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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플러스] 공약 이행평가단 위촉식

    강동구(구청장 이해식) 15일 오전 10시 구청 대강당에서 민선 5기 구청장 공약설명회와 공약이행평가단 위촉식을 연다. 이 구청장은 공약으로 제시한 8대 분야 83개 사업의 구체적인 추진 계획을 설명하고 질문에 답변한다. 주민 35명으로 구성된 공약이행평가단은 이행 과정을 점검하게 된다. 기획경영과 480-1315.
  • 성곽길 2.16㎞ 연내 모두 연결된다

    서울시는 낙산공원 끝자락인 동소문로에 진입로를 만들어 끊겼던 620m 구간을 연결하는 사업을 12월까지 마무리할 계획이라고 14일 밝혔다. 이에 따라 1997년부터 진행한 낙산공원조성사업이 완료돼 동대문~낙산공원~동소문로(혜화문)를 잇는 2.16㎞의 서울 성곽길이 모두 연결된다. 낙산공원조성사업은 시민아파트와 주택지로 훼손됐던 낙산을 복원하고 시민이 걷기 편한 산책로로 조성하는 사업이다. 시는 1단계로 1997~2002년 700억원을 들여 종로지역인 동숭시민아파트를 철거하고 전시관, 산책로 등 편의시설을 만들었으며 2단계로 2006~2009년 성북지역 4만 9336㎡에 214억원을 투입, 소나무 등 28종 5만여 그루를 심어 녹지로 탈바꿈시켰다. 그러나 낙산공원 끝자락인 동소문로 7m 높이 옹벽 때문에 성곽길을 산책하려면 동네 골목길을 따라 돌아 내려와야 하는 불편을 겪었다. 시는 지난 4월 3단계 사업으로 공원에 인접한 건물 2동과 부지를 편입해 보상·철거를 완료하고 진입로 공사에 착수했다. 진입로에는 광장과 원형데크계단을 만들고 서울성곽과 만나는 정상부에 전망대를 설치해 혜화문을 눈앞에서 감상할 수 있도록 조성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북악산~낙산~남산~인왕산의 내사산 성곽길이 모두 연결되면 성곽을 벗삼아 도심 풍경을 감상할 수 있는 새로운 브랜드상품으로 부상할 것”이라고 말했다. 강동삼기자 kangtong@seoul.co.kr
  • 지자체, 국내외 자매도시 교류 붐

    지방자치단체들이 국내외 도시와 자매결연을 맺고 다양한 교류를 펼치고 있다. 13일 전국 지자체에 따르면 대구시 8개 구·군은 국내외 34개 도시와 자매결연을 맺었다. 1개 지자체당 평균 4개 도시와 손을 잡았다. 수성구는 호주 블랙타운, 전북 정읍 등 국내외 11개 도시와 자매결연했다. 대구시도 8개국 8개 도시와 자매결연을 맺었다. 지난 8월 열린 대구시의 대표 축제인 컬러풀 축제에는 일본과 중국, 타이완 등 해외 자매도시 예술단들이 대거 참가해 축제 열기를 달구었다. 울산시는 중국·일본·미국·터키·브라질·러시아 등 8개국 14개 도시와 자매결연 관계다. 광주시는 5개국 5개 도시와, 전남도는 미국 오리건주 등 2개국 3개 도시와 각각 자매결연을 맺고 교류사업을 펼치고 있다. 제주시는 서울 서대문구, 경기 수원·용인시와 인천 강화군, 경남 거제시, 전남 진도군 등과 자매도시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제주도립예술단은 지난 5, 7일 거제와 진도에서 자매도시 교류연주회를 가졌다. 경북 포항시는 지난 7일 자매도시인 전남 광양시가 주최한 시민의 날 행사에 지역 특산품인 물회와 과메기 등을 소개했다. 자매도시 간 우호협력을 위해 마련된 이 행사에서 준비해 간 700인분의 물회가 동이 나는 등 큰 인기를 끌었다. 부산시는 최근 열린 부산국제영화제에 캐나다 몬트리올 등 7개 지역 해외 자매도시 영화·영상관계자를 초청했다. 부산시는 이들에게 영화 관련시설을 소개하고 영상산업을 공동으로 발전시키는 방안을 논의했다. 15일부터 열리는 제4회 보은대추축제에는 보은군과 자매결연한 서울 광진구, 대전 중구 등지에서 1만여명의 관람객이 찾을 예정이다. 강원도는 지난달 7일 중국 베이징에서 열린 ‘2010 중국국제우호도시대회’에서 지린성과의 교류성과를 인정받아 자매도시교류협력상을 수상했다. 강원 인제군은 지난 6일 개막된 합강문화제에 자매결연을 맺고 있는 일본 고토우라정과 중국 닝안시 공무원 및 민간단체 관계자 17명을 초청했다. 강동구 등 서울 12개 구는 지난 여름방학 때 국내외 자매도시와 다양한 교류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강동구는 초등학교 3~6학년 학생 110명을 충남 청양군, 강원 홍천군 등 자매도시에 보내 한지공예 등 다양한 체험 기회를 제공했다. 강북구는 전남 보성군에서 청소년 교류 캠프를 개최했으며 은평구는 농어촌 자매결연지 15곳 주민자치센터에서 한과 만들기, 치즈 만들기 등 농촌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충북 옥천군은 일본 자매도시인 아오모리현 고노헤마치와 14년째 청소년 교류사업을 펴는 등 끈끈한 우정을 나누고 있다. 매년 여름방학 상대지역 학생을 초청하는 방식으로 그동안 옥천서 161명과 고노헤마치서 140여명 등 301명의 청소년 교환방문을 추진했다. 대구시 관계자는 “자매도시 간 교류는 단순한 친목도모를 넘어 경제나 문화적으로 연결해 주는 역할을 하고 있다.”며 “앞으로 자매도시를 더욱 늘려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전국종합·한찬규기자 cghan@seoul.co.kr
  • [서울플러스] 수확·탈곡 친환경 영농체험

    강동구(구청장 이해식) 14일 일자산 영농체험장에서 친환경농법으로 재배한 벼를 베고 탈곡하는 가을걷이 행사를 한다. 신명초등학교 학생들과 지역주민 등 150여명이 참여해 낫으로 벼를 베고, 발로 원통을 돌려 탈곡하는 발탈곡기와 벼를 훑어서 탈곡하는 홀테 등 우리 고유의 전통 농기구를 이용한 타작법과 볏단 나르기, 쌓기 등을 체험한다. 이날 수확한 약 200㎏의 쌀은 강동지역의 사회복지단체에 전달한다. 푸른도시과 480-1395.
  • 문석진 서대문구청장 “신촌일대에 문화광장 조성…연중 차없는 거리로 바꾼다”

    문석진 서대문구청장 “신촌일대에 문화광장 조성…연중 차없는 거리로 바꾼다”

    “신촌 일대를 1년 내내 차가 다니지 않는 문화광장으로 탈바꿈시키겠습니다.” 문석진 서대문구청장은 12일 신촌전철역~연세대 앞, 신촌기차역~현대백화점구간을 문화광장으로 조성하는 사업을 구상 중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구는 이미 이달 초 조직개편을 해 경제발전기획단을 신설하고 4대 권역별 지역경제 활성화를 꾀하는 ‘4대 권역 활성화팀’을 출범시켰다. 4대 권역은 신촌권, 충정로권(대기업 유치계획), 가좌권(모래내시장 쇼핑단지 추진), 홍제권(유진상가·홍제고가 철거 등에 따른 홍제균형발전촉진지구)을 말한다. 4대 권역 활성화팀은 올해 안에 ‘차없는 거리’ 시뮬레이션을 하루나 이틀쯤 실시한 뒤 문화광장에 대한 타당성을 검토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청계천로 등 주말이나 휴일 차없는 거리로 지정한 사례는 많지만, 신촌의 경우 문화벨트로서 특색을 오롯이 살리도록 1년 365일 하루 24시간 차없는 거리로 만들 계획이다. ●값싼 유흥가로 전락 아쉬워 문 구청장은 “서대문구에는 연세대, 서강대, 이화여대, 경기대, 추계예술대 등 대학이 밀집돼 있다.”면서 “신촌이 대학가다운 순수한 열정보다 값싼 상업화에 물들어 유흥가로 전락하고 있는 것이 안타까워 문화와 젊음이 넘치는 건전한 문화광장으로 되돌리겠다는 아이디어를 내놓았다”고 덧붙였다. 그는 “최근 광주 충장로축제 행사로 펼쳐진 거리 퍼레이드 경연을 보고 감동을 받았다.”면서 “신촌이 차없는 거리로 탈바꿈하면 이런 축제도 가능할 것으로 본다.”고 설명했다. 다만 경찰의 유기적인 협조가 있어야 실현 가능한 사업이어서 고심하고 있다. 그는 경찰측의 적극적인 도움이 전제된다면 서울광장이나 광화문광장과 같은 집회의 광장이 아니라 젊음이 살아 숨쉬는 문화광장이 될 것을 확신했다. 차없는 거리에는 프랑스 파리의 뒷골목에 즐비한 노천카페를 만드는 계획도 넣었다. 상인들도 문화광장 조성계획에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 클럽문화가 활성화되면서 홍대거리가 활기를 띠는 데 반해 상대적으로 신촌은 침체돼 있다는 판단에서다. 지난 6월 남아공 월드컵 축구대회 때 차없는 거리를 운영하면서 상권이 깜짝 부활했던 점도 작용했다. ●이대~신촌 원스톱관광지로 4대 권역 활성화팀은 일본, 중국 관광객들을 유치하기 위해 신촌네거리에서 미라보 호텔 일대에 비즈니스호텔 건립도 추진한다. 올 4월 신촌 국제여성영화제가 열렸을 때 숙박시설이 턱없이 모자라 관계자들이 뒷골목 러브호텔을 이용할 수밖에 없는 난처한 상황을 겪었기 때문이다. 문 구청장은 “기존의 러브호텔들도 비즈니스호텔로 탈바꿈하는 시너지효과를 가져올 것”이라며 “밑그림이 현실화되면 이화여대~신촌이 쇼핑과 문화가 어우러지는 원스톱 관광지로 거듭날 것”이라고 기대했다. 경제발전기획단에는 또 산학클러스터팀을 신설, 연세대 공학관을 거점으로 연희성당까지 생명공학단지 조성사업을 펼친다. 또 세브란스병원을 이용하는 의료관광객들과 환자가족을 위해 특급호텔을 유치하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다. 문 구청장은 “신촌만의 아카데믹한 이점을 살린다면 지역적 한계를 극복하는 산학 클러스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임기동안 치적을 쌓기 위한 갖가지 건축사업의 유혹에 빠지지 않도록 주민들을 섬기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강동삼기자 kangtong@seoul.co.kr
  • 서울~하남 BRT 운행 무기한 연기

    하남시가 지난 6일부터 임시운행에 들어간다며 공식발표했던 서울~하남간 BRT(간선급행버스 체계) 운행이 사전 준비 미흡으로 무기한 연기돼 빈축을 사고 있다. 임시운행 연기조치는 지난 4일 이교범 시장을 비롯해 시의원, 시청 공무원, 사업시행자인 수도권교통본부와 경기도청 관계자 등 30여명이 버스 2대를 이용, 시범운행을 하면서 뒤늦게 많은 문제점이 발견되면서 취해졌다. 전체 구간 10.5㎞(하남시 5.4㎞, 강동구 5.1㎞) 중 공사가 완료된 하남구간만 실시된 시범운행에서 버스 중앙전용차로의 우회전 신호 미설치, ITS(지능교통정보시스템)의 설치 공간 부족, 차고지 미확보 등 다양한 문제점이 지적됐다. 특히 정류장 위치 등 문제점들이 곳곳에서 터져 나와 시범운행에 나섰던 동승자들의 질타가 이어지기도 한 것으로 전해졌다. 사전 준비없이 홍보에만 급급, 뒤늦게 문제점을 발견한 것에 대한 시민들의 질타도 이어지고 있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에게 홍보가 제대로 안 된 것 같다.”며 “운행재개여부와 시점이 모두 불투명한 상태지만 조속한 시일내 문제점들을 해결해 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623억원이 투입되는 이번 사업은 2006년 BRT시범사업으로 선정된 뒤 2009년 5월 착공돼 당초 올 12월말까지 10.5㎞ 전 구간을 준공할 예정이었다. 윤상돈기자 yoonsang@seoul.co.kr
  • 어린이집 원생들 후원물품 기부 “나눔행사 참여했어요”

    어린이집 원생들 후원물품 기부 “나눔행사 참여했어요”

    “기부가 뭐야?”(장욱·7) “어려운 사람들에게 나눠주는 거잖아.”(강민지·7) 서울 광진구에 사는 어린이들이 12일 이런 질문을 주고 받았다. 광진푸드마켓 식품 나눔의 날 행사에 기업체 후원물품이 아니라 두 어린이들과 같은 고사리손으로 준비한 생필품이 처음으로 기부돼 눈길을 끌었다. 구는 화양동 화송어린이집 원생 65명이 우유, 과자, 라면 등 집에서 여유가 있는 식품과 비누, 치약, 칫솔, 샴푸 등 생필품을 가지고 나와 이웃사랑을 체험하며 행복한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새싹들이 기부한 것은 화양동 광진푸드마켓이 2007년 3월 중순 나눔의 날 행사를 운영한 이래 처음이다. 그동안 지역내 기업체들의 후원물품이나 성금을 기탁받아 저소득층에게 무상으로 지원해왔다. 행사를 통해 기탁받은 물품과 후원금은 동 주민센터에서 선정한 기초생활수급권자, 장애인 등 회원증을 발급 받은 사람에 한해 1인당 매월 5개품목씩 지급된다. 글 사진 강동삼기자 kangtong@seoul.co.kr
  • [국감 현장] “낙지 먹물·내장 안먹는게 좋아” 오세훈 소신

    [국감 현장] “낙지 먹물·내장 안먹는게 좋아” 오세훈 소신

    “낙지 내장과 먹물은 되도록 먹지 않는 게 좋다는 게 서울시의 공식입장입니다.” 11일 서울시에 대한 국회 행정안정위원회의 국정감사에서 오세훈 서울시장의 ‘낙지 소신’이 논란이 됐다. 민주당 이윤석 의원은 낙지 머리 등에서 중금속인 카드뮴이 검출됐다는 서울시의 발표로 인해 “낙지어민과 판매상인들을 사지로 내몰고 있다.”며 “오 시장의 성과주의 때문에 서울시가 식약청과 협의를 거치지 않은 채 신중치 못한 발표를 해많은 어민과 판매상인이 피해를 입었다.”며 공식 사과를 요구했다. 이 의원은 이어 “내장은 낙지 전체 무게의 10%가 안 되는 것도 문제지만, 서울시는 원산지도 모르는 낙지를 수거해 조사했다.”며 “(샘플 조사를 한) 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칼과 동결건조기 등 실험 장비도 제대로 갖추지 않고 있다.”고 주장했다. 한나라당 이인기 의원도 “서울시 발표 후에 식약청과 농식품부 등에서는 문제가 없다고 밝혔는데, 시가 발표 전에 관계기관에 문의를 했어야지 않느냐.”며 “식품을 특정 부위만 찍어서 검사해도 되는지도 의문”이라고 비판에 가세했다. 이에 대해 오 시장은 “피해를 본 어민들에게는 이미 사과했고, 국가 기관끼리 논쟁이 벌어지게 되면 피해가 더 확산될 것 같아 더 이상 대응을 자제하고 있을 뿐”이라면서 “시의 발표대로 낙지 내장과 먹물은 시민들이 먹지 않는게 좋다.”고 기존 시의 입장을 재확인했다. 하지만 민주당 장세환 의원이 “(오 시장의 발언은) 낙지어민들을 확인사살하는 것”이라며 반발하는 등 야당 의원들이 거세게 항의했다. 한편 서울시 국정감사장 점심 메뉴에는 낙지 소비를 촉진하기위해 민주당 이 의원이 가져온 낙지 40여 마리가 포함됐다. 이 가운데 일부는 내장이 든 머리까지 통째로 식탁에 올랐다. 강동삼·김지훈기자 kangtong@seoul.co.kr
  • [배추 2제] 새달 저소득층에 김장김치

    중랑구 면목2동 주민센터 출입구 앞 주차장 자투리땅에서 자란 배추가 이웃사랑 전도사로 나선다. 중랑구는 지난달부터 배추 360포기를 재배해 다음 달 초 김장김치를 담가 저소득 주민들에게 무상 전달할 계획이라고 11일 밝혔다. 중랑구는 품질 좋은 배추를 재배하기 위해 지난 7월부터 서울시 농업기술센터 조언을 받아 알배추 모종을 구입해 심었다. 면목2동 직원들은 병충해를 막기 위해 소주 반병과 물 10ℓ를 희석해 재배하는 등 휴일까지 돌아가며 보살피는 정성을 들였다. 앞서 자투리땅엔 조롱박, 상추 등 20여종을 심어 녹색공간으로 제공했다. 5만원짜리 모종이 ‘금배추’로 불리는 요즈음 500만원 가까운 부가가치를 만들낸 것은 물론, 어렵게 지내는 이웃들에게 더없이 귀중한 선물로 거듭나게 됐다. 흙과 깻묵에다 서울대공원에서 실어나른 가축배설 비료 등으로 묵힌 흙을 직접 만들어 사용한 100% 친환경 농작물이라는 자부심을 동 직원들은 갖고 있다. 강동삼기자 kangtong@seoul.co.kr
  • 강동원 vs 고수, ‘초능력자’ 포스터 “화보 못지않아”

    강동원 vs 고수, ‘초능력자’ 포스터 “화보 못지않아”

    미남 배우 강동원과 고수가 호흡을 맞춘 영화 ‘초능력자’가 11월 11일 개봉을 앞두고 화보를 방불케 하는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초능력자’는 눈으로 상대의 마음을 움직일 수 있는 특별한 능력을 가지고 있지만 평범하게 살고 싶어 하는 초능력자(강동원 분)가 자신의 능력이 통하지 않는 한 남자 규남(고수 분)을 만나면서 벌어지는 대결을 그린 영화. 이번에 공개된 메인 포스터는 눈으로 사람을 조종하는 능력을 지닌 초능력자와 그의 능력이 통하지 않는 단 한 사람의 특별한 대결이라는 영화의 콘셉트가 담겨있다. 특히 신비로운 눈빛으로 보는 이의 마음을 움직이는 강동원과 강렬한 표정과 눈빛을 연출한 고수의 모습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강동원과 고수의 포스터를 접한 네티즌들은 “영화 포스터가 아니라 패션화보 같다”, “강동원의 독특한 눈빛이 궁금증을 더한다” 등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포스터와 함께 공개된 예고편 역시 영화에 대한 기대를 모은다. 차가운 도시를 배경으로 신비로운 분위기를 풍기는 초능력자(강동원 분)와 사람들을 인형처럼 조종하는 초능력자를 쫓아 도심을 질주하는 규남의 필사적인 추격신 등은 오는 11월 11일부터 확인할 수 있다. 사진 = 영화 ‘초능력자’ 포스터 서울신문NTN 박민경 기자 minkyung@seoulntn.com
  • 천주교·개신교·불교 연합바자

    서울 강북구의 천주교와 개신교, 불교계가 한마음이 되어 10여년간 난치병 어린이들에게 사랑의 손길을 펼쳐 화제다. 천주교 서울대교구 수유1동 성당(주임신부 정무웅), 대한불교 조계종 화계사(주지스님 수암), 한국기독교장로회 송암교회(담임목사 김정곤)는 지난 9일 한신대 신학대학원 운동장에서 난치병어린이돕기 바자회를 열어 병마와 싸우고 있는 어린이들에게 사랑과 희망을 전했다. 바자회에선 의류, 식료품, 생활용품, 지역특산품 등 60여개 품목이 저렴한 가격에 판매됐다. 이들 3개 단체는 이날 모은 성금을 지역내 난치병 어린이 20여명에게 300여만원씩 전달할 예정이다. 강동삼기자 kangtong@seoul.co.kr
  • [황장엽 사망] 北선 ‘주체사상 대부’… 망명후 北체제비판 저격수로

    [황장엽 사망] 北선 ‘주체사상 대부’… 망명후 北체제비판 저격수로

    북한의 ‘주체사상 대부’로 불리던 황장엽 전 조선노동당 비서는 고(故) 김일성 주석의 손자 김정은이 노동당 창건 65주년을 맞아 전 세계에 후계 공식화 선언을 마무리한 10일 세상을 떠났다. 남한으로 망명한 북한 인사 가운데 최고위층으로 10여년간 한반도와 주변국에 적잖은 영향을 끼친 그는 자신이 만든 ‘주체사상’이 3대(代) 세습의 버팀목이 되는 모습을 보며 쓸쓸히 역사 속으로 사라졌다. ●김일성 부자의 정신적 선생 87살로 사망한 황 전 비서는 1923년 2월 평안남도 강동에서 태어났다. 1949년 구 소련의 모스크바대학 철학부를 졸업한 유학파로 1970년대 북한의 통치 이데올로기인 주체사상을 체계화해 ‘김일성주의’로 발전시켰다. ‘주체사상의 대부’로 불리게 된 계기다. 그는 1965년 김일성 대학의 총장에 오른 뒤 김 주석의 뒤를 이어 권력을 물려 받은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주체사상 개인교사가 된다. 김일성 부자의 사상적 기틀이 돼 준 셈이다. 그는 김 부자의 절대적 신뢰 속에 해외 주체사상연구소를 설립하고 제3세계로의 주체사상 전파에 앞장섰다. 특히 김 위원장의 백두산 출생설을 포함해 후계자 이미지를 만들어 낸 것도 그다. 김일성 부자의 신뢰는 황 전 비서를 1970년대부터 1980년대에 걸쳐 북한 최고인민회의 의장을 세 차례나 지내도록 했다. 1984년 김 주석의 중국방문을 단독 수행하면서 대외 활동에서도 최고위층으로서 면모를 나타내기 시작한다. 1993년 말부터는 최고인민회의 외교위원장으로 당차원의 외교를 맡기도 했다. 대내외 중요 임무를 독식한 셈이다. 하지만 조선노동당 중앙위원회 국제담당 비서와 조국평화통일위원회 부위원장을 겸하며 최고위층으로 자리잡고 있던 황 전 비서는 1997년 2월 망명을 결심하게 된다. 망명을 결심한 결정적 이유에 대해 자신이 이론화해 체계화시킨 주체사상과 관련해 김 위원장과 심각한 갈등을 겪었기 때문으로 전했다. 황 전 비서의 고민은 1990년대 중반 세계 각지를 돌아다니면서 주체사상에 대한 강연회나 세미나에서 밝힌 의견에서도 드러난다. 1996년 러시아 모스크바에서 열린 세미나에서 그는 “주체사상은 (김일성 사상이 아니라) 인간을 근본으로 한 인본사상이다.”라면서 북한 체제에 대한 반감을 적나라하게 드러냈다. 이런 그의 발언들은 평양에 보고됐고 위험을 감지한 황 전 비서가 결단을 내린 것이다. ●활발한 반북활동 북한의 방해 공작, 중국의 제3국으로 떠날 것에 대한 조치 등 우여곡절 끝에 남한으로 망명하게 된 황 전 비서는 이후 대표적인 반북인사로 활동한다. 그는 일본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김정일 체제가 김일성 시대보다 독재의 정도가 10배는 강하다고 비판하고 반역자는 국민을 굶어 죽게 하는 김정일이라고 말하는 등 정권 세습에 대해 강도 높은 비난을 이어갔다. 이 때문에 북한은 여러 차례 황씨를 암살 계획을 세워 틈을 노려왔다. 올해 초 황씨를 살해하기 위해 침투했던 북한의 전문 암살조가 국정원과 검찰의 수사로 체포된 것도 이를 방증하는 모습이다. 이런 위협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북한의 체제 비판 강도를 높여오던 황 전 비서였지만 세월에는 버틸 수 없었다. 10일 북한 체제변화라는 꿈을 이루지 못한 채 세상을 등지고 말았다. 오이석기자 hot@seoul.co.kr
  • 제19회 부일영화상, 문소리·유준상 ‘하하하’ 웃었다 (종합)

    제19회 부일영화상, 문소리·유준상 ‘하하하’ 웃었다 (종합)

    제15회 부산국제영화제 둘째 날인 10월 8일 오후 7시 부산 해운대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제19회 부일영화상 시상식이 열렸다. 부일영화상은 한국 영화상의 효시로 1958년 제정돼 16년간 진행되다가 73년도에 중단됐다. 2008년 35년 만에 부활한 부일영화상은 올해 19회를 맞이하게 됐다. 황범, 강수정 아나운서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부일영화상 시상식에는 ‘칸의 여왕’ 전도연과 정재영, 문소리, 유준상, 윤여정, 예지원, 정유미, 송새벽, 김새론 등이 참석했다. 또한 한국 영화계의 거장 임권택 감독, 이창동 감독, 홍상수 감독, 임상수 감독 등이 자리를 빛냈다. 올해 부일영화상에서는 홍상수 감독의 ‘하하하’가 작품상을 비롯, 문소리의 여우주연상, 유준상의 남우조연상으로 3관왕의 영예를 안았다. 또한 이창동 감독은 영화 ‘시’를 통해 감독상과 각본상으로 2관왕에 올랐다. 가장 치열한 경합이 벌어진 남우주연상은 영화 ‘이끼’의 정재영에게 돌아갔다. 정재영은 ‘아저씨’의 원빈, ‘악마를 보았다’의 이병헌, ‘의형제’의 강동원 등 스타성과 연기력을 동시에 구축한 톱배우들과 경쟁한 결과 남우주연상을 거머쥐었다. 또한 ‘하녀’의 윤여정이 여우조연상을 수상했고, 남녀 신인상은 충무로 최고의 신 스틸러로 급부상한 송새벽과 ‘원빈의 소녀’ 김새론이 각각 수상했다. 부일영화상의 하이라이트인 최우수 작품상은 이창동 감독의 ‘시’ 홍상수 감독의 ‘하하하’에 돌아갔다. 또한 최우수 감독상에는 일상의 미학을 선보인 ‘하하하’의 홍상수 감독 윤여정은 15년 만에 스크린으로 불러난 ‘시’의 이창동 감독이 선정됐다. ◆ 이하 제19회 부일영화상 수상자 및 수상작 ▶최우수작품상=하하하 ▶최우수감독상=이창동(시) ▶남우주연상=정재영(이끼) ▶여우주연상=문소리(하하하) ▶남우조연상=유준상(하하하) ▶여우조연상=윤여정(하녀) ▶신인남자연기상=송새벽(방자전) ▶신인여자연기상=김새론(여행자) ▶신인감독상=우리 르꽁트(여행자) ▶각본상=이창동(시) ▶촬영상=파주(김우형) ▶음악상=심현정(아저씨) ▶미술상=강승용(구르믈 버서난 달처럼) ▶부일독자심사단상=아저씨 ▶유현목영화예술상= ▶베스트드레서상=전노민 서울신문NTN 박민경 기자 부산(경남) minkyung@seoulntn.com / 사진=현성준 기자
  • 서울, 글로벌 5대도시 꿈꾼다

    세계적인 기업 최고경영자(CEO)와 내로라하는 경제 전문가들이 서울을 글로벌 5대 도시 반열에 올려놓기 위한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한자리에 모였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7일 서울 용산구 한남동 그랜드 하얏트호텔에서 열린 ‘2010 서울국제경제자문단(SIBAC) 총회’ 환영사를 통해 “SIBAC 위원들이 서울의 도시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방법을 함께 고민하고 서울의 브랜드 마케팅 전략 등의 영감을 준 덕분에 서울이 글로벌 10대 도시에 진입하는 데 도움이 됐다.”며 “총회에서 서울의 발전을 위한 좋은 방안이 많이 도출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의장 대행을 맡은 치온림 싱브리지 인터내셔널 회장을 비롯한 국내외 경제계 인사 등 350여명이 참석해 서울의 발전 방안을 논의했다. 차기 영국 통상·투자 장관으로 지명된 스티븐 그린 HSBC그룹 회장은 기조연설에서 “서울은 기업친화적 환경과 국제적 개방성을 유지해야 하며, 강점 산업을 활용해 기후변화·녹색성장 부문의 리더십을 유지해 기업이 투자하기 좋은 매력 있는 도시로 발전시켜 나가야 한다.”고 조언했다. 패널 토론에서는 ‘서울의 산업경쟁력 강화를 위한 산업구조 재편방안’을 주제로 정문건 시정개발연구원장이 ‘서울을 10년 내 세계 5대 도시로 성장시키기 위한 과제’에 대해 브리핑했다. 이어 마틴 브루드뮐러 바스프 이사가 중공업 활동을 단일한 주요지역으로 집중화할 것과 현대적 산업화 지원을 위한 인재유치 기지를 구축할 것을 제안했다. 리처드 M 스미스 뉴스위크 회장은 직장으로 딸 초대하기, 젊은 여직원을 위한 멘토링 제도와 현재 진행 중인 행정인턴십에 여성 인력을 적극 채용해 잠재적 여성 인력풀을 확장하는 게 어떻겠느냐는 아이디어를 냈다. 최항도 서울시경제진흥본부장은 “SIBAC 창립 10주년을 맞아 열린 총회가 서울시가 추진하는 산업구조 재편과 여성정책에 대한 실마리를 찾는 데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강동삼기자 kangtong@seoul.co.kr
  • ‘미혼’ 원빈-강동원, 잇따라 ‘딸바보’ 등극…왜?

    ‘미혼’ 원빈-강동원, 잇따라 ‘딸바보’ 등극…왜?

    대한민국 여성들의 마음을 뒤흔들고 있는 두 미혼남성이 잇따라 ‘딸바보’에 등극했다. 대한민국 대표미남 원빈과 강동원이 그들이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을 통해 원빈의 자상한 모습이 담긴 영상을 캡처한 사진들이 게재됐다. 원빈은 자신과 함께 장시간에 걸쳐 촬영을 하는 아역배우를 일일이 챙기며 훈훈한 ‘아빠미소’를 지었다. 하지만 ‘딸바보’의 원조는 강동원으로 과거 케이블방송 내 연예정보프로그램에 공개된 영화 ‘의형제’ 메이킹 필름에서 그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강동원은 당시 아역배우를 안아주고, 함께 놀아주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사실 ‘딸바보’라는 용어는 ‘딸 밖에 모르는 바보아빠’의 준말로 딸 사랑에 흠뻑 빠진 아빠들을 일컬었다. 하지만 최근 들어 여자 아역배우들과 함께 촬영하며 정이 들어 마치 친자식처럼 격하게(?) 아끼는 남자배우를 의미하는 단어로 확장돼 쓰이고 있다. 남자 아역배우들을 챙기는 여자 성인배우들에게 이와 비슷한 용어가 생기지 않는 것과 비교한다면 참 아이러니한 상황이다. 유독 여자 아역배우들과 다정하게 어울리는 남자 성인배우들에게 관심이 쏠리고 있는 것. 이는 미혼 남자 배우들이 여자 어린이를 챙겨주고, 예뻐하는 모습을 보며 대리만족을 느끼는 여성 팬들의 심리가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네티즌들의 반응을 살펴봐도 상당수가 “원빈이 아빠면 행복하겠다”, “실제로 결혼하면 저렇게 자상하겠지?”, “결혼하면 정말 아이를 잘 돌봐줄 것 같다. 그 부인이 부럽다”, “나도 저런 아빠면 좋겠다”, “나도 저런 남자랑 결혼하고 싶다” 등의 의견으로 중복된다. 과연 ‘딸바보’ 대열에 합류할 다음 배우는 누가 될 지 사뭇 궁금해진다. 사진 = 각 해당 영상 캡처 김예나 기자 yeah@seoulntn.com ▶ 지연 측, 음란동영상 해명..남는 건 상처뿐▶ 김지혜, 양악수술 후 첫 방송출연 ‘달라진 미모’▶ 문근영, 장근석-김재욱 팔짱 끼고 ‘홍대 나들이’▶ 티아라, 日서 40억 러브콜 "곧 진출시기 발표"▶ ’산사나무 아래’ 조우 동유, f(x) 설리 닮은 외모 ‘눈길’
  • ‘원조 딸바보’ 강동원, ‘자상 돋는’ 과거영상 “결혼 임박?”

    ‘원조 딸바보’ 강동원, ‘자상 돋는’ 과거영상 “결혼 임박?”

    원빈이 ‘딸바보’ 대열에 합류한 가운데 ‘원조 딸바보’ 강동원의 영상이 새삼 화제다.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내 게시판을 통해 원빈이 아역배우를 각별히 챙기는 영상들이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하지만 이 보다 더 딸바보를 자청한 이가 있었으니, 바로 강동원이다.케이블방송 Y star 연예정보프로그램에서는 영화 ‘의형제’ 메이킹 필름 속 강동원의 ‘딸바보’ 영상을 내보냈다.‘딸바보’란 딸을 아끼는 사람을 칭하는 신조어로 강동원이 영화 촬영 당시 여자아이와 다정히 놀아주는 영상이 공개되자 붙은 별명.이 영상에서 강동원은 아역배우를 따라다니면서 안아주거나 바구니에 들어간 아이를 비행기 태우듯 위아래로 흔들며 ‘아빠’처럼 다정하게 놀아줘 훈훈한 미소를 자아냈다.영상을 본 네티즌들은 “원조 딸바보는 강동원”, “딸이 되고 싶다”, “저 여자아기에 빙의”, “제가 바구니에 들어가면 안될까요?”, “결혼하면 정말 아이를 잘 돌봐줄 것 같다”, “결혼할 때가 됐나보다”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한편 원빈은 지난 8월 방송된 엘르앳TV ‘무비스틸-원빈’에서 장시간 진행되는 촬영 도중 함께 촬영한 아역배우들을 각별히 챙기며 자상하게 대해 강동원의 뒤를 이어 ‘딸바보’ 미남배우에 합류했다.사진 = Y star 화면 캡처서울신문NTN 오영경 기자 oh@seoulntn.com ▶ 지연 측, 음란동영상 해명..남는 건 상처뿐▶ 김갑수, 믹키유천-송중기보다 빛난 ‘미친 존재감’▶ 크리스탈·빅토리아·설리, 청바지 환상라인 ‘섹시돌’▶ ’세 아이의 엄마’ 정혜영, 자꾸 어려지는 ‘동안 지존’▶ ’남장여자’ 박민영, 기생 초선 치마폭에 폭 ‘볼뽀뽀’
  • 광화문 충무공 동상 40일 병가 냅니다

    광화문 충무공 동상 40일 병가 냅니다

    서울 광화문광장에 있는 충무공 이순신 장군 동상이 보수를 위해 40일간 자리를 비운다. 서울시는 이순신 장군 동상을 다음 달 13일부터 연말까지 약 40일간 외부로 옮겨 전면 보수한다고 6일 밝혔다. 1968년 4월27일 현재 위치에 세워진 충무공 동상은 서울신문과 당시 정부 산하 애국선열조상건립위원회가 국민 성금을 모금해 세웠다. 높이 17m(기단 10.5m·동상 6.5m), 무게 8t의 청동입상으로 그동안 고압세척기를 이용한 물청소나 겉표면 보수만 해 왔다. 그러나 지난 2월 산업용 내시경으로 상태를 점검한 결과, 동상 내부에 녹이 많이 슬고 접합부에 용접이 안 된 것을 확인했다. 버팀재 등도 부식이 심하고 동상 받침부가 들떠 있는 것으로 드러나 정밀 보수를 하게 됐다. 이번 보수는 실측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동상 원형을 유지하면서 이뤄진다. 보수 비용으로 2억 6000만원이 들어간다. 보수는 4단계로 진행된다. 우선 동상에 척추격인 구조체를 설치하고, 갈라지거나 구멍난 부분을 용접한 뒤 주물 형상이 제대로 나타나지 않은 곳은 새로 주물을 떠 교체한다. 또 지진 발생에도 쓰러지지 않도록 기단부에 앵커볼트(철골구조나 목조 기둥의 밑부분과 철근콘크리트 기초를 연결하는 볼트)를 설치한다. 동상 보수는 주물 작업을 할 수 있는 공장으로 이동해 실시한 뒤 제자리에 다시 세우게 된다. 김병하 서울시 균형발전추진단장은 “동상이 있던 자리에는 가림막을 설치하기로 했다.”며 시민들의 양해와 협조를 당부했다. 강동삼기자 kangtong@seoul.co.kr
  • [PIFF 2010①]15회 부산영화제, 7일 개막…흥분지수↑

    [PIFF 2010①]15회 부산영화제, 7일 개막…흥분지수↑

    제15회 부산국제영화제(PIFF) 개막의 아침이 밝았다. 10월 7일(오늘) 오후 7시 부산 해운대 수영만 요트경기장 야외상영관에서 배우 한지혜와 정준호의 사회로 열리는 개막식과 레드카펫 행사를 통해 15번째 영화축제의 화려한 장막이 걷힌다. ◆ 원빈부터 아오이 유우까지…화려한 라인업 올해 부산영화제는 지난 15년 간 행사를 이끌어온 김동호 집행위원장의 마지막 영화제라는 점에서 특별한 의미를 갖는다. 김동호 위원장의 퇴임을 기념하기 위해 강수연, 안성기, 손예진, 원빈, 전도연, 정우성, 이정재, 이민정 등 톱배우들과 강우석 감독, 김기덕 감독, 임권택 감독 등이 부산을 찾는다. 해외 게스트 또한 화려하다. 일본의 톱 여배우 아오이 유우, 영화 ‘색,계’의 히로인 탕웨이, 올해 부산영화제의 개막작 ‘산사나무 아래’를 연출한 장예모 감독 등이 개막행사에 참석한다. 프랑스 대표 여배우 줄리엣 비노쉬와 올리버 스톤 감독, 일본의 츠마부키 사토시, 인도 대표 여배우 아이쉬와리아 라이 등 세계적인 영화인들도 영화제 기간 중 부산을 방문한다. ◆ ‘거장’ 장예모의 개막작, ‘부산’이 주연한 폐막작 올해 부산영화제는 유일한 장편 경쟁부문 ‘뉴커런츠’, 세계적인 거장의 신작과 화제작, 9개국에서 온 영화를 월드프리미어로 소개하는 ‘갈라 프리젠테이션’, 한국영화를 집중적으로 소개하는 ‘한국영화의 오늘’ 등 총 11개 부문에서 전 세계 67개국 308편의 영화를 상영한다. 영화제의 시작을 알리는 개막작은 홍콩 거장감독 장예모의 영화 ‘산사나무 아래’가 선정됐다. 폐막작은 배우 강동원, 송혜교 등이 주연하고 한국의 장준환·일본의 유키사다 이사오·태국의 위시트 사사나티엥 감독이 부산을 소재로 한 옴니버스 영화 ‘카멜리아’가 상영된다. ◆ 국내외 유수의 영화인과 만난다 한국 영화계의 ‘살아있는 여신’으로 불리는 여배우 김지미의 ‘한국영화 회고전’과 지난 5월 별세한 고(故) 곽지균 감독 추모전도 마련됐다. 이외에도 한국·스페인 수교 60주년 기념 ‘프랑코 정권기 스페인 걸작전’, 한국·체코 수교 20주년 기념 ‘체코영화 특별전’ 등 다채로운 세계영화 특별전도 선보인다. 영화배우와 감독을 직접 만나 대화할 수 있는 야외무대 행사도 해운대 해수욕장과 남포동 PIFF 광장에서 열린다. 올해 핸드프린팅 주인공으로는 배우 김지미, 미국의 올리버 스톤 감독, 일본의 와다 에미 의상감독 등이 선정됐다. 또 장예모 감독과 대만의 마크 리 촬영감독과 일본의 와다 에미 의상감독이 마스터클래스에 참여해 영화인들과 만난다. 한편 부산영화제는 10월 7일부터 15일까지 9일 동안 부산 해운대와 남포동 일대 5개 극장에서 진행된다. 사진 = 서울신문NTN DB, 영화 ‘사랑을 부르는 파리’, ‘백만엔걸 스즈코’, ‘만추’, ‘카멜리아’ 서울신문NTN 박민경 기자 부산(경남) minkyung@seoulntn.com ▶ 박지선 도플갱어’닥터챔프’에 깜짝 등장 포착 ▶ 지연 소속사 ‘음란 채팅 동영상’ 해명 “닮은 사람일뿐” ▶ 가인-이성재, ‘색.계’ 뛰어넘는 티저’파격+농염’ ▶ 김지수, 음주뺑소니로 불구속 입건’근초고왕’ 어떡해? ▶ 김미리내, 이상구 폭행사진 공개 “뻔뻔…어리다고 무시?”
  • [PIFF 2010②]레드카펫 패션, 2009년 ‘고전미’…올해는?

    [PIFF 2010②]레드카펫 패션, 2009년 ‘고전미’…올해는?

    제15회 부산국제영화제(PIFF)가 10월 7일(오늘) 오후 7시 부산 해운대 수영만 요트경기장 야외상영관에서 배우 한지혜와 정준호의 사회로 개막한다. 개막식에 앞서 레드카펫 행사에는 손예진, 원빈, 전도연, 정우성, 이정재, 김민희, 이요원, 이정진, 이민정, 조여정, 민효린, 빅뱅 탑(본명 최승현), 2AM 임슬옹 등 톱스타들이 총출동한다. 또 일본의 톱 여배우 아오이 유우, 영화 ‘색,계’의 히로인 탕웨이 등도 자리를 빛낸다. ◆ 14회 레드카펫 ‘우아+보수’ → 15회는? 지난해 제14회 부산영화제를 찾은 여배우들은 주로 우아함과 고전미 그리고 보수적인 스타일의 드레스를 선택했다. 2006년부터 한동안 이어졌던 미니드레스의 유행이 지나간 지난해에는 여신들의 길고 화려한 옷자락이 드리웠다. 2009년 드레스 컬러의 대세는 블랙 앤 화이트였다. 배우 임수정과 하지원, 한예슬 등은 화이트 혹은 크림색의 롱 드레스를 입고 우아한 여신 같은 모습을 선보였다. 블랙 컬러를 선택한 성유리, 고준희, 전혜빈 등도 섹시하지만 고전적인 슬림 앤 롱 스타일을 선보였다. 이는 지난해 세계적인 경기불황으로 직격탄을 맞은 브랜드들의 ‘안전 노선’에 영향을 받은 결과다. 당시 많은 브랜드들이 파격적인 모험을 포기하고 고전적이고 보수적인 디자인을 쏟아냈다. 트렌드에 민감한 여배우들은 패션 동향에 따라 롱 드레스를 선택하는 경향이 많아진 것. 그렇다면 올해의 레드카펫에는 어떤 드레스들이 등장할까. 갑작스럽게 가을로 접어든 날씨를 고려해 올해 역시 롱 드레스가 대세를 이룰 것으로 보인다. 또한 국내 최대의 영화축제인 부산영화제의 위상을 반영해 시선을 잡는 파격적인 의상보다는 영화인으로서 우아하고 정중한 모습을 보이려는 경향이 나타날 것으로 전망된다. ◆ 15회 레드카펫, 최고의 커플룩은? 같은 작품 혹은 같은 소속사 등의 다양한 인연으로 레드카펫의 커플로 등장하는 남녀 배우들의 모습을 팬들에게 뜻밖의 즐거움을 선사하기도 한다. 지난해에는 배우 수애와 김남길이 부산영화제의 레드카펫을 함께 밟아 시선을 사로잡았다. 2008년 제13회 부산영화제에서는 김래원과 한은정이 나란히 레드카펫을 밟았고, 2007년 제12회에서는 연예계 공인 커플인 유지태와 김효진이 블랙 컬러의 커플룩을 선보이며 다정하게 손을 잡고 등장했다. 또한 2006년에는 영화 ‘그해 여름’ 커플인 수애와 이병헌이 블랙룩으로 레드카펫 호흡을 맞췄다. 2005년에는 영화 ‘형사’의 스타일리시한 커플 하지원과 강동원이 나란히 등장해 팬들의 환호를 자아내기도 했다. 올해는 개막식 사회를 맡은 한지혜와 정준호가 레드카펫 커플로서 호흡을 맞출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이에 두 사람이 연출할 커플룩 역시 궁금증과 기대를 모으고 있다. 사진 = 서울신문NTN DB 서울신문NTN 박민경 기자 부산(경남) minkyung@seoulntn.com ▶ 박지선 도플갱어’닥터챔프’에 깜짝 등장 포착 ▶ 지연 소속사 ‘음란 채팅 동영상’ 해명 “닮은 사람일뿐” ▶ 가인-이성재, ‘색.계’ 뛰어넘는 티저’파격+농염’ ▶ 김지수, 음주뺑소니로 불구속 입건’근초고왕’ 어떡해? ▶ 김미리내, 이상구 폭행사진 공개 “뻔뻔…어리다고 무시?”
  • 서울시 ‘고령사회 조례안’ 만든다

    2012년이면 노인인구(65세 이상) 100만명 시대에 진입하는 서울시가 고령사회를 제도적으로 뒷받침할 노인특별조례를 만든다. 시는 ‘서울특별시 고령사회 조례안’을 7일 입법예고하고 시민의견을 수렴한 뒤 11월 시의회에 상정, 내년부터 시행할 계획이라고 6일 밝혔다. 조례안에 따르면 시는 5년마다 고령사회 기본계획을 세우고 해마다 관련 실행계획을 수립토록 의무화했다. 또 ‘고령사회 정책자문단’을 구성·운영하고 노인정책과 서비스를 연구·개발하는 ‘서울노인정책센터’를 설립한다. 특히 고령자의 고용촉진을 위해 서울시 투자·출연기관은 55세 이상 고령자의 고용 비율이 전체 직원의 3% 이상이 되도록 의무화했다. 시는 조례가 제정되면 이를 기반으로 7월 발표한 ‘고령사회 마스터플랜’인 ▲건강한 노후 ▲활기찬 생활 ▲생산적 노년 ▲통합적 사회 ▲편리한 환경 ▲인프라 개선 등 6개 분야를 토대로 고령사회정책을 적극 추진키로 했다. 신면호 서울시 복지건강본부장은 “이번 조례제정으로 고령사회 정책을 보다 종합적이고 체계적으로 추진해 갈 수 있는 제도적 근거가 마련됐다.”며 “노인의 욕구와 특성에 기반한 포괄적인 안전망을 구축해 나이가 들어도 더 건강하고 즐겁게 살 수 있는 행복한 서울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강동삼기자 kangtong@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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