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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예술 역량 키우세요…강북문화재단, 기획자 과정 모집

    예술 역량 키우세요…강북문화재단, 기획자 과정 모집

    서울 강북문화재단은 예술인·교육가의 문화예술교육 기획 역량을 키우고 문화예술 활동 참여 확대를 위해 ‘예술놀이 기획자 과정’ 참여자를 오는 6월 2일부터 20일까지 모집한다고 29일 밝혔다. 이 과정은 연극·미술 분야 예술교육 전문가의 멘토링을 바탕으로 참여자가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을 기획하는 실무 중심 교육 과정이다. 공통 강의인 ‘함께 만드는 문화예술교육’은 김혁진 모든학교 체험학습연구소 연구위원이 맡는다. 분야별 멘토로는 연극 분야에 최지영 아시테지 코리아 어린이·청소년극인(IN) 편집장, 미술 분야에 김현주 아티스트 커뮤니티 클리나멘 대표가 참여한다. 교육은 7월 24일부터 9월 11일까지 매주 금요일 총 7회차로 진행된다. 교육 수료자는 강북문화대학 예술교육 특강 강사로 활동할 수 있다. 구 문화예술 활성화를 위한 활동가로도 참여할 기회를 얻는다. 강북구에 거주하거나 구에서 활동 중인 예술가, 예술교육 기획자, 문화예술 종사자 등이 신청 대상이다. 학교 재학생과 문화예술교육사도 지원할 수 있다. 재단은 서류 및 면접 심사를 거쳐 연극·미술 분야별 각 6명씩 총 12명을 최종 선발한다. 모집 공고와 신청 양식은 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필요서류를 작성해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재단 예술교육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 “초등학생도 알기 쉬운 경제공부” 강동구, ‘찾아가는 경제교실’ 확대 운영

    “초등학생도 알기 쉬운 경제공부” 강동구, ‘찾아가는 경제교실’ 확대 운영

    서울 강동구는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실질적인 경제 활동 과정에서 합리적인 소비와 의사결정을 배울 수 있는 ‘학교로 찾아가는 경제교실’을 확대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최근 청소년들이 도박 등 사행성 활동과 주식 투자, 온라인 금융 서비스를 쉽게 접할 수 있게 되면서 학생들의 경제 기초 소양을 높이고 올바른 경제 가치관 형성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해 하반기 실시한 시범운영에서는 생과 교사의 95.5%가 프로그램에 만족한다고 응답했다. 올해 참여 학교를 모집한 결과 21개교 252개 학급이 신청해 학교 현장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이에 구는 운영 규모를 지난해 8개교 70개 학급에서 올해 9개교 87개 학급으로 확대, 1838명을 대상으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교육은 지난 14일 첫 수업을 시작으로 오는 11월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강의는 기획재정부 서울지역경제교육센터 소속 전문강사가 학교를 직접 찾아가 진행한다. 학생들은 체험활동과 놀이를 통해 경제 개념을 실생활과 연결해 배우며, 학년별 수준에 맞춰 ‘알뜰살뜰 용돈관리’, ‘똑똑한 소비생활’, ‘돈이 되는 신용 관리’ 등 다양한 주제로 구성된 교육을 받는다. 구 관계자는 “아동·청소년기는 올바른 경제관념을 형성하는 중요한 시기”라며 “학생들이 올바른 금융 의사결정 능력을 기르고 합리적인 소비 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실생활 중심의 경제교육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 “김석훈 강의도 듣고 환경 체험부스 둘러보세요” 동작구, 환경의날 기념행사

    “김석훈 강의도 듣고 환경 체험부스 둘러보세요” 동작구, 환경의날 기념행사

    서울 동작구는 오는 6월 5일 구민이 참여해 함께 즐길 수 있는 ‘환경의날 기념행사’를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행사에는 최근 환경 보호 메시지를 전하며 주목받고 있는 배우 김석훈이 강사로 나서 ‘환경은 미래가 아니라 오늘의 선택’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진행한다. 오전 11시 30분에 동작구민 400명을 대상으로 실시되는 이 강연은 동작구청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신청할 수 있다. 오전 11시에는 구청 4층 대강당에서 지역 환경 개선에 기여한 유공자 표창과 ‘환경보전 그림 공모전’ 시상식이 열린다. 선정된 수상작 15점은 구청 1층 로비에 전시된다. 구청 1층 필로티에서는 총 10개의 환경 부스가 마련된다. 나만의 에코백 만들기, 커피박 화분 만들기, 태양광 무드등 만들기, 모기 기피 가랜드 만들기 등 다양한 업사이클링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구 관계자는 “이번 환경의 날 기념행사는 구민들이 환경의 소중함을 직접 체험하고 즐길 수 있도록 알차게 준비했다”며 “환경 보호는 미래의 숙제가 아니라 지금 당장 실천해야 할 과제인 만큼 많은 구민께서 참여하시어 일상 속 환경 보호를 다짐하는 뜻깊은 시간 되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 경북도의회, 정책지원관 역량강화 교육 개최… ‘의정활동 숨은 MVP’ 키운다

    경북도의회, 정책지원관 역량강화 교육 개최… ‘의정활동 숨은 MVP’ 키운다

    경북도의회는 급변하는 지방자치와 정책 환경에 발맞춰, 정책지원 전문인력인 ‘정책지원관’의 역량 강화를 위한 전문 교육을 추진했다. 도의회는 지난 27일부터 29일까지 2박 3일간 정책지원담당관실 소속 직원 36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 경북도의회 정책지원관 역량 강화 교육’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지방자치법에 명시된 정책지원관의 전문성을 대폭 높여 한층 고도화된 의정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지난 2025년 두 차례에 걸쳐 개최된 교육에 이어 세 번째로 맞이하는 정기 직무 교육이다. 도의회는 의원 의정활동의 ‘숨은 MVP’ 역할을 묵묵히 수행해 온 정책지원관들의 전문성을 고도화하고, 다가오는 제13대 경북도의회의 성공적인 출범을 뒷받침하기 위해 이번 교육을 기획했다. 첫째 날인 27일에는 경북연구원의 석학들이 강사로 나서 지역 맞춤형 정책 비전을 제시했다. ‘국가정책과 연계한 경북도 정책 방향’을 주제로 첫 문을 열고, 이어 ‘국제경제와 경북도 경제정책 방향’에 대해 특강을 진행해 정책지원관들의 거시적 정책 안목을 한층 끌어올렸다. 둘째 날인 28일에는 의정 지원의 핵심 실무인 법제 역량 강화를 위해 ‘조례 입안 및 검토 심화 과정’ 교육을 집중적으로 진행했다. 이를 통해 의원들의 자치입법 활동을 더욱 꼼꼼하고 치밀하게 지원할 수 있는 기반을 다질 계획이다. 김진현 의회사무처장은 “지방의회의 위상이 높아진 만큼 도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좋은 조례와 꼼꼼한 정책 대안 마련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고 정책지원관의 역할을 강조했다. 이어 “정책지원관의 풍부한 열정과 치열한 고민이야말로 경북의 발전을 이끄는 가장 큰 원동력”이라며 “이번 교육을 통해 갈고닦은 정책 역량을 다가오는 제13대 경북도의회에서도 유감없이 발휘하여 도민에게 신뢰받는 ‘일하는 의회’를 만드는 데 앞장서 달라”고 당부했다.
  • 문밖 나서 도전해보고, 정원 그려보고…삶의 활력 ‘이곳’서 충전하세요 [이.주.여.주]

    문밖 나서 도전해보고, 정원 그려보고…삶의 활력 ‘이곳’서 충전하세요 [이.주.여.주]

    일상 속 외로움을 털어내고 삶의 활력을 채워줄 서울시의 대표 참여형 축제와 다채로운 정원 프로그램이 시민들을 찾아온다. 주말 문밖을 나서 가볍게 발걸음을 옮기는 것만으로도 소소한 성취감을 얻을 수 있다. 우선 서울시의 대표적인 외로움 예방 정책인 ‘365 서울챌린지 1기’가 다음 달 4일부터 본격적인 막을 올린다. 올해는 “문밖을 나서 ‘해’를 보고 무엇이라도 도전‘해’보자”는 의미를 담아 ‘해!보자 서울챌린지’라는 슬로건 아래 일상·체육·문화·배움 등 4개 분야에서 총 31개의 풍성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참여 방식은 ‘빙고판’을 활용했다. 시민들이 자신의 취향과 난이도에 맞춰 31개 과제 중 16개를 골라 자신만의 빙고판을 만들고 하나씩 완성해 나가면 된다. 먼저 일상 밀착형 과제인 ▲손목닥터 9988 1만 보 인증하기 ▲근처 공원 운동기구 이용하기 등이 있다. 또 ▲서울둘레길 2.0 방문하기 ▲서울국제정원박람회 방문하기 ▲한강페스티벌 여름 다녀오기 등 서울의 대표 명소와 축제를 연계한 야외 활동까지 다양하게 준비됐다. 풍성한 혜택도 재미를 더한다. 과제를 완료할 때마다 400~1000포인트가 적립되며 빙고 한 줄을 완성하면 1500포인트가 추가 지급된다. 첫 챌린지 완료 시 받을 수 있는 추가 1000포인트를 포함해 1인당 최대 2만 포인트까지 쌓을 수 있다. 적립된 포인트는 지역 상품권인 ‘서울페이’로 전환해 사용할 수 있다. 서울에 거주하는 만 14세 이상 시민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신청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4일 오전 9시부터 가능하다. 1기 챌린지는 오는 8월까지 이어진다. 주말을 맞아 푸르른 공원에서 예술 감성을 채우고 힐링할 수 있는 ‘정원 문화 프로그램’도 주목할 만하다. 서울시 서부공원여가센터는 월드컵공원, 선유도공원, 보라매공원에서 봄과 여름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다채로운 체험 강좌를 선보인다. 월드컵공원에서는 평화의공원과 하늘·노을공원의 아름다운 풍경을 눈에 담아 직접 스케치북에 그려보는 ‘가든드로잉’ 여름 강좌를 시작한다. 전문 강사의 지도를 받으며 정원의 식물과 경관을 그리는 프로그램으로, 아모레퍼시픽재단과의 협업을 통해 폐기용 화장품을 활용해 만든 친환경 물감 팔레트가 제공되는 점이 이색적이다. 여름 강좌는 6월 2일까지 모집하며 13일부터 7월 18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에 진행된다. 시민들이 완성한 작품은 오는 11월 공원에 정식 전시될 예정이다. 보라매공원 정원문화센터는 매달 25일 공공서비스예약으로 정원문화 프로그램 참가 신청을 받는다. 센터에서는 ▲직장인을 위한 야간 플랜테리어 강좌인 ‘달빛클래스’ ▲주말 가족 대상 ‘소소한 즐거움 가족 가드닝’ ▲커뮤니티 가든을 함께 조성하고 가꿔나가는 키즈 가드닝인 ‘꼬마정원사’ 등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선유도공원에서는 오는 9월 정원 관련 인플루언서와 현장 전문가를 초청해 ‘정원사의 쓸모’ 특강을 준비 중이다. 각 공원 프로그램은 서울시 공공서비스예약 누리집을 통해 신청 및 자세한 내용 확인이 가능하다.
  • 양천구, ‘정원·식물’ 학습…주민 100명과 ‘가드닝 아카데미’ 개최

    양천구, ‘정원·식물’ 학습…주민 100명과 ‘가드닝 아카데미’ 개최

    서울 양천구는 지난 26일 구청 3층 양천디지털미디어센터에서 ‘2026 양천구 가드닝 아카데미’ 두 번째 강의인 ‘전문가와 함께하는 정원 식물 실무 상담소’를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아카데미는 정원과 식물에 대해 전문적으로 배울 수 있도록 마련한 주민 대상 무료 공개 강의다. 이날 강의에는 주민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재단법인 한택식물원 강정화 부원장이 강사를 맡았다. 강의 주제는 ‘평생 풀 뽑고 풀 심으며 배운 식물의 생존 전략’이다. 강 부원장은 식물이 척박한 환경에서도 살아남기 위해 선택한 식물의 생존 방식을 설명하고 계절별 관리 요령, 식물별 특성에 맞는 정원 관리 방법 등을 소개했다. 올해 교육은 4월부터 10월까지 매월 마지막 주 화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총 6회 과정으로 운영된다. 상반기에는 ▲지구를 돌보는 오가닉 정원 ▲전문가와 함께하는 정원 식물 실무 상담소 ▲정원과 함께 공생하는 곤충 이야기가 진행된다. 이어 하반기에는 ▲영국 정원에서 배우는 정원의 태도 ▲사계절 궁궐 정원 즐기기 ▲정원으로 시작한 제2의 인생’ 강의가 이어진다. 참여 제한은 없으며 신청은 매월 첫째 주 구청 홈페이지 통합예약포털에서 할 수 있다. 구 관계자는 “이번 ‘가드닝 아카데미’를 통해 많은 주민이 나만의 정원을 가꾸는 즐거움을 배우고, 일상에서 따뜻한 치유의 시간을 경험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 “웬 중국어 벽보? 중국인이 출마했어?” 알고보니 ‘AI’…개혁신당 “선처없다”

    “웬 중국어 벽보? 중국인이 출마했어?” 알고보니 ‘AI’…개혁신당 “선처없다”

    6·3 지방선거를 앞두고 한 구의원 후보의 벽보에 중국어를 넣어 합성한 이미지가 소셜미디어(SNS)에서 확산하며 일부 네티즌들이 “중국인이 출마했다”는 허위사실을 유포했다. 해당 후보가 속한 개혁신당은 합성 이미지를 생성 및 유포한 네티즌들을 선거법 위반으로 고발했는데, 네티즌들 사이에서는 중국이 아닌 대만 네티즌이 생성한 이미지이며, 일부 보수 네티즌들이 중국과 대만을 구분하지 못해 벌어진 해프닝이 아니냐는 분석이 나온다. 27일 정계에 따르면 이같은 황당한 사태는 SNS ‘스레드’에서 서울 광진구 다선거구에 출마한 김주연 광진구의원 후보의 약력이 화제가 되면서 촉발됐다. 1990년생으로 35세인 김 후보는 동국대에서 국사학과와 중어중문학과를 복수전공했고, 대만 국립중산대학 교육대학원에서 교육학 석사 학위를 취득했다. 대만 국립중산대학은 대만 남부 가오슝시에 있는 국립 종합대학으로, 대학 서열화가 공고한 대만 사회에서 국립대만대학을 필두로 한 이른바 ‘대청교성정(台清交成政)’ 5개 국립대학의 뒤를 잇는 명문대학으로 알려져 있다. 김 후보는 또한 한국어와 중국어 강사로 일했으며, 육군 중사로 만기 전역했다. 김 후보는 자신을 “반지하에서 자란 꼼장어집 아들”이라고 소개하며 “광진을 더 살기 좋게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중국어 강사 이력에 반중 네티즌 “중국인이냐”중국어로 번역한 벽보 SNS서 확산그러나 스레드에서 일부 네티즌은 김 후보의 대만 국립중산대 학위와 중국어 강사 이력을 가지고 “중국인이 출마했냐”는 의문을 제기했다. 네티즌들이 “대만 국립중산대를 졸업했는데 왜 중국인이냐”고 반박했지만, ‘반중’을 내세우는 보수 성향의 네티즌들은 아랑곳 않고 “우리나라 선거에 중국인이 출마했다”며 허위 주장을 폈다. 이어 SNS에 김 후보의 벽보를 중국어로 번역해 합성한 이미지가 확산하자, ‘반중’ 네티즌들은 이를 근거로 “중국인이 출마했다” “아예 중국어 벽보를 만들어 뿌린다” “중국인이 선거에 개입한다” 등의 허위 주장을 펼쳤다. 이에 개혁신당은 “후보자에 대해 AI로 생성한 허위 제작물과 허위 사실을 유포했다”면서 법적 조치에 나섰다. 이준석 대표는 전날 자신의 SNS에 “개혁신당 후보자의 벽보를 인공지능(AI)에 집어넣어 중국어로 바꾸고, 후보자가 벽보를 중국어로 뿌린다는 허위사실을 게시한 자와 유포한 자들 전원을 선거관리위원회에 고발조치했다”고 밝혔다. 이 대표는 “SNS상에서 단순히 공유 버튼을 누른 유포자까지 선처없이 전원 사법처리하겠다”면서 “이미 20만명 이상에게 노출시킨 게시물인 만큼 중형일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기인 개혁신당 사무총장도 “김 후보는 틀림없는 대한민국 국민이고 중국어 홍보물을 만든 적 없다”면서 “허위사실을 유포하고 재생산하는 모든 SNS 계정에 대해 어떠한 선처나 합의 없이 강력한 법적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밝혔다. 공직선거법 82조의8은 후보자에 대한 허위 사실이 담긴 딥페이크 영상을 제작·편집·합성·가공·유포하거나 유포할 목적으로 소지하는 행위를 금지하며, 이를 위반한 경우 7년 이하의 징역 또는 500만원 이상 30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한다. “중국어 벽보, 대만 네티즌이 만든 것”간체 아닌 ‘정체’ 사용…‘국립’ 명칭 그대로대만에선 ‘메이플스토리 랭킹 1위’ 화제다만 네티즌들 사이에서는 해당 합성 벽보가 김 후보를 중국인처럼 보이게 하기 위해 만든 것이 아니라, 한국에 관심있는 대만 네티즌이 김 후보에 대한 호기심에 자국 네티즌들에게 공유하기 위해 만든 것이라고 입을 모은다. 실제 스레드를 이용하는 대만 네티즌들 사이에서도 우리나라 네티즌들 사이에서 확산한 김 후보의 약력이 화제가 됐다. 우리나라의 지방선거에 출마한 후보자가 자국의 명문대 석사 출신이라는 점 때문이다. 이와 더불어 김 후보가 자신의 약력으로 “2006년 메이플스토리 초보자 랭킹 1위”를 기재한 것 또한 대만 네티즌들 사이에서 화제였다. 국내 게임사 넥슨이 서비스하는 메이플스토리는 대만에서 ‘신풍지곡’(新楓之谷)이라는 이름으로 출시돼 현재까지 높은 인기를 누리고 있다. 한 네티즌은 이 사무총장의 스레드에 댓글을 달아 “한 대만 네티즌이 ‘메이플스토리 랭킹’ 이력이 재미있다며 번역해 공유한 이미지인데, 이게 다시 한국 SNS로 ‘역수입’돼 맥락이 다 잘리고 이상한 음모론이 덮어씌워졌다”라고 설명했다. 실제 벽보를 한눈에 봐도 중국이 아닌 대만 네티즌을 대상으로 생성된 것임을 알 수 있다. 한자를 간소화해 중국에서 사용하는 ‘간체’가 아닌, 대만에서 사용하는 ‘정체(번체)’로 씌여 있기 때문이다. 이러한 점은 ‘국립’ 중산대학이라는 명칭을 그대로 쓴 것에서도 드러난다. ‘하나의 중국’을 주장하며 대만을 독립된 국가로 인정하지 않는 중국은 대만의 국립대 등 각종 국립 기관 및 시설에 대해 ‘국립’이라는 수식어를 붙이지 않는다. 다만 이러한 합성 벽보로 인해 황당한 오해가 퍼지고 당 차원에서 법적 대응에 나서면서, 대만 네티즌들 사이에서도 “유포하지 말자”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맨 처음 합성 벽보를 만들어 올린 대만 네티즌은 이를 삭제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한 대만 네티즌은 합성 벽보를 자신의 계정에 올린 네티즌에게 “이런 AI 벽보 때문에 후보 당사자가 난처한 상황”이라며 “삭제하는 게 어떻겠나”라고 적었다.
  • 새문안교회, 30~31일 언더우드국제심포지엄…신약학자 바클레이 교수 초청

    새문안교회, 30~31일 언더우드국제심포지엄…신약학자 바클레이 교수 초청

    서울 종로구 새문안교회가 오는 30일부터 31일까지 제16회 언더우드국제심포지엄을 연다. ‘은혜, 나를 넘어 세상으로 : 바울에게 배우는 사랑과 연대’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심포지엄에는 신약을 주로 연구한 존 바클레이 영국 더럼대학교 라이트풋 신학 석좌교수가 주 강사로 나선다. 바클레이 교수는 케임브리지대에서 석·박사 학위를 취득하고 글래스고대학에서 19년간 신약학을 가르쳤다. 이후 더럼대 라이트풋 신학 석좌교수로 재직하며 국제 신약학회 회장을 역임했고 영국 학술원 회원으로 선출됐다. ‘바울과 선물’(2015), ‘바울과 은혜의 능력’(2020) 등의 저작물을 통해 바울의 ‘은혜’ 개념을 새롭게 해석해 현대 신학계에 큰 영향을 끼친 석학으로 평가받는다. 그는 이틀간 세 차례 강연을 진행한다. 첫날인 30일에는 제1강 ‘은사 안에서 사는 삶: 기독교 윤리는 어떻게 은혜로부터 흘러나오는가’와 제2강 ‘자선인가, 연대인가?: 타인과 함께, 그리고 타인을 위해 베푸는 삶’이 진행된다. 31일에는 제3강 ‘사랑은 자기희생을 필요로 하는가?’를 통해 그리스도 안에서 이루어지는 성숙과 공동선의 차원에서 사랑의 의미를 다룬다. 강의 후에는 신학자들과의 좌담회가 이어진다. 새문안교회의 이상학 담임목사는 “기독교 윤리가 어떻게 은혜에서 흘러나오는지를 보여 주는 시간이 될 것”이라며 “복음이 개인의 변화에만 머무르지 않고 공동선을 세우는 방향으로 나아가야 한다는 걸 깨닫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언더우드국제심포지엄은 1887년 한국에 복음을 전한 언더우드 선교사의 신앙과 헌신을 기념하기 위해 2008년 시작된 국제 학술 행사다. 언더우드가 한국에 세운 21개 자매교회 협의회가 주최하고 새문안교회와 뉴브런즈윅신학교가 공동 주관한다. 행사 장소인 새문안교회는 언더우드가 세운 우리나라 최초의 장로교 교회다.
  • 경기도의회 학습동아리 ‘정책연구회’·‘의정바이브랩스’, 「2026 AI-day」 공동 주최

    경기도의회 학습동아리 ‘정책연구회’·‘의정바이브랩스’, 「2026 AI-day」 공동 주최

    경기도의회 소속의 두 학습동아리가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의정 및 행정 업무의 혁신적인 해법을 찾기 위해 처음으로 연대했다. 경기도의회 학습동아리인 ‘정책연구회’(회장 박근희)와 ‘의정바이브랩스’(회장 이상운)는 지난 5월 19일 경기도의회 청사 내에서 「2026 AI-day」를 공동 주최했다. 이번 행사는 양 동아리가 개설 이래 최초로 협력하여 마련한 외부 전문가 초청 교육 프로그램이다. 급변하는 디지털 환경에 발맞추어 AI 기술을 의정활동과 행정 실무 현장에 실질적으로 접목할 수 있는 구체적인 방안을 심도 있게 모색하고자 기획됐다. 이날 강의는 조현정 교사의 「노트북LM 200% 활용하기」라는 주제와 박현규 작가의 「바이브 코딩」으로 하루 종일 진행됐으며, 정책연구회와 의정바이브랩스 회원은 물론 경기도의회와 경기도청 직원 등 비회원도 자유롭게 참여하는 열린 교육 형태로 운영됐다. 양 학습동아리는 AI·디지털 전환이 의정활동의 기본 역량으로 자리잡고 있는 만큼, 회원 간 학습 자원을 결합해 보다 실용적이고 현장 밀착형 교육을 지속적으로 마련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강의를 맡은 조현정 강사는 현재 하나고등학교에서 사회 교사로 재직 중인 동시에 AI를 통한 업무 자동화 전문가로 명성이 높다. 성균관대학교에서 교육학과 경제학을 전공한 그는 마흔의 나이에 코딩 지식이 전혀 없는 상태에서 이른바 ‘바이브 코딩’ 방식을 독학하여 수백 가지의 맞춤형 업무 자동화 도구를 직접 구축한 독특한 이력을 지니고 있다. 이후 유튜브 채널 〈조현정의 AI실험실〉을 운영하며 대중과 소통해 온 그는 다수의 출판사로부터 러브콜을 받아 올해 골든래빗에서 저서 「유튜브 AI 비서 고용하기」를 출간하기도 했다. 패스트캠퍼스, 클래스101, 아이스크림 연수원 등 국내 유수의 교육 플랫폼에서 초빙 강사로 활약 중이며, 구글과의 공식 협업 프로젝트를 통해 충청남도교육청 교원들을 대상으로 AI 업무 자동화 연수를 전담한 바 있다. 현재는 서울시교육청 지정을 통해 AI·에듀테크 선도교사로도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의정바이브랩스의 초청으로 참여한 박현규 작가 역시 의정 실무에 즉시 적용 가능한 「바이브 코딩」 기반의 AI 자동화 실제 사례들을 소개해 교육의 깊이를 더했다. 박 작가는 AI 바이브 코딩 분야에서 활발한 저술 및 강연 활동을 전개하고 있으며, 공공 기관의 AI 도입 프로젝트에 다수 참여해 역량을 검증받은 현장 중심형 전문가다. ‘정책연구회’는 경기도의회 직원이 함께 참여해 의정 현장의 정책 의제를 학습하고 도민에게 환원하는 의정 학습동아리이며, ‘의정바이브랩스’는 AI·디지털 도구를 의정 실무에 접목하는 데 관심을 가진 직원들이 모여 결성한 학습동아리로, 회원이 직접 도구를 써 보고 결과를 공유하는 ‘실험과 적용’ 중심의 학습 방식을 표방한다. 두 동아리는 학습 주제와 방법이 자연스럽게 맞닿는 만큼, 이번 「AI-day」를 첫 공동 학습의 장으로 삼아 앞으로의 협력을 본격화할 예정이다.
  • 70대도 챗GPT 쉽게… 카카오, 시니어 AI 교육 확대

    70대도 챗GPT 쉽게… 카카오, 시니어 AI 교육 확대

    카카오의 기업재단 카카오임팩트가 시니어를 대상으로 한 인공지능(AI) 및 디지털 교육을 본격화한다. 재단은 올해 전국 150개 시니어 기관에서 약 3000명을 대상으로 ‘2026 찾아가는 시니어 디지털 스쿨’을 가동한다고 26일 밝혔다. 올해 프로그램은 시니어 눈높이에 맞춘 ‘생활 밀착형 AI 교육’이 핵심이다. 상반기에는 카카오톡·카카오맵 등 필수 앱 활용법과 함께 ‘챗지피티 포 카카오’(ChatGPT for Kakao) 교육을 새롭게 도입한다. 과기정통부 주최 경진대회와 연계한 ‘AI 골든벨’ 등 참여형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한다. 하반기에는 금융사기 예방과 안전한 디지털 금융 활용을 위한 ‘사각사각 페이스쿨’이 이어진다. 현장 교육을 위해 AI 역량을 갖춘 전문 강사인 ‘시니어 티처’ 120명이 전국 각지에 투입돼 노인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한다.
  • 강서구, 초·중·고 찾아가는 심폐소생술·약물 안전 교육

    강서구, 초·중·고 찾아가는 심폐소생술·약물 안전 교육

    서울 강서구는 청소년들의 위기 대응 능력을 높이기 위한 ‘찾아가는 통합 안전 교육’을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는 최근 청소년을 겨냥한 마약 범죄 등 위험이 제기되고 응급처치의 중요성이 커진 데 따라 마련됐다. 실제 사례를 바탕으로 청소년들의 경각심을 키운다는 계획이다. 강서구 초·중·고 48개교를 대상으로 응급처치 전문 강사를 파견해 이론과 실습을 병행한다. 학생들은 실습용 마네킹과 교육용 자동심장충격기(AED)를 활용해 가슴 압박의 정확한 위치와 강도를 익힌다. ‘약물 오남용 예방 교육’도 진행된다. 강서구 34개교를 대상으로 강서구약사회 소속 전문 강사가 찾아가 약물 오남용의 위험성과 의약품의 올바른 복용, 고카페인 음료 오남용 시 위험성 등을 사례 중심으로 전달한다. 특히 ‘살 빠지는 약’이나 ‘공부 잘하는 약’으로 둔갑한 불법 약물의 위험성을 경고한다. 앞서 구는 지난 3월까지 사전 수요조사를 통해 참여 학교를 선정했다. 신청 시기를 놓쳤거나 추가 교육을 희망한다면 상시 신청이 가능하다. 한편 강서보건소는 응급처치상설교육장 등에서 심폐소생술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 용산구, 초등학교 ‘찾아가는 AI교실’ 14곳으로 확대

    용산구, 초등학교 ‘찾아가는 AI교실’ 14곳으로 확대

    서울 용산구가 학교를 직접 찾아가는 ‘신나는 인공지능(AI) 교실’ 운영 규모를 대폭 확대했다고 22일 밝혔다. 용산구 관계자는 “디지털 전환 시대를 이끌 미래 인재를 양성하고 공교육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했다”고 설명했다. 2년 차인 ‘신나는 AI교실’은 지난해보다 4배 늘어난 1억 9000만원의 예산이 투입된다. 올해는 초·중학교 14개교, 127개 학급으로 확대 운영된다. 특히 올해는 단순 체험 중심 교육을 넘어 학생들이 지역 문제를 스스로 발견하고 AI 기술을 활용해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용산 밀착형 융합 프로젝트’ 등 7개 특화 프로그램을 새롭게 도입했다. 6차시였던 수업은 8차시로 확대해 내실도 강화했다., 일부 중학교에는 16차시 심화 과정도 도입된다. 학생들이 AI 기술과 디지털 융합 분야를 보다 깊이 있게 탐구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다. 수업에는 전문강사와 보조강사를 함께 배치해 학생 맞춤형 학습 지원 체계를 구축했다. 박희영 구청장은 “올해 ‘신나는 AI교실’은 지원 규모와 콘텐츠를 대폭 확대해 학생들이 미래 사회 핵심 역량을 체계적으로 키울 수 있도록 준비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용산구는 올해 74억여원의 예산을 투입해 34개 학교와 13개 유치원의 행복한 학교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나선다.
  • “탐구형 역사수업 확산”…교육부, 역사 선도교사단 출범

    “탐구형 역사수업 확산”…교육부, 역사 선도교사단 출범

    교육부가 학교 역사교육 현장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전국 초·중·고 역사 교사 100명으로 구성된 ‘역사 선도교사단’을 출범시켰다. 탐구 중심 역사 수업 확산과 디지털 전환 시대에 맞는 역사교육 혁신을 현장 중심으로 추진하겠다는 취지다. 교육부는 22일 정부세종청사에서 ‘2026년 역사 선도교사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번 교사단은 지난 2월 발표된 ‘학교 역사교육 활성화 방안’의 현장 안착을 지원하기 위해 구성됐다. 역사 선도교사단은 시도교육청 추천을 거쳐 전국 초·중·고 역사 교사 100명으로 꾸려졌다. 초등교사 22명, 중학교 교사 34명, 고등학교 교사 44명으로 구성됐으며, 내년 2월까지 활동한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선도교사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학교 역사교육 활성화 방안’ 및 선도교사단 운영 계획을 발표했다. 이어 이미미 서울대 역사교육과 교수가 ‘디지털 전환 시대, 역사 교사의 전문성은 어떻게 달라져야 하는가’를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선도교사단은 앞으로 학교 현장의 의견과 경험을 교육부에 전달하는 한편 정책연구와 전문가 협의회에도 참여한다. 또 탐구 중심 역사 수업 확산을 위한 수업·평가 자료 개발과 검토, 권역별 역사교육 연수 자료 개발 및 강사 활동 등을 맡는다. 교육부는 교사단 운영을 지원하기 위해 하계·동계 연수와 정책 간담회를 운영할 계획이다. 아울러 ‘탐구 중심 역사 교육과정 운영 사례집’ 4종, ‘초등 역사 탐구·체험 활동자료’ 3종, ‘한국사 깊이 읽기’, ‘역사 수업 설계·운영 길잡이’ 등 학교 현장에서 활용 가능한 자료도 개발·보급할 예정이다. 최교진 교육부 장관은 “학교 역사교육 내실화는 현장 교사의 전문성과 경험이 정책과 수업으로 이어질 때 가능하다”며 “학생들이 역사를 깊이 이해하고 탐구하는 수업이 학교 현장에 확산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 도민 재난 대응력 높인다…경북도, 찾아가는 안전교육 추진

    도민 재난 대응력 높인다…경북도, 찾아가는 안전교육 추진

    경북도가 재난 상황 속 대응력을 높이기 위해 도민을 대상으로 안전 교육을 실시한다. 도는 도민안전강사 10명을 위촉해 도민들에게 직접 찾아가는 체험형 안전교육을 본격 추진한다고 22일 밝혔다. 교육은 재난 대응에 어려움을 겪을 수 있는 노인·장애인·다문화가족·어린이 등 총 1만 2388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사전 신청을 완료한 노인복지관과 장애인 복지시설 등 70개 시설을 전문 강사진이 직접 방문해 교육을 실시한다. 단순 강의 형식이 아닌 참여 체험 중심 프로그램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위촉된 10명의 도민안전강사는 생활, 교통, 범죄, 보건, 자연 재난 등 각 분야의 전문자격증을 보유하고, 3년 이상의 현장 및 실무 강의 경력을 갖춘 전문가들로 구성됐다. 오는 26일부터 시작되는 찾아가는 안전교육은 교육 대상자별 특성과 주요 사고 유형을 반영한 맞춤형 체험교육으로 실시될 계획이다. 김종수 경북도 안전행정실장은 “안전취약계층이 일상 속 위험으로부터 스스로를 보호할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체험형 안전교육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억대 보상’ 新노조는 딴 세상… “성과급? 내 걱정은 계약 연장” [노동의 분화, 무너진 연대]

    ‘억대 보상’ 新노조는 딴 세상… “성과급? 내 걱정은 계약 연장” [노동의 분화, 무너진 연대]

    300인 이상 기업 조직률 ‘평균 3배’협상력에 따른 노동조건 격차 커져 실리 위주 ‘합법적 이익 쟁취’ 방점 투명한 성과급 타기업 확산 기대도 30인 미만 영세 업장 노조 0.1%뿐최저임금·해고·체불·차별 등 여전노봉법 전엔 교섭 창구도 안 열려“하청의 ‘사회적 노동’ 기여 따져야”삼성전자 노사의 성과급 잠정 합의를 계기로 대기업 노조 중심의 실리 기반 ‘합법적 이익 쟁취’ 투쟁이 노동계의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자리잡고 있다. 과거 쌍용차 사태로 대표되던 극한 대립이나 치킨게임식 물리적 파업은 점차 설 자리를 잃고, 노동계의 전통적인 생존권 요구 역시 ‘이윤 배분’ 문제로 이동하는 흐름이다. 문제는 이러한 변화가사실상 ‘조직된 강자’들만의 전유물에 가깝다는 점이다. 대기업 정규직 노조의 교섭 의제가 성과 이익 공유와 제도화 단계로 진입하는 사이 울타리 밖의 비정규·하청·플랫폼 노동자들은 여전히 최저 생존권과 기본적인 교섭권 보장을 요구하며 고립된 일터에 서 있다. 같은 노동시장 안에서도 노조의 협상력과 노동조건 격차가 갈수록 벌어지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21일 서울의 한 공공기관 기계실. 시설용역 노동자 김모(52)씨는 기름때 묻은 장갑을 벗으며 깊은 한숨을 내쉬었다. “대기업들은 성과급을 더 달라는 이야기잖아요. 우리는 아직도 계약 연장 걱정을 합니다.” 김씨는 20년 가까이 기계 설비 업무를 했지만 지금도 1년 단위 계약직이다. 월급은 200만~300만원 수준이고 성과급은 1년에 100만원 남짓이다. 그는 “대기업 노조는 파업한다는 말 한마디에 사회적 관심이 쏠리지만 우리 같은 곳은 사람이 죽어 나가야 겨우 세상이 본다”며 “노동시장 안에서도 계급이 나뉜 것 같은 느낌을 받을 때가 많다”고 말했다. 노동시장의 극단적 양극화는 정부 통계에서도 선명하게 드러난다. 고용노동부의 ‘2024년 전국 노동조합 조직현황’에 따르면 국내 노조 조직률은 13.0%다. 300인 이상 사업장의 노조 조직률은 35.1%인 반면 30인 미만 영세 사업장은 0.1%에 불과했다. 공공부문 조직률은 71.7%였지만 민간부문은 9.8%에 그쳤다. 상당수 노동자가 자신을 대변할 조직조차 없이 일터에 서 있는 셈이다. 공공기관 자회사 소속 신준호(43)씨는 성과급 투쟁에 일정 부분 공감하면서도 복잡한 심경을 감추지 못했다. 신씨는 “삼성전자가 영업이익과 성과급 산정 기준을 투명하게 공개하지 않아 생긴 문제라고 본다”며 “삼성에서 성과급 체계가 자리잡으면 다른 기업으로도 확산할 수 있고, 언젠가는 자회사 노동자들에게도 영향을 줄 수 있다는 기대가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도 “우리는 국가 중요 시설을 지키는 일을 하지만 자회사 노동자의 문제는 늘 뒤로 밀린다”며 “지난해까지만 해도 모회사가 대화조차 하지 않았는데 노란봉투법(개정 노동조합 및 노동관계조정법 2·3조) 통과 이후에야 겨우 원청과 대화할 길이 열렸다”고 했다. 노조라는 법적 울타리조차 없는 플랫폼 노동자들의 현실은 더 불안정하다. 강의 플랫폼과 프리랜서 계약을 맺고 일하는 서모(40)씨는 수업 준비와 사후 일지 작성 시간까지 포함하면 실제 수당이 최저임금에도 못 미친다고 했다. 서씨는 “성과급이나 인센티브는 애초에 존재하지 않는 단어에 가깝다”며 “플랫폼 초창기에는 정산이 늦어 카드값조차 못 낼 정도였고, 언제 계약이 끊길지 모른다는 불안 때문에 환경을 바꿔 달라는 말도 쉽게 못 했다”고 털어놨다. 이어 “대단한 걸 원하는 게 아니다”라며 “플랫폼과 강사가 대화할 수 있는 최소한의 창구라도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콜센터 노동자인 이모(36)씨도 비슷한 거리감을 느낀다고 했다. 그는 3년 전까지만 해도 최저임금을 받았고 지금도 명절 상여금은 연 10만원 수준이다. 성과급은 ‘회사 다니면서 한 번도 받아 본 적 없는 돈’이라고 했다. 이씨는 “대기업 노조가 하청 노동자들까지 함께 끌어안고 싸운다면 국민 공감도 훨씬 커질 것”이라며 “직종을 넘어 더 큰 연대도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우리에게는 책상 하나 바꾸는 것도 투쟁이었다”면서 “가로 110㎝짜리 책상을 150㎝로 넓히는 데만 20년이 걸렸다”고 했다. 비정규직 노동자들의 파업은 대개 계약 해지와 해고, 임금 체납, 차별 시정 같은 생존 문제에서 출발한다. 규모도 작고 사업장별로 흩어져 있어 사회적 파급력 역시 제한적이다. 반면 대기업 정규직 노조의 파업은 생산 차질과 경제적 영향력이 큰 만큼 사회적 관심과 협상력도 압도적이다. 노동시장 내부의 격차가 결국 교섭력과 발언권의 격차로 이어지는 구조다. 비정규직 노조 소속 남모(49)씨는 “대기업 노조의 성과급 투쟁을 보며 비정규직 노동자들이 거리감을 느끼는 것은 자연스러운 일”이라며 “비정규직들은 지금도 현장에서 차별과 멸시를 피부로 겪고 있다”고 말했다. 주훈 민주연합노조 정책기획선전실장은 “회사가 이윤을 냈다면 성과급을 요구하는 것은 노동자의 정당한 권리”라면서도 “그러나 그 성과가 과연 울타리 안 특정 집단만의 노동으로 만들어진 결과인지 되물어야 한다”고 지적했다. 주 실장은 “기업의 천문학적인 이윤은 결국 보이지 않는 곳에 존재하는 수많은 하청·비정규직·플랫폼 노동이 촘촘하게 얽혀 만들어 낸 ‘사회적 노동’의 결과물”이라고 강조했다.
  • 노원, 청년참여형 ‘청년이 그린 노원 실험실’

    노원, 청년참여형 ‘청년이 그린 노원 실험실’

    서울 노원구가 국제 환경단체 그린피스와 함께 기후위기 대응 프로젝트 ‘청년이 그린 노원 실험실’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 실험형 정책 참여 프로그램인 ‘청년이 노원실험실’은 지난해 노원청년정책네트워크 6기 참여 청년들의 정책 제안을 반영해 추진되는 청년자율예산제 사업이다. 프로그램은 오는 6월부터 8월까지 기후위기 이해 교육부터 정책 제안까지 포괄한다. 워크숍에서는 그린피스 선임 캠페이너가 기후위기와 탄소중립에 대한 기초 이해 등을 강의한다. 리빙랩 단계에서는 팀을 구성해 지역에서 실천 가능한 환경 개선 아이디어를 구체화한다. 정책공론장에서는 활동 결과와 정책 아이디어를 발표한다. 모집 대상은 노원구에 거주하거나 활동하는 19세부터 39세 청년 40명이다. 오승록 노원구청장은 “청년이 지역 문제 해결 과정에 직접 참여하고 목소리를 낼 수 있도록 돕는 것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청년이 정책의 주체로 활동하고 안정적인 삶을 설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노원구는 청년자율예산제 사업으로 공익활동 청년과 취약 청년이 함께 성장하는 ‘동그라미 활동단- 품’, 청년 강사의 현장 경험과 역량 향상을 돕는 ‘청년 상생레슨 프로젝트’, 청년 맞춤 금융 종합지원 사업 ‘노원 청년 생활금융클래스’ 등을 운영했다.
  • 女 수백명에 몰래 이뇨제 먹이고 희열 느낀 공무원…‘화학적 복종’ 범죄 논란 [핫이슈]

    女 수백명에 몰래 이뇨제 먹이고 희열 느낀 공무원…‘화학적 복종’ 범죄 논란 [핫이슈]

    프랑스 문화부의 고위 공무원이 면접을 보러 온 여성들에게 몰래 이뇨제를 먹이고 피해자들이 고통받는 모습을 즐긴 사실이 적발됐지만, 7년이 지나도록 재판조차 열리지 않은 사실이 알려져 프랑스 사회가 분노하고 있다. 르 몽드 등 현지 언론의 최근 보도에 따르면 크리스티앙 네그르는 고위 공무원으로 재직하던 2009~2018년 면접이나 회의 등을 미끼로 여성들을 유인한 뒤 이뇨제를 탄 음료를 건넸다. 그는 이후 산책을 핑계로 여성들을 야외나 화장실을 찾기 어려운 곳으로 이끌었고, 이뇨제 탓에 고통스러워하는 여성들을 지켜보며 희열을 느꼈다. 일부 피해 여성들은 하는 수 없이 노상방뇨를 선택해야 했다. 피해 여성들은 현지 언론에 “급히 화장실을 찾다가 하의가 젖는 수치스러운 일을 겪었다”고 입을 모았다. 신체 부위 손상이나 출혈, 외상후스트레스장애(PTSD) 등 지속적인 고통을 겪은 이들도 적지 않았다. 네그르는 피해 여성 181명을 만난 경위와 이뇨제를 먹인 뒤 반응 등을 상세히 기록한 ‘실험P’라는 제목의 파일을 만들기까지 했다. 현재까지 확인된 잠재적 피해자 수는 248명에 달하며 이 중 180명이 공식적으로 법적 절차에 참여했다. 그는 2010년부터 2016년까지 문화부 본부에서 인사정책 담당 부국장을 지냈고 이후 북동부 그랑데스크 지역을 관할하는 지역문화업무청(DRAC) 부청장으로 자리를 옮겼다. 네그르의 가학적인 범죄가 들통난 것은 2018년이었다. 회의 도중 책상 아래로 여성의 신체 사진을 몰래 찍다 들통나 직위 해제됐고 2019년 정식으로 기소됐다. 문제는 그 이후 7년이라는 시간이 흐르는 동안 제대로 된 형사 재판조차 열리지 않았다는 사실이다. 그러나 그는 지난해 여름까지도 가명을 이용해 대학에서 인사관리 관련 강의를 진행했고 컨설턴트로도 활동했다. 그러다 여성단체 홈페이지에서 그의 사진을 발견한 학생들이 학교 당국에 신고하면서 강사 활동을 접은 것으로 알려졌다. 프랑스는 중대범죄 사건에서 수사판사가 장기간 예심을 진행한 뒤 재판 여부를 결정하는 경우가 많고, 피해자 수가 계속 증가함에 따라 사법 당국이 재판을 여는 데까지 시간이 많이 소요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럼에도 피해자들은 “사실상 수사가 마무리됐는데도 공판 개시가 늦어지고 있다”면서 “6년 이상 재판이 시작되지 않은 것은 지나치다”고 공개적으로 비판했다. 유로뉴스 등 현지 언론은 “이 사건은 프랑스에서 이른바 ‘화학적 복종’ 범죄의 대표 사례로 거론된다”면서 “남편에 의해 약물로 기절한 상황에서 남성 수십 명에게 성폭행을 당한 지젤 펠리코 사건과 함께 약물 이용 성범죄 및 권력형 여성 대상 범죄에 대한 프랑스 사회의 관심이 여전히 크다”고 지적했다. 한편 프랑스 수사 당국은 “피해자들을 접촉하고 고소 의사를 파악하는 등 추가 수사가 진행 중이라 아직 재판이 열리지 않고 있다”면서 “올해 말까지 수사를 마무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아이는 체험, 부모는 휴식… 에버랜드 ‘에버 키즈 클럽’ 인기

    아이는 체험, 부모는 휴식… 에버랜드 ‘에버 키즈 클럽’ 인기

    삼성물산 리조트부문이 운영하는 에버랜드가 가정의 달을 맞아 온 가족을 위한 특별 프로그램 ‘에버 키즈 클럽(Ever Kids Club)’을 5월 한 달간 운영한다. 에버랜드의 월간 큐레이션 ‘왓에버 시리즈’로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아이에게는 즐거운 체험을, 부모에게는 여유로운 휴식을 선사하는 ‘키즈케어형‘ 클래스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판다월드에서 사육사 직업을 체험하는 ‘주키퍼 스쿨’ ▲딸기 쌀마카롱을 직접 만드는 ‘프랑스 꼬마 셰프 스쿨‘ ▲또래 친구들과 벽화를 꾸미는 ‘키즈 아트 스튜디오’ 등이 있다. 이외에도 꼬마 동물탐험대, 키즈 댄스파티 등 다채로운 놀이 미션이 진행된다. 또한 약 1시간의 체험 시간 동안 전문 강사진이 아이들을 밀착 케어해 주므로, 보호자들은 아이를 맡기고 온전한 힐링 시간을 보낼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부모들이 휴식을 취할 장미원 옆 가든테라스 카페에서는 프랑스 하이엔드 디저트 브랜드 ‘피에르 에르메 파리’ 팝업 스토어도 함께 열린다. 장미와 리치, 라즈베리를 조합한 시그니처 메뉴 ‘이스파한 마카롱‘ 등 이국적인 미식을 즐길 수 있다. 에버 키즈 클럽은 이달 말까지 진행되며, 에버랜드 모바일앱 스마트 예약을 통해 신청 가능하다.
  • 요가·K팝… 강남 유닉투어 모여라~

    요가·K팝… 강남 유닉투어 모여라~

    “공원에서 요가를 하고, K팝과 전통문화도 배워요.” 서울 강남구는 강남에서만 즐길 수 있는 특별한 체험형 관광 프로그램 ‘2026 강남유닉투어’(포스터)를 22일부터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올해는 웰니스, 전통문화, 러닝, K팝 등 글로벌 관광 흐름을 반영해 총 16회 진행한다. 대표 프로그램인 ‘별빛요가’는 삼성해맞이공원에서 열린다. 올해는 요가, 필라테스와 함께 발레를 기반으로 한 피트니스 수업인 바레(Barre)도 운영한다. 별빛요가에는 걸그룹 포미닛 출신이자 바레 마스터 강사 남지현, 걸그룹 베이비복스리브 출신 요가 강사 박소리 등 유명 강사들이 참여한다. 선정릉에서는 전통문화를 체험하는 ‘왕후 체험’을 운영한다. 6월 6일, 9월 19일, 10월 17일에 열린다. 러닝 열풍을 반영한 ‘워크앤런 강남둘레길’도 마련했다. 행사는 6월 20일, 9월 12일, 10월 24일 양재천에서 총 3회 진행한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국내외 관광객과 구민이 강남의 매력을 더 가까이에서 즐길 수 있도록 차별화된 관광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 비트클래스, ‘주식투자자를 위한 RWA 실전 교육’ 본격화… 1:1 대면 실습으로 온체인 진입장벽 허문다

    비트클래스, ‘주식투자자를 위한 RWA 실전 교육’ 본격화… 1:1 대면 실습으로 온체인 진입장벽 허문다

    주식회사 동행위드유홀딩스가 운영하는 디지털자산 교육 플랫폼 ‘비트클래스(BitClass)’가 주식 투자자와 시니어 자산가를 대상으로 한 실물연계자산(RWA) 실전 교육 과정을 본격 가동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교육 과정은 단순 이론 중심의 입문 특강에서 벗어나 두 가지 핵심 차별점을 내세웠다. 먼저 강의실을 넘어 현장에서 직접 소통하는 ‘대면 1:1 실습’을 전면에 배치했다. 여기에 기존 주식 분석가의 시선으로 풀어내는 ‘RWA 시대의 자본 효율성’ 관점을 도입했다. 주식 계좌에 자산을 묶어두었던 국내 투자자들이 실제 온체인(On-chain) 환경에 안전하게 진입할 수 있도록 실무 절차를 현장에서 직접 체득하게 설계한 것이 특징이다. “당신의 자본은 지금 일하고 있습니까”, 주식 분석가의 언어로 RWA를 다시 설명한다. 비트클래스가 최근 진행한 대표 강의 ‘RWA 시대, 자본은 어떻게 일하는가’는 4시간 동안 산업 전체 흐름을 한 호흡에 정리하는 압축형 커리큘럼으로 구성됐다. 증권사에 잠든 주식, 거래소에 멈춰 있는 코인, 은행에서 쉬고 있는 달러까지 각기 다른 시간대에서 잠자고 있는 자산을 어떻게 ‘동시에 여러 일’을 하게 만들 것인가. 비트클래스는 이 질문을 출발점 삼아 FTX 사태 이후의 거래소 신뢰 문제, CEX와 DEX의 본질적 차이, 블록체인의 작동 원리와 리스크, 그리고 한국 투자자가 알아야 할 규제 환경을 주식 투자 경험을 가진 수강생의 언어로 친절하게 풀어냈다. 거래소 이체, 앱 활용, 지갑 생성까지… 강사가 옆에서 직접 잡아준다 가장 차별화되는 지점은 ‘실습 중심·대면 1:1 지도’다. 그동안 다수의 주식 투자자가 온라인 영상이나 매뉴얼만으로는 좀처럼 넘기 어려웠던 항목들을 강사가 수강생의 화면을 함께 보며 단계별로 짚어준다. 비트클래스 측은 “디지털자산 인프라는 빠르게 진화하고 있지만 정작 주식 투자에 익숙한 자산가들도 막상 첫발을 내딛는 단계에서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많다”며 “현장에서 직접 절차를 밟아본 경험이 한 번이라도 있는 수강생은 이후 스스로 운용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갖게 된다는 점에서 1:1 대면 방식의 효과가 특히 두드러졌다”고 전했다. 실제 수강생들의 후기에서도 같은 내용을 반복해서 들을 수 있는 재수강 기회를 원하는 목소리가 나왔다. 이 밖에도 투자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을 줄여주는 것, 정보를 보다 쉽게 접하고 편리하게 거래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 그리고 보안 의식을 높이는 교육까지 앞으로 꼭 보완해야 할 과제로 꼽혔다. 현장 실무자가 직접 전하는 검증된 강사진 강사진은 단순 강의자가 아닌 디지털자산 산업 현장 실무자 중심으로 구성됐다. 거래소·온체인 인프라·사업 개발 전선에서 활동하는 전문가들이 실제 경험을 그대로 전달하며, 비트클래스는 수강생 피드백을 토대로 강사 풀을 지속적으로 검증해 교육 품질을 관리하고 있다. 신동준 대표는 “RWA 시대에는 주식, 채권, 코인의 경계가 무너지고 자산은 잠들지 않고 24시간 일하게 된다”며 “비트클래스는 단기 트렌드를 쫓기보다 미래 산업 구조의 변화를 주식 투자자의 언어로 번역해 주는 교육을 지향한다. 디지털 환경이 낯선 고연령층 자산가도 안전하고 직관적으로 새로운 기회에 참여할 수 있도록 든든한 가교가 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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