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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문각 남부경찰학원과 함께하는 실전강좌] 수사

    [박문각 남부경찰학원과 함께하는 실전강좌] 수사

    서울신문은 많은 수험생이 응시하는 순경 시험에 대비해 순경 시험 선택과목인 형법·경찰학개론·형사소송법 등에 대한 실전강좌를 마련했다. 박문각 남부경찰학원 강사들의 도움을 받아 과목별 주요 문제와 해설을 싣는다. 수사 과목은 기초 이론이지만 암기 사항이나 이해가 요구되는 부분이 많다. 기출문제 출제 비율이 높고 법령·규칙 문제도 빈번하게 등장한다. 수사의 기본 개념, 조건, 수단, 수사 자료, 수사권 독립, 수사 종결 등의 분야에서 주로 문제가 출제된다. (문제)경찰내사처리에 관한 내용이다. 옳은 것은?(경찰내사처리규칙에 의한다) ①내사는 첩보내사, 진정·탄원내사, 일반내사로 구분된다. ②진정·탄원·투서 등 서면으로 접수된 신고에 대한 내사는 신고내사이다. ③내사 기간이 3개월을 초과하는 경우 경찰관은 내사상황보고서를 작성해 소속 경찰관서의 장에게 보고해야 한다. ④사법경찰관은 내사 과정에서 범죄 혐의가 있다고 판단될 때에는 내사를 종결하고 범죄인지서를 작성해 수사를 개시해야 한다. 이 경우 지체 없이 소속 검사에게 보고해야 한다. (해설)①내사는 진정내사, 신고내사, 첩보내사, 비신고내사로 구분된다. ②진정·탄원·투서 등 서면으로 접수된 신고에 대한 내사는 진정내사이다. ④사법경찰관은 내사 과정에서 범죄 혐의가 있다고 판단될 때에는 내사를 종결하고 범죄인지서를 작성하여 수사를 개시해야 한다. 이 경우 지체 없이 소속 경찰관서장에게 보고해야 한다. (정답)③ (문제)다음 중 알리바이에 대한 설명으로 틀린 것은? ①알리바이란 범죄의 혐의자가 범죄가 행해진 시간에 범죄 현장 이외의 장소에 있었다는 사실이 명확해 범죄 현장에 있지 않았다는 사실을 증명하는 현장부재증명을 말한다. ②알리바이 수사란 알리바이가 위장된 것임을 입증하여 이를 파괴하는 데 있다. ③알리바이는 직접증거가 있는 상황에서 더 중요하다. ④범죄 실행 후 자기의 존재를 은폐하기 위하여 가족이나 친지에게 시간과 장소를 약속해 놓는 것을 청탁 알리바이라 한다. (해설)③정황증거(간접증거)밖에 없는 수사에 있어서는 반증의 존재가 매우 중요하고, 그 반증 중에서도 알리바이가 가장 절대적인 힘을 갖고 있으므로 알리바이는 정황증거(간접증거)가 있는 상황에서 더 중요하다. (정답)③ (문제)지문에 대한 설명으로 가장 적절한 것은? ①정상지문 - 먼지 쌓인 물체, 연한 점토, 마르지 않은 도장면에 인상된 지문을 가리키는 것으로 이 경우 선의 고랑과 이랑이 반대로 현출되는 지문 ②역지문 - 인상된 그대로의 상태로는 육안으로 식별되지 않고 이화학적 가공을 해야 비로소 가시 상태로 되는 지문 ③잠재지문 - 피의자 검거를 위해 범죄 현장 이외의 장소에서 채취한 지문 ④관계자지문 - 현장지문 또는 준현장지문 중에서 범인 이외의 자가 남긴 것으로 추정되는 지문 (해설)①역지문 ②잠재지문 ③준현장지문에 대한 설명이다. (정답)④ (문제)다음 중 학교폭력 예방 및 대책에 관한 법률상 학교폭력의 정의에 해당하는 범죄로 가장 적절하지 않은 것은? ①강요·강제적인 심부름 ②성매매 ③약취·유인 ④사이버 따돌림 (해설)②학교폭력이란 학교 내외에서 학생을 대상으로 발생한 상해, 폭행, 감금, 협박, 약취·유인, 명예훼손·모욕, 공갈, 강요·강제적인 심부름 및 성폭력, 따돌림, 사이버 따돌림, 정보통신망을 이용한 음란·폭력 정보 등에 의해 신체·정신 또는 재산상의 피해를 수반하는 행위를 말한다. 학교폭력 예방 및 대책에 관한 법률 동법 제2조에 따르면 성매매, 절도나 사기는 학교폭력에 해당하지 않는다. 이런 행위는 형법에 따라 처벌된다. (정답)② 안태영 박문각 남부경찰학원 강사
  • [새달 17일 시행 ‘지방직 7급’ 마무리 요령 ] “계산문제 나중에 풀기 등 시간 안배 전략 필요”

    [새달 17일 시행 ‘지방직 7급’ 마무리 요령 ] “계산문제 나중에 풀기 등 시간 안배 전략 필요”

    올해 마지막으로 남은 지방직 7급 공개경쟁채용시험이 코앞에 다가왔다. 다음달 17일로 예정된 이번 시험에서는 부산시 등 16개 시·도에서 모두 268명(행정직 155명, 기술직 113명)을 선발한다. 전국 평균 125대1의 경쟁률을 보이면서 치열한 경쟁을 예고하고 있다. 서울신문은 지난주 국어, 영어, 한국사, 헌법에 이어 이번 주 행정법, 행정학, 경제학, 지방자치론 과목을 살펴본다. 과목별 출제 경향 분석 및 대비법은 공무원시험 전문 학원인 박문각 남부고시학원 강사들의 도움을 받았다. 지난해 시험에서 필수과목인 행정학과 선택과목 가운데 하나인 경제학은 기존의 공무원시험에 비해 문제가 까다로웠다. 시험이 한 달 앞으로 다가온 시점인 만큼 지난해 출제 경향 및 올해 치러진 국가직 공개경쟁채용시험 문제에 대한 복습은 필수적이다. 특히 7급 시험에서는 모두 7과목을 치러야 하기 때문에 시험 시간에 맞춰 집중력을 향상시키는 연습이 필요하다. 상대적으로 긴 시험 시간으로 인해 시험 후반으로 갈수록 집중력이 떨어지기 때문이다. 평소 자신 있는 과목 등 먼저 풀어야 하는 과목과 적절하게 뒤로 미룰 과목을 구분해 실전 모의고사를 풀어 보는 것이 중요하다. 과목별로 보면 행정법은 지난해와 올해 모두 국가직, 서울시, 지방직 가릴 것 없이 무난한 문제가 출제되고 있다. 대부분 그동안 지속적으로 언급된 핵심 중요 판례나 법령 및 이론 문제 위주로 출제되다 보니 수험생은 기본에 충실한 학습에 집중하면 될 것으로 보인다. 최근 공무원 행정법 시험의 추세를 분석할 때 지엽적·구체적인 내용이 출제되더라도 대체로 평이할 것으로 전망된다. 지난해 지방직 7급 시험에서 행정학의 경우 시험 수준은 평이했지만 20% 정도가 새로운 유형으로 출제되면서 변별력이 확보된 과목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신용한 강사는 “지난해 시험은 80%가 기출문제와 기출문제를 변형한 문제로 출제됐고 행정학에서 이슈가 됐던 정부3.0, 정책학습, 탈신공공관리(post-NPM) 등 신유형의 문제가 20% 정도로 적재적소에 배치됐다”고 설명했다. 이러한 경향은 올해 시험에서도 유지될 것으로 보인다. 90% 이상이 기출문제로 꾸려지겠지만 1~2문제 정도는 난도가 높은 응용문제가 출제될 가능성이 있다. 다만 수험생은 기출문제 비중이 높다는 사실을 잊지 않아야 한다. 난도가 높은 응용문제는 정답률이 높지 않기 때문에 적당히 뒤로 미루는 전략도 구상해야 한다. 신 강사는 “시험에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것은 기출문제와 빈출 핵심 개념”이라며 “고득점을 위해서는 기본적인 문제에서 실수하지 않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조언했다. 즉 분야별 핵심 사안에 대한 기출문제를 재점검하고 최근 5년간 시행된 지방직 7급 시험 문제는 모두 풀어 봐야 한다. 선택과목인 지방자치론과 경제학은 지난해 지방직 7급 시험에서 난도 격차가 심했다. 지난해 지방자치론에서는 기출문제가 90%, 기출변형문제가 10% 정도 출제됐다. 새로운 유형과 쟁점은 등장하지 않은 반면 경제학에서는 계산문제가 11문항(55%)이나 출제된 데다 상대적으로 생소한 문제가 나왔다. 따라서 올해 시험에서도 두 과목의 난도 격차로 인해 수험생의 희비가 엇갈릴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지난해 난도 차이로 수험생의 반발이 있었던 만큼 올해는 어느 정도 난도 조절이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일반적으로 7급 국가직을 준비하는 수험생은 필수과목인 경제학을 공부하게 된다. 이 때문에 경제학에 자신이 있는 수험생은 지방직 시험에서도 지방자치론보단 경제학원론을 선택하는 추세다. 시험이 코앞으로 다가온 지금은 이해 위주로 공부한 내용을 출제 경향에 맞게 정리해야 하는 시점이다. 함경백 강사는 “객관식 사지선다형 문제이기 때문에 출제 포인트를 중심으로 반복 암기하고 계산문제에 대비해 풀이 과정을 줄이는 요령을 익혀야 한다”고 조언했다. 이어 “매우 복잡한 계산문제는 시간 안배를 위해 적절하게 뒤로 미루는 전략과 함께 풀이 과정에서 생기는 오류를 줄이는 연습이 필요하다”고 전했다. 높아진 계산문제의 비중뿐 아니라 국제경제학, 행동경제학 분야에 대한 대비도 필요하다. 거의 매년 출제되는 개념인 역선택과 도덕적 해이, 조업중단점과 손익분기점(미시경제학), 솔로모형, 이자율과 국민소득과의 관계를 분석하는 대표적 경제이론인 IS-LM 균형 기울기와 정책 효과, 국내총생산(GDP) 디플레이터와 소비자물가지수(CPI), 먼델플레밍 모형, 비교우위론 등은 마지막까지 내용을 숙지해야 한다. 상대적으로 적은 수험생이 선택하는 지방자치론은 행정학과 연계돼 있어 충분한 학습이 된 수험생이라면 두 마리 토끼를 다 잡을 수 있다. 2008년 이후부터 평이한 수준으로 출제되고 있는 지방자치론은 2014년에도 기출문제를 일부 변형시키거나 행정학 교과서의 이론을 토대로 기본적인 부분을 물어보는 문제가 대부분이었다. 다만 지방자치 분야에서는 특색 있는 문제가 출제될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세심하게 들여다볼 필요가 있다. 신 강사는 “올해 역시 예년과 비슷한 수준으로 출제될 것”이라며 “기출문제 재점검과 모의고사를 통해 실전 감각을 유지해야 한다”고 말했다. 홍인기 기자 ikik@seoul.co.kr
  • 다문화 가족, 송편 빚어보니 웃음 안 떠나

    다문화 가족, 송편 빚어보니 웃음 안 떠나

    서울 금천구는 지역의 다문화 가족과 소외계층과 함께하는 추석 맞이 행사를 16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금천구에 사는 외국인 수는 지난 1월 기준 3만 3000여명로 주민등록인구 대비 13.8%에 이른다. 구 관계자는 “다문화 가정이 늘어나고 있는 만큼 이들과 함께 우리 명절을 즐기는 게 지역 사회의 결속에도 도움이 될 것 같아 마련한 행사”라고 설명했다. 이날 금천글로벌빌리지센터에서 열린 행사에는 중국, 베트남, 일본, 필리핀 등 아시아권 출신 외국인과 결혼 이민자들로 가득 찼다. 올해는 송편 빚기와 모둠전 부치기 등 기존에 하던 추석 명절 음식 준비 행사에 우리 문화를 배울 수 있는 전통한복과 다례 체험 등을 추가했다. 구 관계자는 “우리 문화에 대한 전문 지식이 있는 강사를 초청해 한국에 거주하는 다문화 가족들에게 알려주는 프로그램도 따로 마련했다”고 말했다. 글로벌빌리지센터가 문화 중심이라면 시흥5동 주민센터에서 열린 ‘함께라서 행복한 송편 빚기’는 우리 시골 전통축제를 그대로 옮긴 느낌이었다. 특히 지역 주민들이 독거노인과 한부모·다문화 가정 어린이 등 60여명이 참여해 빚은 송편을 또 다른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훈훈함을 더했다. 김동현 기자 moses@seoul.co.kr
  • 구로 G밸리, 세계 첨단 산업 심장 ‘겨냥’

    “매우 뿌듯하고, 감격스럽습니다.” 무뚝뚝하다는 말을 들을 정도로 매사 감정을 숨기던 이성 서울 구로구청장도 지난 14일 미국 출국에 앞서서는 한껏 들떠 있었다. 16일(한국시간) 세계 첨단 산업의 심장부인 미국 실리콘밸리에서 투자유치단장을 맡아 서울디지털산업단지(G밸리) 입주 기업들의 투자유치를 주도해야 하기 때문이다. “완전 무장을 끝냈으니 긍정적인 결과를 기대한다”는 이 구청장은 “세계적인 기업의 투자를 이끌어내면서 구로라는 브랜드를 전 세계에 알리고 구로 경제의 역동성을 키우겠다”고 말했다. 구로구는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와 손잡고 실리콘밸리 WSGR 로펌 대회의실에서 G밸리 기업들의 기술을 알리고 해외 시장 진출의 발판을 마련하는 ‘실리콘밸리 투자유치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 구청장은 “30~40년 전에 제조업으로 한국 산업발전의 견인차 역할을 했던 구로공단은 2000년 G밸리로 탈바꿈하면서 첨단 정보기술(IT) 산업의 메카로 자리매김하고 이제는 세계 진출을 앞두고 있다”고 설명했다. 구로구는 이 설명회를 위해 지난 3월 7000여개에 달하는 G밸리 입주 기업을 대상으로 참가 기업을 공모했다. 30여개 신청 기업 중 현지 투자자들의 투자경향을 반영해 10개 기업을 선발했다. 뽑힌 기업들은 홍채 인식, 모바일 가상 화면, 맞춤형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등 다양한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이들의 성공적인 투자설명회를 위해 구로구는 지난 5월부터 KOTRA 실리콘밸리 무역관과 네트워크를 활용해 현지 투자자, 관련 업계 종사자 등을 섭외했다. 또 실리콘밸리 현지 전문 강사와 원격 화상교육을 하면서 참여 기업들의 발표 준비를 지원했다. 한편 이 구청장은 이날 미국에 도착하자마자 실리콘밸리 인근 유니온시티를 방문해 캐롤 듀트라베르나치 시장과 유니온시티 시의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우호교류를 위한 의향서 체결을 합의했다. 최여경 기자 cyk@seoul.co.kr
  • 추성훈 샤킬오닐, ‘학교 다녀오겠습니다’ 근육질 상남자? 수업태도 보니 ‘반전’

    추성훈 샤킬오닐, ‘학교 다녀오겠습니다’ 근육질 상남자? 수업태도 보니 ‘반전’

    학교 다녀오겠습니다 추성훈 샤킬오닐, 격투기 선수 추성훈이 아기 수준? 격한 포옹‘훈훈’ ‘학교 다녀오겠습니다 추성훈 샤킬오닐’ ‘학교 다녀오겠습니다’에서 추성훈 샤킬오닐이 짝꿍이 돼 다정한 모습을 보였다. 15일 방송된 JTBC ‘학교 다녀오겠습니다’에서는 강남, 김정훈, 추성훈, 한승연, 홍진호, 한승연, 신수지, 샤킬 오닐 등이 출연해 서인천 고등학교 학생들과 학교 생활을 함께 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샤킬 오닐이 등교하는 촬영 셋째 날, 홍진호와 김정훈 등 학생들은 아침부터 저마다 농구 스타의 사인을 받기 위해 농구공과 그의 이름이 적힌 브랜드의 가방을 준비하는 등 한껏 들뜬 모습을 보였다. 샤킬 오닐이 학교 교문에 들어섰다. 그 순간 남학생들은 다정한 주먹 인사를, 여학생들은 환호성을 보내며 2m 16cm의 큰 친구를 환영했다. 학교의 현관보다 큰 샤킬 오닐의 덩치에 학생들은 입을 다물지 못했다. 그리고 교실을 찾은 그는 환호를 보내는 학생들을 향해 “헬로, 샤크. 왓 업 커즈. 왓 업 보이 보이” 등 리듬감 있는 인사를 건네며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유도했다. 샤킬 오닐의 짝은 추성훈이었다. 평소 체격으로는 누구에도 지지않는 추성훈이었지만, 샤킬 오닐이 옆 자리에 앉자 아기처럼 왜소한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추성훈은 그에게 직업 등을 말하며 자신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과정에서 추성훈이 격투기 선수라는 말을 들은 샤킬 오닐은 재차 그의 이름을 물었고, 추성훈이 일본 이름을 말하자 그제야 추성훈을 알아본 그는 “그게 당신이냐”며 진한 포옹을 건넸다. 이후 샤킬 오닐이 수업시간 보인 모습은 세계적인 스타라기보다는 허술하고 귀여운 형의 모습이었다. 그는 “마이클 조던과 당신 중 누가 더 농구를 잘하냐”는 학생의 질문에 “마이클 조던은 키가 작아서 코비, 르브론과 비교된다”면서도 “내가 더 잘하지”라는 자신감 넘치는 답을 내놨다. 또 영어 시간에는 자신만만하게 답을 말했지만, 그것은 오답이었고 결국 가수 강남에게 “오 마이 갓”이라는 놀림을 당했다. ‘학교 다녀오겠습니다’에서 샤킬 오닐의 진가를 엿볼 수 있었던 시간은 체육수업이었다. 학생들을 위한 일일 농구 강사로 나선 그는 특유의 흥을 바탕으로 스트레칭과 슛을 던지는 동작 등을 친절하게 지도하는 모습을 보였다. 또 “덩크를 할 수 있냐”는 강남의 말에, 샤킬 오닐은 “너도 할 수 있어”라며 그를 안고 들어올려 덩크슛을 도와주는 감동적인 장면을 연출하기도 했다. 사진=JTBC ‘학교 다녀오겠습니다’ 캡처(학교 다녀오겠습니다 추성훈 샤킬오닐)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이명선 기자가 만난 사람] “줄타면 행복합니다” 20대 어름사니 박지나양

    [이명선 기자가 만난 사람] “줄타면 행복합니다” 20대 어름사니 박지나양

    “줄을 타며 행복했지~“ 여기 유행가 가사처럼 줄 위를 걷는 청춘, 어름사니가 있다.그것도 국내에는 단 두명뿐이란다.천하를 호령하는 왕보다 허공에서 삶의 희로애락을 만끽하며 젊음을 불태우는 광대다. 줄을 잘 타기 위해서는 몸의 균형을 잘 잡아야 한다, 우리 삶도 마찬가지가 아닐까.남사당놀이의 꽃인 줄타기하는 ‘어름사니’, 3m 가까운 높이에서 안전장치 하나 없이 얇은 줄 위를 걷는 그녀는 허공에서 줄 위를 걷는다는 두려움과 외로움을 고된 훈련으로 극복해내고 여자 어름사니로서 오늘도 관객들의 환호성을 즐기며 줄 위를 걷는다. 어린나이에 한때 줄타기를 포기해야 하나 고민도 있었지만, 이젠 관객들의 즐거운 표정에서 뿌듯함과 보람을 느낀다고. 앞으로 더 많은 사람들에게 줄타기의 매력을 알리고 전통의 명맥을 잇고 싶다는 당찬 그녀. 패랭이를 쓰고 부채를 펼쳐 들며 신명나게 줄을 타는 박지나(27)양을 만나봤다. →어름사니를 하게 된 어떤 특별한 인연이 있나. ― 초등학교 3학년 때 학교에서 특기적성으로 사물놀이부를 했다. 그러던 중 사물놀이부 강사님이 남사당에 들어와서 같이해 볼 생각이 없냐고 물었다. 그길로 나도 모르게 남사당에 입문하는 운명의 길을 걷기 시작했다. 치마저고리를 입고 주말마다 남사당을 따라다니며 춤도 추고 악기도 배웠다. 근데 그게 너무 재미있어서 항상 주말이 오기만을 기다렸다. 그렇게 남사당과의 인연이 시작됐다.​ →가느다란 줄 위에 오르기도 무서울 텐데 어떻게 훈련을 했나. ― 줄타기는 말 그대로 자기 자신과의 싸움인 것 같다. 누구에게 의지할 수도, 도움을 받을 수도 없고 항상 나 자신과 싸워야 한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가장 친한 친구는 “줄”이라 생각하며 미친 척 말을 걸어 본적도 있다.(ㅎㅎㅎ) 연습이 잘 안되는 날엔 줄에게 “기분이 좋지 않냐?”라고. 처음 줄타기를 시작 했을 때에는 발목 높이에서 서는 연습과 걷는 연습을 했고 조금씩 몸에 익어갈 때쯤 무릎높이, 다음에는 허리높이, 어깨, 머리, 그 뒤로는 점프해서 뛰어도 손이 닿지 않는 높이 순으로 연습했다. 기술과 재담을 배우고 익히며 그것에 따라 줄 높이도 점점 높아졌다. 어렸을 때는 학교수업을 마치면 바로 남사당 전수관으로 나가 쉬지 않고 연습했고 방학 땐 방학 내내 합숙하며 연습에 매진했다. 그렇게 하루하루를 저와 싸우며 지금의 내가 됐다. 연습이나 공연 중 작은 부상은 있었지만 지금까지는 크게 부상이 없어 다행으로 생각하고 있다. 하지만 항상 부상에 노출돼 있기 때문에 조심하고 연습을 게을리하지 않으려고 노력하고 있다. → 초등학창 시절에 뭔 추억이 있나. ― 어려서부터 항상 학교가 끝나면 바로 남사당에 나와 체력단련과 연습을 늦은 시간까지 했기 때문에 친구들과의 추억이 많지 않다. 그래서 어려서는 친구들과 놀고 싶다는 생각도 많이 하고 방과 후 맛있는 것을 함께 먹고 재미있는 곳에 가보고 싶었다. 하지만 그때 그것들을 포기해야만 했다. 그걸 견뎠기 때문에 지금의 내가 있다고 생각하고 지난날을 후회는 않는다. →줄타기 훈련을 많이 하면 엉덩이에 영광의 훈장(?)이 있다던데. ― 줄을 타면서 여러 곳에 생긴 상처나 흉터들이 있다. 그런데 일반인들이 생각하는 것처럼 엉덩이에 옹이가 박혀 있지는 않다. 발바닥 같은 경우도 줄을 오래 딛고 있으면서 굳은살이 두껍게 박혀 있어 사실 이제는 줄보다 평지에서 오래 걸으면 많이 아프고 힘들다. 오히려 줄 위가 더 편할 때도 있다. 가끔 사람들이 궁금해서 내 발을 봤다가 “줄타는 사람은 양말을 두겹으로 신냐”면서 웃은 해프닝도 있다. 그리고 손에도 중심을 잡기 위해 흔들 부채 때문에 굳은살이 있단다. 그리고 보이지는 않지만 훈련하며 여기저기 부상당한 곳이 비만 오면 통증이 나타나 좀 고통스럽다. 하지만 아플수록 제가 열심히 산 것처럼 느껴져 삶의 훈장처럼 생각하고 있다. → 줄타기 어름사니가 여자라서 좋은 점과 안좋은 점이 있다면? ― 여성이 줄을 타는 점에서 남자보다 힘이 약하다고 한다. 근데 그게 아니라고 부정할 수 없지만 일부러 그런 고정관념들을 깨기 위해 연습을 더 많이 했다. 투박하고 파워풀한 점에서는 조금 부족할 수 있지만, 섬세하고 유연한 부분에 있어서는 여성으로서 더 잘 표현해 낼 수 있다고 본다. → 줄타기의 기술종류 중에서 가장 재미있는 기술과 고난도 기술은 뭔지. ― 줄타기의 기술에는 40여 가지가 있다. 아슬아슬하게 걷기부터 거미가 거미줄을 늘이는 것 같다고 해서 “거미줄늘리기”, 옆으로 앉았다 일어섰다하는 “옆쌍홍잽이”, 가운데로 앉는 기술인 “쌍홍잽이” 등이 있다. 그리고 책상다리, 외발뛰기, 코차기, 황새두렁넘기 등 기술들도 있다. 그중 관객들이 가장 흥미있어 하는 건 양발 끝으로 “코차기”라는 기술을 좋아하는데 높이 뛰면서 하는 만큼 매우 신기해하고 박수도 많이 나오는 기술이다 . 그래서 저도 그 연희를 좋아한다. → 관객들이 줄타기공연을 재미있게 보는 포인트를 알려달라. ― 우선 우리 전통연희라는 것이 관객과 소통하는 공연이기 때문에 단지 보러 온다는 생각보다 함께 즐긴다는 마음으로 공연을 함께한다면 훨씬 재미있을 것 같다. 우리 전통공연은 다른 공연과 다르게 재담이라는 것이 있다. 공연 중간 언제라도 추임새를 넣어주면 우리는 더 신이 나서 공연하고 중간중간 상황에 맞는 재담을 주고받으며 함께 만들어가는 공연이 됐으면 좋겠다. → 현재 “안성시립 남사당 바우덕이풍물단” 단원이라는데 이 풍물단에 대해 얘기해달라. ― 현재 우리 풍물단에서는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주말에 상설공연을 하고 있다 . 조선시대 안성남사당의 최초 여성 꼭두쇠였던 바우덕이의 얼을 받아 그 바우덕이의 이야기로 스토리텔링해 현대화된 공연으로 이루어져 관객들이 이해하기 쉽고 재미있는 공연이다. ​→앞으로의 희망이나 바람이 있다면 뭔지. ― 꾸준히 공연을 보러 오는 분들에게 웃음과 희망을 주는 공연을 하고 싶다. 많은 사람들이 외줄타기를 인생에 많이 비유하지 않는가. 사는 것 자체가 매순간 아슬아슬하고 까딱 잘못하면 낙오되는 우리의 인생사를 이 줄타기에 많이 비유한다. 저도 그렇고, 사는 것도 그렇고 힘들고 무섭더라도 다시 건너야 하는 줄타기처럼. 외줄을 위태롭게 타고 있는 모든 사람들에게 항상 중심을 잃지 않도록 희망이 담긴 줄을 타고 싶다. ■ 어름사니 박지나씨는 누구 어름사니 박지나씨는 부모 슬하에 2남1녀의 둘째로 언니와 남동생이 있다. 아버지가 젊은시절 음악을 했고 언니와 동생도 각각 플루트, 색소폰을 전공하다 현재 동생은 연기 공부를 하고 있다. 유일하게 어머니가 음악을 하지 않았다. 그래서 3남매는 아버지의 피를 물려 받은 게 틀림없다. 현재 박지나씨는 중앙대학교 음악극과에 재학 중이다. ● 2003년 뮤지컬 ‘바우덕이’출연 ● 2004년 그리스 아테네올림픽 한국 공연단 ● 2006년 홍콩 춘절축제 초청 공연 ● 2008년 이명박 대통령 취임식 공연 ● 2009년 MBC 마당놀이 ‘토정비결’출연 ● 2010년 新남사당 테크판타지쇼 ‘바우덕이’ ● 2015년 국악으로 행복한 수요일 출연 그 외 600회 이상의 국내외 공연 및 방송출연 이명선 전문기자 mslee@seoul.co.kr
  • [의정 포커스] “구청사 부지에 어린이집 등 조성” “주민의견 반영해 세부시설 결정”

    [의정 포커스] “구청사 부지에 어린이집 등 조성” “주민의견 반영해 세부시설 결정”

    “원효로 구청사 부지에 어린이청소년종합타운을 만들 예정인데 주민의 뜻을 최대한 반영해 2017년 세부시설을 결정하겠습니다.” 이상순(55·여) 용산구의회 운영위원장은 14일 “구의원 3명과 주민자치위원 14명이 모여 4차까지 논의한 결과 어린이집, 산후조리센터, 도서관, 직업상담센터 등을 구청사 부지에 조성하자는 결론을 냈다”면서 “조만간 개발이 본격화될 것”이라고 밝혔다. 구는 2010년 4월 녹사평역으로 청사를 이전했고, 원효로 구청사는 한시적으로 서울시 청년창업플러스센터로 사용하고 있다. 전체 면적은 1만 1802㎡이고 부지 면적은 5998㎡다. 이 위원장은 지역의 노인복지 전문가다. 구립 청파동 노인복지센터에서 3년간 봉사를 했던 경험 덕분이다. 한 예로 용문시장에서 장을 보는 노인들이 길이 좁아 위험하다고 말하던 신창동 고개의 인도를 넓히기 위해 구와 3년간 협의해 뜻을 이뤘다. 지난 8월이다. 이 위원장은 “마을버스가 있지만 노인들은 한 푼이라도 아끼기 위해 걷는 게 습관화됐다”면서 “인도가 3배로 넓어지자 노인들이 고마워했다”고 전했다. 경로당이나 노인교실의 개선도 필요하다고 그는 설명했다. 이 위원장은 “경로당이 구립복지관처럼 식사도 실비로 제공하고 전문강사가 프로그램도 가르치는 식으로 변화해야 한다”면서 “일일돌봄(데이케어) 기능도 갖추어야 한다”고 말했다. 새로 이사 온 노인들이 경로당을 이용할 때 터줏대감들의 텃세에 괴로울 수 있다고 지적했다. 이경주 기자 kdlrudwn@seoul.co.kr
  • 일제 징용 희생자들의 영혼, 70년 만에 고국 품으로

    일제 징용 희생자들의 영혼, 70년 만에 고국 품으로

    광복 70년 만에 일본 홋카이도로 끌려가 강제 노동에 시달리다 숨진 조선인 115명의 유골이 고국의 품으로 돌아온다. 100구가 넘는 유골이 한꺼번에 봉환되는 건 처음이다. ‘강제노동 희생자 추모 및 유골 귀향 추진위원회’ 한국 측 대표단은 11일 강제 노역에 시달리다 숨진 조선인 115명의 유골을 국내로 봉환하기 위해 홋카이도로로 출국했다. 대표단은 유족 7명을 포함해 이번 행사를 주관하는 사단법인 평화디딤돌 관계자 등 총 15명으로 구성됐다. 이번 행사는 일본 측 동아시아시민네트워크와 함께 기획했다. 이날 홋카이도에 도착한 대표단은 사흘 동안 홋카이도 전역에서 발견된 조선인 유골을 인수하며 추도식을 가질 예정이다. 이 유골들은 1997년부터 18년간 한·일 양국의 민간 전문가와 종교인, 학생들이 홋카이도 각지에서 수습한 것이다. 희생자 대부분은 일제강점 말기인 1940년대에 일본에 끌려가 강제노동을 당한 조선인들로, 일본 정부는 이들을 ‘이주 노동자’라고 주장하며 외면하고 있다. 대표단은 각지에서 추도식을 열며 군국주의를 규탄하는 목소리도 낼 예정이다. 12일 열리는 첫 행사는 홋카이도 최북단 사루후츠촌에서 시작한다. 이곳에서는 아사지노 일본육군비행장 건설에 동원됐다가 숨진 유골 34구를 인수한다. 대표단은 이어 북부 산간지방인 호로카나이초의 우류댐으로 이동해 강제로 댐 건설에 동원됐다가 숨진 조선인 유골 4구를 되찾는다. 이어 비바이시의 절인 조코지에 안치된 조선인 유골 6구와 삿포로시의 절 혼간지 별원으로 이동해 71구의 유골을 받는다. 이렇게 모신 유골은 18일 오전 고국 땅을 밟게 되며 19일 오후 7시 서울광장에서 장례식이 엄수된다. 20일 유골 115구가 서울시가 마련한 파주 서울시립묘지 납골당에 안장되면 열흘에 걸쳐 약 3000㎞에 이르는 봉환 대장정이 막을 내린다. 이 프로젝트는 평화디딤돌 대표인 정병호 한양대 교수로부터 비롯됐다. 정 교수는 미국 일리노이대에서 강사로 근무할 때인 1989년 홋카이도에서 강제노역 조선인의 유골을 수습하던 도노히라 요시히코 승려를 만나면서부터 강제노동 유골에 관심을 두기 시작했다. 그는 1997년부터 한·일 양국의 민간 전문가와 종교인, 학생들과 홋카이도 전역에서 조선인 강제노동 희생자 발굴 작업을 해 왔다. 정 교수는 이날 서울신문과의 통화에서 “전쟁과 분단으로 얼룩진 과거를 덮어버리는 게 아니라 역사적 상처를 다시 돌아보고 미완의 과제가 있다면 이를 다시 인식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성원 기자 lsw1469@seoul.co.kr
  • 장롱 시신 사건, 장롱속 알몸으로 발견된 여성 “외도 의심한 남자친구가 살해” 대체 왜?

    장롱 시신 사건, 장롱속 알몸으로 발견된 여성 “외도 의심한 남자친구가 살해” 대체 왜?

    장롱 시신 사건, 장롱속 알몸으로 발견된 여성 “외도 의심한 남자친구가 살해” 대체 왜? ‘장롱 시신 사건’ 일명 ‘장롱 시신 사건’의 범인이 중학교 동창 남자친구로 밝혀졌다. 서울 송파구의 한 단독주택 장롱 속에서 시신으로 발견됐던 40대 여성 살인 사건은 남자 친구의 소행인 것으로 밝혀졌다. 11일 서울 송파경찰서에 따르면 용의자 강모(46)씨는 여자친구인 학원강사 A(46)씨 집에 숨어있다가 피해자가 귀가하자 둔기로 뒤통수를 내려치고 목을 졸라 살해했다. 경찰에 따르면, 강씨는 이달 3일 대형마트에서 범행에 쓸 둔기와 플라스틱 끈, 가방 등을 사서 송파구 잠실동에 있는 A씨 집으로 향했다. 오후 7시께 강씨는 집 비밀번호를 누르고 들어가 안방 문 뒤에 숨어 있다가 50여분뒤 들어서는 A씨의 뒤통수를 둔기로 치고 목을 졸라 살해했다. 강씨는 A씨의 옷을 벗겨 피를 닦은 뒤 장롱 속에 시신을 넣었다. A씨의 손이 옷장 밖으로 빠져나오자 플라스틱 끈으로 A씨의 두 손을 묶고서는 오후 11시쯤 현장을 떠났다. 강씨는 범행 후 A씨의 핸드백에서 신용카드를 훔쳐 인근 은행에서 100만원을 인출했고, 500만원씩 두 번 총 1천만원을 자신의 계좌로 이체했다. 이후 강씨는 지인과 관악구 등에서 도박을 해 훔친 돈 중 600만원 가량을 쓴 것으로 전해졌다. 강씨는 경찰 추적을 우려해 A씨 집으로 가기 전 자신의 집 인근 지하철역에서 옷을 갈아입고 모자를 쓴 뒤 폐쇄회로(CC)TV를 피해 고개를 숙인 채 다녔다고 경찰은 전했다. 강씨는 A씨와 1년 전 동창회에서 만나 교제를 이어왔다. 강씨는 경찰 조사에서 “A씨가 나 모르게 술을 마시고 다녀 다른 남자를 만나는 줄 알았다”면서 “기절하고 깨어나면 어떤 남자를 만나는지 추궁하려 했는데 소리를 질러서 목을 졸랐다”고 진술했다. 강씨는 이혼 전력이 두 번 있었고,이전 결혼생활에도 의처증과 도박벽, 폭력 등으로 가정불화를 빚었던 것으로 조사됐다. 폭력 전과도 한 차례 있었다. 강씨는 범행 후 사우나와 게임장 등을 전전하다 5일만인 8일 집 근처인 경기도 고양시 화정동의 한 공원에서 잠복한 경찰에 붙잡혔다. 경찰은 장롱 시신 사건 피의자 강씨에 대해 살인 및 절도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사진=MBN 뉴스캡처 뉴스팀 seoulen@seoul.co.kr
  • 백석예술대학교 ‘제2기 백석인문학산책’ 행사 개최

    백석예술대학교가 이달부터 12월까지 ‘제2기 백석인문학산책’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지난 3월부터 6월까지 제1기 과정이 진행된 ‘백석인문학산책’ 프로그램은 문화·예술계 전문가를 강사로 초빙해 일반인들에게 문화·예술 관련 지식을 전달하는 프로그램이다. 총 8회로 구성된 제2기 백석인문학산책에는 문화·예술계 뿐만 아니라 학계의 저명인사들도 참여해 일반인들에게 전문지식을 쉽게 설명할 예정이다. 영화배우 겸 백석대 문화예술학부 교수 임호는 ‘고려시대 충신 정몽주를 말한다’라는 주제로 첫 번째 강의를 진행한다. 이후에는 윤은기 한국협업진흥협회장, 이숙영 자기계발클리닉 대표, 박재희 민족문화콘텐츠연구원장, 장영주 KBS역사스페셜 책임 PD, 장일범 음악평론가, 도용복 오지여행탐험가, 고미숙 고전평론가 등이 강의를 이어간다. 백석예대 김영식 총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일반인들이 인문학을 쉽게 이해하고, 문화·예술 분야에 다가갈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자세한 사항은 백석예대 평생교육원 홈페이지를 방문하거나 전화(02-520-0710)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이미경 기자 btfseoul@seoul.co.kr
  • 장롱 시신 사건, 범인은 남자친구 “어떤 남자 만나는지 추궁하려다가..” 외도 의심

    장롱 시신 사건, 범인은 남자친구 “어떤 남자 만나는지 추궁하려다가..” 외도 의심

    서울 송파구의 한 단독주택 장롱 속에서 시신으로 발견됐던 40대 여성 살인 사건은 남자 친구의 소행인 것으로 밝혀졌다. 11일 서울 송파경찰서에 따르면 용의자 강모(46)씨는 여자친구인 학원강사 A(46)씨 집에 숨어있다가 피해자가 귀가하자 둔기로 뒤통수를 내려치고 목을 졸라 살해했다. 강씨는 범행 후 A씨의 핸드백에서 신용카드를 훔쳐 인근 은행에서 100만원을 인출했고, 500만원씩 두 번 총 1천만원을 자신의 계좌로 이체했다. 이후 강씨는 지인과 관악구 등에서 도박을 해 훔친 돈 중 600만원 가량을 쓴 것으로 전해졌다. 강씨는 경찰 조사에서 “A씨가 나 모르게 술을 마시고 다녀 다른 남자를 만나는 줄 알았다”면서 “기절하고 깨어나면 어떤 남자를 만나는지 추궁하려 했는데 소리를 질러서 목을 졸랐다”고 진술했다. 경찰은 장롱 시신 사건 피의자 강씨에 대해 살인 및 절도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사진=MBN 뉴스캡처 뉴스팀 seoulen@seoul.co.kr
  • 실전 토익문제 예상 특강은 ‘종로해커스 빡센특강’으로

    실전 토익문제 예상 특강은 ‘종로해커스 빡센특강’으로

    오는 20일 실시하는 토익시험을 하루 앞둔 19일(토) 종로해커스 토익학원이 ‘해커스 토익빡센특강’을 실시한다. 토익 빡센특강은 매월 토익시험 하루 전 해커스어학원 종로캠퍼스에서 무료로 진행하는 강의로 9개월 연속 정기 토익문제 적중과 함께 특강 만족도 최고 97%(2015.05.30, 318명) 달성으로 토익 수험생들 사이에서 화제를 모은바 있다. 이번 특강은 정기 토익과 가장 유사한 형태로 진행돼 토익시험 하루 전 점수 상승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1교시에서는 해커스에서 엄선한 최신 유형 문제로 구성된 ‘적중 실전 모의고사’를 통해 수험생들이 실전 감각 향상을 돕는다. 시험 종료 직후에는 ‘모바일 성적 확인 프로그램’으로 성적을 확인하고, 오답률이 높은 파트를 집중 분석해 전략적인 토익공부도 가능하다. 2교시와 3교시에는 종로해커스 ‘라이징토익’ RC 김경해/LC 윤희진 강사가 실전 토익 공략법을 공개한다. 김경해 강사는 출제 빈도가 높은 어휘와 문법포인트를 전수하고, 윤희진 강사는 9월 정기토익 시험에서 정답만 고르는 비법을 전수해 전략적인 토익공부를 돕는다. 특강 참석자 전원에게는 윤희진/김경해 강사의 고퀄리티 토익 강의자료와 ‘핸디엄 더치커피워터&빵’을 무료로 제공한다. 또 당일 수강 등록자들에게만 다양한 혜택이 제공될 예정이다. 이 외에도 설문조사에 참여할 경우 ‘토익 보카 300’과 ‘온라인 토익 모의고사 응시권’을 제공하고, 경품 추천 이벤트를 통해 다양한 선물도 증정한다. 토익 빡센특강은 해커스어학원 사이트(www.Hackers.ac)에서 신청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취업준비생들을 위한 해커스 토익학원의 다양한 이벤트도 주목받고 있다. ‘새학기 스펙완성을 부탁해’는 단기 스펙완성 커리쿨럼을 제공한다. 해당 커리큘럼을 통해 토익/토스/오픽부터 자소서/인적성/면접 준비까지 학기 중에 스펙을 완성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해커스어학원 토익 수강생을 대상으로, 토익 강의 수강 월 기준 당월과 다음 달 토스/오픽 강의 수강료를 10% 지원해주는 ‘토토가 이벤트’도 인기다. 특히 9월에는 취업 시즌을 맞아 8~9월 토익 수강생 뿐만 아니라 7월 토익 수강생까지 수강료 지원을 확대함에 따라 취준생들의 많은 관심이 기대된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온 나라 전통춤 경연대회서 김현우씨 대상

    국립국악원이 주최한 ‘제10회 온 나라 전통춤 경연대회’에서 김현우(서울대 체육교육과 4학년)씨가 ‘춘앵전’으로 대통령상을 받았다. 국립국악원은 지난 10일 오전 개최한 본선 경연에서 김씨가 대상을 받았으며 청소년부에선 문채영(부산 예술고 3년)양, 초등부에선 홍승혜(고양 낙민초 6년) 양이 각각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을 차지했다고 11일 밝혔다. 대상 수상자에게는 국립국악원 단원 채용 시 가산점을 주며 국악원 주최 공연 시 객원단원 출연 및 교육사업 시 강사로 참여할 기회가 주어진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스카이에듀, 2016 합격 전략 설명회 전국 순회 개최

    스카이에듀, 2016 합격 전략 설명회 전국 순회 개최

    -스카이에듀, 2016학년도 입시 전략 대공개하는 9월 입시 설명회 서울, 부산 등 전국 개최 9일부터 수시 원서접수가 시작되면서 대부분의 수험생들은 수능과 수시 전형 대비에 한창이다. 올해 대학 입시에서 수시모집 비율이 사상 최대치인 67.4%에 이르면서 수시 대비에도 만전을 기해야 하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스카이에듀, 메가스터디, 이투스, 유웨이, 대성마이맥 등 다양한 교육 브랜드에서 수험생을 위해 수시 전략 정보를 제공하는 입시 설명회를 개최한다. 입시교육전문 스카이에듀는 서울과 부산, 대구 등 전국 주요도시에서 ‘2016학년도 9월 입시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스카이에듀 입시설명회는 지난 3일에 치러진 9월 모의평가 분석을 비롯해 2학기부터 시작되는 수시 전형 지원 전략 및 수시 지원 체크리스트 등 수험생들의 성공적인 대입을 위해 수시와 정시 전형 대비 입시 전략을 세울 수 있도록 기획됐다. 1부에서는 국어 이근갑, 홍준석, 장유영, 영어 조은정, 로즈리, 이박사, 수학 삽자루, 차영진, 정상모, 사탐 이지영, 문성욱, 전성오, 과탐 최정윤, 지은주 등 스카이에듀 과목별 1등 강사가 직접 ‘in서울’ 학습법을 제시하고 9월 모의평가의 과목별 등급컷 및 출제 경향 분석 자료를 공개한다. 이어서 수능까지 남은 10주 동안의 마무리 학습 방법 및 상위권 대학 지원 전략에 대해 알아보고, 수험생들의 동기 부여를 위한 대치동 1타 강사의 ‘쓴소리’ 강의도 이어질 예정이다. 2부에서는 2016학년도 대입 전형을 수시와 정시로 나눠 살펴보고 특히 9월 모평 이후의 ‘수시 VS 정시’ 입시 전략을 알아보며 단 6번의 수시 지원 기회를 최대한 살릴 수 있도록 수험생 개개인에 맞는 수시와 정시 전형 선택 방법에 대해 설명한다. 실전 대비 수험생들의 건강관리의 중요성에 대해서도 살펴본다. 지난 4일 분당 입시설명회를 비롯해 대구, 서울, 인천, 일산, 평촌 등의 도시에서도 성황리에 진행됐으며 대부분의 설명회는 신청자가 많아 조기마감됐다. 스카이에듀 9월 입시 설명회는 오는 13일(일) 부산 롯데호텔 3층 아트홀에서 열린다. 이번 입시 설명회 사전 예약자에게는 다양한 경품이 제공되며 댓글이벤트 등을 통해 간식 기프티콘도 증정한다. 스카이에듀 9월 입시설명회 참가 신청은 스카이에듀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며 이벤트 참여 및 설명회 관련 자세한 사항도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스카이에듀 이상제 부대표는 “9월은 9월 모의평가 이후 입시전략 점검 및 대학별로 시작되는 수시모집 준비에 눈코 뜰 새 없이 바쁜 시기”라며 “다양한 수시 전형 대비 방법과 수능 직전의 최종 학습 전략이 궁금했을 수험생과 학부모들에게 정시와 수시 대비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스카이에듀만의 입시 전략을 공개할 계획이니, 9월 입시설명회에 많은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입시교육전문 스카이에듀는 고등 인터넷 강의(이하 인강) 유료사이트 순 이용자 수 집계 결과에서 지난 1월 가장 많이 방문하는 수능 사이트 1위(닐슨코리안클릭 조사, PC-모바일 통합)에 올라 14년 만에 수능업계 1위를 바꿨다. 또한 2014년에는 온라인 성장률 1위(고등 온라인 시장 상장사와 자사의 매출 성장률 비교 시 1위)를 기록하며 수능 인강 역사를 계속 새롭게 써가고 있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장롱 시신 사건 “외도 의심한 남자친구가 둔기로 내려쳐 쓰러뜨리고 목 졸라 살해”

    장롱 시신 사건 “외도 의심한 남자친구가 둔기로 내려쳐 쓰러뜨리고 목 졸라 살해”

    장롱 시신 사건 장롱 시신 사건 “외도 의심한 남자친구가 살해” 용의자, 이혼 전력만 두 번…도대체 어떤 사람? 장롱 속에서 두 손이 묶인 채 알몸으로 발견된 여성이 외도를 의심한 중학교 동창 남자친구에게 살해당한 것으로 드러났다. 서울 송파경찰서에 따르면 용의자 강모(46)씨는 여자친구인 학원강사 A(46)씨 집에 숨어있다가 피해자가 귀가하자 둔기로 뒤통수를 내려치고 목을 졸라 살해했다. 경찰 조사 결과, 강씨는 이달 3일 대형마트에서 범행에 쓸 둔기와 플라스틱 끈, 가방 등을 사서 송파구 잠실동에 있는 A씨 집으로 향했다. 오후 7시쯤 강씨는 집 비밀번호를 누르고 들어가 안방 문 뒤에 숨어 있다가 50여분뒤 들어서는 A씨의 뒤통수를 둔기로 치고 목을 졸라 숨지게 했다. 강씨는 피가 흐르자 A씨의 옷을 벗겨 닦은 뒤 장롱 속에 시신을 넣었다. A씨의 손이 옷장 밖으로 빠져나오자 플라스틱 끈으로 A씨의 두 손을 묶고서는 오후 11시쯤 현장을 떠났다. 강씨는 범행 후 A씨의 핸드백에서 신용카드를 훔쳐 인근 은행에서 100만원을 인출했고, 500만원씩 두 번 총 1천만원을 자신의 계좌로 이체했다. 이후 강씨는 지인과 관악구 등에서 도박을 해 훔친 돈 중 600만원 가량을 썼다고 경찰은 전했다. 강씨는 경찰 추적을 우려해 A씨 집으로 가기 전 자신의 집 인근 지하철역에서 옷을 갈아입고 모자를 쓴 뒤 폐쇄회로(CC)TV를 피해 고개를 숙인 채 다녔다고 경찰은 전했다. 두 사람은 1년 전 중학교 동창회에서 만나 계속 교제했다. 강씨는 경찰 조사에서 “A씨가 나 모르게 술을 마시고 다녀 다른 남자를 만나는 줄 알았다”면서 “기절하고 깨어나면 어떤 남자를 만나는지 추궁하려 했는데 소리를 질러서 목을 졸랐다”고 진술했다. 강씨는 이혼 전력이 두 번 있었고, 이전 결혼생활에도 의처증과 도박벽, 폭력 등으로 가정불화를 빚었던 것으로 조사됐다. 폭력 전과도 한 차례 있었다. 강씨는 범행 후 사우나와 게임장 등을 전전하다 5일만인 8일 집 근처인 경기도 고양시 화정동의 한 공원에서 잠복한 경찰에 붙잡혔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장롱 시신 사건 “외도 의심한 남자친구가 살해” 용의자, 이혼 전력 두 번…대체 왜?

    장롱 시신 사건 “외도 의심한 남자친구가 살해” 용의자, 이혼 전력 두 번…대체 왜?

    장롱 시신 사건 장롱 시신 사건 “외도 의심한 남자친구가 살해” 용의자, 이혼 전력 두 번…대체 왜? 장롱 속에서 두 손이 묶인 채 알몸으로 발견된 여성이 외도를 의심한 중학교 동창 남자친구에게 살해당한 것으로 드러났다. 서울 송파경찰서에 따르면 용의자 강모(46)씨는 여자친구인 학원강사 A(46)씨 집에 숨어있다가 피해자가 귀가하자 둔기로 뒤통수를 내려치고 목을 졸라 살해했다. 경찰 조사 결과, 강씨는 이달 3일 대형마트에서 범행에 쓸 둔기와 플라스틱 끈, 가방 등을 사서 송파구 잠실동에 있는 A씨 집으로 향했다. 오후 7시쯤 강씨는 집 비밀번호를 누르고 들어가 안방 문 뒤에 숨어 있다가 50여분뒤 들어서는 A씨의 뒤통수를 둔기로 치고 목을 졸라 숨지게 했다. 강씨는 피가 흐르자 A씨의 옷을 벗겨 닦은 뒤 장롱 속에 시신을 넣었다. A씨의 손이 옷장 밖으로 빠져나오자 플라스틱 끈으로 A씨의 두 손을 묶고서는 오후 11시쯤 현장을 떠났다. 강씨는 범행 후 A씨의 핸드백에서 신용카드를 훔쳐 인근 은행에서 100만원을 인출했고, 500만원씩 두 번 총 1천만원을 자신의 계좌로 이체했다. 이후 강씨는 지인과 관악구 등에서 도박을 해 훔친 돈 중 600만원 가량을 썼다고 경찰은 전했다. 강씨는 경찰 추적을 우려해 A씨 집으로 가기 전 자신의 집 인근 지하철역에서 옷을 갈아입고 모자를 쓴 뒤 폐쇄회로(CC)TV를 피해 고개를 숙인 채 다녔다고 경찰은 전했다. 두 사람은 1년 전 중학교 동창회에서 만나 계속 교제했다. 강씨는 경찰 조사에서 “A씨가 나 모르게 술을 마시고 다녀 다른 남자를 만나는 줄 알았다”면서 “기절하고 깨어나면 어떤 남자를 만나는지 추궁하려 했는데 소리를 질러서 목을 졸랐다”고 진술했다. 강씨는 이혼 전력이 두 번 있었고, 이전 결혼생활에도 의처증과 도박벽, 폭력 등으로 가정불화를 빚었던 것으로 조사됐다. 폭력 전과도 한 차례 있었다. 강씨는 범행 후 사우나와 게임장 등을 전전하다 5일만인 8일 집 근처인 경기도 고양시 화정동의 한 공원에서 잠복한 경찰에 붙잡혔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장롱 시신 사건 “외도 의심한 남자친구가 살해” 용의자, 이혼 전력 두 번…왜?

    장롱 시신 사건 “외도 의심한 남자친구가 살해” 용의자, 이혼 전력 두 번…왜?

    장롱 시신 사건 장롱 시신 사건 “외도 의심한 남자친구가 살해” 용의자, 이혼 전력 두 번…왜? 장롱 속에서 두 손이 묶인 채 알몸으로 발견된 여성이 외도를 의심한 중학교 동창 남자친구에게 살해당한 것으로 드러났다. 서울 송파경찰서에 따르면 용의자 강모(46)씨는 여자친구인 학원강사 A(46)씨 집에 숨어있다가 피해자가 귀가하자 둔기로 뒤통수를 내려치고 목을 졸라 살해했다. 경찰 조사 결과, 강씨는 이달 3일 대형마트에서 범행에 쓸 둔기와 플라스틱 끈, 가방 등을 사서 송파구 잠실동에 있는 A씨 집으로 향했다. 오후 7시쯤 강씨는 집 비밀번호를 누르고 들어가 안방 문 뒤에 숨어 있다가 50여분뒤 들어서는 A씨의 뒤통수를 둔기로 치고 목을 졸라 숨지게 했다. 강씨는 피가 흐르자 A씨의 옷을 벗겨 닦은 뒤 장롱 속에 시신을 넣었다. A씨의 손이 옷장 밖으로 빠져나오자 플라스틱 끈으로 A씨의 두 손을 묶고서는 오후 11시쯤 현장을 떠났다. 강씨는 범행 후 A씨의 핸드백에서 신용카드를 훔쳐 인근 은행에서 100만원을 인출했고, 500만원씩 두 번 총 1천만원을 자신의 계좌로 이체했다. 이후 강씨는 지인과 관악구 등에서 도박을 해 훔친 돈 중 600만원 가량을 썼다고 경찰은 전했다. 강씨는 경찰 추적을 우려해 A씨 집으로 가기 전 자신의 집 인근 지하철역에서 옷을 갈아입고 모자를 쓴 뒤 폐쇄회로(CC)TV를 피해 고개를 숙인 채 다녔다고 경찰은 전했다. 두 사람은 1년 전 중학교 동창회에서 만나 계속 교제했다. 강씨는 경찰 조사에서 “A씨가 나 모르게 술을 마시고 다녀 다른 남자를 만나는 줄 알았다”면서 “기절하고 깨어나면 어떤 남자를 만나는지 추궁하려 했는데 소리를 질러서 목을 졸랐다”고 진술했다. 강씨는 이혼 전력이 두 번 있었고, 이전 결혼생활에도 의처증과 도박벽, 폭력 등으로 가정불화를 빚었던 것으로 조사됐다. 폭력 전과도 한 차례 있었다. 강씨는 범행 후 사우나와 게임장 등을 전전하다 5일만인 8일 집 근처인 경기도 고양시 화정동의 한 공원에서 잠복한 경찰에 붙잡혔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장롱 시신 사건 “외도 의심해 둔기로 쓰러뜨리고 목 졸라 살해” 용의자 어떤 사람?

    장롱 시신 사건 “외도 의심해 둔기로 쓰러뜨리고 목 졸라 살해” 용의자 어떤 사람?

    장롱 시신 사건 장롱 시신 사건 “외도 의심한 남자친구가 살해” 용의자, 이혼 전력만 두 번…도대체 어떤 사람? 장롱 속에서 두 손이 묶인 채 알몸으로 발견된 여성이 외도를 의심한 중학교 동창 남자친구에게 살해당한 것으로 드러났다. 서울 송파경찰서에 따르면 용의자 강모(46)씨는 여자친구인 학원강사 A(46)씨 집에 숨어있다가 피해자가 귀가하자 둔기로 뒤통수를 내려치고 목을 졸라 살해했다. 경찰 조사 결과, 강씨는 이달 3일 대형마트에서 범행에 쓸 둔기와 플라스틱 끈, 가방 등을 사서 송파구 잠실동에 있는 A씨 집으로 향했다. 오후 7시쯤 강씨는 집 비밀번호를 누르고 들어가 안방 문 뒤에 숨어 있다가 50여분뒤 들어서는 A씨의 뒤통수를 둔기로 치고 목을 졸라 숨지게 했다. 강씨는 피가 흐르자 A씨의 옷을 벗겨 닦은 뒤 장롱 속에 시신을 넣었다. A씨의 손이 옷장 밖으로 빠져나오자 플라스틱 끈으로 A씨의 두 손을 묶고서는 오후 11시쯤 현장을 떠났다. 강씨는 범행 후 A씨의 핸드백에서 신용카드를 훔쳐 인근 은행에서 100만원을 인출했고, 500만원씩 두 번 총 1천만원을 자신의 계좌로 이체했다. 이후 강씨는 지인과 관악구 등에서 도박을 해 훔친 돈 중 600만원 가량을 썼다고 경찰은 전했다. 강씨는 경찰 추적을 우려해 A씨 집으로 가기 전 자신의 집 인근 지하철역에서 옷을 갈아입고 모자를 쓴 뒤 폐쇄회로(CC)TV를 피해 고개를 숙인 채 다녔다고 경찰은 전했다. 두 사람은 1년 전 중학교 동창회에서 만나 계속 교제했다. 강씨는 경찰 조사에서 “A씨가 나 모르게 술을 마시고 다녀 다른 남자를 만나는 줄 알았다”면서 “기절하고 깨어나면 어떤 남자를 만나는지 추궁하려 했는데 소리를 질러서 목을 졸랐다”고 진술했다. 강씨는 이혼 전력이 두 번 있었고, 이전 결혼생활에도 의처증과 도박벽, 폭력 등으로 가정불화를 빚었던 것으로 조사됐다. 폭력 전과도 한 차례 있었다. 강씨는 범행 후 사우나와 게임장 등을 전전하다 5일만인 8일 집 근처인 경기도 고양시 화정동의 한 공원에서 잠복한 경찰에 붙잡혔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장롱 시신 사건 “외도 의심한 남자친구가 살해” 용의자, 이혼 전력만 두 번…도대체 어떤 사람이길래?

    장롱 시신 사건 “외도 의심한 남자친구가 살해” 용의자, 이혼 전력만 두 번…도대체 어떤 사람이길래?

    장롱 시신 사건 장롱 시신 사건 “외도 의심한 남자친구가 살해” 용의자, 이혼 전력만 두 번…도대체 어떤 사람이길래? 장롱 속에서 두 손이 묶인 채 알몸으로 발견된 여성이 외도를 의심한 중학교 동창 남자친구에게 살해당한 것으로 드러났다. 서울 송파경찰서에 따르면 용의자 강모(46)씨는 여자친구인 학원강사 A(46)씨 집에 숨어있다가 피해자가 귀가하자 둔기로 뒤통수를 내려치고 목을 졸라 살해했다. 경찰 조사 결과, 강씨는 이달 3일 대형마트에서 범행에 쓸 둔기와 플라스틱 끈, 가방 등을 사서 송파구 잠실동에 있는 A씨 집으로 향했다. 오후 7시쯤 강씨는 집 비밀번호를 누르고 들어가 안방 문 뒤에 숨어 있다가 50여분뒤 들어서는 A씨의 뒤통수를 둔기로 치고 목을 졸라 숨지게 했다. 강씨는 피가 흐르자 A씨의 옷을 벗겨 닦은 뒤 장롱 속에 시신을 넣었다. A씨의 손이 옷장 밖으로 빠져나오자 플라스틱 끈으로 A씨의 두 손을 묶고서는 오후 11시쯤 현장을 떠났다. 강씨는 범행 후 A씨의 핸드백에서 신용카드를 훔쳐 인근 은행에서 100만원을 인출했고, 500만원씩 두 번 총 1천만원을 자신의 계좌로 이체했다. 이후 강씨는 지인과 관악구 등에서 도박을 해 훔친 돈 중 600만원 가량을 썼다고 경찰은 전했다. 강씨는 경찰 추적을 우려해 A씨 집으로 가기 전 자신의 집 인근 지하철역에서 옷을 갈아입고 모자를 쓴 뒤 폐쇄회로(CC)TV를 피해 고개를 숙인 채 다녔다고 경찰은 전했다. 두 사람은 1년 전 중학교 동창회에서 만나 계속 교제했다. 강씨는 경찰 조사에서 “A씨가 나 모르게 술을 마시고 다녀 다른 남자를 만나는 줄 알았다”면서 “기절하고 깨어나면 어떤 남자를 만나는지 추궁하려 했는데 소리를 질러서 목을 졸랐다”고 진술했다. 강씨는 이혼 전력이 두 번 있었고, 이전 결혼생활에도 의처증과 도박벽, 폭력 등으로 가정불화를 빚었던 것으로 조사됐다. 폭력 전과도 한 차례 있었다. 강씨는 범행 후 사우나와 게임장 등을 전전하다 5일만인 8일 집 근처인 경기도 고양시 화정동의 한 공원에서 잠복한 경찰에 붙잡혔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장롱 시신 사건 “외도 의심한 남자친구가 둔기로 쓰러뜨리고 목 졸라 살해” 충격

    장롱 시신 사건 “외도 의심한 남자친구가 둔기로 쓰러뜨리고 목 졸라 살해” 충격

    장롱 시신 사건 장롱 시신 사건 “외도 의심한 남자친구가 살해” 용의자, 이혼 전력만 두 번…도대체 어떤 사람? 장롱 속에서 두 손이 묶인 채 알몸으로 발견된 여성이 외도를 의심한 중학교 동창 남자친구에게 살해당한 것으로 드러났다. 서울 송파경찰서에 따르면 용의자 강모(46)씨는 여자친구인 학원강사 A(46)씨 집에 숨어있다가 피해자가 귀가하자 둔기로 뒤통수를 내려치고 목을 졸라 살해했다. 경찰 조사 결과, 강씨는 이달 3일 대형마트에서 범행에 쓸 둔기와 플라스틱 끈, 가방 등을 사서 송파구 잠실동에 있는 A씨 집으로 향했다. 오후 7시쯤 강씨는 집 비밀번호를 누르고 들어가 안방 문 뒤에 숨어 있다가 50여분뒤 들어서는 A씨의 뒤통수를 둔기로 치고 목을 졸라 숨지게 했다. 강씨는 피가 흐르자 A씨의 옷을 벗겨 닦은 뒤 장롱 속에 시신을 넣었다. A씨의 손이 옷장 밖으로 빠져나오자 플라스틱 끈으로 A씨의 두 손을 묶고서는 오후 11시쯤 현장을 떠났다. 강씨는 범행 후 A씨의 핸드백에서 신용카드를 훔쳐 인근 은행에서 100만원을 인출했고, 500만원씩 두 번 총 1천만원을 자신의 계좌로 이체했다. 이후 강씨는 지인과 관악구 등에서 도박을 해 훔친 돈 중 600만원 가량을 썼다고 경찰은 전했다. 강씨는 경찰 추적을 우려해 A씨 집으로 가기 전 자신의 집 인근 지하철역에서 옷을 갈아입고 모자를 쓴 뒤 폐쇄회로(CC)TV를 피해 고개를 숙인 채 다녔다고 경찰은 전했다. 두 사람은 1년 전 중학교 동창회에서 만나 계속 교제했다. 강씨는 경찰 조사에서 “A씨가 나 모르게 술을 마시고 다녀 다른 남자를 만나는 줄 알았다”면서 “기절하고 깨어나면 어떤 남자를 만나는지 추궁하려 했는데 소리를 질러서 목을 졸랐다”고 진술했다. 강씨는 이혼 전력이 두 번 있었고, 이전 결혼생활에도 의처증과 도박벽, 폭력 등으로 가정불화를 빚었던 것으로 조사됐다. 폭력 전과도 한 차례 있었다. 강씨는 범행 후 사우나와 게임장 등을 전전하다 5일만인 8일 집 근처인 경기도 고양시 화정동의 한 공원에서 잠복한 경찰에 붙잡혔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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