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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文대통령·아베 9일 평창회담… 정상급 14명과 ‘릴레이 외교’

    文대통령·아베 9일 평창회담… 정상급 14명과 ‘릴레이 외교’

    靑 “시진핑 평창행 시간 있다” 문재인 대통령은 평창동계올림픽 개회식이 열리는 오는 9일 강원 평창에서 아베 신조 일본 총리와 정상회담을 갖는다. 그 전날인 8일에는 청와대에서 평창올림픽 미국 대표단장인 마이크 펜스 부통령을 접견하고 만찬도 한다. 중국 시진핑(習近平) 국가주석의 특별대표 자격으로 방한하는 한정(韓正) 공산당 상무위원도 이날 접견한다.문 대통령은 평창올림픽을 계기로 방한하는 정상급 인사 14명과 회담·접견 등 외교 일정을 갖는다고 김의겸 청와대 신임 대변인이 2일 브리핑에서 전했다. 김 대변인은 “문 대통령 내외는 평창올림픽 관련 첫 일정으로 5일 강릉아트센터에서 열리는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총회 개회식에 참석해 평화올림픽 성공을 위한 IOC의 전폭적 지지와 신뢰에 감사를 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중국 시 주석의 폐회식 참석 여부와 관련, 청와대 고위관계자는 “올 수도, 안 올 수도 있는 상황이지만 아직 시간이 있다”고 말했다. 폐회식에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큰딸 이방카 백악관 선임고문이나 부인 멜라니아 등 가족이 참석할 가능성은 열려 있다는 분석도 나온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해 방한 및 지난달 문 대통령과의 전화 통화에서 평창에 가족을 보내겠다고 밝혔다. 청와대 관계자는 “트럼프 대통령 가족과 추가로 파견될 미국 고위급 대표단에 대해서는 양국이 협의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서울 임일영 기자 argus@seoul.co.kr 워싱턴 한준규 특파원 hihi@seoul.co.kr
  • 북한 “예술단 공연에 남측노래 많이 포함”

    북한 “예술단 공연에 남측노래 많이 포함”

    북한은 2일 평창동계올림픽을 계기로 한 예술단 공연과 관련,“구체적 공연내용은 추후 알려 줄 것이며, 공연에 남측 노래가 많이 포함되어 있다”고 통보해 왔다고 통일부가 전했다.통일부는 북측이 이날 밤 ‘예술단 방문과 관련한 통지사항’을 보내왔다면서 이렇게 밝혔다. 북측은 통지문에서 지난 31일 우리측이 제안한 ‘평창동계올림픽·패럴림픽 성공 기원 삼지연 관현악단 특별공연’이라는 명칭과 공연 시간 및 장소에 대해 동의한다고 알려왔다. 북한 삼지연 관현악단 140여명으로 구성된 예술단 공연은 8일 오후 8시 강릉아트센터,11일 오후 7시 서울 국립극장에서 열릴 예정이다. 북측은 또 5일 경의선 육로를 통해 예술단 선발대 23명을 파견하겠다고 밝혔다. 통일부는 “정부는 평창동계올림픽과 패럴림픽의 성공을 기원하는 북측 예술단의 공연이 차질없이 진행되도록 준비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인사] 농림축산식품부 外

    ■농림축산식품부 ◇과장 직위 승진△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제주지원장 하욱원△국립종자원 종자산업과장 유미선△국립종자원 제주지원장 최정미◇과장급 전보△장관실 장관비서관 변상문△대변인실 홍보담당관 송지숙△농업정책국 농지과장 이동흥△농업정책국 식량산업과장 김정주△식품산업정책실 농업생명정책관실 농기자재정책팀장 김수일△농림축산검역본부 동식물위생연구부 연구기획과장 정현출△농림축산검역본부 식물검역부 식물검역과장 고경봉△농림축산검역본부식물검역부 식물검역기술개발센터장 이경일△농림축산검역본부 중부지역본부장 하종수△농림축산검역본부 영남지역본부 식물검역과장 양주필△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경기지원장 이수열△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충북지원장 권진선△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경북지원장 최호종△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경남지원장 한종현△농식품공무원교육원 운영지원과장 정수경△한국농수산대학 기획조정과장 백운활△국립종자원 서부지원장 박희수 ■국민권익위원회 ◇고위공무원 승진△고충민원심의관 권석원◇과장급 전보△산업농림환경민원과장 김창원 ■인사혁신처 ◇국장급 임용△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 글로벌교육부장 김창식 ■식품의약품안전처 ◇고위공무원단 전보 및 승진△기획조정관 이동희△의료기기안전국장 김진석△바이오생약국장 김영옥△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 의약품심사부장 김나경△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 의료기기심사부장 오현주△서울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장 양진영△경인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장 김성호△광주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장 김영균△대전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장 한순영 ■농촌진흥청 ◇교육훈련 파견△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 김행란△세종연구소 강민구△통일교육원 김부성 ■기상청 ◇3급 전보△기획재정담당관 손승희△관측정책과장 나득균◇4급 전보△총괄예보관 김성묵◇4급 승진△혁신행정담당관실 김정식△총괄예보관실 이경희△정보통신기술과 이용상△기후정책과 박성찬△기후예측과 이현수△기상서비스정책과 정성훈△광주지방기상청 예보과 정관영 ■국민건강보험공단 ◇1급 승진△강릉지사장 오장현△부산진구지사장 황행진△부산사하지사장 윤재숙△울산중부지사장 이인행△포항남부지사장 박영철△인천중부지사장 김영응△인천계양지사장 이종남◇1급 전보△보장사업실장 신순애△보험급여실장 고영△의료기관지원실장 원인명△빅데이터운영실장 강형수△건강관리실장 조용기△요양급여실장 안명근△요양심사실장 이운용△정보화본부 정보운영실장 류찬△중구지사장 정윤균△용산지사장 정성화△강북지사장 류광열△마포지사장 노상필△관악지사장 이성규△강남북부지사장 이상돈△원주횡성지사장 정일만△부산남부지사장 오동석△울산남부지사장 안병운△대전유성지사장 송영수△인천남부지사장 김삼영△인천부평지사장 김소망△수원서부지사장 전군배△부천북부지사장 윤순석◇상위직(1급) 전보△춘천지사장 황영상 ■한국가스안전공사 ◇1급 승진 및 전보△가스안전교육원장 서준연△홍보실장 정환규△재난관리처장 김홍철(승진)△석유화학진단처장 유방현(승진)△산업가스안전기술지원센터장 박영진△서울지역본부장 노오선△대구경북지역본부장 김홍철△인천지역본부장 이두원△울산지역본부장 최정득△충북지역본부장 탁송수△전북지역본부장 박성수◇2급 승진 및 전보△시험검사처장 김형석△교육실장 오복현△제주지역본부장 김병덕△서울서부지사장 정행원△부산북부지사장 정원기△경북북부지사장 양윤영△전남동부지사장 박원준△전남서부지사장 주원돈△경기서부지사장 강봉구△경기중부지사장 최용훈△경남서부지사장 손을식△비서실장 이헌목(승진)△안전기기부장 최윤원△설비공학부장 장성수△공정진단부장 이일재△강원지역본부 검사1부장 정무철△충남지역본부 석유화학부장 박용석△전북지역본부 검사1부장 김두홍△경남지역본부 교육홍보부장 김명진△대구경북지역본부 검사1부장 권우철△대구경북지역본부 도시가스부장 이제관△경북동부지사 검사1부장 권재환△인천지역본부 검사1부장 서원석△인천지역본부 검사2부장 김상민△대전세종지역본부 검사2부장 김종일△울산지역본부 검사부장 김대식△회계부장 김경주(승진) ■한국천문연구원 △부원장 조경석△우주과학본부장 최영준 ■중앙대 △안성캠퍼스 발전기획단장 김영호△공학교육혁신센터장 박광용△커리큘럼인증센터장 안도희△건강센터장 권정택 ■키움증권 ◇임원 전보△경영지원본부장 유경오△리테일전략팀·영업부·투자컨텐츠팀 담당 임원 노진만△IT기획팀·업무개발팀·정보보안팀 담당 임원 겸 CIO·CISO 전용석△구조화파생팀·FICC운용팀·OTC팀·복합금융상품팀·채권금융팀 담당 임원 이동율△AI팀·PI팀 담당 임원 김지준
  • 북한 쇼트트랙 최은성, 훈련 첫날 부상… 들것에 실려 병원으로

    북한 쇼트트랙 최은성, 훈련 첫날 부상… 들것에 실려 병원으로

    북한 쇼트트랙 대표팀 최은성(26)이 2018 평창동계올림픽 훈련 첫날 부상을 당해 들것에 실려 나갔다.그는 2일 오후 7시부터 올림픽 경기장인 강릉아이스아레나에서 열린 쇼트트랙 공식 훈련에서 이탈리아,프랑스 대표팀과 합동 훈련을 하다 미끄러져 넘어지면서 보호패드에 강하게 부딪혔다. 뒤로 넘어진 최은성은 한동안 일어나지 못한 채 정신을 차리지 못했고, 관계자들은 급하게 구급요원을 호출했다. 최은성의 정확한 몸 상태는 알려지지 않았지만, 부상 상태에 따라 평창올림픽 출전이 무산될 가능성이 생겼다. 그는 올림픽 출전권을 자력으로 획득하지는 못했지만, 국제올림픽위원회(IOC)의 결정에 따라 와일드카드로 평창올림픽에 출전할 예정이었다. 조직위는 이날 오후 보도자료를 통해 “엑스레이 촬영 결과 최은성은 오른쪽 발목 열상(피부가 찢어져 생긴 상처) 진단을 받았고, 부상 부위 봉합 후 오후 9시 38분에 퇴원했다”고 밝혔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인터파크티켓, 북 예술단 공연 보려 10만명 몰려

    인터파크티켓, 북 예술단 공연 보려 10만명 몰려

    오는 8일과 11일 서울과 강릉에서 열리는 북한 예술단의 특별공연 온라인 티켓 응모자 수가 오픈 6시간 만에 10만여명에 육박하는 것으로 집계됐다.인터파크티켓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 기준으로 신청자를 집계한 결과, 강릉 강릉아트센터 사임당 홀에서 열리는 공연에는 2만5032명이 응모했고 서울 국립극장 해오름극장에서 열리는 공연에는 7만3928명이 신청했다. 이날 낮 12시부터 시작된 티켓 응모에 6시간 만에 총 9만8960명이 신청하면서 북한 예술단에 대한 국민의 관심이 매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티켓 응모는 3일 정오까지 총 24시간 동안 진행된다. 인터파크티켓(ticket.interpark.com) 또는 모바일(웹·앱 mticket.interpark.com)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삼지연관현악단’ 140여명으로 구성된 북한 예술단은 8일 오후 8시 강릉아트센터 사임당홀에서, 11일 오후 7시 서울 국립중앙극장 해오름극장에서 두 차례 공연한다. 강릉 공연은 560명, 서울 공연에는 500명 등 총 1060명을 모집한다. 응모자 가운데 연령대별 무작위 추첨으로 당첨된 530명에게 공연관람 티켓 2매씩이 제공된다. 그외 서울 공연에는 사회적 약자, 실향민, 이산가족, 각계 인사 등 860명이, 강릉 공연에는 강릉도민, 강릉시민 등 240명이 별도로 초청된다. 당첨자 명단은 6일 오전 인터파크티켓 사이트 내 공지된다. 응모 시 기재한 전화번호로 당첨 안내 문자도 발송된다. 북한 예술단은 오케스트라 단원 80명과 춤·노래 단원을 포함해 140명으로 구성됐다. 공연은 중간휴식 없이 90분간 진행될 예정이며 구체적인 공연 프로그램에 대해서는 남북이 협의할 것으로 알려졌다.
  • [서울포토] 강릉 선수촌에 걸린 인공기

    [서울포토] 강릉 선수촌에 걸린 인공기

    2일 강원도 강릉선수촌에 인공기가 걸려 있다. 박지환 기자 popocar@seoul.co.kr
  • [서울포토] 렴대옥-김주식 ‘아름다운 연기’

    [서울포토] 렴대옥-김주식 ‘아름다운 연기’

    2일 강원도 강릉시 아이스아레나에서 북한의 김주식, 렴대옥 피켜선수들이 방한 후 첫 연습훈련을 하고 있다. 박지환 기자 popocar@seoul.co.kr
  • [서울포토] 렴대옥-김주식 ‘연습도 실전처럼’

    [서울포토] 렴대옥-김주식 ‘연습도 실전처럼’

    2일 강원도 강릉시 아이스아레나에서 북한의 김주식, 렴대옥 피켜선수들이 방한 후 첫 연습훈련을 하고 있다. 박지환 기자 popocar@seoul.co.kr
  • 국립자연휴양림 올림픽 자원봉사자 숙소로 제공

    산림청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가 2018 평창동계올림픽 지원을 위해 국립자연휴양림 4곳을 자원봉사자 숙소로 제공한다. 자원봉사자 숙소로 사용할 휴양림은 강원 평창과 가까운 곳에 위치한 두타산(평창), 청태산(횡성), 가리왕산(정선), 대관령(강릉)으로 최근 시설 정비를 마쳤다. 이중 대관령자연휴양림은 소나무숲이 잘 조성돼 있는, 안정과 치유의 공간으로 자원봉사자의 심신 회복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제공되는 시설은 숲 속의 집과 산림문화휴양관 등 총 103실로, 올림픽 기간인 오는 25일까지 일반인 예약은 받지 않는다. 정영덕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장은 “동계올림픽에 자연휴양림이 힘을 보탤 수 있게 됐다”면서 “자원봉사자들이 휴양림에서 휴식과 치유를 경험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대전 박승기 기자 skpark@seoul.co.kr
  • 삼지연관현악단 등 북한 예술단 공연 내일까지 온라인 신청

    삼지연관현악단 등 북한 예술단 공연 내일까지 온라인 신청

    현송월 단장이 이끄는 북한 예술단의 강릉·서울 공연이 무료로 열린다. 국제사회 제재를 감안해 공연 대가는 주고받지 않기로 남북이 합의한 덕분이다. 남북 협연 여부와 공연 내용은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 1060장의 관람표는 응모자를 추첨해 1인 2매씩 나눠 준다. 공연 신청은 2일 낮 12시부터 3일 낮 12시까지 하루 동안 진행되며 530명을 무작위로 추첨한다.백태현 통일부 대변인은 1일 정례브리핑에서 “북측 예술단 선발대가 2월 5일, 본대는 6일 경의선 육로로 방문해 12일 같은 경로로 복귀할 계획”이라며 “오는 8일 오후 8시 강릉아트센터(사임당홀), 11일 오후 7시 서울국립극장(해오름극장)에서 한 차례씩 공연한다”고 밝혔다. 강릉아트센터의 전체 좌석 900석 중 240석이, 국립극장의 1500석 중 860석이 초청석이다. 행사 진행용으로 각각 100여석을 준비한다. 초청인사는 실향민, 이산가족, 사회적 약자 계층, 사회 각계 인사 등이다. 관람표는 2일 낮 12시부터 3일 낮 12시까지 24시간 동안 인터파크 티켓 홈페이지(ticket.interpark.com)나 모바일 사이트(mticket.interpark.com)에서 응모하면 정부가 연령대별로 무작위 추첨해 530명에게 2매씩 제공한다. 연령 정보는 인터파크 가입 정보로 확인한다. 2개의 공연 중 하나만 응모해야 하고, 중복 신청하면 아예 추첨에서 제외한다. 당첨자는 오는 6일 인터파크 티켓 사이트에 공지하고 안내 문자도 발송한다. 당첨자는 공연 시작 1시간 30분 전부터 극장 매표소에서 관람표를 받는다. 본인 확인용 신분증이 필요하다. 공연은 통일부, 문화체육관광부, 서울시가 주최한다. 강릉 공연은 통일부 장관이, 서울 공연은 문체부 장관이 초청자다. 통일부 관계자는 “강릉시는 평창동계올림픽 준비만으로도 부담이 커 주최 측에 포함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북측 예술단은 현송월 단장이 이끄는 삼지연관현악단 단원 140여명으로 구성된다. 하지만 공연 내용은 추후 남북 간 판문점 연락채널을 이용한 협의를 통해 구체화할 예정이다. 백 대변인은 북측 예술단의 출연료나 공연 관련 비용에 대해 “공연과 관련된 비용은 현재 산정 중이나 북측에 출연료나 공연 대가는 지급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북한에 현금 이전을 금지하는 유엔 대북제재 결의를 감안한 것으로 보인다. 당첨 후 오지 않는 ‘노쇼’ 관객에 대한 대책은 정부합동지원단이 마련한다. 공연 당일 시위 가능성에도 대처한다. 이경주 기자 kdlrudwn@seoul.co.kr
  • 4연속 금빛 신화 쓰려고… 은퇴도 자서전도 미룬 뷔스트

    4연속 금빛 신화 쓰려고… 은퇴도 자서전도 미룬 뷔스트

    지난달 마지막 월드컵서 정상 라이벌 사블리코바 등에 경고 지난해 11월 예정됐던 자서전 출간도 미뤘다.4년 전 소치동계올림픽을 마쳤을 때 메달 8개, 그것도 금메달만 넷이나 챙긴 네덜란드 빙속 여제 이레인 뷔스트(32) 얘기다. 동계올림픽 메달 110개 중 105개를, 37개의 금메달 중 35개를 이 종목에서 수확한 네덜란드 선수들도 수십년 동안 작성하지 못한 기록이 하나 있는데 바로 네 대회 연속 금메달리스트다. 뷔스트가 은퇴 권유를 뿌리친 이유도 이것이었다고 국제올림픽위원회(IOC) 홈페이지가 1일 소개했다. 그녀는 자서전을 미룬 이유를 “이 책이 생각했던 것보다 대회 준비에 전념하는 것을 훨씬 흐뜨릴 것 같았다”고 설명했다. 12년 전 토리노 대회에서 여자 3000m 최연소 올림픽 챔피언에다 1500m 동메달을 추가한 그녀는 2010년 밴쿠버 대회 1500m에서 두 번째 금메달을 챙겼다. 소치에서 따낸 네덜란드의 메달 23개 중 8개가 금메달이었다. 뷔스트는 3000m 우승에다 1000m와 1500m, 5000m 은메달을 보탠 뒤 마릿 레인스트라, 요린 테르 모르스(이상 29)와 힘을 합쳐 팀 추월 올림픽 기록을 경신하며 우승했다. 그녀에겐 대회 가장 많은 메달이 주어졌다. 세 차례 올림픽 챔피언을 지낸 마르티나 사블리코바(31·체코)가 호적수. 소치 대회 5000m부터 2016년 베를린 월드 어라운드 선수권까지 계속 뷔스트를 누르기만 했다. 하지만 뷔스트는 1년 전 헤이런베인 유러피언 어라운드에서 그녀를 물리치며 대회 네 번째 정상에 올랐고 두 달 뒤 0.64초 간발의 차로 따돌리고 여섯 번째 월드 어라운드 챔피언에 올랐다. 이어 지난해 강릉에서 열린 싱글 디스턴스 세계선수권 3000m에서도 사블리코바를 제치고 대회 12번째 금메달과 함께 팀추월 우승을 이끌었다. 올 시즌 출발은 조금 더뎠지만 평창동계올림픽을 앞두고 마지막 월드컵인 지난 20일 에르푸르트(독일) 대회 1500m에서 레인스트라에게 앞서면서 라이벌들에게 강력한 경고를 날렸다. 임병선 선임기자 bsnim@seoul.co.kr
  • 北에서 3시간 만에 선수촌 입성…카메라 세례에 미소 짓기도

    北에서 3시간 만에 선수촌 입성…카메라 세례에 미소 짓기도

    검은 털모자에 인공기 배지 건물 들어가 한국 TV 곁눈질 날씨 질문받은 렴대옥 “춥다”1일 오후 6시 9분쯤 원길우(체육성 부상) 선수단장과 선수 10명를 포함한 북한 선수단 본진(32명)이 하늘길로 내려와 남한 땅 양양국제공항에 도착했다. 앞서 경찰은 3중 벽으로 폴리스 라인을 형성한 채 경호했다. 통일부와 문화체육관광부 관계자, 내외신 취재기자단 수백명이 북적거렸다. 공항 밖에서는 통일운동단체 회원 10여명이 “우리는 하나다”라는 문구와 한반도기를 새긴 펼침막을 들고 북한 선수단을 환영했다. 북한 선수단은 도착 1시간 만인 오후 7시 10분쯤 김기홍 평창조직위원회 사무차장의 안내를 받으며 입국장으로 나왔다. 이들은 쏟아지는 취재진 질문에 대답하지 않고 준비된 버스에 바로 올랐다. 검은 털모자에 남자는 검은색, 여자는 자주색 코트를 입고 가슴에 인공기 배지를 단 채 대체로 무표정했다. 일부는 취재진을 향해 손을 흔들기도 했다. 특히 피겨스케이팅 페어에 출전하는 렴대옥은 버스 창을 통해 취재진을 바라보며 미소를 지었다. 방남한 북측 인원 중에는 비디오카메라 등을 든 북측 기자로 보이는 인사들도 있었다. 원 단장은 “남녘의 겨레들에 우리 북녘 동포들의 인사를 전한다”며 취재진에게 짧게 말한 뒤 버스에 탑승했다. 북한 선수단 본진은 버스 5대에 나눠 타고 곧장 강릉선수촌으로 향했다. 오후 8시 2분쯤 선수촌에 도착한 이들은 공항 때보다는 밝은 표정이었다. 김기훈 강릉선수촌장이 웰켐센터에서 직접 맞이했다. 임시 출입증을 발급받기 위해 건물 내부로 들어가 5~10분 대기했는데, 한국 TV를 살짝살짝 보는 이들도 더러 있었다. 북한 선수단은 웰컴센터를 거쳐 선수촌 게이트를 통과할 때까지 30여m를 걸어서 이동하는 동안 취재진의 플래시 세례를 받았다. 렴대옥은 선수촌에 들어가며 소감을 묻자 “경기 전에는 말을 안 한다”며 웃었다. 이어 날씨를 묻자 “춥다”고 짧게 말했다. 김주식도 가볍게 미소를 지으며 한국 취재진을 응대했다. 오후 8시 16분쯤 북한 선수단은 숙소로 들어갔다. 앞선 오후 ?5시 10분쯤 원산 갈마국제공항에서 전세기를?탔으니, 입촌까지 3시간 정도 걸렸다. 평창조직위 관계자는 “북한 선수단이 오후 늦게 출발하면서 밥을 먹지 못해 저녁 식사를 하는 것으로 선수촌 첫 일정을 보낸다”고 말했다. 평창 김경두 기자 golders@seoul.co.kr 강릉 한재희 기자 jh@seoul.co.kr
  • 530명에 2장씩…北예술단 공연 티켓 푼다

    현송월 단장이 이끄는 북한 예술단의 강릉·서울 공연이 무료로 열린다. 국제사회 제재를 감안해 공연 대가는 주고받지 않기로 남북이 합의한 덕분이다. 남북 협연 여부와 공연 내용은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 1060장의 관람표는 응모자를 추첨해 1인 2매씩 나눠 준다. 백태현 통일부 대변인은 1일 정례브리핑에서 “북측 예술단 선발대가 2월 5일, 본대는 6일 경의선 육로로 방문해 12일 같은 경로로 복귀할 계획”이라며 “오는 8일 오후 8시 강릉아트센터(사임당홀), 11일 오후 7시 서울국립극장(해오름극장)에서 한 차례씩 공연한다”고 밝혔다. 강릉아트센터의 좌석 900석 중 240석이, 국립극장의 1500석 중 860석이 초청석이다. 행사 진행용으로 각각 100여석을 준비한다. 초청인사는 실향민, 이산가족, 사회적 약자 계층, 사회 각계 인사 등이다. 관람표는 2일 낮 12시부터 3일 낮 12시까지 24시간 동안 인터파크 티켓 홈페이지(ticket.interpark.com)나 모바일 사이트(mticket.interpark.com)에서 응모하면 정부가 연령대별로 무작위 추첨해 530명에게 2장씩 제공한다. 이경주 기자 kdlrudwn@seoul.co.kr
  • 네일아트에 할랄음식ㆍ침술치료까지 ‘내 집 같은 선수촌’

    네일아트에 할랄음식ㆍ침술치료까지 ‘내 집 같은 선수촌’

    “올림픽 선수촌은 집같이 편안해야죠.”평창동계올림픽 선수촌장을 맡은 유승민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선수위원이 자신의 현역 시절을 떠올리며 내뱉은 말이다. 이처럼 평창선수촌은 개촌 첫날인 1일부터 손님을 맞을 준비를 끝낸 모습이었다. 선수들을 도울 운영인력과 자원봉사자들이 상주해 곳곳이 북적거렸다. 이미 입촌한 일본, 프랑스, 이탈리아 선수단은 발코니에 국기를 내걸어 영역을 표시했다. 개촌식 행사장 앞에는 태극기를 필두로 92개국 국기가 나부꼈다. 중간에 북한 인공기도 눈에 띄었다. 유 선수촌장의 개촌 선언과 함께 평화를 상징하는 비둘기 모양 풍선 수십개가 하늘을 수놓자 환호성과 함께 본격적인 축제 분위기를 물씬 풍겼다. 유 선수촌장은 “선수들을 편안하게 하려면 동선 같은 게 중요한데 그런 것들을 모두 갖췄다”며 “경기나 훈련을 마치고 들어올 선수들이 에너지를 잘 보충해 좋은 경기를 펼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IOC 선수위원으로 활동 중인데 누구보다 선수들 마음을 잘 안다. 먼저 다가가 대화하는 선수촌장을 목표로 뛰겠다”고 덧붙였다. ●바흐 “선수촌은 올림픽의 심장” 토마스 바흐 IOC 위원장도 “올림픽의 심장이라고 할 선수촌에서 올림픽 정신을 향유하고, 서로를 알아가는 시간을 가졌으면 한다”며 “지금 경쟁했던 선수들과 수십년 뒤에 만나더라도 선수촌 추억을 대화 주제로 삼을 것”이라고 반겼다. 선수촌은 말 그대로 하나의 작은 마을을 이뤘다. 식당, 세탁소, 재봉실, 종교시설, 편의점, 카페, 우체국은 물론 헬스클럽, 네일아트숍, 은행, 여행사까지 갖췄다. 올림픽에선 처음으로 한의사들이 의료 전문 요원으로 공식 배치돼 침술 치료를 받을 수 있다. 종교 센터에는 기독교, 불교, 이슬람교 외에 힌두교, 유대교 기도실도 마련돼 있다. 식당에는 한식과 할랄 음식, 채식주의자 메뉴를 완비했다. 평창선수촌은 15층 건물 8개동 600가구(3894명 수용), 강릉선수촌은 22~25층 건물 9개동 922가구(2902명 수용) 규모다. 평창선수촌에서 미용실을 운영하는 김유정(38) 서경대 미용예술학과 교수는 “학생들과 동료 교수들을 합쳐 60여명과 함께 강릉과 평창으로 나눠 1일부터 패럴림픽을 마치는 3월 중순까지 일한다. 선수들의 머리 커트를 무료로 하며 파마나 염색도 싼값에 할 예정이다. 올림픽에 기여할 수 있다는 생각에 힘을 모았다”며 웃었다. 선수촌 내에서 한복을 대여해 주는 이병화(57) 네오코비 대표는 “선수촌을 찾는 외국 선수들을 위해 70여벌을 마련해 뒀다. 사진을 찍으며 한국의 아름다움을 느꼈으면 좋겠다. 춥기 때문에 겉옷에는 솜을 넣거나 털을 부착해 방한성을 높였다. 올림픽과 패럴림픽을 합쳐 2000명이 이용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고 강조했다. ●조직위 “티켓 판매 비상대책 필요” 강릉선수촌 개촌식엔 북한 선수단이 화제였다. 이날 양양공항을 통해 들어온 그들이 여장을 풀기 때문이다. 북한 선수단을 맞이하는 이곳엔 살짝 긴장감도 느껴졌지만 김기훈 강릉선수촌장은 ‘북한 특혜’는 없다고 농을 던지며 누그러뜨렸다. 김 선수촌장은 “국가를 떠나 편하게 쉬는 곳이라 북한 선수들도 똑같이 생활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한편 개막을 여드레 남기고도 대회 흥행에 대한 걱정은 이어졌다. 이희범 조직위원장은 “판매율을 보면 74.8%(107만매 중 79만 9000매)에서 멈췄다. 비싼 티켓에 대한 특단책을 내야겠다”며 홍보를 누누이 강조했다. 평창 한재희 기자 jh@seoul.co.kr 평창 이주원 기자 starjuwon@seoul.co.kr
  • 北 품은 평창…달아오른 평화

    北 품은 평창…달아오른 평화

    IOC 승인 인원보다 1명 늘어단장에 원길우 체육성 부상 2월에 들어서자 평창이 들썩이기 시작했다. 동계올림픽에 참가하는 북한 선수단 본진이 방남한 데다 평창과 강릉 선수촌이 공식 개촌식을 갖고 각국 선수단을 본격적으로 맞이해서다.지난달 9일 남북 고위급회담에 북측 대표로 참석했던 원길우 체육성 부상이 북측 선수단을 이끌고 1일 방남했다. 마식령스키장 공동훈련을 위해 지난달 31일 남측 선수단을 태우고 방북했던 전세기를 이용해 함께 이동했다. 백태현 통일부 대변인은 이날 정례브리핑에서 “북측 (방남) 선수단은 32명으로, 원길우 체육성 부상을 단장으로 코치 3명, 선수 10명, 지원인력 18명이다”고 밝혔다. 선수 10명은 알파인스키 3명, 크로스컨트리 스키 3명, 피겨스케이팅 페어와 쇼트트랙 각 2명이다. 지난달 25일 경의선 육로로 내려온 여자 아이스하키 선수 12명을 포함하면 평창동계올림픽에 참가하는 북측 선수 22명이 모두 이동을 마쳤다. 이로써 북한 선수단 규모는 총 47명이다. 하지만 당초 국제올림픽위원회(IOC)가 승인한 46명보다 늘어 의문을 낳았다. 평창조직위원회 관계자는 “나머지 1명에 대해서는 현재 알지 못한다”고 밝혔다. 이날 오후까지 남측 국가대표 상비군과 북측 국가대표 선수들은 마식령스키장에서 공동훈련 및 알파인스키·크로스컨트리 친선경기를 벌였다. 방남한 선수 10명은 강릉선수촌으로 이동했으며, 진천선수촌에서 연습 중인 아이스하키 선수들은 오는 4일 인천에서 스웨덴과의 평가전을 마치고 강릉 선수촌으로 옮긴다. 평창조직위도 이날 오후 2시 평창과 강릉 선수촌에서 각각 공식 입촌식을 진행했다. 두 선수촌 앞 광장에는 북한 인공기가 게양됐다. 지난달 31일부터 참가국 국기가 내걸렸지만 조직위는 국가보안법을 고려해 인공기를 개촌식에 맞춰 하루 늦게 게양했다. 국제 스포츠 행사에서 인공기가 남한에 내걸린 것은 네 번째다. 이번 평창 대회에는 92개국에서 2925명의 선수단이 참가할 예정이다. 종전 최대 규모였던 2014년 소치동계올림픽(88개국, 2858명 참가)을 뛰어넘어 사상 최대의 ‘지구촌 겨울 축제’로 기록될 전망이다. 참가 규모가 예상을 웃도는 데다 선수촌이 열리면서 평창조직위도 분주해졌다. 개촌 첫날 미국, 일본, 스웨덴, 캐나다 등 22개국에서 492명의 선수가 평창선수촌(223명)과 강릉선수촌(269명)에 입주해 메달을 향한 막판 담금질에 나선다. 금 8개, 은 4개, 동메달 8개 등 20개 메달에 도전하는 개최국 대한민국 선수단 중 설상 종목인 알파인스키, 크로스컨트리, 스키점프 선수들이 먼저 평창에 여장을 풀었다. 김민수 선임기자 kimms@seoul.co.kr 이경주 기자 kdlrudwn@seoul.co.kr
  • 평창 올림픽촌에 인공기 게양

    평창 올림픽촌에 인공기 게양

    1일 평창동계올림픽 국기게양대에 인공기가 게양됐다.평창동계올림픽 조직위는 선수촌 공식 입촌일인 이날 오전 강원 평창·강릉 선수촌을 비롯해 강릉 아이스아레나(피겨스케이팅·쇼트트랙) 등 북한 선수들의 출전 종목 경기가 열리는경기장에 일제히 인공기가 게양됐다고 밝혔다. 조직위는 다른 국가들의 국기는 국제올림픽위원회(IOC)의 기존 관례에 따라 개촌일 하루 전에 모두 게양했지만, 인공기는 국가보안법 위반 소지를 피하고자 공식 개촌일에 맞춰 게양했다. 또 국군에서 파견한 게양 요원이 게양하는 다른 국기와는 달리 인공기는 민간인이 게양한 것으로 전해졌다. 군이 ‘주적’인 북한의 인공기에 예를 표하는 것이 부적절하다는 지적이 있기 때문이다. 전날까지 국기게양대에서 유일한 빈 자리로 남아 있던 인공기가 게양됨에 따라 이번 대회 모든 참가국의 국기가 평창 하늘에 펄럭이게 됐다. 북한은 1948년 5월까지는 태극기를 썼지만 그 해 9월 9일 정권 수립을 선포하면서 인공기를 공식적으로 사용하기 시작했다. 50년이 넘도록 금기처럼 여겨지던 인공기가 당국의 승인에 따라 남한에서 처음 게양된 건 ▲2002년 부산 아시안게임 때다. 이후 ▲2003년 대구 유니버시아드대회 ▲2005년 인천 아시아육상경기선수권대회 ▲2014년 인천 아시안게임 등에 북한 선수단이 출전하면서 인공기가 게양됐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北예술단 공연 티켓 추첨 통해 배포

    北예술단 공연 티켓 추첨 통해 배포

    평창동계올림픽을 계기로 열리는 북한 예술단의 공연 티켓이 추첨을 통해 배포된다.문화체육관광부와 통일부, 서울시는 8일 강릉아트센터와 11일 서울 국립극장에서 개최되는 북한 예술단 공연에 온라인 추첨을 통해 국민 160명을 초청한다고 1일 밝혔다. 공연 관람을 원하면 2일 낮 12시부터 3일 낮 12시까지 24시간 동안 인터파크 티켓 홈페이지(ticket.interpark.com)나 모바일 사이트(mticket.interpark.com)를 통해 응모해야 한다. 이후 연령대별 무작위 추첨을 통해 당첨된 530명에게 공연관람 티켓을 2매씩 제공할 예정이다. 당첨자 명단은 6일 인터파크티켓 사이트에 공지되며, 응모 시 기재한 전화번호로도 안내 문자가 발송될 예정이다. 관람 응모는 8일 강릉 공연과 11일 서울공연 둘 중 한 곳을 지정해 해야 하며, 중복 신청 시 추첨에서 제외된다. 당첨자는 공연 시작 1시간 30분 전부터 해당 극장 매표소에서 티켓을 받을 수 있으며 본인 확인을 위한 신분증을 지참해야 한다. 삼지연관현악단 140여 명으로 구성된 북한 예술단 공연은 8일 오후 8시 강릉아트센터 사임당홀과 11일 오후 7시 서울 국립중앙극장 해오름극장에서 진행된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포토] 평창선수촌에 휘날리는 인공기

    [포토] 평창선수촌에 휘날리는 인공기

    2018 평창동계올림픽 선수촌 공식 입촌일인 1일 강원도 강릉·평창 선수촌 국기게양대에 인공기가 게양됐다. 대회조직위는 다른 참각국 국기를 기존 관례에 따라 입촌일 하루 전에 모두 게양했지만, 인공기는 국가보안법 위반 소지를 피하기 위해 공식 개촌일인 이날 이른 오전에 게양했다. 전날까지 국기게양대에서 유일한 빈자리로 남아 있던 인공기가 게양됨에 따라 이번 대회에 출전하는 92개국 모든 국기가 평창·강릉 하늘에 펄럭이게 됐다. 북한은 참가선수 22명 중 남북단일팀 구성이 성사된 여자아이스하키 12명이 조기 입국했고, 피겨스케이팅 페어를 비롯해 쇼트트랙(이상 2명), 알파인스키, 크로스컨트리 스키(이상 3명) 선수들은 추가로 합류할 예정이다.
  • [인사]

    ■헌법재판소 △헌법연구관 유경민 ■교육부 △학생지원국장 정인순△대구시 부교육감 정종철△경북대 사무국장 김병규△공주대 사무국장 노재민△제주대 사무국장 임준희△교육부 신익현 오석환(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 파견) 홍민식(국립외교원 파견) 전진석(국방대 파견)△경기도교육청 기획조정실장 강병구△한밭대 사무국장 오성배△교육부(세종연구소 파견) 이윤홍△대학학사제도과장 문상연△교육부 장석환△공주대 신석균△안동대 윤복규 ■원자력안전위원회 ◇과장급 전보△행정법제팀장 임영남△월성원전지역사무소장 강정환△통일교육원 교육파견 배순덕 ■소방청 △인천광역시 소방본부장 김영중△제주특별자치도 소방안전본부장 조인재◇국·과장급 국내 장기교육훈련△국방대학교 교육파견 최태영△세종연구소 교육파견 황기석 ■산림청 ◇고위공무원 전보△국제산림협력관 고기연△산림보호국장 이종건△동부지방산림청장 최준석△남부지방산림청장 최수천◇과장급 전보△대변인 박현재△산림정책과장 이준산 ■국민연금공단 △4대사회보험정보연계센터장 황정규△복지사업단장 김창균◇지사장△포천철원 이은상△관악 류승훈△동작 권대식△양천 이기항△춘천 최종혁△홍천 이만현△강릉 김철호△삼척 주종규△원주 박명철△군포의왕 최호열△경기광주 조혜연△이천여주 이규호△광명 손정락△시흥 임계홍△북대전 유인규△증평 박태식△충주 주상돈△공주부여 최재붕△세종 김정연△동광주 장선주△진안 박영현△정읍 강연△남원순창 김영빈△나주 노용균△목포 김병용△해남 김완수△동대구 박경석△경산청도 전정환△경주영천 곽춘석△문경 김형동△구미 곽기정△중부산 김두용△서부산 장경수△북부산 허기도△부산사상 박하정△동래금정 김진우△동울산 박판윤△마산 문영완△거창 이상선△양산 이재용 ■한국산업인력공단 △감사실장 김성재◇국장△총무 정응기△직업능력 우봉우△일학습지원 장병현△지역산업별지원 송웅범△능력평가 이연복△전문자격 이병철△외국인력 김동호△해외취업 김혜경◇지사장△강원 장덕호△울산 김동일△경북 최재명△제주 최희숙△충북 김병주 ■한국토지주택공사 ◇상임이사△부사장 겸 기획재무본부장 유대진△경영혁신본부장 장옥선△주거복지본부장 방성민△공공주택본부장 김한섭 ■한국농촌경제연구원 △농림산업정책연구본부장 이계임△식품·유통연구센터장 김경필△환경·자원연구센터장 정학균△농정연구센터장 김태훈△삶의질정책연구센터장 성주인△글로벌협력연구본부장 허장△통상·동북아연구센터장 문한필△FTA이행지원센터장 한석호△농업관측본부장 박기환△원예실장 최병옥△축산실장 우병준△모형정책팀장 서홍석△미래정책연구실장 김용렬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 ◇실장·본부장 승진△기획협력실장 홍유진△교육기반본부장 김자현(국제협력팀장 겸직)◇실장·본부장 전보△법무지원실장 이병호△경영지원본부장 김재경△청소년교육본부장 박창준(아동청소년교육팀장 겸직)△시민교육본부장 노준석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 △경영기획본부장 임윤기△활동진흥본부장 이현수△전략기획부장 이승우△경영혁신부장 정재경△인재개발부장 오정균△경영지원부장 신용백△참여봉사부장 이은숙<청소년활동안전센터>△활동안전부장 이성준△활동인증부장 안종배△활동정보부장 김현정<국립중앙청소년수련원>△청소년지도자연수센터 연수운영부장 이진원<국립청소년우주센터>△고객지원부장 허성광△운영관리부장 안성진<국립청소년농생명센터>△고객지원부장 손의숙 ■세계일보 △편집인 겸 부사장 황정미△논설고문 이승현△편집국장 채희창△대외협력국장 여운상△조사국장 우상규 ■디지털타임스 ◇승진△디지털뉴스부장 김영훈 ■서울경제TV ◇보도본부△본부장 한기석△부국장 이병관◇제작본부△본부장 박인한◇광고본부△본부장 김영조△부국장 최영규△부장 이충훈 백성준◇전략기획실△실장 김세형◇채널마케팅국△부국장 조성천 ■국민대 △교학부총장 이채성△대학원장 박찬량△사회과학대학장 김도연△법과대학장 겸 법무대학원장 박정원△조형대학장 겸 디자인대학원장 강연미△경영대학장 겸 경영대학원장 권순범△건축대학장 이경훈△자동차융합대학장 겸 자동차공학전문대학원장 겸 자동차산업대학원장 박기홍△교양대학장 이장영△교육대학원장 이수진△행정대학원장 최진식 ■한국외국어대 △부총장(글로벌) 조기성△산학연계부총장 김종석△정치행정언론대학원장 이상환△KFL대학원장 김재욱△국제지역대학장 김응운△동유럽학대학장 김정환△통번역대학장 정호정△경상대학장 김문현△교무처장(글로벌) 전종섭△학생·인재개발처장(대학창조일자리본부장·서울) 김봉철△학생·인재개발처장(대학창조일자리본부장·글로벌) 김수완△행정지원처장(글로벌) 전종근△입학처장 김원회△정보지원처장 김동식△사업지원처장 권원순△외국어연수평가원장 조성은 ■신용보증기금 ◇승진 <본부장>△부산경남영업본부 장동환△호남영업본부 윤태준<본사 부서장>△고객지원부 염정원△신용보험부 김종인<영업점장>△광주첨단 이희창△광화문 이태용△대구서 정용진△동래 강성천△인천중앙 박종범△창원 고기조
  • 동양+서양+클래식+현대+춤…‘대박 한마음’

    동양+서양+클래식+현대+춤…‘대박 한마음’

    명창 안숙선이 판소리로 불러낸 흥부 내외가 ‘스르렁 스르렁’ 톱질을 시작한다. 정명화의 첼로가 넓은 음역을 오가며 박을 타고, 김태형의 피아노 위로 제비가 ‘스타카토’를 뛰며 날아다닌다. 고수 조용수의 소리북이 긴장감을 더한다. 마침내 흥부의 박에서 금은보화가 쏟아지고, 안숙선이 “여기 오신 여러분들 좋은 일 많이 생기시고 평창올림픽 대박 나소~” 라고 마지막 소절을 부르자 10여 분간 참았던 박수와 환호가 객석에서 터져 나왔다.평창동계올림픽 개최를 기념해 열린 ‘평창겨울음악제’가 지난 30일 서울 서초구 예술의전당에서 성공적으로 막을 올렸다. ‘실내악과 춤’을 테마로 한 장장 3시간(쉬는 시간 포함)의 공연은 2400석 규모의 콘서트홀을 꽉 채운 관객들을 붙들어 매기에 부족함이 없었다. 평창올림픽 개최를 위해 2016년 시작한 평창겨울음악제는 그동안 야심 차게 준비한 작품들을 꾹꾹 눌러담은 듯 볼거리가 넘쳤다.‘평창 흥보가’를 비롯해 발레리나 김유미가 안무를 짜고 직접 선보인 ‘아이리스’와 ‘쉴 사이 없는 사랑’, 비올리스트이자 배음 성악가인 가레스 루브의 ‘우분투-자유를 향한 기나긴 걸음’ 등이 이번 무대에서 첫선을 보였다. 작곡가 임준희가 판소리 ‘흥부가’에서 흥부가 박을 타는 대목을 중심으로 판소리와 첼로, 피아노, 소리북 편성으로 재구성한 ‘평창 흥보가’는 동서양의 악기가 조화롭게 어우러지면서 현대음악의 난해함을 상쇄시켰고, 휘모리와 굿거리, 자진모리 등 국악 장단의 변주는 꽤 흥겨웠다. 하이든의 ‘피아노 삼중주 F장조’와 함께 선보인 김유미와 브랜든 힐튼의 무용 ‘아이리스’, 마스네의 ‘타이스 명상곡’을 배경으로 춘 ‘쉴 사이 없는 사랑’, 그리고 라벨의 볼레로 ‘춤곡’에 맞춘 스페인 출신 무용수 벨렌 카바네스의 우아한 몸짓과 캐스터네츠 장단은 실내악의 시각적 단조로움을 줄이는 동시에 예술적 즐거움을 배가시켰다. 남아프리카공화국 출신 비올리스트 가레스 루브가 자신의 목소리 울림을 활용하면서 연주한 ‘우분투’는 매우 실험적이면서 독특했다. 루브는 1분 넘게 자신의 목소리 울림(배음)으로만 무대를 꽉 채운 후 그 위에 비올라 연주를 실었다. 우분투는 아프리카 말로 우주를 연결해주는 결속에 대한 믿음을 뜻한다. 첼리스트 고봉인과 한국계 네덜란드 하피스트 라비니아 마이어가 연주한 윤이상의 ‘첼로와 하프를 위한 이중주’ 역시 놓치기 아까운 공연이었다. 가장 작고 미세한 소리까지 핀셋으로 잡아내는 듯한 섬세한 연주가 끝나자 객석은 ‘브라보’로 화답했다. 관객들은 오후 11시가 훌쩍 넘도록 대부분 자리를 끝까지 지켰다. 류태형 클래식음악 평론가는 “미켈란젤로 콰르텟을 비롯해 수준 높은 공연으로 꽉 찬 무대였다. 특히 클라라 주미 강(바이올린)과 김태형(피아노)의 연주도 눈에 띄게 좋았다”면서 “굳이 아쉬운 점을 찾자면 3시간 넘게 너무 많은 것을 보여주려 한 점”이라고 평했다. 평창겨울음악제는 2일 강원 강릉아트센터에서 같은 레퍼토리로 한 차례 더 공연되며, 16일까지 8차례에 걸쳐 실내악, 춤, 성악, 합창, 오페라 등을 망라한 갈라 공연을 선보인다. 신융아 기자 yashi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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