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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靑 정책실장 권오규씨 내정

    靑 정책실장 권오규씨 내정

    노무현 대통령은 30일 김병준 청와대 정책실장의 후임에 권오규(54) 경제정책수석을, 후임 경제정책수석에 윤대희(57) 경제정책비서관을 임명키로 했다고 정태호 대변인이 발표했다. 권 실장은 강원도 강릉 출신으로 서울대 경제학과를 졸업, 행시 15회로 재경부 경제정책국장·차관보·조달청장을 지냈다. 또 참여정부에 들어와 청와대 정책수석, 주 OECD(경제협력개발기구) 대사를 역임했다. 윤 수석은 인천 출신으로 서울대 경영학과를 졸업, 행시 17회로 공직을 시작해 경제기획원 교육문화예산담당관·재경부 국민생활국장·정책홍보관리실장을 거쳤다. 정 대변인은 권 실장의 발탁과 관련,“재경부와 대통령 비서실,IMF(국제통화기금),OECD 등 국제기구에서의 근무경험과 탁월한 업무수행능력을 바탕으로 정책실장의 직무를 잘 수행해나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윤 수석에 대해서는 “경제정책비서관으로 일하면서 미래 재정수요에 대비한 재원조달방안을 수립하고, 한·미 FTA 체결에 대응한 국내산업의 분야별 대책을 총괄하는 등 복잡하고 다양한 경제정책문제를 잘 처리한 점이 높이 평가됐다.”고 말했다. 박홍기기자 hkpark@seoul.co.kr
  • [이주일의 어린이책] ‘얘들아’ 제목까지 닮았네

    약속이라도 했을까. 시인 김용택, 소설가 이순원이 나란히 어린이책을 냈는데 용케도 제목들이 닮았다. 김용택은 ‘얘들아, 백두산 가자’(이육남 그림, 스콜라 펴냄)라고 구슬리고 이순원은 ‘얘들아 단오 가자’(이보름 그림, 생각의나무 펴냄)라며 다정히 어깨에 손을 얹는다. 올들어서만 어린이책을 몇 권이나 내놓은 김용택은 또 한번 부지런한 글쓰기를 자랑한다.‘김용택 선생님의 우리 산 옛날이야기’란 큰 제목 아래 묶인 책은 모두 3권. 백두산 편을 비롯해 ‘얘들아, 금강산 가자’(그림 김명호) ‘얘들아, 한라산 가자’(그림 이동진) 등이다. 또 ‘압구정동엔 비상구가 없다’ 등 인기 장편소설로 알려진 이순원의 책은 풀어쓴 시처럼 소담한 글맛을 원없이 보게 해준다. 섬진강가에서 아이들을 가르쳐온 지 30년이 넘는 ‘내공’ 덕분일까. 김용택의 새 책은 어린이들의 사회교과 실력까지 부쩍 끌어올려줄 것 같다. 시인은 현장답사의 생생한 감동과 관련 정보들을 균형있게 전하려 애썼다. 예컨대 “백두산 천지는 내 짧은 혀로, 내 은 연필로는 무어라 표현할 수 없을 만큼 신령스러웠답니다.”라고 서문에서 밝힌 백두산 편은 소년 주인공 복이를 내세워 창작동화처럼 느긋하게 이야기를 풀어나간다. 백두산 천지의 용왕, 돌기둥, 산삼 동자 등 현장에 얽힌 전설들이 구수한 입말체의 여운 깊은 읽을거리로 되살아난다. 백두산 관일폭포, 흰사슴에 얽힌 이야기 등이 하도 흥미진진해 민족 최고의 영산(靈山)을 꼭 한번 올라보고 싶다는 소망이 절로 솟구친다. 책 뒷부분에 각 명산의 정보들이 부록으로 간추려졌다. 산의 넓이와 높이에서부터 식물분포, 산에 얽힌 우리 시조 등 정보가 다양하다. “어린 시절, 단오는 내게 꿈이었습니다.”로 운을 떼는 이순원의 ‘얘들아 단오 가자’는 단박에 아이들의 마른 가슴을 적셔 놓을 듯 글의 운치가 깊다. 박물관의 박제된 풍습으로 남은 단오를 현재의 삶 속으로 자연스레 끌어들이는 작가의 기지가 반짝인다. 산골마을 대가족 은수네. 산수유 꽃망울 터지는 봄이 오면 해마다 그렇듯 단오제 준비로 모두가 바빠진다. 칠사당에 신주 빚을 쌀을 준비하고 깊은 산속에서 수리취를 따오는 어머니, 경포호수에서 창포를 캐어와 식구들 목욕할 창포물을 우려내는 욱태 아저씨, 창포비녀를 꽂고 단옷날 아침 굿당에서 가족들의 평안을 비는 할머니…. 여행길에서 스친 강릉 단오제에서 영감을 얻은 작가는 잊혀진 절기의 의미를 아이들에게 전해주려 자료조사에 무척이나 많은 공을 들였다. 폭설의 겨울에서부터 청보리 남실대는 초여름까지 단오의 여정을 여유롭게 좇아가는 글 전개에서 그 공력이 드러난다.황수정기자 sjh@seoul.co.kr
  • 29일부터 닷새간 강릉 단오제

    “천년의 어울림, 강릉단오제 공연 보러오세요.” 지난해 유네스코 인류구전 및 무형유산걸작으로 지정된 강릉 단오제가 오는 29일부터 새달 2일까지 강릉 단오문화관 등에서 다채롭게 펼쳐진다. 강릉시는 25일 이번 단오행사에는 유네스코 세계무형유산 걸작에 등재된 국내 종묘제례악, 판소리는 물론 세계 무형문화재까지 다양하게 선보인다.
  • [부고]

    ●박감묵(전 매일경제TV 논설위원·전 YTN 대기자)씨 별세 24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26일 오전 7시 (02)3410-6907●유우근(경남창호시스템 대표)정식(〃 상무이사)씨 모친상 23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26일 오전 8시30분 (02)3010-2291●탁금명(전 도루코주유소 대표)씨 상배 수정(피그말리온커뮤니케이션즈 대표)도영(기아자동차 과장)씨 모친상 유남혁(애플컴퓨터코리아 이사)씨 빙모상 24일 서울의료원, 발인 26일 오전 10시 (02)3430-0297●조현조(사업)현우(〃)씨 부친상 정연순(전 코트라 본부장)김성묵(KBS 연수팀장)씨 빙모상 정용수(주 UN대표부 파견검사)김재원(SBS PD)씨 외조모상 23일 일산병원, 발인 25일 오전 7시 (031)908-1599●신정식(서울시 보건환경연구원 대기부장)씨 모친상 23일 건국대병원, 발인 25일 오전 8시 (02)2030-7903●연성오(서울시 중구청)성주(광양제철)성만(그린콜닷컴 이사)성진(김포외고 교사)씨 모친상 23일 건국대병원, 발인 25일 오전 8시 (02)2030-7901●변일현(예비역 육군 소장)씨 모친상 24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26일 오전 9시30분 (02)3410-6920●조상희(건국대 법대 교수)광희(전 흥국생명 영업부)씨 모친상 박태준(남경엔지니어링 대표)씨 빙모상 23일 분당재생병원, 발인 26일 오전 7시 (031)781-6721●남원섭(사업)원준(서울시 의정담당관)형자(남신경정신과 원장)재연(동일프라자약국 대표)씨 모친상 김광식(민족영상 대표)윤정렬(대한케이블 전무이사)씨 빙모상 23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25일 오전 10시 (02)3010-2295●이홍우(KBS 영상취재팀 차장)씨 빙모상 23일 경기도 양평 길병원, 발인 25일 오전 8시30분 (031)775-0051●문병훈(강릉MBC 보도제작국장)씨 부친상 24일 강릉동인병원, 발인 26일 오전 7시 (033)650-6165●고영기(전 제주신문 편집국장)씨 별세 호성(제주대 기획처장)호빈(호남대 교수)호진(한국경제신문사 편집부 차장)호정씨 부친상 김윤희(김윤희치과 원장)김은영(전 오리콤 부장)남영주(사법연수원생)씨 시부상 24일 제주의료원, 발인 26일 오전 11시 (064)720-2193●김용주(언론중재위원회 사무총장)기주(미국 거주)선주(사업)씨 부친상 정홍균(전 국민건강관리공단 실장)조익수(평안교회 강도사)씨 빙부상 24일 순천 성가롤로병원, 발인 26일 오전 8시 (061)720-2296
  • 태극전사 출사표 및 G조 전력 분석

    “Again 2002! 16강 넘어 4강까지 간다.” 주사위는 던져졌다. 새달 10일 개막할 2006독일월드컵을 향해 출항할 23인 태극전사들의 필승에 대한 의지와 신념은 바위처럼 단단하기만 하다.1차 목표는 16강 진출. 토고와 프랑스, 그리고 스위스 등 조별리그에서 만날 상대들은 분명 ‘난적’들이다. 그러나 태극전사들은 조금도 흔들리지 않는다.“비기기 작전은 없다.3전 전승으로 16강 티켓을 움켜쥐겠다.”는 각오와 함성은 너나 없이 똑같다. 더욱이 23인 가운데 10명은 2002년 한·일월드컵에서 짜릿한 ‘4강맛’을 본 선수들.4년전의 ‘신화’를 딛고 또 다른 ‘라인강의 기적’을 탄생시키기 위해 이들은 마지막 준비까지 마쳤다. 한 몸뚱이가 돼 뛰고 구르고, 굵은 땀방울로 훈련장을 적셨다.4강 신화는 또 일궈질 수 있을까. 아드보카트호에 승선한 23명 태극전사들의 입을 통해 그 가능성을 타진해 보고, 조별리그에서 만날 3개국의 현재 전력 분석은 물론 ‘12번째 선수’인 붉은악마가 펼칠 뜨거운 응원전까지 미리 본다. 최병규기자 cbk91065@seoul.co.kr ●딕 아드보카트 감독(59) 1947년 9월27일/네덜란드/네덜란드대표팀 감독,PSV 에인트호벤 감독, 레인저스FC 감독, 보루시아MG 감독, 아랍에미리트(UAE) 감독 ▶오는 6월 또 한번 세상을 깜짝 놀라게 하겠다. 모든 가능성은 우리에게도 열려 있다. 우리 선수들은 2002한·일월드컵의 경험과 잉글랜드, 독일 등 선진리그에서의 경험을 통해 더 강해져 있다.16강 진출이 최종 목표가 아니다.8강 진출도 1차 고지일 뿐이다. 한국 축구팬들의 기대치가 높다는 사실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다. 한국 감독직은 커다란 도전이다. 한국팀을 맡은 이유는 도전할 수 있다는 점 하나 때문이다. 도전에 그치지 않을 것이다. 반드시 우리의 목표를 이루겠다. 한국 선수들의 능력과 가능성을 믿는다. ●정기동 GK코치(45) 1961년 5월13일/청주/1990이탈리아월드컵 국가대표,1992∼2002년 포항스틸러스 골키퍼 코치,2004년 국가대표팀 골키퍼 코치 ▶골키퍼는 체력보다 순발력이나 안정적인 볼 캐칭이 우선이다. 부상이 있지 않는 한 이운재가 계속 주전을 맡을 것으로 생각한다. 아드보카트 감독께서 나이는 고려하지 말고 월드컵 때 제 실력을 발휘할 수 있는 선수를 추천하라고 지시했다. 새로 뽑힌 김용대가 김영광과 이운재 사이에서 연결고리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 이번 독일월드컵에서 유럽 빅리그에서 통할 한국 골키퍼가 나올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이운재(33·GK·수원 삼성) 1973년 4월26일/충북 청주/청주상고-경희대/182㎝ 88㎏/A 매치 데뷔 1994년 3월 미국전·94경기 83실점/월드컵 2회 출전(1994,2002년)/K-리그 228경기 240실점 ▶4년이라는 시간이 지나 어느덧 고참이 됐다. 대표팀 주장이 되고 나서 맞는 첫 월드컵인 만큼 2002년 히딩크호 시절 못지않게 팀원들간 단합과 투지를 북돋울 수 있도록 솔선수범하겠다. 이제 세번째 월드컵이고, 경험이나 순발력, 노련미 등 모든 면에서 자신있다. 일단 부상을 조심해야 한다. 월드컵을 앞두고 항상 긴장된 생각을 가지면 좋은 결과가 있을 거라고 본다. 최종 목표는 월드컵을 품에 안고 한국에 돌아오는 것이다. ●핌 베어벡 수석코치(50) 1956년 3월12일/네덜란드/스파르타 로테르담 코치 겸 감독대행, 페예노르트 로테르담 코치 겸 감독대행 FC그로닝겐 감독, 일본 J2리그 NTT오미야 감독, 한·일월드컵 한국대표팀 수석코치,PSV 에인트호벤 2 군 감독,UAE대표팀 수석코치 ▶4년 전에 비해 시간이 썩 많지 않다는 것이 가장 큰 부담이다. 그러나 선수들이 열린 사고방식을 갖고 있고, 서로 의사소통을 잘하고 있는 점이 2002년과 달라진 점이다. 그 때에는 홍명보 코치가 수비를 리드하면서 상대에 따라 변화를 주는 역할을 했는데 지금은 다른 상황이어서 새로운 실험을 하게 됐다. 독일월드컵에 가면 ‘4강’을 일궈냈던 당시 홈에서 받았던 한국팬들의 성원이 그리울 것이다. ●홍명보 코치(37) 1969년 2월12일/포항제철-J리그 가시와 레이솔-미국 LA 갤럭시/A매치 135경기 9득점/1994,95,97년 세계올스타, 한·일월드컵 브론즈볼 수상,FIFA 선정 월드컵 올스타 ▶2002년에 견줘 주어진 시간은 짧지만 잘 준비해 가고 있다. 한·일월드컵의 4강 신화가 행운의 산물이 아님을 증명하겠다. 독일월드컵에서 우리가 16강 이상을 갈 수 있으리라 확신한다. 나는 아직 부족한 게 많지만 선수들이 잘 따라주는 편이고 내가 갖고 있는 경험을 시시때때로 들려주고 있다. 선수들이 편안하게 느낄 수 있는 존재가 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포백은 개인적인 능력보다는 수비와 미드필더는 물론 공격수까지 이어지는 전체적인 조직력이 중요하다. 많이 발전했고, 남아있는 시간 동안 완성도가 더 높아질 것이다. ●압신 고트비 코치(42) 1964년 2월8일/미국/한·일월드컵 국가대표팀 기술분석관,2004년 LA갤럭시 수석코치, 독일월드컵 대한민국 국가대표팀 기술분석관 ▶한국 축구를 믿는다. 한국 축구의 가능성을 믿었기 때문에 코칭스태프직을 또 수락했다. 한국 선수들은 경기가 끝날 때까지 사력을 다한다. 강한 단결력을 과시하는 건 이번 독일월드컵에서 큰 장점이 될 것이다. 젊은 선수들의 기량이 더 좋아졌고, 베테랑들은 경험을 더 쌓았다는 점에서 현재 대표팀의 전력은 2002년 멤버보다 더 낫다. 한ㆍ일월드컵의 4강 진출이 결코 우연이 아니었다는 것을 보여줄 것이다. ●김영광(23·GK·전남 드래곤즈) 1983년 6월28일/전남 고흥/광양제철고-한려대/185㎝ 80㎏/A매치 데뷔 2004년 2월 오만전·5경기 2실점/월드컵 출전 없음/K-리그 71 경기 1도움 75실점/2004년 아테네올림픽 대표 ▶일단 16강에 들면 태극전사 특유의 신바람으로 무난하게 8강에 들 수 있을 것이다. 주전으로 뽑히면 내가 앞장서겠다. 해외전지훈련 때는 욕심만 앞서다 보니 부상을 숨기고 경기에 나서게 됐고, 그 때문에 컨디션이 나빠지면서 플레이도 좋지 못했다. 초심으로 돌아갔다.‘리틀 칸’이란 말은 이제 듣기도 싫다. 기본에 충실하고 당당하게 명 골키퍼로 거듭나는 기회로 삼겠다. ●김용대(27·GK·성남 일화) 1979년 10월11일/경남 밀양/거제고-연세대/189㎝ 83㎏/A매치 데뷔 2000년 4월 라오스전·15경기 5실점/월드컵 출전 없음/K-리그 111 경기 142실점/2000년 시드니올림픽 대표 ▶2002년 막판에 탈락했던 응어리가 한 번에 풀렸다.(이)운재 형이 있어서 주전은 아니겠지만 이제 독일에 가면 내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숙소생활을 계속해 왔고, 매일 아침 저녁으로 훈련을 해서 몸 상태는 최상이다. 출장 기회가 온다면 승리를 꼭 지켜내도록 하겠다. ●설기현(27·FW·울버햄프턴) 1979년 1월8일/강원 정선/강릉상고-광운대/184㎝ 73㎏/A매치 데뷔 2000년 1월 뉴질랜드전·64경기 12골/월드컵 출전 1회(2002년)/05∼06 잉글랜드 챔피언십(2부)리그 32경기 4골 4도움/한·일월드컵 이탈리아전 동점골 ▶건강하고 역동적인 활약을 펼칠 자신이 있다. 우리뿐만 아니라 본선진출팀 모두가 체력적으로 힘든 상황이다. 몸싸움과 체력에는 항상 자신감이 있지만 경기를 뛰다 보면 부족한 것을 느끼기도 한다. 남은 기간 준비를 잘해서 월드컵에 문제없도록 하겠다. 아드보카트 감독님이 원하는 플레이를 하도록 노력하겠다. ●이영표(29·DF·토트넘 훗스퍼) 1977년 4월23일/강원도 홍천/안양공고-건국대/176㎝ 68㎏/A매치 데뷔 1999년 6월 코리안컵 멕시코전·82경기 5득점/월드컵 출전 1회(2002년)/2006 프리미어리그 31경기 1도움/한·일월드컵 2도움(포르투갈전, 이탈리아전) ▶2002년의 성과를 재현해야 한다는 부담이 있지만 지금 선수들은 자신감이 넘친다. 국내선수들이 지난 해외전훈에서 좋은 경기를 보여줬고, 모든 면에서 4년 전보다 낫다고 본다. 앞으로 남은 기간은 변화를 시도하는 것보다 지금 상태의 장점을 더욱 발전시키고 단점을 보완해 나가는 게 중요하다. ●김두현(24·MF·성남 일화) 1982년 7월14일/경기 동두천/통진종고/175㎝ 73㎏/A매치 데뷔 2003년 4월 일본전·31경기 5골/월드컵 출전 없음/K-리그 134경기 13골 14도움/2002 아시안게임 대표,2004 아테네올림픽 대표 ▶내 역할은 애초에 마음먹었던 대로 준비하고 제 실력을 발휘하는 것뿐이다.(박)지성이 형이 80분을 뛰고 내가 10분을 뛴다고 해도 그 10분 동안 골을 넣을 수도 있고 결정적인 순간에 내가 해결할 수도 있다는 자신감이 있다. ●이호(22·MF·울산 현대) 1984년 10월22일/서울/중동중-중동고/182㎝ 76㎏/A매치 데뷔 2005년 10월21일 이란전·10경기 0골/월드컵 출전 없음/K-리그 81경기 4골 5도움/김남일의 뒤를 이을 수비형 미드필더로 급성장 ▶설레기도 하지만 아직 실감은 안 난다. 대표팀 전지훈련에서 경기를 하면서 자신감이 많이 생겼다. 나처럼 어린 선수들이 선배들을 잘 따르고 한 발짝 더 뛴다면 다시 한 번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으리라 생각한다. 감독님이 미드필드에서 압박하고, 떨어지는 볼에 대해 준비하라고 매번 주문하신다. 좀 더 거칠게 하라는 얘기로 새겨 듣겠다. 대표팀 첫 경기에선 정신이 없었는데 시간이 지날수록 할 수 있는 것들이 많아지고 있다. 처음 나서는 월드컵에서 뭔가를 건지겠다. ●김상식(30·DF·성남 일화) 1976년 12월17일/전남 해남/경남공고-대구대/184㎝ 72㎏/A매치 데뷔 2000년 5월 유고전·38경기 2골/월드컵 출전 없음/K-리그 247 경기 13골 11도움/2000년 올림픽 및 아시안컵 대표 ▶어느 위치든 기회가 주어지면 최선의 기량 보여주겠다. 소속팀에선 수비형 미드필더지만 포백수비의 필요성 때문에 대표팀에 발탁이 됐다. 그러나 원래 포지션으로 뛸 기회가 온다면 실력을 보여주고 싶기도 하다. 어쨌든 센터백이든 수비형 미드필더든 기회가 주어진다면 최선의 기량을 발휘할 수 있게 노력할 것이다. 내가 꿈에서 바라던 것이 현실로 이뤄졌다.2002년 당시에 못지않은 축구로 국민 모두를 하나로 만드는, 그런 모습을 보이고 싶다. ●조원희(23·DF·수원 삼성) 1983년 4월17일/서울/배재중-배재고/177㎝ 73㎏/A매치 데뷔 2005년 10월 이란전·12경기 1득점/월드컵 출전 없음/K-리그 86경기 2골 1도움/2005년 10월 이란전 A매치 데뷔골 ▶설레고 긴장된다. 부담도 있지만 다른 한편으로는 나름대로 자신감도 있다. 어렵게 찾아온 기회인 만큼 최선을 다해서 열심히 하겠다. 무엇보다 월드컵에 나갈 수 있어 영광이고 대표팀 명단에 들어 행복하다. 존경하는 (송)종국이 형과 함께 나란히 명단에도 들고 월드컵에도 함께 나갈 수 있어 더욱 좋다. 열심히 해서 좋은 경기를 펼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서로 경쟁을 해야 한다면 최선을 다해 열심히 하겠다. 형들과 하나로 뭉쳐 월드컵에서 좋은 모습 보이도록 하겠다. ●이을용(31·MF·트라브존스포르) 1975년 9월8일/강원도 태백/강릉상고-단국대/176㎝ 69㎏/A매 치 데뷔 1999년 3월 친선경기 브라질전·45경기 2골/월드컵 출전 1회(2002년)/2006 터키 슈퍼리그 28경기 1골 2도움/한·일월드컵 3∼4위전 프리킥 동점골,2002년 월드컵대표팀 가운데 가장 먼저 해외진출(터키) ▶스위스보다 한국이 체력적으로 우위에 있다. 프랑스와 한국이 16강에 갈 것이라는 전망을 터키 현지에서 들었다. 프랑스에 대해서도 한국이 절대적으로 밀릴 상대는 아니다. ●정경호(26·FW·광주 상무) 1980년 5월22일/강원 삼척/강릉상고-울산대/179㎝ 71㎏/A매치 데뷔 2003년9월 오만전·40경기 6골/월드컵 출전 없음/K-리그 89경기 13골 6도움/2004 올림픽 대표,2004 아시안컵 대표 ▶토고는 기술적으로 뛰어난 선수가 많고, 결정적인 상황도 많이 만들어내는 팀이다. 절대 만만히 볼 팀이 아닌 것 같다. 그러나 자신있다. 토고의 뒷공간을 노리겠다. 다들 2002년에 4강에 들었기 때문에 국민들의 기대치가 높아졌다는 말을 한다. 그렇기 때문에 이번 월드컵에서 좋은 성적을 내야 한다는 각오를 갖고 있다. ●김진규(21·DF·주빌로 이와타) 1985년 2월16일/경북 안동/안동고/183㎝ 83㎏/A매치 데뷔 2004년 7월 트리니다드토바고전·21경기 3골/월드컵 출전 없음/K-리그 26경기 2골 1도움/2003ㆍ2005년 세계청소년(U-20)선수권대회 대표,2004 아시안컵 대표 ▶어린 나이에 너무 큰 기회가 주어져서 기분이 좋다. 말로 표현할 수 없을 정도다. 그러나 안으로 삭이겠다. 선배들이 다 잘해주기 때문에 형들 말을 잘 들으면서 주전 경쟁을 하면 좋은 결과가 있을 것으로 본다 ●안정환(30·FW·뒤스부르크) 1976년 1월27일/경기 파주/서울기계공고-아주대/177㎝ 73㎏/ A매치 데뷔 1997년 4월 중국전·58경기 15골/월드컵 출전 1회(2002년)/K-리그 8 7경기 44골/한·일월드컵 미국전 동점골 및 이탈리아전 골든골,2004아시안컵 대표 (이)동국이 빠져 내 반쪽을 잃어버린 것 같다. 함께 나서지 못해 너무 아쉽다. 둘이서 서로 잘 해 보자며 많은 대화를 나눴었다. 그러나 동국이 몫까지 분명히 해 내겠다. 팀을 옮긴 뒤 뒤스부르크에서 출전기회를 잡지 못한 게 약점이 돼 엔트리 포함 여부가 불투명했고, 아드보카트 감독님으로부터 실망스럽다는 평가까지 받았지만 한 번 잡은 기회는 절대 놓치지 않겠다. 독일월드컵에선 기필코 원정 무승의 한을 풀겠다. 또 월드컵 본선 최다골 기록을 노리는 개인적인 바람도 이루고 싶다. ●조재진(25·FW·시미즈S펄스) 1981년 7월9일/경기 파주/대신고/185㎝ 81㎏/A매치 데뷔 2003년 6월 우루과이전·18경기 4골/월드컵 출전 없음/K-리그 47경기 4골 3도움 /2006 J-리그 12경기 8골 2도움/2004년 아테네올림픽 대표 ▶정환이 형이 좋은 장점을 지니고 있기 때문에 많이 배우겠다. 그러나 주전 경쟁에서는 자신 있다. 골을 넣을 준비도 돼 있다. ●최진철(35·DF·전북 현대) 1971년 3월26일/전남 진도/오현고-숭실대/187㎝ 77㎏/A매치 데뷔 1997년 8월 브라질전·60경기 4골/월드컵 출전 1회(2002년)/K-리그 288경기 27골 11도움/2004아시안컵 대표, 독일월드컵대표팀 가운데 가장 최고령 ▶‘4강신화’에 대한 부담은 있지만 나는 물론 젊은 선수들이 뭔가 이루려고 적극 노력하고 있다.16강 진출은 충분히 가능하다. 내 자신도 90분간 우리 대표팀은 물론 젊은 상대 선수들에게 밀리지 않고 뛸 수 있다. 수비에서 골을 안 먹으면서 공격에도 보탬이 되는 플레이를 하겠다. ●김남일(29·MF·수원 삼성) 1977년 4월23일/인천/부평고-한양대/180㎝ 68㎏/A매치 데뷔 1998년 12월 베트남전·64경기 2골/월드컵 출전 1회(2002년)/K-리그 129경기 8골 9도움 ▶TV를 보면 정말 월드컵이 다가오고 있다는 게 느껴지지만 아직은 담담하다. 대표팀의 강점은 무엇보다 경험이다. 월드컵이라는 큰 무대를 경험한 선수들의 수가 2002년보다 훨씬 많다. 빅리그에서 뛰는 박지성, 이영표 등 동료들에게 든든한 무게감이 느껴진다.2002년 대표팀보다 젊은 선수들이 많기 때문에 팀 분위기도 훨씬 활기차고, 도전적인 부분도 긍정적이다. 선배로서 후배들을 이끌어야 하기 때문에 부담도 되지만 경기장 안팎에서 책임에 걸맞은 모습을 보여주고 싶다. ●김동진(24·DF·FC서울) 1982년 1월29일/경기도 동두천/안양공고/183㎝ 74㎏/A매치 데뷔 2003년 12월 동아시아대회 홍콩전·33경기 2득점/월드컵 출전 없음/K-리그 119경기 13골 6도움/2002년 아테네올림픽 그리스전 선제골 ▶마지막 준비까지 철저히 마쳐 국민들의 기대와 성원에 부응하겠다. 축구 인생에서 그야말로 꿈이었던 월드컵 무대에 설 수 있어 무한한 영광이다. 팀 승리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박주영(21·FW·FC서울) 1985년 7월10일/대구/청구고-고려대/182㎝ 74㎏/A매치 데뷔 2005년 6월 우즈베키스탄전·16경기 5골/월드컵 출전 없음/K-리그 43경기 23골 5도움/2003ㆍ2005 세계청소년(U-20)선수권대회 대표,2004 아시아축구연맹(AFC) 청소년(U-20)선수권대회 최우수선수 및 득점왕,2005 K-리그 신인상 ▶본선 무대에 설 수 있어 좋다. 감독님의 말처럼 더 보여줘야 하며 부족한 것도, 그리고 배울 것도 많다. 남은 기간 채워 나가겠다.재미있게 훈련하고 준비하겠다.1분이라도 뛰어서 팀에 도움이 되고 싶다. 처음 나서는 월드컵이니만큼 이제까지 인정받았던 내 능력을 후회없이 발휘하겠다. ●박지성(25·MF·맨체스터 유나이티드) 1981년 2월25일/서울/수원공고-명지대/175㎝ 72㎏/A매치 데뷔 2000년 4월 라오스전·58경기 5골/월드컵 출전 1회(2002년)/05∼06 프리미어리그 34경기 1골 6도움/2000ㆍ2004 아시안컵 대표,2000 올림픽 대표,2002 한·일월드컵 포르투갈전 결승골, 국내선수로 프리미어리그 첫 진출 ▶한국과 프랑스가 16강에 진출할 것이다. 이번 월드컵에서 개인적인 목표나 포부는 없다. 팀 목표가 16강인 만큼 여기에 역량을 집중하겠다. 마음의 준비는 최종 엔트리 발표 이후 이미 했다. 긴장은 좀 되지만 준비는 다 돼 있다. 어느 포지션이나 자신있고 경기장에 나가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훈련기간이 한·일월드컵때 보다 짧지만 다른 나라들도 비슷한 상황이다. 동일한 조건에서 좋은 경기력을 보여줘야 한다. ●김영철(30·DF·성남 일화) 1976년 6월30일/인천/부평고-건국대/183㎝ 81㎏/A매치 데뷔 1997년 6월 가나전·9경기 1골/월드컵 출전 없음/K-리그 256경기 5도움/2002 아시안게임 대표,2005 K-리그 수비수 베스트 11선정 ▶벤치만 지키는 신세로 전락하진 않겠다. 그동안 마음고생도 많았지만 독일행이 결정돼 마음도 가뿐하다. 남은 건 어떻게 이기느냐다. 첫 상대인 토고의 평가전을 지켜보며 상대 공격수들의 움직임을 면밀히 살폈다. 탄력과 스피드가 뛰어나고 힘도 좋았다. 특히 올루파데는 드리블이 좋고 빨라 아데바요르와 호흡을 맞추면 상당히 위협적일 것이다. 일생에 다시 오지 않을지도 모를 기회다. 단 1분이라도 뛰는 것, 골을 먹지 않고 이기는 것을 목표로 삼았다. 프랑스도 해볼 만하다는 생각이다. ●이천수(25·FW·울산 현대) 1981년 7월9일/인천/부평고-고려대/172㎝ 64㎏/A매치 데뷔 2000년 4월 라오스전·60경기 7골/월드컵 출전 1회(2002년)/K-리그 62경기 25골 21도움/2000ㆍ2004 올림픽 대표,2000 아시안컵 대표,2002 K-리그 신인상,2002 아시아축구연맹(AFC) 올해의 신인,2005 K-리그 최우수선수 ▶2002년 한·일월드컵 때는 어려서 그런지 뭣도 모르고 패기 하나만으로 경기에서 열심히 뛰었을 뿐인데 지금은 심적으로나 체력적으로나 준비가 많이 됐다. 지금은 당당하다. 포지션 경쟁에서 쉽게 지지는 않겠다. 전지훈련에서 얻은 자신감을 바탕으로 분명한 내 입지를 다지고 싶다. 공격수인 내게는 골을 넣어야 할 책임이 있다. 프리킥, 슈팅 등 모든 걸 준비하고 있다.16강은 물론 4강까지 간다는 각오에는 변함이 없다. ●백지훈(21·MF·FC서울) 1985년 2월28일/경남 사천/풍기중-안동고/175㎝ 67㎏/A매치 데뷔 2005년 8월7일 동아시안게임 일본전·11경기 0골/월드컵 출전 없음/K-리그 12경기 0골/2005년 세계청소년선수권대회 주전 활약 ▶훌륭한 선배들과 경쟁할 수 있다는 것 자체가 개인적으로도 영광이다. 나이가 어려 경험이 부족하지만 그 대신 이를 보완할 수 있는 패기와 투지가 있다.‘베스트 11’도 충분히 자신있다. 최종 엔트리에 막상 내 이름이 들어가게 되니 나뿐만 아니라 가족과 나를 아는 모든 사람에게 영광이라고 생각한다. 짧은 축구 인생에서 가장 기쁜 날이었다.4강 이상이 내 목표이고 그렇게 될 것이다. 가장 기대되는 경기는 스위스전이다. 세계청소년대회에 출전했을 때 스위스에 져 16강이 좌절됐었는데 이번에는 크게 이기고 싶다. ●송종국(27·DF·수원 삼성) 1979년 2월20일/충북 단양/배재고-연세대/177㎝ 73㎏/A매치 데뷔 2000년 6월 LG컵 이란 4개국대회 마케도니아전·50경기 3득점/월드컵 출전 1회(2002년)/K-리그 75경기 5골 2도움/2002년 자황컵 체육대상 남자최우수상 ▶이제부터 시작이다. 대표팀 합류 이후 몸은 거의 100% 가까이 만들어졌다. 전지훈련에 뽑히고도 부상 때문에 참가하지 못했던 아픈 기억이 차라리 약이 됐다. 신뢰해 준 아드보카트 감독님, 그리고 소속팀 차범근 감독님에게 실망을 안겨드리지 않겠다.
  • 강원 지자체 외고 유치 팔걷었다

    강원도내 지방자치단체들이 2009년 개교 예정인 강원외국어고(가칭) 유치에 사활을 걸었다. 22일 강원도에 따르면 춘천·강릉·동해·원주·태백 등 자치단체들이 유치위를 구성, 대응에 부심하는가 하면 이번 지방선거의 일부 후보들도 외국어고 유치를 공약으로 내세워 지역간 갈등 양상까지 띠고 있다. 자칫 ‘제2의 혁신도시’ 사태를 불러올 수 있다는 우려마저 낳고 있다. 춘천시는 지난 16일 강원외고 유치위를 창립했다. 시는 태스크포스팀을 만들고, 도시계획 기반시설 운영지원 등 학교 설립에 필요한 각종 행·재정적 지원을 하겠다고 밝혔다. 또 강원도·강원도교육청 등과 연계해 영어체험마을 조성도 모색하기로 했다. 이에 앞서 강원외고 강릉설립추진위원회는 지난달 22일 첫 회의를 갖고 강릉 연고 기업체를 통한 설립 자금 확보 방안 등을 논의했다. 추진위는 문성고를 중심으로 하는 컨소시엄 구성 방안이 여의치 않을 경우 강원외고를 강릉시립고로 설립, 운영하는 방안 등도 적극 검토키로 했다. 동해시도 국제항을 보유하고 있어 외국인 출입이 가장 많다는 명분을 앞세우며 지가동 일대 시유지에 18학급 규모의 학교 부지를 마련해 놓는 등 외국어고 유치에 팔을 걷어붙였다. 이밖에 원주·태백시 등 2∼3개 자치단체도 외국어고 유치 경쟁에 뛰어들었다. 춘천·원주·동해의 경우 특정 학교법인과 설립을 연계하는 방안을 모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강원도교육청은 오는 7월 말까지 강원외고 설립 계획 신청을 접수, 심사를 거쳐 11월쯤 설립자를 최종 선정한다는 방침이다. 현재 도내에는 춘천 강원체고, 원주 강원과학고, 강릉 강원예술고 등 3개의 공립 특수목적고가 있다.춘천 조한종기자 bell21@seoul.co.kr
  • 무료 건강검진에서 보육료까지… 출산 혜택 다양

    저출산으로 중앙정부도 발등에 불이 떨어졌지만 지방자치단체도 자체 예산을 들여 저출산 대책을 앞다퉈 내놓고 있다.맞선 주선에서부터 무료 건강검진, 출산용품 지원, 보육료 지원까지 일일이 열거하기도 힘들 정도여서 찾아쓰기도 만만치 않다. 출산대열에 동참하려는 당신, 우선 혜택부터 챙겨 보자.●결혼 지원 결혼지원책으로는 맞선 주선과 혼전 건강검진 등이 있다. 서울 금천구와 서초구에서 미혼남녀를 위한 미팅을 주선하고, 전남 완도와 해남군에서 농촌총각 국제결혼을 지원한다. 경기도에서는 미혼을 위한 무료 건강검진을 제공한다. 성남시 중원구가 매년 70여명의 미혼자에게 검진 서비스를 하고, 화성시 보건소는 미혼 여성에게 풍진, 결핵, 고혈압, 당뇨 검사 등을 해준다. 충북 청원군 보건소는 관내 미혼자를 위한 건강 준비교실을 열었다. 제주도도 결혼을 앞운 미혼남녀 150여명에게 건강검진과 풍진 예방접종을 하고 있다.●임산부 건강 임산부를 위한 건강검진과 철분제·영양제 등을 지급하는 건 기본이고, 정·난관 복원 수술비, 인공수정비도 지원한다. 철분제와 영양제는 대부분의 보건소에서 지급하고, 산전·후 교육을 실시하는 출산준비 교실도 상당수 보건소에서 운영한다. 출산 교실의 교육 내용도 다양해 부산 남구 보건소에서는 라마즈 교실을, 광주 남구 보건소는 임산부 비만 관리를, 성남시 분당구 보건소는 요가·공체조 교육을, 군포시 보건소는 부부캠프 등을 실시한다. 직장을 다니는 임부를 위한 프로그램도 있다. 대구 수성구 보건소는 직장인을 위해 건강 교실을 야간에 열고, 인천 서구는 기체조·베이비 마사지·모유 수유 등의 내용을 담은 비디오를 대여해 준다. 이 뿐만이 아니다. 경기 화성, 강원 강릉, 전북 장수군, 전남 완도군 등에서는 1인당 최고 60만원의 정·난관 복원수술비를 지원한다. 경남 진주와 강원 원주에서는 인공수정비로 20만∼30만원을 보조해 준다.●출산 축하 출산 가정을 위한 지원책이 가장 많다. 출산을 축하하는 의미에서 지원금은 물론 출산용품도 지급하고 산모 도우미를 파견해 주는 지자체도 있다. 출산을 하게 되면 우선 축하엽서부터 받게 된다. 광주 남구 등 25개 지자체에서 축하엽서를 발송한다. 귀 체온계, 목욕용품 등의 축하용품도 서울 중구 등 72개 지자체에서 보내고 있다. 전남 여수 등에서는 축하앨범도 제작해 준다. 첫째든 둘째든 모든 신생아에게 출산지원금을 지급하는 지자체도 33곳이나 된다. 일례로 경북 영주시 보건소는 첫째, 둘째아이에게 50만원, 셋째아이에게는 100만원을 지급한다. 또 경북 의성군은 관내 출생아에게 100만원씩을 지원한다. 아이를 위해 건강보험을 들어주는 곳도 있다. 경기 연천군은 10년간 보장이 되는 건강보험을 월 1만 3000원씩 5년간 내준다. 보험을 들어주는 지자체는 충북 증평, 전북 정읍, 전남 화순·함평·진도 등 5곳이 더 있고, 전남 영광군 보건소는 2만원씩 넣어 통장을 만들어 준다. 울산시는 장애인 가정을 배려했다.4급 이하 장애인 출산자에게 30만원을 지원하고, 도우미도 파견해준다. 산후 조리를 도와줄 도우미를 파견하는 지자체는 30여곳 정도다. 대구 수성구는 맞벌이 부부, 편부모 가정 등을 위해 베이비시터를 파견하고, 대전시도 셋째 자녀 가정에 보육 도우미를 파견한다. 충북 충주 등 27개 지자체에서는 농가를 위한 농가도우미제도를 실시하고 있다. 그밖에 경기 시흥시 보건소에서는 미숙아 관리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김포·하남·고양 보건소 등에서는 모유 수유가 힘든 산모를 위해 유축기를 대여해 주는 등 시책이 다양하다.●양육 보조 보육료 지원이 대표적이다. 셋째아이서부터 지원하는 곳이 많다. 서울시 등 82개 지자체에서 셋째아이부터는 많을 경우 실보육료를 지원해 준다. 부산 등 32개 지자체에서는 둘째아이서부터 10만원에서 보육료의 50%까지를 보조한다. 대전, 충북 청원, 경남 산청에서는 저소득층의 보육료를 최고 100%까지 지원한다. 모든 신생아에게 양육비를 지원하는 곳도 있다. 전북 순창, 경북 안동, 전남 강진·보성 등 어린 아이가 드문 농촌 지역들이다. 전남 보성군에서는 첫째아에게 월 20만원, 둘째에게 월 30만원, 셋째에게 월 50만원씩을 양육비로 보조한다.강혜승기자 1fineday@seoul.co.kr
  • 슈퍼맨 복장… 자전거 유세도

    5·31 지방선거 선거운동이 공식 시작된 18일 후보들의 ‘튀는’ 표몰이에 갖가지 해프닝 등 이색적인 모습이 백출했다. 각급 선거관리위원회에는 특정 후보의 선거운동을 놓고 위법 여부를 묻는 전화가 급증했다. 청주시의원 다선거구에 출마한 김경세(무소속) 후보는 ‘슈퍼맨’ 복장으로 거리 유세를 벌였다. 청주시의원 마선거구에 도전한 김기동(무소속) 후보는 대형 세발 자전거를 타고 거리를 누볐다.75세의 고령으로 경기 고양시장에 도전한 강태희(무소속) 후보는 한복 차림에 인라인스케이트를 타고 시내를 누비는 노익장을 과시했다. 강원 강릉 2선거구에 출마한 한 도의원 후보는 “죽을 각오로 싸우겠다.”는 뜻을 강조하기 위해 ‘상복’을 입고 표심에 호소했다. 열린우리당 심규명 울산시장 후보는 이날 낮 현대중공업에서 공업탑까지 20여㎞ 거리를 달리는 ‘마라톤 출정식’을 가졌다. 3억여원의 재산이 있는데도 선관위 등록때 오류로 ‘재산이 마이너스 40억원인 최빈 후보’로 잘못 보도된 한나라당 은복실 서울시 성동구의원 후보는 “일부 경쟁 후보가 해당 신문기사를 복사해 유권자들에게 나눠주고 있다.”며 선관위에 조사를 요청했다.황장석기자 surono@seoul.co.kr
  • 儒林 (607)-제5부 格物致知 제3장 天道策(43)

    儒林 (607)-제5부 格物致知 제3장 天道策(43)

    제5부 格物致知 제3장 天道策(43) 별시해를 보기 직전인 그해 가을, 산림거사인 지정과 술을 마시며 ‘국화를 술잔에 띄우고’란 즉흥시를 지은 율곡은 자신을 ‘서리맞은 국화(霜中菊)’로 비유함으로써 자신의 심정을 극명하게 드러내고 있다. 또한 초나라의 불우한 정치가이자 비극시인이었던 굴원이 쓴 초사(楚辭)의 ‘아침엔 목란의 추로(墜露)를 마시고 저녁엔 가을국화의 떨어진 꽃(落英)을 씹는다.’라는 구절을 인용함으로써 자신의 처지를 굴원처럼 불우하고 비극적인 것으로 묘사하고 있는 것이다. 그뿐인가. 율곡은 강릉에 낙향하여 본의 아니게 은둔생활을 하고 있는 자신의 처지를 도연명의 귀거래사(歸去來辭)에 비유하고 있음인 것이다. 그리하여 시 속에 도연명의 음주시 한 구절을 인용하고 있다. 일찍이 귀거래사를 읊고 고향으로 돌아와 청빈을 달게 여기고 전원에서 밭을 갈며 고풍청절하게 지내던 전원시인 도연명은 어느 날 다음과 같은 시를 짓는다. “사람들이 많이 사는 곳에/작은 집 한 채를 마련한다. 그러나 마차나 방울소리는 없다/그럴 수가 있냐고 물을 것이다. 마음이 떨어져 있으면 땅도 자연히 멀다. 동쪽울타리 아래서 국화를 자르다가 유연히 남산을 바라본다. 산공기가 석양에 맑다. 날던 새들은 떼 지어 제 집으로 돌아온다. 여기에 진정한 의미가 있으니/말하려 하다 이미 그 말을 잊었노라.(피천득 번역)” 율곡은 도연명의 ‘동쪽울타리 아래서 국화를 자른다(採菊東籬下)’란 한 구절을 인용함으로써 이 무렵 ‘서리맞은 국화’와 같은 자신의 곤궁한 처지를 자조적으로 노래하고 있는 것이다. 그러므로 이번 별시에는 율곡으로서는 배수의 진을 치고 치른 과거시험이었다. 율곡이 성균관에 도착하자 반수당 안은 이미 결과를 보려는 수많은 과유들로 인산인해를 이루고 있었다. 대부분의 유생들은 심부름하는 종자들까지 데려오고 또한 이들을 상대로 한 술 파는 장사치들까지 판을 벌이고 있었으므로 반수당 안은 그야말로 야단법석이었다. 그들 중에는 전번에 과거시험을 치르기 위해서 부문을 통과하려 하였을 때 율곡의 앞을 막아세웠던 세도가의 모습도 보였으므로 율곡은 한 곁에 멀찌감치 물러서서 방방(放榜)을 기다리고 있었다. 율곡은 이번 별시의 결과에 은근히 자신감을 갖고 있었다. 지난봄의 과거와는 달리 이번 별시의 책제는 ‘천도책’이란 철학 시험문제로 난해하고 까다로운 것이었으나 율곡에게는 오히려 족집게처럼 집어낸 예상문제와 같은 것이었기 때문이었다. 왜냐하면 율곡은 지난 일년 동안 스승 퇴계로부터 점지받은 거경궁리의 화두에 전념하고 있었기 때문이었다. 따라서 율곡은 자연 한대 유학에서 제기되고 있었던 ‘사람의 마음은 천지의 마음(人者天地之心也)’이기 때문에 사람의 마음이 바르면 천지의 마음도 바르게 되고 ‘사람의 기가 순하면 천지의 기도 역시 순하게 된다(人之氣順則天地之氣亦順矣).’는 ‘천인상감설’에 대해서 이미 깊은 궁리를 끝내고 있었기 때문이었다.
  • 5·31 지방선거 기초단체장 후보명단

    ■ 경기도 ●수원시장 염태영(45·우·정당인) 김용서(65·한·수원시장) 이대의(57·민·정당인) ●성남시장 이재명(41·우·변호사) 이대엽(71·한·성남시장) 장영하(48·민·변호사) 김미희(40·노·약사) ●의정부시장 박영하(57·우·변호사) 김문원(65·한·의정부시장) ●안양시장 이승민(41·우·변호사) 신중대(59·한·안양시장) 김규봉(50·민·메리카코리아나 사장) 강현만(41·노·정당인) ●부천시장 방비석(51·우·한양대학교 행정대학원 겸임교수) 홍건표(61·한·정당인) 이혜원(40·노·정당인) 박상규(56·국·회사임원(코리아정보기술(주)이사)) 김제광(39·무·부천시의회 의원) ●광명시장 방호현(40·민·정당인) 이병렬(44·노·정당인) 김인겸(55·국·자영업) 이연호(45·무·주택관리사) 김경표(44·우·메가시네마 대표이사) 이효선(51·한·현대자동차 직원) ●평택시장 유성(41·우·사회단체 대표) 송명호(50·한·평택시장) 남정수(37·노·정당인) 이익재(61·국·평택시의회의원) 차화열(45·무·송탄IC주유소 대표) ●양주시장 임충빈(62·무·공무원) 이흥규(49·우·정당인) 이범석(56·한·정당인) 윤광노(59·민·정당인) ●동두천시장 오세창(55·우·정치인) 최용수(60·한·동두천시장) 노시범(48·무·무직) ●안산시장 부좌현(50·우·정당인) 박주원(47·한·겸임교수) 김동현(61·민·변호사) 이하연(48·노·정당인) 김봉구(50·국·정당인) 손동걸(60·무·농업) ●고양시장 김유임(41·우·고양시의회의원) 강현석(53·한·고양시장) ●과천시장 김진숙(51·우·과천시민정책포럼 대표) 여인국(50·한·과천시장) ●의왕시장 이수영(48·우·정당인) 이형구(60·한·의왕시장) 김원봉(61·민·정당인) 신하철(72·국·정당인) ●구리시장 박영순(58·우·정치인) 지범석(49·한·기업인) ●남양주시장 이해일(60·우·정당인) 이석우(58·한·정당인) 김종범(46·민·남양주시의회의원) ●오산시장 곽상욱(41·우·(주)현대영어스쿨 대표이사) 이기하(41·한·삼보IT직업전문학교장) 임명재(54·민·대명화학 대표) 신건호(57·국·국민중심당 경기도당 지역경제위원회 위원장) 박신원(60·무·오산시장) 이춘성(50·무·미도산업주식회사 대표이사) 조윤장(44·무·한국테러리즘연구소 연구위원) ●화성시장 박광직(41·우·변호사) 최영근(46·한·화성시장) 박봉현(58·무·정치인) ●시흥시장 이연수(52·한·시흥미래발전포럼 대표) 이명운(58·민·시흥시의회 의장) 정종흔(62·무·시흥시장) ●군포시장 김윤주(57·우·군포시장) 노재영(55·한·정당인) 임채영(48·민·대림개발주식회사 이사) 송재영(45·노·정당인) 이종근(48·국·이종근 경영지도사 사무소 대표) 조용민(41·무·비정규직 건설 일용근로자) ●하남시장 유병직(42·우·국회의원 보좌관) 김황식(55·한·정당인) 김시화(48·민·사회복지사) 박우량(50·무·행정전문가) 이교범(54·무·공무원) ●파주시장 윤건(63·우·정당인) 유화선(58·한·정무직 공무원) 최수회(56·무·무직) ●여주군수 권재국(50·우·정당인) 이기수(56·한·정당인) 김효정(64·국·정당인) 윤승진(49·무·여주군의회의원) 임창선(66·무·여주군수) ●이천시장 이완우(49·우·(주)경우 대표이사) 조병돈(57·한·정당인) 이세구(60·민·새마을금고 이사장) 박재한(57·무·무직) ●용인시장 이우현(49·우·용인시의회의원) 서정석(56·한·정당인) 김현욱(42·무·명지산업개발 대표) 이정문(59·무·용인시장) ●안성시장 한영식(54·우·(주) 보경종합건설 회장) 이동희(62·한·안성시장) 정장훈(63·무·회사원) ●김포시장 유영록(43·우·정당인) 강경구(59·한·정당인) 김창집(45·민·치과의사) 김동식(45·무·김포시장) ●광주시장 신동헌(54·우·KBS 프리랜서 PD) 조억동(49·한·광주시의회의원) 이윤수(67·민·정치인) 손동원(48·무·광주시의회의원) 이우경(53·무·광주시의회의원) ●포천시장 서장원(48·우·정당인) 박윤국(50·한·포천시장) 홍찬기(66·무·(주)한·중 문화교류 회장) ●연천군수 이운구(52·우·관인 초로서예학원 원장) 김규배(58·한·연천군수) 강보원(62·무·연합건설(주) 대표이사) 최의순(35·무·시민단체 활동가) ●양평군수 유병덕(65·한·정당인) 김건호(58·무·농업) 우정규(45·무·뷰닉스 이사) 한택수(59·무·공무원) ●가평군수 조영욱(67·한·정당인) 양재수(66·무·가평군수) 이진용(48·무·정치인) ■ 울산 ●중구청장 조용수(53·한·중구청장) 이철수(59·무·울산사회교육연구소장) ●남구청장 임동호(37·우·정당인) 김두겸(48·한·공무원) 김진석(42·노·정당인) ●동구청장 김원배(46·우·정당인) 박정주(53·한·정당인) 김종훈(41·노·울산광역시의회의원) 정천석(54·무·동구문화원 자문위원) ●북구청장 강석구(45·한·진산선무(주)대표이사) 김진영(41·노·현대중공업(주)) 이재경(50·무·구의원) ●울주군수 박진구(71·우·정당인) 엄창섭(65·한·공무원) 김성득(54·무·울산대학교 교수) ■ 대전 ●동구청장 권득용(49·우·(주)푸른환경 회장) 이장우(41·한·대전대학교 행정학과 겸임교수) 김정태(59·국·정당인) 박병호(60·무·구청장) ●중구청장 전종구(51·우·학교법인 한빛학원 이사) 이은권(47·한·정당인) 박용갑(49·국·정당인) 박태우(43·무·정치인) 이기호(43·무·정치인) ●서구청장 김용분(42·우·시민운동가) 가기산(64·한·서구청장) 김경시(51·국·서구의회의원) ●유성구청장 노중호(43·우·출판업) 진동규(48·한·유성구청장) 신현관(47·노·한국화학연구원 근무) 박종선(42·국·(주)오너스 샵 대표이사) ●대덕구청장 박영순(41·우·정당인) 정용기(44·한·정당인) 송인진(50·국·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 정책연구원) 김창수(51·무·대덕구청장) ■ 광주 ●동구청장 임택(42·우·구의원) 유태명(62·민·동구청장) 양회창(51·무·(주)동호 대표이사) ●서구청장 김종식(58·우·공무원) 전주언(58·민·정당인) 강기수(54·노·정당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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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원) 김정남(57·무·상업) ●도봉구청장 이동진(45·우·정당인) 최선길(66·한·도봉구청장) 홍우철(51·노·회사원) ●노원구청장 서종화(40·우·대통령자문 차별시정위 위원) 이노근(52·한·한나라당 행정자치위원회 부위원장) 김학주(51·민·정당인) 최창우(49·노·사회운동가) 김양섭(58·국·정희건설 대표) 정재복(60·기·알즈너 강남대리점 대표이사) 이기재(65·무·노원구청장) ●은평구청장 고연호(43·우·우진무역개발(주)대표) 노재동(64·한·은평구청장) 송재영(50·민·정당인) 정두형(65·무·현대건축사 대표) ●서대문구청장 문석진(50·우·공인회계사) 현동훈(47·한·서대문구청장) 이동거(59·민·(주) 매일환경 연구청장 책임자) 이상훈(34·노·민주노동당 서대문구위원회 위원장) 고은석(67·무·임대업) ●마포구청장 김충현(59·우·정당인) 신영섭(50·한·정당인) 정형호(50·민·세무사) 홍순광(36·노·정당인) 박홍섭(63·무·마포구청장) ●양천구청장 유선목(54·우·서울시의원) 이훈구(57·한·정당인) 문영민(55·무·양천구의회의원) 추재엽(50·무·양천구청장) ●강서구청장 이창섭(43·우·강서구의원) 김도현(63·한·디지털사상계 대표) 고재익(52·무·강서구의원) 유영(58·무·강서구청장) ●구로구청장 남승우(45·우·정당인) 양대웅(64·한·구로구청장) ●금천구청장 최병순(54·우·건우종합건설(주) 대표이사) 한인수(60·한·금천구청장) 나이균(63·민·정당인) 최석희(41·노·정당인) 여병용(64·국·정치인) ●영등포구청장 정경환(43·우·정당인) 김형수(58·한·영등포구청장) ●동작구청장 서승제(46·우·대한티엠에스(주) 고문) 김우중(63·한·공무원) 김기옥(63·민·호남대 교수) 김익수(40·무·동작구의원) 윤여연(51·무·인쇄업) ●관악구청장 진진형(71·우·세무사) 김효겸(52·한·전문경영인) 김희철(58·민·관악구청장) ●서초구청장 서병찬(54·우·(주)신우이엔씨 대표이사) 박성중(47·한·정당인) 정내현(59·민·기술사) ●강남구청장 이판국(50·우·기업인) 맹정주(58·한·정당인) ●송파구청장 이유택(67·우·송파구청장) 김영순(56·한·정당인) 김종호(62·민·의사) 김현종(42·노·정당인) 민경엽(50·무·기업인) ●강동구청장 손석기(49·우·정당인) 신동우(52·한·강동구청장) ■ 충청북도 ●청주시장 오효진(61·우·정당인) 남상우(61·한·충청포럼21 대표) ●충주시장 권영관(59·우·정치인) 한창희(52·한·공무원) 최실경(66·무·자영업) ●제천시장 권기수(59·우·정당인) 엄태영(48·한·제천시장) ●단양군수 이규천(52·우·정당인) 김동성(57·한·정당인) 이영희(54·국·정당인) 김천유(58·무·무직) 박주진(71·무·농업) 이완영(53·무·매포진흥지업사) ●청원군수 변장섭(49·우·청원군의회의원) 김재욱(58·한·청원발전 연구소 소장) 박노철(57·국·법무사) 김병국(53·무·(주)충북택시장 대표이사) ●영동군수 정구복(49·우·경성전기 기술이사) 손문주(68·한·영동군수) ●보은군수 이향래(55·우·농업) 박종기(66·한·보은군수) 김기준(40·국·전 충청투데이 신문사 지방부장) ●옥천군수 한용택(57·우·열린우리당 충청북도당 부위원장) 안철호(65·한·기업인) 손만복(55·국·정당인) 이근성(56·무·노란이 농장 대표) ●음성군수 이원배(65·우·정당인) 김학헌(60·한·정당인) 박수광(59·무·공무원) ●진천군수 유영훈(51·우·정당인) 김경회(53·한·진천군수) 남명수(63·무·군의회의원) ●괴산군수 김문배(58·한·괴산군수) 임각수(58·무·무직) ●증평군수 김영호(53·한·증평세림신경외과 원장) 연기복(52·무·기성상사 대표) 유명호(64·무·증평군수) ■ 충청남도 ●천안시장 구본영(53·우·(주)동양이엔피 사외이사) 성무용(62·한·자치단체장) 임형재(58·국·정당인) 양승연(50·무·어머니 슈퍼 근무) ●공주시장 남상균(49·우·정당인) 김선환(54·한·정당인) 이준원(41·국·공주대학교 행정학과 교수) 오영희(59·무·공주시장) 조은호(62·무·무직) ●보령시장 이병준(65·우·정당인) 신준희(68·한·정치인) 이준우(59·국·정치인) ●아산시장 곽용구(47·우·정당인) 강희복(64·한·아산시장) 김광만(49·국·정당인) ●서산시장 조규선(57·우·서산시장) 조한구(60·한·정당인) 이복구(60·국·정당인) 김오경(42·무·서산태안사회정책연구소장) ●태안군수 김세호(56·우·반도자동차운전전문학원 대표) 명귀진(69·한·농업) 진태구(60·국·태안군수) ●금산군수 최영준(43·우·정당인) 유숭열(58·한·진산자연휴양림 대표) 박동철(54·국·정치인) 강봉구(54·무·(주)미래원토건 근무) 길호섭(62·무·정치인) 박찬중(59·무·정치인) ●연기군수 최준섭(50·우·정당인) 김준회(64·한·정당인) 이성원(68·민·연기새마을금고 이사장) 이기봉(69·국·연기군수) 김부유(42·무·사회운동가) 성태규(43·무·한성디지털대학교평생교육원겸임교수) ●논산시장 황명선(39·우·정당인) 박원래(56·한·논산대우약국 대표) 임성규(66·국·논산시장) 이창원(48·무·세무사) ●계룡시장 이기원(53·한·계룡시의원) 최홍묵(57·국·계룡시장) ●부여군수 김무환(57·한·부여군수) 윤경여(56·국·동성이앤지(주) 대표) ●서천군수 나소열(47·우·서천군수) 노박래(56·한·정당인) 전영환(43·국·치과의사) ●홍성군수 이두원(41·우·농업) 이종건(64·한·정당인) 김석환(61·국·정당인) ●청양군수 이희경(57·한·정당인) 김시환(63·국·공무원) ●예산군수 안세용(55·우·회사원) 최승우(64·한·정당인) 김영호(58·국·정당인) 이용면(56·무·상업) 이준호(68·무·자영업(체험학습원)) ●당진군수 민종기(55·우·당진군수) 이덕연(50·한·당진군의회의원) 손창원(36·노·노동자) 이철환(60·국·정당인) ■ 전라북도 ●군산시장 함운경(42·우·열린우리당 열린 정책연구원 교육연구센터 소장) 한상오(36·한·정당인) 문동신(68·민·비전 새군산포럼 대표) 권형신(60·무·무직) 김귀동(55·무·변호사) 송웅재(60·무·무직) 조현식(55·무·전북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 본부장) 최관규(44·무·국가원자력관리통제소(NNCA) 연구원) ●익산시장 이한수(45·우·정당인) 고현규(47·한·정당인) 허영근(61·민·정당인) 박경철(50·무·익산시민연합 상임대표) ●정읍시장 김생기(61·우·정당인) 이민형(61·민·정당인) 이효신(39·노·농업) 강광(69·무·바르게살기운동 정읍시협의회 회장) 허준호(48·무·정읍유한회사삼동대표) ●남원시장 윤승호(52·우·정당인) 최중근(66·민·정당인) 김영권(59·무·남원변화발전포럼대표) 황의돈(49·무·농업) ●김제시장 황호방(51·우·정당인) 최수(55·민·정당인) 이건식(61·무·정치인) 이홍규(45·무·정치인) 황성호(61·무·농업) ●완주군수 최충일(63·우·공무원(완주군수)) 임정엽(47·민·정당인) ●진안군수 송영선(55·우·상업) 김정길(57·민·상업) 신중하(43·노·농업) 박관삼(60·무·한국통신대학 행정학 강사) ●무주군수 윤완병(50·우·정당인) 강평수(65·민·(주)대우인터내셔널 사외이사 겸 감사위원장) 백광철(45·노·농업) 갈성로(56·기·무직) 김원수(50·무·무주군의회 의원) 이경주(36·무·회사원) 홍낙표(51·무·정치인) ●장수군수 최용득(59·우·농업) 배한진(48·민·춘추건설대표) 장재영(61·무·장수군수) ●임실군수 강완묵(46·우·농업) 박영은(53·민·금광파이프(주) 대표) 김진억(66·무·공무원) 심민(58·무·무직) 윤재붕(48·무·(유)대기개발대표이사) ●순창군수 강인형(59·우·순창군수) 임양호(51·무·자영업) ●고창군수 정길진(65·우·정당인) 이강수(54·민·고창군수) 정원환(49·무·양돈업) ●부안군수 강수원(71·우·무직) 이병학(49·민·정당인) 문창연(58·기·농업) 김경민(51·무·정치인) 김종규(54·무·부안군수) ■ 전라남도 ●목포시장 김정민(53·우·목포대학교 교수) 천성복(43·한·(주)미래2000 목포지사장) 정종득(65·민·목포시장) 박기철(41·노·정당인) ●여수시장 김강식(50·우·남해안발전연구소 소장) 김용우(52·한·에이즈 퇴치 강사) 오현섭(55·민·정당인) 심정우(46·무·호남대학교 교수) ●순천시장 이은(53·우·정당인) 황선호(49·한·(주)기가정보통신 회장) 노관규(45·민·변호사) 이수근(38·노·정당인) ●나주시장 김대동(60·민·민주당 전남도당원) 김영화(61·무·무직) 신정훈(41·무·나주시장) ●광양시장 서종식(47·우·변호사) 이성웅(64·민·광양시장) 김정태(38·노·정치인) 박필순(45·무·고려대학교 외래교수) ●담양군수 최형식(50·우·담양군수) 이정섭(57·민·정치인) 강대령(39·무·박사과정) ●장성군수 고일갑(39·우·조선대학교 정책대학원 초빙교수) 이병직(62·민·정당인) 유두석(56·무·무직) ●곡성군수 고현석(63·우·곡성군수) 허기하(54·민·정당인) 조형래(56·무·자영업) 박정하(50·무·곡성신문 발행인) ●구례군수 서기동(56·우·정당인) 전경태(58·민·공무원) 이몽룡(59·무·무직) ●고흥군수 진종근(57·우·공무원) 박병종(52·민·정당인) ●보성군수 정종해(59·민·정당인) 김종표(59·기·(주)기전 윈텍회장) 하승완(54·무·보성군수) ●화순군수 전형준(50·민·다산건설(주)대표이사) 이영남(49·무·화순군수) ●장흥군수 김점중(47·우·가축인공수정사) 김성(46·민·정당인) 김인규(52·무·장흥군수) 백광준(55·무·장흥군의회 의원) ●강진군수 황주홍(54·민·강진군수) ●완도군수 김종식(55·우·완도군수) 홍종기(57·한·영진수산 대표) 박현호(54·민·정당인) ●해남군수 박희현(61·민·해남군수) 민화식(66·무·농업) ●진도군수 박연수(57·우·정치인) 김경부(67·민·지방정무직) 김상헌(46·무·자영업) 이동진(60·무·경영인) ●영암군수 김일태(61·우·정당인) 장경택(58·민·정당인) ●무안군수 서삼석(46·우·무안군수) 나상옥(52·민·농축산업) ●영광군수 정기호(51·민·의사) 강종만(51·무·금융업) ●함평군수 안병호(58·민·정당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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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웅(53·무·제조업) 이창규(59·무·경상남도의회 의원) ■ <범 례> ●우=열린우리당 한=한나라당 민=민주당 노=민주노동당 국=국민중심당 미=한미준 기=기타정당 무=무소속. 후보자는 이름 나이 정당 직업 순. ●광역·기초의원 출마자 명단은 서울신문 인터넷 홈페이지(www.seoul.co.kr)를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제주도는 제주특별자치도특별법 제정으로 기초 단체장(시장·군수)과 기초의원을 뽑지 않고 도지사와 도의회 의원만 선출합니다.
  • 춘향·몽룡의 여름나기 배워볼까

    춘향·몽룡의 여름나기 배워볼까

    오는 31일은 단오. 지금은 아스라해진 우리네 고유명절. 조상들은 이날 보양식을 먹고 한바탕 신나게 놀면서 다가올 무더위에 대비해 몸을 추슬렀다. 오늘날. 에어컨을 사는 것 말고 여름을 이기기 위해 우리들이 준비하고 있는 것은 무얼까. 물질문명속에서 우리가 잊고 있는 것은 명절이 아니라 명절속에 담긴 조상들의 지혜가 아닐까. 건강한 여름나기를 준비했던 조상의 슬기를 찾아 과거로 시간여행을 떠나본다. 향단이가 준비해놓은 창포물 앞에 앉은 춘향. 솜털이 보송보송한 귀밑머리까지 한올한올 정성들여 머리를 감는다. 행여 한방울이라도 흘릴세라 여간 조심하지 않는다. 윤기가 자르르 흐르는 머리를 매만지며 이번엔 화장대앞에 앉아 분을 바른다. 예사로운 분이 아니다. 아침 해뜨기전 텃밭의 상추잎에 맺힌 이슬을 모아 개어 놓은 분이기 때문. 얼굴에 바르면 버짐이 피지 않고 피부가 아기의 그것처럼 고와진다. 분단장 마친 춘향. 비단결처럼 부드러운 머리를 찰랑대며 어서 나가자고 향단이를 채근한다. 오늘은 단옷날. 집안에만 갇혀 지내다 모처럼 자유롭게 바깥을 돌아다닐 수 있는 날이다. 이날을 얼마나 손꼽아 기다려왔던가. 은근한 눈초리로 힐끔대는 뭇남정네들의 시선을 한껏 즐기며 신나게 그네를 탄다. 옷고름이 휘날리는 모양새가 마치 하늘에라도 닿을 듯하다. 저멀리서 이 모습을 지켜보던 이몽룡. 마치 그네를 타는 선녀라도 보듯 넋이 빠져있다. 저고리 앞섶이 보일 듯 말 듯 나풀거리는 모습에 애간장이 탄다. 하릴없이 허리춤에 괸 창포뿌리만 매만진다. 단옷날 남정네들은 창포뿌리를 허리에 차고 다녔다. 사악한 기운을 쫓는 효험이 있다는 믿음 때문. 단오선(端午扇)을 부쳐대며 안달복달하는 이몽룡을 보다 못한 메신저, 방자가 춘향에게 다가가 수작을 걸어본다.“아씨, 저희 도련님께서 호젓한 곳에 가서 수리떡이나 같이 드시자고 하십니다요.” 아마도 이몽룡과 성춘향은 이렇게 단옷날을 즐기지 않았을까. 예로부터 단오는 추석과 설에 버금가는 명절이자 축제날. 모내기를 마치고 잠시 쉬며 다가올 뜨거운 여름을 준비하는 날이었다. 이날 먹었던 음식이나 행했던 풍속들을 보면 여름을 이기기 위한 조상들의 슬기가 가득 배어있다. 농경사회에서 산업사회로 넘어오며 잃어버린 우리의 소중한 전통. 단오를 제대로 알면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다. 손원천기자 angler@seoul.co.kr ■ 도움말 김흥술 강릉시청 학예연구사, 김경남 민속학자, 조규돈 강릉단오보존회 회장 단오가 지나면 곧바로 무더위와 장마가 이어진다. 단오에 벌어지는 풍속들은 더운 여름철에 건강을 유지하는 지혜와 재액을 멀리하고 풍농을 기원하는 습속들이 주를 이루고 있다. ● 창포물에 머리감기 창포는 기름의 유화작용과 분산작용이 뛰어난 천연세제. 해마다 단오무렵이면 논주변이나, 연못 등에 무성하게 자라났다. 머리카락의 때를 빼고(샴푸), 부드럽게 해주는 것(린스)은 물론, 영양을 공급(트리트먼트)해주는 다양한 기능을 가졌다. 그래서 단옷날이면 부녀자들이 창포뿌리 삶은 물을 희석시켜 머리를 감았던 것. 비듬이나 피부병을 없애주는 효과도 있었다. 또 머리를 감은 다음엔 은은한 향을 발산해 향수대용으로도 그만이었다. ● 단오장(端午粧) 화려한 외출을 위해서, 또 나쁜 귀신을 쫓는다는 주술적인 의미에서 여인네들은 단옷날 아침 공들여 치장을 했다. 먼저 아침해가 뜨기전 창포나 상추에 맺힌 이슬을 모아 분을 개 얼굴에 발랐다. 여름에 더위를 먹지 않는 것은 물론, 얼굴에 버짐이 피지 않고 피부가 고와진다고 믿었기 때문. 창포뿌리를 잘라 비녀를 만들어 꽂기도 했다. 두통을 없애 머리를 맑게 하고, 서캐 등의 기생충을 물리치는 효과가 있었던 것. 비녀에 수(壽)와 복(福)자를 새겨 복을 기원하기도 했다. 요즘도 강릉단오제 때에는 할머니들이 머리에 창포비녀를 꽂고 나오기도 한다. 남자들은 창포뿌리를 허리에 차고 다녔다. 물론 재액을 멀리한다는 주술적인 의미에서다. ● 대추나무 시집보내기 농촌에서 설날이나 정월대보름에 과일나무 시집보내기를 하듯, 단옷날 오시(午時, 오전 11시30분∼낮12시30분)에는 대추나무 시집보내기 행사를 벌였다. 단오는 대추가 막 열매를 맺기 시작하는 계절. 여성을 상징하는 대추나무 가지사이에 남성을 상징하는 둥근 돌을 끼워넣어 풍년과 다산(多産)을 기원했던 것이다. ● 단오부채 선물하기 부채는 더위를 식히고 파리나 모기 등의 해충을 쫓는데 유용한 도구. 조선시대에는 국왕으로부터 평민에 이르기까지 단오부채를 선물하는 풍습이 있었다.‘5월부채 동지책력’이라 해서 왕은 단오선이란 부채를 신하들에게 골고루 나눠주었고, 영호남의 지방관리들은 각지역 특산부채를 왕에게 진상하기도 했다. 재료는 달랐지만 평민들도 단오부채를 주고받았다. 더운 여름을 시원하게 보내라는 의미를 담았음은 물론. ● 기타 단옷날 오시에 목욕을 하면 무병한다고 해서 단오물맞이를 하고 모래찜을 하기도 했다. 부녀자들은 음식을 장만해 창포가 무성한 못가나 물가에 가서 물맞이 놀이를 즐겼다. 또 설날이나 추석처럼 어른아이할 것 없이 모두 단오빔을 해 입기도 했다. 단오를 앞두고 밀린 공사대금 등은 모두 정리했고, 머슴들에게는 동짓날 ‘겨울살이’처럼 옷과 용돈 등 ‘여름살이’가 지급됐다. 노인들은 모아놨던 용돈을 이날 하루에 모두 써버리기도 했다. 약으로 사용하기 위해 쑥과 익모초 등을 뜯는 날이기도 했다. 익모초는 더운 여름날 즙을 내 마시면 입맛을 돋우는 효능을 가진 식물. 이맘때 나는 단오쑥은 특히 약효가 뛰어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슬 맺힌 쑥을 캐다 막걸리를 뿌려 말린 다음 환으로 만들어 먹으면 식중독이나 배탈 등에 탁월한 효과를 보였다. 마당에 쑥불을 피워 전염병을 옮기는 모기 등의 해충을 쫓기도 했다. 소에게는 코를 뚫는 ‘성년식’의 날. 간장을 소의 코에 뿜어 소독한 다음, 날카로운 나무로 소의 코를 뚫었다. 천방지축 날뛰던 송아지가 비로소 양순하고 일 잘하는 어른소가 되었던 것. ■ 강릉단오 29일 절정 경산·영광서도 열려 # 단오놀이 그네뛰기는 여인네들이 즐겼던 대표적인 놀이. 누가 더 멀리 뛰는가를 겨뤘다. 멀리 뛸수록 하늘에 더 가까이 갈 수 있다는 주술적인 의미도 있었다. 춘향전에서 보듯, 그네를 타는 곳은 일종의 남녀간 미팅장소이기도 했다. 모처럼 외부출입이 자유로웠던 단옷날, 여인네들은 그네를 타며 남자들과 수작을 벌이기도 하고, 세상밖을 구경하기도 하며 해방감을 만끽했던 것. 강릉지역에서는 파리와 모기 등의 해충을 쫓기 위해 그네를 타기 시작했다는 일화도 전해온다. 반면 남정네들은 씨름을 즐겼다. 각희, 각력이라는 별칭처럼 다리의 힘을 주로 겨루는 경기. 농번기를 앞두고 다리힘을 기르는데 씨름처럼 좋은 놀이가 없었다. # 단오음식 단옷날 먹는 음식들은 미각을 돋울뿐만 아니라 여름을 건강하게 날 수 있는 영양식이기도 했다. 대표적인 음식이 수리떡.‘수리’는 태양을 상징하는 고어(古語)다. 즉, 양기가 가장 성한 날 태양모양의 떡을 만들어 먹었던 것이다. 주재료는 산에서 뜯어온 쑥. 솜털이 나있어 솜쑥이라고도 불린다. 들에서 나는 쑥보다 뛰어난 약효를 가진 것으로 알려져 있다. 임금님은 이날 제호탕을 마셨다. 제호탕은 여러 한약재를 달여 꿀을 섞은 것으로 여름철 건강을 유지하는데 탁월한 효능을 보였다. 팥죽도 만들어 먹었다고 전해진다. 예로부터 붉은색의 팥은 귀신을 쫓는데 사용한 곡식. 대문이나 장독대 등에 널어두었던 팥으로 단오팥죽을 만들어 먹기도 했다. 이밖에 송홧가루에 꿀을 섞어 갈증해소를 위해 마셨던 송화밀수나 초여름 보양식 준치만두, 그리고 앵두화채, 수리취떡 등도 단오때 먹던 제철음식들이었다. # 가볼 만한 단오행사 중요무형문화재 제13호로 지정된 강원도 강릉단오제(danoje.festival.org)는 최대의 단오축제. 신주빚기 등 사전 행사가 열리는 5월2일부터 6월2일까지 강릉시 남대천변 단오장과 지정행사장에서 열린다. 영신제 등 본행사가 열리는 5월29일부터가 절정. 창포 머리감기, 그네타기 등의 체험행사는 물론, 관노가면극과 학산 오독떼기 공연 등 놀거리와 볼거리가 풍성하다. 정동진 등 유명관광지가 인근에 산재해 있어 5월 나들이코스로는 제격이다. 문의 강릉단오제위원회 (033)641-1593. 중요무형문화재 제44호로 지정된 경북 경산시의 자인단오제(gyeongsan.go.kr)도 가볼 만하다.3m에 달하는 화려한 화관을 들고 추는 여원무와 가장행렬인 호장굿 등이 장관.5월31일부터 6월2일까지 자인면 계정숲에서 열린다. 문의 경산시청 문화관광과 (053)810-6062. 전남 영광의 법성포단오제(yeonggwang.jeonnam.kr)는 5월28부터 31일까지 법성포 숲쟁이공원 주변에서, 충남 대전의 금강단오제(dano.or.kr)는 6월3일 대청댐 잔디광장에서 각각 열린다. 서울의 국립민속박물관(nfm.go.kr), 남산골 한옥마을(hanokmaeul.org)등에서도 단오행사가 열릴 예정이다. ■ 단오의 유래 입하(立夏)를 지나 태양의 열기가 뜨거움을 더해가는 음력 5월5일. 모내기를 마치고 첫번째 김매기를 앞둔 사이에 거행된 단오는 여름철 세시풍속의 중심적인 명절이었다. 조선시대에는 설과 추석, 한식 등과 함께 4대명절 중의 하나이기도 했다. 음양사상에 따르면 오(五)가 두번겹치는 5월5일은 일년중 양기가 가장 왕성한 날. 홀수를 양의 수라 하여 길수(吉數)로 여겼던 전통사회에서 단오는 길일중의 길일이었다. 조상에게 제사를 올리는 날이기도 했지만, 신분의 높낮음에 관계없이 모두가 일상의 시름을 털고 한바탕 신나게 노는 축제의 날이기도 했다. 머슴이라 할지라도 배불리 먹고 즐기는 해방된 날이었던 것. 단오제로 유명한 강릉지역에서는 “단오장에서 돌베개 베고 안 자본 사람 없고, 안 망가진 보리밭 없다.”는 말이 전해질 만큼 음주가무가 어우러진 질펀한 축제의 장이었다. 특히 바깥출입이 자유롭지 않았던 부녀자들에게는 모처럼 외부출입이 허용된 특별한 날이기도 했다. 남쪽으로 갈수록 추석을 성대히 치른 반면, 단오는 북쪽으로 갈수록 더 큰 명절로 여겨지기도 했다. 원인은 기후.5월이 되어서야 추위가 사라지는 북쪽지역에서 내복을 벗는 날인 단오는 가장 경사스러운 날이었던 것. 단오의 유래에 대해서는 중국 유입설이 유력하다. 초나라의 충신 굴원이 멱라수에 몸을 던져 자결한 날이 5월5일. 중국인들이 굴원을 기려 제사를 지내던 풍습이 우리나라의 단오가 됐다는 것이다. 하지만 이견도 만만치 않다.‘수릿날’이라고도 하는 단오는 고대 마한시대부터 시작되었다는 것. 마한시대의 습속을 다룬 ‘위지(魏志)’에 기록된 ‘5월제’가 단오의 시초라고 보는 견해도 있다. 명절이자 농사와 관계있는 절기인 단오를 특정인의 제삿날과 연관짓는 것은 무리라는 얘기다. 특히 강릉단오제는 지난 2005년 중국의 공동등재 요청에도 불구하고, 단독으로 유네스코(UNESCO)의 ‘인류구전 및 무형유산걸작’으로 지정됐다. ■ 남녀노소·빈부귀천 없이 단오엔 모두가 한마음 강릉의 단오제를 지켜본 유네스코 심사위원들이 “아직도 인류에 이런 축제가 남아 있다는 것은 기적”이라고 표현했듯, 단오는 모든 사람들이 상하귀천 없이 함께 어우러진 축제의 장이었다. 거나하게 술이 오른 사람들은 너나없이 돌베개를 벤 채 흐드러지게 잠을 자고, 그새 눈이 맞은 남녀들은 단오장 주변 보리밭이 남아나지 않을 만큼 질펀하게 놀곤했다. “창포꽃 피는 단옷날이 오면 동네 어귀에 있는 송백수 가지에/ 높이 높이 그네줄 매어놓고 붉은 댕기 비단치마 바람에 나부끼며/ 그네뛰던 옛고향이 그리워지기도 한다.”는 어느 시인의 탄식처럼 이제는 세인의 관심에서 점차 멀어지고 있는 단오. 기억 저편으로 보내기엔 너무도 소중한 전통이다. 단오와 관련된 자료사진들을 모아봤다. 아스라해진 기억의 한 자락을 되돌아볼 겸 잊혀져가는 우리의 고유명절을 다시한번 생각해보기 위해서다. ■ 자료제공 강릉시청·강릉문화원
  • 儒林 (606)-제5부 格物致知 제3장 天道策(42)

    儒林 (606)-제5부 格物致知 제3장 天道策(42)

    제5부 格物致知 제3장 天道策(42) 물론 퇴계의 위로는 맹자가 ‘고자장 하편’에서 ‘하늘이 장차 큰 인물을 이 사람에게 내리려 할 때에는 반드시 그 마음을 괴롭게 하며, 그 신세를 수고롭게 하며, 그 몸을 굶주리게 하며, 그 몸을 궁핍하게 하여 행하는 바를 어그러지게 함이요, 이것은 마음을 분발시키고 성질을 참게 하여 그 능하지 못한 바를 보태주고자 함이다.’라고 한 말을 상기시킴으로써 율곡을 오히려 분발하게 하려는 뜻이었으나 이 무렵 율곡은 실로 사면초가에 봉착하고 있었던 것이다. 폐병을 앓는 아내와 굶주림과 추위에 떨고 있는 가족들을 위해서라도 과거에 급제해야 하는 절박한 처지에 놓여 있었던 것이다. 이러한 절박한 심정은 이 무렵 율곡이 지은 시에 그대로 드러나고 있다. 강릉에 머물고 있을 때 율곡은 지정(智正)이란 산인(山人)을 만난다. 아마도 율곡이 금강산에 입산수도하고 있을 때 만났던 사람으로 스님은 아니었고, 산중에 살고 있던 거사처럼 보여진다. 두 사람은 함께 술을 마시다가 서로 불교와 유교에 대해서 토론을 하는데, 이 토론의 내용이 ‘산인 지정에게 주다(贈山人智正)’라는 시 속에 다음과 같이 나와 있다. “…우리 유가에는 본래 참된 낙지(樂地)가 있어 외부의 물질을 꺾지 않고도 능히 본성을 기른다네. 고원(高遠)하거나 기이한 길, 다 중도(中道)가 아니라 자신에 돌이켜 성실하면 성인에 이를 수 있다오.…” 이 구절을 통해 이율곡은 이미 불교와 완전히 단절하고 스승 퇴계가 내려준 유가적 화두인 ‘거경궁리’에 완전히 몰입하고 있었던 것처럼 보인다. 즉 불교에서 말하는 욕계(欲界)와 색계(色界)와 무색계(無色界)의 삼계와 지옥(地獄), 아귀(餓鬼), 아수라(阿修羅), 축생(畜生), 인간(人間), 천상(天上)의 육도를 벗어나기 위해서 굳이 불교적 중도(中道)를 취하지 않더라도 ‘자신에게 돌이켜 성실하면 성인에 이를 수 있다.(反身而誠可醒聖)’는 유교적 진리를 주장하고 있음인 것이다. 토론 중에 율곡은 지정과 함께 술을 마시며 담소한다. 국화꽃 꺾어 꽃잎을 띄우며 술을 마셨는데, 이러한 풍습은 일찍이 도연명이 읊은 ‘동쪽 울타리 밑에서 국화를 딴다(採菊東籬下)’란 시구절을 인용하여 그대로 풍류를 즐긴 것이었다. 또한 전국시대 초나라의 비극적인 시인이자 정치가였던 굴원(屈原)이 남긴 ‘저녁에는 국화의 낙화를 먹는다(夕餐秋菊之落英)’는 사(詞)를 그대로 인용한 행동이기도 하였던 것이다. 국화꽃잎을 술잔에 넣어 마시던 청년 율곡은 문득 다음과 같은 시를 남긴다. “서리 속의 국화를 사랑하기에(爲愛霜中菊) 노란 잎 따서 술잔에 가득 띄웠네.(金英摘滿觴) 맑은 향내는 술맛을 돋우고,(淸香添酒味) 수려한 빛은 시의 창자를 적셔 주기도 하네.(秀色潤詩腸) 도잠(陶潛)이 무심히 잎을 따고,(元亮尋常採) 굴원(屈原)이 잠시 꽃을 맛보았으나,(靈均造次嘗) 어찌 정담만 나누는 일이(何如情話處) 시와 술로 서로 즐기는 것만 하겠는가.(詩酒兩逢場)”
  • 동해안 국유림 ‘산불 없는 봄’

    “22년만에 산불 한건 없이 봄을 보냈습니다.” 대관령 등 백두대간을 중심으로 한 강원도와 경상북도 동해안 지역의 국유림을 관할하는 동부지방산림청은 올봄 관할 국유림에서 단 1건의 산불도 발생하지 않았다고 17일 밝혔다. 관내에서 봄철에 산불이 없었던 것은 1984년 이후 처음이다. 동해안에는 강풍 등 지역특성상 대형산불이 잦고 실제로 2000년에는 5건이 발생한데 이어 2001년에는 10건,2002년 8건,2003년 1건,2004년 5건,2005년 3건 등의 산불이 국유림에서 발생했다. 특히 2000년 동해안 대형 산불처럼 사유림에서 시작한 산불로 고성과 강릉, 동해, 삼척에서는 국유림 9195㏊가 소실되는 피해를 입기도 했다. 3월 한달동안 강수량이 예년의 72.2㎜에 훨씬 못 미치는 9.1㎜에 그치는 등 가뭄과 강풍에도 불구, 올해 국유림에서 산불이 없었던 것은 산불이 많이 발생하는 4월 들어 적절하게 비가 내렸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처음 가동한 ‘동해안산불방지센터’ 운영으로 산불관련 정보가 신속하게 전달, 조기진화가 이뤄져 국유림으로 산불이 확산되지 않았고 산불현장에서 인력 및 장비가 체계적으로 지원된 것도 주효했다. 김용하 동부지방산림청장은 “국·사유림을 불문하고 산불이 발생하면 244명의 산불전문진화단이 즉시 투입돼 초동진화에 힘쓴 것이 국유림 산불을 예방하는 데 효과가 있었다.”고 말했다.강릉 조한종기자 bell21@seoul.co.kr
  • [교정대상 수상자] 본상 수상자 명단

    ■ 교화상 성노수 천안소년교도소 교위 78년 교도관으로 임용돼 28년 4개월간 장기근속하면서 출소예정자 사회적응훈련과 무의탁수용자 지원 및 교육대 운영을 통한 문제수용자 심성순화 등 수용자 재사회화에 열정을 기울여 왔다. 82년 대전교도소에서 수용자가 쇠창살을 자르고 도주하려는 것을 방지했다. 2001년부터 2년간 조직폭력사범, 징벌수용자 등을 대상으로 1200회의 심층상담을 실시,‘천안사랑회’를 조직해 무연고수용자의 영치금 등을 지원하고 사회독지가와 자매결연을 주선하는 등 안정된 수용생활을 할 수 있도록 도왔다. ■ 공로상 송희순 영등포교도소 교화위원 서울 고척동에서 대중음식점을 운영하면서 84년 영등포교도소 교화위원으로 위촉돼 22년 동안 불우수용자 돕기 등 수용자 교화활동에 참여해왔다. 지금까지 104차례에 걸쳐 무의탁 수용자 780명에게 영치금 1600만원을 지원하는 등 무의탁 수용자들에 대한 경제적 도움으로 갱생의욕을 고취시키고 사회로부터 소외감에서 벗어나 안정된 수형생활을 하는데 기여했다. 95년부터 84명의 무연고 출소자를 취업시켜 자립할 수 있을 때까지 지속적으로 보살펴 줌으로써 재범방지에 기여하기도 했다. ■ 창의상 홍성직 성동구치소 교위 77년 교도관에 임명돼 28년 11개월간 장기근속하면서 사명감과 창의적인 업무로 교정사고 방지 및 무의탁자 상담 등 수용자 교화선도에 기여했다. 89년부터 3년간 보안행정과에 근무하면서 교정시설 방호업무의 기틀을 마련했고 2004년 4월과 9월 장애수형자 및 환자수형자 좌담회를 열어 그들의 고충사항을 적극적으로 처리했다. 또 파키스탄인 등 외국인수용자 57명에게 외국인 수용자 무료법률상담을 실시하는 등 수용자 처우 개선에 기여했다. ■ 자애상 맹세영 대전교도소 종교위원 대전교구청 대전·공주교정사목부 담당 신부로 11년 동안 수용자 신앙지도, 자매상담 및 교회사업지원 등 수용자 교정교화에 참여해왔다. 95년부터 현재까지 250여회 4만 5500명의 수용자들에게 천주교 미사 집전을 했고 2003년 성모상 축성식을 시행하는 등 수용자들이 종교적 믿음을 통해 안정적인 수용생활을 할 수 있도록 신앙생활을 통해 기여해왔다. 2003년 12월에는 경제적으로 생활이 어려운 수용자 가족 50여명에게 200만원 상당을 지원하기도 했다. ■ 성실상 오상봉 청송 제2교도소 교위 81년 교도관에 임용돼 24년 5개월간 장기근속하면서 탁월한 업무능력과 각종 교정사고 방지, 수용자의 교정교화 및 교정행정 발전에 기여한 공로가 크다.84년 작업훈련을 거부하는 문제수용자와 지속적인 상담으로 직업훈련에 전념케 해 2급 기능사 자격증을 취득하게 하는 등 수용자 교정교화에 기여했다.98년 관구교위로 근무하면서 문제수용자 교정교화를 위해 수용자 1인 1종교 갖기 운동을 전개하고 불우수용자에게 120만원의 영치금을 지원하는 등 수용자 교정교화에 기여했다. ■ 자비상 이천식 강릉교도소 종교위원 강릉시 등명락가사 주지로 86년부터 강릉교도소 종교위원에 위촉돼 19년동안 수용자 종교지도, 정신교육, 불우수용자 생활지원 등 수용자 교정교화 사업에 진력해 왔다.86년부터 지금까지 수용자 2930명에게 정신교육을 실시, 심성순화 및 의식개혁을 도왔고 석가탄신일 수용자 위문 법회 15회 실시,730만원 상당의 위문품을 지원했다. **/ 신앙심 교취를 통한심성교화에 노력했다. 했다. ■ 면려상 서평래 광주교도소 교위 77년 교도관으로 임용돼 29년 4개월 동안 장기 근속하면서 수용자 문맹퇴치, 영치금 지원, 출소자 취업 알선 등 수용자 교정교화에 헌신적으로 기여해 왔다.1998년 소년수용자 500여명을 대상으로 고운말 쓰기, 서로 돕기, 책 읽기 등 3대 의식개혁운동을 실시하는 등 청소년 교화선도에 기여했다.2004년에는 쓰레기 분리수거 운동을 펼쳐 재활용 자원 10만여㎏을 수집, 판매대금으로 직원침실용 에어컨과 수용자교화용 기자재 빔프로젝터를 구입·설치해 국가예산 610만원을 절감했다. ■ 박애상 백승억 홍성교도소 종교위원 서산 순복음교회 목사로 86년부터 20년 넘게 종교교회 및 신앙지도, 불우수용자 지원, 교화기자재 기증 등 수용자 교정교화와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했다. 90년 10월부터 불우수용자 450명과 자매결연을 맺고 영치금 등을 126번에 걸쳐 980만원 상당을 지원했다. 2003년에는 자신의 사재 1000만원 등 교정위원 및 참여인사들과 힘을 합쳐 6000만원을 후원해 가족만남의 집을 설립해 86명의 수용자들이 가족과 만날 수 있도록 기여했다.
  • 경포 해안도로 ‘위험천만’

    강원도 강릉 경포∼연곡해수욕장을 잇는 해안 관광도로 곳곳이 울퉁불퉁해 관광객들과 주민들이 불편을 겪는 것은 물론 사고 위험이 상존하고 있다는 지적이다. 15일 경포지역 주민들과 운전자들에 따르면 경포∼연곡 사이 2.8㎞ 해안도로는 강릉 북부권 해안 관광지를 연결하는 도로임에도 불구, 곳곳에 팬 노면이 수년째 방치돼 있는 데다 조명시설이 없어 야간 교통사고 위험마저 높다는 것이다. 지난 13일 0시5분쯤 사천면 하평리 동해안수산연구소 앞 해안도로에서 연곡면에 사는 홍모(70)씨가 자전거를 끌고 가다 뺑소니 사고를 당해 병원으로 옮기던 중 숨졌다. 또 지난해 6월22일 오후 7시20분쯤에도 경포 사근진해수욕장 앞 해안도로에서 이 마을에 사는 신모(56·여)씨가 길을 가던 중 권모(56·여·강릉)씨의 승용차에 받혀 숨졌다. 이처럼 사망사고가 잦은 것은 좁고 울퉁불퉁한 노면 정리 작업이 수년째 지지부진한 데다, 조명시설이 일부 구간에만 갖춰져 있어 운전자들의 시야가 제대로 확보되지 않기 때문이다. 강릉시 관계자는 “지난해 일부 도로부지의 보상협의를 마쳤고 소나무 이식작업도 끝내 올해부터 해안도로 확장사업을 본격화할 방침”이라며 “도로가 확장되면 조명시설도 보강할 계획”이라고 말했다.강릉 조한종기자 bell21@seoul.co.kr
  • 스승의 날 교원 7448명 포상

    정부는 제25회 스승의 날을 맞아 교원 7448명에게 훈·포장 및 표창을 수여한다고 14일 밝혔다. 서울 한양여자대학 이진성 학장 등 6명이 홍조근정훈장, 경남 창원봉림고교 제병규 교장 등 7명이 녹조근정훈장, 전북 장수교육청 최남렬 교육장 등 8명이 옥조근정훈장, 광주 살레시오고교 백은준 교사 등 20명이 근정포장을 받는다. 또 인천 동춘초등학교 맹일학 교사 등 88명에게 대통령표창, 충남 안흥초등학교 김분식 교사 등 103명에게 국무총리표창, 대전 새일초등학교 병설유치원 우현희 교사 등 7216명에게 교육인적자원부장관 표창이 각각 수여된다.▲홍조근정훈장=鄭東吉(발안중 교장) 鄭奎烈(여의도고 교사) 金在南(영암초 교장) 李珍性(한양여대 학장) 劉永植(단재교육연수원 교육연구관) 昔寬植(서상초 교장) ▲녹조근정훈장=閔泰範(대전샘머리초 교장) 金永允(교육인적자원부 장학관) 韓仁熙(인천시남부교육청 장학관) 諸炳圭(창원봉림고 교장) 金永善(서귀포초 교장) 朴正守(경북대 사범대부설고 교장) 權赫鐘(신정고 교장) ▲옥조근정훈장=李順子(영일유치원 원장) 金恒中(천안용곡초 교장) 金善玉(서현초 교장) 崔南烈(전라북도 장수교육청 교육장) 鄭民杓(서울신북초 교장) 金成洙(두암초 교사) 柳恩相(서울여대 교수) 李燉(경상북도교육연구원 교육연구사)▲근정포장=具順姬(성사중 교감) 金亮洙(한빛맹학교 교장) 牟建相(덕문중 교감) 金福壽(대구범물초 교감) 金英姬(인천부개서초 교장) 白銀準(살레시오고 교사) 宋潤顯(대전고 교장) 金宣希(군포초등학교병설유치원 원감) 許光九(금오여중 교장) 金斗卿(강원도교육청 장학관) 孫永哲(충북교육청 장학관) 吳春根(충남교육청 장학관) 金鉉錫(전북순창교육청 교육장) 姜聲仁(영암고 교장) 金九赫(유강초 교감) 金康煥(유목초 교감) 金張永(제주도교육청 장학사) 韓聖澤(숭의여대 교수) 金鐘旭(한국체대 교수) 金英淑(공주교대 교수) ▲대통령표창=李庸浩(서울중평초 교장) 徐永源(서울청구초 교장) 丁一燮(서울오금초 교감) 李熙子(서울서정초 교감) 金永基(서울신곡초 교감) 高成男(서울동명초 교감) 李丙銀(역삼중 교사) 李仙姬(대방중 교장) 李正珉(경복고 교감) 林德燮(둔촌고 교감) 李慶韻(서울과학고 교사) 白健材(송파공고 교감) 趙廣珷(서울동천학교 교장) 洪性姬(서울시강서교육청 장학관) 李漢準(서울시교육청 장학관) 廉基洙(동일초 교사) 申和英(금성초 교사) 金鍾鉉(동래고 교사) 崔鎭卓(부산진여상 교사) 徐仁哲(석포여중 교사) 裵善惠(대구관음초 교사) 崔京默(대구전자공고 교사) 朴滿根(대구숙천초 교사) 韓源炅(대구시교육청 장학사) 崔敬洙(인천원당초 교장) 金喆顯(인천시교육청 장학관) 孟一鶴(인천동춘초 교사) 趙成富(작전고 교장) 丁準鎭(광주양동초 교장) 尹景夏(영천중 교사) 朴鈞植(광주중앙중 교감) 林漢英 柳義奎(대전시교육청 장학관) 尹重植(온산초 교장) 姜學鍾(울산학생교육원 교육연구관) 元養植(평택성동초 교장) 申仙姬(지축초 교장) 李盛雨(하남초 교장) 金玉圭(청계초 교사) 朴泰源(양주덕산초 교감) 文点愛(양감초 교사) 李鍾淑(의정부신곡초 교감) 崔井明(경기도호국교육원 교육연구관) 權善牛(경기도교육청 장학관) 張東先(경기도외국어교육연수원 교육연구관) 申泰錫(함현중 교장) 李在吉(군서중 교사) 崔英塾(서현중 교감) 車鎔準(고양중 교장) 金順(별망중 교감) 張炳學(삼척고 교감) 張鍾大(경포초 교감) 李榮燮(강원도춘천교육청 장학사) 張永熙(분평초 교사) 洪性範(대소중 교장) 金時龍(세광고 교장) 李元焄(충남교육청 장학관) 崔永植(고산초 교장) 權純德(천안쌍용중 교장) 李在春(전북교육청 장학관) 羅長均(전주기린중학교 교장) 尹景姬(전북교육청 장학사) 金允燮(전남교육연수원 교육연구관) 金敬任(나주초 교감) 丁鐘萬(창평중 교감) 朴熹滿(전남교육청 장학관) 呂南珠(은척초무릉분교장 교사) 李淑姬(선산초 교사) 河泰源(영천정보고 교사) 吳鳳秀(울진고 교사) 崔正起(경남교육청 장학관) 李命坤(경남마산교육청 장학사) 朴三月(한산초 하소분교장 교사) 白鍾哲(경남교육청 장학사) 姜鍾珉(진주고 교감) 吳榮鎬(제주공고 교장) 金花子(수원여대 교수) 成富鏞(동양공업전문대 교수) 申仁澈(교육인적자원부 장학관) 南大極(삼육대 교수) 金乙鏞(한밭대 교수) 崔相道(진주산업대 교수) 林炳立(충남대 교수) 南孝悳(영남대 교수) 孫景浩(한국해양대 교수) 李炳斗(한국체대 교수) 張龍熙(싱가포르 한국학교 교장 직무대리) 全元範(광주교대 교수) ▲국무총리표창=金鉉子(별님유치원 원장) 金英實(서울개포유치원 원장) 朴福鮮(서울홍릉초 교사) 姜錫子(서울미동초 교사) 朴準淑(서울방이초 교감) 千正秀(온곡중 교감) 金紋姬(선린중 교사) 李昌燮(잠실중 교사) 周南秀(경일중 교장) 崔吉鎬(경일고 교감) 金虎右(노원고 교감) 金正文(이화여고 교감) 黃貞淑(서서울생활과학고 교장) 黃義明(의명유치원 원장) 高南浩(서울시교육청 장학관) 權赫仁(서울시교육청 장학사) 金美玉(괘법초 교사) 安在英(전포초 교사) 朴鐘雄(양운초 교감) 李炳世(한국과학영재학교 교사) 裵守烈(대덕여고 교사) 朴貞嬉(대청중 교사) 金柄洙(대구동부고 교장) 郭貞愛(대구대명초 교사) 田炳鶴(대곡고 교사) 李東華(경북대 사범대부설초 교사) 梁成潤(대구여고 교사) 黃濟民(인천공항초 교사) 徐判權(관교중 교감) 盧弘基(인천주원초 교감) 安明模(인천심곡초 교사) 李連淑(부개여고 교사) 鄭基同(광주학운초 교사) 徐伯源(광주선광학교 교장) 張錫文(대전동부교육청 장학사) 金是雄(대전송촌고 교사) 金連植(대전대문중 교감) 金和淑(이화초 교감) 崔基玉(경기도교육청 장학사) 韓良洙(율곡교육연수원 교육연구사) 朴成株(금란초 교장) 林肯鎬(백문초 교장) 姜錫煥(여주초 교사) 金周燮(안산중앙초 교감) 張錫祚(군남초 교감) 李喆珪(영화초 교사) 申錫柱(향남초 교사) 金善玉(수원여고 교감) 金炯錫 崔慶子(경기도교육청 장학사) 韓仁喆(화성중 교사) 曺永禹(경기도군포의왕교육청 장학사) 金庚泰(신성고 교사) 姜昌洙(서원고 교사) 李賢淑 郭尙勳(경기도교육청 장학사) 朴貞淑(황둔초 교사) 龍眞珠(춘천초 교사) 洪武植(강릉여고 교사) 金吉鳳(충주성모학교 교사) 安錫培(청성초능월분교장 교사) 李健遠(상당고 교감) 林大善(선장초 교감) 金粉植(안흥초 교사) 金勝大(천안성성중 교사) 權容秉(천안월봉고 교사) 崔正燮(전라북도교육청 장학사) 李英淑(전주여고 교사) 柳良善(군산산북초 교장) 吳圭鳳(죽산초 교사) 金英順(봉동유치원 교사) 崔鍾烈(무안초 교장) 安忠燁(조성남초 교사) 李忠淵(고금고 교장) 金鍾官(지리산학생수련장 교육연구사) 尹在學(진도실업고 교사) 權光壽(안동동부초 교사) 梁和叔(하양초 교사) 申鍾度(약목중 교사) 崔泳達(경주여중 교사) 崔弼永(경북외고 교사) 朴今南(경남김해교육청 장학사) 吳銀淑(수동초 교사) 金哲民(경남거제교육청 장학사) 鄭在烈(경남마산교육청 장학사) 金鍾求(밀양고 교사) 張祥祐(제주대 사범대부설고 교사) 李愚春(익산대 교수) 崔成雲(영남이공대 교수) 李春玉(경북과학대 조교수) 李根杓 朴貞熙(교육인적자원부 교육연구사) 李熙渤(순천향대 교수) 金基成(순천대 교수) 全茂炯(충남대 교수) 韓吉弘(서울산업대 교수) 金東一(한국해양대 교수) 朴基炫(한국체대 교수) 姜文姬(서울여대 교수) 金炳哲(금오공과대 교수) 金鐘贊(성결대 교수) 강현진(한국경진학교 교감) 河光民(동경한국교육원 교사)
  • [알쏭달쏭 건강보험 풀이] 휠체어등 장애인보장구 건보공단지사등서 대여

    Q:국민건강보험에서 장애인보장구를 빌려 준다던데.A:치료와 재활 과정에서 일시적으로 보장구가 필요한 이들에게 대여해 주는 프로그램을 2005년부터 운영하고 있다. 국민건강보험 가입자(피부양자) 또는 의료급여자라면 누구나 대여할 수 있다. 휠체어, 보행기, 지팡이, 목발 등 4종류이며 기본 1∼2개월 동안 대여 가능하다. 또 필요하면 1개월 단위로 3회까지 연장할 수도 있다. 주민등록증(신분증)을 가지고 국민건강보험공단 지사에 신청하면 된다.Q:장애인보장구를 빌려주는 곳은.A:전국 36개 국민건강보험공단 지사와 3개 대형병원 건강보험 상담센터이다. 구로, 강남북부, 춘천, 원주, 강릉, 속초, 태백, 홍천, 수원동부, 고양, 인천남부, 의정부, 안산, 안양동안, 성남북부, 이천, 대전서부, 천안, 청주동부, 보령, 충주, 대구북부, 포항북부, 구미, 안동, 경산, 부산진구, 부산서부, 울산남부, 진주, 창원, 광주북부, 여수, 전주남부, 목포, 제주지사에서 빌려준다. 또한 공단 일산병원, 건양대 병원, 아주대 병원에서도 보장구 대여신청이 가능하다. 해당 지사 연락처 문의는 전화 1577-1000번으로 하면 된다.
  • [박성서의 7080 가요X파일] 부드러운 저음의 가수 안다성 [1]

    [박성서의 7080 가요X파일] 부드러운 저음의 가수 안다성 [1]

    ‘바닷가에서’ ‘사랑이 메아리칠 때’가 그렇듯 부드러운 저음, 고즈넉한 시를 읊조리는 듯한 분위기의 노래로 먼저 떠올려지는 가수 안다성씨.‘안다성’은 본인 스스로 지은 예명이다. 세계적인 성악가 마리안 앤더슨의 이름에서 착안한 것으로 대중으로부터 부드럽게 불려지고 싶어 ‘앤더슨’과 비슷한 발음,‘안다성’이라 이름지었다. 본명 안영길(安泳吉).31년, 충북 제천 태생. 지금까지 몇 차례 만나오면서 그에게는 늘 변함없는 것 한 가지가 있음을 알게 되었다. 그것은 약속장소에 항상 먼저 나와 기다리고 있다는 점과 늘 흐트러짐 없는 차림새였다는 사실이다. “우리 옛날 가수들은 항상 먼저 와 기다리고 있지 않으면 괜스레 불안하지, 허허….” 그는 말한다.“우리나라 초창기 연극배우 이종철씨 알지? 그 냥반(양반) 꽤나 엄했어요. 분장한 채 대기실 밖에라도 나갈라치면 가차 없이 귀싸대기야. 어떻게 연예인이 무대에 서야 할 얼굴을 함부로 내보이느냐고….” 분장한 얼굴을 함부로 남에게 드러내 보이는 것을 금기시 여기고 살았듯 그 이면에는 일상에서조차 맨 얼굴을 그대로 내보이며 ‘책’잡히고 ‘흉’잡힐 일을 되도록 삼가려 함도 그가 연예인으로 살아오는 동안 몸에 밴 것들이리라. 처음 그가 무대와 연을 맺은 것은 51년, 당시 전쟁으로 인해 임시로 청주에 내려와 있던 ‘신흥대학교(현 경희대)’ 영문학과에 재학 중이었을 때였다. 전쟁은 예외 없이 누구에게나 많은 희생을 강요했다. 그 역시 휴학계를 내고 군예대에 지원했다. 그러고는 군예대 지원의 대가로 받은 쌀 두가마니를 집에 메어다 놓고 그는 홀로 군예대로 향했다. 송달협, 고대원, 유춘산 등의 가수들을 비롯해 7인조 악단과 무용수들, 쇼 단원을 모두 합쳐 봤자 고작 25명이 전부였던 ‘1102 야전공병단’ 소속 군예대는 동부전선 강릉 부근에 배치해 있었다. 군용트럭으로 100여 리 길을 두 시간, 혹은 그 이상씩 달려 이동하는 도중에 포격 세례를 받기도 수차례였고 비포장도로의 흙먼지를 뒤집어 쓰며 천신만고 끝에 공연장에 도착하면 도랑물로 흙투성이만을 겨우 털어낸 채 이내 웃음 띤 모습으로 무대에 나서곤 했다. 예고 없는 무차별 폭격은 공연장에도 예외일 수 없어 공연은 수시로 중단되었다. 말 그대로 목숨을 건 공연이었다. 이 전장에서 그는 2년 9개월 동안 무려 100여 차례의 공연을 치렀다. 목숨을 건 사투의 시간에도 일순간이나마 노래가 공포나 두려움으로부터 얼마나 사람들에게 큰 위안이 되어주는가 하는 사실이 생생하게 현실로 다가왔다. 무엇보다 직접적인 이때의 경험이 그의 오랜 가수생활 동안 노래에 대한 ‘신념’으로 자리하고 있었을 것이 쉽사리 짐작되어졌다. 그가 본격적인 가수의 길로 접어들게 된 때는 9·28 수복 이후 서울로 복귀한 대학 3학년 때인 55년. 친구 생일자리에 초대받아 간 곳이 당시 종로의 ‘여정카바레’. 사교춤이 한창 유행하던 무렵 이곳은 풀 멤버 밴드가 있던 일류 카바레로 명성만큼이나 무대 또한 근사했다. 물론 그가 이전에 섰던 야전무대와는 비교조차 되지 않았다. 이때 돌발상황이 발생했다. 친구들이 그를 무대로 끌고 올라간 것이다. 이 돌발사태를 제지하던 웨이터와 친구들 간에 실랑이가 벌어지고 이윽고 몸싸움까지 벌어지고 있었다. 이러한 와중에도 무대에 오르자 그는 버릇처럼 마이크를 잡았다. 그리고 노래를 시작했다.‘서울야곡’. 야전무대에서 즐겨 부르던 가수 현인의 노래. 노래가 시작되자 아수라장이던 장내가 일순간 잠잠해졌다. 순간 그는 더욱 긴장했다. 그러나 이내 악기들이 하나 둘씩 자신의 노래를 따라오고 있음을 느꼈다. 그렇게 삼절까지 노래를 마쳤다. 무대에서 내려오자 의외로 악단장이 다가와 명함을 내밀었다. 그리고는 방송국 전속가수 시험에 응시할 것을 제의해왔다. 명함에는 ‘중앙방송국 경음악단장 손석우’라고 적혀 있었다. “솔직히 말하자면 당시 대학생 신분에서 대중가요 가수는 썩 매력적이지 않았죠. 하나 방송국의 전속가수 시험제도라는 것이 묘하게 도전의식을 자극하더군요.” 결국 그는 이듬 해, 노래와 악보 테스트를 거쳐 권혜경 등과 함께 전속가수로 발탁된다. 그리고 몇 달 뒤 비로소 첫 취입할 노래의 악보를 건네받는다. 이 노래가 바로 우리나라 연속방송극 주제가 제1호인 ‘청실홍실’이다. 그는 악보를 훑어내려 가면서 난감해졌다. 노래가 지극히 짧고 단순해 감정을 이입할 부분이 도무지 없는 것이었다. 고민 끝에 그는 작곡자 손석우씨를 찾았다.“선생님, 이 노래는 어떻게 불러야 합니까?” 이에 작곡가 손석우씨의 대답은 의외로 간단명료했다.“그냥 쉽게 불러요, 동요 부르듯….” (계속) sachilo@empal.com
  • 펜션 이용자 보호대책 절실

    펜션이 새로운 숙박시설로 부상하면서 이용자가 늘고 있지만 소비자 피해를 막기 위한 제도적 장치가 허술, 표준약관 마련 등 대책 수립이 시급한 것으로 나타났다. 10일 대한주부클럽 강릉지회에 따르면 강릉지역 펜션 40곳을 대상으로 인터넷 및 방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모두 31개 업체가 인터넷상에 환불기준 등을 제시하고 있다. 하지만 이들 환불기준 등이 애매한 경우도 있었고, 환불기준이 있는 경우도 업소마다 자체 규정에 따라 만든 것이어서 통일된 기준 없이 제각각 다른 기준을 적용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조사 대상 업체 가운데 환불규정을 제시한 업소들도 소비자의 책임이 있을 때의 환불규정만 있을 뿐 업체의 책임으로 인한 환불기준을 표기한 곳은 단 한 곳도 없었다. 또 인터넷을 통해 계약이 이뤄질 경우 ‘전자상거래 등에 있어서 소비자보호에 관한 법률’에 따라 상호명, 대표자 성명, 소재지 주소, 사업자등록번호, 이용약관 등을 명시하도록 돼 있으나 펜션의 경우 객실수가 7개 이하이면 사업자 등록 없이 운영할 수 있도록 돼 있어 맹점으로 지적되고 있다. 이 때문에 업체의 예약 누락이나 실수, 이중계약 등으로 인한 소비자 피해 발생시 피해 구제가 어렵고 인터넷 등을 통한 정확한 정보 제공을 기대하기도 어려운 실정이다. 서울에서 강릉 S펜션을 찾았던 홍모씨는 “최근 인터넷으로 펜션 예약을 했는데 이중계약으로 낭패를 봤다.”면서 “업체 측에 환불을 요구했지만 환불기준에 이중계약에 대한 문구가 없어 황당하게 돈만 날렸다.”고 불만을 토로했다. 주부클럽 강릉지회 관계자는 “펜션의 경우 소비자피해보상규정상 숙박업으로 분류돼 있긴 하나 그 규정이 계약취소에만 국한돼 있다.”며 “정부 차원에서 민박, 펜션업체에 관한 상세한 표준약관의 제정은 물론 펜션업체들이 전자상거래법에 의한 표시 대상이 되도록 제도적 보완이 이뤄져야 한다.”고 말했다.강릉 조한종기자 bell21@seoul.co.kr
  • 국립대 정원미달 학과 폐지

    내년부터 신입생을 정원대비 일정 규모 이상 확보하지 못하는 국립대학의 해당 과·학부 등 모집단위에서는 교수를 신규 채용할 수 없게 되고 학과 폐지도 추진된다. 또 앞으로는 권역이 다른 대학들도 법인이 같으면 통·폐합할 수 있게 된다. 지금까지는 같은 권역내에서만 통·폐합이 허용됐다. 교육인적자원부는 8일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2006년도 대학구조 개혁 사업계획을 발표했다.●사립대 10개→5개로 줄 듯 이에 따르면 앞으로 권역을 달리하는 대학간이라도 같은 법인이 경영하는 경우, 통·폐합할 수 있다. 같은 법인 산하 대학과 전문대학간 통·폐합뿐만 아니라 다른 법인간 합병을 유도하겠다는 취지다. 현재 대부분의 학교법인들은 대학 통·폐합을 고려 중이다. 신입생을 확보하지 못하는 것이 가장 큰 이유다. 곽창신 대학구조개혁추진단장은 “일부 국립대와 4∼5곳의 법인이 통·폐합할 의사가 있다고 밝혀 왔다.”면서 “수도권 소재 대학의 경우 대학신설을 건설교통부에서 억제한다는 방침이어서 협의해 통·폐합 여부를 결정할 것”이라고 밝혔다. 통·폐합이 허용되면 사립대 10곳이 5곳으로 주는 효과가 생긴다. 통·폐합 의사를 타진한 곳은 국립대학의 경우 강릉대·원주대 등이다. 사립대학의 경우 을지학원 등 4∼5개 법인으로 파악되고 있다. 관계자는 이에 대해 “서울보건대학이 위치한 경기 성남은 수도권정비계획법상 과밀억제권역으로 을지의과대학과 통·폐합을 할 경우 전문대학에서 4년제 대학교로 바뀌게 돼 대학교가 새로 생겨나는 효과가 있다는 게 건교부 입장”이라면서 “하지만 교육부로서는 전문대학 입학정원을 60% 줄이게 되는 만큼 신설이 아니라는 입장”이라고 설명했다.●대학 통폐합 신청 6월5일 1차 마감 일정 규모 이상의 미충원이 발생한 국립대학 모집단위는 2007년도부터 교원 신규채용과 교원 정원 배정을 금지한다. 또 2008학년도부터 미충원 입학정원을 특성화 분야로 흡수하도록 유도하고 이를 이행하지 않으면 해당 입학정원만큼 감축한다. 입학정원 감축규모가 커서 정상적인 수업이 이루어질 수 없는 모집단위는 폐지도 검토한다. 전년도 미충원 입학정원을 다음 연도에 넘겨 뽑을 수 있는 제도도 연차적으로 축소 또는 폐지된다. 올해 국·사립대학 통·폐합 신청은 수시모집 입학전형 업무에 차질이 없도록 1차는 6월5일까지,2차는 8월31일까지 나누어 받는다. 구조개혁 선도대학 지원사업은 6월5일까지 신청하면 된다.박현갑기자 eagledu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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