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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주시·전남도 업무보고 내용/5개지구에 주택1만5천가구 건립/광주

    ◎1만평규모 「청소년전당」마련/하남공단 진입로등 도심도로 17곳 확장/광주/14곳에 공단 8백48만평 조성/영산·섬진강 오염 막게 폐수처리장 신설/전남 ○광주직할시 광주시는 올해 안정·질서의 정착과 민주·번영의 역량을 축적하는데 시정의 기본방향을 두고 지역경제의 총력진흥 인본복지사회건설등을 역점시책으로 추진한다. ▷경제진흥◁ 기업가·과학기술자에 대한 시민대상제를 올해 처음으로 제정,제조업 우대풍토를 조성하고 하남3차단지 1백63개 입주업체에 대해 공장건설을 본격추진토록 촉구한다.세무행정편의제공 고용증대를 위해 수도권업체의 광주 이전을 추진하는 등 전반적인 투자 의욕을 향상시킨다. 또 근로자 의욕을 고취하기 위해 2천5백10가구의 공동주택을 짓고 근로자복지회관을 건립한다. 10년이상 장기근속자 2백명에게 장학금을 지원하고 60명을 해외연수시킨다.개인서비스요금 10%자율인하 주요생필품의 가격안정 공산품의 원가절감운동 공공요금 인상억제등 물가지도 합동단속을 강화한다. ▷복지사회건설◁ 고도산업사회의 병리인 가치관의 혼미,인명경시풍조,공동체의식 퇴조현상을 범시민 도덕성 회복운동으로 치유해 나간다. 특히 올해는 중앙공원내 5만3천평의 부지에 5백억원을 들여 학생회관 5천평,청소년수련관 2천5백평,도서관 3천평규모의 청소년 전당을 건립하고 연간 8천6백36명에게 18억원의 장학금을 지급한다. ▷도시환경정비◁ 하남공단 진입로등 도심도로 17개구간을 확장·개설하고 장성선등 국도 3개구간을 연내 완공하며 제2순환도로 36㎞중 1구간 4㎞를 금년에 착수하는등 올해는 도로망 확장·개설 사업을 활발히 벌인다. 올해 5개지구 1백12만1천평의 택지개발,1만5천가구 주택건설,저소득층 밀집지역 4개지구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77억원을 투입한다. ○전라남도 전남도는 올해 지역경제의 활성화와 지속성장의 토대를 구축하고 수입개방에 대응하는 농어촌 활로개척에 행정력을 집중하기로 했다. ▷지방경제활성화◁ 지방경제의 안정기반 확립과 지속성장,생산성 및 경쟁력 향상을 도정의 최우선 과제로 삼아 추진한다. 또 산업평화 정착을 위해 간담회·모범근로자 해외시찰 등 노사정 협력체제를 확립하고 임금인상은 생산성 향상범위내에서 인상을 유도하며 노사협의회 활성화를 통해 합법쟁의 분위기를 정착시키는 등 노사분규는 분규징후단계부터 자치단체장 중심으로 책임해결토록 한다.도에 지역경제 활력화 추진본부를 설치,자금·인력·수송 등 3난 타개에 역점을 둔다. 특히 중소기업 육성자금 지원을 올해는 지난해보다 4배가 많은 2백억원으로 대폭 늘리고 50개 유망창업 기업에 2백50억원을 융자알선한다. ▷농어촌활로개척◁ 1읍면1특품사업과 농어촌의 기술·정보의 고도화를 통해 농촌에 활력을 불어넣는다. 도내 4대 강역별로 지리·기후·토양 등을 고려한 적성품목을 개발하고 올해 1억70개읍면에 69개 품목을 육성한다. 2등 배·표고·옥공예·영지버섯 등 6개 품목은 해외수출형으로 육성하고 유자·딸기·오이·산수유 등 35개품목은 전국 제1의 우위품목,화훼·사과·한봉·토하젓 등 18개 품목은 도내 자급형으로 개발한다. 또 유통·저장·판로개척을 위해 74억원을 집중지원한다. 농업생산성 향상을 위해 올해 1만2천㏊에 경지정리를하고 2만2천대의 각종 농기계를 공급,농기계 보급률을 86%에서 95%로 대폭 향상시키며 21가구를 각 부문 특품농가로 지정,대를 잇는 영농 거장으로 육성한다. ▷공업화가속화◁ 오는 2001년까지 총 4천2백90만평의 공단을 조성,2차산업 취업인구를 현재의 9%에서 28%로 향상시킨다. 이를위해 올해는 14개공단에 8백48만평의 공업단지를 확충한다.▷쾌적한 생활환경◁ 도내 영산·섬진·탐진강 등 3대강의 수질보전에 행정적 지도단속을 강화한다. 이를위해 올해 하수종말처리장 5개소,분뇨처리장 4개소를 설치,생활하수로 인한 강물오염을 줄이고 강인근에 공장폐수처리장 4개소를 건설하며 2백50개소 배출업소를 집중관리한다. 또 1백23개 축산폐수 정화처리시설,1천10개소의 축산시설관리를 철저히 한다.
  • 나는 생수 남들은 수돗물/정용승 한국교원대 교수(해시계)

    예부터 치산치수를 하면 잘 산다고 했다.산도 그렇지만 물을 잘 관리하지 못해 많은 문제가 야기되고 있다.우리는 강물을 퍼 올려 처리한 다음 먹고 있으나 각종 오염물질이 강으로 흘러들어 식수로서의 적합여부가 논란되고 있다.43 50만의 남한 인구중 도시인구가 절반이 넘으며 이들은 편의상 또는 경제상 강물을 식수와 생활용수로 이용할 수 밖에 없다. 요즈음 같이 대기오염이 심하면 우리의 산은 자연적인 여과와 중화기능이 부족(마비)하여 많은 오염물질들이 비에 씻겨 결국 개울과 강에 도달된다.그리고 각종 산업활동에서 나오는 찌꺼기와 쓰레기도 섞여 수계로 내려온다.이같이 더러운 오물,폐기물에는 유독성 화학물질들이 많이 포함되어 인체와 생태계에 매우 해롭다.강물은 여과및 소독처리 과정을 거쳐 가정에 들어오고 식수로 사용된다.그러나 오염된 강물이 100.0% 정화 될 수는 없다.냄새가 나는 수돗물에는 백만분의 몇이라도 독성,오염물질이 있을 수 있으며 이를 계속 섭취하면 건강에 해롭게 된다. 정부에는 1급이상 공무원이 약 400명 가량된다고 한다.이들중 몇 %나 수돗물을 마시고 있는가 가끔 질문을 해보곤 한다.우리는 흔히 자기본위와 목전의 이익에 분분하기 때문에 남의 피해에는 자기일이나 자기자식의 문제처럼 생각치 않는다.나는 생수를 마시고 남은 수돗물을 마셔도 된다는 생각은 할 수 없다. 외국인들에게는 6∼7년전부터 생수를 권하고 있다.그러나 우리는 아직도 생수의 시판을 꺼려하고 있다.국민을 자식처럼 생각한다면 좋은 물을 마시게 하고 생수가 판매되도록 권장해야 한다.그리고 좋은 물이 잘 유지되도록 운반하는 용기와 처리과정도 통제보다는 잘 보살펴야 한다.한편 3천만의 도시주민이 모두 생수를 마실 수는 없으므로 수돗물이 더욱 정화되도록 온갖 노력을 다하여 마음놓고 마실 수 있도록 해야 한다. 낙동강 페놀사건이 아직도 기억에 새롭다.각종 대기업들이 환경오염의 주범임엔 의심할 여지가 없다.대기업들은 이익에만 신경을 곤두세우고 환경오염은 무시한다.백화점에 가보면,그들은 갖가지 생활용품을 일본과 미국등지에서 수입해다 팔고 있다.그러나 환경오염의방지를 위해 온갖 노력을 하고 장비를 개발하고 외국의 오염방지 장치를 수입한다는 대기업의 소식은 거의 들을 수 없다.수질오염의 피해는 때때로 반영구적이며 재생이 될 수 없는 영구적인 것도 있다. 북미의 5대호에는 200여 종류의 독성 오염물질들이 존재함이 밝혀졌다.호수 주변에는 수천만의 인구가 10여개의 대도시에 분산 거주하고 있다.호수물을 식용수로 하는 그들은 자기도시의 수돗물이 제일 잘 정화되었다고 경쟁적으로 시험을 하고 자랑도 한다.우리의 도시들도 수돗물의 수질을 모두 자랑할 수 있는 생각과 시책이 곧 실현되기 바란다.
  • 다시 새기는 그 충절/이달의 독립운동가 편강열의사

    ◎서울신문사·국가보훈처 공동선정/의성단 조직,만주벌 항일무장투쟁/장춘 일 영사관 습격,7명이 일경 60명 사살/하얼빈역 광장서 포위된채 치열한 총격전/중과부적으로 피체… 옥중고문 후유증으로 37세에 순국 선열들의 애국·애족사상을 길이 본받기 위해 서울신문사가 마련한 「이달의 독립운동가」로 애사 편강열의사가 선정됐다.황해도 연백에서 출생,2일로 탄신 1백주년을 맞은 편강열열사는 만주에서 항일무장독립운동단체 의성단을 조직,장춘의 일본 영사관을 습격하는등 항일투쟁을 벌이다 체포되어 옥살이를 하다 일제의 고문으로 얻은 척수염으로 29년 37세의 나이로 순국했다.편의사의 생애와 사상·업적을 되새겨 본다. 일제하인 1924년8월 만주 하얼빈역 광장에서 완전무장한 일본경찰들이 무장항일독립운동가 편강렬의사를 체포하기 위해 겹겹이 포위하고 있었다. 만주일대에서 3백여명의 조선청년들을 이끌고 독립운동을 하던 편의사는 군자금과 무기를 조달한뒤 길림으로 돌아가는 열차를 타기 위해 하얼빈역으로 왔다가 밀정 김성곤의 밀고로 일본경찰의 포위망에 들게 되었다. 편의사는 길가 상점에 뛰어들어 장시간 총격전을 벌이다가 중과부적으로 왜경에 체포됐다. ○만철병원도 습격 편의사는 1924년 대원 5명을 데리고 봉천의 만철병원을 습격한뒤 같은해 대원 6명과 함께 장춘의 일본영사관을 습격,7시간에 걸친 격전끝에 적 60여명을 사살해 일본경찰의 추적을 받아왔다. 일경에 체포된 편의사는 25년 평양법원에서 징역 7년을 선고받고 신의주 감옥에서 복역중 고문으로 인해 생긴 지병으로 29년1월16일 안동현 적십자병원에서 37세의 나이로 숨졌다. 편의사는 병상에서 『내가 죽거든 유골을 내가 활동하던 만주땅에 묻고 나라를 되찾기 전에는 고국으로 이장하지 말라』는 비장한 유언을 남겼다. 편의사는 1892년 2월2일 황해도 연백군 봉서면 현죽리 목동에서 편상훈씨의 4남중 3남으로 태어났다. 편의사는 어려서부터 애국심과 충의심이 깊어 1905년 을사보호조약이 체결되자 14세의 어린 나이에도 의분에 떨어 1주일간 항의 금식했다. 1907년 전국 각지에서 일본에 복수를 주장하며 의병이 봉기하자 경상·충청일대에서 활약하던 의병대장 이강년대장을 방문,이대장 휘하에 들어가 소집장 및 선봉장으로 활동했다. 이듬해 의병을 인솔하고 경기도 양주에서 3일간 격전을 벌이다 부상을 입은 편의사는 1909년 고향으로 돌아왔다. 편의사는 평양의 숭실학교에 입학,항일운동에 정진하다 1911년 조선총독 데라우치 마사다케(사내정의)암살미수사건으로 체포되어 징역5년 선고를 받고 서대문형무소에서 옥고를 치렀다. 출옥한뒤에는 의병동지들과 무장결사대 광복회를 조직,친일파·민족반역자·일본경찰을 처단하는 격렬한 투쟁을 전개했다. 1919년 3·1운동이 일어나자 황해도일대의 만세시위운동을 주도하고 동생 덕렬씨를 상해임시정부에 파견,국내조직과 긴밀한 연락망을 구축했다. 그해 임시정부에서 파견한 최명식이 군자금을 모집하고 무기를 조달한뒤 항일무장투쟁을 할 거점을 마련키위해 군사준비단을 조직하자 편의사는 황해도 대표로 활동했다. ○밀고자 즉결처분 1919년 9월 다시 일본경찰에 체포된 편의사는 징역1년을 선고받고 21년에 출옥했다. 23년1월 편의사는 동지 김경배·김태규·조종호등과 함께 중국의 독립운동상황을 살피기위해 북경으로 가 상해·만주등지를 전전했다. 무장투쟁으로 일관한 편의사의 눈에는 창조파와 개조파로 나뉘어 논쟁만 일삼던 임시정부의 무력함이 도저히 성에 차지 않았다. 23년 10월 만주로 돌아와 강진지·양기탁·남정동지들과 무장항일투쟁비밀결사인 의성단을 조직,단장에 피선됐다. 의성단의 활동무대는 길림성과 장춘일대의 넓은 평야지역이었다. 편의사는 이 지역에 이주한 동포들에게 『조선인단체를 조직해 이민족에게 억압을 받지 않아야 한다』는 독립의식을 고취시키며 민족적 공감대를 넓혀갔다. 재만동포들의 물적 인적지원을 받은 편의사는 2백50명의 의성단원을 무장시켜 장춘·봉천일대의 일본인 병원·영사관·우체국·경찰서·철도·군수기지를 습격,혁혁한 공을 세웠다. 일본은 경찰력과 헌병·밀정등을 총동원해 편의사를 체포하려고 했으나 신출귀몰하는 그의 흔적도 찾을 수 없었다. 편의사는 의성단활동을 하는 한편 만주지방의 각 독립운동단체들을 통합하기 위해 전만통일의회를 조직했다. 편의사는 만주지역의 비밀항일무장단체들을 통합해서 강력한 군사조직으로 만드는 공작을 하던중 24년8월 하얼빈역에서 밀정 김성곤의 밀고로 일본경찰에 포위됐다. 당시 이범석장군은 비분함을 참을 수 없어 밀고자 김을 즉결처분했다. 편의사가 체포되자 의성단활동은 위축되고 2∼3년의 세월이 흐르는 동안 단원들도 뿔뿔이 헤어져 소멸됐다. 옥고를 치르는동안 편의사는 일제의 악랄한 고문으로 척수염을 얻어 불구의 몸이 됐다. ○왜놈치료는 싫다 혼자 일어설 수도,앉을 수도 없는 지경이된 편의사는 병보석을 얻어 28년 선천의 미동병원에 입원했으나 별효과가 없었다. 친지와 가족들이 의료시설이 구비된 일본인 병원으로 옮길 것을 권고했으나 『죽어도 왜놈에게는 치료를 받지 않겠다』고 완강히 거절했다. 28년9월 동생이 있는 만주의 안동으로 옮겼으나 4개월만인 1929년1월16일 순국했다. 편의사의 묘소는 중국 요령성 단동시 원보구 인충가 진강산 장군봉 뒤편에 있었으나매장후 61년이 지나는 동안 이 지역이 시가지로 개발되어 비석은 커녕 묘소의 흔적조차 남지않게 됐다. 지난해 가을 국가보훈처와 편강렬의사 탄신1백주년 기념사업회가 「편의사유해봉환반」을 구성,현지답사한 결과 밝혀진 사실이다. 편의사는 후사가 없어 동생 덕렬씨의 2남인 충무씨를 양자로 입양했으나 충무씨도 지난 80년대초 미국으로 이주했다. 정부에서는 62년 편의사에게 건국훈장 대통령장을 추서했다. ◎역사적 평가/“마지막 의병장” 불굴의 절개 빛나/17세때 13도창의군의 서울탈환대작전 참가 편강렬의사에게는 지난 62년 건국훈장 대통령장이 수여됐다. 그러나 편의사의 이름을 아는 이가 드물고 역사적 평가도 높지 못한 실정이다. 구한말의 의병전쟁에서 20연대 중반의 독립운동에 이르기까지 큰 운동에 참가해 청춘을 불살라버린 인물임에도 불구하고 웬만한 책에서는 그의 이름을 발견할 수가 없다.이때문에 편의사는 이름없는 독립운동가로 오늘에 이르고 있고 무덤마저 정확한 자리를 확인하지 못하고 있다.편의사는 중국단동 공동묘지 어디인가에서 압록강과 강건너 신의주를 바라보며 조국통일을 애타게 염원하고 있을 것이다. 편의사가 13도 창의군의 서울대탈환 작전에 참가한 것은 17세때이다.여기서 그는 부상을 입었으니 이 사실만으로도 독립운동가로 치부될 수 있다.그러나 이 부상은 37세로 순국할때까지 20여년간의 항일투쟁의 시작일 뿐이었다.1910년 압록강철교 준공식에 참석하던 사내총독암살음모사건으로 연루되어 최초의 옥고를 치르게 된 것은 나머지 그의 투쟁사와 기묘한 일치를 보여준다. 「양양한 압록강물은 흘러서 어드메로 가는가」라는 그의 옥중시에서 보듯 편의사의 일생은 압록강과 숙명의 관계를 맺고있다. 3·1운동후 두번째 옥고를 치르고 압록강을 건넜을 뿐아니라 세번째 마지막 옥고를 치를때도 압록강을 건느며 망국의 한을 달랬다. 한국인의 성품 가운데 끈기를 제일로 드는 이가 많다. 편의사야말로 독립운동 하나를 위해 일생을 바친 끈기의 대명사였다고 할 수 있다. 그를 위대한 독립운동가로 평가하는 것은 불요불굴의 절개라고 할 수 있다. 그는 마지막 재판정에서 7년 징역형이 내려졌을때 파안대소했는데 이는 그가 의병정신을 잃지 않았다는 증거라고 할 수 있다.의병정신이란 나라와 겨레를 위한 일이라면 물불을 가리지 않고 반드시 하고야 마는 정신이다. 이런 의미에서 편의사는 한국의 마지막 의병장이었다고 할 수 있다. 편의사의 탄신 1백주년이기도한 2월을 맞아 새삼 조국통일로서 망국한을 달래드려야 되겠다는 마음이 간절하다.
  • “방생법회 형식적” 자성의 목소리

    ◎「불살생」 참뜻 잃고 물고기 수입까지/“고통속 이웃 돌보는게 진정한 방생” 새해를 맞아 음력 정월 대보름(18일)과 삼짇날 주로 복을 빌 목적으로 불교계 대부분의 사찰들이 강이나 산에서 실시하는 방생(방생)법회에 대해 비판적인 견해가 강력하게 대두되고 있다. 「살아 있는 중생을 함부로 죽이지 말라」는 불교계율 중에서도 으뜸가는 불살생의 계율을 근거로 마련되는 방생법회가 그 고귀한 뜻에도 불구하고 반대 의견을 불러일으키고 있는 것은 최근 이 행사의 규모가 커지면서 본래의 뜻을 잃은 채 형식적이 되고 있으며 또 환경파괴도 수반한다는 점에서 비롯되고 있다. 불교의 방생은 죽음에 직면한 생명을 살려주는 행위이다.이날 불교도들은 보통 산과 강등 자연을 찾아 물고기와 새들을 자연상태로 놓아주고 있다.불교도들이 많이 몰리는 강은 한강 금강 낙동강 등 이 때 놓아주는 물고기는 붕어,잉어,미꾸라지 등이며 이밖에 거북,자라 등도 있다.또 최근에 북한산등지에서 꿩과 비둘기 등을 자연속으로 풀어놓기도 한다. 이러한 방생법회에 대한 비판은 불교계 전반에서 일고 있다.특별한 날을 정해 자기의 복을 빌며 벌이는 대규모의 획일적·제한적·기복적인 방생은 형식에 치우칠 우려가 있고 나아가 불교의 계율에 어긋날 수도 있으며 이 행사로 인한 환경파괴·오염도 용납될 수 없다는 것이다. 무애원 포교당원장 설봉스님은 『평소 가난하고 어려운 이웃을 외면해오다가 하룻동안 일시에 자신의 죄를 씻고 복을 빌려는 행위는 방생의 근본 취지와 다르다』며 『게다가 최근에는 이러한 대규모 방생법회를 앞두고 다량의 물고기를 잡는 일이 벌어져 방생의 의미를 찾지 못하고 있으며 게다가 부족한 물량을 채우기 위해 최근 대만산 거북이와 자라,중국산 미꾸라지를 수입하는 일도 벌어지고 있다』고 비판했다. 태고종 교무부장 법현스님도 『신도들이 방생의 의미를 제대로 모르고 있다』고 지적하고 『삶 자체를 고통으로 보는 불교에서 자신과 이웃이 당하고 있는 모든 고통을 해방시켜 주는 것을 생활화하는 것이 방생』이라고 말했다. 그러나 방생에 대해 찬성하는 견해도 만만치 않다.방생법회는 물론 각 사찰의 수입과도 직결돼 있기도 하지만 방법상의 문제를 해결하면 의미가 큰 행사라는 것. 연꽃마을 이사장 각현스님은 『방생은 몇 마리의 어류를 강에 놓아주는 단순한 행사가 아니며 인간이외의 중생일지라도 불성을 가진 고귀한 생명이라는 것을 일깨워 주는 행사』라며 『모처럼 우리가 버린 오물로 더럽혀진 자연을 지켜보면서 생명과 환경사이를 맺어주는 평범한 인과의 원리를 깨닫는 계기가 되기도 한다』고 말했다. 방생의 환경적인 폐해는 방생을 찬성하는 측도 인정하고 있다.행사에 따른 밥과 시루떡,과일 등의 쓰레기는 환경오염문제를 일으키고 또한 외국에서 수입된 어종이 생태학적인 고려없이 강물에 방류되는 것은 환경파괴 문제를 갖고 있다.지난 해 북한산에서 방사된 꿩은 생태여건이 맞지 않아 대다수가 죽거나 주민들에 의해 포획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해말 서울 여의도에서 태고종 주도로 열린 「제4회 한민족 통일기원 한강연등제」의 사례는 방생의 환경적인 문제 해결에도 어떤 시사가 되고 있다.지금까지 매년 실시했던 유등행사(연등을 강물에 띄워보내는 방식)를 생략하고 한강변에 줄로 매달아 설치함으로써 한강의 오염도 막고 유등 수거에 따른 경비도 절약할 수 있었다.
  • 과음으로 모스크바강에 빠지기도/옐친의 기행

    27일 모든 공식일정을 취소하고 모스크바에서 사라져 건강을 둘러싼 갖가지 추측을 낳게하고 있는 옐친 러시아연방대통령의 공직생활중에 있었던 기행들은 다음과 같다. ▲미국순방중 과음 이탈리아의 한 신문은 옐친이 미국순방도중 과음했다고 주장했으며 프라우다도 이를 인용보도.옐친은 이같은 보도에 대해 『쓰레기 같은 짓』이라며 술독에 빠졌던게 아니라 시차로 고생했을 뿐이라고 설명.(89년9월) ▲술에 취해 강물로 풍덩 옐친이 물에 흠뻑 젖은채 모스크바의 경찰서에 나타나 정체불명의 사람들이 자신을 모스크바강에 던졌다고 말한 것으로 보도됨.(89년9월28일)옐친은 이틀후 그런 일이 없다고 변명. ▲감기핑계로 보름간 자취 감춰 공식석상에서 사라졌다가 15일뒤 한 집회에 나타나 그동안 감기로 고생했다고 설명.(89년10월1∼15일) ▲교통사고로 정례행사 불참 모스크바에서 교통사고로 오른쪽 엉덩이와 머리를 다쳐 수주동안 정례행사에 불참.(90년9월21일) ▲심장질환으로 공석에서 사라져 확인안된 심장질환으로 3일간 공식석상에서 사라짐.(91년9월18일) ▲설명없이 모든 약속 취소 이틀간의 약속을 모두 취소하고 아무 설명없이 모스크바를 떠남.그의 대변인은 약속취소가 건강때문이 아니라 유엔안보리정상회담을 준비할 시간이 필요하기 때문이라고 설명.(92년1월27일)
  • 한강 철교위서 반라시위/폭행사건 공정처리 요구(조약돌)

    ○…16일 하오2시11분쯤 서울 용산구 동부이촌동 한강대교의 10여m 높이 아치위에서 전북 임실군 임실읍 이동리에서 올라온 한정화씨(37·주부)가 웃옷을 모두 벗고 『강물에 뛰어내리겠다』며 한시간 남짓 소동을 벌여 이 일대 교통이 큰 혼잡을 빚었다. 한씨는 결국 아치위로 올라간 경찰관 2명에 의해 끌려내려온뒤 『최근 같은 마을에 사는 최모씨와 쓰레기처리문제로 다퉈 전치2주의 상처를 입어 사직당국에 최씨를 처벌해줄 것을 요청했으나 쌍방가해자로 입건돼 이를 항의하려 했다』고 말했다.
  • 원동러시아를 가다:1

    ◎본사 이기동특파원 현장르포/두만강하구/「한민족의 한」 서린 동토… 남북합작 꿈 “일렁”/개방바람 타고 「3각특구」로 각광/“한국서 왔다”에 군차량까지 선뜻 내주며 취재 안내/개발결실땐 한인정착촌이 중심권으로 부상 시베리아의 동쪽끝 러시아 원동지방이 1월1일 블라디보스토크 개방과 함께 긴잠에서 깨어나기 시작했다.겨울이면 영하 40도를 오르내리고 바다가 얼어붙는 이곳은 우리민족의 근대사 한토막이 버려져있는 한맺힌 땅이기도 하다.구한말 굶주림을 견디다못해,그후에는 일제의 핍박에 고향땅을 두고 두만강을 건넌 우리 선조들이 뿌리를 내리고 살았던 곳이다.1937년 스탈린의 강제이주정책에 따라 중앙아시아로 끌려가기까지 20여만명의 선조들이 그땅에서 살았고 지금도 10여만명의 우리 동포가 살고 있는 곳이다.서울신문은 이기동모스크바특파원을 이곳으로 보내 「금단의 굴레」를 벗어던진 원동러시아의 변모하는 모습과 거기서 살아온,그리고 살고있는 한인들의 실상을 취재,신년특집기획 시리즈로 소개한다(편집자주). 두만강­.일제통치하 나라 없는 우리 민족이 앓아야 했던 이산과 망향의 상흔을 가장 가슴아프게 전해주는 민족의 강. 나라 잃은 백성들,조국땅에서 굶주리고 버림받은 숱한 우리 혈육들이 이 강을 건너 만주로 시베리아로 흩어져간 한맺힌 강이다.일제로부터 해방된지 반세기.서울에서 기차로 5∼6시간이면 닿을 수 있는 이 강을 가기 위해 기자는 남의 땅 러시아의 하바로프스크로,블라디보스토크로 비행기를 타고 날아가 다시 기차로 10여 시간을 달려가야 하는 「분단의 고통」을 맛보아야 했다. ○영하40도 오르내려 두만강을 끼고 있는 북한·러시아의 국경도시 하산은 4백여 가구에 주민 1천명이 사는 작은 강변마을이다.불과 한달여 전까지만 해도 외국기자라면 발을 들여놓을 수 없는 금단의 군사지역이었다. 그러나 러시아측의 블라디보스토크,나홋카,포시예트,하산지대를 잇는 경제특구개발에 포함된 탓에 외국인들에게도 개방,개발 분위기에 조금씩 들떠가고 있다.하산마을 초입으로 들어가는 도로에 설치된 국경경비대 검문소의 차단기는 말끔이 치워져 이방인의 출입에 아무런 장애도 없었다. 하산지구 국경경비를 관장하는 슬라비앙카주둔 국경경비대에 취재허가를 신청하기 위해 포시예트 최고회의의장을 찾아갔더니 젊고 활기찬 고르부노프 알렉산드르 니콜라예비치(32)의장은 공식적으로 하산에 취재온 「최초의 한국기자」라며 협력해 줄 것을 흔쾌히 약속했다. 2시간만에 군당국으로부터 『취재해도 좋다』는 정식허가가 나왔고 놀랍게도 국경경비대 포시예트지구에서 군용 지프까지 취재차량용으로 제공해 주면서 서툴지만 한국어를 곧잘하는 장교 한사람까지 따라붙여 주었다. ○외국인에 최근 개방 잿빛 날씨속에 기자앞에 모습을 드러낸 두만강은 수량이 많지 않아 얼어붙은 강물이 강폭의 절반 정도를 채우고 있었다.한반도와 러시아땅을 잇는 유일한 다리인 두만강 철교위로 때마침 목재와 소련제 카마즈 트럭을 가득 실은 열차 한대가 북한땅을 향해 달려가고 있다. 하산읍 최고회의의 스테파노프 이반 블라디미로비치(31)의장은 길이를 제외하고는 두만강철교에 대한 소상한 소개를 해주었다.북한에서는 조소친선교라 부르고 러시아측에서도 같은 뜻의 러시아어로 「모스트 드루즈바」라고 부르는 이 철교가 개통된 것은 1959년 8월.그 이전에는 해방직후인 46년 자동차 목교가 이 자리에 건설됐었고 51년 철도목교가 대신 들어섰는데 57년에 있은 연해주(프리모리 크라이)대홍수 때 이 철도목교가 파괴돼 잠시 임시철교가 가설돼 있었다. 스테파노프의장은 북한이 추진하고 있는 두만강 일대 개발계획에 큰 기대를 갖고 있었다.북한은 향후 20여년에 걸쳐 총3백억 달러를 투자해 이 일대에 세계최고수준의 공업지대를 조성한다는 개발안을 91년 10월 밝힌바 있다.일차적으로는 북한의 선봉,러시아의 포시예트,중국 훈춘으로 연결되는 소3각권으로 국제적인 경제특구를 이 지역에 만든다는 의욕적인 개발계획이다. UNDP(유엔개발계획기구)가 적극 나서고 남북한과 중·소·일등 주변국 모두가 적극 참여의사를 밝히고 있는 두만강하구개발계획이 결실을 맺을 경우 하산지구 일대는 그 중심권에서 큰 역할을 한다는 것이다. 그는 『러시아·북한·중국 3국 국경이 연결되는 교통요충지로서 하산을 통하면 기차 자동차로 그리고 두만강하구 준설작업이 완성되면 뱃길로도 어느 방향으로든 갈수 있다』면서 『남북한이 빨리 통일돼 한국의 질좋은 기계 제품들이 북한을 통해 철도로 이곳으로 들어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실제로 두만강 개발계획이 결실을 맺을 경우 하산일대는 우리 민족의 「한맺힌 땅」에서 남북한이 경제협력을 통해 통일의 날을 앞당겨 줄 희망의 땅으로 바뀔 수 있을 것이다. 하산지역은 현재 소련극동지역에 거주하는 10여만명의 한인들에게는 바로 고향같은 곳이다.한인들이 두만강을 건너와 첫발을 디딘 곳이 바로 하산마을을 중심으로 한 이 지역 일대이기 때문이다.1863년 13가구의 한인들이 두만강을 건너와 최초로 자리를 잡았던 곳이 인근의 자바이칼스키 카자키 마을이다. 블라디보스토크 시립도서관의 한 문서보관소에는 당시 하산지역 러시아군수가 이들 한인 13가구의 이주를 정식으로 허가한 증명서가 보관돼 있는데 기자는 블라디보스토크역사연구소의 알렉산더 페트로프(40)박사가 갖고 있는 이증명서 사본을 통해 한인들의 이주 연도와 가구수를 확인할 수 있었다. ○곳곳에 한글식 지명 한인들이 이주해와 살면서 이 지역 일대에는 앞산·하산·백산·수풍·남강 같은 한글식 지명들이 생겨나기 시작했다.하산마을 어귀에는 북한으로 연결되는 철도가 가로지르는 작은 둔덕같은 산이 있는 데 이 산밑 마을이라 하여 붙여진 마을이름이 하산.러시아 이름 하산(XACAH)은 당시 한인들이 붙인 조선 이름 하산을 음차한 것이다. 연해주(프리모리 크라이)일대에는 지금도 그 당시 이런 식으로 한인들이 붙인 우리식 이름들이 많이 있는데 한인들은 지금도 이 이름들을 사용한다.예를들면 블라디보스토크는 해삼위.당시 해삼이 많이 잡히던 지역이라 붙여진 이름이다. 소왕령(우수리스크),수청(파르티잔스크·이 마을 옆을 흐르는 파르티잔스키강물이 맑다 하여 붙여진 이름),동개터(동쪽이 열리는 곳·나홋카),목구(포시예트),흥개호(항카호수),하마탕(라즈들느이),연추(그라스키노),신안천(페르바야 레츠카)등 현재 이곳에 사는 한인사이에 통용되는 이런 식의이름은 일일이 열거하기 힘들 정도이다. 남아있는 건 지명 뿐이 아니다.
  • 외언내언

    『강물이나 연못이 깊으면 물고기·자라가 저절로 모여들고 산림이 무성하면 날짐승·들짐승이 저절로 모여든다』.「순자」(치사편)에 적혀 있는 말이다.◆정치가 올바른 나라에는 백성들이 스스로 모여들어 따르는 법.순자가 말하고 싶은 대목은 그것이었다.좋은 환경이나 좋은 조건을 만들어 놓는다는 것이 중요하다는 뜻.살기 어려운 곳에 채찍으로 백성들을 몰아다 둔다 해서 될 일은 아니다.그것은 세상만사로 다 통하는 진리.좋으면 오지 말라 해도 모여든다.하다 못해 술집·밥집까지도 그렇다.번창한 곳일수록 그럴만한 까닭은 있다.◆대학을 생각해 보자.대학의 「깊은 강물」「무성한 산림」은 무엇이겠는가.물론 질이 좋은 교육여건이다.훌륭한 교수진.그 교수진과 보다 밀접한 관계속에서 생활할 수 있게 돼야 한다.풍부한 학습자료에 첨단적인 각종 시설과 실험기구.그 자료와 시설을 맘껏 이용할 수 있어야 한다.그럴 때 졸업후의 길까지 열리는 것은 두말할 것이 없다.그런 대학에 질좋은 학생이 몰려드는 것은 당연한 이치.문연지 얼마 안되는 대학 가운데도 그런 곳은 있다.◆그렇게 근원적으로 접근하는 것이 질좋은 학생 유치의 근본적인 대책이다.그런데 우리의 일부 대학들은 장학금­학비보조금이란 미끼로 고득점자들에게 「미태」를 지으면서 끌어들였다.가난한 고득점자들에게 도움이 되었던 장점도 있긴 하다.그러나 그동안의 고득점자 유치행태는 좀 창피하다 싶은 측면이 적지 않았던 터.「월급 받는 학생」이 많아지면 학교의 위상이 높아진다는 생각 그것은 근본을 못본 본말전도였다.◆3백점 이상이 무더기로 나온 금년 대학 입시.학비·생활비 약속한 대학들에 비상이 걸렸다.식언할 수도 없고 실행하자니 돈은 엄청나게 들게 되었고.「깊은 연못」과 「무성한 산림」을 생각하는 계기로 삼기 바란다.
  • 승용차 한강 추락/잠수교 난간 받고

    5일 하오10시55분쯤 서울 잠수교 북단 6백m 지점에서 반포쪽에서 이태원쪽으로 달리던 검은색 쏘나타 승용차가 중앙선을 넘어 반대편 난간을 들이 받은뒤 5m아래 한강물로 떨어졌다. 사고를 본 동해육운소속 택시운전사 황지태씨(32)는 『이태원쪽에서 반포로 가던중 반대편에서 오던 승용차가 갑자기 중앙선을 넘어 강물로 떨어졌다』고 말했다.
  • 용담 다목적댐 내년 착공/저수량 8억㎥… 발전용량 11만㎾

    ◎건설부,계획 확정… 97년 완공 금강 상류지역에 총저수량 8억1천5백만㎥규모의 용담 다목적댐이 건설된다.공사기간은 내년부터 97년까지 6년간이고 총사업비는 3천5백53억원이다. 19일 건설부에 따르면 전주권과 서해안 개발사업으로 소요되는 생활및 공업용수등의 안정적 공급과 금강 중하류지역의 홍수피해방지및 수력발전을 위해 전북 진안군 용담면 월계리에 다목적댐을 건설키로 했다. 용담댐은 높이 69m,길이 4백96m로 저수지 면적이 36.24㎢에 이른다. 또 용담댐의 물을 만경강유역의 전주권으로 공급하기 위해 국내에서 가장 긴 도수터널 20.8㎞가 용담면 수천리에서 완주군 고산면 소향리까지 이어지며 또 터널을 통과한 물의 낙차 1백80여m를 이용,시설용량 11만6천㎾규모의 발전소가 건설된다. 용담다목적댐이 완공되면 오는 2001년까지 전주·군산·이리지역등에 하루 1백35만㎢의 맑은 금강물을 공급할 수 있으며 연간 2억3천2백50만㎾H의 전기를 생산하게 된다. 이와함께 6천9백만㎢의 홍수조절 용량도 확보,홍수피해도 막을 수 있게 된다.
  • 충남·전북 27개 시·군 전면 단수/60만 주민 큰 불편

    ◎부여 취수장 송수관 터져/내일쯤 정상공급 가능 【대전·전주·광주=박국평·임송학·최치봉기자】 충남 부여취수장의 기계고장으로 25일 상오 6시40분쯤부터 충남과 전북일대 27개 시 군(충남 13,전북 14)에 수돗물 공급이 전면중단돼 주민 60여만명이 큰 불편을 겪고 있다. 사고는 금강물을 취수하고 있는 부여군 석성면 소재 부여취수장에 이날 새벽 벼락이 떨어져 정전이 되는 바람에 송수관이 터져 모터실이 모두 물에 잠져 일어났다. 이 때문에 기계가 완전복구될 것으로 보이는 27일 상오까지는 충남 부여·논산지역 주민 18만명과 전북 중북부 지역 주민 44만명등이 수돗물을 공급받지 못하게 됐다. ◎광주선 한때 정전소동 한편 이날 하오 6시 30분께 광주시 동구 금남로 5가 남선빌딩 앞 지하에 매설된 전기 선로가 폭발,단전되면서 이 일대에 40여분동안 전기 공급이 중단돼 상가와 사무실등이 큰 불편을 겪었다. 한전측은 이날 사고가 전선들의 접속여부를 집중 점검할 수 있도록 돼 있는 핸드홀이 폭발해 일어났다고 밝혔다.
  • 오치르바트 몽골대통령 답사

    신선한 아침과 같은 수천년의 역사를 지닌 아름다운 한국을 방문하여 근면한 한국 국민을 만나 한국민의 재능과 지혜에 의하여 창조된 어제와 오늘의 모든 성과를 볼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합니다. 우리는 양국 국민간의 관계를 조속히 발전시키고자 진지한 소망을 갖고 한국에 왔습니다. 몽골과 한국 국민은 오랜 옛날부터 역사적·문화적인 연계를 가져왔습니다.여러분과 우리들에게는 역사적·환경적 요인 때문에 오랫동안 단절되었던 몽골과 한국간의 관계를 양국 국민의 공동이익을 바탕으로 회복,발전시켜야 할 명예로운 임무가 주어져 있습니다. 몽골 인민공화국 대통령의 대한민국 첫 방문과 몽골·한국간 정상회담은 양국관계의 발전속도를 상징하는 뚜렷한 실례입니다. 한국은 후진국에서 탈피하여 현대적인 발전의 대도를 달려가고 있으며 오늘날 전세계에서 「아시아의 한마리용」이라고 불리고 있고 이것이 바로 몽골 국민의 관심과 찬사를 받고 있는 것입니다. 우리는 이러한 점에 큰 의의를 부여하며 한국의 풍부한 경험을 배우는데 관심을 가지고 있습니다. 우리는 회담성과에 만족합니다. 한국이 우리나라에 대하여 정부와 민간차원에서 재정적·인적·물적 지원을 제공해주고 있는데 대해 우리는 진심으로 사의를 표하는 바입니다. 한국 국민이 한강물처럼 가득한 행복과 번영·발전의 길로 계속 전진하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 팔당호변 그린벨트에도 버젓이

    ◎현대그룹 고위간부·인척 청평호반에/양어장 메워 별장4채 불법 건설/정몽헌 현대전자사장/3만평 부지에 건평1백여평/원상복구 지시에 눈가림 식수/별장소유자/정몽헌 현대전자사장 이양섭 현대증권회장 김정국 현대건설부사장 김광명 현대건설부사장 유재환 현대건설부사장 신철규 현대건설전부사장 박재면 인천제철사장 김재정 삼우토건사장 재벌그룹 대표등의 불법호화별장이 계층간의 위화감을 야기하고 있을 뿐만아니라 수도권 1천5백만 시민의 식수원인 한강물을 계속 오염시키고 있어 사회적 지탄의 대상이 되고 있다. 호화별장 소유주들은 별장에 수영장 테니스장 농구장등을 조성하면서 농지등을 멋대로 형질변경했다가 당국에 적발돼 원상복구지시를 받고도 형식적으로 복구를 하는 체 하거나 아예 지시를 외면하고 있다.또 별장의 소유주들은 대부분 소유명의를 부인이나 미성년인 자녀와 회사직원 이름으로 해 직접적인 비난의 화살을 피하고 있다. 자연녹지 훼손과 상수원의 수질오염으로 말썽을 빚고 있는 호화별장들 가운데 그 정도가 극심한 대표적인 별장은 경기도 가평군 청평호 주변에 현대그룹간부들이 지은 별장 4채와 남양주군 팔당호주변의 현대전자 정몽헌사장 소유별장등이다. 수려한 풍치를 자랑하는 청평호주변인 경기도 가평군 설악면 선촌리에 들어선 현대증권 이양섭회장,현대건설 김정국·김광명·유재환부사장,전현대건설부사장 신철규씨,현대그룹계열인 인천제철 박재면사장,현대그룹 고위간부의 처남으로 알려진 삼우토건 김재정사장등의 소유별장은 지난 8월말 당국에 도시계획법·건축법·농지보전및 이용에 관한 법률·산림법위반등 혐의로 입건된 불법호화별장들이다. 주민들은 이 별장들은 본래 양어장이었던 것을 무단으로 형질변경해 호화별장으로 꾸몄다고 말했다. 총 6천3백55평의 별장지역내에는 7명이 공동소유하는 별장건물 외에도 밤나무숲속에 나이터시설을 갖춘 테니스장,사슴 6마리가 뛰노는 농장등이 있었고 축구장만한 잔디밭에는 최근 면사무소로부터 과수원 부지로의 원상복구 지시가 있자 대추나무 묘목등을 듬성듬성 심어 원상복구를 눈가림으로 한 인상이 짙었다.한 주민은 『이들 별장에선 공휴일이면 청평호에 요트를 띄우거나 모터보트와 수상스키를 즐기면서 생활하수와 쓰레기등 각종 오물을 호수에 내다버린다』고 말하고 『청평호주변이 지난해 7월 「상수원수질보전특별대책지역」으로 지정된 곳인 데도 별장에서 오물을 마구 버려서 되겠느냐』면서 분개했다. 현대전자 정몽헌사장 소유의 별장은 팔당호의 잔잔한 수면이 한눈에 내려다 보이는 경기도 남양주군 조안면 조안리에 있다. 전국별장지 가운데 최고의 절경을 자랑하는 이곳에는 그린벨트지역인데도 정사장의 별장을 비롯,호화별장 30여채가 호수를 끼고 곳곳에 버젓이 들어서 있다. 경·강국도 오른쪽에 위치한 정사장의 별장은 울타리를 2중 철망으로 치고 수천그루의 잣나무와 전나무등을 심어 정문아니고는 안을 들여다 볼 수 없다. 부지만 3만여평에 건평 1백여평의 붉은 2층 벽돌의 본채와 우측으로 관리인 숙소등이 자리잡고 있다. 워낙 규모가 커서 별장을 한바퀴 돌려면 족히 1시간은 걸릴것 같은 느낌이 들 정도이고 3m높이에 철조망으로 얽어놓은 철문 안으로는 약7천여평의 잔디밭이 한눈에 들어온다. 건물의 문은 모두 잠겨있고 창문은 커튼으로 가려져 건물내부는 전혀 살펴볼 수 없게 돼있다. 그러나 엷은 커튼사이로 보이는 외제등나무의자가 대여섯개 잘 정리돼 있는 것으로 보아 내부의 호사스러움을 짐작케 해준다. 군당국에 따르면 당초 이 잔디밭엔 불법으로 조성한 야외수영장과 테니스장·선착장등이 있었는데 지난해말과 올봄에 있은 일제단속에서 적발됐다고 했다. 현지주민들에 따르면 이들 별장의 치장도 사치낭비의 극치를 이룬다고 했다. 대부분 건물내부 바닥재를 1㎡당 2만7천원에서 6만원까지 하는 외제 대리석으로 깔았으며 소파는 1천만원짜리 이탈리아산 통가죽세트를 놓고 샹들리에는 시가 3백만원짜리 오스트리아제를 단다고 알려줬다. 또 정원은 값비싼 상록수를 심고 곳곳에 석재조각품들을 장식해 마치 서구식 궁전을 연상케한다는 것이다. 별장을 수리할 때 들어가 본적이 있다는 주민 한 사람은 『그린벨트지역이지만 별장주들에겐 아무런 효력이 없는것 같았다』면서『별장을 증·개축하거나 별장주변 농지를 정원으로 바꿀땐 현지 주민명의의 개축허가서를 5천만∼8천만원에 사들여 시행,법망을 교묘히 빠져나간다』고말했다. 별장의 불법사례를 적발,계고장을 내보낸 가평군 설악면 직원들은 농지의 불법형질변경 등은 원상복구지시를 시킬수 있으나 대부분이 외면하거나 눈가림으로 하고 있어 실효가 없다고 전하면서 당장 이들 별장에 대해 시정시킬 일은 상수원 오염행위라고 말했다.
  • 살신 고 윤병진일병/대전 국립묘지 안장

    【대전=박국평기자】 귀대길에 자신이 타고 있던 버스가 강물로 추락하자 승객 7명을 구한 뒤 숨진 고 윤병진일병(21)의 안장식이 6일 하오 2시 대전국립묘지에서 육군장성·동료전우및 가족등 5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거행됐다.
  • 강제노동 어린이 50명 암장/페루금광서… 고문·총상 흔적

    페루관리들은 브라질 국경 부근의 금광에서 강제노역을 하다 살해됐거나 숨진 것으로 추정되는 어린이 시체 50여구를 발견했다고 페루 노동부의 한 대변인이 16일 밝혔다. 이 대변인은 마누주의 빅토르 솔로리오 노동부 사무소장과 경찰들이 리마 북쪽1천6백㎞ 떨어진 정글지역에서 열대병,기아,총상,고문등으로 죽은 10세에서 14세에 이르는 어린아이들의 시체무덤 이야기를 확인했다고 말했다. 이곳 신문들은 어린아이들이 꾐에 빠져 정글지대로 팔려와 금을 캐는 일에 종사하게 되었다고 밝히고 한번 금광에 들어 오면 빠져 나갈 수 없으며 비인간적인 대우를 받다가 결국 공동묘지에 묻히거나 강물에 빠져 죽게 된다고 보도했다. 신문들은 정글 금광지대에서 일하고 있는 노동자들이 약 6천∼7천명에 달하며 그 대부분이 12세에서 18세에 이르는 남자 아이들이라고 전했다.
  • 전국서 물놀이사고 속출

    【춘천】 불볕 더위가 기승을 부린 15일 하룻동안 강원도내에서 물놀이 사고로 모두 4명이 숨졌다. 이날 하오 4시20분쯤 원주군 문막면 문막1리 문막교 아래 섬강에서 수영을 하던 유원선씨(25·회사원·인천시 남동구 간석4동)가 수영미숙으로 깊이 3m의 강물에 빠져 숨졌으며 이보다 앞서 하오 3시께에도 같은 장소에서 수영하던 조윤군(15·경기도안양시 안양중 2년)이 급류에 휘말려 익사했다.
  • 군헬기 동원,고립 피서객 구출/홍천서… 2시간 걸쳐 1백55명

    【홍천】 3일 상오 5시30분쯤 강원도 홍천군 내촌면 화상대1리 속칭 물골강변에서 김기경씨(36·경기도 용인군 기흥읍 구관리) 등 피서객 1백55명이 불어난 강물에 고립돼 있는 것을 육군 204항공대가 헬기 2대를 동원,23차례에 걸쳐 2시간동안의 구출작전끝에 모두 무사히 구조했다. 피서객들은 강물이 불어나기 전인 지난달 30일까지 텐트를 치고 야영하던중 30일부터 내린 폭우로 고립돼 강물이 줄어들기를 기다려왔으나 대부분 식량이 동나 구조를 요청했다. 이에 앞서 2일 낮12시30분쯤 홍천군 북방면 하화계리 속칭 도둔부락 강 건너편에서 야영하던 조강평씨(28·서울 성북구 석관동 53의 308) 등 피서객 3명이 고립돼 있었으나 육군 5162부대가 헬기를 동원,무사히 구출했다.
  • 천재지변 시달리는 아주대륙/폭우·태풍 곳곳서 속출

    ◎중국,태풍·홍수로 3천명 사상/방글라선 강물 범람… 이재민 3백만/화산터진 비도 폭우… 산사태 잇따라 【북경·다카·마닐라·뉴델리 외신 종합 연합】 대홍수로 큰 재난을 겪은 중국이 이번엔 태풍으로 많은 인명피해를 입는등 아시아 여러나라가 폭우·태풍등 자연재해에 시달리고 있다.방글라데시의 경우 2주간의 폭우로 22일현재 다카부근의 강물이 범람,낮은 지대가 물에 잠기는 바람에 전국적으로 1백만명 이상의 이재민이 발생했다.또 인도동부의 아삼주와 필리핀·라오스등에도 열대성 폭우가 집중돼 큰 피해를 입었다. ▲중국=태풍 애미호가 중국 남부해안을 강타,35명의 사망자와 1천3백60명의 부상자를 냈다고 중국 언론들이 20일 보도했다. 광동성에서 발간된 신문들은 태풍을 수반한 폭우로 인해 1만5천여채의 가옥이 파괴됐으며 산두지역에서는 나무들이 꺾어지고 고층건물의 유리창이 떨어져 자동차들 위로 날아다니는 것이 목격됐다고 전했다. 광동성 관리들은 현재 산두지역의 전력공급이 완전 중단됐으며 인근 광동시에서도 가로수와 전주들이 넘어지고 논이 침수되는 등 막대한 피해가 발생했다고 말했다. 이번 폭풍으로 지난 2개월간 홍수에 시달려 온 중국 중동부의 재해는 더욱 심각해질 것으로 보인다. 중국 정부의 공식집계에 의하면 안휘성·강소성·호북성에 집중된 홍수로 인한 사망자는 1천8백여명에 이르고 있다. ▲방글라데시=방글라데시를 휩쓸고 있는 홍수로 인한 사망자수는 21일 현재 1백20명을 넘어섰으며 최소한 1백만명의 이재민이 발생했다고 구호당국 관리들이 21일 말했다. 사망자는 방글라데시의 64개주중 대부분 북부에 위치한 20여개 주에 강물이 범람하면서 급증했으며 절반 가량은 강둑붕괴 후 오염된 식수와 부패한 음식물 섭취로 인한 설사 및 기타 복부질환으로 사망했다고 관리들은 말했다. 다카 기상대는 자무나·브라마푸트라·파드마 등 주요 하천의 수위는 이날부터 떨어지기 시작했으나 또다시 광범한 지역에 강우가 예상되고 있어 다시 올라갈 가능성이 큰 것으로 예측했다. ▲인도=동부 아삼주에 열대성 폭우가 몰아쳐 25명이 사망하고 수백개의 마을이 파괴됐으며 40만명의 이재민이 생겼다. ▲필리핀=피나투보 화산주변지역에 내린 폭우로 화산의 암석이 무너져내려 19일 이 지역주민 2만여명이 대피했다.그러나 희생자가 아직 보고된 것은 없다고 관리들이 밝혔다. 목격자들은 마닐라에서 북쪽으로 1백10㎞ 떨어진 콘셉시온시에서 수백t의 진흙과 바위가 굴러 내려와 7백채의 집들이 파괴되거나 묻혔다고 전했다. ▲라오스=북서부지역에 큰 비가 내려 17명이 사망했다고 관영 라디오방송이 전했다.
  • 서울·중부에 집중호우/서울 70㎜

    ◎시간당 30㎜… 시내곳곳 정전소동/물놀이 하던 10대 1명 익사 초복인 19일 남부지방에 걸쳐있던 장마전선이 중북부지방으로 북상하면서 서울 70㎜,인천 47.4㎜등 중부지방에서 곳에 따라 10∼70㎜의 집중호우가 쏟아졌다. 특히 이날 서울에서는 퇴근시간대인 하오8시를 전후해 강풍을 동반한 시간당 30㎜의 폭우가 내려 각종 사건·사고가 잇따랐다. 이날 하오8시20분쯤 서울 영등포구 영등포동 OB맥주공장 뒤쪽 고압선 전신주에 벼락이 떨어져 전압기가 파손되는 바람에 영등포1동 일부지역이 20여분동안 정전되는 대소동을 빚었다. 또 이날 하오6시30분쯤에는 영등포구 여의도동 원효대교 남단에서 정관호군(19·재수생·동작구 노량진동)이 학원친구들과 함께 술을 마시고 강물에 들어가 장난을 치다 때마침 폭우로 갑자기 불어난 물에 휩쓸려 숨졌다. 이에 앞서 이날 하오2시15분쯤 서울 마포구 도화2동 신원빌딩 10층 증축공사장에서 철골구조물이 강풍으로 넘어져 이웃 전신주와 대한적십자혈액원 주차장을 덮쳐 이 일대 1백60여가구가 4시간가량 정전되고 헌혈버스와 승용차등 차량 3대가 크게 부서졌다. 또 이 정전사고로 이 빌딩에 입주한 서울신탁은행 마포지점의 온라인업무가 1시간30분 가량 중단돼 고객들이 큰 불편을 겪었다.
  • 그린벨트 석산개발 확대/바다모래도 50% 더 채취

    ◎세척용수로 한강물 사용 추진/건설부,골재공급 확대 방안 정부는 수도권지역 골재난 해소를 위해 바다모래 채취량을 하루 3만㎥에서 4만5천㎥로 늘려 공급하고 그린벨트지역에서의 석산개발을 확대하는 한편 군사보호구역 등에서의 석산개발및 하천모래 채취를 늘릴 방침이다. 건설부가 2일 마련한 골재공급확대방안에 따르면 현재 하루 6천t인 바다모래 세척용수 공급량을 오는 9월말부터 1만∼1만2천t으로 확대,바다모래를 1만3천㎥에서 2만5천㎥로 늘려 세척하기로 했다. 이와함께 현재 43척인 수송선을 이달말까지 46척으로,올 연말까지 49척으로 늘려 바다모래 공급량을 하루 3만㎥에서 4만∼4만5천㎥로 확대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행주대교부근 고수부지 2만평을 확보,한강물로 바다모래를 세척하는 방안을 서울시와 협의키로 했다. 또 그린벨트 지역인 안양의 석산 2단계 개발을 추진,연간 4백만㎥의 골재를 증산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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