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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다른 남자와 노래방에”…동거녀 흉기 살해한 40대 남성 체포

    “다른 남자와 노래방에”…동거녀 흉기 살해한 40대 남성 체포

    다른 남성과 함께 있는 모습에 화가 나 전 동거녀를 살해한 4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21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강북경찰서는 A(48)씨를 살인 혐의로 체포해 조사하고 있다. A씨는 이날 오전 0시35분쯤 서울 강북구 수유동의 한 노래방에서 전 동거녀 B(45)씨를 흉기로 찔러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를 제지하려는 B씨 남자친구 C(55)씨에게도 흉기를 휘둘러 팔 부위에 중상을 입힌 혐의도 있다. B씨는 현장에서 사망했고, C씨의 경우 생명에 지장은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A씨는 사건 현장에서 700m 떨어진 골목에서 다량의 혈흔이 묻은 채로 발견됐다. 경찰은 이날 오전 0시54분쯤 A씨를 살인 혐의로 현행범 체포했다. 경찰은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한 뒤 조만간 구속영장을 신청할 계획이다.
  • 롯데百 리뉴얼 효과… ‘프리미엄’ 날개 달고 본점 매출 2~3배 쑥쑥

    롯데百 리뉴얼 효과… ‘프리미엄’ 날개 달고 본점 매출 2~3배 쑥쑥

    1979년 개점 이래 가장 큰 규모의 리뉴얼을 진행하고 있는 롯데백화점 본점이 눈에 띄는 매출 신장을 기록했다. 해외패션 등 프리미엄 상품군을 강화한 리뉴얼 효과가 본격적으로 나타나고 있다는 설명이다. 20일 롯데백화점에 따르면 지난해 7월 리뉴얼한 본점 5층 ‘남성해외패션관’(사진)은 재단장 후 1년(2021년 7월~2022년 6월) 만에 전년 같은 기간 대비 2배 이상의 매출이 늘었다. 특히 ‘디올’ 남성 전문 매장이 입점한 지난 3월부터는 전년 대비 3배 가까이 매출이 뛰었다. 지난달 말 새롭게 문을 연 ‘여성해외패션관’도 리뉴얼 후(6월 30일~7월 17일)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약 2배 가까운 매출 신장률을 기록하고 있다. 기존에 2~4층에 분산돼 있던 여성패션관을 층별 콘셉트에 맞게 재정비한 덕분이다. 본점 리뉴얼은 브랜드 구성뿐 아니라 세계적인 건축가 ‘데이비드 치퍼필드’가 자문에 참여하는 등 국내외 유명 설계사와 함께하고 있다. ‘절제된 우아함’이 콘셉트다. 기존의 개방형 매장과 달리 각 브랜드를 독립된 공간의 박스형 매장으로 구현해 고급스러움을 더함과 동시에 프라이빗한 쇼핑을 가능하게 한 것이 특징이다. 또 대형 미디어아트 전시관인 ‘그라운드시소 명동’ 등 MZ세대(20~30대)를 겨냥한 이색 매장도 선보이고 있다. 김재범 롯데백화점 본점장은 “본점은 단순 유통 시설을 넘어 우리나라 백화점의 과거이자 현재인 동시에 앞으로 나아갈 미래”라면서 “남은 리뉴얼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그에 걸맞은 고객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강북 상권을 대표하는 최고급 백화점이라는 명성을 이어 가겠다”고 밝혔다.
  • 미친 물가에 도시락도 사치… 빈자의 밥상에 건강은 없다

    미친 물가에 도시락도 사치… 빈자의 밥상에 건강은 없다

    식재료 물가가 치솟으면서 기초생활수급자나 쪽방촌 주민 등 저소득층의 밥상이 타격을 받고 있다. 고령에 지병이 있는데도 균형 있는 식단을 꾸리는 것은 불가능하다. 이 때문에 기초생활보장 급여의 기준이 되는 기준중위소득을 인상해야 한다는 주장도 나온다. 서울 강북구에서 기초생활수급을 받는 권오승(64)씨는 하루 점심과 저녁 두 끼만 먹는다. 지난 19일에도 아침을 거른 뒤 편의점 김밥 한 줄과 삼각김밥 한 개, 두유 한 병으로 점심을 때웠다. 권씨는 20일 “물가가 오르기 전에는 그래도 반찬 가짓수가 많은 편의점 도시락을 자주 먹었는데 지금은 부담이 돼서 김밥을 주로 사 먹는다”며 “그마저도 편의점 김밥 한 줄이 2500원으로 올라 1500원짜리 삼각김밥과 빵 등 값싼 종류로 2~3개씩 사 먹을 때가 많다”고 말했다. 당뇨병과 고혈압, 역류성 식도염을 앓는 권씨에게 균형 잡힌 식생활은 필수지만 치솟은 물가에 영양소를 따지는 것은 사치다.통계청이 발표한 지난 6월 소비자물가지수는 지난해 같은 달보다 6.0% 올라 외환위기 이후 23년 만에 최대치로 치솟았다. 그러나 올해 기초생활수급비 지급 기준이 되는 기준중위소득 인상률은 5.02%에 불과하다. 서울 중구 남대문 쪽방촌에 사는 강홍렬(65)씨는 최근 두부전골을 요리하는 횟수가 많아졌다. 평소 단백질 섭취를 위해 계란 프라이를 챙겨 먹었지만 계란값이 오르면서 대신 두부 한 모로 전골을 끓여 2~3일 동안 먹기 때문이다. 당뇨가 심한 강씨는 지난달 다리가 괴사해 수술까지 했지만 한 달 수급비 58만원 중 저축 등을 제외한 18만원으로 식단 관리까지 하기엔 빠듯한 상황이다. 강씨는 “가끔 돼지고기를 먹는 날도 있는데 그런 날엔 한 끼만 먹고 굶는다”며 “식비를 아끼려 요리를 직접 해 먹는데 물가가 너무 올라 배부르게 먹겠다는 생각 자체를 버렸다”고 말했다. 실제로 지난 2월부터 4월 19일까지 기초법바로세우기공동행동(기초법공동행동)이 기초생활보장제도 수급을 받는 25가구를 대상으로 가계부를 조사한 결과 1인 가구의 하루 평균 식비는 8618원에 불과했다. 이 중 9가구는 두 달간 육류를 한 번도 구입하지 않았고 14가구는 생선 등 수산물을, 9가구는 과일을 한 번도 구입하지 않은 것으로 조사됐다. 기초법공동행동은 지난 19일 중위기준소득을 결정하는 중앙생활보장위원회 회의장 앞에서 내년도 중위기준소득을 올려야 한다고 주장했다. 정성철 빈곤사회연대 사무국장은 “고물가 상황에서 사실상 식비만이 저소득층이 유일하게 줄일 수 있는 비용”이라며 “올해 1인 가구의 기준중위소득이 현실적이지 않은 데다 기준중위소득 인상률이 물가 상승률을 따라잡지 못하는 문제까지 겹쳐 있다”고 지적했다.
  • “밥상물가 고공행진에 ‘건강’부터 포기합니다”…빈곤층의 생존법

    “밥상물가 고공행진에 ‘건강’부터 포기합니다”…빈곤층의 생존법

    고물가에 저소득층 ‘영양’은 사치도시락 포기하고 계란 소비 줄여육류·수산물·과일 구매 안하기도“기초수급비 기준 중위소득 현실화해야”식재료 물가가 치솟으면서 기초생활수급자나 쪽방촌 주민 등 저소득층의 밥상이 타격을 받고 있다. 고령에 지병이 있는데도 균형 있는 식단을 꾸리는 것은 불가능하다. 이 때문에 기초생활보장 급여의 기준이 되는 기준중위소득을 인상해야 한다는 주장도 나온다. 서울 강북구에서 기초생활수급을 받는 권오승(64)씨는 하루 점심과 저녁 두끼만 먹는다. 지난 19일에도 아침을 거른 뒤 편의점 김밥 한 줄과 삼각김밥 한 개, 두유 한 병으로 점심을 때웠다. 권씨는 20일 “물가가 오르기 전에는 그래도 반찬 가짓수가 많은 편의점 도시락을 자주 먹었지만 지금은 부담이 돼서 김밥을 주로 사먹는다”며 “그마저 편의점 김밥 한 줄도 2500원으로 올라 1500원짜리 삼각 김밥과 빵 등 값싼 종류로 2~3개씩 사먹을 때가 많다”고 말했다. 당뇨병과 고혈압, 역류성 식도염을 앓는 권씨에게 균형 잡힌 식생활은 필수지만 치솟은 물가에 영양소를 따지는 것은 사치다. 권씨는 “약을 먹어야 해 매 끼니를 먹어야 하지만 최근 간단히 때울 때가 많아 현기증이 자주 났다”고 덧붙였다. 물가는 무섭게 상승하는 반면 일정한 금액의 기초생활수급비가 지급되다 보니 저소득층은 허리띠를 졸라맬 수밖에 없다. 통계청이 발표한 지난 6월 소비가물가지수는 전년 같은 달보다 6.0% 올라 외환위기 이후 23년 만에 최대치로 치솟았다. 그러나 올해 기초생활수급비 지급 기준이 되는 기준중위소득 인상률은 5.02%에 불과하다. 서울 중구 남대문 쪽방촌에 사는 강홍렬(65)씨는 최근 두부전골을 요리하는 횟수가 많아졌다. 평소 단백질 섭취를 위해 계란 프라이를 챙겨먹었지만 계란 값이 오르면서 계란 대신 두부 한 모로 전골을 끓여 2~3일동안 먹기 때문이다. 당뇨가 심한 강씨는 지난달 다리가 괴사해 수술까지 했지만 한 달 수급비 58만원 중 저축 등을 제외한 18만원으로 식단 관리까지 하기엔 빠듯한 현실이다. 강씨는 “가끔 돼지고기를 먹는 날도 있는데 그런 날엔 한 끼만 먹고 굶는다”며 “식비를 아끼려 요리를 직접 해먹는데 물가가 너무 올라 배부르게 먹겠다는 생각 자체를 버렸다”고 말했다. 실제로 지난 2월부터 4월 19일까지 기초법바로세우기공동행동(기초법공동행동)이 기초생활보장제도 수급을 받는 25가구를 대상으로 가계부 조사를 실시한 결과, 1인 가구의 하루 평균 식비는 8618원에 불과했다. 이 중 9가구는 두 달 간 육류를 한 번도 구입하지 않았고 14가구는 생선 등 수산물을, 9가구는 과일을 한 번도 구입하지 않은 것으로 조사됐다. 기초법공동행동은 지난 19일 중위기준소득을 결정하는 중앙생활보장위원회 회의장 앞에서 내년도 중위기준소득을 올려야 한다고 주장했다. 정성철 빈곤사회연대 사무국장은 “고물가 상황에서 사실상 식비만이 저소득층이 유일하게 줄일 수 있는 비용”이라며 “올해 1인 가구의 기준중위소득이 현실적이지 않은데다 물가인상률이 기준중위소득 인상률을 따라잡지 못하는 문제까지 겹쳐 있다”고 지적했다.
  • 쌀값 폭락 맞은 친선도시 돕는 강북

    쌀값 폭락 맞은 친선도시 돕는 강북

    서울 강북구가 쌀값 폭락으로 어려움에 빠진 농가를 돕기 위해 ‘함평쌀 판매촉진 운동’에 동참한다고 19일 밝혔다. 구는 2012년 5월 전남 함평군과 친선 결연한 뒤 추석맞이 친선도시 직거래 장터 운영, 대한민국 국향대전 방문 등 활발한 교류를 지금까지 이어 오고 있다. 구는 지역 유관기관, 단체, 공무원 등 함평쌀 구매 대상자를 찾아 단체 구매를 진행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단체 구매를 희망하는 구민들은 강북구 행정지원과로 문의하면 된다”고 설명했다. 개인 구매 희망자들은 함평군 농특산물 쇼핑몰 홈페이지 ‘함평천지몰’에서 오는 10월 31일까지 할인된 금액으로 쌀을 구매할 수 있다. 새청무 단일 품종미인 ‘우렁색시미’와 ‘신동진미’는 10㎏에 2만 6000원, 20㎏은 4만 8000원에 할인 판매하고 있으며 전남 10대 고품질 브랜드 쌀로 선정된 ‘함평나비쌀’은 10㎏에 3만 7000원, 20㎏은 7만원에 판매 중이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이번 함평쌀 판매촉진 운동에 동참해 함평군과의 교류가 더욱 활발해지길 바란다”며 “쌀값 폭락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의 고통을 조금이나마 덜 수 있도록 강북구가 힘쓰겠다”고 말했다.
  • 롯데 百 본점 리뉴얼 시작 1년...‘프리미엄’ 날개 달고 강북 상권 흔들기 시동

    롯데 百 본점 리뉴얼 시작 1년...‘프리미엄’ 날개 달고 강북 상권 흔들기 시동

    1979년 개점 이래 가장 큰 규모의 리뉴얼을 진행하고 있는 롯데백화점 본점이 눈에 띄는 매출 신장을 기록했다. 이번 리뉴얼은 해외패션, 컨템포러리 등 프리미엄 상품군을 강화하는 게 핵심 전략이다.20일 롯데백화점에 따르면 최근 리뉴얼 1주년을 맞이한 ‘남성해외패션관’(사진) 매출은 재단장 후 1년간 (2021년 7월~2022년 6월)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2배 이상의 매출 신장을 기록했다. 디올 남성 전문 매장을 마지막으로 31개의 매장 리뉴얼을 마무리한 지난 3월부터는 전년 대비 3배 가까운 성장세를 보였다. 지난달 말 선보인 ‘여성해외패션관’도 리뉴얼 후(6월 30일~7월 17일)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약 2배 가까운 매출을 냈다. 본점 리뉴얼은 브랜드 구성뿐 아니라 세계적인 건축가 ‘데이비드 치퍼필드’가 자문에 참여하는 등 국내외 유명 설계사와 함께 인테리어를 진행해오고 있다. ‘절제된 우아함’이 콘셉트다. 기존의 개방형 매장과 달리 각 브랜드를 독립된 공간의 박스형 매장으로 구현해 고급스러움을 더함과 동시에 프라이빗한 쇼핑을 가능하게 했다는 설명이다. 김재범 롯데백화점 본점장은 “본점은 단순 유통 시설을 넘어 우리나라 백화점의 과거이자 현재인 동시에 앞으로 나아갈 미래”라면서 “남은 리뉴얼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그에 걸맞은 고객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강북 상권을 대표하는 최고급 백화점이라는 명성을 이어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 서울시의회 교통위원회, 전반기 이병윤·이상훈 부위원장 선임

    서울시의회 교통위원회, 전반기 이병윤·이상훈 부위원장 선임

    서울특별시의회 교통위원회(위원장 박중화·국민의힘, 성동1)는 지난 18일 제311회 임시회 기간 중 첫 상임위원회를 개최해 이병윤 의원(국민의힘·동대문1)과 이상훈 의원(더불어민주당·강북2)을 부위원장으로 선임했다.  이병윤 부위원장(국민의힘·동대문1)은 제4·5·6대 동대문구의회 3선 의원으로서 제6대 동대문구의회 전반기 의장을 역임했다.  이병윤 부위원장은 “동대문구에서 쌓은 다양한 지방의회 경험으로 서울시 교통 문제를 해결하고 지역에 풀리지 않는 다양한 민원도 함께 해결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상훈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강북2)은 2050 탄소중립과 정의로운 전환을 위한 특별위원회 위원장 등을 역임한 바 있다. 이상훈 부위원장은 “부위원장으로 선출해 주신 교통위원회 모든 의원님들과 함께 머리를 맞대고 협력하여 서울시 교통이 더욱 발전하도록 역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박중화 교통위원회 위원장은 “이병윤, 이상훈 부위원장을 비롯한 교통위원회 위원님들과 화합하고 다양한 서울시 현장에서 시민들과 소통해 더 나은 서울시 교통정책과 교통체계를 만드는 데 앞장서 최선을 다하겠다. 또한 서울시와 함께 더 나은 서울이 되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서울에도 런던 아이같은 대관람차 세워야”

    “서울에도 런던 아이같은 대관람차 세워야”

    서울시가 외래관광객 유치를 위한 해외 대면 마케팅을 전면 재개한다. 등산관광, 댕댕이 산책 코스 등 각 자치구의 특성을 살린 이른바 ‘테마관광 카운티’도 육성한다. 길기연 서울관광재단 대표는 18일 취임 1주년을 맞아 서울 청계천로 서울관광재단 본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같은 내용을 담은 서울의 미래 관광 전략을 발표했다. 다음은 길 대표와의 일문일답. -본격적인 해외 마케팅을 시작한 서울관광재단의 미래 비전은 뭔가. “시울시와 서울관광재단이 그동안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대응체계에 집중해왔다면 올해 하반기부터는 엔데믹에 대응하는 사업들을 추진할 것이다. 우선 전방위적 해외 홍보를 위한 해외 지사 설치가 추진된다. 현지에서 관광설명회 등 일시적인 활동을 벌이는 것보다 지사를 두고 꾸준히 관리하는 것이 낫다는 판단에서다. 태국, 베트남 등 아시아 5개국, 중국 2개 도시, 일본 2개 도시에 지사를 설치하는 것이 당면 목표다. 아울러 서울 광진구를 반려견 친화도시, 도봉구와 강북구를 도심 등산 활성화 도시로 만드는 등 서울의 각 자치구를 저마다 특성이 있는 테마관광 카운티로 육성할 방침이다.”-청와대 관리 주체에 대한 논란이 여전한데. “청와대는 올 12월까지 문화재청에서 운용하는 것으로 돼 있다. 하지만 청와대는 서울을 대표하는 관광지로 거듭날 필요가 있다. 대통령 별장이었던 청남대를 충북도에서 관리하는 것처럼 청와대도 서울시에서 관리하는 것이 맞다고 본다.” -한류 활용 방안은 뭔가. “방탄소년단(BTS)이 최근 휴식기 등에 대한 입장을 밝혔는데, 서울관광홍보대사로 활동해 왔던 것처럼 앞으로도 긴밀한 협업은 계속 된다. 8월에도 BTS와 서울 홍보 영상 촬영이 예정돼 있다. 외래관광객들이 한류를 체험할 수 있는 공간도 확보할 것이다. (올 가을 오픈 예정인) 광화문 광장에서 국기원과 함께 태권도 공연을 열고, 케이팝 콘서트도 개최하는 등 서울시 산하 여러 문화예술단체들과 협업해 다양한 이벤트를 열 것이다.” -서울시가 관광도시로서 매력은 충분하다고 보는가. “한강을 제대로 활용하지 못하는 것 같아 안타깝다. 뷰티, 웰니스, 의료관광도 발전 가능성이 매우 높다. 특히 영국의 런던 아이같은 대관람차는 꼭 있어야 할 듯하다. 런던 아이는 처음엔 한시적으로 조성됐지만 해마다 320만명의 관광객이 찾는 명소로 자리잡았다. 서울에도 한강변 고지대에 랜드마크가 될 거대 시설물을 조성할 필요가 있다.” 서울관광재단은 이날 9월 27일~10월 1일 서울국제트래블마트 개최 등 올해 사업계획도 밝혔다. 올해 아시아 1위, 세계 2위를 차지한 마이스 도시로서의 위상을 지속적으로 유지하기 위해 업계 맞춤형 지원체계를 구축하고, 지방과 서울의 동시 관광발전을 위한 지방관광공사(RTO)의 서울 공동사무소도 문을 연다. 아울러 올해 서울빛초롱축제는 청계천이 아닌 광화문에서 열릴 예정이다. 손원천 기자
  • 강북 “어르신 돌봄 AI 로봇에 맡기세요”

    강북 “어르신 돌봄 AI 로봇에 맡기세요”

    서울 강북구가 인공지능(AI) 로봇을 활용한 어르신 돌봄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17일 밝혔다. 구는 AI 로봇 ‘알파미니’를 활용해 어르신 정서 케어, 인지훈련, 자존감 회복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프로그램은 스토리텔링 기반 맞춤형 대화 방식으로 운영된다. 로봇은 어르신들이 추억과 좋아했던 것들, 고민, 바랐던 것들을 말할 수 있게 유도한다. 어르신들은 로봇의 질문에 답하며 자신의 얘기를 돌아보게 된다. 로봇과 함께 노래하기, 스트레칭, 인지훈련게임 등 어르신들의 흥미와 몰입을 유도하는 다양한 콘텐츠도 진행한다. 교육 과정에서 어르신들은 로봇, 태블릿PC 등을 활용하며 디지털 기기 사용에 익숙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사업에 참여한 복지시설은 총 10곳으로, 585명의 어르신이 서비스를 제공받는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고령화 시대에 노인 돌봄은 지속적으로 대비하고 보완해 나가야 할 과제”라며 “다양한 돌봄 프로그램들을 지속적으로 도입해 어르신 케어에 강북구가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 이종환 서울시의원, 전반기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위원장 당선

    서울특별시의회 이종환 의원(국민의힘·강북1)은 15일 열린 제311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제11대 서울특별시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위원장으로 당선됐다. 이종환 의원은 지난 해 4월 치러진 서울시의원 보궐선거에서 강북구 제1선거구(번제1·2동, 수유제2·3동) 시의원으로 당선돼 제10대 서울특별시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위원으로 의정활동을 펼친 바 있다. 이 의원은 “먼저 중책을 맡겨주신 것에 감사드리며, 소수의견을 존중하기 위해 표결보다는 합의로써 현안을 처리하는 것을 원칙으로 삼겠다. 현재 편향성 논란을 빚고 있는 미디어재단TBS뿐만 아니라 서울시 재원에만 의존하는 소관 출자·출연기관을 개혁하는 데 적극 협력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 폐가에서 청소년 문화 공간으로… 서울시 ‘삼양동 복합커뮤니티시설’ 9월 개관

    폐가에서 청소년 문화 공간으로… 서울시 ‘삼양동 복합커뮤니티시설’ 9월 개관

    서울시는 방과 후 초등학생과 청소년을 위한 강북구 ‘삼양동 복합커뮤니티시설’을 오는 9월 개관한다고 15일 밝혔다. 이 시설은 서울시가 삼양동 마을재생사업의 일환으로 지하철 우이신설선 솔샘역 근처 미아동 주거지 내 오래된 빈집을 사들여 조성한 것이다. 해당 지역의 빈집은 10여년간 폐가 상태로 방치되면서 청소년들의 일탈 장소로 사용되는 등 마을 주민의 우려가 컸던 것으로 알려졌다. 삼양동 복합커뮤니티시설은 지상 2층 건물 2개 동으로 조성됐으며 키움센터, 청소년아지트, 주민 쉼터, 공영주차장 등을 갖췄다. 키움센터는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만 6~12세 초등학생이 이용할 수 있고, 청소년아지트는 지역 청소년들을 위한 휴식·놀이·문화공간으로 꾸며졌다. 특히 청소년 아지트와 키움센터 건물 사이에 옥외 주민 쉼터를 설치해 다양한 연령대의 주민들이 함께 모여 소통할 수 있도록 조성했다. 시 관계자는 “삼양동 복합커뮤니티 시설 준공으로 지역 초등학교와 청소년들에게 양질의 공공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며 “주거 환경을 개선하고, 지역 주민을 위한 공공시설을 확충하는 데 추진력을 얻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집 살 시기 아니다…” 계속되는 서울 아파트 매수 심리 위축

    얼어붙은 부동산 시장의 거래절벽 속에 서울 아파트 매수 심리가 10주 연속 하락했다. 최근 한국은행의 ‘빅스텝’ 영향으로 서울 전체의 낙폭이 확대된 것으로 분석된다. 15일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7월 둘째주(11일 기준) 서울 아파트 매매수급지수가 지난주보다 (86.8)보다 0.4포인트(p) 내린 86.4로 집계됐다. 수급지수는 0~100 사이면 매도세가, 100~200 사이면 매수세가 더 크다는 의미다. 은평·서대문·마포구 등이 있는 서북권은 79.3으로 서울 권역 중 지수가 가장 낮았다. ‘노·도·강’(노원·도봉·강북구) 지역이 포함된 동북권은 지난주(82.1)에서 0.7p 내린 81.4로 집계됐다. 도심권 낙폭이 특히 컸다. 용산·종로구 등이 포함된 도심권역은 85.7에서 84.7로 1.0p 떨어졌다. 강남3구(강남·서초·송파구)가 속한 동남권도 92.5에서 91.9로 내렸다. 영등포·양천구 등이 속한 서남권만 지난주 90.5에서 90.7로 소폭 올랐다. 서울 아파트값은 7주째 하락을 이어가고 있다.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 변동률은 지난주 -0.03%에서 이번주 -0.04%로 하락폭이 커졌다. 경기도와 인천도 90.5와 91.6으로 각각 0.3p, 0.2p 떨어지면서 매수심리가 위축된 것으로 나타났다.
  • 이종환 의원, ‘제12회 한국도시문화학회 춘계학술대회’ 참석 및 자문위원 맡아

    이종환 의원, ‘제12회 한국도시문화학회 춘계학술대회’ 참석 및 자문위원 맡아

    서울특별시의회 이종환 의원(국민의힘·강북1)이 「제12회 한국도시문화학회 춘계학술대회 및 기획초대전」에 참석해 ‘지속 가능한 도시문화 공간’이라는 주제와 관련하여 한국도시문화학회 자문위원이자 서울시의회 대표로 참석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의원은 이번 제11대 서울특별시의회에서 문화체육관광위원으로 선임됐고, 한국도시문화학회 자문위원으로 위촉되는 등 도시문화에 대해 꾸준한 관심을 가져왔다. 이 의원은 학술대회에서 “지금의 도시문화공간은 지표상 수치만 고려하는 획일적이고 일률적인 상태”라고 지적하며 “지역 주민들의 특성과 인구구조 등의 도시생애주기에 맞는 도시문화공간 조성 필요하다”라고 밝혔다. 「제12회 한국도시문화학회 춘계학술대회 및 기획초대전」는 지난 9일 개최됐으며, 유연식 전 서울시 문화본부장의 기조강연과 박현길, 차양훈, 설희정, 유철호 교수의 주제발표와 학술논문 및 토론으로 성료했다.
  • 서울 아파트값 하락폭 더 커졌다…‘대통령실 호재’ 용산구도 하락 전환

    서울 아파트값 하락폭 더 커졌다…‘대통령실 호재’ 용산구도 하락 전환

    기준금리 인상과 경기침체 우려가 커지면서 서울의 아파트 가격 하락폭이 지난주보다 확대됐다. 서울 강남구는 2주째 하락세를 보였고, 용산구도 16주 만에 하락 전환했다. 한국부동산원이 14일 발표한 7월 둘째 주(7월 11일 기준) 주간 아파트가격 동향에 따르면 서울의 아파트 매매가격은 0.04% 하락하며 7주째 하락세를 이어갔다. 지난주(-0.03%)보다 하락폭도 커졌다. 한국부동산원은 “기준금리 ‘빅스텝’(한번에 0.5% 포인트 인상) 우려에 매물 적체가 지속되고 매수심리가 위축됐다”고 설명했다. 전날 한국은행은 인플레이션을 막기 위해 기준금리를 연 1.75%에서 사상 처음으로 한번에 0.05% 포인트 올렸다. 부동산 빅데이터 업체 아실 집계에 따르면 이날 서울의 아파트 매물은 6만 4271건으로 2개월 전(5월 14일)에 비해 8.8% 증가했다. 서울 아파트 거래도 꽁꽁 얼어붙은 상황이다. 서울부동산정보광장에 따르면 지난달 서울 아파트 거래량은 907건이다. 신고기한(7월 31일)이 남아 있지만 5월(1738건)에 크게 못 미치는 수준이다. 지난주 4개월 만에 하락으로 돌아섰던 강남구 아파트값은 지난주와 마찬가지로 0.01% 떨어졌다. 부동산원은 개포·수서동 위주로 매물이 적체되고 매수세가 감소해 하락세가 이어졌다고 분석했다. 대통령실 이전 호재로 3월 28일부터 3개월 연속 오르다가 3주 전부터 보합세를 보이고 있는 용산구도 이번 주에는 하락세로 돌아섰다. 3월 21일(-0.01%) 이후 16주 만이다. 중저가 아파트가 몰려 있는 ‘노·도·강’(노원·도봉·강북구)도 일제히 하락했다. 도봉구는 지난주와 마찬가지로 0.04% 포인트 떨어지며 ?0.10%를 기록했고, 노원구는 지난주 0.01% 포인트에서 0.02% 포인트로 낙폭을 키우며 0.10% 떨어졌다. 강북구는 0.01% 포인트 하락한 ?0.09%로 집계됐다. 서울 아파트 전셋값은 지난주와 마찬가지로 0.02% 하락했다. 한국부동산원은 “금리 인상에 따른 대출 부담과 월세 선호 현상 등으로 전세수요가 감소하고 매물이 증가하는 가운데 가격이 높은 단지 위주로 매물이 쌓이며 하락세가 지속됐다”고 설명했다.
  • ‘강남3구’가 서울 재산세 39%… 역대급 부동산 자산 양극화

    ‘강남3구’가 서울 재산세 39%… 역대급 부동산 자산 양극화

    서울시의 자치구별 부동산 자산 양극화가 역대 최고 수준을 기록했다. 지속적으로 부동산 가격이 상승하고 공시가격 현실화 계획이 시행되면서 서울의 7월 재산세 부과금액도 역대 최대치를 보였다. 시는 올해 7월분 주택과 건축물 등에 대한 재산세 474만건에 대해 2조 4374억원을 확정해 납세자 고지서를 발송했다고 12일 밝혔다. 전년 2조 3098억원보다 5.5%(1276억원) 증가했다. 이는 주택 신축 등 과세 대상 건수가 전년 대비 10만 5000건(2.3%) 늘었고, 재산세 과세표준이 되는 2022년 공시가격이 공동주택에서 14.22%, 단독주택에서 9.95% 인상됐기 때문이라고 시는 설명했다. 강남·서초·송파구 등 강남 3구 재산세는 9508억원(강남 4135억원·서초 2706억원·송파 2667억원)으로 서울 전체 재산세의 39.0%를 차지했다. 강남구 한 곳의 비중만 16.9%에 달했다. 재산세가 가장 적게 부과된 강북구(236억원)와 가장 많이 부과된 강남구의 차이는 17.5배였다. 서울에서 강남 3구의 재산세가 차지하는 비중은 2018년 36.6%(1조 7986억원 중 5910억원)에서 꾸준히 올라 올해 최고 수준을 보였다. 2018년(강남 2620억원·강북 203억원)의 12.9배보다 격차가 더 벌어져 부동산 자산 양극화가 심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강남 3구에 이어 재산세가 많이 부과된 곳은 영등포구(1217억원), 강서구(1124억원), 용산구(1070억원) 등 순이었다. 전년 대비 재산세가 가장 많이 오른 자치구는 노원구로 476억원에서 532억원으로 11.8% 올랐다. 시 관계자는 “전체적으로 부동산 가격이 상승하면서 노원구에서 3억원 초과~6억원 이하에 해당하는 주택이 많아져 재산세 부과액이 늘어난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현재 일정 금액 이상의 세금을 더 부과하지 못하도록 하는 세부담상한율에 따라 3억원 이하 주택은 5%, 3억원 초과~6억원 이하 주택은 10%, 6억원 초과 주택은 30% 이상의 세금 인상 상한선을 두고 있다. 시는 올해 징수하는 재산세 중 1조 8188억원을 ‘공동재산세’로 편성해 다음달 말 25개 자치구에 272억원씩 나눠 줄 예정이다. 공동재산세란 자치구별 재산세 격차를 줄이기 위해 재산세 중 50%를 특별시분으로 징수한 뒤 25개 자치구에 균등 배분하는 제도로 2008년부터 시행 중이다.
  • 서울 집값마저 ‘뚝뚝’…규제해제 지역 늘까

    서울 집값마저 ‘뚝뚝’…규제해제 지역 늘까

    지방은 물론 수도권 아파트값이 수직으로 하락하면서 규제지역 해제 압력도 커지고 있다. 10일 한국부동산원과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집값 하락세가 전국으로 번지고 있다. 지방에서 시작된 아파트값 하락은 수도권 외곽 집값의 수직하락으로 번졌고, 서울 강남권 아파트값 하락으로 이어졌다. ●GTX 호재 의왕 4억 떨어져 경기 화성 동탄2신도시 아파트값은 소형 평형도 1억원 이상 빠졌다. 산척동 그린힐반도유보라 59㎡ 아파트값은 지난해 12월 5억 9500만원(중간층 기준)에 거래됐다가 지난달 4억 5000만원까지 떨어졌다. GTX(수도권광역급행철도) 건설 호재로 지난해 아파트값 상승률 1위를 기록한 의왕에서는 최고 16억 3000만원에 거래됐던 84㎡ 아파트가 지난 5월에는 4억원가량 떨어진 12억 8300만원에 팔렸다. ●조정 대상서 풀려도 거래량 안 늘어 서울도 외곽 지역을 중심으로 집값 하락폭이 커졌다. 강북지역(노원·도봉·강북구), 은평구 등에서 아파트값 낙폭이 커졌고 강남 3구(강남·서초·송파구)도 서초구를 제외하고는 하락세로 돌아섰다. 지난달 투기과열지구나 조정대상지역에서 풀린 지방 도시에서조차도 가격이 내려가면서 거래량이 늘고 가격 하락세가 멈출 것이라는 전망이 빗나갔다. 전문가들은 하반기에는 금리 인상과 경제 전반의 불확실성이 커지면서 아파트 거래 감소 현상이 더욱 뚜렷해지고 아파트값 하락세도 확연해질 것으로 전망했다. 함영진 직방 빅데이터랩장은 “대출 이자 부담과 투자 심리 위축으로 수요가 거의 사라져 규제가 풀려도 당장 집값이 오르긴 어렵다”고 말했다. ●지자체 추가 해제 압력 전망 집값 하락이 계속되면서 규제지역 추가 해제 압력도 커지고 있다. 국토교통부는 지난달 30일 상반기 주거정책심의위원회를 열어 지방 도시 17곳의 규제지역을 해제했다. 하지만 집값 하락이 이어지면서 규제지역 해제에 필요한 정량적 요건을 갖추고도 급등 과열 여파가 남아 있다는 이유로 제외됐던 지자체를 중심으로 추가 해제 요구가 잇따를 것으로 전망된다. 국토부 관계자는 “집값 움직임과 미분양 추이 등을 자세히 살펴 추가 해제 여부를 결정할 것”이라고 말했다. 국토부는 필요하면 연말 이전에 주거정책심의위원회를 열어 규제지역을 추가로 해제할 것이라고 밝혔었다.
  • 서울 아파트 매매수급지수 9주 연속 하락

    서울 아파트 매매수급지수가 9주 연속 떨어지고 있다. 8일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7월 첫째주(4일 기준) 서울 아파트 매매수급지수는 1주 전(87.0)보다 0.2포인트(p) 86.8로 집계됐다. 수급지수는 0~100 사이면 매도세가, 100~200 사이면 매수세가 더 크다는 의미다. 특히 서북권 매매수급지수가 낮았다. 은평·서대문·마포구 등이 있는 서북권은 80.3에서 79.5로 0.8p 하락했다. 서북권 매매수급지수가 70선으로 떨어진 것은 지난 2019년 7월 셋째주 이래 약 3년 만이다. ‘노·도·강’(노원·도봉·강북구) 지역이 포함된 동북권은 지난주와 같이 82.1로 집계됐다. 용산·종로구 등이 포함된 도심권역은 85.9에서 85.7로, 영등포·양천구 등이 속한 서남권은 지난주 90.7에서 90.5로 떨어졌다. 강남3구(강남·서초·송파구)가 속한 동남권도 92.9에서 92.5로 내렸다. 금리 인상과 경기 침체로 인한 집값 고점 인식의 확산으로 지방·수도권 뿐만 아니라 서울에서도 집값 하락세가 뚜렷하다. 서울 아파트값은 5월 다섯째주 -0.01%로 하락 전환한 뒤 6월 첫째주 -0.01%, 둘째주 -0.02%, 셋째주 -0.03%, 넷째주 -0.03%, 이번주 -0.03% 등 6주째 하락세가 계속됐다.
  • 강남도 꺾였다… 고금리·불황 우려에 서울 아파트값 6주째 하락

    강남도 꺾였다… 고금리·불황 우려에 서울 아파트값 6주째 하락

    금리 인상과 경기 침체 우려에 서울 아파트 시장이 급속히 얼어붙고 있다. 대선 이후 상승세를 거듭해 온 강남구 아파트값마저 하락으로 돌아선 가운데 청약시장도 찬바람이 불고 있다. 7일 한국부동산원의 주간 아파트 가격 동향에 따르면 서울 아파트 매매가는 0.03% 떨어지며 6주 연속 하락세를 이어 갔다. 특히 최근 4주째 보합이던 강남구 아파트값이 0.01% 떨어지며 하락 전환했다. 강남구 아파트값이 떨어진 것은 지난 3월 첫째 주 이후 4개월 만이다. 금리 인상과 고물가, 경기 침체 우려 확산 등으로 매수세가 위축된 가운데 청담·도곡동 위주로 매물이 적체되며 하락 전환했다고 한국부동산원은 분석했다. 거래허가구역이 없는 서초구(0.02%)만 서울에서 유일하게 올랐으나 거래량은 많지 않다. 중저가 아파트가 몰려 있는 ‘노·도·강’(노원·도봉·강북구) 지역은 하락폭이 더 확대됐다. 도봉구는 지난주 -0.02%에서 0.04% 포인트 더 떨어져 -0.06%를 기록했고, 노원구와 강북구는 각각 0.08% 하락해 지난주(-0.07%)보다 하락폭이 0.01% 포인트 커졌다. 서울 아파트 전셋값도 지난주(-0.01%)보다 낙폭이 커져 -0.02%를 기록했다. 청약 시장도 저조한 분위기다. 부동산R114에 따르면 서울의 올 상반기 아파트 청약 경쟁률은 29.84대1로, 지난해 1분기(161.56대1)와 비교하면 5분의1도 안 되는 수준이다. 상반기에 분양을 마친 서울의 10개 단지 중에서 경쟁률 세 자릿수를 찍은 곳은 199.74대1을 기록한 ‘센트레빌 아스테리움 영등포’ 단 한 곳에 불과했다. 강북구 수유동에 공급되는 ‘칸타빌 수유 팰리스’는 한 자릿수 경쟁률(6.43대1)을 기록했다. 청약 당시부터 고분양가 논란에 휩싸였던 이 단지는 서울에서 유일하게 2순위 청약까지 진행했지만 경쟁률은 4.14대1로 낮아졌다. 이후 세 차례의 무순위 청약을 했는데도 물량이 남아 일부 주택형은 할인 분양 중이다. 전문가들은 당분간 청약시장 분위기가 시들할 것으로 전망한다. 여경희 부동산R114 수석연구원은 “분양가상한제 개편으로 하반기 서울 주요 정비사업지에서 물량이 풀리기 시작하면 대기자들이 청약에 나서며 경쟁률이 오를 수 있다”면서도 “금리 인상과 전반적인 경기 상황, 시장 불확실성으로 주택 매수를 꺼리는 분위기가 확산되며 청약 시장이 기대만큼 뜨겁지는 않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 SK그룹, 서울 강북 랜드마크 종로타워 인수…우선매수권 행사

    SK그룹, 서울 강북 랜드마크 종로타워 인수…우선매수권 행사

    SK그룹이 서울 강북 지역 랜드마크인 ‘종로타워’의 새 주인이 되기 위한 절차를 밟았다. 7일 SK그룹에 따르면 자산관리 계열사 SK리츠운용은 이날 종로타워의 우선매수권(콜옵션)을 행사하기로 결정하고, 이를 현재 종로타워를 소유하고 있는 KB자산운용에 통보했다. SK그룹 관계자는 “종로타워 매수를 위한 우선협상권을 행사하기로 결정했지만, 아직까지 구체적인 일정이나 절차는 나오지 않았다”면서 “세부 사항을 논의해 최종 확정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지하 6층~지상 33층으로 1999년 삼성생명이 지은 종로타워는 종각역 인근에서 멀리서도 볼 수 있는 대표적인 서울 랜드마크다. 종로타워의 주인은 2016년 삼성생명에서 이지스자산운용으로 바뀌었고, 2019년엔 KB자산운용으로 넘어갔다. 최종 매수 가격은 4640억원이었다. 이번에 SK그룹이 매입하는 가격은 6000억~7000억원대인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종로타워엔 SK그룹이 ‘그린캠퍼스’라고 명명한 공간에 친환경 사업 관련 계열사 일부가 입주해 있다. SK E&S, SK에너지, SK온, SK지오센트릭, SK임업, SK에코플랜트 등 계열사 6곳의 임직원 1200여명이다. SK그룹 계열사는 본사인 SK서린빌딩과 SK머티리얼즈가 입주한 그랑서울, SKC가 입주한 더케이트인타워 등에 입주해 있다. 종로타워까지 SK가 인수하면 종각역 일대가 SK타운으로 탈바꿈할 전망이다. SK그룹 관계자는 “매수 절차를 완료한 이후 종로타워에 다른 SK그룹 계열사도 추가로 입주할지 여부는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 서울 아파트 청약시장에도 찬바람…저조한 관심에 미분양 사태도

    서울 아파트 청약시장에도 찬바람…저조한 관심에 미분양 사태도

    서울 아파트 청약시장에 찬바람이 불고 있다. 고금리와 경기 침체로 인한 집값 고점 인식이 확산되며 섣불리 청약 통장을 내놓지 않는 분위기다. 7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2022년 상반기 전국에서 분양된 아파트 단지는 총 186곳으로 이들 중 세자릿수 경쟁률을 기록한 곳은 7곳(3.76%)에 불과했다. 특히 서울시의 올해 상반기 아파트 청약 경쟁률은 29.84대 1로 집계됐다. 지난해 1분기 161.56대 1이었던 것과 비교하면 5분의 1도 안 되는 수준이다. 상반기 분양을 마친 서울의 10개 단지도 수요자들의 저조한 관심을 받았다. 경쟁률 세자릿수를 기록한 단지는 199.74대 1를 기록한 영등포구 영등포동2가에 분양된 ‘센트레빌 아스테리움 영등포’ 단 한 곳에 불과했다. 강북구 수유동에 공급되는 ‘칸타빌 수유 팰리스’는 6.43대 1의 한 자릿수 경쟁률을 기록했다. 청약 당시부터 고분양가 논란에 휩싸였던 이 단지는 서울에서 유일하게 2순위 청약까지 진행했지만, 경쟁률은 4.14대 1로 낮아졌다. 당첨자도 청약을 포기하며 전체 가구의 90%가 미분양으로 남았다. 전문가들은 당분간 청약 시장 분위기가 시들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여경희 부동산R114 수석연구원은 “분양가상한제 개편으로 하반기 서울 주요 정비사업지에서 물량이 풀리기 시작하면, 고가점자를 비롯한 대기자들이 청약에 나서며 경쟁률이 오를 수 있다”면서도 “금리 인상과 전반적인 경기 상황, 시장 불확실성으로 주택 매수를 꺼리는 분위기가 확산하며 청약 시장이 기대만큼 뜨겁지는 않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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