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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eoul In] 맞춤 다이어트 12주 프로그램

    강북구(구청장 김현풍) 비만 탈출을 위한 맞춤 다이어트 프로그램에 참가할 주민 100명을 오는 24일까지 선착순 모집한다. 프로그램은 29일∼11월21일 12주 동안 구청 보건소 4층 강당에서 진행된다. 식습관을 평가하고 영양일지쓰기를 지도한다. 스트레스 평가와 대처 전략, 명상도 지도한다. 체력측정, 운동방법 지도, 혈액검사 등도 실시한다. 건강증진과 944-8003.
  • 로스쿨 학원사업 ‘너도나도’

    로스쿨 학원사업 ‘너도나도’

    ‘로스쿨 학원 사업은 황금알을 낳는 거위?’ 로스쿨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너도나도 로스쿨 학원 사업에 관심을 갖고 있다. 기존 사시학원은 물론이고 대규모 교육업체, 언론사, 법무법인까지 로스쿨사업에 눈독을 들이고 있어 과열조짐마저 보이고 있다. ●수험생, 사시인원의 3∼4배 예상 업계에서는 로스쿨 진학을 고려하는 연인원을 최소 5만명에서 많게는 10만명까지 추산하고 있다. 공직적격성평가(PSAT)가 1만 5000명, 사법시험이 2만∼3만명인 것에 비교하면 엄청난 규모다. 시장 규모의 계산이 쉽지는 않지만 최소 5만명이 10만원어치의 법학적성시험(LEET) 관련 책만 구입한다고 해도 50억원이다. 여기에 오프라인 학원 강의, 온라인 동영상 강의까지 더해지면 시장규모가 수백억원이라는 계산이 나온다. 한 학원 관계자는 “직장인 수험생은 주로 동영상 강의를 이용할 것으로 보인다. 수강료가 공무원 시험 강의의 3배 정도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학원가는 이미 2∼3년 전부터 로스쿨에 대비해 왔다. 로스쿨 도입으로 사업 규모가 커질 것에 대비해 상장을 마친 곳도 여러 곳이다. 각종 시험을 통해 쌓은 노하우를 바탕으로 치밀한 준비를 해왔다고 할 수 있다. 직장인들이 많이 모이는 강남역이나 교대역 주변으로 학원이 들어서고 있고 종로나 광화문도 강북·일산 지역으로 통한다는 점에서 새로운 학원 사업 후보지로 떠오르고 있다. ●강남지역에 잇단 오픈 지난주 로스쿨 진학 대비 설명회를 개최한 신림동 베리타스 법학원을 시작으로 8월에 줄줄이 설명회가 기다리고 있다. 이어 이르면 8월 말부터 본격적인 강의도 시작할 예정이다. 합격의법학원은 강남 쪽에 오프라인 학원을 개원할 예정이다. 노량진 학원 중에서는 남부행정고시학원의 움직임이 가장 빠르다. 최근 상장 준비를 마치고 강남역 근처에 건물을 마련해 로스쿨 입시 전문학원의 오픈을 앞두고 있다. 메가스터디, 이그잼 고시학원 등도 소문이 무성하다. 그 밖에 기존 교육사업자들도 관심을 보이고 있다.YBM, 시사영어학원, 김영편입학원,DEET·MEET(의치학전문대학원 입학시험) 전문학원인 PMS 등이 기존의 경영 노하우를 살려 로스쿨 쪽으로 사업확장을 점쳐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일부 언론사들도 DEET·MEET 도입 때 쓴맛을 본 경험을 거울 삼아 로스쿨 사업에 진출을 계획하고 있다.A신문사가 출판사, 동영상 업체, 학원 등과 공동투자를 하고 B신문사가 미주지역에서 재미교포를 담당할 것으로 알려졌다.C신문사는 2∼3년 전부터 사업을 준비해 왔다. ●언론사·법무법인도 눈독 대형 법무법인도 이미 4∼5곳의 이름이 거론되고 있다. 이들은 로스쿨 입시보다는 수업 과정이나 변호사 자격시험 쪽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또 재학생 가운데 우수한 인력을 확보하겠다는 측면도 있다. 외국의 경우 로스쿨 1,2학년생 가운데 우수한 학생을 일찌감치 인턴 형식으로 채용해 실무를 익히게 한다. 따라서 당장 사업에 뛰어들기보다는 추이를 관측한 후 움직일 계획이다. 이같은 과열 양상에 우려의 목소리가 높다. 당장 LEET의 골격이 완성되지도 않은 데다가 이를 제대로 가르칠 만한 인력도 충분치 않다. 정부는 올해 안으로 LEET의 문제를 공개할 방침이지만 의치학전문대학원의 예에 비춰보면 언제쯤 이뤄질지 미지수다. 한 학원 관계자는 “대입논술이나 PSAT를 가르치다가 무작정 로스쿨 쪽으로 뛰어드는 경우가 많다. 몇 개월 혼란을 겪은 후 거품이 사라지려면 1∼2년은 걸릴 것”이라고 말했다. 윤설영기자 snow0@seoul.co.kr
  • 서울신문·서울시의회 의정모니터

    서울신문·서울시의회 의정모니터

    서울신문과 서울시의회가 함께 펼치는 의정모니터에는 휴가철을 맞아 평소보다 다소 적은 76건의 의견이 올라왔다. 건수는 적었지만 비오는 날 지하철이나 전철 입구에 우산용 비닐봉지를 비치하자는 의견 등 내용은 알찼다. 두 명의 모니터가 동시에 올린 점도 이채로웠다. 이밖에 어린이 놀이터에 어린이에게 맞는 운동기구를 비치하자는 의견도 눈길을 끌었다. ●전철역에 우산용 비닐팩을 고인숙(45·여·성동구 성수1가)씨와 정유경(35·여·성북구 상선동)씨는 똑같은 의견을 냈다. 장마철을 맞아 느낀 점이 맞아떨어진 것이다. 이들은 비가 올 때마다 빗물이 흐르는 우산을 들고 전철을 타 옆 손님에게 피해를 주는 경우가 많다며 개찰구에 우산용 비닐봉지를 비치했으면 좋겠다고 제안했다. 요금은 올렸지만 서비스 향상에는 무심한 서울메트로 등이 손님들의 불편 해소에 적극적으로 나서달라는 의견이었다. ●소방도로를 컬러화해 주세요 강한충(26·강동구 둔촌동)씨는 주정차 금지구역이 알아보기 쉽지 않다면서 소방도로나 소화전 근처, 주정차 금지구역 등은 아예 색깔을 달리해서 쉽게 알아볼 수 있도록 하자는 의견을 제시했다. 이를테면 소화전 옆이나 소방도로는 빨간색으로 아예 페인트칠을 하거나 컬러 블록을 깔자는 것이다. ●어린이 놀이터에 어린이용 운동기구를 이재옥(36·여·양천구 신정1동)씨는 주택가 놀이터에 아이들 체형에 맞는 ‘어린이 전용 헬스기구’를 설치하자는 의견을 냈다. 대부분의 놀이터 운동기구가 어린이들은 어른과 동반하도록 돼 있어 어린이 혼자 나와서 노는 현실을 반영하지 못하고 있다는 것이다. 이에 어른이 같이 가지 않더라도 어린이 혼자 안전하게 놀 수 있는 기구를 비치하자는 것이다. ●인왕산 한자 표기 제대로 하자 정선희(37·여·서대문구 홍제4동)씨는 인왕산(仁王山)의 한자 가운데 왕자가 일본의 왕이나 ‘성할 왕’을 의미하는 왕(旺)자로 잘못 표기된 곳이 적지 않다고 지적했다. 이를 본래 인왕산의 한자표기인 왕(王)자로 바로잡아야 한다고 주장했다. ●수유역 주변 중앙차로 위치 조정하자 최연호(59·강북구 번3동)씨는 수유역 주변 중앙차로의 승차장에 설치돼 있는 건널목이 양 끝에 설치돼 있어 차에서 내려 다른 차를 타려면 100여m를 걸어야 하는 것은 물론 사고 위험도 많다면서 건널목의 위치를 조정해달라고 요구했다. ■ 이렇게 바뀌었어요 의정모니터들이 6월에 제시한 의견 가운데 상당수가 서울시정에 반영됐다. 반영률에 있어서는 다른 달보다 훨씬 높았다. 목동7단지 앞 U턴 지점을 늘려달라는 건의에 대해 서울시는 현장 확인 결과 아파트 입구 U턴 지역은 구간이 짧고 주변 진입차량이 많아서 도로시설 개선시 U턴지역을 이설할 수 있도록 검토하겠다고 답했다. 다만, 목5동 교차로를 통한 P턴과 홍익병원 쪽으로 미리 진입해 아파트 입구를 통행하는 대안통로가 있다는 점도 알려 왔다. 구로구 구로1교 밑 비보호 좌회전 개선요청에 대해서는 교통시설물 개선사업을 할 때 반영하겠다고 회신했다. 수목식재로 서울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자는 의견에 대해서는 나무를 심는 것은 예산과 법적인 뒷받침이 있어야 하지만 차후 시책을 수립할 때 지적한 내용을 반영하겠다고 밝혔다. 동작구 흑석동 중앙대학교병원 앞 삼거리에 설치된 신호등을 운영하자는 의견에 서울시는 현재 그 자리에는 신호등이 설치돼 있지만 이를 운영할 경우 주변의 교통체증이 심하게 유발돼 여러 차례 관할 경찰서 등의 현장확인을 통해 점멸식으로 운영하고 있다면서 시민들의 양해를 구했다. 김성곤기자 sunggone@seoul.co.kr
  • [부고]

    ●정신모(한국조폐공사 비상임이사·전 서울신문 편집국장)정모(미국 거주)찬모(투비즈코리아 사장)씨 모친상 6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8일 오전 11시30분 (02)3410-6902●장무환(단국대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씨 모친상 5일 단국대병원, 발인 8일 오전 8시 (041)550-7185●이강근(대한민국재향군인회 회관사업본부장)씨 상배 광재(LG연구소)정재(유성TNS 대리)씨 모친상 김경호(목사)김래현(〃)김종대(단국대병원 계장)씨 빙모상 6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8일 오전 8시 (02)3410-6918●조근형(한냉 무역팀장)씨 모친상 박춘수(라미롤산업 대표)조경목(SK텔레콤 상무·재무관리실장)남진문(리버로직스 대표)씨 빙모상 5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8일 오전 9시 (02)3010-2292●강신철(코람코자산신탁 대표)신제(한국산업은행 분당지점장)신호(그랜드백화점 상무)씨 모친상 강영호(상상사진관 대표)재호(상상크리에이티브 〃)씨 조모상 이일수(삼성서울병원 피부과 교수)씨 빙모상 6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8일 오전 8시 (02)3410-6915●권진택(청우하이드로 부장)재택(자영업)승택(삼성전기 부장)정택(시공사 이사)씨 부친상 6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8일 오전 6시30분 (02)3410-6916●이정배(한일지도 과장)정필(한국청소년진흥센터 간사)정권(서울손해사정 사원)씨 부친상 6일 이대목동병원, 발인 8일 오전 8시 (02)2650-2746●김달우(청주 신흥교회 장로)달수(전 청주MBC 보도국장)씨 모친상 김종현(청주 CBS 기자)두현(사람과이미지 부장)씨 조모상 5일 청주병원, 발인 7일 오전 9시 (043)224-2898●윤종수(신한생명 지점장)치영(자영업)씨 부친상 김영락(LG전자 부장)씨 빙부상 5일 고대안암병원, 발인 7일 오전 7시 (02)923-4442●서상규(연세대 교수)용규(국제정보통신 전산실장)씨 부친상 이성재(삼화 대표)씨 빙부상 5일 신촌세브란스병원, 발인 7일 오전 5시30분 (02)392-1299●이동일(건우양행 사장)씨 상배 영훈(고려대 불문과 교수)영재(건우양행 전무)영규(건우양행 전무)씨 모친상 5일 고대안암병원, 발인 9일 오전 8시 (02)921-3299●오동석(KBS 외주제작팀 차장)인옥(전남 강진 성요셉여고 교사)씨 부친상 5일 일산 국립암센터, 발인 7일 오전 7시 (031)920-0303●최인수(전 대한의사협회 사무총장)씨 빙부상 최희재(전자신문 종합편집팀 기자)씨 외조부상 6일 서울 강동성심병원, 발인 8일 오전 7시 (02)2224-2193●유기수(전 대한산부인과학회 대의원)씨 별세 석권(유석권산부인과 원장)석인(서울대 컴퓨터공학부 교수)씨 부친상 강평순(세명대 영어과 교수)씨 빙부상 6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8일 오전 7시 (02)3010-2236●김상문(전 선산김씨 회장)씨 별세 재숙(사업)씨 부친상 정원헌(코리아나호텔 식음료팀장)반병주(신우기획 대표)성복(FMC 강북점장)곽옥정(네오시스테크놀로지 소장)배상철(코리아나호텔 총지배인)씨 빙부상 6일 을지병원, 발인 8일 낮 12시 011-9021-9911●박대성(자영업)대창(일동제약 상무이사)씨 모친상 6일 강남성모병원, 발인 8일 오전 9시 (02)590-2697●임종욱(증권예탁결제원 정보시스템부 과장)씨 부친상 6일 일산병원, 발인 8일 오후 2시 (031)932-9168●권혁도(육군본부 정책홍보실 대령)혁영(지환테크 대표)씨 부친상 이성연(과기대 수학과 교수)양기철(캐나다샘슨아카데미 원장)씨 빙부상 권순원(인천공항공단)씨 조부상 이창희(서울시 전산팀장)씨 외조부상 6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8일 오전 7시30분 (02)3010-2294
  • 장애인 편의시설 직접평가

    주부 구정평가단을 통해 행정개선 효과를 톡톡히 본 강북구가 이번에는 장애인 구정평가단을 구성하기로 했다. 강북구는 6일 시각·청각·지체 장애인 18명으로 장애인 구정평가단을 구성하고 8일 오후 3시 구청 기획상황실에서 발대식을 갖기로 했다. 장애인 구정평가단은 올 하반기부터 1년에 두차례씩 장애인의 편의시설과 복지시설을 하나하나 둘러보고 체험하면서 관리·운영 실태 등에 대해 점수를 매긴다. 장애인들은 양식에 따라 매긴 점수표와 느낀 점을 김현풍 구청장이 참석하는 보고회에서 보고한다. 아울러 수시로 장애인 관련 구정의 우수 사례나 개선점을 찾아내고, 불편한 사항은 구청장에게 개선을 요청할 수 있다. 해당 부서는 평가단의 요청에 대한 개선 결과를 통보해야 한다. 평가단원은 강북장애인총연합회, 장애인종합복지관, 보호작업장 등에서 추천을 받아 선발됐다. 자발적으로 나선 장애인들도 많은 것으로 알려졌다. 여성 구정평가단이 장애 시설에 대한 평가도 하지만 장애인 스스로 느끼는 것만큼 정확하지는 못한 탓으로 여겨진다. 한편 강북구는 110여명의 여성 구정평가단을 운영하면서 상반기 고객만족도가 지난해보다 3.5점 상승한 94.2점을 기록했다.김경운기자 kkwoon@seoul.co.kr
  • [Seoul In] 아파트 놀이터 위험물 수거

    강북구(구청장 김현풍) 여름방학을 맞아 학생 자원봉사 프로그램 ‘모래 속에서 보물을 찾아라.’를 마련했다. 아파트 놀이터의 모래를 뒤져 어린이들에게 위험한 물건을 찾아내는 프로그램이다. 유리, 돌맹이, 쓰레기 등이 위험물이다. 지난 3일부터 지역을 돌면서 사랑의 수화,VIP자원봉사학교 등의 학생 20여명이 참여하고 있다. 주민생활지원과 901-6819.
  • [부고]

    ●허재욱(전 스포츠서울21ㆍ굿모닝서울 광고국장)태욱(일산병원 관리팀장)씨 부친상 3일 강북삼성병원, 발인 6일 오전 6시 (02)2001-1097●김명학(전 스포츠서울 관리부장)명원(굿모닝신한증권 연희지점장)명식(희상 대표)명호(대한생명보험 차장)씨 모친상 조경상(형서산업 차장)김성일(장인정신 대표)씨 빙모상 3일 신촌세브란스병원, 발인 5일 오전 7시 (02)392-3499●김창규(수원시 권선구청장)씨 빙모상 3일 경기도 안성시 성요셉병원, 발인 5일 오전 8시 (031)671-6006●임윤식(서울광진경찰서 교통조사계)윤오(하이탑텍스 상무)씨 부친상 민경완(국제백신연구소 특별보좌관)윤여은(현대자동차 울산공장)씨 빙부상 3일 건국대병원, 발인 6일 오전 6시30분 (02)2030-7901●최명근(전 해양경찰청 수사과장)씨 별세 3일 인천적십자병원, 발인 5일 오전 7시 (032)817-1024●권오승(대한적십자사 보도주간·전 SBS 해설위원)오경(권오경치과병원 원장)씨 모친상 3일 원주기독병원, 발인 5일 오전 8시 (033)741-1993●전배문(오브젠 대표)씨 모친상 3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5일 오전 10시 (02)3010-2291●정옥균(현대건설 상무)씨 빙모상 3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5일 오전7시30분 (02)3010-2265●양민수(맨스필드텍스타일 이사)성수(현대백화점 부장)희수(더굿플러스 이사)씨 모친상 3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6일 오전 8시 (02)3010-2293
  • [女談餘談] 노는 게 배우는 거다/박상숙 문화부 기자

    “댁의 아이는 뭘 가르치세요?” 아이가 이제 고작 다섯 살인데 이런 질문을 심심찮게 듣는다. 강남에 비해 사교육 바람이 그다지 심각하지 않다고 하는 강북에 살면서도 말이다. 아이는 집 근처 구립 어린이집에 다니고 있다. 어린이집 프로그램에 따라 기본 수준의 한글·영어를 배우기는 하지만 집에서는 그 흔한 학습지도 안 시키고 있다. 일하는 엄마라 일일이 신경을 못쓰는 데다가 아이를 봐주시는 친정 엄마에게 이것저것 신경쓰게 만들고 싶지 않다. 취학 전이니 느긋한 마음도 있다. 하지만 가장 큰 이유는 왜곡된 조기 교육 열풍에 휘둘리지 않겠다는 내 나름대로의 소신이다. 친구들은 “간 큰 엄마의 귀차니즘 때문”이라고 비꼬지만. 어쨌든. 내 대답은 아이가 학교에 들어가더라도 운동이라면 몰라도 공부를 위해 학원에 보내고 싶지 않다는 것이다. 자못 꿋꿋하게 말하면 “그건 내 아이만은 안 가르쳐도 알아서 잘하겠거니 하는 믿음 때문인데, 그게 깨져봐야 정신을 차리지.”하는 경험자들의 충고가 돌아온다. 얼마 전 한 TV시사프로그램에서 조기 영어교육의 폐해를 방송했다.4살 아이는 영어 학원에 간 지 한 달도 안돼 짜증이 늘고 폭력적으로 변했다. 엄마는 당장 학원을 그만뒀지만 집에서 틈틈이 아이에게 영어책을 보여주고 있었다.“아이가 혹시라도 뒤떨어지면 어쩔까 싶다.”는 게 이유였다. 아이들에겐 놀이가 곧 학습이다. 놀이를 통해 커뮤니케이션을 터득하고 감정을 통제하는 법을 배운다. 이를 통해 아이들의 전두엽(의지, 참을성을 관장하는 부위)이 성숙되고, 전두엽이 잘 발달한 아이들이 나중에 커서 공부도 사회생활도 잘하게 된다. 요즘 ‘왕따’가 증가하고 있는 것이 놀이를 빼앗긴 요즘 아이들의 전두엽 성장 부진 때문이라는 견해도 있다. TV에 자주 등장하는 한 대학병원의 소아정신과 교수는 예약이 2년치가 꽉 찼다고 한다. 부산에서 정신과 의사를 하는 남편 친구는 최근 서울에 올라와 소아정신과 쪽으로 더욱 전문적으로 공부할 계획이란다. 과도한 교육열로 인한 스트레스에 희생당하는 아이들이 점점 늘고 있는 현실을 보는 것 같아 씁쓸하다. 박상숙 문화부 기자 alex@seoul.co.kr
  • “미래형 아파트는 타운하우스로”

    “미래의 아파트는 친환경적 웰빙개념을 도입한 고급형 저층아파트로 세워져야 합니다. 특히 문화의 향기가 많은 서울 도심의 재개발 구역이나 고도제한 지역 등에는 이같은 아파트가 주변 환경조건을 살리는 미래형 대안아파트라고 생각합니다.” 환경 건축가로 잘 알려진 김원(64)씨. 지지부진한 서울 강북 도심의 주거 재개발과 관련, 새로운 모델을 제시하고 나서 주목을 받고 있다. 특징은 서울 강남의 고층아파트 형태가 아닌 저층의 고급아파트, 즉 타운하우스의 개념이다. 이웃집과 벽은 공유하지만 기존의 고층 아파트처럼 소음이나 주차 등 생활 문제가 덜하다. 김씨는 이같은 장점을 최대한 살려 최근 서울 종로구 옥인동 재개발지구에 대한 설계를 마무리했다. 건축계에서는 이를 두고 주거문화의 새로운 트렌드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특히 고도제한으로 재개발 사업을 고민하는 일부 구청에서는 김씨의 설계를 벤치마킹하는 등 강북 재개발 지역의 모범답안이라는 평가다. “옥인동, 청운동, 누하동, 누상동 일대에는 조선시대 때 궁궐에 드나드는 중인들이 살면서 위항문화를 꽃피웠던 곳입니다. 특히 이상의 생가 등 근대문학의 태동지가 바로 옥인동 일대입니다.” 이어 김씨는 “각 동마다 인왕산과 북악산 조망권이 확보되도록 했다.”면서 건물구조 또한 기존 콘크리트가 아닌 철골로 했다는 설명이다. 현재 이 지역 재개발사업은 이르면 10월쯤 서울시도시계획위원회에서 확정될 예정이다.김문기자 km@seoul.co.kr
  • [Zoom in 서울] 서북지역~도심 잇는 3개도로 신설

    2014년까지 ‘세검정∼진관외동’,‘신영삼거리∼성북동’,‘가회동∼정릉동’ 등 3개 도로가 새로 뚫린다. 서울시는 2일 은평 뉴타운 조성에 따른 교통수요 흡수와 강북의 교통체증 해소를 위해 3개 도로를 민간자본을 유치해 건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신설 도로는 은평뉴타운 건설에 따라 발생할 교통량을 처리하기 위한 ‘세검정∼진관외동’(4차로·연장 5.6㎞), 서울 도심과 북동쪽을 잇는 ‘종로구 신영삼거리∼성북동’(4차로·3.5㎞),‘종로구 가회동∼정릉동’(4차로·3.2㎞) 등 모두 3개 노선(총 연장 12.3㎞)이다. 이들 도로는 기존 도로와 연결되는 구간 외에는 대부분 북한산과 북악산 등 강북의 산 밑을 지난다. 전체 구간 가운데 80%가 넘는 10㎞가 지하구간이다. 이들 도로가 개통되면 통일로와 미아로 등 인근 도로의 교통량을 상당부분 흡수할 전망이다. 이에 따라 오전 출근 시간대 기준 통행속도가 통일로는 현행 시속 7.61㎞에서 16.91㎞로 9.30㎞, 의주로는 9.55㎞에서 14.48㎞로 4.93㎞, 도봉로는 18.24㎞에서 20.01㎞로 1.77㎞, 미아로는 16.99㎞에서 21.07㎞로 4.08㎞가 각각 빨라질 것으로 내다봤다. 현재 서북부 지역의 주요 도로망인 통일로, 의주로, 서오릉로 등은 출퇴근 시간대 통행 속도가 대부분 시속 10㎞ 이하이며, 도봉로, 미아로 등은 16∼18㎞에 불과한 실정이다. 특히 서북부권의 경우 은평뉴타운, 고양시 삼송·지축·향동지구 등 대규모 개발이 진행 중이어서 2012년쯤에는 하루 교통량이 16만대에 이르고 그 중 9만 8000대가 서울로 진입해 극심한 교통 혼잡이 예상됐었다. 2013년 완공예정인 세검정∼진관외동 구간은 공사비 2220억원, 보상비 1000억원 등 모두 3220억원으로 추산된다. 신영삼거리∼성북동 노선은 공사비 1205억원, 보상비 435억원 등 1640억원이, 가회동∼정릉동 노선은 공사비 984억원, 보상비 548억원 등 1532억원이 각각 투입된다. 이 두 노선은 2014년 개통 예정이다. 시는 전체 사업비 6392억원(공사비 4409억원·보상비 1983억원) 가운데 보상비 전부와 공사비 일부를 제외한 나머지는 대부분 민자로 충당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유료 도로가 하나 더 뚫리면 도로 이용자들에게 선택의 폭이 넓어져 이 일대 운행속도가 빨라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서울시는 가회동∼정릉동에 이어 정릉동에서 화계사까지 이어지는 도로(7㎞ 추정) 신설도 검토 중이다.김성곤기자 sunggone@seoul.co.kr
  • 서울서 즐겨라

    서울서 즐겨라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이 시작됐다. 북적이는 피서인파와 교통정체, 바가지요금 등을 피해 서울에서 무더위를 피해보는 것은 어떨까. 서울시는 1일 한여름의 무더위를 씻어버릴 수 있는 시내 가족나들이 명소를 추천했다. 용마폭포는 중랑구 용마산 중턱에 위치한 동양 최대 규모의 인공폭포다.51.4m 높이인 용마폭포는 물론 바로 옆 청룡폭포(21m)와 백마폭포(21.4m)도 만만찮은 위용을 자랑한다. 떨어지는 폭포의 물안개로 근처에만 가도 더위가 싹 달아날 정도이다.7호선 용마산역(2번 출구)에서 걸어서 5분 거리다. 허브-천문공원은 서울시 최초로 허브-천문을 테마로 해 조성된 공원이다.120여종 3만 2000여포기의 허브가 오감을 자극하고, 밤에는 별자리 조명이 운치를 더한다. 관천대에서 보는 일출과 일몰 광경이 예술이다.5호선 강동역 4번출구에서 버스를 갈아타면 10분 거리이며 길동생태공원에서 하차하면 된다. 홍릉수목원은 국립산림과학원 부속 전문 수목원. 무더위를 날리며 삼림욕하기 좋은 장소다. 국내·외의 다양한 식물 유전자원을 체계적으로 수집·관리하는데 나무 1224종, 풀 811종 등 식물 20여만 개체를 전시하고 있다. 단 일반인에게는 일요일만 개방한다. 지하철1호선 회기역 경희대 방향이나 지하철6호선 고려대역 3번출구로 나오면 된다. 난지캠핑장은 한강에서 유일하게 서울의 밤하늘을 바라보며 캠핑을 할 수 있는 곳이다. 강바람을 느끼며 야영을 하는 맛에 가족은 물론 연인들이 많이 찾는다. 사전예약은 필수. 텐트는 지참하거나 대여할 수 있다. 그 밖에 모포, 매트, 전등, 그릴, 버너 등은 대여가 가능하다. 지하철 6호선 월드컵경기장역 1번출구(동문)로 나와 한강공원방향 1.6㎞지점이다. 관악산과 도봉산 수락산 등도 어디에 내놔도 빠지지 않을 명소다. 특히 관악산 신림계곡과 수락산 계곡은 계곡 물이 맑고 시원해 아이들 물놀이에 그만이다. 관악산에는 자연학습장 및 농촌체험 프로그램 운영도 운영하고 있다. 이 밖에도 서초구 양재천 야외수영장, 강북구 우이동 유원지, 송파구 석촌호수 등도 소박하지만 가족단위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곳이다. 유영규기자 whoami@seoul.co.kr
  • [부고]

    ●이창갑(전 서울시교육감·전 한국중등교육협의회장)씨 별세 경훈(재미 사업)영훈(광영고 교사)씨 부친상 이병일(재미 사업)씨 빙부상 윤명자(신화중 교사)씨 시부상 1일 서울대병원, 발인 3일 오전 6시30분 (02)2072-2022●홍동기(삼성코닝 총무파트장·홍보담당)씨 별세 1일 수원 아주대병원, 발인 3일 오전 7시 (031)219-4119●차재근(전 숭실고 교사)창근(재미 공학박사)정근(복지법인 한울재단 이사장)효근(사업)덕근(대성그룹 고문)씨 모친상 31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3일 오전 8시 (02)3410-6908●전용문(하남시청 공무원)씨 별세 광수(현대GLS 사원)씨 부친상 김남철(현대GLS 팀장)씨 빙부상 1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3일 오전 8시 (02)3010-2293●김성민(경인수산 대표)성준(경인수산)씨 부친상 오종현(오종현세무회계사무소 대표)씨 빙부상 1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3일 오전 9시30분 (02)3010-2294●김현생(증권예탁결제원 펀드사무관리실 과장)씨 부친상 1일 대구 가야기독병원, 발인 3일 오전 7시 (053)627-3499●김원복(린나이코리아)원구(자영업)씨 부친상 전성수(전 삼양식품 이사)씨 빙부상 1일 건국대병원, 발인 3일 오전 6시 (02)2030-7901●이호영(사업)호권(한국방송통신대 국문과 교수)씨 부친상 장경훈(사업)씨 빙부상 1일 신촌세브란스병원, 발인 3일 오전 7시 (02)392-0699●심창섭(한국타이어 강서대리점 대표)철섭(세방전지대리점 〃)점섭(경원유리공업 〃)씨 모친상 김광용(농촌진흥청 연구원)최상희(경원공영 대표)씨 빙모상 1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3일 오전 8시 (02)3010-2295●이상학(회사원)상훈(강북 이지함피부과 의사)조미(약사)씨 부친상 장백건(이인영 의원 보좌관)씨 빙부상 31일 춘천 강원대병원, 발인 2일 오전 7시30분 (033)258-2276●김양신(제이씨엔터테인먼트 대표)씨 모친상 31일 경기도 분당 서울대병원, 발인 2일 오전 6시 (031)787-1502●엄상무(기성피피시 이사)씨 부친상 나동선(한국자산관리공사 이사)씨 빙부상 31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2일 오전 7시 (02)3010-2233●신효석(금융감독원 수석검사역)씨 빙모상 1일 서울 한독병원, 발인 3일 오전 9시 (02)846-6242●강명구(전 우리은행 범일동지점장)현구(전 신동아화재)민구(한국방송공사 PD)승구(창원남산교회 목사)씨 모친상 31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2일 오전 9시30분 (02)3010-2262●이규환(AGB닐슨미디어리서치 상무이사)씨 모친상 1일 인하대병원, 발인 3일 오전 7시 (032)890-3191●조현배(천문인 마을 관장)옥라(서강대 교양학부 학장)숙라(전 교사)씨 부친상 조경목(전 국회의원)씨 빙부상 김종란(천문인 마을 부관장)씨 시부상 1일 분당서울대병원, 발인 3일 오전 6시 (031)787-1511●이재령(단국대 문과대 교수)민령(신성개발 상무)원령(엘트로닉스 부장)씨 부친상 1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3일 오전 8시 (02)3410-6920●박태희(성락성결교회 원로목사) 태호(“ 장로) 태순(춘천소양성결교회 장로)씨 모친상 박찬우(서울신학대학교 교수) 승민(삼성전자) 승훈(지로지스코 차장) 승규(목사) 승재(개인사업)씨 조모상 1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3일 오전 9시(02)3010-2237.
  • 중구보건소 영·유아 검진 해외서 벤치마킹 줄이어

    중구보건소의 선진 보건시스템을 배우기 위한 국내외 단체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 31일 중구청에 따르면 이라크 의사들이 최근 중구보건소를 방문해 결핵관리 체계를 배우고 돌아갔다. 강북보건소도 지난달 26일 중구보건소를 찾아 민원실과 진료실, 영유아실 업무프로세스를 견학했다. 이들은 중구가 전국에서 최초로 운영하는 ‘5단계 건강검진 프로그램’에 관심을 보였다.5단계 건강검진 프로그램이란 아기가 태어나서 6세때까지 성장단계를 ▲생후 3∼10일 ▲2∼4개월 ▲6개월 ▲12∼24개월 ▲3∼6세 5단계로 구분해 그에 맞는 건강검진을 실시한다. 아기가 태어나서 6세 때까지의 건강검진 과정을 모두 전산화해 발달 과정에 따라 정기적 건강검진은 물론 검사결과 의심아와 이상아에 대한 적절한 조치를 취할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자치구마다 영유아를 대상으로 성장발달과 일반 건강검진 등을 실시하고 있지만 이를 단계별로 운영하는 곳은 중구뿐이다. 오는 27일에는 아프리카 에티오피아 생식보건 관계자들이 방문해 임산부 및 영유아 관리 등 모자보건 증진사업을 직접 관찰하고 교육을 받는다. 이화경 보건소장은 “방문간호사 1인 1동제와 5단계 건강검진 프로그램 등 전국에서 처음 실시하는 프로그램이 많다 보니 벤치마킹하러 오겠다는 국내외 기관들의 문의가 끊이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김경두기자 golders@seoul.co.kr
  • 8월 ‘분양봇물’… 내집을 잡아라

    8월 ‘분양봇물’… 내집을 잡아라

    분양 비수기라는 말이 무색할 정도로 8월에 수도권에서만 총 1만 2095가구의 아파트(주상복합 포함)가 분양될 예정이다. 지난해 같은 기간(6995가구)보다 173% 많다. 31일 닥터아파트에 따르면 8월 서울·경기·인천 등 수도권 46곳에서 아파트가 분양된다. 전국적으로는 총 86곳에서 4만 7604가구가 분양될 예정이다. 8월에 공급되는 물량으로는 수도권이나 전국이나 모두 1997년 조사 이후 가장 많은 규모라고 한다.9월 분양가 상한제 실시를 앞두고 업체들이 분양을 서두르기 때문이다. ●서울 강북 재개발 풍성 서울에서는 이달 총 11곳 1817가구가 분양된다. 대규모 재개발 단지가 많다. 삼성물산은 길음동 길음 8구역에서 총 1617가구를 지어 79∼132㎡(24∼40평) 209가구를 일반분양한다. 정릉동 정릉길음 9구역에서는 총 1254가구 중 79∼145㎡(24∼44평) 320가구를 일반분양한다. 모두 길음뉴타운 내에 있다. 성북구 하월곡동에서는 대우건설이 월곡 1구역을 재개발해 총 714가구 중 79·138㎡(24·42평) 50가구를 일반분양한다. 영등포구 신길동에서는 GS건설이 신길 5구역을 재개발해 총 198가구 중 82∼142㎡(25∼43평) 108가구를 분양한다. 왕십리뉴타운 인근인 서울 중구 황학동에서는 대림산업이 ‘황학 아크로타워(총 263가구)’를 이달 중순 일반 분양한다.110㎡대 기준층 기준 분양가는 3.3㎡(1평)당 1900만원대다. 지하철 2·6호선의 역세권으로 신당역까지는 걸어서 1분 정도면 갈 수 있다. ●남양주 5927가구 동시분양 경기도 남양주시 진접택지개발지구내 5927가구의 아파트가 이달 24일 동시분양된다. 경기지방공사, 금강주택, 남양건설, 반도건설, 신안, 신도종합건설, 신영 등 7개 건설사가 참여한다. 남양주 지역 거주자에게 물량의 30%가 우선 공급된다. 경기지방공사, 금강주택, 남양건설, 반도건설, 신안 등 5개사는 전용면적 85㎡ 이하 아파트를 공급한다. 전체의 83.6%(4955가구)나 된다. 분양가 상한제 적용을 받는다.10년간 전매가 금지된다. 분양가는 3.3㎡(1평)당 700만∼750만원대. 경기지방공사가 3블록에 분양하는 509가구(112㎡,34평형)는 이들 단지 중 유일한 청약저축 가입자 몫이다. 나머지는 모두 청약부금(경기 200만원)이나 청약예금(경기 200만원) 가입자 대상이다. 신도종합건설과 신영은 85㎡ 이상의 중대형 아파트를 공급한다. 입주 후 바로 전매할 수 있다. 청약예금 가입자(경기 400만원 이상)만 청약할 수 있다. 남양주 진접지구는 총 2005만㎡(60만평) 규모다. 공동주택 1만 2156가구가 들어선다. 서울로 이동할 수 있는 길이 아직은 47번 국도 하나뿐이다.2009년말 경춘선 복선전철(망우역∼춘천역),2013년 지하철 8호선 연장구간 별내선(암사∼구리 퇴계원)이 개통될 예정이다. ●양주 고읍서 4000여가구 이달 양주 고읍에서는 총 8곳 4347가구가 분양된다. 이중 3270가구가 85㎡ 이하 중소형 물량. 양주 지역 거주자에게 물량의 30%가 우선 배정된다. 분양가는 3.3㎡(1평)당 700만원대다. 신도종합건설이 11블록에 분양하는 108∼258㎡(32∼78형) 744가구는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되지 않아 등기 후 바로 전매할 수 있다. 중대형 물량이 많아 400만원 이상 청약예금 가입자도 청약할 수 있다. 한양이 고읍지구 1블록에서 분양하는 598가구(109∼149㎡,32∼45평형)와 6-2블록에서 분양하는 434가구(124∼185㎡,37∼55평형)의 중대형 물량은 분양가 상한제 적용을 받지 않는다. 양주 고읍지구는 148만㎡(43만평) 규모다.2008년까지 8706가구가 들어선다. 고읍지구와 가까운 경원선 덕계역이 오는 10월 개통되면 서울 도심까지 이동시간이 40분으로 단축될 예정이다. 주현진기자 jhj@seoul.co.kr
  • [Seoul In] 청소년 영어캠프 참가자 모집

    강북구(구청장 김현풍) 9월부터 실시되는 ‘저소득 청소년 영어캠프에 참여할 학생을 오는 20일까지 모집한다. 신청대상은 초등학생과 중학생. 강습은 주중에 5박6일 동안 실시되는 A형과 주말에 1박2일 간 실시되는 B형이 있다.12월23일까지 8회 실시되는 프로그램 가운데 선택하면 된다. 본인 부담은 A형이 2만원,B형이 1만원이다. 주민생활지원과 901-6805.
  • [인사]

    ■ 법무부 ◇전보 및 파견 △법무부 국제형사과 검사 곽규택 △서울고검 검사 이용민 △부산고검 검사 홍종호 △대구고검 검사 손순혁 △서울중앙지검 검사 오원근 배창대 조석영 △서울동부지검 검사 김준성 △서울남부지검 부부장검사 이상규 △서울서부지검 부부장검사 유일석 △의정부지검 검사 박영수 △고양지청 검사 박광섭 △인천지검 형사2부장 박진영 부부장검사 이원곤 △부천지청 검사 이동재 △수원지검 검사 정종욱 △성남지청 부장검사 정종욱 이임성 △평택지청 검사 박재휘 △춘천지검 검사 김대룡 △서산지청 검사 김현진 △대구지검 형사2부장 정성윤 부부장검사 최재호 △부산지검 부부장검사 이형택 검사 이기선 정미경 김수현 △광주지검 검사 차승우 △공정거래위원회 파견 검사 노상길 △여성가족부 파견 검사 방정숙◇신규 임용 △의정부지검 검사 유광렬 △고양지청 검사 배석기 김성동 △인천지검 검사 진정길 유경필 △부천지청 검사 김종철 △수원지검 검사 정영섭 김효섭 임선화 △성남지청 검사 윤대영 △안산지청 검사 황성연 임승철 △대전지검 검사 김정훈 이동원 △대구지검 서부지청 검사 이영준 △김천지청 검사 권방문 △부산지검 검사 조찬만 박사의 김기윤 △부산지검 동부지청 검사 이소연◇의원면직 △하인수(인천지검 형사2부장) △안혁환(성남지청 부장) △최영운(서울중앙지검 검사) △이현정(평택지청 검사) △조수연(대전지검 검사) △신승기(부산지검 검사)■ 예금보험공사 ◇1급 승진 △리스크감시2부 부장 李康綠 △상시감시1팀 팀장 崔孝洵 △인력개발부 부장 鄭旺鎬 △비서실 실장 金炫哲 ◇2급 승진 △상시감시5팀 팀장 鄭贊衡 △청산지원부 팀장 全相五 ◇3급 승진 △영남지사 徐龍燮 △기획조정부 申斗湜 ◇4급 승진 △적기정리부 姜始亨 △혁신기획실 洪承徹 △기금운용실 李陳炯 △혁신기획실 康俸準 △금융분석부 金廷錫 △보험정책실 金孝根 ◇팀장 전보 △정보시스템실 팀장 柳大日 △경영지원실 팀장 金錫泰 △리스크감시2부 팀장 朴炳翰 △홍보시스템실 팀장 韓昌南 △조사부 팀장 鄭東鎬 △감사실 팀장 李秉昊 △적기정리부 팀장 金 勳 △청산지원부 팀장 李會于 △국제업무실 팀장 鄭燦平 △인력개발부(학술연수) 權彛勇 △인력개발부(학술연수) 朴昞基 ■ 서강대 △학생문화처장 우찬제■ 서울보증보험 ◇승진 △순천지점장 정병규△전략영업부장 임대기△마케팅실 보상지원팀장 이인표◇전보△신용채권부장 허정범△상업신용〃 전병선△재무관리〃 두준호△경영전략실장 신보선△자산운용부장 박철△감사실장 김규진△준법감시〃 고일석△총무부장 최찬규△심사〃 서종석△소비자신용〃 조국제△상품개발〃 이득영◇지점장△인천 백경직△삼성 고정곤△서초 김선철△신사동 조충제△수원 김원섭△서대문 최중호△부산 김봉래△안산 정병규△진주 유해진△울산 한종호△포항 조용옥△부평 송헌수△동래 권석재△부전동 박봉호△여수 김동현△대구 윤규동△ 성남 손광수△강릉 김종오△김해 조철호△순천 임재근△제주 문경철△춘천 김용태△군산 이용선△창원 하진호◇보상서비스지원단장△강북 배영규△강남 이영옥■ 서울증권 ◇임원 △PB본부장(상무보) 李聖照 ◇팀장 △SSP추진팀 李誠埈 △영업추진팀 金起演■ 외환은행 ◇지점장 △강남구청역지점 김창섭 △강남역지점 김선우 △강서지점 권원철 △광양지점 정채주 △구로지점 김형구 △남가좌동지점 정명상 △동울산지점 유영규 △둔촌동지점 서길원 △마산중앙지점 장성화 △마포남지점 한승욱 △만촌역지점 신용락 △반월공단지점 장시원 △봉천동지점 박선배 △분당정자지점 오태균 △사상지점 황승국 △삼산지점 이성원 △삼성노블카운티WM센터지점 권혁채 △삼정동지점 전우용 △서린지점 박일동 △서초남지점 진성오 △성남지점 박윤재 △성산동지점 정기호 △송탄지점 김동현 △신림역지점 김순천 △신촌지점 김원태 △안동지점 양재일 △역삼역지점 김학성 △연남동지점 박인수 △연산동지점 박정식 △연희동지점 송병덕 △영통지점 홍순한 △울산지점 강규찬 △의정부지점 오광준 △이태원지점 이종익 △인천지점 전상기 △일원역지점 여운선 △주엽역지점 여규업 △죽전지점 박찬일 △청주북지점 이동헌 △충무로지점 박용철 △탄현지점 윤창룡 △태평로지점 정경선 △파주지점 류병준 △평택지점 이동규 △하남공단지점 박정규 △학동역지점 김유택 ◇개인금융부문장 △가락지점 김회문 △광화문지점 김창선 △군자동지점 이정재 △논현동지점 김판균 △둔산지점 신동렬 △방배동지점 최용식 △소공동지점 윤옥순 △용인지점 설동기 △울산지점 최영식 △잠실역지점 정찬성 △태평로지점 주영근 ◇기업금융부문장 △논현남지점 김경수 △서소문지점 정종효 △선수촌지점 신영락 △스타타워지점 전병세 △영업부 이종인 ◇본점 부서장△개인마케팅부 오재환 △기업전략영업본부 손훈 △뱅킹시스템개발부 송영훈 △신용기획부 김용구 △여신심사부 김용완 △인사운용부 윤종웅 △증권수탁부 이인석 △투자금융부 조인균 △e-Business사업부 유선무 △IT업무지원부 김경수 ◇본점 팀장 △감사부 유영철 △기업마케팅부 유운기 △신용기획부 강동훈 △신용기획부 김청운 △신용기획부 최석근 △여신관리부소속 관리역 김우겸 △여신관리부 박철 △여신관리부 정일홍 △여신심사부 이태균 △여신심사부 조시형 △여신심사부 한철수 △여신정리부 이승민 △여신정리부 최형삼 △외환업무부 강태신 △전략여신부 박종현 △정보개발팀 이주화 △카드신용관리팀 김성은 △카드심사팀 지정화 △카드채권관리팀 조태복 △카드특수관리팀 채충기 △투자금융부 한상한 △e-Business사업부 홍진균 △IT운영부 한주희 ◇개설준비위원장 △교하지점 장치규 △동탄남지점 정우진 △중동신도시지점 안상동 △창원대방동지점 신기석 △한티역지점 김일수
  • [현장 행정] 강북구청 ‘행복혁신보고회’

    [현장 행정] 강북구청 ‘행복혁신보고회’

    ‘재미있는 혁신’이 공무원들의 업무성과를 높이고 있다. 자칫 형식적으로 흐를 수 있는 혁신 캠페인을 다양한 방법으로 흥미롭게 진행하기 때문이다. 공무원 내부용으로 그치지 않고 주민을 위한 아이디어 생산 창구로도 효과를 톡톡히 내고 있다. ●행복혁신보고회를 아십니까 30일 오전 강북구청에서 월요일마다 열리는 ‘행복혁신보고회’. 위생청소과의 한 직원이 화려한 프레젠테이션 솜씨로 아이디어를 제안했다. 구청으로 걸려오는 전화 벨소리를 외부용·내부용·돌려주는 전화용 등 3종으로 구분, 주민이 거는 외부 전화를 먼저 받자고 했다. 돌려주는 전화용 벨이 울리면 주민의 짜증을 덜어주기 위해 신속하고 친절하게 받자고 제안했다. 내용도 좋지만 익살스러운 재담에 박수를 받았다. 지난 20일에 열린 혁신체험 경진대회에서도 우수 사례가 쏟아졌다. 한 여직원은 혁신도서 ‘경청(조신영·박현찬 공저)’을 소개하며 TV를 ‘사람의 말을 듣지 않고 일방적으로 떠드는 나쁜 기계’로 지목했다. 그녀는 남편을 설득해 거실에서 TV를 치웠고, 처음에 반대하던 아이들도 오히려 좋아하게 됐다는 체험담을 재미있게 설명했다. 김현풍 강북구청장은 “창의혁신 보고회를 하지 않았다면 훌륭한 구정 아이디어가 흙 속에 묻힐 뻔했다.”면서 “혁신에 피로감을 느끼지 않도록 재미있는 제안을 계속해서 발굴하자.”고 말했다. ●익숙한 것과의 결별이 혁신 강북구는 지난해 말 ‘행복혁신추진단’이라는 과장급 책임부서를 신설, 혁신 운동을 시작했다. 추진단은 고객만족팀, 행정혁신팀, 살기 좋은 지역팀 등 3개 팀으로 구성했다. 매주 월요일 구청장과 국장 이상 전 간부가 참여하는 행복혁신보고회와 월 2회 과장급 이상의 혁신확대간부회의를 열면서 혁신과제 100건 찾기에 들어갔다. 매번 1∼2건씩 모인 아이디어가 벌써 126건에 이르렀다. 지난 3월 1072명 전 직원을 모아놓고 전문가 강좌를 가졌다. 주제는 ‘익숙한 것과 결별하라.’였다.5월에는 자치구 최초로 6급 이하 직원을 대상으로 자신에 맞는 학습동아리를 정하는 ‘맞춤형 컨설팅’을 했다.10개 학습동아리가 정기모임을 갖고 새 혁신과제를 찾고 있다. 7월에는 혁신도서 독후감 발표회와 혁신체험 사례 경진대회도 열었다. 구청 홈페이지에 ‘혁신누리(//inuri.gangbuk.go.kr)’라는 웹진도 만들었다.‘어르신 전용 보건진료증’을 제안한 지역보건과 권미옥 주임의 ‘날아라 혁신맨’, 기초질서 위반사례 200여건을 찾아낸 미아4동의 ‘떴다 우리팀’이 우수사례로 뽑혔다. 김경운기자 kkwoon@seoul.co.kr
  • 성동구 모범식당 입구 메뉴판 게시

    “메뉴판 보고 식당을 고르세요.” 성동구는 30일 모범식당으로 지정된 118개 업소에 대해 8월부터 식당 입구에 메뉴판(차림표)을 게시하도록 했다. 외국의 관광지나 국내의 호텔, 강북의 삼청동, 강남의 로데오거리나 가로수길처럼 손님이 메뉴판을 보고 식당이나 음식을 고르도록 한 것이다. 음식점 메뉴판 설치를 통해 편리하고 깔끔한 선진국형 음식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한 것이다. 현재 성동구에는 한식 95개, 중식 4개, 일식 15개, 양식 4개 업소 등 모두 118개의 모범업소가 지정돼 있으나 맛에 비해 서비스나 화장실, 편리성 등에서 일류 음식점에 못 미친다는 지적을 받아왔다. 구는 앞으로 식당 앞에 메뉴판 게시대를 설치하지 않으면 모범업소 지정 대상에서 제외하기로 했다. 또 모범업소가 아닌 일반식당에도 이를 설치하도록 권장할 방침이다. 성동구 관계자는 “성동구의 식당은 대부분 맛집의 기준은 갖췄지만 홍보나 서비스 등의 부족으로 제대로 대접을 받지 못했다.”면서 “메뉴판 설치 사업을 통해 이들 업소의 경쟁력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김성곤기자 sunggone@seoul.co.kr
  • [부고]

    ●김재준(대성그룹 고문)신영(백석대 교육대학원장)씨 모친상 남건우(핵융합연구센터 실장)임창호(산업기술시험원 수석연구원)씨 빙모상 28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31일 오전 7시30분 (02)3410-6903●김형진(워크룸디자인 대표)이진(EBS 방송작가)씨 부친상 양효경(MBC 보도문화국 기자)씨 시부상 28일 강북삼성병원, 발인 30일 오전 9시 (02)2001-1093●김용언(전 LG투자증권 상무)용범(나사렛대 교수)용도(롯데제과 과장)씨 모친상 문옥경(전 명일중 교사)아베노리꼬(김&장 법률사무소)씨 시모상 이상복(강원대 교수)최일남(사업)박은호(〃)씨 빙모상 28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30일 오전 7시 (02)3010-2237●전형(단국대 경제학과 교수)씨 별세 28일 여의도 성모병원, 발인 30일 오전 8시10분 (02)3779-2193●안상규(범엔지니어링 사장)진규(한진중공업 상무)형규(제일모직 부사장)랑규(일도ENC 사장)씨 부친상 한용윤(범엔지니어링 감사)씨 빙부상 29일 서울대병원, 발인 31일 오전 8시 (02)2072-2091
  • [기고] 서울 강남·북 불균형 해소에 나설 때 됐다/이노근 노원구청장

    1970년대 초 과밀한 서울 강북지역 인구를 분산한다는 정책에 따라 형성된 강남개발은 30여년이 지난 오늘 명실공히 대한민국 자본주의의 상징이 됐다. 정부가 이런 강남을 잡겠다며 잇달아 내놓은 것이 대부분 경기 남부지역의 택지 개발과 신도시 조성 발표였다. 하지만 신도시가 여럿 생겨나도 여전히 강남 분산의 대체효과는 나타나지 않았다. 오히려 자녀교육과 밀집한 업무용 빌딩을 찾아서, 또는 사회적 체면(?) 등을 이유로 한 강남행 열기는 식을 줄 모르고 있다. 역설적으로 신도시 개발은 오늘의 강남을 더욱 견고하게 만들었다는 생각도 든다. 이같은 현상은 서울의 강·남북간 불균형으로 이어지는 결과를 초래했다. 이런 결과물들은 각종 통계에서 그대로 나타난다. 강북지역인 노원·강북·도봉·중랑 등 4개구와 강남·서초·송파·강동 등 강남 4개구의 초·중·고교 교육지원 예산을 비교해 보면 강남이 243개교에 135억여원(학교당 5500만원)으로 강북 213개교에 42억여원(학교당 2000만원)에 비해 두 배가 넘는다. 또 문화·체육시설의 경우 공공 도서관 58대31, 미술관 7대0, 대형 공연장 5대1, 체육구장 등 공공체육시설 31대20의 격차를 보이고 있다. 이는 당연히 강북지역 주민들이 강북에 산다는 이유만으로 각종 서비스 혜택에서 구조적 차별을 받고 있음을 보여주는 것이다. 이러한 강남·북간 불균형적 요소는 더욱 많다. 특히 자치구 살림을 뒷받침하는 세입분야에 있어 재산세, 사업소세, 면허세만 놓고 볼 때 이들 4개구간 차이는 강남지역이 5590억원으로 강북지역 894억원보다 6.3배나 크지만, 오히려 생활이 어려운 국민기초생활 수급권자들에게 들어가는 복지비는 강북지역이 1326억원으로 강남지역 643억원보다 2배나 많다. 이처럼 강북지역 자치구들은 ‘가뜩이나 어려운 살림에 저소득층에 고정적 과다지출’을 하다 보니 여타 주민들을 위한 생산적 투자는 엄두도 못 낸다. 말 그대로 강남·북간 빈익빈 부익부의 골이 깊어질 수밖에 없다. 강·남북 불균형을 시정해야 하는 이유다. 실정이 이런데도 최근 서울시나 정부의 여러 정책들을 보면 자꾸 남진정책을 펴고 있다는 생각이 든다. 물론 서울시와 정부, 정치권에서 이같은 불균형을 해소하기 위해 여러 정책들을 내놓고 있지만 이들만으로는 강북지역 주민들의 상대적 박탈감을 해소하기에는 미흡해 보인다. 우선 강북지역만이라도 지역 여건에 따라 과도하게 억제하고 있는 용적률, 층수 등 건축규제 완화와 상업지역 면적 확충을 통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할 수 있는 틀을 제공해야 한다. 이와 함께 해당지역 발전의 강점을 더욱 살려나갈 수 있는 정책에도 귀 기울여야 할 것이다. 이를테면 노원구의 도심 한복판에 위치하고 있어 지역발전의 걸림돌로 작용하고 있는 지하철 4호선 차량기지의 이전 및 경기지역으로의 연장, 인접 면허시험장의 동시 이전 등을 통해 사통팔달의 교통 중심지인 24만 7935㎡의 넓은 면적에 강북지역을 대표하는 초고층 주상복합빌딩 등을 건립해 서울 및 경기 동북부 지역의 중심지, 즉 ‘제2의 강남’을 만드는 것이야말로 불균형 해소의 첫걸음이 될 수 있다. 이제 정책의 우선순위를 남쪽이 아닌 한강 북부지역으로 돌려 차별적 요소들을 과감하게 줄여나갈 때가 됐다. 이노근 노원구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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