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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폐도로·폐철도 관광효자 노릇 톡톡

    폐도로·폐철도 관광효자 노릇 톡톡

    버려진 도로와 철도가 지역의 효자 관광자원이 되고 있다. 도로 직선화와 터널 개설 등으로 쓸모없게 됐지만 트레킹족과 등산객, 자전거 동호인들이 몰리고, 청소년들의 극기 체험장소로 인기를 끌고 있다. 기적 소리가 끊긴 폐 철도는 레일바이크로 관광객을 끌어들여 지역경제에 기여하는 중요 관광자원으로 자리 잡았다. 자치단체들마다 활용방안을 찾는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다. 심지어 철길을 새로 만들어 레일바이크 시설을 추진하는 곳도 있다. 전국의 성공적인 폐 도로 이용 사례를 살펴본다. ●한적한 폐 도로 레포츠·극기체험 명소로 자리 매김 강원 속초~인제를 넘나드는 미시령 옛길은 청소년들이 도보 행진을 하며 극기체험하는 장소로 인기를 끌고 있다. 내설악에서 외설악으로 이어지는 이 길은 설악의 자연을 고스란히 지켜보며 7~8시간씩 걸을 수 있어 각광을 받고 있다. 동해 바다를 조망할 수 있어 야간 걷기코스로 더 인기를 끌고 있다. 방학인 요즘 초·중·고생들이 매일 200~300여명씩 찾는다. 미시령 터널길이 뚫리며 인제 용대리~속초간 고개 정상을 넘는 도로가 차량들의 왕래가 거의 없는 한적한 길이 되면서 2~3년 전부터 생긴 새로운 풍경이다. 옛 영동고속도로 대관령구간은 트레킹과 자전거 등을 즐기는 관광객이 전국에서 모이는 레포츠도로로 변신했다. 대관령에서 강릉시 성산면 어흘리까지 이어지는 이 도로는 주변에 관광자원이 많아 서너지효과까지 있다. 하루 평균 700~800명씩 찾는다. 해마다 열리는 ‘대관령 힐 클라이밍’ 산악자전거 대회와 단풍걷기대회에는 2000~3000명씩 찾아 성황을 이룬다. 강원도는 옛 영동고속도로를 따라 산촌체험관과 케이블카를 설치하고 겨울 관광객을 위해 봅슬레이 코스도 추진 중이다. 충북 옥천군은 지난해 옥천읍 대천리와 소정리를 연결하는 국도 4호선 폐 도로에서 400m의 포도터널을 조성했다. 포도 750그루와 수세미, 조롱박 등을 심어 관광객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연말연시에는 그림과 사진을 전시하는 문화행사도 연다. ●폐 철도 이용한 레일바이크 산골을 부촌으로 폐 철도를 이용해 산골마을이 부촌으로 변한 곳도 있다. 강원 정선군은 폐 철도에 레일바이크를 접목시켜 관광상품으로 탈바꿈시켰다. 옛 정선선 철도를 이용해 북면 구절리역~아우라지역까지 7.2㎞ 구간에 설치된 정선레일바이크는 요즘도 성수기와 비수기를 구분할 수 없을 정도로 관광객들에게 폭발적인 인기를 얻고 있다. 4년 가까이 운행한 결과, 수입만 80억원에 이른다. 지역경기 파급효과는 220억원이 넘는 것으로 분석된다. 강원 춘천시도 경춘선 강촌 일대를, 삼척시는 해안을 따라 레일바이크를 만들어 관광자원화할 계획이다. 광주 도심을 가로지르는 경전선 폐선부지는 ‘푸른 길’로 탈바꿈된다. 지난 2000년 광주역~남광주역~효천역에 이르는 10.8㎞의 경전선이 없어지면서 푸른 길 조성이 진행 중이다. 2012년까지 나머지 폐선부지 5.4㎞에 나무 34만그루를 심어 공원 숲을 조성하고, 보행과 자전거도로·웰빙체육 공간·야외음악당 등을 조성한다. 대구 동구는 금호강의 신암동과 지저동을 연결하는 아양철교를 리모델링해 대구 명소인 동촌유원지와 연계해 새로운 명소로 만들 예정이다. 전국종합 춘천 조한종기자 bell21@seoul.co.kr
  • 심연수문학상에 홍문표 시인

    시인 홍문표(70·오산대학 총장)씨가 제3회 심연수문학상을 받았다. 1977년 ‘시문학’지로 등단한 시인은 이후 시와 비평 분야에서 꾸준한 활동을 보이며, 한국문인협회 부이사장을 역임하기도 했다. 시집 ‘나비야 청산가자’ 외 3권, 평론집 ‘상생의 문학과 구원의 문학’ 외 2권 등 여러 저서가 있다. 심연수문학상은 일제강점기 민족시인으로 활동한 심연수 시인의 문학정신을 기리기 위해 심연수선양사업위원회와 강릉시가 공동 제정했다. 상금 1000만원. 시상식은 7일 강릉 경포대 현대호텔에서 열린다. 강병철기자 bckang@seoul.co.kr
  • [독자의 소리] 피서철 고속도로 서비스 유감/강릉시 성남동 최동희

    서울을 다녀오느라 지난주 일요일인 19일 오후 10시쯤 강릉 톨게이트를 통과하는 데 많은 차량이 줄을 서서 시간을 지체하는 경우를 보았다. 하도 답답해 한국도로공사에 빠른 시정을 요구하는 맘에서 이글을 쓴다. 강릉 경포, 속초 해수욕장 등을 개장한 지 20여일이나 경과해 평소보다 고속도로를 많은 피서객들이 이용한다. 그런데도 강릉의 관문인 강릉톨게이트가 일요일 저녁인데 강릉방향 게이트를 2곳(1곳은 하이패스구로 이용 차량이 없는 한가한 상태)만 열어 차량을 통과시켜 많은 피서객의 시간을 지체하게 한다는 것은 인건비를 줄인다는 경제적 계산하에 이용하는 사람들의 편의는 아예 염두에 두지를 않는 처사가 아닌가 여겨져 매우 안타깝다. 앞으로 피서객은 날로 증가할 텐데, 피서철만이라도 야간에 게이트 2구 이상은 열 수 있도록 강력히 시정을 요구해 본다. 전국 다른 톨게이트도 이러한 성의 없고 예의 없는 방식으로 운영을 한다면 빠른 시일내에 시정해야 한다. 강릉시 성남동 최동희
  • 고추 서리 피서객 2명 감전사

    야생동물의 접근을 막으려고 고추밭 주변에 설치한 전기 울타리에 남녀 2명이 감전돼 목숨을 잃었다. 13일 오전 6시쯤 강원 강릉시 강동면 심곡리 인근 모 연수원 앞 고추밭에서 정모(34·서울)씨와 또 다른 정모(43·여·서울)씨 남녀 2명이 220V 전기 울타리에 감전돼 숨져 있는 것을 고추밭 주인 장모(63)씨가 발견, 경찰에 신고했다. 장씨는 “농약을 치러 가던 중 (자신의) 고추밭 앞에 피서객으로 보이는 사람 2명이 쓰러져 있었다.”고 말했다. 발견 당시 여성은 전선 울타리를 쥔 채, 남성은 고추밭 안쪽에 각각 쓰려져 있었으며 고추를 따서 담은 비닐봉지가 있었다. 그러나 전기 울타리 주변에는 아무런 경고 표지판도 설치되어 있지 않았다. 경찰은 이들이 고추를 따려다 전기 울타리에 감전돼 숨진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와 사인을 조사 중이다. 경찰은 220V 농업용 전기를 끌어다 456㎡ 크기의 고추밭에 전선 울타리를 설치한 장씨를 업무상 과실치사 혐의로 입건하는 한편 숨진 2명에 대해서는 정확한 사인 규명을 위해 국과수에 부검을 의뢰할 방침이다. 강릉 조한종기자 bell21@seoul.co.kr
  • 전남 아파트 10채 팔아도 강남 1채 못산다

    서울과 지방의 집값 차이가 커지면서 매매가가 지역에 따라 11배 가까이 벌어졌다. 12일 국민은행과 부동산114에 따르면 서울의 아파트 값은 10일 현재 3.3㎡(1평)당 1794만원으로 가장 비쌌다. 두 번째로 비싼 경기도(883만원)의 2배가 넘는다. 6개 광역시 중에는 인천이 798만원으로 가장 높았고 광주가 348만원으로 가장 낮았다. 수도권과 광역시를 제외한 지방의 아파트 값은 389만원이었다. 서울 ‘강남3구’는 2819만원으로 월등히 높았다. 강남구는 3300만원으로 가장 낮은 전남(305만원)의 10배를 웃돌았다. 단순 비교하면 전남 지역의 아파트 10채를 팔아도 강남구의 아파트 1채를 못 산다는 의미다. LG경제연구원 오문석 경제연구실장은 “외환위기 이후 소득 양극화와 자산 양극화의 악순환이 급속히 진행되면서 지역불균형과 사회양극화를 심화시키고 있다.”고 말했다. 과거 상승 추세를 나타내는 주택가격지수 시계열표를 보면 집값 격차는 앞으로도 줄어들지 않을 전망이다. 서울의 아파트 주택가격지수는 지난달 기준으로 6년 만에 50.4% 상승했다. 용산·노원·영등포구 등은 전국 평균(28.2%)보다 두 배 넘는 상승폭을 보였다. 수도권은 43.7% 상승했다. 과천, 성남 분당구, 고양 일산서구 등 서울 주변 신도시의 상승폭이 컸다. 광역시는 14.2% 올랐다. 인천이 32.2%로 가장 높고 부산이 3.3%로 가장 낮았다. 서울과 경기 지역의 16개 시·구는 50%를 넘는 상승률을 기록한 반면 강원 강릉시, 부산 중구, 전남 광양시 등 6곳은 가격이 하락했다. 최근 지방 아파트의 미분양이 늘어나는 추세인 데 반해 강남권 집값은 급등세를 재개하고 있어 매매가격 차이는 더 벌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국민은행연구소에 따르면 지난주 강남 지역 아파트 매매가격의 주간 상승률은 0.4%로 연중 최고치를 기록했다. 최재헌기자 goseoul@seoul.co.kr
  • [부고]

    ●임동진(법무법인 남산 대표)현진(서울대 사회대학장)국진(전 중앙대 불문과 교수)씨 모친상 김종일(전 미국 가주 외환은행장)씨 빙모상 24일 서울대병원, 발인 27일 오전 8시 (02)2072-2091 ●팽진선(KB생명 부사장)명선(자영업)정선(OCI(구 동양제철화학) 부장)씨 부친상 25일 부산 좋은강안병원, 발인 27일 오전 8시 (051)610-9671 ●최정우(씨앤앰 전략기획실장·상무이사)경자(한국미술협회 문인화분과 이사)씨 모친상 이현영(안양 신기초 교사)씨 시모상 25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27일 오전 5시 (02)3010-2295 ●조용수(한국신용정보 경영지원실장)수연(서울 이문초 교사)씨 부친상 25일 서울 한일병원, 발인 27일 오전 10시 (02)901-3440 ●고진섭(인천시의회 의장)씨 빙부상 25일 인하대병원, 발인 27일 오전 7시 (032)890-3192 ●이종학(한국유격군전우회총연합회 명예회장)씨 별세 용호(사업)미혜(〃)미숙(실버타운 매니저)씨 부친상 손석기(현대중공업 전무)황영(미국 유팬대학 교수)씨 부친상 25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27일 오전 6시 (02)3010-2293 ●정성호(동서텔레콤 상무)성용(주영컴퓨터 실장)씨 부친상 황인항(진흥엔터프라이즈 대표)씨 빙부상 25일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발인 27일 오전 5시30분 (02)2227-7547 ●정수영(서울메트로 철도사업단장)씨 상배 24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26일 오전 8시 (02)3010-2236 ●김근호(주이란한국대사관 문화홍보관)씨 빙모상 23일 서울대병원, 발인 26일 오전 6시 (02)2072-2022 ●이우정(한국표준협회 수석연구원)씨 별세 24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26일 오전 4시30분 (02)3010-2291 ●정황태(전 지식경제부 과장)씨 모친상 김성철(경향신문 부사장)씨 빙모상 25일 여수 전남병원, 발인 27일 오전 10시 (061)642-4444 ●김홍규(강릉시의회 의장)씨 부친상 25일 강릉아산병원, 발인 27일 오전 8시30분 010-5372-4335 ●정규진(화성양회 대표)명진(전 국민은행 지점장)경진(우리신용정보 부장)진희(상원초 교사)씨 모친상 김대진(아스타 IBS 이사)씨 빙모상 25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27일 오전 6시 (02)3010-2252 ●김선치(전 삼성중공업 조선소장)씨 별세 정순(삼성에버랜드 과장)우순(미국 플로리다주립대 학생)용순(욱일기업 과장)씨 부친상 25일 거제 백병원, 발인 27일 오전 5시30분 (055)636-3112 ●천학범(전 연합통신 기자·전 NHK 서울지국장)씨 별세 세훈(자영업)씨 부친상 전준철(신세계전기 상무)씨 빙부상 25일 한양대병원, 발인 27일 오전 10시 (02)2290-9442 ●민현식(한국예술종합학교 미술원 교수)성길(서울 은평병원장)씨 부친상 남귀현(아남전자 고문)씨 빙부상 24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26일 오전 10시 (02)3410-6916
  • [문화행사 알림방]

    26일부터 예총 주최 작은 음악회 ●대관령국제음악제추진위원회 26, 27일 강원도예총과 강원청소년 교향악단과 함께하는 작은 음악회를 연다. 첫날 오후 8시 강릉시 교1동 솔올 야외공연장에서 강원도예총이 초청한 중국 안후이성 예술단원의 경극, 강원국악예술단과 전통 타악그룹인 태극 팀의 합동 공연 등이 펼쳐진다. 27일 오후 7시30분 음악제 주 행사장인 용평리조트에서는 강원청소년교향악단이 드보르자크의 신세계 교향곡 등을 연주한다. 창극본 ‘시집 가는 날’ 공연 ●군위군 삼국유사교육문화회관 7월2일 오후 7시30분 창극본 ‘시집 가는 날’을 공연한다. ‘뱀 신랑’ 설화를 바탕으로 한 맹진사댁 경사를 새롭게 각색한 이 창극본은 굿(무속)의 양식과 음악적 요소, 시조 등 풍자와 해학적 요소를 가미하고 있다. 소리와 극을 밀착시키고 우리 고유의 연희를 곁들여 신명과 해학 속에 놀이와 극을 넘나드는 시원한 열린 무대를 선사한다. 입장료 3000~5000원. (054)380-6891.
  • [단신]

    여성권익증진 공로감사패 수상 이위준 부산 연제구청장 22일 여성의 권익증진 향상 등에 앞장선 공로로 부산시 여성단체로부터 감사패를 수상했다. 하양 시장 현대화사업 보고회에 최병국 경북 경산시장 22일 하양공설시장 시설 현대화 사업을 위한 기본 계획 보고회에 참석했다. 평생학습장 ‘행복한 모루’ 개관 최명희 강원 강릉시장 22일 옛 명주군청 청사에 조성돼 어린이 도서관 등 시민 평생학습장으로 활용될 복합 문화공간 ‘행복한 모루’ 개관식을 가졌다. 남구의회 정례회 본회의 참석 임병헌 대구 남구청장 22일 남구의회 제177회 제1차 정례회 본회의에 참석, 행정사무감사 등에 대한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 [21일 TV 하이라이트]

    ●TV쇼 진품명품(KBS1 오전 11시) 세월의 흔적이 묻어 나는 전통 가죽신. 그런데 바닥에 수십개의 징이 박혀 있다. 마치 요즘 신는 축구화처럼 보이는데, 과연 어떤 용도였을까? 사계절의 풍취가 고스란히 담긴 10점의 산수화와 한글 화제가 적힌 작은 그림 한 점. 공통점이 없어 보이는 이 두 작품이 한자리에서 소개되는 이유는 무엇일까? ●체험, 삶의 현장(KBS1 오전 9시) 세계 최초 히말라야 16좌를 정복한 사나이, 산악인 엄홍길이 수직거리 지하 500m 탄광 일꾼에 도전한다. 탤런트 김애경은 60여개 점포가 옹기종기 모여 있는 제천 재래시장에서 순대국밥 만들기부터 흥겨운 엿장수로의 변신까지 구슬땀 무대를 함께한다. 또 탤런트 이숙의 신바람 매실수확 무대도 공개한다. ●늘 푸른 인생(MBC 오전 6시10분) 화려한 양귀비꽃이 아름답게 피어난 곳, 강원도 강릉시 구정면 학산3리 광명마을 어르신들을 만나본다. 태권도, 합기도, 검도, 유도 등 기존 무술의 장점을 취합해서 만든 종합 무술인 용무도. 용무도를 통해 노년을 활기차게 보내며 우정과 건강을 지키고 있는 삼총사 어르신들을 ‘찾아라, 시니어스타’에서 만나본다. ●신비한TV 서프라이즈(MBC 오전 10시45분) 19세기 프랑스가 낳은 최고의 신고전주의 역사화가, 자크 루이 다비드. 그의 작품 중 걸작으로 손꼽히는 한 점의 그림에는 우리가 알지 못했던 엄청난 비밀이 숨어 있었다. 그림 한 폭에 담겨 있는 한 사람의 죽음을 둘러싼 비밀. 과연 그 비밀은 무엇인지 살펴본다. ●선데이 뉴스 플러스(SBS 오전 7시25분) 5만원권 화폐가 23일부터 유통되기 시작한다. 지난 3월부터 5만원권 화폐 인쇄에 들어간 한국조폐공사도 철저한 보안 속에 화폐를 찍어내고 있다. 인쇄·검사 절차, 운송 작업 등 화폐본부의 5만원권 화폐 제조 현장과 5만원권이 유통되면 달라지는 일상을 살펴보고, 거대한 돈 뭉치를 매일 보는 근무자들을 인터뷰한다. ●찬란한 유산(SBS 오후 10시) 나주로 떠나기 위해 고속터미널로 향하던 평중은 지나가던 버스 안에 앉아 있는 은성을 발견하고 서울에 남아 은성을 찾기로 결심한다. 은성과 환은 2호점의 매출을 20% 올리기 위해 아침부터 아이디어 회의를 한다. 무례한 손님에게도 최대한 친절하게 대하는 성숙해진 환을 보며 은성은 감동을 받는다. ●인사이드 월드(YTN 오후 5시30분) 미국 최대의 습지 아차팔라야는 250여 년 전 루이지애나 주에 정착한 프랑스계 이주민의 후손인 케이준들의 터전이었다. 그러나 석유 채굴과 삼림 훼손, 수질 악화 등으로 이제 사라질 위기에 처해 있다. 주민들은 이곳의 보존에 필요한 정부 지원을 받기 위해 국가 유산으로 지정되도록 애쓰고 있다.
  • “강원 산소·자전거길 반쪽정책”

    “낙후된 국·도립공원을 뺀 산소길·자전거길 조성은 반쪽짜리 정책입니다.”강원도가 3100억원을 들여 조성하겠다고 발표한 ‘산소길과 자전거길 3000리’가 정작 풍광 좋은 국·도립공원 구역을 제외하고 추진돼 반쪽짜리 정책이라는 비난을 사고 있다.강원도는 최근 전국 최고의 삼림자원과 자연풍광이 있는 장점을 살려 청정 동해안과 생태계가 잘 보존된 비무장지대(DMZ), 백두대간, 북한강, 남한강 등 5개 주요 축을 따라 도보 전용길인 산소길(총 연장 457㎞)과 자전거길(총연장 1226㎞)을 만든다고 발표했다.그러나 도민들은 “정작 풍광이 뛰어나지만 1960~1970년대의 낙후된 모습을 그대로 간직한 국·도립공원구역은 방치한 채 수천억원을 들여 새롭게 길을 단장한다며 호들갑을 떠는 모습이 이해가 되지 않는다.”는 반응이다.금강산의 아름다움을 간직하고 있다고 이름 붙여진 오대산국립공원 소금강 일대 주민들은 “배신감까지 느낀다.”고 허탈해했다. 김재복(50) 소금강 번영회장은 “소금강은 구룡폭포, 만물상, 십자소 등 곳곳에 기묘하고 아름다운 자연을 간직하고 있는 최고의 자연자원 보고다.”며 “이런 곳을 산소길, 자전거길로 가꾸면 일석이조의 효과를 얻을 수 있는데 공원관리소측과 강원도, 강릉시가 서로 책임을 돌리며 나 몰라라 하는 것이 안타깝기만 하다.”고 토로했다. 소금강은 최근 야영장과 철제계단 도색작업을 하며 단장하고 있지만 여전히 판잣집 같은 35가구의 입구 상점들과 낡은 등산길 등 30~40년 전의 낙후된 모습을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안내간판도 입구에만 세워졌을 뿐 구룡폭포와 만물상 등 관광객들이 자주 찾는 명소에는 보일 듯 말 듯 빛바랜 작은 안내판만 구석진 곳에 세워져 있다. 설악산과 치악산 국립공원도 사정은 비슷하다. 경포·낙산·태백산도립공원구역에도 빼어난 자연자원을 간직하고 있지만 ‘공원구역에 묶여 있다.’는 이유로 자치단체는 아예 손을 놓고 있다. 조기용 오대산국립공원관리사무소 홍보담당은 “자치단체와 협의해 이정표와 등산 탐방로 정비 등을 할 수 있지만 지금까지 국립공원 시설에 대해 강릉시 등 해당 자치단체로부터 제안이나 협의를 받은 것은 없다.”고 말했다. 강원도민들은 “이제라도 산소길, 자전거길 계획을 국·도립공원까지 확대해 포함시키는 것이 마땅하다.”고 한목소리를 내고 있다.강릉 조한종기자 bell21@seoul.co.kr
  • 도민체육대회 선수단 결단식에

    최명희 강원 강릉시장 4일 강릉체육관에서 열린 제44회 강원도민체육대회 강릉시선수단 결단식에 참석해 축사하고 격려했다.
  • [전국플러스] 강릉 CI 정부 우수디자인에 선정

    강원 강릉시의 도시브랜드(CI) ‘솔향강릉’이 최근 지식경제부가 주최하는 2009 우수디자인 공모에서 굿 디자인(GD)에 선정됐다. 이 CI는 우리말과 영어로 된 ‘솔향강릉, PINE CITY Gangneung’이란 이름과 소나무를 형상화한 엠블럼으로 이뤄졌다. 시는 소나무의 이미지를 부각시키기 위한 관련 사업에도 적극 나서 경포해변의 솔향기공원, 도심의 소나무명품거리를 조성한 데 이어 2010년 완공 목표로 구정면에 솔향수목원을 만들고 있다.
  • 강원도 동해안에 무인도 33개

    강원도 동해안에 무려 33개의 무인도가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동해지방해양항만청은 28일 강원 동해안 6개 시·군 가운데 동해시를 제외한 고성, 속초, 양양, 강릉, 삼척 등 5개 시·군에 모두 33개의 무인도가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고 밝혔다.무인도는 고성에 19개로 가장 많고 삼척 6개, 양양 4개, 강릉 3개, 속초 1개 순으로 나타났다. 무인도의 총 면적은 26만 5213㎡이며 고성군 죽왕면 오호리의 죽도가 5만 1471㎡로 가장 크고 이어 양양군 현남면 인구리의 죽도 2만 1047㎡, 고성군 현내면 저진리의 저도 2만 545㎡, 고성군 죽왕면 봉포리 죽도 1만 8050㎡ 등의 순으로 파악됐다. 강릉시 안현동 오리바위는 691㎡로 도내 무인도 가운데 제일 작은 섬으로 조사됐다. 무인도는 개인 소유 1곳을 제외하고 대부분 산림청, 기획재정부 등의 소유인 것으로 나타났다. 강릉시 안현동 경포해변 앞바다의 오리바위는 육지와의 거리가 120m에 불과했고 십리바위도 4㎞가 아닌 430m여서 이름과 거리가 다르게 조사됐다. 또 삼척시 근덕면 장호리의 인도는 육지와의 거리가 불과 10m에 불과해 육지와 가장 가까운 섬으로 확인됐다. 동해 조한종기자 bell21@seoul.co.kr
  • 한국여성수련원 새달 강릉서 개원

    한국여성수련원 새달 강릉서 개원

    22강원도가 건립한 여성전용 시설인 한국여성수련원이 다음 달 8일 문을 연다. 한국여성수련원은 26일 강릉시 옥계면 금진리에 지하 1층, 지상 5층 규모로 건립한 수련원을 다음 달 8일 여성부와 강원도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원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2006년부터 국·도비 190억원이 들여 건립한 여성수련원에는 여성들의 연수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다목적실과 대형 강의실, 활동 학습실, 인터넷실, 헬스장, 사우나실, 유아 놀이방, 숙박시설 등이 갖춰졌다. 운영은 자체수입과 강원도 지원으로 이뤄진다. 자체적으로 휴양과 참살이에 대한 프로그램을 만들어 운영한다. 당장 개원과 함께 6, 7월에는 웃음바이러스, 자화자 좋다 얼쑤, 나도 영화감독, 입맞춤, 하하호호 우리집, 도시가 넘추는 곳, 워킹맘 즐거운 탐구생활 등 다양한 여름휴가 특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여름 프로그램에 이어 가을과 겨울에도 계절에 맞는 프로그램을 운영할 방침이다. 연수활동 이용료는 2박3일 기준으로 11만 8000~19만 5000원선이고 객실 이용료는 하루 5만원선이다. 7, 8월 여름 성수기에는 더 받는다. 최정남 여성수련원 원장은 “앞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강릉 조한종기자 bell21@seoul.co.kr
  • 공예품대전 개막식 참석

    최명희 강원 강릉시장 20일 여성문화센터 전시장에서 열린 제18회 강릉시 공예품대전 개막식에 참석, 시상한 뒤 격려했다.
  • FA컵 아마팀들 반란

    “이변의 희생양이 된다면 부끄러운 일이지.” FA컵 축구 32강전이 열린 13일 강릉종합운동장. K-리그 강원FC의 최순호(47) 감독은 인천 코레일과의 한판을 앞두고 “내셔널리그가 하향평준화돼서…. (프로팀들이 지는) 이변은 없을 것”이라고 했다. 그러나 막상 뚜껑이 열리자 사정은 사뭇 달랐다. 강원은 전반 24분 코레일 김형운에게 먼저 골을 내주며 희생양이 되지 않을까 하는 걱정을 더했다. 3분 뒤와 후반 2분 이세인이 잇달아 헤딩슛을 터뜨려 역전승을 거두나 했지만 그것도 아니었다. 후반 15분 내셔널리그 득점 선두(6경기 5골)를 달리는 코레일 허신영이 그림 같은 다이빙 헤딩슛으로 동점을 만들며 전·후반 90분을 마쳤다. 속이 새까맣게 타들어 갔을 최 감독은 ‘승부차기 드라마’에서도 2-3으로 끌려가다 4-3으로 이기고 나서야 가슴을 쓸어 내렸다. 그리고 “(코레일이) 작년보다 높은 수준을 보였다. 우리와도 대등한 경기를 했다.”며 꼬리를 내렸다. 최 감독으로선 다행(?)이겠지만 그의 말이 울산 김호곤(58) 감독에겐 사무치도록 뼈아팠을 듯하다. 지난해 8강 탈락에 이어 이번엔 ‘프로 잡는 아마’로 알려진 고양 국민은행에 첫 판에서 무릎을 꿇어서다. 고양은 전반 43분 강석구의 선제 골로 오히려 앞섰다. 울산은 후반 29분 김신욱의 골로 따라붙으며 체면을 살리나 했지만 역시 그뿐이었다. 승부차기(6-7)로 끝내 보따리를 싸야만 했다. 고양은 2006년과 지난해 프로팀들을 꺾고 4강에 나간 최대 이변의 주인공으로 이번에도 눈길을 끌었다. 고양은 이날 K-리그 인천을 1-0으로 누른 또 다른 태풍의 눈 경희대와 7월1일 8강 진출을 다툰다. 지난해 32강전에서도 안산 할렐루야와 0-0 뒤 승부차기 끝에 4-5로 패했던 인천은 2연속 첫 판에서 아마추어 팀에 쓴잔을 마시는 수모를 겪었다. 승리를 챙기기는 했지만 다른 프로들 또한 경기 막판까지 안심하지 못하는 처지에 놓였다. 제주는 강릉시청에 0-0 무승부 뒤 승부차기(5-3)로 이겼다. 지난해 K-리그 챔피언 수원은 노원 험멜을 맞아 후반 21분 리웨이펑의 헤딩골로 1-0 진땀나는 승리를 거뒀다. 수원은 K-리그와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5경기 연속 무승(2무3패)에서 벗어나며 재도약의 발판을 마련했다. 올 시즌 K-리그 선두 전북도 후반 24분 진경선의 골을 앞세워 창원시청에 1-0으로 신승했다. 송한수·강릉 조은지기자 onekor@seoul.co.kr
  • 사유지 시 기증자에 감사패

    최명희 강원 강릉시장 7일 오전 11시 집무실에서 시가 5000만원 상당의 개인 사유지를 시에 기증한 시민 권오서(아파트 경비원)씨에게 기념패를 전달한다.
  • 우체국 사칭 ‘보이스 피싱’ 수법 진화를 살펴보니

    우체국을 사칭한 ‘보이스 피싱’이 끊임없이 설쳐대자 우정사업본부가 올해 초 ‘보이스 피싱 피해예방 종합대책’에 이어 29일 ‘세부 예방대책’을 내놓았다.집배원들이 노인정과 마을회관을 찾아 보이스 피싱의 수법 설명하고. 우체국 택배상자에 위험을 알리는 문구를 싣는 등의 내용이다.  우정사업본부에 따르면 우체국 사칭 보이스 피싱 관련 민원 접수는 월 평균 2만건이 넘는다. 보이스 피싱 전화를 받고 민원을 제기하지 않는 경우가 상당 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것을 감안하면 실제 사기전화 건수는 이보다 몇 배 많을 것으로 보인다.피해를 줄이기 위한 보이스 피싱 수법을 소개하고 피해 예방 사례들을 알아본다. ■우체국 사칭 보이스 피싱 수법의 진화 1. ARS를 통한 사기 행각(2007 하반기)  자동응답시스템(ARS) 전화로 택배 도착이나 소포가 반송됐다며 안내를 원하면 9번을 누르라고 말한 뒤 연결되면 주소, 전화번호, 주민번호, 계좌번호, 신용카드 번호 등을 자세하게 물어 개인정보나 돈을 빼감. 2. “△△우체국 집배원 조○○입니다.” 실명 내세워 사기(2008년 6월)  ARS전화를 이용, 수취인 부재로 우편물이 반송예정이라며 ‘△△우체국 집배원 조○○이다’라고 실명을 밝히고 개인정보를 빼냄.  사기범은 먼저 ARS로 반송예정을 알린 후, 다시 전화를 걸어 유창한 한국말로 수취인 부재로 우편물이 반송예정이라고 밝힘. 이때 우체국 홈페이지에서 확인한 집배원의 실명을 밝히는 수법으로 진짜 집배원인 것처럼 고객을 안심시켜 주민등록번호 등 개인 정보를 빼감. 3. 인터넷 불법 개인정보 악용해 사기(2008년 7월)  인터넷에서 불법으로 떠도는 개인정보를 악용해 전화받은 사람의 진짜 주민등록번호, 이름, 핸드폰 번호를 밝혀 안심시킨 후 개인정보가 유출됐으니 안전한 계좌로 옮겨야 한다며 이체를 요청해 돈을 빼냄. 4. 발신번호가 우체국 민원실(2008년 하반기)  우체국을 사칭하며 발신번호를 우정사업본부나 우체국 민원실로 위장해 상대방을 안심시킨 후 다시 전화를 걸어 경찰을 사칭해 개인정보가 유출됐다며 주민등록번호, 계좌번호를 빼냄. 5. 최근 사기 전화는 모든 수법이 나타남   ◦ARS로 우편물을 반송됐다며 상담원 연결 요청.   ◦택배물품을 수령하지 않아 찾아가라며 상담원 연결 요청.   ◦고객명의로 카드가 발급됐는데, 그런 적이 없다고 하면 명의도용됐다고 하며 경찰에 신고해주겠다고 한 후 경찰을 사칭하는 전화가 걸려와 안전한 계좌로 이체 요구.   ◦OO우체국이라고 하면서 우편물 반송 안내후 상담원 연결 요청.   ◦우체국직원 이름 밝히고 신용카드 발급됐는데, 반송됐다며 개인정보 요구.   ◦국제우편물·법원 우편물 받을 게 있다며 본인확인 위해 개인정보 요구.   ◦우체국에서 발급된 카드에 연체가 됐다면서 개인정보 요구.   ◦우체국에서 발급된 카드가 반송됐다면서 발신번호가 중앙우체국 대표번호가 찍힘.   ◦ARS로 우체국에 카드 보관돼 있다면서 개인정보가 유출된 것 같다면서 연락처 말해주면 사이버수사대에 신고하겠다고 한 뒤 사이버수사대를 사칭해 전화를 한 후 계좌잔액 및 계좌번호 요구.   o이전까지 우체국을 사칭한 보이스 피싱은 한 가지 수법이 전국에서 동일하게 발생해 왔으나, 최근에는 다양한 수법으로 나타나고 있음. 수법이 다양한 것으로 미뤄볼 때 범죄조직이 여러 곳인 것으로 추정됨. ■보이스 피싱 예방 및 용의자 검거 사례  1.고령자 대상 전화금융사기 예방(2009.2.19)  ◦평소 단골고객(보훈연금 수령자)인 임○○(여·82)이 제일은행에서 찾은 현금 4700여만원을 우체국에 와서 국민은행 계좌로 송금 요청해 창구직원이 송금 목적을 묻자 믿을 만한 친척에게 보내는 것이니 더 이상 묻지 말고 송금해 줄 것을 요구.  ◦책임직이 창구에 가 송금의뢰서를 확인한 결과 송금인 명의가 임○○이 아닌 수취인과 송금인이 동일하고 송금액이 천원 단위임을 발견해 전형적인 전화금융사기임을 인지하고 고객을 설득한 뒤 송금 막음.  ◦고객은 최근 은행들이 어려워져 은행 직원들이 고객통장의 비밀번호를 알아내어 돈을 빼내고 있다는 소문을 듣고 있었는데 전화사기범이 똑같이 은행은 믿을 수가 없다는 말을 해 속음. 2.보이스 피싱 계좌로 이체 저지(2009.3.4)  부산 명장동 우체국에서 고객이 현금카드를 발급 받은 뒤 자동화 코너에서 전화통화하는 것을 이상하게 생각한 국장이 전화를 대신 받아 국장이 내가 고객의 아들이라고 대답하자 사기 전화를 끊음.  ◦ 범인은 서대문경찰서 형사과 ooo이라며 고객님의 통장이 사기꾼에게 정보가 노출돼 범인을 구속해야 한다며 모든 통장의 잔고와 카드 소지여부를 확인 후 카드가 없다고 하자 우체국에서 아무에게도 알리지 말고 카드발급을 받으라고 함. 3.직원의 신속한 대처 피해 최소화(2009.2.17)  김○○(67)는 오후 5시13분~35분 총 6차례에 걸쳐 보이스피싱 사기 계좌로 2221만8470원을 송금하고, 이상한 생각이 들어 당일 오후 6시30분쯤 제천우체국을 방문함. 본인의 통장번호 및 비밀번호를 타인에게 알려주고 걱정돼 방문했다며 직원에게 자세한 내용을 문의한 결과, 본인 명의의 발급 카드가 반송(등기)돼 불법으로 사용되고 있다는 거짓 안내에 속아 사기 계좌로 이체한 것으로 파악.  ◦직원이 보이스 피싱임을 직감해 즉시 우체국 콜센터에 통장분실 신고를 하고, 통장 거래내역을 조회한 결과 우체국계좌(425만8512원), 우리은행 계좌(1795만9958원)로 이체 처리된 것을 확인한 후 즉시 우리은행 콜센터로 사기계좌 등록을 요청하고 우체국계좌도 사기계좌로 등록.  ◦우체국계좌에 이체된 금액은 당일 오후 5시40~45분에 총 6차례에 걸쳐 김포우체국 자동화기기에서 전액(425만8512원) 인출됐으나 우리은행에 송금된 금액은 직원의 신속한 대응으로 전액 인출되기 전에 지급정지됐고 2월 18일 경찰 신고 후 우리은행 이체금액은 본인계좌로 재송금되어 피해액(4백만원만 인출) 최소화. 4.보이스피싱 막은 우체국직원(2009.4.1)  경북 봉화군 소천면에 사는 조모(70)씨는 개인정보가 유출돼 가짜 신용카드가 발급됐다며 통장의 돈이 빠져나갈 수 있으니 우체국에 가서 통장 돈을 안전한 곳으로 송금하라”는 전화를 받고 봉화소천우체국 방문.  ◦ 만기가 10여일밖에 남지않은 정기예금을 해약하면서 현금으로 요청해 이를 이상하게 여긴 담당자 송○○과 국장이 전화사기가 의심돼 물어봤으나 말도 안시고 해약을 강력하게 요청해 시간을 벌기위해 고객을 설득해 수표로 지급.  ◦그리고 인근 금융기관(농협, 새마을금고)에 전화해 고객의 인상착의를 안내하고 송금거래시 다시 한번 설득해 줄 것을 요청. 추후 농협에서 전화가 와서 금융사기가 맞다고 함. 5.보이스피싱 막은 우체국인턴(2009.4.3)  강원 강릉시 구정면 최모(65)씨는 “개인정보가 유출돼 가짜 신용카드가 발급됐다며 통장의 돈이 빠져나갈 수 있으니 우체국에 가서 통장 돈을 안전한 곳으로 송금하라”는 전화를 받고 강릉우체국 365코너에서 송금을 하려 함.  ◦박○○ 행정인턴은 전화금융사기임을 직감, 직원들과 함께 “왜 그리 성급히 돈을 송금하느냐, 전화를 끊고 다시 연락해 봐도 되지 않느냐” 며 설득해 박씨가 상대방에게 전화번호를 알려 주면 다시 전화를 하겠다고 하자 “서울 모 경찰서 경찰이며 계급은 별 2개” 라고 얼토당토 않은 대답을 해 사기임을 알게 돼 피해를 막음.  ◦박씨는 “우체국에서 전화사기 관련 교육을 받았기 때문에 통화하는 모습을 보고 전화사기임을 직감할 수 있었다”고 함. 6.우체국 직원 전화금융사기 용의자 검거(2008.11.19)  부산 명장동우체국에 전화금융사기 용의자가 우체국을 방문해 “통장과 카드를 분실했으니 통장을 해약하고 잔액을 달라”고 요구하자 K직원이 해당 계좌가 사기계좌로 등록된 사실을 확인하고 용의자에게 “단말기가 고장이라 잠시만 기다려 달라”고 안심시킨 뒤 대응 행동요령에 따라 경찰에 신고해 검거. 7.적극적인 행동으로 사기계좌 색출  ◦사북우체국 직원이 사무실 전화로 신용카드가 동봉된 우편물이 도착했다는 내용의 전화를 받고 본인은 카드신청을 한적이 없다고 하자 개인정보가 유출돼 카드가 발급된 것 같다고 말한 뒤 이름과 핸드폰 번호를 묻고 상대방은 전화를 끊음(직원은 보이스피싱임을 직감).  ◦잠시후 경찰청을 사칭한 전화가 핸드폰으로 걸려와 갖고 있는 통장에 보안장치를 해주겠다며 은행으로 가라고 하는 것을 우체국이 가깝다고 말하자 우체국 자동화코너로 가라고 지시.  ◦직원은 사기범들이 시키는대로 우리은행 카드를 가지고 하려 했으나 본인도 알 수 없는 영문으로 조작을 요구해와 실제로 돈이 이체 될 우려가 있어 “장사만해서 영어를 잘 모른다”며 거짓말한 뒤 우체국 카드에 돈이 많이 있다고 말하자 사기범들은 우체국카드를 CD기에 삽입하라고 시키며 조작방법을 지시.  ◦직원은 사기범들이 시키는대로 하는척 하면서 사기계좌번호를 알아내어 즉시 지급정지.  ◦사기피해를 입고 있는 고객을 보호하는 차원을 넘어서 적극적이며 지혜롭게 행동하여 사기계좌를 색출함으로써 제2의 피해발생 막음.  인터넷서울신문 정기홍기자 hong@seoul.co.kr
  • 장애인연합회 체육대회·기념식에

    최명희 강원 강릉시장 28일 강릉종합경기장 야외광장에서 열린 강릉시 장애인총연합회 체육대회 겸 장애인의 날 기념식에 참석했다.
  • 강릉단오제, 신주빚기로 막 오른다

    강원 강릉단오제(중요무형문화재 제13호)가 29일 신주빚기를 시작으로 막이 오른다. 27일 강릉시에 따르면 올해 단오제 본행사는 다음달 24∼31일 남대천 단오장 일대에서 단오제례와 단오굿을 비롯한 지정문화재 초청공연, 경축문화예술 및 체육행사, 민속행사, 국내 민속단 초청공연 등 7개 분야 74개 종목의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개최된다. 이에 앞서 29일에는 칠사당에서 시민들의 정성이 담긴 현미로 단오제 기간 쓰일 술을 빚는 ‘신주빚기’ 행사가 열린다. 이어 다음달 9일에는 대관령에서 대관령 산신제와 국사성황제와 함께 모셔진 신목을 홍제동 국사여성황사에 봉안하는 행사가 거행된다. 이날 봉안된 신목은 26일 영신제와 영신행차를 마친 후 단오 굿당으로 옮겨진다. 또 단오제 최대 하이라이트인 강릉제일고와 농공고의 축구 정기전이 30일 오후 2시 종합운동장에서 펼쳐지고 단오 주제 의상전시회 및 패션쇼, 강릉사투리 경연대회, 강릉단오제 깃발사진전, 대한민국 단오서화대전 등 경축행사가 개최된다. 이와 함께 강원도립단과 제주도 민속예술단 등 국내 민속단과 일본, 중국, 러시아, 캄보디아, 사모아 등의 국외 공연단 초청 공연도 열린다. 강릉시 관계자는 “올해는 강릉단오제의 위상을 재정립하고 다양한 장르의 초청 공연을 통해 무형문화 유산의 장을 마련하는데 중점을 뒀다.”며 “2010아시아단오문화축제 유치의 기틀을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강릉 조한종기자 bell21@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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