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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남창진 서울시의회 부의장, 올림픽대교 등 시설물 유지관리 지적

    남창진 서울시의회 부의장, 올림픽대교 등 시설물 유지관리 지적

    서울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 위원으로 활동 중인 남창진 부의장(국민의힘·송파2)은 지난 2일 제321회 정례회 상임위 소관 재난안전관리실 2023년 행정사무감사에서 올림픽대교, 송파지하차도, 성내5교의 손상 상태를 지적, 시민의 안전을 위해 철저한 유지관리를 주문했다. 남 부의장은 일본의 중앙 정부와 지방정부가 늘어나는 노후 시설물들을 예산과 기술 부족으로 제때 보수하지 못하고 폐쇄하고 있다는 방송을 소개하며 서울시도 30년을 지난 시설물이 한강교량 11개, 일반교량 125개이며 고가차도 등 322개에 이른다고 설명했다. 방송 마지막 부분에서 “낡은 SOC가 결국 우리에게 흉기가 될 것이다”라는 말은 시설물 유지관리가 현실적인 어려움에 봉착했다는 것을 함축적으로 전달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어 남 부의장은 의원실이 직접 조사한 올림픽대교의 부족한 안전 관리와 손상 상태로 ▲남·북단 진입부 충돌완충장치 미설치 및 미비 ▲북단 강변북로 방향 분기점에 파손된 충돌완충장치 ▲남단 교대 옹벽 철근노출 ▲남단 본선 교각 하부 대형 균열 ▲남단 올림픽대로 방향 신축이음 콘크리트 파손 ▲북단 램프 교대 철근 부식 ▲북단 본선 교좌장치 부식 ▲북단 탈락 콘크리트 덩어리 낙하 위험 ▲남·북단 구조물 감싼 잡목으로 안전점검 불가 ▲사장교 경관조명 등기구 파손 ▲남단 전선관 및 엘리베이터 탑승로 돌출 볼트 등의 문제점을 상세히 지적했다. 또한 송파지하차도의 양방향 진입부 충돌완충장치가 지면에 고정되지 않고 놓여 있어 차량 충돌 시 위험하다고 했고 성내천에 있는 성내5교의 교각 하류층이 심하게 세굴된 상태를 지적했다. 남 부의장은 “서울시 직원들이 각자 사명감을 가지고 건강 검진하는 것처럼 시설물을 점검하고 적기에 보수하면 예산도 절감되고 구조물도 오래 사용할 수 있다”라며 각별한 유지관리를 주문했다. 이어 남 부의장은 지난 2022년 12월 제2경인고속도로 방음터널 화재사고 이후 국토교통부 관리지침이 8월 강화됐고, 방음터널과 주거지역 간의 거리를 위험도 지수로 고려하도록 개정됐으므로 강화된 기준을 반영해 서울시 19개 방음터널을 안전하게 관리하라고 주문했다. 재난안전관리실장은 올림픽대교 등 시설물의 미비한 유지관리 지적에 대해 점검과 신속한 보수를 약속했고 방음터널 질의에 대해서는 강화된 기준을 반영해 규정에 부합하도록 재난기금과 예산으로 정비하겠다고 답변했다.
  • 양재~고양 지하고속도로 2027년 착공 무난할 듯

    양재~고양 지하고속도로 건설사업에서 민자적격성조사와 함께 가장 큰 난제인 전략환경영향평가(초안) 결과가 긍정적인 것으로 조사돼 2027년 착공이 무난할 전망이다. 2일 서울신문 취재를 종합하면 국토교통부는 최근 양재~고양 고속도로 전략환경영향평가서 초안을 관련 자치단체에 보내 주민설명회를 거치도록 했다. 관련 행정기관에서는 지난달 23일부터 오는 29일까지 주민들에게 공람하고 다음 주부터 주민설명회를 할 예정이다. 국토부가 공개한 초안을 보면 고속도로 건설이 주변 환경에 미치는 영향은 극히 적은 것으로 평가됐다. 초안에 따르면 2가지 대안 노선에 서식 중인 육상동물은 포유류 14종, 조류 42종, 양서 및 파충류 18종 등이 있으나 굴착 등 공사를 하더라도 활동영역 변경이 거의 없어 일시적으로 주변 경작지 또는 산림으로 이동 회피할 것으로 예측됐다. 육상식물들도 산림식생 훼손이 적어 별 영향을 받지 않는 것으로 조사됐다. 법정보호종으로는 긴병꽃풀이 난지수변생태공원에서 확인됐으나 직접적인 영향이 없다는 결론이 나왔다. 백두대간 및 정맥에 미치는 영향도 미미한 것으로 나왔다. 남측 약 1.7㎞ 지점에 관악지맥이 있으나 미치는 영향이 적다는 것이다. 그러나 건설 과정에서 예상되는 소음은 대안1노선 25곳에서, 대안2노선 34곳에서 기준치를 초과할 것으로 예상돼 방음판넬 설치 등 대책이 필요한 것으로 지적됐다. 이에 따라 전략환경영향평가 최종본에서도 크게 수정되지 않는 한 2027년 착공이 가능할 전망이다. 이 고속도로가 완공되면 상습 정체구간인 자유로~강변북로~양재나들목(IC) 구간의 교통 편의가 대폭 개선될 전망이다. 고양시에서 서울 양재까지 30분대 통행이 가능해진다. 자유로는 고양시민의 서울방면 출·퇴근 일일 교통량이 약 20만대로 전국에서 교통량이 가장 많은 도로 중 하나다. 한편 고양시는 국토부 및 민간사업시행자인 GS건설과 협의해 양재~고양 고속도로 끝 지점인 가양대교(현천JC)에서 15㎞ 떨어진 일산서구 이산포나들목까지 지하로 연장하는 것을 추진할 계획이다.
  • 태진아, 치매 투병 ‘옥경이’ 위해 신곡…아들 이루 작곡

    태진아, 치매 투병 ‘옥경이’ 위해 신곡…아들 이루 작곡

    가수 태진아(70)가 오는 29일 신곡 ‘당신과 함께 갈 거예요’를 발표한다. 태진아는 27일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아내 ‘옥경이’(이옥형 씨)에게 전하는 메시지를 담은 이 곡을 발매한다고 밝혔다. 태진아가 부인을 주제로 노래하는 것은 1989년 ‘옥경이’ 이후 34년 만이다. 이씨가 치매를 앓고 있는 만큼, 태진아는 이 곡을 녹음하며 많은 눈물을 흘렸다는 후문이다. 작곡에는 가수 겸 배우인 태진아의 아들 이루(40·조성현)가 참여했다. 그가 음주운전 파문으로 지난해 12월 활동을 중단한 지 10개월 만이다. 이루는 범인도피·음주운전 방조, 도로교통법상 음주운전과 과속 등으로 기소됐다. 1심에서 징역 6월에 집행유예 1년을 선고 받았다. 검찰이 불복해 항소한 상태다. 당시 이루 측은 “모든 범행을 자백하고, 죄를 뉘우치고 있다”며 “모친이 치매를 앓고 있어 피고의 보살핌이 필요하다”고 호소했다. 이루는 지난해 12월 20일 도로교통법 위반(음주운전) 혐의로 입건됐다. 전날 오후 11시 25분쯤 강변북로 구리방향 한담대교~동호대교 부근에서 음주운전하다 사고를 낸 혐의다. 이루가 몬 차량은 우측 가드레일을 들이받고 전도됐으며, 동승한 남성도 경미한 상처를 입은 것으로 전해졌다.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정지 수준(0.03% 이상 0.08% 미만)이였다. 이루는 지난해 9월에도 서울 한남동에서 술을 마시고 운전한 혐의로 입건된 사실이 뒤늦게 알려져 비난을 받았다. 당시 이루는 동승자인 여성 프로골퍼 A가 운전했다고 진술했다. 경찰은 이루 음주 여부를 확인하지 못해 음주운전 혐의는 불송치했으나, 운전자 바꿔치기 혐의(범인도피죄)를 적용해 검찰에 송치했다.
  • 다음달 10일까지 올림픽대로·강변북로 등 부분통제..표지·카메라 세척

    다음달 10일까지 올림픽대로·강변북로 등 부분통제..표지·카메라 세척

    서울시설공단이 23일부터 다음달 10일까지 올림픽대로와 강변북로 등 서울 주요 자동차전용도로의 교통관리시스템 세척 작업을 위해 교통을 부분 통제한다고 밝혔다. 작업대상은 올림픽대로, 강변북로, 내부순환로, 북부간선로, 동부간선로, 강남순환도로 등 6개 노선이다. 도로전광표지 27개와 가로등에 설치된 영상검지 카메라 82개에 세척작업이 진행된다. 공단 관계자는 “세척을 통해 실시간 교통상황 등 교통정보의 정확도를 높일 것”이라고 했다.공단은 세척작업 기간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한두개 차로를 부분 통제할 예정이다. 공단 관계자는 “작업 중 운전자와 근로자의 안전을 위해 교통안전 시설물을 충분히 배치하고 안전거리를 확보할 것”이라며 “안전을 위해 불가피한 통제에 시민 여러분의 양해를 부탁드리며 해당 구간 운행시 서행 운전을 당부드린다”고 했다.
  • 불꽃축제·마라톤으로 이번 주말 서울 도심 곳곳 교통통제

    불꽃축제·마라톤으로 이번 주말 서울 도심 곳곳 교통통제

    7일 저녁 여의도·8일 오전 광화문 일대 통제경찰 1400명 배치 예정…대중교통 이용 당부 세계불꽃축제와 서울마라톤 행사가 열리는 이번 주말 여의도와 광화문 일대 주요 도로가 통제된다. 서울경찰청은 토요일인 7일 오후 7시 20분부터 8시 30분까지 여의도 일대에서 개최되는 ‘2023 서울세계불꽃축제’의 영향으로 이날 오후 2~11시까지 여의동로 마포대교 남단~63빌딩 구간을 전면 통제한다. 행사가 끝난 뒤에는 보행로 확보를 위해 여의나루로와 국제금융로를 탄력적으로 통제하고, 필요에 따라 마포대로와 여의대방로 하위차로를 통제할 방침이다. 경찰은 안전한 불꽃축제 관람을 위해 한강 교량이나 강변북로나 올림픽대로 등 자동차전용도로에 불법 주정차하는 차량을 견인 조치하는 등 단속을 강화한다.일요일인 8일에는 ‘2023 서울달리기 대회’가 오전 8시~11시 종로구 일대에서 개최된다. 마라톤 코스에 따라 오전 6시 30분~9시 세종대로(광화문~숭례문), 오전 8시 5분~9시 27분 남대문로·소공로·을지로 구간, 오전 8시 21분~10시 40분 청계천로 구간, 오전 7시 30분~11시 무교로 구간 교통 통제가 이뤄질 예정이다. 서울경찰청 관계자는 “시민 불편 최소화를 위해 교통경찰 등 1400여명을 배치하고 교통 안내 입간판 978개를 설치해 차량 소통을 관리할 예정”이라며 “주말 서울 시내 곳곳에서 차량 정체가 예상되는 만큼 지하철 등 대중교통을 이용해달라”고 말했다.
  • “광역 교통 인프라 구축 총력… 더 행복한 ‘구리 시대’ 기대하세요”

    “광역 교통 인프라 구축 총력… 더 행복한 ‘구리 시대’ 기대하세요”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B노선 갈매역 정차와 강변북로~왕숙천 지하관통도로 건설, GTX D노선 연결 등 광역교통 인프라 구축에 행정력을 집중할 것입니다.” 경기 구리시 공무원 출신의 백경현 구리시장은 지난 22일 서울신문과의 인터뷰에서 “민선 8기 2년 차에 접어든 지금은 계획들을 구체화하고 현실로 만드는 중요한 시기로 19만명 구리시민의 삶에 즐거운 변화를 드리고 더 행복한 구리시를 만들어 나가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백 시장은 또 “취임 때의 초심을 가슴에 새기고, 열심히 그리고 지혜롭게 열린 시정을 실현하고 소통 행보를 적극적으로 이어 가겠다”고 강조했다. 다음은 백 시장과의 일문일답.-민선 8기 1년간의 소회는. “시장으로서 맡은 책임을 다하며 하루하루를 보내다 보니 1년이 빠르게 지났다. 특히 올해 초에는 관내 8개 동을 직접 찾아 ‘시민과의 대화’를 열고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해 건의 사항 110여건을 처리했다. 또한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청년들과 ‘동별 청년협의체 간담회’를 갖고 청년정책 의제를 함께 발굴하는 등 교육과 경제, 환경 등 시정 현안들을 시민과 소통하며 해결했다.” -주민과의 약속인 공약 이행률은. “민선 8기 공약사업이 모두 145개인데 올 상반기 기준 46개를 완료해 31.7%의 이행률을 보였다. 완료된 공약사업 중 대표적인 것으로는 온 가족 스마트 헬스케어 서비스 구축, 구리시 대표 축제 신설과 부활, 소상공인과 청년 등 각계각층을 위한 지원사업, 한강변 힐링 테마파크 가족 캠핑장 설치, 출산지원금 확대 지원 등이 있다. 올 하반기에는 전체 공약의 55%가 완료된다. 시민과 약속한 공약사업을 임기 안에 마무리하겠다는 느슨한 생각을 버리고 그 효과성을 최대한 발휘해 19만 구리시민이 모두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민선 8기 1년 성과관내 8개동 ‘시민과의 대화’ 호응동별 청년협의체, 정책 의제 발굴올 하반기 전체 공약의 55% 완료 광역 교통망 최대 현안강변북로~왕숙천 지하도로 역점GTX B 갈매역 정차 행정력 집중33번째 한강다리명 ‘구리대교’로 -광역교통망 문제는 어떻게 되고 있나. “지리적으로 서울시와 맞닿아 있는 구리시는 광역교통 대책이 시급한 실정이다. 교통요충지라는 편익이 있지만 그에 따라 교통체증이 극심하고 주변 신도시 개발 여파로 교통량도 폭발적으로 늘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에 대한 대책이 제대로 뒷받침되지 않은 탓에 시민들이 출퇴근길 대부분의 시간을 도로 위에서 보내고 있다. 그래서 국토교통부 장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 광역교통정책국장 등을 만나 광역교통 대책의 필요성을 적극적으로 밝혔다. 특히 ‘강변북로~왕숙천 지하관통도로 건설사업은 구리시와 남양주시, 서울시 간의 차량 통행량 분산을 유도하는 것은 물론 강변북로의 만성적인 교통체증을 획기적으로 개선하는 데 큰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시민들 삶의 질은 물론 도시 경쟁력을 높여 주는 원동력인 만큼 관계 기관과의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광역교통 문제를 획기적으로 해결해 나가겠다.”-GTX B ‘갈매역 정차’ 추진 현황은. “구리시는 GTX 사업 중 수도권을 동서로 가르는 핵심 노선인 GTX B노선(인천대입구~마석 구간)의 갈매역 정차를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갈매역 정차에 대한 사전타당성조사 결과에 따르면 갈매역 정차 시 서울 도심까지 30분 이내 도착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나는 등 출퇴근 시간이 대폭 줄어든다. 열차 표정속도도 시속 80㎞ 이상으로 주행할 수 있다고 조사됐으며 시설계획 요건을 모두 충족한다. 그러므로 GTX B 갈매역 정차는 특혜가 아닌 시민을 위한 매우 합리적인 행정이라는 점을 거듭 강조하고 싶다.” -33번째 한강다리 명칭을 두고 서울 강동구와 갈등 중인데. “구리시 토평동과 강동구를 연결하는 이 다리는 총연장 1.7㎞ 중 87% 이상이 구리시 행정구역에 속하기 때문에 다리의 이름을 ‘구리대교’로 하는 게 타당하고 합리적이다. 그리고 이번에 새롭게 만들어진 교량 외에 구리시와 강동구를 연결하는 다리가 하나 더 있는데, 우리가 익히 아는 강동대교다. 이 다리는 새롭게 건설된 한강 교량과 불과 1㎞ 정도 떨어져 있는 데다 이미 강동구 지명이 들어 있어 운전자들에게 혼선을 줄 수 있다. 19만명 구리시민 중 12만명 정도가 ‘구리대교 명명’ 서명에 참여하는 등 관심도가 상당히 높다. 지난 4월 경기도의회 368회 임시회 2차 본회의에서 구리대교 명명 촉구 건의안이 압도적으로 원안 가결되면서 많은 지지와 탄력을 받은 바 있다. 구리시는 구리대교라는 이름이 반드시 관철될 수 있도록 시민들과 함께 적극적으로 힘을 모으겠다.” -구리테크노밸리와 토평동 스마트 그린시티 사업은 어떻게 되나. “구리테크노밸리 사업은 국가사업으로 진행되는 구리 E커머스 물류단지조성사업 부지에 4차 첨단산업 기술연구단지 등을 조성하는 것이다. 이곳에 지능형 로봇과 사물인터넷 등 정보통신기술을 활용한 혁신기업과 연구시설을 유치하고 농수산물 도매시장, 대형유통시설, 문화체험시설 등 복합상업단지를 개발하는 구상도 갖고 있다. 또한 토평동 한강변 일원에서는 윤석열 대통령의 공약인 콤팩트시티와 연계한 스마트 그린시티 사업을 추진한다. 이 사업은 훼손된 개발제한구역에 데이터 기반기술을 융합해 최첨단 도시를 조성하는 것이다.”
  • “100년 후 서울은 강·땅의 생태 연결된 열균형 도시”

    “100년 후 서울은 강·땅의 생태 연결된 열균형 도시”

    ‘100년 뒤 서울의 미래를 상상하는 축제.’ 제4회 서울도시건축비엔날레가 지난 1일 시작됐다. 2년마다 찾아오는 이 행사는 서울을 중심으로 세계 도시들이 가진 공통의 도시건축과 관련된 고민을 나누고 대안을 찾는 자리다. 올해는 역대 최초로 야외 공간인 ‘열린송현녹지광장’에서 주 전시회가 열린다. 이 광장은 일제강점기 이후 100여년 만인 지난해 10월 시민에게 개방된 곳이다. 닫힌 공간에서 열린 공간으로 변신한 열린송현녹지광장은 ‘땅의 도시, 땅의 건축-산길, 물길, 바람길의 도시, 서울의 100년 후를 그리다’라는 올해 비엔날레 주제를 존재 그 자체로 보여 주는 곳이다. 특히 이번 비엔날레는 100년 후 서울의 모습을 주제로 준비되면서 서울도시건축비엔날레상을 신설했다. 초대 수상작은 지 오터슨 스튜디오의 ‘100년 후: 열역학적 균형을 이룬 서울’이 차지했다. 지 오터슨 스튜디오의 라이언 오터슨과 지예원씨를 통해 100년 뒤 서울의 모습을 20일 엿봤다.-수상을 축하한다. 지 오터슨 스튜디오를 소개해 달라. “지 오터슨 스튜디오는 서울과 (미국) 보스턴에서 주로 활동한다. 지예원과 라이언 오터슨이 운영하는 작은 건축사무소로 지속 가능한 건축물과 도시계획을 목표로 프로젝트를 하고 있다.” -수상 소감도 이야기해 달라. “이번 비엔날레가 서울에 초점을 맞추고 서울시민을 위한 더 나은 미래를 구상하는 비엔날레라는 점에서 영광스럽다. 서울 시민의 삶을 개선하는 작업에 더욱 집중하라는 의미로 더 열심히 하겠다.” -도시건축물은 사람이 쓰는 것이다. 대상을 누구로 생각하고 설계를 하나. “맞다. 궁극적으로 사람들이 건강하게 살 수 있는 공간을 만들어야 한다. 여기에는 생태학적 영향을 고려해야 한다. 특히 서울과 같이 인구밀도가 높은 도시에서는 급속한 도시화로 건강하지 않고 불편하며 비효율적인 공간이 생겨난다. 여름에 도시를 더 뜨겁게 만들고 생태계를 분열시키며 홍수의 원인이 되는 광활한 아스팔트와 고속도로, 햇빛과 바람이 모든 거주자에게 닿지 않는 아파트가 대표적인 예다. 이런 도시는 화석 연료에 기반해 돌아가고 온난화를 일으킨다.” -그렇다면 기획 의도가 온난화인가. “우리가 제안한 ‘100년 후: 열역학적 균형을 이룬 서울’은 서울의 강변 지역에서 이런 문제들을 좀더 구체적으로 다뤘다. 그 과정에서 강과 땅의 생태에 대한 연결성과 일상적인 생활 사이의 연결을 재정립했다. 특히 더운 날씨가 더 많아지는 기후변화에 따라 도시를 시원하고 쾌적한 공간으로 만들기 위해 도시 안에 자연을 끌어들였다. 도심 안 동네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중앙 대로가 보행자 도로가 되면서 모든 시민이 편안하게 이동할 수 있게 했다. 또 한국의 자연에서 쉽게 찾을 수 있는 재료로 열역학적 특성을 고려해 주거와 공공 공간을 디자인했다. 이렇게 함으로써 서울시민이 모두 동등한 혜택을 누릴 수 있는 공간으로 도시를 만들려고 했다.” -자연적인 도시라는 것이 쉽지 않은 것 같다. 작품을 만들면서 어려운 점은 없었나. “100년 후 도시를 고민하면서 먼저 현재 사람들이 생활하는 데 불편한 점이 무엇인지를 생각했다. 이런 불편과 사회적 문제, 생태계와 기후변화의 문제도 고민에 넣었다. 그 과정에서 ‘현재 존재하는 모든 건물은 어떻게 될까’라는 질문을 던져 봤다. 결론은 미래 건축은 현재처럼 많은 폐기물을 생산하지 않아야 한다는 것에 도달했다.”-그래서 해결책은 무엇인가. “현재 콘크리트 건축물이 철거된 이후 재활용될 가능성을 살폈다. 열을 저장할 수 있는 잠재력이 높은 벽돌과 콘크리트를 재사용해 겨울에는 열을 저장하고 여름에는 건물의 공기를 식히는 데 이용하기로 결정했다. 이러한 재료의 재활용은 구조적 가치는 소멸하더라도 열적 가치는 계속 유지되기 때문에 100년 이상도 사용이 가능하다.” -작품의 감상 포인트를 짚어 달라. “자연경관의 중요성을 인식했으면 좋겠다. 시각적인 매력을 넘어 공원과 녹지 공간의 기능적 측면도 챙겨봐 달라.” -이번 서울도시건축비엔날레의 주제인 ‘땅의 도시, 땅의 건축’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나. “우리가 출품한 ‘100년 후: 열역학적 균형을 이룬 서울’도 조병수 총감독이 구상한 ‘땅의 도시, 땅의 건축’과 본질적으로 통한다. 권력에 상관없이 공간에 대한 모든 시민의 접근성이 보장돼야 한다는 점에서 공감한다.” -생각하는 미래 서울의 모습은 어떤 것인가. 가까운 미래의 서울과 100년 후 서울의 모습을 한 가지씩 말해 달라. “가까운 미래에는 올림픽대로나 강변북로가 지하화되면서 한강 변이 공원으로 이어지고 도시 안쪽까지 스며들 수 있다고 생각한다. 100년 정도 후에는 서울의 거리와 건물이 모두 자연친화적인 재료로 지어지고 탄소가 배출되지 않으며 북한산, 인왕산, 관악산 등의 여러 산과 개울, 그리고 한강이 모두 연결된 건강한 도시가 되는 것을 상상해 본다.” -관객들에게 꼭 권하고 싶은 전시장이 있다면. “송현동이다. 개방된 송현동은 서울시민들에게 산과 도시를 돌아볼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며 땅과 자연의 역할을 강조하고 있다. 꼭 찾아가 보기를 바란다.”
  • “달리는 車에서 뛰어내려”…강변북로서 40대 여성 사망

    “달리는 車에서 뛰어내려”…강변북로서 40대 여성 사망

    한밤중 서울 강변북로를 달리던 승합차에서 40대 여성이 떨어져 숨진 사건에 대해 경찰이 수사에 착수했다. 18일 서울 마포경찰서는 전날 오후 11시 50분쯤 서울 마포구 강변북로 일산 방향 양화대교~성산대교 구간에서 도로 위를 달리던 스타렉스 승합차 조수석에 타고 있던 40대 여성 A씨가 떨어진 사건을 수사 중이라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운전자인 40대 남성 B씨는 사고 직후 119에 신고했고, A씨는 출동한 구급대에 의해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결국 사망했다. 운전자 B씨는 경찰 조사에서 “A씨가 술을 마신 상태에서 문을 열고 뛰어내렸다”고 진술했다. B씨는 음주 상태는 아니었으며 마약류 간이 검사에서도 음성 반응이 나왔다. 경찰은 폐쇄회로(CC)TV 분석 결과 A씨가 추락 후 2차 사고를 당하지는 않은 것으로 보고 차량 블랙박스를 수거해 A씨가 왜 도로에 떨어졌는지 조사하고 있다. 또 운전자 B씨를 상대로 자세한 사고 경위와 범죄 혐의가 있는지도 조사 중이다.
  • 상암동 소각장 결정에 1.2㎞ 떨어진 고양 덕은지구 입주민 분통

    상암동 소각장 결정에 1.2㎞ 떨어진 고양 덕은지구 입주민 분통

    “이럴 줄 알았으면 입주하지 않았을 겁니다.” 한강 조망 아파트로 성공리에 분양된 경기 고양 덕은지구가 서울시가 운영하는 기피시설들 중간에 위치하게 돼 입주민들이 분통을 터트리고 있다. 3일 고양시에 따르면 서울시는 최근 제19차 광역자원회수시설(소각장) 입지선정위원회을 열고 난지공원 기슭인 현 마포자원회수시설 부지 옆 상암동 481의 6 일대 2만 1000㎡ 부지에 생활폐기물을 하루 1000t 소각할 수 있는 소각장을 추가 건립하기로 했다. 이 광역소각장은 지난해 4월부터 4650여 가구가 입주하는 고양 덕은지구와 강변북로를 따라 서울 방향으로 1.2㎞ 거리에 위치하게 된다. 강변북로 고양 파주 방향으로는 서울시가 30여년 전부터 운영 중인 ‘서울시 난지물재생센터’가 인접해 덕은지구는 광역소각장과 서울 난지물재생센터 중간에 놓이게 된다. 고양시 덕양구 현천동에 있는 난지물재생센터에는 분뇨처리장 슬러지건조 및 소각시설, 하수처리시설, 음식물처리시설 등이 복합적으로 있어 고양시가 20여년 전부터 “서울시 기피시설이 왜 고양시에 있어야 하느냐”며 반발하고 있다. 이 같은 소식이 전해지자 덕은지구 입주민들은 불만을 쏟아내고 있다. 입주민들은 “서울시로부터 얻는 혜택은 전혀 없는데 악취와 미세먼지 등 온갖 유해한 것은 전부 영향받게 됐다”고 했다. 고양시 측도 “고양시에는 이미 분뇨처리장 등이 몰려 있는 난지물재생센터, 서울시립벽제묘지, 화장장 등 서울시가 운영 중인 기피시설이 셀 수 없이 많다“며 ”시민들 의견을 수렴해 강력한 대응방안을 강구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동환 고양시장은 “서울시 운영 기피시설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시장 직속 소통협치담당관을 신설하고 주민피해를 줄이기 위한 방안을 서울시에 지속적으로 제시해 왔다”며 ”고양시민 주거환경 보호를 위해 곧 강력한 대응방안을 확정 짓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서울시 광역소각장은 환경영향평가를 거쳐 2025년 착공해 2026년 11월까지 완공할 계획이다. 현재 운영 중인 마포자원회수시설은 노후화로 2035년까지 폐쇄할 방침이다.
  • 잼버리, 태풍에 실내서 한국문화 체험… 오늘 상암동 교통통제

    잼버리, 태풍에 실내서 한국문화 체험… 오늘 상암동 교통통제

    10일 제6호 태풍 ‘카눈’이 한반도에 상륙하면서 각 시도에 흩어져 한국 문화를 체험 중인 ‘2023 새만금 세계스카우트 잼버리 대회’ 참가자들은 실내 프로그램을 통해 활동을 이어갔다. 대회의 피날레인 K팝 콘서트가 열리는 11일에는 공연 장소인 마포구 상암동 서울월드컵경기장 주변 도로 교통이 통제된다. 서울경찰청은 금요일인 11일 ‘K팝 슈퍼 라이브’ 공연이 열리는 서울월드컵경기장 주변 도로의 교통을 통제한다고 밝혔다. 전국 각지로 이동했던 잼버리 참가자 4만여명은 1500여대의 버스를 타고 상암동으로 집결한다. 평상시에도 교통 정체가 극심한 금요일 오후 시간대 대원들을 태운 버스가 몰리면서 일대 교통대란이 우려된다. 이에 경찰은 구룡교차로에서 월드컵경기장교차로까지 월드컵로 양방향 차로의 차량 통행을 제한한다. 경기장교차로에서 농수산교차로, 난지IC 및 상암교차로는 교통량을 고려한 탄력적 교통통제를 실시한다. 교통통제 시간은 행사 당일 오후 2시부터 종료 시까지다. 행사는 오후 7시 시작해 밤 11시까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강변북로를 진출입하는 차량은 월드컵지하차도로 통행하도록 한다. 주차공간 확보에도 비상이 걸렸다. 서울시는 경기장 및 인근 주차장과 통제된 도로 등을 활용해 주차 공간(1440면)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또 통제 구간을 지나는 14개 버스노선을 우회하도록 하고 행사장 주변 공공자전거 및 개인형 이동장치(PM) 운영을 중지한다. 앞서 스카우트 대원들이 태풍 북상을 앞두고 새만금 야영지를 떠난 지난 8일 이들을 실은 버스가 야영장을 빠져나가는 데 총 10시간이 걸렸다. 이에 정부는 혼선을 최소화하도록 승하차 장소를 지정하고 안내 요원을 배치한다. 한편 이날 각 지방자치단체들은 지역 특색을 살린 실내 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서울시는 잼버리 대원 대상 야외 프로그램을 모두 취소하고 DDP(동대문 디자인 플라자), 상암 DMC 등 실내에서만 활동을 진행했다. 경기도에 머무는 잼버리 대원들은 템플스테이 및 전통무예·전통예절 등의 한국 문화를 체험했다. 태권도(충남 아산), 클라이밍(전북 완주), 태권도 웰빙체조(전북 무주) 등 체육활동 프로그램도 진행됐다.
  • 남양주·하남, 이웃 사정 볼 것 없는 ‘다리 혈투’

    남양주·하남, 이웃 사정 볼 것 없는 ‘다리 혈투’

    남양주 “왕숙신도시 대비 시급”하남 “교통난 부채질 결사 반대”11월 수요 등 타당성 결과에 촉각 한강을 마주 보는 경기 남양주시와 하남시가 두 도시를 잇는 ‘수석대교’ 건설을 놓고 첨예하게 대립하고 있다. 2020년 국토교통부는 3기 신도시인 남양주 왕숙지구 광역교통망 대책의 일환으로 강동대교와 미사대교 사이에 새로운 한강 다리인 수석대교를 건설하겠다는 계획을 내놨다. 왕숙지구 개발로 인해 강변북로와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등에 집중될 교통량을 수석대교를 활용해 한강 남쪽 올림픽대로 등으로 분산시키기 위해서다. 수석대교는 남양주시 수석동과 하남시 미사동을 연결하는 약 1.3㎞ 구간에 들어설 예정이며 이를 위해 한국토지주택공사(LH)의 왕숙지구 개발 이익 3225억원이 투입된다. 내년 공사를 시작해 2028년 12월 완공을 목표로 한다. 그러나 남양주시와 하남시가 각각 ‘조기착공’과 ‘결사반대’를 외치고 있다. 남양주시는 서울로 출퇴근하는 인구가 많아 주요 접근로인 강변북로와 올림픽대로가 극심한 정체를 빚고 있는데, 왕숙지구까지 들어서면 인구가 16만명 더 늘어 수석대교 없이는 교통난을 해결할 방법이 없다고 주장한다. 남양주시 관계자는 “수석대교 건설이 조속히 추진되지 않는다면 왕숙지구와 하남 교산지구 등 3기 신도시는 물론 이미 입주를 마친 남양주 다산과 하남 미사 등 택지개발지구 주민들이 불편을 떠안을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이에 맞서 하남시는 수석대교가 또다른 교통난을 유발할 것이라며 반발하고 있다. 이현재 하남시장은 지난해 7월 취임 직후 수석대교 건립 반대를 선언했다. 수석대교 건설로 남양주 지역 차량이 하남으로 넘어온다면 그 피해가 지역 주민에게 돌아간다는 이유에서다. 지난 11일에는 하남지역 시민단체가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반대 입장을 밝혔다. 하남시 관계자는 “수석대교를 통해 남양주에서 하남으로 넘어오는 차량 비율은 86%인 반면 하남에서 남양주로 향하는 차량은 14% 수준”이라며 “강동대교 확장과 같은 다른 대안도 있다”고 밝혔다. 찬반 대립으로 수석대교 건설이 답보 상태에 놓이자 LH는 양측 주장을 확인하고자 수석대교 예상 수요 등 타당성 검증에 나섰으며 오는 11월 관련 결과가 나올 전망이다.
  • “주민 소통이 최우선”… ‘중꺾마’ 광진 행정으로 숙원사업 착착 [민선 8기 1년-서울 단체장에게 듣는다]

    “주민 소통이 최우선”… ‘중꺾마’ 광진 행정으로 숙원사업 착착 [민선 8기 1년-서울 단체장에게 듣는다]

    김경호 서울 광진구청장은 지난 1년간 구민들로부터 “반응이 빨라져서 좋다. 구가 변화하고 있는 것 같다”는 이야기를 가장 많이 들었다. 그동안 해결 기미가 보이지 않던 해묵은 숙원사업들이 민선 8기 출범 이후 속속 추진됐기 때문이다. 김 구청장이 최우선 순위에 두고 있는 주민과의 소통이 동력이 됐다. 김 구청장은 24일 서울신문과의 인터뷰에서 “행정이 미처 닿지 못하는 부분을 주민과 함께 소통하며 채워 나간 귀한 시간이었다”고 돌이켰다. 다음은 김 구청장과의 일문일답.-구민들이 뽑은 민선 8기 광진구 10대 뉴스 결과를 발표했다. “군자역 사거리 유턴차로 설치 및 군자역 일대 상업지역 1.5배 확대가 1위로 선정됐다. 군자역 유턴차로 설치는 13년간 주민들이 요구한 사안이다. 능동 주민들 입장에서는 상대적 박탈감이 컸다. 균형을 잡은 것이다. ‘할 수 있다’는 의지로 해결 방안을 찾아 노력한 결과 지난해 10월 27일 공사를 완료했다.” -군자역 일대 상업지역이 확대되면 어떻게 변화하는가. “광진구는 1960~70년대 급속히 늘어나는 도시인구의 주거지 확보를 위해 고급주거지로 개발된 지역이라 주거 비율이 매우 높고 상업지역이 현저히 낮은 특징을 갖고 있다. 약 50년이 지난 지금은 변화된 생활상, 노후된 시설 등으로 주거환경이 열악해졌다. 이런 구민들의 염원을 담아 도시개발과 발전의 밑거름을 만들고자 노력한 결과 군자역 일대 상업지역 상향이라는 성과를 거뒀다. 중곡동 157-1 일대 약 16만㎡ 대상지의 상업지역이 4만 7016㎡에서 7만 1736㎡로 2만 4720㎡ 증가했다. 이로써 지하철 5·7호선 더블역세권인 이곳에 주거복합 고밀복합개발의 여건이 마련된다. 군자역 일대를 문화와 업무·주거가 어우러진 비즈니스 중심지로 육성하기 위한 도시 발전 계획을 속도감 있게 추진할 수 있게 됐다.” -최근 강변역 일대 불법 노점상을 갈등 없이 정비해 눈길을 끌었다. “군자역 유턴차로 설치를 전광석화처럼 추진했다면 노점상 정비의 기조는 ‘느리지만 천천히’였다. 행정의 힘은 여기에 있다고 본다. 인근 주민들이 지속적으로 민원을 제기했고, 구는 상인들과 꾸준히 대화를 이어 갔다. 보행에 불편을 주는 기간이 길었고 안전 이슈까지 더해졌다. 충분한 시간이 필요했다. 소통하며 느리더라도 꾸준하고 지속적으로 추진했다.” -취임 1주년 출근길에 직원들에게 아이스크림을 나눠 주는 깜짝 이벤트를 벌였다. “일을 할 때는 재미있어야 한다. 직원이 행복해야 조직도 행복하고 구민들에게도 친절할 수 있다는 생각이다. 불합리한 관행이나 불편한 사항 등에 대해 직원들이 편하게 제안하고 개선할 수 있도록 부드러운 조직문화와 쾌적한 근무환경을 만들고자 했다. 이런 변화와 민선 8기에 대한 구민과 직원들의 긍정적인 기대가 ‘공공기관 청렴도 2등급 달성’이라는 성과로 나타났다고 생각한다. 그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공정, 소통, 친절을 기반으로 올바르고 투명한 구정 운영을 위해 노력하겠다.” -도시계획 밑그림을 다시 그리고 있다. “광진구청은 구의 발전을 주도적으로 이끌 책임이 있는 기관이다. 행정이란 0.5발짝 앞서가거나 뒤에서 주민들과 같이 가는 게 가장 좋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도시계획은 그동안 3~4발짝 뒤에 있었다. 주민들은 빨리 오라고 하는데 반응하지 못했다. 행정적·재정적 지원을 적극적으로 하려고 한다. 꼭 해야 할 것은 역세권 고밀개발이다. 9개 역세권에 상업지역을 고르게 배분해야 한다. 중곡동 지역에 번듯한 아파트 단지를 조성하는 것도 필요하다. 시범으로 해야 중곡동 개발의 불씨가 될 수 있다.” -구체적인 지역개발 추진 상황은. “지난해 12월 자양4동 57-90 일대가 서울시 신속통합기획 주택재개발사업 후보지 공모에 선정됐다. 지난 4월부터 정비계획 수립을 위한 용역이 진행 중이며 내년 상반기까지 정비구역 지정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자양1재정비촉진구역은 구 동부지방법원, KT 부지인 자양동 680-63 일대로 총면적 7만 8147㎡에 달한다. 여기에 전국 최초로 광진구청 신청사(18층), 첨단업무단지(31층), 호텔·오피스텔(34층), 1363가구의 공동주택 7개 동(26~48층) 등 대규모 복합단지가 조성된다. 현재 공정률은 약 31%로 2024년 말 완공이 목표다.” -강변역 일대 동서울터미널 개발에 대한 관심도 높다. “아직 협상이 진행 중이라 확정적이지 않지만, 동서울터미널 개발을 통해 강변역 주변의 교통환경이 대대적으로 개선되는 건 분명하다. 강변역 주변 도로의 경유 없이 동서울터미널과 강변북로를 직접 연결하는 대형버스 진출입 시설 설치, 강변역과 한강 및 동서울터미널을 연결하는 보행 데크 조성 등 교통체계를 개선하고, 보행 연계성을 강화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동서울터미널 개발이 지역 발전을 견인하는 랜드마크로 조성될 수 있도록 사전 협상 과정에 참여하고 있다.” -올해 초 인터뷰에서 정치인과 행정가 중에서 후자에 가깝다고 했다. 변함이 없는가. “없다. 나는 일하기 위해서 온 일꾼이다. 행복한 광진구를 위해 뛸 것이다.”
  • 여의도 스카이라인 새로 쓸 ‘랜드마크’

    여의도 스카이라인 새로 쓸 ‘랜드마크’

    서울 여의도의 스카이라인을 새로 쓸 랜드마크 단지 ‘브라이튼 여의도’(투시도)가 옛 MBC부지에 들어선다. ‘브라이튼 여의도’는 공동주택 2개동, 오피스텔 1개동, 오피스 1개동으로 구성됐다. 4년 단기 민간임대로 선보이는 공동주택은 지하 6층~지상 49층, 전용면적 84~132㎡의 총 454가구 규모로, 시공은 GS건설이 맡았다. 브라이튼 여의도는 서울의 대표 ‘핫 플레이스’인 더현대 서울과 길 하나를 사이에 두고 인접한 단지로, 국내 대표 금융가인 동 여의도 한복판에 위치한다. 지하철 5·9호선 여의도역과 지하철 5호선 여의나루역 사이에 있는 더블 역세권 입지에 여의도 환승센터도 도보권에 있다. 올림픽대로, 강변북로, 경인고속도로, 서부간선도로, 마포대교, 원효대교 등의 도로망도 가까워 차량을 통한 이동도 쉽다. 여의도공원, 한강공원, 샛강공원 등도 가까워 쾌적한 주거 환경도 누릴 수 있다. 단지는 한강 및 도심 조망을 고려해 개방감을 극대화한 구조를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전 가구 2.6m의 천장고를 갖췄으며 타입에 따라 2~3면 개방형 구조를 채택, 파노라마 뷰도 만끽할 수 있다.
  • 세계 50만 팬심 서울 집결…도심 하늘 물들인 보랏빛 [포착]

    세계 50만 팬심 서울 집결…도심 하늘 물들인 보랏빛 [포착]

    토요일인 17일 30도를 넘는 한낮 불볕더위에도 불구하고 서울 도심 곳곳에서 대규모 인파가 집결하는 행사가 이어졌다. 여의도에서 열린 방탄소년단(BTS) 데뷔 10주년 행사엔 40만명이 몰렸다. 이중 외국인만 12만명으로 집계돼 BTS의 세계적 인기를 재차 실감케 했다. 대규모 인파가 모이는 행사로 안전사고에 대한 우려도 있었지만 다행히 큰 사고는 없었다. 이날 ‘BTS 10주년 페스타(FESTA)’ 행사가 열린 서울 여의도 한강공원 일대에는 오후 9시까지 한강공원 35만명, 주변 지역 5만명 등 총 40만명이 몰려들었다. 주최측 및 경찰·소방당국 등의 집계로, 이 중 외국인은 12만명이었다.오후 들어 뙤약볕이 강해지면서 BTS 행사에서는 천막이 설치된 의료센터로 피신하는 팬과 스태프가 줄을 이었다. 한 10대 여성 팬은 아침 일찍부터 BTS 행사를 기다리다 탈진해 보호자와 함께 집으로 발걸음을 돌려야 했다. 일본에서 온 40대 여성 팬도 뙤약볕에 지쳐 쓰러져 한동안 구급차 안에서 안정을 취하다 돌아갔다. 오후 8시 30분까지 팬과 스태프 등 140여명이 찰과상이나 두통 등을 호소하며 의료센터를 찾았다. 대부분 현장에서 필요한 조치가 이뤄져 병원으로 이송된 인원은 없었다. 팬들은 챙겨온 우산을 꺼내 강한 햇볕을 막고 얼려온 물병을 얼굴에 가져다 대며 더위를 피했다. 휴대용 소형 선풍기를 챙겨온 이들도 있었다. BTS 리더 RM이 직접 등장해 진행한 ‘오후 5시, 김남준입니다’로 행사 분위기는 더욱 달아올랐다. 오후 6시 40분쯤 RM이 탄 차가 원효대교를 건너자 이를 찍으려는 팬 200여명이 보행자 통로에 모여들어 혼잡을 빚기도 했다. 늦은 오후부터는 기온이 내려가 더위에 따른 안전사고 우려도 상당 부분 줄었다.잠실종합운동장 올림픽주경기장에서는 이날 저녁 세계적 팝스타 브루노 마스의 콘서트가 열렸다. 9년 만의 한국 방문 공연인데 내한 공연으로서는 역대 최대 규모다. 일요일인 18일 공연까지 11만명이 몰릴 것으로 예상된다. 잠실 일대에서는 걸그룹 ‘(여자)아이들’과 ‘마마무’ 콘서트도 열렸다. 이날 잠실 구장에서는 두산 베어스와 LG 트윈스의 프로야구 경기까지 열렸다. BTS 행사와 브루노 마스 콘서트 등을 합쳐 줄잡아 50만명의 팬이 토요일을 맞아 좋아하는 문화·스포츠 행사를 즐긴 셈이다. 무더운 날씨 속에 대규모 인원이 집결하는 행사가 열리면서 서울시는 인파 안전관리에 촉각을 곤두세웠다. 서울시는 행사 주최 측과 함께 현장에 합동상황실을 운영해 안전사고 등 만일의 사태에 대비했다. 경찰도 현장에 주최 측 인원 포함 2천여 명의 안전요원을 배치해 인파 관리에 나섰다. 구름 같이 몰린 인파로 행사장 인근 도로 곳곳에는 정체가 빚어졌다. BTS 행사 하이라이트인 오후 8시 30분 불꽃놀이를 앞두고 오후 7시 30분 인근 올림픽대로에서는 차들이 시속 19㎞로 서행했다. 경찰은 이날 오후 8시부터 여의동로 마포대교 남단∼63빌딩 앞 교통을 통제했다. 교통 통제는 인파 해산 상황을 검토해 탄력적으로 해제할 예정이다. 브루노 마스 콘서트가 열린 잠실 올림픽주경기장 인근에서도 공연 시간이 다가오면서 주변 올림픽로와 송파대로 등 주변 도로에서 차량이 시속 12∼14㎞/h로 거북이걸음을 했다. 경찰은 양화대교부터 한강대교까지 교량과 올림픽대로·노들로·강변북로 등 간선도로에는 교통순찰대 오토바이가 돌아다니며 불법 주·정차 차량을 단속했다.
  • BTS 10주년 행사, 브루노 마스 공연, 야구…수십만 집결 ‘극심 혼잡’ 예상

    BTS 10주년 행사, 브루노 마스 공연, 야구…수십만 집결 ‘극심 혼잡’ 예상

    이번 주말 서울 여의도와 잠실 일대에서 대규모 행사가 잇따라 열리면서 일대 교통이 극심한 혼잡을 빚을 것으로 예상된다.17일 오후 2시부터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한강공원 일대에서는 8시간 동안 ‘방탄소년단(BTS) 10주년 페스타(FESTA)’가 진행된다. 공원에는 BTS 히스토리 월, ‘달려라 방탄’ 무대 의상, 10주년 페스타 기념 조형물, 타투 스티커 체험 부스, BTS 라이브 스크린 등이 설치되며 BTS 리더 RM이 직접 ‘오후 5시, 김남준입니다’라는 프로그램으로 팬들을 만난다. 특히 이날 오후 8시 30분부터는 BTS데뷔 10주년 불꽃쇼도 마련돼 구름 인파가 몰릴 것으로 보인다. 행사가 끝난 뒤 5호선 여의나루역에 귀가 인파가 과도하게 몰릴 시 무정차 통과도 있을 수 있다. 경찰은 행사에 30만명이 몰릴 것으로 예상하고 행사 시작 시간인 오후 2시부터 여의동로 마포대교 남단∼63빌딩 앞을 전면 통제한다. 인파가 몰릴 경우 여의상류IC와 국제금융로도 통제될 수 있다. 경찰은 또 강변북로와 올림픽대로 일대에 교통관리 인력 630명을 투입해 불법 주정차와 통행 장애 차량을 단속할 예정이다.잠실 일대에는 주말 내내 14만명이 몰릴 것으로 예상된다. 서울시체육시설관리사업소에 따르면 17일과 18일 양일간 올림픽주경기장에서 열리는 브루노 마스의 내한공연에 11만명이 다녀갈 예정이다. 같은 기간 잠실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되는 (여자)아이들 콘서트는 1만여명의 팬들이 관람할 것으로 예상된다. 잠실야구장에는 두산과 LG의 프로야구 경기가 개최돼 2만여명의 야구 팬들이 관전할 것으로 보인다. 서울시는 “양일간 잠실종합운동장에 14만여명의 관람객이 방문해 주변 일대가 매우 혼잡할 것으로 예상한다”며 “안전한 관람을 위해 시민들의 대중교통 이용을 적극 권장한다”고 말했다. 자세한 교통 상황은 서울경찰청 교통정보안내전화, 종합교통정보센터 홈페이지 및 카카오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 6월 셋째 주 주목해야할 청약, 모델하우스 오픈 단지는?

    6월 셋째 주 주목해야할 청약, 모델하우스 오픈 단지는?

    6월 셋째 주 서울 ‘동작구수방사’ 사전청약을 포함해 전국 8개 단지 3413가구(일반분양 1299가구)가 분양을 시작한다.부동산R114는 ‘동작구수방사’, 경기 화성 신동 ’동탄2A105경기행복주택(공공임대)’, 강원 원주 관설동 ‘원주동문디이스트’ 등에서 청약을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오픈 예정인 모델하우스는 광진구 자양동 ‘롯데캐슬이스트폴’, 관악구 신림동 ‘서울대벤처타운역푸르지오’, 충남 아산 모종동 ‘힐스테이트모종블랑루체’ 등 4곳이다. 동작구수방사는 청약 일정이 나오기 전부터 사람들의 관심이 집중됐던 단지다. 지상 최고 35층, 5개 동, 전용면적 59㎡, 총 263가구 규모로 조성되며 이 중 255가구를 사전청약 받는다. 1·9호선 노량진역과 9호선 노들역이 가깝고 올림픽대로, 강변북로, 한강대교를 통해 서울 도심 내 이동이 편리하다. 해당 단지는 기존 공공분양 형태인 일반형으로 공급되며, 특별공급분(176가구)을 제외한 일반공급 물량(79가구) 중 20%를 추첨으로 선별한다. 추정 분양가는 8억 7225만원이다. 모델하우스를 열고 분양 임박에 나선 곳 중에서는 광진구 자양동 ‘롯데캐슬이스트폴’이 주목된다. 롯데건설이 분양하는 단지는 지하 7층~지상 최고 48층, 6개 동, 총 1063가구 규모로 이 중 전용면적 74~138㎡, 631가구를 일반 분양한다. 2호선 구의역 역세권 단지이며, 강변역과 동서울종합터미널도 가깝다. 동서울종합터미널은 현대화 사업이 추진 중으로 교통·판매·업무시설을 갖춘 복합공간단지로 거듭날 예정이다. 잠실대교, 올림픽대교를 통해 강남, 송파, 강동구 등 강남권역을 차량을 이용하면 10분대로 도달할 수 있다. 성동초, 양남초, 구남초, 광진중 등 학교가 밀집해 있고 강변테크노마트, CGV 등 편의시설도 갖춰져 있다.
  • ‘여의도 BTS 페스타’ 30만 인파…경찰, 4개 기동대 투입

    ‘여의도 BTS 페스타’ 30만 인파…경찰, 4개 기동대 투입

    ‘방탄소년단(BTS) 10주년 페스타(FESTA)’ 행사가 하루 앞으로 다가오면서 경찰도 안전관리에 비상이 걸렸다. 주최 측은 20만~25만명이 행사장을 찾을 것으로 예상하지만 30만명 넘게 인파가 몰릴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서울 영등포경찰서 관계자는 16일 “4개 기동대 240명을 투입할 예정”이라면서 “지난해 여의도 불꽃축제 때는 70만명이 몰렸는데 당시에도 4개 기동대를 투입했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는 17일 낮 12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진행된다. 오후 8시 30분부터는 BTS 데뷔 10주년을 기념하는 불꽃쇼가 열린다. 이에 서울경찰청은 경찰, 주최측 안전요원 등 2000여명을 배치하기로 했다. 주최측과 경찰, 구청이 현장 합동상황실을 운영한다. 또 행사장에는 안전 펜스를 설치하고 구급차 비상통행로를 확보할 예정이다. 인파가 과도하게 몰리면 출입을 통제해 안전하게 행사가 진행되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행사 후 많은 사람들이 한꺼번에 지하철 5호선 여의나루역으로 몰릴 가능성에 대비하기 위해 경찰 방송차 5대도 배치한다. 필요할 경우 지하철이 여의나루역에 정차하지 않고 통과할 수 있게 서울교통공사 측과 협의도 했다고 경찰은 밝혔다. 주변 교통 체증이 예상되는 만큼 교통경찰, 관리요원 등 630명이 별도로 투입된다. 행사 당일 오후 2시부터 여의동로 마포대교 남단∼63빌딩 앞은 전면 통제된다. 여의상류IC와 국제금융로·여의나루로 등 인근 도로는 상황에 따라 탄력적으로 통제된다. 양화대교부터 한강대교까지 교량과 올림픽대로·노들로·강변북로 등 간선도로에는 교통순찰대 오토바이가 돌아다니며 불법 주·정차 차량을 단속한다.
  • 서울시, 3급 국장급 승진인사…박경환 언론과장 등 5명

    서울시, 3급 국장급 승진인사…박경환 언론과장 등 5명

    서울시는 ‘민선 8기 동행·매력 특별시 서울’을 실현할 3급 국장으로의 승진자 5명을 내정했다고 2일 밝혔다. 승진 내정자는 박경환 언론담당관, 강석 예산담당관, 신대현 일자리정책과장, 이승석 도로계획과장, 김용학 도시계획과장이다.이들은 공공일자리 개편, 경부간선도로·강변북로 재구조화, 그레이트 한강 프로젝트 등 서울시 주요 사업을 추진하거나 조직 개편, 예산 확보 등을 지원해 성과를 낸 점이 높게 평가받았다. 직렬별로는 행정직 3명, 기술직 2명이다. 정상훈 행정국장은 “일자리, 도로, 도시계획 등 시민 생활과 밀접한 주요 현안 부서와 언론, 예산 등 원활한 시책 추진을 뒷받침한 지원 부서에서 성과를 창출한 부서장을 두루 고려했다”고 설명했다. 시는 3급 승진 예정자를 포함해 7월1일 국장급 이상 전보를 시행할 예정이다.
  • 가재울뉴타운 노른자 땅 ‘DMC 가재울 아이파크’ 분양

    가재울뉴타운 노른자 땅 ‘DMC 가재울 아이파크’ 분양

    서울 서대문구 남가좌동 가재울뉴타운 노른자 땅에 ‘DMC 가재울 아이파크’가 들어선다. HDC현대산업개발은 오는 7일 가재울 8구역을 재개발한 DMC 가재울 아이파크 분양에 나선다고 2일 밝혔다. 단지는 지하 3층~지상 최고 27층, 총 3개 동 규모로 전용 59~84㎡ 283가구 아파트 및 전용 24~56㎡ 77실 오피스텔 등으로 구성된 총 360세대 규모의 주상복합 단지다. 일반분양 물량은 아파트 전용 59㎡ 92가구, 오피스텔 전용 24~56㎡ 69실이다. 59A 타입의 분양가는 8억 1310만원~8억 8230만원이며 59B 타입은 7억 7030만원~8억 8280만원으로 책정(발코니 확장비 제외)됐다. 인근에 4300세대를 자랑하는 DMC파크뷰 자이(2015년 입주)의 전용면적 59㎡의 경우 8억 7000만원~9억원 정도의 호가가 형성된 상태다.전체 1만 세대 규모인 가재울뉴타운은 교통, 교육, 상업시설 등 편리한 생활 인프라가 잘 갖춰져 있다. DMC 가재울 아이파크는 경의중앙선 가좌역이 약 200m 거리에 위치하고, 서울 지하철 6호선, 경의중앙선, 공항철도가 모두 지나는 디지털미디어시티역도 이용이 편리하다. 또한, 내부 순환도로, 강변북로, 올림픽대로 등 서울 주요 간선도로도 이용도 편리하며, 새절역에서 서울대입구역을 잇는 서울 경전철 서부선도 오는 2028년 개통 예정으로 향후 교통 여건은 더욱 좋아질 전망이다. 단지 주위로 생태하천인 홍제천과 수변 산책로가 조성되어 있고 가재울어린이공원, 가재울 중앙공원, 궁동공원 등도 도보 이용이 가능하다. 아울러 월드컵공원을 비롯해 하늘공원, 난지한강공원 등도 가까이에 있다. 가재울 초등학교를 비롯해 도보거리 내에 초·중·고등학교가 있어 교육환경도 뛰어나다.‘HDC 사물인터넷(IoT) 시스템’이 적용된 DMC 가재울 아이파크는 세대 내의 난방, 환기 등을 세대 내 월패드뿐 아니라 아이파크 홈 애플리케이션(앱)을 통해 일상에서 편리하게 제어할 수 있으며, 거실뿐 아니라 안방, 침실 등 모든 방의 조명 밝기와 색상까지 자유롭게 조절할 수 있다. 공동현관에는 안면인식 스마트 원패스 시스템이 적용됐으며, 세대 현관은 지문과 안면인식이 연동되도록 했다. 다양한 생활편의 기능과 더불어 난방제어, 대기전력 차단 등의 기능이 제공되며 세대 내 에너지 사용량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 피트니스센터, 스크린 골프연습장 등 운동 시설을 비롯해 경로당, 어린이집, 스터디 라운지 등 커뮤니티 시설이 마련된다. 아파트 청약 접수는 7일~9일이며, 오피스텔의 청약 접수는 12일~13일이다. 입주는 2025년 하반기 예정이다.
  • LH “3기 신도시, 서울 지하철과 직접 연결”…‘선교통 후입주’ 원칙

    LH “3기 신도시, 서울 지하철과 직접 연결”…‘선교통 후입주’ 원칙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3기 신도시 철도 노선을 서울 지하철과 직접 연결해 환승 없이 이용할 수 있는 방안을 추진한다. 3기 신도시의 광역교통계획을 조기 확정한 LH는 서울 도심까지 30분 내 출퇴근이 가능한 도시를 만든다는 계획이다. LH는 지난 18일 경남 진주 LH 본사에서 가진 출입기자단 간담회에서 ‘3기 신도시 선교통체계 구축 방안’을 발표했다. 3기 신도시는 ‘선(先)교통 후(後)입주’가 원칙이다. 2기 신도시의 경우 광역교통개선 대책이 마련되긴 했지만, 교통보다는 택지개발이나 주택 공급이 우선되다 보니 현재 수도권 교통대란의 원인으로 지적된다. 3기 신도시는 이를 반면교사 삼아 지구계획 승인 전 광역교통개선 대책을 확정해 교통 대책 수립 완료 시점을 기존사업 대비 16개월 이상 줄였다. 특히 사업 기간이 가장 긴 도시철도사업은 사업 초기 단계부터 국가철도망과 예비타당성조사 등 상위계획을 추후 반영을 전제로 우선 수립해 사업 기간을 6년 단축했다. 3기 신도시 광역교통대책은 ▲하남 교산은 지하철 3호선 연장 ▲고양 창릉은 고양∼은평선의 서부선 연결 ▲남양주 왕숙은 9호선·별내선 연장을 추진하고 있다. 창릉에는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A, 왕숙에는 GTX-B 노선이 지나간다. LH는 서울 지하철 연결 노선이 환승 없이 곧바로 연결되도록 서울시 등 관계기관과 협의 중이다. 이한준 LH 사장은 “환승할 때 통행자 불편 문제 때문에 설왕설래가 있는데, 실제로는 운영비 갈등 문제가 크다”며 “긴밀히 협의 중이라 원만히 타결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3기 신도시 입주 초기 철도 준공 시점과의 간극 때문에 발생할 수 있는 교통 불편 해소를 위해 대중교통운영지원비도 반영됐다. 강변북로에는 이동식 중앙분리대를 활용한 가변형 버스전용차로인 ‘BTX’(Bus Transit eXpress) 설치를 추진한다. 아울러 직접 참여 원칙을 통해 사업시행자의 책임 및 역할을 강화했다. 사업시행자의 직접 시행 비율은 2기 신도시에선 53%였는데, 3기 신도시에서 69%로 늘렸다. LH 부담사업비는 66%에서 89%로 확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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