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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동지역 수해응급복구 완료

    삼척·동해·강릉 등 강원도 영동지역에 쏟아진 비가 21일 모두 그치고,삼척시 근덕과 미로면 등을 잇는 국도와 지방도 등 유실 도로에 대한 응급복구작업도 모두 끝나 마을간 소통이 재개됐다.그러나 동해시 천곡동 이원정수장∼천곡배수지간 송수관 80m 유실로 인해 천곡·동호·부곡동 고지대 주민 330가구 1200여명은 여전히 비상급수를 받으며 불편을 겪고 있다. 동해시는 도로공사 절개지 침식으로 대피한 묵호동 산지골 주민 11가구 14명을 컨테이너 임시숙소에 수용하고 위험가옥 2채는 철거할 방침이다. 18일부터 나흘동안 내린 비는 삼척시 신기면 324㎜,강릉 158.5㎜,대관령 157.5㎜ 등의 강우량을 기록했다. 강릉 조한종기자 bell21@
  • 초속 10m강풍… 체감온도 영하권

    22일 전국적으로 초속 10∼20m 이상의 강한 바람이 불면서 중부지방은 체감온도가 영하권으로 떨어지는 추위가 예상된다. 기상청은 “차가운 대륙고기압의 확장으로 내륙 산간지방에는 얼음이 얼고 전국적으로 전선이 흔들리며 우산을 받기 힘들 정도의 강한 바람이 불겠다.”고 예보했다. 22일 아침기온은 대관령이 영하 1도까지 떨어지겠으며 충주 영상 2도,철원 3도,서울 5도,강릉·전주 7도,대구 8도를 기록하는 등 평년보다 2∼3도 낮겠다. 기상청은 “기압골의 영향으로 24∼26일 전국적으로 비가,영동 산간지방에서는 26일쯤 첫눈이 예상된다.”면서 “27일 서울 아침기온이 4도까지 떨어지는 등 26일부터 다시 추워져 주말까지 추위가 이어지겠다.”고 전망했다. 윤창수기자 geo@
  • 동해안 또 호우피해

    태풍 ‘루사’로 최악의 비 피해를 입은 강릉·동해·삼척 등 강원 동해안지역과 경북 울진 등에 지난 18일부터 20일까지 최고 300㎜의 집중호우가 내려 인명과 재산피해가 잇따랐다. 20일 기상청에 따르면 삼척시 신기면에 최고 312㎜를 비롯해 경북 울진군 서면에 141㎜,강릉 130㎜,동해 128㎜,대관령 124㎜ 등 지난 18일 이후 강원과 경북 동해안에 많은 비가 내렸다. 이번 비로 강릉시 왕산면 왕산리 왕산기도원 앞에서 농작물 수확을 위해 임시로 설치해 놓은 다리를 건너던 김의배(65·충북 음성군 쌍정4리)씨가 급류에 휩쓸려 숨졌다. 또 삼척시 근덕면 동막리∼동막교간 국도 7호선과 미로면 하거노리∼하거노1교 사이의 국도 38호선,미로면 천기리∼노곡면간 지방도 424호선,근덕면 성지리∼노곡면간 지방도 427호선,미로면 사둔리∼고천리간 군도 1호선,가곡면 탕곡리 일대 지방도 416호선 등 강원지역 6개 도로가 침수 또는 유실돼 차량통행이 금지되고 있다. 지난 태풍때 피해를 입어 응급 복구된 동해시 천곡동 이원정수장∼천곡배수지간 송수관로 80m가 또다시 유실돼 천곡·부곡동 일대 330여 가구에 수돗물 공급도 중단됐고,삼척시 근덕면 동막리와 신기면 마차리,노곡면 여삼리·상반천리 등 12가구가 또다시 침수돼 주민 30여명이 인근 마을회관 등에 대피했다. 동해시 묵호동 산제골에서는 도로공사장 절개지가 붕괴돼 주택 3채가 부서져 11가구 14명이 긴급 대피했다. 경북에서는 울진군 근남면 성류굴 앞을 흐르는 왕피천이 범람,국도 9호선이 씻겨내려가는 등 도로 3곳이 다시 유실됐다. 강릉 조한종 울진 김상화기자 bell21@
  • 北核 파문/ 北·美 제네바합의 위반 공방

    북한의 농축 우라늄 핵개발 프로그램 시인으로 지난 1994년 체결된 제네바 핵합의 불이행을 둘러싼 북·미간 공방이 더욱 치열해질 전망이다.이미 미국은 북한의 핵개발과 관련,“제네바 핵합의 위반”이라고 밝혔다.이에 맞선 북한의 반박 공방도 예상돼 향후 북·미간 팽팽한 줄다리기 쟁점이 될 것으로 보인다. 북·미간에 맺어진 제네바 핵합의 골자는 북한의 현재 및 미래 핵개발을 포기하는 대가로 북한에 경수로 2기를 제공하는 것이다.경수로 1기 완공 때까지 미국은 연간 중유 50만t을 북한에 공급한다. 북한의 의무는 원자로와 재처리 시설,핵연료봉 공장을 동결하며,한반도 비핵화에 노력한다고 돼있다. 또 핵비확산조약(NPT)에 잔류하며,경수로 1기 핵심부품 인도이전,국제원자력기구(IAEA)의 사찰을 받도록 돼 있다.이를 위해 한·미·일·유럽연합(EU)은 한반도에너지개발기구(KEDO)를 구성,46억달러 규모의 예산으로 경수로 1기를 2003년까지 완공하기로 했다. 그러나 1997년 첫삽을 뜬 공사는 지난 98년 6월 강릉잠수함 침투,8월 대포동 미사일 발사로 공기가 늦춰졌고,2007년 1월이나 돼야 완공될 전망이다. 이에 대해 북한은 경수로 공기 지연으로 전력손실을 봤다면서 보상을 요구하고 있고,미국은 북한에도 책임이 있는 만큼 보상은 안된다며 맞서왔다. 미국의 중유 지원은 의회의 승인을 받아야 하므로 대체로 예정보다 늦게 지원되는 경우가 많았다.북한은 이를 ‘약속위반’이라고 주장하는 것이다. 북한은 또 2003년 경수로 완공을 기대하고 전력수급 계획을 짰는데 그것이 어긋났으므로 내년부터 당장 전력을 지원해줄 것을 한국 정부에 요구하고 있다. 반면 미국은 북한의 핵개발 시인과 관련,한반도 비핵화 선언 및 NPT 의무는 물론 제네바합의를 결정적으로 위배한 것으로 보고 있다. 그러나 북한은 이 농축 우라늄 핵개발 시설을 IAEA에 미신고 시설로 추가 보고서를 제출하면 되고,제네바 합의서에 쓰인 대로 경수로 완공전까지만 사찰을 받으면 되므로 위반이 아니라고 주장할 가능성도 높다. 정부 관계자는 “북측의 핵개발은 한반도비핵화선언의 분명한 위배이고,이를 규정한 제네바 핵합의도 위반한 것이지만,과거 행태로 볼 때 북측이 위반하지 않았다는 억지논리를 펴고 미국이 중유공급을 중단할 경우 먼저 제네바 합의를 미국이 깼다는 역공세를 펼 것”으로 내다봤다. 김수정기자 crystal@
  • 두달만에 잊혀진 강릉 수해지 외딴마을 주민들/ 정부보상 늑장 겨울나기 막막

    지난 8월 말 한반도를 할퀸 태풍 ‘루사(RUSA)’의 영향으로 피해를 입은 강릉지역의 일부 수재민이 체계적이고 세심한 복구·지원책의 미비로 극심한 고통을 겪고 있어 대책이 시급하다. 이들은 정부의 복구·지원 작업에서 소외된 채 물난리의 후유증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2차재해’에 시달리고 있다.특히 수해가 난지 50일 가까이 지났는데도 심리적 이상 증세나 생계대책을 호소하는 주민들이 많아 수해 후유증을 치유하기 위한 중장기 프로그램이 절실하다는 지적이다. ‘강릉지역 수해복구를 위한 시민사회단체 연대회의’는 18일 성명을 통해 “정부가 전국 규모로 특별재해지역을 선정했지만,특별재해법상 복구대책이 주택이나 농지복구비 보상에 그쳐 주민들의 심리적 안정이나 생계대책은 뒷전으로 밀리고 있다.”고 강조했다. 연대회의측은 이어 “수해를 입은 농촌지역은 농경지 유실에 따른 지원이 필요한데도 당국은 지난주부터 피해규모의 재조사에 들어가는 등 아직까지 보상기준조차 마련하지 않고 있다.”고 지적했다.이들은 주민들의 후유증이심화되면 ‘탈농촌화’ 현상이 가속화될 우려도 있다며,특별교부세나 공적자금을 투여해서라도 실질적인 지원대책이 마련돼야 한다고 덧붙였다. 강릉 시민환경센터 박상덕(44·강릉대 토목공학과 교수) 운영위원은 “대형 재해가 잇따라 터지면서 인심이 각박해지고 지역사회에 대한 애정도 갈수록 줄어들어 범사회적인 진단과 대책이 필요하다.”고 말했다.연세대 토목공학과 조원철(53) 교수는 “수재민들이 일상 생활에서 불편을 느끼는 것도 ‘재해’라는 인식이 필요하다.”면서 “무엇보다 중앙 행정당국과 지방자치단체가 합동근무를 통해 수재민의 실제 수요를 면밀히 분석하고 현실적인 지원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구혜영기자 koohy@ ■‘깡통집'엔 냉기만… 월동 구호품도 끊겨 수해를 입은 소외계층은 더욱 서럽다.강릉시 등 도심과는 달리 외진 곳에사는 할아버지,할머니들에게는 복구와 지원의 손길이 한층 더디기 때문이다. “살을 에는 새벽 바람에 몸은 얼어붙지만 가슴 속에서는 울화가 치밀어.” 지난 17일 오후 4시쯤13채의 컨테이너 임시숙소가 다닥다닥 붙어 있는 강원도 강릉시 옥계면 북동리 하천변.지난 8월말 태풍 ‘루사’로 인해 엄청난 수해를 당한 이곳에는 물난리가 난지 50일 가까이 지났지만 강물에 쓸려온 나뭇가지와 쓰레기 등이 어지럽게 널려 있었다. 5평 남짓한 싸늘한 컨테이너 안에서 길에서 주워온 엉킨 털실을 풀어 추위를 견딜 스웨터를 뜨고 있던 조병례(81) 할머니는 “집 없이 겨울을 나는 것도 문제지만 5개월 후엔 ‘깡통집’을 철거한다고 하니 살길이 막막하다.”며 눈물을 글썽였다.턱없이 부족한 정부 지원으로는 새 집을 짓기가 엄두가 나지 않는다고 했다. 새 집은커녕 감기로 고생하고 있지만 한달 30만원에 이르는 전기료 걱정에 전기장판조차 사용하지 못하고 있다.조 할머니는 “무엇보다 추석 이후 자원봉사자의 발길이 뚝 끊긴 데다 월동 구호품마저 제대로 지급되지 않고 있다.”며 안타까워했다. 55채의 컨테이너가 모여 있는 인근 산계리 하천변에서도 복구와 지원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고 있었다. 수해 때 무릎을 다친 아버지를 찾아와 병간호를 하느라 이곳을 떠나지 못하고 있는 배복희(51·여·강원도 동해시)씨는 “추석 이후 의료지원이 끊겼다.”면서 “생색을 내며 외지에서 몰려왔던 의료기관과 자원봉사자는 모두 어디로 갔느냐.”며 한숨을 쉬었다. 몇몇 주민은 자갈밭으로 변한 논을 손으로 파헤치며 벼에 붙어 있는 낱알을 일일이 떼내 비닐 봉지에 담고 있었다.오는 23일 추곡수매에서 한푼이라도 건지기 위해서라고 했다.김순녀(67) 할머니는 “특별재해지역으로 선정됐지만 먹을 물조차 제대로 공급받지 못하고 있다.”면서 “한푼이 아쉽다.”고 연신 자갈밭을 뒤졌다.이곳 주민들은 벼 농사를 망치는 바람에 지난 봄 영농기에 농협에서 얻은 융자금을 거의 갚지 못하게 됐다고 울상을 지었다. 옥계면 일대 수재민들은 연말 대선을 의식한 일부 자치단체의 전시행정에 더욱 울분을 터뜨렸다.북동리에 사는 심윤보(36)씨는 “강원도가 ‘연말 이전에 수재민 지원을 완료하라.’고 일선 지자체에 지시한 것으로 안다.”면서 “현실적인 지원방안을 마련하기보다 실적과 선심성 행정에급급해 하는 모습에 허탈감을 느낀다.”고 꼬집었다. 강릉 이영표기자 tomcat@ ■'수해복구 연대'최복규씨 “도움손길 필요한데 차마 떠날수 없어요” “자원봉사의 손길을 애타게 기다리는 수재민들 생각에 이곳을 떠날 수 없습니다.” 지난 17일 오전 강릉시 옥계면 북동리의 한 폐교에 마련된 수해복구 캠프에서 만난 최복규(32·강릉 경실련 간사)씨는 “지난달 추석 이후 자원봉사자가 썰물처럼 빠져나갔다.”면서 “강릉 도심 등 정치인들이 많이 다녀간 수해지역에 비해 외진 이곳의 사정은 턱없이 열악하다.”고 연방 땀을 훔쳤다. 최씨는 24개 지역단체로 구성된 ‘강릉지역 수해복구를 위한 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 회원으로 옥계면 수해복구를 맡고 있다.이날도 최씨는 공공근로자 10여명과 함께 작업계획을 짜고 있었다. 강릉 이영표기자
  • 강릉수해복구 지역업체만 입찰

    강원도 강릉시는 18일 수해가 발생한 지난 8월31일 현재 주사무소가 강릉시에 등록된 일반 및 전문 건설업체만 복구사업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하기로 했다. 시의 수해복구사업 내부지침에 따르면 입찰(견적입찰)은 공개된 장소에서 공평하게 진행되는 현장입찰로 하되 긴급입찰을 원칙으로 해 적격심사는 적용하지 않기로 했다. 또 일반 및 전문 건설업체는 시공능력 공시액을 기준으로 해당 군(급)에만 응찰할 수 있지만 1개 업체는 해당 군(급)에서 1개 사업만을 하는 것으로 원칙으로 정했다. 불법 및 부실 공사를 방지하기 위해 선급금은 지급하지 않는 대신 오는 12월 이후 실적에 따라 지급키로 했으며 불법하도급은 적발시 계약을 취소하는 등 일절 하지 못하도록 했다. 공기 단축을 위해 내년 여름철 완공이 어려운 지구는 분할계약제도를 활용하고 도급액이 1억원(주문진읍) 이하,7000만원(면ㆍ동) 이하의 공사는 읍·면·동에서 직접 추진토록 했다. 강릉 조한종기자 bell21@
  • 전국 비온뒤 기온 ‘뚝’

    18일 밤부터 21일 오전까지 전국적으로 비가 계속 내린 뒤 다음 주부터 추워지겠다. 기상청은 “남서쪽에서 접근하는 기압골의 영향으로 19일까지 제주도 30∼60㎜,충청 이남·강원 영동 5∼30㎜,서울·경기·강원 영서 5㎜ 내외의 비가 오겠다.”고 예보했다. 많은 곳은 60∼80㎜의 비가 오겠으며 중부와 해안지방을 중심으로 강한 바람도 불겠다. 비가 그친 뒤 22일 아침 최저기온이 춘천 3도,서울·강릉 6도,광주·전주 7도 등 큰 폭으로 떨어지는 일시적 추위가 찾아오겠다. 윤창수기자 geo@
  • 강릉시, 청사임대 수해복구비 마련

    태풍 ‘루사’로 엄청난 피해를 본 강원도 강릉시가 턱없이 부족한 재해 복구비를 확보하기 위해 자구책 마련에 심혈을 기울여 눈길을 끈다. 강릉시는 17일 미발주 신규사업을 유보하고 각종 경상경비를 절감해 50억원 가량을 복구비에 충당키로 하는 한편 시청 건물(지하 1층,지상 18층)을 유상 임대하는 방안까지 마련했다.재정이 가뜩이나 열악함에도 불구,전체 수해 복구비 9730억원 가운데 무려 719억원을 지방비로 부담해야 하기 때문이다. 그동안 무료로 개방했던 시청사내 부속공간인 대강당과 대회의실,소회의실,로비 등도 유료화하는 한편 시청사 건물에 대한 지적재산권을 등록해 수익사업을 벌이기로 하는 등 수해복구비 마련에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강릉 조한종기자 bell21@
  • 지역별 전략산업 육성 - 이회창후보, 5대비전 제시

    한나라당 이회창(李會昌) 대통령후보는 16일 수도권과 지방의 불균형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지역별 전략산업을 육성하는 내용이 포함된 지역경제 활성화 5대 비전을 제시했다. 이 후보는 이날 충북 선거대책위원회 발대식에 참석하기 위해 청주를 방문,기자간담회를 갖고 “수도권과 지방의 불균형 문제는 더 이상 방치해서는 안될 위험한 상황”이라며 “국가가 적극적으로 개입해 불균형을 시정해야 한다.”고 밝혔다. 그는 “‘지방대학육성특별법’을 제정해 권역별로 초일류 지방대학을 육성하고,지방으로 옮긴 국가기관들에 대해서는 지방대 졸업생 채용목표제를 도입하겠다.”고 강조했다.이어 “인천∼목포∼부산∼강릉∼원주를 잇는 총 1250㎞의 전국 순환철도망을 건설하고 대도시의 교통난 해소를 위한 신광역도시 교통망을 건설하겠다.”고 약속했다. 곽태헌기자 tiger@
  • 문화광장/ 연극

    ◆ 안티고네-생존의 방식=평일 오후7시30분,토·일 오후 4시30분·7시30분정보소극장(02)734-4908.장 아누이 작,김상교 연출.순수의 열정을 되찾으려는 안티고네와 현실에 안주하려는 크레온의 대립.현대인의 삶의 방식에 의문을 제기하는 작품.동아방송대학 극단인 동아씨어터컴퍼니 창단공연. ◆ 월미도 살인사건= 18일∼12월31일 평일 오후7시30분,토 오후 4시·7시30분,일 오후 3시·6시(월 쉼)인켈아트홀(02)741-0251.츠카 고헤이 작,전훈 연출.해변에서 발견된 여인의 시체를 둘러싼 형사의 취조과정.보이는 것 이면의 진실을 추적.애플씨어터. ◆ 제목 없으면 어때!=18일∼11월17일 평일 오후7시,토 오후 4시·7시·10시,일 오후 4시·7시(월 쉼)창조 콘서트홀(02)928-6166.유록식 작,백재현·유록식 연출.당리당약에만 거품무는 정치인을 풍자한 블랙코미디.전유성의 코미디시장. ◆ 냉혈지대=11월10일까지 평일 오후7시30분,토·일 오후 4시·7시(월 쉼)까망소극장(02)766-2124.김성수 작·연출.돈 때문에 친구의 콩팥을 팔아넘기려는 주인공의 모습을 통해 자본이 주인이 된 사회에서 어떻게 인간성을 지켜나갈 수 있을까를 탐색.공연기획 파란. ◆ 햄릿 프로젝트=30일까지 오후7시30분(월·23일 쉼)정동극장(02)7511-500.셰익스피어·마로 윗츠 작,김아라 연출.영상,테크노 음악이 어우러진 햄릿조롱하기.극단 무천. ◆ 셰익스피어 벗기기=12월8일까지 평일 오후7시30분,토 오후 4시30분·7시30분,일 오후 3시·6시 열린극장(02)743-6474.거칠고 난잡한 놀이로 표현한 ‘미친 햄릿’,굿의 축제적인 성격을 도입한 ‘웃고랑 맥베스’,9작품의 대사만으로 구성한 ‘한줄짜리 연극’등 3편.극단청년. ◆ 검정 고무신=11월3일까지 화∼목 오후7시30분 금·토 오후 4시30분·7시30분,일 오후 3시·6시 알과핵소극장(02)766-2124.위기훈 작,김성노 연출.광복전후기의 고무신 공장을 배경으로 민초들의 삶을 형상화.지난해 삼성문학상 희곡부문 수상작.극단 실험극장. ◆ 꽃밭에서=11월22일까지 수 오후4시,목·금 오후7시30분,토 오후 3시·7시30분,일 오후3시 설치극장정미소(02)3673-2054.배우 윤석화의 삶과 희망을 고백하는 5개의 에피소드로 구성된 드라마 콘서트. ◆ 거기=11월3일까지 화∼금 오후7시30분,토 오후 4시30분·7시30분,일 오후4시30분 동숭아트센터 소극장(02)762-0010.코너 맥퍼슨 작,이상우 연출.강릉의 바닷가 마을에서 벌어지는 귀신 이야기.극단 차이무. ◆ 세자매=30일까지 화∼금 오후7시30분,토·일 오후 4시·7시30분 학전블루소극장(02)760-4640.안톤 체홉 작,윤광진 연출.제정러시아 격변기를 살아간 세자매의 모스크바를 향한 꿈이 무너지는 과정을 그림.우리극연구소. ◆ 쌔드 쎌카=31일까지 평일 오후7시,토 오후 4시·7시,일 오후4시(월 쉼)마로니에소극장(02)3141-8425.양지월 작,이완희 연출.암에 걸린 한 연극배우가 지금까지의 삶을 정리하는 모노드라마.배우 양승걸의 10년 연기생활을 담은 작품.
  • 대입정원 최소증원 의미/ 증원기준 강화… 질적향상 도모

    2003학년도부터 7년 동안 4년제 대학의 모집정원은 더이상 크게 늘어나지 않을 것 같다.고교 졸업자가 대학·전문대 정원보다 적어지는 수급 불균형 때문이다. 증원되더라도 정보기술(IT)·생명공학(BT) 등 이른바 6대 국가전략분야에 한정된다.실제 2003학년도의 모집정원 증원은 지난 5년간 평균의 16%에 불과한 1544명에 그쳤다. 더욱이 교육인적자원부는 대학 정원의 증원 기준을 대폭 강화,양적인 팽창보다는 질적인 향상을 이끄는 쪽으로 방향을 잡았다. ◆대입 정원 역전,7년간 지속된다 교육부가 16일 내놓은 전망자료에 따르면 2003학년도 대학정원은 교대·산업대·3군 사관학교·한국과학기술원(KAIST) 등의 정원을 모두 합쳐 36만 9146명이다.전문대 30만 2754명을 합치면 대학과 전문대 정원은 67만 1900명으로 늘어나지만 전체 고졸자와 견주면 7만 8257명이 남는 수치다.이같은 현상은 2009학년도까지 계속된다. ◆가급적 국가전략분야만 증원한다 국·공립대의 330명 증원은 IT·BT·나노공학(NT)·환경공학(ET) 등의 핵심적인 국가전략분야에서비중있게 이뤄졌다.부산대의 나노과학기술학부에 40명,금오공대 컴퓨터공학부에 40명,목포대의 분자유전학전공에 20명,강릉대의 해양생명공학부에 20명,전북대의 반도체과학과에 10명이 늘었다.사립대인 한신대의 디지털문화콘텐츠전공에 20명,광주여대 문화관광학부에 20명을 늘려준 것도 같은 맥락이다. 교육부는 앞으로 국가전략분야에 한해 대학별로 20∼40명 가량,최소 규모로 증원할 방침이다. ◆증원 기준,강화된다 2003학년도부터 기존의 교원·교사(校舍)확보율 이외에 수익용 기본재산 및 교지확보율도 정원 자율 책정 기준에 포함됐다.교원·교사확보율은 해마다 10% 포인트씩 상향조정된다. 또 수익용 기본재산 확보율도 2004학년도 55%를 시작으로 2007학년도까지 100%로 올린다.그만큼 증원이 어려워지는 셈이다. 박홍기기자 hkpark@
  • 문화예술계 유공자 선정

    문화관광부는 오는 20일 ‘문화의 날’을 앞두고 올해 문화훈장,대한민국문화예술상,오늘의 젊은 예술가상 수상자를 선정,14일 발표했다. 시상식은 19일 오후3시 국립중앙극장 해오름극장에서 개최되는 ‘문화의 날’ 기념식장에서 열린다.수상자 명단은 다음과 같다. ◇문화훈장 ▲금관 고 오지호(화가)▲은관 김종하(화가)이오덕(아동문학가)이수홍(한국문화협회 이사장)이호철(소설가)고은 이형기(시인)민경갑(화가)나춘호(예림당 대표)고 정수봉(전 동아대 총장)▲보관 김최연(시나리오 작가)손일근(전 백상기념관장)김성환 이순재(연기자)안휘준(서울대 교수)박수길(성악가)고 이창민·고 김광남▲옥관 김민태(신라국악예술단장)이명동(사진작가)최완귀(영상시나리오작가협회 부회장)문장호(화가)이배구(양지사 대표)황일인(건축가)신응수(무형문화재 대목장)서경선(작곡가)임동진(연기자)김혜식(예술종합학교 무용원장)태진아(가수)이성강(애니메이션 감독)고 장소팔(만담가)▲화관 허종성 최종규(포천문화원장)이은임(한복디자이너)정호돈(강릉문화원장)이창교(문경〃)김진원(대전서구〃)백기현(성곡오페라단장)박광태(극단거울 대표)◇대한민국 문화예술상 ▲문화 전병석(문예출판사 대표)▲문학 김원일(소설가)▲미술 이운식(조각가)▲음악 이상만(음악평론가)▲연극무용 이윤택(연극인)▲대중예술 전조명(영화촬영감독)◇오늘의 젊은 예술가상▲문학 조경란(소설가)▲미술 최인선(서양화가)▲음악 연광철(성악가)▲전통예술 유경화(국악인)▲연극 서주희(배우)▲무용 이윤경(현대무용가)▲영화이정향(감독)▲대중예술 이은미(가수)
  • [시론] 軍기강 해이 바로 잡아야

    지난 수개월간 군과 관련되어 발생한 일련의 사태는 우리로 하여금 우려를 금치 못하게 한다.올 2월에는 수도방위사령부 K2 소총 탈취 사건이 있었다.그것은 민간인이 군 부대에 침입해 발생한 사건인데,그 때 많은 사람들은 서울을 방어하는 군부대의 근무기강이 그토록 해이해진 것에 대해 놀랐다.그 6개월 후 태풍 루사가 한국을 강타했을 때에는 강릉의 K-18 비행장에서 전투기가 침수되었다.그것 역시 우리들에게 전투기를 사전에 이동시키지 않은 지휘관의 판단 능력과 준비태세의 이완에 대해 의구심을 자아내게 했다. 최근 서해 교전과 관련하여 전개되는 군 내부의 논란은 군에 대한 국민의 신뢰에 커다란 상처를 입히고 있다.통신 감청 부대장이 북한의 의도적 서해도발 가능성을 보고한 것에 대해 당시 국방부장관이 남북 관계를 감안하여 묵살하고 그로 인해 십수명의 한국 해군 사상자가 발생했을 수 있다는 개연성에 관한 논란은 과연 우리 군이 무엇을 위해 존재하며 군 수뇌부의 역할이 무엇인지에 대해 되돌아보게 한다. 우리 군은 원래 국민의 신뢰를 받는 사회의 중추 조직이었다.냉전시대의 우리 군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그 본연의 임무를 성공적으로 수행해 냈다.세계적 차원에서 공산주의와의 대치가 시작된 이래 최초의 본격적 무력 분쟁이었던 한국 전쟁에서 우리 군은 북한과 공산권의 기습 침략을 전력을 다해 막아냈다.그 이후 오늘날까지도 우리 군은 대북 억지의 어려운 임무를 성실하고 성공적으로 수행해왔다.그렇기 때문에 지난 수개월간 우리가 목격한 군의 사고와 실수,그리고 믿기지 않는 행동들이 우리를 우려케 하는 것이다. 물론 우리 군도 과거에 불가피한 여건상 크고 작은 과실을 어쩔 수 없이 경험해야 했고,우리 사회의 다른 분야가 비슷한 실수를 저지르지 않는 것도 아니다.오히려 오늘날 국민들이 정치권에 대해 갖는 불신,그리고 사회 구석구석에서 일어나는 상상을 초월하는 온갖 부조리는 군의 몇몇 과실보다 아마도 더 심각한 문제일 것이다.그럼에도 불구하고,우리가 최근 군의 바람직하지 못한 행위에 대해 각별한 국민적 주의를 기울이는 이유는 그 조직의 특수성과 중요성 때문일 것이다.자유민주사회에서 군의 역할은 사회 위기시의 중립적이고 공정한 대내적 임무와 외부로부터의 체제 전복을 의도하는 물리적 도전을 막아내는 대외적인 책임으로 요약되는데,최근 우리 군의 몇몇 행동은막중한 과제의 철저한 수행을 위해 요구되는 능력의 저하를 암시한다. 1991년 냉전이 종식된 이후 전 세계적으로 안보에 대한 정신적 해이가 있었다.보스니아,코소보,걸프사태,그리고 북한 핵 개발을 포함하는 몇몇 지역 갈등에도 불구하고 세계 평화는 쉽게 얻어질 것으로 보였고,민주적 평화(democratic peace)가 미국 대외 정책의 대세를 이루었다. 그러나 이미 알 카에다의 국제 테러리즘은 오늘의 세계가 과거와 크게 다르지 않음을 입증했고,앞으로의 국제질서 역시 예측하기 어려움을 예고했다. 동북아의 역내 질서도 불확실성과 불투명성으로 가득 차 있다.갑작스러운 북·일 정상회담의 개최와 양측 수교 협상,켈리 미 특사의 방북에도 불구하고 불안정할 것으로 보이는 워싱턴-평양 관계,북한의 예측 불가능한 전략,그리고 한국에서의차기 행정부의 대북 정책 모두가 역내 관계의 변수이다. 낙관할 수 없는 안보관계와 아슬아슬한 세력균형 속에서 우리 군은 불필요한 실수와 정쟁에 연계된 것으로 오해받을 수 있는 행동을 되풀이할 여유가 없을 것이다. 유찬열 덕성여대 교수 명예논설위원
  • 문화광장/ 연극

    ◆ 세자매-30일까지 화∼금 오후7시30분,토·일 오후 4시·7시30분 학전블루소극장(02)760-4640.안톤 체홉 작,윤광진 연출.제정러시아의 격변기를 살아간 세자매를 통해 꿈과 현실의 충돌을 그림.우리극연구소. ◆ 셰익스피어 벗기기-12월8일까지 평일 오후7시30분,토 오후 4시30분·7시30분,일 오후 3시·6시 열린극장(02)743-6474.거칠고 난잡한 놀이로 표현한 ‘미친 햄릿’,굿의 축제적인 성격과 한국적인 움직임을 도입한 ‘웃고랑 맥베스’,9개 작품의 대사만으로 구성한 ‘한줄짜리 연극’등 3편을 올림.극단 청년. ◆ 더 세이비어Ⅱ-혼의 구제자-15·16일 오후7시30분 국립극장 해오름극장(02)2274-3507.오모테 히로야키 연출.태양신앙에 바탕을 둔 전설을 토대로 정신의 중요성을 일깨우는 퍼포먼스 쇼.한국·일본·싱가포르 예술인 공동 작업으로 컴퓨터그래픽 영상,뮤지컬,연극,마임,춤이 혼합된 공연. ◆ 검정 고무신-16일∼11월3일 화∼목 오후7시30분,금·토 오후 4시30분·7시30분,일 오후 3시·6시 알과핵소극장(02)766-2124.위기훈 작,김성노 연출.해방전후기의 고무신 공장을 배경으로 민초들의 삶을 형상화.지난해 삼성문학상 희곡부문 수상작.극단 실험극장. ◆ 꽃밭에서-11월22일까지 수 오후4시,목·금 오후7시30분,토 오후 3시·7시30분,일 오후3시 설치극장 정미소(02)3673-2054.배우 윤석화의 삶과 희망을 고백하는 5개의 에피소드로 구성된 드라마 콘서트. ◆ 박첨지 놀이-27일까지 일 오후4시 미추산방 흰돌극장(031)879-3100.손진책 예술감독.박첨지 일가를 통해 가부장제도를 비판한 꼭두각시 인형극.극단 미추. ◆ 거기-11월3일까지 화∼금 오후7시30분,토 오후 4시30분·7시30분,일 오후4시30분 동숭아트센터 소극장(02)762-0010.코너 맥퍼슨 작,이상우 연출.강릉의 바닷가 마을에서 벌어지는 귀신 이야기.극단 차이무.
  • 아시안게임/ 요트 황금물결 탔다

    한국 요트가 아시안게임 2회연속 금메달 6개를 일궈낸 가운데 남자 420급의 박종우(강릉시청)는 86년 서울대회에 이어 16년 만에 정상을 밟는 진기록을 세웠다. 충남 대천서중 2학년(13살)때 옵티미스트급에 출전해 금메달 맛을 본 박종우는 이동우(해운대구청)와 짝을 이룬 이번 대회 3∼5,9레이스를 1위로 골인하며 일찌감치 우승을 확정지었다. 고교 2년 때는 갑자기 요트가 싫어져 방황하기도 했지만 98년 방콕대회에서 은메달을 따낸 뒤 지난해 독일 킬 세계요트대회 420급에서 ‘깜짝 우승’을차지,이번 대회 금메달을 예고했다. 물론 위기는 있었다.2레이스에서 어깨뼈가 탈골되는 바람에 3위로 처진 것.4레이스에서도 다시 어깨가 말썽을 부렸지만 16년 만의 금메달을 향한 그의 의지는 뼈를 맞춰가며 레이스를 계속하게 만들었다. 엔터프라이즈급에서 정권(광주일반)과 조를 이룬 전주현(광주일반)도 지난8월 연습도중 왼쪽 무릎 연골이 파열되는 부상을 당했지만 불굴의 투혼으로 이를 극복했다. 워낙 경쟁이 치열한 종목인 데다 무릎 부상이 겹쳐 누구도 금메달을 기대하지 않았다.하지만 전주현은 수술을 뒤로 미루고 매일밤 물리치료로 통증을 참아가면서 레이스를 펼쳤다. 한국은 남자 레이저급의 김호곤(대구도시개발공사)과 오픈 OK딩기급의 진홍철(해운대구청),남자 470급의 정성안-김대영(여수시청)조가 2연패를 달성하고,남자 레이스보드(L)급에 출전한 옥덕필(거제시청)이 마지막 11레이스에서 역전극을 연출하며 금메달을 보탰다. 은 2, 동 2개도 추가했다. 지난 81년 대한요트협회를 꾸린 뒤 86년 서울대회에서 금메달 2개를 획득하며 아시아무대에 얼굴을 내민 지 불과 20여년 만이다. 초·중·고 선수를 모두 합쳐도 400여명에 불과할 정도로 저변은 척박하지만 지난 2월부터 수영만에 살다시피 하며 바다와 싸워온 덕에 금 6개를 따겠다는 약속을 지킬 수 있었다. 박기철 대표팀 수석코치는 “성한 곳이 하나도 없을 정도였지만 선수들이 투혼을 발휘한 결과”라며 “중국 일본에 비해 여건은 좋지 않지만 ‘바다에 미친’ 선수들이 많아 앞으로도 좋은 성적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대회최연소 선수로 여자 옵티미스트급에 출전한 박해든(13·해운대여중)은 9명중 6위를 차지했고,남자 최연소 선수인 옵티미스트급의 조성민(15·해운대고)도 11명중 6위에 올라 다음 대회 전망을 밝게 했다. 부산 이두걸기자 douzirl@
  • 아시안게임/ 요트 ‘황금 물결’ 金 5개 확보

    한국 요트가 경기 종료를 하루 앞두고 5개의 금메달을 확보했다. 남자 레이저급에 출전한 한국 요트의 간판 김호곤(대구도시개발공사)은 11레이스 가운데 10레이스가 끝난 가운데 순점수 8점,총점 20점으로 레옹 키트 림(말레이시아·순점수 15점)을 제치고 1위를 확정지었다. 남자 470급에 출전한 김대영-정성한(여수시청)조는 총점 22점,순점수 9점으로 일본(순점수 20점)을 크게 앞서 있고,남자 420급의 박종우(강릉시청)-이동우(해운대구청)조도 순점수 14점으로 태국(26득점)을 멀찌감치 따돌렸다.엔터프라이즈급의 전주현-정권(광주일반)조와 오픈 OK딩기급의 진홍철(해운대구청)도 금메달을 눈앞에 뒀다.요트는 각 레이스의 순위를 더한 점수에서 성적이 나쁜 레이스의 점수를 빼기 때문에 한국 선수들이 9일 레이스에서 꼴찌를 하더라도 금메달은 확정된 상태다.
  • 기온 뚝… 10일까지 춥다

    7일 밤부터 기온이 뚝 떨어져 8일 아침 산간지방에는 얼음이 얼고,내륙지방에는 서리가 내리겠다. 기상청은 7일 “북쪽에서 차고 건조한 공기가 내려 와 10일까지 일교차가 심하고 쌀쌀한 날씨가 사흘정도 이어지겠다.”고 밝혔다. 8일 아침최저기온은 철원 영상 2도,대관령 3도까지 떨어지는 것을 비롯,수원·충주 6도,서산 7도,서울 8도,인천·대전 9도,강릉·전주·대구 10도 등이 되겠다. 윤창수기자 geo@
  • 건설업체, 본사 강원이전 러시

    수해복구 특수를 겨냥해 강원,전북 등 수해지역으로 본사를 이전하는 건설업체들이 잇따르고 있다. 태풍 ‘루사’로 인한 강원지역 피해복구 공사 비용이 3조원을 넘어 섬에따라 공사 수주에 유리한 고지를 차지하기 위해서다.하지만 일부 자치단체는 이들 타지역 건설업체의 참여를 제한하고 나서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3일 대한건설협회 경기도회에 따르면 경기도에 본사를 둔 일반 건설업체 가운데 지난 9월 한달간 다른 시도로 이전한 업체는 모두 29곳이며 이 가운데 강릉,삼척 등 수해지역으로 본사를 이전한 업체는 18곳에 달한다. 이는 수해복구에 천문학적인 비용이 투입되는데다 해당 지역 지방자치단체들이 지역 건설경기 활성화를 위해 입찰 참가자격을 관할 지역 소재 업체로 제한하는 움직임을 보이는데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또한 행정자치부도 조속한 복구를 위해 수의계약을 적극 활용하고 장기간 공사가 요구되는 공사에 대해서는 분할 계약토록 자치단체에 지시함에 따라 앞으로 본사를 수해지역으로 이전하는 업체들은 더욱 늘어날 전망이다. 수원시 팔달구에 본사를 두고 있는 S토목업체는 수해지역 복구공사 수주를 위해 최근 강원도 강릉시로 이전했으며 성남시 중원구에 있는 W사도 삼척시로 본사를 옮겼다. 건설협회 경기도회 관계자는 “수해지역 지자체들이 입찰 참가자격을 향토건설업체로 제한하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는데다 수해지역의 경우 기존 업체가 적은 반면 복구물량이 많아 도내 건설업체들의 강원도 이전이 잇따를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한편 무주,남원,임실 등 전북의 수해지역 시·군들은 다음달부터 시작될 수해복구공사에 타지역 건설업체들의 수의계약을 제한할 움직임을 보여 귀추가 주목된다. 무주군과 남원시의 경우 9월말기준으로 전입한 지 10개월과 3개월이 지난 업체에 한해 공사 참가자격을 부여키로 했다.임실군도 지난 7월이후 전입한 업체에게는 연말까지 수의계약 참여자격을 주지않기로 하는 등 대다수 수해복구 지역 자치단체들이 타지역업체의 참여를 제한할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수원 김병철기자 kbchul@
  • 문화광장/ 연극

    ◆먼데이◆생고기 전문:27일까지 화∼목 오후7시30분,금·토 오후 4시·7시30분,일 오후 3시·6시 리듬공간(02)3217-9256.선욱현 작,손대원 연출.기본적인 욕구에 따라 살아가야만 하는 남자로 폭력적 현실을 비유.극단 현빈. ◆창작마을 단막극제:13일까지 월∼목 오후7시30분,금∼일 오후 4시·7시30분 명동예술극장(02)777-7048.삶의 굴레를 표현한 마임극인 최정 작·연출의 ‘벌레’와 소외받는 아버지의 자화상을 그린 정진 작,정철환 연출의 ‘일요일의 마네킹’ 연속공연.극단 창작마을. ◆줄인형콘서트:8일까지 평일 오후 4시·7시30분,토·일 오후 3시·6시 학전블루소극장(02)875-8225.부채춤,사물놀이,선녀춤과 엘비스 프레슬리 연기등 다양한 인형이 선보이는 무대.현대인형극회. ◆거기:11월3일까지 화∼금 오후7시30분,토 오후 4시30분·7시30분,일 오후4시30분 동숭아트센터 소극장(02)762-0010.코너 맥퍼슨 작,이상우 연출.강릉의 바닷가 마을에서 벌어지는 귀신 이야기.극단 차이무. ◆산씻김:13일까지 화∼금 오후7시30분,토 오후 4시30분·7시30분,일 오후3시 산울림소극장(02)334-5915.이현화 작,채윤일 연출.억압된 폭력성을 해방시키는 여섯 여인의 씻김굿.샤머니즘과 현대연극의 결합.극단 쎄실. ◆루나자에서 춤을:13일까지 평일 오후7시,토·일 오후3시(월 쉼)상명대 소극장(02)941-7042.브라이언 프리엘 작,하일호 연출.아일랜드의 경직된 규범속에서 역사적 변화를 맞는 자매를 통해 남성중심 사회의 주변인을 사실적으로 그림.극단 76단.
  • 영동선 강릉~삼척 정상화

    태풍 ‘루사’의 여파로 열차운행이 중단됐던 영동선 강릉∼삼척 구간의 철로 응급복구작업이 끝나 1일 오전부터 운행이 재개됐다. 철도청은 태풍으로 유실됐던 강릉∼삼척 도계 구간 교각 등 철로 응급복구작업이 마무리됨에 따라 1일 오전 0시부터 철도 운행을 재개한다고 30일 밝혔다. 이에 따라 오전 4시 강릉발 서울도착 무궁화호를 시작으로 서울은 물론 부산 등으로의 철도운행이 정상화됐다. 춘천 조한종기자 bell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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