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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붉게 물든 ‘한강벨트’… 與, 4년 만에 풀뿌리 권력 뒤집고 완벽 설욕

    붉게 물든 ‘한강벨트’… 與, 4년 만에 풀뿌리 권력 뒤집고 완벽 설욕

    6·1 지방선거에서 광역단체장 17곳 가운데 12곳을 차지하며 더불어민주당을 압도한 국민의힘은 서울 등 기초단체장 선거 등에서도 강세를 보였다. 이번 지방선거 최대 관심 지역이자 격전지로 꼽혔던 서울·경기에서 국민의힘은 민주당에 우위를 보이며 4년 전 지방선거의 패배를 완벽하게 설욕하게 됐다. 오세훈 서울시장 후보가 ‘4선’에 성공한 가운데 국민의힘은 서울 구청장 선거에서도 절반을 훌쩍 넘는 결과를 얻으며 민주당을 상대로 완승을 거뒀다. 2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 개표 결과에 따르면 국민의힘은 서울 구청장 선거 25곳 가운데 17곳을 확보하며 ‘24대1’로 참패했던 4년 전 선거를 뒤집는 데 성공했다. 국민의힘은 보수 정당이 전통적으로 강세를 보였던 강남·강동·서초·송파는 물론 종로·중구·용산·광진·동대문·도봉·서대문·마포·양천·강서·구로·영등포·동작에서도 승리를 거머쥐었다. 민주당은 금천·관악·은평·강북·성북·노원·중랑·성동 등 8개 지역에서만 승리했다. 서울시 지도로 보면 국민의힘은 강서에서 강남으로 이어지는 ‘한강벨트’ 가운데 성동을 제외한 전 지역을 ‘붉은색’으로 물들였다. 특히 4년 전 지방선거에서 중구와 영등포 등 친문(친문재인) 인사들이 구청장에 올랐던 지역을 탈환하는 등 전통적으로 보수가 약세를 보였던 지역에서의 승리는 국민의힘에는 큰 의미를 부여할 만하다. 더불어 대통령 집무실 이전으로 주목받은 용산 선거에서는 박희영 국민의힘 후보가 당선되며 1995년 민선 1기 지방선거 실시 이후 첫 여성 용산구청장이 탄생하게 된 점도 주목할 만하다. 이번 선거 결과 국민의힘은 서울 자치구 25곳을 모두 독식했던 2006년 지방선거 이후 16년여 만에 두 자릿수 서울 단체장을 확보하게 됐다. 서울 권력 지형이 4년 만에 진보에서 보수로 개편되며 ‘오세훈 서울시장 체제’는 한층 더 시정에 탄력을 붙일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서울 구청장 선거는 물론 시의회도 국민의힘이 절반 이상을 차지하며 ‘오세훈 시정’은 더욱 힘을 얻을 수 있게 됐다. 서울 시의회 전체 112석 가운데 68%인 76석을 국민의힘이 가져가게 됐는데, 민주당 계열 정당이 시의회 의석의 절반 이상을 확보하지 못한 것은 2006년 지방선거 이후 처음이다. 이번 선거에서 민주당이 확보한 시의회 의석은 36석이다. 다만 앞서 시정을 독식했던 민주당 의원들의 견제가 적지 않을 것으로 예상돼 민선 8기 서울시정은 야당과의 협치에 더욱 무게를 두어야 할 것이라는 관측도 제기된다. 경기 기초단체장도 4년 만에 진보에서 보수로 재편됐다. 이날 선관위 개표 결과 국민의힘은 경기 31개 시군 가운데 22개 지역에서 승리하며 민주당을 상대로 ‘완승’을 거뒀다. 앞서 4년 전 선거에서 국민의힘은 가평과 연천에서만 승리하고 나머지 29개 시군을 민주당에 내준 바 있다. 특히 국민의힘으로서는 이재명 민주당 상임고문의 ‘정치적 고향’인 성남에서 신상진 후보가 당선된 것을 비롯해 고양과 구리 등 민주당 우세 지역을 탈환한 것은 고무적이라는 평가가 나온다. 성남은 이 상임고문부터 은수미 현 시장까지 민주당의 12년 아성이 비로소 무너지게 됐다. 반면 경기 광역의원은 국민의힘과 민주당이 78명씩 차지하며 완벽한 ‘동수’를 이뤘다. 이른바 ‘명심(이재명의 의중) 대 윤심(윤석열의 의중)’의 대결로 불리며 ‘대선 2라운드’라는 말까지 나왔던 경기도지사 선거가 초박빙의 승부 끝에 민주당의 ‘진땀승’으로 끝난 것과 맞물린 결과라는 해석이 가능하다. 지역구는 민주당 71석, 국민의힘 70석, 비례대표는 민주당 7석, 국민의힘 8석으로 경기 광역의원 의석수가 여야 동수를 이룬 것은 사상 처음으로, 0.15% 포인트 차이로 승부가 갈린 경기도지사 선거보다도 극적이라는 평가까지 나온다. 전국 광역의원 선거에서는 국민의힘이 민주당을 앞서며 우위를 점했다. 국민의힘은 총 872명(비례대표 93명 포함)의 광역의원 가운데 61.92%에 달하는 540명을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앞서 2018년 지방선거 때 국민의힘 전신인 자유한국당이 배출한 광역의원은 137석으로, 전체의 16.53%(137석)에 불과했던 것에 비춰 보면 윤석열 정부 출범과 함께 ‘풀뿌리 권력’이 본격적으로 개편되기 시작했다는 해석이 가능하다. 반면 민주당은 322명, 정의당 2명, 진보당 3명, 무소속 5명의 광역의원을 이번 지방선거에서 각각 배출했다. 다만 전통적으로 민주당이 강세를 보였던 광주·전남·북과 제주·세종 등 5곳의 광역의회는 민주당이 이번에도 다수당의 자리를 지켰다. 한편 기초의회 선거에서는 국민의힘과 민주당이 사실상 ‘동률’을 이룬 것으로 나타났다. 기초의원 2987명 가운데 국민의힘은 1435명으로 전체의 48.04%를 차지했고, 민주당은 1348명으로 45.12%를 차지했다. 세부적으로 지역구 기초의원 선거는 민주당이 1218명, 국민의힘이 1216명이었고, 정의당과 진보당은 각각 6명, 17명, 무소속은 144명이었다. 반면 비례대표 기초의원은 국민의힘이 219명으로 가장 많았고, 민주당 166명, 정의당 1명씩이었다.
  • 단 0.15%P차… 김동연이 쓴 막판 대역전극

    단 0.15%P차… 김동연이 쓴 막판 대역전극

    제8회 전국 동시 지방선거와 국회의원 보궐선거 개표가 종료된 2일 김동연 더불어민주당 경기지사 후보가 초접전 끝에 김은혜 국민의힘 후보에게 승리했다. 이에 따라 이번 광역단체장 선거는 국민의힘이 서울시장을 비롯해 12곳, 민주당이 제주지사 등 5곳에서 최종 승리했다. 김동연 후보는 최종 득표율 49.06%로 48.91%의 김은혜 후보에게 0.15% 포인트, 8913표 차로 이겼다. 국민의힘은 기초단체장 선거에서도 압승했다. 전국 226곳에서 국민의힘 145명, 민주당 63명, 진보당 1명, 무소속 17명이 각각 당선됐다. 서울은 25개 구청장 중 국민의힘이 17곳, 민주당이 8곳에서 당선돼 4년 전 민주당이 24개 구를 싹쓸이했던 독식 구도가 깨졌다. 경기도 시장·군수는 31곳 중 국민의힘이 22곳, 민주당이 9곳에서 당선됐다.광역·기초의원 비례대표 선거에서도 국민의힘은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민주당에 우위를 점했다. 국민의힘은 서울·부산·대구·인천·대전·울산·세종·경기·강원·충북·충남·경북·경남까지 모두 13곳의 광역단체 권역에서 광역비례 정당득표율 1위를 차지했다. 민주당은 광주, 전남, 전북, 제주에서 1위를 차지했고, 제주는 국민의힘 득표율보다 단 1.01% 포인트 앞섰다. 기초비례 정당 득표율에서도 국민의힘이 완승을 거뒀다. 서울은 20대 선거구(무투표 당선 종로·용산·성동·영등포·동작 제외) 중 국민의힘이 17개구에서 승리했고 민주당은 강북·은평·금천구 3곳에서만 국민의힘에 앞섰다. 전국 7곳에서 실시된 국회의원 보궐선거에서는 국민의힘이 민주당 지역구 1석을 탈환하면서 5대2의 우위를 보였다. 개표 과정 내내 엎치락뒤치락했던 충남 보령·서천은 결국 장동혁(51.01%) 국민의힘 후보가 나소열(48.98%) 민주당 후보를 제치고 승리했다. 이번 보궐선거 결과로 국회 의석수는 민주당 169석, 국민의힘이 114석이 됐다. 교육감 선거에서는 최종 개표 결과 진보 성향 후보 9곳, 중도·보수 후보가 8곳에서 당선됐다. 새벽까지 초접전이 이어진 경남은 진보 성향 박종훈 당선인이 득표율 50.23%로 김상권 후보(49.76%)를 이겼다.
  • 6·1 결과…기초단체장·광역의회 선거서도 국민의힘 ‘압도적 승리’

    6·1 결과…기초단체장·광역의회 선거서도 국민의힘 ‘압도적 승리’

    6·1 지방선거 개표 작업 완료 결과 여당인 국민의힘이 광역단체장은 물론 기초지방자치단체장과 광역의회 선거, 국회의원 보궐선거 등에서 압승을 거둔 것으로 드러났다. 2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국민의힘은 17개 광역단체장 중 12곳(서울, 인천, 부산, 경남, 울산, 대구, 경북, 충남, 충북, 세종, 대전, 강원)에서 당선해 압승을 거뒀다. 민주당은 호남과 제주 그리고 김동연 경기지사 후보가 역전극을 펼친 경기 등 총 5곳(광주, 전남, 전북, 제주, 경기)만을 가져가며 완패했다. 4년 전 지방선거에서 민주당 후보가 14곳에서 당선된 것과는 정반대다. 시장·군수·구청장 등 기초단체장 226곳 중에서도 국민의힘이 전체 64% 이상인 145곳에서 당선돼 민주당(63명)에 더블스코어 이상으로 승리했다. 18곳에선 무소속 및 군소정당 후보가 당선됐다. 이 또한 4년 전 지방선거에서 민주당이 전체의 66.8%인 151명을 휩쓴 결과와 대조적이다. 서울 지역 구청장 선거에서는 국민의힘이 17곳(종로·중구·용산·광진·동대문·도봉·서대문·마포·양천·강서·구로·영등포·동작·서초·강남·송파·강동)을 가져갔다. 이로써 8곳(성동·중랑·성북·강북·노원·은평·금천·관악)을 차지한 민주당에 압승했다. 이 역시 4년 전 선거에서 민주당이 24곳(서초 제외)에서 당선되는 압승을 거뒀던 것과 반대되는 결과다. 광역의회 선거에서도 국민의힘은 482명이 당선돼 민주당(271명)을 이겼다. 다만 기초의회에선 민주당이 1184명이 당선돼 국민의힘(1179명)과 팽팽히 맞섰다. 이로써 출범 20일은 갓 넘은 윤석열 정부의 국정 드라이브에 힘이 실릴 것이라는 예측이 나온다. 윤 대통령은 지난 대선에서 0.7%포인트 차로 신승을 거둔데다 여소야대의 국회 상황 때문에 윤 정부의 출발은 다소 불안했다. 그러나 이번 선거에서 국민의힘이 민주당에 큰 승리를 거두며 국정 동력을 확보했다는 평이다.
  • 6·1 지방선거, 서울 구청장 국힘 17곳·민주 8곳 당선

    6·1 지방선거, 서울 구청장 국힘 17곳·민주 8곳 당선

    6·1 지방선거에서 서울 구청장은 17곳이 여당인 국민의힘으로, 나머지 8곳은 야당인 더불어민주당의 몫이 됐다. 2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서울 25개 구청장 선거에서 국민의힘 후보가 17곳에서, 민주당 후보가 8곳에서 당선됐다. 지난 2018년 6·13지방선거 당시 서울 자치구 중 국민의힘 소속 구청장을 배출한 곳은 서초구가 유일했다. 4년만에 ‘1대 24’ 구청장 구도가 ‘17대 8’로 역전된 것이다. 16곳을 탈환한 것으로, 이로써 기울었던 권력의 추가 균형에 가깝게 이동했다. 국민의힘은 종로(정문헌), 중구(김길성), 용산(박희영), 광진(김경호), 동대문(이필형), 도봉(오언석), 서대문(이성헌), 마포(박강수), 양천(이기재), 강서(김태우), 구로(문헌일), 영등포(최호권), 동작(박일하), 서초(전성수), 강남(조성명), 송파(서강석), 강동(이수희)에서 민주당을 누르고 구청장을 당선시켰다. 민주당은 성동(정원오), 중랑(류경기), 성북(이승로), 강북(이순희), 노원(오승록), 은평(김미경), 금천(유성훈), 관악(박준희)에서 승리했다. 서울시장 선거의 경우 25개 구 모두에서 국민의힘이 우위를 점한 데 반해 구청장 선거에서는 민주당이 8곳을 지켰다는 게 주목할 만하다. 유권자들이 보통 시장과 구청장의 정당을 일치해 투표하는 이른바 ‘줄투표’ 경향이 강했던 게 서울 지역 투표 성향이었기 때문이다. 이 때문에 서울시장 선거에서는 오 후보가 압승을 거두었지만, 구청장 선거에서는 20곳 이상을 노렸던 국민의힘이 애초 기대에는 못 미치는 성적을 냈다는 분석이 나온다. 
  • 최연소 서울시장으로 시작해 ‘최초 4선 서울시장’ 거머쥔 오세훈

    최연소 서울시장으로 시작해 ‘최초 4선 서울시장’ 거머쥔 오세훈

    6·1 지방선거 출구조사 결과 서울시장 선거는 오세훈 국민의힘 후보가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후보에게 20% 포인트 안팎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오 후보는 민선 4·5기(2006~2011년), 민선 7기(2021년 보궐선거) 3선에 이어 최초의 4선 서울시장이 될 가능성이 높아졌다. 1일 KBS·MBC·SBS 방송 3사가 오후 7시 30분 발표한 출구조사 결과 오 후보는 58.7%로 40.2%의 송 후보를 18.5% 포인트 차로 앞섰다. 오 후보는 40대를 제외하고 모든 연령층에서 송 후보를 제친 것으로 조사됐다. 20대 남성에서도 73.0%의 압도적 지지를 받았다. 20대 여성만 송 후보가 60.5%로 오 후보를 앞섰다. JTBC 출구조사에서는 오 후보(60.5%)가 송 후보(37.9%)를 22.6% 포인트 앞서는 것으로 나타나 격차가 더 컸다. 이날 출구조사 20분 전인 오후 7시 10분쯤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 마련된 캠프 사무실에 도착한 오 후보는 결과 발표 직전까지 초조한 표정을 감추지 못했다. 그러나 출구조사 결과가 기존 여론조사 결과보다 크게 벌어진 것으로 나타나자 그제야 안도하는 모습이었다. 오 후보는 “선거운동 기간 동안 많은 성원과 지지를 보내 주신 서울 시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캠프 사무실을 가득 채운 지지자들이 오 후보의 이름을 연호하자 오 후보는 함께 자리한 최재형(종로), 유경준(강남병), 태영호(강남갑), 김웅(송파갑), 박성중(서초을), 조은희(서초갑) 등 서울 지역구 의원들과 함께 밝은 얼굴로 인사하며 화답했다. 1993년 판례상 첫 일조권 인정을 받아낸 변호사 출신으로 주목받았던 오 후보는 2000년 국회의원(서울 강남을)을 거쳐 2006년 최연소 민선 서울시장 타이틀을 거머쥐며 정계 입문 직후부터 탄탄대로를 걸었다. 2010년 서울시장 재선에 성공하면서 대권에도 가까이 다가갔다. 하지만 재선 이듬해인 2011년 시장직을 걸고 추진했던 무상급식 주민투표가 저조한 참여율로 투표안 자체가 부결되면서 정치 인생의 변곡점을 맞았다. 이후 2016년 20대 총선(서울 종로), 2020년 21대 총선(서울 광진을)에서 연이어 낙선하며 그대로 정치 인생이 끝나는 것 아니냐는 평가도 나왔다. 하지만 박원순 전 서울시장의 사망으로 치러진 2021년 서울시장 보궐선거가 반전의 기회가 됐다. 오 후보는 당내 유력한 경쟁자였던 나경원 전 의원을 꺾고 안철수 전 의원과 보수 후보 단일화에 성공했다. 본선에서 상대 박영선 더불어민주당 후보를 18.32% 포인트 차로 압승해 서울시장으로 돌아왔다. 시장직에서 스스로 물러난 지 10년 만이었다. 오 후보가 4선에 성공할 가능성이 높아지면서 지난해 시장 취임 이후 새롭게 펼쳤던 정책들도 본격적으로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우선 재개발·재건축의 행정 절차 기간을 단축시켜 활성화를 유도하는 신속통합기획(신통기획)은 그대로 유지될 전망이다. 오 후보는 지난달 15일 서울신문과의 인터뷰에서 “(당선되면) 재개발·재건축은 속도 조절 없이 예정대로 추진될 것”이라고 밝혔다. 관심이 모아지는 부분은 오 후보가 민선 4·5기 시장 때 추진했던 ‘한강르네상스사업’과 ‘용산국제업무지구 개발’이 얼마나 탄력을 받을지다. 서울시는 지난달 한강변 공간구상 용역 입찰공고를 내면서 한강르네상스사업의 재시작을 알렸다. 용산국제업무지구 개발 사업은 현재 시에서 가이드라인 작업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오 후보가 향후 4년 동안 서울시장으로서 입지를 다지며 당내 영향력을 확대한다면 5년 뒤 차기 대권주자로서 입지도 넓힐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아직 5년이라는 시간이 남았지만 현재 당내 뚜렷한 경쟁자가 없기 때문이다. 특히 이번 선거 결과 시의회도 국민의힘의 압승이 예상돼 ‘보수 원팀’ 가능성이 높아졌다. 시의회의 지원으로 오 시장이 향후 4년 시정에서 정책 추진력을 얻게 되면 대권 경쟁에서 유리한 고지를 선점할 수 있다. 오 후보가 출구조사에서 압승을 거두는 것으로 나타나면서 서울 기초단체장 역시 국민의힘 후보들이 우위를 점할 것으로 보인다. 2018년 지방선거 당시 서초구를 제외한 24곳을 석권하며 서울을 ‘싹쓸이’했던 민주당은 이번엔 절반 이상 지역을 국민의힘에 내줄 가능성이 크다. 국민의힘이 서울 25개 자치구의 과반을 탈환하면 2010년 이후 기초자치단체장과 기초의회에서 절대 다수당 지위를 유지해 오던 민주당은 12년 만에 ‘서울 권력’을 넘겨주게 된다. 특히 윤석열 대통령의 결정적 승리 요인이기도 했던 부동산 표심이 이번 지방선거에서도 승패를 가른 키가 될 것으로 보인다. 전통적인 ‘보수 텃밭’인 강남 3구(강남·서초·송파)와 ‘한강 벨트’로 불리는 한강변 자치구를 중심으로 붉은 물결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전통적으로 민주당 지지세가 강한 ‘노도강’(노원·도봉·강북구)과 ‘금관구’(금천·관악·구로구)에서도 지역 개발 현안에 따라 상황이 뒤바뀔 수 있다는 예측도 나온다.
  • 강북, 지진안전 시설물 인증 비용 지원

    서울 강북구가 민간 건축물을 대상으로 지진안전 시설물 인증에 필요한 비용을 지원한다고 31일 밝혔다. ‘지진안전 시설물 인증제’는 시설물이 지진으로부터 안전한지 한눈에 알 수 있도록 인증 명판을 부착하는 제도다. 무허가, 불법 증·개축 등 법령을 위반한 건축물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지원 비율은 90%로, 내진성능평가비와 인증 수수료 등 인증에 필요한 비용을 최대 3600만원까지 지원한다. 지방보조금 지원신청서, 지진안전 시설물 인증 추진계획서 등을 작성해 구청 건축과로 방문하면 된다. 구는 지방보조금 지원 심사를 거쳐 대상자를 선정할 예정이며, 보조금은 지진안전 시설물 인증 절차가 완료된 후 지급된다.
  • 민주당 “AI 윤석열 유세는 탄핵감”

    민주당 “AI 윤석열 유세는 탄핵감”

    6·1 지방선거 공식 선거운동 마지막 날인 31일 더불어민주당 지도부는 격전지로 꼽히는 세종·대전 등을 찾아 중원 민심을 공략했다. 대전시장 선거 판세가 박빙으로 흘러감에 따라 막판 뒤집기를 노린 전략적 행보다. 이날 지도부는 ‘윤석열 정권 허니문 기간 중 선거’라는 열세 상황을 만회하기 위해 마지막까지 날 선 정권 견제를 이어 갔다. 이후 저녁엔 서울 용산역 광장에서 다시 집결해 피날레 유세에 화력을 모으며 승기를 다졌다. 윤호중·박지현 공동비상대책위원장은 오전 국회에서 열린 선거대책위원회의를 마치고 세종으로 향해 이춘희 세종시장 후보를 지원했다. 이후엔 대전에서 허태정 대전시장 후보에 대한 지지 호소와 함께 선거 하루 전 상황을 종합하는 기자회견을 가졌다. 민주당 지도부는 기자회견에서 윤석열 정권에 대한 ‘견제와 균형’을 위해 민주당에 힘을 실어 달라고 호소하며 민주당 후보가 ‘진정한 일꾼’이라고 강조했다. 윤 위원장은 “중앙권력을 거머쥔 윤 정권이 지방정부까지 독식하게 되면 국정균형을 위한 브레이크가 고장 나고 윤 정권이 대한민국을 낭떠러지로 몰고 갈 것”이라면서 “선거를 통해 윤 정권의 국민무시, 안하무인 국정운영을 바로잡아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윤 위원장은 취재진과 만나 “여기(대전)가 이기는 데라고 해서 왔다”고 말하기도 했다. 박 위원장은 이 자리에서 ‘AI(인공지능) 윤석열’이 윤 대통령을 가장해 국민의힘 후보를 지지하는 동영상을 직접 재생해서 보여 준 뒤 ‘탄핵도 가능하다’며 윤 정권을 직격했다. 박 위원장은 “이런 동영상은 선거법 제253조 성명 등 허위표시죄 위반이 명확하며 3년 이하 징역, 600만원 이하 벌금에 처한다고 돼 있다”고 말했다. 또 박 위원장은 이장우 국민의힘 대전시장 후보를 겨냥해 “동료 의원에게 막말하고 색깔론을 들이밀던 사람”이라며 “막말꾼 이장우가 아닌 일꾼 허태정을 뽑아 달라”고 호소했다. 이후 두 공동비대위원장은 서울 도봉·강북·성북 등에서 구청장 후보들의 유세를 지원한 박홍근 원내대표, 민주당 주요 의원들과 함께 용산역 광장에서 모여 송영길 서울시장 후보의 마지막 유세전을 펼쳤다. 송 후보는 용산 집중 유세 이후에도 서울 마포구 홍대로 이동해 거리 유세에 나섰다. 인천 계양을 국회의원 보궐선거에 나선 이재명 민주당 총괄선대위원장은 밤늦은 시간까지 계양을 유세에 온 힘을 쏟았다. 이 위원장은 유세 도중 “유능한 리더는 천국, 무능한 리더는 지옥을 만들 수 있다”며 “과거 책임 묻는 일은 대선에서 했다. 일하게 해 달라”고 외쳤다.
  • 관망세 속 서울 아파트값 3주 연속 보합…강남·서초·용산 등 강세

    관망세 속 서울 아파트값 3주 연속 보합…강남·서초·용산 등 강세

    서울 아파트값이 3주 연속 보합세를 이어가는 가운데 재건축과 대통령 집무실 이전 호재가 있는 강남·서초·용산구와 1기 신도시 위주로 강세가 나타나고 있다. 26일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주간 아파트가격 동향에 따르면 5월 넷째 주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은 변동 없이 3주 연속 보합세를 이어갔다. 다주택자 양도소득세 중과 1년 유예로 매물이 늘고 있지만 추가 금리인상 우려와 전세가격 안정, 매수심리 위축 등으로 관망세가 이어진 영향으로 풀이된다. 부동산 빅데이터업체 아실에 따르면 양도세 중과 유예 시행 직전인 지난 9일 대비 이날 서울의 아파트 매물은 10.5% 늘었다. 그러나 노원구(-0.02%), 성북구(-0.02%), 마포구(-0.01%) 등 강북 대다수 지역은 매물이 누적되며 하락세가 지속됐다. 송파구도 대체로 매수세가 위축되며 지난주 보합에서 하락 전환(-0.01%)했다. 반면 용산구는 지난주에 이어 0.05% 상승하며 서울에서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다. 개발과 재건축에 대한 기대감에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서초구(0.04%)는 선호도가 높은 한강변의 인기 단지나 잠원동의 재건축 위주로 오르며 올해 들어 주간 단위로 0.51% 올라 서울에서 누적 상승률이 가장 높았다. 강남구(0.02%)도 개발 호재가 있는 삼성동이나 대치동의 재건축 위주로 상승했다. 다만 2곳 모두 지난주에 비해 상승폭은 소폭 줄어들었다. 경기(-0.03%)와 인천(-0.05%)의 아파트 가격도 약세가 이어졌다. 성남 분당구(0.03%)와 고양시(0.06%) 등 1기 신도시 지역은 새 정부의 재건축 규제 완화에 대한 기대감으로 강세가 이어졌다. 전국 아파트 가격은 지난주(-0.01%)와 동일한 하락폭을 유지하며 3주 연속 하락세를 이어갔다. 전세시장은 계절적 비수기를 맞아 대체로 보합 또는 하락세를 나타냈다. 서울 아파트 전셋값은 지난주까지 3주 연속 보합에서 이번 주 ?0.01%로 하락 전환됐다. 부동산원은 계절적 비수기 외에도 대출이자 부담, 월세로의 수요 이전 등으로 관망세가 나타나는 가운데 입주물량 부담이 있는 일부 지역 위주로 매물이 증가하고 호가가 하락하며 서울 전체적으로 전셋값이 하락했다고 분석했다. 경기의 전셋값은 지난주 하락에서 이번 주 보합으로 바뀌었다. 이천시(0.25%), 평택시(0.10%)는 직주근접 수요 등으로 매매가격과 함께 전셋값이 상승한 반면 양주시(-0.18%), 수원 권선구(-0.12%) 등은 인근 지역 신규 입주물량 부담 등으로 하락했다.
  • 정의선 현대차 회장, 대우家와 사돈 맺는다

    정의선 현대차 회장, 대우家와 사돈 맺는다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이 대우가(家)와 사돈을 맺는다. 25일 재계에 따르면 정 회장의 장녀인 진희(26)씨가 다음달 27일 서울 강북의 한 교회에서 김덕중 서강대 명예교수의 손자와 결혼한다. 김대중 정부에서 교육부 장관을 지낸 김 교수는 김우중 대우그룹 창업자의 형으로 아주대 총장을 지냈다. 신랑의 부친 김선욱씨는 매사추세츠공대(MIT) 박사 출신으로 아주대 교수를 지내다 에너지저장장치 관련 벤처기업인 네스캡을 창업한 인물이다. 두 사람은 미국 동부지역에서 유학 중 만나 가까워진 것으로 전해졌다. 현대가는 자녀의 의지를 존중해 정략결혼을 하지 않는 집안으로 알려져 있다. 정 회장도 정도원 삼표그룹 장녀인 지선씨와 1995년 연애결혼했다. 같은 정씨여서 가족들이 반대했음에도 정주영 명예회장이 동성동본이 아니라며 결혼을 허락한 것으로 알려졌다. 정 회장은 슬하에 1남 2녀를 두고 있다. 현대차그룹은 이와 관련해 “개인적인 사안이라 구체적인 확인이 어렵다”고 밝혔다.
  • 정의선 장녀, 다음달 결혼…대우家와 사돈된다

    정의선 장녀, 다음달 결혼…대우家와 사돈된다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이 대우가(家)와 사돈이 된다. 25일 재계에 따르면 정 회장의 장녀 진희(26)씨는 다음 달 서울 강북의 한 교회에서 김덕중 전 교육부장관의 손자와 결혼식을 올린다. 김 전 장관은 김우중 대우그룹의 창업자의 형으로, 아주대 총장을 지냈다. 신랑의 부친 김선욱(58)씨는 MIT 박사출신으로 아주대 교수를 지내다 에너지·파워 전문벤처기업 네스캡을 창업했다. 두 사람은 비슷한 시기 미국 동부지역에서 공부하면서 자연스럽게 가까워진 것으로 알려졌다. 현대가는 자녀들의 의지를 존중해 정략결혼을 하지 않는 집안으로 알려져 있다. 현대차그룹은 “개인적인 사안이라 구체적으로 확인이 어려운 점을 양해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 “장위뉴타운, 원안대로 재추진… 강북 최고 단지로”[6·1지방선거 서울 구청장 판세 분석]

    “장위뉴타운, 원안대로 재추진… 강북 최고 단지로”[6·1지방선거 서울 구청장 판세 분석]

    “지지부진한 재개발·재건축을 신속히 추진하겠습니다. 특히 장위뉴타운을 강북 최고의 명품 뉴타운으로 만들겠습니다.” 정태근 국민의힘 후보는 24일 서울신문과의 인터뷰에서 구청장에 당선되면 주거 정비 사업부터 속도감 있게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정 후보는 “성북구는 구릉지가 많다 보니 주민들의 재개발·재건축 수요가 많은 지역”이라며 “장위뉴타운 가운데 해제된 지역이 있는데 원래 계획안대로 재추진해 강북 최고의 주거 단지로 완성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재개발·재건축 사업이 완료된 후 뒤늦게 주민들이 제기하는 교육·보육·교통 문제에 대응할 게 아니라 재개발 추진 단계에서부터 학교·보육시설 조성 계획을 세우고, 버스 노선을 조정하는 등의 사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덧붙였다. 정 후보는 성북천, 삼선시장, 돈암시장, 성신여대, 아리랑길, 길음시장 등 2000년대 초까지 대표 상권이었지만 최근 쇠락한 지역에 테마 거리를 조성해 상권을 부활시키겠다고 약속했다. 정 후보는 “공사 진행 중인 동북선 도시 철도가 개통되면 환승역 2곳이 생긴다”면서 “환승역세권을 중심으로 새로운 상권을 조성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겠다”고 말했다. 지역에 대학이 7곳이나 있는 만큼 대학 상권을 활성화하는 방안도 내놨다. 그는 “대학을 지역 특화 상권을 만들 수 있는 자산으로 활용할 수 있어야 한다”며 “커피 거리, 맥주 거리 등 테마 상권을 조성해 젊은이들이 성북구 내에서 문화와 여가를 즐기며 오랜 시간 머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정 후보는 구청장이 직접 본부장을 맡는 ‘성북안심특별대책본부’를 설치하겠다는 구상도 밝혔다. 정 후보는 “성북구는 노인 인구의 비율이 서울에서 아홉 번째로 높은데 노인을 비롯해 여성, 아동, 장애인 등 취약계층이 안심하고 살 수 있는 안심 도시를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또 장애가 장벽이 되지 않는 ‘무장애 도시’를 조성하는 것도 정 후보의 주요 공약이다. 정 후보는 “성북구에 무장애 도시 관련 조례가 있지만 실질적으로 현장에서는 반영되지 않고 있다”면서 “노약자, 장애인 등 이동하는 데 제약이 있는 주민들이 불편을 겪지 않도록 더 과감하게 투자하겠다”고 말했다.
  • “인구 증가 발맞춰 복지·생활체육시설·철도 확충”[6·1지방선거 서울 구청장 판세 분석]

    “인구 증가 발맞춰 복지·생활체육시설·철도 확충”[6·1지방선거 서울 구청장 판세 분석]

    “민선 8기에는 주민의 일상과 밀접한 생활 공감 정책으로 남녀노소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는 혁신도시를 실현하겠습니다.” 재선에 도전하는 이승로 더불어민주당 후보는 24일 서울신문과의 인터뷰에서 “민선 7기에 시작한 사업을 민선 8기에도 차질 없이 추진해 성북을 ‘일상 혁신도시’로 만들겠다”고 공언했다. 이 후보는 “복지·스마트·환경·민생·문화·주민자치 등 분야별 중장기 전략 사업을 구체화해 지역 성장 발전을 견인하는 데 중점을 두겠다”고 말했다. 이 후보는 지난 임기 동안 민생 현장에서 주민들을 만나 지역 현안을 경청하는 ‘현장 구청장실’을 운영하며 주민들로부터 ‘현장 구청장’이라는 별칭을 얻었다. 이 후보는 “구민과 소통하며 축적한 현장 행정 경험은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소중한 정치적 자산”이라며 “민선 8기에도 성북의 숙원 사업과 민생 현안을 풀어 갈 열쇠가 될 것으로 자신한다”고 말했다. 이 후보는 코로나19 사태로 어려움을 겪은 소상공인에 대한 지원과 공공복지 안전망을 강화하는 작업을 이어 가겠다고 했다. 그는 “성북구가 전통적으로 강점을 가진 패션 봉제 분야를 활성화해 지역 상권을 살리고, 지역 내 풍부한 문화예술자원을 활용한 관광 산업을 통해 국내외 관광객의 발길을 이끌겠다”고 말했다. 이어 “위기 가구를 선제적으로 찾고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지원해 소외 없는 보편적 복지를 실현하기 위해 힘쓰겠다”고 덧붙였다. 이 후보는 다수의 재정비·재개발 사업이 진행 중인 장위동을 ‘누구나 살고 싶은 동네’로 만들겠다고도 했다. 이 후보는 “정비 사업을 마치면 인구가 6만~7만명 증가할 것으로 예측한다”면서 “아동, 청소년, 중장년층 등 모든 세대가 어울릴 수 있는 세대 통합형 문화복지시설과 생활체육시설 등을 마련해 그간 낙후한 이미지를 벗어나 활기 넘치는 지역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자신했다. 도시 철도망 확충 역시 이 후보의 핵심 공약 중 하나다. 이 후보는 “성북은 아직도 도시 철도 소외 지역이 많은 곳”이라며 “강북 5구와 강남을 연결하는 동북선 도시 철도 공사를 시작했는데 앞으로 차질 없이 진행해 교통 열악 지역에 기반 시설을 확충하는 데 이바지하겠다”고 말했다.
  • 강북구 “저축액 두 배 받는 ‘청년통장’, 동주민센터에서 신청하세요”

    강북구 “저축액 두 배 받는 ‘청년통장’, 동주민센터에서 신청하세요”

    서울 강북구가 저축액을 두 배로 돌려주는 ‘희망두배 청년통장’ 신규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24일 밝혔다. 희망두배 청년통장은 서울시가 청년의 자산 형성을 지원하는 통장이다. 청년이 매달 10만원, 15만원 중 선택해 2~3년간 저축하면 본인 저축액과 동일한 금액이 이자와 함께 지원된다. 예를 들어 월 15만원씩 3년간 저축할 경우 만기 시 1080만원에 이자까지 더해 받는다. 신청 자격은 공고일인 이달 23일 기준 서울시에 사는 만 18~34세 청년으로, 공고일 현재 근로 중이어야 한다. 본인 근로소득은 세전 월 255만원 이하여야 하며 부양의무자의 소득이 연 1억원(월평균 834만원), 재산이 9억원 미만인 경우에 한해 신청 가능하다. 또 ▲생계·의료·주거·교육 수급자 ▲부채가 5000만원 이상인 자(학자금·전월세자금 대출 제외) ▲통장 개설이 불가능한 자 ▲본인이 유사자산형성 지원사업에 참여한 자 ▲본인 및 가족이 자산형성 지원사업 등에 참여한 자 ▲공고일 현재 서울시 청년수당 사업 수혜 중인 자인 경우 신청이 불가능하다. 참여를 원하는 사람은 다음달 2일부터 24일까지 주소지 관할 동주민센터에 방문하거나 우편 또는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공고문과 신청서식 등 자세한 사항은 강북구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참여 대상자는 신청 자격, 소득 기준 등의 심사를 거친 후 오는 10월에 선정될 예정이다. 박겸수 강북구청장은 “이번 희망두배 청년통장이 미래를 준비하는 청년들에게 큰 힘이 되길 바란다”며 “주거, 결혼, 교육, 창업 등 청년들이 희망찬 미래를 열어갈 수 있도록 강북구가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 오세훈, 강북서도 송영길에 앞서… 우선 해결 과제 53%가 “부동산”

    오세훈, 강북서도 송영길에 앞서… 우선 해결 과제 53%가 “부동산”

    국민의힘 지지율 47.2% 민주 36% 吳·宋 후보간 10.4%P 격차와 비슷吳, 동남·서북권 오차범위 밖 우세 宋, 30~50대서 근소한 차로 앞서 서울시장 우선 해결해야 할 현안 吳지지층 ‘부동산’ 宋 ‘복지’ 꼽아6·1 지방선거 서울시장 선거에서 오세훈 국민의힘 후보가 52.9%로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후보(42.5%)에게 10.4% 포인트 앞서고 있고, 정당 지지도는 국민의힘이 47.2%로 민주당(36.0%)을 11.2% 포인트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다. 후보 지지율 격차와 정당 지지율 격차가 비슷하다는 점에서 정당 지지율이 후보 지지율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는 분석이 가능하다. 서울신문이 에이스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21~22일 서울시 거주 만 18세 이상의 성인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표본오차 95% 신뢰 수준에 ±3.1% 포인트,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 결과 강남은 물론 강북 지역에서도 오 후보가 앞섰다. 오 후보는 서초·강남·송파·강동구 등 동남권(오 57.5%, 송 39.7%)과 종로·중·용산·마포·은평·서대문구 등 서북권(오 57.3%, 송 36.7%)에서 오차범위 밖 격차로 우세했다. 오 후보는 도봉·강북·성북·노원·동대문·중랑·성동·광진구 등 동북권(오 50.2%, 송 45.6%)과 양천·영등포·동작·구로·금천·관악·강서구 등 서남권(오 50.0%, 송 44.5%)에서도 오차범위 안에서 송 후보를 앞섰다. 오 후보는 여성 응답자에서 50.5% 지지율을 기록해 44.2%의 송 후보를 6.3% 포인트 격차로 앞섰고, 남성 응답자에서는 55.4%로 송 후보(40.6%)보다 14.8% 포인트 앞섰다. 60대 이상에선 오 후보가 68.0%로 송 후보(30.0%)를 크게 앞섰다. 20대(오 48.9%, 송 45.0%)는 오차범위 안에서 오 후보가 앞섰다. 반면 30대(오 42.9%, 송 46.2%)·40대(오 48.0%, 송 48.7%)·50대(오 48.0%, 송 49.6%)는 오차범위 안에서 송 후보가 우세했다.서울시장이 우선 해결해야 하는 지역 현안 사업을 묻는 질문에는 집값 안정 등 부동산 문제 해결(53.0%)이 가장 많았다. 특히 ‘집값 안정 등 부동산 문제 해결’을 선택한 응답자는 오 후보(61.5%) 지지층이 송 후보(34.5%) 지지층보다 훨씬 많았다. 오 후보 지지자의 대부분이 부동산 문제를 가장 중요하게 꼽았다는 의미다. 수도권 매립지 사용 연장(오 53.4%, 송 44.4%), 인프라 확충을 통한 교통 환경 개선(오 66.4%, 송 33.6%), 일자리 창출 및 경제 활성화(오 47.9%, 송 46.8%)를 선택한 응답자 중에서도 오 후보 지지자가 많았다. 복지 정책 강화를 선택한 응답자는 송 후보(70.5%) 지지자가 오 후보(22.8%) 지지자를 압도했고, 코로나19 극복에서도 송 후보가 53.9%로 오 후보(32.9%)보다 우세했다. 지역 현안 사업 가운데 부동산 문제 해결을 선택한 응답자는 남성(59.3%)과 60대 이상(61.0%)에서 높게 나타났다. 일자리 창출 및 경제 활성화는 여성(19.6%)과 50대(25.2%)에서, 복지 정책 강화는 여성(14.4%)과 30대(18.2%)에서 상대적으로 높았다. ■서울신문 의뢰로 여론조사 기관 에이스리서치가 실시한 이번 여론조사는 지난 21~22일 서울시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성인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표본은 지역·성·연령별 비례 할당 무작위 방식으로 추출했다. 남녀 각각 515(51.5%), 485(48.5%)명이며 연령별로는 18~29세 13.9%, 30대 15.3%, 40대 19.3%, 50대 20.8%, 60대 이상이 30.7%다. 무선 ARS 자동응답 조사(휴대전화 가상번호 100%)로 진행했다. 응답률은 5.1%(전체 1만 9747명 중 1000명 응답),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오차범위 ±3.1% 포인트다. 통계 보정은 2022년 4월 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통계를 기준으로 성·연령·지역별 가중치 부여 방식(셀가중)으로 이뤄졌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 관망세 속 ‘똘똘한 한 채’…서울 아파트 매매수급지수 강남만 상승

    관망세 속 ‘똘똘한 한 채’…서울 아파트 매매수급지수 강남만 상승

    서울 아파트 매수심리가 2주째 하락한 가운데 강남권만 상승했다. 다주택자 양도소득세 중과 유예로 매물이 늘어나는 가운데 강남의 고가 주택 위주로 ‘똘똘한 한 채’ 현상이 짙어지는 분위기다. 20일 한국부동산원이 조사한 이번 주 서울 아파트 매매수급지수는 90.8로 지난주(91.0)보다 0.2 하락했다. 지난주 역시 전주 대비 0.1 하락한 바 있어 2주 연속 하락세다. 매매수급지수가 기준선인 100을 밑돌면 집을 사려는 사람보다 팔려는 사람이 많다는 의미다. 서울의 아파트 매매수급지수는 지난 2월 넷째 주 86.8로 바닥을 찍은 뒤 3월 대선을 거치며 새 정부의 부동산 규제 완화에 대한 기대감 속에 4월 셋째 주까지 7주 연속 올랐다. 이후 새 정부의 부동산 정책 속도조절 기조와 다주택자 양도세 중과 유예에 따른 매물 증가, 금리 이상 우려 등으로 혼조세를 나타내고 있다. 부동산빅데이터 업체 아실에 따르면 이날 서울의 아파트 매물은 6만 353건으로 양도세 중과 유예 시행 직전인 지난 9일(5만 5509건)에 비해 8.7% 늘었다. 서울 아파트 매매수급지수는 권역별로 용산·종로구 등이 있는 도심권(91.1)과 은평·서대문·마포구가 있는 서북권(86.7)은 지난주와 동일하게 유지됐으나 성동·광진·노원·도봉·강북구 등 동북권(86.4→86.1), 양천·강서·구로·영등포·동작·관악구 등의 서남권(93.0→92.4)로 하락했다.반면 강남 4구(강남·서초·송파·강동구)가 있는 동남권은 지난주(96.9) 하락했던 지수가 반등해 97.5를 기록했다. 지난해 11월 넷째 주(97.5) 이후 24주 만에 최고치다. 강남권 역시 매물이 늘었지만 토지거래허가구역이 아닌 서초구는 신고가 거래가 이어지는 등 대출과 무관한 고가주택과 재건축 단지를 중심으로 강세를 보이고 있다. 이른바 ‘똘똘한 한 채’에 대한 선호가 더욱 짙어지는 양상이다. 지난주 하락했던 경기도(92.4→91.6)는 1기 신도시 재건축 규제 완화에 대한 기대감 속에 이번 주 다시 92.4를 기록했다. 인천은 5월 첫째 주 95.0까지 올랐다가 2주 연속 하락해 92.9를 기록했다. 이로써 수도권 전체적으로 이번주 92.0을 기록해 지난주(91.7)보다 0.3 올랐다.
  • 대법 “위장 결혼으로 취득한 국적…20년 한국 살았어도 무효”

    대법 “위장 결혼으로 취득한 국적…20년 한국 살았어도 무효”

    조선족 여성이 ‘신분 세탁’을 하고 한국인 남성과 위장 결혼을 통해 한국 국적을 취득했다면 국적 취득 효력이 없다는 대법원 판단이 나왔다. 대법원 1부(주심 김선수 대법관)는 공전자기록 등 불실기재 및 행사, 불실기재 여권 행사, 출입국관리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A씨에 대해 징역 10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고 19일 밝혔다. A씨는 중국 헤이룽장성에서 출생한 조선족으로 1981년 조선족 남성과 결혼해 쌍둥이 딸을 출산하고 교사 활동을 했다. 그러다 1995년 한국에서 취업하기 위해 브로커를 통해 실제 존재하지 않는 사람의 이름으로 중국 호적을 만들고 한국인 남성과 위장 결혼을 했다. 이를 통해 가짜 이름으로 한국 국적을 얻었으며 여권까지 발급받았다. A씨는 2013년부터 2017년까지 12회에 걸쳐 인천국제공항 입국심사장 등에서 허위로 인적 사항이 기재된 여권을 행사하고 외국인으로서 유효한 여권 없이 입국한 혐의도 받았다. 또 A씨는 2012년 강북구청에서 중국인 B씨와의 혼인신고를 위해 허위 인적 사항을 혼인신청서에 기재했고, 자신과 친족관계가 아닌 사람을 국내로 초청하기 위해 자신의 부모인 것처럼 꾸미기도 했다. 1심 재판부는 “A씨는 최근까지도 중국 본명으로 중국 정부로부터 연금까지 받아 생활한 점, A씨의 배우자는 현재 중국 국적이고 역시 중국 국적인 자녀 2명도 결혼한 후 일본에서 거주하고 있는 점 등에 비추어 볼 때 허위 국적을 취득한 A씨가 오로지 대한민국을 기반으로 생활할 수밖에 없다고 보기 어렵다”고 판시했다. 2심도 같은 판단을 했다. 대법원 재판부는 “한국 국적을 취득하지 못한 자가 국적을 취득한 것처럼 기재해 발급받은 여권은 출입국관리법상 불실기재 여권에 해당하고 이를 행사해 출입국한 경우 불실기재 여권 행사죄와 여권 없이 출입국한 죄에 해당한다”고 판시했다.
  • 방시혁, 108억원에 매입한 한남동 아파트…“화장실만 5개” 깜짝

    방시혁, 108억원에 매입한 한남동 아파트…“화장실만 5개” 깜짝

    방시혁 하이브 의장의 남다른 부동산 플렉스가 공개됐다. 지난 18일 방송된 엠넷 ‘TMI 뉴스 쇼’(TMI NEWS SHOW)에서는 ‘최신판! 가장 비싼 부동산을 플렉스한 스타’라는 주제로 차트를 살펴보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가장 비싼 부동한 플렉스를 한 스타 4위에는 방탄소년단을 탄생시킨 방시혁 의장이 랭크돼 눈길을 끌었다. MC 미주는 “손대는 것마다 성공하는 미다스의 손”이라며 “미혼이지만 BTS라는 7명의 아들을 둔 아버지”라고 방시혁 의장을 소개했고, MC 붐은 “(하이브) 사옥 정말 좋더라”라고 얘기했다. 이어 미주는 “BTS의 잠재력을 미리 알아봤던 선구안 방시혁”이라며 “남다른 히트곡 제조가이기도 한 그가 선택한 부동산은 서울 강북 최고가 아파트라는 한남동 J 아파트”라고 그가 매입한 부동산을 소개했다. 미주는 해당 아파트에 대해 “우리나라 대표 부촌으로 꼽히는 유엔빌리지에 위치해 있고, 고급 빌라를 전문으로 하는 시공업체에서 지하3층에서 지상 6층까지 총 17세대 규모로 지었다고 한다”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방시혁은) 지난해 9월 약 81평 규모의 한 세대를 108억원에 매입했다고 한다”라고 전했다. 또한 “중요한 건 실거래가보다 더 높은 금액으로 구매를 했다는 것”이라며 “현재는 가격이 더 올라 140억원이라고 한다”라고 말해 놀라게 만들었다. 미주는 또한 “방시혁이 매입한 아파트는 3층과 4층이 연결된 복층 구조로 방과 화장실이 각각 5개로 알려져 있다”라며 “주차 가능 대수는 6대로서 현존하는 고급 아파트 중에서 가장 많은 주차가 가능한 곳이라고 한다”라고 말했다. 또한 “여기에는 싸이와 태양·민효린 부부가 거주 중이라고 한다”라고 해 눈길을 끌었다. 이외에도 이날 차트에서는 153억원의 빌딩을 매입한 정용화가 3위에 올랐으며, 전지현이 2위, 비와 김태희 부부가 1위에 올라 시선을 사로잡았다.
  • 서울 아파트 가격 2주째 보합…강남·서초·용산만 상승

    서울 아파트 가격 2주째 보합…강남·서초·용산만 상승

    서울의 아파트 가격이 매수자 우위의 관망세 속에 초고가 단지 위주로만 상승하며 2주째 보합을 유지하고 있다. 19일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5월 셋째주 주간아파트 가격동향에 따르면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은 지난주(0.00%)와 마찬가지로 보합으로 나타났다. 대통령 집무실 이전과 개발에 대한 기대감이 있는 용산구는 한남동·한강로2가 등 초고가 단지 위주로 거래가 이뤄지며 지난주(0.04%)보다 상승폭(0.05%)이 확대됐다. 서초구(0.04%→0.07%)도 규제 완화 기대감이 있는 재건축 단지와 반포동 중대형 아파트 위주로, 강남구(0.02%→0.03%)는 도곡·개포동 위주로 거래되며 상승폭을 키웠다. 반면 노원구(-0.04%), 서대문구(-0.03%), 마포구(-0.02%) 등은 매수자 우위 시장이 지속되며 강북 전체적으로 하락폭이 확대됐다. 수도권은 지난주와 동일하게 ?0.02%의 하락폭을 기록했고, 지방은 지난주 ?0.01%에서 이번 주 보합 전환했다. 이로써 전국 아파트 매매가격은 지난주(-0.01%)의 하락폭을 이어갔다. 아파트 전세가격도 전국적으로 지난주(-0.01%)의 하락폭을 유지했다. 수도권(-0.01%→-0.02%)은 하락폭이 커졌고, 서울과 지방은 보합으로 나타났다. 서울의 아파트 전셋값은 학군·역세권 등 선호도가 높거나 중저가 수요가 있는 일부 지역 및 단지를 제외하고는 대다수 지역이 하락 또는 보합세가 이어지며 3주 연속 보합을 유지했다.
  • 오늘 손병희 선생 순국 100주기 추도제

    오늘 손병희 선생 순국 100주기 추도제

    사라질 뻔한 민족의 얼을 지키고자 강대한 일제에 저항했던 의암 손병희 선생의 ‘순국 100주기 추도제’가 열린다. 국가보훈처는 18일 손병희 선생 순국 100주기 추도제가 19일 오전 9시 서울 강북구 봉황각과 종로구 천도교 중앙대교당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손 선생은 민족 최대의 항일독립운동인 3·1운동 민족대표 33인에 속한 독립운동가다. 손 선생은 천도교 측 대표로 1919년 3·1독립만세운동을 주도했다가 일본 경찰에 자진 검거·구금돼 서대문형무소에서 2년간 옥고를 치렀다. 병보석으로 석방됐으나 1922년 5월 19일 서울 상춘원에서 요양 중 병으로 눈을 감았다. 천도교(교령 박상종)와 ㈔민족대표33인기념사업회(이사장 김재옥) 주관으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에는 유족, 천도교 회원, 기념사업회원, 이남우 국가보훈처 차장을 비롯한 각계 인사와 일반 시민 등 400여명이 참석한다. 1부는 의암성사 묘소 참례와 추모제, 2부는 2022년 동학학회 춘계 학술대회와 공연 순으로 진행된다. 의암성사 묘소 참례는 묘소가 위치한 봉황각에서 오전 9시부터 90분간, 추모제는 중앙대교당에서 11시부터 50분간 이어진다. 2022년 동학학회 춘계 학술대회는 ‘의암 손병희의 역사적 재조명’이라는 주제로 천도교 중앙대교당에서 열린다. 이후 일반 시민이 동참해 열리는 손 선생의 정신을 계승하는 의미의 공연을 끝으로 추도제가 마무리된다. 정부는 고인의 공훈을 기리기 위해 1962년 건국훈장 대한민국장을 추서했다. 보훈처는 손 선생의 유해가 안장된 수유리 묘역을 지난해 1월 국가관리묘역으로 지정했으며 올해 순국 100주기를 맞아 묘역 정비 공사를 이달 중 마무리할 예정이다.
  • “3선 연임 추진력으로 재건축·철도 착공 속도전”

    “3선 연임 추진력으로 재건축·철도 착공 속도전”

    “3선 경륜의 무게감 있는 구청장이 양천구의 큰일들을 빠르고 문제없이 해낼 수 있습니다. 그동안 믿어 주신 만큼 한 번 더 신뢰를 보내 주신다면 양천구의 새로운 발전을 이뤄 내겠습니다.” 김수영 더불어민주당 후보는 17일 서울신문과의 인터뷰에서 재선 구청장의 경륜과 경력을 강조했다. 김 후보가 이번 선거에서 당선되면 민주당 최초 여성 3선 구청장, 양천구에서는 처음으로 3선 연임에 성공한 구청장이 된다. 김 후보는 “구민들께서 이번에 저를 3선으로 선택해 주신다면 서울시구청장협의회장, 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장 등에 나가 정부에 큰 목소리를 낼 수 있다”면서 “서울시장이 누가 되더라도 3선 기초단체장으로서 지역을 위한 올바른 목소리를 전달하고 견제와 원칙 있는 대안을 제시할 수 있는 사람이 양천구를 이끌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 후보는 이번에 출마하면서 5가지 지역의 핵심 안건(Mega)을 해결하는 3선 구청장, ‘오메가3’ 구청장이 되겠다는 공약을 내걸었다. ▲목동아파트 재건축 촉진 ▲목동선과 강북횡단선 설계 및 대장홍대선 임기 내 착공 ▲문화도시 및 안양천 국가정원 ▲서부트럭터미널 개발 ▲신정차량기지 이전 등이 그것이다. 김 후보는 “그동안 목동아파트 재건축 준비위원회와 아파트연합회장 등과 지속적으로 소통을 해 왔다”면서 “재건축은 속도가 중요하다. 새 구청장이 현황 파악에 들여야 할 시간을 저는 절약할 수 있다. 서부트럭터미널 개발과 신정차량기지 이전 등도 다른 지자체 협의를 이끌어 내 빠르게 성공시킬 수 있다”고 강조했다. 김 후보는 목동아파트 재건축의 경우 3선에 성공하면 전담 조직을 신설해 더 빠르게 사업을 진행시키겠다고 약속했다. 김 후보는 교육특구인 양천구의 공교육 강화를 위해 지역 사회의 학부모 네트워크를 만들어 활동을 돕고 있다. 1동 1작은도서관 정책으로 지역 교육 인프라를 확대했고 어르신들에 대한 찾아가는 현장복지 제도도 안착시켰다. 신월·신정 뉴타운 개발도 이뤄 냈다. 김 후보는 “신월·신정동에서 평생 살아오신 주민들께서 최근 8년 동안 지역의 변화가 가장 컸다며 기뻐하신다”면서 “이번에 한 번 더 믿어 주신다면 믿음을 주신 구민들께 보답하는 행정을 펼칠 것”이라고 지지를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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