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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도심 신축 호텔 용적률 200% 인센티브

    앞으로는 서울 도심에 호텔을 지으면 최고 200%의 용적률 인센티브가 주어진다. 서울시는 관광 인프라 구축 사업의 하나로 시 도시환경정비기본계획을 변경, 강북 도심에 관광숙박시설을 지을 경우 용적률 인센티브를 확대 부여하기로 했다고 6일 밝혔다. 이에 따라 지금까지는 강북 4대문 안 도심에 관광진흥법상 3급(무궁화 2개) 이상의 호텔을 지으면 최대 100%의 용적률 인센티브를 줬으나 앞으로는 최대 200%까지 인센티브가 확대된다. 이 경우 도심 상업지역에 들어서는 관광숙박시설은 허용 용적률이 최고 800%까지 높아지게 된다. 현행 조례는 상업지역은 용적률 상한을 800% 규정하고 있지만 4대문 안은 600%로 축소 적용해왔다. 용적률 인센티브 확대는 서울시가 민선 4기 핵심 프로젝트의 하나로 추진 중인 관광객 1200만명 유치 프로젝트를 지원하기 위한 것이다. 시는 숙박시설 외에 공연장이나 국제회의시설 등 외국인 관광객을 유치하는 데 도움이 되는 시설을 건립할 때에도 용적률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서울시 관계자는 “중국을 비롯한 동남아 국가에서 오는 관광객들은 하루 숙박비 10만원 안팎의 중저가 숙박시설을 원하지만 이런 숙박시설이 많지 않다.”면서 “이번 규제 완화가 중저가 숙박시설을 늘리는 데 보탬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용적률 인센티브 조정은 서울시 도시환경정비기본계획 변경사항으로 주민공람, 시의회 의견청취, 도시계획위원회 심의 등 관련 절차를 거쳐 올해 하반기부터 시행된다. 한편 서울시내에 3급 이상 호텔은 모두 110개가 있다.3급은 11개에 불과한 실정이다.김성곤기자 sunggone@seoul.co.kr
  • [부고]

    ●유영묵(사업)영환(〃)영일(현대자동차 이사)씨 부친상 이성희(사업)씨 빙부상 5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8일 오전 7시 (02)3010-2291●서효원(U-20 청소년축구대표팀 수석코치)씨 모친상 6일 강북삼성병원, 발인 8일 오전 8시 (02)2001-1097●양광수(자영업)종수(한국산업기술평가원 평가실장)종환(서울메트로 부역장)씨 부친상 6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8일 오전 8시 (02)3410-6919●민현기(석탑플라자 고문)창기(석탑플라자 사장)환기(성모정형외과 원장)씨 모친상 5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7일 오전 9시 (02)3010-2265●박용재(전 국민체육진흥공단 상무이사)씨 모친상 6일 청담동성당, 발인 8일 오전 7시30분 (02)549-0944●최승보(신행운수 사장)승태(연세대 음대 교수)승환(연세대 음대 교수)씨 모친상 6일 신촌세브란스병원, 발인 8일 오전 9시 (02)392-3299●노일식(문화관광부 팀장·유네스코 파리본부 파견)씨 모친상 6일 전북 익산장례식장, 발인 8일 오전 10시 (063)853-4472●김동운(SBS 라디오총괄국장)씨 부친상 박달식(외환은행 차장)씨 빙부상 6일 경북 김천의료원, 발인 8일 오전 8시 011-9047-3991●박정림(전 기아자동차 경영정책실장)씨 모친상 한석환(자영업)임호일(재미 사업)씨 빙모상 이현주(환경미술협회 이사)씨 시모상 6일 일산병원, 발인 8일 오전 9시 (031)932-9169
  • ‘교육立區’

    마포구에는 21개 초등학교,13개 중학교,9개 고등학교와 33개의 평생교육시설이 있다. 수적으론 적지 않지만 교육환경은 열악하다. 지난해 구민의식조사에서 ‘교육분야’가 취약점으로 꼽힌 것이 방증이다. 신영섭 마포구청장은 6일 “많은 우수 학생들이 자치구 학교나 다른 시·도의 학교로 진학하고 있다.”면서 “우수한 인재를 마포구에서 육성할 수 있는 방법을 생각해야 할 때”라고 강조했다. 이어 “아현뉴타운 지구에는 자립형사립고를, 상암DMC 단지안엔 특수목적고를 세우고, 구 전체를 평생학습도시로 육성하는 등 강남을 뛰어넘는 일류 수준의 교육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라며 ‘교육입구(敎育立區)’의 청사진을 밝혔다. ●인재 양성의 터를 닦는다 마포구는 올해 교육의 양적인 확대뿐만 아니라 질적인 성장을 위해 기반을 조성한다는 큰 그림을 그렸다. ▲특성화된 교육을 통한 인재 양성 ▲다양한 교육적 요구에 부응하는 특목고·자사고 유치 ▲교육 경쟁력 강화를 통한 교육수준 향상 등에 모든 역량을 집결시킨다는 복안이다. 특목고·자사고의 유치에 최우선 순위를 뒀다. 신 구청장은 “특목고·자사고가 지역내에 들어서면 지역간 교육 불균형을 해소하고, 학군문제를 해결해 우수학생의 엑소더스를 잠재울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교육의 자율성과 다양성을 요구하는 교육개혁의 취지에 맞고, 강북지역의 교육 경쟁력도 높일 수 있다는 판단 아래 교육 취약지구인 마포구에 특목고·자사고를 유치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교육 메카를 위한 다각도의 지원 교육 정책을 체계적, 합리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올해 교육지원과를 신설했다. 교육기획·교육환경개선·평생교육 등 3개팀 15명으로 구성했다. 교육경비보조금 지원, 학교환경 개선, 평생교육을 위한 계획 등을 수립하고 개발하는 역할이다. 초등학교 예체능 종합발표회, 대학입시 설명회 등 기본적인 사업뿐만 아니라 영어캠프와 논술캠프 운영, 수준별 외국어 학습 등을 진행해 능력 신장을 적극적으로 유도할 방침이다. 또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마포 인터넷방송국의 사이버 강좌를 확대해 사이버 평생학습관으로 만들고 올해 안에 ‘평생학습도시’의 면모를 갖출 계획이다. 이를 위해 2010년까지 100억원을 지원하기로 했다. 이 중 올해 예산은 24억 5100만원이다. 학교시설 복합화 사업, 사이버 평생학습관 설치, 교육경비 보조금, 원어민 영어캠프 등에 투자한다. ●관계기관의 협조가 절실 교육 관련 사업은 자치구 혼자 해결할 수 있는 사안이 아니다. 특히 지역내 자사고, 특목고를 유치하기 위해서는 서울시, 시교육청 등 관계기관 협조가 필수적이다. 하지만 관계기관 사이에도 학교 부지 확보 문제와 필요성에 대한 의견이 엇갈리고 있어 쉽지 않을 전망이다. 정부의 교육평준화 방침도 걸림돌이 되고 있다. 신 구청장은 “지역 특성에 대한 이해와 설득 밖에 해결책이 없다.”면서 “서부공동학군인 서대문구, 은평구와 공동연대해 지속적으로 건의할 것”이라고 힘주어 말했다. 글 최여경기자 kid@seoul.co.kr 사진 이호정기자 hojeong@seoul.co.kr
  • [도토리 뉴스] 강북 부촌 성북동, 강남권 누르고 상속·증여세 1위

    재벌 회장들이 많이 모여 사는 강북권의 부촌인 성북동과 한남동이 지난 2005년 상속·증여세 징수실적에서 신흥 부촌인 강남권을 다시 앞질렀다.5일 국세청의 ‘국세통계연보’에 따르면 전통 부촌인 서울 성북동을 관할하는 성북세무서의 2005년 상속·증여세 징수액은 1686억 4600만원으로 전국 세무서 중 1위를 차지했다. 이어 한남동을 관할하는 용산세무서가 1197억 3800만원으로 두번째로 많았다.
  • [Seoul In] 여권 인터넷 예약 접수

    강북구(구청장 김현풍) 신속한 여권 발급을 위해 여권 신청 예약접수를 오는 15일부터 시행한다. 예약을 원하면 인터넷(passport.mofat.go.kr)에 발급을 신청하고 구청 방문일을 접수하면 된다. 중간에 본인 확인을 마치면 발급된 여권을 우송해준다. 아울러 여권의 유효기간 만료일인 6개월이 다가오면 우편을 통해 자동으로 알려준다. 구는 여권 발급업무가 약 10일에서 7일로 단축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여권과 901-6823.
  • 高大논술도 성적격차 미미

    고려대 논술시험에서 지역별, 특목고·일반고 등 학교 유형별 성적 격차가 거의 없었던 나타났다. 이는 지난 1일 서울대 논술 시험에서 군(郡) 지역 학생들이 대도시 학생들보다 높은 점수를 얻었다는 발표 내용과 일맥상통하는 것이어서 논술 사교육 시장에 적지 않은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4일 고려대에 따르면 2007학년도 정시 전형에 합격한 인문계열 1112명의 논술 평균 점수는 97.34점(100점 만점)이었다. 외고(330명 합격)가 97.51점으로 가장 높았고, 서울 일반고(220명) 97.37점, 지방 일반고(514명) 97.21점으로 최대 격차가 0.3점에 불과했다. 특목고를 제외한 일반고를 지역별로 보면 충북(97.52)을 비롯해 대구(97.51), 울산(97.48) 출신 학생들이 상대적으로 외고보다 높은 점수를 받았다. 서울 강남(97.45)과 강북(97.3) 학생들은 중간 정도의 성적을 얻은 것으로 나타났다. 고려대 박유성 입학처장은 “사교육의 기회가 많은 서울 학생들이나 외고 학생들이 논술에서 높은 점수를 얻었을 것이란 생각에 통계를 내 봤지만 결과는 반대였다.”면서 “논술에는 절대적 답이 없는 만큼 사교육에 의존할 수 없다는 게 다시 한번 입증된 셈”이라고 밝혔다.이어 “논술의 변별력이 크지 않은 만큼 2008학년도부터 논술 실질 반영비율을 낮춰 수능과 내신의 보조 선발도구로 삼을 방침”이라고 밝혔다. 고려대는 논술고사의 객관성을 확보하는 방안도 강구하고 있다.임일영기자 argus@seoul.co.kr
  • 강남 재건축 아파트값 2주연속↓

    `11·15´(2006년),`1·11´,`1·31´(이상 2007년) 등 연이어 쏟아지는 부동산대책으로 집값이 안정을 보이고 있다. 추가하락 기대로 매수세가 사라지면서 주택 거래가 사실상 ‘올스톱’된 가운데 강남 지역 재건축 가격은 2주 연속 떨어졌다. 경매 시장도 과열 분위기가 가라앉는 추세다. 2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이번주(1월27일∼2월2일) 아파트 값 상승률은 서울 0.04%, 신도시 0.03%, 수도권 0.04%로 지난주보다 오름세는 둔화됐다. 특히 재건축 아파트는 내림세를 보였다. 재건축 아파트의 경우 서울에서는 0.17% 떨어졌다. 재건축 아파트 약세가 이어지면서 강동(-0.12%), 강남(-0.07%), 송파(-0.03%), 서초(-0.01%)구 등 강남 4개구 아파트 값도 지난주에 이어 2주연속 떨어졌다. 반면 성북(0.26%), 노원(0.25%), 도봉(0.18%) 등 강북 지역은 소폭 상승했다. 수도권지역 아파트 경매 낙찰가율도 떨어지는 등 지난해 10월 이후 강세를 보이던 경매시장도 다소 위축되고 있다. 경매정보업체인 디지털태인에 따르면 지난달 서울·경기·인천 등 수도권 아파트 경매 낙찰가율(감정가 대비 낙찰금액)은 95.3%를 기록했다. 지난해 11월에는 105.6%,12월에는 103.9%였다. 낙찰가율이 100%를 넘으면 감정가보다 비싸게 팔리는 등 시장이 과열됐다는 얘기다.특히 서울의 낙찰경우는 전달(101.7%)보다 9.3%포인트 내린 92.4%로 크게 하락했다. 반면 연립·다세대 경매는 상승세다. 수도권 연립·다세대의 경매 낙찰가율은 101.6%로 전달보다 2.8%포인트 높아졌다. 이영진 이사는 “총부채상환비율(DTI) 등 강화되는 대출 규제는 아파트에만 적용되고 연립·다세대는 예외”라면서 “특히 연립·다세대는 재건축·재개발 호재가 있는 지역도 많아 경매 시장이 계속 과열되는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주현진기자 jhj@seoul.co.kr
  • [부고]

    ●강신수(전 포항제철·그린산업 부사장)신호(코니아일랜드 대표)씨 모친상 31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2일 오전 8시 (02)3410-6918●이근형(한국방송광고공사 감사)과형(강화종로학원 평가실장)씨 부친상 정재두(건진단열 대표)김기용(발해산업 업무차장)씨 빙부상 30일 강남성모병원, 발인 2일 오전 7시 (02)590-2660●이찬수(기업은행 과장)찬경(남선알미늄)옥경(오주중 교사)씨 모친상 류두규(삼성증권 상무)씨 빙모상 31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2일 오전 8시 (02)3410-6911●이석우(경향신문사 스포츠칸 사진부장)씨 부친상 31일 부산대병원, 발인 2일 오전 8시 (051)240-7843●서윤덕(코오롱 상무)종덕(한국자산관리공사 팀장)상덕(사업)씨 부친상 31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2일 오전 7시 (02)3010-2262●김준호(산업은행 수석부부장)은경(푸르름 대표)씨 부친상 황기달(우리조경 대표)씨 빙부상 31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2일 오전 8시 (02)3410-6917●이영규(변호사)병규(자영업)상규(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충남지원장)완규(자영업)씨 모친상 30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2일 오전 9시 (02)3410-6914●김화수(경남축구협회 전무)씨 부친상 31일 경남 마산시 봉암동 영락원장례식장, 발인 2일 오전 8시 (055)256-9273●김송학(만송실업 대표)씨 빙모상 유병철(연합뉴스 부국장)씨 외조모상 30일 인천가좌성모병원, 발인 1일 오전 9시 (032)584-4448●최철영(현대건설 부장)환영(서울도시철도공사 안전보건팀장)용만(사업)씨 모친상 이항재(사업)씨 빙모상 30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2일 오전 8시 (02)3010-2294●서문화(전 현대삼호중공업 전무)진화(전 공무원)명화(미국 거주)용화(현대중공업 과장)정탁(수원공고 교사)씨 모친상 31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2일 오전 7시30분 (02)3010-2233●장삼훈(쓰리원종합건설 본부장)씨 모친상 31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2일 오전 7시 (02)3010-2292●윤철호(주간현대 부사장)씨 부친상 31일 강남성모병원, 발인 2일 오전 7시 (02)590-2537●이승렬(전 동명여고 서무부장)씨 별세 중빈(미국 거주)중헌(캐나다 〃)씨 부친상 양윤근(뉴스플러스 회장)조규필(국방과학연구소 본부장)씨 빙부상 30일 강북삼성병원, 발인 2일 오전 8시 (02)2001-1097●장재희(전 한화 화약사업본부장)씨 모친상 30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1일 오전 8시 (02)3410-6910
  • [생각나눔] 어린이집 넘쳐 더이상 짓지 말라고?

    [생각나눔] 어린이집 넘쳐 더이상 짓지 말라고?

    #장면1 지난달 국무조정실 규제개혁기획단에는 광주에 사는 윤모씨의 민원이 접수됐다. 윤씨는 지난해 말 어린이집을 개설하려 해당 구청을 찾았다가 “더 이상 신규 허가는 없다.”라는 황당한 말을 들었다. 어린이집의 수가 보육수요보다 넘친다는 것. 그는 “어린이집을 운영하려면 허가증이나 시설을 인수하라.”는 구청 직원의 말을 듣고 발길을 돌려야 했다고 호소했다. 윤씨는 “신규 설치를 제한하지 말고 철저한 관리를 통해 질 낮은 시설은 퇴출시키는 것이 옳지 않으냐.”고 주장했다. #장면2 서울 송파구에 사는 김모(29)씨는 딸을 인근 구립 어린이집에 보내기 위해 예약했다. 김씨의 딸은 생후 13개월. 김씨는 “보육료도 저렴하고, 보육교사의 질도 믿을 만한 어린이집에 아이를 보내려면 3∼4년 전에 예약해야 한다.”고 말했다. ●여성부 “포화상태… 인·허가 제한” 부모들은 보육시설이 부족하다는데 정부는 넘친다? 질적인 개선은 외면하고 있는 정부의 어린이집 인·허가제가 논란이 되고 있다. 현실과 따로 노는 정책은 여성가족부에서 나왔다. 여성가족부는 2006년 3월 새 보육지침을 내놓았다. 이에 따르면 보육시설 현황을 파악해 매년 수급계획을 수립해야 한다. 지난해부터 ‘보육 공급이 수요보다 많을 경우 시·군·구 단위로 설립 인가를 제한할 수 있다.’는 조항이 신설됐다. 서울시 모 구청 보육정책 관계자는 “구 보육정책위원회에서 올해 어린이집 인허가는 모두 규제하기로 방침을 정했다.”면서 “지난해 3월 생긴 여성가족부 지침에 따라 구청의 인허가 규제가 가능해졌다.”고 말했다. 이어 “강북구, 노원구, 성북구, 도봉구 등도 인허가가 거의 불가능하거나 그렇게 하기로 조만간 방침을 정할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인·허가증에 프리미엄 붙어 거래 여성가족부는 “보육시설이 부족한 곳도 있겠지만 전체적으로 과잉”이라면서 “보육시설 난립과 과열경쟁으로 인한 질적 저하가 우려돼 인·허가를 제한할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여성가족부에 따르면 전국 2만 8761개 보육시설의 이용률은 80.4%다. 즉 정원의 20%가 비어 있다는 뜻. 가정보육시설의 경우 이용률은 69.5%에 지나지 않는다. 그러나 정부의 지원을 받는 국·공립, 법인 보육시설은 각각 전체의 5.2%씩밖에 안 된다. 민간과 가정보육시설이 전체의 88.2%에 이른다. 청주대학교 사회복지학과 표갑수 교수는 “기존 어린이집이 기득권을 유지하기 위해 인허가 제한을 요구하는 측면도 있다.”면서 “정부가 법인 시설을 늘리는 등 질적 관리 수준을 높이고 민간보육시설에 대해서는 자유경쟁체제로 가는 것이 옳다.”고 지적했다. 신규 인·허가가 어렵다 보니 인·허가증에 프리미엄이 붙어 거래되는 부작용도 낳고 있다. 새로 어린이집을 운영하려면 기존의 어린이집이 문을 닫기를 기다리거나 인·허가증을 인수하는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윤설영기자 snow0@seoul.co.kr
  • [최태환 칼럼] 이명박 감상 포인트

    [최태환 칼럼] 이명박 감상 포인트

    노무현 대통령은 지난주 신년 기자회견에서 “실물경제 좀 안다고 경제 잘하는 것 아니다.”라고 했다. 한나라당 이명박 전 서울시장을 겨냥한 발언이다. 지금 지지도는 별거 아니라는 폄하다. 뒤집으면 부담스럽다는 고백이기도 하다. 어쨌거나 이 전 시장의 지지는 고공행진중이다. 현정권의 ‘경제실패’의 반사이익 측면이 크다지만, 엄연한 팩트다. 하지만 탄탄하다 하긴 이르다. 한나라당 지지도 역시 신기루일 수 있다. 며칠전 당의 자체 여론조사에서도 확인됐다. 한나라당 지지자 40%가 당을 바꿀 수 있다고 답했다. 아무튼 이 전 시장은 지금 잘나간다. 그는 분명 CEO출신의 강점을 가졌다. 판단력이 빠르다. 추진력이 뛰어나고, 일 처리가 깔끔하다. 그는 해외현장의 경험을 많이 쌓았다. 그 연배로선 드물게 일찍 글로벌화됐다. 디지털을 수용할 수 있는 훈련도 받았다. 해외에 눈뜨지 못했던 산업화 시대였다. 그리고 그는 독실한 크리스천이다. 현재 장로다. 금전 문제 등 도덕성 시비에 흠 잡힐 데가 별로 없다는 게 주위의 평이다. 이 모든 것이 서울시장 시절 청계천 복원, 강북 뉴타운개발, 버스 중앙차로제 실시 등의 ‘업적’을 가능케 한 바탕이 됐다. 하지만 이런 그의 능력·이력 이면엔 약점도 담겼다. 그를 오랫동안 지켜본 사람들은 우선 사람 쓰는 데 있어 한계를 꼽는다. 그는 조직에 대한 로열티와 일에 대한 열정을 중시한다. 건설 회사는 짜여진 도면에 따라 공기에 맞춰, 최상의 제품을 만드는 게 가장 큰 미덕이다. 성실하게 일하는 자세가 중요하다. 창의성보다는 재주를 부리지 않는 근면성과 충성심에 방점을 더 둔다. 정교한 개개인의 능력 차이나 개성을 상대적으로 덜 평가한다는 얘기다. 인재를 가벼이 여긴다는 인상을 줄 수 있는 대목이다. 어렵사리 자수성가한 이력도 그의 용인술 한계와 무관치 않아 보인다. 그는 시골서 상고를 나와 고려대를 거쳐 대한민국 최대 건설사의 사장자리까지 올랐다. 현대가의 절대신임을 받았다. 오너 2세도 부럽지 않은 신임이었다. 스스로 우뚝섰던 이런 그의 자신감이 사람을 쓰는데, 삼고초려의 정성이 덜 담기게 한다는 분석이다. 상대에 대한 배려가 약할 수 있다. 실제 그의 주변엔 정치인, 교수, 전문가 등 수많은 인물이 몰려들고 있다. 하지만 그의 정치 철학을 가다듬고 약점을 보완하기 위해 ‘정성들여 모셔온’ 인물이 크게 눈에 띄지 않는다. 그와 일했거나 연줄 연줄의 인물, 자발적 지지자가 중심이다. 짜임새 있는 대선주자 캠프로서 2% 부족한 인상을 주는 이유다. 그래선지 그의 행보나 인터뷰 등을 살펴보면 미래에 대한 비전이나 국가 운영의 그랜드 디자인 같은 게 잘 드러나지 않는다. 실제 얼마전 한 언론의 전문가 분석도 그랬다. 실용적인 관점에선 호감이 가지만, 상대적으로 미래 비전이나 철학은 약해 보인다는 견해가 많았다. 지금까지 제시된 경제 정책이나 어젠다도 개발시대의 논리에 치우쳤다는 평가였다. 미래 사회에 대한 고민과 진단이 부족하다는 것이다. 대선주자로 나선 그다. 경제를 벗어난 정책이나 담론도 감동을 줄 수 있어야 한다. 정치적 리더십을 보여야 하고, 통합의 철학을 제시해야 하는 과제를 안고 있다. 본격 경선국면으로 가면, 진면목은 가감없이 드러날 수밖에 없다. 미래비전, 정치력, 인재풀 정비 등 여러 감상 포인트를 어떻게 정리할지 관심거리가 아닐 수 없다. 수석논설위원 yunjae@seoul.co.kr
  • “고시, 강북서도 볼 수 있게 해달라”

    “고시, 강북서도 볼 수 있게 해달라”

    “토익 시험처럼 시험장을 고를 수 있게 해주세요.” 사법고시, 행정고시 등 대규모 1차 시험을 앞두고 시험장을 선택할 수 있게 해달라는 수험생들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시험장이 모두 강남에 몰려있는 데다가 무작위로 시험장을 배치하기 때문에 집에서 멀건 가깝건 지정해주는 시험장에서 시험을 봐야 하기 때문이다. ●시험장은 왜 다 강남인가요? 올해 1만 4000여명이 응시한 행정고시의 서울지역 시험장 13곳은 모두 서초·방배 등 강남에 몰려 있다. 이달 초 시험장을 발표할 예정인 중앙인사위원회의 관계자는 “올해도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강남지역으로만 시험장이 정해졌다.”고 밝혔다. 2만여명이 시험을 치르는 사법고시 1차 시험도 사정은 비슷하다. 일부 몇학교가 강북에 배치돼 있기는 하지만 대부분 강남에 몰려 있다. 그나마 올해는 강북지역 학교 5∼6곳이 시설 개보수 관계로 학교를 내주지 않아 줄어들었다. 때문에 강북지역에 사는 수험생들은 불만을 토로하고 있다. 강남 출신 합격자가 늘면서 강남으로 수험장을 몰아주고 있는 것이 아니냐는 의혹도 제기되고 있다. 서울 도봉구에 사는 한 수험생은 “시험장까지 가는 데만 1시간 이상 걸린다.”면서 “강남의 수험생들한테 훨씬 편한 조치 아니냐.”고 말했다. 시험장을 고를 수 있게 선택권을 달라는 목소리도 높다. 한 행시 준비생은 “토익 같은 시험은 가까운 곳으로 골라서 시험을 볼 수 있지 않으냐.”면서 “강남·강북 등 지역이라도 고를 수 있게 선택권을 확대해주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시험지 수송, 교통편의 등 고려” 이에 대해 시험 주최측은 시험행정의 편의상 어쩔 수 없다는 입장이다. 법무부 관계자는 “대규모 시험이니만큼 시험지 수송경로나 대중교통과의 접근성 등을 고려해야 하기 때문에 수험생의 편의를 다 봐줄 수는 없다.”고 이유를 밝혔다. 인사위 관계자도 “특별히 강남을 선호하거나 강북을 배제하는 것이 아니라 교통시설이나 학교가 많은 강남을 많이 이용하는 편이다.”라고 말했다. 수험생에게 시험장 선택권을 주는 것에 대해서도 부정적이다. 인사위 관계자는 “응시인원에 따라 시험장을 빌리기 때문에 지망대로 선택권을 주는 것은 절대 불가능하다.”고 말했다. 법무부는 지난해 사법고시 1차 시험 원서 접수때 권역을 선택하게끔 수험생에게 선택권을 주었다가 올해 다시 폐지했다. 수험생들이 가까운 곳에서 보려고 몰려들어 인터넷 서버가 다운되는 사태가 벌어졌기 때문. 법무부 관계자는 “선택권을 주는 게 오히려 형평성을 해치기 때문에 아예 무작위로 배치하기로 방침을 정했다.”고 말했다. 시험 주최측도 애로점은 있다. 시험장 빌리기가 하늘의 별따기라는 것. 인사위 관계자는 “하루종일 시험을 보는 데다가 사설 시험처럼 비싼 대여료를 낼 만큼 예산이 충분하지 않아 학교를 빌리는 데 어려움이 많다.”고 고충을 토로했다. 윤설영기자 snow0@seoul.co.kr
  • [맞춤형 교육통신]

    ●YBMCC는 오는 5∼9일 매일 오전 10시 ‘제7회 성공하는 자녀교육 세미나’를 연다. 외국어고와 대학에서 영어토론을 지도해 온 하버드대 법학박사 조슈아 박이 자녀 영어교육법을 강연한다. 일정은 5일 서울 강남(향군회관),6일 서울 강북(노원구민회관),8일 부산(국제신문 문화센터),9일 대구(시민회관 소강당) 등이다.(02)2003-1733. ●두산에듀클럽(www.educlub.com)은 특수목적고 입시를 준비하고, 고교 수준의 영어를 선행학습하고 싶은 학생들을 위해 최근 영어심화강좌 ‘리딩튜터’를 선보였다.EBS와 아리랑TV 등에서 활동하고 있는 캘리 김이 강사로 나선다.2개월 과정에, 수강료는 단계별로 5만 5000원이다.1644-0909. ●메가스터디(www.megastudy.net)는 2일 오후 2시 서울 반포동 센트럴시티 6층 밀레니엄홀에서 ‘재수생을 위한 2008 대입 성공전략 설명회’를 연다. 재수생을 위한 2008학년도 입시 준비에서부터 성공 재수법, 논술과 수리 영역 공부 전략 등을 들을 수 있다.(02)521-8625.
  • [Seoul in] 청사TV 프로그램 송출

    강북구(구청장 김현풍) 1층 민원실을 비롯한 청사 곳곳에 PDP TV를 설치해 다양한 소식을 전하고 있다. 매일 오전 9시부터 2시간 단위로 프로그램을 송출한다. 월 2∼3회의 업데이트와 경찰서, 소방서 소식도 구민에게 전할 계획이다. 방송 시간은 민원실 3곳이 월∼금요일 오전 9시에서 오후 6시까지다. 구청광장에 마련된 TV는 매일 24시간 방송된다. 문화공보과 901-6084.
  • 서울신문·서울시의회 의정모니터… 이색제안 10선

    서울신문·서울시의회 의정모니터… 이색제안 10선

    서울시의회와 서울신문이 공동으로 진행하는 의정모니터제를 통해 이달에 제시된 아이디어는 모두 95건이었다. 새해가 시작된 때문인지 지적사항보다는 제안이 많았다는 게 1월 의정모니터의 특징이다. 이 중에서 잠수교에 안전한 자전거 도로 설치, 도로 확장시 노점상·불법주차 등 철저한 사후관리, 공원·산책로 등에 바른 운동표지판 설치, 취학전 아동의 지하철 무임승차권 발행 등 다양한 분야의 우수의견(표) 19건이 3차례에 걸친 심사를 통해 30일 선정됐다. (1) 안전한 자전거 도로를 송예선(63·은평구 역촌2동)씨는 교통 수단으로 자전거를 이용하는 사람들이 점차 늘어나지만 잠수교를 지날 때는 위험천만한 경우가 많다고 지적하면서 자전거 도로에 안정도를 높여야 한다고 제안했다. 한강 바로 옆을 지나는 스릴과 함께 안전도 보장돼야 한다는 설명이다. (2) 불광천변에 간이화장실을 정금주(53·은평구 역촌1동)씨는 많은 사람들이 휴식공간으로 활용하는 불광천변에 실제로 이용할 수 있는 화장실이 없다면서 간이화장실을 설치하자고 제안했다. 특히 예쁜 디자인의 화장실을 만들면 미관 효과도 높일 수 있다고 덧붙였다. (3)교사와 학생 급식 똑같이 학교급식 위생점검을 한 경험이 있는 김명숙(52·강북구 번동)씨는 교사와 학생의 급식 수준을 똑같이 맞춰 위생과 영양 만족도를 높여야 한다고 주장했다. 급식단가는 조금밖에 차이가 나지 않는데 질적인 차이가 커 학부모로서 안타까운 경우가 많았다고 했다. (4) 거리에 공용 쓰레기 봉투 한명자(44·은평구 갈현동)씨는 ‘내 집 앞 눈 치우기’ 조례처럼 쓰레기 치우기 조례도 만들어 깨끗한 생활 환경을 만들자는 의견을 냈다. 일정한 거리를 두고 공용 쓰레기 봉투도 설치해 자발적으로 쓰레기를 치우도록 하고, 봉투 관리는 지역 통·반장의 업무 협조로 진행하는 방안을 제안했다. (5) 공원에 올바른 운동법 소개 김기선(53·동대문구 답십리4동)씨는 운동 삼아 공원이나 산책로를 찾은 사람들을 위해 올바른 운동법, 칼로리 소모량, 간단한 건강정보 등을 담은 알림판을 설치하자는 건의를 했다. (6) 노점상 단속 철저하게 넓히고 정비한 도로는 편리하지만 어느새 불법 주차장이 되고 노점상이 늘어나 다니기 불편해진다. 도인채(56·동작구 대방동)씨는 남대문, 상도동 숭실대 정문, 대방동 숭의여고 등을 예로 들며 처음 시작단계에서 제대로 된 단속을 하고 철저하게 사후관리를 해야 불법 행위를 막을 수 있다고 제안했다. (7) 취학전 아동에 무임승차권을 정유경(36·성북구 삼선동)씨는 표를 구입하지 않아도 되는, 유치원에 다니는 아이를 데리고 지하철을 탈 때마다 아이를 개찰구 밑으로 출입시켜야 하는 것이 불쾌했다고 지적했다. 특히 회전식 개찰구는 아이가 기어나가야 하므로 경로승차권처럼 무임승차권을 주어 당당히 통과하도록 하는 등 통과 방법을 개선해야 한다고 건의했다. (8) 주택가 도로 턱을 낮추자 강영심(43·송파구 삼전동)씨는 주택가 도로 턱을 초등학생·노약자·자전거 이용자 등이 수월하게 이용할 수 있는 높이로 낮추고, 모서리를 부드럽게 하자는 의견을 내놓았다. 아이들이 넘어져 다치는 경우를 많이 목격했기 때문이다. (9) 새벽 1~2시에는 조명 끄자 김명세(43·은평구 구산동)씨는 서울 번화가를 뒤덮는 조명의 점등·소등시간을 조정하는 방안을 제시했다. 조명시설은 시민들에게 볼거리를 주지만 전력낭비, 밤문화 발전으로 인한 청소년문제 등을 낳는다. 따라서 저녁 8시에 점등해 새벽 1∼2시에는 조명을 끄고, 너무 밝은 조명보다는 테마가 있고 아기자기한 시설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10) 전동차문 닫을 때 경고음을 강한충(27·강동구 둔촌동)씨는 지하철 전동차가 역 안으로 들어올 때 경고음이 방송 되듯 전동차 문이 닫히기 전에도 10초 전부터 경고음을 알리자는 제안을 했다. 기관사의 육성 방송은 위험성을 느끼기 어렵고, 연속 방송이 되지 않아 승객이 제대로 듣지 못해 사고가 나기도 한다고 설명했다. 최여경기자 kid@seoul.co.kr
  • [부고]

    ●김용극(영등포 경우회 사무국장) 용현(한국관광공사 관광교육원장) 봉관(삼성제약 영업팀장)씨 모친상 29일 여의도 가톨릭대학교 성모병원, 발인 31일 오전 10시 30분 (02)3779-2195 ●김관수(개인사업)민수(개인사업)진숙(신남중 교사)씨 부친상 이형범(서울신목고 교감)석창암(학원장)씨 빙부상 27일 오후 8시 천안단국대병원, 발인 30일 오전 8시(041)550-7186 ●이기범(KBS 재원관리팀 강북사업소 소장)기창(당진 순복음교회 목사)씨 모친상 28일 오전 9시 충남 당진군 당진읍 당진장례식장, 발인 30일 오전 9시30분 (041)354-4444 ●전영일(청호럭키상사 대표) 정일(㈜바른손 소장) 경일(KTF팀장)씨 부친상 경기호(중앙일보 행신센터장) 이국(㈜신우기획 대표)씨 빙부상 29일 오전 10시 한양대병원, 발인 31일 오전 8시 (02)2290-9452 ●박기주(사업)영배(한국경제신문 논설위원)정배(전북한의사회 회장)씨 모친상 류기선(전주송복초등학교 교사)씨 빙모상 신난향(신앤박미디어 대표)씨 시모상 29일 오전 8시 전북대병원, 발인 31일 오전 9시 (063)250-2443 ●권영섭(㈜삼호 상무이사)씨 모친상 전대길(㈜동양EMS 사장)씨 빙모상 29일 오전 3시 서울아산병원, 발인 31일 오전 8시 (02)3010-2265 ●강연항(안흥기업 회장)씨 별세 용만(동남빌딩 대표) 용호(전 남대문시장 사장)씨 부친상 한인송(건국대 교수) 심인섭(회사원)씨 빙부상 29일 오전 4시 삼성서울병원, 발인 31일 오전 8시 (02)3410-6914 ●은성기(국가유공자)씨 별세 종환(한국엔겔기계부장)씨 부친상 이홍(현대중공업 부장)최은(재미) 이순정(마산삼성병원 외과과장)씨 빙부상 28일 오후 4시 서울아산병원, 발인 30일 오전 6시 (02)3010-2263
  • ‘두바퀴 천국’

    ‘두바퀴 천국’

    서울 강북구 수유4동 오서울(35)씨는 요즘 출근길이 즐겁다. 아침마다 자전거를 타고 수유역까지 달린다. 수유역에 ‘자전거 토털 서비스센터’가 만들어졌기 때문이다. 자전거를 길가에 세워두고 지하철을 탈 때면 뒤가 돌아다 보였지만 이제는 걱정이 없다. 서비스센터에 폐쇄회로(CC)TV가 설치돼 있어 도난당할 염려가 없다.1000대를 주차할 수 있어 자리도 넉넉하고 자전거 수리·세차·대여까지 가능하다. 서울시와 구청이 운영하는 곳이라 관리비도 저렴하다.(2008년 12월 강북구 수유동과 번동 주민이 체감할 ‘두바퀴 천국’의 미래상이다.) 서울시는 28일 “올해를 녹색 교통수단인 자전거 생활교통수단 원년으로 선포하고 ‘서울, 자전거 천국’의 꿈을 단계적으로 이뤄나가기 위해 자전거 생활교통수단 사업 5개년 계획을 수립, 발표한다.”고 밝혔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서울은 거대도시여서 집과 회사까지 출퇴근하는 수단으로 자전거를 이용하는 데는 구조적인 한계가 있다.”면서 “그러나 대중교통수단과의 연계수단으로서 자전거를 적극 활용하겠다.”고 밝혔다. 지하철 역세권·학교·시장·문화시설 등 생활권에서 자전거 이용을 대폭 확대하겠다는 청사진이다. 시는 이를 위해 지난해 자전거 예산의 2.5배인 145억원을 확보하고 교통국에 녹색교통팀을 신설했다. 자전거 토털센터는 수유역에 이어 단계적으로 시 전역으로 확대된다.2호선 홍대역과 6호선 망원역에는 300대 규모의 대형 자전거 주차장이 건설된다. 또 상반기에는 자전거 활성화 조례가 마련되고, 하반기에는 자전거 생활교통수단 사업 5개년(2008∼2012년)계획이 발표된다.5개년 계획에는 자전거 주차장 운영 방안, 자전거 도난방지책 등이 포함된다. 도난방지책으로는 자전거에 전자칩을 부착해 위성위치추적시스템(GPS)을 이용하는 방법이 논의되고 있다. 시는 지난해 12월부터 자전거도로·자전거 대수 등 자전거 이용시설 현황과 활용도를 전수 조사하고 있다. 행정자치부가 최근 설문조사한 내용에 따르면 국민 91%가 시설 등 환경이 갖춰지면 자전거를 이용하겠다고 밝혀 기대감을 더욱 부풀리고 있다. 서울 성동구 성수동에 사는 회사원 김수정(42·여)씨는 “자전거 도로만 만들어지면 광화문 직장으로 자전거를 타고 출퇴근하고 싶다.”고 말했다. 서울시는 시민 참여를 높이고자 자전거 동호회 회원 500명으로 구성되는 자전거 시민순찰대를 발대한다. 지난해 도입한 자전거 시범학교도 꾸준히 확대한다. 시범학교에는 자전거 보관대를 설치하고 저소득 학생에게 자전거를 무료로 보급한다. 지난해까지 35개교를 시범학교로 선정했으며 올해 25개를 추가 지정한다. 자전거도로도 자전거 토털센터가 건립되는 생활권 중심으로 30㎞가 확충된다. 정은주기자 ejung@seoul.co.kr
  • [부동산 시장 ‘겨울잠’] 집값 상승률 둔화 ‘지속’

    대출 제한, 분양가 규제 등을 담은 11·15 부동산대책과 1·11 부동산대책에 따라 집값 상승률이 계속 둔화되고 있다. 하지만 전세는 다소 오를 조짐도 보인다.26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이번주(20∼26일) 서울 아파트 매매가 상승률은 지난해 3·4분기 집값 급등 사태 직전인 9월초(0.04%) 이래 가장 낮은 0.05%를 기록했다. 신도시 상승률은 0.04%, 수도권은 0.08%였다. 강남(-0.2%), 강동(-0.31%), 서초(-0.09%), 송파(-0.33%)구 등 강남 4구는 재건축 아파트 가격이 약세를 보이면서 가격이 떨어졌다. 재건축을 제외한 일반 아파트 매매가 상승률은 강남·강동구(0.01%), 서초구(0.02%), 송파구(0.05%) 등 모두 안정세였다.양천(-0.05%)과 용산(-0.15)은 일반 아파트까지 내림세였다. 수도권은 과천(-0.35%), 광명(-0.11%), 성남(-0.06%) 등 지난해 비교적 많이 올랐던 지역의 아파트 가격은 내렸다. 과천과 광명의 경우 소형 노후단지들이 하락세를 주도했다. 반면 중구(0.69%), 종로(0.34%), 성동(0.31%), 성북(0.3%), 강서(0.24%), 중랑(0.2%), 영등포(0.2%), 구로(0.19%), 노원(0.18%) 등 강북 지역은 오름세를 유지했다. 대단지 소형 아파트에 대한 수요가 이어지기 때문이란 설명이다. 한편 전세의 경우 예년보다는 한산한 편이지만 주요 지역의 매물 부족 현상은 여전하다. 개발에 따른 이주가 진행되는 곳이나 저렴한 소형 전세 밀집지역에는 수요가 많다. 상승폭(서울 0.13%, 신도시 0.11%, 수도권 0.17%)도 전주(0.11%, 0.08%, 0.12%)보다 높아졌다. 김규정 부동산114 차장은 “전세는 수요가 조금씩 늘고 있고 본격 이사철인 2∼3월의 시장 움직임을 지켜봐야 한다.”고 말했다.주현진기자 jhj@seoul.co.kr
  • [신연숙 대기자의 금요초대석] 군의관 출신 첫 3성 장군 김록권 의무사령관

    [신연숙 대기자의 금요초대석] 군의관 출신 첫 3성 장군 김록권 의무사령관

    “어머니 앞으론 저를 장군님이라 불러주세요.”천신만고의 경쟁 끝에 별을 단 아들이 감격에 겨워 어머니께 했다는 얘기라고 한다. 별을 다는 순간부터 신분은 장관급 장교가 된다. 별을 달기 전보다 대우가 몇십가지는 달라진다고도 한다. 김록권(53) 중장. 별이 세개인 의무사령관이다. 지난해 12월1일 의무병과에서는 최초로 3성 장군에 올라 관심을 끈 인물. 고 노충국씨 위암 사망사건 등 줄이은 군의료 사건으로 여론이 들끓던 뒤라 3성장군의 탄생은 정부의 강력한 군의무 개선 의지로 읽혔다. 그러나 그는 군 안팎에서 철저한 업무는 물론 독특한 개인적 소신과 실천으로 더 많은 화제를 뿌리고 있다. 경기도 분당의 육군 수도병원 집무실에서 만난 김 사령관은 소문대로 그가 왜 창군 이래 의무병과로는 첫 3성장군이 됐는가를 웅변했다. 그의 요즘을 요약한다면 두 가지 전도사를 하고 있다고 말해야 할 것 같다. 하나는 군 의료에서 가장 취약한 고급인력 확보를 위해 군의관 직의 매력을 전하는 ‘군의관 전도사’. 또하나는 사생활 측면에서 문자 그대로 자신의 신앙에 충실한 종교적 전도사다. 먼저 군의관 관련 질문부터 해보았다. -현재 군 의료인력은 임상경험이 거의 없는 단기 군의관이 대부분입니다. 이는 병사들이 거의 실습 수준의 서비스를 받고 있는 것 아닙니까. “단기 군의관이라고 해도 의사 자격을 가지고, 소정의 교육을 받았기 때문에 그렇게 말하기에는 무리가 있습니다. 그러나 임상경험이 풍부한 전문인력이 부족한 것은 사실입니다. 현재 직업적으로 일하는 장기 군의관은 전체 군의관 중 3%에 불과합니다. 그것도 정원의 25%밖에 채우고 있질 못합니다. 국·공립 병원의 58% 수준에 머물고 있는 보수체계가 문제입니다.” -그런데 어떻게 고급인력을 군에 오라고 할 수 있습니까. “‘군의무발전추진계획’에 따라 대우를 개선하려고 합니다. 올해 ‘군의관 임용 등에 대한 특별법’을 제정해서 2008년까지는 국·공립병원과 동등한 수준으로 대우를 높이겠습니다. 또 우수한 인력 선점을 위해 국방 의·치의학전문대학원을 운영할 계획입니다. 이미 각 의학대학원에 정원 외 40명을 더 뽑아 미래의 군의관으로 위탁교육한다는 데 합의가 돼가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의사로서 군의관으로 일하는 것은 블루오션이라고 생각합니다. 경제적으로 조금 부족할 뿐이지 일반사회에 못지 않은 지위와 명예, 보람을 얻을 수 있기 때문이지요. 특히 군에서는 장군으로 승진할 수도 있고, 대규모 조직을 관리할 수 있는 기법을 터득할 수 있습니다. 또한 국가와 국민 전체를 생각하면서 일하는 데서 느끼는 보람도 특별합니다.” 군의관이라고 누구나 다 장군이 되는 것은 아니지 않느냐고 했더니,“현재도 정원의 75%가 부족한데 무슨 큰 걱정이냐.”며 내년부터는 의무병과의 장군 숫자가 현행 4명에서 10명으로 늘어나게 돼 문호는 더 넓어지는 것이라고 정색을 한다. 사실 김사령관은 앉은 자리에서 계급만 3성장군이 된 것이 아니다.‘군의무발전 추진계획’에 따라 앞으로 의무사령관의 역할 자체가 달라진다. 지금까지 의무사령관은 16개 군병원을 관장하는 ‘의료원장’격에 불과했다. 반면 병사들의 의료 불만이 주로 발생하는 야전은 각 군에 속해 의무사령관의 소관 밖에 있었다. 이번 승급은 다원화된 의무지휘 체계를 단일화해 효율성을 높이자는 취지에서 이뤄졌다. 이에 따라 내년부터는 의무사령관이 국방부 의무본부장이 돼 육·해·공군 의무를 통합 관장하게 된다. 이 과정에서 의무병과 장군 숫자도 6명 늘게 됐다. -전반적인 군 감축추세와 안맞는 것 아닙니까. 저항도 있을텐데요. “일단 군의무를 단일화하는 것은 미국만 예외지 세계적 추세입니다. 또한 의무 강화는 국민적 요구입니다. 국가가 무기 획득에만 치중하고 가장 중요한 무기체계인 병사의 건강에는 소홀하다면 계산이 잘못된 것이지요. 그러나 병과가 커지는 데 대한 어느 정도 역풍은 각오하고 있습니다.” 김 사령관은 이 대목에서 언론의 보도에 대해 불만을 토로했다.‘군의무발전계획’의 핵심은 병사의 의료접근권 보장인데 언론은 3성장군 배출이나, 국방의학대학원 신설 등 조직적 측면만을 주목한다는 것이다. 앞으로 군 의무체계가 단일화되면 2500명의 군의관을 효율적으로 배치해 1차의료를 자유롭게 받고, 후송체계를 통해 군병원에서 고급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계획을 짜고 있다. 군인복무기본법에 의료접근권 보장도 명기하도록 했다. 과도기 대책으로 민간서비스 연계, 군야간병원 운영 등도 시행에 들어갔다. -군 의무발전 추진계획은 올해부터 7년간 총 1조 3000억원이 소요되는데 첫해 예산 1200억원은 너무 적은 것 아닙니까. “올해는 제도 개선과 장비 등에 역점을 두고 있으므로 적은 것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군 병원의 기초진단 및 검사장비 보강, 중형 구급차 및 환자수송 전용버스 구매, 전역전 건강 검진물자확보, 전방사단 의무시설 환경개선 등이 우선 착수됩니다. 의무발전계획은 어떻게든 실현할 것입니다. 이를 위해 우선 올해 군병원에 대해 신임평가를 받겠습니다. 민간병원들처럼 보건복지부와 병원협회 주관의 병원평가를 받는 겁니다. 내부에서는 반대가 많지만 잘 나오면 잘나오는 대로, 못나오면 못나오는 대로 큰 자극이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종교 이야기는 사적인 주제라 공개적으로 거론할 부분은 못된다. 그러나 김사령관의 경우 군 투신 자체가 선교 목적에서 비롯되었다기에 질문을 던져보았다. -군생활 중 종교를 갖게 됐다는데 무슨 계기가 있었습니까. “의대 졸업하고 결혼한 뒤 5년 동안 아내를 시집살이 시켰습니다. 정형외과 전문의를 따면서 처음 살림을 나갔는데 그동안 고생을 보상할 길은 이것 밖에 없다 싶어 아내가 다니는 교회에 나가게 된 겁니다.” 장기 군의관으로 눌러앉게 된 종교적 개인체험은 공개하기 뭣하지만, 종교적 신념은 그 후 군과 가정생활을 끌어가는 버팀목이 돼 주었다. 무의촌 진료를 나가 주민들과 옥수수를 쪄 먹으며 대화를 나누던 때나 승진에 누락돼 낙심했을 때, 이런 신념이 함께 있었다. 무엇보다 서울 강북에 살며 사교육도 제대로 못받았던 자녀들이 바르게 커준 것도 이런 실천적 삶의 영향이 컸던 듯하다. 아내는 지금껏 매달 월급날이면 아이들을 불러 아버지에게 한달 동안 수고하셨다며 절을 하도록 하고 자신도 함께 인사를 한다. 김 사령관도 술담배는 전혀 안하며 주말에도 골프모임보다는 가족을 선택할 정도로 가정적이다. 그렇게 자란 장남이 지금 신학대학 4학년생이다. 김 사령관은 주변을 밝게 하는 얼굴을 가졌다. 중년 이후의 얼굴은 그의 삶을 말한다고 한다. 그의 긍정적 힘이 자식 군대 보낸 부모들의 걱정을 가시게 해 줄 수 있을지 궁금하다 yshin@seoul.co.kr ■ 김록권이 걸어온길 1954년 서울에서 태어나 경기중고등학교와 가톨릭대 의대를 졸업했다.6남매 중 다섯째로 대식구였지만 가정형편은 넉넉지 못했다. 부친은 전당포를 자주 들락거릴 정도였다. 의대생일 때 형과 누나까지 집안에 대학생이 셋이었다. 부친이 학자금 대출을 위해 여기저기 보증인을 찾아다니는 것을 보고 뭔가 다른 방법을 찾아야겠다고 결심했다. 그래서 선택한 것이 ‘군 위탁 장학생’ 제도였다. 덕분에 본과 1학년 때부터 군 장학금을 받으며 공부할 수 있었고, 졸업 후 입대해 7년을 군의관으로 근무했다. 의무 복무기간을 지난 후엔 전역할 수도 있었다. 그러나 직업 군의관의 길을 택했다. 이유는 군복무 중 갖게 된 신앙 때문이었다. 군 선교를 필생의 소명으로 받아들이게 된 ‘개인적인 계기’가 있었다.1990년 국군 현리병원 원장을 시작으로 창동, 부산, 서울지구, 대전 등 전국의 국군병원에서 근무했다. 가는 근무지마다 화장실을 짓고, 교회를 세웠다. 주말엔 무의촌 진료, 여름휴가 땐 해외봉사활동을 다녔다. 국군군의학교장, 육군본부 의무감을 거쳐 2005년 11월 의무사령부 사령관에 취임했다. 사령관 취임 다음해인 2006년 1월 소장으로 진급했고, 같은 해 12월1일 중장으로 진급을 거듭했다. 진급속도도 초고속이었지만, 의무병과 사상 최초의 3성 장군이 탄생하는 순간이었다. 얼핏 순탄하게 출세가도를 달려온 것 같지만 시련도 있었다. 이른바 잘나가는 보직을 벗어나 갑자기 외곽으로 돌려졌고, 동기생보다 진급이 뒤처지기 시작했다. 장성 진급이 2년이나 늦어 이젠 옷을 벗어야 하는 것 아니냐는 상황까지 몰렸다. 갈등하기도 했지만 ‘소명의식’으로 버텼다. 그러나 이 시기에 군 최초로 ‘군의무비전 2015’를 입안한 것이 전화위복이 됐다. 이를 바탕으로 ‘군의무비전 2020’을 세웠고, 고 노충국씨 위암 사망 사건으로 온나라가 들끓을 때 의무사령관에 올라 ‘군의무발전 추진계획’을 신속하게 내놓을 수 있었다.
  • [부고]

    ●이승택(전 제주도지사)씨 별세 종익(외환은행 증권수탁부장)씨 부친상 안광신(대한합성화학 사장)씨 빙부상 25일 제주시 천주교 중앙성당, 발인 27일 오전 10시 (064)753-2271●이인식(전 동서식품 회장)씨 별세 대훈(알카린 부회장)성훈(한양사이버대 교수)동훈(메이트커뮤니케이션즈 대표)상훈(XBN 대표)씨 부친상 25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27일 오전 (02)3010-2295●홍성지(법무법인 천우 사무국장)씨 상배 건기(운수업)병기(국도화학 영업과장)씨 모친상 유성항(와이어리스엔지니어링 영업부장)씨 빙모상 25일 서울대병원, 발인 27일 오전 7시 (02)2072-2032●정상범(서울경제신문 산업부 차장)상대(ING생명 강북지점 FC)씨 부친상 김덕정(공무원연금관리공단 부장)이종형(지호건설 이사)김선호(참제약 강원지점장)씨 빙부상 25일 강릉동인종합병원, 발인 27일 오전 8시 (033)650-6165●김은진(유하정판 대리)이진(한국웨일즈제약)주진(LG전자 브랜드커뮤니케이션2Gr 부장)씨 모친상 김진배(한일이엔디 대표)씨 빙모상 25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27일 오전 6시 (02)3010-2294●이제건(미국 거주)제남(〃)제철(화동양행 사장)씨 부친상 24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29일 오전 6시30분 (02)3410-6916●박연구(자영업)승구(LG전자 홍보실 차장)상구(자영업)부친상 한석현(자영업)정진현(자영업)신재술(운송업)빙부상 25일 경기도립의료원 포천병원, 발인 27일 오전 3시 (031)539-9114●권영환(신세기보험 대표)영원(DCT 〃)영혜(한국국제미협 부회장)씨 모친상 송동원(법무법인 태평양 변호사)김형태(BAU컨설턴트 전무)씨 빙모상 25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27일 오전 7시30분 (02)3010-2265●권인오(자영업)오성(KBS교향악단 단원)씨 부친상 신현길(코트라 마케팅지원팀장)씨 빙부상 25일 분당 서울대병원, 발인 27일 오전 8시 (031)787-1511●박진호(JW메리어트호텔 기술부장)주호(교육인적자원부 지식정보정책과장)정호(국세청 납세자보호과)춘호(한미연합사 소위)씨 부친상 25일 전남 광양장례식장, 발인 27일 오전 8시 (061)761-5500
  • [인사]

    ■ 서울신용보증재단 ◇1급 전보△경영본부장 김영곤△관리본부장 선인명△영업본부장 김병춘 ◇1급 승진△영업부장 권영호 ◇2급 승진△강북지점장 신용호△송파출장소장 김재진 ◇2급 전보△감사실장 김정길△총무부장 김인하 ◇3급 전보△전산실장 엄창석△광진출장소장 이준식△중랑출장소장 황종대△마포출장소장 강정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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