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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맡길데 없는 영재교육 대학부설센터 ‘믿을만’

    부모들은 자식이 또래보다 조금만 뛰어나다 싶으면 ‘혹시 영재가아닐까’하는 환상을 갖게 마련이다.내년에 영재과학고가 문을 여는등 정부가 영재교육에 본격적으로 나서면서 학부모들의 관심도 커지고 있으나 아직까지 제대로 된 영재교육기관을 찾기 힘든 게 현실이다. ‘영재학원’의 간판을 내건 사설기관들은 많지만 안을 들여다보면진정한 영재교육과는 거리가 먼 보습학원 수준일 경우가 태반이기 때문. 현재 가장 믿을 만한 영재교육기관으로는 서울대 인천대 경북대 등전국 15개 대학에 설치돼 있는 과학영재교육센터를 꼽을 수 있다.한국과학재단이 영재 조기 발굴과 육성을 목표로 98년부터 지정·관리해오고 있는 기관으로 학비가 무료이다.매년 12월 초 모집 공고를 내고,1∼2월 중 신입생을 선발하는데 10곳은 이미 원서 접수가 끝났고서울교대·청주교대·강원대·부산대·강릉대 등 5곳은 기회가 남아있어 문을 두드려 볼 만하다. ■얼마나 뽑나 교육센터별로 100∼180명 정도 선발한다.각 대학이 선발 과정상의 어려움 때문에 개별 접수를 받지않고,해당 시·도 각급학교별로 2∼6명씩 추천을 받는다.경쟁률은 대략 4∼5 대 1.올해 서울대는 180명 모집에 900명,인천대는 144명 모집에 488명이 지원했다. 학부모들의 관심이 높아지면서 개별 접수를 하게 해달라는 문의가폭주하자 일부 교육센터에서는 내년부터 접수방식을 바꾸는 방안을고려 중이다. ■지원자격과 선발과정 학교장 추천을 받은 초등학교 4학년에서 중학교 2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한다.수학 과학 등 관련 과목의 우수한 성적,과학경시대회 등 입상 경력,담임교사 추천 등의 조건 가운데 하나를 갖추면 학교장 추천을 받을 수 있다. 추천 학생들은 초등학교 과정과 중학교 과정별로 수학 과학 등 희망하는 분야를 나눠 필기와 면접시험을 본다.필기시험은 주관식으로 창의력과 문제 해결력을 집중적으로 테스트한다. ■교육과정 3차에 걸친 선발과정을 통과한 학생은 3월부터 이듬해 2월까지 1년간 해당 대학 교수로부터 수업을 받는다.초등학생은 수학·과학·정보(컴퓨터 관련)과정,중학생은 수학·물리학·화학 등 6개과정이 있다. 교육은주말과 방학을 이용해 연간 100시간 내외에서 실시한다.전자메일을 이용한 원격교육도 가능하다.방학때는 아예 센터 내에서 합숙을 하기도 한다.매년 2월 수료생을 대상으로 한 선발시험에서 우수생으로 뽑히면 심화과정으로 여러 해에 걸쳐 교육을 더 받을 수 있다. ■그외 영재교육 프로그램 각 시·도교육청에서도 독자적으로 과학영재반을 운영한다.서울시교육청은 오는 3월초 서울시내 중학교 2년생92명을 선발해 서울과학고와 한성과학고 2곳에 수학영재반·과학영재반을 설치할 계획이다. 이순녀기자 coral@
  • 북측 이산가족 상봉후보자 200명 명단(1)

    ◆ 표 보는 법=이름,성별,나이,출생지.헤어질 당시 직장 직위,남쪽 가족 이름 및 관계 순으로 정리[서울]■김건태 남,72,서울 종로구 사간정 10번지,노동,김원봉(부),이봉순(모),인태 규태 병태 덕순 영자(형제),이태우(외삼촌)■김광보 남,65,서울 마포구 중림동,중학교 학생,김명표(부),이수천(모),광훈 광유 광선 경자(형제)■김수조 남,69,서울 종로구 당주동,연극인동맹 중앙위원회 무용반조직지도원,김응준(부),진야금(모),수익 수재(형제),김영희(형수),복겸 정숙(조카),이규철(처남)■김영환 남,71,서울 종로 5가,서울대 의대 학생,김동찬(부),정연숙(모),장환 도환 은환 인환 문환 명환(형제)■김용휘 여,73,서울 종로구 안국동 3번지,이화여대 음악부 학생,김봉두(부),현숙경(모),용훈 용순(형제)■김정례 여,68,서울 황금정 7정목 94번지,청주우편국 사무원,정인정신 정렬 정길 정애 (형제)■김정순 여,65,서울 중구 태평동1가,중학교 학생,김한준(부),한영희(모),정숙 익환 영환 서환 종환(형제)■리덕임 여,68,서울 성북구 돈암동,가정보육사범학교 학생,리상환(부),권기해(모),병희 준희 성임 명자(형제)■리봉태 남,71,서울 마포구 마포동 68번지,서울문리과대학 학생,리경순(부),김성춘(모),용태 근옥 근숙 근태 은태(형제)■리영재 남,71,서울시 종로구 종로4가동,성균관대 전문부 학생,리강한(부),정경진(모),경재 정재 운재 화재(형제)■리홍구(만구) 남,70,서울 영등포구 흑석동,상해관식당 접대원,리병규(부),리순자(모),각구 정구 완구 순구 경구 연구(형제)■박숙영(숙자) 여,67,황남 신천군,숙명여자중학교 학생,박성률(부),이선옥(모),성호(경식) 수자 영웅(형제),박성간(백부),박용식(사촌)■박상설 남,70,서울 종로 경운동,경기공립공업중학교 학생,박형훈(부),김성림(모),상조 상기 성은 정은(형제)■박태윤 남,68,서울 종로 태평로2가,중앙중학교 학생,박용신(부),김윤경(모),태원 태희 태임 태한 태순 태종(형제)■박충원 남,69,서울 종로구 재동 72번지,서울문리대 1학년생,박용군(부),서필선(모),해원 정원 창원(형제)■오명순 여,65,서울 성동 신당동,장충국민학교 학생,순덕 영석(형제),최성술(아저씨),최선자 최선숙 최선철(조카)■오학배 남,68,서울 동대문 숭인동,경동중학교 학생,오상형(부),이명옥(모),은배 현배 선희(형제)■안혜승 여,68,서울 종로 사직동,농업,이 정(계부),이임희(모),욱(형제),이해영 이송자(의붓동생),일승 옥승(사촌),소진방(시형)■최기영 남,74,서울 중구 을지로5가,전동양화점 노동,최병철(부),홍점동(모),기숙 기동 기삼(형제),최씨(고모),이인영(고종사촌)■최정심 여,67,서울 마포 현석동,공립여자중학교 학생,최성식(부),서순이(모),영확 치자 영자(형제)■황경순 여,63,서울 마포 아현동,농업,황귀복(부),리봉래(모),기용덕영(형제),황귀남(숙부)[경기·인천]■강원구 남,65,경기 가평군 상명 항사리,조선중학교 학생,강인경(부),최봉순(모),의구 영희 영애(형제)■고유상 남,69,경기 파주군 교하면 동패리,청석공립국민학교 학생,고제연(부),이씨(모),장홍 련홍 우상 간란 은란 은숙(형제)■김근익 남,68,경기 포천군 소흘면2가 8리,서울중앙학교 학생,김형태(부),윤봉산(모),영배 영철 춘자 순자 정자(형제),김정태(숙부)■김광연 남,68,경기 고양군 벽제면 내유리,농업,김상진(부),이정희(모),대연 시연 락연 명연(형제)■김성한 남,69,경기 강화군 강화면 월곶리,농업,김국진(부),황창순(모),상한 병한 양순(형제),황창주 황명주(외삼촌)■김용준 남,76,경기 김포군 하성면 원산리,농업,김덕봉(부),이보금(모),정정숙(처),영섭(아들),용철 용기 용선(형제),덕수(숙부)■김풍룡 남,66,경기 여주군 백사면 상호리,머슴살이,양순옥(모),위룡 마룡 학실(형제)■김필두 남,70,경기 양주 진건면 신월리,농업,김올봉(부),박덕이(모),영준 영성 영운 섭술(형제),김철봉(숙부)■리강록 남,73,경기 부천군 영종면 운북리,철도노동,리춘기(부),김씨(모),강희 금매 옥순 옥려(형제),정재 필재(조카)■리경택 남,68,경기 김포군 김포면 사우리,김포농업학교 학생,리용철(부),한남순(모),월택 일택 연택(형제)■리근춘 남,67,경기 여주 홍천면 하다리,리경승(부),장순희(모),근하 근추 근분 근동(형제)■리근호 남,70,경기 광주군 동부면 풍산리,임업노동,리문영(부),구원윤(모),복희 근순(형제),구자종(외사촌)■리규염 남,81,경기 여주 강천면 걸은리,농업,리은영(부),원임희(모),김임희(처),진봉(아들),진옥 진금(딸),규낙 규복(형제)■리덕성 남,74,경기 수원시 수원읍 세류동,경성영양사조합 식당접대,리범진(부),서정숙(모),장갑순(처),인재(아들),경자(딸),서창학(외삼촌)■리무세 남,72,경기 강화군 하점면 신봉리,농업,리붕로(부),유무옥(모),명세 화세 영세 옥님 영님(형제),홍세(사촌)■리병진 여,68,경기 안성군 삼죽면 진촌리,안성공립여자중학교 학생,리영수(부),정인희(모),병창 병조 병남 병기 귀자 병옥(형제)■리영식 남,67,경기 강화군 양사면 철산리,어업노동,리점선(부),김량은(모),영문 금순 금분(형제),최근호 최현옥(조카)■리영학 남,68,경기 용인군 고삼면 가류리,농업,리만업(부),송수남(모),영식 명국 영근 영주 영자 영화(형제)■리인용 남,67,경기 장단군 작남면 자작리,경성전기공업중학교 학생,리규홍(부),성송자(모),의용 예용(형제),이규진(오촌),성무경 성두경(외삼촌)■리의필(리상록) 남,79,경기 용인군 내사면 평창리,서울극단동방예술단 배우,리승억(부),한원이(모),김원순(처),선교 준교(아들),의승의형 의재(형제)■리제인 여,67,경기 광주군 언주면 신사리,농업,리창근(부),리이분(모),제일 현숙 순숙 현인 현철(형제),리창현(숙부)■리태경 남,70,경기 안성군 이죽면 두현리,농업,리춘근(부),전연분(모),두경 선경 경순(형제)■리혜란 여,71,경기 경성부 원동,부양,리우경(부),유세진(모),헌기효기 혜순 혜자 필순 돌이(형제)■박영희 남,74,경기 이천군 마장면 이평리,농업,박승렬(부),김송은(모),창희 명희 민희 영순 대희 경희(형제)■심수영(심수자) 여,69,경기 수원시 고등동,농업시험장 사무원,심종훈(부),윤원준(모),기섭 소영 민자(형제),영구(사촌)■안종원 남,68,경기 시흥군 군자면 죽율리,조선전매국 소래지국 군자염전 제2구 염업수 노동,안의재(부),정일순(모),종관 종란(형제),안형재 안성재(숙부),정씨(외삼촌)정용채(외사촌)■윤희상 남,69,경기 안성군 공도면 진사리,대한중공업공사 노동,윤태규(부),박해순(모),숙자 희자 영자 경자(형제)■윤학진 남,67,경기 안성군 이죽면장능리,농업,윤순용(부),최정희(모),봉달 덕진 옥산(형제),조윤성 윤재분(조카)■전찬대 남,68,경기 양평군 양동면 삼산리 금곡,농업,전인표(부),강봉금(모),찬규 찬두 찬욱 찬숙(형제),전동현 전동식(숙부)■정성진 남,75,경기 평택군 오성면 대반리,동아화학공업소 로동,정시봉(부),이순옥(모),완진 택진 경진 도진(형제),정영순(조카)■조경주 남,69,경기 평택군 서탄면 금암리,농업,조창현(부),안순영(모),필수 기주 득주 문주 점주(형제),조묵현(숙부)■주영린 남,69,경기 강화군 화도면 장화리,불은국민학교 삼성분교교원,주호종(부),강학금(모),영기 영환 영서 영균 강순(형제),주원종(숙부)■진춘만 남,67,경기 안성군 안성면 석종동,농업,진신축(부),도간난(모),춘산 춘기 춘길 춘녀 춘봉(형제)■최병재 남,71,경기 화성군 정남면 고지리,정림국민학교 교원,최은순(부),윤이분(모),이창숙(처),최씨(딸),병길(형제)■최수억 남,72,경기 고양군 뚝도면 동뚝도리,협성건축사 노동,최한석(부),김순녀(모),수천 수만 순애 수영 순자(형제)■최영득 남,70,경기 고양군 송포면 덕이리,농업,최봉식(부),김애기(모),귀녀 귀남 귀복 영복(형제)■허동욱 남,66,경기 용인군 외사면 석천리,농업,허 욱(부),한정우(모),태욱 광욱 태숙 찬욱 정숙(형제)■황두섭 남,68,경기 평택군 오성면 금곡리,안중공립고등학교 학생,황상복(부),김아연(모),광섭 동섭 평섭 의섭(형제),황기수(숙부),황만섭(사촌)■황영수 남,71,경기 강화군 강화면 갑곳리,농업,소희 창희 연희 복녀(형제),함성식(매부),금주 명주 영순(사촌)■리창민 남,75,인천 부평구 갈산동,노동,이성훈(부),문일년(모),허순덕(처),복자(딸),창화 창배 창호 창자(형제)■리철수 남,72,인천 화수동 32번지,단국대 학생,리성만(부),한씨(모),철환 옥님 옥자(형제),리채분(고모),최승덕 최승현(사촌)■신용철 남,69,인천 동구 화수동,화수조합 어업노동,신현성(부),황옥(모),이순애(처),신동복(아들),용옥 용분(형제),신귀택(숙부),덕준(사촌)[강원]■김경남 남,70,강원 홍천군 내촌면 답풍리,농업,김정원(부),서명화(모),영남 원남 기남 복남(형제)■김순경 남,68,강원 강릉군 강릉읍 초당리,광산 노동,김영묵(부),최씨(모),창경 희경 일경 기화(형제)■김옥림 남,72,강원 춘성군 동면 만천리,자유노동,김영호(부),안씨(모),수림 재림 창림(형제),김영식(숙부)■김진옥 남,71,강원 강릉군 구정면 구정리,강릉군경강출판사 인쇄노동,김갑규(부),박씨(모),김인순(처),은자(딸),진익 용녀(형제),윤용환(매부)■김흥만 남,78,강원 삼척군 근덕면 덕산리,어업노동,김춘대(부),염새별(모),박옥단(처),광성(아들),흥수 순남 순자(형제),재렬(사촌)■리상설 남,74,강원 화천군 간동면 간척리,농업,리홍우(부),박씨(모),임매월(처),덕희(아들),영옥(딸),봉현 상복(형제),임양섭(처남)■리종화 남,70,강원 평창군 대화면 신리,한일공업사 자동차수리공,리명규(부),김씨(모),종렬 종협 종순 종수(형제)■조동원 남,68,강원 강릉군 현남면 인구리 신진부락,농업,조두경(부),양씨(모),동학 동천 학간 봉춘 동일 동순(형제)■조석숭 남,75,강원 영월군 북면 마차리,영월탄광 자동차운전수,조학준(부),박옥철(모),김옥실(처),상녀 상옥(딸),순녀 순옥(형제),김홍룡(처남)■최순옥 여,70,강원 강릉군 강릉읍 초당동,강릉여자중학교 학생,최동산(부),김승규(모),탁규(형제),문규(사촌),김진순(이모)■함원식 남,65,강원 강릉군 경포면 유천리,강릉공립농업중학교 학생,함영철(부),김동희(모),인식 광식 대식 춘식 정식(형제)[대구·경북]■김국성 남,70,경북 예천군 예천읍 동본동,농업,김육복(부),장소근분(모),미화 국명 국영 상배 미자 미숙(형제)■김두환 남,70,경북 안동군 풍천면 구담동,농업,김동순(부),유원순(모),주환 천환 윤환 무희 연희 윤희(형제)■김성하 남,74,경북 상주군 청리면 청하리,고려대학생,김원출(부),박명란(모),민하 옥애 옥려 옥화(형제)■김원섭(원복) 남,73,경북 안동군 예안면 선양동,안동유리공장 노동,김석의(부),박중선(모),김봉선(처),춘희 김씨(딸),수복(형제),룡웅(조카)■김종현 남,67,경북 예천군 감천면 덕률리,국립서울도서관 노동,김명동(부),권경환(모),보현 도현 문현 남순(형제)■김재한 남,69,경북 예천군 개포면 동송동,서울 대한무진주식회사수금원,김호진(부),권주인(모),두한 익한 봉한기한 영순(형제),김대진(숙부)■김태환 남,68,경북 청송군 청송면 월막동,중학교 학생,김진식(부),이 호(모),영순 정순(형제)■김해일 남,68,경북 영덕군 병곡면 원황2구,병곡고등국민학교 학생,김갑윤(부),오근자(모),도일(형제)■권오양 남,71,경북 안동군 남선면 신석동,노동,권영복(부),김재희(모),오봉 계화(형제),혁상(혁도·사촌),돌봉 오창(오축·오촌)■남택진 남,68,경북 영덕군 방곡면 각리동,농업,남은정(부),권병삼(모),정순 갑이(형제),권응달 김창환(매부)■리건섭 남,67,경북 봉화군 내성면 도촌리,제과공장 노동자,리내춘(부),김덕봉(모),정렬 명섭 갑섭(형제),점섭 희섭(사촌),리춘식(외삼촌)■리기탁 남,73,경북 성주군 월항면 어산동,농업,리금희(부),박기선(모),기석 기형 정옥(형제),리준희(백부),기백(사촌)■리만수 남,70,경북 영일군 청하면 월포리,노동,리무학(부),박춘렬(모),영수 만복 명난 만난(형제),정일식(사촌)■리명옥 여,66,경북 의성군 의성면 중리동,부양,리규희(리윤돌·부),유순기(모), 예석 형석 우홍 홍석 귀옥 순옥(형제)■리병탁 남,68,경북 청송군 진보면 리촌동,농업,리원규(부),이분이(모),재용 중탁 시탁 방자 기미 풍자(형제)■리원석 남,68,경북 성주군 선남면 관하동 정와리,코룡방제과소 노동자,리지목(부),리방순(모),점석 화자(형제),이히도(외사촌)■리진우 남,76,경북 영일군 곡강면 룡곡동,농업,리종훈(부),황씨(모),김 기(처),상철 상곤(아들),응우 룡우 필녀(형제)■박노욱 남,73,경북 예천군 예천면 서본동,삼광국민학교 교원,박진동(부),윤씨(모),노익 노석 노두 노숙 영숙(형제)■박동수 남,67,경북 예천군 지보면 마산리,농업,박신출(부),김말순(모),동식 동수 동연 동준(형제),김복만 김복수(외사촌)■박정수 남,77,경북 안동군 안동읍 송현동,안동천일제면회사 노동,박경운(부),김씨(모),남수 소수 분화(형제),경태(오촌),덕수 순남(육촌)■박정원 여,66,경북 대구시 남산정,배화여자중학교 학생,정월 성상(형제),경상 옥지(사촌),이영식(아저씨),이서현(조카)■박재홍 남,67,경북 의성군 사곡면 오상동1구,농업,박용환(부),김경귀(모),신기운(처),박씨(딸),덤불 재옥(형제),박문환(백부),김종구(외삼촌)■박헌규 남,72,경북 대구시 남산동,사무원,신용규(모),윤규 창규 경팔 대팔 란규 혜규 선규(형제)■배재인 남,65,경북 안동군 월곡면 도목동,경기상업중 학생,재후(형제),이도진(매부),배덕환(숙부),재봉(사촌),권숙평(외삼촌)■서석재 남,70,경북 영주군 단산면 사천리,서울 영등포방직공장 노동,서정학(부),전규식(모),석범 석준 석순 석교(형제),서정효 서정문(숙부)■송수식 남,79,경북 안동군 남선면 이천동,안동군 안동대동림업사부기,송순종(부),배필주(모),황윤도(처),정일 병채 정희(자),만식 인식(사촌)■송재명 남,66,경북 상주군 내서면 능암리,서울국립교통학교 학생,송태현(부),김초련(모),재경 재찬 재륜 숙희(형제),송기현(숙부)■정규춘 여,67,경북 상주군 화북면 중벌리,서울적십자고등간호학교학생,정영섭(부),황씨(모),규호 규선 규희 규임 인자 규화(형제)■조소순 여,73,경북 고령군 고령면,봉명중 학생,조광순(부),김정(모),정근 중근 철근 홍근 말순(형제)■천도임 여,66,경북 선산군 선산면 동부동,선산여중 학생,천일봉(부),이도만(모),도희 명술 영수 전식 동수(형제)■최성구 남,65,경북 안동군 남선면 구미동,경북 안동사범중 학생,최명순(부),전점옥(모),영수 용태 순행 갑락 오락(형제),전이목(외삼촌)■최성범 남,70,경북 영덕군 남정면 남정동,농업,최갑이(부),정순이(모),성중 성남 성률 소율 병용 성복(형제)■채종식 남,70,경북 상주군 이안면 중촌리,노동,채홍욱(부),최필순(모),우식(형제),중식 희목 석태(육촌)[경남]■류철권 남,68,경남 사천군 삼천포읍 사등리,농업,류학봉(부),최소연(모),철종 철조 철구 덕순 덕입(형제)■리동춘(리찬섭) 남,80,경남 사천군 서포면 무고리,농업,리도준(부),여운순(처),명섭 달섭 윤섭 기섭(형제),여운태 여운표(처남)■리명분 여,67,경남 의령군 부림면 단원리,서울여자외과대학 학생,리상돈(부),서순(모),대희 계희 재희 윤자(형제)■방재용 남,71,경남 사천군 삼천포읍,어업,방천형(부),김상엽(모),금용 시용 순집 도순(형제),강만건(매부),김동인(외삼촌)■손윤모 남,67,경남 통영군 일운면 지세포리,농업,손영수(부),이 씨(모),성모 갑순 상모 재모(형제)■신동식 남,66,경남 거창군 위천면 상천리,삼성요업공장,신관남(부),이갑용(모),영식 기식(형제),옥순 수운 중순 원식(사촌)■조영호 여,68,경남 통영군 통영읍,숙명여중 학생,조히우(부),이홍련(모),애호 정호 세호 옥호 문호 순호(형제)■원종훈 남,67,경남 사천군 사남면 초전리,농업,원재식(부),최학기(모),복점 원종 순점 쌍점 끌순(형제)■최수림 남,66,경남 밀양군 밀양읍 용평리,서울배재중 학생,최상석(부),원림 삼림 봉선(형제),최씨(고모),경욱 영희 숙희(사촌)
  • 2001 우수기업 우수상품/ 자유여행사

    자유여행사의 홈페이지(www.freedom.co.kr)를 찾은 이들은 우선 그방대함에 놀란다. 국내외 기획상품과 허니문상품,항공권 예약조회,여행몰 등은 기본이다.자유게시판,채팅룸,가이드체험기와 현지 랜드소식,세계 각국의 풍광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여행사진 메일 서비스 등이 일목요연하게 정리돼 있다. 더욱이 보험대리업,부동산임대업,관광 유람선업,국제회의 기획업무와 항공화물 알선업까지 포함돼 있다.가히 여행전문 기업의 넓은 ‘오지랖’이라 할 수 있다. 이달초 개편한 홈페이지 게시판은 고객들의 생생한 체험담으로 가득채워져 있다.안명희씨는 “얼마 전에 호주 뉴질랜드를 자유여행사 가이드인 민경씨와 더불어 여행한 강릉에 사는 아줌마입니다.여행내내민경씨 덕분에 열흘이라는 긴 여행이 즐거웠답니다.이 지면을 빌어고마운 마음을 전하고 싶습니다”라는 내용의 글을 올렸다. 지난 94년 6월 총자본금 3억5,000만원으로 출발한 자유여행사는 그동안 수차례의 증자와 함께 지난해 3월 제일창업투자로부터 12억8,000만원의 자금을 유치해 총납입자본금 31억5,300만원,총자산 76억4,500만원의 기업으로 성장했다. 문화관광부로부터 ‘관광 벤처기업’으로 지정받았고 지난해 4월에는 심장병 어린이 돕기 ‘사랑의 자전거 대행진’을 주관했다.또 하트하트종합사회복지단 소속 정신지체 청소년들의 제주도 문화체험행사를 후원하는 등 사회활동에도 활발하게 참여하고 있다. 자유여행사 이름 앞에는 항상 국내최초라는 수식어가 따라붙는다.5억원 영업보증보험에 가입했고 한국관광공사 주관 여행상품공모전에서금상을 받는 등 항상 업계의 선두자리를 차지한 데 따른 것이다. 자유여행사는 오프라인에서 쌓은 여행업의 노하우를 온라인 비즈니스로 연결시키는 데 주력하고 있다. 심양보 사장은 “과거 여행업계에서 쌓은 실력을 사이버 여행시장에서도 유감없이 발휘,디지털시대에 걸맞은 대고객 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호남선 전철화 연내 착공

    올해 경부선 조치원∼대구구간과 호남선 전 구간,영동선 동해∼강릉구간,중앙선 제천∼도담구간 등 4개 구간의 철도 전철화 사업이 착공된다. 기획예산처와 철도청은 26일 경부선과 호남선 등 기간철도의 전철화사업을 본격 추진하기로 했다고 발표했다. 정부는 경부선 조치원∼대구구간은 오는 2005년,호남선과 영동선 동해∼강릉구간은 2004년에전철화를 마무리하기로 했다.호남선 전철화에는 모두 8,755억원의 예산이 투입된다.사업 첫해인 올해에는 555억원이 배정됐다. 현재 공사중인 경부선 수원∼조치원구간과 대구∼부산구간,충북선의전철화사업은 모두 2004년 초에 마무리된다.현재 공사중인 사업과 올해 신규로 착수하는 사업을 끝낼 경우 전철화율은 현재의 21%에서 2004년에는 일본·프랑스·독일 등 주요 선진국과 비슷한 42%로 향상될 전망이다. 예산처의 한 관계자는 “경부선 조치원∼대구 및 호남선 전철화 사업은 철도수송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경부·호남 양대 기간철도 전 구간의 전철화를 끝내 전국적인 전철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의미가 있다”고 밝혔다. 기존 철도를 전철화하면 수송력은 40% 이상 향상되고 차량연료비는50% 절약된다.또 고속전철차량 투입이 가능해 경부고속철도 건설에따른 운행시간 단축효과가 호남지역 등 전국으로 확대된다. 경부고속철도 1단계 구간이 개통되는 오는 2004년에는 서울∼부산간운행시간이 새마을호 기준으로 현재의 4시간20분에서 2시간40분으로,서울∼목포간은 4시간34분에서 2시간58분으로 각각 단축된다. 곽태헌기자 tiger@
  • 경포호수 음악분수대 논란

    강원도 강릉시가 경포도립공원 활성화를 위해 추진하고 있는 ‘경포호수 음악분수대 설치’가 전문가들의 생태계 파괴 논란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 강릉시는 경포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고 침체된 경포지구 관광지 활성화 차원에서 경포호수내에 20억여원을 들여 음악 분수를 설치할 계획이다. 시는 다음달중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3월중 전문가와 시민의견을 수렴한 뒤 실시 설계 등을 거쳐 7월부터 공사에 착수할 계획이다. 시는 이밖에 무동력 보트장 운영과 호수 내 새섬에 있는 정자 ‘월파정’을 신혼부부들의 기념 촬영장소로 제공하는 방안도 검토하고있다. 이에 대해 전문가들은 물고기와 어류 식물 등 다양한 생물이서식하는 경포호수에 인공 구조물을 설치한다는 것은 생태학적으로도 바람직하지 않다며 반대 입장을 분명히 했다. 강릉대 생물학과 김일회(金一會) 교수는 “아무런 생물도 살지 않는 호수라면 몰라도 엄연히 생물이 살고 있는 호수에 음악을 틀어 놓고 분수를 쏘아 올린다는 것은 위험한 발상”이라고 말했다. 강릉 조한종기자 bell21@
  • 인천공항 3월 29일 개항

    서해안고속도로와 대전∼진주,중앙고속도로 전 구간 등 3개 구간이연내에 개통되고 인천국제공항이 오는 3월 29일 개항된다. 철도민영화를 위한 철도구조개혁법과 토공·주공의 통폐합 관련법이제정된다. 경기 성남시 판교동 일대 280만평을 주택 3만가구가 들어서는 자족형 신도시로 조성하는 사업도 추진된다.비(非)수도권 전용면적 25.7평 이하의 신규주택에 한해 적용하는 양도소득세 감면혜택이 수도권으로 확대된다. 김대중(金大中) 대통령은 20일 김윤기(金允起) 건설교통부 장관으로부터 이같은 내용의 업무보고를 받고 “80년대부터 거론된 철도민영화가 올해엔 반드시 이뤄지도록 해야 한다”면서 “다음달까지 철도구조개혁법이 마련되도록 하라”고 지시했다.김 대통령은 그러나 판교 신도시 개발에 대해서는 “찬반의견이 첨예한 만큼 여론을 폭넓게수렴해 판단하라”고 강조했다. 김 장관은 업무보고에서 “연말까지 서해안고속도로와 대전∼진주,중앙 고속도로 전 구간을 개통하고 원주∼강릉,신갈∼안산 고속도로의 확장사업을 완료해 서울로 연결되는 고속도로 12개 차선을 22개차선으로 늘릴 계획”이라고 밝혔다. 오풍연 전광삼기자 hisam@
  • 물류비 GDP 10%로 낮춘다

    국내총생산(GDP)의 16.5%에 이르는 국가 총물류비가 오는 2020년에는 선진국 수준인 10%까지 낮아진다. 또 수도권(의왕,군포)과 부산권(양산)에 이어 호남권,중부권,영남권에도 2010년까지 물류거점 시설이 들어선다. 건설교통부는 15일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국가물류기본계획을확정,발표했다. 기본계획에 따르면 호남권의 물류거점은 전남 장성의 16만평 부지위에 건설되며 복합화물터미널과 내륙컨테이너기지(ICD)가 들어선다. 중부권의 거점은 충북 청원과 충남 연기 지역으로 21만평의 부지에복합화물터미널과 ICD가 세워진다. 영남권의 물류거점은 내년에 입지를 선정,2010년까지 완공할 예정이다. 이밖에 5대 물류거점과 연계해 지역간 물류체계를 효율화하기 위해2002년까지 울산 북구,대구 달서구에 일반 화물터미널을 새로 짓고이듬해에 용인1지구·시화공단·대구·광주·경기 광주 등 5곳에 공동 집배송단지를 추가키로 했다. 대전·강릉·천안·음성·동해·울산·여주 등 7곳에는 유통단지가,성남·군위·고양·대전·대구·목포·수원·김해·금산 등 9곳에는농수산물종합유통센터가 2004년까지 들어선다. 건교부는 물류기본계획의 타당성을 주기적으로 검토해 수정·보완할수 있도록 5년 단위의 중기 물류기본계획도 수립하게 된다. 건교부는 우선 2001∼2005년의 1차 중기계획에 국비 2조796억원,지방비 2,176억원,민간자본 2조133억원 등 모두 4조3,105억원을 투입하고 이후 3조6,265억원을 추가해 계획을 마무리하겠다고 밝혔다. 이도운기자 dawn@
  • 서울 오늘 영하 19도

    1주일째 강추위가 계속되는 가운데 15일 아침 서울의 수은주가 영하 19도,강원도 철원이 영하 27도까지 떨어지고 제주도도 영하로 내려가는 등 올 겨울 들어 가장 춥겠다.서울이 영하 19도까지 내려가는것은 86년 1월5일 영하 19.2도 이후 15년만이다. 기상청은 “15일 제주도를 비롯한 전국의 아침 최저기온이 영하권에 들겠다”면서 “남부지방도 한낮 기온이 0도를 밑도는 가운데 충청이남지방과 제주도,서해5도에는 눈이 내리겠다”고 14일 예보했다.서울 등 중부지방은 한낮에도 영하 10도 안팎에 머물겠다. 15일 예상 아침 최저기온은 춘천·대관령 영하 25도,인천 영하 18도,청주 영하 16도,강릉 영하 14도,대구 영하 12도,광주 영하 10도,부산 영하 9도,제주 영하 2도 등이다. 15일까지 예상 적설량은 14일 대설주의보가 내려진 울릉도·독도와호남·제주지방이 각각 30∼40㎝와 5∼15㎝(많은 곳 20㎝ 이상),충남 서해안 3∼8㎝(많은 곳 10㎝ 이상),서해5도 1∼5㎝,영남 내륙지방 1∼3㎝ 등이다.이에 앞서 지난 13일에는 부산 12·4㎝,마산 21.9㎝ 등 49년만에 기록적인 폭설이 내려 최악의 교통대란을 빚었다. 전영우기자 ywchun@
  • 대관령 상습정체 연말 해소

    올 연말부터 대관령을 손쉽게 넘어갈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건설교통부는 10일 영동고속도로 횡계∼강릉간 26.5㎞ 신설 확장사업을 당초 일정보다 1∼2개월 앞당겨 11월말쯤 완공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건교부 관계자는 “이 구간은 현재 계획공정률보다 10% 높은 85%의공정률을 보이고 있다”면서 “개통 이후 대관령 통과구간의 제한속도는 시속 40㎞에서 100㎞로 높아지며 폭설시 2시간에서 30분으로 단축될 것”이라고 말했다. 총사업비 7,622억원을 투입한 이번 공사는 도로 표고를 865m에서 565m로 낮추고 차로를 2개에서 4개 차선으로 넓히는 사업으로 12월말완공될 예정이었다. 건교부는 이 구간이 개통되면 겨울은 물론 여름 휴가철에도 상습 정체가 해소돼 연간 1,000억원의 물류비를 줄일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전광삼기자 hisam@
  • 엎친데 덮친 눈 ‘항공대란’

    지난 7일의 폭설에 이어 9일 낮동안 서울·경기와 강원 산간·내륙지방에 다시 눈이 내려 김포공항의 항공기 운항이 사흘째 차질을 빚었다.영동고속도로 등 강원·영동지역의 주요 도로에서는 제설작업이계속돼 일부 고갯길에서의 서행운전 외에는 정상 소통이 이뤄졌으나10일 새벽부터 도로가 얼어붙어 운행에 어려움이 예상된다. ■항공기 무더기 결항 김포공항에서는 이날 국내선은 229편 중 143편이 결항해 62.4%의 결항률을 기록했고,지연 운항도 17.9%인 41편에이르는 등 80.3%의 항공편이 파행 운영됐다. 국제선은 141편 중 13.5%인 19편이 결항됐으며, 41.1%인 58편은 지연 운항돼 54.6%가 정상적으로 운항되지 못했다. 대한항공은 이날 눈이 내리자 오전 8시40분쯤 국내선 출발 수속을잠정 중단했다.아시아나도 제주노선을 제외하고 11시부터 국내선을전면 결항시켰다. 이에 따라 제주공항은 관광객 3,000여명이 한 때 발이 묶인데다 국제선이 김포공항에 착륙하지 못하고 제주도로 회항해 승객들을 내리도록 하는 바람에 북새통을 이뤘으나 오후부터 정상을 되찾아 승객들을 수송했다. 김포공항도 이날 오후 기상 사정이 호전되고 항공기 동체의 제빙작업(De-icing)이 신속히 이뤄짐에 따라 오후 5시부터 국내선 운항을재개했으나 10일 오후에나 전체적인 운항이 정상화될 전망이다. ■강원·영동지역 교통통제 인제와 고성을 잇는 미시령은 지난 7일부터 사흘째 차량운행이 전면 금지된 상태에서 또다시 눈이 내려 소통시기가 불확실한 상태다. 영동고속도로는 이날 새벽 2시쯤부터 소통이 재개됐으나 폭설로 귀경을 미루던 차량들이 한꺼번에 몰리면서 강릉시 성산면∼대관령 정상으로 이어지는 상행선에서 심한 지체현상이 벌어졌다.게다가 눈 속에 주인없이 방치된 수십대의 차량들이 제설작업을 방해한 데다 이날내린 1.4㎝의 눈이 오후 들어 얼어붙으면서 차량흐름은 다시 더뎌졌다. ■여객선 운항 중단 9일 오후 서해 먼바다에 폭풍주의보가 발효되면서 인천∼연평·백령 등 2개 연안항로의 여객선 운항이 중단됐다.강원도 동해안 항·포구에 있는 3,000여척의 어선들도 3일째 발이 묶였다. 춘천 조한종·송한수기자bell21@
  • 동국大 전국8곳 동시논술 호평

    최근 폭설로 지방 수험생들의 결시가 잇따르고 있는 가운데 동국대가 9일 수험생들의 편의를 위해 제주도와 부산·대구·광주·강릉 등 전국 8곳에서 ‘출장 논술고사’를 치렀다. 동국대는 이날 시험관리위원과 면접감독위원 등 80여명을 부산 경남상고와 제주 오현고,대구여고,광주 광덕고,대전 보문고,전주농고 등에 내려 보내 시험을 치렀다고 밝혔다. 시험문제는 시험보기 직전 컴퓨터 네트워크를 통해 현지로 전송됐다. 특히 강릉에 파견된 시험감독위원들은 지난 7일의 폭설로 인해 대관령의 교통이 통제되자 횡계 휴게소에서 밤을 새운 뒤 8일 오전에 도착하는 등 어려움을 겪기도 했다. 이 대학 관계자는 “수험생의 심리적·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4년전부터 지방 현지 출장시험을 실시하고 있다”면서 “교통비·숙박비·식비 등을 감안하면 수험생 1인당 30만∼40만원을 절약하는 효과가 있다”고 말했다. 조현석기자 hyun68@
  • 승객몰린 지하철 ‘출근전쟁’

    20년만에 내린 폭설로 4명이 숨지거나 실종됐으며 279억원대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또 전국의 도로가 빙판길을 이루면서 월요일인 8일 출근길 시민들이 큰 불편을 겪었다.특히 경부·영동 등 주요 고속도로를 이용한 출근시간이 평소보다 2배 이상 걸렸으며,서울·대전·춘천 등의 도심 도로들이 곳곳에서 얼어 붙으면서 눈길 사고가 발생하는 등 교통대란이 빚어졌다. 이날 오전 논술고사가 치러진 연세대와 고려대에서는 일부 수험생들이 10여분정도 지각했으나 시험시간을 각각 30분씩 늦추는 바람에 큰 혼란은 빚어지지 않았다. ◆인명 및 재산 피해=중앙재해대책본부는 8일 오후 3시 현재 폭설로1명이 숨지고 3명이 실종됐으며 279억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고 발표했다.농림부는 이날 오전 11시 현재 비닐하우스 1,060㏊,인삼재배시설 182㏊,축사 17㏊,가축 16만2,904마리가 피해를 보았다고 집계했다. ◆출근전쟁=서울에서는 영하권 날씨가 계속되며 도로 곳곳이 얼자 시민들이 대거 지하철로 몰렸다. 특히 오전 8시20분쯤 서울 지하철7호선 중랑구 면목동 사가정역과중곡동 용마산역에서 도봉산에서 온수 방면으로 가던 차량이 각각 운행고장으로 40여분간 정차하면서 후속 열차에 타고 있던 1만여명의시민과 역마다에서 기다리던 승객들이 발을 동동 굴렀다. ◆교통상황=8일 오후 4시 현재 전국 13개 공항 중 김포·김해·제주를 제외한 10개 공항과 연안여객선 101개 모든 항로의 운항이 통제되고 있으며 일반국도는 한계령과 진부령,평창∼강릉 구간에서 월동장구 미부착 차량에 대해 통행이 제한되고 있다. 서울지방항공청과 항공사들은 이날 밤 늦게나 9일부터 항공기 운항이 정상화될 것으로 전망했다. 전국종합
  • 폭설 강원산간 르포/ 추위·굶주림…악몽의 대관령

    흰색 뿐이었다.대관령 등 강원도 영동으로 이어지는 도로에는 이틀째 눈속에 갇힌 차량들이 지친 듯 늘어서 있었다.8일 오후 하늘에서바라본 강원도는 이틀동안 내린 98㎝의 폭설로 도 전체가 온통 눈속에 갇힌 듯 했다. 강릉시 성산면 어흘리와 양양군 어성전리 등 산간지역 30여개 마을은 줄이 끊긴 연처럼 위태로워 보였다.언제 다시 외부로 이어지는 도로가 뚫려 비상식량 등에 의지하며 하루하루를 버티는 산골마을 주민들이 고립감과 외로움에서 벗어날 수 있을까 안타까웠다. 백두대간 줄기를 따라 구비구비 이어진 도로 곳곳에서는 모든 제설장비들이 동원돼 켜켜이 쌓인 눈을 치우느라 여념이 없었다. 그러나 아예 눈속에 파묻힌 차량들로 인해 제설작업은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차량을 옆으로 견인한 뒤 눈을 치우는 사이 도로변에 쌓인눈이 바람을 타고 다시 도로 위로 쏟아지고 있기 때문이다. 한계령·진부령 등 경사가 완만한 고개 도로는 간간이 거북이 걸음을 하는 차량들이 눈에 띠지만 미시령·구룡령 등에는 제설작업 차량들만 오갈뿐 모든 통행이 금지됐다. 최고의 적설량을 기록한 횡계IC∼강릉시 성산면 대관령 2차선 구간에서는 차량들이 이틀째 눈속에 갇힌 채 꼼짝없이 멈춰 서 있었다. 제설작업이 진행되며 뒤엉켰던 차량들이 제 자리를 잡고 도로여건이조금씩 좋아지고 있지만 차속에 갇힌 사람들은 지칠대로 지친 모습이었다. 지난 밤 2㎞ 떨어진 대관령휴게소로 걸어서 가 차량 휘발류와 먹거리를 사와 이틀째 버티고 있다는 박연준(朴然俊·43·서울)씨는 “동해바다로의 주말 가족나들이가 이처럼 고생길이 될 줄은 몰랐다”고말했다. 때마침 강원도소방본부 항공대(대장 金光洙·45) 헬기가 식수 4박스와 빵 6박스를 고속도로 변에 내려놓자 눈속에 갇힌 차량 여기저기서아귀다툼을 하듯 가져갔다. 항공대 헬기는 또 이날 버스 안에서 이틀을 보낸 7개월짜리 어린이가 탈수증세를 보이는 등 환자가 속출하자 6명을 강릉의료원 등으로긴급 후송됐다. 다행히 이날 오후 5시쯤 영동고속도로 대관령 구간이 절반쯤 뚫려느리게나마 차량들이 움직이면서 7일 오후 2시쯤 이미 40㎝가까운 눈이 쌓이면서 시작된 악몽같은 눈속 고립생활이 27시간여만에 끝나가고 있었다. 대관령 상공 강원도소방본부119헬기에서 조한종기자 bell21@
  • 눈덮인 중부 ‘雪雪’

    휴일인 7일 서울 등 전국 대부분의 지방에 대설경보와 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많은 눈이 내려 도로가 통제되고 항공기가 무더기 결항돼시민들이 큰 불편을 겪었다.전국의 고속도로와 국도는 내린 눈이 얼어붙으면서 지체와 서행이 반복됐고 크고 작은 교통사고가 잇따랐다. ◆폭설 서울 등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14∼33㎝ 안팎의 폭설이 쏟아졌다.추풍령과 경기도 이천은 기상관측 사상 최고의 적설량을 기록했다. 그런가 하면 거제 46㎜,제주 32.5㎜,부산 30.1㎜ 등 제주와 남부지방에는 겨울답지 않게 폭우가 쏟아졌다. 기상청은 전국 지방기상청 예보국과 기구국 1,000여명의 직원들이비상근무에 들어간 가운데 20여건의 기상특보를 잇따라 발표하는 등긴박하게 움직였다. ◆사고 빙판길 사고와 해상의 악천후로 전국적으로 10명이 실종되거나 숨졌다. 오전 7시10분쯤 남양주시 금곡동 46번 경춘국도에서 춘천에서 서울방향으로 달리던 아반떼 승용차가 고장차량 견인작업을 하던 김모씨(34)를 치어 숨지게 하는 등 경기도 내에서만 55건의 교통사고가 발생,4명이 숨지고 63명이 부상한 것으로 집계됐다. 오전 9시30분쯤엔 강원도 영월군 수주면 도원1리 2번 국도에서 이스타나 승합차가 도로옆 8m 아래 절벽으로 추락,이기자씨(66·여)가숨지고 김기숙씨(66·여) 등 7명이 다쳤다. 오전 9시50분쯤 제주도 서귀포 남동쪽 73마일 해상에서 부산선적 트롤어선 수리아 21호가 파도에 휩쓸려 침몰,항해사 이봉주씨(37)와 조기장 이한기씨(43)가 실종됐다. 오후 1시쯤 서울 송파구 가락동 농수산물도매시장의 채소동 지붕이눈의 무게를 이기지 못해 무너지면서 경매가 전면 중단됐다.낮 12시30분쯤에는 서울 여의도동 중소기업 전시장 지붕과 서울 동작구 신대방2동 보라매공원내 체육센터의 함석 지붕이 무너졌다. 경기 과천 경마장은 폭설로 개장이래 처음으로 경주가 취소됐다. ◆교통통제 및 항공기 결항 강원도 인제와 고성을 잇는 미시령이 오전 9시부터 차량통행이 전면 통제된 것을 비롯,서울의 남산순환도로와 북악산길,인왕산길,대구 팔공산 순환도로,경기도 포천∼강릉간 지방도로,울산∼청도간 국도,고령∼함양간 88고속도로 등이 통제됐다. 고속도로의 경우 30㎝ 가량 눈이 내린 추풍령 구간에서 차량이 시속5∼10㎞로 거북이 운행을 하는 등 서울∼부산 상·하행선이 15∼18시간,서울∼광주가 9∼11시간이 걸렸다. 서울지방항공청은 운항이 취소된 항공기들이 김포공항 활주로를 차지함에 따라 오후 4시30분부터 항공기 착륙을 전면 금지했다.김포공항으로 들어오는 국제선 여객기들은 일본 후쿠오카나 김해,부산 등으로 회항시켰다.김포공항 국제선은 ‘서울∼일본 후쿠오카행’ 등 7∼8편만,국내선은 부산과 제주행 10여편만 정상적으로 운항됐다. 서울 강남고속버스터미널에서는 경부·호남·영동선 등의 고속버스운행이 중단돼 시민들이 큰 불편을 겪었고,폭풍경보 발효로 인천 9개항로 여객선과 제주기점 6개 항로의 여객선 운항도 통제됐다. 설악산과 속리산 등 주요 국립공원은 입산이 금지됐다. ◆폭설 원인우리나라 남서쪽으로부터 접근해 온 저기압이 원인이었다.기상청 관계자는 “그동안 우리나라에 한파를 몰고 왔던 차고 건조한 대륙고기압 세력과 남쪽에서 올라온 온난다습한 저기압 세력이 한반도 상공에서 부딪치면서 많은 눈과 비가 내렸다”고 설명했다. 조현석 박록삼기자 hyun68@
  • 부모 학대 6세여아, 병원서 치료중 숨져

    아버지와 계모에게서 학대를 받아오던 중 뇌출혈을 일으켜 병원에서 치료를 받던 6세 여아가 결국 숨졌다.3일 강원도 강릉경찰서에 따르면 잠을 자다 의식불명에 빠져 지난달 30일부터 강릉 모병원 중환자실에서 치료를 받던 안모양(6·강릉시 포남동)이 입원 4일만인 2일오후 숨졌다.경찰 조사결과 친어머니의 가출 이후 할머니집에서 양육되다 할머니의 양육포기로 아버지에게 돌아온 안양은 지난 9월부터‘말을 듣지 않는다’는 이유로 최근까지 회초리로 한번에 20∼50대씩 맞는 등 아버지와 계모로부터 상습적인 학대를 받아왔던 것으로알려졌다. 경찰은 이에 따라 지난달 31일 중상해와 폭력,아동복지법 위반 등의혐의로 아버지(33)를 구속하고 계모(35)를 불구속 입건했다. 그러나 이들은 “회초리로 때리고 지난 9월 한번 밀어 장롱에 머리를 부딪히게 했을 뿐 뇌출혈을 일으킬 정도의 폭행은 없었다”고 부인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따라서 경찰은 부검을 통해 정확한 사인을 가릴 예정이다. 강릉 조한종기자 bell21@
  • 지방 의대·교대 초강세

    30·31일 5개 교대와 강릉대 공주대 광주대 등 82개 대학이 정시모집 원서접수를 마감한 결과 동국대 경주캠퍼스 의예과,강릉대 치의예과,교대 등의 경쟁률이 크게 올라 졸업 후 취업전망을 감안한 소신지원 경향이 두드러졌다. 동국대 경주캠퍼스는 1,335명 모집에 1만4,164명이 지원해 10.6대 1로 지난해(9.83대 1)보다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특히 의예과(29.2대1),한의예과(26.5대 1)가 초강세였다. 강릉대 치의예과는 37.1대 1,순천향대 의예과도 8.2대 1로 높은 인기도를 반영했다. 취업률 100%인 교대도 공주교대 3.6대 1,광주교대 3.9대 1,인천교대4.8대 1,춘천교대 6.4대 1,제주교대 4.8대 1등이었다. 한편 경동대 광신대 등 15개대는 2일까지 원서를 받는다. 이순녀기자 coral@
  • 금천구 女롤러스케이팅팀 창단

    금천구(구청장 潘尙均)는 29일 구청 기획상황실에서 여자 롤러스케이팅부 창단식을 가졌다. 국내 5번째 실업팀인 금천 롤러스케이팅부의 초대감독에는 이선석(29) 현 강원도 강릉시 경포고등학교 코치를선임됐으며,창단 멤버로는 전북 완주군청 소속 임현영(26)선수와 김보연(22)선수,서울 혜화여고 소속의 이명희(19) 선수 등 3명으로 팀을 구성됐다. 금천구 롤러스케이팅부는 앞으로 시·도별 대회 등 각종 대회에 출전할 예정이다. 문창동기자
  • 사람발길 덜 타는 해넘이·해돋이 명소

    마지막이라고 생각하는 순간이 새로운 시작.해돋이 하면 모두들 강원도 동해안을 떠올린다. 해를 영접하러 자동차 끌고 10시간 가까이 달려가 인파에 놀라고 무질서에 경악하는 이때,발길을 다른 쪽으로 돌려보자. 호젓한 서남해안의 섬들로 해넘이와 해돋이를 동시에 즐기려 떠나보면 어떨까.뭍에서 바라보는 것과는 또다른 정취가 묻어나오고 각오또한 새록새록 생겨날 것이다.큰 바다에서 불쑥 솟는 해는 가슴에 묻어있던 어둠을 몰아내는 신비한 재주를 지니고 있다.여기에 가는 해의 해넘이를 즐길 수 있다면 금상첨화.가족끼리,연인끼리 해맞이와해넘이를 함께 즐길 수 있는 서남해안 섬들을 소개한다. ◆강화 석모도=서울에서 자동차로 1시간 남짓이면 닿을 수 있기에 가족들이 많이 찾는다. 석모도 선착장에서 석포리쪽으로 달리다 민머루 해수욕장이라 써붙인 입간판을 지나치면 10여개의 소금창고와 염전을 만날 수 있다.민머루 통나무집을 지나 장구 모양의 고개를 넘으면 아담한 포구가 모습을 드러내고 황홀한 축제가 시작된다. 보문사 대웅전 뒤 400여개 계단을 올라 만나는 눈썹바위에 새겨진마애석불을 감상하며 일몰을 즐기는 색다른 맛도 즐길 수 있다. 선착장에서 보문사에 이르는 도로의 고개마루는 실향민들이 즐겨 찾는 곳. 손에 잡힐 듯 가까우면서도 멀기만 한 북녘땅을 바라보는 슬픔이 처연한 아름다움으로 다가온다.강화 외포항 (032)933-8290◆무의도=인천에서 뱃길로 1시간30분 달리면 만나는 이 섬에는 해돋이 산행으로 유명한 호룡곡산이 있다.해발 246m의 정상에 서면 인천시가 손에 닿을 듯 펼쳐지며 멀리 연백평야와 서산반도까지 눈에 들어온다. 팔미도 방향에서 영흥도를 비켜 떠오르는 해돋이는 그야말로 장관이다.인천 연안여객터미널(032-700-2223)에서 오전 9시30분과 오후 3시,두차례 배가 뜬다. ◆덕적도=인천에서 1시간 거리.이 섬의 비조봉은 해발 292m에 불과하지만 섬에서는 천하를 호령하듯 내려다볼 수 있다. 사방을 둘러보면 남으로는 태안반도가,서쪽으로는 망망대해가,북으로는 소연평도가 아주 희미하게 보인다. 이곳에서 바라 보는 바다는 한 점 걸림이 없이 탁트여 속이 후련하다.연안여객터미널에서 하루 2∼5회(50분 소요),대부여객터미널(032-886-3090)에서 1∼2회(1시간30분 소요) 배가 뜬다. ◆소매물도=경남 통영항(055-642-0116)에서 2시간 거리의 소매물도는 먼 길 달려온 뭍사람을 결코 실망시키지 않는다.좀 더 남다른 각오가 필요한 이들은 먼 길을 재촉해도 좋을 것이다. 섬 뒤쪽 등대섬에 오르면 국내 몇 손가락 안에 꼽히는 일몰과 일출을 감상할 수 있다.지는 해는 시름을 잊게 하고 바다가 포근히 안아주는 느낌을 준다.밤에는 등대 불이 온 바다를 비추는 환상적인 모습을 구경할 수 있다.등대에 앉아 떠오르는 해를 바라보는 맛도 새롭다. ◆보길도=한겨울 보길도에 들어갈 때는 첫배를 이용하는 게 좋다. 그래야만 배 위에서 동쪽 수평선 위로 솟아오르는 해돋이와 서쪽으로 달 넘어 가는 장관을 한꺼번에 볼 수 있다.해는 늦게 뜨고 달은일찍 지는 겨울,그런 장관이 또 없다. 올해 마지막날 보길도에 들어간 여행객은 밤에는 선창구미에 가서일몰을 보고 새해 아침엔 예송리에서 해를 맞이하면 된다. 땅끝(갈두·061-553-5632)과 화흥포(061-555-1010)에선 50분씩,완도항(061-552-0116)에선 하루 3회(40분 소요) 배가 뜬다. ◆비진도=통영항에서 40분 거리.수평선을 박차고 솟아오르는 태양.그리운 얼굴 마주하듯 옹기종기 떠있는 섬들 사이로 떨어지는 붉은 해를 즐길 수 있는 한려수도의 보석.섬에서 맞이하는 일몰과 일출의 황홀함은 무딘 뭍사람의 마음을 착 가라앉게 만드는 요술을 부린다.내항의 몽돌해변을 걷는 재미도 곁들여진다. 임병선기자 bsnim@. *권할만한 패키지 상품. 드라마 ‘가을 동화‘의 고성 화진포와 양양 하조대,‘모래시계’의 강릉 정동진,‘야망의 전설’의 울진 망양정,‘그대 그리고 나’의영덕 강구항은 해돋이 명소로도 이름높다.그러나 미인은 이름값을 한다고 했던가. 가족끼리 단출하게 떠나는 맛이 있더라도 스키족들로 북적대는 영동고속도로에서 최고 12시간을 허비하다보면 “싫다.싫어”가 터져나오기 마련.지난 주말 동해에 갔다가 미시령 넘어오는 데 4시간,강원도인제읍 지나오는 데 4시간을 소진해본 이들은 알 것이다. 연말연시 자가운전이라는 복병을 피하고 싶은 이들은 패키지 여행상품을 이용하면 좋다.앞의 해돋이 명소들 외에 포항 호미곶,경주 토함산 등의 바다 해맞이 명소들,그리고 설악,태백 등 동해안의 전통적인 해돋이 명소를 돌아보는 여행사 상품들이 많다. 시간과 비용을 줄일 수 있고 해돋이 명소 근처의 유적이나 관광지도 돌아볼 수 있으며 낯선 이와 대화하고 어울리는 선물(?)까지 받을수 있다. 임병선기자
  • 기상청장 安明煥씨

    정부는 28일 기상청장에 안명환(安明煥·55) 기상청 기후국장을 승진 임명했다. 안 청장은 강릉상고,강릉대 자연과학대 물리학과를 졸업했으며 예보국 예보과장,강릉지방기상청장,응용기상국장 등을 지냈다.문승의(文勝義) 전 청장은 일신상 이유로 한달 전에 사임했다. 함혜리기자 lotus@
  • 연휴 고속도 극심한 정체

    성탄절 연휴 마지막날인 25일 전국의 고속도로 상행선은 밤 늦도록귀경차량으로 몸살을 앓았다. 특히 경부고속도로는 24일 밤부터 내린 눈으로 도로 곳곳이 얼어붙은데다 오후 들어 연휴를 즐긴 행락객들의 차량이 한꺼번에 몰리면서극심한 정체가 이어졌다. 중부고속도로는 곤지암 부근과 증평∼중부4터널,서청주∼오창 부근,영동고속도로는 새말∼문막휴게소,강릉∼횡계 구간에서 지체현상이심했다.전국적으로 내린 눈이 얼어붙으면서 24일 자정쯤 언양∼울산고속도로에서 승합차 등 차량 6대가 추돌,승합차에 타고 있던 정희진양(4)이 숨지는 등 빙판길 교통사고가 잇따랐다. 이날 새벽 3시30분쯤 서울 마포대교에서는 승용차가 미끄러지면서 3중 추돌사고를 일으킨 것을 비롯,서울 시내에서만 수십건의 크고 작은 사고가 발생했다. 한편 시민들은 이날 성당과 교회를 찾거나 집안에서 가족과 함께 아기 예수의 탄생을 축하했다.그러나 서울 명동,신촌,강남 일대의 극장가,과천 서울랜드,용인 에버랜드 등에는 추운 날씨에도 아랑곳하지않고 가족단위로 나온 행락객들로 붐볐다. 송한수기자 onek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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