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강사
    2026-03-12
    검색기록 지우기
  • 신당
    2026-03-12
    검색기록 지우기
  • 신약
    2026-03-12
    검색기록 지우기
  • 설현
    2026-03-12
    검색기록 지우기
  • 저항
    2026-03-12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20,059
  • 임창정 전부인, 루머들과 달리 이혼한 진짜 아유는..

    임창정 전부인, 루머들과 달리 이혼한 진짜 아유는..

    임창정 전부인이 다시금 화제다. 7일 오전 방송된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는 임창정이 출연해 제주도 라이프를 공개했다. 임창정은 지난 2013년 4월 프로골퍼 전부인과 결혼 7년 만에 이혼했다. 이혼 당시 임창정은 “많은 루머들과 달리 이혼한 명확한 사유는 서로의 성격적 결함과 차이에서 부부로서의 인연이 다른 것”이라고 밝혔다. 두 사람 사이엔 3명의 아들이 있었고, 이혼 과정에서 임창정이 첫째와 둘째, 전부인이 셋째를 맡기로 했다고 알려지면서 억측 루머가 퍼져나갔다. 결국 임창정은 친자확인까지 단행했고, 최종 결과가 나온 후 임창정 전부인은 네티즌을 상대로 명예훼손으로 고소장을 접수하기도 했다. 또 최근엔 셋째 아들도 임창정이 양육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임창정이 출연한 MBC ‘사람이 좋다’에서 임창정의 집이 공개될 당시 셋째 아들에 대해선 “잠깐 외갓집을 방문했다”고 소개했다. 임창정의 SNS에서도 3명의 아들을 비롯, 2년 전 재혼한 아내 사이에서 태어난 막내까지 4명의 아들이 함께하는 모습을 어렵지 않게 찾아볼 수 있다. 한편 임창정은 이혼 이후 4년 만인 2017년 지인 모임에서 만난 18살 연하 요가 강사인 서하얀 씨와 재혼했다. 서씨와 재혼 후 2017년 늦둥이 준재를 낳았다. 사진 = 서울신문DB 연예부 seoulen@seoul.co.kr
  • 광명문화재단 문화사업 시민평가단 운영

    광명문화재단 문화사업 시민평가단 운영

    경기 광명문화재단은 ‘생활문화공동체 1인1기 지원사업’과 ‘경기예술활동 지원사업’ 현황을 파악하고 객관적인 평가를 위해 시민 평가단을 구성·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생활문화공동체를 위한 1인1기 지원사업’은 문화강사와 매칭, 유휴공간을 활용해 오픈클래스 등을 운영하고 있다. 광명의 생활문화 활성화를 위한 사업으로 오는 10월 생활문화축제를 개최할 예정이다. 경기예술활동지원 사업은 경기문화재단에서 주최한다. 경기에서 활동하는 문화예술단체와 예술가들을 대상으로 지역문화예술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시민평가단은 지난달 12일 열흘간 온·오프라인 공고를 통해 지원자격과 전문성 심의를 거쳐 선발됐다. 오는 12월까지 문화예술에 관심이 있는 20대부터 70대까지 다양하게 시민 12명이 활동하게 된다. 향후 프로그램 운영과 생활문화 축제에 참여, 평가하고 사업 발전 방안을 모색하는 데 기여할 계획이다. 자세한 사항은 광명문화재단 문화사업팀(02-2621-8874)에 문의하면 된다. 이명선 기자 mslee@seoul.co.kr
  • 초보 버스기사 교통사고 급증...주 52시간 기사수요 폭증 탓?

    초보 버스기사 교통사고 급증...주 52시간 기사수요 폭증 탓?

    주 52시간제 시행을 위해 경기도 버스업계가 대규모 기사 채용에 나서고 있지만, 신규 기사에 대한 교육준비 미비로 안전운전 확보에 빨간불이 켜졌다. 노조 측은 인력충원 이전에 기사들의 처우개선이 이뤄지지 않을 경우 양질의 기사 확보가 불가능하다며 임금 인상과 근로조건 개선을 주장하고 있다. 6일 경기도와 버스업계 등에 따르면 경기 지역 21개 300인 이상 버스사업장이 주 52시간 단축 근로 시행으로 확보해야 하는 인력은 1000명 안팎이다. 도는 주 52시간제 처벌 유예기간인 3개월 동안 필요한 인력의 충원이 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지만, 신규 기사를 채용해 교육한 뒤 노선에 투입해야 하는 버스업계의 시각은 다르다. 채용 절차가 간소화되면서 버스운전 경력이 없는 초보 기사의 유입은 늘어난 반면, 이를 교육할 시간과 강사의 수는 부족하기 때문이다. 도내 버스업체들 대다수는 신규 기사를 채용할 경우 1개월간의 견습 기간을 둔 뒤 실제 운행에 투입하고 있다. 시내버스를 운행하기 위해선 운전 기술과는 별개로 노선별 코스와 시간별 교통상황을 숙지하는 것이 필수적이다. 이에 견습 교육은 신규 기사 1명에 숙련 기사 1명을 배치하는 도제식으로 이뤄지는데, 채용 규모가 갑자기 늘 경우 일대일 교육이 어려워지는 경우가 적지 않다는 것. 도내 A 버스회사 관계자는 “과거엔 최소 1년 이상의 마을버스 경력이 있어야 시내버스 기사로 뽑혔는데 최근엔 초심자들이 많아 견습 교육에 걸리는 시간도 늘었다”며 “그런데 교육 대상이 한꺼번에 늘면서 형식상 교육이 이뤄지거나 견습 기간을 다 채우지 못하는 경우가 종종 생기고 있다”고 말했다. 기사 교육을 담당해야 할 숙련 기사들이 계속해서 이탈하는 것도 문제다. 경기지역자동차노동조합이 지난 3월 도내 300인 이상 버스사업장 전체의 입사자와 퇴사자를 집계한 결과 신규 입사자가 350여 명인 데 반해 퇴사자는 280여 명으로 조사됐다. 단순 숫자만 비교하면 기사 수가 70여명 늘어난 셈이지만 숙련된 기사가 빠진 자리를 신규 기사가 채우는 상황이라 승객 안전이나 서비스는 떨어질 수밖에 없다고 노조는 지적했다. 실제로 올해 기사 100여 명을 신규 채용한 B 버스업체의 경우 올해 상반기 동안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교해 20%가량 늘어난 200여 건의 사고를 냈다. 대부분 경미한 사고였지만 주차된 차량과 부딪히거나 급정거로 승객이 넘어지는 등 기사 부주의로 발생한 사고가 큰 비중을 차지했다. B 업체 관계자는 “신규 기사는 숙련도가 떨어지는 경우가 많아 사고 가능성이 큰 것이 사실”이라며 “그러나 기사 인력난 때문에 채용공고에 ‘초보자 환영’ 문구까지 내건 상황에서 누구도 문제를 제기할 형편은 못 된다”고 어려움을 토로했다. 노조는 현재 경기도 버스업계의 임금수준과 노동강도가 열악해 양질의 기사들을 끌어올 수 없다며 인력충원 이전에 기사 처우개선을 선행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노조 관계자는 “사실 인력충원 노력은 1년 전부터 계속 시행하고 있던 것이지만 이쪽 근로조건 자체가 변하지 않으니 입사자 못지않게 퇴사가 많은 실정”이라며 “버스 요금 인상안이 시행되기 전에 수익 증가 폭을 선반영해 기사 처우개선을 우선해야 한다”고 말했다. 김병철 기자 kbchul@seoul.co.kr
  • “환경도 지키고 창의력도 높여요”...마포구 교육사업 ‘호평’

    “환경도 지키고 창의력도 높여요”...마포구 교육사업 ‘호평’

    “아이들 창의력도 높이고 환경 보호 의식도 높여요!” 서울 마포구가 지역 어린이들이 재활용의 중요성도 인식하고 창의적인 사고력을 키울 수 있는 ‘찾아가는 어린이 디자인 워크숍, 창의력 원정대’ 운영으로 호평을 받고 있다.구는 오는 10월까지 지역 4개 초등학교의 저학년 33개 학급 학생 818명을 대상으로 워크숍을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학교가 원하는 날짜에 도시형 환경교육 전문 강사가 찾아가 90분간 수업을 이끈다. 수업은 환경 오염 실태, 환경 보호 실천 사항을 교육하고 키보드, 현수막 등 재활용 소재를 활용한 가방, 열쇠고리를 만들어보는 업사이클링 활동으로 이뤄진다. 업사이클링이란 재활용품에 디자인, 쓸모를 더해 가치를 높인 제품으로 새롭게 재탄생시키는 것을 말한다. 이처럼 즐거운 놀이와 학습이 접목된 에듀테인먼트 교육인 창의력 원정대는 한번 경험해본 학생들의 만족도가 높아 지난 2011년 이후 매년 운영되고 있다. 참여 학생 수도 2016년 194명에서 지난해 550명, 올해 818명으로 급증하는 추세다. 참여가 늘어나면서 구는 지난해보다 예산을 50% 더 증액했다. 유동균 마포구청장은 “열 번의 말보다는 한 번의 경험이 아이들에게 더 큰 깨달음을 줄 수 있다”며 “다시 사용할 수 없을 것이라고 생각했던 물건들이 자신의 손에서 새로운 쓰임새를 얻게 되는 것을 보며 아이들이 재활용과 환경 보호에 대해 진지하게 생각해보는 경험을 하게 될 것”이라고 의미를 짚었다. 정서린 기자 rin@seoul.co.kr
  • 영어시험지 넘긴 외고 교사·빼돌린 학원장, 나란히 실형

    영어시험지 넘긴 외고 교사·빼돌린 학원장, 나란히 실형

    문제 미리 받아 학원 수강생에 제공법원 “예상문제와 실제 문제 답 같아”학교 영어시험 문제를 유출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서울의 한 외국어고등학교 교사와 이를 넘겨받아 학원생들에게 알려준 학원장이 실형을 선고받고 법정 구속됐다. 5일 서울북부지법 형사3단독 송유림 판사는 업무방해 혐의로 기소된 서울 A외고 교사 황모(63)씨와 영어학원 원장 조모(34)씨에게 각각 징역 1년6개월의 실형을 선고했다. 구속 상태로 재판을 받다 보석으로 풀려났던 이들은 실형 선고에 따라 법정구속됐다. A외고 졸업생인 조씨는 과거 모교 강사로 일하며 친분을 쌓은 교사 황씨로부터 이 학교의 2017년 1학년 2학기 중간고사 영어시험 문제를 미리 받은 뒤 자신이 운영하는 학원 수강생들에게 제공하고 문제풀이를 해 준 혐의로 기소됐다. 조씨는 재판에서 “학생들에게 나눠준 예상문제는 기출문제와 출제 교사들이 필기해 준 내용을 분석해 만든 것”이라고 주장했다. 황씨도 “경찰 조사에서 시험지를 조씨에게 건넸다고 진술한 것은 경찰관의 협박·회유에 의한 것이었다”며 혐의를 부인했다. 그러나 재판부는 “조씨가 배포한 예상문제와 실제 시험문제는 객관식 문제 보기와 서술형 정답 등 대부분 일치한다”며 “황씨가 문제 출제 과정에서 1·2차 검토본을 제때 반납하지 않고 더 소지하고 있었던 점, 사건 당시 행적, 재학생들의 진술 등에 비춰볼 때 피고인들의 주장을 받아들일 수 없다”고 판단했다. 재판부는 2학년 중간고사 영어 시험지 유출 혐의에 대해서는 조씨가 수강생들에게 배포한 문제지 등이 확인되지 않고, 학생들의 진술이 엇갈리는 점 등을 들어 무죄라고 봤다. 재판부는 “황씨가 친분이 있는 조씨를 돕고 싶다는 사사로운 이유로 교사로서의 기초적인 윤리를 저버리고 학교 시험지를 유출해 학생들의 공정한 경쟁을 막은 것”이라며 “조씨 또한 사사로운 이익을 위해 이를 이용한 점에서 죄질이 좋지 않다”고 밝혔다. 다만 “범행이 조기에 발각돼 성적 처리의 공정성이 궁극적으로 침해되지는 않은 점을 참작했다”고 양형 이유를 밝혔다. 김지예 기자 jiye@seoul.co.kr
  • 경기, 전국 첫 軍 민주시민교육…5년차 미만 간부 1300명 대상

    경기도는 자치단체 가운데 처음으로 군 장병 대상 민주시민교육을 시범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는 병영문화를 조성해 제복을 입은 민주시민으로서의 가치를 심어주자는 취지에서 추진한다. 교육대상은 도내 지상작전사령부 소속 2개 군단, 11개 사단의 5년 차 미만 초급간부(부사관 중 하사·중사, 장교 중 소위·중위·대위) 1300여명이다. 이를 위해 이날 제30기계화보병사단을 시작으로 모두 13회에 걸쳐 3시간 과정의 교육을 진행한다. 교육은 배려와 존중을 바탕으로 한 리더십, 다양성을 인정하는 부대문화 만들기, 문제해결 역량 강화를 통한 자존감 향상 등 리더십, 인성, 팀워크를 주제로 이뤄지며 강의식 교육에서 벗어나 토크콘서트, 음악과 미술을 활용한 공연 등 소통·참여형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도는 이 외에도 ‘장병 인성 바로 세우기’ 캠페인, 민주시민교육 도민 공모, 경기도형 시민공동체교육(온 프로젝트)과 민주주의 체험(역사 속 민주로의 초대), 청소년 노동인권 보호를 위한 전문강사 파견 및 청소년 노동인권 매뉴얼, 청소년 노동인권 박람회 등 다양한 민주시민교육 사업 등을 추진한다. 김병철 기자 kbchul@seoul.co.kr
  • 양민규 서울시의원, 의정활동과 서울시 주요 현안 주제로 라디오 출연

    양민규 서울시의원, 의정활동과 서울시 주요 현안 주제로 라디오 출연

    서울특별시의회 교육위원회 양민규 의원(더불어민주당·영등포4)은 지난 3일 tbs FM 「최일구의 허리케인 라디오」출연해 지난 1년여 간의 의정활동을 돌아보고 서울시의 주요 현안에 대해 이야기 했다. 양민규 의원은 서울시의원에 대해 잘 모르는 시민들을 위해 기획된 코너인 「느그 동네 시의원 뭐하시노」라는 프로그램에 장상기 의원(교육위원회·더불어민주당 강서6)과 함께 출연해 서울시의회에 대해 소개하고 실시간 문자 메시지를 통해 시민들의 의견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양 의원은 지난 제286회 임시회 때 시정질문한 사안에 대해 “금지와 규제의 목적보다는 한강시민공원이 깨끗한 환경으로 잘 보존되고 시민들이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한강사업본부가 제 역할을 하도록 주문했다”며 “기존 하천법에 의해서 한강공원이 이용 및 관리가 이루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서울시의회의 개혁 부분에 대해 “오래된 잘못된 관행들과 법규에 묶여서 시민들이 불편을 겪는 부분이 많기에 시민들의 눈높이에서 바라봐야한다”며 “이를 위해 낡은 관행 타파와 제도개선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 하겠다”고 답했다. 지역주민들의 민원을 듣는 시간에는 대림동 주차단속문제에 대해 “자치구에서는 단속을 할 때 시민들이 공감하고 납득할 수 있는 단속 가이드라인이 필요하며 지역사정은 주차장이 현실적으로 부족하기에 불법주차를 할 수 밖에 없다”며 “자치구에서 주차문제 개선이 이루어 질 수 있게 같이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생방송 후, 양 의원은 “문자와 카카오톡을 통해 실시간으로 시청자 및 청취자와 소통하며 방송하는 것이 처음이었는데 재밌고 유익한 경험이었다”며 “남은 임기 기간에도 여러 현장을 직접 돌아보며 현장에서 답을 찾는 ‘현장중심’ 시의원이 되겠다”고 밝혔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부고] 홍인기씨 부친상, 현홍근씨 부친상, 이용호씨 모친상

    ●홍인기(한국증권금융 상무)·홍명희(애니휘트니스 대표)·홍춘기(대전시 노동권익센터장)씨 부친상, 4일, 아산충무병원장례식장 102호(충남 아산시 문화로 381), 발인 6일 오전 7시, 장지 천주교 성환공원묘원. 041-541-4448 ●현홍근(서울대 치의학대학원 교수, 서울대치과병원 의료정보빅데이터센터장)·현본(강사)씨 부친상, 4일 오전 5시 44분, 서울대병원 장례식장 5호실, 발인 6일 오전 9시, 영락동산. 02-2072-2018 ●이용호(창원시 시민소통특보)씨 모친상,4일 오전 5시 10분, 경남 창원시 창원시립상복공원 2호실, 발인 6일 오전 08시 30분. 055-712-0892
  • “제주 올레는 공유경제 대표 모델”

    “제주 올레는 공유경제 대표 모델”

    “제주 올레는 공유경제의 대표 모델입니다.” 미국의 공유경제 전문가인 에이프릴 린 변호사는 “물질과 기술보다 사람과 지역이 우선시되는 제주 올레는 세계적인 벤치마킹 대상”이라며 이같이 치켜세웠다. 지난달 말 제주에서 열린 세계관광기구(UNWTO) 아태지역 중견공무원 관광정책연수 행사에 강사로 왔다가 바로 돌아가지 않고 3일째 제주에 머물며 올레길을 탐구 중이다. 제주 올레 3코스에서 만난 그는 “올레길은 점으로 흩어져 있던 관광 자원들을 하나로 모으고 마을과 마을을 이어 선형을 만들었다”면서 “점으로 흩어져 있는 자원들을 많은 사람이 나눌 수 있게 하는 공유경제의 특성을 가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제주 올레길은 인위적으로 조성되지 않고 자연스럽게 스스로 발전하고 있다는 점에서 전통적인 공유경제에 가까우며 공유경제 최고의 사례라고 할 수 있다”고 극찬했다. 그는 특히 제주올레가 마을들과 진행한 프로젝트 모두 공유경제의 성격이 짙다고 평가했다. 제주 올레 3코스 신산리 마을카페의 경우 마을 사람들도 스스로 자원이라고 생각하지 않았던 녹차를 이용해 커뮤니티 비즈니스 모델로 성장할 수 있게 지원하고 있다. 카페를 새로 짓기보다 사용하지 않는 낡은 건물을 리모델링해서 마을카페로 만들 수 있도록 이끌었던 점도 높이 평가했다. 세계관광기구에서 제주올레 사례를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그는 “세계 곳곳을 다니면서 공유경제를 이야기할 때가 많은데 그럴 때마다 제주올레 사례를 전파하겠다”고 약속했다. 제주 황경근 기자 kkhwang@seoul.co.kr
  • 강서 초등 4~6학년 ‘창의융합 로봇캠프’

    서울 강서구는 여름방학을 맞아 초등학교 4~6학년을 대상으로 ‘창의융합 로봇캠프’를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강서구는 “아이들 창의력과 논리력을 길러 주는, 4차 산업혁명 시대 맞춤형 특강”이라며 “개념 위주가 아니라 스마트블록, 3D 모델링 등 최신 정보기술(IT)을 활용한 체험 위주 교육”이라고 소개했다. 캠프는 다음달 12~14일 매일 4시간씩, 오전(초급반)과 오후(중급반)로 나눠 진행된다. 창의융합 콘텐츠 전문 강사가 4차 산업혁명 관련 최신 기술을 알려주고 3D 모델링 실습, E 센서보드 조립, 스마트 블록으로 무선자동차 만들기 등을 지도한다. 참여 희망 학생들은 오는 15일부터 구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노현송 강서구청장은 “방학을 맞은 아이들에게 4차 산업혁명에 대한 이해는 물론 최신 IT를 접하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이번 교육을 마련했다”며 “코딩과 3D 모델링을 익히며 상상력을 키우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승훈 기자 hunnam@seoul.co.kr
  • 이천시립도서관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프로그램 운영

    이천시립도서관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프로그램 운영

    경기 이천 시립도서관은 2019년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프로그램을 8월부터 11월 까지 12주간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도서관을 통해 현장과 생활 속에서 함께하는 인문학을 구현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도서관협회가 주관하는 사업으로 공모에 선정되어 이천시립도서관에서 시행한다. ‘과거와 미래를 연결하는 현재의 삶’ 이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교육과정은 함께 읽기 프로그램으로 주제에 맞게 사전에 제시된 도서를 읽고 참여하는 프로그램이다. 3차시 총 23강으로 ▲문학으로 사람을 읽다 , ▲역사에서 사회의 변화를 읽다, ▲철학에서 시대를 읽다 로 편성되었다. 인문학의 즐거움을 두루 느낄 수 있도록 문학, 역사, 철학 세 분야로 구성하였고, 강사진은 해당분야 전문 강사 겸 작가로 선정되었다. 특히 이번 과정은 수강자들이 강의를 듣는 데 그치는 것이 아니라, 주제별 선정도서의 사전 독서와 낭독 필사 토론 등 후속모임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또한 문학, 역사, 철학 각 분야별 강의 수강을 통해 타인에 대한 공감능력을 높이고, 역사에 대한 다양한 해석과 질문을 통해 인식의 지평을 확대하며, 우리 삶의 현재와 미래에 대한 혜안을 열어보는 기회가 될 것이다. 해당 과정은 이천시립도서관 통합회원이고 성인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수강생은 23일 10시부터 이천시통합도서관 홈페이지(http://www.icheonlib.go.kr) 문화행사 메뉴를 통해 차시별 선착순으로 접수받으며, 홈페이지에서 자세한 수업계획서를 확인할 수 있다. 이천시 관계자는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프로그램에 많은 시민이 관심을 갖기를 바라며, 이 과정을 통해 지역사회 인문공동체 공간으로 도서관이 활용되고, 시민의 능동적 참여로 책을 중심으로 한 자발적인 문화공동체가 형성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신동원 기자 asadal@seoul.co.kr
  • 광주 북구,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기간 향토 음식전

    광주 북구는 2019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를 맞아 지역을 방문하는 내외국 관광객을 대상으로 광주 대표음식 전시와 북한 향토음식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3일 북구에 따르면 세계수영대회 기간인 오는 19일~21일 남도향토음식박물관에서 ‘광주 대표음식 & 전라도그릇 콜라보레이션전(展)’을 특별 기획해 지역 대표음식인 한정식,보리밥,오리탕,육전,주먹밥,상추튀김,떡갈비 등 7가지 음식을 상차림으로 전시한다. 광주시무형문화재 제17호인 남도의례음식장 이애섭 선생 및 전수자들과 김영설,남태윤 등 도예작가 7명이 콜라보로 전시에 참여한다. 또 푸드코디네이터 김나형 호원대학교 교수와 남도향토음식경연대회 대상 수상자인 주정숙씨,강영숙씨,동강대학교 호텔조리학부 학생들이 특별 출연한다. 대회기간 내외국 관광객을 대상으로 오리탕,육전,상추튀김,주먹밥 등 지역 대표음식 체험과 평양냉면,함경도 초계탕,해주비빔밥 등 북한 향토음식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광주시 무형문화재 이애섭·최영자·민경숙 선생과 대한민국식품명인 제76호인 오숙자 선생, 남도음식명인 김봉화 선생 등이 강사로 참여한다. 체험은 오는 12일부터 다음달 10일까지 모두 10차례에 걸쳐 조리실습으로 운영되고, 내외국인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체험 관련 자세한 사항은 남도향토음식박물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북구는 오는 10월까지 모두 6억원을 들여 남도향토음식박물관 시설개선과 지역 대표음식 상설전시관 조성 사업을 추진한다. 광주 최치봉 기자 cbchoi@seoul.co.kr
  • [강릉愛 물들다] “혁신·우량기업의 요람으로… 지속 가능한 일자리 도시 만든다”

    [강릉愛 물들다] “혁신·우량기업의 요람으로… 지속 가능한 일자리 도시 만든다”

    김한근 강릉시장은 2018 동계올림픽 폐막 이후 열린 지방선거에서 당선됐다. 올림픽의 화려함 뒤에 남은 문제 해결과 정체기에 접어든 도시에 새로운 동력을 마련하기 위해 동분서주하며 1년을 보냈다. 인구 감소와 고령화, 일자리 부족 위기에서 벗어나기 위해 ‘기업 유치와 일자리 창출’을 미래 성장동력으로 삼았다. 강릉을 기회의 땅으로 만들어 나가겠다는 기본틀을 꾸렸다. 북방물류 거점도시 조성, 제2혁신도시 유치, 관광 변화 등 핵심 전략 사업을 추진해 시민들의 행복 체감도를 높이겠다는 복안이다. 선비 정신을 간직한 강릉시민들에게 자부심을 불어 넣겠다는 비전도 세웠다. 2일 김 시장을 만나 강릉시 청사진을 들었다.-동계올림픽 이후 추진하는 역점사업은. “기업 유치와 일자리 창출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있다. 올림픽과 같은 메가톤급 이벤트의 호재에도 성장이 정체돼 슬럼화된 도시들을 돌아보면 도시 성장을 견인할 만한 성장동력 창출 여부에 따라 도시의 흥망성쇠와 명암이 갈렸다. 올림픽 이후 강릉은 기업 유치와 일자리 창출이라는 성장동력을 통해 인구절벽을 막고 고령화, 양극화 등 당면한 위기를 해결하고 성장하고 있다. 특히 강릉은 강릉선 KTX 등 교통 인프라가 탁월하다. 취임 첫해인 지난해 관련부서 일원화, 행·재정적 인센티브 등 일찌감치 기업 유치 기반을 마련했다. 앞으로 북방물류단지와 제2혁신도시 유치와 같은 기업 유치 정책 라인업이 지속적으로 이어지면 강릉은 혁신기업과 우량기업들의 요람으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한다. 기업 유치 등으로 취업, 창업 생태계가 활성화되면 지속 가능한 양질의 일자리가 창출될 것이다.” -핵심 전략으로 북방물류 거점도시 조성에 나섰는데. “지금 강릉에는 상전벽해를 실감하는 변화의 바람이 불어오고 있다. 불과 몇 년 전만 해도 상상할 수 없었던 꿈들이 현실로 다가오고 있다. 강릉선 KTX 개통과 지난 1월 예비타당성 조사 면제로 충북선 철도 고속화, 포항~동해 동해남부선의 철도 전철화 사업이 확정돼 진행되고 있다. 앞으로 강릉~제진 구간의 동해북부선까지 추진되면 영호남~충청~강원~북한~유라시아를 연결하는 환동해 중심 물류 및 여객 거점도시로 거듭난다. 장점을 살려 북방물류 허브거점도시 시범사업을 추진 중이다. 강릉은 강릉과학산업단지와 한국생산기술연구원, KIST강릉 환동해 중심 물류 및 여객 거점도시로 거듭분원, 한국지질자원연구원, 대학교 등 산학 연계를 통한 복합 물류루트 확보가 가능하다. 강릉을 중심축으로 하는 철도망은 천재일우의 호재다. 이를 잘 활용하면 북방물류 허브거점도시 사업은 물론 문화·관광·교통 등 다양한 분야에서 파급 효과가 생긴다. 남북 관계와 국제 정세 등 현안 과제들이 있지만 북방 경제를 선점하고 북방물류 허브거점지역으로서 개발 잠재력을 최상으로 끌어올릴 수 있도록 하겠다.” -제2혁신도시 유치 당위성과 유치 전략은. “혁신도시 목표는 국가 균형발전에 있다. 그동안 강원도는 철저히 외면을 받는 기형적인 국토개발이 이뤄져 왔다. 특히 강릉으로 대표되는 영동권은 기울어진 운동장에서 처절한 좌절과 희생을 감내할 수밖에 없었다. 하지만 혁신도시가 강릉에 유치되면 국가 균형발전의 정책기조와 맥을 같이할 수 있게 된다. 강릉은 유리한 점이 많다. 강릉선 KTX가 개통하면서 1시간대 수도권 시대가 개막했다. 올림픽을 계기로 각종 인프라가 확충돼 힐링, 교육, 문화 레저 등 국내 최고의 정주환경이 마련됐다. 강릉과학산업진흥원과 KIST 강릉분원의 해양바이오, 3D 프린터를 비롯해 비철금속 등의 신소재 산업기반 인프라를 갖춰 공공기관과 관련 기업이 즉시 이전할 수 있다. 2005년 혁신도시 유치에 실패했지만 강릉과학산업단지 일대에 33만평 규모의 사업부지를 남겨놔 만반의 준비가 돼 있다.” -청년 정책에 공을 많이 들이는 이유는. “청년들이 극심한 취업난과 고용 불안 속에 연애, 결혼, 출산, 내 집 마련, 인간관계 등을 넘어 심지어 꿈과 희망 그리고 삶의 가치까지 포기하며 힘겹게 살아가는 현실이 안타깝다. 강릉시는 청년들의 어려운 현실을 좌시하지 않고 청년들과 공감하며 보듬어 주는 방향으로 다양한 정책을 펼쳐나가고 있다. ‘행복한 청년, 희망찬 강릉’을 비전으로 청년의 더 나은 삶과 미래를 설계할 수 있도록 청년정책을 추진한다. 청년 주도의 거버넌스 구축, 역량강화 주거 복지 지원, 일자리 취·창업 지원, 문화활동의 지원 등 4개 전략과 17개 과제를 담은 청년정책기본계획을 수립했다. 이와 함께 청년들과 간담회와 청년정책 보고회를 통해 공감대를 형성하며 청년 기본조례 제정, 청년정책 위원회 출범 등으로 청년정책을 위한 제도도 마련했다. 청년정책은 기본계획을 바탕으로 10개 과에서 28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강릉시는 청년들의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시정 참여를 위해 중장기 계획 수립과 다양한 사업을 발굴해 중장기적으로 강릉형 일자리 창출 방안, 귀농·리턴 청년 유입 방안, 청년 유출 방지를 위한 정주형 사업 모델 등 강릉형 앵커 사업을 발굴하고, 인센티브 정책도 추진할 방침이다.” -관광의 변화에 대한 포부는. “그동안 강릉관광은 발전의 기회이면서 위기로 작용했다. 여름 한철 관광의 한계 때문이다. 이를 직시해 강릉관광의 비전인 ‘끌림이 있고 젊음이 숨 쉬는 관광의 변화’를 통해 머물고 싶은 관광도시 강릉으로 탈바꿈시키겠다. 올림픽 이후 강릉시는 강릉선 KTX 개통과 연계해 다양한 관광시책을 추진하고 있다. 한국교통연구원 조사에서 지난해 강릉선 KTX 이용객은 452만 8000명으로 이 가운데 70% 이상이 관광을 주목적으로 탑승한 것으로 나왔다. 또 올림픽 특구지역을 활용해 경포권, 문화권, 남부권의 새로운 테마와 주제가 있는 관광지를 조성해 차별화되고 특화된 관광지로 개발할 방침이다. 도심부 관광 활성화도 간과하지 않겠다. 남대천 랜드마크사업을 추진해 강릉역, 월화거리, 중앙시장 야시장을 연계하는 관광 특성화 사업을 추진한다. 남대천 철교를 스카이워크로 조성하고 남대천 둔치의 휴게시설 및 야간 경관 조명시설 확충과 강릉역~중앙시장~월화교의 월화거리를 새롭게 구역 설정해 버스킹 공연 등 젊음이 넘치는 장소로 변화시킬 예정이다. 강릉단오제, 커피축제, 국제문학영화제 등 국제 규모의 새로운 축제와 문화콘텐츠를 발굴해 사계절 축제의 도시로 진화하도록 하겠다. 강릉 조한종 기자 bell21@seoul.co.kr ■ 김한근 강릉시장은 결혼 후 늦깎이 공직 입문… 입법분야 잔뼈 굵어 학생군사교육단 ROTC(24기) 전역 이후 금융회사에서 일하다 서른이 넘어 두 아이의 아버지이자 가장으로 입법고등고시에 도전해 공직에 입문했다. 입법조사관, 강원도청 국회협력관, 주중대사관 공사참사관, 국회 의정종합지원센터장, 경제법제심의관, 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원회 전문위원, 의사국장, 법제실장(1급) 등을 지냈다. 2016년 퇴임 이후 한국잠수협회 회장장과 강릉원주대 자치행정학과 초빙교수, 국회사무처 국회의정연수원 겸임교수직을 지냈다. 지난해 지방선거에서 자유한국당 소속으로 민선 7기 강릉시장으로 출마해 당선됐다. 취미는 스쿠버다이빙이다. 동해안 바다 정화활동과 인명구조 스쿠버 강사로서 꾸준하게 봉사활동하고 있다. 1963년생으로 강릉 옥천초, 명륜중, 강릉고를 졸업한 뒤 서울대 철학과를 거쳐 중앙대 대학원 법학 석사와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지금도 학업을 병행한다. 한국방송통신대 중어중문학과 4학년으로 졸업을 앞두고 있다.
  • 근본대책 없이 비정규직 늘린 교육당국…파업 땜질 대응만 급급

    근본대책 없이 비정규직 늘린 교육당국…파업 땜질 대응만 급급

    3일부터 학교 비정규직 노동자들이 총파업에 돌입하는 가운데 교육당국의 근본적인 대책 마련이 절실해지고 있다. 학교 내 업무가 복잡해지고 인력 수요도 증가하고 있지만 교육부와 교육청이 이 자리를 비정규직인 ‘교육공무직’으로 채워 놓고 파업이 벌어지면 대체 급식이나 도시락 지참 안내 등의 ‘땜질식’ 대응에만 급급한 실정이다.교육부에 따르면 전국 기간제교사와 방과후 강사를 제외하고 학교의 행정업무나 급식 등을 담당하는 초·중·고교의 교육공무직은 2018년 4월 기준 14만 2864명이다. 학생수 감소로 인해 증가 폭이 크진 않지만 교육공무직 수는 4년 전(2014년) 대비 712명이 늘었다. 특히 복지 확대 정책과 학교 교육시설 확충 등으로 돌봄전담사와 시설관리직은 2014년 대비 각각 2485명, 1787명이나 증가했다. 학교 비정규직의 증가는 현장과 괴리된 정책 탓이 크다. 지난해 8월 시행된 개정 학교도서관진흥법 시행령은 모든 학교 도서관에 사서교사나 사서를 두도록 했지만 지난해 4월 기준으로 학교 도서관에 정교사인 사서교사가 배치된 곳은 8%에 그친다. 교사 정원이 묶여 있어 사서교사를 대폭 늘리기 어려워 계약직 사서로 채워야 할 상황이다. 예산 부족 등의 이유로 학교 내 ‘초단시간’ 노동자도 늘고 있다. 초등학교의 돌봄 수요가 급증하면서 교육 당국이 돌봄교실을 늘리고 있지만 하루 6시간 미만 근무하는 돌봄전담사들 위주로 채용하고 있다. 서울과 대구 등에서는 시간제 돌봄전담사들이 “짧은 근무시간 동안 돌봄과 행정업무를 다 할 수 없어 초과 근무에 내몰린다”면서 근무시간 연장을 요구하고 있지만 교육청은 난색을 표하고 있다. 박정호 민주노총 학교비정규직노조 정책실장은 “돌봄사업처럼 앞으로도 사회의 변화에 따라 학교에 새로운 인력이 더 필요해질 것이고 그렇게 되면 비정규직 수는 계속 늘어날 것”이라면서 “교육당국은 인력 배치 편의성을 앞세워 비정규직군을 늘려 놓고 이들에 대한 관리체계와 대우, 교육주체로서 인정 등을 위한 법적 대안은 전혀 마련하지 않았다”고 비판했다. 노조는 시도교육청의 조례로 규정돼 있는 교육공무직의 지위를 초등교육법 개정을 통해 법적 근거를 마련해 달라고 요구하고 있다. 박 실장은 “같은 업무를 하는데도 영양교사와 교육공무직인 영양사의 처우와 임금이 다르다”면서 “법적 근거 마련을 통해 근본적인 처우 개선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교원사회에서도 학교 비정규직에 대한 법제화를 요구하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이들의 업무에 대한 명확한 원칙도 없이 학교장 권한에 맡겨져 불필요한 갈등이 발생한다는 것이다. 곽동찬 전국교사노조연맹 홍보실장은 “정부가 교직원의 업무 가이드라인을 제시하고 교원과 교직원 등 구성원 간 공식적인 협의기구를 제도화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이병훈 중앙대 교수는 “교육서비스 인력을 필요에 따라 비정규직으로 충원한 것이 갈등의 근본 원인”이라면서 “교육부가 학령인구 감소와 사회구조 변화 등을 감안해 교육 서비스 예측을 치밀하게 하고 교원단체나 노조 등 이해관계자들과의 소통을 통해 정책 마련에 나서야 한다”고 말했다. 김소라 기자 sora@seoul.co.kr 박재홍 기자 maeno@seoul.co.kr
  • ‘베어크롤’ 자세로 해변 1.6km 걷기 도전한 채식주의자

    ‘베어크롤’ 자세로 해변 1.6km 걷기 도전한 채식주의자

    피트니스 강사 테일러 라 포스(24)라는 여성 채식주의자가 해변 1.6킬로미터를 ‘베어크롤(Bear Crawl)‘ 동작으로 완주했다. 체력적인 부담이 굉장한 이 동작을 통해 그녀가 알리려는 것은 무엇일까. 지난 1일 외신 스토리트렌드가 그녀의 사연을 전했다. 미국 캘리포니아 라 졸라 해변. 테일러가 자신의 몸을 곰처럼 구부려 해안가를 기어가고 있다. 목표로 삼고 도전한 거리는 1마일(약 1.6킬로미터). 그녀가 이런 ‘셀프 고통’을 손수 시도하고 있는 이유는, 공장에서 생산되고 있는 동물들이 오랫동안 당해온 고통을 강조하고 알리기 위해서다. 일반 사람도 정상적인 자세로 1.6킬로미터를 걷는다면 종아리가 묵직해지는 걸 느낄텐데, 두 손과 두 발만으로 기어간다면 엄청한 체력 소모는 불을 보듯 뻔할 터. 영상 속엔 그녀가 지친 체력을 보충하기 위해 잠시 쉬는 모습을 볼 수 있다. 마침내 체력적인 한계를 극복한 그녀는 46분 만에 자신의 도전에 성공한다. 그녀는 “베어크롤 자세로 1마일을 기어가는 건, 우리와 함께 공존하며 살아가고 있는 네 발 달린 친구들에게 보내는 일종의 경의 표시”라며 “하지만 기어가는 내내 너무나 힘들고 괴로웠다”고 말했다. 그녀는 또한 “공장에 갇힌 동물들이 매일 경험하는 고통에 비하면 이 도전을 통해 얻은 고통은 감히 비교할 수 없지만 1~10의 척도로 볼 때 8정도에 해당할 거 같다”면서 “우리는 모두 동물이다. 나의 메시지는 인간과 동물 모두가 똑같은 기본적 욕구를 가지고 있으며, 똑같이 존경받을 만한 충분한 자격이 있다는 것”이라고 전했다.사진=Exercise Compassion 유튜브 박홍규 기자 gophk@seoul.co.kr
  • 철도공단, 기술인력 양성에 박차

    철도 건설 및 시설 관리 전문기관인 한국철도시설공단(철도공단)이 내부 기술인력 양성을 적극 추진한다. 2일 철도공단에 따르면 베이비붐 세대 퇴직에 따른 조직의 기술력 저하에 대비해 철도 전문자격 취득 교육과정을 개설해 직원들의 참여를 확대하고 있다. 2019년 3월 기준 공단 직원 중 기술사 자격 보유자는 84명(92개 자격)이다. 기술사는 자격요건과 경력이 필요해 상대적으로 고참급 간부들이 많아 매년 보유자가 감소하는 추세다. 공단은 지난달 내·외부 전문가로 강사진을 구성해 철도기술사 취득과정을 개설한 데 이어 7월 전기철도기술사, 건설안전기술사 등 2개 과정을 추가 개설할 예정이다. 강의는 내부 직원 대상이기에 무료로 진행하며 주 1회, 8주 과정으로 운영된다. 특히 내년부터는 정원의 10~20% 직원을 대상으로 전문자격증 취득 과정을 이수시켜 2024년까지 분야별 기술사 취득 인원을 정원의 10%(200명) 이상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김상균 철도공단 이사장은 “철도분야 전문조직으로서 우수한 기술인력 양성 및 확보는 최우선 과제”라며 “철도기술력 향상을 통해 안전한 철도를 건설하고 이를 바탕으로 세계 철도시장 진출에도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 대전 박승기 기자 skpark@seoul.co.kr
  • 최태성, 교단 떠난 이유가 ‘김영란법’ 때문이라고?

    최태성, 교단 떠난 이유가 ‘김영란법’ 때문이라고?

    역사 강사 최태성이 ‘김영란 법’을 언급했다. 2일 오전 방송된 KBS1TV 시사/교양 프로그램 ‘아침마당’의 코너 ‘화요초대석’에는 역사 강사 최태성이 게스트로 출연해 교직을 떠난 이유를 밝혔다. 이날 최태성은 “안정적인 교단을 박차고 나왔냐”라는 질문에 “사실은 2016년도 9월쯤 ‘김영란 법’이 발의됐기 때문이다”라고 밝혔다. 이어 “그 안에 보며 ‘공직자들의 외부 활동 제한 법’이라는 것이 있다. 외부 활동이 어려워지는 상황이었다. 제가 EBS 활동과 외부 활동이 있어서 고민이 됐다”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최태성은 “‘오랜 시간 교단에 있었는데, 다른 사람들과 만나볼까’라는 생각이 들었다”라며 결심 이유를 밝혔다. 마지막으로 최태성은 ‘돈을 벌기 위해 교직을 나왔냐’라는 질문에 “스타강사의 전성기는 30대다. 제가 나왔을 때는 40대 후반이다. 그때는 은퇴해야 할 나이”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 = 서울신문DB 연예부 seoulen@seoul.co.kr
  • [인사] 충남 아산시, 하남시, 서울시

    ■ 충남 아산시 ◇ 서기관 승진 △ 평생학습문화센터소장 오원근 ◇ 서기관 전보 △ 수도사업소장 유용일 △ 의회사무국장 이상득 ◇ 사무관 승진 △ 인주면장 이헌호 △ 선장면장 윤종태 ◇ 사무관 전보 △ 교육청소년과장 오세규 △ 차량등록사업소장 이경노 △ 위생과장 권순미 △ 온양6동장 길병천 △ 온양5동장 김정식 ■ 하남시 △ 명품도시사업단장 이철경 △ 교통환경국장 조춘섭 △ 복지문화국장 직무대리 이광범 ■ 서울시 ◇ 4급 행정직 전보 △ 예산담당관 김태명 △ 아이돌봄담당관 강지현 △ 민방위담당관 황승일 △ 민생수사2반장 정한호 △ 경제정책과장 이방일 △ 일자리정책과장 김재진 △ 산업거점활성화반장 정덕영 △ 인생이모작지원과장 오면숙 △ 장애인자립지원과장 신수정 △ 버스정책과장 지우선 △ 택시물류과장 김기봉 △ 문화정책과장 김경탁 △ 문화예술과장 김인숙 △ 한양도성도감과장 안중호 △ 대기정책과장 윤재삼 △ 자치행정과장 곽종빈 △ 재무과장 천명철 △ 세무과장 서문수 △ 38세금징수과장 구본상 △ 교육정책과장 박기용 △ 관광정책과장 김규룡 △ 주택정책과장 김정호 △ 서남권사업과장 오희선 △ 남부수도사업소장 박영준 △ 한강사업본부 총무부장 기봉호 △ 서울시립대 기획과장 고석영 △ 인재개발원 인재기획과장 신대현 △ 인재개발원 인재양성과장 안찬율 △ 서울시립미술관 경영지원부장 김윤규 △ 재무국 자산관리과장 직무대리 변경옥 △ 청소년정책과장 직무대리 김규리 △ 감사위원회 조사담당관 직무대리 문혁 △ 제로페이추진반장 김홍찬 △ 지역상생경제과장 직무대리 박원근 △ 장애인복지정책과장 직무대리 조경익 △ 주차계획과장 직무대리 박병성 △ 문화시설과장 직무대리 박병현 △ 기후대기과장 직무대리 이병철 △ 생활환경과장 직무대리 김동완 △ 인력개발과장 직무대리 김현중 △ 체육시설관리사업소장 직무대리 김정열 △ 서울시립대 총무과장 직무대리 송희자 ◇ 4급 행정직 자치구 전·출입 △ 양천구 전출 이병수 △ 구로구 전출 고영대 ◇ 4급 행정직 조직개편 △ 감사위원회 공공감사담당관 홍남기 △ 서울민주주의위원회 서울민주주의담당관 조미숙 △ 서울민주주의위원회 시민숙의예산담당관 오경희 △ 서울민주주의위원회 지역공동체담당관 최순옥 △ 서울혁신기획관 전환도시담당관 직무대리 최선혜 ◇ 4급 기술·연구직 전보 △ 녹색에너지과장 권민 △ 기술심사담당관 권완택 △ 품질시험소장 한휘진 △ 건설혁신과장 김재겸 △ 강서도로사업소장 박문희 △ 도시계획과장 최진석 △ 도시관리과장 홍선기 △ 공원녹지정책과장 하재호 △ 공원조성과장 유영봉 △ 자연생태과장 안수연 △ 동부공원녹지사업소장 최현실 △ 서북권사업과장 김종호 △ 토목부장 김용제 △ 보건환경연구원 식품의약품부장 김무상 △ 보건환경연구원 질병연구부장 오영희 △ 보건환경연구원 강남농수산물검사소장 김일영 △ 보건환경연구원 동물위생시험소장 직무대리 노창식 △ 기후환경본부 차량공해저감과장 직무대리 김훤기 △ 서북병원 간호부장 직무대리 함형희 △ 서울시 북부도로사업소장 직무대리 고영준 △ 서울시 도시공간개선반장 최원석 △ 주거재생과장 직무대리 양준모 △ 도시철도건축부장 송종훈 ◇ 4급 기술·연구직 자치구 전·출입 △ 동작구 전출 김승수 △ 영등포구 전출 이정화 △ 동작구 전출 심형보 △ 관악구 전출 전태호 ◇ 4급 기술·연구직 조직개편 △ 공공개발기획단 공공개발기획반장 이상면
  • “강사법 꼼수” 성균관대 공대위 출범

    “강사법 꼼수” 성균관대 공대위 출범

    성균관대 교수·강사·대학원생 단체들이 1일 서울 종로구 성균관대 600주년기념관 앞에서 ‘성균관대 강사제도 개선과 대학 공공성 쟁취를 위한 공동대책위원회’ 출범 기자회견을 열고 대학본부의 공대위 참여를 촉구하고 있다. 이들은 “오는 8월 강사법 시행을 앞두고 학교 측이 강사법 취지를 외면하는 우회적 강사 채용 공고를 냈다”고 비판했다. 정연호 기자 tpgod@seoul.co.kr
  • “강사법 꼼수” 성균관대 공대위 출범

    “강사법 꼼수” 성균관대 공대위 출범

    성균관대 교수·강사·대학원생 단체들이 1일 서울 종로구 성균관대 600주년기념관 앞에서 ‘성균관대 강사제도 개선과 대학 공공성 쟁취를 위한 공동대책위원회’ 출범 기자회견을 열고 대학본부의 공대위 참여를 촉구하고 있다. 이들은 “오는 8월 강사법 시행을 앞두고 학교 측이 강사법 취지를 외면하는 우회적 강사 채용 공고를 냈다”고 비판했다. 정연호 기자 tpgod@seoul.co.kr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