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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브리오 주의보 해역별 발령을”

    ‘비브리오 패혈증 주의보를 해역별로 구분 발령해주오.’ 최근 서해안 일부지역에서 비브리오 패혈증 원인균이 확인돼 국립보건원이 지난 14일 동해안까지 포함한 전 해역에 걸쳐 주의보를 내렸다. 이에 강원도 동해안 어민들은 활어 판매 부진 등 피해를 보고 있다며 무차별적 주의보 발령은 개선해야 한다는 주장을제기하고 있다. 강원도 동해안 어민들과 횟집들은 지난 5년간 비브리오 발병이 전혀 없었던 강릉·속초 등 청정 동해안에도 주의보 여파가 미치면서 활어를 찾는 관광객들의 발길이 줄어들었다며 대책을 호소하고 있다. 특히 동해안 어민들은 서·남해의 경우 양식업 등 복합어업을 하고 있어 비브리오 패혈증 주의보 발령에 따른 타격이적지만 동해안은 활어판매에 의존하는 어선과 어민들이 대부분이어서 경제적 파장이 크기 때문이다. 이에따라 동해안 어민들은 비브리오 패혈증 주의보를 전해역을 묶어 발표하지 말고 남·서·동해안이나 세부 지역별로 나눠 주의보를 발령,경제적 피해를 최소화해 줄 것을 촉구하고 있다.강원도 유자망연합회 관계자는 “특정지역에 비브리오 패혈증 환자가 발생하면 전 해역의 활어에서 모두 감염되는 것처럼 인식돼 동해안 어민들이 울며 겨자먹기로 큰 피해를 보고 있다.”며 “앞으로 보건당국과 매스컴에서 해역을 세분해서 정확히 주의보를 발표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말했다. 한편 해양수산부는 주의보 발령과 동시에 비브리오 패혈증예방 및 안전섭취 요령을 발표,건강한 사람은 위생적으로 요리하는 횟집이나 전문음식점에서 파는 생선회나 어패류를 익혀 먹을 경우 감염될 우려가 없다고 밝혔다. 강릉 조한종기자 bell21@
  • 강원도 강릉시 경포호수가 새롭게 단장

    강원도 강릉시 경포호수가 새롭게 단장된다. 강릉시는 동해안 대표적 관광지인 경포호 주변을 산책코스로 활용하기 위해 7000만원을 들여 경포호수 쉼터∼3·1기념탑 150m에 폭 1.2m의 황톳길 90m와 자갈길 60m를만들기로 했다고 16일 밝혔다. 시는 해수욕장 개장(7월10일)전에 공사를 끝내 피서객이나 관광객,시민들이 산책코스로 이용하도록 할 계획이다. 또 4500만원을 들여 해수욕장 개장전까지 경포호수 가장자리와 호수내 새바위 주변에 수질개선에 도움이 되는 수생식물인 갈대를 심기로 했다. 길이 600m,폭 3m로 갈대를 심어 오염이 심한 경포호를자연친화적인 방법으로 수질 개선을 하고 주변에 아름다운 경관을 조성하기 위한 것이다. 강릉 조한종기자 bell21@
  • 해수욕장 시설사용료 일원화

    강원도 환동해출장소는 올 피서철까지 동해안 해수욕장의각종 시설물 사용료의 일원화를 추진한다고 16일 밝혔다. 환동해출장소는 또 해수욕장 일부 시설물 사용료의 상·하한가를 설정하는 것을 포함하는 조례를 제정하는 등 사용료징수의 법적 근거를 마련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환동해출장소는 시·군별 사용료 현황을 파악한뒤 원가 및 비용분석에 들어가기로 했다. 그동안 강원도 동해안 해수욕장마다 탈의실·샤워장 등 각종 시설물에 대한 사용료가 제각각이어서 이용자들에게 바가지 요금이라는 인식으로 불만을 사왔다.또 파라솔과 튜브·텐트 등에 대한 사용료를 받을 수 있는 법적 근거가 마련되지 않았다. 강릉 조한종기자 bell21@
  • ‘강동구, 유창신도비’ 묘역 새단장

    서울시 유형문화재 96호인 ‘유창신도비(劉敞神道碑)’묘역이 새롭게 단장된다. 강동구와 강릉유씨대종회는 상일동 산190의 유창신도비묘역 1만 9651㎡에 11억 5000만원을 들여 내년 말까지 정비한다고 16일 밝혔다. 유창신도비는 조선초의 개국공신인 문희공 유창(?∼1421)의 업적을 기리기 위해 후손들이 현재의 자리에 세운 것.하지만 묘역이 문화재보호구역으로 지정됐음에도 비(碑)의 보호각 조차 없는 등 허술하게 관리돼 왔다. 이에 따라 종친회 등에서는 이번 정비사업을 통해 사당과 내삼문,비 보호각,관리사 등을 신축하고 제실과 외삼문을 보수하는 한편 조경공사도 벌이기로 했다. 최용규기자
  • 스승의 날 모범 교원 6540명 포상

    정부는 제21회 스승의 날을 맞아 모범 교원 6540명에게훈·포장 및 표창을 수여한다고 13일 발표했다. 홍조근정훈장은 포항1대학 하민영(河敏永)학장 등 5명,녹조근정훈장은 전남 곡성교육청 정찬종(鄭燦鍾)교육장 등 9명,옥조근정훈장은 인천 인일여고 허회숙(許回淑)교장 등 10명,근정포장은 서울 상천초등 최종하(崔鍾河)교감 등 21명에게수여된다.대통령 표창은 98명,국무총리 표창은 112명,부총리 겸 교육인적자원부장관 표창은 6285명이 받는다. [홍조근정훈장]△청주교대 교수 金惠子△포항1대학 학장河敏永△창원대 총장 李壽晤△소년의집 초등 교사 柳敬浩△논산반월초등 교장 金奎次[녹조근정훈장]△전남곡성교육청 교육장 鄭燦鍾△공주대 교수 林靑山△이리고 교장 朴吉雄△팔룡중 교장 徐明九△용인고 교사 朴万濟△구미고 교장 成泰瑨△대구파동초등 교감 安外順△혜화여고 교감 金榮愛△삼포초등 교장 趙柄俊[옥조근정훈장]△인일여고 교장 許回淑△안양공고〃 林茂樹△격동초등〃 鄭鏞元△광령초등〃 金東昊△대전정림초등 교감 吳世昌△교육부 장학관 林洸秀△김천과학대 학장李熙琮△충주교현초등 교감 金文培△일신초등 교사 安東燮△상도중 교감 尹澤一[근정포장]△서울상천초등 교감 崔鍾河△오류여중 교사 李明熙△장림초등 교장 朱宗根△조일공고 교사 秋敎潤△인천동부교육청 장학관 崔信孝△문화중 교장 南大祐△대전서중 교장 申謹澈△울산시교육청 장학관 金浩△매탄초등 교장 金聖秀△호국교육원 장학관 崔云鎔△호곡초등 교사 金種順△삼척전자공고 교장 金成根△상당고〃 朴昌信△공주여고〃 李文夏△순창 금과초등〃 崔泰皓△전남교육과학연구원장 南星祐△장산초등 교사 金泰明△무학초등 교장 李成允△중앙대 교수 許仁會△대전보건대 학장 朴龍信△국악고 교장 金聖培[대통령표창]△서울반포초등 교장 陳貞順△성원초등 교감洪鎭福△중곡초등 교장 李相鎬△정심초등 교사 金辛默△은정초등〃 金榮娥△송원유치원 원장 尹友惠△대치중 교감徐基源△신양중 교감 李起鏞△숭인중 교장 權禎純△휘문고〃 梁源榮△잠신고 교사 明權植△경기여고 교감 趙貞淑△도봉정보산업고 교사 徐弘植△서울시교육청 장학관 柳永國△영일유치원 원장 金明淑△부산과학고 교사 韓基杓△우암초등 교감 金漢道△덕문고 교감 金三吉△칠암초등 교사 徐鍾植△대구성산초등 교사 李淵載△덕원고 교장 李成漢△인천신흥초등〃 金孝民△인천구월서초등〃 池國烈△인천시교육청 장학관 徐慶一△광주서부교육청〃 孫炳華△광주석산고 교감 李正植△지원중 교장 송연석△대전옥계초등 교사박무영△동대전고 교사 柳貞子△울산공고 교감 韓哲洙△소사고 교장 高朋柱△경기도교육청 장학사 李文基△기안초등 교장 韓證子△의정부교육청 장학관 金光子△원삼초등 교장 房相烈△용인고〃 權容熙△광명여고〃 張仁澤△광덕초등〃 潘鎭宇△의정부신곡초등 교감 金完經△광주종합고 교장 李鍾吉△광명초등〃 金善弘△가평중〃 李哲九△백석고교감 韓一順△인제교육청 장학관 全文煥△춘천실업고 교장 崔玉分△충북교육청 장학사 韓相允△음성교육청 장학관金胤起△충남교육청〃 林鍾國△서령고 교장 金基讚△장항중〃 丘永煥△전북교육청 장학사 崔城五△남원고 교장 張詳奎△운암초등〃 李徹雨△순천교육청 장학관 張永雄△의동초등 교감 朴秉二△강진고 교장 金炳吉△장성생활정보고〃 金章一△김천중앙중〃 林德基△산북초등 교사 南在國△감포초등〃 金蓮花△자인여중 교감 朴仁太△용연초등 교사 鄭三鉉△경남교육청 장학관 姜相烈△창원중앙여고 교감金守坤△진주중 교감 金明埴△제주과학고 교장 金仁官△여수대〃 李吉洙△한국해양대〃 崔普烈△경남대〃 孫成原△성결대〃 金承坤△울산대〃 趙東律△홍익대〃 尹孝允△경상대 학장 文元柱△동명대 교수 朴澤倫△청담고 교사 李轍雨△신구초등〃 河到侖△부산정보관광고〃 尹秉吉△대구지산초등〃 鄭炳基△인천인혜학교〃 李南薰△금호초등〃 沈亨姬△한밭중〃 姜丙求△남창고〃 李埰植△청명고〃 鄭美愛△평촌정보산업고〃 申永淳△도계중〃 李在健△덕성초등〃 李南德△조치원여고〃 金漢炳△대덕초등〃 李錫奉△함평실업고〃 李根炯△길주초등〃 金昇顯△서귀서초등〃 宋哲秀△서울교대부설초등〃 李道宣△휴스턴 한국교육원 장학관 李鍾焄△교육부 교육연구관 申靜淑△국제교육진흥원교육연구사 高明均[국무총리표창]△서울월촌초등 교장 全永吉△서울탑동초등 교사 金英淑△서울흑석초등 교장 趙鎭石△서울안평초등 교감 崔鎭億△서울용마초등〃 鄭濟甲△현정유치원 원장 尹君子△서울정인교장 鄭世柱△성북교육청 장학관 崔角卿△서울시교육청〃 金大成△상원중 교장辛在筠△잠신중 교감 李成子△등원중 교사 金善章△성남고 교감 宋永根△당곡고 교사 朴奎相△서울과학고 교사 金昌東△경기기계공업고 교감 金德奎△종로산업정보〃 權大燮△부산진여고 교장 禹文永△대저초등 교사 李順子△대진전자정보고 교사 金晋斗△동래 안남초등〃 玄美鎔△다대고〃 南雲燮△연신초등〃 陳銀姬△부산디자인고〃 千得基△대구화남초등 교장 權琦祜△대구공산초등 교사 李漢秀△대구북비산초등〃 林順南△대서중 교감 金鍾斗△경북고 교사丁奎成△대구공고〃 金圭旭△인천교육청 장학관 李秀英△명신여고 교감 李英子△인천기계공고 교사 文熙南△인천북부교육청 장학사 金成烈△홍예유치원 원장 李泳秦△대자초등 교감 李鍾喆△월곡초등 교사 崔点燮△광주중앙여고〃 金德文△대전교육청 장학사 任光彬△진잠중 교사 姜相奎△신탄진고〃 李榮行△울산교육청 장학사 潘滿点△청량초등 교감 柳內明△울산교육청 장학관 朴興壽△장안중 교장李英順△성남여고〃 李明子△금빛초등 교사 朴惠敬△범계초등 교장 李康烈△흥진고 교감 嚴範種△남양주교육청 장학사 金榮信△동두천교육청 장학관 成基郁△발안농생명산업고 교감 全東燮△청솔중〃 金善姬△대현초등 교사 沈漢用△곡선중〃 金鶴泰△평택고〃 金弘植△금곡종합고 교감宋漢秀△고창초등 교장 兪弼善△점동중 교사 申鉉榮△남산초등 발산분교장〃 李任廷△춘당초등 교장 李燦浩△강릉정보공업고 교감 邊錫朝△속초교육청 장학사 金忠吉△원주고 교감 崔炳鎬△남성초등 교사 申南浩△음성중 교감 鄭玉良△성암초등 교사 元英仙△경덕중〃 朴桃姬△조치원대동초등 교감 金斗會△청룡초등〃 韓相允△금마초등 교사 明魯鶴△대천고 교감 金在得△논산여고 교사 朴愛蘭△전북교육청 장학사 崔東柱 文洪根△익산교육청〃 尹寶培△군산여고 교사田晩培△전라고〃 金鎭宇△고창남초등〃 姜海貞△황산초등 교장金一男△과역초등 교감 朴仁元△전남 영암교육청 장학사 徐相洛△순천삼산중 교감 李銘根△전남자연학습장 교육연구사 車過植△순심중 교감 申悳洙△오태초등 교사 金基源△김천다수초등〃 金鐘先△봉화여고 교감 權達弘△영천정보고 교사朴鳳夏△인평초등〃 張極祚△강구중〃孫正洛△경남 김해교육청 장학사 吳昌鎬△고성초등 교사崔順郁△이룡초등 교장 李琪亨△옥종초등 교사 成昌淑△경남교육연수원 교육연구사 金鉉喆△양곡중 교사林澈鎭△진주봉원중 교감 金喜泰△신광초등 교사 林貞烈△한성대 교수 金桂郁△진주산업대〃 高永玉△순천대〃 金智永△금오공대〃 金炯德△부산대〃 徐康錫△경남대〃 郭鐵△연세대〃 朴寧弼△연세대〃 趙英一△청주대〃 張晙昊△재능대〃任基石△서라벌대 학장 鄭玉敎△영남이공대〃 金敬熙△서울맹교사 朴健實
  • 축제속으로/ “가족과 동해바다로 오토캠핑 떠나요”

    “동해바다와 백사장,소나무숲이 어우러진 곳에서 오토캠핑을 즐겨보자.” 차량을 통해 자연과 하나되는 캠핑카라바닝대회가 16∼27일 강원도 동해시 망상 오토캠핑리조트에서 열린다.64회째인 이번 대회는 전 세계 36개국 2500여명의 오토캠퍼들이참여하는 대규모 국제대회로 국내 처음이다. 캠핑카라바닝은 국내에서는 다소 생소하지만 자동차를 이용해 교통은 물론 취사,숙박을 해결하는 관광 형태.자연환경을 최대한 보호하려는 선진국에서 가족 중심으로 캠핑카라바닝을 즐긴다. ‘인간·문화·자연과의 공존’을 주제로 펼쳐지는 이번대회는 월드컵 대회에 앞서 우리의 자연과 문화를 세계에알리는 자리다.또 국경과 인종,언어를 초월해 세계 각 나라의 문화를 소개하면서 우의를 다지게 된다. 대회는 우선 유라시아 대륙을 횡단한 20명이 카라반차량9대와 함께 16일 속초항을 통해 입국,해안도로를 거쳐 대회장인 망상 오토캠핑리조트에 도착하면서 본격 시작된다. 전야제가 열리는 17일에는 부산으로 입국하는 일본인 캠퍼 26명이 카라반차량 11대에 나누어 타고 국도 7호선을따라 들어와 대회에 합류하게 된다.이들은 삼척시를 통과하면서 도심지 퍼레이드도 펼친다. 대회장 17만 9000여㎡에는 나무와 황토로 만든 캐빈하우스,목조 연립주택인 아메리칸코티지,야영장 안내와 관리업무를 보는 클럽하우스,식사와 차·음료를 사 먹을 수 있는 카페테리아,자동차 야영시설인 자동차캠핑장,텐트야영장인 프리텐트사이트,야외활동이 가능한 다목적 운동장 등이 마련돼 있다. 대회 기간에 각 나라의 음식과 전통의상을 소개하는 이벤트가 열린다.우리의 전통문화와 놀이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행사도 있다. 백사장에서는 비치발리볼·씨름·해변단축마라톤대회와힘을 겨루는 아시아파워리프팅대회도 열려 흥을 돋운다. 또 셔틀버스를 이용한 관광·쇼핑투어도 있다.무릉계곡과 추암해수욕장,천곡동굴 등 동해시의 명소를 꼼꼼하게 둘러볼 수 있다.주변의 강릉과 설악권 일대는 물론이고 비무장지대(DMZ)와 덕구온천,안동 하회마을까지 이어지는 장거리 관광버스도 별도로 운행된다. 대회중 국내외에서 5만 2000여명이 찾아 관광 수익만 대략 40억원에 이를 전망이다. 김정삼 동해시장 권한대행은 “동해안의 빼어난 자연 경관과 독특한 전통문화를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강릉에서 동해고속도로를 타고 동해시쪽으로 30분 가량가다가 망상인터체인지로 빠지면 된다.한국캠핑카라바닝연맹(02-539-3456,3458),대회조직위원회(033-530-2441,2445,2447)나 www.campingkorea.or.kr로 문의하면 된다. 동해 조한종기자 bell21@
  • “짝수해 대형산불 악몽 끝”

    “짝수해의 대형 산불 악몽은 이제 그만,늦은 봄나들이갑시다.” 강원도 동해안지역 공무원들이 짝수해마다 겪어오던 대형산불의 긴장에서 벗어나 오랜만에 안도의 숨을 고르고 있다. 봄철 산불조심 강조기간이 종료되는 이달 15일을 앞두고6∼8일에는 강릉시내에 30㎜를 비롯, 동해안 각지에 많은비까지 내려 올 봄 산불은 사실상 막내렸다고 판단하고 있기 때문이다. 강릉시 산림과 관계자는 그동안 산불방지를 위해 협조해준 모든 직원들에게 감사편지(e메일)를 보내 “아카시아꽃이 피면 산불도 끝난다고 했는데,마침내 아카시아 향기가 코끝을 자극하기 시작했다.”며 “대형 산불을 막은 것은 우연이 아니라 푸른 강릉을 지키겠다는 의지의 결실”이라고 전했다. 이에 대해 다른 부서 직원들도 “이제 산림녹지과 직원들도 철늦은 꽃구경도 하고 가족들과 아카시아 향기에 취해보기 바란다.”며 답신을 보내는 등 자축 분위기가 가득하다. 봄철 산불조심 강조기간이었던 지난 2월15일부터 지금까지 강릉시내에서 발생한 산불은 모두 2건으로 피해면적도모두 0.6㏊에 그쳤다. 지난 98년 사천 산불을 비롯, 4건의 산불로 306.9㏊의 산림이 잿더미로 변하고 2000년에는 4월7일부터 연쇄 산불이 강릉 도심까지 위협,1447㏊를 태우면서 숱한 이재민까지낳았던 것과는 비교도 안되는 역대 최저의 봄 산불피해 기록이다. 대형산불을 막기위해 강릉에서는 지난 3월초부터 공무원460명과 이·통장 156명,유급 감시원 284명이 건조기에 매일 교대로 주·야간 교대근무 및 순찰활동을 폈고 42개 사회단체에서 산불감시 지원 및 격려에 나서는 등 주민들의성원도 줄을 이었다. 강릉시 김용수(金龍洙) 농림수산경제국장은 “산불예방에 불철주야 협조해준 시민들과 공무원들에게 감사한다.”며 “산불 경계기간이 일단락되는 15일이후에는 그동안 고생한 산림녹지과 직원들을 중심으로 2박3일 정도의 휴식시간을 줄 방침”이라고 말했다. 강릉 조한종기자 bell21@ **끝** (대 한 매 일 구 독 신 청 2000-9595)
  • 정책기획위 위원 6명 새로 위촉

    정부는 최근 대통령자문 정책기획위원회 위원으로 문용린(文龍鱗) 서울대 교육학과 교수,이장호(李將鎬) 서울대 명예교수,이길상(李吉相) 정신문화연구원 교육윤리전공교수,정재희(鄭載喜) 서울산업대 안전공학과교수,황성돈(黃聖敦) 외국어대 북미학과교수,최종찬(崔鍾璨) 강릉대 초빙교수(전 기획예산처 차관) 등 6명을 새로 위촉했다.위원회는 9명의 위원으로 구성되며 임기는 3년이다. 김영중기자 jeunesse@
  • 88세 할머니 전재산 중앙대 기탁

    유치원을 운영하며 평생동안 모은 전 재산을 미수(米壽)의 할머니가 대학에 기탁했다. 중앙대는 6일 최선완(88·여)씨가 강원 강릉시 동덕리에있는 시가 1억원의 토지와 건물을 모교인 중앙대 유아교육과 후배들을 위해 써달라며 기탁했다고 밝혔다. 최씨는 지난 38년 중앙대 유아교육과의 전신인 중앙보육전문학교 보육학과를 졸업한 우리나라 유아교육의 1세대다.복자유치원을 설립하는 등 평생을 어린이 교육을 위해 헌신해 왔으며 특히 60년에는 KBS라디오에서 구연동화를 진행하여 낭랑한 목소리와 고운 음색으로 당시 어린이들을매료시키기도 했다.최씨는 “미래를 짊어지고 갈 어린이교육의 발전을 위해 전 재산을 모교에 기증하게 됐다.”고 밝혔다. 윤창수기자 geo@
  • 퇴직교원 606명 훈·포장

    정부는 지난 2월 말 퇴직한 교원 606명에게 훈·포장과표창을 수여했다고 3일 밝혔다. 이중화 세종대 총장은 청조근정훈장,임태식 서울 고명초등학교장 등 32명은 황조근정훈장,한철우 부산 다대중 교장등 23명은 홍조근정훈장,김성고 대구 남부교육청 교육장등 25명은 녹조근정훈장,이강진 경북전문대 교수 등 107명은 옥조근정훈장을 받았다. 근정포장은 122명,대통령 표창은 45명,국무총리 표창은 62명,부총리 겸 교육인적자원부장관 표창은 189명에게 수여됐다. [청조근정훈장]△세종대 총장 李重和[황조근정훈장]△서울 고명초등 교장 林泰植△동명여중〃 徐庠敎△서울신사초등〃 姜男植△경복초등 교사 金和永△서울미성초등 교장 趙盛璇△서울신암초등〃 李昌吉△서울북성초등〃 金正吉△대구불로초등〃 李鉉祥△임학중〃 李錫瓚△인천신대초등 〃安福治△서일초등〃 金幸子△평촌고〃 李賢泳△영덕여고〃 崔榮睦△숭신여고〃 朴寶英△백운초등〃 金昌烈△상원초등〃 金仁鎬△하남천현초등〃 朴永岩△상천초등〃 鄭然祚△명덕초등〃 鄭雲泰△나주공산중〃 黃德淇△대야초등〃李喆永△유영초등교감 金秋子△진해세화여고 교장 徐泳朮△밀양고등〃 金正奎△산외초등교감 趙錫奉△삼육대 교수金奉振△인천대〃 金南春△경희간호대학〃 趙熙淑△전주기전여자대학 학장 曺世煥△한국정신문화연구원 교수 姜仁求 [홍조근정훈장]△자양고 교감 禹盛永△배재고〃 趙日山△서울대길초등〃 洪蘭成△서울망우초등〃 姜八江△서울대사범대학부속여중 교장 趙惠玉△서울강서교육청 장학관 李松子△서울홍파초등교장 禹正南△감천초등 교사姜海成△다대중 교장 韓哲右△인천가석초등〃 沈鉉德△광주수피아여고〃 鄭義江△대전만년고〃 金德榮△개군중〃 金閏洙△심석초등〃 全宗九△의정부중앙초등〃 金炳奎△금마초등교사 康熙貞△순천삼산중〃 秋章善△합천초등〃 卞明圭△애월초등교감 金泳勳△삼육대 교수 金美培△경희간호대학〃 邊昌子△경북전문대학〃 姜昌生△부산외국어대〃 李光雨 [녹조근정훈장]△상명여고 교사 韓忍熙△구일중 교장 朴景照△석관고 교사 李賢哲△선덕중 교감 盧辰珠△안락중 교장徐豊信△성모여고 교감 金英愛△대구남부교육장 金成高△영신고 교감 朴貞瑩△관양중 교장 林相基△용천초등 교감金永洙△북내초등 교장 金南昊△성남초등 교감 尹基福△서석고 교장 李重基△상장중〃 崔尙鉉△강릉여고 교감 林英七 △북원여고〃 金鳳洙△남원한빛중〃 宋勝子 △이서중교장 朴靑湧△통영동중〃 金德在△대우초등〃 朴重浩△한림여중 교감 梁順玉△숭실대 교수 丁奎連△진주산업대〃 文点東△경희간호대학〃 李那美△가톨릭대〃 金善武 [옥조근정훈장]△경복고 교사 朴德來△영등포고 교감 梁與一△서울하일초등교장 金孟圭△배명중 교감 黃海深 △서울전농초등〃 朴魯珍△서울불광초등〃 金姬淑 △신목고 교감 金陽燮△동명여자정보산업고 교감 李種淑△동명여자중 교장 兪惠根 △신진공업고 교감 王鎭亨△세화고 교사 尹汝鳳△일신여중 교감 李星求 △상계고〃 金場煥△서울고은초등〃 白仁淑△데레사여고〃 曺善圭△금성초등〃 朴雨敦 △부흥고〃 白璟煥△금창초등〃 金琪泰△당평초등 교사 洪性學△장안중교장 朴洪奉△계성산업정보고 교감 李正五△양정고 교장金南癸△신재초등 교사 姜英子△부산디지털고〃姜相浩 △구포중 교감 徐仁敎△대구남도초등〃 朱秉圭△팔달중 교장 金鐘河△안심여중 교감 申淑子△대구제일여자정보고〃 宋光弘△성광고 교감 崔榮一△부원중〃 文俊植△운봉공고 교장韓相天 △인하대사범대부속고 교감 梁壽根△정석항공공고〃 朴壽一 △간석여중〃 趙勝野△무등초등 교사 羅燦洙△두암초등〃 崔玉彬△광주지산초등 교감 金榮道 △염주초등〃金貞希 △전남고 교사 池玄雄△광주중앙여고 교감 李一順 △호수돈여중〃 林裕德△대전송강초등〃 黃義昌△대전동산고〃 崔鍾錫△서대전고 교장 朴淵△개운초등 교감 金再東△병영초등〃 崔松花△화봉중 교사 曺亨基△세원고 교장 文慶浩 △신일정보산업고 교감 任東淳△수원여중〃 羅鍾秀△매화초등 교장 金基玉△궁내초등 교감 李秉姬△덕소초등〃 姜秀峰△동부초등 교장 安思俊△신갈초등〃 尹京子△상남중〃 李尙源△동해상업고〃 咸允杰△영동초등교감 崔富根△교동초등 교사 梁春號△황지여중〃 李憲基△신명중 교장 趙茂松 △청주농업고교감 이영설 △청주여고 교감 李俸吉△오창고 교사 金容正△한일중 교장 成將圭△원봉초등 교사 李豊浩△천안중 교감 李愚政△제원중 교장鄭昭男△부여고〃 朴焌翼 △복자여중 교감 尹用鳳△전주송원초등 교사 盧相權 △군산여고 교감 洪起弘△운봉중〃 金永根△목포이로초등 교사 張成男△화순중 교감 姜世炫△담양고 교장 鄭相好 △황상초등 교감 李珠植△대창초등 교장 李浩△영화초등 교감 韓儀夫△원황초등〃 李萬先△동명고〃 申德澈△동명고〃 成洛龜△동지여 교장 金奎煥△하양여중〃 權敬一△신라중〃 盧安秀△신라중 교감 李源鎬△천전초등〃 趙玉子△금성초등〃 金明姬△경상고 교장 金正一△생초고〃 조표택 △거창대성환경정보고 교감 金昌鉉△남곡초등〃 玉太成△차황초등〃 金映基△제주여고〃 高亨宗△표선중〃 高福實△함덕정보산업고〃 姜忠浩△부산대 교수具孟會△서울대〃 朴陽子△충남대〃 徐海吉△제주대〃 洪陽子 △인천대〃 李秀辰△공주대〃 朴熙陽 △경북전문대〃 李康鎭△춘천교육대〃 趙仁元
  • 강릉 마을소개 콘텐츠 구축

    강원도 강릉,춘천,평창 등 도에서 지정한 정보화 시범마을에 정보콘텐츠가 다음달부터 본격적으로 구축된다. 3일 강원도와 정보화시범마을 콘텐츠 구축사업 용역을 맡은 ㈜미래시티는 지난 1월부터 강릉 갈골한과마을,춘천 솔바우마을,평창 계촌마을 등 3개 마을에 대해 마을소개,특산물,관광지 등 각각 10쪽 분량의 콘텐츠를 한국어는 물론,영어·일어·중국어 등 3개 외국어로 만들어 제공하기로했다. 이와함께 전국의 정보화마을 대표 홈페이지를 연결하는콘텐츠뱅크,테마마을 홈페이지와 연계하는 커뮤니티,단체·가구(개인)별 홈페이지를 연결하는 전자상거래 등 정보화시범마을 포털사이트도 개설하기로 했다. 춘천 조한종기자 bell21@
  • [가자! 16강 태극전사 릴레이 출사표] 효자 골잡이 설기현

    ** “첫승 사냥 부모님께 보답” “이국 땅에서 선수생활을 하느라 2년여 동안이나 떨어져 지낸 부모님을 위해서라도 이번 월드컵에서 꼭 해내겠습니다.” 2002월드컵에서 한국의 최전방 공격을 이끌 설기현은 소문난 효자다운 각오와 함께 대표팀에서 1년여 동안이나 골을 넣지 못한 긴 슬럼프에도 불구하고 자신을 낙점해준 거스 히딩크 감독에게 반드시 보답하겠다는 뜻을 밝혔다.월드컵 1승을 목타게 기다려온 국민들은 물론 자신을 아끼는 팬들에게도 마찬가지다.보답할 방법은 오로지 본선에서골문을 열어 16강 진출에 한몫 하는 것밖에 없다는 생각이다. 설기현은 최근 국가대표팀간 경기(A매치)나 연습경기에서 골 찬스를 맞이하고도 멈칫하는 태도를 보여 코칭스태프로부터 따끔한 질책을 받은 뒤 무수히 스스로를 채찍질했다.사실은 발톱이 빠지는 부상을 입었기 때문이었다.큰 문제는 없지만 축구선수에게 ‘발은 곧 생명줄’인 만큼 좀더 신경을 썼어야 한다는 자책도 했다. 하지만 히딩크 감독은 “일단 그라운드에 나서면 프로 정신으로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독려하곤 했다. 설기현은 히딩크 감독 취임 이후 첫 A매치인 지난해 2월두바이 4개국대회 아랍에미리트연합(UAE)전에서 골을 터뜨리며 당당히 ‘히딩크 장학생’ 그룹에 들었다. 98년 아시아청소년대회 우승 멤버인 그는 2000년 1월 호주 4개국대회 3경기와 뉴질랜드 올림픽팀과의 1차 평가전등 4경기에서 연속골을 터뜨려 일찌감치 주목을 받았다.그해 2월 올림픽대표팀 평가전에서 4경기 연속골을 터뜨리며 두각을 나타낸데 이어 아시안컵 6조 예선에서도 팀내 최다골(5골)을 뽑아내며 발군의 기량을 뽐냈다.그의 플레이에 매력을 느낀 유럽 프로팀들이 입질을 시작한 것도 이무렵이었다.마침내 설기현은 같은해 8월 벨기에 1부 앤트워프 입단으로 유럽리그에 발을 들여놓았다. 이후 섬세한 기술은 떨어지지만 체력이 뛰어나고 유럽선수에 대한 경험이 풍부해 유럽세를 상대할 몇 안되는 선수로 평가받아 고비 때마다 대표팀에 중용됐다.그러나 무엇보다 코칭스태프의 마음을 사로잡은 것은 끊임 없이 뛰는성실한 자세다. 강릉에 사는 부모님들이 아들 자랑을 늘어놓을 만큼 효자로 소문난 설기현은 2일 오후 출발하는 대표팀의 제주 전지훈련을 앞두고 그동안 만나지 못한 학교 은사와 선후배들을 찾아보기 위해 하루 일찍 상경하면서도 어머니에게“열심히 할테니 걱정 마세요.”라며 다시 한번 다짐하듯짧고도 뜻 깊은 인사를 건넸다. 송한수기자 onekor@
  • “주5일 근무제 싫어요”일용직근로자 수입 20%나 줄어 타격

    “일용직 근로자들은 주5일 근무제가 달갑잖습니다.” 주5일 근무제 시범실시로 대다수 노동자가 기대에 부푼 가운데 1일 ‘근로자의 날’을 맞은 일용직 근로자들의 걱정이 태산이다. 근무일수에 따라 급여를 받는 일용직들은 당장 근무일수가줄어들면서 생계에 타격이 크기 때문이다. 이들은 오히려 상대적 박탈감에다 생계 걱정까지 겹쳐 새일자리를 찾는 등 전전긍긍하는 모습이다. 강원도내 자치단체 일용직은 강원도 280여명,춘천시 200여명,원주시 90여명,강릉시 280여명 등 모두 2000여명으로 전체 공무원의 12.4%를 차지하고 있다. 일용직 근로자들은 그동안 일당 3만∼3만 5000원씩 한달에25일 근무기준으로 월급을 받아왔다. 그러나 주5일 근무제가 실시되면 근무일수가 한달에 20∼21일로 줄면서 일당은 물론 수당도 함께 삭감돼 급여가 많게는 20% 가량 줄어들게 됐다. 춘천시 일용직 안모(46)씨는 “현재 임금으로도 일용직 대부분의 생활이 빠듯한데 근무일수가 줄어들면 사정은 더욱나빠질 것”이라며 “쉬는 날 다른 부업을 할까궁리중”이라고 한숨지었다. 이같은 처지는 7월부터 주5일 근무제를 실시할 예정인 도내 대부분의 자치단체들이 비슷하며 마땅한 대책을 마련하지못하고 있다. 강원도 관계자는 “출근일 만큼 계산해 월급을 주는게 원칙인데다 별도의 예산도 책정되지 않았다.”면서도 “일용직근로자들이 휴일에도 근무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말했다. 춘천 조한종기자 bell21@
  • 동해안 해수욕장 ‘새단장’

    영동·중앙고속도로 개통이후 처음 맞는 올여름 황금 피서철을 앞두고 강원도 동해안해수욕장의 편의시설 등 시설개선 투자가 대폭 확대된다. 강원도 환동해출장소는 오는 7월10일부터 8월20일까지 본격적인 해수욕장 개장을 앞두고 동해안 6개 시·군의 90여개해수욕장에 지난해 113억원보다 2배 가까이 늘어난 206억원을 투자해 모두 229건의 시설개선사업을 펼친다고 30일 밝혔다. 동해안해수욕장의 시설 투자가 이같이 급증한 것은 영동·중앙고속도로 전구간 확장 개통으로 올해 피서객이 사상 최대인 1500만명에 달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또 동해시의 세계캠핑카라바닝대회(5월16∼27일)와 삼척 세계동굴엑스포(7월10일∼8월10일) 등 각종 국제행사가 열린다는 점도 크게 고려됐다.주요 투자사업은 ▲동해시 망상동 자동차 야영대회장 조성 ▲삼척시 맹방해수욕장 진입로 확장·포장 ▲강릉시 경포동 생태공원 조성 ▲속초시 관광안내센터 신축 ▲양양군 백사장 청소기 구입 ▲고성군 주차장 확장·포장 등이며 화장실,급수대,샤워장 등 편의시설 확충에도 20억 8200만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강원도는 이와함께 고성군 죽왕면 오호리·삼포리·문암리일대 봉수대해수욕장을 ‘강원도 대표 해수욕장’조성 대상지로 선정,오는 2011년까지 단계적으로 해송휴양림,오토캠프장,별장식 콘도,생태체험공원,어촌체험 관광항 조성사업을벌여 나가기로 했다.또 동해 세계캠핑카라바닝대회장도 망상해수욕장과 연계해 관광 휴양명소가 되도록 지원대책을 강구해 나갈 방침이다. 강원도 환동해출장소는 해수욕장 입장료 징수에 대해서는서해안고속도로 개통으로 피서객 유치경쟁이 더욱 치열해진다는 점을 감안해 종전처럼 면제할 것을 시·군에 권고키로했다. 강릉 조한종기자 bell21@
  • 고속도로 노선 번호체계로

    전국의 고속도로 고유 노선번호만 알면 목적지를 쉽게 찾아갈 수 있게 된다. 한국도로공사는 5월1일부터 전국의 고속도로에 노선번호를 붙여 이용자들이 목적지를 쉽게 오갈 수 있도록 했다고 29일 밝혔다. 주요 고속도로에는 두자리 숫자를 부여하고 순환선과 지선(支線)은 세자리 숫자를 붙였다. 남북방향 주요 노선은 끝자리에 ‘5’번을,보조노선은 기타 홀수를 붙였다.동서방향 간선고속도로는 뒷자리에 ‘0’번을 부여하고,보조노선은 기타 짝수번호를 달았다.다만 경부선은 상징성을 감안,계속 ‘1’번을 사용토록 했다. 순환선과 지선의 첫 자리는 해당 지역 우편번호 첫째 자리와 같게 했다.예를 들어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는 ‘100’번,대전 남부선은 ‘300’번을 사용토록 했다. 같은 축의 고속도로는 하나의 노선으로 통합했다.이에 따라 서해안선(인천∼안산),신갈∼안산선(신갈∼안산),영동선(신갈∼강릉)은 영동고속도로(50번)로 통일했다.중부선(신갈∼남이)과 대전∼통영선(대전∼통영)도 같은 축으로보아 ‘35’번을 붙였다. 한편시·종점을 국도와 마찬가지로 서→동,남→북으로바꾸었다.이에 따라 경부선의 시·종점이 서울→부산에서부산→서울로,남해선은 부산→순천에서 순천→부산으로 각각 변경됐다.전국 고속도로 톨게이트에서 노선 안내 책자를 받을 수 있다. 류찬희기자 chani@
  • 정 前회장 구속 안팎, 1년9개월 ‘지각 사법처리’

    검찰이 한라그룹 사건 수사에 착수한 지 1년 9개월여 만에정몽원 전 회장 등 한라그룹 전직 임원 4명에 대해 사전구속영장을 청구한 배경을 두고 해석이 분분하다. 한라그룹은 재계 순위 13위였으나 IMF 위기를 겪은 뒤 98년 한라시멘트 등 우량계열사 대부분이 해외매각되거나 정리됐다. 그러나 이 과정에서 정 전 회장이 종업원의 고용승계 문제에 집중하겠다던 약속과 달리 한라시멘트 지분 30%를 보장받았다는 사실 등이 드러나면서 노조는 물론 노조의 제보를 받은 참여연대 등의 고발이 이어졌다. 2000년 7월 한라시멘트 노조의 고발을 접수한 서울지검은춘천지검 강릉지청 등에 있는 이전까지의 고발 사건을 모두건네받아 의욕적으로 수사에 착수했다.정 전 회장 등 관련자들에 대해 출국금지 조치가 이어졌고 같은 해 11월 정 회장의 집과 사무실에 대한 압수수색까지 벌였다.통상적인 수사단계로 보자면 다음에는 관련자들에 대한 사법처리 수순이지만 수사결과 발표는 자꾸만 미뤄졌다. 이에 대해 검찰 관계자는 사건 기록이 방대해 기록 검토와기본 사실 확인에도 시간이 걸렸고 다른 사건들 때문에 한라그룹 사건에만 매달려 있을 수가 없었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일부에서는 검찰 수뇌부의 결단으로 정 전 회장에대한 사법처리가 가능했다는 설도 나오고 있다. 서울지검이 처음에 의욕적인 수사를 펼치자 한라그룹측은‘성공적인 구조조정 작업’이라며 강력히 반발했다.수사진척이 느려지면서 한라중공업 계열 삼호조선소가 전남 영암이라는 특정지역에 있다는 점이 부각됐고,K대 출신인 정 전 회장의 서울지검내 ‘학맥’이 거론되기도 했다.이와 함께 정전 회장 일가 신병처리가 연기되는 데 대한 일선 검사들의불만의 목소리도 간간이 흘러 나왔다. 이 때문에 검찰 주변에서는 정 전 회장의 사법처리를 두고‘이번 정권이 마무리되면서 검찰 수뇌부가 결단을 내린 것이 아니겠느냐.’라는 해석도 돌고 있다.다만 사전영장을 청구한 것은 논란이 많았던 사건인 데다 도주의 우려가 없었기 때문인 것으로 알려졌다. 수사 관계자도 정 전 회장 등에 대한 사전구속영장을 청구하면서 ‘검찰 총장의 결단’을 언급,사법처리 결정까지 순탄치 않은 과정이었음을 암시했다. 조태성기자 cho1904@
  • 고속도로 통행료 내일 5.2% 인상

    25일부터 고속도로 통행료가 평균 5.2% 오른다. 한국도로공사는 “투자비 원가의 71.5%에 불과한 고속도로 통행료를 2년8개월 만에 5.2% 인상하기로 했다.”고 23일 밝혔다. 이에 따라 승용차 기준으로 서울∼대전 구간은 6300원에서 6800원으로,서울∼부산은 1만 5500원에서 1만 6800원으로 오른다.서울∼광주는 1만 1800원에서 1만 2900원으로,서울∼강릉은 7900원에서 8600원으로 상향 조정된다.버스는 서울∼대전 7200원,서울∼광주 1만 3800원,서울∼부산1만8100원으로 오른다.그러나 폐쇄식 구간 20㎞ 미만(4·5종 화물차 10㎞ 미만)과 개방식 구간은 현행요금 그대로유지된다. 도공은 “자체 경영혁신을 통해 30%의 인력을 감축하고영업소·휴게소 등 비핵심 업무를 외주화하는 등 원가절감 노력을 기울였지만 고속도로 건설비의 정부 지원금이 50%에 불과, 재무구조 개선과 원가 보전을 위해 요금 인상조치가 불가피했다.”고 말했다. 류찬희기자 chani@
  • 동해북부선 南구간 연내 착공

    동해북부선 남측 구간에 대한 연결공사가 올해 안에 시작된다. 건설교통부는 “최근 재정경제부,통일부,국방부,기획예산처 등 관계기관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남북철도·도로 연결사업추진단’ 회의에서 동해북부선 강릉∼남측 군사분계선간 127㎞ 연결공사를 올해 안에 시작해 오는 2009년 완공키로 합의했다.”고 21일 밝혔다. 건교부는 “사업에 필요한 1조 8000억원의 재원조달 방안에 대해서는 부처간 이견이 남아 있으나 노선의 실태조사와기본계획을 수립하는 데는 문제가 없다.”고 덧붙였다. 이에 따라 건교부는 다음달 7일부터 3박4일간 서울에서 열리는 남북경제협력추진위원회에서 동해선 철도·도로 연결에대한 구체 합의가 도출되는 대로 본격적인 사업을 시작할방침이다. 건교부는 이와 함께 동해북부선 공사만으로는 경제성이 낮다고 판단,포항∼삼척간 171.1㎞의 동해중부선 연결사업도 앞당기는 방안을 검토중이다. 김용수기자 dragon@
  • 한·러 입어료 협상 진통

    강원도내 오징어 채낚기 어선들의 러시아 어장 입어를 위한 협상이 진통을 거듭하고 있다. 17일 주문진수협 등에 따르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러시아 연해주 어장에서 오징어 조업을 하기 위해 러시아 국가어업자원공사와 협상을 벌이고 있으나 입어료와 감독관 승선료를 놓고 줄다리기가 계속돼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밝혔다. 수협은 그러나 이달중에는 최대한 유리한 조건으로 협상을 매듭짓는다는 방침을 세워놓고 있다. 지난해 t당 55달러였던 입어료는 올해 러시아측에서 80달러를 요구하면서 우리측이 제시하는 가격과 약 20~25달러의 차이를 보이고 있다. 또 최대 관심사인 감독관 승선료도 지난해에는 8척당 1명씩을 고용, 하루 1명당 250달러씩을 지불하는 조건때문에 우리 어선들에 큰 부담이 됐던 것을 감안해 올해는 우리측에서 30척당 1명씩을 요구, 의견접근을 시도하고 있다. 수협은 올초부터 진행된 협상에서 양측이 모두 유리한 조건을 이끌어 내려고 하고 있기 때문에 절충안이 채택될 가능성이 높다고 보고 있다. 이에 따라 전국 연근해오징어채낚기연합회(회장 염창선.동해)는 오는 26일쯤 회의를 열어 현재 논의되고 있는 입어 조건과 예상 절충안으로 올해 러시아 어장에 출어할 것인지를 놓고 회원들의 의견을 물을 계획이다. 연안오징어채낚기연합회 관계자는 “”일단 올해 러시아 어장 어획쿼터가 지난해보다 2300t이 많은 7300t으로 책정됐기 때문에 출어 희망 어선도 지난해 73척에서 올해는 100척으로 늘어난 상태””라며 “”유리한 조건으로 협상이 마무리되고 배정된 쿼터를 모두 어획할 수 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강릉·동해 조한종기자
  • 동해안 국도 곳곳 생태통로 개설

    백두대간 곳곳에 뚫려 있는 강원도 동해안 국도에도 야생동물들이 건너 다닐 수 있는 이동통로가 설치된다.17일 강릉국도유지건설사무소는 올해 강릉∼평창 6번 국도 진고개와 양양∼인제 한계령에 야생동물 이동통로를 설치하는 것을 시작으로 강릉∼정선 삽당령,고성∼인제 진부령 등 동해안 산간도로 곳곳에 생태연결통로(Eco-Bridge) 설치를늘려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올해말 완공을 목표로 평창군 도암면 병내리 6번 국도 진고개 6부능선에 설치되는 이동통로는 길이 11.5m에 넓이 31m로 모두 12억원 사업비가투입된다. 한계령 구간은 지난해 경관보호 제약 때문에 사업을 추진하지 못했으나 위치를 변경,진고개와 같은 규모로 다시 사업을 추진한다. 영동과 영서를 넘나드는 동해안 고갯길은백두대간의 중심부를 가르고 있으면서도 지난 2000년 환경부에서 양양∼홍천 구룡령에 생태연결통로를 설치한 것 외에는 그동안 야생동물들이 도로를 건너는 통로가 전무한실정이었다. 강릉 조한종기자 bell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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