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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밖에서 본 한국미술의 과거와 현재, ‘외국 연구자의 한국미술 연구’전

    밖에서 본 한국미술의 과거와 현재, ‘외국 연구자의 한국미술 연구’전

    “동아시아 미술에 흥미를 갖게 된 것은 빈 박람회에 있었던 일본 공예품 전시를 통해서였는데, 당시에는 ‘조선미술은 존재하는가‘라는 질문을 던질 정도로 조선미술에 입문할 수 있는 책이 적었다. 현존하는 자료를 수집하고 정리하여 조선미술에 관한 통사를 저술하는 것은 아직까지 아시아 언어나 유럽 언어로 결코 시도된 적이 없다. 이를 달성하는 것이 ‘조선미술사’의 목적이며, 온 세계에 조선미술의 의미를 밝히고 알리는 놀라운 일이 될 것이다.” 독일 성 베네딕도회 신부이자 한국학자 안드레아스 에카르트(1884~1974)는 1929년 독일어와 영어로 출간한 ‘조선미술사’에 대해 이렇게 자평했다. 에카르트는 1909년 조선에 선교사로 파견돼 숭의학교 초대 교장, 경성제국대학 언어·미술사 강사 등으로 활동하다 1928년 귀국했고, 이듬해 한국미술을 통사적으로 다룬 최초의 책을 펴냈다. 이 책은 74년 후인 2003년 ‘에카르트의 조선미술사’(권영필 역, 열화당)라는 제목으로 완역됐다. 이방인의 시선으로 한국미술을 연구하고 저술한 외국 연구자들의 인명 정보와 연구 결과를 한자리에 모은 ‘나에게로 떠나는 여행: 외국 연구자의 한국미술 연구’전이 서울 종로구 김달진미술자료박물관에서 열리고 있다. 조선시대 말부터 현재까지 한국미술을 다룬 16명 외국 연구자들의 단행본과 번역본, 전시 팸플릿, 기사, 사진 등 아카이브 100여 점이 선보인다. 김달진 박물관장은 “코로나19 팬데믹 상황으로 외부 활동이 어려워진 시기에 한국미술의 위치를 보다 국제적 시각에서 가늠하고자 했다”고 기획 의도를 소개했다.일본 민예운동가이자 미술평론가인 야나기 무네요시(1889~1961)는 1922년 조선미술에 대한 주요 미학 개념을 정리한 ‘조선의 미술’을 펴냈다. 조선의 미를 ‘비애의 미’로 규정한 그의 연구는 ‘야나기 신드롬’과 아울러 식민사관이란 비판을 받았다. 미국 조지아대 교수 엘렌 프세티 코넌트는 1957년 미국 뉴욕 월드하우스 갤러리에서 해방 이후 최초로 열린 ‘한국현대회화전’을 기획한 연구자다. 한국에 두 차례 방문해 전시 작품을 직접 선정하는 등 동양미술 전공자로서 한국현대미술에 대한 자신의 관점을 적극적으로 반영한 전시라는 평가를 들었다.1세대 한국미술 연구자들에 대한 자료와 더불어 동시대 활발히 활동 중인 제인 포탈 영국박물관 아시아부 큐레이터, 샬롯 홀릭 런던대학 SOAS 교수, 부르글린트 융만 전 미국 UCLA대 교수, 조 앤기 미시건대 교수, 키다 에미코 일본 오타니대 한국미술전공 준교수, 후루카와 미카 한국미술연구자에 관한 정보와 자료들도 만날 수 있다. 또한 권영필 전 한국예술종합학교 교수, 김홍남 전 국립중앙박물관장, 송미숙 성신여대 명예교수, 이성미 한국학중앙연구원 명예교수 등 국내 학자들의 인터뷰 영상도 소개된다. 전시는 4월 24일까지이며, 관련 단행본도 비매품으로 출간됐다. 이순녀 선임기자 coral@seoul.co.kr
  • 프라임법학원, 코로나 대비해 실전 감각 갖춘 언택트 PSAT 전국 모의고사 최초 진행

    프라임법학원, 코로나 대비해 실전 감각 갖춘 언택트 PSAT 전국 모의고사 최초 진행

    2021년부터 국가직 7급 공채 공무원시험에 PSAT(공직적격성평가시험) 적용이 확정됐다. 기존까지 PSAT이 5급 + 국립외교원 준비생들이 준비하는 시험이었지만, 올해 개편으로 인해서 5급 준비생이 7급도 노리면서, 7급의 경쟁률이 높아지며 PSAT의 중요도도 오르고 있다. PSAT는 단순 암기식 시험이 아니라 공직에 적합한지 여부를 측정하는 적성검사이기에 많은 수험생들이 사전에 대비하기 어려워하는 과목이다. 또한, 코로나19 상황으로 인해 현장 강의를 포함한 시험 준비에 어려움을 겪으며, 충분한 실전 대비 연습을 하지 못한 수험생들의 고민도 많아지고 있다. 실전에 대비하려면 실제 종이 시험지로 모의고사를 치뤄야 하는데, 대다수 학원의 온라인 PSAT 모의고사는 종이 시험지가 아닌 모니터에서 바로 문제를 풀어내고 있다. 해당 방식들은 실제 시험과 다른 환경을 제공해 실전 감각을 익히기에 적합하지 않아 수험생들의 불만이 있다. 이에 프라임 법학원은 모니터 상에서 직접 문제를 풀며 답안을 입력하는 방식의 모의고사의 단점을 개선해 국내 최초로 PSAT 언택트 모의고사를 선보여 수험생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해당 PSAT 언택트 모의고사는 실제 시험과 유사한 난이도의 예상문제를 모니터 상이 아닌 실제 시험지로 배송 받아 집에서 안전하게 모의고사를 치를 수 있다. 모든 응시생은 ZOOM 화상 회의방으로 입장 후 시험을 시작하며 입실시간 관리, 부정행위 여부, 각 교시별 제한시간 안내, 답안제출시간 관리 등이 실제시험에 준하여 진행된다. 시험 안내방송 진행은 물론 수험생 감독 등이 효율적으로 이뤄질 수 있도록 첨단 클라우드 감독 머신 시스템을 구축했다. 현재 서울 시내 명문대 및 대다수 전국 주요 대학에서 PSAT 프라임 언택트 모의고사를 진행 중인 만큼 인지도가 높다. PSAT에서 유명한 신헌, 하주응, 김우진, 박은경 강사가 출제 및 감수한 문제로 운영된다. 2021년 대비 전국 모의고사 시험일정은 12월 26일, 1월 9일, 1월 23일, 2월 6일, 2월 20일, 2월 27일 등 총 6회 예정돼 있으며, 리허설을 진행함으로써 모의고사 응시를 미리 준비할 수 있도록 했다. 한편 프라임 법학원은 변호사시험, 5급공채, 경찰간부, 공인노무사 등을 담당하는 고등고시, 자격증 학원으로 PSAT 적용 확대에 따라 7급공채 준비생을 위한 PSAT 기초공사 패키지를 준비하고 있다. 또한 5급공채/국립외교원 준비생을 위한 카카오톡 논술 첨삭 서비스도 제공 중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코로나19로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촉진…취업시장서 ‘RPA’ 역할 확대 전망

    코로나19로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촉진…취업시장서 ‘RPA’ 역할 확대 전망

    최신 디지털 기술과 데이터사이언스 노하우를 융합해 디지털 전환의 선도해 온 KS한국스코어링㈜이 이번에는 RPA(Robotic Process Automaion)을 통해 기업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촉진하고, 취업 준비생들의 경쟁력을 높이는데 기여하고 있다.KS한국스코어링 소속 전문가들은 관련 분야에서의 축적된 노하우를 인정받아 현재 진행 중인 ‘RPA 리그 2020’의 UiPath RPA 교육프로그램 강사진으로 참여 중이다. 현재 RPA사업본부 이상훈 수석과 DT 지원본부 유승호 프로가 직접 교육 참가자들의 강의를 진행하며 RPA 전문가 양성을 지원하고 있다. ‘RPA 리그 2020’은 한경닷컴 IT교육센터가 한국산업인력관리공단의 ‘기업수요 맞춤형 교육’ 및 글로벌 RPA 1위 기업인 ‘UiPath RPA 교육프로그램’과 연계해 개최하고 있는 웹 개발 및 RPA전문가 양성 과정이다. RPA는 Robotic Process Automaion의 약자로 간단한 동작을 반복하는 매크로(Macro)와 유사 하지만 더 다양한 업무를 처리할 수 있으며 특히 단순 반복적인 업무를 기계적으로 처리하는 업무제 활용해 생성을 향상시킬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최근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비대면 서비스 등 IT기술에 대한 수요와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RPA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준비하는 기업들의 최대 관심사 중 하나로 부상하고 있다. 이번 RPA 교육 과정 참가자들은 JAVA기반의 웹 프로그래밍 교육과 RPA활용에 필요한 응용프로그래밍 교육, UiPath의 글로벌 RPA교육 프로그램 교육을 통해 실무 중심의 기술 습득을 통해 포스트 코로나 시대 취업시장에서 자신만의 경쟁력을 높일 수 있다. 또한 RPA해커톤 경진대회 및 잡페어를 통해 취업 연계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KS한국스코어링 RPA사업본부 이상훈 수석은 “코로나19가 기업들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촉진하면서 2021년은 그야말로 RPA가 꽃을 피우는 시기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실제로 디지털 기술을 통한 연결, 전자상거래, 원격 교육 및 의료, 자동화라는 커다란 변화가 ‘뉴노멀’로 급부상하면서 현대엔지니어링이나 두산, 농협중앙회, 롯데손해보험, 우리은행, 포스코 등 국내 대기업들이 앞다퉈 UiPath RPA를 도입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RPA에 대한 뜨거운 관심 속에 최근 RPA 교육, RPA 컨설팅, RPA 학원 등 RPA 개발과 관련한 각종 프로그램이 늘고 있다. 판이 바뀌고 있는 취업시장에서 차별화된 경쟁력을 확보하고자 한다면 높은 수준의 커리큘럼과 강사진, 취업업계가 지원되는 국비지원 RPA 교육과정이 새로운 기회가 될 수 있을 것이다. 한편, KS한국스코어링은 2005년에 창립되어 신용평가 컨설팅 및 솔루션을 기반, 기업의 리스크를 관리하는데 최적화되어 있다. 지난 2017년 국내 최초로 UiPath의 RPA를 도입해 2020년 UiPath 국내 최초 골드 파트너사 및 RPA 전문 개발자 양성교육기관 KS아카데미를 오픈했다. KS아카데미는 국내 최초 RPA 교육기관으로서, △RPA 비즈니스, RPA 개발 및 운영 교육 △RPA와 최신 기술 결합 지능형 RPA 교육이 편성해 디지털 전문인력을 양성하고 있다. 단계별 교육 프로세스·1대1 밀착관리·멘토링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고, 심지어 교육 이수 이후에도 KS RPA 커뮤니티 가입을 통해 Q&A 및 최신 정보를 지원한다고 밝혀 눈길을 끌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찾아가는 발명체험교실, 올해도 ‘비대면’

    찾아가는 발명체험교실, 올해도 ‘비대면’

    “필요한 물건을 만들어 사용할 수 있는 용기가 생겼습니다.”(충남 당진 순성초 학생) “읍·면 지역 아이들이 창의, 융합 발명을 체험할 수 있는 시간이 됐습니다.”(경북 경산 진성초 교사)코로나19로 교육이 어려운 상황에서도 지난해 찾아가는 발명체험교실 참가자가 1만 3000여명에 달했다. 7일 특허청에 따르면 지난해 발명체험교실에 전국 도서·벽지학교 및 지역아동센터 등 567개 기관, 1만 3062명이 수료했다. 도서·벽지 학교가 많은 전남(72회), 경남(69회), 경북(55회) 지역 참여가 많았고 방과후 교육(271회)과 교과연계형(255회)이 대부분이다. 발명체험교실은 발명교육을 접하기 어려웠던 청소년에게 발명교육 전문 강사가 현장을 방문해 체험형 발명교육을 제공하는 교육 프로그램으로 기관 단위로 참여할 수 있다. 특허청은 2021년 ‘찾아가는 발명체험교실’ 참여기관을 오는 19일까지 온라인으로 공모한다. 참가신청서는 전자메일(goedu@kipa.org)로 제출하면 되고 발명교육 포털사이트(www.ip-edu.net)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선정 기관은 일정, 교육내용 등을 협의한 후 다양한 형태의 교육 과정으로 연말까지 운영한다. 특히 증강현실·가상현실 속 발명, 미래로봇 상상 및 발명하기, 아두이노와 목공 등 평상시 접하기 어려운 체험·실습형 발명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코로나19로 방문교육이 어려우면 체험물품을 배송 후 온라인을 통해 학습하는 비대면 방식도 병행할 예정이다. 박호형 특허청 산업재산정책국장은 “소외받는 지역없이 모든 아이들이 동등하게 발명교육을 제공한다는 취지에서 찾아가는 발명교실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대전 박승기 기자 skpark@seoul.co.kr
  • [인사] 데일리한국, 서울시, 경찰청, 과학기술정보통신부

    ■ 데일리한국 △ 수석부국장 겸 금융부장 문병언 △ 소비자생활부장 정은미 ■ 서울시 ◇ 3급 이상 △ 지역발전본부장 김상한 △ 시의회사무처장 직무대리 서노원 △ 안전총괄관 박종수 △ 시민소통기획관 한영희 △ 남북협력추진단장 김진만 △ 경제일자리기획관 박대우 △ 거점성장추진단장 정상훈 △ 복지기획관 이해우 △ 교통기획관 여장권 △ 보행친화기획관 이혜경 △ 문화시설추진단장 변서영 △ 환경에너지기획관 엄의식 △ 도시기반시설본부장 직무대리 김진팔 △ 서울물연구원장 이인근 △ 서울대공원장 이수연 △ 재정기획관 직무대리 김태명 △ 안전감사담당관 겸 민생사법경찰단장 강선섭 △ 도시철도국장 직무대리 한유석 ◇ 자치구 전출(부구청장 요원) △ 중구 마채숙 △ 성동구 유보화 △ 중랑구 김태희 △ 동작구 배형우 ◇ 행정 4급 △ 시의회사무처 언론홍보실장 직무대리 김지형 △ 전환도시담당관 최선혜 △ 시민소통담당관 김수덕 △ 시민봉사담당관 신수정 △ 감사담당관 이계열 △ 공공감사담당관 이이동 △ 안전감사담당관 정덕영 △ 조사담당관 전재명 △ 서울민주주의담당관 오경희 △ 시민숙의예산담당관 신현준 △ 예산담당관 김재진 △ 보육담당관 강희은 △ 사회적경제담당관 홍남기 △ 스마트도시담당관 강지현 △ 정보통신보안담당관 이철희 △ 민생수사2반장 박병현 △ 일자리정책과장 신대현 △ 지역상생경제과장 김인숙 △ 장애인복지정책과장 우정숙 △ 교통정책과장 유재명 △ 택시물류과장 조영창 △ 문화정책과장 백운석 △ 문화예술과장 박원근 △ 인력개발과장 공병엽 △ 자산관리과장 오면숙 △ 38세금징수과장 이병욱 △ 교육정책과장 고경희 △ 청소년정책과장 고석영 △ 관광정책과장 조미숙 △ 관광산업과장 이병철 △ 체육진흥과장 이미숙 △ 동물보호과장 이미경 △ 안전지원과장 황승일 △ 재생정책과장 김규룡 △ 공원녹지정책과장 이승복 △ 시의회사무처 의정담당관 오희선 △ 도시기반시설본부 총무부장 구본상 △ 중부수도사업소장 김정애 △ 서부수도사업소장 김정일 △ 한강사업본부 총무부장 송영민 △ 한강사업본부 운영부장 이용우 △ 서울시립대학교 기획과장 이은영 △ 서울시립대학교 총무과장 허정원 △ 인재개발원 인재기획과장 정한호 △ 인재개발원 인재채용과장 노은주 △ 중랑구 전출 한영희 △ 은평구 전출 김기봉 △ 강남구 전출 신정철 △ 아이돌봄담당관 직무대리 김현미 △ 국제교류담당관 직무대리 김윤하 △ 여성권익담당관 직무대리 박지향 △ 가족담당관 직무대리 송준서 △ 캠퍼스타운활성화과장 직무대리 임지훈 △ 도시제조업거점반장 안형준 △ 장애인자립지원과장 직무대리 강선미 △ 문화시설과장 직무대리 김수현 △ 정보공개정책과장 직무대리 김숙희 △ 코로나19대응지원반장 유미옥 △ 광화문광장기획반장 사창훈 ◇ 기술 4급 △ 스마트도시정책관 데이터센터소장 김완집 △ 산업거점조성반장 송종훈 △ 친환경급식과장 김정일 △ 기술심사담당관 안대희 △ 도로계획과장 권완택 △ 도로관리과장 겸 교량안전과장 하현석 △ 조경과장 하재호 △ 중부공원녹지사업소장 김인숙 △ 하천관리과장 손경철 △ 도시기반시설본부 도시철도건축부장 임우진 △ 도시기반시설본부 도시철도설비부장 김중영 △ 광암아리수정수센터 소장 김훤기 △ 뚝도아리수정수센터 소장 최규동 △ 한강사업본부 시설부장 박상보 △ 광진구 전출 최원석 △ 도봉구 전출 김진효 △ 강동구 전출 심형보 △ 난지물재생센터 소장 직무대리 황영일 △ 도시빛정책과장 직무대리 이문주 △ 한강사업본부 공원부장 직무대리 김상국 △ 보건환경연구원 강남농수산물검사소장 황인숙 △ 은평병원 간호부장 직무대리 이미룡 △ 도시계획국 시설계획과장 직무대리 심재욱 △ 성동구 전출(국장요원) 최연우 △ 도시공간개선반장 김동구 △ 노원구 전출(국장요원) 진경은 △ 송파구 전출(국장요원) 정광순 * 이상 1월 8일자 ■ 경찰청 ◇ 경무관 승진 예정 △ 경찰청 범죄예방정책과장 이재영 △ 경찰청 자치경찰담당관 이종원 △ 경기남부경찰청 형사과장 나원오 △ 경찰청 여성안전기획과장 김숙진 △ 경찰청 홍보담당관 김광식 △ 경찰청 위기관리센터장 김용종 △ 서울경찰청 경무기획과장 김수환 △ 전남경찰청 경무기획정보화장비과장 김영근 △ 경찰청 중대범죄수사과장 노규호 △ 인천경찰청 수사과장 김철우 △ 부산경찰청 형사과장 원창학 △ 서울경찰청 형사과장 최익수 △ 경찰청 외사기획정보과장 김항곤 △ 경찰청 경비과장 정태진 △ 경찰청 감사담당관 김주원 △ 경찰청 정보화장비기획담당관 김준영 △ 경찰청 정보협력과장 김원태 △ 경찰청 교통기획과장 황창선 △ 서울경찰청 수사과장 김성종 △ 충남경찰청 수사과장 김광남 △ 경찰청 인사담당관 유윤종 △ 경찰청 정보상황과장 김병우 △ 서울경찰청 인사교육과장 김종철 △ 서울경찰청 경비과장 엄성규 △ 경찰청 재정담당관 조병노 △ 경찰청 디지털포렌식센터장 송준섭 △ 부산경찰청 부산사상서장 윤영진 △ 서울경찰청 사이버수사과장 박정보 △ 서울경찰청 생활안전과장 김홍근 △ 충북경찰청 수사과장 최기영 △ 경남경찰청 경무기획정보화장비과장 박천수 △ 경찰청 교통안전과장 한창훈 △ 대구경찰청 안보수사과장 정상진 △ 서울경찰청 청문감사담당관 이준형 △ 전북경찰청 공공안녕정보외사과장 박헌수 △ 경기북부경찰청 경무기획정보화장비과장 오상택 △ 경북경찰청 교통과장 정지천 ■ 과학기술정보통신부 ◇ 국장급 전보 △ 대변인 구혁채 △ 정보통신정책관 강도현 △ 인공지능기반정책관 송경희 △ 소프트웨어정책관 김정삼 △ 방송진흥정책관 오용수 △ 전파정책국장 이창희
  • [오늘의 서울 톡]

    마포 홍제·불광천에 무료 와이파이 마포구가 경의선숲길공원을 비롯해 홍제천, 불광천 마포구 구간 전역에서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무료 공공와이파이 서비스를 제공한다. 지난달부터 주민의 통신 기본권 및 디지털 복지서비스 확대를 위해 지역 내 총연장 8.1㎞ 구간에 공공와이파이를 설치해 서비스하고 있다. 서울시민 참여예산 사업으로 홍제천(1.5㎞), 불광천(2.1㎞) 마포구 구간에 공공와이파이 서비스를 위한 자가통신망 구축 사업을 시작했다. 동작 취약계층에 무료 세탁 서비스 동작구가 오는 12월까지 취약계층을 위한 무료 세탁서비스인 ‘나눔손 뽀송뽀송 빨래방’을 운영한다. 몸이 불편한 홀몸 어르신과 중증 장애인을 대상으로 빨랫감을 수거한 후 세탁은 물론 배달까지 지원한다. 이 서비스는 소형 임대주택 구조상 세탁기를 설치할 만한 공간이 부족하거나 이불 같은 대형 세탁물 처리가 쉽지 않은 가구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동별로 대상 가구를 연중 상시 모집하고 있으며 서비스를 원하는 주민은 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신청서를 작성하면 된다. 동대문 20곳에 길고양이 겨울집 동대문구는 본격적인 한파가 시작되면서 관내 길고양이 급식소 주변, 재개발 지역 등 길고양이가 많이 머무는 장소 20곳에 ‘길고양이 겨울집’을 설치했다. 구는 2019년부터 길고양이 겨울집 설치 사업을 시작해 현재까지 모두 25곳에 운영 중이다. 상자 형태로 만들어진 겨울집은 내부에 스티로폼, 담요 등 보온재를 넣어 영하의 날씨에도 온기를 유지할 수 있게 했으며, 겨울이 지나면 구에서 자체 수거할 예정이라는 문구를 부착했다. 중구 학부모 상대로 ‘비대면 힐링’ 중구는 지난 5일 지역 내 학부모 50명을 대상으로 온(溫)택트 마음힐링 학부모 아카데미를 비대면으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로 자녀 양육과 돌봄에 지친 학부모들의 마음을 다독이고, 주변 이웃과 함께할 수 있는 시간을 온라인으로 마련함으로써 건강한 지역사회 교육공동체 구축을 위해 개최됐다. 강의는 꽃빛 향기대표 이효란 강사의 진행으로 중구교육지원센터 이로움 지하 1층 에듀쿡에서 이뤄졌다. 건조된 장미를 이용해 다양한 음료로 활용할 수 있는 수제 꽃청을 제조하는 내용이다.
  • “우리집 와서 운동하세요”…헬스장 막으니 홈짐 대여 성행[이슈픽]

    “우리집 와서 운동하세요”…헬스장 막으니 홈짐 대여 성행[이슈픽]

    거리두기 2.5단계, 헬스장 등 영업 전면 금지“마음 편히 운동하세요”…홈짐 홍보글 집 헬스장처럼 꾸민 ‘홈짐’ 대여 인기전문가 “감염 우려…철저한 방역 필요”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3차 대유행으로 확진자가 급증, 사회적 거리두기가 2.5단계로 격상됨에 따라 헬스장 등 시설들의 영업이 중단됐다. 중대본은 수도권 2.5단계, 비수도권 2단계 거리두기를 17일까지 연장한다고 발표하면서 일부 체육시설의 운영을 허용했다. 그 과정에서 태권도장과 발레학원은 허용하면서 헬스장, 합기도장 등은 금지했다. 태권도·발레의 경우 아동과 초등학생의 돌봄 기능을 일부 수행한다는 이유에서다. 이에 헬스장 업주들은 방역 조치 기준을 문제 삼으며 반발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일부 헬스인들 사이에서 ‘근손실 예방’을 위한 ‘홈짐’ 대여 거래가 성행하고 있는 것으로 6일 파악됐다. 홈짐은 집을 뜻하는 ‘홈(Home)’과 체육관을 뜻하는 ‘짐(Gym)’을 결합한 말로, 집 안에 각종 운동기구를 갖춰서 헬스장처럼 꾸려놓은 것을 뜻한다. 운동할 장소를 잃은 일부 헬스인들에게 일일 이용권 명목으로 일정 금액을 받은 뒤 개인 홈짐을 빌려주는 방식의 거래인 것으로 전해지는데, 찬반 의견이 팽팽하다. 밀폐된 공간서 운동기구를 공유한다는 점에서 코로나19 감염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나온다. 실제 일부 중고거래 사이트에는 ‘개인 홈짐 대여합니다’ 등 제목의 게시글들이 올라오고 있다. 게시글에는 운동기구들을 찍은 사진과 함께 “마음 편히 운동할 수 있는 장소를 제공한다”, “2시간에 1만5000원”, “주차 가능합니다”등 홍보 글이 적혀있다. 이 같은 홈짐 ‘일일 이용권’은 7000원에서 2만원 사이에서 판매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홈짐 홍보 게시물을 올린 네티즌은 “코로나19 때문에 헬스장 가기 힘드신 분들, 제 개인 오피스짐에 와서 운동하시면 된다”며 “렉에서 딥스와 풀업 가능, 숄더프레스, 런닝머신 등 필요한 장비들은 모두 갖추고 있다”고 소개했다. 또 다른 글에서는 “홈 짐 일일 대여 해주실 분 찾습니다”는 내용이 올라오기도 했다. 그는 글에서 “한 달 내내 원룸에서 공부만 해서 코로나 관련 염려 안 하셔도 됩니다. 마스크 쓰고 시설 이용하고 이용 후 소독 티슈로 정리 다 하겠습니다”고 말했다.이를 접한 네티즌은 “헬스장 막으니 이렇게 다른 곳에서 감염 위험 높아지고 있습니다”, “위험해 보인다”, “개인이 QR코드 찍을 수 있나?”, “감염자가 누군지 모를 땐 추적도 힘들지 않을까요?”, “홈트레이닝 하면 안될까요?”, “차라리 철저하게 방역하고 헬스장 오픈이 좋을 듯”등 반응을 보였다. 전문가들은 “아무리 개인 공간이라도 공유하게 되면 감염 우려가 있다. 철저한 방역이 필요한데 개인이 이를 하기 쉽지 않다. 주의해야 할 것”이라고 우려했다. “벼랑 끝에 서 있는 실내 체육시설 사업자들” 실내 체육시설 사업자들은 벼랑 끝에 서 있다고 호소하는 상황이다. ‘필라테스&피트니스 연맹’(피트니스연맹)은 앞서 5일 서울 여의도 더불어민주당사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실효성과 형평성 있는 방역대책”을 요구했다. 이들은 정부를 향해 “벼랑 끝에 간신히 버티고 서있는 우리를 살려달라”고 호소했다. 정부가 지난 2일 거리두기 2.5단계 연장에 따라 실내 체육시설 영업을 6주째 금지하기로 한 가운데 나온 목소리다. 참가자들은 이날 오렌지색 죄수복을 입고 검은 철창 안에 들어가는 퍼포먼스를 했다. 오주형 피트니스연맹 대표가 준비한 발언문을 읽어가는 사이 일부 참가자는 철창 안에서 눈물을 흘리기도 했다.오 대표는 ▲실내 체육시설의 고위험시설 분류 재고 ▲영업금지 조치의 근거와 데이터 공개 ▲적극적인 피해 보전과 현실성 있는 자금 지원 ▲프리랜서, 정규직 강사 등 생활 지원 ▲마스크 착용, 회원예약제 관리 등 엄격한 방역수칙 준수를 전제로 한 제한적 운영 허용 등 정부를 상대로 한 요구사항을 발표했다. 실내 체육시설 사업자들은 지난 4일부터 정부의 방역 조치에 항의하기 위해 벌금 등 처분을 감수하고 영업을 재개하는 ‘오픈 시위’를 하고 있다. 실내 체육시설 사업자들의 호소에도 불구하고 정부는 집합금지 완화는 힘들다는 입장이다. 손영래 중앙사고수습본부 전략기획반장은 5일 정례브리핑에서 “실내 체육시설은 밀폐된 시설에서 비말을 강하게 배출하는 특성이 있다. 실내 체육시설 집합금지는 방역적으로 불가피한 측면이 있다는 걸 양해 부탁드린다”고 말했다.김채현 기자 chkim@seoul.co.kr
  • 조희연식 원격수업, 교육부와 온도 차

    조희연식 원격수업, 교육부와 온도 차

    서울시교육청이 올해 원격수업의 질을 개선하기 위해 교사와 학생 간 상호작용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실시간 쌍방향(화상) 수업’ 확대를 강조하는 교육부 등의 입장과 달리 화상 수업이 아니어도 소통과 피드백을 활성화할 수 있다는 의미다.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 5일 신년 기자간담회를 열고 “교사의 피드백을 더 강화하는 등 교사·학생 간 상호작용을 더욱 활성화할 것”이라며 “교사들과 함께 다양한 원격수업 모델을 설계해 공유하겠다”고 밝혔다. 강연흥 서울시교육청 교육정책국장은 “수업이 ‘티칭’(teaching)에서 ‘코칭’(coaching)으로 변화하고 있다”면서 “학생 개개인이 주체가 돼 원격수업에 참여하고 그 안에서 소통·협력하는 다양한 수업 모델을 개발해 일선 학교에 안내했다”고 덧붙였다. 서울시교육청이 원격수업 개선 방안으로 ‘다양한 수업 모델’에 방점을 찍은 건 실시간 쌍방향 수업 확대를 강조해 온 교육부 및 일부 여론과 온도 차가 드러난 대목이다.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지난달 28일 기자간담회에서 “지난 2학기에는 실시간 쌍방향 수업이 확대돼 원격수업에 대한 만족도가 높아졌다”고 평가하며 “내년엔 이(e)학습터 등 공공 학습관리시스템(LMS)에서 전면 실시간 쌍방향 수업이 가능해질 것”이라고 말했다. 서울시교육청도 자체 플랫폼을 구축해 화상수업을 뒷받침할 준비를 마친 상태다. 다만 화상수업뿐 아니라 과제 중심 등 다른 형태의 수업을 통해서도 소통을 활성화할 수 있다고 보는 면에서 교육부와 차이가 있다. 화상수업이 학생과 교사 간 상호작용을 활성화할 수 있는지에 대해서는 의견이 엇갈린다. 학부모들은 과제 제시나 동영상 수업 등보다 실시간 화상수업을 선호한다. 다만 교사들은 “학생들이 얼굴이나 목소리가 부각되는 걸 꺼려 실시간 화상수업도 교사의 일방적인 강의가 되기 일쑤”라고 말한다. 학생들에게는 채팅이나 댓글을 통한 소통이 더 효과적이라는 분석도 나온다. 화상수업에 대한 학부모의 의견을 일반화해선 안 된다는 지적도 나온다. 이윤경 참교육을 위한 전국학부모회 회장은 “자녀의 연령대와 가정환경 등에 따라 다양한 목소리가 나온다”며 “교육 당국은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개별 학교가 수업 방식을 결정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서울시교육청은 학습 격차를 좁히기 위해 공립 초등학교 1·2학년과 중학교 1학년 전체 학급에 기초학력 협력 강사를 배치하기로 했다. 협력 강사들은 국어와 영어, 수학 등 수업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을 지도하고, 원격수업 기간에도 학생들의 학습을 개별 지원한다. 또 중학교 자유학기제에서도 기초학력 진단과 보장을 강화한다. 김소라 기자 sora@seoul.co.kr
  • “꼭 지금이어야 했나요?”…‘130억 인증’ 강사에 쏟아진 비난[이슈픽]

    “꼭 지금이어야 했나요?”…‘130억 인증’ 강사에 쏟아진 비난[이슈픽]

    “카드 한도 없다…한 번에 1억 긁어”130억 인증 이지영 강사에 비난 쏟아져 130억 통장 잔고를 공개해 화제가 된 스타강사 이지영이 이번엔 한도 없는 신용카드를 공개했다. 하지만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3차 유행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 조치로 자영업자 등 모두가 힘든 시국에 부적절하다는 지적을 받았다. 이지영 강사는 최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드디어 공개! 지영쌤의 What’s in my bag!’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에서 이지영 강사는 명품 중의 명품으로 꼽히는 에르메스 버킨백을 보여준다. 1000만원이 넘는 명품백이다. 또 가방 안에 든 책과 만년필, 프라다, 보테가베네타 지갑 등도 공개했다. 이지영이 공개한 카드는 연회비가 200만원이 넘는 카드였다. 그는 “제자들한테 정말 많이 들었던 질문이 있다. 여러분들이 제가 어떤 카드를 쓰는지 궁금해 하시더라”라며 “이 카드를 발급할 때 OO카드 상무 이사님이 카드 발급 심사를 나오셨던 기억이 난다”면서 한도가 없는 카드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제가 차를 살 때 1억원이 넘는 금액을 (해당 카드로) 긁어본 적이 있다. 카드의 소재는 두랄루민 소재라고 해서 비행기에 사용되는 소재라고 하더라”고 설명했다. 앞서 이지영 강사는 지난달 28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서 “2014년 이후 연봉이 100억 이하로 내려간 적이 없다. 람보르기니, 페라리, 멜라린 등을 보유하고 있다. 누적 기부금은 50억이 넘는다”고 언급한 바 있다.이지영 강사는 사회탐구 영역 일타강사다. 연봉만 100억 원이 넘는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EBS와 이투스교육에서 강사로 활약하고 있다. 최근 130억 원의 잔고가 찍힌 통장을 공개하며 “부동산 등을 빼고”라고 밝혀 큰 화제를 모았다. 해당 영상을 접한 네티즌은 “부럽다”는 반응도 있었지만, 대체로 부정적이었다. 네티즌은 “노력 폄하 않겠습니다. 꼭 지금이어야 했나요?”, “사회 강사인데…지금 사회가 안 보이시나요?”, “너무하네요”, “우리 아버지 폐업했는데”, “지금 자영업자들은 죽어갑니다. 자중 부탁드립니다”등 반응이 쏟아졌다.“상상도 못 할 만큼 가혹”…방역조치 탓 한계 다다른 자영업자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 조치 연장으로 자영업자들의 “살려달라”는 외침은 커지고 있다. 특히 헬스장 등 실내 체육시설이 다른 시설들과의 형평성·공정성 등을 문제 삼으며 운영을 강행한 데 이어 영업이 제한되지 않은 업종에서조차 ‘5인 이상 집합금지’에 대한 불만이 나오는 상황이다. 5일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는 ‘코로나 시대, 실내체육시설도 제한적·유동적 운영이 필요합니다’ 청원에는 20만명이 넘는 사람이 동의 의사를 밝혔다. 실제 헬스장을 운영하는 자영업자들은 정부의 방역조치에 불복하며 공개적으로 영업을 재개하는 사례까지 나오고 있다. 전국헬스클럽관장협회는 수도권에서 300곳 이상이 정부의 방역 조치에 불복해 문을 연 것으로 추산했다. 참여연대 등 시민단체와 호프집·PC방 등 업주들은 서울 종로구 헌법재판소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영업제한 조치에 따른 손실보상 규정이 없다”며 헌법소원을 청구했다. 참여연대는 “정부가 영업금지·제한을 업종을 대상으로 100~300만원의 지원금을 지급하기로 했지만 턱 없이 적은 금액”이라고도 했다.김채현 기자 chkim@seoul.co.kr
  • [신년 인터뷰] “AI도 인간을 대체할 수 없어… 미래기술에 대한 통찰력 지녀야”

    [신년 인터뷰] “AI도 인간을 대체할 수 없어… 미래기술에 대한 통찰력 지녀야”

    전 인류의 100명 중 1명꼴로 코로나19에 감염됐다. 우리가 당연하게 누려 왔던 일상이 한꺼번에 멈췄다. 일자리를 잃고, 학교가 문을 닫고, 자가격리나 강제격리로 집에 머무는 이들이 많아졌다.바뀐 일상 속으로 인공지능(AI) 등 미래기술이 빠르게 스며들었다. 화상회의 시스템으로 일을 하고, 온라인 배달로 식사를 해결했고, 가상교실에서 급우를 만나 공부했다. 미리 경험한 미래에서 우리는 신기술의 편리함에 감탄했지만 불안도 느끼게 됐다. 부작용을 분석하거나 법적·윤리적 준비를 마치기도 전에 미래가 너무 빨리 온 건 아닐까. 미국 스탠퍼드대에서 인공지능을 가르치는 저명한 인공지능학자이자 미래학자인 제리 캐플런(68)에게 지난 28일(현지시간) 줌과 이메일을 통해 ‘코로나19 이후의 세계’에 대해 물었다. 그는 미래기술의 이른 보편화로 인한 부작용을 인정하면서도 이를 관리하고 다룰 인간에 대한 신뢰를 잃지 않았다. “우리는 이미 문제를 해결할 수단을 갖고 있으며 이를 도입할 동기와 통찰력이 필요할 뿐”이라고 강조했다.-코로나19로 미래기술이 예상보다 빠르게 우리 삶에 수용됐다. “동의한다. 코로나19로 재택근무·원격의료·원격교육·온라인쇼핑 시스템 등 비대면 기술이 더욱 필요해졌다. 면대면으로 이뤄지던 인간의 일상이 온라인상 상호 작용으로 이동하면서 분석할 데이터도 늘고 데이터 활용 방법도 증가했다. 이는 미래기술의 보편화로 이어지고 있다. 반대로 모든 수준에서 고급 기술을 사용할 여력이 생겼으니 미래기술을 더욱 발전시킬 기회이기도 하다.” -코로나19와 맞물려 미래기술이 상용화된 탓인지 우리의 앞날이 어둡게 느껴지는 것도 사실이다. “현재의 상황(코로나19)은 일시적이다. 백신의 보급으로 일상은 빠르게 정상화될 것이다. 반면 미래기술을 이용한 삶의 변화는 영구적일 듯싶다. 사람들은 코로나19를 계기로 미래기술의 일부를 접하게 됐고, 일상에 얼마나 큰 도움이 되는지 알게 됐다. (줌과 같은) 새로운 의사소통 방법은 재택근무를 가능케 했고, 모든 직원이 매일 사무실에서 일할 필요가 줄었다. 대면 회의를 위해 굳이 출장을 갈 필요도 없다. 온라인으로 더 많은 강의와 콘퍼런스가 제공될 것이고, 더 많은 이들이 편리하게 참석할 수 있다. 학교도 온라인 교육 프로그램을 늘려 갈 것이다. 온라인 쇼핑이나 음식 배달의 이용도 늘었다.” -코로나19 사태로 보편화된 비대면 미래기술이 식당 종업원 등 저숙련 일자리를 대체한다는 우려도 있다. “신기술은 항상 사람들의 생활 방식과 일하는 방식을 바꿨고 앞으로도 그럴 것이다. 이제 농업 종사자는 인구의 2%도 채 안 된다. 반면 정보기술(IT) 산업의 신종 직업이 이들을 대체했다. 하지만 AI는 저숙련 근로자뿐 아니라 모두에게 영향을 줄 것이다. 사람과 AI의 학습 기준은 다르다. 어린아이도 손으로 공을 잡지만, AI 프로그램에게는 어려운 과제다. 반면 의료 영상 기록을 보면서 암을 발견하는 것은 고도로 훈련된 의사들의 업무지만 AI 프로그램에게는 비교적 쉬운 과제다.” -당신은 일자리가 요구하는 기술적 진보를 사람들이 따라잡지 못해 실업이 상당히 심각해지고, 소득 양극화도 계속 커질 것으로 봤다. 실제 팬데믹 상황에서 양극화가 심화됐다. “맞다. 첨단기술 발전에 따른 소득 양극화는 우리가 직면한 가장 심각한 문제 중 하나다. 소득 불평등은 근본적으로 불공평하고 불공정하다. 하지만 보편적 기본소득, 세제개혁, 부의 고른 확산을 위한 경제정책, (미래기술로) 대체된 근로자를 위한 재교육 등 이 문제를 해결할 수단이 있다. 그것을 도입할 동기와 통찰력이 필요한 것이다.” -학교 수업이 화상으로 진행된다. 저소득층일수록 아이를 교육할 여력이 적어 최소한의 학교 교육마저 격차가 커진다는 지적이 나온다. “자식에게 최고를 해주고픈 부모의 사랑과 모든 학생이 사회에서 성공할 수 있는 기회 사이에 균형이 맞아야 공정하다. 교육은 경제적 계층 이동의 기회를 제공하는 열쇠다. 이런 관점에서 온라인 수업은 오히려 최고의 강사와 강좌를 널리 이용할 수 있도록 하며, 저소득층 아이들이 양질의 학습 기회를 얻도록 해 준다. 중요한 건 모든 아이들이 동등하게 온라인 수업을 들을 기회를 갖도록 컴퓨터를 제공하고 인터넷 연결이 가능케 하는 것이다.” -일각에서는 우리가 제공한 데이터가 외려 우리 자신을 감시할 거라는 우려도 있다. “대부분의 신기술은 예상치 못한 ‘부작용’을 가져왔다. 이 중에는 부작용이 명백해진 뒤에야 보상이나 제거가 어렵다는 것을 알게 되는 경우가 있다. 기업·정부가 개인의 생활을 감시하고 개입할 수 있는 능력(프라이버시의 상실)은 IT의 불행한 부작용이다. ‘정보 수집과 이용을 제한하는 법률’을 제정하고 강화하는 방법이 합리적이고 효과적일 것이다. 결국 우리는 이 문제를 해결하겠지만, 다만 시간은 걸릴 것이다.”-미래기술의 보편화로 파생된 엄청난 부를 IT 기업이 독점하는 경향이 있다. “신기술의 경제적 이익을 사회 전반으로 훨씬 더 폭넓게 공유할 방법을 찾아야 한다. 20세기 초 석유, 가스, 철도 산업 등의 독점으로 불평등이 커지자 여러 국가가 이를 제어했던 것처럼 지금은 페이스북, 구글, 애플 등 인터넷 시대의 ‘거인’을 통제하려는 시작점이다. 개인적으로, 독점적인 지배력을 갖은 대형 IT 기업들이 때로는 경쟁을 억제하거나 다른 방법으로 그들의 사업을 보호하려 독점적 지배력을 사용한다고 믿는다. 소비자가 피해를 입으면, 정부가 개입해 시정하는 것이 맞다.” -코로나19로 예상보다 빠르게 미래기술이 확산되면서 우리는 법적·윤리적 문제를 준비할 시간이 부족한 것 아닌가. “사람을 대신할 수 있는 것은 없다. 어떤 일을 자동화할 수 있다고 해서 무조건 자동화해야 하는 것은 아니다. 일례로 우리는 체스를 두는 ‘똑똑한’ 컴퓨터를 갖고 있지만, 여전히 다른 사람과 체스를 즐긴다. 체스를 두는 데 필요한 정신적 노력을 없애려 컴퓨터를 쓰지는 않는다. 사람들은 기술이 자신에게 유리하다고 느낄 정도로만 사용할 것이다.” -당신은 그간 “미래는 영화 터미네이터보다 스타트랙과 가까울 것”이라는 낙관론을 폈다. 가능할까. “기술의 모든 진보나 응용이 인류에게 이로울 것으로 가정해선 안 된다. 대신 비용은 최소화하면서 이익을 얻을 방법을 찾기 위해 모든 측면을 신중하고 객관적으로 평가해야 한다. 최소한 인간이 기술에 대한 통제력을 항상 갖고 있다는 것을 명심해야 한다. 우리가 게을러지지 않고 기술의 진보에 늘 관심을 기울인다면 우리의 미래를 긍정적인 방향으로 이끌 수 있다.” 워싱턴 이경주 특파원 kdlrudwn@seoul.co.kr ■캐플런은 누구 실리콘밸리 창업가이자 발명가… 태블릿·컴퓨팅 분야 선구자 국내에서 인공지능 전문가이자 미래학자, 베스트셀러 저자 등으로 알려진 제리 캐플런(68)은 35년간 미국 실리콘밸리의 창업가이자 발명가였다. 그는 애플의 아이패드가 출시(2010년)되기 20여년 전인 1987년 ‘GO코퍼레이션’을 공동 창립하고 터치형 스크린을 전자 펜으로 눌러 입력하는 ‘펜포인트 오퍼레이팅 시스템’을 출시했다. 그가 태블릿 및 펜 컴퓨팅 분야의 선구자로 불리는 이유다. 1994년에는 세계 최초의 인터넷 경매 웹사이트인 ‘온세일’을 공동 설립했다. 온세일의 시장 가치는 한때 20억 달러(약 2조 2000억원)에 달했으며, 캐플런의 온라인 경매 특허는 이후 이베이와 아마존이 구매했다. 이 외 1981년에는 인공지능(AI) 분야 벤처기업 ‘테크놀리지’(Teknowledge)를 공동 창업했다. 캐플런은 2014년부터 현재까지 스탠퍼드대 객원교수로 AI가 미치는 사회적·경제적 영향에 대해 학생들에게 가르치고 있다. 국내에서는 AI가 보편화될 미래를 예측 및 분석하고 대안을 제시한 ‘인간은 필요 없다’(2016년), ‘인공지능의 미래’(2017년) 등 베스트셀러로 널리 알려졌다. 1952년 미국 뉴욕 출생으로, 시카고대에서 역사학과 과학철학을 전공했으며, 펜실베이니아대에서 컴퓨터·정보공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 ‘벌거벗은 세계사’ 설민석 하차에 이번주 휴방... “향후 내용 논의” [공식]

    ‘벌거벗은 세계사’ 설민석 하차에 이번주 휴방... “향후 내용 논의” [공식]

    한국사 강사 출신 설민석이 석사 논문 표절 사실을 인정하고 출연 중이던 모든 방송에서 하차한 가운데, tvN ‘설민석의 벌거벗은 세계사’도 이번주 휴방한다. 31일 tvN ‘설민석의 벌거벗은 세계사’ 측은 “설민석씨가 프로그램에서 하차하게 됨에 따라 향후 프로그램 관련 내용은 논의 중이며 이번 주 방송은 휴방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앞서 지난 19일 설민석은 석사 논문 표절 논란에 휩싸였다. 논문 표절 검증 사이트 카피킬러 분석 결과 지난 2010년 연세대 교육대학원 석사 논문이 52%의 표절률이 나왔다는 논란이 제기된 것. 이에 설민석은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인용과 각주 표기를 소홀히 했음을 인정한다”며 “변명의 여지가 없는 저의 과오”라고 잘못을 인정했다. 또한 현재 출연 중인 방송에서 하차하겠다는 뜻도 전했다. ‘설민석의 벌거벗은 세계사’ 측도 설민석의 하차를 공식화했지만 편성표에는 오는 1월2일 4회 방송이 예정돼 있어 방송 여부에 관심이 쏠렸다. 이에 tvN은 이번주 휴방을 확정하고 향후 프로그램 내용을 논의하기로 했다. 설민석은 앞서 지난 19일 ‘벌거벗은 세계사’ 클레오파트라 편 방송 이후 “사실관계 자체가 틀린 것이 너무 많다” 등 전문가들의 지적을 받으며 자질 논란에 휩싸이기도 했다.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씨줄날줄] 학력 지상주의/김상연 논설위원

    [씨줄날줄] 학력 지상주의/김상연 논설위원

    인류를 ‘스마트폰의 노예’로 만든 스티브 잡스는 고졸이다. 엄밀히 말하면 대학 중퇴 학력인 잡스는 2005년 미국 스탠퍼드대 졸업식에 초청돼 연설을 한다. 잡스가 발명한 스마트폰으로 유튜브를 검색해 당시 연설을 들어 보면 그 어떤 대졸자의 연설보다 지적이고 철학적이며 감동적이라는 평가를 내리고 싶어진다. 연설에서 잡스는 입학 6개월 만에 대학을 중퇴한 사연을 밝히면서 “대학이 내게 무슨 도움이 되는지 모르겠더라. 돌이켜 보면 (중퇴는) 인생에서 가장 잘한 결정 중 하나”라고 했다. 세상에, 대학 졸업자들 면전에서 ‘대학 무용론’을 펴다니…, 까칠한 잡스답다. 마이크로소프트 창업자 빌 게이츠와 페이스북 최고경영자 마크 저커버그도 하버드대를 중퇴했다. 한국에서 1990년대 초 혁명적이라 할 만큼 파격적인 음악을 들고 나와 파란을 일으킨 서태지는 중졸이다. 공업고등학교를 중퇴한 그는 ‘교실 이데아’란 곡에서 “겉보기 좋은 널 만들기 위해 우릴 대학이란 포장지로 멋지게 싸버리지…생각해봐 대학(이) 본 얼굴은 가린 채 근엄한 척할 시대가 지나버린”이라며 학력 지상주의에 일격을 가한다. 서태지가 미국의 유명 인사에 비해 훨씬 더 노골적으로 대학에 적대감을 드러낸 것은 그만큼 한국 사회의 학력 집착이 심각하다는 얘기도 된다. 그런데 이 ‘K학력’은 생명력이 끈질긴 것 같다. 가수 홍진영씨가 얼마 전 석사학위 논문 표절 의혹으로 물의를 빚은 데 이어 스타강사 설민석씨도 29일 논문 표절 논란으로 방송에서 하차한 것이다. 팬들 입장에선 도대체 왜 잘나가는 가수가 굳이 따로 시간을 내 석사 학위를 받아야 하는지 이해하기 힘들다. 물론 흥미 있는 학문을 더 공부하고 싶다면 그건 자유다. 하지만 남의 논문을 베끼면서까지 학위를 받고 싶어 하는 건 분명 병적이다. 조선시대 사농공상의 신분제와 과거제도의 DNA가 아직도 한국인의 의식 저변에 깔려 있는 건 아닐까. 그렇다면 이제 그만 하자. 서태지가 26년 전에 선언한 대로 그런 시대는 이미 지나갔다. 잡스나 저커버그가 애플이나 페이스북을 운영하면서 야간대학 다녀 학위를 땄다고 자랑한다면 얼마나 없어 보이겠는가. 잡스는 스탠퍼드대 연설을 한 지 6년 뒤 세상을 떠났다. 2003년 이미 췌장암 진단을 받았던 그에게는 인생의 매 순간이 소중했을 것이다. 그런 잡스가 한국에서 남한테 과시하려고 마음에도 없는 공부를 하고 학위에 연연하는 사람들을 봤다면 엄히 꾸짖었을 것이다. 실제로 그는 연설에서 이렇게 말했다. “시간은 유한하다. 그러니 다른 사람의 삶을 사느라 시간을 낭비하지 말라. 다른 사람들의 생각으로 빚어진 도그마에 빠지지 말라.”
  • 연세대, 설민석 논문표절 의혹 심의… 표절 확인 땐 학위 취소 후 제적 논의

    연세대, 설민석 논문표절 의혹 심의… 표절 확인 땐 학위 취소 후 제적 논의

    연세대가 석사 논문 표절 의혹에 휩싸인 유명 한국사 강사 설민석(50)씨에 대해 학위 수여 취소 여부를 검토하기로 했다. 연세대 관계자는 30일 “설씨가 논문 표절 의혹에 대해 직접 시인을 한 상황이기 때문에 향후 처분을 내리기 위한 대학원위원회 소집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앞서 설씨의 연세대 교육대학원 석사 논문인 ‘한국 근현대사 교과서 서술에 나타난 이념 논쟁연구’(2010)의 내용이 2008년 서강대 교육대학원생이 쓴 논문과 50% 이상 일치한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설씨는 전날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논문을 작성하면서 연구를 게을리하고 다른 논문들을 참고하는 과정에서 인용과 각주 표기를 소홀히 했음을 인정한다”며 표절 의혹을 사실상 인정했다. 이주원 기자 starjuwon@seoul.co.kr
  • 설민석, ‘벌거벗은 세계사’·‘선을 넘는 녀석들’ 하차…이번주 결방

    설민석, ‘벌거벗은 세계사’·‘선을 넘는 녀석들’ 하차…이번주 결방

    ‘스타 강사’ 설민석씨가 석사 논문 표절 의혹으로 방송 활동 중단을 선언하면서 출연 중인 프로그램들도 그의 하차를 결정했다. MBC 예능 ‘선을 넘는 녀석들 리턴즈’는 시청자게시판 공지사항을 통해 “설민석 씨가 프로그램에서 하차하게 됐다”면서 “향후 프로그램의 방향에 대해 논의 중”이라고 30일 밝혔다. 이번 주 방송은 결방한다. 지난 12일 첫 방송을 시작한 tvN 예능 ‘설민석의 벌거벗은 세계사’ 측도 “설민석씨가 하차하며, 프로그램 폐지 등 방향은 논의 중”이라고 했다. 설씨는 석사 논문에 대한 표절 의혹이 번진 전날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 계정을 통해 “다른 논문들을 참고하는 과정에서 인용과 각주 표기를 소홀히 했음을 인정한다”며 “책임을 통감해 출연 중인 모든 방송에서 하차하겠다”고 입장을 냈다. 앞서 그는 ‘벌거벗은 세계사’를 통해 방송된 이집트의 역사에 대한 설명이 사실과 다르다는 비판을 받았고 이에 대해 사과했다. 이후 유튜브 채널에서 알앤비(R&B) 탄생 배경을 설명한 영상도 오류 논란이 불거졌다. 김지예 기자 jiye@seoul.co.kr
  • 연세대, 설민석 석사논문 표절 심의…“학위 취소 검토”

    연세대, 설민석 석사논문 표절 심의…“학위 취소 검토”

    연세대학교가 석사논문 표절 의혹이 제기된 한국사 스타 강사 설민석(50)씨에 대해 위원회를 꾸려 학위 수여 취소 여부를 검토한다. 30일 연세대에 따르면 이 대학 교육대학원은 설씨의 석사논문 표절 문제에 관해 심의하고 향후 처분을 내리기 위한 대학원위원회 소집을 준비 중이다. 연세대 관계자는 “본인이 이미 논문 표절을 인정한 상황이어서 위원회에서 조사와 검토를 거쳐 설씨의 석사학위 취소 여부를 결정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앞서 한 언론매체는 설씨의 연세대 교육대학원 석사논문인 ‘한국 근현대사 교과서 서술에 나타난 이념 논쟁연구’(2010)의 내용이 2008년 서강대 교육대학원생이 쓴 논문과 50% 이상 같다고 보도했다. 이에 설씨는 전날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논문을 작성하면서 연구를 게을리하고 다른 논문들을 참고하는 과정에서 인용과 각주 표기를 소홀히 했음을 인정한다”며 표절 의혹을 사실상 인정했다. 연세대 교육대학원 학칙에 따르면 ‘총장은 학위를 받은 자가 해당 학위를 부정한 방법으로 받은 경우에는 본교 대학원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그 학위 수여를 취소할 수 있다’고 정하고 있다. 위원회에서 설씨의 석사학위 수여를 취소하기로 결정되면 이후 설씨를 제적 처리할지 재입학이 불가능한 퇴학 처분을 할지 논의하는 절차에도 돌입할 것으로 보인다. 설씨는 석사 논문 표절 사태에 대해 “머리 숙여 사죄한다. 보내주셨던 과분한 기대와 신뢰에 미치지 못해 참담한 심정”이라며 책임을 통감해 출연 중인 모든 방송에서 하차하겠다고 밝혔다. EBS 역사 강사로 방송을 시작한 설씨는 각종 예능 프로그램과 교양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남다른 말솜씨로 대중을 사로잡았다. 이번 논란으로 인해 출연 중인 tvN ‘설민석의 벌거벗은 세계사’와 MBC ‘선을 넘는 녀석들’에서 하차하게 됐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메가스터디교육X바탕국어연구소, 달라진 수능 국어에 맞춘 ‘바탕 모의고사’ 출시

    메가스터디교육X바탕국어연구소, 달라진 수능 국어에 맞춘 ‘바탕 모의고사’ 출시

    메가스터디교육과 바탕국어연구소는 2022학년도 달라지는 수능 국어 체제에 맞춘 2022 수능 대비 바탕 모의고사를 새롭게 선보인다고 밝혔다. 바탕국어연구소의 바탕 모의고사는 교사, 강사 출신 연구원들과 메가스터디 수능 국어 일타강사인 김동욱 강사가 최종 감수자로 참여하는 국어 모의고사이다. 업계 1위 고등 교육 기업인 메가스터디교육과의 MOU 체결을 통해 수능 국어 모의고사 시장의 선두 주자로서 입지를 다진 바탕국어연구소는 수능 국어 개편에 최적화된 학습 콘텐츠 출시를 예고하고 있다. 실제 바탕 모의고사로 공부한 이O건 학생은 “아침 6시에 일어나 책상 앞에 앉아 ‘본바탕’을 푸는 것으로 일과를 시작해 코로나19 상황에서도 성공적으로 공부 할 수 있었다”고 밝히며 “바탕 모의고사로 2022학년도의 변화된 수능에도 충분히 대비할 수 있을 것”이라고 평했다. 바탕국어연구소의 임희섭 대표는 수능 1교시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바탕의 모든 콘텐츠는 소위 ‘모래주머니 효과’를 통해 시험장에서 생길 수 있는 모든 경우에 대비할 수 있는 강한 실력을 배양시켜준다”며 “수험생 스스로 학습하는 콘텐츠라는 점을 감안, 온라인 Q&A를 운영해 작은 궁금증까지도 해소하려 했다”고 말했다. 덧붙여 메가스터디의 좋은 해설 강의를 들을 수 있다는 것 역시 바탕 모의고사의 장점이라는 말도 전했다. 2022 수능 대비 바탕 모의고사와 본바탕 모의고사는 현재 메가스터디 홈페이지에서 판매 중이다. 출시 기념 이벤트로 세트 구매자에게는 고급 무릎 담요를 선착순 증정하며, 5개년 수능 국어 기출 문제집인 ‘기출MEET바탕’을 전원 제공한다. 또한 얼리버드 이벤트로 바탕+본바탕 모의고사 풀세트를 2021년 3월 1일까지 구매하는 회원 전원에게는 문화상품권 2만원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2022 수능 국어 대비 바탕 모의고사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메가스터디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청년 대학생과 함께하는 토크콘서트’

    ‘청년 대학생과 함께하는 토크콘서트’

    ‘청년·대학생과 함께하는 토크콘서트’가 29일 오후1시 영남대 천마아트센터에서 열렸다. 이번 토크콘서트는 지속되는 인구감소와 저출생 문제에 따른 인구구조 변화가 청년과 대학생에게 미치는 영향을 이해하고, 다가오는 미래에 준비해야 할 생존전략에 대해 청년들과 상호 소통하며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 코로나19 단계별 거리두기에 따라 현장 참여는 50명 이내로 최소화하고, 많은 청년들이 온라인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유튜브 실시간 스트리밍을 통해 생중계를 진행했다. 오후 1시부터 진행된 사전행사에서는 경북의 인구정책과 청년정책을 소개하고, 실시간 라이브로 정책 퀴즈를 제시하며 정책에 대한 청년들의 이야기와 아이디어를 들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2시부터 시작된 본 행사는 ‘최태성쌤과 함께하는 멘토링 콘서트’로 문을 열었다. 역사 강사로 유명한 최태성 강사가 청년의 취업과 미래에 대한 고민 상담과 희망 메시지를 전달하는 시간을 갖고, 바로 이어 ‘한 번의 젊음, 어떻게 살 것인가?’를 주제로 최태성 강사가 직접 한국사를 통해 청년의 인생 방향과 태도에 대해 미래 청년들이 가져야 할 전략에 대해 강연했다. 이어 ‘청년이 세상을 바꾸는 시간, 청년! 열정으로 도전하라!’에서는 윤승철 작가가 사막에서 펼쳤던 경험담을 강의에 담아내며 참가자들에게 열정과 도전정신을 강조했다. 이날 토크콘서트에서는 최태성 강사와 윤승철 작가가 저출생과 고령화가 청년에게 미치는 영향, 인구감소와 지방소멸 위기에서 청년들의 역할, 코로나19 이후 시대를 대비하는 방안, 후회 없이 20대를 잘 보내는 방법 등에 청년들과 대화하고 함께 고민하며 진행해 큰 호응을 얻었다. 대구 한찬규 기자 cghan@seoul.co.kr
  • 웃자고 보는 걸, 왜 ‘엄근진’이냐고? 믿지 못할 역사, 웃지 못할 방송

    웃자고 보는 걸, 왜 ‘엄근진’이냐고? 믿지 못할 역사, 웃지 못할 방송

    역사를 다룬 방송 프로그램들을 두고 논란이 계속되고 있다. 지식 예능을 표방한 tvN ‘설민석의 벌거벗은 세계사’는 잇단 오류 지적에 결국 설민석 강사가 프로그램에서 하차했고, 주말극 ‘철인왕후’도 왜곡 논란에 휩싸였다. 상상력을 가미한 창작의 영역은 보장해야 하지만, 역사적 내용 전달을 목적으로 한다면 더 정교한 검증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마스터와 함께 쉽게 세계사를 배운다는 기획으로 출발한 ‘벌거벗은 세계사’는 지난 19일 2회 ‘이집트 편’ 방송 후 상당 부분 내용이 틀리다는 비판을 받았다. 이후 설 강사가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서 R&B 음악 장르의 역사를 다룬 강의까지 도마에 올랐고, 이어 석사 논문 표절 의혹까지 불거졌다. 결국 설 강사는 29일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계정을 통해 “다른 논문들을 참고하는 과정에서 인용과 각주 표기를 소홀히 하였음을 인정한다”며 “책임을 통감하여 앞으로 출연 중인 모든 방송에서 하차하겠다”고 밝혔다. 설 강사는 MBC ‘선을 넘는 녀석들’에도 출연 중이어서 방송에 타격이 불가피한 상황이다. ‘벌거벗은 세계사’는 논란 후 주제별 자문위원을 늘리는 등 검증을 강화했다. 그러나 지식 전달이 목표인 만큼 사전 확인이 보다 면밀했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곽민수 한국이집트학연구소장은 SNS를 통해 오류를 짚으면서 “역사적 사실과 풍문을 함께 이야기하는 것은 역사 이야기를 할 때 관심을 끌기에 분명히 좋은 전략이지만, 하고자 하는 것이 ‘역사 이야기’라면 사실과 풍문을 분명하게 구분해 언급해 줘야 한다”고 꼬집었다. 앞서 판타지 사극 ‘철인왕후’는 지난 13일 2회 방영 직후 조선 시대를 비하했다는 논란에 시달렸다. 2020년 한국의 ‘난봉꾼’ 남성 장봉환의 혼이 갑작스런 사고로 철종의 비가 될 김소용의 몸에 들어가면서 벌어지는 일을 그린 시간이동(타임슬립)물로, 실존 인물에 대한 묘사와 대사가 문제가 됐다. “조선왕조실록 한낱 찌라시네”라는 김소용의 대사가 실록을 비하하고, 신정왕후 조씨를 미신을 믿는 인물로 그려 희화화했다는 것이다. 제작진은 논란 후 해당 부분을 삭제하고 극 중 풍양 조씨 등 세도가의 이름을 수정했다. “역사 왜곡”이라는 비판과 “드라마를 본다고 (역사적 사실을) 잘못 판단하진 않는다”는 의견이 분분하지만, 드라마는 6회 만에 시청률 11.8%(닐슨코리아 기준)로 상승세다. 망가짐을 불사하며 캐릭터 변신을 한 신혜선, 김정현 등 배우들의 호연과 코미디로서의 재미 덕분이다. 그럼에도 실존 인물을 활용하면서 고증 논란을 고려하지 못한 점은 부적절했다는 비판이다. “유약하기로 소문났던 철종이 파동을 일으킨다면 조선을 되살릴 수 있는 기회이지 않을까 해서 모티브로 삼았다”는 것이 제작진 의도지만, 되레 판타지에 몰입하는 데 걸림돌이 될 수 있다는 것이다. 주창윤 서울여대 언론영상학부 교수는 “최근 트렌드는 역사적 사실을 잘 살린 사극보다 배경만 가져온 로맨스나 판타지물로 정통 사극과 구분해 볼 필요가 있다”며 “‘철인왕후’가 가상의 왕을 세웠다면 오히려 상상력을 더 발휘할 수 있었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이어 “역사를 단순 설정이 아닌 기록으로 다루면 드라마라 하더라도 역사적 맥락을 중심으로 해석해야 하고, 교양 프로그램은 교육 목적을 갖는 만큼 더 정확하게 살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지예 기자 jiye@seoul.co.kr
  • 웃자고 보는 걸, 왜 ‘엄근진’이냐고?…믿지 못할 역사, 웃지 못할 방송물

    웃자고 보는 걸, 왜 ‘엄근진’이냐고?…믿지 못할 역사, 웃지 못할 방송물

    역사를 다룬 방송 프로그램들을 두고 왜곡 논란이 잇따르고 있다. tvN 주말드라마 ‘철인왕후’와 지식 예능을 표방한 ‘설민석의 벌거벗은 세계사’가 정확한 사실에 기반하지 않았다는 비판이다. 상상력을 가미한 창작의 영역은 보장해야 하지만, 역사적 내용 전달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면 더욱 정교한 검증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지난 12일 첫방송한 ‘철인왕후’는 2회 방송 직후 조선시대를 비하했다는 논란에 시달렸다. 드라마는 2020년 대한민국의 ‘난봉꾼’ 남성 장봉환의 혼이 갑작스런 사고로 철종의 비가 될 김소용의 몸에 들어가면서 벌어지는 일을 그린 시간이동(타임슬립)물로, 원작인 중국 웹드라마에서 기본 설정을 따왔다. 문제가 된 대목은 실존 인물에 대한 묘사와 대사다. 김소용이 “조선왕조실록 한낱 찌라시네”라는 대사를 한 것이 실록을 비하한 것이고, 신정왕후 조씨를 미신을 믿는 인물로 그리는 등 희화화했다는 것이다. 제작진은 논란이 계속되자 사과문을 낸 뒤 문제가 된 부분을 삭제했고, 극 중 풍양 조씨 등 세도가의 이름도 부랴부랴 수정했다. “역사 왜곡”이라는 비판과 “드라마를 본다고 (역사적 사실을) 잘못 판단하진 않는다”는 의견이 분분하지만, 드라마는 6회 만에 시청률 11.8%(닐슨코리아 기준)로 상승세를 탔다. 망가짐을 불사하며 캐릭터 변신을 보여 준 신혜선, 김정현 등 배우들의 호연과 코미디로서의 재미 덕분이다. 그럼에도 드라마가 실존 인물을 활용하면서 고증 논란을 고려하지 못한 점은 부적절했다는 비판이다. 윤성식 PD는 제작발표회에서 “유약하기로 소문났던 철종이 그 시대에 파동을 일으킨다면 조선을 되살릴 수 있는 기회이지 않을까 하는 생각에 모티브로 삼았다”고 밝혔지만, 되레 판타지에 몰입하는 데 걸림돌이 될 수 있다는 것이다. 주창윤 서울여대 언론영상학부 교수는 “최근 몇 년간 사극 트렌드는 역사적 사실을 잘 살린 정통 사극이라기보다 배경만 가져온 로맨스물이나 판타지물”이라며 “‘철인왕후’의 경우 가상의 왕을 세웠다면 오히려 상상력을 더 발휘할 수 있었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픽션이 아닌 강의 형식의 ‘벌거벗은 세계사’에 쏟아지는 비판은 그래서 더욱 거세고 따끔하다. ‘마스터’와 함께 세계사를 쉽게 배운다는 기획 의도를 내세웠지만 지난 19일 이집트 편에서 상당 부분 틀린 내용을 방송했다는 것이다. 이후 설민석 강사가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서 R&B 음악 장르의 역사를 다룬 강의까지 도마에 오르며 전문성 논란이 불거졌다. 프로그램 측은 논란 이후 주제별로 자문위원을 늘리는 등 검증을 강화했다. 그러나 지식 전달을 목표로 한 만큼 사전에 사실관계 확인이 보다 면밀했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곽민수 한국이집트학연구소장은 페이스북을 통해 오류를 짚으면서 “역사적 사실과 풍문을 함께 이야기하는 것은 역사 이야기를 할 때 관심을 끌기에 분명히 좋은 전략이지만, 하고자 하는 것이 ‘역사 이야기’라면 사실과 풍문을 분명하게 구분해 언급해 줘야 한다”고 꼬집었다. 주 교수는 “비록 드라마라 하더라도 역사를 기록적으로 다룬 작품은 의도 자체가 다큐멘터리와 비슷하기 때문에 역사적 맥락을 중심으로 해석해야 한다”면서 “교양 프로그램은 그 목적이 분명히 교육적 효과인 만큼 더욱 정확하게 살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지예 기자 jiye@seoul.co.kr
  • 잘 나가던 설민석, 결국 방송 하차…역사왜곡·논문표절 ‘타격’(종합)

    잘 나가던 설민석, 결국 방송 하차…역사왜곡·논문표절 ‘타격’(종합)

    역사 왜곡 이어 석사 논문 표절 의혹까지설씨, SNS 통해 모든 방송 하차 의사 밝혀“책임 통감해…불편과 심려 끼쳐드려 죄송” 역사 왜곡 논란에 이어 석사 논문 표절 의혹이 제기된 ‘스타 강사’ 설민석(50)씨가 결국 모든 방송 프로그램에서 하차하겠다고 밝혔다. 설씨는 29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금일 보도된 석사 논문 표절 사태로 많은 분들께 불편과 심려를 끼쳐드려 죄송하다. 머리 숙여 사죄한다”며 사과했다. 이어 “책임을 통감하여 앞으로 출연 중인 모든 방송에서 하차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저는 2010년 연세대학교 교육대학원 역사교육과 석사 논문으로 제출한 ‘한국 근현대사 교과서 서술에 나타난 이념 논쟁연구’를 작성함에 있어 연구를 게을리하고, 다른 논문들을 참고 하는 과정에서 인용과 각주 표기를 소홀히 하였음을 인정한다”며 “변명의 여지가 없는 저의 과오”라고 잘못을 인정했다. 이어 “교육자로서, 역사를 공부하는 사람으로서 안일한 태도로 임한 점 다시 한 번 깊이 사과드린다”며 “제 강의와 방송을 믿고 들어주신 모든 분들, 학계에서 열심히 연구 중인 학자, 교육자분들께 누를 끼쳐 죄송하다”고 썼다. 이날 디스패치는 설씨의 해당 논문이 2008년 서강대 교육대학원생이 쓴 논문과 50% 이상 같다고 보도했다. 앞서 설씨는 지난 22일 tvN ‘설민석의 벌거벗은 세계사’ 이집트 편에서의 강의 내용 오류 지적에 대해서도 직접 사과했다. 당시 고고학자 곽민수 한국 이집트학 연구소장이 오류를 지적했고, 설씨는 “제가 많이 부족하고 모자라서 생긴 부분인 것 같다. 더 성실하고 더 열심히 준비하는 모습을 보여드리도록 하겠다”고 밝혔다.방송사 교양형 예능 ‘부실’ 지적도 설씨의 프로그램 하차로 방송가는 직격탄을 맞았다. 특히 ‘설민석의 벌거벗은 세계사’는 프로그램 폐지에 무게가 실리고 있다. MBC ‘선을 넘는 녀석들’ 역시 설씨가 없으면 진행이 불가능해 난감한 상황이다. 설씨가 모든 방송에서 하차하면서 방송사들의 교양형 예능 제작 과정의 문제점도 지적된다. 새로운 아이템이나 인물을 발굴하기보다 기존에 스타성을 인정받은 한 사람에게 프로그램을 내맡겼다는 비판이다. 설씨 정도까지는 아니지만 앞서 교양형 예능의 시작을 알린 tvN ‘알쓸신잡’(알아두면 쓸데없는 신비한 잡학사전)도 일부 정보 전달에서 오류가 있다는 논란이 일기도 했다. 최선을 기자 csunel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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