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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곽인혜 강북구의원, 화재로부터 지역 주민 지킨다

    곽인혜 강북구의원, 화재로부터 지역 주민 지킨다

    곽인혜 서울 강북구의원이 대표 발의한 ‘서울특별시 강북구 주택의 화재안전시설 설치 지원 및 홍보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이 제286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를 최종 통과했다. 이번 전부개정은 조문 체계와 용어를 전면적으로 재정비해 중앙정부 정책 및 관련 법령과의 정합성을 높이고, 구민 안전 지원사업의 효율성과 행정 투명성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뒀다. 특히, 이번 개정안은 주택 화재로부터 취약한 가구를 보호하기 위한 실질적 안전망 구축에 방점을 찍었다. 조례상 지원 항목을 ‘주택용 소방시설’로 명확히 정의하고, ‘화재안전취약가구’의 범위를 확대해 실태조사 기반의 정책 추진 근거를 강화했다. 주목할 부분은 구청장의 교육 및 홍보 의무를 법적으로 명시한 점이다. 이에 따라 강북구청장은 소방시설 보급 이후에도 대상 가구를 대상으로 지속적인 교육과 홍보를 시행해야 하며, 소방서·경찰서·주민센터 등 유관기관과의 협력체계를 상시 유지하도록 의무화됐다. 곽인혜 위원장은 “이번 전부개정은 단순한 시설 보급을 넘어 지속적인 교육과 현장 연계를 통해 구민의 초기 화재 대응 능력을 높이는 실질적인 안전정책 실천을 목표로 했다”며 “이번 개정으로 화재안전취약가구의 생명과 재산을 지킬 수 있는 제도적 기반이 마련된 만큼, 앞으로도 구민이 안심하고 살 수 있는 안전한 강북구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강북구의회는 이번 조례 개정을 계기로 화재 안전행정의 체계적 전환과 취약계층 보호 강화를 위한 정책적 기반을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 강북, 백석문화대와 인재 양성 ‘맞손’

    강북, 백석문화대와 인재 양성 ‘맞손’

    서울 강북구는 최근 백석문화대와 ‘우수 인력 양성 및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관학 협력 협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구민이 전문 학사 학위를 취득할 기회를 넓히고, 실질적인 학비 부담을 덜어 교육 복지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백석문화대에 신·편입학하는 구민은 학기마다 수업료의 30%에 해당하는 금액을 장학금으로 받는다. 국가장학금을 신청한 경우 이를 포함해서 지급한다. 구는 이번 협약 내용을 구민들에게 적극적으로 알려 더욱더 많은 주민이 장학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또한 백석문화대의 입학생 모집 홍보 및 안내에도 협조한다는 방침이다. 이경직 백석문화대 총장은 “이번 협약은 대학과 지역 사회가 협력해 구민의 교육적 성장을 끌어낼 중요한 첫걸음”이라며 “구와 함께 지속 가능한 교육적 혜택을 제공할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이순희 강북구청장도 “구민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고 지역 내 교육 격차를 해소하는 중요한 기회가 될 것이다”며 “백석문화대와 협력해 구민이 더 나은 교육 기회를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 경찰, ‘로또 안 준다’며 식당서 칼부림한 60대 구속영장 신청

    경찰, ‘로또 안 준다’며 식당서 칼부림한 60대 구속영장 신청

    지난 26일 서울 강북구의 한 식당에서 발생한 칼부림 사건으로 식당 주인 부부 중 1명이 사망했다. 서울 강북경찰서는 식당 칼부림 사건을 저지른 60대 남성 A씨에게 27일 살인과 살인미수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 관계자는 “피해자 2명 중 여성은 이날 숨졌으며, 남성은 수술을 받았지만 중태”라고 설명했다. A씨는 전날 오후 2시쯤 강북구 수유동의 한 음식점에서 부부 관계인 식당 주인 2명에게 흉기를 휘두른 혐의를 받는다. 지난 7월 문을 연 이 식당은 홍보 목적으로 고객에게 1000원짜리 로또 복권을 줬던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식당에서 식사한 이후 결제하면서 ‘나는 왜 로또를 주지 않느냐’고 따진 것으로 전해졌다. 다만 경찰은 “단지 복권 때문에 범행을 저질렀다고 단정할 수는 없는 상황”이라며 “결제 과정에서 A씨가 로또 얘기를 하다 시비가 붙었고,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파악된다”고 설명했다. A씨는 범행 직후 살인 미수 혐의로 체포됐지만, 이날 피해자가 사망하면서 살인 혐의가 추가로 적용됐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구체적인 사건 경위 등에 대한 조사를 이어갈 방침이다.
  • “로또 내놔!” 칼부림… 식당 주인 1명 끝내 사망

    “로또 내놔!” 칼부림… 식당 주인 1명 끝내 사망

    ‘살인미수’ 60대 남성 오늘 구속영장 서울 강북구 식당 칼부림 사건으로 중태에 빠진 식당 주인 부부 중 1명이 끝내 사망했다. 서울 강북경찰서는 피해자 2명 중 1명이 숨졌으며, 다른 한 명은 수술을 받았지만 중태라고 27일 밝혔다. 경찰은 전날 오후 2시쯤 식당 주인 부부를 흉기로 살해하려 한 60대 남성을 체포해 조사 중이다. A씨의 흉기에 찔린 식당 주인 60대 부부는 각각 대형병원으로 이송됐으나, 부부 중 1명은 중태에서 회복하지 못하고 세상을 떠났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사건이 벌어진 식당은 지난 7월 신장개업을 한 곳으로, 손님에게 홍보 목적으로 1000원짜리 복권을 줬다고 목격자들은 전했다. 인근 주민은 “처음에는 모든 손님에게 주다가, 나중엔 현금결제 손님에게만 줬다”라고 했다. A씨는 지난 25일 이 식당을 찾았으나 카드 결제를 한 탓에 복권을 받지 못했다고 한다. A씨는 이튿날인 26일 점심때쯤 들러 식사를 한 뒤 현금결제를 했지만 ‘추첨 다음 날인 일요일은 복권을 주지 않는다’는 설명을 듣고 격분해 주머니에 있던 흉기를 꺼냈다는 게 목격자의 설명이다. 범행 이후 A씨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붙잡혔다. 인근 제과점 주인은 “A씨가 흉기를 들고 길에 서 있었는데, 누군가 발로 차 멀리 날아갔다. A씨는 취한 상태인 것 같았다”며 “식당 주인아저씨가 피가 흐르는 와중에도 일어나서 함께 제압을 시도했다”고 전했다. 인근 상인들은 피해자 부부가 그간 장사가 안돼 고민이 컸다고 입을 모았다. 인근 미용실 사장은 “처음엔 아들이 계산대를 보고, 엄마가 주방을 봤다”라고 했다. 음식점을 운영하는 여성은 “다른 데서 장사하다가 돈을 다 까먹고 여기로 온 분들”이라며 “시장 초입에 위치해 세가 비쌌다. 아들이 장사가 안되니 뭘 배우러 다닌다고 들었다”라고 설명했다. 해당 식당이 위치한 B 전통시장은 오는 31일 지역 축제를 계획 중이었다. 상인들은 이날(27일) 회의를 열고 축제를 그대로 할지 논의할 예정이다. 경찰은 다만 복권 때문에 범행을 저질렀다고 단정할 수 없는 상황이라며, 결제 과정에서 A씨가 행패를 부리면서 시비가 붙어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파악된다고 설명했다. 경찰은 이날 살인 미수 혐의를 받는 A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이다.
  • 강북구, 백석문화대와 우수 인력 양성 위해 맞손…“장학금 지원”

    강북구, 백석문화대와 우수 인력 양성 위해 맞손…“장학금 지원”

    서울 강북구는 최근 백석문화대학교와 ‘우수 인력 양성 및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관학 협력 협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구민이 전문 학사 학위를 취득할 기회를 넓히고, 실질적인 학비 부담을 덜어 교육 복지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백석문화대에 신·편입학하는 구민은 학기마다 수업료의 30%에 해당하는 금액을 장학금으로 받는다. 만약 국가장학금을 신청한 경우 이를 포함해서 지급한다. 구는 이번 협약 내용을 구민들에게 적극적으로 알려 더욱더 많은 주민이 장학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또한 백석문화대의 입학생 모집 홍보 및 안내에도 협조한다는 방침이다. 이경직 백석문화대 총장은 “이번 협약은 대학과 지역 사회가 협력해 구민의 교육적 성장을 끌어낼 중요한 첫걸음”이라며 “구와 함께 지속 가능한 교육적 혜택을 제공할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이순희 강북구청장도 “구민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고 지역 내 교육 격차를 해소하는 중요한 기회가 될 것”이라며 “백석문화대와 협력해 구민이 더 나은 교육 기회를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 “강북횡단선 반드시 추진돼야”… 강서구민들 12만명이 뭉쳤다

    “강북횡단선 반드시 추진돼야”… 강서구민들 12만명이 뭉쳤다

    “강북횡단선은 서울 강서구민의 이동 편의 증진과 교통망 사각지대 해소는 물론 서울시의 균형발전을 위해서도 반드시 추진돼야 합니다.”(진교훈 서울 강서구청장) 서울 강서구는 지난 24일 강북횡단선 신속 재추진을 위한 12만 주민 서명부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강북횡단선은 지난해 6월 기획재정부에서 실시한 예비타당성 조사에서 탈락했다. 주민들의 교통 편의 강화를 위한 숙원사업이 경제성을 이유로 중단된 것이다. 이에 강서구는 서울시의 강서·강북 균형발전과 도시철도망 확충의 필요성을 알리기 위한 주민 서명운동을 진행했다. 서명운동은 지난 7월 28일부터 지난달 30일까지 두 달 동안 이어졌다. 서명운동에는 12만 522명의 주민이 참여했다. 구는 주민서명부와 재추진 촉구 건의문을 서울시에 전달할 계획이다. 강서구 관계자는 “강북횡단선이 지나는 등촌동과 화곡동 일대는 상습 교통정체에서 오는 통행불편과 도시철도 소외 지역인 만큼 강북횡단선은 주민들의 염원이 담긴 사업”이라고 설명했다. 강북횡단선은 동대문구 청량리역에서 성북구와 서대문구, 강서구를 거쳐 양천구 목동역까지 이어지는 길이 25.72㎞의 경전철이다. 총 19개 정거장을 신설할 예정이다. 강서구에선 9호선 등촌역과 등촌2동 주민센터 부근, 목동사거리 인근 3곳이 포함됐다. 진 구청장은 “강북횡단선은 강북권 교통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꼭 필요한 노선”이라면서 “강북횡단선이 당초 계획대로 추진될 수 있도록 온 힘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 “로또 내놔!” 식당서 칼부림…주인 부부 중태

    “로또 내놔!” 식당서 칼부림…주인 부부 중태

    식당 주인 부부를 흉기로 살해하려 한 6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남성은 식당이 홍보용 복권을 자신에게만 주지 않는다는 이유로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조사됐다. 서울강북경찰서는 이날 오후 2시쯤 살인 미수 혐의로 A씨를 체포해 조사 중이다. A씨의 흉기에 찔린 식당 주인 60대 부부는 각각 대형병원으로 이송돼 수술 중이지만 중태다. 경찰은 이르면 27일 A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이다. 목격자들에 따르면 사건이 벌어진 식당은 지난 7월 신장개업을 한 곳으로, 손님에게 홍보 목적으로 1000원짜리 복권을 줬다고 한다. 인근 주민은 “처음에는 모든 손님에게 주다가, 나중엔 현금결제 손님에게만 줬다”라고 말했다. A씨는 전날 이 식당을 찾았으나 카드 결제를 한 탓에 복권을 받지 못했다고 한다. 이날은 점심때쯤 들러 식사를 한 뒤 현금결제를 했지만 “추첨 다음 날인 일요일은 복권을 주지 않는다”는 설명을 듣고 격분해 주머니에 있던 흉기를 꺼냈다는 게 이 주민의 설명이다. 범행 이후 A씨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붙잡혔다. 인근 제과점 주인은 “A씨가 흉기를 들고 길에 서 있었는데, 누군가 발로 차 멀리 날아갔다. A씨는 취한 상태인 것 같았다”며 “식당 주인아저씨가 피가 흐르는 와중에도 일어나서 함께 제압을 시도했다”라고 전했다. 인근 상인들은 피해자 부부가 그간 장사가 안돼 고민이 컸다고 입을 모았다. 인근 미용실 사장은 “처음엔 아들이 계산대를 보고, 엄마가 주방을 봤다”라고 했다. 음식점을 운영하는 여성은 “다른 데서 장사하다가 돈을 다 까먹고 여기로 온 분들”이라며 “시장 초입에 위치해 세가 비쌌다. 아들이 장사가 안되니 뭘 배우러 다닌다고 들었다”라고 설명했다. 사건의 가게가 위치한 B 전통시장은 이달 31일 지역 축제를 계획 중이었다. 상인들은 27일 회의를 열고 축제를 그대로 할지 논의할 예정이다.
  • 식당 주인 부부에게 칼부림한 60대 체포

    식당 주인 부부에게 칼부림한 60대 체포

    서울 강북경찰서는 식당 주인을 흉기로 살해하려 한 혐의로 60대 남성 A씨를 체포해 조사 중이라고 26일 밝혔다. A씨는 이날 오후 2시쯤 수유동 한 음식점에서 부부 관계인 가게 주인 2명에게 흉기를 휘두른 혐의를 받는다. 이 식당은 현금 결제를 하면 1000원짜리 로또 복권을 주는데, A씨는 카드 결제 이후 ‘왜 로또를 주지 않느냐’고 따지면서 시비가 붙은 것으로 알려졌다. 부부는 인근 병원으로 이송돼 수술 중이다.
  • “강북횡단선 꼭 필요”… 강서구민 12만명 뭉쳤다

    “강북횡단선 꼭 필요”… 강서구민 12만명 뭉쳤다

    “강북횡단선은 서울 강서구민의 이동 편의 증진과 교통망 사각지대 해소는 물론 서울시의 균형발전을 위해서도 반드시 추진돼야 합니다.”(진교훈 서울 강서구청장) 서울 강서구는 24일 강북횡단선 신속 재추진을 위한 12만 주민 서명부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강북횡단선은 지난 2024년 6월 기획재정부에서 실시한 예비타당성 조사에서 탈락했다. 주민들의 교통 편의 강화를 위한 숙원사업이 경제성을 이유로 중단된 것이다. 이에 강서구는 서울시의 강서·강북 균형발전과 도시철도망 확충의 필요성을 알리기 위한 주민 서명운동을 진행했다. 서명운동은 지난 7월 28일부터 9월 30일까지 두 달 동안 이어졌다. 서명운동에는 12만 522명의 주민이 참여했다. 구는 주민서명부와 재추진 촉구 건의문을 서울시에 전달할 계획이다. 강서구 관계자는 “강북횡단선이 지나는 등촌동과 화곡동 일대는 상습 교통정체에서 오는 통행불편과 도시철도 소외 지역인 만큼 강북횡단선은 주민들의 염원이 담긴 사업”이라고 설명했다. 강북횡단선은 동대문구 청량리역에서 성북구와 서대문구, 강서구를 거쳐 양천구 목동역까지 이어지는 길이 25.72㎞의 경전철이다. 총 19개 정거장을 신설할 예정이다. 강서구에선 9호선 등촌역과 등촌2동 주민센터 부근, 목동사거리 인근 3개소가 포함됐다. 진 구청장은 “강북횡단선은 강북권 교통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꼭 필요한 노선”이라면서 “강북횡단선이 당초 계획대로 추진될 수 있도록 온 힘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 [사설] 갈팡질팡 대책, 국민 울화 돋우는 당정 ‘집값 몰인식’

    10·15 부동산 대책의 부작용이 속출하는데 당정은 연일 국민 울화를 돋우고 있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여당 간사인 복기왕 의원은 어제 “15억원 정도면 서민 아파트라는 인식이 있어 그 이하는 건드리지 않았다”고 했다. KB부동산에 따르면 지난달 서울 아파트 평균 매매가는 강북 14개구는 10억 2238만원, 강남 11개구는 18억 677만원이다. “서민의 기준을 15억원으로 두니 현장을 전혀 모르는 부동산 정책이 나온 것”이란 성토가 온종일 쏟아졌다. 10·15 대책은 서울 전역과 경기 12개 지역의 담보인정비율(LTV)을 70%에서 40%로 줄였다. 10억원짜리 아파트를 사려면 6·27 대출 규제 이후 6억원까지 가능했던 대출이 4억원으로 줄어든다. 김병기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수억, 수십억원 빚내 집 사게 하는 게 맞느냐”고 했지만 대출에 기대지 않고 집을 살 수 있는 사람은 극소수다. 김 대표는 지역구에 전세를 살면서 서울 송파구에 30억원대 재건축 아파트를 갖고 있다. 토지거래허가제 시행 이후에는 원천 봉쇄된 방편이다. LTV는 주택담보대출 갈아타기는 물론 전세자금퇴거대출에도 해당된다. LTV를 70%까지 꽉 채워 대출받은 차주가 이자 부담을 덜기 위해 대출을 갈아타려면 집값의 30%를 갚아야만 한다. 현금 여력이 없는 집주인은 전세보증금을 내주기가 버거워졌다. 전세대출보증비율과 신용대출 한도가 축소되면서 세입자의 신규 전세대출도 줄었다. 당정은 아무 말 대잔치를 하는 듯하다. 복 의원은 “재건축초과이익환수제(재초환)를 대폭 완화 또는 폐지해 주택시장이 안정화될 수 있다면 얼마든 결정할 수 있다”고 했다. 문진석 원내운영수석부대표는 “당정이 논의한 적이 없다”고 했다. 민주당은 대선 때 재초환 현행 유지를 공약했다. 구윤철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보유세 강화를 언급했다. 여당은 검토한 바 없다는 입장이다. 가구주 연령별 주택 보유율을 보면 50대가 25.3%로 가장 높다. 이어 60대(22.%), 40대(21.2%) 순이고 30대 이하는 11.1%다. 부동산 불평등에 세대 간 이동사다리가 끊긴 상태다. “나중에 집값이 안정되면 그때 사면 된다”는 발언과 갭투자로 논란을 빚은 이상경 국토교통부 1차관은 어제 “국민 마음에 상처를 드렸다”며 여론에 등 떠밀려 유튜브 생중계로 소통없이 딱 2분 사과했다. 공감 능력도 정책 역량이다. “국민 염장이나 지르지 말라”는 성토는 듣지 않아야 한다. 실수요자, 무주택자, 청년 등 주택 기득권 밖 서민들의 눈높이에서 대책을 고민하기 바란다. 수요자들이 원하는 곳에 원하는 주택을 공급하는 방책을 마련해야 한다. 그것이 진짜 서민을 위한 정책이다.
  • ‘쥐와의 전쟁’ 나선 서울시… AI·IoT 결합한 ‘스마트 기술’ 쓴다

    ‘쥐와의 전쟁’ 나선 서울시… AI·IoT 결합한 ‘스마트 기술’ 쓴다

    서울 강북 지역의 한 전통시장에서 10년 넘게 식당을 운영하는 김모(58)씨는 최근 부쩍 늘어난 쥐 때문에 골머리를 앓고 있다. 김씨는 “밤만 되면 가게 앞에 시커먼 것들이 휙휙 지나다닌다”라며 “손님들이 보고 놀랄까 봐 매일 가슴을 졸인다”고 토로했다. 도심 한복판에서도 쥐 목격담은 잇따른다. 강남 지역에 거주하는 주부 이모(45)씨는 “아파트 단지 앞 대형쇼핑몰 자전거 보관서에 쥐가 들락날락한다. 심지어 단지 안에서도 심심찮게 볼 수 있지만 집값이 떨어질까봐 주민들이 쉬쉬하는 분위기”라고 귀띔했다. 쥐 떼 공포는 통계로도 심각하다. 23일 서울시에 따르면 시내 쥐 출몰 민원 건수는 2021년 1043건에서 꾸준히 증가해 지난해 2181건으로 두 배 넘게 치솟았다. 올해도 7월 말 기준 벌써 1555건이 접수됐다. 강남·서초·관악구 등 특정 자치구에 민원이 집중됐다. 쥐 출몰의 주요 원인은 상업지역의 음식물 쓰레기 방치가 꼽힌다. 여기에 최근 폭염과 폭우 같은 이상 기후와 재개발·공사 등 도시 환경 변화의 영향이 더해져 쥐 개체 수가 늘어난 것으로 시는 파악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쥐들이 살던 하수도 등을 정비하다 보니 지상에서 발견되는 경우가 많아졌다”고 설명했다. 문제는 쥐가 신증후군출혈열과 같은 법정 3급 감염병을 전파한다는 점이다. 쥐 분변 속 바이러스가 사람의 호흡기나 점막으로 침투한다면 고열 등 심각한 증상을 유발한다. 끈끈이나 살서제(쥐약)는 반려동물 피해와 쥐 사체 방지 등 한계가 뚜렷해 각 자치구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근본적 해결이 어렵다. 결국 서울시가 ‘스마트 기술’이라는 새로운 방제 전략을 꺼내 들었다. 시는 인공지능(AI)과 사물인터넷(IoT) 기술을 결합한 ‘스마트 방제 시스템’을 쥐가 자주 출몰하는 곳에 도입하기로 했다. 이 시스템은 쥐의 습성을 이용해 작동한다. 유인제를 둔 특수 장비 안에 쥐가 들어가는 순간 IoT 센서가 감지해 재빨리 문을 닫고, 중앙 관제 시스템에 경보를 전송한다. 이후 담당자가 현장 출동해 쥐를 수거한다. 쥐약이 외부에 노출되지 않아 안전하고, 시민들이 쥐 사체를 직접 마주할 일도 없어 위생적이다. 송은철 시 감염병관리과장은 “시스템 운영 결과를 지리정보시스템(GIS)을 통해 시각화하고, 쥐 포획률과 민원 감소율 등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분석해 방제 효율을 극대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 버려진 빈집이 힐링공간으로…강북구 삼양동에 시민생활공간·빌라관리사무소 문 열었다

    버려진 빈집이 힐링공간으로…강북구 삼양동에 시민생활공간·빌라관리사무소 문 열었다

    서울 강북구는 지난 21일 ‘시민생활공간 및 삼양동 빌라관리사무소’ 개소식을 열었다고 23일 밝혔다. 삼양동 내 방치돼 있던 빈집 부지를 활용해 만든 시민생활공간은 총 188㎡(약 57평) 규모다. 지난해 설계공모와 주민설명회를 거쳐 이달 완공했따. 사업비로 총 5억 9900만원을 투입했다. 구 관계자는 “사업 추진 전 주민설명회를 열고, 공간 구성과 활용방안에 대한 주민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설계에 적극 반영했다”며 “그 결과 누구나 편히 머물며 자연을 느낄 수 있는 ‘자연연계 감성공간’이 탄생했다”고 말했다. 시민생활공간과 함께 빌라 밀집지역의 주거환경 개선과 주민 불편을 해소하는 삼양동 빌라관리사무소도 함께 설치됐다. 삼양동 빌라관리사무소는 총 175개 동, 1617세대(약 12만㎡)를 관리하며, 청소·시설점검·안전순찰 등 빌라지역의 생활환경 유지와 주민 안전관리를 전담한다. 앞서 구는 지난 6월 송천동·수유1동·수유3동 등 3곳에서 빌라관리사무소의 문을 연 바 있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이번에 새로 조성한 시민생활공간과 빌라관리사무소는 구민의 참여와 의견이 담긴 결과물이다. 일상의 쉼과 소통이 공존하는 새로운 마을 거점이자 노후 주거지의 생활불편을 해소하고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데 기여할 것”이라며 “앞로도 주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삶의 질을 높이고, 구민이 체감할 수 있는 주거복지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野 “실패한 文정권 정책 되풀이, 중산층·서민·청년 주거 사다리 걷어차”

    野 “실패한 文정권 정책 되풀이, 중산층·서민·청년 주거 사다리 걷어차”

    국민의힘은 22일 10·15 부동산 대책을 두고 “586 정권 위선자들이 자행한 잘못된 사회주의 경제실험이 중산층과 서민, 청년들의 주거 사다리를 번번이 걷어찼다”고 비판했다. 노무현·문재인 정권 당시 부동산이 폭등했던 사실을 상기시키며 정부·여당을 공격한 것이다. 국민의힘은 오는 24일 오세훈 서울시장과 함께 서울 강북 지역 재건축 현장에서 간담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자신이 위원장을 맡은 ‘부동산 정책 정상화 특별위원회’를 처음으로 주재하며 “이미 실패로 판명된 문재인 정권의 잘못된 규제 만능 정책을 그대로 복사해 비극을 되풀이하려 하고 있다”고 말했다. 장 대표는 “내 집 마련의 꿈조차 투기 수요로 몰아갈 정도면 다음에는 보유세를 대폭 인상해 세금 폭탄을 투하할 것이 뻔하다”며 “안 그래도 민생은 어려운데 집 가진 죄로 국가에 월세를 내야 할 상황에 처해있다”고 했다. 그러면서 “민생을 죽이는 서민과 청년의 삶에 절망의 대못을 박는 정책”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서민과 청년의 삶에 대못을 박는 정책인데, 여당 원내대표부터 국토부 차관까지 정작 자신들은 갭투자의 사다리를 밟아 부를 축적하고 주요 지역의 부동산까지 가지고 있다”며 “국민들에게 ‘나는 되고 너는 안 된다’며 윽박지르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다만 김병기 민주당 원내대표는 갭투자 논란에 대해 “(13년간) 실거주했으니 갭투자와도 거리는 멀다”는 입장이다. 특위 부위원장인 김도읍 정책위의장은 “정부가 주택 공급은 막고 대출은 조였는데 청년, 신혼부부가 무슨 수로 내 집을 마련하나. 결국 이들은 그냥 임대주택이나 월세에 살라는 말과 다름없다“고 짚었다.이어 “민주당은 실패한 10·15 부동산 대책을 더 이상 포장하지 말고, 국민의힘이 제시한 실수요자와 민간 중심의 공급 대책을 즉각 수용하라”고 촉구했다. 국민의힘 서울시당은 이날 국회 본관 앞 계단에서 서울시당 소속 기초의원들을 중심으로 ‘이재명 정부 10·15 주거 재앙 규탄대회’를 진행했다. 서울시당위원장인 배현진 의원은 규탄사에서 “민주당 국회의원들과 지도부, 이재명 정부는 부동산 생태계 교란 정부”라며 “지금 시점에서라도 이 정책을 물리고 정상으로 되돌리기를 바라겠다”고 했다. 국민의힘 서울시당 ‘주거 사다리 특별위원회’ 위원장인 김재섭 의원은 10·15 대책을 두고 “부동산 계엄”이라고 공격했다. 김 의원은 “대선 전 대선후보로서 문 전 대통령 부동산 정책을 비판했던 이재명 대통령이 지금 내놓은 정책은 하등 다르지 않다”며 “제가 생각하는 이재명은 그냥 욕 잘하는 문재인”이라고 강도 높게 비판했다. 10·15 대책이 서울 전역과 경기도 일부 지역을 대상으로 한 만큼 국민의힘은 서울시와의 긴밀한 협의를 통해 공급 중심의 대책을 마련하겠다는 구상이다. 국민의힘은 당 홈페이지에 부동산 국민 고충센터 코너를 개설하기로 했다.
  • “쉼과 나다움 찾는 하루”…강북구 ‘청년랜드’ 25일 개장

    “쉼과 나다움 찾는 하루”…강북구 ‘청년랜드’ 25일 개장

    서울 강북구는 오는 25일 북서울꿈의숲 일대에서 ‘2025 청년 축제, 청년랜드’를 연다고 22일 밝혔다. 올해 축제는 ‘쉼과 나다움’을 주제로 한다. 청년들이 일상에서 잠시 벗어나 자신을 돌아보고, 새로운 경험을 시도해 볼 수 있도록 힐링요가와 다양한 체험, 도전형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행사장은 프로그램 성격에 따라 ▲웰니스존 ▲챌린지존 ▲청년약국 ▲체험존 ▲네트워크존 ▲먹거리존으로 구성됐다. 웰니스존은 ‘오늘 하루, 나를 위한 휴식’을 주제로 다양한 요가·명상 강좌로 꾸려졌다. 웰니스 리추얼·웰니스 가든·웰니스 오라 프로그램이 사전 신청자를 대상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여기에 현장 축제 참여자를 위한 웰니스존 체험프로그램도 진행된다. 챌린지존은 ‘하루 만에 배우는 나만의 도전’이라는 콘셉트로 콜라주 엽서 만들기, 자신감 있게 말하기, 즉석 악기 연주 도전, 퍼스널 컬러 진단, 접시 돌리기 챌린지 등 즉흥 참여형 프로그램이 가득하다. 청년들의 현실적 고민을 다루는 ‘청년약국’에는 구 청년일자리센터, 강북창업지원센터, 서울청년센터 강북, 강북주거복지센터, 구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구 정신건강복지센터가 참여해 취업·주거·심리 상담을 지원한다. 체험존에서는 힐링 타로상담, 천연원석 악세사리 만들기, 마크라메 소원팔찌 만들기, 미니어처 체험, 보드게임 등이 운영돼 청년들이 취향 기반 프로그램을 선택해 즐길 수 있도록 한다. 또한 네트워크존에선 사전신청자 대상 ‘산책남녀’ 프로그램과 ‘온기 우편함’ 교류 이벤트, 청년네트워크 부스가 운영돼, 청년들이 자연스럽게 소통할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된다. 이날 오후 4시부터는 시 공연 아티스트와 구 청년 아티스트, 그리고 초대가수 안희수와 치즈가 무대에 올라 축제의 열기를 더한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이번 축제는 청년들이 지친 일상에서 잠시 벗어나 서로 연결되고 회복할 수 있는 시간을 만들고자 기획됐다”라며 “앞으로도 청년의 도전과 성장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 이종환 서울시의회 부의장, 부산 전국체육대회 현장에서 서울선수단 격려

    이종환 서울시의회 부의장, 부산 전국체육대회 현장에서 서울선수단 격려

    서울특별시의회 이종환 부의장(국민의 힘, 강북1)은 17일 부산 아시아드 주경기장에서 열리는 제106회 전국체육대회 개회식에 참석해 서울시 선수단과 서울시체육회 임직원을 만나 선전을 격려했다. ]전국체전은 1920년 시작된 국내 최대 규모의 종합체육대회로, 올해는 2000년 이후 25년 만에 부산에서 개최되며, 전국 시도 선수단과 임원, 관람객 등 약 3만 명이 참여해 23일까지 진행된다. 이 부의장은 “서울시를 대표해 전국체육대회에 출전하는 서울시 선수단과 지도자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체육 분야의 발전과 활성화야말로 서울의 원동력이며 미래를 향해 나가는 힘”이라고 강조하며 경기력 향상을 위한 정책적·제도적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이 부의장은 만찬 축사를 통해 ”앞으로 서울시가 전국단위의 체육대회에서 더욱 우수한 성적을 거두기 위해서는 서울시의 정책적 지원 없이는 불가능하다며, 스포츠산업, 스포츠과학, 스포츠마케팅을 동원한 체계적인 훈련이 뒷받침되어야 한다고 말하고, 재능이 있는 선수를 조기 발굴하여 전문적인 지도자가 집중적이고 체계적인 교육을 제공하는 스포츠 육성 시스템을 마련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 “집값 내리면 사라”던 국토차관 내로남불… 본인은 분당 ‘갭투자’

    “집값 내리면 사라”던 국토차관 내로남불… 본인은 분당 ‘갭투자’

    부인 명의 33억 매입… 현재는 40억매매가 절반인 14.8억에 전세 계약이 차관은 매도한 집서 전세로 거주“입주 시기 안 맞아 전세 계약” 해명여야, 들끓는 민심에 부동산TF 구성 서울 전역과 경기 12곳의 ‘갭투자’(전세를 낀 매매)를 전면 차단하는 10·15 부동산 대책을 둘러싼 논란이 이어지는 가운데 부동산 정책라인 핵심인 이상경 국토교통부 1차관 부부가 갭투자 방식으로 고가 아파트를 매입했던 정황이 드러났다. 정작 이 차관 본인은 최근 유튜브 채널에서 “정부 정책을 통해 집값이 안정되면 그때 사면 된다”고 밝힌 사실과 맞물려 파장이 커졌다. 21일 대한민국 전자관보와 국토부에 따르면 이 차관의 배우자 한모씨는 지난해 7월 경기 성남시 분당구 백현동 판교푸르지오그랑블 전용면적 117㎡(약 35평)를 33억 5000만원에 매입했다. 한씨는 같은 해 10월 14억 8000만원의 임대 보증금을 받고 2년 전세 계약을 체결했다. 소유권 이전 등기는 12월에 완료했다. 해당 아파트는 최근까지 40억원 안팎에 거래된 것으로 알려졌다. 16개월 만에 6억원가량 오른 셈이다. 이를 두고 갭투자로 볼 여지가 다분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현직 공인중개사는 “이 차관이 아파트를 매입하던 때는 부동산 거래 위축으로 매수자가 우위에 있어 매수자 요청으로 전세 세입자가 구해질 때까지 잔금 처리를 수개월 미루는 경우가 많았다”며 “전형적인 갭투자로 볼 여지가 충분하다”고 전했다. 반면 국토부는 “당시 매도자가 입주 시기를 연말까지 늦추길 원했는데 시기가 맞지 않아 부득이하게 전세 세입자를 구한 것”이라며 “전세 기간이 끝나면 실거주할 예정으로 통상적인 갭투자와는 거리가 멀다”고 해명했다. 이 차관은 2017년 6억 4511만원에 분양받은 성남시 수정구 고등동의 전용면적 84㎡(약 25평) 아파트를 이재명 정부 출범(6월 4일) 직후인 6월 7일 11억 4500만원에 매도해 5억원의 차익을 거뒀다. 이 차관은 매도와 동시에 2027년 1월로 예정된 백현동 이사 편의를 위해 매수자와 협의해 1년 6개월 전세 계약을 체결하고 현재 거주 중이다. 이에 대해 국토부 관계자는 “내년 12월쯤 새로 매수한 집의 전세 계약이 만료돼 집수리 등을 마치고 입주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공직을 맡기 전이라고는 하지만 갭투자자와 매매 계약을 체결했다는 점에서 부적절하다는 지적도 있다. 내년 6월 지방선거를 앞두고 발등에 불이 떨어진 더불어민주당은 ‘주택시장 안정화 태스크포스(TF)’를 구성했다. TF 단장을 맡은 한정애 민주당 정책위의장은 “12월까지 시군구별 구체적 공급 계획을 포함한 주택 공급 관련 세부 계획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다만 TF에선 보유세 등 세제 개편 논의는 하지 않기로 했다. 국민의힘은 ‘부동산 정책 정상화 특별위원회’를 꾸렸다. 10·15 대책을 ‘청년·서민 주택완박(완전박탈)’으로 규정한 장동혁 대표가 위원장을 맡는다. 국민의힘 서울시당은 ‘강북 무주택자 30대’ 김재섭 의원이 ‘주거사다리 정상화 특별위원회’ 위원장을 맡기로 했다고 전했다.
  • 강북을 빛낸 ‘지역 영웅’ 한자리에

    강북을 빛낸 ‘지역 영웅’ 한자리에

    서울 강북구는 최근 강북구민운동장에서 ‘2025 구민 대상 시상식’을 열었다고 21일 밝혔다. 구는 매년 희생과 봉사 정신으로 지역을 빛낸 구민에게 구민 대상을 주고 있다. 구민 대상은 구에서 시상하는 가장 권위 있는 상이다. 올해 수상자는 ▲선행봉사상 김옥령 ▲모범가족상 허윤진 ▲문화예술상 최태홍 ▲체육상 황윤희 ▲모범기업인상 구회숙 ▲환경상 임숙연 ▲교육발전상 오경태 ▲사회복지상 나한희 등 8명이다. 선행봉사상을 받은 김옥령씨는 2005년부터 취약계층을 위한 밑반찬 나눔과 재난구호 활동을 꾸준히 펼치고 있다. 문화예술상 수상자 최태홍씨는 ‘우이령옛길 색소폰 문화 축제’ 등 다양한 문화 예술 활동으로 지역의 문화예술 발전을 이끌었다. 환경상 수상자 임숙연씨는 친환경 제품 제작과 탄소중립 실천 운동 등을 꾸준히 이어오며 주민과 함께하는 환경 운동에 앞장섰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각자의 자리에서 묵묵히 헌신한 수상자들이야말로 강북의 진정한 자랑이자 영웅”이라며 “이웃과 지역을 위해 노력하는 구민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 구 역시 이에 발맞춰 더 나은 도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이종배 서울시의원 “동대문구에 동북권어린이병원 유치 필요성 강조”

    이종배 서울시의원 “동대문구에 동북권어린이병원 유치 필요성 강조”

    서울시의회 이종배 의원(국민의힘, 비례대표)은 21일 서울시 공공의료과와 함께 동북권어린이병원 유치 방안 간담회를 열고, 지역 균형발전과 공공의료 접근성 향상에서 동대문구 입지가 우위에 있다는 점을 강조하며 적극적인 검토를 요청했다. 이날 간담회는 서울시가 추진 중인 ‘동북권어린이병원 건립’ 사업의 진행 경과를 공유하고, 후보지 중 하나인 동대문구 홍릉 일대 유치 가능성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서울시 공공의료과는 현재 동대문구, 강북구, 광진구, 노원구 등 4개 후보지를 대상으로 입지 타당성 조사를 진행 중이며, 병원은 200병상 규모, 의사 72명, 총사업비 약 2357억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이 의원은 “동대문구는 서울 중심에 가까운 입지로, 동북권은 물론 타 지역에서도 접근성이 뛰어나 광역 공공의료 거점으로 적합하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현재 동북권에는 서울의료원 외에 소아·청소년 전문 진료를 담당할 공공의료기관이 부족한 실정”이라며 “서울시가 동대문구를 최적의 부지로 검토해 지역 간 의료 불균형을 해소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또한 이 의원은 “그동안 출산 장려를 위한 다자녀 가구 지원 입법에 힘써왔고, 그 연장선상에서 부모들이 경제적 부담 없이 아이들의 건강을 돌볼 수 있는 어린이 전문병원 설립에도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어린이병원은 단순한 의료시설이 아니라 출산 친화적 도시를 만들고, 아이 키우기 좋은 서울을 실현하기 위한 핵심 인프라”라며 “서울시의회 차원에서도 필요한 예산과 행정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는 뜻을 밝혔다. 한편, 서울시는 2025년 상반기 중 입지 타당성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최종 후보지를 선정할 계획이며, 소아 특수질환, 소아 알레르기, 소아 스트레스 등 전문센터 3곳을 포함한 12개 진료과를 운영하는 공공 어린이 전문병원으로 건립을 추진 중이다.
  • 강북구 빛낸 봉사왕 8명, ‘2025 구민 대상’ 수상

    강북구 빛낸 봉사왕 8명, ‘2025 구민 대상’ 수상

    서울 강북구는 최근 구민운동장에서 ‘2025 구민 대상 시상식’을 열었다고 21일 밝혔다. 구는 매년 희생과 봉사 정신으로 지역을 빛낸 구민에게 구민 대상을 주고 있다. 구민 대상은 구에서 시상하는 가장 권위 있는 상이다. 올해 수상자는 ▲선행봉사상 김옥령 ▲모범가족상 허윤진 ▲문화예술상 최태홍 ▲체육상 황윤희 ▲모범기업인상 구회숙 ▲환경상 임숙연 ▲교육발전상 오경태 ▲사회복지상 나한희 등 8명이다. 선행봉사상을 받은 김옥령씨는 2005년부터 취약계층을 위한 밑반찬 나눔과 재난구호 활동을 꾸준히 펼치고 있다. 문화예술상 수상자 최태홍씨는 ‘우이령옛길 색소폰 문화 축제’ 등 다양한 문화 예술 활동으로 지역의 문화예술 발전을 이끌었다. 환경상 수상자 임숙연씨는 친환경 제품 제작과 탄소중립 실천 운동 등을 꾸준히 이어오며 주민과 함께하는 환경 운동에 앞장섰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각자의 자리에서 묵묵히 헌신한 수상자들이야말로 강북의 진정한 자랑이자 영웅”이라며 “이웃과 지역을 위해 노력하는 구민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 구 역시 이에 발맞춰 더 나은 도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단독] 주말·휴일 밤엔 ‘달빛’도 꺼졌다… 아픈 아이 안고 응급실행

    [단독] 주말·휴일 밤엔 ‘달빛’도 꺼졌다… 아픈 아이 안고 응급실행

    주말·휴일 밤 121곳 중 35곳만 진료지역 격차 커 대전·울산·강원 ‘0곳’일요일 응급실 간 소아, 평일의 2배 지난달 28일 밤, 12개월 딸의 체온이 40도가 넘자 송모(42)씨는 밤에도 문을 연다는 달빛어린이병원에 전화했다. 하지만 수화기 너머에서는 “운영 시간이 지났다”는 안내 멘트만 나왔다. 급한 마음에 아이를 차에 태운 채 30분 넘게 달려 대학병원 응급실에 도착한 송씨는 “최소한 달빛어린이병원은 주말에도 운영해야 하지 않느냐”고 토로했다. 12세 미만 소아 환자들이 주말이나 공휴일 밤이면 대학병원 등 상급병원 응급실로 몰리는 것으로 나타났다. 소아 의료 공백을 막겠다는 취지로 ‘야간 진료’를 내걸고 운영 중인 달빛어린이병원이 주말이나 공휴일 밤은 진료하지 않는 곳이 많아 ‘응급실 쏠림 현상’이 여전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20일 서울신문이 김남희 더불어민주당 의원실을 통해 확보한 지난해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소아(12세 미만) 응급실 수가 청구 현황을 보면, 일요일은 15만 1577건으로 평일 평균(7만 9357건)보다 2배 정도 많았다. 토요일도 11만 7652건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주말만 되면 응급실을 이용하는 어린이들이 급증했다는 의미다. 특히 달빛어린이병원 중 주말과 휴일 밤에도 진료하는 곳은 지난 7월 기준 전국 121곳 중 35곳(28.9%)에 불과했다. 광역지자체별로 보면 대전·울산·강원에는 휴일 밤 진료 달빛어린이병원이 한 곳도 없었다. 서울의 경우 15곳 중 10곳이 휴일 야간에도 진료를 이어가는 것과는 대조적이다. 주말과 공휴일에는 대부분의 소아청소년과 의원이 문을 닫기 때문에 달빛어린이병원마저 쉬면 상급병원 응급실 외에는 아이가 진료받을 곳이 사실상 없다. 이에 따라 응급실 과밀화와 소아 의료 공백을 해소하려면 달빛어린이병원 운영을 강화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강재헌 강북삼성병원 가정의학과 교수는 “응급실에 가도 소아청소년과 담당의가 없는 경우도 있다”며 “아이들은 특히 신속한 처치가 중요한 만큼 달빛어린이병원 활성화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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