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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전 무면허 머스탱에 결혼 생각했던 20대 연인 영영 이별

    대전 무면허 머스탱에 결혼 생각했던 20대 연인 영영 이별

    결혼을 생각하며 만났던 20대 연인이 무면허 미성년자가 운전한 머스탱 승용차에 치여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사고를 낸 A씨(19)는 선배 명의로 장기 리스된 차를 몰다가 사고를 낸 것으로 전해졌다. A씨는 사고 6일 전에도 무면허로 운전하다 형사 입건됐다. 12일 대전중부경찰서에 따르면 A씨는 지난 10일 대전 중구 대흥동 동백사거리에서 부사동쪽 1차로를 달리다가 앞 차를 추월하기 위해 2차로로 차선을 변경하고 다시 1차로로 끼어들려고 하다가 중앙선을 침범, 반대편 인도쪽으로 돌진했다. 이 사고로 B씨(여·28·초등학교 교사)는 응급조치를 하던 중 숨을 거뒀고, C씨(남·29·회사원)는 현재 뇌출혈로 의식이 없는 상태다. B씨와 연인관계였던 C씨는 최근 부모에게 “결혼할 생각”이라며 진지하게 만남을 시작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A군의 몸 상태가 회복되는대로 머스탱 차량을 빌려 운전한 경위, 차량을 페이스북 등에 올려놓고 영업을 한 행위 등을 집중적으로 조사할 방침이다. 청와대 국민청원 및 제안 게시판에는 ‘대전 대흥동 미성년자 무면허 사망사고 강력처벌을 부탁한다’는 청원이 등장했다. 청원 게시자는 “무면허 운전자가 사망사고 발생시 무기징역, 5년이상의 징역으로 알고있다”며 “제발 미성년자라고 솜방망이 처벌이 아닌 제대로 된 강력처벌을 원한다”고 호소했다. 김유민 기자 planet@seoul.co.kr
  • 들살이문화협동조합, 미등록 불법 야영장 집중단속 및 강력처벌 촉구

    야영장 사업주를 비롯하여, 다양한 분야의 캠핑관련 사업자 50여명이 모여, 대전광역시 KT인재개발센터에서 미등록 불법 야영장 집중단속 및 강력처벌을 촉구하는 결의대회를 지난 27일에 개최했다. 전국에 등록 야영장의 수는 2,090개(18년 11월말 기준/한국관광공사, 고캠핑)를 넘어서며, 아직도 식지 않은 캠핑에 대한 열기를 반영하고 있다. 그러나, 미등록 불법 야영장의 수는 검색 포털사이트에서 1천여 곳 넘게 검색되고 있는 실정이지만, 정부의 단속과 처벌은 이에 훨씬 못 미친다. 미등록 불법 야영장들은 전기나 화재, 가스 등의 안전시설에 대해 정기적인 안전점검도 받지 않고 있으며, 야영장 운영자가 법적으로 이수해야 안전교육 이수대상이 아니므로, 어떠한 교육도 받지 않아서 안전사고 발생시, 대응에 미흡하여 큰 사고로 이어질 확률이 높다. 관계자는 “미등록 불법 야영장에 대한 처벌은, 과징금 2백만원선에서 끝나는 경우가 대부분이라 솜방망이 처벌로, 미등록 불법 야영장들을 근절시키기에는 실효성이 없다는 의견이 지배적”이라며 “조합은 정부가 관광진흥법 뿐만 아니라, 건축법·농지법·하수도법·산지법 등의 개별법 위반 여부까지 엄밀히 살펴서, 좀 더 강력한 처벌을 실시하여, 미등록 야영장들을 근절시켜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들살이문화협동조합은 전국의 야영장 업주 및 캠핑관련 산업을 영위하는 사업주들로 구성된 단체로써, 야영장 위탁 사업 ,야영장 개발 및 컨설팅 사업, 캠핑관련용품 및 장비 공동 개발 및 판매사업 ,캠핑 관련 행사 및 축제의 기획 및 대행, 캠핑 문화 보급과 확산을 위한 캠핑 아카데미 운영 사업 ,조합원과 직원에 대한 상담, 교육·훈련 및 정보제공 사업 ,조합 간 협력을 위한 사업 ,조합의 홍보 및 지역사회를 위한 사업 등을 펼쳐나가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케어, 세입자 반려견 학대한 집주인 처벌 촉구 서명운동 시작

    케어, 세입자 반려견 학대한 집주인 처벌 촉구 서명운동 시작

    동물권단체 케어가 최근 포항에서 발생한 세입자 반려견 학대 집주인에 대해 강력 처벌을 촉구했다. 케어에 따르면, 지난달 16일 경북 포항시 한 주택에서 세입자 A씨가 키우던 8마리 개가 학대를 당했다. 범인은 집주인 B씨. 그는 A씨가 집을 비운 사이 몰래 들어가 개들을 때렸고, 그중 1마리가 죽고 2마리가 크게 다쳤다. A씨가 키우던 반려견들은 그와 함께 살던 전 애인이 데려온 유기견들로, 애인이 집을 나가면서 사실상 방치된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술에 빠진 채 알코올중독자 생활을 했고, 반려견들의 소리가 시끄럽다는 주변 항의에 아무런 대책을 세우지 않았다. 문제는 집주인 B씨가 그런 A씨가 마음에 들지 않는다는 이유로 반복적으로 동물에게 화풀이했다는 것. 앞서 B씨는 세입자 집에 무단 침입한 뒤 쇠몽둥이로 개들을 참혹하게 때리거나 집 밖으로 내쫓기도 했다. 이 과정에 개 2마리가 죽고, 1마리가 실종되는 등 제대로 된 돌봄을 받지 못한 반려견들이 끔찍한 폭력의 피해를 당한 것이다. 사건에 대해 A씨의 주변인들이 문제제기를 하자 B씨는 “견주가 싫어서 개들을 때렸다”며 자신의 동물학대 행위를 인정했다. 또 무단 침입에 대해서는 “내 집이라 내가 열쇠를 갖고 있는 것은 당연하다”고 반응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케어는, 견주 A씨로부터 포기각서를 받아 다친 개들을 즉시 동물병원으로 옮겨 치료했고, 학대자의 행위에 대해서는 “살아있는 생명체를 경시하는 태도이며 동물학대가 상당히 무거운 범죄임을 알지 못하는 심각한 상황”이라고 주장했다. 최근 B씨를 경찰에 고발한 케어는 “이러한 처참한 동물학대 행위에 대해 철저한 수사와 강력한 처벌이 이뤄지지 않는다면, 학대행위는 계속될 가능성이 높다”며 “그러한 행위의 마지막 대상은 결국 인간임을, 많은 연구와 실제 연쇄살인범의 동물학대 사례로 볼 때 충분히 예상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끝으로 케어는 “학대자의 강력처벌을 위해 목소리를 더해주시길 바란다”며 학대자에 대한 강력처벌 촉구 서명(https://goo.gl/LNMGrQ)에 동참해달라고 호소했다. 문성호 기자 sungho@seoul.co.kr
  • “살려달라”는 70대 경비원 폭행해 뇌사 빠뜨린 주민, 살인미수 송치

    “살려달라”는 70대 경비원 폭행해 뇌사 빠뜨린 주민, 살인미수 송치

    경비원을 폭행해 뇌사 상태 빠뜨린 40대 아파트 주민이 결국 ‘살인미수’ 혐의로 검찰에 넘겨졌다. 경비원은 병원으로 옮겨진 지 이틀 만에 결국 소생 불가능 판정을 받았고, 이에 가해자를 강력처벌하라는 여론이 들끓었다.16일 서울 서대문경찰서는 서대문구 한 아파트에서 경비원을 폭행해 구속된 아파트 주민 최모(45)씨에게 살인미수 혐의를 적용해 지난 7일 검찰에 송치했다고 밝혔다. 최씨는 지난달 29일 자신이 거주 중인 아파트 경비원 A(71)씨를 손과 발 등으로 마구 때린 혐의로 지난 1일 구속됐다. A씨는 최씨에게 폭행을 당하는 동안 112에 신고해 살려달라고 호소했지만 결국 뇌사 상태에 빠졌다. 경찰은 폐쇄회로(CC)TV 영상을 분석해같은날 새벽 6시쯤 자택에서 자고 있던 최씨를 체포하고 수사를 진행해 왔다. 최씨는 경찰 조사에서 “술에 취해 자세히 기억나지 않는다”고 했다가 “A씨가 층간 소음 문제를 들어주지 않아 범행을 저질렀다”고 진술을 번복했다. 이 사건 보도 이후 가해자에 대한 비난 여론이 들끓었다. 피해자의 아들 최모씨는 지난 2일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 올린 글에서 “회복이 불가능한 아버지는 살인을 당한 것이나 마찬가지다. 살인죄가 적용돼야 마땅하다”고 호소했다. 또한 “가해자가 음주로 인한 심신미약을 내세워 법망을 빠져나가려는 행태를 보이고 있다”고 주장했다. 또 피해자의 아들은 지난 4일에도 서울신문과의 통화에서 “첫째 딸아이가 할아버지 어디 있느냐고 물으면 가슴이 멘다”면서 “많은 분이 관심을 보여 주셔서 이 사건의 가해자가 꼭 제대로 된 처벌을 받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경찰 관계자는 “가해자를 구속한 후 진행한 수사에서 나온 증거들을 종합해보면 범행 방법이나 때린 부위 등 최씨의 폭행에 상당히 살인의 의도가 있어 보인다”면서 “이에 최씨에게 살인미수 혐의를 적용해 송치했다”고 밝혔다. 이하영 기자 hiyoung@seoul.co.kr 김정화 기자 clean@seoul.co.kr
  • 동덕여대 알몸남 “야외 노출로 주목받는 것에 희열 느꼈다”

    동덕여대 알몸남 “야외 노출로 주목받는 것에 희열 느꼈다”

    동덕여대에서 알몸 상태로 음란 행위를 한 동영상을 트위터에 게시했다가 경찰에 검거된 박모(27)씨가 “야외 노출로 사람들에게 주목받는 것에 희열을 느껴 그랬다”고 경찰에 진술했다.16일 서울 종암경찰서에 따르면 박씨는 경찰 조사에서 “SNS에서 노출사진을 검색하던 중 ‘야외 노출’ 사진을 접하며 성적 만족을 느끼게 됐다”면서 “음란행위를 촬영하고 게시해 사람들에게 주목을 받는 것에 희열을 느끼게 됐다”고 진술했다. 박씨는 지난 15일 저녁 6시쯤 서울 광진구 모처에서 형법상 주거침입 및 정보통신망법 상 음란물 유포 혐의로 경찰에 검거됐다. 박씨는 지난 6일 자격증 보수교육을 받기 위해 서울 성북구 동덕여대 캠퍼스에 갔다가 학내 강의실과 여자화장실 앞에서 알몸 상태로 음란 행위를 하는 동영상을 찍어 자신의 트위터에 게시했다. 사건을 접수한 경찰은 트위터 동영상에서 운동화와 검정색 모자의 특징점을 확인하고, 학내 폐쇄회로 (CC)TV 자료 등과 대조 분석했다. 이후 같은 시간대에 학교에 출입한 비슷한 인상착의를 한 남성을 유력한 용의자로 특정해 결국 박씨를 주거지 인근에서 검거했다. 경찰 관계자는 “해외 사이트라서 수사가 안된다는 말이 나오지 않도록 적극적인 국제공조를 추진하고, 신속하고 엄정하게 단속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학내에선 이 사건을 두고 강력 처벌을 촉구하는 움직임이 일고 있다. 지난 15일 동덕여대에는 학생 400여명이 모여 “우리는 안전한 동덕여대를 원한다”면서 ‘트위터 알몸남 강력처벌!’을 촉구했다. 청와대 청원게시판에도 동덕여대 알몸남의 강력 처벌을 원한다는 게시글이 잇따라 올라왔다. 이하영 기자 hiyoung@seoul.co.kr
  • 케어, 김포 길고양이 학대사건 강력 처벌 촉구

    케어, 김포 길고양이 학대사건 강력 처벌 촉구

    동물권단체 케어가 김포 길고양이 학대자에 대한 경찰의 철저한 수사를 촉구하는 서명운동을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케어에 따르면, 지난달 20일 경기도 김포시의 한 공장 인근에서 누군가 인화 물질을 부어 일부러 화상을 입힌 길고양이 한 마리가 구조됐다. 이 고양이는 당시 양쪽 귀 안쪽 화상이 심했고 한쪽 청력은 이미 상실한 상태였다. 겨드랑이 괴사도 상당히 진행되었고, 등과 엉덩이 털은 불에 그슬려 떨어져 나간 상태였다. 고양이를 진찰한 수의사는 “인화물질을 고양이 몸에 뿌리고 불을 붙인 것 같다”는 소견을 밝혔다. 누군가 일부러 고양이 몸에 불을 붙여 화상을 입은 것으로 의심되는 상황. 케어 관계자는 “죄 없는 어린 길고양이 몸에 불을 붙인 것은 ‘살해미수’와 마찬가지”라며 “경찰의 적극적인 수사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케어는 이번 김포 길고양이 학대 사건에 대한 경찰의 철저한 수사와 학대자에 대한 강력처벌을 요구하는 서명(https://bit.ly/2sFgrGe)을 진행 중이다. 문성호 기자 sungho@seoul.co.kr
  • ‘주취감형 폐지’ 국민청원 20만명 돌파…시민들 “음주범죄는 가중처벌해야”

    ‘주취감형 폐지’ 국민청원 20만명 돌파…시민들 “음주범죄는 가중처벌해야”

    청와대 홈페이지 국민청원 게시판에 올라온 ‘주취감형 폐지’ 청원에 참여한 시민들이 4일 오전 9시 20분 기준으로 21만 6774명에 달했다.이번 청원은 지난달 4일 시작돼 참여자가 전날 20만명을 돌파했다. 청와대가 공식답변을 하기로 한 기준선인 ‘한 달 내 20만명’을 넘어선 것이다. 주취감형(酒醉減刑) 또는 주취감경(酒醉減輕)이라는 말은 술에 취한 상태를 심신미약의 한 형태로 보고 술에 취한 채 범죄를 저질렀을 경우 처벌을 줄여준다는 뜻이다. 이에 대해 많은 시민들은 온라인 상에서 술에 취해 저지른 범죄는 형을 줄여주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가중처벌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네어버 아이디 ‘wib9****’는 “술 먹고 심신미약 주장하는 풍조 자체가 바뀌어야 합니다. 왜 다들 마시고 실수 한 번쯤 할 수 있는 수준이 아니지 않습니까? 약자 유아 미성년 장애인에 대한 성범죄는 아주 중하게 가중해서 처벌하는 사회 분위기로 다시는 이런 범죄 뉴스를 듣지 않도록 선량한 국민을 지켜주세요”라고 호소했다. ‘khh3****’는 “술 마시고 운전하는 거나 술 마시고 범죄를 저지르는 거나 똑같은데 왜 음주운전은 강력처벌하면서 음주범죄는 참작되어 감형이 되는 것인지 이해가 안 간다. 술 먹고 범죄를 저지르면 더 강력히 처벌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ekdl****’는 “난 오히려 술 마시고 범죄 저지르면 더 가중 처벌해야 한다고 본다. 술 마시고 자기 절제도 안 되는 사람이 술을 왜 마셔?”, ‘semy****’는 “자기가 알아서 마신 술에 취했다고 감경해준다는 게 과연 올바른가. 주취감경이 아니라 주취가중으로 자신이 행한 범죄에 대한 책임을 더욱 엄중히 물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다음 사용자 ‘Let it Be’는 “주취감형 이게 완전 말도 안 되는 게 금치산자처럼 의사판단 잘못한 상황이라 봐준다는 건데 금치산자는 자기의 의지와 관계없이 그렇게 된 거고 술은 자기가 마신 거잖아”라고 지적했다. ‘great guy’는 “술에 관대한 사회, 음주 범죄는 더 처벌 수위를 높여야 하지 않을까요”, ‘djswpskqha’는 “술 마신 뒤 잘못. 가중처벌. 술 조절 못 한 죄. 가중되어야 합니다. 책임도 못 지는 술버릇은 죄입니다”라고 꼬집었다. 네이버 누리꾼 ‘drea****’는 “술 먹고 행하는 범죄가 과연 피해자의 망가진 인간 존엄성보다 절대우위에 있을 수 있겠나? 이젠 좀 낡은 과거 법리해석에서 벗어나자”고 주문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여기는 남미] 종신형 강력처벌도 여성폭력 못 막는다?

    [여기는 남미] 종신형 강력처벌도 여성폭력 못 막는다?

    아르헨티나에서 끔찍한 여성폭력사건이 또 발생했다. 공원에서 부인을 때려 죽인 남자가 경찰에 체포됐다고 현지 언론이 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사건은 여성폭력을 추방하자며 대규모 시위가 열린 지 사흘만에 발생해 충격을 더하고 있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사건은 7일 밤(이하 현지시간) 부에노스 아이레스 남부지역의 한 공원에서 발생했다. 이날 부에노스 아이레스시 남부지역엔 한때 전기가 나갔다. 공원엔 평소와 달리 사람이 없었다. 끔찍한 사건은 칠흙같은 어둠 속에서 벌어졌다. 전기가 들어온 뒤 산책을 하던 주민들은 공원에 쓰러져 있는 여자를 발견하고 경찰에 신고했다. 죽은 여자의 옆에는 아들로 보이는 9개월 된 아기가 울고 있었다. 머리와 목에 심한 상처를 입고 쓰러진 여자 주변에선 공격에 사용된 것으로 보이는 돌과 깨진 유리병 등이 발견됐다. 경찰은 여자의 신원을 파악하고 동거했던 남자를 용의자로 긴급 체포했다. 관계자는 "전기가 나가기 전 두 사람이 공원으로 걸어가는 걸 본 목격자가 있다"면서 "아기의 아버지로 보이는 남자의 범행인 게 확실해 보인다"고 말했다. 사건이 발생하기 사흘 전인 4일 아르헨티나에선 여성폭력 추방을 호소하는 대규모 집회가 열렸다. 2015년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린 집회에는 수만 명이 참가해 "이젠 더 이상 피해자가 없어야 한다"며 여성폭력 추방을 한목소리로 촉구했다. 아르헨티나는 2012년 형법을 개정해 여성폭력을 가중처벌하고 있다. 여성폭력 가해자에겐 최고 종신형이 선고될 수 있다. 그러나 강력한 처벌규정에도 불구하고 여성폭력은 좀처럼 줄지 않고 있다. 아르헨티나의 여성구조단체 '만남의 집'에 따르면 올해 1분기에만 아르헨티나에선 페미사이드(여성살해) 사건 66건이 발생했다. 지난해 칼로 살해된 여성 57명, 총을 맞고 사망한 여성 66명, 폭행으로 사망한 여성 40명 등 페미사이드 275건이 발생했다. 사진=나시온 임석훈 남미통신원 juanlimmx@naver.com
  • 27시간 ‘밤샘 불사’ 정성... 더민주 박정 의원 ‘20대 1호법안’

     더불어민주당 박정(경기 파주을) 의원이 20대 국회 개원 첫날인 30일, 밤샘까지 불사한 보좌진의 노력으로 ‘20대 1호 법안’ 주인공이 됐다. 박 의원이 낸 법안은 ‘통일경제파주특별자치시 설치 특별법’으로 지역구 파주에 평화경제특별구역을 설치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박 의원의 보좌진들은 29일 오전 6시 국회 본관 의안과 의안접수센터 앞 복도에 가장 먼저 도착, 매트를 깔고 노트북까지 가져와 27시간 동안 의안과 앞을 ‘사수’한 끝에 1호 법안을 제출했다. 박 의원 측은 “1등이 목적은 아니었고, 통일과 남북화해, 산업경제 일자리를 하나로 담아 20대 국회의 첫 메시지로 전하려고 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와 관련, 박 의원은 “남북주민 상호교류와 공동근로 경험 확대가 통일을 촉진하는 결정적 효과로 이어질 것”이라며 “개성공단과 파주공단이 상호 보완하면서도 차별화되도록 하고 국제중립적 경제협력지대로 성장하도록 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박 의원의 뒤를 이어 새누리당 배덕광(부산 해운대을) 의원이 ‘빅데이터 이용 및 산업진흥 등에 관한 법률’을 제출했다. 배 의원의 보좌관들 역시 박 의원 측보단 한발 늦었지만 전날 오전 10시부터 진을 친 끝에 ‘새누리당 1호 법안’을 제출했다. 빅데이터진흥법은 ‘비식별화된 개인정보’에 한해 공공기관과 민간기업이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도록 하되 소유가 누구인지 알 수 없게 특수 가공, 개인정보를 알아내려고 하거나 알아냈을 경우 강력처벌 하도록 한 것이다.  이범수 기자 bulse46@seoul.co.kr
  • 서울시 ‘석촌 동공’ 감사

    서울시가 석촌지하차도에서 발생한 동공 문제에 대해 감사를 실시키로 했다. 또 이달 초 발표한 ‘공직사회 혁신대책’의 강화된 징계안을 적용해 잘못이 드러날 경우 처벌 수위도 높이기로 했다. 시 관계자는 19일 “석촌지하차도 동공으로 시민들의 불편이 큰 점을 감안해 실태조사가 끝나는 대로 감사를 실시키로 했다”면서 “정책결정에 잘못이 있었을 경우 공직사회 혁신대책의 내용대로 강화된 처벌을 적용할 것”이라고 밝혔다. 석촌지하차도에서는 지난 13일부터 총 7곳의 동공이 발견됐으며 길이가 80m에 이르는 것도 있다. 지하차도는 지난 13일부터 양방향 모두 통제된 상황이다. 동공의 원인은 지하철 9호선 부실공사로 추정된다. 따라서 해당 공법의 위험성을 알고도 적절한 조치를 하지 않은 시 역시 책임이 있다는 지적이 일고 있다. 전문가 조사단도 “1차 조사 결과 지하철 9호선 3단계 건설을 위해 석촌지하차도 하부를 통과하는 실드 터널 공사가 동공의 원인으로 추정된다”고 밝힌 바 있다. 실드 공법은 흙과 바위를 부수면서 수평으로 굴을 파기 때문에 지반이 약하면 지반 침하를 불러올 수 있다. 시공사인 삼성물산은 이를 시에 보고했지만 시는 형식적으로만 보완을 지시했다는 비판이 나온다. 다만 시 감사담당자는 “실드 공법이 아닌 다른 공법들을 시행했을 때 더 위험했을 가능성도 있기 때문에 관계 공무원에게 책임을 묻는 것은 정확한 조사를 해봐야 알 수 있다”고 말했다. 하지만 감사 후 징계까지 수개월이 걸린다는 점을 감안할 때 시의 잘못이 확인될 경우 징계 수위는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이달 초 시가 발표한 공직사회 혁신대책(김영란법)에 따라 오는 9월 말부터 공사장 안전관리에 대한 징계가 ‘견책 이상’에서 ‘감봉 이상’으로 한 단계 높아진다. 또 정책결정사항의 경우 업무의 경중과 상관없이 최고감독자(결재권자)부터 징계토록 바뀐다. 공사를 발주한 시 도시기반시설본부와 안전 문제를 총괄하는 도시안전실이 관련 부서로 꼽힌다. 한편 최근 2년 7개월여 동안 전국 53곳에서 싱크홀이 발생했으며 4명이 다치고 차량 4대가 파손됐다. 이경주 기자 kdlrudwn@seoul.co.kr
  • 서세원 부인 서정희 “서세원 강력처벌 원해”…오피스텔서 무슨 일 있었길래

    서세원 부인 서정희 “서세원 강력처벌 원해”…오피스텔서 무슨 일 있었길래

    서세원 부인 서정희 “서세원 강력처벌 원해”…오피스텔서 무슨 일 있었길래 방송인 서정희가 남편 서세원을 폭행혐의로 신고했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지난 11일 부부싸움 도중 아내를 밀친 혐의로 방송인 서세원(58)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 서세원은 10일 오후 6시쯤 서울 강남구의 한 오피스텔 지하 2층 로비에서 아내 서정희(54)씨와 말다툼을 하다 목 등을 밀쳐 다치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서울 강남경찰서 등에 따르면 서정희는 지난 10일 오후 서세원과 오피스텔 로비에서 말다툼을 벌이던 중 서세원이 자신에게 신체적 위협을 가하다가 뒤로 넘어져 다쳤다는 내용으로 112에 신고를 했다. 서정희씨는 당시 오피스텔 근처에 있던 보안요원에게 부탁해 112 신고를 한 것으로 전해졌다. 서정희는 현재 병원에 입원 중이며, 경찰조사에서 남편을 강력하게 처벌해 달라고 요구한 것으로 전해졌다.  서세원은 신고를 받고 출동한 지구대 직원들에 의해 검거됐지만, 지병인 당뇨의 심각성을 주장해 일단 풀려난 상태다. 이에 경찰은 본격적인 조사에 돌입할 예정이다. 서세원은 최근 재정난으로 자신이 세운 청담동 솔라그라티아 교회 운영을 중단했다. 서세원은 미국에서 목사 안수를 받은 뒤 지난 2011년 11월부터 교회에서 목회 활동을 시작했고 서정희는 전도사로 활동하는 등 3년간 교회를 이끌어왔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무서운 이웃집 아저씨들] 범행 직전, PC방서 엄마 만나 “아이들 잘 있나” 확인까지…

    [무서운 이웃집 아저씨들] 범행 직전, PC방서 엄마 만나 “아이들 잘 있나” 확인까지…

    집에서 자던 어린 초등학생을 납치해 성폭행한 엽기적인 사건의 용의자는 피해자 A(7)양의 어머니와 잘 알고 있는 이웃사촌이었다. 미성년자 성폭행범의 상당수가 피해자와 평소 가깝거나 잘 아는 사람이라는 사실이 다시 한번 확인된 셈이다. 고종석은 범행 당일 A양의 어머니 B(37)씨를 PC방에서 만나 “아이들은 잘 있느냐.”고 아이들 안부를 물었던 것으로 드러났다. 전남 나주 초등학생 성폭행 사건의 용의자인 고종석은 뚜렷한 주거지 없이 나주와 순천을 오가며 막노동 일을 해왔다. 최근 잦은 비로 일감이 없어진 고종석은 며칠 전 나주에 와 숙모 집에서 생활했다. 고종석은 번 돈을 술값, PC방 게임비로 탕진한 것으로 알려졌다. A양은 태풍 덴빈이 비바람을 몰고 오던 지난 29일 오후 10시쯤 거실에서 언니와 오빠, 동생과 함께 잠이 들었다. A양의 집은 원래 분식점이었으나 가게를 개조해 거실로 쓰고 있었고 평소처럼 출입문을 잠그지 않은 채 잠이 들었다. 오후 11시쯤 어머니 B씨는 드라마를 본 뒤 아이들이 자는 것을 확인하고 컴퓨터게임을 하기 위해 인근 PC방에 갔다. B씨가 집에 돌아온 시간은 다음 날 새벽 2시 30분쯤. A양이 안방 아빠 곁에서 자고 있을 것이라고 여긴 B씨는 별 의심 없이 잠에 빠져들었다. 곤한 잠에 빠졌던 A양은 누군가가 자신을 안고 가는 것을 느끼고 잠에서 깼다. 고종석이 자신을 이불에 싸 골목길로 접어들자 공포에 질린 A양은 “아저씨 살려주세요. 왜 그러세요.”라고 애원했다. 이때 용의자 고종석은 “삼촌이야. 괜찮다. 같이 가자.”며 영산강변으로 A양을 데려가 성폭행한 뒤 그대로 버려둔 채 사라졌다. 딸이 없어졌다는 사실을 아침에 안 A양의 부모는 아이를 찾아 나섰고, 경찰에 실종신고를 했다. 자신의 집에서 직선거리로 130m가량 떨어진 영산강변에서 성폭행을 당한 A양은 직장이 파열되고 출혈이 낭자한 상황에서 이불을 안고 알몸으로 집을 향했다. 그러나 평소 같으면 한걸음에 달려갔을 거리였지만 영산강 둑에 그대로 쓰러져 정신을 잃었다. 경찰이 A양에게 도움의 손길을 내민 것은 낮 12시 55분쯤이었다. 태풍 덴빈으로 인한 추위와 육신이 갈기갈기 찢어지는 고통과 공포 속에서 A양은 긴 새벽과 오전 한나절 동안 버려져 있었다. 마을 주민들도 불안과 공포에 사로잡혔다. 문모(81·나주시 영강동)씨는 “저녁 6시가 넘으면 이 근처는 차 말고는 사람이 거의 다니지 않을 정도로 적막한데 끔찍한 사건이 발생해 너무나 불안하다.”며 “이곳은 초등학교와 남녀 공학 중학교가 있지만 방범용 폐쇄회로(CC)TV 하나 없을 정도로 안전의 사각지대”라고 말했다. 이모(48)씨는 “두 딸이 학원에 갔다 밤 10시나 돼야 돌아오는데 큰 걱정”이라고 말했다. 주민들은 특히 어머니가 게임 중독이라며 가정을 소홀히 한 것도 이번 사건의 한 원인이라고 지적했다. A양의 어머니 B씨는 거의 매일 밤마다 집에서 100m 떨어진 D게임방을 찾아 새벽 3시쯤까지 3시간 정도 게임을 했다고 인근 주민들은 전했다. 춤을 추면서 점수를 올리는 ‘오디션’이라는 게임을 즐겼다는 것이다. 김모(48)씨는 “아이 부모를 모두 잘 아는데 엄마가 게임 중독에 빠져 일용직 아빠가 많이 속상해했다.”고 말했다. 4살 딸을 둔 평범한 시민이라고 밝힌 한 누리꾼은 다음 아고라에서 ‘7세 여아 성폭행 강력처벌 바랍니다. 우리에게 희망이 있나요?’라며 9월 한 달 동안 10만명을 목표로 서명운동을 펼치고 있다. 한편 조두순 사건의 피해자 ‘나영이’의 주치의였던 신의진 새누리당 의원은 나주를 찾아 “아이에게 2차 피해가 안 가도록 조사해야 한다.”면서 “경찰이 수사와 치료를 조율하면서 진행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나주 최종필기자 choijp@seoul.co.kr
  • ‘밀양 성폭행’ 분노 확산

    경남 밀양에서 일어난 고교생들의 여중생 집단 성폭행 사건이 전국적으로 커다란 파장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경찰의 미숙한 대처를 성토하는 촛불집회가 열리는가 하면 경찰청과 사건을 담당한 울산 남부경찰서 홈페이지에는 하루 수백건의 항의성 글이 오른다. 정치현안이 아닌 일반 사회 사건에 네티즌이 온·오프라인으로 집단행동을 보이는 것은 이례적이다. 주말인 11일 오후 7시쯤 서울 광화문 교보빌딩 앞에서는 150여명이 자발적인 촛불집회를 가졌다. 이들은 사건이 알려진 직후인 7일과 9일 인터넷 포털사이트에 잇따라 생겨난 ‘밀양연합 전원 강력처벌을 바랍니다’(cafe.naver.com//antimy) 등 2곳의 카페 회원들이다. 회원은 벌써 7600여명에 이른다. 이들은 촛불과 피켓을 들고 “피해 여중생이 가해자 가족들로부터 ‘몸조심 하라.’는 협박을 들었고 경찰도 피해자를 보호하기는커녕 ‘너 때문에 밀양 물이 흐려졌다.’는 폭언을 퍼부어 피해자를 두번 죽였다.”면서 “성폭력 피해자에 대한 수사 관행을 개선하고 가해 학생들을 강력 처벌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각종 인터넷 홈페이지에도 관련 글이 쇄도하고 있다. 울산 남부경찰서 홈페이지에는 지난 10일 이후 1050여건의 경찰수사를 비난하는 글이 빗발쳤다. 또 평소 많아야 수십명 정도가 참여하는 경찰청 홈페이지 토론방에도 한 네티즌이 토론을 제의한 지 4일 만에 250여개의 대글이 달렸다.‘송정은’이란 네티즌은 “피해자들에게 40여명이나 되는 강간범들과 직접 얼굴을 맞대고 가해자를 추려내라고 했다니 이게 정말 한국경찰의 현주소인가.”라고 개탄했다. 울산 남부서가 세 차례에 걸쳐 ‘집단 성폭행 사건 수사사항 및 향후계획’을 홈페이지에 올려 “철저하게 수사하겠다.”고 밝혔으나 파문은 가라앉지 않고 있다. 앞서 지난 7일 울산 남부경찰서는 지난 1월부터 자매 등 여중생 5명을 수차례에 걸쳐 마구 때리고 집단 성폭행한 경남 밀양지역 고교생 A(18)군 등 41명을 붙잡아 이 가운데 12명을 특수강간 등의 혐의로 구속하고 나머지 29명을 입건했다. 이재훈기자 nomad@seoul.co.kr
  • 편집자에게/ 음란 스팸메일 발송자 강력처벌을

    -‘스팸메일 신고 즉시 발송중지 요청’기사(대한매일 4월7일자 20면)를 읽고 사회적 문제가 된 스팸메일을 추적해 발송중지를 요청할 수 있는 ‘KT자동화 시스템’서비스를 KT에서 한다니 반가운 일이다.스팸메일 폐해가 없어지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 인터넷 사용이 보편화해 이제 e메일처럼 편리하고 효율적인 통신수단이 없다고 할 정도다.언제 어디서나 정보를 신속하게 주고 받을 수 있기 때문이다.하지만 편리성에 반해 이에 따른 스팸메일의 부작용은 너무 심각하다. 얼마 전 중학교에 다니는 둘째 아이의 과제물을 거들어 주기 위해 인터넷을 쓰다가 우연히 애의 e메일 함을 열어 보고 너무 당혹스러웠다.친구에게서 온 메일보다 각종 음란물 스팸메일이 더 많았으며,메일을 열자마자 포르노 영화에서나 볼 수 있는 낯 뜨거운 것들이 화면에 그득했다.늦은 감은 있지만 KT에서 스팸메일을 자동으로 방지해 주는 시스템을 구축했다니 다행이며,이것을 계기로 스팸메일의 폐해가 없어지기를 기대한다.아울러 스팸메일 중지 요청에도 불구하고 청소년들에게까지 음란물을 상습적으로 발송하는 경우에는 관계기관에서 강력한 법적 제재를 취했으면 한다. 최명숙 경북 경산시 남산초등학교 교사
  • 이수성 총리 방송기자 토론회 문답

    ◎“선거사범 강력처벌 정부의지 확고”/차별없는 인사로 지역주의 없앨것/나는 대권후보자격 미달… 거론 말라 이수성 국무총리는 25일 낮 여의도 63빌딩에서 열린 방송기자클럽 초청 토론회에서 기조연설에 이어 패널과 40분 가량 일문일답을 가졌다. 질문자는 정용석 KBS도쿄총국장과 문진영 MBC해설위원,전용학 SBS정치부장대우,이영덕 조선일보편집부국장이었다. ­이번 선거는 역대 어느 총선보다 돈이 많이 들었다는 것이 중론인데. ▲선거현장에 있지 않아 과연 그런지 솔직히 잘 모른다.그렇지만 개중에는 법이 제한하는 액수보다 많은 돈을 썼다는 이야기도 들린다.선거법이 좀 과도해 현실과 유리되어 있는 측면도 있을 것이다.그러나 주어진 법이니 만큼 준법정신에 충실했으면 한다. ­이번 총선에서 나타난 지역주의 양상의 심화를 어떻게 해소할 것인가. ▲30년쯤 이런 관행이 계속됐다.30년전에는 이런 일이 없었다.정치지도자 사이의 정치적 이해가 원인이 아닌가 싶다.단순한 애향심과 단순한 경쟁심을 넘어 정치적 대결구도를 만드는 것은 피해달라는 것이 시민으로서의 소박한 바람이다.총리로서는 차별없이 인재를 등용하고 지역의 고른 발전을 추구하는 것이 타당할 것이다. ­선거사범의 처리방향은. ▲당선무효 등은 법원이 알아서 결정할 일이다.편파수사는 가당치않은 말이다.선거법 위반혐의 조사대상이 신한국당이 다른 야당을 합친 것 보다 많지않은가.검찰이 그렇게 안이하게 넘기지 않는다.선거사범 수사에 대해 어떤 구도를 갖고 양을 채워 수사한다고 생각지 말라. ­우리 내각의 국제경쟁력은 어느 정도인가. ▲우리 내각은 신뢰받은 가치가 있다.경제와 외교·안보분야의 국제경쟁력은 최고다.노동·복지 등 내부문제에도 최선을 다한다.경쟁력이 약한 부분이 있다면 그것은 국무총리일 것이다. ­정부가 대기업에 발목을 잡혀 교통난 해소를 위한 주행세 도입이 이루어지지 않는다는 이야기가 있는데. ▲있을 수 없는 이야기다.나는 아침저녁으로 걸어서 출퇴근한다.조순서울시장 이야기로는 시민들이 2∼3㎞씩만 걸으면 교통문제는 해결된다고 한다. ­총선 이후 중요한 대권후보의한사람으로 떠오르고 있는데. ▲일단 대통령이 되려면 역량이 탁월하고 국민들의 신뢰와 지지를 받으며 자기의 모든 것을 던져 봉사해야하나 그 어느 부분도 자격미달이다.그 문제는 전혀 생각하고 있지 않다. ­지금까지 모든 과정이 어떤 목표를 가진 처신이라는 지적이 있는데. ▲부족한 탓이다.행여 그런 오해를 받고 있다면 내 책임이다. ­대통령과는 어떤 식으로 대화하나.대통령이 얼굴을 붉히고 화를 낼때는 어떻게 하나.대통령에게 「노」라고 말하는 것은 기백이 아니라 의무라고 말한 적이 있는데. ▲우선 대통령이 낯을 붉힌 적이 한번도 없다.또 대통령을 모시고 비교적 자유롭게 이야기한다.기백이나 의무라는 단어조차 나올 필요가 없다.내 판단이 옳을 때도 있지만 대부분의 경우 대통령의 판단이 옳아 깜짝깜짝 놀라곤한다.〈서동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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