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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눈물 고백’ 강병규 “잘못했다는 말 밖에…”

    ‘눈물 고백’ 강병규 “잘못했다는 말 밖에…”

    상습 도박 혐의로 기소된 야구선수 출신 강병규가 법원으로부터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 받았다. 5일 오후 2시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506호 법정에서 열린 선고공판에서 강병규는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 160 시간 사회봉사 명령도 함께 받았다. 재판이 끝난 뒤 취재진들 앞에 모습을 드러낸 강병규는 선고결과에 대해 “잘못을 저지른 사람이 결과에 만족을 할 수 있겠느냐. 마음으로 크게 뉘우치고 있다.”고 입을 열었다. 이어 지금이 꿈꾸는 것이었으면 좋겠다는 강병규는 “처음으로 심경을 전하는 만큼 고민이 컸다. 혐의를 부인했다가 다시 인정해 거짓말하는 것처럼 비춰지는 것 같아 그동안 인터뷰도 할 수 없었다.”고 설명했다. 감정을 억누르며 강병규는 “이제부터가 중요한 시간인 것 같다. 이제부터 여러분들의 마음을 풀어드리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정말 잘못했다.”는 말을 연신 되풀이 했다. 잘못을 알았을 때는 너무 늦었다는 그는 “이번 일로 인해 실망했을 주변인들에게 죄송하다. 자식인데도 말 한마디 못 하신 부모님께 특히 죄송하다.”며 끝내 참던 눈물을 보였다. 이어 취재진들이 앞으로의 활동은 어떻게 되는지를 물었으나 강병규는 서둘러 법원을 빠져나갔다. 한편 검찰은 강병규를 지난 2007년 10월부터 2008년 5월까지 인터넷 불법도박 사이트에 26억원을 송금한 뒤 80여 일에 걸쳐 바카라 도박을 벌이는 등 상습도박 혐의로 기소했다. 이어 지난 1월 22일 열린 공판에서 검찰로부터 징역 2년을 구형받은 강병규 검찰의 기소 내용을 모두 인정하기도 했다. 이날 최종변론에서 강병규는 검찰의 기소 내용을 모두 인정하며 “합법적 게임이라는 홍보문구를 믿고 실명 계좌로 돈을 보냈다.”며 “죄송하고 반성한다. 다시는 이런일이 생기지 않도록 발벗고 나서겠다.”고 선처를 호소하기도 했다. 서울신문NTN 정유진 기자 jung3223@seoulntn.com/ 사진=조민우, 한윤종 기자@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NOW포토]강병규, 법원서 눈물 ‘죄송합니다’

    [NOW포토]강병규, 법원서 눈물 ‘죄송합니다’

    인터넷 상습도박 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강병규의 선고공판이 5일 오후 서울 서초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가운데 강병규가 공판에 참석 후 법원을 나서고 있다. 서울신문NTN 조민우 한윤종 기자 blue@seoulntn.com / hyj0709@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NOW포토] 취재진 앞에 선 강병규 ‘죄송하다’

    [NOW포토] 취재진 앞에 선 강병규 ‘죄송하다’

    인터넷 상습도박 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강병규의 선고공판이 5일 오후 서울 서초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가운데 강병규가 공판에 참석 후 기자회견을 하고있다. 서울신문NTN 조민우 한윤종 기자 blue@seoulntn.com hyj0709@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NOW포토] 강병규, 취재진들 앞에서 답변

    [NOW포토] 강병규, 취재진들 앞에서 답변

    인터넷 상습도박 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강병규의 선고공판이 5일 오후 서울 서초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가운데 강병규가 공판에 참석 후 기자들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서울신문NTN 조민우 한윤종 기자 blue@seoulntn.com / hyj0709@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NOW포토] 강병규 ‘징역 1년, 집유 2년’

    [NOW포토] 강병규 ‘징역 1년, 집유 2년’

    인터넷 상습도박 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강병규의 선고공판이 5일 오후 서울 서초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가운데 강병규가 공판에 참석 후 법원을 나서고 있다. 서울신문NTN 조민우 한윤종 기자 blue@seoulntn.com hyj0709@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강병규 “꿈이었으면 좋겠다” 울음

    거액의 판돈을 걸고 인터넷 도박을 한 혐의(상습도박)로 기소된 방송인 강병규(36)씨가 집행유예와 사회봉사를 선고받았다. 서울중앙지법 형사13단독부(판사 조한창)는 강씨에게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사회봉사 160시간을 명령했다. 재판부는 “강 씨가 범죄 사실을 인정하고,검사가 제출한 계좌거래 내용이나 도박자금 입금 내역 등 증거에 비춰봐도 유죄가 인정된다.”면서 “다만 많은 돈을 잃고 잘못을 뉘우치고 있는 점을 고려한다.”고 양형 이유를 밝혔다. 재판을 마친 뒤 강씨는 판결에 대해 “어떤 처벌이든 달게 받겠다고 말씀드렸고 법률적인 것은 잘 모른다.”며 “어떤 방식으로든 죗값을 치러야 하지 않겠느냐.”고 말했다.  그는 “마음 속으로 잘못을 뉘우치고 있고 이 상황이 꿈꾸는 것이면 좋겠다는 생각도 든다.”고 속내를 털어놨다.발언 도중 강씨는 “저보다 더 충격을 받은 주변 사람들에게도…”란 말끝에 끝내 울음을 터뜨리기도 했다. 자신이 예전에 했던 말이 변명으로 비치기도 했다는 점에 대해선 “거짓말한 사람으로 보도돼서 말 꺼내기가 두려웠고 잘못을 느꼈을 때는 너무 늦은 상황이었다.”고 설명했다. 강씨는 2007년 10월부터 지난해 5월까지 인터넷 도박 사이트에 26억원을 송금하고 일명 ‘바카라’ 도박을 해 12억원을 잃는 등 상습 도박 혐의로 검찰에 불구속 기소됐다. 글 / 인터넷서울신문 맹수열기자 guns@seoul.co.kr 영상 / 서울신문 나우뉴스TV 김상인VJ bowwow@seoul.co.kr @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재정 윤증현 통일 현인택씨

    재정 윤증현 통일 현인택씨

    이명박 대통령은 19일 기획재정부 장관에 윤증현 전 금융감독위원장, 통일부장관에 현인택 고려대 교수, 국무총리 실장(장관급)에 권태신 국무총리실 사무차장, 금융위원장(장관급)에 진동수 한국수출입은행장을 각각 내정하는 개각을 단행했다. 경제수석(차관급)에는 윤진식 전 산업자원부 장관이 내정됐다. 이 대통령은 전날 국정원장과 경찰청장을 교체한 데 이어 이날 시장의 신뢰를 잃은 경제팀과 남북관계에 책임이 있는 통일부 장관을 경질하는 개각을 했다. 윤증현 기획재정부 장관 내정자와 윤진식 경제수석 내정자 모두 능력을 갖춘 옛 재무부 출신의 정통 경제관료다. 기획재정부와 청와대 간의 의견조율에는 문제가 없을 것으로 예상된다. ●행안부 장관·국세청장 추후 내정 국정원장에 내정된 원세훈 행정안전부 장관 후임과 한상률 국세청장 사임으로 공식이 된 국세청장은 추후 내정하기로 했다. 행정안전부 장관을 임명하면 일단 개각은 마무리된다. 이번에 발탁된 장관급 4명의 출신지는 영남 2명, 제주와 전북이 각 1명씩이다. 행정안전부 장관을 제외한 국무위원 14명의 출신지는 영남이 4명, 충청 3명, 호남과 서울은 각 2명씩이다. 강원과 제주가 각 1명씩이다. 출신 학교별로는 서울대가 6명으로 가장 많다. 고려대와 연세대, 중앙대가 각각 2명씩이다. 이 대통령은 또 기획재정부 제1차관에 허경욱 대통령실 국책과제비서관, 교육과학기술부 제1차관에 이주호 전 대통령실 교육과학문화수석비서관, 제2차관에 김중현 연세대 교수, 법무부 차관에 이귀남 대구고검장, 행정안전부 제1차관에 정창섭 행안부 차관보, 제2차관에 강병규 행안부 소청심사위원장을 기용했다. 또 지식경제부 제2차관에 안철식 지경부 에너지자원실장, 여성부 차관에 진영곤 보건복지가족부 사회복지정책실장, 국토해양부 제2차관에 최장현 한국컨테이너부두공단 이사장을 각각 발탁했다. ●개혁 미진 교육 1·2차관 모두 바꿔 차관급인 방위사업청장에 변무근 전 해군교육사령관, 기상청장에는 전병성 대통령실 환경비서관, 국무총리실 국무차장에 박영준 전 대통령실 기획조정비서관, 국무총리실 사무차장에 조원동 국무총리실 국정운영실장, 소청심사위원장에 최민호 행안부 인사실장을 임명하는 등 차관급에 대한 인사도 했다. 교육과학기술부 1, 2차관이 모두 바뀐 것은 교육개혁이 미진했기 때문이라는 분석도 나온다. 이종락기자 jrlee@seoul.co.kr
  • [1·19 개각] 신임 차관(급) 프로필

    [1·19 개각] 신임 차관(급) 프로필

    ●변무근 방위사업청장 해군 작전과 방산분야에 두루 식견을 갖춘 전문가로 꼽힌다. 경북 김천 출신으로 소장 예편 후 4년간 현대중공업 상무로 일하면서 방산업계 현장 경험을 익혔다. 방위산업의 신경제성장 동력화라는 국정기조를 뒷받침할 적임자라는 평이다. 지난 대선때 이명박 후보를 도왔다. 해사 24기로 국방부 의전실장과 3함대 사령관을 지냈다. 부인 하위순(60)씨와 1남1녀. ●허경욱 기획재정부 1차관 국제금융통이다. 재정경제부(현 기획재정부)에서 줄곧 국제 업무를 담당했다. 재정부에서 손에 꼽히는 영어실력을 갖춰 1997년 외환위기 때 미국과의 교섭에서 핵심역할을 했다. 합리적인 일처리로 선후배의 신망이 두텁다. 청와대 국책과제비서관으로 일하면서 ‘중요한 일은 도맡아 한다.’는 시샘이 나올 정도로 업무능력을 인정받았다. 부인 김계현씨와 2녀. ●김중현 교육과학기술부 2차관 연세대 화공생명공학과 교수 출신인 과학기술인이다. 연대 공대 화학공학과에 입학,석·박사학위까지 받았다. 이후 이 대학의 연구처장, 나노과학기술연구소장을 지냈다. 국가과학기술위원회 사회기반기술위원장, 교과부 정책자문위원을 지내며 정부의 과학기술정책에도 많은 조언을 해왔다. 이명박 대통령과는 ‘바른정책연구원’에 몸담으면서 인연을 맺었다. ●정창섭 행정안전부 1차관 행정고시 21회에 합격한 뒤 공직생활 31년 중 22년을 경기·인천 등에서 보냈다. 이명박 정부 출범과 함께 행안부 차관보로 임명되기 직전까지 5년 2개월간 경기도 행정1부지사를 역임, ‘최장수 행정부지사’ 타이틀도 갖고 있다. 독실한 기독교 신자로 차분한 성격이며 업무 처리가 치밀하다. 부인 이영민(51)씨와 3녀. ●강병규 행정안전부 2차관 행정고시 21회 출신으로, 옛 행정자치부 자치행정국장과 지방행정본부장 등을 역임한 손꼽히는 지방행정 전문가이다. 때문에 이명박 정부 출범 이후 행안부 차관 ‘0순위’로 꾸준히 지목돼 왔다. 폭넓은 인간관계를 바탕으로 친화력이 돋보이고, 유연한 상황대처로 편안함과 신뢰감을 준다는 평이다. 부인 김수미(49)씨와 2남. ●안철식 지식경제부 2차관 에너지 정책 전문가로 통한다. 동력자원부와 산업자원부 시절부터 석유·가스·원자력 등 에너지 관련 부서를 두루 거쳤다. 지난해 1급 승진과 함께 에너지자원실장을 맡아 국가에너지기본계획과 그린에너지 발전전략 등을 만드는 데 기여했다. 치밀하고 성실한 업무자세와 온화한 성품으로 후배들의 신망도 높다. 부인 이명희(53)씨와 1남 1녀. ●진영곤 여성부차관 경제기획원·기획예산처·보건복지가족부 등에 몸담으면서 사회복지 분야 예산과 정책에 정통한 전문가로 꼽히고 있다. 지난 연말부터 이동설이 점쳐지는 등 ‘예견된 인사’라는 게 중론이다. 평소에는 온화하고 차분한 성격이지만, 업무와 관련해서는 질책도 마다하지 않는다는 평이다. 부인 이희송(47)씨와 1남. ●최장현 국토해양부 2차관 해운항만분야에서 ‘외길’ 인생을 걸어온 정통 관료. 업무 파악과 조직 장악력에서는 타의 추종을 불허한다는 평가를 받고 있으며 해양수산부에서 차관보까지 지내 행정 능력도 갖췄다. 2003년 첫 화물연대 파업이 발생했을 때는 해운물류국장을 맡아 사태를 원만하게 해결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전병성 기상청장 기상청 내부에서 발탁되던 순혈주의를 깨고 9대(대학교수), 12대(과학기술부)에 이어 외부에서 수혈된 세 번째 청장(14대)이다. 온화함 속에 강한 추진력을 갖춘 외유내강형 공직자로 통한다. 환경부에서 오랫동안 환경정책을 총괄했고, 옛 경제기획원 등 경제 부처에서도 근무했다. 대인관계가 좋고 합리적이라는 평을 받고 있다. ●조원동 국무총리실 사무차장 정통 경제관료 출신이다. 대통령직인수위 전문위원(기획조정분과위)으로 참여, 이명박 정부와 인연을 맺었다. 영국 옥스퍼드대에서 경제학 박사를 받은 학구파다. 한승수 총리와는 서울대 경제학과 시절 사제지간이기도 했다. 행시 23회로 재경부 정책기획관, 국무총리실 국정운영실장 등을 지냈다. ●최민호 소청심사위원회 위원장 충남부지사를 역임하는 등 ‘지방을 잘 아는’ 정통 내무관료로 통한다. 공직사회 인사정책을 총괄하는 인사실장까지 거치면서 행안부 업무 전반에 밝다. 행정고시 24회 동기 가운데 ‘선두 주자’로 꼽힌다. 온화한 성격에 추진력까지 갖춰 조직내 신망이 두텁고, 색소폰 연주에도 능하다. 부인 전광희(52)씨와 1남1녀.
  • 미네르바 전스틴 뜨고 리만 브러더스 지고

    이맘 때면 언론은 앞다퉈 뜬 별 진 별 기사를 내보냅니다.버락 오바마 미 대통령 당선자와 조지 W 부시 현 대통령을 비교하면 가장 그럴듯한 예가 되겠지요.여전히 차기 대권 0순위로 거론되는 박근혜 전 한나라당 대표와 여권내 2인자로 불리는 이재오 전 한나라당 최고위원의 예를 들 수도 있겠네요.  하지만 인터넷 세상에선 이와 조금 또는 많이 달라지겠지요.이 차이는 무얼 의미하는 걸까요.아무래도 신문이나 방송에서 매기는 순위나 인물 선정에는 현실적인 영향력이나 파워 같은 걸 고려해야 하는 반면,넷 세상에선 철저히 재미 위주로 흐르기 때문은 아닐까요.  이래서 모아봤습니다.디시인사이드에서 최근 여론조사한 결과와 인터넷서울신문 온라인뉴스부와 나우뉴스팀 기자 9명의 의견을 취합해 비교했더니 그렇게 큰 차이가 나지 않았습니다.   ■뜬 별 ●김연아  이제 그에겐 더이상 피겨의 요정이니 여왕이니 하는 수사가 거추장스럽다.지금은 상업광고와 음악,영화,자체제작 동영상(UCC)을 넘나드는 하나의 문화 아이콘으로 자리잡았다.동료 기자가 기사를 쓸 때 김연아를 주제로 쓴다면 “어찌됐든 클릭수 일정 정도는 보장되겠네.”라고 말을 건네는 게 자연스러울 만큼 사람들은 마법에 걸린 듯 그의 이름이 등장하는 기사를 클릭하고 있다.  피겨 그랑프리 파이널 3연패에 아쉽게 실패했지만 25일 성탄 자선 아이스 쇼에서 입증했듯이 그의 가창력은 조만간 더 넓은 무대에서 조우할 것이란 예감을 갖게 한다.   ●미네르바  기자 사회에선 미네르바의 정체를 밝혀내는 기자는 평생 취재 안해도 먹고 살 것이란 농담이 회자되고 있다.포털 다음의 토론 사이트 아고라에 그가 처음 등장하면서 한국 경제의 추락을 예측했을 때만 해도 그저 그런 나쁜 예측 중의 하나였지만 실물경기가 그의 예측대로 맞아떨어지면서 ‘경제대통령’으로 불리게 됐고 이제는 강만수 기획재정부 장관이 정색을 하고 반박을 해야 하는 상황까지 이르렀다.  한 매체가 이달 초 그의 정체가 드러났다고 오보를 내자 한 유력 일간지의 인터넷 매체가 확인할 겨를도 없이 이를 인용해 톱으로 보도하는 촌극도 벌어졌다.해서 인터넷 언론은 그의 정체를 밝히기 위한 특별취재반이라도 꾸려야 할 상황.그러나 주가 반토막,집값 반토막 등 그의 예측이 빗나가기만을 바라는 건 모두 마찬가지일 듯.   ●빠삐놈  지난해 ‘텔미’가 있었다면 올해는 ‘빠삐놈’이 있었다는 분석도 있다. 원더걸스의 ‘텔미’ 춤을 그대로 따라 한 동영상으로 UCC 열풍을 일으켰던 누리꾼들은 1년여 만에 진화,여러 소스를 하나로 버무려 완전히 새로운 UCC와 신조어를 탄생시키는 프로슈머로 자리매김 했다.여름에 등장한 ‘빠삐놈’은 빙과류인 빠삐코의 CF 배경음과 여름 극장가를 도배하다시피 하며 물량공세에 나선 ‘좋은 놈 나쁜 놈 이상한 놈’의 OST가 엉뚱한 곳에서 만나 대박으로 터진 것.전진의 안무까지 결합된 ‘전삐놈’ 등으로 다시 진화했다.덕분에 빠삐코의 매출도 크게 늘었다는 후문.   ●전스틴  5월 발매한 그의 첫 정규 앨범 타이틀곡 ‘와’ 뮤직 비디오에서 중독성 강한 후렴구와 독특한 헤어스타일, 차별화된 무대 매너를 버무려 전략 시뮬레이션 게임 스타크래프트의 유저들로부터 주목받았다.특히 노래 가운데 ‘다가와 다가와 줘 베이비’ 대목에서 양팔을 흔드는 전진의 춤 동작이 이 게임의 유닛 중 하나인 뮤탈리스크가 이동할 때의 모습과 닮았다며 이 대목이 플래시파일로 급속히 확산됐다.전진은 미국 팝스타 저스틴 팀버레이크에 빗대 ‘전스틴 진버레이크’란 별명까지 얻었다.바보같은 동작에도 한없이 진지하게 빠져드는 그의 모습은 진입 장벽이 높은 것으로 알려진 MBC ‘무한도전’에 성공적으로 안착했다.   ●문근영  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지난달 12일 고액 기부자 순위를 발표하면서 익명의 1위 기부자가 5년간 8억 5000만원을 기부한 인기여성 탤런트라고 했다.사람들의 끈질긴 추측 끝에 결국 모금회측은 이 기부자가 문근영이라고 확인하기에 이르렀다.하지만 뜻하지 않게 그의 가족사가 도마에 올랐고 비아냥과 악플이 판을 치는 등 엉뚱한 방향으로 치달았다.그러나 시간이 흐르면서 오히려 기부에 대한 일반인들의 관심이 높아지는 계기로 작용했다.   ●마에니즘  남에게 상처를 안기는 캐릭터가 이토록 인기를 얻었던 적이 있던가.MBC 드라마 ‘베토벤 바이러스’의 주인공인 까칠한 지휘자 강마에는 기존 드라마 주인공들이 지녔던 긍정적인 페르소나를 정면으로 뒤집는 까칠한 캐릭터로 주목받았다.”거지근성을 버려라.” “천박하다.” “ 똥덩어리” “구제 불능” 등의 독설을 내뿜을 때 시청자들은 묘한 카타르시스를 느꼈던 것이다.어떤 상황에서도 ‘자기 할 말은 하는’ 통렬함은 불황과 침체에 끙끙 앓는 서민들의 마음을 후련하게 해줬다는 분석이다.   ●김용철 변호사  이건희 삼성그룹 회장을 어찌 됐든 경영 일선에서 후퇴시킨 공로가 작지 않다.물론 검찰은 뜨뜻미지근한 기소로 대응했고 법원 역시 해를 넘겨 판결을 미루는 ‘재치’로 은근슬쩍 넘어가려 하고 있어 그의 폭로가 가져다 준 의미가 반감되는 감은 있다.하지만 앞으로 재벌들에게 경영 투명성을 위한 최소한의 판단 기준,나아가 경영 세습을 하려면 더욱 더 정교해져야 한다는 교훈 하나는 던졌다고 할 수 있지 않을까.이 모든 일이 온전히 한 개인의 폭로와 희생에 터잡았다는 점이 안타깝지만 그래서 그의 희생은 오히려 더 빛나는 것이 아닐까.   ●진중권 중앙대 겸임교수  언제 어디선가 누군가에 무슨 일이 생기면 나타나는 쾌도난마 평론가.장르의 경계에 구애받지 않고 보수 진영이 조금이라도 빈 틈과 허점을 보일라치면 어김없이 그의 카운터 펀치에 고스란히 노출되어야 했다.발 빠르고 전황의 유불리에 기 죽거나 주눅들지 않고 주먹을 날리는 진정한 인파이터.그가 2009년에 또 어떤 활약을 펼칠지 벌써부터 기대된다.   ■진 별 ●강만수  그가 이명박 대통령의 입각 제의를 받았을 때부터 시작된 회의와 의심이 결코 그릇되지 않았음을 1년동안 보여줬다.대통령과 같은 소망교회에 다니면서 열심히 기도 올려 입각하고 환율 위기 등에 적절한 대처 능력을 보여주지 못했으나 대통령의 나홀로 신임은 절대 불변이다.미네르바의 예측과 전망이 황당하다는 신동아 인터뷰 직후 부동산 규제 완화책을 국토해양부에 일임하고 정작 자신이 지휘하는 기획재정부 차관이나 직원들과 너무 바빠 협의할 시간이 없었다고 둘러댄 대목에선 아연 실소가 터져나왔다.여북했으면 동아일보마저 연말 물러나기로 했다는 결정타를 날리기에 이르렀고 그 뒤 그의 퇴진은 기정사실화되는 분위기가 감지된다.29일자 신문들은 5점 만점에 1.93점에 불과한 그에 대한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의 교수 설문 결과를 전했다.   ●강병규  ’화불단행’이란 말이 이처럼 어울리는 이는 없을 것이다.8월 중국 베이징올림픽 연예인응원단 논란에 이어 도박사건에 연루돼 자신이 진행하던 프로그램에서 인사말조차 못한 채 물러나는 수모를 겪었다.국고 2억 1000여만원을 지원받아 연예인응원단을 구성,현지에서 응원을 펼쳤지만 항공료와 숙박비 등으로 국고를 축냈다는 비난에 휩싸여 결국 프로그램에서 물러났고 곧바로 불법 인터넷 도박에 연루돼 검찰 조사 끝에 최근 불구속 기소됐다.당시 매니저의 해명 ‘강병규는 고스톱도 못 친다.’는 해명은 과연 바카라가 고스톱보다 더 기술이 필요한가라는 쓸데없는 입방아까지 불러일으켰다.   ●지만원  진중권이 진보진영의 이해와 관점을 반영하면서 여지없는 적시타를 날린 경우라면 지만원은 툭하면 이념을 잣대로 들이대 모든 사안을 왜곡하는 보수진영의 ‘파울볼 메이커’로 평가받았다.가장 두드러진 건 문근영의 천사표 행적이 연일 언론과 인터넷에 등장하는 것이 궁지에 몰린 좌파의 선전선동술이란 주장.문근영 집안의 내력을 끌어들여 이처럼 엉뚱한 주장을 늘어놓자 진중권 교수는 ‘지만원씨를 그렇게 키운 지씨 집안이 문제’라고 ‘똥침’을 날렸다.   ●최홍만  무슨 다른 설명이 필요하겠는가.시작은 창대했으나 끝은 아무래도 미미할 것 같다.격투기 무대에 서네 마네 엄청난 논란을 상반기 일으키더니 최근들어 연전연패하고 있다.물론 31일 크로캅과의 결전에서 대역전 승부수가 터져나올 수도 있겠지만 팬들의 실망감을 쉬 돌려놓지는 못할 것으로 보인다.그의 기량이 형편없는 것으로 드러나면서 격투기 시장에 등을 돌리는 팬들의 외면 또한 어쩔 수 없이 늘어나고 있다.특히 인터넷에선 그의 기량에 대한 절망감이 그득했다.   ●’쥐박이’  ’명박산성’ 성주로 촛불시위에 참여한 이들의 공분을 샀던 주인공.서너달의 침체를 뚫고 보수세력의 재결집에 힘입어 최근 속도전을 통해 입법전쟁에 이르기까지 온갖 우파 정책들을 밀어붙이고 있으나 집권 2년차를 앞두고 산적한 난제 앞에 국민의 힘을 결집시킬 역량이 있는지에 대해선 여전히 회의적인 시선이 많다.   ●안재환-정선희 최진실-조성민 옥소리-박철  유난히 연예인 관련 궂긴 일이 많았던 2008년.앞에 4명은 모두 상대 배우자에게 감당할 수 없는 아픔을 남겼다.정선희는 여전히 안재환의 자살을 방조했다는 의심을,조성민은 한때 포기했던 친권까지 회복해 이혼한 아내의 재산을 가로채려 했다는 혐의를 거둬내지 못하고 있다.  하지만 옥소리의 경우는 조금 달리 봐야 할 것 같다.가부장적인 질서와 규율이 아직도 엄존하는 우리 사회에서 간통죄 헌법소원을 낸 용기와 카메라 플래시와 인터넷 악플에도 꿋꿋이 견뎌내며 “행복하고 싶다.”를 외치는 데는 귀를 기울여야 하지 않을까.   인터넷서울신문 임병선기자 bsnim@seoul.co.kr
  • 샐러리맨 울린 ‘바카라 도박’

    30대 보험설계사 A씨는 지난 3월 처음 인터넷 사이트를 통해 바카라 도박을 하면서 5만원을 송금하고 5만원을 땄다.첫 판에서 돈을 딴 것이 화근이었다.처음에는 저축해 놓은 돈으로 도박을 하다가 월급 300만원으로는 감당이 안 되자 제2금융권에서 대출까지 받았다.A씨는 이렇게 도박자금을 마련해 2109차례에 걸쳐 13억여원을 송금했고,4억 3000여만원을 잃었다. 스스로도 걷잡을 수 없는 지경에 이르렀다는 것을 알게 된 A씨는 가족들에게 이 사실을 고백하고,지금은 전문기관에서 도박중독 치료를 받고 있다.검찰은 최근 A씨를 상습도박 혐의로 불구속 기소했다. 26일 검찰에 따르면 강병규씨 등 상습도박 혐의로 불구속 기소 혹은 약식 기소된 50명 가운데 1000만원 이상의 고소득자는 2~3명에 불과했다.300만원 안팎의 급여를 받는 회사원이 가장 많았고,일정한 수입원이 없는 가정주부나 무직자도 10여명이나 됐다. 이들은 거액의 도박자금을 송금하고 적게는 수천만원에서 많게는 수억원까지 손해를 봤다.처음에는 저축이나 월급으로,나중에는 대출을 받거나 신용카드 현금서비스를 받아 도박자금을 충당했다.서초동에 있는 고급 주상복합 아파트를 담보로 대출을 받은 경우도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강병규씨는 처음에 100만원으로 도박을 시작해 한 달 만에 6억여원을 날렸다.연속으로 돈을 잃자 오기가 생겨 홀리듯이 계속해서 바카라에 빠져들었다고 한다.하지만 대부분 처음에는 적은 돈으로 시작해 돈을 딴 뒤 그 기분을 잊지 못해 계속해서 도박을 하게 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의 말로는 한마디로 처참하다.이번에 사법 처리된 이들 가운데 A씨처럼 중독 치료를 받은 경우만 해도 3~4명이다.결혼을 앞두고 큰돈을 잃어 전전긍긍하는 젊은이도 있었다고 검찰은 전했다. 검찰 관계자는 “현재 필리핀에서 활동 중인 한국인 도박 조직 40여개가 고객을 확보하기 위해 100만원짜리 공짜 쿠폰을 발급하는 등 치열하게 경합,많은 이들을 유혹하고 있다.”고 말했다. 유지혜기자 wisepen@seoul.co.kr
  • 오락프로 군살빼기 스타MC들 직격탄

    오락프로 군살빼기 스타MC들 직격탄

    경기 침체에 가장 큰 충격을 받고 있는 이들이 TV 오락프로그램의 ‘스타 MC’들이다. 높은 대중적 인기와 지명도를 무기로 개편 때마다 방송사들로부터 ‘귀하신 몸’으로 대접받던 일부 연예인이나 프리랜서 방송인들이 오히려 이번 가을 개편에서는 ‘찬밥’ 신세가 됐다. 17일 가을 개편을 앞둔 KBS가 가장 적극적이다. 외부 MC 대신 내부 인력을 기용하여 군살을 뺀다는 방침을 세우고 대대적인 체제 정비에 나섰다. ●한석준·전현무 등 내부 아나운서로 대체 KBS는 매주 토요일 2TV로 나가는 ‘연예가중계’의 진행자 김제동을 하차시키고 한석준 아나운서를 기용한 데 이어, 일요일 저녁 2TV ‘비타민’의 MC도 강병규에서 전현무 아나운서로 교체했다. 평일 오전 1TV의 ‘아침마당’에서 이금희 아나운서와 호흡을 맞췄던 프리랜서 손범수도 마이크를 놓는다. 대신 김재원 아나운서가 투입됐다. 이 밖에도 ‘新(신)TV는 사랑을 싣고’의 임성훈,‘체험 삶의 현장’의 이홍렬은 각각 전인석, 김현욱 아나운서로 바뀐다.‘러브인 아시아’도 개그우먼 박미선을 떠나보내고 오정연 아나운서를 MC 자리로 맞이한다. 몇몇 진행자의 교체를 놓고는 정치적 의도가 숨어있다는 비판도 없지 않다.2FM ‘윤도현의 뮤직쇼’와 2TV ‘윤도현의 러브레터’에서 하차하는 가수 윤도현과 1TV와 1라디오에서 각각 ‘심야토론’과 ‘열린토론’을 진행하다 물러나는 시사평론가이자 현 프레시안 이사인 정관용씨가 그렇다. 이에 대해 KBS는 “막대한 규모의 적자가 예상됨에 따라 출연료가 비싼 외부 MC 기용대신 내부 인력을 활용하는 것일 뿐”이라면서 “앞으로도 라디오 프로그램 신인 MC 공모 등을 통해 프로그램 진행자 출연료 절감을 위한 노력을 계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MBC·SBS선 제작비 효율성 제고에 초점 한편 MBC나 SBS는 직접적인 진행자 교체 보다는 전체적으로 프로그램 제작비용을 줄이는 쪽으로 가닥을 잡고 있다. 외주제작사에서 제작하는 드라마나 교양프로그램을 폐지하고, 제작비가 많이 드는 야외촬영을 줄여 효율성을 높인다는 방침이다.MBC 관계자는 “요즘 오락프로그램 MC는 집단 체제가 많아 전체적인 구성의 문제 때문에 당장 한두명을 줄이지는 않겠지만, 앞으로 아이템을 개발할 때 진행비가 덜 드는 스튜디오 촬영물을 늘리거나 MC 숫자를 줄이는 방안을 적극 검토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은주기자 erin@seoul.co.kr
  • 왈왈! 제가 퍼스트독 될지도 몰라요

    왈왈! 제가 퍼스트독 될지도 몰라요

    버락 오바마 대통령 당선인이 백악관에 데리고 들어갈 애완견(퍼스트 독) 물색에 나서 전세계에서 추파(?)가 쏟아지고 있는 가운데 페루 정부가 공식적으로 제안한 한 품종에 눈길이 쏠리고 있습니다.  12일 야후 닷컴에 클로딘 잽이란 블로거가 올린 기사에 따르면 페루에만 있는 이 품종은 그 특이한 생김새로 일단 눈길을 확 붙잡습니다.이 품종은 털이 전혀 나지 않고 이빨도 나지 않는 종이지만 상상한 것보다 실제로 만나보면 상당히 귀엽다고 잽은 소개했습니다.페루 정부는 ‘귀둥이(Ears-아마도 귀밖에 보이는 게 없다는 뜻에서 붙여진 듯)’란 별칭의 4개월짜리 개를 추천하는 편지를 페루 주재 미국대사관에 보냈다고 잽은 주장했습니다.정부가 과연 이런 편지를 보냈을까 의구심이 들어 재차 확인했지만 잽은 분명히 그렇게 기사에 썼습니다.  오바마 당선인은 큰 딸 말리아가 심한 알레르기를 갖고 있어 퍼스트 독의 첫째 가는 조건으로 알레르기를 일으키지 않을 것을 내세웠는데 털도 없고 이빨도 없으니 페루 정부는 이 강아지가 딱 퍼스트독이라고 여기는 모양입니다.오바마 당선인이 첫 아프리카 미국인 대통령이란 점에서 최초의 ‘글로벌 대통령’이니 피도 프렌지(Fido Frenzy-애완견 구하기 열풍)가 전세계를 향하는 것도 당연한 일이라고 잽은 말했습니다.  그러나 오바마 가족이 유기견 보호소에서 입양해오는 방안을 선호하고 있어 귀둥이를 백악관에 들여보내려는 페루 정부의 뜻이 좌절될지도 모릅니다.오바마 당선인은 유기견 보호소의 개가 “나처럼 똥개”라고 농을 한 적이 있습니다. 인터넷서울신문 임병선기자 bsnim@seoul.co.kr [서울신문 다른 기사 보러가기]  한국에서 영어강사 일은 ‘애보기’ ? 검찰,“인터넷 도박 혐의 강병규씨 수일내 소환” “北 ‘김정일 사진공개’는 체제 동요 우려 때문” 라디오헤드의 톰 요크 “부시의 어두웠던 날” 못 믿을 원어민 교사…인천 지역 70%가 경력 일천
  • 권영세 의원 “이재오 복귀 안된다”…‘친이’에 직격탄

    권영세 의원 “이재오 복귀 안된다”…‘친이’에 직격탄

    그동안 당내에서 중립을 표방해온 한나라당 권영세 의원이 당내 주류인 ‘친이’ 진영의 당 운영을 공개적으로 비판했다.당 사무총장과 최고위원을 지낸 권 의원은 12일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당이 “반신불수 상태”라고 지적한 뒤 “당 지도부는 노선과 운영 형태에 대한 근본적인 반성을 해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그는 한나라당이 172석의 의석을 차지하는 거대 정당이지만 실제 100여명만 움직이는 활력없는 정당이라고 주장했다.권 의원은 이같은 원인은 지도부의 무능·무기력이라고 밝혔다.또 한미 FTA나 수도권 규제 완화 등 현안 처리과정에서 당이 혼선을 빚은 것과 관련,“의원들의 의견은 고려되지 않고 원내대표의 한마디에 좌지우지된 것이 큰 이유”라며 홍준표 원내대표를 정면 비판했다.   그는 ‘연말 개각론’에 대해서도 “장관 자리를 분위기 쇄신용으로 생각해선 안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권 의원은 “최근 당 지지율이 10% 가까이 떨어진 상황에서 당 지도부가 청와대와 정부의 개편을 논할 자격이 없다.”고 거듭 비난했다.  그는 특히 복귀설이 나오는 이재오·이방호 전 의원을 각각 ‘사냥개’와 ‘꽃게’에 비유하며 복귀불가론을 주장했다.권 의원은 “이재오 전 의원은 이명박 정부의 성공을 위해 당분간 조용히 물러나 있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밝혔다.’사냥’은 이미 끝났고 ‘사냥개’는 필요없다는 주장이다.  권 의원은 또 이방호 전 의원을 ‘꽃게’에 빗대며 “지금은 꽃게가 필요한 시기가 아니라 화합이 필요한 시기”라고 복귀에 반대 입장을 분명히 했다.이 전 의원은 지난해 8월 당 사무총장에 취임하면서 “오징어가 있는 물칸에 꽃게를 여러 마리 넣으면 꽃게들이 오징어를 잡으려 움직이므로 반대로 오징어는 죽지 않는다.”는 말을 했었다.  권 의원은 이재오 전 의원의 복귀를 주장한 공성진 최고위원 등 친이 진영을 향해서도 “활력있는 정당으로 변해야할 때 당을 찢어 놓는 행태”라며 “누구를 데려와 강제로 어떤 방향으로 끌고 가려 해서는 안된다.”고 주장했다.그는 지난 1일 가진 이명박 대통령과 안국포럼 출신 최측근 의원들의 청와대 만찬에 대해서도 “반대로 경선 당시 상대편 사람들을 초청해 독려했으면 얼마나 좋았겠느냐.”며 아쉬움을 표시했다. 인터넷서울신문 맹수열기자 guns@seoul.co.kr [서울신문 다른기사 보러가기] 한미 FTA 비준 ‘李대통령-盧 전대통령 충돌’ YTN 사태 놓고 與 지도부·소장파 내홍 조짐 이재오 귀국 MB 손에? 검찰,“인터넷 도박 혐의 강병규씨 수일내 소환” 지하방에 벌레 ‘버글’…교포 영어강사 역차별  
  • 검찰,“인터넷 도박 혐의 강병규씨 수일내 소환”

    검찰,“인터넷 도박 혐의 강병규씨 수일내 소환”

    검찰이 인터넷을 통해 상습적으로 수억원대 도박을 한 것으로 알려진 연예인 강병규씨를 소환할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다. 중앙일보 12일자 보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마약조직범죄수사부(부장검사 김주선)는 지난 11일 강씨에게 소환을 통보하겠다고 밝혔다.검찰 관계자는 이와 관련,“수일 내 출석을 요구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이 신문은 강씨가 인터넷 도박사이트에서 억대의 도박을 하다 검찰에 적발된 130명에 포함돼 있으며,그가 수개월동안 총 16억원을 도박 사이트 운영자 측에 보냈고,4억원을 바카라 게임을 하다 잃은 것으로 알려졌다고 전했다. 검찰은 이에 대해 “강씨가 인터넷으로 도박을 했다는 증거를 충분히 확보했다.”고 밝혔다.검찰은 또 강씨가 해외 원정 도박을 벌였다는 첩보를 입수,사실을 확인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대해 강씨의 매니저는 “사실 무근”이라며 “강병규씨는 고스톱도 못친다.”고 해명했다고 이 신문은 전했다.한편 강씨는 최근 ‘베이징올림픽 연예인 응원단 파문’에서도 구설수에 올라 도박을 한 사실이 밝혀지면 연예활동에 치명적인 타격을 입을 것으로 보인다. 인터넷서울신문 event@seoul.co.kr [서울신문 다른 기사 보러가기] 강병규 KBS2 ‘비타민’ MC 하차 “거짓말 해명 강병규는 ‘비타민’을 떠나라” “서민 죽어나는데 연예인 응원단은 ‘돈놀음’?”    
  • 강병규 KBS2 ‘비타민’ MC 하차

    강병규가 KBS 2TV 오락프로그램 ‘비타민’의 MC 자리에서 물러난다.21일 방송부터는 전현무 아나운서가 기존 MC인 정은아와 호흡을 맞출 예정이다. 강병규는 최근 호화 여행 논란이 일었던 베이징올림픽 연예인 응원단의 원정 대장을 맡아 홍역을 치렀다. 하지만 ‘비타민’ 제작진은 “강씨의 하차는 제작비 절감을 위해 내부 MC를 기용한다는 방침에 따른 것이며, 응원단 논란과는 무관하다.”고 밝혔다.
  • [주간HOT] 금융 ‘안정’ 찾았지만 논란 ‘산적’

    ● 한미 통화스와프 협정 체결, 금융시장 구세주 되나 달러 기근과 한국 채권 부도위험이라는 대형악재로 휘청거리던 금융시장이 한미 통화스와프 협정 체결이라는 ‘홈런’으로 상승세를 타고 있다. 지난 30일 우리나라가 미국의 통화 스와프 거래 대상국에 편입됐다는 소식이 전해지자마자 금융시장은 원·달러 환율은 11년 만에 최대치 폭락,코스피지수 사상 최대 상승률 기록 등으로 쌍수를 들고 환영했다. 정부와 여당은 통화스와프 협정 체결로 금융위기가 ‘제2의 IMF’ 사태로 이어지지는 않을 것 이라고 안도하면서 강만수 경제팀의 노고를 치하했다. 그간 ‘경질설’에 휩싸였던 경제팀이 역전 홈런 한방으로 만회했지만 앞으로 글로벌 금융위기를 어떻게 해쳐나갈지는 더 두고 볼 일이다. ● 국제중 설립안 통과…논란은 여전 공정택 서울시교육감이 강력하게 추진하고 있는 국제중학교 설립안이 지난 31일 서울시교육위원회에 의해 가결됐다. 교육청은 설립안이 가결되자 특성화중학교 지정·고시 일정을 앞당겨 이날 바로 단행하겠다고 밝혔다. 이 과정에서 회의에 참여한 일부 교육위원들이 절차상의 문제에 항의하며 퇴장하는가 하면 시민단체들은 헌법소원까지 준비하는 등 파열음이 끊이지 않고 있다. “교육도 경쟁이 필요하다.”고 주장하는 공 교육감의 의도대로 초등학생들도 ‘경쟁 교육’의 전장에 합류할 태세다. 유치원생들도 초등학교에 입학을 위해 ‘경쟁’하는 날이 언젠가는 올 수도 있다는 걱정이다. ● 강병규 ‘호화 응원단’ 논란 해명에도 비난 봇물 베이징올림픽 ‘호화 응원’을 다녀왔다는 연예인 응원단에 대한 비난 여론이 거세지자 응원단을 이끌었던 방송인 강병규 씨가 입을 열었다. 강 씨는 “비를 맞아가며 고생한 연예인들이 매국노로 매도되는 것에 속이 상했다.일부 보도는 인정하지만 (언론이) 사실을 호도한 부분이 더 많다.”며 응원단에 대한 보도를 부정했다. 강 씨의 해명에도 불구하고 시민들의 눈길은 싸늘하기만 하다. 네티즌 ‘triplex’는 “‘연예인 보호차원에서 돈이 들 수밖에 없었다’는 강 씨의 발언은 연예인이라는 이유로 특권을 누리려했다는 것을 여지없이 보여주고 있다. 연예인이 벼슬인가.”라고 분노를 표시했다. ‘united1127’은 “연예인들이 국민의 혈세를 낭비했다는 결론은 변하지 않는다. 관계된 연예인들은 반드시 대가를 치러야 할 것”이라고 말하기도 했다. 연예인 응원단으로 베이징에 다녀왔던 강병규·현영·김용만 등이 진행하는 프로그램의 홈페이지는 이들의 퇴출을 요구하는 네티즌들의 거센 요구가 이어지고 있다. 심지어 이들이 출연하는 프로그램에 대한 시청거부 운동 움직임도 보이면서 파문은 확산될 태세다. ●간통제 합헌…옥소리·박철 소송 재개 간통혐의로 검찰에 불구속기소 됐던 탤런트 옥소리 씨가 간통죄의 위헌여부를 심판해달라는 위헌법률심판을 제청했지만 헌법재판소는 “간통이 사회질서를 해치고 타인의 권리를 침해한다는 인식은 여전히 유효하다.”며 합헌결정을 내렸다. 이번 간통죄 위헌법률심판에서는 처음으로 위헌 의견이 다수를 이뤘다. 하지만 한 법률에 대한 위헌 결정에 필요한 정족수 6명에 미치지 않아 기존 결정을 뒤집는 데는 실패했다. 헌재의 이 같은 결정에 따라 옥소리 씨는 9개월 만에 형사 법정에 서야할 처지에 놓이게 됐다. 인터넷서울신문 맹수열기자 guns@seoul.co.kr 나우뉴스팀 박성조기자 voicechord@seoul.co.kr @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단독] 강병규 인터뷰 “국민들에게 죄송, 오해 확산 안타깝다’

    [단독] 강병규 인터뷰 “국민들에게 죄송, 오해 확산 안타깝다’

    ”국민들에게 심려를 끼쳐드린 점 사과드립니다. 저 때문에 동료 연예인들까지 선의의 피해자가 되는 것 같아 안타깝습니다.”   베이징올림픽 연예인 응원단의 국고낭비 논란을 빚고 있는 방송인 강병규가 국민들에게 심려를 끼쳐드린 점에 대해 고개 숙여 사과했다. 한편으로 일부 잘못된 사실 전달로 오해가 확산되는 데 대해서는 안타까워했다. 지난 8월 올림픽 당시 단장 자격으로 연예인 응원단을 이끈 강병규는 30일 오후 스포츠서울과 단독 인터뷰를 갖고 “연예인들이 현지에서 흥청망청(돈을)쓰고 왔다는 주장은 사실과 다르다. 버스와 셔틀버스를 갈아타며 몇시간을 이동하고, 비를 맞으며 응원에 매달렸다. 하지만 좋은 마음으로 나선 동료 연예인들이 선의의 피해자가 되고 있어 진실규명이 필요하다는 생각을 하게 됐다”고 밝혔다. 다음은 강병규와의 일문일답.   -애초부터 VIP대우, 국빈급 대우를 문광부에 직접 요구했다는 일부 언론의 보도가 있다. 하루 숙박비도 100만원을 기준으로 해달라고 문광부에 요구했다는 말도 있는데.   절대로 그런 일이 없고 불가능하다. 당시 문광부에서도 현지 숙박비에 대해서 알고 있었고, 이 부분에 대해 담당 공무원과 여러 차례 상의해 진행했다. 가장 우선 고려된 것은 연예인들의 안전이었다. 이 부분에 대해서는 제가 단장으로 정확하게 요구했다. 그것이 와전되었을 수는 있지만 ‘100만원’ 이라는 식으로 금액을 정해서 요구했다는 것은 말도 안된다. 우리가 묵은 호텔은 JW Marriot City Wall Beijing 호텔이다. 우리가 묶었던 방의 현재 가격을 오늘 베이징에 연락해 확인했다. 당시 응원단은 그 호텔에서 가장 싼 방인 디럭스 룸을 2인 1실로 사용했다. 현재 사이트에 들어가서 그 호텔의 방값을 확인해보시길 바란다. 우리가 묶었던 방은 현재 1250위안으로 현재 환율로 계산하면 26만원 정도다. 그게 올림픽 때는 110만원대까지 치솟아 우리도 질겁했다. 또 일부에서는 내가 ‘정부에서 먼저 연예인 응원단을 요청했다’라고 거짓말을 했다고 보도했는데 그런 말을 한 적이 없다. 분명히 내가 먼저 요청했다고 얘기했는데 왜 이런 기사가 나오게 됐는지 황당하다. -”자리가 없어 비즈니스석을 사용할 수 밖에 없었다”는 말이 거짓이라는 논란도 있다. 일반적으로 연예인들의 경우 개인적으로 해외 행사가 있어 비행기를 이용할 때 비즈니스나 퍼스트 클래스를 제공받는다. 그런데도, 당시에는 많은 인원이 한꺼번에 움직이다보니 이코노미 좌석을 이용해야하는 상황까지 염두에 뒀다. 그 당시 이코노미 클래스의 가격이 67만 9900원이었다. 그것도 날짜에 따라 들쭉날쭉했다. 지난 23일 취재진들과 만난 자리에서는 내가 “전체적으로 꼭 가야 하는 상황인데 좌석이 없으면 연예인이 아니더라도 비즈니스를 이용할 수도 있지 않습니까? 문광부에서도 연예인들이 비즈니스를 많이 이용한다는 것을 관행으로 인지하고 있었던 상황이었습니다”라고 설명했는데 일부 언론에서 내 말을 잘 못 이해해 그렇게 표현한 것 같다. -스파를 이용했다는 비난도 있는데. 영수증에 스파라고 찍혀 있어서 오해가 있는 것 같다. 많은 분들이 영화에 나오는 호화 스파를 상상하고 분개하시는 것 같다. 기억하시겠지만 양궁장에서 폭우가 내리는 중에도 의연하게 응원을 했다. 이후 제가 단장으로서 안타까운 마음에 발마사지를 받고 피로를 풀자고 해 시내에 있는 발마사지 하는 곳으로 갔고 그 비용이 영수증에 스파로 찍혀 있어서 이런 논란이 벌어졌다. 이 부분에 대해서는 이유 없이 내 개인의 소견으로 간 것이므로 개인비용으로 반환하겠다. 금액은 모두 59만 8442원이다. 응원단 인원과 비교해 보면 1인당 비용도 쉽게 산정할 수 있을 것이다.   -연예인 응원이 일부 종목에 한정되는 등 부실했다는 지적이 있다. 행사의 후원이 문광부였는데 입장권 확보 등 사전준비가 너무 부족하지 않았나. 지금 생각해도 가장 아쉬운 부분이고 이런 일이 벌어지게 된 원인같다. 연예인들은 현지에 가서 열심히 응원만 하면 된다는 생각을 했고, 나 역시 단장으로서 연예인들의 참여 유도와 열심히 응원하는 일에만 전념했다. 그러나 현지의 상황은 너무나 달랐다. 티켓조차 제대로 마련되지 않았고, 이를 알고 중국 현지에 있는 지인에게 표를 구걸하는 일까지 했다. 생각하면 정말 한심한 노릇이었다.암표를 구해서라도 경기장에 들어 가서 응원하고 싶어 암표를 구입했다. 이 부분은 당시에도 걱정을 했다. 어쨌든 준비과정에서 이러한 문제들이 발생해 응원이 생각했던 만큼 효과적으로 이뤄지지 못해 국민 여러분들께 심려를 끼쳐드린 것 같다. 거듭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린다. 기사제휴/스포츠서울@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SBS의 ISU 저작권 행사가 김연아를 죽인다”

    SBS가 국제빙상연맹(ISU)과 2008년 7월 이후 ISU의 모든 국제경기에 대한 국내 스트리밍 판권계약을 맺고 30일 인터넷 사이트에서 김연아 선수의 경기 동영상을 삭제하자 네티즌들이 강하게 반발하고 있다.  동영상 업로드 서비스업체인 엠엔캐스트에는 현재 ‘2008 피겨 그랑프리 시리즈 1차-스케이트 아메리카’ 대회에서 김연아 선수가 열연한 경기 영상이 모두 삭제된 상태다.  네티즌들은 SBS 게시판으로 몰려 가 “세계인이 공유하는 유튜브 사이트에서 왜 김연아 영상을 삭제하는가. 외국인이 김연아 영상을 생중계로밖에 보지 못한다면 한국 피겨는 망한다.” “요즘은 tv보다 인터넷으로 영상을 더 많이 보는데 인터넷 영상 삭제는 해외 피겨팬들에게 김연아 선수를 제대로 알리지 못하는 결과가 된다.”며 분통을 터뜨렸다. 피겨스케이트 팬을 자처한 류공주씨는 “30억의 거금을 주고 2010년까지 피겨방송을 독점한 SBS는 아이스댄싱, 페어, 남자싱글은 당연하다는듯 잘라버리고 제대로 경기를 중계한 적이 없다. 피겨 저변이 확대된 것은 인터넷에 올라 온 동영상 덕분이었고 유튜브는 해외에 연아 선수를 알릴 수 있는 좋은 창구였는데 조회수가 가장 높은 영상은 이미 삭제됐다.”며 분노감을 표했다.   SBS는 지난 5월 김연아 선수를 주인공으로 한 ‘더 스타쇼’란 방송을 제작, 방송 중에 김 선수가 부른 ‘소녀시대’의 노래를 주요 음원 사이트에서 유료로 판매해 ‘돈벌이’ 논란을 일으킨 바 있다.  당시 SBS는 “네티즌 사이에 김연아의 노래가 인기가 높자 음원 사이트에서 요청이 들어와 김 선수의 소속사인 IB스포츠에 제의해 판매하게 된 것”이라며 “김연아 선수를 상업적으로 이용한 것이 아니라 소비자의 요청이 많아 그에 부응한 팬서비스 차원”이었다고 해명했었다.  한편 SBS는 피겨 팬들의 요청에 의해 인터넷으로만 생중계했던 ‘2008 피겨 그랑프리 1차-스케이트 아메리카’ 갈라쇼를 30일 오후 11시 5분에 방송한다. 인터넷서울신문 윤창수기자 geo@seoul.co.kr [서울신문 다른 기사 보러 가기] [뉴스in뉴스]“일제고사 꼭 봐야 해?”…여전히 들끓는 논란    “일부 학교·학원 유착,학생 보내고 소개비 챙겨…”   ”거짓말 해명 강병규는 ‘비타민’을 떠나라”   이명박 대통령 공약 ‘747’이 주가로 현실화?   MB지지율 ‘답보’…“증오보다 더 무서운 무관심”    
  • 섹션TV “응원단 김용만ㆍ현영 하차 논의 없어”

    섹션TV “응원단 김용만ㆍ현영 하차 논의 없어”

    2008년 베이징 올림픽에 참여했던 연예인 원정 응원단의 국고 낭비 논란이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김용만, 현영이 진행을 맡고 있는 MBC ‘생방송 섹션 TV 연예 통신’ (이하 섹션TV) 측이 이들의 MC 하차 여부에 대해 논의 한 적 없다는 입장을 보였다. 지난 22일 ‘섹션TV’ 관계자는 “연예인 원정 응원단에 대한 논란이 확산되고 있다는 건 알고 있지만, MC 김용만과 현영의 하차에 대해서는 생각해 본 적 없다.”고 전했다. 그러나 현재 ‘섹션 TV’ 공식 홈페이지에는 두 사람의 공개사과와 MC 하차를 요구하는 글들이 올라오고 있는 상황이며, 연예인 원정 응원단장을 맡았던 강병규는 현재 진행을 맡고 있는 KBS 2TV ‘비타민’에서 하차 논란에 휩싸여 있는 상태다. 더욱이 ‘섹션 TV’는 이번주 24일 오후 6시 50분에 진행되는 생방송에서 베이징 올림픽 연예인 응원단 관련 문제에 대해 다룰 예정이어서 논란의 장본인인 MC 김용만과 현영이 어떤 코멘트를 전할지 시선이 집중된 상태다. 한편 2008년 베이징 올림픽 연예인 응원단은 베이징 현지에서 총 2억 원의 국고보조금을 낭비한 것으로 드러나 논란을 빚고 있다. 서울신문NTN 서미연 기자 miyoun@seoulntn.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서민 죽어나는데 연예인 응원단은 ‘돈놀음’?”

     ‘베이징올림픽 연예인 응원단’이 중국 현지에서 국고보조금 2억여원을 썼다는 사실이 20일 국정감사에서 밝혀짐에 따라 이 소식을 들은 네티즌들이 분노를 참지 못하고 있다.  특히 최근 전 세계적인 금융 불안 여파로 실물경기 침체가 심각해지면서 서민들이 생활고를 겪고 있는 것과 대비되면서 그들에 대한 비난의 강도는 거세져만 가고 있다.  문화체육관광부가 민주당 최문순 의원에게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연예인 응원단은 지난 8월 9일부터 19일까지 활동을 하면서 ‘스포츠 토토’ 수익금 중 2억원 가량을 쓴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대해 네티즌들은 “기껏 연예인들 관광시키고 말장난이나 하라고 돈 내는 게 아니다.”는 반응을 보이며 정부와 해당 연예인들을 질타했다. 이에 그치지 않고 일부는 해당 연예인들에 대해 ‘기생충’이라는 표현까지 써가며 격하게 비난하고 있고, 해당 연예인들의 명단을 엮어 ‘국민 혈세 마구 쓴 기생충 명단’이라는 ‘블랙리스트’까지 작성,유포시켜 그들에 대한 비난여론이 심상찮음을 입증해 주고 있다.  네티즌 ‘Gagamel’은 포털 기사 댓글에 “아이들 신발을 못 사줬다는 이유로 그 엄마가 자살했다는 기사를 얼마 전 에 봤는데…. 그런 세금으로 기생충 짓을 하다니….”라고 말해 많은 네티즌들의 공감을 얻었다.  ‘087445’는 “1년 계약직으로 뼈 빠지게 일해 번 돈 1900만원 중에 200만원만 남았다.”며 “광대들이 쓴 돈과 비교를 해보니 머리에 핏대가 선다.”고 말했다.  ‘유심초’는 “갔다 온 사람들 다 경비 반납하라.”면서 특히 응원단 단장을 맡았던 강병규에 대해 “연예인들로부터 회수한 돈을 불우이웃돕기성금 등으로 기탁해 달라.”고 주장했다.  일부 네티즌은 이에 그치지 않고 해당 연예인들의 싸이월드 미니홈피를 직접 찾아 그 방명록에 비난 글을 올리며 그들의 처신을 나무라고 있다.   최영훈기자 taiji@seoul.co.kr    [서울신문 다른기사 보러가기] 기획재정부의 아고라 활동에 네티즌 ‘냉소’   이정 해병대 입대엔 ‘양아버지 김흥국’ 조언 커   “체육회,‘MB찬양’ 낯 뜨거워”… ‘과잉충성’ 논란 성매매여성들 “우리 일하게 해주세요” [뉴스in뉴스] 촛불 농성 100일,조계사에서는 지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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