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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용균 서울시의원, 북서울꿈의숲 ‘거점형 어린이놀이터’ 조성 현장 점검

    이용균 서울시의원, 북서울꿈의숲 ‘거점형 어린이놀이터’ 조성 현장 점검

    서울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이용균 의원(더불어민주당, 강북구3)은 지난달 31일 북서울꿈의숲 동문 초화원 일대에서 강북구의회 허광행 의원 및 북부공원여가센터 관계자들과 함께 ‘동북권 거점형 어린이놀이터’ 조성 현장을 방문해 사업 진행 상황을 점검했다. 이번 사업은 서울시가 권역별로 추진 중인 대규모 어린이놀이터 확충 계획의 하나로, 시민 이용이 많은 공원 내에 지역 특색과 다양한 놀이 요소를 반영한 통합형 놀이공간을 조성하는 것이 목표다. 북서울꿈의숲은 동북권을 대표하는 녹지공간으로, 거점형 어린이놀이터를 통해 지역 아동의 놀이권을 보장하고 가족 단위 여가공간으로서의 기능을 강화하게 한다. 이 의원은 현장을 점검하며 “서울 동북권의 대표적 명소인 북서울꿈의숲에 아이들이 마음껏 뛰놀 수 있는 창의적인 놀이공간을 조성하는 것은 큰 의미가 있다”라며 “사업추진 과정에서 안전성과 완성도를 최우선으로 점검하고, 시민 의견을 충분히 반영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공공시설은 단순히 공간을 만드는 것을 넘어, 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방향으로 설계돼야 한다”면서 “아이들에게는 즐거움의 공간이 되고, 지역 공동체의 활력 증진에도 보탬이 되길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서울시는 오는 2025년 11월 완공을 목표로 공사를 마무리한 뒤, 시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열린 놀이공간으로 개장할 예정이다.
  • 정초립 강북구의원, ‘강북구를 웰니스·수변관광 도시로 바꿔야’

    정초립 강북구의원, ‘강북구를 웰니스·수변관광 도시로 바꿔야’

    정초립 서울 강북구의원(미아동·송중동·번3동)이 최근 호주 주요 관광·복지·문화시설을 방문한 뒤, 그곳에서 얻은 웰니스 선진사례를 강북구 지역 여건에 맞게 접목하기 위한 간담회를 강북구청 문화생활국 문화관광과와 함께 진행했다. 이번 간담회는 호주에서 확인한 다양한 콘텐츠와 도시 운영 사례를 토대로, 강북구를 ‘웰니스 관광도시’로 발전시키기 위한 구체적 실행 전략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정초립 의원은 시드니 오페라하우스, 하버브릿지, 보타닉 가든, 록스 문화유산지구, 바랑가루 도시재생 프로젝트, 블루마운틴 케이블카 등에서 자연과 도시가 공존하는 복합문화공간 조성의 중요성을 직접 확인했다고 밝혔다. 특히 시민에게 개방된 보타닉가든과 지역 특색을 살린 숙박시설 등은 도시 매력도를 높이는 핵심 요소로 평가했다. 정초립 의원은 이러한 해외사례를 강북구에 맞게 발전시키기 위한 구체적인 방향으로 ▲우이천 수변활력거점 ‘재간정’을 활용한 문화공간 운영 확대 ▲봉황각 등 지역 문화유산의 스토리텔링형 브랜딩 ▲북서울꿈의숲·오패산 등 녹지공간을 연계한 ‘펀디자인 기반 매력정원도시’ 조성 ▲강북구형 랜드마크 복합문화시설 추진 ▲웰니스 관광 중심의 지속가능한 도시 브랜드 구축 등을 제안했다. 정초립 의원은 “도시의 경쟁력은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공간과 경험에서 나온다”며 “우이천 같은 강북구의 수변 자원을 문화·관광·휴식이 결합된 공간으로 발전시키고, 북한산·오패산·북서울꿈의숲 등을 서울 동북권의 새로운 명소로 만들어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앞으로도 문화·환경·복지가 어우러진 ‘웰니스 도시 강북’ 실현을 위해 구청과 지속적으로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정초립 의원은 서울 동북권 자치구 중 최초로 ‘중소기업 ESG 지원 조례’를 제정하는 등 지속가능한 발전과 지역 산업의 사회적 책임 강화를 위한 의정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 강북구, ‘공유 물품 무료 대여 서비스’ 인기

    강북구, ‘공유 물품 무료 대여 서비스’ 인기

    서울 강북구가 불필요한 자원 낭비를 줄이고자 도입한 ‘공유 물품 무료 대여 서비스’가 구민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3일 구에 따르면 구는 이 사업을 통해 드릴과 니퍼, 사다리와 톱 등 20여종의 생활 공구를 구민에게 2박 3일간 무료로 빌려준다. 대여를 원하는 구민은 신분증을 들고 가까운 동 주민센터나 강북·청소년·솔샘 문화정보도서관 중 한 곳을 방문하면 된다. 아울러 구는 1박 2일 동안 무료로 빌릴 수 있는 ‘양심 우산’도 운영하고 있다. 구청 1층 종합상황실을 비롯해 13개 동주민센터와 보건소, 강북웰빙스포츠센터와 강북문화예술회관 등에서 이용할 수 있다. 가족 단위 나들이나 소풍을 준비하는 구민을 위한 무료 캠핑 테이블과 의자도 있다. 이용 기간은 2박 3일이며, 번2동 주민센터 또는 우이동 주민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서비스를 이용한 한 주민은 “가족 소풍을 계획할 때 따로 물건을 사지 않고 쉽게 빌릴 수 있어 너무 편하고 좋다”고 말했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앞으로도 구민의 생활 편의를 높이고 자원 절약에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공유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 [마강래의 도시 톡] 보유세 개편, 지금 아니면 언제 할 수 있나

    [마강래의 도시 톡] 보유세 개편, 지금 아니면 언제 할 수 있나

    집값이 끝도 없이 오르니 보유세 논쟁이 뜨거워지고 있다. 보유세를 올려야 한다는 주장과 조세저항이 크니 건드리면 안 된다는 주장, 올린다고 집값이 잡히겠냐는 냉소가 한꺼번에 올라온다. 하지만 이 논쟁, 사실 결론은 이미 나 있다. 보유세가 집값을 잡는 효과는 ‘얼마나 세게 올리느냐’에 달려 있다. 다만 그게 공정한가, 바람직한가, 후폭풍은 없는가 하는 건 또 다른 이야기다. 중요한 건 보유세는 원래 집값을 잡으라고 만든 세금이 아니라는 점이다. 세금의 탄생 목적을 잊고 다른 용도로 쓰기 시작하면 정책은 꼬이기 십상이다. 우리나라의 보유세는 두 가지다. 재산세와 종합부동산세(종부세)는 모두 보유세라는 한 울타리 안에 있다. 그러나 그 성격은 전혀 다르다. 재산세는 지방세다. 지방자치단체가 치안, 도로, 학교 같은 공공서비스를 제공하려면 돈이 필요한데, 그 돈줄이 바로 재산세다. 부동산 가치가 오르면 세금도 늘고, 그 재원으로 지역의 공공서비스가 더 강화된다. 일종의 ‘살기 좋은 동네 유지비’다. 반면 종부세는 국세다. 재산세는 부동산이 있는 곳마다 따로 과세하니, 여러 지역에 집을 가진 사람에게 누진세를 매기기 어려웠다. 결과적으로 보자면 부자일수록 세율이 낮아지는, 기묘한 역진 구조가 생겼다. 이를 보완하기 위해 종부세가 도입됐다. 재산세가 지역 기반 생활세라면, 종부세는 전국 단위 ‘자산 불평등 조정세’쯤 된다. 종부세가 집값도, 불평등도 한꺼번에 잡겠다는 욕심이 담긴 세금이다 보니 보유세 인상 논쟁이 있을 때마다 도마에 오르는 건 언제나 종부세다. 반면에 재산세를 올리는 건 부작용도 있다. 재산세는 공시가격을 기준으로 매겨지는데, 가격이 높은 지역일수록 세액이 커진다. 그러면 세금이 특정 지역에 몰리고, 그 지역은 세금으로 더 좋은 행정을 한다. 전봇대를 지하로 집어넣고, 도서관을 새로 단장한다. 당연히 사람들은 그런 곳으로 이사 간다. 이른바 ‘발로 하는 투표’다. 사람이 몰리면 집값이 오르고, 세금도 늘고, 다시 인프라가 개선된다. 반대로 종부세는 이런 격차를 완화하기 위해 설계됐다. 중앙정부가 걷어서 ‘부동산 교부세’ 형태로 재정이 약한 지방에 내려보내기 때문이다. 그나마 전국적인 측면에서 균형을 유지하는 최소한의 장치다. 그런데 많은 사람들은 이런 구조를 잘 모른다. “재산세 내는데 왜 또 종부세를 내느냐”, “왜 부자만 그리 싫어하냐”며 역정을 내는 이들도 많다. 세금을 제도보다 감정의 영역에서 바라보면, 논쟁은 언제나 싸움으로 끝난다. 그렇다면 이렇게 해보면 어떨까. 종부세와 재산세를 아예 하나로 합치는 것이다. 지금처럼 국세와 지방세로 나뉜 이중 구조는 복잡하기 짝이 없고, 납세자 입장에서는 헷갈리기만 한다. 세목을 단순화하면 세금의 목적이 명확해지고, 조세저항도 줄어든다. 종부세를 없애고 재산세를 재조정하면 정치적 논란에서도 한발 비켜설 수 있다. 지금처럼 정권이 바뀔 때마다 세율이 출렁이는 불안정한 구조에서 벗어나자는 것이다. 단일화된 재산세에 누진성을 강화하되, 주택 수가 아닌 ‘총자산 가액’을 기준으로 과세하면 된다. 국세청이 이미 개인별 주택 보유 데이터를 가지고 있으니 기술적으로도 충분히 가능한 일이다. 또 하나 짚어볼 점은 서울시의 재산세 공동과세 제도를 전국으로 확대하는 것이다. 서울의 강남 3구는 서울 전체 재산세의 43%를 낸다. 이 불균형을 완화하려고 서울시는 각 자치구가 걷은 재산세의 절반을 거둬서 25개 구에 똑같이 나눈다. 덕분에 강남구와 강북구의 재정 격차가 25배에서 5배로 줄었다. 간단하지만 효과적인 제도다. 수도권 전체 재산세 징수액이 전국의 67% 정도를 차지하는 현실을 생각하면, 이 제도의 필요성은 매우 크다. 우리는 부동산 초격차 시대에 살고 있다. 부동산을 가진 사람과 그렇지 못한 사람의 간극은 벌어지고, 지역 간 재정력 차이도 커지고 있다. 보유세를 다시 설계하자는 요구가 커지는 지금이 집값 안정과 지역 균형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는 절호의 기회일 수도 있다. 그리고 보유세 개편의 시작은 보유세를 ‘집값 잡는 수단’이 아니라 ‘자산 격차와 지역 간 불균형을 조정하는 도구’로 바라보는 태도에서 출발해야 한다. 마강래 중앙대 도시계획부동산학과 교수
  • 서울 아파트 매수 심리 꺾였다… 강남권보다 강북권서 더 위축

    서울 아파트 매수 심리 꺾였다… 강남권보다 강북권서 더 위축

    서울을 비롯한 경기 12곳을 ‘규제지역’으로 묶은 10·15 부동산 대책 이후 아파트 매수 심리가 꺾인 것으로 나타났다. 2일 한국부동산원 주간 아파트 수급 동향에 따르면 10월 넷째 주(10월 27일 기준) 매매수급지수는 서울 아파트의 경우 직전 주(105.4) 대비 2.2포인트 내린 103.2를 기록했다. 매매수급지수는 수요와 공급 비중을 점수화한 수치다. 100보다 작으면 공급 우위, 크면 매수 우위를 뜻한다. 지난 6월까지 가파르게 오르던 서울 아파트 매매수급지수는 고강도 대출 규제를 담은 6·27 대책 시행 이후 한때 100 밑으로 떨어졌다. 그러나 9·7 공급대책 발표 이후 구체성이 떨어진다는 지적이 잇따르면서 9월과 10월 두 달에 걸쳐 반등했다. 초강력 규제를 담은 10·15 대책을 반영한 10월 27일 기준 발표에서 9주 만에 하락한 것이다. 강북권역 매매수급지수는 101.6으로 직전 주(104.8) 대비 3.2포인트 하락했다. 같은 기간 강남권역은 106.0에서 104.7로 1.3포인트 떨어져 하락폭이 상대적으로 작았다. 강남권역은 이미 강력한 규제를 적용받고 있었지만, 강북권은 대출 의존도가 높은 실수요 비중이 상대적으로 컸던 점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규제지역 내 아파트 경매 평균 낙찰가율(감정가 대비 낙찰가 비율)은 껑충 뛰었다. 이날 법원경매정보업체 지지옥션에 따르면 지난달 경매에 부쳐진 서울 아파트의 평균 낙찰가율은 102.3%를 기록했다. 서울 아파트 낙찰가율이 100%를 넘어선 것은 2022년 6월(110.0%) 이후 3년 4개월 만이다.
  • 전국 한파주의보…서울시 상황실 가동

    전국 한파주의보…서울시 상황실 가동

    서울시는 2일 오후 늦게부터 전국 곳곳에 한파주의보가 발효됨에 따라 한파 종합지원상황실을 가동하고 24시간 상황관리에 나선다고 이날 밝혔다. 기상청에 따르면 서울·경기·강원·충청·경상·전북·인천·대전·세종시 등에 이날 오후 9시를 기점으로 한파주의보가 발효된다. 서울의 한파주의보 발효 지역은 도봉·노원·강북·동대문·중랑·성동·광진구 등 동북권과 강서·양천·구로·영등포·동작·관악·금천구 등 서남권의 총 15개 자치구다. 한파주의보는 아침 최저기온이 영하 12도 이하인 날이 2일 이상 지속될 것으로 예상될 때, 한파경보는 아침 최저기온이 영하 15도 이하가 2일 이상 지속될 것으로 예상될 때 발효된다. 시와 15개 자치구는 상황총괄반, 생활지원반, 에너지복구반, 의료방역반, 구조구급반으로 구성된 한파 종합지원상황실을 즉시 가동하고 24시간 비상근무에 돌입한다. 한파로 인한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돌봄이 필요한 취약 어르신 및 쪽방주민의 안부를 확인하고, 거리 노숙인을 위한 상담 및 밀집지역 순찰 등도 강화할 계획이다. 아울러 건강관리에 유의하도록 시민행동요령을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안내한다. 한병용 서울시 재난안전실장은 “11월 초부터 한파주의보가 발효될 만큼 기온이 급격히 떨어졌다”며 “갑작스러운 추위로 인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상황관리에 만전을 기하겠으며, 시민 여러분께서도 환절기 건강관리에 각별히 유의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 “이웃의 생명, 우리가 지킨다”…강북구 생명지킴 활동가 위촉식

    “이웃의 생명, 우리가 지킨다”…강북구 생명지킴 활동가 위촉식

    서울 강북구는 최근 구 보건소 강당에서 열린 ‘생명지킴 활동가 위촉식’에서 새롭게 양성된 활동가 30명을 공식 위촉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위촉식은 지역사회 내 자살 위험 신호를 조기에 발견하고 정서적 지지 및 상담 연계를 수행하는 자원봉사자 생명지킴 활동가의 적극적인 활동을 독려하고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개회 및 인사말, 생명지킴 활동가 ‘우리의 다짐’ 선서, 위촉장 수여, 기념 촬영 및 사업 안내 순으로 진행됐다. 현재 구는 총 95명의 생명지킴 활동가를 중심으로 자살 위험군 관리, 마음건강 전수조사, 번개탄 희망판매소 모니터링, 자살 예방 캠페인 등 다양한 현장 활동을 펼치고 있다. 또한 권역별 통합사례회의와 영양 강화 교육, 생명존중 문화 확산 캠페인 등을 통해 주민 참여형 생명존중 안전망을 꾸준히 강화하고 있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이번 위촉식은 주민 스스로가 이웃의 생명을 지키는 주체로 나서는 출발점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구민과 함께 생명존중 도시 강북을 실현하기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대출 규제’에 전세가 월세로 바뀐다… 전월세 거래 65%가 월세

    ‘대출 규제’에 전세가 월세로 바뀐다… 전월세 거래 65%가 월세

    전세가 설 자리를 잃어가고 있다. 올해 9월 전국 전월세 거래의 65%를 월세가 차지했다. 대출 규제 강화로 전세자금을 마련하기가 어려워지면서 ‘전세의 월세화’가 가속화한 것이다. 국토교통부가 31일 발표한 9월 주택통계에 따르면 신고일 기준 지난달 비아파트를 포함한 전국 주택 매매 거래량은 6만 3365건으로 전월 대비 37.0% 증가했다. 수도권은 3만 1298건으로 전월과 비교해 44.4%, 지방은 3만 2067건으로 30.5% 각각 늘었다. 서울은 거래량이 50.8% 늘어난 1만 995건으로 집계됐다. 강북은 47.9% 늘어난 5797건, 강남은 54.1% 늘어난 5198건이었다. 서초·강남·송파·강동구 등 강남4구는 1909건으로 30.2% 늘었다. 9월 전국 아파트 거래량은 전월 대비 42.4% 증가한 4만 9665건으로 집계됐다. 서울은 63.6% 늘어난 6796건, 수도권은 52.4% 늘어난 2만 3043건이었다. 6·27 대출 규제로 한때 위축됐던 거래가 시간이 지나면서 다시 늘어난 것이다. 특히 서울 성동구, 마포구 등 비규제 지역을 중심으로 갭투자(전세 낀 주택 매입) 수요가 급증했다. 전국 전월세 거래량은 23만 745건으로 전월 대비 7.9% 증가했다. 임차 유형을 보면 전세 거래량은 8만 75건으로 전월보다 10.3%, 보증부 월세와 반전세 등을 포함한 월세 거래는 15만 670건으로 6.7% 늘었다. 9월 전월세 거래에서 월세가 차지하는 비중은 65.3%였다. 지난해 같은 달과 비교하면 전세는 1.9% 줄었고 월세는 38.8% 늘었다. 1~9월 누계 기준 월세 비중은 2021년 43.0%, 2022년 51.8%, 2023년 55.1%, 지난해 57.4%, 올해 62.6%로 해가 갈수록 계속 커지고 있다. 9월 말 기준 전국 미분양 주택은 6만 6762가구로 전월 대비 0.2% 증가했다. 다만 ‘악성 미분양’으로 불리는 준공 후 미분양 주택은 2만 7248가구로 전월보다 1.2% 감소했다. 지방의 준공 후 미분양은 2만 2992가구로 전체의 84.4%를 차지했다. 대구가 3669가구로 가장 많았고 경남 3311가구, 경북 2949가구, 부산 2749가구, 전남 2122가구, 경기 2087가구, 제주 1635가구 순이었다.
  • 아이수루 서울시의회 더불어민주당 다문화위원회 위원장, 은평 외국인지원센터·성북구 가족센터 방문 및 간담회 개최

    아이수루 서울시의회 더불어민주당 다문화위원회 위원장, 은평 외국인지원센터·성북구 가족센터 방문 및 간담회 개최

    서울시의회 더불어민주당 다문화위원회(위원장 아이수루·비례)가 지난 29일 더불어민주당 서울시당 다문화위원회와 공동 주최로 서울시 25개 자치구 가족센터 중, 은평 외국인지원센터와 성북구 가족센터에 방문해, 다문화 관련 사업 현황 공유 및 애로사항 및 지원 필요 내용 등에 대한 의견을 경청하고 의견을 교환하는 자리를 가졌다. 서울시의회 다문화위원회는 작년 2024년 8월 26일, 은평 다문화박물관에서 개최한 ‘함께 만드는 서울의 다채로운 내일, 서울시의회 더불어민주당 다문화위원회 출정식’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지속적인 공식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본 위원회는 다문화가정 및 이주민이 겪고 있는 문제점과 요구에 대한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고, 서울시 다문화정책의 발전을 위한 정책방안을 제안하기 위해 구성된 단체로, 금년 2월 19일 아이수루 위원장과 더불어민주당 다문화위원회가 공동 주관한 ‘서울시 가족센터 조례 제정을 위한 토론회’가 개최되어 가족센터 운영 및 관심 속에 성황리에 개최된 바 있다. 이후 금년 3월(구로, 은평), 4월(성동, 강동, 광진)은 서울시 자치구 가족센터별 간담회로 이어졌으며, 다문화 가족 등 이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의견을 공유하는 의미있는 자리로도 이어지고 있다. 그리고 29일 6개월 만에 추진한 10월 간담회는 ▲서울시의회 더불어민주당 다문화위원회 ▲아이수루 위원장을 비롯해 ▲더불어민주당 서울시당 다문화위원회 ▲이본아 부위원장 ▲김주형 부위원장 ▲김태윤 부위원장 ▲모하마드 칼리딘 자문위원 ▲오주현 부위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 외국인주민센터(강동, 금천, 성북, 양천, 은평) 센터장을 비롯해, 성북구청, 성북구 가족센터 직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띤 의견이 공유됐다. 첫 방문은 은평구 은평로 일대 위치한 ‘은평 외국인주민센터’로, 지자체별 가족센터 내 일원화되지 못한 지역 외국인주민센터인 총 5곳(▲강동 ▲금천 ▲성북 ▲양천 ▲은평)의 핵심 인력이 모인 의미있는 자리로 외국인주민센터 현황 및 인력, 예산현황, 사업 현황을 공유하고, 사업 추진 시 애로사항 등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센터별 과장은 5곳의 현황에 있어, 센터별 개관일(2007~2009년 개관) 및 법인 및 협력단 등 차별화된 운영법인에 따라 구립(강동, 금천, 은평), 시립(양천)복지관, 독립(2025.6)운영(성북) 하는 센터를 소개했다. 그리고, 현재 지역 외국인주민센터의 인력(강동, 금천, 양천, 은평(5명), 성북(4명))의 실태는 물론, 각 지역 외국인주민센터 사업 현황(▲상담지원사업(노무, 법률, 출입국, 생활, 교육, 의료상담) ▲교육지원사업(한국어교육, 유학생 대상 교육) ▲자기개발지원사업(자격증취득, 기타 문화 취미 교육 등) ▲인권문화다양성교육사업(인식개선교육, 캠페인, 축제부스 운영 등) ▲커뮤니티지원사업(국가별 커뮤니티, 목적별 커뮤니티 등) ▲문화지원사업(문화체험, 문화행사 등) ▲지역사회조직사업(자원봉사관리, 외부연계사업, 의료사업, 네트워크 등) ▲홍보사업(온라인 홍보 플랫폼 운영, 외부 홍보 등)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특히 현재 25개 자치구별 유일하게 외국인주민센터와 이원화하여 운영 중인 5곳의 운영과 관련해, 해당 지자체 센터에서는 사업추진 애로사항 및 제안 사항으로 ▲지역 외국인주민센터 소규모 인력의 한계 및 직원 소진 ▲지속가능성을 확보한 외국인주민센터 확립 필요성을 언급하고 ▲기존 구조에서 정상적인 민간위탁 구조로의 변화 필요성을 주장했다. 또한 ▲‘글로벌 도시, 서울’의 외국인주민 사업 모색에 따라, 외국인주민의 정주여건 개선, 지역주민과의 상생을 위한 선진화된 외국인주민 지원사업의 필요성을 언급했다. 특히 ▲외국인주민 시설의 확실한 ’재구조화‘로서, 글로벌빌리지센터의 인력 유지 구조(구 계약직 공무원) 및 외국인주민센터 인력(사회복지시설운영 준용)의 재구조 논의를 통해 하향 기준화를 금지해줄 것을 촉구하기도 했다. 무엇보다, 가장 중요한 부분으로 강조한 ▲외국인주민 시설 예산 확보에 있어, 균형있는 예산 편성 및 실무자들의 실 인건비 보장을 주장하며, 예산 총액 내 인건비, 운영비, 사업비 등의 예산계획을 자율화할 수 있는 권한을 줄 것을 제안하기도 했다. 두 번째로 다문화위원회는 성북구 고려대로(안암동5가) 일대 위치한 ’성북구 가족센터 별관(안암어울림센터)‘에 방문해, 성북구 가족센터 조직 및 다문화 분야 주요 사업과 예산 현황을 공유하고, 사업 추진 시 애로사항 등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 자리는 다문화위원회, 가족센터 근무자뿐만 아니라, 성북구청 담당자인 팀장, 주무관, 성북구 가족센터 사무국장, 다문화가족지원팀장, 통·번역사(베트남)는 물론, 성북구 가족센터 다문화회원 5인(중국, 베트남, 미얀마, 몽골, 러시아)이 참석할 만큼 간담회에 대한 열띤 관심과 애정을 보이기도 했다. 현재, 성북구 가족센터는 본관과 별관, 2센터에 위치해, 이 중 별관에 다문화가족지원팀이 위치해 있으며, 현재 5개팀(다문화가족지원팀, 가족관계 공동체팀, 온가족 보듬팀, 아이돌봄 지원팀, 운영지원팀)으로 운영 중이다. 특히, 5개 팀의 인력은 일반 30인(센터장(1), 사무국장(1), 팀장(3), 선임팀원(1), 팀원(24) 구성), 시간제 224인(방문지도사(2), 보듬매니저(2), 공동육아(1), 장애인인력(1), 아이돌보미(218))으로, 현재 다문화사업 인력은 총 13인으로 다문화가족지원팀장(1), 팀원(10), 방문교육지도사(2)로 운영 중이다. 올해 성북구 가족센터의 다문화가족지원사업 운영은 ▲결혼이민자 및 외국인 가족 주요사업(▲결혼이민자 취업교육 및 취업지원(80만원) ▲다문화가족 인권교육(10만원) ▲다양한 문화 인식개선 캠페인(보조금 200만원 등) ▲특성화 사업(▲결혼이민자 역량강화 지원(여가부 한국어교육(2450만원) ▲사회통합프로그램(법무부 지원) ▲언어발달서비스(8348만원) ▲다문화가족 자녀 지원사업(▲진로설계지원(9600만원 ▲저소득 다문화가족 교육활동비 지원(1억 4592만원) ▲기초학습지원(*저학년 5450만원)사업으로 구성해 추진 중이다. 특히 성북구는 구청 지원사업으로 ▲다빛어울림사업(7400만원)을 통해 성북구 다문화가족 미취학 아동 및 결혼이민자를 위해서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높은 만족도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성북구 가족센터 몽골 출신 다문화회원은 2010년 한국 귀국 후, 20대 이후 다문화가족 생활, 특히 언어장애 문제 등으로 어려운 점을 언급하며, 한국어를 공부하고 싶어도 나라에서 지원해주지 않는 점이 아쉽다고 밝혔다. 특히, 다문화 가정을 위한 거주지원 혜택의 필요성과 국내 신혼부부 관련 제도 사례를 언급하며, 다문화 가정에도 거주관련 정책 및 신혼부부 관련 제도의 필요성을 언급하기도 했다. 또한 러시아 출신 다문화회원은 다문화 가정 월급문제와 관련하여, 외국인이라는 사유로 월급 삭감 등의 어려움을 모색하기도 했다. 이에 권명옥 팀장(성북구 가족센터 다문화가족지원팀)은 “다문화 가정이 근로계약서, 임금, 퇴직금 등에 있어 근로계약서상 작성을 누락하는 분들도 계시다”면서, 관련 도움의 필요성을 언급했다. 특히, 취업 시, 상담 등을 통한 근로계약서 작성 교육의 필요성을 제안하며, “가족법 외에 노동법 등 다양한 지원체계를 통해 어떤 도움을 받을 수 있는지 고민하고,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교육을 추진해 외국인도 권리에 따라 보장받을 수 있게 하겠다”는 의견도 밝혔다. 이 외에도 미얀마 출신 다문화회원은 2년 전 알게 된 성북구 가족센터에서 많은 도움을 받고 있다면서, 다만 “결혼이민자분들의 경우 부부간의 의견 악화 시, 관계 악화로 귀화하게 되는 경우 비자 연장에 대해 도움을 받지 못하거나, 서류 필요시 도움 및 상담받을 수 있는 곳이 부족한 것이 사실이다”라면서, 법적으로 어려운 점을 토로했다. 그리고, 비자문제로 인해 본국으로 돌아가기 어려운 점을 고려해 도움을 줄 수 있는 방안이 있기를 바란다는 입장을 밝히기도 했다. 천현진 센터장(성북구 가족센터)은 회원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법률부분의 문제는 실질적으로 센터에서 개입하기 어려운 것이 사실이라면서 “다만, 현재 지원체계 간 연결 및 이주연결상담센터 및 쉼터 간 연결로, 이혼 후에도 체류를 지속할 수 있도록 연계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정보공유 등을 통해 가정에 도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는 입장도 덧붙였다. 아이수루 위원장은 실제 베트남, 몽골, 러시아, 미얀마 등 성북구 가족센터에 방문한 다문화회원의 의견을 경청하며, “다문화 가족의 증가에 따른 문화 수용성을 높일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현재 각 가정에 다문화 관련 다양한 프로그램 등을 홍보하고 있긴 하나, 실제 모르는 분들이 많은 현실로서, 향후 다문화 학생들의 증가 추세를 고려하여, 학교 등에도 홍보를 확대할 필요가 있다”고도 덧붙였다. 그러면서, 은평, 성북, 강북 등 가족센터와 외국인주민센터가 분리되어 발생하는 예산, 인건비, 사업운영 등의 문제를 최소화하고자 다문화와 가족센터 간 협력을 통한 홍보도 필요하다”고 밝혔다. 그리고, “향후에도 현장 센터방문을 통한 자치구별 고충을 기반으로 시 의회 차원에서 다문화 관련 조례 제·개정은 물론, 기존 운영 중인 조례 또한 제대로 활용해야 할 것”이라면서, “서울시 자치구별 가족센터의 안정적 운영을 위한 노력은 물론, 다문화 정책의 실현을 위해서도 계속 전진하겠다”는 입장도 밝혔다.
  • 강북구, 지역 내 모든 택시 승차대 금연구역 지정…“구민 건강 지키는 첫걸음”

    강북구, 지역 내 모든 택시 승차대 금연구역 지정…“구민 건강 지키는 첫걸음”

    서울 강북구는 구민의 건강을 보호하고 쾌적한 거리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역 내 모든 택시 승차대를 금연구역으로 지정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택시를 기다리거나 이용하는 구민들이 간접흡연에 노출되는 것을 예방하기 위한 것이다. 택시 승차대 또는 승차대 표지판으로부터 10미터 이내 구역이 금연구역에 포함된다. 금연구역으로 지정된 택시 승차대는 ▲수유프라자 앞(도봉로 261) ▲운산빌딩 앞(도봉로 260) ▲롯데백화점 미아점 앞(도봉로 62) ▲롯데마트 삼양점 앞(삼양로 247) 등 총 4곳이다. 지난 8월 1일 개정된 ‘강북구 금연환경 조성 및 간접흡연 피해방지 조례’에 따라 구는 3개월간의 홍보 및 계도기간을 거쳐 다음 달 10일부터 본격적인 단속에 들어갈 계획이다. 단속 이후 해당 구역에서 흡연이 적발될 경우 과태료 10만원이 부과된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택시 승차대 금연구역 지정은 구민의 건강을 지키고 쾌적한 거리환경을 만들기 위한 조치”라며 “앞으로도 금연환경 조성을 위한 관리와 지원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금연구역 지정과 함께 지역사회 흡연율을 낮추기 위해 금연클리닉을 연중 상시 운영 중이다. 보건소 3층 금연클리닉에서는 금연상담, 금연보조제 제공, 니코틴의존도 평가 등 금연 준비·실천·유지의 3단계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금연클리닉 등록 후 6개월 동안 금연에 성공한 참여자에게는 5만원 상당의 인센티브를 제공한다.
  • 강북, 지진·화재 대비 안전 훈련… 실전형 대응 체계 점검

    강북, 지진·화재 대비 안전 훈련… 실전형 대응 체계 점검

    서울 강북구는 최근 구청과 서울사이버대 일대에서 ‘2025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훈련은 지진으로 인한 화재와 지반침하, 산불 등 복합재난 상황을 가정해 기관 간 협력 체계를 점검하고 구민의 재난 대응 능력을 높이고자 마련됐다. 훈련에는 강북소방서와 강북경찰서, 의용소방대와 자율방재단 등 20여개 관계 기관과 민간단체 등 430여명이 참여했다. 구는 올해 훈련의 핵심을 지진 발생 초기의 초동대응 역량 강화에 두고, 구청 재난안전상황실 토론 훈련과 서울사이버대 현장 훈련 등을 병행했다. 여기에 재난안전대책본부와 통합지원본부를 가동해 실시간 정보 공유 및 임무 수행을 모의 실습하며 실전형 대응 체계를 점검했다. 구는 30일 관계 기관과의 회의를 통해 훈련 과정에서 드러난 보완 사항을 점검하고 개선 방향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이번 훈련은 골든타임 확보와 기관 간 협력 체계 강화를 위한 소중한 기회”라며 “앞으로도 구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현장 중심의 대응 체계를 더욱 견고히 하겠다”고 말했다.
  • 강북구, 지진·화재 대비 ‘2025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실시

    강북구, 지진·화재 대비 ‘2025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실시

    서울 강북구는 최근 구청과 서울사이버대학교 일대에서 ‘2025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훈련은 지진으로 인한 화재와 지반침하, 산불 등 복합재난 상황을 가정해 기관 간 협력 체계를 점검하고 구민의 재난 대응 능력을 높이고자 마련됐다. 훈련에는 강북소방서와 강북경찰서, 의용소방대와 자율방재단 등 20여개 관계 기관과 민간단체 등 430여명이 참여했다. 구는 올해 훈련의 핵심을 지진 발생 초기의 초동대응 역량 강화에 두고, 구청 재난안전상황실 토론 훈련과 서울사이버대학교 현장 훈련 등을 병행했다. 여기에 재난안전대책본부와 통합지원본부를 가동해 실시간 정보 공유 및 임무 수행을 모의 실습하며 실전형 대응 체계를 점검했다. 구는 30일 관계 기관과의 회의를 통해 훈련 과정에서 드러난 보완 사항을 점검하고 개선 방향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이번 훈련은 골든타임 확보와 기관 간 협력 체계 강화를 위한 소중한 기회”라며 “앞으로도 구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현장 중심의 대응 체계를 더욱 견고히 하겠다”고 말했다.
  • 오세훈 “집값 오르지 않은 곳까지 묶인 게 문제”

    오세훈 “집값 오르지 않은 곳까지 묶인 게 문제”

    “가리봉 2구역 흔들림 없이 추진정비사업 영향없게 정부에 건의” “주택을 공급하겠다는 정부의 부동산 정책이 정작 공급의 발목을 잡고 있어 답답합니다. 가리봉 2구역 정비 사업은 흔들림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해법을 찾겠습니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28일 재개발이 추진 중인 구로구 가리봉 2구역 현장을 둘러본 후 지역 주민들과 만난 자리에서 이같이 말했다. 가리봉 2구역은 2003년 재정비촉진지구로 지정됐지만, 여러 갈등을 겪으면서 2014년 정비구역에서 해제됐다. 이후 10년 가까이 방치됐다가 서울시 신속통합기획을 통해 올해 3월 정비구역이 지정 고시됐다. 주민들은 이달 1일 추진위원회 구성을 승인받고 조합 설립을 준비 중이다. 시는 용도지역을 준주거로 상향하고 용적률 인센티브를 부여하는 등 사업성을 끌어올리는 데 힘을 보탰다. 400가구가 채 안 되는 이곳을 1200가구가 넘는 직주근접 주거단지로 탈바꿈시켜 800가구 이상의 신규 주택을 공급하는 것이 목표였다. 하지만 정부가 내놓은 10·15 부동산 대책이 발목을 잡았다. 가리봉 2구역이 투기과열지구로 묶이면 조합원 지위 양도와 정비사업 분양 재당첨이 제한(5년 이내)되고, 주택담보대출비율(LTV)이 70%에서 40%로 강화돼 자금 마련이 어려워졌다. 간담회에 참석한 주민들은 분통을 터트렸다. 오현석(48)씨는 “G밸리의 배후 주거지라는 말이 무색하게 슬럼화된 동네에서 벗어날 수 있다는 희망이 정부 정책으로 무산될 위기에 놓였다”라며 “심지어 이곳은 집값이 오르지 않아 투기과열지구하고는 거리가 먼 곳”이라고 토로했다. 다른 주민 역시 “LTV 축소로 일반분양가가 낮아지면 모두 주민들의 분담금으로 돌아온다”고 우려했다. 오 시장은 “10·15 대책의 취지는 이해한다. 하지만 금·관·구(금천·관악·구로)와 노·도·강(노원·도봉·강북) 등 집값이 오르지 않은 곳도 과도하게 묶인 것은 분명 문제”라며 “정부에 주민 의견을 충분히 전달하고 받아들이게 해 재개발·재건축에 영향이 없도록 변경될 수 있게 하겠다”고 강조했다.
  • 23년째 봉사하는 교장과 함께 하는 학생들… 강북구 화계중의 ‘나눔 교육’ 눈길

    23년째 봉사하는 교장과 함께 하는 학생들… 강북구 화계중의 ‘나눔 교육’ 눈길

    서울 강북구 수유동에 있는 화계중학교가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상생의 가치를 실천해 주목받고 있다. 28일 구에 따르면 화계중학교는 봉사활동, 평생학습 프로그램 운영, 학교 시설 개방 등을 통해 지역과 함께하는 교육 공동체를 만들어가고 있다. 그 중심에는 학생들에게 봉사의 가치를 알리기 위해 노력하는 최중호 화계중학교 교장이 있다. 최 교장은 직접 스포츠마사지 자격을 취득해 23년째 어르신들을 찾아뵙고 봉사를 이어오고 있으며, 이 경험을 나누고자 학교에 ‘마사지 봉사동아리’를 만들어 학생들과 함께 활동하고 있다. 동아리 학생들은 최 교장과 함께 시립강북노인종합복지관을 방문해 귀, 손, 어깨, 머리를 정성껏 마사지하며 따뜻한 마음을 나누고 있다. 어르신들은 손끝에서 전해지는 온기에 행복해하며 학생들에게 고마움을 전하고, 학생들은 작은 손길이 누군가에게 큰 위로가 될 수 있음을 배우며 세대 간의 진심 어린 소통을 경험하고 있다. 지역 주민의 평생학습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학부모와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운영하는 평생학습 프로그램도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 매주 월요일 열리는 ‘국화분재 수업’은 주민들에게 정서적 힐링과 배움의 즐거움을 동시에 제공하고 있다. 한 주민은 “학교가 지역의 정원 같은 역할을 해주어 마음의 안식처가 된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와 함께 학교 운동장과 체육관을 지역 주민에게 개방해 상생의 공간으로 활용하고 있다. 배드민턴 동호회 등 지역 단체가 정기적으로 학교 시설을 이용하고 있으며, 학교는 주민에게 열린 교육공간으로서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고 있다. 최 교장은 “교육이 교실을 넘어 지역과 함께할 때 그 의미가 더욱 깊어진다”며 “앞으로도 주민과 함께 성장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지역에서 교육의 가치를 실천하는 학교 구성원들의 노력에 감사드린다”며 “구에서도 청소년이 지역과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교육환경 조성에 관심을 두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 곽인혜 강북구의원, 화재로부터 지역 주민 지킨다

    곽인혜 강북구의원, 화재로부터 지역 주민 지킨다

    곽인혜 서울 강북구의원이 대표 발의한 ‘서울특별시 강북구 주택의 화재안전시설 설치 지원 및 홍보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이 제286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를 최종 통과했다. 이번 전부개정은 조문 체계와 용어를 전면적으로 재정비해 중앙정부 정책 및 관련 법령과의 정합성을 높이고, 구민 안전 지원사업의 효율성과 행정 투명성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뒀다. 특히, 이번 개정안은 주택 화재로부터 취약한 가구를 보호하기 위한 실질적 안전망 구축에 방점을 찍었다. 조례상 지원 항목을 ‘주택용 소방시설’로 명확히 정의하고, ‘화재안전취약가구’의 범위를 확대해 실태조사 기반의 정책 추진 근거를 강화했다. 주목할 부분은 구청장의 교육 및 홍보 의무를 법적으로 명시한 점이다. 이에 따라 강북구청장은 소방시설 보급 이후에도 대상 가구를 대상으로 지속적인 교육과 홍보를 시행해야 하며, 소방서·경찰서·주민센터 등 유관기관과의 협력체계를 상시 유지하도록 의무화됐다. 곽인혜 위원장은 “이번 전부개정은 단순한 시설 보급을 넘어 지속적인 교육과 현장 연계를 통해 구민의 초기 화재 대응 능력을 높이는 실질적인 안전정책 실천을 목표로 했다”며 “이번 개정으로 화재안전취약가구의 생명과 재산을 지킬 수 있는 제도적 기반이 마련된 만큼, 앞으로도 구민이 안심하고 살 수 있는 안전한 강북구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강북구의회는 이번 조례 개정을 계기로 화재 안전행정의 체계적 전환과 취약계층 보호 강화를 위한 정책적 기반을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 강북, 백석문화대와 인재 양성 ‘맞손’

    강북, 백석문화대와 인재 양성 ‘맞손’

    서울 강북구는 최근 백석문화대와 ‘우수 인력 양성 및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관학 협력 협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구민이 전문 학사 학위를 취득할 기회를 넓히고, 실질적인 학비 부담을 덜어 교육 복지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백석문화대에 신·편입학하는 구민은 학기마다 수업료의 30%에 해당하는 금액을 장학금으로 받는다. 국가장학금을 신청한 경우 이를 포함해서 지급한다. 구는 이번 협약 내용을 구민들에게 적극적으로 알려 더욱더 많은 주민이 장학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또한 백석문화대의 입학생 모집 홍보 및 안내에도 협조한다는 방침이다. 이경직 백석문화대 총장은 “이번 협약은 대학과 지역 사회가 협력해 구민의 교육적 성장을 끌어낼 중요한 첫걸음”이라며 “구와 함께 지속 가능한 교육적 혜택을 제공할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이순희 강북구청장도 “구민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고 지역 내 교육 격차를 해소하는 중요한 기회가 될 것이다”며 “백석문화대와 협력해 구민이 더 나은 교육 기회를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 경찰, ‘로또 안 준다’며 식당서 칼부림한 60대 구속영장 신청

    경찰, ‘로또 안 준다’며 식당서 칼부림한 60대 구속영장 신청

    지난 26일 서울 강북구의 한 식당에서 발생한 칼부림 사건으로 식당 주인 부부 중 1명이 사망했다. 서울 강북경찰서는 식당 칼부림 사건을 저지른 60대 남성 A씨에게 27일 살인과 살인미수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 관계자는 “피해자 2명 중 여성은 이날 숨졌으며, 남성은 수술을 받았지만 중태”라고 설명했다. A씨는 전날 오후 2시쯤 강북구 수유동의 한 음식점에서 부부 관계인 식당 주인 2명에게 흉기를 휘두른 혐의를 받는다. 지난 7월 문을 연 이 식당은 홍보 목적으로 고객에게 1000원짜리 로또 복권을 줬던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식당에서 식사한 이후 결제하면서 ‘나는 왜 로또를 주지 않느냐’고 따진 것으로 전해졌다. 다만 경찰은 “단지 복권 때문에 범행을 저질렀다고 단정할 수는 없는 상황”이라며 “결제 과정에서 A씨가 로또 얘기를 하다 시비가 붙었고,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파악된다”고 설명했다. A씨는 범행 직후 살인 미수 혐의로 체포됐지만, 이날 피해자가 사망하면서 살인 혐의가 추가로 적용됐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구체적인 사건 경위 등에 대한 조사를 이어갈 방침이다.
  • “로또 내놔!” 칼부림… 식당 주인 1명 끝내 사망

    “로또 내놔!” 칼부림… 식당 주인 1명 끝내 사망

    ‘살인미수’ 60대 남성 오늘 구속영장 서울 강북구 식당 칼부림 사건으로 중태에 빠진 식당 주인 부부 중 1명이 끝내 사망했다. 서울 강북경찰서는 피해자 2명 중 1명이 숨졌으며, 다른 한 명은 수술을 받았지만 중태라고 27일 밝혔다. 경찰은 전날 오후 2시쯤 식당 주인 부부를 흉기로 살해하려 한 60대 남성을 체포해 조사 중이다. A씨의 흉기에 찔린 식당 주인 60대 부부는 각각 대형병원으로 이송됐으나, 부부 중 1명은 중태에서 회복하지 못하고 세상을 떠났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사건이 벌어진 식당은 지난 7월 신장개업을 한 곳으로, 손님에게 홍보 목적으로 1000원짜리 복권을 줬다고 목격자들은 전했다. 인근 주민은 “처음에는 모든 손님에게 주다가, 나중엔 현금결제 손님에게만 줬다”라고 했다. A씨는 지난 25일 이 식당을 찾았으나 카드 결제를 한 탓에 복권을 받지 못했다고 한다. A씨는 이튿날인 26일 점심때쯤 들러 식사를 한 뒤 현금결제를 했지만 ‘추첨 다음 날인 일요일은 복권을 주지 않는다’는 설명을 듣고 격분해 주머니에 있던 흉기를 꺼냈다는 게 목격자의 설명이다. 범행 이후 A씨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붙잡혔다. 인근 제과점 주인은 “A씨가 흉기를 들고 길에 서 있었는데, 누군가 발로 차 멀리 날아갔다. A씨는 취한 상태인 것 같았다”며 “식당 주인아저씨가 피가 흐르는 와중에도 일어나서 함께 제압을 시도했다”고 전했다. 인근 상인들은 피해자 부부가 그간 장사가 안돼 고민이 컸다고 입을 모았다. 인근 미용실 사장은 “처음엔 아들이 계산대를 보고, 엄마가 주방을 봤다”라고 했다. 음식점을 운영하는 여성은 “다른 데서 장사하다가 돈을 다 까먹고 여기로 온 분들”이라며 “시장 초입에 위치해 세가 비쌌다. 아들이 장사가 안되니 뭘 배우러 다닌다고 들었다”라고 설명했다. 해당 식당이 위치한 B 전통시장은 오는 31일 지역 축제를 계획 중이었다. 상인들은 이날(27일) 회의를 열고 축제를 그대로 할지 논의할 예정이다. 경찰은 다만 복권 때문에 범행을 저질렀다고 단정할 수 없는 상황이라며, 결제 과정에서 A씨가 행패를 부리면서 시비가 붙어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파악된다고 설명했다. 경찰은 이날 살인 미수 혐의를 받는 A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이다.
  • 강북구, 백석문화대와 우수 인력 양성 위해 맞손…“장학금 지원”

    강북구, 백석문화대와 우수 인력 양성 위해 맞손…“장학금 지원”

    서울 강북구는 최근 백석문화대학교와 ‘우수 인력 양성 및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관학 협력 협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구민이 전문 학사 학위를 취득할 기회를 넓히고, 실질적인 학비 부담을 덜어 교육 복지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백석문화대에 신·편입학하는 구민은 학기마다 수업료의 30%에 해당하는 금액을 장학금으로 받는다. 만약 국가장학금을 신청한 경우 이를 포함해서 지급한다. 구는 이번 협약 내용을 구민들에게 적극적으로 알려 더욱더 많은 주민이 장학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또한 백석문화대의 입학생 모집 홍보 및 안내에도 협조한다는 방침이다. 이경직 백석문화대 총장은 “이번 협약은 대학과 지역 사회가 협력해 구민의 교육적 성장을 끌어낼 중요한 첫걸음”이라며 “구와 함께 지속 가능한 교육적 혜택을 제공할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이순희 강북구청장도 “구민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고 지역 내 교육 격차를 해소하는 중요한 기회가 될 것”이라며 “백석문화대와 협력해 구민이 더 나은 교육 기회를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 “강북횡단선 반드시 추진돼야”… 강서구민들 12만명이 뭉쳤다

    “강북횡단선 반드시 추진돼야”… 강서구민들 12만명이 뭉쳤다

    “강북횡단선은 서울 강서구민의 이동 편의 증진과 교통망 사각지대 해소는 물론 서울시의 균형발전을 위해서도 반드시 추진돼야 합니다.”(진교훈 서울 강서구청장) 서울 강서구는 지난 24일 강북횡단선 신속 재추진을 위한 12만 주민 서명부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강북횡단선은 지난해 6월 기획재정부에서 실시한 예비타당성 조사에서 탈락했다. 주민들의 교통 편의 강화를 위한 숙원사업이 경제성을 이유로 중단된 것이다. 이에 강서구는 서울시의 강서·강북 균형발전과 도시철도망 확충의 필요성을 알리기 위한 주민 서명운동을 진행했다. 서명운동은 지난 7월 28일부터 지난달 30일까지 두 달 동안 이어졌다. 서명운동에는 12만 522명의 주민이 참여했다. 구는 주민서명부와 재추진 촉구 건의문을 서울시에 전달할 계획이다. 강서구 관계자는 “강북횡단선이 지나는 등촌동과 화곡동 일대는 상습 교통정체에서 오는 통행불편과 도시철도 소외 지역인 만큼 강북횡단선은 주민들의 염원이 담긴 사업”이라고 설명했다. 강북횡단선은 동대문구 청량리역에서 성북구와 서대문구, 강서구를 거쳐 양천구 목동역까지 이어지는 길이 25.72㎞의 경전철이다. 총 19개 정거장을 신설할 예정이다. 강서구에선 9호선 등촌역과 등촌2동 주민센터 부근, 목동사거리 인근 3곳이 포함됐다. 진 구청장은 “강북횡단선은 강북권 교통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꼭 필요한 노선”이라면서 “강북횡단선이 당초 계획대로 추진될 수 있도록 온 힘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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