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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시, DDP서 글로벌디자인포럼 개최

    서울시는 17일 오후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한국디자인단체총연합회와 함께 ‘2025년 글로벌디자인포럼’을 개최했다. 국내외 디자인계 주요 인사들이 참석한 이날 포럼은 ‘글로벌 디자인의 미래 가치 모색’을 주제로 진행됐다. ㈔한국디자인단체총연합회는 28개 디자인 전문협회가 소속된 한국 디자인 대표 단체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이날 포럼에 참석해 ‘디자인 시정으로 강화한 서울의 도시 경쟁력’을 주제로 특별강연을 했다. 오 시장은 지난 20년간 추진된 서울 디자인 행정의 성과를 발표하고, 도시 경쟁력 강화를 위한 디자인 리더십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서울시는 이번 포럼에서 디자인 산업 지원을 강화하고, 디자인계와의 협력을 확대해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도시로 나아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특히 DDP와 같은 디자인플랫폼을 강남권에 신규로 조성해, 강북·강남을 잇는 ‘두 축의 디자인 거점’으로 발전시킬 예정이다. 또 내년에 지자체 최초로 ‘서울시 디자이너 상’을 제정해 글로벌 디자인 리더들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육성해 나갈 계획이다.
  • 만성질환 늘어난 우리 사회, 식습관이 해답… 대표 천연식품 ‘우유’ 주목

    만성질환 늘어난 우리 사회, 식습관이 해답… 대표 천연식품 ‘우유’ 주목

    질병관리청이 발표한 ‘2024년 국민건강영양조사’ 결과, 우리 국민의 만성질환이 전반적으로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조사에 따르면 고혈압을 앓는 사람은 남성의 약 4명 중 1명, 여성은 약 5명 중 1명꼴이었다. 지난해보다 남성은 약 3명 중 1명꼴로, 여성은 소폭 늘었다. 당뇨병은 남성의 약 8명 중 1명, 여성은 약 13명 중 1명 수준으로 증가했다. 또한 혈중 콜레스테롤이 높은 사람(고콜레스테롤혈증)도 남녀 모두 4명 중 1명에 달했다. 특히, 40대 남성층에서 비만·고혈압·당뇨병·고콜레스테롤혈증이 모두 증가해, 건강관리의 ‘위험 신호등’이 켜진 것으로 분석된다. 전문가들은 이러한 만성질환을 ‘생활습관병’으로 분류한다. 이는 유전적 요인보다 식습관, 운동 부족, 스트레스 등 생활습관의 복합적 영향 때문이라고 설명한다. 최근 몇 년 사이, 편의식·가공식품의 증가와 외식·배달음식의 잦은 이용, 달고 짠 음식의 선호, 불규칙한 식사 패턴 등이 두드러졌다. 이러한 변화를 전문가들은 전 세대에 걸쳐 늘어나고 있는 비만과 혈압 상승의 주요 원인으로 꼽는다. 이와 관련해, 식품의 가공 정도에 따른 건강 영향에 주목하는 움직임도 커지고 있다. NOVA 식품분류체계(NOVA Classification of foods)는 식품을 가공 정도에 따라 네 단계를 분류한다. 이 분류에 따르면 과일, 채소, 생고기, 달걀, 우유 등은 가공이 거의 이루어지지 않은 ‘미가공 또는 최소가공식품’에 해당하며, 반면 탄산음료나 과자, 인스턴트식품, 가공육 제품 등은 ‘초가공식품’으로 구분한다. 연구에 따르면 초가공식품의 섭취 비중이 높을수록 비만과 심혈관계 질환 위험이 커진다. 이에 전문가들은 가공식품을 줄이고 신선식품을 늘리는 것이 생활습관병 관리의 핵심 전략이라고 강조한다. 이러한 관점에서 우유는 대표적인 신선식품으로 주목받는다. 우유는 인공적인 첨가나 복잡한 가공 과정을 거치지 않은 천연식품으로, 단백질과 칼슘, 비타민, 무기질 등 필수 영양소를 고루 함유하고 있다. 식생활이 불규칙하거나 영양 균형이 깨지기 쉬운 현대인에게 우유는 기본적인 영양을 안정적으로 공급하는 식품으로 전문가들은 평가한다. 강재헌 강북삼성병원 가정의학과 교수는 “우유에 함유된 칼슘은 체내 나트륨 배출을 촉진해 혈압 조절에 도움을 주고, 칼륨은 수분과 전해질의 균형을 유지하며 혈관을 이완시켜 혈압을 낮추는 데 기여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라이소자임은 세균의 세포벽을 분해해 제거하고, 락토페린은 바이러스와 세균으로부터 몸을 보호하면서 면역력을 높이고 장내 유익균의 증식을 돕는다”고 덧붙였다. 결국 만성질환 예방의 핵심은 특별한 치료가 아니라 일상 속 식습관의 전환이다. 초가공식품과 인스턴트식품 중심의 식단에서 벗어나, 가공이 적고 자연에 가까운 식품을 선택하는 것이 건강의 기본이다. 신선한 과일과 채소, 그리고 우유와 같은 천연식품의 비중을 늘리는 작은 변화가 장기적으로 건강을 지키는 가장 확실한 방법이 될 것이다. 우유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이승호)는 “우유는 인공적인 첨가 없이 최소한의 가공만 거치는 대표적인 신선식품”이라며 “자연 그대로의 영양과 맛을 지닌 우유는 현대인의 식생활에서 균형 잡힌 식단의 대안이다”라고 밝혔다.
  • 강북 ‘따뜻한 겨울나기’

    강북 ‘따뜻한 겨울나기’

    서울 강북구는 내년 2월 14일까지 겨울철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희망 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 캠페인은 구민과 단체, 기업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저소득 가구와 사회복지시설에 성금과 성품을 지원하는 지역 나눔 운동이다. 앞서 구는 지난 11일 구청 대강당에서 ‘사랑의 온도탑 제막식’을 열고 캠페인의 시작을 알렸다. 이날 행사에는 이순희 구청장을 비롯해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 홍보대사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올해 모금 목표액은 10억원이다. 지난해에는 14억 1100만원, 2023년에는 12억 4800만원을 모금했다. 구민들은 사랑의 열매 계좌 입금과 구청·동주민센터 방문 등 다양한 방식으로 기부에 참여할 수 있다. 김치와 쌀, 생필품과 의류 등 물품 기탁도 가능하다. 다만 중고 물품은 제외된다. 기부자 예우도 강화한다. 구청 홈페이지 내 ‘기부자 명예의 전당’을 운영해 100만원 이상 기부자와 3년 연속 기부자를 공개한다. 이 구청장은 “작은 정성이 모여 큰 사랑을 만드는 우리 구의 온정 문화를 캠페인을 통해 이어가겠다”고 다짐했다.
  • 종묘 세계유산지구 지정에… 세운4구역 ‘영향평가’ 갈등 격화

    종묘 세계유산지구 지정에… 세운4구역 ‘영향평가’ 갈등 격화

    서울 종묘 앞 세운4구역 개발을 둘러싼 국가유산청과 서울시의 대립이 심화하고 있다. 국가유산청은 종묘를 세계유산지구로 지정했고 서울시는 “그동안 법적인 근거 없이 세계유산영향평가를 요구했다”며 반발했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16일 페이스북 글을 통해 세운지구 재개발 계획에 대해 “본격적인 ‘강북 전성시대’를 알리는 신호탄이자 서울의 미래를 위한 길”이라며 김민석 국무총리에게 “조정자 역할을 해달라”고 요청했다. 시는 지난 14일 국가유산청의 세계유산지구 지정에 대해 “그동안 세계유산지구 지정도 없이 세계유산 영향평가를 요구했다는 점을 인정한 것”이라고 비판했다. 또 “세계유산영향평가 대상 사업의 구체적인 범위 및 평가 항목, 방식, 절차 등이 미비해 평가를 위한 구체적인 법적·행정적 기반이 전혀 갖춰지지 않은 상황”이라고 지적했다. 앞서 세운4구역에 최고 높이 145m 건물이 들어설 수 있게 한 재정비촉진계획안이 지난달 말 고시되자 종묘의 가치 훼손 논란이 촉발됐다. 시는 권고안일 뿐인 세계유산영향평가를 이행할 수는 없다는 입장이다. 다만 국가유산청은 종묘 정전을 포함해 담장 내 구역을 세계유산지구로 설정하면서 향후 완충 구역까지 추가로 지정할 경우 세운4구역까지 거리가 짧아져 영향평가가 필요하다는 여론이 높아질 수 있다. 종묘 앞 고층 빌딩 논란이 불붙은 세운4구역은 문화재 보존과 개발 간 갈등으로 20여년간 지체된 도심 개발 흑역사 사례다. 최고 높이만 90m→104m→122.3m→72m→145m로 여러 차례 바뀌었다. 그동안 누적 채무만 7250억원 규모다. 세운상가 인근 낮은 상가가 모여있던 세운4구역 재개발 시작점은 2000년대 초반 이명박 전 시장의 청계천 복원이다. 상권활성화를 위해 인근 공원 조성 비용을 부담하는 대신 104m 높이 건물로 계획했다. 이후 오 시장이 세운상가를 철거하고 녹지축을 만드는 계획을 세우면서 최고 높이는 122.3m로 높아졌다. 사업 초기 비용을 세운4구역의 차익으로 충당하는 구조였다. 종로구청이었던 시행자는 2007년 서울주택도시공사(SH)로 변경된다. 하지만 사업시행인가를 앞두고 문화재청 문화재위원회 심의에서 제동이 걸렸다. 박원순 전 시장은 세운상가 존치로 방향을 틀었고, 문화재청 심의를 거쳐 세운4구역 건물 최고 높이는 72m로 조정됐다. 2019년 철거, 2021년 착공이 목표였다. 철거 후 문화재 발굴작업으로 공사가 지연되는 가운데, 사업성이 낮아지자 주민들은 촉진계획 수정을 요구하고 나섰다. 2021년 오 시장이 다시 당선되면서 녹지축을 만드는 세운지구 개발계획은 부활한다. 논란이 재점화되자 세운4구역 주민들은 “누적채무에 대해 매달 금융비용이 20억원 이상 발생하고 있다”며 하소연했다.
  • 강북구 음식물쓰레기 54t 줄였다…‘우수 공동주택’ 7곳 시상

    강북구 음식물쓰레기 54t 줄였다…‘우수 공동주택’ 7곳 시상

    서울 강북구는 지난 11일 구청 기획상황실에서 ‘공동주택 음식물쓰레기 감량 우수 공동주택 시상식’을 열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시상식은 음식물쓰레기 감량 실적이 우수한 공동주택을 선정·시상해 주민 참여를 독려하고, 생활 속 음식물쓰레기 감량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구는 5월부터 10월까지 36개 공동주택(2만 521세대)을 대상으로 환경공단 RFID 시스템을 활용해 전년 동일 기간 대비 음식물쓰레기 배출량을 비교·분석했다. 그 결과 총 약 54t의 음식물쓰레기를 감량했으며, 총 7개 단지가 우수 공동주택으로 선정됐다. 최우수상은 12% 감량 실적을 기록한 수유역두산위브아파트 1차, 우수상은 9% 감량의 번동한양아파트, 장려상은 6% 감량을 달성한 꿈의숲한신더휴 아파트, 미아동 경남아너스빌 아파트, 수유벽산아파트 2차, 오동공원현대홈타운 아파트, 번동주공4단지 아파트가 각각 선정됐다. 시상식에는 수상 단지의 대표자 및 관리소장 등 14명이 참석해 ‘감량 우수 공동주택 인증 현판’과 감량률에 따른 인센티브(최우수 100만원, 우수 50만원, 장려 30만원 상당의 종량제봉투)를 전달받았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음식물쓰레기 감량은 기후위기 대응과 자원순환 사회 실현을 위한 핵심 과제”라며 “RFID 종량기 설치 확대·가정용 감량기 보급 등 다양한 정책을 통해 주민과 함께 쾌적한 생태도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 “수능 끝” 서울시 거리 상담 진행

    서울시는 대학수학능력시험 다음 날인 14일 오후 31개 청소년 지원기관과 함께 홍대, 신림 등 청소년 밀집 지역 다섯 곳에서 거리 상담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거리 상담은 시와 유관 기관이 청소년 가출 예방과 가정 밖 청소년 보호를 위해 청소년 밀집 지역을 찾아가 상담과 보호 활동을 펼치는 사업이다. 시는 지난 3월, 6월, 9월, 10월 네 차례 상담을 진행했고 총 5262명의 청소년을 만나 3만 8386건의 지원을 했다. 이번 5차 거리 상담은 14일 오후 3시부터 9시까지 청소년 유동 인구가 많은 ▲강북구 상산어린이공원 ▲강동구 천호로데오거리 ▲관악구 신림역사 안 ▲강서구 미리내공원 ▲마포구 홍대 레드로드 광장 5곳에서 진행된다. 청소년 쉼터, 청소년센터, 청소년상담복지센터 등 총 31개 기관 110여 명이 상담을 진행하며 청소년과 학부모 누구나 가정 내 갈등, 학교폭력, 학업 스트레스 등 상담을 받을 수 있다. 디지털 성범죄와 온라인 유인 대응법에 대한 안내와 함께 가출을 방지할 수 있는 예방 교육도 실시된다. 천호로데오거리에서는 청소년 진로 탐색과 직업적성 검사 등 취업 관련 정보를 제공하는 ‘서울시 일자리부르릉 버스’도 운영된다. 정진우 서울시 평생교육국장은 “청소년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보호·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민병주 서울시의원 “중랑구 소외 심각··· 균형발전특별회계 형평성 있게 배분해야”

    민병주 서울시의원 “중랑구 소외 심각··· 균형발전특별회계 형평성 있게 배분해야”

    서울시가 지역 간 격차 해소를 위해 운영 중인 ‘균형발전특별회계’가 특정 자치구에 집중되고, 중랑구처럼 상대적으로 소외된 지역에는 충분한 지원이 이뤄지지 않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서울시의회 도시계획균형위원회 민병주 의원(국민의힘, 중랑4)은 지난 6일 열린 제333회 정례회 행정사무감사에서 서울시 균형발전본부를 상대로 “균형발전특별회계는 자치구 특성과 조례 목적에 부합하도록 형평성 있게 배분돼야 하며, 지역균형발전계획 이행과제에 중랑구를 보다 비중 있게 포함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2025년 9월 기준으로 중랑구가 지원받은 균형발전특별회계 예산은 48억 5000만원으로, 25개 자치구 평균 예산 61억 6000만원의 약 78% 수준에 불과하다. 이는 인접 자치구인 노원구(160억원), 성북구(95억원)와 비교해도 크게 뒤처지는 수준이다. 최근 5년간 중랑구의 수혜 비중은 서울시 전체 균형발전특별회계의 2~3% 수준에 머무르고 있고, 사업 건수는 평균 수준임에도 불구하고 사업유형이나 지원 규모에서 근본적인 불균형이 지속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특히 2025년 중랑구가 지원받은 13개 사업 중 ‘서울시 지역균형발전계획 이행과제’에 해당하는 사업은 ‘면목동 도서관/주차장 생활SOC 복합화’ 단 1건에 그치며, 그 예산도 고작 2억원에 불과한 실정이다. 이는 서울시가 추진하고 있는 균형발전 정책이 중랑구에는 실질적으로 적용되지 않고 있음을 여실히 보여준다. 서울시 균형발전특별회계 예산의 약 71%가 국가균형발전특별회계 포괄 보조사업에 집중된 가운데, 서울시 고유의 정책을 위한 재정 비중이 지나치게 낮아 자체 기획과 전략적 투자가 사실상 불가능하다는 비판도 제기되고 있다. 민 의원은 “중랑구는 저개발 지역으로서 서울시 차원의 가중 지원이 제도화되어야 한다”라며 “균형발전특별회계의 배분 기준을 단순한 인구나 행정구역이 아닌, 지역의 개발 수준과 인프라 격차, 자치구별 특성을 반영해 조정해야 한다”고 밝혔다. 또한 “중랑구의 ‘신내차량기지 개발전략 수립’과 ‘망우 역사·문화·휴식 클러스터 조성’ 등 신성장 거점사업들이 단순한 용역에 머무르지 않고, 실제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실질적 재정 투입과 단계별 실행계획이 뒷받침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민 의원은 “서울시의 지역 균형발전 계획이 ‘지역 격차 해소와 지역별 특성 있는 발전’을 목표로 하고 있지만, 중랑구에 대한 현행 지원 실적은 그 방향성과 괴리돼 있다”며 “중랑구가 ‘강북 전성시대’의 실질적 수혜지역이 될 수 있도록 정책과 예산 집행의 패러다임을 전환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끝으로 민 의원은 “서울시 균형발전본부가 진정한 의미의 ‘균형’을 실현하고자 한다면, 지금이야말로 중랑구와 같은 저개발 자치구를 중심으로 한 재정지원 체계 개편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덧붙였다.
  • 이용균 서울시의원 “한강버스 ‘교통인가 관광인가’ 정체성 혼란 속 안전·예산 논란 확산”

    이용균 서울시의원 “한강버스 ‘교통인가 관광인가’ 정체성 혼란 속 안전·예산 논란 확산”

    서울시가 야심 차게 추진 중인 한강버스 사업이 정책 목적의 왜곡, 안전 기준 미달, 그리고 구조적 결함에 따른 지속적인 재정 부담이라는 삼중 리스크에 직면했다는 지적이 강력하게 제기됐다. 서울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이용균 의원(더불어민주당·강북구3)은 지난 12일 2025년도 미래한강본부 행정사무감사에서 서울시가 “시민의 출퇴근 편의”를 명분으로 예산을 확보했으나, 실제로는 ‘서울 명물’, ‘관광 콘텐츠’로 성격이 전환된 ‘수상 관광사업’에 가깝다고 비판하며 행정의 신뢰 훼손 문제를 정면으로 다뤘다. 이 의원은 한강버스 사업의 ‘정체성 혼란’을 가장 먼저 문제 삼았다. 서울시가 초기에는 ‘수상대중교통’으로 홍보하며 시민 교통복지를 내세웠으나, 최근 오세훈 시장의 발언과 공식 자료에서는 사업 목적이 ‘관광 콘텐츠’로 변질된 정황이 뚜렷하다는 것이다. 더 심각한 문제는 안전 운항 기준에 대한 서울시의 안이한 태도와 축소된 수치 발표다. 이 의원은 서울시가 항로 수심을 2.8m로 확보했다고 주장했으나, 실제로는 2.5m 수준이며 이마저도 국지적으로 준설된 결과에 불과하다고 지적했다. 더욱이 선박의 실제 흘수가 최대 1.764m에 달해, 시가 발표한 수치(1.3m)보다 훨씬 높게 측정되어 안전 여유 폭이 지나치게 협소하다고 꼬집었다. 특히 가뭄, 하상 변동, 조류 등 외부 요인을 고려하면 현재의 수치로는 안전 운항을 담보하기 어렵다는 비판이다. 한강버스는 시범 및 정식 운항 개시 후 불과 8개월 만에 총 16건의 사고가 발생했다. 이 중 상당수는 선착장 구조물과의 충돌 사고로, 선착장의 구조적 결함이 주된 원인으로 지목된다. 특히 잠실 선착장은 원래 준설계획에 없었으나, 운항 일정을 맞추기 위해 긴급 추가된 지역으로, 수심 불균형 및 잔존 구조물 미제거 문제가 사고를 유발한 핵심 원인이라는 것이 이 의원의 설명이다. 이 의원은 선착장 설계 및 구조 보강에 있어서도 예산 낭비 가능성을 제기했다. 최초 설계단계에서 충분히 고려돼야 할 고정식 계류장치 보강이 뒤늦게 추진되고 있으며, 이는 연이어 발생한 사고 이후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한 조치로 보인다. 특히 해당 보강공사는 설계상 미비에 따른 하자보수로 처리돼야 할 성격임에도 불구하고, 안정성 확보라는 명분으로 서울시 예산이 추가 투입되는 구조다. 이 의원은 “기후변화에 따른 집중호우와 같은 상황을 감안하지 않은 설계는 무책임한 예산 집행이다. 설계 책임도 묻지 않은 채 시 재정으로 보강하는 한강버스의 관행은 끊임없는 재정투입을 유발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한편, 한강버스 운영 주체인 민간 합작법인 ㈜한강버스는 선착장 상부 구조만 설치하고 7개 선착장에 대해 20년간 독점 운영권을 확보해 운영하고, 유지관리 책임은 대부분 서울시가 부담하는 구조다. 이에 이 의원은 “지속적인 세금 투입에도 불구하고 시민 편익은 불투명한 상황에서, 지금과 같은 방식의 사업 추진은 결국 서울시 재정을 잠식하고 행정의 신뢰를 흔들게 될 것”이라며, 사업의 재점검과 투명한 구조 개편을 강하게 촉구했다.
  • 강북구·쿠팡이츠, 배달노동자 안전 위해 ‘맞손’…이륜차 무상 안전 점검 협약

    강북구·쿠팡이츠, 배달노동자 안전 위해 ‘맞손’…이륜차 무상 안전 점검 협약

    서울 강북구가 배달 종사자의 안전한 노동 환경 조성을 위해 민간 기업과 손을 잡았다. 13일 구에 따르면 구는 지난 11일 쿠팡이츠서비스와 함께 ‘이륜차 무상 안전점검’ 캠페인을 열고 노동 환경 개선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배달 종사자의 노동권 보호와 교통안전 강화를 위해 마련된 이번 캠페인은 이날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구청 광장에서 진행됐다. 캠페인을 통해 지역 내 배달 이륜차 100대가 무상 점검을 받았다. 이날 한국오토바이정비협회 소속 정비전문가들은 제동 장치, 조향 장치, 타이어, 배터리 등 주요 부품을 정밀 점검하고, 엔진오일, 브레이크 패드, 전구류, 엔진 필터 등 필수 소모품을 무상으로 교체했다. 도로교통공단은 현장 교통안전 교육을 실시해 안전 운행 습관을 강화했다. 배기가스 측정도 함께 진행해 친환경 운행 문화 확산에도 힘을 보탰다. 이날 오후 2시에는 구청 다목적회의실에서 구와 쿠팡이츠서비스 간 업무협약식이 열렸다. 협약식에는 이순희 강북구청장과 강동진 쿠팡이츠서비스 상무이사를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해 민관 상생 협력 의지를 다졌다. 두 기관은 앞으로 2년간 배달 종사자의 안전 확보와 근로 여건 개선을 위한 다양한 지원 사업을 함께 추진할 계획이다. 이 구청장은 “배달 종사자들이 보다 안심하고 일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구민 모두가 안전한 거리를 체감할 수 있도록 앞장설 것”이라며 “앞으로도 민관이 함께하는 상생 협력 모델을 확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김재진 서울시의원, 대형펌프 설치사업 ‘보증효율 미달’ 반복… 아리수본부 제도 개선 지적

    김재진 서울시의원, 대형펌프 설치사업 ‘보증효율 미달’ 반복… 아리수본부 제도 개선 지적

    서울특별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김재진 위원(국민의힘, 영등포1)은 지난 10일 열린 서울아리수본부 행정사무감사에서 정수장 대형펌프 설치사업의 보증효율 미달 사례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문제를 지적했다. 김 의원은 뚝도와 영등포 정수장의 대형펌프 설치사업이 보증효율 미달로 사고이월 처리된 데 이어, 올해 7월 준공 예정이던 암사정수장 사업 역시 동일 사유로 준공이 지연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또한 2021년 암사정수장과 2022년 강북정수장에서 이미 감액 준공된 사례가 있었음에도 동일 업체가 연이어 사업을 수행하며 같은 문제가 반복된 것은 명백한 관리 부실이라고 비판했다. 김 의원에 따르면, 아리수본부가 추진한 대형펌프 설치사업에서 특정 업체가 낙찰 과정에서 높은 보증효율을 제시했으나, 실제 준공 검사시 성능이 이를 충족하지 못하는 사례가 2020년 이후 4건 이상 발생했다. 이 중 일부는 감액 준공 처리되었고, 최근에는 사고이월 및 계약 해지 절차로 이어지고 있는 상황이다. 아리수본부는 이에 대해 “입찰 과정에서 일부 업체가 과도한 효율 수치를 제시해 낙찰을 받은 뒤, 실제로는 이를 달성하지 못하는 사례가 있었다”며 “해당 업체에 대해 계약 해지와 부정당 업체 제재 절차를 진행 중이다”라고 밝혔다. 김 의원은 이미 두 차례 감액 준공된 업체가 이후에도 낙찰을 받아 동일한 문제를 반복한 것은 명백한 제도적 허점이며, 부정당 업체로 제재하지 않고 재계약을 허용한 아리수본부를 비판했다. 마지막으로 김 의원은 “대형펌프는 정수장의 핵심 설비로, 효율 저하는 전력 낭비와 직결된다”며 “기술 검증과 계약 관리에 허점이 있어서는 안 된다. 본부는 철저한 제도 개선과 재발 방지책 마련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 청년 예술인 ‘문화 둥지’로… 서울 지자체 상생 플랫폼 구축

    청년 예술인 ‘문화 둥지’로… 서울 지자체 상생 플랫폼 구축

    서울 자치구들이 지자체 문화재단 등을 통해 어린이, 학생 등 미래세대와 젊은 문화영재들을 지원하는 사업에 집중하고 있다. 지방자치단체 특성을 반영해 문화예술과 지역사회와의 접점을 넓히는 방안을 찾으며 이들 젊은 예술인에게 초점을 맞추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청년 예술인들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문화의 둥지’ 역할을 하는 서울 지자체들의 사례를 소개한다. 서초 서리풀청년예술단 2년 지원 12일 서초구에 따르면 서초문화재단은 2019년부터 청년예술인 육성 프로그램인 ‘서리풀청년예술단 서초M.스타즈’를 운영하고 있다. 단발성이 아닌 2년간의 장기적 지원이 이뤄지는 게 특징이다. 올해에는 예술가곡 중심으로 제5기 단원을 선발했다. 물질적 지원에만 그치지 않고 ‘멘토’를 붙여 전업 예술가로 성장을 돕는 것도 ‘서초M.스타즈’의 특징이다. 5기 단원을 가르치는 음악감독으로는 황수미 소프라노가 함께 참여하고 있다. 대중의 관심이 미디어의 주목을 받는 스타 연주자에만 쏠려 있는데 반해 대다수 청년예술인들에 대한 관심은 상대적으로 적은 것이 현실이다. ‘서초M.스타즈’는 이같은 여건에서 문화 지원 체계의 사각지대를 채우고 있다는 점에서 의미를 찾을 수 있다. 또한 예술의전당 인근 서초음악문화지구를 오가는 수많은 청년예술인들이 서초구를 스쳐 지나가지 않고 오래 머물며 지역사회와 함께할 수 있도록 만드는 방안이기도 하다. 아울러 2018년 개관한 서리풀청년아트갤러리는 관내에서 활동하는 청년 예술작가들을 지원하고 이들에게 작품 전시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그동안 600여명의 청년작가들이 서리풀청년아트갤러리를 통해 실험적이고 창의적인 기획 전시를 선보인 바 있다. 또 예술의전당 등에서 ‘서리풀 청년작가 특별전’을 해마다 열고 청년작가들이 더 큰 무대로 나갈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송파구는 청년예술인 지원사업인 ‘더임팩트’를 운영하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지역의 젊은 예술인들이 활동할 수 있는 무대를 지원하고 주민에게는 문화예술을 향유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시작했다. 올해에는 시각예술 분야 청년작가 9명과 공연예술 분야 28개 팀(명)이 선정돼 활동하고 있다. 이들이 활동하는 주무대는 ‘문화실험공간 호수’와 ‘아뜰리에’ 등 석촌호수 인근 문화공간이다. 송파 ‘더 임팩트’ 청년-지역 협업 2023년 문을 연 송파청년아티스트센터는 청년 예술인들을 위한 ‘인큐베이터’ 역할을 한다. 센터는 풍납동 문화유산 보상 완료 건물을 리모델링해 지어졌으며, 연면적 약 390㎡ 규모 공간에 창작 공방 1실과 공동작업실, 전시실, 작가라운지 등이 갖춰져 있다. 특히 입주작가로 선정된 예술인들은 1년 간 센터에서 작품 활동을 이어가고 주민을 대상으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지역사회와도 호흡한다. 젊은 작가들이 지원을 받기만 하는 것이 아니라 자신의 재능을 지역사회에 나눌 수 있도록 하려는 취지라는 게 송파구의 설명이다. 영등포·강북재단도 예술사각 지원 영등포구가 지난 4월 조성한 ‘문화라운지 영’도 송파청년아티스트센터와 같이 청년의 창작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만들어졌다. 메인 라운지, 전시공간, 작업공간 등이 조성돼 청년 문화예술 기획자 양성, 창작·창업 특강 등을 진행한다. 지역 청년예술가들의 네트워크를 형성하는 것도 지자체들의 관심사 가운데 하나다. 강북문화재단은 관내 청년예술가들의 네트워킹 모임인 ‘청년예술가의 밤’을 기획하고 10월부터 연말까지 세차례 운영하고 있다. ‘청년예술가의 밤’에서는 장르에 관계없이 ▲강북구에서 청년예술가로 활동하기 ▲강북구 예술생태계 이야기 나누기 ▲강북구 청년예술가의 미래 등을 주제로 서로의 공통된 관심사를 공유한다. 서울여대·교대 등 대학과 손잡기도관내 대학과의 협업도 주목할 만 하다. 지난해 업무협약을 체결한 노원문화재단과 서울여대 아트앤디자인스쿨은 지역 문화예술과 청년예술이 상생할 수 있게 하자는 공통의 이해관계에 따라 손을 잡았다. 젊은 예술인을 지원하는 문화재단 사업에 대학이 참여해 워크숍이나 전시 공간을 제공하는 형태로 협력이 이뤄진다. 지난 8월 서울교대 샘미술관에서 열린 서초청년작가 특별전시회도 지자체와 대학이 협업한 사례다. 서초청년작가 특별전시회는 카페, 정류장, 분전함 등 일상 공간을 ‘작은 미술관’으로 만드는 서초청년갤러리 사업의 일환으로 이뤄지며, 올해는 서울교대에서 진행됐다. 마포문화재단도 지역작가 후원사업의 일환으로 홍익대 회화과와 청년작가전을 개최했다. 참여 학생들은 전시 기획부터 전 과정을 도맡아 실무 경험을 쌓고, 지역사회에는 자신의 작품을 선보일 기회를 얻는다. 한 자치구 관계자는 “문화나 여가에 대한 주민 수요가 갈수록 높아지고 있어 지자체들도 이러한 트렌드에 맞춘 행정을 고민하고 있다”며 “청년예술가들을 위한 지원도 이같은 취지로 이뤄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 강북횡단선 추진·자치경찰사무 협력 지원… 조례안 발의 눈길

    이충현 부의장, 금융 분야 전문가정정희 위원장, 자치경찰제 선도한상욱 위원장, 보훈회관 조례안조기만 위원장, 경찰청장 감사장제9대 서울 강서구의회는 다양한 경력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지역 발전을 위해 일하고 있다. 12일 강서구의회에 따르면 재선인 이충현 부의장은 한국산업은행, 한국자산관리공사 등을 거친 금융 분야 전문가다. 제8대 전반기에는 행정재무위원회 부위원장을 역임했다. 정화조 청소 대행업무 공공성 강화 등 생활 밀착형 의제에 관심을 갖고 활동해 왔다. 초선인 전철규 운영위원장은 서울교통공사, 경기도 안양시청 등 공공부문에서 근무해 왔다. 전반기에는 도시교통위원회 부위원장과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을 맡은 바 있다. 강북횡단선 추진위원회 설치 근거 등을 담은 ‘강북횡단선 추진 지원 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 정정희 행정재무위원장은 지역 언론인 출신으로 제7대 때 비례대표로 입성한 뒤 내리 3선을 지냈다. 제7대에는 복지건설위원회 부위원장, 제8대에는 미래복지위원장, 제9대 전반기에는 윤리특별위원장 등을 거쳤다. 자치경찰제도가 안정적으로 운영되도록 ‘자치경찰사무 협력 및 지원 조례안’을 만들었다. 초선인 한상욱 미래복지위원장은 강서구청 등에서 27년간 공직 생활을 하며 다양한 행정 경험을 쌓았다. 전반기에는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을 맡았다. 사회복지학 석사 학위를 받은 그는 국가유공자와 유가족의 복지 증진을 위한 ‘보훈회관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을 추진했다. 재선인 조기만 도시교통위원장은 제7대 의회에서 활동한 후 제9대 의회에 다시 돌아왔다. 지역 치안을 위한 경찰차 주차구역 확보에 기여해 ‘경찰청장 감사장’을 받았다. 
  • 박수빈 서울시의원 “입법으로 세운 원칙, 현장에서 작동 중”··· 서울시 공유재산 관리 내실화·투명성 강화

    박수빈 서울시의원 “입법으로 세운 원칙, 현장에서 작동 중”··· 서울시 공유재산 관리 내실화·투명성 강화

    서울시의회 박수빈 의원(더불어민주당, 강북4)은 재무국 행정사무감사에서, 자신이 대표발의해 지난 7월 공포된 ‘서울시 공유재산 및 물품 관리 조례’ 개정의 후속 조치들이 현장에서 충실히 이행되고 있는 추진상황을 직접 점검했다. 박 의원은 우선 “지난 조례 개정을 통해서 공유재산 관리의 투명성과 의회의 감독 기능을 강화했는데, 그 입법 취지가 제도 운영으로 잘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총평했다. 첫째 이번 행정사무감사에서 확인된 가장 큰 변화는 공유재산 관리계획 이행상황의 정례 보고 제도화다. 조례 제11조제5항에 따라 재무국은 매년 사업별 이행상황을 점검하고 그 결과를 시의회(제2차 정례회)에 보고해야 한다. 이에 따라 재무국는 오는 28일 행정자치위원회에서 공유재산관리계획 이행상황 첫 보고를 실시할 예정이다. 박 의원은 “이번 보고 체계가 실질적인 관리와 점검의 출발점이 되길 바란다”며 “공유재산 관리가 계획부터 사후관리까지 투명하게 작동되도록 의회가 지속적으로 살펴보겠다”고 밝혔다. 둘째 기존 조례에 서울시 공유재산심의회 회의록과 심의의결서는 작성·보관해야 하며, 공개 요청이 있을 경우에는 ‘규칙’이 정하는 바에 따라 공개하게 되어 있었지만, 지금까지 시행규칙상에는 세부 규정이 마련되어 있지 않았었다. 이에 박 의원은 조례 개정 시 부칙에 “6개월 이내 시행규칙을 개정해 회의록 공개에 관한 사항을 포함할 것”을 명시했고, 서울시는 이를 근거로 ‘서울시 공유재산 및 물품 관리 조례 시행규칙’ 개정을 추진해 10월 17일 공포했다. 박 의원은 “입법 불비를 신속히 보완한 것은 행정의 책임 있는 대응”이라며 “이번 조치로 시민의 알 권리와 행정의 투명성이 함께 보장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셋째 조례 개정으로 신설된 공유재산심의회 ‘시의원 참여’ 제도가 이번 달부터 본격 시행된다. 서울시는 “시의회 추천을 받아 2명의 시의원을 위촉했으며, 11월 1일부터 임기를 시작해 12월 5일 열리는 심의회부터 참여하게 된다“고 밝혔다. 박 의원은 “의회의 참여는 행정의 공정성과 균형감을 높이는 제도적 장치”라며 “다만, 의원의 임기와 위촉 기간이 일치하지 않을 수 있는 만큼 연속성 확보 방안도 마련해서 운영의 묘를 살려야 한다”고 덧붙였다. 박 의원은 “이번 조례가 단순히 제도 마련에 그치지 않고 실제 행정 현장에서 실행되고 있다는 점이 의미 있다”며 “공유재산이 시민의 자산인 만큼, 책임 있고 투명하게 관리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세밀하게 점검해 나갔겠다”고 밝혔다. 한편, 박 의원은 지난 6월 27일, 공유재산심의회에 시의원 참여 근거를 신설하고, 회의록 공개 및 의회 보고 의무를 강화한 ‘서울시 공유재산 및 물품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발의해 본회의에서 통과시켰다.
  • 강북구, ‘세계인권선언일’ 77주년 맞이 남궁인 의사 초청 특강…내달 11일

    강북구, ‘세계인권선언일’ 77주년 맞이 남궁인 의사 초청 특강…내달 11일

    서울 강북구는 내달 11일 구청 대강당에서 ‘세계인권선언의 날 기념 명사특강’을 연다고 12일 밝혔다. 올해는 세계인권선언일 77주년을 맞는 해로, 구는 응급의학과 전문의이자 수필가인 남궁인 의사(이화여대부속목동병원 응급의료센터)를 초청해 ‘응급실에서 바라본 세상과 인권’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한다. 남궁인 의사는 응급의료 현장에서 마주하는 생명과 죽음의 경계 속에서 따뜻한 위로를 전해온 의사이자 작가로, 서울시 명예시장과 세이브더칠드런 앰배서더로 활동하며 인권의식 확산에 힘쓰고 있다. 강연은 강북구 생활권자 150명을 대상으로 열리며, 참여를 원하는 구민은 오는 17일 오전 9시부터 구청 누리집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모집은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명사특강과 함께 구는 인권주간을 맞아 다음 달 8일부터 12일까지 강북문화정보도서관 1층 로비, 수유역 및 미아역 역사 내 통로에서 ‘인권주간 작은전시회’도 운영한다. 윤예지 작가의 ‘존엄을 외치요’ 등 인권 관련 작품을 전시할 예정이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이번 특강이 의료현장에서 느낄 수 있는 생명의 무게와 인간의 존엄에 대해 함께 생각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인권이 일상이 되는 도시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인권교육과 주민 참여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 송재혁 서울시의원 “서울아레나 개관 앞서 교통체계 개선 필요”

    송재혁 서울시의원 “서울아레나 개관 앞서 교통체계 개선 필요”

    서울시의회 도시계획균형위원회 송재혁 의원(민주당, 노원6)은 지난 7일 도봉구 창동 서울아레나 공사현장 현장감사에서 “서울아레나 개관에 앞서 창동교 일대의 교통체계를 개선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서울아레나는 국내 최초로 글로벌 수준의 인프라를 갖춘 대형 음악 전문 공연장으로 ‘다시 강북 전성시대’ 실천의 첫걸음인 창동·상계 문화·바이오 복합도시 중 문화예술거점의 핵심 시설이다. 지상 6층, 지하 2층에 최대 2만 8000명을 수용하는 1만 8269석 규모의 아레나 공연장과 최대 7000명을 수용하는 2010석 규모의 중형공연장, 합계 1001석 규모의 영화관 7개가 들어선다. 카카오에서 분사한 특수목적법인(SPC) ㈜서울아레나가 민간투자사업(BTO)방식으로 건설과 준공 후 30년간 운영을 맡는다. 2023년 11월 공사를 시작해 2027년 3월 준공 예정이며 현재 공정률은 약 40%다. 개관 후에는 연간 270만명의 관람객이 찾을 것으로 기대된다. 그러나 당초 2028년 말 개통을 목표로 2024년 1월 착공 예정이던 GTX-C 노선이 공사비 상승과 자금조달 난항 등으로 착공이 지연되고 있다. 당장 착공하더라도 완전 개통은 빨라야 2031년 이후가 될 것으로 보인다. GTX-C 노선이 개통되기 전까지는 지하철 1·4호선 창동역과 4·7호선 노원역이 1회 공연 최대 2만 8000명, 연간 270만명의 관람객을 감당해야 하는 상황이다. 송재혁 의원은 “서울아레나가 들어서는 이 지역은 지금도 노원구와 도봉구를 지나는 동부간선도로의 병목이 아주 심한 곳”이라며 “공연장에 한꺼번에 사람이 몰리면 감당하기 어려운 교통체증이 일어날 수도 있다”고 우려했다. 이어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관람객도 1·4호선보다 7호선을 이용할 가능성이 높다”며 “노원역에서 중랑천 보행교를 건너 접근하는 이용자들의 편의를 포함해 전방위적인 교통체계 개선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 천하람 “국토부 장관 해임해야”…10·15 대책 행정소송 제기

    천하람 “국토부 장관 해임해야”…10·15 대책 행정소송 제기

    천하람 개혁신당 원내대표가 10·15 부동산 대책에 대해 위법성을 주장하며 취소 청구 소송과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을 제기했다. 정치적으로 조작한 통계를 근거로 규제 지역을 선정한 만큼 대책을 취소해야 한다는 주장이다. 천 원내대표는 11일 서울 서초구 행정법원에 소를 제기하기 전 기자들과 만나 “이번 대책은 정치적 의도를 가지고 법적으로 위법한 행위를 나서서 한 것”이라면서 “(정부가) 행정소송에 패소하면 당연히 (규제를) 해제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어 “정부의 부당하고 위법한 재산권 침해와 세금 중과에 맞서 싸워야 되겠다고 해서 이렇게 행정소송과 효력 정지 신청을 하게 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천 원내대표는 정부가 대책의 근거로 삼은 통계에 오류가 있다고 본다. 정부는 지난 6~8월 통계를 근거로 규제 지역을 설정했는데, 대책 발표 직전 월인 9월을 포함해 기간을 7~9월로 수정하면 총 8개 지역이 규제 대상에서 제외된다는 주장이다. 서울 도봉·강북·금천·중랑, 경기 의왕·성남중원·수원장안·수원팔달이 그 대상으로, 해당 지역 주민들도 소송에 원고로 참여했다. 천 원내대표는 “국토교통부는 10.15 부동산 대책 이틀 전인 13일에 이미 통계를 확보했고, 심지어 대통령실도 대책 발표 전날인 14일에 9월 통계를 입수했다라는 게 만천하에 드러났다”면서 “9월 통계를 반영해서 우리 국민들의 재산권 침해를 최소화했었어야 했다”고 강조했다. 이어 “일반 기업에서도 10월에 대책을 발표하는데 9월 통계를 받아놓고 8월 통계만 반영한다면 임원이 짤릴 것”이라면서 이재명 정부가 김윤덕 국토부 장관을 경질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개혁신당 법률자문위원장을 맡고 있는 김연기 변호사는 “사실상 거의 고의에 가까운 통계의 회피가 있었다. 일종의 정부의 불법 행위에 가까운 것으로 보고 있고, 충분히 인용 가능성이 있다고 본다”고 설명했다. 개혁신당은 행정소송 대리인단에 최재형 전 감사원장과 강명훈 변호사가 참여했다고 밝혔다. 천 원내대표는 “최 전 원장은 부당하고 위법한 행위에 맞선 대쪽 같은 분”이라며 “개혁신당 대의에 공감하는 분들과는 언제든 협력할 수 있다”고 말했다. 앞서 개혁신당은 통계 조작으로 규제 대상에 포함된 8개 지역 주민을 제1소송인단으로, 서울 17개 구와 경기 8개 지역 등 신규 지정된 규제 지역 주민을 제2소송인단으로 구성한 소송인단을 모집한 바 있다.
  • 최기찬 서울시의원 “디지털 격차 해소 사업조차 지역별 편차 심각”… 서울AI재단 사업 지역불균형 지적

    최기찬 서울시의원 “디지털 격차 해소 사업조차 지역별 편차 심각”… 서울AI재단 사업 지역불균형 지적

    최기찬 서울시의원(더불어민주당, 금천2)이 지난 10일 제333회 정례회 서울AI재단 행정사무감사에서 디지털 격차 해소를 위한 사업들이 오히려 자치구별로 큰 편차를 보이며 지역 불균형을 초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서울AI재단은 디지털 취약계층을 위해 여러 교육·지원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대표적으로 ▲배움터 파견교육(찾아가는 AI·디지털 교육) ▲디지털 안내사(키오스크, 모바일 앱 등 1:1 상담) ▲AI동행플라자(상설 체험·교육 공간) ▲어디나지원단(시민 디지털 역량 강화 교육) 등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서울AI동행버스(디지털 체험버스)’ 운영의 지역 불균형이 두드러졌다. 2023년 시범운영을 시작한 ‘서울AI동행버스’는 이동식 교육장(버스)을 활용해 시민들이 있는 곳으로 직접 찾아가는 서비스로, AI 돌봄로봇, 휴머노이드 로봇, AI 바둑로봇, 키오스크 건강 셀프스크리닝, 생성형 AI(ChatGPT), AI 포토스티커 등 다양한 AI 기술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사업이다. 2025년 총 94일간 339회 운영됐으나, 강북구 46회, 송파구 44회, 광진구 41회를 운영하는 동안, 금천구·구로구·중랑구는 단 한 차례도 운영되지 않았다. 또한 금천구와 중랑구는 2024년에 각각 2회, 8회 운영됐으나 2025년에는 오히려 ‘0회’로 감소했다. 반대로 강북구는 2024년 11회에서 2025년 46회로 418% 급증했고, 송파구는 8회에서 44회로 550% 증가하는 등 양극화 현상이 심화됐다. 최 의원은 “금천구의 경우 고령인구 비중이 21.9%로 대표적인 디지털취약 지역임에도 재단의 디지털해소를 위한 사업수혜가 부족하다”고 지적했다. 또 최 의원은 지역별 편차의 원인 중 하나로 신청 방식을 꼽았으며 “AI시대에 AI재단이 신청서를 팩스, 메일 등으로 수기 접수하고 있다”면서 “온라인 신청 시스템조차 마련되어 있지 않다”고 꼬집었다. 현재 AI동행버스는 기관 단위로 신청받고 있으며, 신청이 없거나 희망 일정이 마감된 경우 해당 자치구에서 운영되지 않는 구조다. 재단 측은 “연초에 유관기관에 공문을 발송하고 협력기관을 통해 홍보한다”고 답변했으나, 실제로는 3개 자치구에서 전혀 운영되지 않았다. 끝으로 최 의원은 “디지털 격차를 해소하기 위한 사업이 오히려 자치구별 격차를 만들어내고 있다”며 “올해 예산편성에 있어서 디지털 소외 지역들을 면밀히 파악해 차별없는 참여형 AI도시를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요구했다.
  • “마음 따뜻한 겨울 보내도록”…강북구, ‘겨울철 종합대책’ 가동

    “마음 따뜻한 겨울 보내도록”…강북구, ‘겨울철 종합대책’ 가동

    서울 강북구는 구민 모두가 안전하고 따뜻하게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오는 15일부터 4개월간 ‘겨울철 종합대책’을 추진한다고 11일 밝혔다. 구는 재난안전과를 중심으로 2개 반과 6개 부서로 구성된 ‘한파대책본부’를 운영하며, 상황별 단계적 비상근무체계를 가동한다. 특히 한파에 취약한 사회적 약자를 보호하고자 한파쉼터 91곳을 비롯해 버스정류장 온열의자 122개, 추위가림막 26곳 등 확대 운영한다. 독거어르신, 장애인 등 건강 취약계층에게는 재난도우미가 전화 또는 직접 방문을 통해 안부를 확인하고 응급상황 시 신속히 대응한다. 또한 결식아동 급식 지원 단가를 1식 9000원에서 9500원으로 인상하고, 경로당에 난방비를 지원하는 등 겨울철 복지 안전망을 강화했다. 폭설 등 재난 상황에 대비한 제설대책도 한층 보강했다. 제설 취약구간 도로 열선은 23곳에서 37곳으로 늘리고, 중점 제설구간은 211개 노선으로 확대 지정했다. 신속한 제설작업을 위해 제설차량 1대와 대형살포기 4대를 추가 확보하여 초동 대응력도 높였다. 강설 시에는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중심으로 13개 실무반이 24시간 비상근무체계를 유지하며, 대중교통 운행 조정 등 교통 불편 해소에도 적극 나선다. 안전관리 분야에서는 산불 발생 시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대응을 위해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운영하고, 공동주택과 급경사지를 비롯한 주요 시설물의 안전점검을 강화한다. 여기에 공사장과 재난취약시설을 대상으로 합동점검을 실시하고, 동 청사와 복지시설, 전통시장 등 다중이용시설의 안전관리와 화재 예방 점검을 병행한다. 생활안정 대책으로는 물가안정과 에너지 절약, 미세먼지 저감, 청소대책 등을 함께 추진한다. 겨울철 물가안정을 위해 착한가격업소를 25곳에서 36곳으로 확대 발굴하고, 전통시장과 대형마트 점검을 강화한다. 청소대책도 수립해 생활폐기물의 적시 수거와 청결유지에도 나선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기후변화로 예측하기 어려운 한파와 폭설에 대비해 구민의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보호하겠다”며 “이번 종합대책을 통해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 지원으로 구민 모두가 따뜻하고 안심할 수 있는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홍국표 서울시의원 “서울연구원, 강북 제2연구원 신설해야”

    홍국표 서울시의원 “서울연구원, 강북 제2연구원 신설해야”

    서울시의회 홍국표 의원(국민의힘·도봉2)은 지난 6일 제333회 서울시의회 정례회 서울연구원 행정사무감사에서 “서울연구원의 인구 대비 연구인력이 지방 연구원보다 부족하고, 미래 연구 분야 강화, 강북 균형발전 연구, 현장 중심 연구를 위해 강북분원(제2연구원) 신설이 필요하다”며 조직 혁신을 강력히 촉구했다. 홍 의원은 다른 지역 연구원과의 비교 분석 자료를 제시하며 “충남연구원은 인구 212만명에 연구직 81명, 부산연구원은 인구 330만명에 연구직 50명을 두고 있다”며 “반면 서울연구원은 인구 950만명의 메가시티 서울을 연구하면서 연구직 213명을 두고 있어, 인구 1만명당 연구직 수가 충남 0.38명의 58% 수준인 0.22명에 불과하다”고 지적했다. 특히 홍 의원은 “대한민국 수도이자 세계 5대 메가시티인 서울의 연구원이 지방도시보다 인구 대비 연구인력이 부족하다는 것은 납득하기 어렵다”며 “디지털·AI 전환, 2050 탄소중립, 스마트시티, 초고령사회 대응, GTX 등 메가 인프라 사업 등 미래 분야 연구 수요가 급증하는데 추가 연구인력이 절실하다”고 강조했다. 특히 홍 의원은 서울연구원의 공간 부족 문제와 강북 균형발전 필요성이 5년 전이나 지금이나 전혀 개선되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2019년 강북 이전 계획이 제시됐을 당시 ‘증가한 연구 인력 수용 공간 확보’와 ‘강북권 균형발전 기여’가 주요 이유였는데, 2022년 업무보고서에서도 여전히 ‘연구수요와 업무 증가로 인한 연구공간 부족’ 문제가 명시되어 있고, 오세훈 시장이 2024년 3월 ‘강북 전성시대’를 선언하면서 강북 균형발전 필요성은 오히려 더 커졌다”고 설명했다. 홍 의원은 “서울시 자치구의 구정연구단이 폐지된 현재, 현장 밀착형 연구를 서울시 차원에서 수행하기 위해서는 권역별 연구거점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정동분원은 기술연구원 통합으로 상암 별관을 옮긴 것일 뿐 전체 연구공간이 늘어난 게 아니며, 강북 4구 인구만 130만명으로 대구광역시(235만명)의 절반이 넘는데도 전담 연구기관이 전무한 상황”이라고 지적했다. 홍 의원은 “수조원 규모의 GTX-C 노선 및 창동차량기지 개발, 월계동·상계동 대규모 재개발·재건축, 북한산 산지형 도시계획 연구 등 강북권 특별 과제들을 서초구 본원에서 연구하는 것은 현장을 제대로 파악할 수 없는 구조적 한계”라며 “런던의 권역별 연구거점, 뉴욕시의 5개 지역사무소 분산 운영, 경기도의 경기연구원 외 수원·성남·고양·용인 등 도시별 연구기관 운영 사례처럼 서울도 강북분원을 통해 현장 중심 연구체계를 구축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또한 홍 의원은 “강북분원 신설은 단순한 분원이 아니라 서울연구원 전체의 조직 혁신”이라며 “서초-정동-강북 3거점 체계를 완성하여 미래 연구 분야 강화, 강북 균형발전 연구, 현장 중심 연구를 동시에 달성하고, 공간 부족 해소와 오세훈 시장의 ‘강북 전성시대’ 실현을 뒷받침할 수 있다”고 제안했다. 이에 오균 서울연구원장은 “인력 확대와 조직 개편에 대해서는 다양한 의견이 있을 수 있으나, 강북지역 균형발전과 강북권 개발에 대한 연구 필요성에 대해서는 충분히 공감한다”면서 “서울연구원의 역할 강화를 위해 다각도로 검토하겠다”고 답변했다.
  • 지방선거 ‘원팀’ 속도 내는 당정

    지방선거 ‘원팀’ 속도 내는 당정

    李 “하나일 때 강해” 정청래도 “단결”주식 불법 투자 배제 등 공천 룰 논의‘오세훈 시정실패 검증 TF’ 가동도 더불어민주당은 10일 1박 2일 일정의 전국 지역위원장 워크숍을 열고 내년 6월 지방선거 대비에 본격 나섰다. 정청래 대표는 이날 경기 광주시 곤지암리조트에서 6년 만에 열린 지역위원장 워크숍에 참석해 “당정대가 차돌같이 단단하게 뭉쳐 찰떡같은 공조로 지방선거에 승리하고 이재명 정부의 성공을 위해 나아가자”고 말했다. 내년 지방선거와 관련해선 “가장 공정하고 투명한 민주적인 경선 제도를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재명 대통령은 강훈식 대통령실 비서실장을 통해 보낸 축사에서 “지난 대선에서 증명했듯 우리는 하나일 때 가장 강하다”며 당정 ‘원팀’ 기조를 강조한 뒤 “같은 뜻을 품고 같은 곳을 향해 가는 동지들을 믿고 대한민국 대통령으로서의 책무를 더욱 충실하게 이행하겠다”고 했다. 행사에는 정 대표, 김병기 원내대표 등 당 지도부와 지역위원장 254명이 참석했다. 대통령실에서는 강 비서실장과 우상호 정무수석 등이 찾았다. 민주당은 지방선거기획단이 보고한 공천 규정 초안을 토대로 논의한 뒤 이달 중 공천 룰을 최종 확정한다는 계획이다. 주식 투자 과정에서의 자본시장법 위반 여부 등을 들여다보는 등 경선 부적격자를 가리기 위한 심사 방안도 논의됐다. 민주당은 또 오세훈 서울시장의 ‘시정 실패’를 검증한다는 목적의 태스크포스(TF)를 출범시키고 천준호(재선·서울 강북갑) 의원을 단장으로 지명했다. 한편 오 시장은 김민석 국무총리가 종묘 인근 초고층 빌딩 개발 계획을 공개 비판한 데 대해 “역사와 미래가 공존하는 서울은 어떤 모습이어야 하는지 공개 토론을 제안한다”고 맞대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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