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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젊은 남성과 태국 간 아내, 바람도 모자라 이혼 요구”

    “젊은 남성과 태국 간 아내, 바람도 모자라 이혼 요구”

    젊은 남성과 바람이 난 아내가 적반하장으로 이혼까지 요구한다며 번민하는 남편의 사연이 전해졌다. 지난 11일 YTN라디오 ‘조인섭 변호사의 상담소’에서는 외도 후 이혼을 원하는 아내의 요구를 들어주고 싶지 않다는 남편 A씨 사연이 전해졌다. A씨는 대학을 졸업 후 등록한 요리학원에 지금의 아내 B씨를 만났다. 동갑이었던 두 사람은 금방 친해졌고 이내 결혼했다. B씨는 임신하게 됐고, 출산 후에는 육아에 집중한다며 한식 레스토랑 일을 그만뒀다. 당시 B씨는 육아하며 가족에게 헌신하는 모습을 보였다고 A씨는 기억했다. A씨는 이런 아내를 위해 애들이 어느 정도 컸을 때 아내가 요리학원에 강사로 취직하고 싶다고 하자 적극 응원했다. A씨는 한식 요리사인 아내가 태국으로 연수를 간다고 했고 별다른 의심 없이 보내주기까지 했다. 하지만 이 일로 가정은 파국을 맞게 된다. A씨는 아내 노트북에서 충격적인 사진을 발견했다. 사진에는 아내가 젊은 남성과 진하게 접촉하는 모습이 담겨 있었고 알고 보니 태국도 그 남성과 다녀온 것이었다. A씨는 이혼도 생각해 봤지만, 아이를 이혼 가정에서 자라게 하고 싶지 않았다. 하지만 B씨는 외도를 인정하며 이혼을 요구했다. A씨는 “이혼은 아닌 것 같고 상간 소송을 먼저 하고 싶은데 어떻게 해야 하나”라고 조언을 구했다. 해당 사연에 대해 조인섭 변호사는 “유책배우자의 이혼 청구가 인용되기 위해서는 법원이 판시한 구체적인 요건을 충족할 수 있어야 하기에 쉬운 일은 아니다”라고 했다. 이어 “법률혼은 배우자나 제삼자 책임으로 파탄이 됐을 때 위자료를 청구할 수 있고 이혼 소송과 별개로 상간자를 대상으로 불법행위로 인한 손해배상 청구를 할 수 있다”고 했다.
  • 서울시, ‘문화다양성 교육’ 학부모로 확장

    서울시는 자라나는 학생들이 다문화사회에서 올바른 가치관을 갖고 성장할 수 있도록 키움센터와 다문화통합어린이집에 ‘자녀와 함께하는 학부모 대상 문화다양성 교육’을 신설해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첫 교육은 구로구 구민어린이집을 대상으로 11일 진행하며, 11월 중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 내 문화센터에서도 ‘찾아가는 문화다양성 교육’을 신설해 총 40회 교육할 예정이다. 이번 교육에서는 다양한 국적의 외국인 강사들이 참여해 교육 환경을 조성하고, 학부모와 자녀에게 다양한 문화를 경험하는 기회를 제공한다. 서울시는 2008년부터 어린이·청소년, 공무원 등 총 53만명을 대상으로 1만 2350회 ‘찾아가는 문화다양성 교육’을 제공해왔다.
  • 부동산임대 1.5억·태양광 발전 6000만원 번 경찰…영리겸직 3년간 44%↑

    부동산임대 1.5억·태양광 발전 6000만원 번 경찰…영리겸직 3년간 44%↑

    본업 이외 겸직을 하는 경찰공무원이 빠르게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영리 목적의 겸직을 하는 사례가 크게 늘어 이해충돌 우려가 나온다. 부동산임대업으로 1억 5000만원이 넘는 이익을 내거나 태양광 발전업으로 6000여만원의 수익을 올린 경찰관도 있었다. 10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용혜인 기본소득당 의원이 경찰청으로부터 제출받은 ‘경찰공무원 겸직 현황 자료’에 따르면, 겸직 인원은 2020년 404명에서 지난해 549명으로 연평균 10.8% 늘었다. 이 가운데 비영리 겸직은 같은 기간 21.5%, 영리 겸직은 43.8% 증가해 영리 겸직이 2배 이상의 증가율을 보였다. 작년 말 기준 영리 겸직이 있는 경찰공무원은 374명이다. 교수·강사·자문·연구·강연·상담 등 교육이나 연구 분야가 241명으로 대부분이었고 그중에서도 시간강사가 158명으로 가장 많았다. 다음으로 많은 겸직은 부동산임대업(27명)이다. 이들이 1년간 벌어들인 임대수입은 최저 87만 5000원, 최고 1억 5360만원이다. 이례적으로 높은 1명을 제외한 26명의 연평균 임대수입은 1560만원 수준으로 파악됐다. 영리가 있는 인터넷 개인방송이나 블로그 게시 활동을 하는 경찰공무원은 20명으로 집계됐다. 이들의 수입은 연 수백만원인 2명을 제외하고는 대부분 미미했다. 태양광 발전업을 겸업으로 신고한 경찰공무원도 9명 있었다. 이 분야 최고 수입은 연 6720만원, 9명 전체의 평균 수입은 연 2800만원으로 비교적 높았다. 이외에도 회당 수십만원을 받는 현역 프로나 아마추어 스포츠 선수 활동(3명), 스포츠 경기 심판 활동(11명), 아파트 동대표 활동(10명) 등 생계형 부업 같은 성격의 겸직도 다수 있었다. 국가공무원 복무규정 제25조(대통령령)는 공무원이 ‘직무 능률을 떨어뜨리거나 공무에 대해 부당한 영향을 끼치거나, 국가의 이익과 상반되는 이익을 취득하거나’ 등의 경우에는 그 업무에 종사하지 못하도록 규정한다. 금지 대상 1호는 ‘공무원이 상업, 공업, 금융업 또는 그 밖의 영리적인 업무를 스스로 경영해 영리를 추구함이 뚜렷한 업무’다. 허용 겸직은 철저하게 관리돼야 하지만, 경찰청의 실태조사와 조치는 다소 미흡한 것으로 나타났다. 2019년부터 작년까지 연 2회 실시하는 실태조사 결과 조치를 보면 겸직 취소는 한 명도 없었고 관련 규정 미준수를 이유로 한 징계만 연도별로 4건, 9건, 7건, 1건이었다. 겸직 경찰의 1% 정도만 관련 규범 미준수로 징계를 받는 셈이다. 용 의원은 “원칙적으로 영리 업무를 금지하고 예외적인 경우 허가받도록 한 국가공무원 복무규정에 비춰 경찰공무원 영리 겸업이 큰 폭으로 증가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며 “부동산임대업 등 일부 겸직은 이해충돌 우려가 크고 본업에 충실하기 힘든 업종도 있어 보여 경찰청에 더 엄격한 관리를 요청하겠다”고 밝혔다.
  • 경남 교육장협의회 “마을교육공동체 지원 조례 폐지는 곧 지역소멸”

    경남 교육장협의회 “마을교육공동체 지원 조례 폐지는 곧 지역소멸”

    ‘경상남도마을교육공동체 활성화 지원에 관한 조례’ 폐지 반대 목소리가 커가고 있다. 경남 18개 시군 교육지원청 교육장들이 참여한 경남교육청 교육장협의회는 10일 도의회 조례정비특별위원회를 찾아 조례 폐지 반대 건의문을 전달했다. 협의회는 건의문에서 “조례 폐지는 지역 소멸로 이어질 것”이라며 “조례 폐지가 재고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건의문 전달 후 기자회견을 연 이들은 “마을교육공동체 활성화 사업은 마을 돌봄과 각종 체험 활동을 하게 해 도시지역과 시골에 있는 아이들 교육 질과 격차를 극복하는 데 큰 도움이 된다”며 “이 조례가 없어지면 예산 지원의 근거가 없어져 사업이 제대로 진행되지 못한다”고 밝혔다. 이어 “한부모 가정이나 조손 가정, 맞벌이 가정은 아이를 마음 놓고 맡길 곳이 없어진다”며 “(이 사업으로) 지역 인프라를 개선해 아이들이 지역에서 나고 자랄 기회를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해당 조례는 학교와 마을, 지역사회가 연대하고 협력하는 교육생태계 조성을 목표로 경남도 마을교육공동체 활성화 사업 지원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하고 있다. 다만 경남도의회는 사업의 정치적 편향 논란이 불거지자 지난달 19일 조례 폐지를 입법 예고했다. 경남도교육청은 마을 강사 선정 절차 강화 등 쇄신안을 만들어 충실히 이행했는데도 도의회가 조례 폐지를 추진하자 유감을 표명했고 교육 단체 등도 반발했다. 경남교육연대, 교육희망경남학부모회, 창원여성회는 경남도의회 앞 천막농성도 예고했다. 조례 폐지 안건은 오는 15일 도의회 본회의에 상정돼 심사될 예정이다.
  • 서울 중구, ‘남산자락 다산성곽길 예술문화제’ 19일 개최

    서울 중구, ‘남산자락 다산성곽길 예술문화제’ 19일 개최

    서울 중구는 오는 19일 다산성곽길에서 ‘남산자락 다산성곽길 예술문화제’를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장충체육관 뒤편에서 다산팔각정까지 이어지는 약 1㎞ 구간의 다산성곽길은 한양도성의 남산 구간(광희문~숭례문) 중 일부로 조선시대부터 이어져 온 유서 깊은 곳이다. 특색있고 아름다운 경관으로 최근 드라마 촬영지로도 주목받고 있다. 이번 예술문화제는 역사의 숨결과 예술적 감성이 어우러지는 가을 축제로, 성곽길을 따라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가을 산책을 즐기며 다산성곽길의 매력을 한껏 느낄 수 있는 기회다. 먼저 다산성곽도서관에서는 부안 누에타운과 연계한 곤충체험 프로그램이 열린다. 살아있는 누에를 관찰하고 ‘남산의 곤충’ 표본을 살펴보며 자연에 대한 호기심을 채울 수 있다. 여기에 인디음악제가 더해져 깊어가는 가을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다. 인기 역사 강사 최태성의 ‘한양도성 이야기’ 강연과 소통 전문가 김창옥의 힐링 콘서트도 눈길을 끈다. 최태성 강사는‘어서와! 한양도성은 처음이지?’라는 주제로 한양도성의 흥미로운 이야기를 들려주고, 김창옥 강사는 ‘유쾌한 소통’을 통해 따뜻한 힐링의 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또한 다산성곽도서관 옆 성곽마을마당에서는 성곽다도체험이 진행돼 성곽의 고즈넉한 분위기 속에서 차 한잔의 여유를 즐길 수 있다. 잔디밭에는 한양도성의 과거와 현재를 연결하는 기록물들이 전시된다. 성곽길을 걸으며 즐길 수 있는 역사투어도 놓칠 수 없다. 문화해설사와 함께 조선시대 공사실명제인 각자성석과 성벽의 독특한 구조를 살펴보며 조상들의 손길이 닿았던 성곽의 숨결을 가까이서 느낄 수 있다. 성곽길 곳곳에서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공연이 열린다. ▲작은도서관 도서교환전과 책갈피 만들기 ▲한복체험 ▲나만의 성곽 모형 만들기 ▲전통 공예 장인들과 함께하는 아트마켓 ▲중구 미술인협회의 그림 전시 ▲포토존 등 다채로운 즐길 거리와 마술, 버블쇼 등 버스킹공연이 준비돼 있다. 특히 오후 4시부터 30분간 펼쳐질 성곽길 퍼레이드로 축제의 분위기를 한층 끌어 올릴 예정이다. 먹거리도 빼놓을 수 없다. 성곽길 마을 주민들이 손수 마련한 음식들로 푸드존을 채워 방문객들을 맞이한다. 또한 성곽길 스탬프 투어 완주자에게는 기념품을 증정하고, 성곽길 걷기 이벤트로 중구 건강마일리지 500점도 적립할 수 있다. 최태성의 한양도성 이야기(150명), 김창옥의 유쾌한 소통(150명), 한양도성 도보해설투어(회차별 10~15명 내외, 현장접수 가능), 성곽다도체험(회차별 6명씩, 3회운영)은 오는 14일까지 서울시 공공예약시스템을 통해 사전신청할 수 있다. 김길성 중구청장은 “이번 다산성곽길 예술문화제는 600년 역사를 품은 성곽길에서 진행되는 역사과 예술의 만남”이라며 “주민과 방문객 모두 다산성곽길의 역사적 가치와 매력을 다시금 확인할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 나도 신춘문예·웹소설 작가 도전해 볼까

    나도 신춘문예·웹소설 작가 도전해 볼까

    기자의 신뢰도가 땅에 떨어진 요즘 간혹 논리의 비약이 심하다거나 사실보다는 의견이 강한 형식의 기사를 쓰면 댓글에는 곧바로 “소설 쓰고 앉아 있네”라는 글이 달린다. ‘소설 쓴다’는 말이 비아냥처럼 들리지만 한때 문학청년이나 문학소녀를 꿈꿨던 사람들은 소설 쓰는 것이 얼마나 힘든 일인지 안다. 요즘은 다양한 방법으로 문단에 등단하는 이들이 많지만 여전히 각 언론사가 신인 작가 발굴을 위해 매년 연말 실시하는 ‘신춘문예’에 응모해 등단하는 것이 권위를 갖고 있다. 이런 분위기에서 소설이나 평론을 쓰는 방법을 친절하게 알려 주는 책들이 잇따라 나와 눈길을 끈다. ‘소설 쓰고 앉아 있네’(해냄출판사)는 밤에는 파트타임 소설가, 낮에는 풀타임 글쓰기 강사로 활동하는 문지혁 작가가 소설 쓰기의 알파부터 오메가까지 친절하게 알려 준다. 글쓰기를 재능이라고 생각하는 사람이 많지만, 문 작가는 글쓰기는 예술이 아닌 기술, 재능보다는 훈련과 연습의 영역이라고 강조한다. 책은 먼저 일상의 소재를 비축해 영감을 만들고, 자기만의 물리적, 내면적 작업공간을 마련하는 법 등 소설 쓰기의 준비 운동법을 알려 준다. 그다음은 시점을 선택하고, 매력적인 서사를 구축하고, 생생한 대사를 쓰며, 끊임없이 고치고 다시 쓰는 구체적 쓰기 기법을 제시한다. 마지막으로는 본인만의 장르를 찾는 방법과 습작가로 세월을 보내는 법 그리고 작가가 어떻게 생계를 꾸려 나가는지 현실적인 이야기를 한다. 그래서 저자는 “길고 건조한 무채색의 지루함을 견딜 수 있는 사람만이 좋은 글에 도착할 수 있다”고 단언한다. ‘서평 쓰기, 저만 어려운가요?’(엑스북스)는 책을 읽고 나서 쓰는 서평을 효과적으로 잘 쓰는 법을 알려 준다. 서평은 신춘문예 평론 부문의 기초가 될 수 있다. 그렇지만 많은 사람이 서평을 쓰다 보면 독후감이나 일기처럼 돼 버린다고 푸념한다. 서평과 독후감은 비슷한 듯하지만 다르다. 이 책에서는 15년 이상 독서교육과 서평 쓰기 강의를 한 저자들이 이론과 현장에서 얻은 노하우를 종합해 알려 준다. 저자들은 서평이란 ‘나의 감상’을 쓴 독후감과 달리 ‘책을 읽지 않은 불특정 다수의 독자’를 위한 것이라는 점을 염두에 둬야 한다고 강조한다. 독자-책 본문-책과 관련한 정보라는 세 가지 지점을 논리적으로 연결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이다. 서평 역시 앞서 소설처럼 문학적 재능이 아닌 매일 몇 분씩, 몇 문장이라도 꾸준히 써 가는 연습이 쌓여 빛을 발하는 글쓰기라는 것이다.
  • ‘신춘문예 도전해볼까’ ‘웹소설 한 번 써볼까’ 생각한다면

    ‘신춘문예 도전해볼까’ ‘웹소설 한 번 써볼까’ 생각한다면

    기자의 신뢰도가 땅에 떨어진 요즘 간혹 논리의 비약이 심하다거나, 사실보다는 의견이 강한 형식의 기사를 쓰면 댓글에는 곧바로 “소설 쓰고 앉아있네”라는 글이 달린다. 2020년에는 추미애 당시 법무부 장관이 당시 야당 의원의 질의에 대해 ‘소설 쓰시네’라고 말한 것에 대해 한국소설가협회는 ‘소설=거짓말’의 느낌을 줘 소설가들에게 상처를 줬다고 공개 사과를 요구한 일도 있었다. ‘소설 쓴다’는 말이 비아냥처럼 들리지만, 한때 문학청년이나 문학소녀를 꿈꿨던 사람들은 소설 쓰는 것이 얼마나 힘든 일인지 알 것이다. 최근에는 웹소설에 대한 대중의 관심이 높아지면서 ‘나도 한 번 써볼까’라는 생각하는 이들도 적지 않다. 요즘은 다양한 방법으로 문단에 등단하는 이들이 많지만, 여전히 각 언론사가 신인 작가 발굴을 위해 매년 연말 실시하는 ‘신춘문예’에 응모해 등단하는 것이 권위를 갖고 있다. 이런 분위기에서 소설이나 평론을 쓰는 방법을 친절하게 알려주는 책들이 잇따라 나와 눈길을 끈다. ‘소설 쓰고 앉아 있네’(해냄출판사)는 밤에는 파트 타임 소설가, 낮에는 풀 타임 글쓰기 강사로 활동하는 문지혁 작가가 소설 쓰기의 알파부터 오메가까지 친절하게 알려준다. 흔히 글쓰기는 재능이라고 생각하는 사람이 많다. 그렇지만 문 작가는 글쓰기는 예술이 아닌 기술, 재능보다는 훈련과 연습의 영역이라고 강조한다. 이 부분에서는 무라카미 하루키의 자전적 에세이 ‘직업으로서의 소설가’에서 이야기하는 것과 일치한다. 하루키 역시 소설을 오랜 시간 계속해서 쓰고 소설가로 살아남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인내가 필요하며 직장인들처럼 매일 일정 시간 무조건 쓰는 것이 필요하다고 말한다. 3부로 구성된 문 작가의 책은 우선 일상의 소재를 비축해 영감을 만들고, 자기만의 물리적, 내면적 작업공간을 마련하는 법 등 소설 쓰기의 준비 운동법을 알려준다. 그다음은 시점을 선택하고, 매력적인 서사를 구축하고, 생생한 대사를 쓰며, 끊임없이 고치고 다시 쓰는 구체적 쓰기 기법을 제시한다. 마지막으로는 본인만의 장르를 찾는 방법과 습작가로 세월을 보내는 법, 그리고 작가가 어떻게 생계를 꾸려나가는지 현실적인 이야기를 한다. 그래서 저자는 “길고 건조한 무채색의 지루함을 견딜 수 있는 사람만이 좋은 글에 도착할 수 있다”고 단언한다. 그런가 하면, ‘서평 쓰기, 저만 어려운가요?’(엑스북스)는 책을 읽고 나서 쓰는 서평을 효과적으로 잘 쓰는 법을 알려준다. 서평은 신춘문예 평론 부분의 기초가 될 수 있다. 그렇지만 많은 사람이 서평을 쓰다 보면 독후감이나 일기처럼 돼버린다고 푸념한다. 국어사전에서 서평은 ‘책의 내용과 특징을 소개하거나 책의 가치를 평가한 글’이고, 독후감은 ‘책을 읽고 난 뒤 느낌을 적은 글’이다. 비슷한 듯하지만 다르다. 이 책에서는 15년 이상 독서교육과 서평 쓰기 강의를 한 저자들이 이론과 현장에서 얻은 노하우를 종합해 알려준다. 저자들은 서평이란 ‘나의 감상’을 쓴 독후감과 달리 ‘책을 읽지 않은 불특정 다수의 독자’를 위한 것이라는 점을 염두에 둬야 한다고 강조한다. 독자-책 본문-책과 관련한 정보라는 세 가지 지점을 논리적으로 연결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이다. 서평 역시 앞서 소설처럼 문학적 재능이 아닌 매일 몇 분씩, 몇 문장이라도 꾸준히 써가는 연습이 쌓여 빛을 발하는 글쓰기라는 것이다.
  • 중구, 예비 부모에 ‘신생아 육아법’ 전수

    중구, 예비 부모에 ‘신생아 육아법’ 전수

    서울 중구가 중구 간호사회와 협력해 다음달 1일까지 ‘찾아가는 출산준비교실’(포스터)을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매주 금요일마다 중림동 주민센터에서 진행되는 찾아가는 출산준비교실은 앞서 열린 ‘구청장과 함께하는 화목한 데이트’ 행사에서 구민이 제안한 의견을 반영한 것이다. 중림동은 지난해 중구에서 출생아 수와 보건소 임산부 등록자 수가 가장 높은 곳이다. 다만 보건소와 떨어져 있는 등의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에 중구는 찾아가는 출산준비교실을 통해 신생아 목욕과 배꼽 소독, 기저귀 교체와 수면 관리, 시기별 예방접종 등 신생아 돌보는 방법을 적극적으로 알릴 계획이다. 이를 위해 신생아실 간호사와 국제 모유 수유 전문가, 대한적십자사 응급처치 강사 등의 전문가가 교육에 나선다. 참여 희망자는 포스터에 나와 있는 QR코드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구 관계자는 “초저출생 시대에 아이를 출산하고 키우는 모든 과정에 중구가 든든한 힘이 되도록 다양한 정책을 시행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화목한 데이트처럼 주민과의 소통을 통해 제안된 내용을 적극적으로 검토하고 시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 미국인 학원강사, 소주 7병 마시고 5세 여아 성추행

    미국인 학원강사, 소주 7병 마시고 5세 여아 성추행

    어학원에서 5세 여아를 성추행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미국인 강사가 실형을 선고받았다. 8일 부산지법 형사7부(부장 신헌기)는 성폭력 범죄 특별법 위반(13세 미만 강제추행)과 출입국관리법 위반 혐의 기소된 A씨에게 징역 7년을 선고했다. 아동·청소년·장애인 관련 기관에 5년간 취업제한 명령도 내렸다. A씨는 지난 5월 22일 소주 7병을 마신 채 부산 동래구 한 어학원에서 영어 수업을 하다가 5세 여아를 여러 차례 강제 추행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지난 3월 관광비자로 입국한 A씨는 취업 활동을 할 수 있는 자격도 없이 해당 어학원에서 영어 강사로 근무한 것으로 전해졌다. A씨 측은 재판 과정에서 “알코올 중독 증세가 있었고 개인의 불우한 사정을 참작해 달라”고 선처를 호소했다. 재판부는 “아동 보호가 필요한 곳에서 어린 학생을 상대로 범행해 죄질이 좋지 않고, 국내 양형 기준은 국적이나 인종에 차별을 두지 않기 때문에 우리나라 양형기준에 따라서 형을 결정했다”고 했다.
  • 아차산서 야외 요가... 광진구가 선물하는 ‘완벽한 힐링’

    아차산서 야외 요가... 광진구가 선물하는 ‘완벽한 힐링’

    서울 광진구가 오는 13일 아차산 어울림 광장에서 야외 요가 프로그램 ‘2024 광진 웰니스 데이’를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이날 오전 9시 30분 ‘바른 몸 케어’ 요가를 한다.사전 신청을 완료한 광진구민 40여 명이 참여한다. 전문 강사와 함께 밸런스 체어(균형 의자)를 활용한 올바른 신체 사용법을 배운다. 오전 10시 20분부터는 ‘싱잉볼 & 공 사운드 배스 공연’을 한다. 사운드 배스는 악기 연주를 들으며 요가와 명상을 동시에 하는 체험형 공연이다. 악기 소리의 파동을 통해 심신 안정을 얻는다. 사운드 배스 공연은 별도의 사전 신청 없이 원하는 광진구민 누구차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경호 광진구청장은 “구민들께 자연과 함께하는 색다른 여가 활동을 선사하고자 이번 ‘광진 웰니스 데이’ 행사를 알차게 준비했다. 청명한 가을 아차산 어울림 광장에서 잠시나마 일상을 잊고 힐링하며 행복한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광진구는 ▲아차산 사진 공모전 ▲작은 음악회 등 아차산의 매력을 널리 알리고 많은 구민이 건강한 여가 생활을 즐길 수 있는 다양한 가을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
  • 서대문구, 오는 11일 ‘일자리박람회 취업특강’ 개최

    서대문구, 오는 11일 ‘일자리박람회 취업특강’ 개최

    서울 서대문구는 이달 11일 오후 2시부터 6시 30분까지 구청 6층 대강당에서 취업특강을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1부에서는 김미경 강사가 ‘내 안의 거인을 깨우는 도전과 성취’란 제목으로 취업 특강을 한다. 2부에서는 SK이노베이션, 아모레퍼시픽, 하이브, 아마존 등의 기업 관계자들이 취업 트렌드와 면접 요령 등 다양한 정보를 전한다. 또한 그룹 컨설팅을 통해 다양한 실무경험과 채용정보를 제공한다. 이력서 사진 촬영, 퍼스널 컬러 진단, 취업 적성 검사, 이력서 및 자기소개서 작성 컨설팅 등 부대행사도 마련된다. 지난달 23일부터 10월 25일까지 서울 서북권 자치구와 함께 ‘온라인 일자리박람회’도 운영 중인 서대문구는 이번 취업특강에 참여하면 구인정보를 현장에서 확인하고 지원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성헌 서대문구청장은 “일자리의 동향을 이해하고 진로 방향을 설정하는 데 도움이 되는 특강이 될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지역 경제에 활기를 불어넣을 수 있는 다양한 일자리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구민이 원하는 일자리 취업 경쟁력 높인다”…기계 활용한 청소 전문가 양성 나선 서울 중구

    “구민이 원하는 일자리 취업 경쟁력 높인다”…기계 활용한 청소 전문가 양성 나선 서울 중구

    서울 중구가 오는 28일부터 30일까지 중장년층 구직자를 위해 ‘기계를 활용한 청소전문가 양성과정’을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청소 분야 취업을 희망하는 40세 이상 65세 미만 구직자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오는 23일까지 중구청 일자리플러스센터에 방문하거나 중구청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교육생은 선착순으로 20명을 선발하며, 중구민을 우선해서 선발한다. 교육은 오는 28일과 29일 이틀 동안 을지유니크팩토리 교육장에서 진행된다. 현장 경험이 풍부한 ㈜환경사랑 21 김법종 대표가 강사로 나서, 청소 작업의 기본 원칙과 안전 수칙, 세정제 사용법, 청소 기기 및 도구의 사용법 등을 알려준다. 특히 청소 기기를 직접 다뤄보며 현장 실무에 바로 적용할 수 있도록 실습 중심의 교육이 이뤄진다. 또한 청소 현장에서 체득한 강사의 노하우를 전수받아 실무에 빨리 적응할 수 있는 꿀팁도 얻을 수 있다. 교육을 모두 이수한 수강생에게는 수료증이 발급되고, 오는 30일 열리는 ‘중구 일자리 박람회 내일(JOB)데이’에 참여하는 구인 업체와의 면접 우선권이 주어진다. 중구 일자리플러스센터 전문 상담사에게 맞춤상담 및 이력서 컨설팅도 받을 수 있다. 중구 구직 등록 현황을 살펴보면 구직자 희망 직종 1지망과 2지망에서 청소원이 각각 2위(18.4%, 1지망)와 1위(25.7%, 2지망)를 차지하며 높은 선호도를 보였다. 업체의 구인 수요 역시 청소원이 21%로 높은 비중을 차지했다. 이에 구는 구직자와 구인 업체의 수요를 반영해 맞춤형 청소 교육과정을 마련하게 됐다. 김길성 구청장은 “기계를 활용한 청소전문가 교육을 통해 구민들이 실무적인 능력을 갖춰 취업 경쟁력을 높이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구민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원하는 주민은 누구나 일할 수 있도록 필요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연성 예진, 프롬 코리아” 美 그랜드캐니언에 새겨진 낙서 “부끄러워”

    “연성 예진, 프롬 코리아” 美 그랜드캐니언에 새겨진 낙서 “부끄러워”

    유네스코(UNESCO) 세계자연유산인 미국 그랜드 캐니언 국립공원에서 한국어 낙서가 발견됐다. 지난달에는 필리핀 보홀의 산호에 한국인으로 추정되는 관광객이 남긴 낙서가 발견되는 등, 해외 유명 관광지에서 끊이지 않는 한국인의 낙서에 “부끄럽다”는 하소연이 쏟아진다. 지난 7일 JTBC 사건반장은 “그랜드 캐니언 국립공원에서 한국인 관광객의 낙서를 봤다”는 재미교포의 제보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40년 동안 미국에 거주해왔다는 제보자는 최근 휴가를 맞아 애리조나 주(洲) 북서부에 위치한 그랜드 캐니언 국립공원을 찾았다 이를 발견했다. 그랜드 캐니언 국립공원은 거대한 협곡의 웅장한 경관과 더불어 지질학적으로도 연구 가치가 높아 1979년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으로 지정됐다. 제보자가 공개한 사진에는 그랜드 캐니언 국립공원 내 한 바위에 ‘하람’, ‘소울’, ‘연성’, ‘예진’ 등의 이름과 함께‘2024.8.12 프롬 코리아(From Korea)’라는 낙서가 적혀 있었다. 제보자는 “다른 사람들이 낙서를 해놨다고 ‘우리도 하자’는 생각은 잘못됐다”면서 “내가 한국인임이 부끄러워지는 순간이었다”라고 전했다. 한국인 관광객들이 해외의 유명 관광지에 낙서를 하는 낯뜨거운 행각이 알려진 건 이번 뿐만이 아니다. 앞서 지난달에는 스노클링 명소로 유명한 필리핀 보홀의 산호에 한국인의 이름으로 추정되는 낙서가 발견돼 망신살을 샀다. 이 지역의 다이빙 강사가 공개한 사진에는 바다 속 산호에 ‘SOYUN(소윤)’, ‘MIN(민)’, ‘KIM(김)’과 같이 한국인의 이름으로 추정되는 낙서가 새겨져 있었다. 팡라오 버진 아일랜드는 “산호들이 심각하게 파괴돼 재생 시간이 필요하다”며 해당 지역에서의 다이빙과 스노클링 등 모든 해양 관광 활동을 금지한다고 밝혔다. 2019년에는 스위스 루체른 무제크 성벽에 한국인 관광객들이 자신들의 이름과 방문한 날짜를 새겨놓은 모습이 포착돼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뭇매를 맞았다. 당시 유럽 여행 커뮤니티에서는 무제크 성벽의 벽면이나 기둥 등 곳곳에서 “OO 다녀감” “ㅁㅁ아 사랑해~” 등 한국어로 된 낙서가 다수 있었다며 눈살을 찌푸렸다.
  • 서울 중구, 다음 달 1일까지 ‘찾아가는 출산준비교실’ 운영

    서울 중구, 다음 달 1일까지 ‘찾아가는 출산준비교실’ 운영

    서울 중구는 중구 간호사회와 협력해 다음 달 1일까지 ‘찾아가는 출산준비교실’(포스터)을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매주 금요일마다 중림동 주민센터에서 진행되는 찾아가는 출산준비교실은 앞서 열린 ‘구청장과 함께하는 화목한 데이트’ 행사에서 구민이 제안한 의견을 반영한 것이다. 중림동은 지난해 기준 관내 출생아 수와 보건소 임산부 등록자 수가 가장 높은 곳이다. 다만 보건소와 떨어져 있는 등의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에 중구는 찾아가는 출산준비교실을 통해 신생아 목욕과 배꼽 소독, 기저귀 교체와 수면 관리, 시기별 예방접종 등 신생아 돌보는 방법을 적극적으로 알릴 계획이다. 이를 위해 신생아실 간호사와 국제 모유 수유 전문가, 대한적십자사 응급처치 강사 등의 전문가가 교육에 나선다. 참여 희망자는 포스터에 나와 있는 QR코드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구 관계자는 “초저출생 시대에 아이를 출산하고 키우는 모든 과정에 중구가 든든한 힘이 되도록 다양한 정책을 시행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화목한 데이트처럼 주민과의 소통을 통해 제안된 내용을 적극적으로 검토하고 시행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 김경 서울시의회 문체위원장 “서울시 요리강좌 ‘재료비 뻥튀기 의혹’ 전수조사 착수”

    김경 서울시의회 문체위원장 “서울시 요리강좌 ‘재료비 뻥튀기 의혹’ 전수조사 착수”

    최근 서울시에서 운영 중인 종합사회복지관, 시립청소년센터 등 공공시설 내 요리강좌에서 실제 재료비보다 훨씬 높은 비용을 산정하여 부당이득을 취했다는 의혹이 제기되고 있다. 이에 김경 서울시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장(더불어민주당·강서1)은 지난 8월부터 현황파악을 위해 조사에 착수했다. 김 위원장은 “서울시 운영 공공시설 내에서 요리강좌의 원산지 불명 재료 제공, 재료비 과다 청구, 무자격자 강의 등 불법적인 정황이 포착되었다”며 “이러한 문제는 일부의 문제가 아닌 요리강좌 업계 전반에 걸쳐 만연해있다”고 지적했다. 동시에 이와 같은 잘못된 관행을 바로잡기 위해 서울시 산하 시설 등에서 운영 중인 요리강좌의 수강료 및 재료비 산출내역 등을 전수조사 중이다. 서울 A센터에서는 견적서에 있는 재료와 수업 시 제공되는 재료의 원산지가 달랐고, 심지어는 저렴한 대체 품목을 제공한 곳도 있었다. 또한 요리강사의 자격증 허위 기재도 발견되었으며, 한 개인사업자인 요리강사는 사업자등록증 종목이 ‘교육교구 방문강사’임에도 식재료를 납품하는 사례도 있었다. 김 위원장은 “시민들이 가장 신뢰할 수 있어야 하는 공공시설에서 이러한 현상이 벌어지는 것에 대해 매우 안타깝다”며 “투명한 강좌 운영을 위해 강사 선정, 실제 재료 구입 및 집행에 대해 면밀히 살펴보고 원스트라이크 아웃제를 실시해 이런 불법적인 관행을 뿌리 뽑을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재료비 산정 과정에서 부당한 이득을 취한 사례가 확인될 경우 서울시는 법령에 따라 위탁 해제 및 고발 등 강력히 조치를 취하고 관리·감독을 강화해야 한다”라며 투명한 지출 운영을 위한 집행기관의 노력을 촉구했다.
  • 노는 물이 다른 강동 키즈 카페

    노는 물이 다른 강동 키즈 카페

    서울 강동구는 오는 15일부터 서울형 키즈카페 4곳에 세계 각국의 전통과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테마놀이터-세계편’을 마련해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먼저 서울형 키즈카페 고덕2동점은 ‘미국’을 주제로 테마놀이터 공간을 꾸며 일주일간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어 성내1동점은 멕시코, 암사1동점은 인도, 상일2동점은 케냐를 주제로 각각 일주일씩 열린다. 이들 테마놀이터는 어린이들에게 풍부한 문화적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각국의 대표 축제와 관련된 의상, 놀이, 만들기 체험부터 전문강사 수업까지 다양한 콘텐츠를 마련하고 이용객을 맞이할 채비를 마쳤다. 특히 전문강사와 함께하는 테마 연계 놀이 퍼포먼스에서는 멕시코의 ‘세르반티노 축제’, 인도의 ‘디왈리 축제’와 같은 각 나라를 대표하는 축제 체험이 진행된다. 테마놀이터 이용 희망자는 우리동네키움포털을 통해 사전 예약이 가능하며 이용료는 아동 1명당 2000원(보호자 무료)이다. 임성혁 강동구 보육지원과장은 “부모님들과 함께 아이들이 다양한 문화를 체험하며 세계 문화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서준오 서울시의원, 새서울특위 토론회에서 서울시정 문제점 진단…의회 역할 강조

    서준오 서울시의원, 새서울특위 토론회에서 서울시정 문제점 진단…의회 역할 강조

    서울시의회 서준오 의원(더불어민주당·노원4)이 ‘더불어민주당 서울시당 새로운서울시준비특별위원회(이하 새서울특위)에서 주최한 토론회에 서울시의회 더불어민주당을 대표해 토론자로 참여, 서울시정의 문제점을 정확하게 진단하고 개선방안을 논의했다. 새서울특위는 지난 9월 26일 ‘서울시 재개발 사업의 현황과 문제점’ 토론회에 이어 지난 10월 2일 ‘서울시 예산낭비사업, 무엇이 문제인가’ 토론회를 국회 의원회관에서 연이어 개최, 오세훈 시장의 역점 사업들을 집중적으로 점검하고 있다. 서울시 재개발(신통기획, 모아타운) 사업을 담당하는 서울시 주택실과 그레이트 한강 프로젝트(리버버스, 서울링 등)에 참여하는 SH서울주택도시공사를 소관부서로 두고 있는 서울시의회 주택공간위원회 부위원장인 서 의원은 두 차례 토론회에 모두 토론자로 나섰다. 서울시의회에서의 의정활동을 토대로 오 시장의 무리한 사업 추진에 따른 예산과 행정력 낭비, 절차상 하자 등을 면밀히 검토, 진단해 토론회에 깊이를 더했다. 새서울특위 토론회에는 특위 위원장인 박주민 국회의원과 서울시당위원장인 장경태 국회의원을 비롯해 서울시를 지역구로 두고 있는 더불어민주당 소속 김남근, 김동아, 김영배, 남인순, 박홍근, 오기형, 채현일 국회읜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박정현, 이광희 국회의원이 참석해 향후 서울시 국정감사를 통한 강도 높은 서울시정 문제점 진단을 예고했다. 서 의원은 “오 시장의 역점사업들은 철저한 검토나 준비 없이 말 한마디에 급조되어 진행되고 있다. 이에 따라 고통받고 피해를 보는 것은 시민들이다”라며 “국정감사와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잘못된 서울시정을 정확하게 진단하고 바로잡아, 새서울을 만들기 위한 기반을 만들겠다”는 다짐을 밝혔다.
  • 한글날 맞아 ‘아름다운 한글’ 이벤트 잇따라

    한글날 맞아 ‘아름다운 한글’ 이벤트 잇따라

    9일 한글날 578돌을 맞아 전국 곳곳에서 한글 우수성 홍보를 위한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된다. ‘한글의 본향’ 경북도는 한국국학진흥원과 함께 7일부터 10일까지 도청 동락관에서 ‘한글 활용 디자인 공모전 전시’에 들어갔다. 올해로 3회째다. 경북이 자랑하는 옛 한글 자료들을 활용해 한글의 가치를 확산하고 한글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기획된 이번 전시회에는 대상작 ‘한글 패턴 가야 굽다리 접시’를 비롯해 38점의 수상작들이 선보인다. 경북은 1904년 훈민정음 해례본이 발견(안동)된 지역으로, 다양한 옛 한글 기록유산을 보유하고 있다. 국보 제70호인 ‘훈민정음 해례본’은 훈민정음 창제 목적과 글자를 만든 원리 등이 담긴 훈민정음 해설서다. 서울시는 오는 9일 광화문광장 세종대왕상 앞에서 한글날 기념행사를 열고 다양한 시민 참여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오전 11시 전문 강사의 ‘한글 창제 원리 탐방’ 특별 강연에 이어 강연 내용을 바탕으로 문제를 푸는 ‘도전! 한글벨’이 열린다. 1∼3등을 한 참가자에게는 도서문화상품권을 준다. 이 밖에 원하는 문구를 써보는 ‘우리글 멋글씨’와 자음·모음의 조합을 배워보는 ‘한글 도장으로 내 이름 만들기’ 등 다양한 즐길 거리가 준비됐다. 경기도 공공 배달앱 배달특급은 한글날을 맞아 6∼10일 배달특급 ‘가나다라’ 소비자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벤트 대상 지역은 가평·연천군, 여주·화성·과천·안산·안성·양주·의정부·동두천·광명·구리시 등 12개 지자체다. 해당 지역 소비자들은 기간 내 2만 원 이상 주문 시 사용할 수 있는 4000원 할인 쿠폰을 내려받아 사용할 수 있다. 기간 내 1인 1회 사용할 수 있으며 대상 지역 중 최소 주문 금액과 할인액이 다른 곳이 있는 만큼 사전 확인이 필요하다.
  • 578돌 한글날 맞아 한글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 15명 포상

    578돌 한글날 맞아 한글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 15명 포상

    문화체육관광부는 578돌 한글날을 맞아 한글 발전 유공자와 세종문화상 수상자 15명을 4일 발표했다. 한글 발전 유공 포상자로는 옥관문화훈장에 하마노우에 미유키 간다외어대학 부학장, 화관문화훈장에 다프나 주르 미국 스탠퍼드대 부교수가 선정됐다. 하마노우에 부학장은 ‘한국어학연보’를 창간하는 등 일본 내에서 한국어의 위상을 높였으며, 주르 교수는 한국 문학작품을 번역·출판하고 가르치면서 콘코디아 한국어 마을 촌장을 겸임해 한글 세계화에 이바지한 점을 인정받았다. 또, 문화포장은 김복순 니카라과 국립자치대 언어문화연수원 강사, 리 예카테리나 이르쿠츠크 국립대 동양학과장에게 돌아갔다. 강병구 리스본 세종학당 교원, 류 뚜언 아잉 하노이국립대 한국학과 학과장, 칠레 센트럴대학교는 대통령 표창을, 권명원 워싱턴 한국학교협의회 부이사장, 니콜라 프라스키니 호주 멜버른대 부교수, 손학순 아일랜드 더블린 한글학교 교장, 오세종 아인샴스대 객원교수는 국무총리 표창을 받는다. 제43회 세종문화상 수상자로는 이기미 벨라루스 고려인협회장(한국문화 부문), 강범구 한국영화감독협회 고문(예술), 쿠온출판사의 박경리 ‘토지’ 일본어 완역팀(국제문화교류), 성의순 성균관 부관장(문화다양성)이 선정돼 대통령 표창을 받는다. 세종문화상 시상식은 4일 오후 5시 30분 광화문광장에서 열리는 ‘2024 한글주간 개막식’에서 열리고, 한글 발전유공자 시상식은 한글날인 9일 오전 10시 578돌 한글날 경축식에서 개최된다. 한편, 한글문화연대는 우리말을 올바르고 쉽게 사용한 올해 ‘우리말 사랑꾼’에 고 석금호 전 산돌 의장과 원광호 한국바른말연구원장, 이경우 서울신문 기자를 각각 선정했다. 석금호 전 의장은 한글 폰트(서체)의 대중화에 헌신한 개척자로, 1984년 한국 최초의 폰트 회사인 ‘산돌타이포그라픽스’(산돌의 전신)를 세운 뒤 1000여 종에 이르는 글꼴을 개발·보급했다. 14대 국회의원 출신의 원광호 원장은 국회의원 명패 한글화를 비롯해 국어와 한글을 지키는 일을 이끌어왔다. 최근에는 ‘부산 강서구 에코델타동 이름 반대 국민운동본부’의 본부장을 맡기도 했다. 또 이경우 기자는 서울신문에서 어문 기자로서 쉽고 바른 우리말 사용과 한글 쓰기 문화를 이끈 공로를 인정받았다. ‘우리말 해침꾼’에는 김형찬 부산 강서구청장이 뽑혔다. 강서구가 ‘에코델타동’이라는 외래어 법정동을 추진한 점 때문이다.
  • 제주에서 라틴영화제가 열린다고?

    제주에서 라틴영화제가 열린다고?

    라틴아메리카의 문화를 느낄수 있는 제주라틴영화제가 4일 오후 7시 제주시 문예회관 소극장에서 열린다. 제주라틴영화(Jeju Latin Movies) 모임이 주최하고 제주콘텐츠진흥원 및 주한페루대사관의 후원으로 열리는 제2회 제주라틴영화제는 카우벨과 요들로 시작되는 오프닝 공연에 이어 아나 카리다드 산체스 감독의 페루 영화 ‘맛있는 호두파이’를 상영한다. 또한 해금과 기타로 펼치는 남미 음악 공연과 관객과 소통하는 ‘스페셜 토크’ 세션도 준비되어 있다. ‘맛있는 호두파이’ 작품은 페루 상류층 출신의 주부 알리시아의 이야기로 불행한 결혼생활을 정리하고 자신이 선물로 만들던 맛있는 호두 파이를 팔며 페루 전통 춤인 마리네라를 배우며 새로운 삶을 시작하는 내용의 영화이다. 제주라틴영화제는 제주에 10년 동안 거주하며 다문화 교육과 스페인어 강사를 하고 있는 페루인 플로르(플로르 구티에레즈 들라 크루즈)가 만든 제주라틴영화 모임에서 주최하는 행사이다. 지난해에는 부산영화제에도 소개된 바 있는 ‘그 가족의 비밀’이 상영됐다. 플로르 추진위원장은 “제주에서 라틴 영화를 알리고, 라틴아메리카의 생동감 넘치는 문화와 리듬을 선보일 수 있는 뜻깊은 기회인 것 같다. 많은 분들이 편하게 오셔서 즐기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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