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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공무원노사교육 참여자 상반기 36% 급증

    정부가 각급 행정기관의 공무원노사 업무 담당공무원들의 직무능력 향상을 위해 실시하고 있는 공무원 노사 관련교육이 활기를 띠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행정안전부는 2일 올해 상반기 공무원노사 관련교육현황을 분석한 결과, 모두 3789명이 참여해 지난해 같은 기간의 2785명보다 36% 증가했다고 밝혔다. 행안부에서 직접 실시한 교육은 6·2 전국동시지방선거에 따른 시기 조정으로 인해 지난해 337명에서 올해 284명으로 줄었지만, 공무원 교육훈련기관을 통한 직무교육은 2059명에서 2810명으로 36% 늘었다. 이 밖에 행안부에서 타 기관에 출강해 지원하는 교육의 경우 지난해 389명에서 올해 695명으로 80% 가까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노조업무 담당자들을 대상으로 직접 실시한 설문조사에서 만족한다는 답변이 89%에 달했다고 행안부는 설명했다. 행안부 관계자는 “일부 공무원 노조의 정치활동 등 각 기관의 노사교육 필요성이 증가하고 있는 상황이다.”면서 “전문강사나 민간노조 위원장을 초빙하는 등 현장과 이론을 접목한 교육과정도 교육에 관심을 높이는 데 한몫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남상헌기자 kize@seoul.co.kr
  • “4대강 포기 6일까지 결정하라” 정부, 김두관·안희정지사에 공문

    “4대강 포기 6일까지 결정하라” 정부, 김두관·안희정지사에 공문

    정부가 김두관 경남지사와 안희정 충남지사에게 4대강사업의 포기 여부를 묻는 공문을 보냈다. 공문은 답변 시한을 오는 6일까지로 못박았다. 두 광역단체장들은 “4대강 사업을 반대하는 입장에서 위탁 사업을 수행하는 것은 모양새가 좋지 않다.”며 사업권 반납을 검토해 왔다. 국토해양부 4대강살리기추진본부는 1일 “해당 단체장들이 언론을 통해 사업을 보류하거나 중단하겠다고 밝혔지만 이를 공문으로 확인해 준 적이 없다.”면서 “이에 따라 29~30일 부산지방국토관리청장과 대전지방국토관리청장 명의로 공문을 보냈다.”고 밝혔다. 한강과 낙동강, 금강, 영산강 등 4대강의 170개 공사구간 가운데 각 지방국토청이 지자체와 공사대행 계약을 맺고 공사를 위임한 공구는 모두 54곳(31.8%)이다. 경남은 대행구간 13곳 가운데 설계만 끝난 낙동강 47공구의 사업을 반대하고 있다. 또 김해 매리지구 6~10공구 중 7공구와 10공구의 공사 중단을 검토 중이다. 충남은 4곳의 대행구간에 대해 특별위원회를 구성해 사업을 재검토하고 있다. 이들 공구에 대해 국토부는 오는 6일까지 사업 포기 여부를 문서로 답해 달라고 요청한 것이다. 이날까지 답변이 오지 않으면, 공문을 다시 보내 사업권 반납을 최종 확인할 방침이다. 그렇게 될 경우 이들 지역에선 4대강사업 여부를 놓고 각 단체장과 주민들의 의견이 엇갈려 쟁점화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점쳐진다. 만약 ‘사업권 반납’이 공식화되면 해당 지역의 4대강사업은 지방국토청으로 환수된다. 김희국 4대강추진본부 부본부장은 “사업을 환수하면 보 설치나 준설, 둑 보강 등 치수 분야 공사는 국가가 직접 하고 생태하천 등 부가사업은 지자체가 알아서 할 것”이라고 말했다. 다른 추진본부 관계자는 “지자체가 사업을 대행하려던 이유는 참여 공사업체를 지역 업체로 제한하겠다는 것이었는데, 국가가 이를 환수하면 참여 제한이 없어질 뿐”이라고 전했다. 한편 일각에선 사업권을 돌려받은 지방국토청과 인·허가권을 통해 사업을 저지하려는 광역단체 간 갈등이 사업권 환수를 기점으로 전면전으로 치달을 것이란 예상도 나온다. 지난달 말 기준 4대강사업의 평균 공정률은 낙동강 22.1%, 금강 26.5%다. 오상도기자 sdoh@seoul.co.kr
  • ‘명품몸매’ 곽현화, 아찔 복근노출 ‘전신이 섹시’

    ‘명품몸매’ 곽현화, 아찔 복근노출 ‘전신이 섹시’

    가수로 변신한 개그우먼 곽현화가 또 한 번 환상의 바디라인을 뽐냈다. 곽현화는 최근 남성 전문 매거진 ‘맥심’ 8월 화보촬영을 진행했다. 이번 화보에서 곽현화는 ‘다크 엔젤’ 콘셉트로 촬영에 임해 탄력 있는 복근 등 건강한 몸매를 드러냈다. 앞서 곽현화는 첫 번째 앨범 ‘싸이코’(PSYCHO)의 ‘힙-가슴라인’ 티저이미지를 연이어 공개하며 허리부터 골반까지 이어지는 몸매를 적나라하게 드러냈다. 이어 2차 티저는 매혹적인 쇄골과 아찔한 가슴 라인을 담아 화제를 모았다. 뿐만 아니라 곽현화는 체조강사로 분해 ‘S라인 명품몸매’의 비결을 공개하기도 했다. 사진 = 맥심 서울신문NTN 뉴스팀 ntn@seoulntn.com
  • [5기 지자체 출범 한달] 4대강·세종시 아직도 앞길 깜깜

    곳곳이 지뢰밭이다. 민선 5기 지방자치단체는 전례를 찾기 힘든 갈등의 대폭발과 함께 출범했다. 중앙정부가 추진하거나 전임 단체장이 주도했던 정책이나 사업이 어떤 방향으로 흐를지 예측하기 힘든 ‘시계 제로(0)’ 상황이다. 우선 야당 출신 단체장들은 4대강 사업과 세종시 건설 등 국책사업에서 중앙정부의 입장 변화를 요구하며 압박하고 있다. 중앙정부 입장에서는 사업 추진의 손발 역할을 해야 하는 지방정부의 이러한 움직임이 부담스러울 수밖에 없다. 세종시 수정안도 지난달 29일 국회 본회의에서 부결돼 정리된 모양새이나,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 등 ‘원안+α’를 놓고 논란의 불씨가 여전히 남아 있는 상태다. 중앙정부와 지방정부는 물론 지방정부끼리 또는 의회와의 갈등도 극복해야 할 과제다. 4대강 사업에 반대하는 경남도와 달리 대구시는 “홍수 예방과 수질 개선, 물부족 해결 등을 위해 4대강 사업 중단은 있을 수 없다.”면서 입장차를 분명히 했다. 그런가하면 경남도의회는 4대강 사업에 반대하는 김두관 경남지사의 행보에 제동을 걸었다. 경남지역 13개 기초자치단체장들은 30일 낙동강사업의 중단 없는 추진을 촉구하고 나서 김 지사와의 갈등이 확산될 것으로 보인다. 각종 개발사업을 둘러싼 지역 내 갈등도 언제든지 표면화될 수 있다. 지방 권력 교체로 정책의 방향성 자체가 180도 뒤바뀐 지역이 적지 않기 때문이다. 송영길 인천시장이 아시안게임 주경기장 건설 계획에 대한 재검토 방침을 발표하자, 주민들의 항의집회가 잇따르는 등 반대 물결도 거세다. 여기에 남구 문학경기장 인근 주민들은 문학경기장 리모델링을 대안으로 제시해 민·민 갈등 양상으로도 번졌다. 우근민 제주지사는 제주해군기지 건설사업을 강행해서는 안 된다는 입장이지만, 이해관계가 첨예하게 얽혀 있어 해결의 실마리를 찾지 못하고 있다. 최진혁 충남대 자치행정학과 교수는 “지방정부의 자율만을 지나치게 강조할 게 아니라 중앙정부와 지방정부 간, 지방정부와 지방정부 간 협력 관계를 유지하는 시스템도 갖춰져야 한다.”면서 “상하 개념이 강한 정치·행정 시스템도 수평 관계로 바꿔야 갈등을 최소화할 수 있다.”고 제안했다. 열악한 재정 문제는 민선 5기 4년 임기 내내 자치단체들의 발목을 잡을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때문에 재정 건전성 확보를 위한 자치단체들의 ‘마른 행주 짜기’가 확산될 가능성도 높다. 재정난으로 신청사 공사를 전면 중단한 대전 동구는 구정 소식지 발간을 무기한 중단하고, 야간에 정수기·커피자판기 가동도 중단했다. 제주도는 공무원과 전문가 등으로 ‘지방재정 건전성강화 추진 TF팀’을 구성해 재정 악화의 원인이 되는 각종 선심성 행사와 축제 등을 정리할 계획이다. 지방정부와 지방의회의 관계에도 이목이 쏠린다. 특히 ‘야당 단체장, 여당 주도 의회’이거나 그 반대 구도이면 갈등으로 인한 비용이 적지 않을 것으로 우려된다. 한나라당이 다수 의석을 차지한 경남도의회는 ‘리틀 노무현’ 김두관 지사의 행보에 제동을 걸고 있다. 허기도 의장은 최근 기자간담회에서 “지자체가 국책사업을 반대하는 것은 안 된다.”고 김 지사를 정면 비판했다. 반대로 경기도는 한나라당 소속 김문수 지사가 재선에 성공했지만, 민선 4기 때 한나라당이 장악했던 31개 시·군과 도의회를 민주당이 휩쓸면서 적지 않은 갈등과 충돌을 빚을 것으로 보고 있다. 전국종합·이천열기자 sky@seoul.co.kr
  • [서울플러스] 수능 대입 지원전략 설명회

    강북구(구청장 박겸수) 다음달 11일 오후 2시 구청 대강당에서 수험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2011 수능 대입 지원전략 설명회’를 연다. 이만기 유웨이중앙교육 평가이사와 이석록 메가스터디 입시평가연구소장이 강사로 나서 2011년 대입 전형과 지원 전략 등을 설명한다. 선착순으로 350명이 입장할 수 있다. 교육정책과 901-6293.
  • 도시탈출 산촌유람…강릉 대기리 생태마을

    도시탈출 산촌유람…강릉 대기리 생태마을

    가족, 그리고 체험. 최근 여행 트렌드를 설명하는 중요한 두 화두입니다. 가족이 함께 체험을 할 수 있는 곳을 여행 목적지로 고려하는 경향이 두드러진다는 것이지요. 여름방학을 맞아 시골에서 농민들과 밤낮을 함께 지내며 농촌 생활을 체험하는 농산체험여행이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낮에는 물가에서 물고기를 잡거나 감자, 옥수수 등 농작물을 수확합니다. 밤엔들 그냥 있으려고요. 모깃불 피워 놓고 마을 할아버지의 구수한 옛이야기를 듣거나, 천체 망원경으로 별자리를 관측하며 밤하늘의 별꽃을 따기도 합니다. 강원도 강릉 대기리마을이 그렇습니다. 해발 700m 고원지대에 터를 잡았으니 열대야가 있을 리 없지요. 게다가 고랭지 채소밭인 안반덕, 노추산 등 천혜의 자연경관까지 품고 있습니다. 2008년엔 산림청 선정 산촌생태마을 경영부문 전국 최우수 마을에 뽑혔을 만큼 잘 짜여진 체험 프로그램과 맑고 깨끗한 환경으로 도회지 가족들을 유혹하고 있습니다. ●도시여 안녕! 우리는 오늘 숲으로 간다 강릉시 왕산면 대기리에 전기가 들어온 것은 1975년께다. 강릉 사람들조차 대기리에 산다고 하면 고개를 절레절레 흔들 만큼 ‘오지중의 오지’였다. 차가 드나들 수 있는 도로가 생긴 것도 불과 30여년 전. 비포장 언덕길을 오르다 힘에 부치면 승객들이 버스에서 내려 뒤를 밀어야 겨우 올라갔을 정도로 도로 사정이 좋지 않았다고 한다. 하지만 지금은 자연이 재산이고 참살이가 트렌드인 시대다. 마을 발전의 걸림돌이라 생각했던 궁벽한 환경이 되레 마을 살림을 풍요롭게 하는 데 도움을 주고 있다. 강릉에서 대기리마을로 가려면 닭목령을 넘어야 한다. 예전에 도시와의 소통을 방해했던, 바로 그 고개다. ‘닭 모가지를 비틀 듯’ 산자락을 에둘러 돌아가야 하는데, 성능 좋은 요즘 자동차조차 ‘그렁그렁’하며 힘에 겨운 소리를 낼 정도로 제법 험하다. 대기리마을은 닭목령과 비슷한 높이에 평탄하게 펼쳐져 있다. 좌우의 산사면을 따라 감자꽃이 무성하고, 한 굽이 돌 때마다 울창한 숲이 펼쳐진다. ‘도시여 안녕! 우리는 오늘 숲으로 갑니다.’라는 마을의 홍보 문구가 허언은 아닌 듯하다. 체험 프로그램은 1박2일이 주를 이룬다. 관동대 미래콘텐츠 개발팀의 조언을 받아 만들어졌다. 감자·옥수수 등 수확체험, 대기리의 관광명소이자 고랭지 채소밭인 안반덕 체험 등은 ‘옵션’으로 운용된다. 올해처럼 봄에 날씨가 추울 경우, 농작물의 수확시기도 달라지기 때문이다. 상황에 따라 프로그램 진행에도 변동이 생기긴 하지만, 무더운 날씨 탓에 첫날 프로그램은 대체로 물놀이 체험부터 시작한다. 체험장은 용수골과 대기천, 두 곳이다. 이동은 ‘나래피오’란 트랙터 마차를 이용한다. 트랙터 뒤에 네 바퀴 달린 수레를 연결한 형태다. 용수골은 대기리 주민들이 즐겨 찾는 물놀이 장소다. 인적이 뜸한 곳에 제법 너른 계곡이 펼쳐져 있다. 주변의 시선이 부담스러운 마을 선남선녀들이 몰래 정분께나 나눴을 법한 곳이다. 체험 참가자들은 이곳 너럭바위 위에서 비료 포대 등을 타고 내려오며 더위를 쫓는다. 슬라이더 등 유명 워터파크 놀이시설의 ‘대기리 버전’인 셈이다. 대기천에서는 물고기 잡기 체험을 한다. 중장년층에게는 ‘천렵’이란 단어로 더 익숙한, 여름철 대표 놀이다. 대기천은 정선 아우라지의 상류. 그만큼 물색이 맑고 깨끗하다. 마침 강릉의 관동중학교에서 체험여행을 온 학생들이 대기천을 독차지하고 ‘천렵’을 즐기고 있다. 어쩌다 족대에 송사리 한 마리라도 걸리면 목이 터져라 소리를 지른다. 생명체를 잡아본 적이 없는 아이들에게 무엇과도 비교할 수 없는 신기한 경험일 게다. ●숲 끝자락엔 3000개 돌탑 쌓는 할머니 저녁에는 별자리 관찰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 강릉대 천체동아리 회원들이 강사로 나선다. 30분 강의, 1시간 관찰 순서로 진행된다. 하지만 프로그램이 제 시간에 끝난 적은 거의 없다. 좀더 많은 별을 보려는 아이들의 초롱초롱한 눈망울과 마주하고도 서둘러 강의를 끝낼 ‘독한’ 강사는 없기 때문이다. 이튿날은 노추산 숲체험으로 시작한다. 설총과 율곡 이이가 입산 수학했다는 산이다. 3시간 남짓 걸리는 숲체험에는 숲해설가가 동행한다. 대기리마을은 이처럼 외부 강사가 필요한 경우 일정한 보수를 주고 초빙한다. 그래야 좀 더 풍성한 체험 프로그램을 유지할 수 있다고 믿기 때문이다. 노추산 끝자락에서 프로그램 참가자들은 3000개의 돌탑을 쌓는 할머니(64)와 만난다. 스스로를 ‘탑돌이 할머니’라 밝힐 뿐, 이름은 누구에게도 알려주는 법이 없다. 스물 셋 나이에 서울에서 강릉으로 시집온 할머니가 노추산에 돌탑을 쌓기 시작한 건 25년 전쯤이다. 자식 넷 중 둘을 잃고 남편은 정신질환을, 자신도 무릎 등에 신경성 질환을 앓는 등 끊임없이 우환에 시달리던 할머니는 어느날 희한한 꿈을 꾼다. “키가 조그맣고, 하얀 도포에 갓 쓴 산신님이 나타나 ‘노추산에 돌탑 3000개를 쌓으라.’고 지시하더라.”는 것. 그때부터 할머니는 가누기조차 어려운 몸을 이끌고 탑을 쌓기 시작했다. 한 달에 20일 정도는 강릉집을 나와 산속에서 기거했다. 장정들도 들기 힘든 큰 돌로 탑 아래쪽을 다지고, 위로 갈수록 돌의 크기를 줄여 나갔다. 시작한 이유야 어찌됐건, 할머니가 하루에 홀수로만 쌓아 올린 돌탑의 규모는 정말 방대하다. 노추산 ‘치유의 숲’ 초입에서 시작된 돌탑길이 산속 움막까지 길게 이어져 있다. 움막 주변은 마치 돌탑으로 만든 성(城)처럼 보인다. 대기리 주민들은 돌탑 수를 2600개 정도로 추정하지만, 할머니는 정확한 개수를 알려주지 않는다. 꼭 3000개를 채운 뒤라야 말할 수 있단다. 다만 “앞으로 5년이면 끝내게 될 것”이란 귀띔은 잊지 않았다. ●클릭 한 번에 농산체험 정보가 주르륵 농·산·어촌 체험여행이 더욱 다채롭고 편리해졌다. 한국농어촌공사는 농림수산식품부와 농촌진흥청, 산림청, 농협 등으로 분산되어 있던 농·산·어촌 체험마을(834개) 및 여행 관련 정보를 통합해 웰촌포털(www.welchon.com) 사이트를 통해 제공한다. 농·산·어촌 체험여행을 원하는 사람은 웰촌포털의 ‘여행’코너 ‘체험마을’ 메뉴를 클릭하면 가족의 여행 패턴에 맞는 유형·지역·지형·계절·교통수단별 맞춤식 정보검색이 가능하다. 한국관광공사 또한 전문 여행작가와 함께 농어촌 체험마을의 주변 볼거리와 먹거리, 숙박 등 여행정보를 웰촌 포털사이트에 제공하고 있다. 또 지난해 30개 체험마을 100개의 체험여행상품을 개발한 데 이어, 올해에도 40개 체험마을과 주변관광자원을 연계한 100개의 체험여행상품을 개발할 방침이다. 글 사진 강릉 손원천기자 angler@seoul.co.kr ●여행수첩(지역번호 033) ▲가는 길 영동고속도로→강릉 나들목→35번 국도 성산·왕산방면→오봉저수지→왕산교→415번 지방도 대기리 방면→닭목령→벌마을(대기2리). daegiri.invil.org, 647-2540. 김경래 산골체험학교장 016-648-8322. ▲잘 곳 단체의 경우 옛 대기초등학교를 리모델링한 산촌체험학교를 이용할 수 있다. 가족 단위 참가자는 주로 펜션을 이용한다. 1박2일에 어른 5만 5000원, 어린이 5만 2000원. 옥수수, 감자 등 수확 체험은 3.3㎡(한 평)당 7000원을 받는다. ▲맛집 정선 방향으로 30분쯤 가다 보면 고단리다. 고만고만한 막국수집들이 모여 있다. 고단막국수가 그중 유명하다. 막국수 5000원. 648-3955. ▲주변 볼거리 마을에서 20분 거리에 정선 구절리 레일바이크 체험장이 있다. 넉넉한 시골 인심과 만날 수 있는 정선5일장이나 봉평허브나라, 강릉 등은 40분 남짓 걸린다.
  • 일반행정직 커트라인 17~18점 오를 듯

    일반행정직 커트라인 17~18점 오를 듯

    올해 국가직 7급 공채 필기시험이 지난 24일 마무리된 가운데 수험가에선 필기 합격선이 대폭 상승할 것이란 전망이 힘을 얻고 있다. 높은 경쟁률·응시율, 낮은 난이도, 고령수험생 유입 증가 등 삼박자가 맞아떨어진 결과다. 일반행정직 기준으로 ‘89~90점 커트라인 설’까지 흘러나오고 있다. 지난해 일반행정직 합격선이 72.71점이었던 것과 비교하면 무려 17~18점 가까이 뛰어오른 수치다. 이 때문에 수험생들은 생각보다 시험을 잘 치러 놓고도 점수 인플레이션에 마음을 놓을 수 없게 됐다. ☞<정책·고시·취업>최신 뉴스 보러가기 ●“쉬워도 너무 쉬웠다” 시험이 끝난 당일 오후부터 수험생들은 온라인 카페에서 예상 답안을 맞춰 가며 가채점 결과를 속속 올리기 시작했다. 점수 분포는 예상과는 전혀 다른 결과로 나타났다. 포털 사이트 다음 카페 ‘7급 공무원을 준비하는 사람들’에서 진행한 설문조사 결과 총응답자 1023명(일반행정직) 가운데 193명(18%)이 자신의 평균점수를 90점 이상이라고 답했다. 85~87.4점 구간이 190명(18%), 87.5~89.9점 구간이 125명(12%)으로 뒤를 이었다. 너무 높게 형성된 가채점 결과를 믿을 수 없었던 일부 수험생들은 점수 구간을 세분화해 다시 설문조사를 실시했지만 결과는 마찬가지였다. 카페 게시판에는 “지난해보다 평균점수가 훌쩍 올랐는데도 예상 합격선에는 턱없이 못 미친다.”는 반응이 줄을 이었다. ●‘한국사 폭탄’ 없었다 지난해 국가직 7급 합격선 하락의 주요인은 한국사였다. 긴 지문의 박스형 문제에다 기본서 이외 사료들을 다수 제시해 수험생들을 당황케 했기 때문이다. 하지만 올해는 수험생들이 미리 대비를 한 데다 난이도도 낮아져 점수가 크게 오를 것으로 보인다. 오태진 한국사 강사는 “비판이 쏟아졌던 지난해 문제를 의식한 듯한 출제였다.”면서도 “어렵게 출제돼온 최근 경향을 감안하면 낮은 난이도가 계속될 것이라고 생각해선 안 된다.”고 조언했다. 영어는 예상과 달리 짧은 지문 덕분에 체감 난이도가 낮아졌다. 올해 치러진 국가직·지방직 9급 시험에서 긴 지문이 대세였던 것과는 대비된다. 대신 5개 정도 출제되던 문법 문제는 7개로 늘어났다. 김채환 영어 강사는 “공부를 제대로 했다면 90점까지도 충분히 기대할 수 있는 수준”이라면서 “앞으로 독해와 문법을 결합한 형태의 문제들에 주의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헌법도 무난하게 출제됐다. 대개 20문제 가운데 2~3개 정도 출제되던 꼬아서 낸 형식의 문제도 올해는 보이지 않았다. 다른 과목들도 기본서 수준의 쉬운 출제였다는 평가다. 다만 선택과목인 경제학에서는 원론서에서 다루지 않는 부분인 주식가격결정이론이 3문제나 등장했다. 박지훈 경제학 강사는 “어떤 수험생도 공부하지 않는 분야에서 출제한 것이라 의미가 없는 문제였다.”고 꼬집었다. ●합격선 급등 불가피… 수험생들 초조 올해 지원자 5만 1452명 가운데 실제 시험을 치른 이는 3만 2154명이다. 응시율은 62.5%로 최근 5년간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 올해 경쟁률(115대1)이 사상 세 번째로 높았다는 점을 고려하면 수험생들이 느끼는 압박감은 더 심할 것으로 보인다. 응시연령 상한제 폐지에 따른 36세 이상 고령수험생도 지난해 4558명에서 올해 5618명으로 늘었다. 이 또한 합격선 상승을 부채질할 수 있는 요인이다. 때문에 수험생들은 쉬워진 난이도가 더 원망스럽다는 분위기다. 응시생 장모(32)씨는 “9급 시험처럼 느껴질 정도로 쉽게 출제됐다.”면서 “이대로라면 과연 변별력이 있을지 의문”이라고 지적했다. 헌법을 강의하는 정인홍 강사는 “헌법 과목은 만점자도 상당수 나올 것 같다.”면서 “출제빈도가 낮은 부분까지 철저히 공부한 이들과 높은 부분만 선택적으로 공부한 이들의 점수차가 거의 없을 수도 있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시험을 주관하는 행안부 관계자는 “지난해 어려웠던 출제에 대해 비판이 높아 지엽적인 문제를 줄이다 보니 난이도가 하락한 것으로 보인다.”면서 “앞으로 난이도 조절에 힘써 수험생 혼란이 없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재연·남상헌기자 oscal@seoul.co.kr ■도움말 : 남부행정고시학원
  • 1Q84 3권 돌풍… 벌써 4권 예고?

    1Q84 3권 돌풍… 벌써 4권 예고?

    아오마메는 방아쇠를 당겼을까? 시공의 경계를 넘나들며 점점 가까워 가는 아오마메와 덴고는 결국 만나게 될까? 그들은 두 개의 달이 뜨는 1Q84의 세계에서 벗어날 수 있을까? 여러 궁금증을 증폭시키면서 독자를 애닳게 했던 무라카미 하루키의 장편소설 ‘1Q84’ 3권이 28일 서점가에 깔렸다. 이미 예약판매만으로 3만부 넘게 팔리며 출간 전부터 베스트셀러 1, 2위를 오르내리던 ‘1Q84’ 3권은 1쇄로 10만부를 찍었고, 벌써 2쇄 5만부를 제작하고 있다. 한동안 베스트셀러 순위권 밖으로 밀려 있던 1, 2권도 3권 출간에 덩달아 순위권으로 다시 올라왔다. ‘1Q84’는 스포츠클럽에 근무하는 독신여성이자 청부 킬러인 아오마메와 소설가 지망생인 입시학원 강사 덴고의 이야기가 핵심 축이다. 강렬한 끌림을 경험한 첫 사랑이자 영원한 사랑의 이야기다. 아오마메가 덴고를 살리기 위해 입안에 권총을 집어넣고 자살을 시도하려는 장면에서 끝난 2권은 수많은 독자들에게 의아심과 궁금함을 자아냈다. ‘다음 이야기를 써달라.’는 요구가 출판사로 밀려들어 왔고, 무라카미 역시 “나도 어떻게 됐는지 궁금하다.”며 결국 계획에 없던 3권을 쓰기에 이르렀다. 3권은 방아쇠를 당기지 않은 아오마메가 은신처로 돌아오면서 시작된다. 그런데 3권 역시 미완의 결론이다. 때문에 4권이 출간될 것인가가 벌써부터 관심거리로 떠올랐다. 무라카미는 일본 신초사에서 펴내는 문학계간지 ‘생각하는 사람’과의 인터뷰에서 “현재로서는 아무것도 말할 수 없다. 지금 단계에서 말할 수 있는 건, ‘그 전에도 이야기는 있고, 그 후에도 이야기가 있다.’라는 것이다. 다시 말해 다음 권을 쓸 가능성이 전혀 없다고는 말할 수 없다는 뜻”이라고 했다. 하루키 스스로 4권의 가능성을 열어둔 셈이다. 또 하나의 관심사인 ‘방한’과 관련해서는 부정적인 뜻을 밝혔다. 무라카미는 “아직 한국에 가본 적이 없다. (책이 많이 팔렸는데) 왜 한국에 오지 않느냐는 질문을 많이 받는데, 기자회견하고 사진 찍히고 리셉션에 참석한다든가 하는 일을 좋아하지 않는다. 개인과 개인의 교류라면 늘 대환영이지만 이야기가 공식적인 분위기가 되어버리면 여러가지로 어려운 문제들이 생긴다. 이런 일들에 대해 훌륭한 대안이 있다면 좋겠다.”고 말했다. 대안이 나오지 않는 이상, 공식 방한은 당분간 기대하기 어려울 듯싶다. 박록삼기자 youngtan@seoul.co.kr
  • 로레알코리아 여성발전기금 출연

    여성가족부는 28일 로레알코리아가 2011년부터 5년간 경력단절 여성의 재취업을 지원하기 위해 2억 5000만원을 여성발전기금에 출연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매년 5000만원의 재원은 여성새로일하기센터가 경력단절 여성을 대상으로 운영하는 재취업 아카데미 및 특강 프로그램 지원 등에 사용된다. 로레알코리아는 자사 직원을 일부 교육 프로그램 강사로도 지원하기로 했다. 전경하기자 lark3@seoul.co.kr
  • [관가 포커스] 공직사회 “셸위댄스”

    [관가 포커스] 공직사회 “셸위댄스”

    공직사회에 ‘춤바람(?)’이 거세다. 공무원 지원 프로그램의 하나로 춤 과정을 개설하자 수백명이 한꺼번에 몰렸다. 굳은 표정, 흰 와이셔츠에 까만 바지가 떠오르는 공무원 사회에 문화체험을 통한 자기 계발 바람이 불고 있는 것이다. 춤뿐 아니라 와인, 커피, 책 쓰기까지 모임도 다양하다. 공무원에 대한 이미지도 서서히 바뀌고 있다. 가장 눈길을 끄는 프로그램은 단연 ‘춤 테라피’ 과정이다. 정부청사관리소는 정부청사 상담지원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이 과정을 개설해 지난 21일부터 접수를 했다. 당초 공무원들의 보수적인 태도와 춤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 등을 고려해 신청자가 많지 않을 것으로 예상했지만 뚜껑을 열어 보니 결과는 딴판이었다. ●“폐강까지 고려했는데 춤관심 클 줄이야” 20명 정원에 무려 149명이 몰렸다. 이중 여성 공무원이 112명, 남성이 37명이었다. 다음달 초까지 느긋하게 잡았던 마감일도 27일로 당겨야 했다. 또 신청자 폭주에 따른 강사 섭외와 장소 문제 때문에 강좌 시작일도 지난 26일에서 다음달 23일로 미뤄졌다. 김가영 관리총괄과장은 “계획 수립 당시 신청이 저조하면 폐강까지도 고려했었다.”면서 “춤에 대한 공무원들의 관심이 이렇게 클 줄은 전혀 예상치 못했다.”고 놀라워했다. 춤 테라피 과정은 초보자들도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춤 동작을 통해 지친 몸과 마음을 치유하고, 업무와 생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기본 춤 동작뿐만 아니라 춤의 의미와 자기표현, 명상과정도 배울 수 있다. 상담심리학 박사학위 소지자인 문영애 마인드바디코치연구소 대표가 강좌를 총괄한다. 공직사회의 엄격함을 고려해 라인댄스(여러 사람이 줄지어 방향을 맞춰 가며 추는 춤)를 기본틀로 잡았다. 격렬하고 신체접촉이 많은 춤은 자칫 오해를 살 수도 있어 조심스럽게 접근할 계획이다. 춤 테라피 과정을 신청한 한 중앙부처 사무관은 “평소 춤에 관심이 있었지만 따로 배울 엄두를 내지 못했는데 좋은 기회를 잡았다.”면서 “따라 하기는 힘들겠지만 최선을 다해볼 생각”이라고 말했다. ●와인·커피 등 상담지원 프로그램 다양 상담지원 프로그램의 하나로 시작했다가 동호회까지 꾸린 경우도 있다. ‘좋은 사람과 와인’ 동호회는 정부청사관리소가 2008년 진행했던 ‘와인 코칭 프로그램’ 참가자들이 자발적으로 만든 모임이다. 매달 한 차례씩 10여명의 회원이 모여 시음·디캔팅(병에 든 와인을 흔들기 좋게 만든 유리병에 옮겨 담는 과정) 등의 실습과 포도주의 역사 및 산지별 특성 등도 공부한다. 회장을 맡고 있는 김종수 행안부 사무관은 “와인 공부 자체도 즐거운 일이지만 다양한 부처, 직급의 공무원들이 와인을 매개로 소통할 수 있다는 것도 동호회의 장점”이라고 말했다. 부모역할 훈련 프로그램은 올해 5회째를 맞았다. 2008년부터 매년 여름·겨울방학에 자녀를 키우고 있는 공무원 25명을 대상으로 진행되고 있다. 상담 전문가를 초빙해 갈등관계 해소, 의사소통 방법 등을 듣는 방식이다. 정부청사관리소 관계자는 “자녀와의 관계 개선에 성공한 공무원들이 심화과정을 만들어 달라고 요구하는 등 인기가 높다.”고 말했다. 정부청사관리소는 공무원들의 다양한 문화적 욕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프로그램을 다각화할 계획이다. 올 하반기부터 성북예술창작센터와 협의해 음악·미술·무용·체육 등 영역별 문화체험 프로그램을 만들어 낸다는 구상이다. 김가영 과장은 “공무원들도 일반인들과 마찬가지로 재미있고 자유로운 활동에 대한 참여 의지가 높다.”고 말했다. 남상헌기자 kize@seoul.co.kr
  • 일본 아나운서, 투신자살 이유?’산후 우울증’

    일본 아나운서, 투신자살 이유?’산후 우울증’

    일본 유명 여자 아나운서가 투신자살한 가운데 자살 원인으로 ‘산후우울증’이 조심스럽게 점쳐지고 있다.산케이 스포츠는 28일(현지시각) 니혼TV 아나운서인 야마모토 마스미(山本眞純, 34)씨가 고층 아파트에서 추락해 사망했다고 보도했다. 야마모토의 사망 원인은 현재까지 명확하게 밝혀지지 않았지만 일각에서는 ‘산후우울증’이 아니냐는 추측을 하고 있다.야마모토는 지난해 3월 취미활동을 통해 만난 스킨스쿠버 강사와 결혼, 8월 출산휴가를 낸 뒤 올해 2월 사내아이를 출산했다.야마모토는 지난 1999년 니혼TV에 입사한 뒤 각종 스포츠 관련 프로그램을 주로 맡아왔다. 지난 2006년 토론토 동계 올림픽 때에는 직접 취재를 나가기도 할 만큼 능력 있는 아나운서로 평가받았다.그러나 출산 뒤 야마모토는 브라운관에는 모습을 거의 드러내지 않고 주로 내레이션만을 맡아왔다. 평소 밝고 긍정적인 성격이었던 야마모토가 ‘자살’이라는 극단적 선택을 한 배경에는 출산 뒤 예전 같지 않은 인기와 커리어에 대한 스트레스나 압박이 존재했을 것으로 예상된다. 일본의 ‘스포니치’에 따르면 이번 야마모토의 죽음으로 최근 니혼TV에서 첫 아이를 출산한 직후 자살등 사건사고로 세상을 떠난 아나운서는 총 3명. 우리나라에서도 2004년 고 김태희 MBC 아나운서(당시 33)가 둘째 아이를 출산한 지 오래지 않아 우울증으로 술을 마시다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한편 야마모토의 죽음에 대해 니혼TV 방송국 홍보팀은 “사망은 사실이다. 그 이상은 가족의 의견을 존중해 더 이상 설명할 수 없다”고 발표해 갑작스런 죽음에 대한 의문은 쉽게 사라지지 않을 전망이다.사진 = FNN 후지뉴스 화면 캡처서울신문NTN 오영경 인턴기자 oh@seoulntn.com
  • 일본 인기 女아나운서 투신자살…출산후 직장 환경 부적응?

    일본 인기 女아나운서 투신자살…출산후 직장 환경 부적응?

    일본 니혼 TV의 잘 나가던 인기 여자 아나운서 야마모토 마스미(山本眞純, 34)씨가 갓 태어난 아들을 두고 투신자살해 충격을 주고 있다. 일부 네티즌들은 야마모토 아나운서가 출산 이후 달라진 자신과 직장에서의 업무 소외 등 새 갈등 환경에 적응하지 못한 것이 투신자살의 원인이 아닌가 추측하고 있다. 지난 27일 일본 센다이 시내의 고급 아파트 1층에 쓰러져 있는 야마모토를 주민이 신고, 구급차가 출동했으나 이미 사망한 상태였다. 그녀가 살던 아파트는 센다이시에서 최고급 아파트로, 라쿠텐 골든이글스의 주력 선수들이 거주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야마모토 아나운서는 1999년 니혼 TV에 입사, 주요 뉴스 프로그램과 예능 프로그램에서 활약했다. 지난 해 3월 스킨스쿠버 강사와 결혼해 지난 2월 사내아이를 출산했다. 출산 당시 대단히 행복해했던 것으로 알려졌지만 사생활의 행복은 불행하게도 전문직를 가진 그녀의 성장과 같이 가지 못한 것으로 전해졌다. 산케이스포츠는 “야마모토 아나운서가 출산을 한 뒤 맡은 일은 거의 내레이션이었고 TV에 얼굴을 비추는 일은 거의 없었다”고 보도했다. 출산 이후 주요한 일에서 제외된 소외감이 자살과의 연관성이 있는 것으로 추정할 수 있는 대목이지만 유서의 내용이 밝혀지기 전까진 섣불리 예단하기 어렵다. 니혼 TV 관계자들은 “밝고 상냥한 사람인데 왜 그런 일이 생겼는지 모르겠다”며 충격을 받은 모습이어서 갑작스런 죽음에 대한 의문은 쉽게 사라지지 않을 전망이다. 경찰은 유서로 보이는 문건이 있기 때문에, 야마모토 아나운서가 자신이 사는 고층 아파트에서 스스로 뛰어내린 것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사인을 조사중이다.사진 = FNN 후지 뉴스 화면 캡처 서울신문NTN 뉴스팀 ntn@seoulntn.com
  • 中國 ‘반동분자’ 공자를 껴안은 이유는

    中國 ‘반동분자’ 공자를 껴안은 이유는

    문화혁명기 중국의 ‘하방(下放) 운동’ 하면 북한의 아오지 탄광 얘기와 맞물려 부르주아 물이 든 먹물들을 농촌에 보내 시쳇말로 ‘개고생’시키는 이미지가 떠오른다. 그러나 중국에서는 다른 해석이 나온다. 초기 산업화로 인한 경제적 압력을 농촌사회를 통해 해소한 것으로 보는 긍정적인 평가가 그것이다. 서구 선진국은 경제성장 초기에 발생하는 사회적 압력을 식민지에 전가해 풀었지만, 약 10억명의 인구를 갖춘 농업국가인 데다 외부와의 교역이 원활치 못한 사회주의 노선을 채택했던 중국으로서는 내부시장, 즉 농촌사회를 통해 해소했다는 것이다. ●“자본주의 성장 따른 불가피한 현상” 최근 나온 반년간지 ‘오늘의 동양사상’ 상반기호는 특집 ‘중국의 사상, 지금 어디로 가고 있는가’를 통해 자본주의적 성장을 진행하고 있는 사회주의 중국의 복잡한 내면풍경을 들여다 본다. 키워드는 올해 초 개봉한 영화 ‘공자-춘추전국시대’다. 사회주의 입장에서 보자면, 유교란 뿌리를 뽑아야 할 낡은 봉건적 폐습이다. 1949년 중국은 이미 공자를 ‘귀족정치를 옹호한 반동분자’로 규정지었다. 잡지에서 박승현 중앙대 교수, 박영미 한양대 강사, 김태용 한양대 교수는 1990년대부터 이어진 중국 내 신자유주의와 신좌파 간의 논쟁을 통해 이 문제를 되돌아 본다. 신자유주의자들은 경제성장에도 불구하고 중국의 민주주의가 지지부진한 것은 시장자유의 부족 때문이라고 본다. 반면, 신좌파 이론가들은 이런 신자유주의를 무분별한 서구 추종주의로 보고 거세게 비판한다. ●유교의 현대화 필요성 주장 얼핏 보면 양극단의 주장 같지만 결국 중국 전통, 유교의 현대화를 끌고 들어온다는 점에서 비슷하다. 톈안먼 사태 이후 신자유주의자들은 조금 더 중국적인 자유주의를, 신좌파들은 조금 더 중국적인 좌파를 얘기하고 있을 뿐이다. 중국이 유교자본주의와 마오쩌둥의 복권을 얘기하는 것도 이 같은 맥락에서라고 잡지는 해석한다. 이는 그만큼 성장에 대해 자신감이 붙었다는 뜻이기도 하거니와 강력한 국가 주도 성장과정에서 지식인들이 국가를 직접 비판할 수 없다는 뜻이기도 하다. ●체제유지에 도움이 되는 범위내에서…이런 딜레마가 드러난 곳이 바로 영화‘공자’다. 주광호 고려대 철학연구소 연구교수는 “영화 속에서 공자와 그의 제자 자로가 말했던 대동(大同)은 인격적 완성을 통해서나 가능한 것”이라며 “중국 정부가 필요로 하는 유가의 모습이기도 하지만 안타깝게도 그것은 유가가 아니다.”라고 말했다. ‘공자’의 사상이 아니라는 설명이다. 중국이 공자의 부활을 얘기하지만 이는 어디까지나 체제 유지에 도움이 되는 범위 안일뿐. 문화대혁명 때 하방 운동이 불가피했다면 조금 더 성장한 중국에서 공자의 부활도 불가피한 현상이란 해석이다. 결국 성장이 답이다. 조태성기자 cho1904@seoul.co.kr
  • 일본 인기女아나운서, 갓난아이 두고 투신자살

    일본 인기女아나운서, 갓난아이 두고 투신자살

    일본 인기 여자 아나운서가 갓 태어난 아들을 두고 투신자살해 충격을 주고 있다. 산케이 스포츠는 28일(현지시각) 니혼TV 아나운서인 야마모토 마스미(山本眞純, 34)씨가 고층 아파트에서 추락해 사망했다고 보도했다.지난 27일 일본 센다이 시내의 고급 아파트 1층에서 젊은 여성이 쓰러져 있는 것을 지나가는 주민이 발견해 신고했다. 구급차가 출동했으나 사망한 것으로 확인됐고 경찰조사 결과 신원이 니혼 TV의 야마모토 마스미 아나운서로 밝혀져 충격을 안겨주었다.경찰은 유서로 보이는 문건이 있어 야마모토 아나운서가 자신이 사는 고층 아파트에서 스스로 뛰어내린 것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사인을 조사중이다. 이 아파트는 센다이시에서 최고급 아파트로 알려져 있으며 라쿠텐 골든이글스의 주력 선수들이 거주하고 있다. 야마모토 아나운서는 1999년 니혼 TV에 입사, 주요 뉴스 프로그램과 예능 프로그램에서 활약했다. 니혼 TV 관계자들은 “밝고 상냥한 사람인데 왜 그런 일이 생겼는지 모르겠다”며 충격을 받은 모습. 야마모토 아나운서는 지난 해 3월 스킨스쿠버 강사와 결혼해 지난 2월 사내아이를 출산했다. 출산 당시 대단히 행복했던 것으로 알려져 주변을 더욱 안타깝게 하고 있다.방송국 홍보팀은 “사망은 사실이다. 그 이상은 가족의 의견을 존중해 더 이상 설명할 수 없다”고 발표해 갑작스런 죽음에 대한 의문은 쉽게 사라지지 않을 전망이다.한편 일본은 2008년 5월 26일 TBS출신의 프리아나운서 카와다 아코가 노상에 주차된 차 안에서 연탄을 피워 자살해 큰 충격에 휩싸인 바 있다.사진 = FNN 후지 뉴스 화면 캡처 서울신문NTN 오영경 인턴기자 oh@seoulntn.com
  • “중국인 유치” 관광문 활짝

    앞으로는 중국인 관광객에 대한 복수비자 적용 대상이 중국 500대 기업 임직원 등으로 대폭 확대되고, 유효기간도 1년에서 3년으로 늘어난다. 또 한 번 발급 받아 두 번 입국이 가능한 ‘더블 비자’도 도입되고 비자 신청서류도 간소해진다. 법무부 출입국외국인정책본부는 27일 이 같은 내용의 ‘중국인 관광객 비자제도 개선 방안’을 8월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지난해 130만명을 기록했던 중국인 관광객 수가 점차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개선안에 따르면 우선 복수비자 발급 대상이 대폭 확대됐다. 500대 기업 임직원, 전문직 종사자 외에도 대학 전임강사, 교사, 연금생활자, 우수대학 졸업자도 복수 비자를 받을 수 있게 됐다. 지금까지는 학술회의·국제행사 참석자나 골드카드 이상을 소지한 일부 부유층에게만 복수비자가 발급됐다. 복수비자를 못 받는 관광객들을 위한 ‘더블 비자’ 제도는 한 번 발급받아 두 번 입국이 가능해 다른 나라를 경유하는 관광객들에게 유용할 것으로 보인다. 대상도 자신 외에 부모와 배우자로 확대하고, 체류기간도 15일에서 30일로 늘렸다. 비자신청서류도 최대 2종으로 줄이고, 단체관광객 전용심사대 운영을 활성화하는 등 출입국 심사절차도 크게 간소화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국내로 들어오는 중국인 관광객이 크게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입국절차 간소화로 불법 입국 및 체류자도 함께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강병철기자 bckang@seoul.co.kr
  • ‘다문화 의료관광통역사 과정’ 개설

    전국 최초로 결혼 이주민 여성을 대상으로 한 ‘다문화 의료관광통역사 과정’이 동아대한국인재뱅크(이사장 조규향 총장)내에 개설됐다. 동아대는 24일 중국, 일본, 러시아, 몽골, 필리핀, 베트남 등 6개국에서 온 이주여성 2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다문화 의료관광통역사 과정’ 입학식을 가졌다고 27일 밝혔다. 교육 과정은 러시아와 일본, 중국, 몽골, 베트남, 필리핀 등 국가별로 평일반과 주말반으로 나뉘어 운영되며 모두 193명이 등록했다. 과정별 교육기간은 의료통역사 과정이 4개월(평일반·주 2회, 1회 6시간)과 5개월(토요일반·주 1회, 1회 8시간), 의료통역간호인 과정(평일반·주 2회, 1회 6시간 수업) 4개월, 관광통역사 과정(토요일반) 3개월이다. 강의는 이론 140시간과 실습 60시간(관광통역사 과정 제외)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총 200시간의 교육을 이수하면 자격증 시험에 응시할 수 있다. 자격증을 취득한 여성들에겐 동아대에서 운영하는 다문화 의료관광콜센터의 정직원이나 각 병원의 의료통역사와 간호인, 의료관광 가이드로 일할 기회가 주어진다. 또 한국어 우수자는 의료통역사 강사로도 채용된다. 한국인재뱅크 관계자는 “외국인 환자가 국내에서 치료받을 때 같은 나라 출신 의료 종사자가 환자를 돌봐주면 좋은데 국내 의료관광 다문화 인프라가 취약해 그렇지 못하다.”면서 “이번 교육이 이주 여성들에게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고 의료관광산업에도 일조하게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부산 김정한기자 jhkim@seoul.co.kr
  • 부모도 알아야 자식 가르친다

    부모도 알아야 자식 가르친다

    빠르게 변하는 입시제도와 자녀들의 생활. 부모도 공부하지 않으면 가르치지 못하는 현실이다. 강서구는 이런 현실에 맞춰 자기주도학습 등 다양한 자녀교육법을 알려주는 ‘학부모아카데미’를 열기로 했다. 구는 21세기 세계화, 정보화 시대를 맞이해 급변하는 교육환경에 대처하고 자녀를 창의적이고 자기주도적인 미래형 인재로 키울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학부모아카데미는 강서여성문화나눔터에서 다음 달 10일부터 10월5일까지 8회 과정으로 운영된다. 29일부터 구 홈페이지에서 선착순 100명을 접수한다. 신청대상은 초·중·고 자녀를 둔 지역 거주 학부모. 수강료는 3만원이다. 강의 내용은 ▲영어 ▲수학 ▲언어 ▲사회탐구 ▲내신관리방법 ▲학부모의 역할 ▲입시제도 ▲진로지도전략 ▲자기소개서 작성법 ▲입학사정관제도의 이해 등으로 꾸몄다. 강사진은 대학교수, EBS강사, 현직교사 등 교육분야 전문가와 사회 저명인사들이 나선다. 한준규기자 hihi@seoul.co.kr
  • 1500만년전 상어이빨 화석 발견

    1500만년전 상어이빨 화석 발견

    현장체험연수에 참가한 교사가 야산에서 1500만년 전의 것으로 추정되는 대형 상어이빨화석을 발견해 화제다. 26일 대구교육과학연구원에 따르면 대구죽전중 정동환(27) 교사는 최근 경북 포항 죽천리 야산에서 중등과학교사 수업방법개선연수 답사 중 야산 절개지에서 거의 완벽하게 보존된 상어이빨화석을 발굴했다. 이 화석은 경사높이 41㎜, 폭 24㎜, 두께 5㎜이며 에나멜질의 치관과 상아질의 치근이 매우 양호한 상태로서 표면 광택이 뛰어나 현생 상어이빨과 차이가 없을 정도다. 정 교사는 이 이빨 외에도 다소 작고 모양이 다른 상어이빨 몇개를 추가로 발견했다. 체험연수 강사인 대구교육과학연구원 윤철수(47·고생물학박사)연구사는 “이 상어이빨 화석은 국내에서 지금까지 발견된 것 중 비교적 큰 편에 속하며 화석이 발견된 지층 연대가 신생대 마이오세 중기에 해당하므로 지금부터 약 1500만년 전의 것에 해당한다.”고 말했다. 화석이 발견된 곳은 포항 영일신항만 부근으로 여러 개의 크고 작은 상어이빨 화석이 함께 발견된 점으로 미뤄 지금까지 알려지지 않은 새로운 화석 산지로 추정된다. 한찬규기자 cghan@seoul.co.kr
  • [내고장 인재 산실]경남 산청 우정학사

    [내고장 인재 산실]경남 산청 우정학사

    기숙형 공립학원인 경남 산청 우정학사가 교육여건이 열악한 농촌지역에서 우수한 인재를 발굴해 길러내는 인재의 산실로 주목받고 있다. 경남 산청군은 지역의 취약한 교육환경을 보완하고 인구 유출을 막기 위해 산청 우정학사를 2003년 설립해 운영하고 있다. 우정학사는 지역 중·고생 가운데 우수한 학생을 뽑아 방과후 집중 교육을 하는 공립 학습관이다. 현재 산청군 관내 중·고등학교에서 선발된 학생 158명이 방과후 우정학사에서 실력을 다지고 있다. 우정학사 시설은 산청읍 정곡리 옛 지품초등학교 건물을 개·보수하고 기숙사는 새로 지었다. 교무실 1실과 강의실 6실, 47석을 갖춘 자습실 1실 등은 지품초등학교 건물을 리모델링해 쓰고 있다. 120명을 수용하는 3층 규모의 생활관(기숙사)은 ㈜부영에서 지어 산청군에 기증했다. 우정학사 입소생은 일년에 1·2학기로 구분해 산청군 지역 중·고등학생들을 대상으로 학기마다 선발시험으로 뽑는다. 중학생은 학년마다 30명, 고 1·2학년은 25명씩, 고 3학년은 20명을 시험 성적순으로 뽑는다. 입소 선발 시험 경쟁은 갈수록 치열해지는 추세다. 중3~고3년 입소생은 월 10만원씩을 내고 우정학사에 딸린 기숙사에서 생활을 한다. 우정학사 입소 학생들은 학교수업을 마치면 통학버스를 이용해 우정학사로 이동해 오후 7시부터 11시까지 방과후 수업을 한 뒤 기숙사 생활을 하지 않는 학생들은 집으로 돌아간다. 강의 경험이 많고 실력있는 유명학원 출신 전임 및 시간강사 8명이 각자 전공 과목을 가르친다. 강의과목은 국어·영어·수학·과학·사회 5개 과목이다. 학교가 쉬는 2·4주 토요일에는 우정학사에서 하루종일 집중 수업을 한다. 방학때는 수준별 프로그램을 마련해 오전 9시부터 밤 11시까지 강의를 한다. 기숙사 생활을 하는 학생들은 강의가 끝난 뒤 강의실과 자습실에 남아 자율적으로 공부를 한다. 기숙사에서는 남·녀 사감 1명씩이 밤 시간에 학생들을 보살핀다. 운영 첫해인 2009년 대학 입시에서 우정학사 출신 6명이 부산과 진주 등의 국립대학을 비롯해 4년제 대학에 진학했다. 올해는 우정학사 출신 학생들의 대학 진학실적이 2009년보다 3배 넘게 올랐다. 우정학사에 입소해 공부했던 20명 전원이 연세대를 비롯해 전국 각지 국·사립 4년제 대학에 합격했다. 서울 유명학원에서 영어 강의를 하다 올해 산청 우정학사로 내려온 서문광성(39·서울대졸) 강사는 “우정학사 입소생 가운데 고등학교 저학년과 중학년반으로 내려갈수록 우수한 학생들이 많아 해가 거듭될수록 학업 성취도와 진학실적이 나아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산청군은 (사)향토장학회를 설립, 52억여원의 장학기금으로 지역 초·중·고 학생들에게 다양한 장학금을 지원한다. 산청지역 고등학교 출신으로 서울대에 입학하면 장학금 1000만원을 주고 국·사립 유명대학에 진학하면 700만원을 지급한다. 산청 강원식기자 kws@seoul.co.kr
  • 경남 지사 - 의회 4대강 신경전

    김두관 경남지사의 4대강 사업 반대를 놓고 한나라당 소속 경남도의회 허기도 의장이 강하게 비판하고 나섰다. 허기도 의장은 26일 도청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국책사업에 대해 지방자치단체가 시정을 건의할 수 있겠지만, 사업 자체에 반대해선 안된다.”고 밝혔다. 허 의장은 경남도가 낙동강 함안·합천보 관련 용역 조사를 위해 3억원의 추경 예산을 요청한 것과 관련해 “국가에서 진행하는 사업에 대해 지자체가 용역 의뢰하는 것은 맞지 않다.”고 잘라 말했다. 따라서 이 예산이 확보되면 보에 대한 경제성, 침수 피해 등의 조사를 실시하려 한 경남도의 계획은 사실상 어렵게 됐다. 4대강사업 정책홍보 예산의 미집행과 관련해 그는 “도가 5억 1400만원의 예산을 확보해 2000만원만 쓰고 김 지사의 반대방침으로 집행을 중단했다는데, 본래 목적에 맞게 4대강사업을 찬성 홍보하는데 사용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경남도가 4대강사업 특별위원회를 설치하겠다는 방침과 관련해서도 그는 “4대강사업 특별위는 기본이 잘못됐다. 통상적으로 특위가 필요하다면 도의회가 설치해야지, 집행부가 설치해서는 안된다.”며 “집행부가 자의적으로 특위를 설치하는 건 도의회와 도민을 무시하는 처사.”라고 지적했다. 창원 강원식기자 kws@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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