았다. 한 청년이 “너무 허탈하다”고 하자 이 후보는 “이 문제를 풀려면 주거용 취득에는 세제 혜택을 주고 비주거용 돈벌이에는 금융 혜택을 제한하는 게 실질적 공평이고 진짜 공정”이라고 강조했다. 이 후보는 “대규모 택지개발로 기본주택과 ‘누구나주택’을 공급할 생각을 하고 있다. 우선 청년에게 공급할 계획”이라며 “우리 사회 최악의 취약계층은 청년세대이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이 후보는 옥상 바비큐장에서 앞치마를 두르고 청년들과 함께 소고기를 구워 먹는 등 친화력을 발휘하기도 했다. 이 후보는 이날 청년층이 즐겨 시청하는 쿠팡플레이의 SNL코리아 ‘주 기자가 간다’ 코너에도 출연했다. 인턴기자 역할을 하는 배우 주현영씨가 “휴가 때 영화 ‘말죽거리 잔혹사’와 ‘아수라’ 중 하나만 본다면”이라고 질문하자 “둘 다 안 보고 싶다”며 답을 피하다가 “이미 둘 다 봤다. ‘아수라’가 더 재미있었다”고 털어놓았다.이 후보는 7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희망 잃은 청년을 구하기 위해 포퓰리즘이 필요하다면 포퓰리즘이라도 기꺼이 하겠다”고 밝히며 청년 표심을 집중적으로 공략했다. 그는 페이스북에 ‘22살 청년 간병인의 비극적 살인’이라는 제목의 한 언론 보도를 링크한 뒤 “소리 없는 사람들의 서러운 삶과도 함께하는 이재명 정부를 만들고 싶다”면서 이렇게 밝혔다. 그러면서 이 후보는 전 국민 재난지원금 지급을 거듭 주장하고 나섰다. 그는 윤 후보가 전날 전 국민 재난지원금 지급에 반대 입장을 밝힌 것을 겨냥해 페이스북에서 “올해 초과 세수가 약 40조원가량 될 거라고 한다”며 “부자 나라에 가난한 국민이 온당한 일이냐”고 반문했다. 이 후보는 이날 서울 강서구 서진학교를 방문해 학부모들을 만났다. 그는 “특수학교도 바람직하기는 하지만 결국 비장애인과 함께 통합교육의 공간에서 일상적으로 함께 살아가는 게 가장 바람직하다”고 밝혔다. “취임하면 100일간 코로나 긴급구조 착수”재원 관련해선 “한꺼번에 돈 확 뿌려야”가락시장 찾아 “자영업자 손실보상” 강조청년의 날 기념식에선 “일자리·주거 지원”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는 후보 확정 후 첫 주말을 맞아 소상공인·자영업자 민심을 살피고 청년층과의 관계 회복에 힘썼다. 또 비공개로 선거대책위원회 구성을 논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윤 후보는 지난 6일 제1야당 대선 후보로서의 첫 일정으로 서울 송파구 가락농수산물종합도매시장을 방문했다. 윤 후보는 상인들의 손을 잡고 “조금만 버티시라”며 다독였다. 현충원 참배로 첫 공식 일정을 시작하던 관례와 달리 시장을 찾은 이유에 대해 “현충원은 올해 여러 번 참배했으니까 민생 현장을 제일 먼저 가 보자고 해서 나왔다”고 설명했다. 윤 후보는 가락시장에서 기자들과 만나 재난지원금에 대해 “영세 소상인들과 자영업자에 대한 피해액 보상은 손실 보상이란 관점에서 접근해야 한다”면서 “‘몇 퍼센트 이하는 전부 지급한다’는 식으로 접근해선 안 된다”고 의견을 밝혔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가 재난지원금 카드를 꺼낸 든 것을 겨냥해 광범위한 현금 살포성 정책보다는 피해 계층에 집중해야 한다는 입장을 내놓은 것으로 풀이된다.윤 후보는 이날 오후에는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평화의광장에서 열린 제5회 ‘대한민국 청년의 날’ 기념식에 참석했다. 그는 “솔직히 청년들에게 참 미안하다”면서 “젊은이들이 진취적인 기상으로 맘껏 도전할 수 있는 나라를 선배 세대로서 토양을 만들어 주지 못해 미안하다”고 했다. 이어 ▲청년층 일자리 창출 기업 전폭 지원 ▲청년 스타트업 지원 ▲집 걱정 없이 일과 공부에 매진할 수 있도록 보금자리 조성 등을 약속했다. 한편 윤 후보는 이날 연합뉴스 인터뷰에서 “집권 초기 이명박(MB)·박근혜 전 대통령에 대한 사면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1호 공약으로는 “취임을 하면 인수위부터 준비해 100일간 코로나19 긴급 구조 프로그램에 착수하겠다”고 밝혔다. 관련 재원에 대해선 “추경(추가경정예산)이든 국채 발행이든 국회를 설득해서 빨리 재원을 마련해야 한다”며 “IMF 때도 그랬지만 집중적으로 한꺼번에 돈을 확 뿌려야지, 찔끔찔끔해선 회복하기 어렵다”고 언급했다. 남북 정상회담의 가능성에 대해선 “늘 열어 두지만 쇼는 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 90㎞ 만취 운전하고 8㎞ 도주한 20대 집유

    90㎞ 만취 운전하고 8㎞ 도주한 20대 집유

    창원지법 형사4단독 안좌진 판사는 음주운전 단속에 걸리자 도주한 혐의(도로교통법 위반)로 재판에 넘겨진 A(29)씨에게 징역 1년 3개월에 집행유예 2년 6개월을 선고했다고 7일 밝혔다. 또 사회봉사 200시간과 준법 운전 강의 수강 40시간을 명령했다. A씨는 올해 8월 19일 경남 진주 자택에서 부산 강서구까지 약 90㎞를 술을 마신 채 운전했다. 그러다 음주단속에 걸려 10분간 약 8㎞를 도주한 뒤 현행범 체포됐다. 당시 A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취소 수준인 0.105%였다. 안 판사는 “A씨는 장거리 음주운전을 했고 도주 중 중앙선 침범 등 지극히 위험한 운전행위를 반복했다”며 “죄질이 매우 좋지 못한 점 등을 고려해 형을 정한다”고 판시했다.
  • “또 술이냐” 꾸짖는 형 살해하고 막걸리 사러 간 60대 징역형

    “또 술이냐” 꾸짖는 형 살해하고 막걸리 사러 간 60대 징역형

    과도한 음주 문제로 말다툼을 벌이다가 친형을 살해한 혐의를 받는 60대 남성이 1심에서 중형을 선고받았다. 이 남성은 살인의 고의가 없었다고 주장했지만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서울남부지법 형사합의13부(부장판사 이상주)는 살인 혐의로 기소된 최모씨(61)에게 징역 18년을 선고했다고 6일 밝혔다. 최씨는 2013년부터 서울 강서구 소재 주거지에서 친형 A씨와 함께 살면서 최씨의 잦은 음주 문제로 종종 다툼을 벌이곤 했다. 그러다 지난 6월 최씨가 새벽부터 막걸리를 마시자 A씨는 “또 술을 마시냐”고 질타했고 말다툼은 몸싸움으로 이어졌다. 최씨는 평소 보관하던 접이식 흉기로 A씨를 여러 차례 찔렀으며 A씨는 과다출혈로 숨졌다. 최씨는 재판에서 A씨를 흉기로 찌른 건 사실이지만, 살해에 고의성은 없었다고 주장했다. 또 범행 당시 음주로 인한 심신미약 상태였다고도 했다. 하지만 재판부는 최씨가 상당히 격분한 상태였던 점, 범행 도구가 치명적인 위해를 가할 수 있는 흉기인 점을 들어 받아들이지 않았다. 특히 범행 현장에 남아있던 혈흔으로 현장을 재구성한 결과, 최씨는 격렬하게 저항한 A씨의 얼굴과 목, 명치 부위를 여러 번 찔렀던 것으로 드러났다. 범행 직후에는 형이 위독한 상태인데도 이를 외면하고, 피 묻은 상의를 다른 옷으로 갈아입은 뒤 막걸리를 사러 외출했다. 재판부는 “최씨는 A씨의 급박한 연락을 받고 주거지에 들른 요양보호사의 출입을 단호하게 제지함으로써 응급조치를 받지 못한 A씨를 사망에 이르게 했다”며 “이러한 정황은 최씨가 미필적으로나마 A씨를 살해할 의도를 가지고 있었음을 추단케 한다“고 판시했다. 심신미약 주장에 대해서도 “범행을 저지를 당시 만취 상태로 인해 사물을 변별하고 의사를 결정할 능력이 없었다거나 미약한 상태에 있었던 것으로 보이지 않는다”고 봤다. 다만 고령인 최씨가 범죄 전력이 없고 재범할 가능성이 적은 데다, 수감 생활을 하면서 주취 습성과 폭력적 성향이 어느 정도 개선될 것으로 판단해 검찰의 위치추적 전자장치 부착명령과 보호관찰명령 청구는 모두 기각했다.
  • [전시] 서울갤러리 추천 11월 첫번째 주말 전시

    [전시] 서울갤러리 추천 11월 첫번째 주말 전시

    서울신문이 운영하는 미술전문 아트플랫폼 서울갤러리(www.seoulgallery.co.kr)는 11월 첫번째 주말을 맞아 주변의 가볼 만한 미술 전시를 추천한다.전은순 작가의 개인전 《숲속의 울림》이 5일부터 오는 12일까지 서울신문사 1층 서울신문·서울갤러리 특별전시장에서 열린다. 고구마 꽃과 거미를 소재로 한 지난 상생 시리즈에 이어, 자연과의 공존 테마 연작으로 숲속에서 전해오는 ‘숲속의 울림’을 시리즈로 엮어냈다. 자연과의 공존을 주제로 한 이번 전시는 나무와 동물, 수리부엉이를 주 소재로 차용하고 있다. 파주 헤이리에 위치한 아트센터 화이트블럭에서 스페인 작가 헤수스 수스 몬따예스(Jesús Sus Montañés)의 개인전 《일상의 빛》이 2일부터 오는 14일까지 열린다. 본 전시는 작년 한국과 스페인의 수교 7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기획됐으나, 갑작스러운 코로나 상황 악화로 인해 올해 드디어 막을 올리게 됐다. 이번 전시에서는 작가는 스페인과 한국의 일상 풍경 50여 점을 선보인다. 그중 30점이 국내에서 처음 공개되는 신작으로, ‘광장시장’, ‘롯데타워’ 등 한국인들에게 익숙한 장면과 스페인의 사계절의 풍경 등이 함께 구성됐다. 강호란 작가의 개인전 《Fold_Unfold》가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갤러리 일호에서 오는 15일까지 열린다. 강호란 작가는 시간의 영속성과 죽음에 대한 불안을 표현한 ‘Beyond’ 연작을 통해 유한한 시간 속에서 불안한 존재일 수밖에 없는 인간의 삶을 인정하고 그것을 극복하려는 의지를 표현했다.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프로젝트 스페이스 사루비아에서는 김령문 작가의 개인전 《템포 루바토》가 열린다. 김령문 작가는 움직임과 리듬에 존재하는 무수한 뉘앙스에 관심을 갖고 그것을 시각적으로 형상화한 작품을 선보이며 전시는 오는 19일까지 열린다. 유미정 작가의 개인전 《시간의 말》이 서울 강서구 갤러리 블라썸에서 오는 21일까지 열린다. ‘말’을 통해 꿈을 꾸는 유미정 작가는 캔버스 위에 유화와 그 외 여러 혼합 재료를 더해 몽환적인 분위기의 작품을 선보이고 있으며 작품을 감상하는 이들도 말을 타고 행복했던 유년 시절로, 그리워하는 아버지의 품으로, 한 번도 가본 적 없는 먼 미지의 장소로 시간여 행을 떠날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페이지룸8에서 오는 28일까지 김건일 작가의 개인전 《길 위의 모습》을 개최한다. 이 전시는 ‘이 작품 시리즈(WELL, THIS WORK)’ 세 번째 프로젝트로서 개인전 형식으로 진행된다. 작가의 작품 중 기획자의 시선에서 조명할 작품 1점을 선정하여 그 작품과 연관된 작품들을 선보이고 작가의 작품 세계를 ‘키워드’를 통해 소개하고자 한다. 이번 전시에서는 키워드를 도출하여, 소설 형식의 에피소드 글로써 김건일 작가의 작품 세계를 풀어보고자 한다. 서울 마포구 플레이스막1에서 김신욱 작가의 개인전 《경계인》을 오는 28일까지 선보인다. 김신욱 작가는 한 사회에 온전히 속하지도 못하고 또는 벗어나지도 못한 채 불안하게 발을 딛고 서있는 인물을 묘사하며 자기 자신에게서 소외되어 가는 현대인들의 자화상이자, 역사에서 파편적으로 남아있는, 남겨질 존재들의 자리를 모색하기 위한 시간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허보리 작가의 개인전 《땅이 부르는 노래》가 서울 강남구 갤러리나우에서 오는 30일까지 열린다. 허보리 작가는 제주에 1년 살이를 하면서 꽃처럼 바람에도 흔들리고 향기에 취하기도 하면서 꽃을 관찰하고 함께 하며 붓질의 미끄러지는 속도감과 경쾌한 터치감으로 드러나는, 작가로서는 꽃 같은 시간을 보내면서 제작한 신작을 보여주는 전시이다. 서울 강남구 유아트스페이스에서 김지민 작가의 개인전 《ENVY⁷》이 다음 달 4일까지 열린다. 작가는 전시 제목 ‘ENVY⁷’는 인생의 덧없음을 보여주는 수식이라고 전하며 이 기호들의 다양한 실체가 이번 전시를 통해 펼쳐질 것이라고 밝혔다. 해외에서 100만 명 이상이 관람하며 인기를 입증한 글로벌 미디어 아트 전시 《플라워 바이 네이키드》가 홍대 에이케이앤(AK&) 4층에 위치한 복합문화공간 스페이스앤에 300여 평 규모로 열리고 있다. 꽃을 테마로 자연의 순환에 따라 살아 숨 쉬는 비밀의 화원을 구현한 미디어아트 전시로 총 8개의 존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인터랙티브 아트를 통해 시각은 물론, 후각, 청각 등 오감으로 신비로움과 아름다움을 체험할 수 있다. 전시는 다음달 31일까지 개최된다. 부산 사하구에 위치한 부산현대미술관에서 내년 3월 1일까지 《그 후, 그 뒤,》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바다로 흘러들어온 환경오염의 예후적 징조를 추적하고 기후 변화에 대한 반성적 각본을 통해 근미래의 모습을 그려본다. 진단은 분명하지만 해결책은 불확실한 지금의 양상이 지속된다는 가정 속에서 해양 환경과 인류의 미래를 질문한다. ’김아영‘, ’리미니 프로토콜(Rimini Protokoll)‘, ’장한나‘, ’존 아캄프라(John Akomfrah)‘가 참여해, 3개의 각본과 현장수집 및 조사를 기반으로 제작한 가상현실(VR), 연극, 설치작품, 다큐멘터리 필름 등을 선보인다.놓치기 아쉬운 이번 주 종료되는 전시들을 소개한다. 강동아트센터가 개관 10주년을 맞아 추진한 「2021 신진‧중견작가 전시 지원 공모」에 선정된 강병섭 작가의 개인전 《Utopia, 상상의 리얼리티》가 7일까지 서울 강동구 강동아트센터에서 개최된다. 독창적이고 실험적인 작품 세계를 펼쳐나가는 신진‧중견작가 중 신진작가로 선정된 강병섭 작가는 동시대적 유토피아(Utopia)의 세계를 회화와 설치 작품으로 구현해오고 있다. 《2021 마니프 서울국제아트페어 (부제: ‘김과장, 전시장 가는 날’)》이 서울 예술의전당 한가람 미술관에서 열리고 있다. 7일까지 진행되는 대규모 전시인 마니프 서울국제아트페어는 공모제를 통해 엄선된 작가들을 초대한 ‘군집(群集) 개인전’ 형식의 작가 중심 아트페어이자 다양한 연령층의 작가로 구성되어 있어 한국 미술시장의 현주소를 확인할 수 있는 대규모 전시다. 올해로 14회를 맞이한 《2021 대구아트페어》가 대구 북구 대구컨벤션센터에서 7일까지 개최된다. 국내외 700여 명의 작가 5,000여 점의 작품이 전시될 2021대구아트페어에서는 김환기, 박서보, 이우환 등 국내 유명 작가는 물론 데이비드 호크니, 야요이 쿠사마, 장 미쉘 바스키아 등 다양한 해외 작가의 작품이 전시되어 미술 시장의 흐름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이다. 갑빠오 작가의 개인전 《Hand in Hand》가 경기 광명시 호반아트리움 아트살롱 갤러리에서 개최된다. 갑빠오 작가는 일상 속에서 마주치는 사람들의 모습과 그들 사이에서 교류한 감정이나 기억들을 회화, 도자 매체 등으로 유머러스하게 구현한다. 전시 관계자는 본 전시를 통해 작가 갑빠오의 대표작부터 근작까지 총망라한 확장된 세계를 살피고, 이를 통해 관객과 작가가 소통하는 기회를 제공하고 싶다고 전했다. 전시는 오는 8일까지 개최된다.기대되는 예정 전시를 소개한다. 전북 전주시 기린미술관에서는 오는 9일부터 30일까지 김다운 작가의 《오늘이 설레는 이유》를 개최할 예정이다. 김다운 작가는 변화무쌍한 계절에 따라 변하는 바람, 빛, 삶의 모습을 담은 작품들로 전시를 구성했다고 전했다. 무지개를 연상시키는 하늘, 태양, 사과 등을 소재로 우주의 이야기를 그리며 본질에 대해 이야기하는 이혜양 작가의 초대 개인전 《번민으로부터의 해방》이 서울 종로구 장은선갤러리에서 오는 10일부터 20일까지 열릴 예정이다. 작가는 깨달음을 통해 번민으로부터 벗어나는 과정을 담은 한국화 30점을 선보일 예정이다. ‘Passersby’ 일명 ‘행인 프로젝트’를 통해 신체의 일부인 얼굴을 수집하듯이 화폭 위에 회화화 하여 연작의 진행과정을 선보이는 작업을 하는 한재열 작가의 개인전 《The Gathering, Bystanders》가 오는 11일부터 다음 달 16일까지 서울시 용산구에 위치한 GALLERY BK 한남점에서 진행된다. 이번 전시는 작가가 지난 10년간 진행해왔던 프로젝트 ‘Passersby’를 매듭짓는 전시로 약 100여 점의 작품을 소개한다. ‘The Gathering’으로 명명한 새로운 연작에 등장하는 군상은 하나의 ‘사람’에 주목했던 작가의 시선이 자연스럽게 ‘사람들’로 옮겨간 결과를 보여줄 것이라고 밝혔다. 권용래 작가의 개인전 《Garden of Light》가 오는 18일부터 다음 달 17일까지 GALLERY BK 이태원점에서 개최된다. 빛을 담은 화폭으로 유명한 권용래 작가는 ‘내면과 외면 사이의 직관적 표현에 관한 연구 (1992)’작업을 시작으로 스테인리스 스틸 조각을 활용한 회화와 부조를 융합한 작업을 2004년부터 이어오고 있다. 이외에도 많은 전시가 열리고 있으며 보다 자세하고 더 많은 전시 소식은 ‘서울갤러리(www.seoulgallery.co.kr)’ 사이트에서 확인해 볼 수 있다. 현재 코로나19 확산으로 임시 휴관 혹은 예약제로 운영하는 전시장이 다수 있으니 방문하기 전, 전시장 운영정보를 꼭 한번 확인하고 방역수칙을 준수하기 바란다.
  • 강서, 토지·지적관리 업무평가 2년 연속 최우수

    강서, 토지·지적관리 업무평가 2년 연속 최우수

    서울 강서구는 서울시가 실시한 ‘2021년 토지·지적관리 업무평가’에서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최우수기관’에 선정됐다. 토지·지적관리 업무평가는 토지·지적 업무 전반에 관한 사항을 평가해 우수기관과 유공자를 선정, 표창하여 사기 진작을 도모하고 우수사례를 공유하여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토지관리 정책을 구현하고자 매년 시에서 실시하고 있다. 올해 평가는 지난해 10월부터 올해 9월까지 서울시 25개 자치구에서 추진한 토지·지적 업무 관련 실적을 평가한 것으로, ▲토지정책 ▲부동산평가 ▲부동산관리 ▲공간 측량 ▲지적재조사 등 5개 분야로 나누어 진행됐다. 구는 부동산 거래 신고 실용 가이드북 제작, 부동산 중개사무소에 대한 적극적인 지도·점검 등으로 토지정책 분야에서 서울 25개 자치구 중 최우수기관에 선정됐다. 특히 지난 6월부터 시행된 주택 임대차 계약 신고제에 따라 주민 불편이 없도록 자치구 조례를 개정하고, 부동산 중개업 종사자에게 교육·홍보해 부동산 거래 신고 모니터링을 강화했다.또 임차인 보호를 위해 부동산 거래 신고 실용 가이드북을 제작·배포해 급변하는 부동산 시장에 적극 대응하는 등 주택시장 안정화를 도모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부동산 거래 질서 교란 행위 방지를 위해 연중 부동산 중개사무소를 상시 지도·점검해 위법행위에 대한 행정조치를 추진하기도 했다. 중개업 종사자에 대해 무료 온라인 연수교육을 하고, 부동산 중개 분쟁 상담센터를 운영하며, 자발적 참여에 의한 중개사무소 자율점검을 시행하는 등 부동산 중개문화 선진화와 거래질서 확립을 위해 적극 행정을 펼친 점도 높이 평가받았다. 구는 이번 성과에 그치지 않고 주민과 함께하는 현장 중심 토지정책을 실현하고 합리적인 지가공시 제도 운영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노현송(사진) 강서구청장은 “구민 재산권과 직결되는 지적 업무에서 좋은 평가를 받게 돼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고품질의 지적 민원 서비스가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QR코드 안 찍고 무전취식… 교도소밥 먹습니다 [김유민의돋보기]

    QR코드 안 찍고 무전취식… 교도소밥 먹습니다 [김유민의돋보기]

    지난달 30일 강서구에서 고깃집을 운영하는 사장 A씨는 황당한 일을 겪었다며 인터넷에 글을 올렸다. 젊은 남녀 2명은 제주 흑돼지 800g에 소주 2병, 음료수 2캔, 비빔냉면, 누룽지, 공깃밥 4개를 시키고 된장찌개도 2번 리필한 뒤에 값을 치르지 않고 사라졌다는 내용이었다. 당시 이들이 결제하지 않은 금액은 9만원. CCTV를 돌려보며 상황 파악에 나선 A씨는 처음부터 끝까지 계획적으로 보이는 남녀의 모습에 괘씸함이 들 수 밖에 없었다. 이들은 슬그머니 가게 안으로 들어와 휴대전화로 방문자 등록도 하지 않고, 입구 가까이 자리를 잡았다. 소지품도 꺼내놓지 않고 혼란한 틈을 타 계산을 하지 않고 도망쳤다. A씨는 “동선을 파악해서 주변 CCTV를 다 뒤져보면 찾을 수도 있다지만, 경찰들이 하는 일도 많은 데 신고하기 어려울 것 같다”면서 “동네 사장님들에게 얼굴을 공유하고 조심하라고만 했다”고 말했다. 코로나 장기화로 자영업자 시름죄책감도 느끼지 않고 무전취식 코로나19 장기화로 자영업자들의 시름이 깊은 가운데 알려지지 않은 무전취식 사례는 훨씬 많은 것으로 알려졌다. 대부분의 자영업자들이 경찰에 신고하는 과정에서 스트레스를 받느니 그냥 ‘재수가 좀 없었다, 잊어버리고 본업에 충실하자’는 식으로 넘어가는 것을 악용하는 것이다. 한 식당 주인은 “죄책감을 가지지도 않고 범죄라는 사실조차 모르는 경우도 많다”며 한숨을 쉬었다.고의 없었어도 ‘경범죄’ 입니다고의 있었다면 사기죄로 ‘징역’ 음식점에서 음식을 주문한다는 것은 주인에게 ‘값을 지불할테니 음식을 주세요’ 라는 의미다. 값을 지불할 의사가 없는 상태에서 음식을 달라고 한다면 이는 주인을 속이는 행위이기 때문에 사기죄에 해당한다. 형법 제347조는 사기죄를 10년 이하 징역 또는 2000만원 이하 벌금으로 처벌하고 있다. 실제로 법원은 상습적으로 무전취식을 저질러 여러 차례 전과가 있는 남성에게 징역 3개월 실형을 선고하기도 했다. 설사 계산을 깜빡 잊고 나간 것이라고 해도 그렇다. 경범죄처벌법은 다른 사람이 파는 음식을 먹고 정당한 이유 없이 제값을 치르지 않은 경우 10만원 이하 벌금, 구류 또는 과료(科料)에 처한다고 규정하고 있다. 결론적으로 무전취식 행위는 고의가 있든 없든 무조건 처벌이 가능하다. 다만, 만약 지갑을 가져온 줄 알고, 음식을 시켰다가 나중에 값을 지불할 때 되어서야 지갑이 없는 줄 알게 된다면 애초에 음식점 주인을 속이려한 ‘고의’가 없기 때문에 사기죄는 성립되지 않고 민사상 채무불이행이라는 민사책임만 부담하게 된다.
  • 강서구, 5개 부문 9명에 구민상 시상

    강서구, 5개 부문 9명에 구민상 시상

    서울 강서구는 ‘제25회 강서구민상’ 수상자를 선정했다. 구는 남다른 열정으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한 주민들에게 감사를 전하기 위해 매년 구민상 대상자를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올해 구민상 수상자는 5개 부문, 총 9명으로 대상의 영예는 강서양천환경운동연합(단체)이 차지했다. 강서양천환경운동연합은 고압선 철탑 철거 운동, 레미콘 공장 강서구 이전 반대 운동 등을 펼치며 구민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헌신한 점을 높이 평가 받았다. 또 청소년 환경 교육, 플라스틱 줄이기 운동, 석면철거 감시활동 등 다양한 환경 보호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쳤다. 지역사회발전 부문에는 정호성 강서협치회의 민간의장과 윤두권 가양1동 주민자치회 회장이 수상했다. 정 의장은 민·관 협치를 활성화한 공로를, 윤 회장은 소외된 이웃 돌봄에 적극 참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구민화합봉사 부문에는 저소득, 독거어르신, 소외계층을 적극 지원해 온 김정님 화곡6동 새마을부녀회장과 지역사회 치안과 방역 등 봉사활동에 꾸준히 힘써 온 이근철 방화3동 통장이 수상했다. 환경보호 부문에는 강서구 ‘환경대통령’으로 유명한 유영규씨가 선정됐다. 유씨는 개화산 일대 쓰레기 0.7t 분량을 수거, 쓰레기 유물전을 여는 등 환경보호의 필요성을 널리 알리는 데 힘써 왔다. 문화체육발전 부문 박국인 수상자는 한국사진작가협회 강서구지부장으로 전국 예향 강서 사진 콘테스트, 사진전시회를 개최하는 등 구의 문화예술저변 확대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았다. 미풍양속 부문 김범열 우장산동 주민자치회 회장은 ‘꽃피는 우장산동’ 등 각종 현안사업을 추진해 주민자치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김승환 씨는 발산마을 문화축제추진위원회 회원으로서 꾸준히 기부하고 봉사활동을 벌이는 등 나눔 문화를 확산했다는 점을 인정받아 수상자로 선정됐다. 노현송 강서구청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임에도 지역 발전을 위해 애써 주신 수상자 여러분들에게 감사의 말씀 드린다”며 “앞으로도 구민 여러분들과 더 나은 강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강서구민상은 지난 1997년 처음 시행되었으며, 그간 대상 20명을 비롯해 총 191명의 주민이 수상했다.
  • 민경선 경기도의원 노오지JC 램프 3곳 추가 설치 촉구

    민경선 경기도의원 노오지JC 램프 3곳 추가 설치 촉구

    경기도의회 민경선 의원(더불어민주당, 고양4·사진)은 3일 이성훈 경기도 건설국장을 만나 수도권 제1순환고속도로를 이용하는 고양·김포시민들의 심각한 교통정체로 인한 불편함을 해소를 위해 인천공항고속도로와 수도권제1순환고속도로를 연결하는 노오지JC램프 추가 설치를 촉구했다. 노오지JC는 2000년 11월 20일 인천국제공항고속도로의 개통과 함께 영업을 개시했고, 2007년 12월 28일 완전개통된 수도권제1순환고속도로와 교차하는 분기점이다. 특히 노오지JC는 인천시, 부천시, 김포시, 강서구의 경계점에 있으며, 고양시와 바로 연결되는 김포대교와 방화대교를 직접 연결하는 요지이기에 활용에 따라 파급효과가 큰 분기점이다. 민 의원에 따르면 노오지JC~김포대교~일산IC는 출퇴근 시간 심한 정체로 이 구간을 통과하는 고양시민들이 고통을 호소하고 있다. 이 때문에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당대표도 지난 2016년 필수 공약으로 노오지JC 램프추가 신설을 약속했고, 2019년 말 서울 외곽순환도로 인천 구간과 인천 공항고속도로 서울 방향이 연결된다는 인천시의 발표가 있었음에도, 아직까지 램프 추가에 대한 결론은 불투명한 상황이다. 이에 따라 민경선 도의원은 ▲부천방향 수도권제1순환도로에서 인천국제공항고속도로 이용 가능 램프 ▲일산방향 수도권제1순환도로에서 인천국제공항고속도로 이용 가능 램프 ▲공항방향 인천국제공항고속도로에서 부천방향 수도권제1순환도로 이용 가능 램프 등 노오지JC 램프 3곳을 추가해 줄 것을 제안했다. 민 도의원은 “하루하루 출퇴근이 주 업무가 되어가고 있는 고양시민 등 경기도민 및 인천시민을 위해 분담금 문제로 답보 상태인 노오지 분기점 개선사업을 경기도가 국토부와 함께 적극적으로 나서 고양시민들을 비롯한 도민의 교통권을 보장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에 이성훈 건설국장은 “상습 정체 구간으로 개선이 시급한 만큼 난관은 있지만 적극적으로 관계기관과 협의해 램프 설치 등 개선을 통해 원할한 소통이 되도록 힘쓰겠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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