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강사
    2025-08-30
    검색기록 지우기
  • 전진
    2025-08-30
    검색기록 지우기
  • 신화
    2025-08-30
    검색기록 지우기
  • 사제
    2025-08-30
    검색기록 지우기
  • 제주
    2025-08-30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19,585
  • 서울 노원, ‘잘 먹어야 잘산다’ 대학과 100세 시대 평생 건강강좌 운영

    국민이 평균적으로 백수를 누리는 ‘100세 시대’가 곧 열릴 것으로 전망돼 건강관리에 신경 쓰는 이들이 늘고 있다. 서울 노원구가 지역 대학과 손잡고 구민들이 건강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돕기로 했다. 노원구는 서울여대와 함께 ‘건강 100세 프로젝트’ 강좌를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수업은 오는 12일부터 다음 달 9일까지 모두 5번에 걸쳐 매주 목요일 오전 서울여대 50주년 기념관에서 진행된다. 서울여대 교수들이 재능 기부 차원에서 강사로 나서며 수강료는 무료이다. 구는 지난달 20일까지 홈페이지를 통해 수강 신청을 받아 수강생 40명을 선정했다. 자세한 강의 내용을 보면 노봉주 식품공학과 교수의 ‘잘 먹어야 잘 산다’, 유미 미래교육단 교수의 ‘공기정화식물을 활용한 건강인테리어’, 박승호 교육심리학과 교수의 ‘자기관리와 뇌건강’, 김선희 표현예술치료학 교수의 ‘마인드 피크닉(내마음의 소풍)’, 조정환 체육학과 교수의 ‘신체활동과 건강’ 등이 있다. 수업 출석률이 80% 이상 되면 서울여대 총장 이름이 들어간 수료증을 준다. 구는 평생교육을 활성화하기 위해 지난달 18일 구청에서 한국성서대, 광운대, 인덕대, 삼육대, 서울과학기술대, 서울여대, 육군사관학교 등 지역 내 7개 대학과 관·학 협력 협약식을 맺었다. 김성환 노원구청장은 “이번에 협약한 지역 대학들과 함께 평생교육 강좌를 꾸준히 운영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유대근 기자 dynamic@seoul.co.kr
  • 벌벌 떨다 결국 꿀맛 우정… 서울숲 ‘수상한 대면식’

    벌벌 떨다 결국 꿀맛 우정… 서울숲 ‘수상한 대면식’

    지난달 29일 성동구 성수동 서울숲에서 ‘수상한 대면식’이 열렸다. 강원 횡성에서 온 꿀벌들과 서울 학생들이 처음 얼굴을 마주했다. 꿀벌들은 학생들 주변을 돌며 탐색하고, 학생들은 행여 벌에 쏘이지 않을까 긴장한 기색이 역력했다. 오래지 않아 약간의 두려움은 신기함과 즐거움으로 바뀌었다. 이날은 ‘성동 무지개 꿀벌학교’의 개장식이었다. 지난해 융복합혁신 교육특구로 지정된 구는 ‘온 마을 체험학습장’ 사업의 일환으로 꿀벌학교를 구상했다. ‘온 마을 체험학습장’은 지역 곳곳을 학생들의 체험학습의 장으로 조성하겠다는 정원오 구청장의 교육혁신 사업이다. 학생들의 진로개발을 돕고 현장학습의 기회를 제공하려는 취지다. 구는 1년 넘게 서울숲 꿀벌학교 개장을 준비했다. 서울숲에 체험장을 마련하기 위해 관계기관을 설득하고, 꿀벌의 생태와 채밀 등을 교육해 줄 강사를 찾았다. 다행히 강원 횡성의 ‘에덴 양봉원’에서 흔쾌히 양봉장 설치와 교육에 나섰다. 꿀벌 3종 캐릭터(작은 사진)의 개발과 저작권 등록을 마치고 지난 2월 개장 준비를 완료했다. 꿀벌학교의 첫 수업에 참여한 무학중학교 학생들은 이날 조를 나눠 꿀벌의 생태에 대한 교육과 꿀벌 이름표 만들기 등을 진행했다. 벌이 좋아하는 꽃을 심고 채밀한 꿀을 직접 맛보기도 했다. 이희정(15·무학중 3년)양은 “교실에서만 진행하는 활동들은 답답한 느낌을 줬는데 숲에 나와 직접 꿀벌을 관찰하니 즐거웠다”면서 “친구들과도 그룹활동을 하며 더 가까워질 수 있어 좋았다”고 웃었다. 구는 자유학기제와 방과 후 활동, 동아리 활동 등을 통해 지속적인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모든 교육을 마치면 수료증도 제공한다. 정 구청장은 “멀리 나가지 않고도 도심 속에서 자연생태 교육을 할 수 있어 신청을 문의하는 학교들이 많다”면서 “올해 다양한 학습장을 발굴하고 창의체험의 기반을 구축해 성동만의 교육특화 프로그램으로 확장해 가겠다”고 말했다. 최지숙 기자 truth173@seoul.co.kr
  • SK, 석유자원 확보·인프라 재건… 포스코, 제철소 건립 논의

    SK, 석유자원 확보·인프라 재건… 포스코, 제철소 건립 논의

    “이란을 잡아라.” 박근혜 대통령을 따라 이란을 순방 중인 국내 재계 총수들이 이란에서의 사업 기회를 잡기 위해 분주하게 움직이고 있다. 그동안 경제 제제로 낙후된 인프라 등 산업 기반 재건은 물론 자동차, 석유화학, 가전 등 내수 시장도 수요가 확대될 것으로 예상되면서 제2의 중동 붐을 기대하고 있다. 2일 재계에 따르면 박근혜 대통령의 이란 국빈 방문 일정에 맞춰 최태원 SK그룹 회장, 허창수 GS그룹 회장, 권오준 포스코 회장, 구자열 LS그룹 회장 등 재계 총수들이 일제히 동행하고 있다. 이란의 경제제재 해제로 동결이 풀리는 해외 자산이 1070억 달러(약 122조원)에 달할 것으로 추산되고 있다. SK그룹은 최태원 회장 이외에 5개 부문 최고경영자(CEO)들이 이란으로 몰려 갔다. 이란은 석유자원 확보와 인프라 재건, 정보통신기술(ICT) 분야 등에서 잠재력이 큰 만큼 이들 사업에서 기회를 잡겠다는 계획이다. 비잔 잔가네 이란 석유장관은 1일(현지시간) 테헤란에서 강호인 국토교통부 장관을 만나 “많은 한국 회사가 이란 석유부 산하 에너지 회사들과 만나 협력을 논의하고 있다”면서 “양국은 이란의 원유 생산 회복, 액화천연가스(LNG), 석유화학 분야에서 협력할 가능성이 충분하다”고 말했다. 현지 언론은 이번 방문 기간 최소 4건의 에너지 협력 관련 양해각서(MOU)가 체결될 것이라고 보도했다. 포스코는 권오준 회장과 한찬건 포스코건설 사장이 이번 사절단 참여를 통해 현지 철강사 PKP와 독자기술인 파이넥스 제철소 건립을 위한 후속 논의를 이어가고 있다. 포스코는 앞서 지난 2월 말 PKP와 연산 160만t의 일관제철소를 건설하는 합의 각서(MOA)를 체결했다. 이 밖에도 포스코대우를 통해 이란 현지 병원 건립 사업을 수주하기 위해 뛰고 있다. LS그룹 구자열 회장은 이란이 전력과 통신 인프라가 노후됐고, 발전량 확충 계획으로 송배전 중심의 사업 기회가 많아질 것으로 보고 있다. 이에 LS전선, LS산전, LS엠트론, LS메탈 등 전 계열사의 사업 진출 가능성을 두고 이란 정부 및 업체들과 만나고 있다. 삼성중공업과 현대중공업은 영업 쪽 임원이 사절단으로 참여해 최근 이란 쪽과 협의를 시작한 선박 발주 사업 확대에 공을 들이고 있다. GS칼텍스의 모회사인 GS에너지는 한국석유공사와 한국가스공사 등과 함께 지난해 11월부터 이란 진출 기회를 모색해 왔다. 이채욱 대표이사 부회장이 사절단에 참여한 CJ 측은 “이란에서도 한류 열기를 확인했다”면서 이란 내 한류 관련 사업을 포괄적으로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주현진 기자 jhj@seoul.co.kr 김진아 기자 jin@seoul.co.kr
  • 한국청소년멘토링연합, 지하철 입구 금연 캠페인 벌여

    한국청소년멘토링연합, 지하철 입구 금연 캠페인 벌여

    한국청소년멘토링연합(협동조합)은 성장기에 있는 청소년들의 흡연예방과 2016년5월부터 서울시 지하철 입구 10M이내에서는 금연구역임을 알리는 유인물 배포와 함께, 금연의 중요성을 인식시키는 캠페인을 2016년5월2일(월) 오전 7시부터 9시까지 2시간 동안 한국청소년멘토링연합 소속 금연강사, 광진구 보건소, 대학생과 함께 금연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한국청소년멘토링연합 금연강사, 광진구보건소 금연상담사와 담당 팀장님, 대학생 등 20여명 참여하여 시민과 청소을 대상으로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서울시에서 제작한 지하철 입구 10M이내 금연구역, 2016년 9월부터 위반시 10만원이하의 과태료 부과. 흡연 및 간접흡연의 피해 등을 알리는 유인물을 배포했다. 이날 광진구 보건소와 합동으로 금연캠페인을 시행한 한국청소년멘토링연합 흡연예방연구소에 의하면 성인들뿐만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는 금연 서포터즈를 만들어 지속적인 캠페인 활동을 한다면 흡연율을 낮추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했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성인 및 청소년 흡연예방의 중요성 인식과 모두 금연에 대한 의지를 다짐하고 가족의 건강 위해 필요한 금연문화 정착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달콤살벌한 맛짱] 에그타르트

    [달콤살벌한 맛짱] 에그타르트

    에그타르트는 서양에서 유래됐지만 에그타르트 원조 맛집을 찾는 여행자들의 발길은 아시아로 향한다. 구글에서 에그타르트를 검색하면 홍콩식, 중국식 에그타르트 레시피가 먼저 노출된 뒤에야 포르투갈식 에그타르트 레시피가 나온다. 한국인 여행자 역시 마카오, 일본 오사카 등지를 여행할 때 에그타르트를 버킷리스트에 챙겨 넣는다. 아시아권인 국내에서도 ‘파스텔 드 나따’와 ‘베떼엠’ 같은 전문점뿐 아니라 일반 베이커리 매장에서도 에그타르트를 맛볼 수 있다. 원래 에그타르트는 포르투갈 리스본의 제로니모스 수녀원에서, 수녀복 깃을 빳빳하게 세우는 데 계란 흰자를 쓴 뒤 남은 노른자를 처치하려는 용도로 고안됐다. 포르투갈과 영국 등지에서 소비되던 에그타르트가 1920년대가 되면 중국 광저우에서도 발견됐다. 앞서 1840~1842년, 1856~1860년에 벌어진 1·2차 아편전쟁 동안 중국에 유럽 문화가 대거 유입되던 중 에그타르트도 전수됐을 것으로 추정된다. 이후 광저우 주변을 비롯해 포르투갈 점령지였던 마카오에서 에그타르트가 번성했다. 포르투갈에서 빵을 비롯해 많은 서양 문물을 받아들인 일본 역시 자연스럽게 에그타르트를 접한 것으로 보인다. 그러고 보면 일식 코스의 첫 단계인 부드러운 계란찜(자왕무시)과 에그타르트 충전물의 식감이 닮은꼴이다. 지난달 25일 종로3가역 근처 서울요리학원에서 베이커리 수업을 여러 차례 들은 결과 거품기 사용이나 가루·액체류 혼합 등에 나름의 노하우를 터득한 홍희경 기자와 요리 수업을 들은 적은 없지만 요리책을 보고 맛깔난 상차림을 뚝딱 잘 차려내는 김소라 기자가 에그타르트에 도전했다. 그리고 요리가 완성된 뒤 박지현 서울요리학원 강사의 평가 결과 베이커리에 첫 도전한 김 기자가 8점을 얻어 7점을 받은 홍 기자를 이겼다. 재료 배합과 처치부터 양 조절까지, 교과서대로 정량의 재료를 정공법으로 다뤄야 한다는 점이 반영된 결과다. 박력분과 강력분에 파이용 버터를 채쳐서 넣은 뒤 소금·설탕을 녹인 찬물로 반죽해 타르트 틀 반죽을 하는 작업이 먼저 진행됐다. 반죽을 냉장고에 30분 정도 둬야 하기에 틀을 먼저 매만진다. 테이블에 가루 재료를 산처럼 만들어 놓고 가운데를 움푹 파서 물을 나눠서 채워 섞는 ‘블렌딩법’으로 반죽했다. 설탕을 미리 녹여두면 파이의 속결이 고와지고, 블렌딩법으로 반죽하면 부드러운 맛이 살아난다. 페이스트리의 결을 내려면 반죽을 밀대로 밀었다가 3절로 접는 과정을 세 번 정도 반복해야 한다. 최종적으로 0.2㎝ 두께로 민 반죽을 만두피처럼 둥글게 찍어내 머핀틀에 넣고, 파이 결 사이에 공기층이 지나치게 크게 생기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포크로 구멍을 낸다. 노른자와 설탕에 우유와 생크림을 함께 끓여 넣어주면 충전물 반죽이 되는데, 계란이 익을 수 있기에 혼합하는 동안 젓기를 계속하고 채에 한 번 내려줘야 한다. 이렇게 만든 충전물은 틀의 80% 정도까지 채워야 한다. 너무 많이 넣으면 윗불 190도, 아랫불 170도에 20분을 구은 뒤 계란물이 넘칠 수 있어서다. 결국 이 과정을 교과서대로 따른 김 기자의 에그타르트에서 균일한 모양과 노란 색감이 구현됐고, 다소 과하게 충전물을 부은 홍 기자의 에그타르트는 타르트지 위로 넘친 계란이 타 버려 아쉬움을 남겼다. 홍희경 기자 saloo@seoul.co.kr 김소라 기자 sora@seoul.co.kr
  • “실용금융 강좌 개설해 주세요”

    “실용금융 강좌 개설해 주세요”

    새달 30일까지 접수…강사 지원 진웅섭 금융감독원장이 전국 339개 대학 총장들에게 편지를 보냈다. ‘실용금융’ 강좌 활성화를 적극 요청하기 위해서다. 1일 금감원에 따르면 진 원장은 지난달 29일 전국의 대학교 총장들에게 편지를 보내 금감원이 추진하고 있는 실용금융 강좌 개설에 많은 학교가 참여해 줄 것을 요청했다. 진 원장은 편지에서 “금융에 대한 기본지식은 윤택한 삶을 살기 위해 현대인이 갖춰야 할 기본 소양이 됐다”며 “대학생이 되면서 카드 사용, 학자금 대출 등 실질적인 금융 거래를 시작하게 됨에도 실제 생활에 필요한 체계적인 금융 교육을 받을 기회가 적어 금융 사기 피해를 입는 등 어려움을 겪는 사례가 발생하기도 한다”고 지적했다. 대학이 실용금융 강좌를 개설하면 금감원은 ‘대학생을 위한 실용금융’ 책자를 무료로 제공한다. 희망 대학에는 금융감독 업무 경험이 풍부한 금감원 직원을 강사로 보내 주기도 한다. 금감원은 지금까지 22개 대학에 금융교육 강사 등을 지원했다. 2학기부터는 지원 규모를 더 늘릴 계획이다. 실용금융 강좌 개설 관련 지원 신청은 2일부터 6월 30일까지 받는다. 임주형 기자 hermes@seoul.co.kr
  • 마리텔 양정원, 모르모트 PD와 ‘아찔한’ 필라테스 시범 ‘집에서도 가능?’

    마리텔 양정원, 모르모트 PD와 ‘아찔한’ 필라테스 시범 ‘집에서도 가능?’

    ‘마리텔’에 첫 등장한 필라테스 강사 양정원이 전반전 순위 1위를 차지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30일 방송된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에서는 김구라, 이경규, 헤어디자이너 태양, 이규혁, 양정원이 인터넷 생방송 대결에 나섰다. ‘마리텔’에 첫 출연한 양정원은 몸에 밀착되는 필라테스 의상을 입고 완벽한 몸매를 과시했다. 연예인 뺨치는 빼어난 미모도 시선을 사로잡았다. 양정원은 집에서도 할 수 있는 필라테스 강의를 하겠다고 선언했다. 먼저 필라테스 기구로 시범을 보인 뒤 집에서 고무밴드 등을 이용해 할수 있는 응용동작을 소개했다. 모르모트 PD와 남매로 상황극을 벌이며 웃음을 더했다. 양정원에 이어 꽃방을 선보인 이경규가 2위에, 와인 방송을 진행한 김구라가 3위에, 전 스피드스케이팅선수 이규혁이 4위에, 헤어디자이너 태양이 5위에 올랐다. 사진=MBC ‘마리텔’ 캡처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선문대, 한국어교육원 유학생 화합의 한마당 축제

    선문대, 한국어교육원 유학생 화합의 한마당 축제

    선문대학교(총장 황선조) 한국어교육원은 지난달 29일 81개국 560여명의 유학생과 강사들이 참가한 가운데 외국인 학생 화합의 한마당 축제를 개최했다. 한마당 축제는 한국어교육원 학생들의 화합과 국경을 넘어 서로 하나가 되기 위한 목표로 실시됐다. 김화영 학생부장의 진행으로 공굴리기, 장애물경주, 6인7각 경기, 줄다리기, 400계주 등의 종목으로 진행됐다. 이날 개회식에서 유순천 부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한국어교육원 학생 500명이 체육대회를 통해 인종과 국가를 초월하여 서로 하나되자”고 말했다. 한국어교육원에서 진행하는 체육대회는 1989년 설립이후부터 매년 봄, 가을 한 번씩 개최하는데, 이번 대회는 지진피해로 고통받는 일본과 에콰도르의 학생들을 위한 모금활동도 겸해서 진행됐다.이번 행사에 참석한 이후왕 후틸라 잔 미첼(콩고민주공화국, 21) 학생은 “여러 나라의 학생들과 함께 행사에 참여 할 수 있어서 정말 기쁘고 재미 있었다”며, “한국어 공부에도 많은 도움이 되었다”라고 말했다.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정운호 브로커’ 곧 소환… 法·檢 커넥션 밝혀지나

    판사·전관 변호사 등 조사할 듯 “정 대표 관련된 조사는 안 할 것” 정운호(51) 네이처리퍼블릭 대표의 검찰 수사 및 법원 재판 과정을 둘러싼 ‘전관 로비’ 의혹과 관련해 검찰이 브로커 이모씨에 대해 본격적인 수사에 착수했다. 이씨 수사 진척에 따라 정 대표는 물론 부장판사 출신 C변호사, 이씨와 저녁 식사 등을 함께한 서울중앙지법 L부장판사, 검찰 수사 단계에서 영향력을 행사한 의혹이 불거진 전직 검사장 출신 H변호사 등도 조사 대상이 될 것으로 보인다. 28일 검찰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특수1부(부장 이원석)는 사건 알선 등의 명목으로 9억원을 챙긴 혐의(변호사법 위반)를 받고 있는 이씨를 조만간 출석시켜 조사할 방침이다. 이씨는 검찰이 신병 확보에 나서려고 하자 종적을 감춘 것으로 전해졌다. 검찰은 이씨가 법조계 친분을 토대로 브로커 행세를 하면서 사건 관련 알선·청탁을 한 게 아닌지 확인할 방침이다. 검찰은 정 대표와 관련된 조사는 할 계획이 없다는 입장이다. 다만 이씨가 L부장판사와 저녁 식사를 함께하면서 정 대표의 재판에 대해 언급한 사실이 드러난 만큼 정 대표 사건과 관련한 수사가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 아울러 L부장판사는 지난해 2월 서울중앙지법에서 사기 혐의로 유죄를 선고받은 ‘골프 강사’ 정모씨와 같은 해 11월 미국 텍사스로 골프 여행을 다녀왔다는 의혹도 제기된 상태다. L부장판사는 “이씨와 정 대표에 대해 얘기를 나누긴 했지만 배당받은 사실을 알고 난 뒤 곧바로 재배당을 신청했다”며 “정씨에게 전과가 있는지 몰랐고 골프 여행 비용도 함께 부담했다”고 해명했다. 검찰도 정 대표의 항소심 구형량을 1심 때보다 축소(3년→2년 6개월)한 것과 ‘사안에 맞게 처리하라’는 보석 의견서를 제출한 데 대한 입장을 내놨다. 검찰 관계자는 “정 대표가 항소심 선고 이후 도박 재활 프로그램에 2억원을 내놓고 본인도 참여하겠다고 한 점이 참작됐다”면서 “보석 의견은 정 대표보다 죄질이 무거운 피고인에게도 보석을 허가했던 전례를 감안해 달라는 뜻이었다”고 해명했다. 한편 고영한 법원행정처장은 이날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전체회의에서 “(법관 로비는) 현재 의혹 수준이지만 철저한 진상조사를 통해 엄중 조치하겠다”고 말했다. 김양진 기자 ky0295@seoul.co.kr
  • 동작, ‘응급수영’으로 우리가족 생명 지켜요

    동작, ‘응급수영’으로 우리가족 생명 지켜요

    본격적인 물놀이철을 앞두고 서울 동작구가 가족 구성원이 스스로 안전을 챙길 수 있도록 돕는 특별한 수영 수업을 한다. 동작구는 지난 23일부터 초등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가족과 함께하는 응급수영 교실’을 운영하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오는 9월까지 매주 토요일마다 모두 20회 열리는 응급수영 교실에서는 부모와 자녀가 조를 이뤄 물에 빠졌을 때 생존 기술과 상황별 구조 방법 등을 실습한다. 구 관계자는 “지난해에는 아빠와 자녀가 함께하는 응급수영 교실을 열었는데 반응이 좋아 올해는 대상을 엄마까지 확대했다”고 밝혔다. 초등학생 자녀를 둔 동작구민이면 동작구 홈페이지에 접속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비용은 무료다. 교육은 지역 시설관리공단이 운영하는 수영장 4곳과 민간 수영장 2곳 등 모두 6곳에서 열린다. 구는 또 지역의 초등학교 3학년생 2000여명에게도 응급수영 교육을 하고 있다. 안전하게 물에 들어오고 나오는 방법부터 물속 체온유지법, 심폐소생술 등 위기상황 대처요령을 알려준다. 강의에서는 구가 전문기관과 힘을 합쳐 만든 ‘동작구 응급수영 표준 매뉴얼’을 교재 삼아 학생들을 가르치고 있다. 오는 6월에는 원어민 강사를 초청해 ‘영어로 배우는 응급수영 교실’을 열 예정이다. 홍관표 동작구 생활체육과장은 “세월호 참사 이후 아이들의 안전이 국가적 관심사가 됐다”면서 “이번 교육을 통해 아이들이 위급상황에서 스스로를 지키는 능력을 갖추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유대근 기자 dynamic@seoul.co.kr
  • 고종 황제의 서재 ‘집옥재’ 작은 도서관으로 일반 개방

    고종 황제의 서재 ‘집옥재’ 작은 도서관으로 일반 개방

    경복궁 내 고종 황제의 서재인 집옥재(集玉齋)가 작은 도서관으로 탈바꿈해 일반에 개방됐다. 문화체육관광부와 문화재청은 27일 집옥재 앞마당에서 ‘궁궐 속 작은 도서관 개관식’을 개최했다. 개관식엔 김종덕 문체부 장관, 나선화 문화재청장, 신숙원 도서관정보정책위원회 위원장, 표재순 문화융성위원회 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1891년 건립된 집옥재는 고종 황제의 서재와 외국사신 접견소로 사용됐던 곳으로, 동쪽 협길당(協吉堂)과 서쪽 팔우정(八隅亭)과 복도로 연결돼 있다. 팔우정은 궁중 다과와 책을 파는 등 북카페로 꾸몄고, 협길당은 열람실로 새 단장했다. 집옥재는 내·외부 시설은 그대로 보존하면서 목재 서가와 열람대, 전시대 등을 새로 설치했다. 집옥재엔 조선시대 관련 책 1000여 권과 왕실 자료 영인본 350여 권, 외국인을 위해 영어·중국어·일본어로 번역된 한국 문학 책 230여 권이 비치됐다. 집옥재 작은 도서관은 3~11월 경복궁 개관 시간대에 이용할 수 있다. 문화재청은 도서관과 북 카페 운영을 맡고, 한국학중앙연구원은 집옥재에서 ‘궁궐에서 만나는 왕실문화’란 주제로 정기적으로 인문강좌를 열 계획이다. 문체부와 문화재청은 “집옥재 작은 도서관 개관을 계기로 서원, 향교, 고택 등을 활용한 작은 도서관 조성도 적극 검토하겠다”면서 “문화재 외양만 구경하는 관광을 넘어 역사 속의 공간을 직접 체험하는 관광으로 발전시킬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개관식에선 ‘문화가 있는 날, 궁을 읽다’란 주제로 토크 콘서트도 열렸다. 이배용 한국학중앙연구원장이 집옥재의 역사를 소개하고, 역사 강사 설민석씨가 특유의 입담으로 고종과 궁궐에 대한 얘기를 들려줬다. 김원중 단국대 교수는 조선시대 학자 율곡 이이 선생의 정신 수양서 ‘격몽요결’에 대해 얘기했다. 김승훈 기자 hunnam@seoul.co.kr
  • [꿈과 희망 주는 기업 특집] 아시아나항공, 中·캄보디아 ‘아름다운 교실’… 교육 기부 쑥쑥

    [꿈과 희망 주는 기업 특집] 아시아나항공, 中·캄보디아 ‘아름다운 교실’… 교육 기부 쑥쑥

    아시아나항공은 국내외 안팎에서 아이들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활발히 해 오고 있다. 중국과 캄보디아를 중심으로 진행하고 있는 ‘아름다운 교실’이 대표적이다. 중국에서는 2012년 옌지(延吉) 투먼(圖們)시에 위치한 제5중학교를 시작으로 지금까지 창춘(長春), 웨이하이(威海), 다롄(大連), 옌타이(煙臺), 난징(南京), 시안(西安) 등 중국 내 모두 24곳의 학교와 자매결연을 맺었다. 이들 자매결연 학교에는 피아노 15대, 빔 프로젝터 32대, 컴퓨터 860대, 도서 1만 4000여권 등 10억원 상당의 교육 기자재가 전달됐다. 캄보디아 아름다운 교실은 세계교육문화원과 공동으로 2015년부터 자매결연 학교를 늘려 오고 있다. 국내 활동 중에서는 ‘색동나래교실’이 눈길을 끈다. 이 교실은 아시아나항공의 대표적인 재능 나눔 사회공헌활동으로 자리매김했다. 임직원으로 구성된 교육기부봉사단이 학교를 직접 찾아 강연을 펼친다. 지난해 12월 연세대에서 열린 1000번째 색동나래교실에서는 김수천 아시아나항공 사장이 직접 강사로 나서 ‘바다에서 대륙을 꿈꾼 소년 이야기’라는 주제로 특강을 하기도 했다. 초·중·고교 청소년을 대상으로 항공과학의 원리를 알려주는 ‘색동창의스팀(STEAM) 교실’도 올해 14회를 맞는다. 아이들은 인천공항 내 제2격납고에서 항공과학의 원리를 배운 뒤 항공기 정비를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시간을 갖는다. 명희진 기자 mhj46@seoul.co.kr
  • 하루에 무려 380만원…쿠웨이트 ‘고액 과외’ 성행

    하루에 무려 380만원…쿠웨이트 ‘고액 과외’ 성행

    쿠웨이트에서 개인 과외교사 13명이 불법과외를 하다 체포됐다. 이들은 시간당 최고 150디나르(약 57만 원)의 과외비를 받았다. 걸프뉴스는 26일(현지시간) 쿠웨이트 당국이 카페에서 학생들을 개인 교습하던 외국인 교사들을 적발했으며 이들 중 8명이 현직 교사였다고 전했다. 쿠웨이트 교육부는 지난 2014년 과외가 성행하자 개인 교습이 오히려 학생들이 좋은 성적을 받기 위해 더 열심히 공부하는 것을 막는다는 이유로 과외를 금지했다. 그러나 무엇보다도 비싼 과외비가 가정에 경제적 부담을 준다는 게 문제라고 교육부는 강조했다. 한 대학교수는 “과외교사가 하루 6시간 과외를 하고 900디나르(약 343만원)를 번다”며 “어떤 대학강사는 개인 교습을 해주고 하루에 1000디나르(약 381만원)를 받던데 이런 식이면 그는 2년 안에 백만 장자가 되는 것”이라고 했다. 그는 “시험기간 동안 학부모들은 800디나르(약 305만원) 이상 과외비를 따로 마련하는데 이 같은 현상은 이제 쿠웨이트의 일반적인 모습이 되고 있다”고 안타까워했다. 매체에 따르면 쿠웨이트 고등학생들은 과외교사의 도움 없이는 연말 시험에서 낙제점수를 받게 될 것이라는 믿음이 있으며, 자녀가 성공하기를 바라는 부모들에게 개인 과외는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되어 버렸다. 이는 우리나라 대학 입시생과 학부모의 상황과 크게 다르지 않아 보인다. 이 대학교수는 “개인 교습은 성공을 거두기 위해 내몰린 학생과 학부모들을 상대로 하는 암시장”이라면서 “과외 교사들은 단기간에 쉽게 돈을 벌고자 이런 상황을 이용하고 있다”고 비난했다. 그는 이어 “이 모든 것은 쿠웨이트 교육 시스템에 결함이 있다는 뜻”이라며 “학생들에게 성공이라는 환상을 심어줌으로써 교육을 쉽게 돈을 버는 수단이 되지 않도록 막을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윤나래 중동통신원 ekfzhawoddl@gmail.com
  • 철강산업 위기·BHS 백화점 법정관리… 英 일자리 5만여개 붕괴될까 패닉

    ‘브렉시트’(영국의 유럽연합 탈퇴) 문제로 불확실성이 커진 가운데 잇따른 기업 도산으로 수만개의 일자리가 한꺼번에 사라질 위험까지 겹쳐 영국 경제가 패닉에 빠졌다. 인도계 타타스틸이 영국 내 철강사업 철수를 결정한 데 이어 대형 백화점 BHS도 자금난으로 파산보호(우리의 법정관리)에 들어가게 됐다. 25일(현지시간) 파이낸셜타임스에 따르면 BHS의 파산보호는 글로벌 금융위기 때인 2008년 소매업체 울워스(종업원 2만 7000명) 이래 최대 규모다. BHS는 영국 대표지수인 FTSE100지수 종목일 만큼 ‘잘나가던’ 회사였지만 영국 경제가 저성장의 늪에 빠진 데다 구조조정 기회마저 여러 차례 놓치면서 몰락했다. BHS는 종업원 1만 1000명으로 영국에만 164곳의 매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러시아와 사우디아라비아 등 18개국에도 합작법인을 갖추고 있다. 타타스틸 철수에 이은 BHS 파산으로 영국 정부는 고민에 빠졌다. 타타스틸에 대한 지원은 없다는 애초 입장을 바꿨다. 현지에서 포트 탤벗 제철소를 포함해 여러 생산 현장을 운영해 온 타타스틸의 직원은 1만 4200명으로 영국 철강산업 전체 인력의 80%에 달한다. 협력업체 직원들까지 포함하면 4만명이 훨씬 넘는다. 지난 21일 사지드 자비드 영국 기업장관은 이와 관련해 “새 인수자가 나타나면 정부가 최대 25%의 지분을 소유하고 대출 지원과 설비 지원금도 제공하겠다”고 발표했다. 영국 정부가 자국 철강산업 붕괴 위기에 ‘국유화’ 카드를 꺼내 든 것이다. 영국 보수당은 전통적으로 국가의 시장 간섭을 최소화할 것을 요구하는 자유주의 경제이념을 강조해 왔으나 대규모 실직 위기가 발생하자 악화된 여론을 달래고자 부분 국유화 방안을 타협안으로 내놓았다. 하지만 국제 철강 가격 급락 등으로 영국 철강산업은 경쟁력을 완전히 상실한 터라 정부의 개입이 효과를 낼지는 미지수다. 류지영 기자 superryu@seoul.co.kr
  • 새롭게 바뀐 SAT·ACT 선택에 고민하는 유학 준비생들

    새롭게 바뀐 SAT·ACT 선택에 고민하는 유학 준비생들

    미국 대학입학자격시험 ‘SAT’가 2016년을 기점으로 새롭게 바뀐다. 변화한 SAT로 인해 미국유학 준비생들과 학부모들이 혼란을 겪고 있는 가운데 대안으로 ACT에 대한 궁금증과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 부산·경남 지역의 유학대비 SAT/ACT전문학원 아너즈어학원은 2016년 바뀐 SAT정보와 함께 아직 한국에서는 응시 비율이 상대적으로 낮은 ACT 대해 다음과 같이 전했다. 2016년부터 SAT는 필수적으로 쳐야 하는 섹션이 Reading과 Math 두 과목으로 포맷이 변경되었으며, 과거 Writing섹션에 포함되어 있던 Multiple Choice 파트가 Writing & Language 이름으로 Evidenced Reading파트에 통합되었다. 에세이는 옵션으로 빠졌으며, 보기는 다섯 개에서 네 개로 줄어들었고 오답에 대한 페널티가 없어졌다. 먼저 Reading 섹션 질문들은 고도의 논리력과 추론력을 검증하도록 고안되어 어떻게 지문이 논리적으로 구성되는가, 각각의 지문에서 어떤 연관성을 이끌어 낼 수 있는지 깊은 이해를 요구하는 질문이 늘어나고 단편적이고 지엽적인 질문의 유형은 없어졌다. 오답을 이끌어 내는 미끼성 문제 보기들을 줄이고 내용은 어렵더라도 직선적으로 물어보는 방식으로 변화하게 되었다. 또 어려운 어휘에 대한 부담은 줄어든 대신 문맥 내에서 단어의 의미를 묻고 주장에 대한 증거와 논리적 주장, 과학적 추론 등이 강조된다. 에세이는 옵션으로 빠지지만 TOP 50 US Colleges 대부분 학교에서 에세이 성적 제출을 요구 혹은 권고하고 있어 명문대 진학을 희망하는 유학생들의 경우 응시하는 것이 거의 필수적이라고 보면 된다. 그러나 바뀐 SAT Essay의 경우 저자가 자신의 주장을 어떤 방식으로 논리적이고 설득력 있게 전달하는 가를 분석하는 것이기에 한국 수험생들에게 장애물이 될 수 있다. 하지만 변화된 포맷에도 불구하고 논리적인 분석능력과 논리적 오류를 찾아 글을 전개하는 훈련과 연습을 통해서 좋은 성적을 얻으면 입시 경쟁에서 전략적 우위를 가질 수도 있다. 한편 ACT(American College Testing)는 미국의 모든 4년제 대학이 받아주고 있는 시험으로 2012년을 기점으로는 SAT응시자를 넘어섰다. 시험과목은 English, Reading, Math, Science이며, 에세이는 옵션이다. ACT의 영어과목은 속독과 지문의 빠른 이해가 필수적이며, 지문 발췌 분야는 New SAT와 대동소이하다. 수학의 경우엔 SAT는 대수(Algebra)의 비중이 높은 반면, ACT는 기하학(Geometry)과 삼각함수(Trigonometry)비중이 높고, SAT와 달리 기본 공식이 제공되지 않는다. 부산 센텀 아너즈어학원 관계자는 “SAT와 ACT 시험은 각각의 특징이 다르기 때문에 누구에겐 SAT가 유리하고 또 다른 누구에겐 ACT가 유리할 수 있다”며 “두 가지 시험 모두 레벨테스트를 해 보고 각자의 강점과 약점에 대한 전략적인 분석을 통해 자신에게 고득점이 유리한 방식의 시험을 찾는 것이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부산에서 미국을 비롯 20여 개국의 유학생들과 국내 국제학교, 외국인학교 학생들에게 입시준비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는 유학대비 전문 부산 아너즈어학원은 2016년 여름방학 명문대 출신의 강사진과 함께 New SAT, ACT 집중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이와 함께 TOEFL, SAT II, AP/IB 시험대비 특강과 수학과 과학분야의 내신대비 선행 학습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뉴스팀 seoulen@seoul.co.kr
  • [생각나눔] 대학 시험 , 객관식 문제가 더 객관적일까

    [생각나눔] 대학 시험 , 객관식 문제가 더 객관적일까

    ‘6·25전쟁 당시 한강 다리가 폭파돼 서울에 남은 뒤 정치적 탄압을 받은 사람을 일컫는 말은?’ 서울의 한 사립대에서 사학을 전공하는 박모(23)씨는 최근 ‘한국현대사’ 중간고사에서 처음으로 단답형 문제를 마주했다. 정답은 ‘잔류파’였다. 늘 서술형 문제를 내던 교수는 “변별력을 위한 조치”라며 단답형 문제 5개와 약술형 문제 1개를 냈다. “교수님은 채점하기 편하시겠지만 저희는 고등학교로 되돌아온 기분이에요. 서술형 문제가 사라지고 객관식·단답형 문제가 늘면서 학문의 질도 떨어지는 느낌입니다.” 이공계열·상경계열이 아닌 인문사회 대학에서도 최근 들어 ‘시험은 100% 논술’이라는 불문율이 사라지고 단답형·객관식 문제 출제 경향이 확산되고 있다. 교양과목에서 단답형이나 ‘OX 퀴즈’ 등이 출제된 것은 오래됐지만, 인문사회 계열 전공시험에 이런 형태의 문제들이 등장하는 경우는 거의 없었다. ‘학점에 학문이 밀리는 것’이라는 우려가 나오는 가운데 “시험은 학생들을 평가하는 게 주목적인데, 서술형보다는 객관식이 이에 더 적합하다”며 옹호론을 펴는 교수와 학생도 늘고 있다. 대학강사 박모(43)씨는 25일 “취업 때문에 학생들의 학점 경쟁이 갈수록 치열해지고 있는 상황에서 객관식 문제를 내는 게 학생들의 불만을 줄이는 방법”이라고 말했다. 그는 “상대평가로 점수를 주는데, 서술형 시험에서 낮은 점수가 나오면 교수의 주관적 판단 기준에 대한 항의는 물론이고 성적 우수 학생과 교수의 유착 의혹까지 제기되는 판”이라고 현실을 설명했다. 김석호 서울대 사회학과 교수는 “학점 평가를 이유로 출제 방식이 변화하는 것은 학점을 두고 교수와 학생 사이 불신이 얼마나 깊은지 보여 준다”고 전했다. 온라인 강의가 늘면서 100명 이상이 듣는 수업이 많아진 점도 단답형·객관식 문제가 출제되는 요인으로 꼽힌다. 이재성 계명대 교양교육대학 교수는 “대학생이라면 자신만의 생각을 정리해 완성된 글을 쓸 수 있어야 하는데, 지식의 단순 암기를 사고력과 같게 보는 것은 무리”라며 변화하는 출제 경향에 반대론을 폈다. 채점 시간은 더 걸려도 단순 지식보다 학생들의 사고 능력을 측정하겠다는 의미다. 그는 이번 학기 ‘삶과 죽음의 철학’이라는 과목에서 ‘인간은 죽음으로부터 자유로운지, 자유롭지 못한지를 논하라’는 서술형 문제를 냈다. 반면 김현철 성균관대 교육학과 교수는 “서술형은 문제 수에 제약이 있기 때문에 문항 표집의 대표성이 떨어진다”고 말했다. 그는 “흔히 서술형이 객관식 문제보다 어렵기 때문에 공부량이 많아질 것으로 보지만 객관식 문제도 어렵게 내면 정답률을 50% 밑으로 떨어뜨릴 수 있다”며 “실제 서술형과 객관식 평가 간에 학생들의 학습 시간 및 학습 방법에는 큰 차이가 없다”고 밝혔다. 학생들의 의견도 엇갈리고 있다. 대학생 김모(21)씨는 “서술형 시험은 지식이나 생각과 상관없이 글을 잘 쓰는 학생에게 유리한 경향이 있다”며 “어차피 아는 만큼 서술하는 것이어서 객관식 시험보다 공부를 덜 하게 된다”고 말했다. 반면 이모(20·여)씨는 “객관식 문제가 늘면서 수업 시간에 교수님 농담까지 녹음해 녹음파일을 사고파는 경우도 나타나고 있다”며 “대학교는 학문의 전당이지 지식을 암기하는 곳이 아니다”라고 반박했다. 조용철 기자 cyc0305@seoul.co.kr
  • 영국문화원, 2016년 IELTS 장학생 모집

    영국문화원, 2016년 IELTS 장학생 모집

    영국문화원은 해외 유학을 희망하는 유학 준비생들을 대상으로 ‘2016~2017년도 영국문화원 IELTS(아이엘츠) 장학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장학금 선발 대상은 2016년 4월 1일~12월 17일 사이 영국문화원에서 주관한 IELTS 응시 점수로 영국 및 미국 대학의 학부, 혹은 대학원 과정에 2017 학년도 최종 입학을 앞둔 한국인이며, 총 3명을 선발해 1인 당 350만원 상당의 장학금을 지원할 계획이다. 아이엘츠(IELTS)는 2015년 기준으로 한 해에만 전 세계에서 270 만여 명이 응시한 대표적인 국제공인 어학능력시험이다. 리스닝, 리딩, 스피킹 등 총 4개 영역을 통해 실질적 영어 의사소통 능력을 통합적으로 평가하며, 해당 점수는 미국 내 3,000여 곳을 포함해 전 세계 9,000개 이상의 대학 및 기관에서 공인된다. 국내 역시 아이엘츠(IELTS) 응시자들이 꾸준히 늘어나고 있는 상황이다. 특히 최근에는 서울 외 지방 주요 도시로 시험 운영을 확대하고 나섰다. 공식 주관사인 영국문화원의 경우 지난. 4월 16일 부산을 시작으로, 30일 인천과 대전, 이어 5월 7일과 21일에 부산 시험이 추가 실시할 예정이다. 그간 경남 지역 거주자들은 시험을 치르기 위해 서울 및 수도권으로의 이동이 불가피했다. 영국문화원 관계자는 “전세계인이 응시하는 세계적인 영어시험인 IELTS의 우수성을 알리고 보다 많은 한국학생이 글로벌 리더로서 한 발 더 나아갈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해당 이벤트를 준비했다”고 밝혔다. 한편, 영국문화원은 EBS의 외국어 학습 사이트 ‘EBSlang’과 함께 제작한 ‘Road to IELTS’를 운영 중에 있다. 기출 문제로 구성된 리뷰 테스트, 실전 문제 풀이, 원어민 선생님의 첨삭 등 입문자를 위한 15주 특별 커리큘럼으로 구성되어 있다. 강의는 유학 준비를 위한 Academic 코스와 취업 및 이민을 위한 General Training 코스로 구분되므로 목적에 맞게 수강하면 된다. 영국문화원에서 인정한 13년 경력의 강사가 진행하며, 일정한 출석 기준을 달성하면 수강료 50% 환급이 가능하다. 장학생 지원 관련 자세한 내용은 영국문화원 IELTS 장학금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뉴스팀 seoulen@seoul.co.kr
  • [포토] ‘마리텔 여신’ 양정원, 여름 대비 칼로리 불태우는 비법 공개

    [포토] ‘마리텔 여신’ 양정원, 여름 대비 칼로리 불태우는 비법 공개

    24일 다음 TV 팟에서 중계된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의 사전녹화에서 예능 대부 이경규를 꺾고 전반전 1위를 차지! 화제의 인물로 급상승한 양정원이 MBC 에브리원의 <아주 사적인 TV>에서 다가오는 여름을 대비해 단기간에 다이어트 효과를 볼 수 있는 파격적인 운동법인 칼로리 불태우기 강의에 나선다. 현재 양정원은 시청자와 1:1 대화를 나누는 듯한 1인칭 방송 <아주 사적인 TV>에서 애플힙 만들기부터 11자 복근 만들기, 섹시 백 만들기까지 다양한 운동법을 마치 개인 레슨을 해주듯 알려주고 있다. 기존의 운동 강사들이 운동하는 방법에 대한 정보만 줬다면 양정원은 친구 혹은 연인을 대하듯 친숙하게 말을 걸며 대화도 나누고 때론 혼을 내는 모습을 선보여 인기몰이 중이다. 오는 26일 방영될 <아주 사적인 TV> 에서는 혹독한 악마 교관으로 변신! 단, 5분 안에 칼로리를 불태울 수 있는 파격적인 운동법을 전수하며 시청자와 함께 운동할 예정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아이에게 그림책 어떻게 읽어주지?” 숙명여대, 제5회 창의교육개발 특강 실시

    “아이에게 그림책 어떻게 읽어주지?” 숙명여대, 제5회 창의교육개발 특강 실시

    #다섯살 배기 아들을 둔 주부 장희진(35·여)씨는 하루에 한 권 이상 아이에게 그림책을 읽어주는게 목표다. 아들을 무릎에 앉혀 놓고 곧잘 책을 읽어주지만 아이가 급 흥미를 잃거나 딴청을 할 때가 많아 고민이 많다. 장씨는 “아이가 집중을 할 수 있게끔 재밌게 (그림책을) 읽어주고 싶은데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다”며 난감해했다. 아이에게 그림책을 재밌게 읽어주고 싶은 부모, 인형극을 선보이고 싶은 유·초등교사를 대상으로 한 공개 특강이 열린다.  숙명여대 원격대학원 아동문화콘텐츠 전공·창의교육비즈니스 전공은 ‘아이의 창의성을 깨우는 마법의 주문 –그림책과 인형극으로 노는 법’이라는 주제로 다음달 7일 오후 2시 숙명여대 진리관 B102호에서 공개 특강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콘텐츠 기획자, 발명가, 디자이너로 활동하는 숙명여대 유택상 교수의 강의를 무료로 들을 수 있는 기회로 유초등 교사나 아동 창의교육에 관심이 있는 학부모, 일반인은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이번 특강에서는 숨겨진 보물과도 같은 그림책들을 발굴하고, 아동문화콘텐츠 전공 졸업생들의 작품을 통해 부모와 교사가 아이들에게 어떻게 세상을 창의적으로 바라보는 방법을 알려주어야 하는지를 소개한다. 이 밖에 유튜브 등 다양한 영상매체를 가지고 접근 가능하면서도 숨겨진 인형극들을 보는 시간도 마련된다. 부모와 교사는 이 같은 매체로부터 영감을 받아, 아동들이 자신과 인간을 이해하는 능력을 키우는 방법을 알려줄 수 있다. 강사로 나설 유 교수는 “이번 특강이 부모는 가정에서, 교사는 교육 현장에서, 학생들은 학교에서 지금까지 간과해왔던 그림책과 인형극이 가지고 있는 아동의 창의성을 효과적으로 정진시키는 도구로서의 잠재력에 주목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숙명여대 원격대학원에서는 다음달 9일부터 19일까지 아동문화콘텐츠와 창의교육비즈니스 전공 석사과정 신입생을 모집한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마리텔 양정원, ‘아찔’ 발레복 입고 우아한 시범 ‘청순+섹시’ 남심 올킬

    마리텔 양정원, ‘아찔’ 발레복 입고 우아한 시범 ‘청순+섹시’ 남심 올킬

    필라테스 강사 겸 방송인 양정원이 ‘마리텔’ 생중계 직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24일 다음 TV팟을 통해 방송된 ‘마이 리틀 텔레비전’(마리텔) MLT 26에서는 양정원이 ‘초밀착 필라테스’ 라는 방을 개설해 시청자들과 소통했다. 이날 ‘마리텔’ 생중계에서 양정원은 몸에 밀착된 트레이너복을 입고 탄탄하고 볼륨감 넘치는 몸매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양정원은 기술부터 노하우까지 필라테스의 모든 것을 전수했다. ‘마리텔’ 2부에선 발레로 청순한 자태를 뽐냈다. 양정원은 화이트 시스루 발레복을 입고 발레에 필라테스를 접목한 새로운 운동을 소개했다. ‘마리텔’ 생중계를 시작되자마자 포털사이트 검색어를 점령한 양정원은 여세를 몰아 전반전 접속자수 1위를 차지하며 ‘마리텔’에 혜성같은 등장을 알렸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