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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호날두 맨유 복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27)가 ‘친정’으로 돌아오게 될까. 스페인 매체들이 28일 일제히 “호날두가 소속팀(레알 마드리드)과 재계약하는 것을 원치 않는다. 2015년 6월에 계약이 끝나면 팀을 떠날 것”이라며 “떠나고자 하는 이유는 팀 동료와의 불화 때문”이라고 전했다. 그는 지난 9월 그라나다와의 경기 도중 골을 넣고도 세리머니를 하지 않아 많은 억측을 낳았다. 호날두는 경기 뒤 “레알에서 더 이상 행복하지 않다.”고 말해 궁금증을 부채질했다. 골키퍼 이케르 카시야스와 사이가 좋지 않다는 소문도 뒤따랐다. 특히 호날두는 자신과의 계약을 3년 연장하길 바라는 구단이 모든 문제를 돈으로 해결하려는 태도를 갖고 있는 데 실망한 것으로 알려졌다. 호날두는 2015년 6월까지 연봉 1300만 유로(약 184억원)에 받기로 계약돼 있다. 언론들은 이 때문에 올시즌이 끝난 뒤 내년 여름 이적시장에서 호날두가 레알을 떠나 새로운 팀으로 이적할 것이란 섣부른 전망을 내놓았다. 유력한 행선지는 친정팀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막대한 오일머니를 앞세운 파리 생제르맹(PSG). 현재로선 맨유 복귀 가능성이 가장 높다. 알렉스 퍼거슨 맨유 감독은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16강전 조 추첨에서 레알과 맞붙게 되자 “호날두가 다른 클럽으로의 이적을 바라는 때가 올 것이다. 그때 난 호날두가 다시 맨유로 돌아오기를 희망한다.”고 밝혀 주목받았다. 호날두 역시 “(16강전이 열리는) 올드 트래포드에서 골을 넣더라도 세리머니를 하지 않겠다.”고 친정팬들에 대한 예의부터 챙겼다. 호날두는 맨유에서 뛰던 2003년부터 2009년까지 프리미어리그 우승, 득점왕, UEFA 챔스리그 우승, 발롱도르를 휩쓸며 최고의 전성기를 누렸다. 강동삼 기자 kangtong@seoul.co.kr
  • [인사]

    ■강남구 ◇5급 전보 △세무관리과장 이윤선△세무1과장 김영술△세무2과장 설영술△건설관리과장 옥종식△압구정동장 최민행△대치1동장 유인선△역삼1동장 신수철△개포1동장 성승기 ◇5급 승진 △논현1동장 고시환△역삼2동장 권정숙△일원2동장 신길호△청담동장 이상규 ■구로구 ◇4급 승진 △기획경제국장 최동욱△행정지원국장 김재순△구의회사무국장 김용환△생활복지국장 유영환△건설교통국장 이희동△서울시 전출 설동을 ◇5급 전보 △구의회 전문위원 배춘화△기획예산과장 김건형△일자리지원과장 박동수△재무과장 정성자△징수과장 심춘섭△복지정책과장 조현옥△보육지원과장 김태수△사회복지과장 김영철△교육지원과장 구선완△건설관리과장 권영각△총무과장 소해섭△문화체육과장 조태석△청소행정과장 차도연△홍보전산과장 허성일△지역보건과장 윤용암△의약과장 우선옥△고척1동장 정남기△오류2동장 배세영△수궁동장 김율회 ◇5급 승진 △노인청소년과장 노명식△자동차관리과장 이양수△구로2동장 이영운△구로4동장 박봉주△가리봉동장 김형근△개봉1동장 노창덕△개봉2동장 김현철△개봉3동장 박용인 ■마포구 ◇4급 전보 △행정관리국장 김용남△도시환경국장 최종인△구의회사무국장 김정호 ◇4급 승진 △기획재정국장 김영남△주민생활국장 이영복△건설교통국장 상덕규 ◇5급 전보 △자치행정과장 강희천△문화관광과장 창기황△기획예산과장 조주연△지역경제과장 이창열△전산정보과장 서문석△세무1과장 전용봉△복지행정과장 이준범△일자리진흥과장 이명성△주택과장 김석원△도시계획과장 한정무△도시경관과장 남정현△건축과장 임남순△환경과장 조용순△공원녹지과장 성경호△교통행정과장 강창수△지적과장 윤재한△용강동장 이기락△서강동장 임민상 △망원2동장 유승택 ◇5급 승진 △생활체육과장 이홍주△도화·용강상권활성화추진단장 박영철△사회복지과장 안종진△건설관리과장 조성미△신수동장 박현옥△연남동장 구자숭
  • 뱀띠 해, 뱀띠 구자철 세 가지 꿈

    뱀띠 해, 뱀띠 구자철 세 가지 꿈

    “임대가 끝나면 어떻게든 변화가 생길 것이다. 이제 또 다른 옵션을 스스로 만들어내고 싶다. 잉글랜드에서도 뛰고 싶다.” 독일 분데스리가에서 활약하는 구자철(23·아우크스부르크)이 27일 경기 성남시 분당구 NHN 그린팩토리 커넥트 홀에서 열린 ‘반갑다 KOO’ 팬 미팅에 앞서 기자들과 만나 새해 뱀띠 해를 맞는 각오를 밝혔다. 이어 그는 “서두르거나 무리해서 일을 진행하고 싶진 않다. 독일에 처음 진출했을 때보다 많이 정착했다고 생각하기에 이곳에서 좀 더 능력을 인정받고 싶다. 그러기 위해선 뭔가 더 강한 매력을 발산해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새해에 단단히 마음을 먹고 (독일로) 출국하고 싶다.”고 말했다. 귀국한 날 순댓국밥을 먹었다가 탈이 나서 병원에서 링거를 맞았다면서도 회견 내내 밝은 미소를 잃지 않았다. 지난 19일 독일축구협회(DFB) 포칼컵 16강전에서 프랑크 리베리(바이에른 뮌헨)와 충돌한 사건을 되돌아 보며 “전반기 마지막 경기라 그런지 모르겠지만 투지가 생겼다. 그 일이 있기 전 뮌헨 선수들과 농담을 주고받는 등 친한 편인데 딱 둘(슈바인스타이거와 리베리)과는 얘기하지 못했다. 둘은 그 전에도 거칠게 경기하는 편이었다.”고 밝힌 뒤 “리베리는 정규리그와 컵대회에서도 그런 적이 있어 벼르고 있었는데 마침 그런 기회가 와 항의했다.”고 털어놓았다. 이어 “축구화를 신고 꿈꿔왔던 (런던)올림픽 메달을 따게 된 것이 가장 기억에 남는 순간이었다.”고 한해를 돌아봤다. 뱀띠 해를 맞는 소회를 묻자 “이번 시즌에 개인적으로 10득점을 올리고 싶고 (그런 뒤) 6개월을 돌아보며 웃고 싶다.”며 “대표팀에서 브라질월드컵 진출에 보탬이 되고 싶다. 몸을 단단히 만들어 역할을 충실히 해내고 싶다.”고 말했다. 손흥민(함부르크)에 대한 현지 평가를 묻는 질문에는 “저희 팀 선수들이 손흥민을 보면 엄지를 치켜세운다. ‘슈팅이 일품이다, 어린 나이답지 않게 공을 잘 찬다’는 등 찬사가 이어진다.”며 “그런 결과물을 내기까지 노력한 것이 자랑스럽다. 어린 나이에 힘든데 더 많은 골을 넣을 수 있도록 아껴주길 바란다.”고 성원을 당부하기도 했다. 팬미팅 도중 레알 마드리드와 바르셀로나 중 하나를 택하라는 주문을 받자 “캄프 누(바르샤 경기장)에서 뛰는 꿈을 중2 때부터 꿨다.”며 “바르샤 유니폼을 즐겨 입었고 학창시절 바르샤 홈구장을 연습장에 그려놓기도 했다.”고 돌아봤다. 강동삼 기자 kangtong@seoul.co.kr
  • [프리미어리그] 자책골 QPR 도로 꼴찌로

    어이없는 자책골이 퀸스파크 레인저스(QPR)를 다시 꼴찌로 떨어뜨렸다. QPR는 27일 런던의 로프터스 로드에서 열린 웨스트 브로미치와의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19라운드 후반 4분 수문장 로버트 그린의 자책골이 상대 결승골이 되면서 1-2로 졌다. 스완지시티와 0-0으로 비긴 레딩과 나란히 승점 10이 된 QPR는 골득실에서 뒤져 한 계단 떨어진 20위가 됐다. 박지성이 결장한 QPR는 전반 29분 크리스 블런트에게 선제골을 내주며 끌려갔다. 그린은 코너킥 상황에서 수비수 머리에 맞고 높이 뜬 공을 쳐내려다 자기 골대에 밀어넣었다. 2년 전 남아공월드컵에서 잉글랜드 대표팀 골문을 지키면서 미국전 도중 평범한 슈팅을 잡으려다 뒤로 흘려 승리를 날린 것과 비슷한 장면이었다. QPR는 후반 23분 지브릴 시세의 추격골이 터졌지만 결국 2연패했다. 기성용(23·스완지시티)은 마데스키 스타디움에서 열린 레딩과의 19라운드를 풀타임 뛰었으나 팀은 비기고 말았다. 공격보다 수비에 치중하며 기회를 엿보던 기성용은 전반 8분 프리킥 상황에서 회심의 슈팅을 때렸으나 너무 뜨고 말았다. 후반 25분에는 조너선 데 구즈만의 프리킥을 수비수가 걷어낸 공을 잡아 반 박자 빠른 오른발 슈팅으로 연결했으나 아쉽게도 골키퍼 정면을 향했다. 스완지시티는 전반 두 차례 결정적 기회를 날린 미구엘 미추가 부상으로 나가면서 추격할 힘을 잃었다. 최근 2무2패의 무기력증을 이어간 것도 걱정되는 대목. 한편 웨인 루니가 부상으로 빠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뉴캐슬을 4-3으로 힘들게 꺾고 선두를 지켰다. 반면 맨체스터 시티는 선덜랜드에 0-1로 지며 맨유와의 승점 차가 7로 벌어졌다. 강동삼 기자 kangtong@seoul.co.kr
  • [인사]

    ■서울신문 ◇승진 <국장급>△독자서비스국 박건승△광고국 김영갈△편집국 김성호<부국장급>△감사부 강두석△경영기획실 이상훈 구본양△편집국 손석구(선임기자) 김영중(선임기자)△제작국 김창원 김장옥 김대혁<부장급>△경영기획실 김성영△편집국 이동구 이천열 송한수 박홍환 이종락 문소영 이호정 길종만△독자서비스국 김응록△사업단 전선미△제작국 김헌국 정영애<차장급>△경영기획실 황인석△편집국 안문상 이창구 박승기 김미경 주현진 최여경 안주영 문신정△독자서비스국 김문환 신만식 이수우△광고국 서강욱△사업단 이석△온라인전략국 권성안△제작국 정성철 홍정수◇승진 및 전보 <부장급>△광고국 영업2부 차장 남건일◇전보△독자서비스국 부국장(공보전략부장 겸임) 정치록△경영기획실 총무부장 권순만△광고국 영업1부장 이권태△〃 영업2부장 이웅진△〃 공공영업팀장 박성규△편집국 정책뉴스부 전문기자 임창용△〃 정보지원팀 선임기자 남상인△독자서비스국 발송부 차장 김용덕△광고국 영업1부 차장 이철행(2013년 1월 1일자) ■환경부 △정보화담당관 이준희△배출권거래제준비기획단 팀장 유범식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승진 <1급(관리관)>△중앙선관위 기획관리실장 이정규△〃 선거정책실장 손재권<1급(상임위원)>△인터넷선거보도심의위원회 양금석△울산시선관위 한일남△충남도〃 장기찬△충북도〃 정태희△전북도〃 황재덕△경북도〃 전선일△경남도〃 오봉진△제주도〃 안효수<이사관>△중앙선관위 관리국장 김대년△대구시선관위 사무처장 고충열△광주시선관위 〃 정영택△대전시선관위 〃 김기봉△충북도선관위 〃 진종호△충남도선관위 〃 최용대△전남도선관위 〃 정정식△중앙선관위 사무처 정훈교<부이사관>△중앙선관위 대변인(홍보국장 겸임) 문병길△〃 법제국장 박영수△〃 국제과장 김정곤△중앙선관위 기록관리과장 유광종△선거연수원 시민교육부장 이용섭△서울시선관위 관리과장 백두성△인천시선관위〃 임도빈△충북도선관위 지도과장 정연운△전남도선관위 관리과장 김양호△중앙선관위 사무처 서인덕 서정욱 진승엽<서기관>△중앙선관위 총무과 임정식△〃 선거1과 조경호△〃 선거2과 황성원△〃 해석과 최관재△〃 조사3과 김만영△〃 홍보과 이은식△선거연수원 시민교육부 서양규△중앙선거방송토론위원회 이웅재△서울시선관위 관리과 정종오△사하구선관위 김선균△전북도선관위 지도과 강수원△중앙선관위 사무처 신을재 이성기◇전보 <상임위원>△중앙선거방송토론위원회 이성룡△서울시선관위 윤원구△대구시선관위 박이석△인천시선관위 유영인△광주시선관위 박삼서△대전시선관위 이은철△경기도선관위 이두호△전남도선관위 고재억<이사관>△중앙선관위 감사관 이계형△ 〃 조사국장 조원봉△선거연수원장 정성종△서울시선관위 사무처장 이재일△부산시선관위 〃 하용주△울산시선관위 〃 임성식△경기도선관위 〃 이재태△강원도선관위 〃 최병국△경북도선관위 〃 손세현△경남도선관위 〃 추형관△중앙선관위 사무처 김규조 박진규 조장연<부이사관>△중앙선관위 기획국장 우근학△〃 행정국장 김신기△인터넷선거보도심의위원회 사무국장 김호문△인천광역시선관위 사무처장 원찬희△제주특별자치도선관위 〃 박인환△중앙선관위 사무처 모종수 박태섭 유병길 윤석근 이재화 이재후 이언근 임성팔 정종수<서기관> [중앙선관위]△위원장 비서관 박세진△상임위원 〃 강성배△사무총장 〃 신우용△정보센터장 박혁진[중앙선관위 과장]△감사 임성규△총무 허철훈△기획재정 이유대△인사 이한규△선거1 김판석△선거2 이동규△정당 이기화△시설 임채만△법제 장재영△해석 박찬진△조사1 송봉섭△조사2 윤재현△조사3 옥미선△공보 김주헌△홍보 김상범△미디어 김재원△의정지원 신민[선거연수원]△교수기획부장 김대일△제도연구〃 김진배△제도연구부 전임교수 정영식 유현종 ■금융위원회 ◇승진 <서기관>△중소금융과 이수영 ■대전시 ◇승진 <지방부이사관>△도시주택국장 이승무△인재개발원장 이강혁△정책기획관 신태동△행정안전부 이중환△총무과 김상휘<지방서기관>△공원녹지과장 백종하△교통정책〃 백영중△의회사무처 전문위원 유병오△한밭수목원장 이대균△노은농수산물도매시장 관리사업소장 신재권△총무과 한승호 임재진 이원구◇전보△과학문화산업본부장 한선희△환경녹지국장 이택구△상수도사업본부장 황재하△대덕구 김정대△총무과 김영호 양승찬 한필중 임종묵 양철모 임철순 신상열 이재면△건설관리본부 시설부장 이진석△하천관리사업소장 이희엽△외교통상부 정재용<담당관>△교육협력 유광훈△정보화 김기홍<과장>△경제정책 강철구△기업지원 김기창△농업유통 김광춘△과학특구 문창용△관광산업 윤종준△총무 김장원△자치행정 오종경△종무문화재 백승국△문화체육시설 이권구△복지정책 박용재△저출산고령사회 전명진△자원순환 이혜영△대중교통 박기남△운송주차 김동선△재난관리 홍구표<의회사무처>△총무담당관 김성철△의사담당관 송석근△전문위원 장춘순<상수도사업본부>△경영부장 엄수호△기술〃 정진명△송촌정수사업소장 윤희종 <직무대리>△법무통계담당관 이임무△문화산업과장 김기환△세정〃 김추자△장애인복지〃 전우광△도심활성화기획단장 고현덕 ■울산시 ◇3급 <전출> [부구청장 요원]△남구 이진벽△동구 이유우<승진>△복지여성국장 박영길△총무과(교육파견) 곽상희△북구(부구청장 요원) 김종석△종합건설본부장 최광해◇4급 <전보>△총무과장 이영우△복지정책〃 황재영△문화예술회관장 이형조△도시개발과장 김동훈△상수도사업본부 급수부장 박희철<전출·입>△의정담당관 이상수△하수관리과장 이상욱△자치행정〃 정진택△의회사무처 전문위원 장영대[국장요원]△중구 손익희 최해근△남구 박재경△동구 조민종 최창율△북구 최석두<승진>△정보화담당관(지식경제부 파견) 김정익△환경자원과장 조충래△여성가족청소년과장 박계완△차량등록사업소장 김병해△총무과(교육파견) 정인동△용연하수처리장장 김용윤△상수도사업본부 수질연구소장 전창재△종합건설본부 사설부장 직무대리 이권재△남구(국장 직무대리 요원) 이정호 ■전남도 ◇승진 <지방부이사관>△F1대회조직위원회 운영본부장 최종선◇전보△행정지원국장 이점관△해양수산〃 정병재△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 투자유치본부장 윤광수△인력관리과(고위정책과정 교육) 이인곤△여수시 부시장 이호경△의회사무처 의정지원관 민종기△〃 입법지원관 이재철△행정지원국 인력관리과 최강수△인력관리과(행안부 복귀) 황기연△기획조정실 정책기획관 정승준△곡성군 부군수 이광수△화순군 〃 김연태△장흥군 〃 윤승중△해남군 〃 배택휴△진도군 〃 최성현△F1 대회 지원담당관 강효석△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 행정관리부장 최두주△행정지원국 인력관리과(공로연수) 장태기 노두근 박양종 ■대한전기협회 ◇승진 <1직급>△KEPIC처장 김종해 ■서울대 △치의학대학원장 이재일 ■인제대 백병원 <의료원>△부의료원장 조광현<부산백병원>△원장 오상훈△부원장(진료부장 겸임) 선욱△기획실장 신종범△홍보〃 안기찬△진료협력센터소장 민권식 ■KBS ◇본부장△시청자 문창석△콘텐츠 장성환△뉴미디어·테크놀로지 이종옥△정책기획 류현순 ■한국은행 ◇승진 예정 <1급>△기획협력국 김한중△금융통화위원회실 성상경△조사국 신운△경제통계국 정준△거시건전성분석국 성병희△통화정책국 나상욱 서영경△금융결제국 이중식△국제국 강순삼 유상대△뉴욕사무소(워싱턴주재) 차현진<2급>△기획협력국 김영설 홍동수△국제협력실 양동성△커뮤니케이션국 이명희 최규권△공보실 서신구△전산정보국 박민호 이상윤△인사경영국 권형문 김용주 윤영식△인재개발원 강주환△조사국 이원기 이정욱△경제통계국 김영태 김영헌△거시건전성분석국 김용선 박형근 전태영△통화정책국 이환석△금융결제국 노영래△국제국 문한근 박찬호△외자운용원 안성봉△감사실 김상복 유창조△대구경북본부 국맹수△전북본부 정하법△제주본부 하천수△인사경영국소속 박래형 이승헌 ■신한은행 ◇승진△부행장보 임영석 서현주 ■하나금융지주 ◇승진 <상무>△경영지원실 권태균 정경선 ■하나은행 ◇승진 <부행장보>△호남영업본부 김정기△대전영업본부 송귀성<본부장>△경영지원 강성묵△여신관리 류성욱△강남영업 최민옥△중앙영업 이현재△강동송파영업 김판중△강남중앙영업 임영호△충남북영업 유성준△부산울산영업 김형준△대기업영업2 이호성◇전보 <부행장>△기업영업그룹 김병호△경영관리그룹 및 HR그룹 이현주<부행장보>△영남사업본부 황종섭<본부장>△남부영업 김덕자△서부영업 김근수△서초영업 정희석△용산마포영업 송승영△정보전략 유시완 ■외환은행 ◇신규 임용 <그룹장>△여신 오창한△해외사업 권오훈△경영지원 오상영△기획관리 및 내부회계관리자 황효상<본부장>△외환·상품 신동훈△강남영업 문승찬△강북영업 이현수△대기업영업2 김대환△부산울산영업 이병태◇전보 <본부장>△강동영업 곽철승△강서영업 박용철 ■SK증권 ◇PIB센터장△강남 박태형△도곡 최형록△영업부 김동환△압구정 강범△서초 조남경△송파 서문수△역삼 박종우△명동 공평근 ■우리투자증권 ◇승진 <이사>△인사부장 서원교[센터장]△수원광역(동수원WMC센터장 겸직) 성시웅△둔산WMC 정해수△테헤란로광역(테헤란로WMC센터장 겸직) 이준훈△GS타워광역(GS타워WMC센터장 겸직) 염상섭△업무개발 김정재◇신규 선임 <본부장>△FICC 임한규△상품지원 김정호<광역센터장>△광화문(명동WMC센터장 겸직) 배경주△여의도(영업부센터장 겸직) 전용준<센터장>△프리미어블루마린시티 손수택△결제업무 김준표△업무개발 김정재◇전보 <본부장>△ECM 최승호△커버리지 윤병운◇센터장△프리미어블루대치 김만동△올림픽WMC 남원혁△일산WMC 김영송△광주WMC 윤자중△건대역WMC 류승하△강남대로WMC 신규민△목동WMC 편부효△범어동WMC 강진호△방배WMC 양재원△남대문WMC 방용주△Equity리서치 이창목△FICC리서치 송재학 ■신한카드 ◇승진△리스크관리본부 상무 지광수<본부장>△VM사업 이찬홍△중부 배연태△영남 엄기남◇전보△영업지원본부 상무 배태규<본부장>△RM사업 이성진△마케팅 최인선△고객지원 김영호 ■NICE그룹 ◇승진 및 전보 <부회장>△한국전자금융 이장훈◇승진 <사장>△NICE디앤비 김용환<전무>△NICE신용평가 김용국△서울전자통신 김재곤△지니틱스 강회식<상무>△NICE신용평가정보 오기섭△NICE에프앤아이 정용선△KIS정보통신 채수동△NICE씨엠에스 김진하<상무보>△NICE신용평가 노태성△NICE신용평가 김영택△한국전자금융 강명구△NICE알앤씨 이문한△NICE채권평가 한영하△지니틱스 김경규◇전보 <사장>△NICE신용평가정보 심의영<전무>△KIS정보통신 노영훈△NICE정보통신 박세진△티모스 김재곤<상무>△KIS정보통신 강영길◇임용 <상무>△서울전자통신 오현석 ■동아건설 ◇승진△상무 백연기△상무보 이래홍 김동진 김관연 김학중 ■대우조선해양 ◇승진△부사장 박동혁이철상△전무 이상길 조홍철△상무 정성대 한동훈 황상현 이승철 전원기 ■일진그룹 ◇승진 <상무보>△경영기획실 인사기획팀장 서민철◇전보△기술담당 김윤근△경영기획실 법무팀장 최우영 ■일진전기 ◇승진 <상무보>△변압기사업부장 유상석△차단기사업〃 서왕벽△해외영업본부 권원병◇전보△국내영업본부장 김희수△대외협력담당 신원식△해외영업본부장 신영순△중전기사업〃 이종광△경영지원실장 윤석환△구매전략〃 이영호△국내영업본부 배철규△변압기설계담당 박무근△전력선사업부장 김진우△초고압총괄 이석호 ■일진디스플레이 ◇승진 <전무>△터치제조사업부장 권기진△판매사업〃 김덕호<상무>△생산기술팀장 강평옥<상무보>△터치제조팀장 김남수△품질혁신팀장 김창식 ■일진머티리얼즈 △신규사업담당 양점식△생산담당 김대성 ■일진제강 ◇승진 <상무보>△ST(심리스튜브)사업부장 백운학 ■일진유니스코 △구매/사업 개발담당 윤영길 ■세방 ◇승진△전무 류병은△상무보대우 김천추◇전보△대표이사 부사장 김옥현 ■세방전지 ◇승진△대표이사 전무 임동준△전무 이용준△상무 오익재 ■세방산업 △대표이사 부사장 이규만 ■세방익스프레스 ◇승진△대표이사 상무 정호철△상무보대우 신영인
  • 정부·軍·주민 ‘동해안 모래언덕’ 갈등

    정부·軍·주민 ‘동해안 모래언덕’ 갈등

    “보존 가치 높은 해안 사구(沙丘) 생태·경관 보호 위해 군부대 훈련장 이전하라.”(환경부) “대체 부지를 먼저 마련해 달라.”(군부대) “생태·경관 보존지역으로 묶어만 놓지 말고 관광자원으로 활용할 수 있게 해 달라.”(강릉 강동면 주민들) 강원 강릉시 동해안 해안 사구의 생태·경관 보존과 관광자원 활용, 군부대 훈련소 이전 등을 놓고 정부와 군부대, 주민들이 첨예하게 맞서고 있다. 강릉시는 26일 동해안 해안사구 가운데 첫 보호구역인 하시동·안인사구(23만 3964㎡) 생태·경관 보전지역 내 군부대 훈련장 이전을 요구하는 환경부와 맞물려 주민들의 생태 관광자원 활용 요구 목소리도 높아지고 있다고 밝혔다. 이는 최근 환경부가 육군과 공군에 강동면 하시동·안인사구 안에 있는 군부대 훈련장 이전과 삵 등 멸종위기 야생동물의 이동을 막고 있는 이중 철조망 주변 생태이동통로 설치 등을 공식 요구하면서 불거지고 있다. 하지만 군부대는 환경부가 대체부지를 먼저 마련해 줄 것을 요구하고 있다. 하시동·안인사구는 동해안 형성과 변화과정에 대한 연구와 해수면 변동을 비롯한 기후변화 연구에 중요한 가치를 지닌 것으로 평가된다. 이를 바탕으로 환경부는 지난 2008년 강동면 하시동·안인사구를 동해안 해안사구 가운데 가장 먼저 생태·경관보전지역으로 지정했다. 이 지역에는 멸종위기종 1·2급인 수달과 삵 등 포유류 13종을 비롯해 왜가리와 물수리 등 조류 46종, 천궁표주박바구미 등 육상곤충 112종, 보리사초와 갯완두 등 식생 및 식물 263종, 왕잠자리 등 저서형 대형 무척추동물 36종이 서식한다. 또 최소 2400년 전에 형성된 동해안에서는 보기 드문 자연 상태의 해안사구라는 점도 보전·보호를 위한 당위성에 힘을 싣고 있다. 생태·경관보전지역에서는 ▲취사·야영 ▲소리·빛·연기·악취 등을 내어 야생동물을 쫓는 행위 ▲야생 동식물의 서식지 훼손(위반 시 200만원 이하의 과태료) 등이 금지된다. 하지만 군부대 측은 “하시동·안인사구가 생태·경관보전지역으로 지정되기 이전부터 해당 구역 내에 각개 전투장 등 훈련장을 운영해 왔으며 개·보수 작업도 진행돼 왔다.”며 “환경부가 먼저 훈련장 대체부지나 생태이동통로 설치에 따른 적절한 위치를 선정해 주면 이전을 고려할 수 있다.”는 입장이다. 이와 함께 지역 주민들까지 나서 “환경부가 2008년 생태·경관보전지역으로 지정만 해 놓고 생태 보전가치를 활용한 후속조치가 없어 안타깝다.”며 “양구 대암산 용늪처럼 주민들에게 도움이 되는 생태관광자원으로 활용할 수 있게 해 달라.”고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이에 따라 강릉 동해안 사구 보전을 놓고 벌어지는 논란이 어떻게 결말지어질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강릉 조한종 기자 bell21@seoul.co.kr
  • [프로농구] 공동2위 맞대결… 이제 전자랜드만 2위

    [프로농구] 공동2위 맞대결… 이제 전자랜드만 2위

    공동 2위 맞대결에서 전자랜드가 모비스를 눌렀다. 전자랜드는 26일 인천 삼산체육관에서 열린 2012~13 KB국민카드 프로농구 모비스와의 경기에서 리카르도 포웰의 26득점을 앞세워 81-63으로 이기며 홈 경기 4연승을 거뒀다. 반면 모비스는 3연패의 늪에 빠지며 전자랜드에 2위 자리를 내주고 3위로 내려앉았다. 양팀은 전반 한치의 양보도 없는 명승부를 펼쳤다. 1쿼터는 전자랜드가 차바위와 문태종의 3점슛으로 21-17 4점 차로 앞섰다. 모비스는 2쿼터 초반 김시래가 3점슛 2개를 포함, 8득점을 몰아치고 리카르도 라틀리프가 9득점을 올려 경기를 뒤집었으나 전반 종료 직전 문태종에게 3점슛을 허용, 1점 차 추격을 당했다. 후반에는 포웰이 빛났다. 경기당 평균 19.61득점을 올리며 득점 선두를 달리고 있는 포웰은 전반 4득점으로 부진했던 것을 순식간에 만회했다. 그는 3쿼터에만 무려 16득점을 올려 58-54로 재역전시켰다. 주태수의 끈끈한 수비도 팀 승리에 힘을 보탰다. 그는 12득점 10리바운드로 더블더블을 기록, 숨은 일등공신이 됐다. 특히 지난 23일 LG전을 앞두고 음식을 잘못 먹어 집단 배탈 증세를 보이며 결국 LG에 덜미를 잡혔던 선수들은 이날 볼에 대한 집중력과 몸을 날리는 투혼으로 모비스를 제압했다. 문태종(전자랜드)-문태영(모비스) 형제 대결에서는 전반 형이 12득점을 하며 동생 문태영(3득점)을 압도했다. 형 앞에서 약해지는 아우였다. 문태종은 종료 직전엔 승리의 자축 덩크슛까지 뽐내며 동생의 기를 꺾었다. 이날 문태종은 19득점 4리바운드를 올린 반면 문태영은 13득점 6리바운드에 그쳤다. 한편 단독선두를 달리고 있는 SK가 이날 슈터 김효범(29·192㎝)과 외국인 선수 크리스 알렉산더(32·213㎝)를 KCC로 보내고 대신 코트니 심스(29·206㎝)를 영입하는 데 합의했다. 강동삼 기자 kangtong@seoul.co.kr
  • 돌아온 재근씨

    돌아온 재근씨

    “한국 육상을 살리기 위해 선수들과 합심해 모든 열정을 쏟아붓겠다.” 1980년대 아시아를 호령하던 스프린터 장재근(50)이 새해부터 화성시청 육상팀을 지휘한다. 그는 25일 “팀에 스타급 선수는 없지만 내년 1월 7일부터 40일간 일정으로 제주 동계훈련을 시작한다. 선수들을 강하게 키워 2014년 인천아시안게임에 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장 감독은 1996년과 2004년 대표팀 코치를 지냈지만 실업팀 지휘봉을 잡는 것은 처음이다. 성균관대 재학 중이던 1982년 뉴델리아시안게임 남자 100m에서 10초72로 은메달을 목에 걸었고, 200m에서 당시 한국기록인 20초89를 찍고 금메달을 따내며 한국육상의 간판으로 떠오른 그는 1985년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열린 아시아육상선수권 남자 200m에서 20초41로 우승, 27년째 한국기록으로 남아 있다. 이듬해 서울아시안게임 200m에서 대회 2연패에 성공했고, 1990년 베이징아시안게임을 끝으로 은퇴할 때까지 숱한 국제대회에서 명성을 떨쳤다. 그러나 지도자의 길은 평탄치 않았다. 대한육상경기연맹 트랙 기술위원장을 맡아 2010년 6월 김국영(21·안양시청)이 남자 100m에서 종전 10초34를 10초23으로 줄이며 31년 만에 한국기록을 갈아 치우도록 이끌었으나 그해 말 연맹과의 갈등으로 사표를 던졌다. 그 뒤 방송사 해설위원으로 활동하다 3년 만에 현장에 돌아온 것. 장 감독의 시선은 인천아시안게임을 향하고 있다. 우선 실업팀에서 단거리 훈련 시스템을 복원해 육상 돌풍을 일으키겠다는 복안이다. 그 중심엔 구미시청에서 이적한 신진식(21)이 있다. 신진식은 100m, 200m, 멀리뛰기, 400m계주를 모두 뛰는 선수지만 허벅지 근육통 탓에 제대로 된 기량을 펼치지 못했다. 장 감독은 “이미 아픔을 겪었기 때문에 정신력만 키워 준다면 발전 가능성이 큰 선수이며, 박성윤(24), 유길오(20) 등 800m 선수들도 체력과 스피드를 길러 단거리 선수와 경쟁할 수 있도록 육성하겠다.”고 청사진을 밝혔다. 강동삼 기자 kangtong@seoul.co.kr
  • [프로농구] 동부 ‘압박의 마술’

    [프로농구] 동부 ‘압박의 마술’

    강동희 감독이 화이트 크리스마스 선물로 2연승을 받아 들었다. 동부는 25일 원주체육관에서 열린 2012~13 KB국민카드 프로농구 LG와의 경기에서 이광재(17득점)-김주성(10득점)-이승준-줄리안 센슬리(이상 15득점)의 고른 활약에 힘입어 65-52로 이겼다. 올 시즌 LG에 당한 2패도 설욕하며 7승(17패)째를 거뒀다. 반면 LG는 이날 KCC를 따돌린 삼성과 함께 12승12패, 공동 5위가 됐다. 이날 경기는 동부의 높이와 LG 외곽포의 대결이었다. 동부는 초반부터 압박 수비로 상대를 거세게 몰아붙였다. 1쿼터는 김주성-이승준-센슬리 삼각편대가 고르게 득점하며 14-7로 앞선 뒤 단 한 차례도 역전을 허용하지 않는 집중력을 보였다. 특히 동부의 높이가 2쿼터 6분여를 남기고 위력을 발휘했다. 센슬리가 가로채기에 성공한 뒤 달려오는 이승준에게 패스해 화려한 투핸드 덩크슛으로 기선을 제압했다. 곧바로 이승준은 3점슛까지 터뜨려 10점 차로 달아났다. 동부는 잘나가던 지난 시즌으로 돌아간 듯 신바람을 냈다. 이광재는 고비마다 3점슛을 폭발시켜 LG의 추격 의지를 꺾었다. 특히 친정팀의 비수를 꽂으려던 로드 벤슨을 강한 압박으로 봉쇄하며 7득점으로 묶은 것이 주효했다. 삼성은 전주체육관에서 대리언 타운스의 21득점 19리바운드 활약을 앞세워 KCC를 69-61로 꺾고 3연패에서 탈출했다. 삼성은 12승12패, 승률을 5할로 맞췄다. 반면 최하위 KCC는 이적 후 펄펄 날던 이한권이 막판 부상으로 교체되는 불운을 맞는 등 좀처럼 반전의 실마리를 잡지 못하며 6연패에 빠졌다. 한편 SK는 8000여 홈 관중 앞에서 김선형(17득점)과 애런 헤인즈(21득점)의 활약을 묶어 KT를 77-60으로 완파하고 4연승을 질주했다. 19승5패가 된 SK는 공동 2위 전자랜드, 모비스(이상 16승7패)와의 승차를 2.5경기로 벌리며 단독 선두를 굳혔다. 강동삼 기자 kangtong@seoul.co.kr
  • 새해 해맞이는 여기서

    새해 해맞이는 여기서

    계사년(癸巳年) 새해를 앞두고 서울시가 시내에서 해맞이를 할 수 있는 일출 명소 18곳을 선정했다. 서울시는 25일 자치구별로 새해 첫날인 1월 1일 새벽 남산, 인왕산, 하늘공원 등 18곳의 산과 공원에서 ‘2013년 계사년 해맞이 행사’를 연다고 밝혔다. 일출 명소에서는 소망 풍선 날리기와 풍물 공연, 새해소망·가훈 써 주기 등 다채로운 행사도 열린다. 한국천문연구원이 밝힌 새해 첫날 일출 예정 시간은 오전 7시 47분이다. 남산 팔각정에서는 소망 풍선 날리기와 시 낭송, 나라사랑 댄스 등 해맞이 행사를 볼 수 있고, 종로구 와룡공원과 청운공원에서는 가훈·내소망 써 주기와 대북 타고 등이 열린다. 중랑천과 한강이 한눈에 내려다보이는 성동구 응봉산 팔각정에서는 풍물공연 등 다양한 해맞이 행사가 진행된다. 엽서에 새해 희망 등을 써서 희망우체통에 넣으면 희망을 배달받는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희망우체통도 준비돼 있다. 성북구 종암동 개운산 운동장에서는 소원 풍선 날리기와 희망의 북 치기를 해볼 수 있다. 서대문 안산 봉수대에서는 새해 희망 편지를 쓴 뒤 따뜻한 순두부를 나눠 먹을 수 있다. 인왕산과 관악산이 한눈에 들어오는 양천구 용왕산 체육공원에서는 다같이 해오름 함성을 지를 수 있다. 마포구 상암동 하늘공원에서는 대북 타고와 소원 빌기를 할 수 있고 송파구 방이동 올림픽공원 망월봉에서는 해울림 퍼포먼스와 축시 낭송, 해맞이 축가, 소원등 날리기를 할 수 있다. 은평구 봉산 해맞이공원에서는 봉수대 주변에 주민의 염원을 담은 소원지 달기, 소원성취 대북 타고 등 식전 행사를 시작으로 소리누리민요예술단 등의 해맞이 축하공연이 펼쳐진다. 강서구 개화산 정상에서는 주민들과 함께 새해의 희망과 안녕을 기원하는 해맞이 행사를 연다. 행사에서는 ‘동의보감’ 발간 400주년인 2013년을 기념하기 위해 행사장에 허준·의녀 테마 등(燈)을 설치한다. 서울에서 가장 먼저 해가 뜨는 광진구 아차산 해맞이광장에서는 소원 쓰기, 만사형통 민화 찍기 등을 해볼 수 있으며, 노원구 불암산 중턱 헬기장에서는 노원실버악단 단원이 베토벤 교향곡 9번 중 환희의 송가와 설날 노래를 연주해 흥을 돋운다. 구로구 매봉산 정상, 서초구 우면산 소망탑, 강남구 대모산 정상, 강동구 길동 일자산 정상에서도 각각 해맞이 행사가 열린다. 이번 행사는 오전 6시부터 자치구별로 진행되기 때문에 해당 구 홈페이지에서 확인하고 가까운 산이나 공원을 오르는 것이 좋다. 조현석 기자 hyun68@seoul.co.kr
  • 퍼거슨 열 받고 베니테스 박수 받고

    두 베테랑 감독의 희비가 엇갈렸다. 알렉스 퍼거슨(71)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감독과 첼시 지휘봉을 잡은 뒤 마음고생이 심했던 라파엘 베니테스(52) 감독 얘기다. 맨유는 23일(이하 현지시간) 스완지시티와의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18라운드를 1-1로 비기며 자존심을 구겼다. 14승1무3패(승점43)가 된 맨유는 2위 맨체스터 시티와의 승점 차가 4로 좁혀졌다. 기성용은 후반 30여분 그라운드를 누볐으나 공격포인트를 올리지 못했다. 맨유는 전반 16분 파트리스 에브라의 선제골로 기선을 잡았으나 전반 29분 미구엘 미추에게 만회골을 내줬다. 라이언 긱스와 폴 스콜스 등 노장까지 투입하며 반전을 노렸지만 소용없었다. 퍼거슨 감독은 애슐리 윌리엄스가 걷어찬 공에 로빈 판 페르시가 머리를 맞고 흥분한 것을 들먹이며 “(마이크) 올리버 주심이 아직 어리다는 것을 알고 있지만 매우 실망스러웠다. 판 페르시가 공에 맞는 장면을 바로 앞에서 지켜봤다. 자칫하면 생명을 잃을 수도 있었다.”며 분을 삭이지 못했다. 반면 리버풀 감독 시절 첼시 팬들의 미움을 샀던 베니테스 감독은 지난달 첼시의 지휘봉을 잡은 이후 처음으로 홈 팬들의 마음을 훈훈하게 덥혔다. 첼시는 애스턴 빌라에 무려 여덟 골을 퍼부어 8-0 대승의 기쁨을 팬들에게 선사했다. 더욱 고무적인 건 페르난도 토레스가 베니테스 부임 이후 여섯 골을 몰아치며 안정을 되찾고 있다는 점. 전술의 변화도 긍정적이다. 수비수 다비드 루이스가 미드필더로 나서 공격적인 색채를 더했고, 오스카가 마수걸이골을, 제2의 카카로 불리는 루카스 피아존(18)은 데뷔전 도움을 기록했다. 경기마다 등장하던 ‘베니테스 아웃’이란 팻말도 슬그머니 사라졌다. 강동삼 기자 kangtong@seoul.co.kr
  • 전문대 정시 학생부 비중 높아… 수능 최저학력 기준 살펴봐야

    전문대 정시 학생부 비중 높아… 수능 최저학력 기준 살펴봐야

    4년제 일반대학의 정시모집 원서접수가 오는 27일로 모두 끝나는 가운데 전문대학 원서접수가 지난 21일부터 시작됐다. 2013학년도에는 모두 139개 전문대에서 5만 2630명의 신입생을 모집한다. 지난해 5만 7561명에 비해 4931명(8.6%) 줄었다. 전문대 정시모집은 내년 3월 초까지 대학별 입학전형계획에 따라 원서접수와 전형, 합격자 발표 및 등록을 제각각 실시하기 때문에 자신이 지원하려는 대학의 일정을 꼼꼼히 챙겨야 한다. 기간을 나누어 전형을 실시하는 분할모집 대학은 총 98개교이며 이 중 2차례 분할 모집은 강동대학교 등 74개교, 3차례 분할 모집은 가톨릭상지대학교 등 23개교다. 전문대 가운데 2년제 학과는 정원 내 총모집 인원의 59.2%, 3년제 학과는 35.2%, 4년제 학과는 5.6%다. 간호학과는 대학에 따라 3년제 혹은 4년제로 운영되는 곳이 많아 수험생들의 유의가 필요하다. ●전형별 반영비율 모두 달라 유의해야 일반전형을 시행하는 138개 전문대 가운데 학생부와 수능성적으로 선발하는 대학은 한국관광대학교 등 85개, 학생부만으로 선발하는 대학은 14개, 학생부·수능·면접을 함께 반영하는 대학은 16개다. 농협대학교 등 5개는 수능성적만으로 선발한다. 정원 내 특별전형을 실시하는 125개교 가운데 학생부만으로 선발하는 대학은 강릉영동대학 등 86개교로 가장 많고 학생부와 면접으로 선발하는 대학이 22개교, 경남도립거창대학 등 3개교는 면접만으로 선발한다. 정원 외 특별전형은 119개교에서 1만 6363명을 모집한다. 이 중 108개교에서 전문대졸 이상 학력인정자 전형으로 8419명(51.45%)을 선발하고 농어촌 특별전형으로 85개교가 1626명(9.94%), 기초생활수급권자 및 차상위계층 특별전형으로 70개교가 1560명(9.53%), 특수교육 대상자 전형으로 16개교가 182명(1.11%), 재외국민 및 외국인 전형으로 71개교가 3199명(19.55%), 만학도 및 성인재직자 전형으로 50개교가 1377명(8.42%)을 선발한다. 한 학교 안에서도 학과나 학부에 따라 서로 다른 특별전형을 운영하고 있기 때문에 특별전형 자격 요건에 해당하는 수험생들은 자신에게 맞는 전형을 꼼꼼히 확인해 지원하는 것이 합격률을 높일 수 있는 전략이다. 경민대학교 등 8개 대학의 일부 학과에서는 학교생활기록부 최저학력을 반영해 학생을 선발한다. 두원공과대학은 간호학과의 정원 외 농어촌특별전형 지원자에게 고교 1~3학년 1학기 내신 평균등급 3.99 이내를 적용하며, 관광영어과 등 18개 학과에서는 고교 5학기 최저 등급 6.49로 학생부 최저등급제를 적용한다. ●수시 추가 합격자도 정시 지원 금지 일부 대학은 수능시험의 영역별 가중치를 적용하거나 최저학력을 반영하기도 한다. 경복대학교 등 7개 대학에서는 일부 모집단위에서 수능 영역별 가중치를 적용하고 계명문화대학 간호과 등 10개 대학은 대학수학능력시험 최저 학력기준을 반영한다. 경민대학 간호학과는 언어·수리·외국어 등 3개 영역에서 평균 5등급 이내를 받아야 하고 경복대학교 유아교육과는 백분위 평균 50 이상, 간호학과는 백분위 평균 77 이상이어야 한다. 정시모집 기간 중에는 전문대학 간 또는 전문대학과 일반대학 간에 복수지원이 가능하고 27일로 원서접수를 마감하는 일반대학 정시모집에 지원해 합격했더라도 전문대학에 지원할 수 있다. 그러나 모든 전형이 끝난 이후에는 입학할 학기가 같은 2개 이상의 대학에 합격했더라도 1개 대학에만 등록해야 하며, 이중 등록을 한 경우에는 추후 전산자료 검색을 통해 입학이 무효 처리됨을 유의해야 한다. 특히 지난해와 달리 올해부터는 수시모집 추가 합격자도 등록 여부와 상관없이 정시모집 지원이 금지되므로 수험생은 자신이 지원한 각 대학의 추가 합격 여부를 수시로 확인해 불이익이 없도록 해야 한다. 대학별 구체적인 전형일정이나 성적반영 방법에 대해서는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 홈페이지(http://ipsi.kcce.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홈페이지에 설치된 입학정보센터에서는 지난해 입시결과를 바탕으로 한 입학상담을 제공하고 있다. 윤샘이나 기자 sam@seoul.co.kr
  • 김태효 前 靑기획관 황조훈장

    실세를 챙기는 데 ‘레임덕’은 없었다. 이명박 대통령은 24일 국무회의를 열고 김태효 전 청와대 대외전략기획관에게 핵안보정상회의를 무사히 개최한 데 기여한 공로로 황조근정훈장 영예수여안을 심의, 의결하는 등 근정훈장 102명을 포함해 393명에게 훈포장을 주기로 했다. 2012 여수세계박람회조직위원회 강동석 위원장은 국민훈장 무궁화장을, 대표적 공안통 중 한 명인 김학의 대전고검장은 황조근정훈장을 받게 된다. 박록삼 기자 youngtan@seoul.co.kr
  • 26만원짜리 커플 세트메뉴…80만원짜리 모텔 스위트룸

    26만원짜리 커플 세트메뉴…80만원짜리 모텔 스위트룸

    크리스마스이브인 24일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의 유명 D레스토랑에서는 손님들에게 13만 2000원짜리 ‘스페셜 코스’만 팔았다. 대목을 맞아 모든 주문을 샐러드와 스테이크 코스로 구성된 이 세트 메뉴 하나로 통일했다. 연인과 함께 와서 연말 기분 한번 내고 26만 4000원을 지불해야 했다. 평소에는 2만원 안팎의 피자와 파스타가 주력 상품이고, 최고급 세트 메뉴도 10만원 넘는 것이 없지만 손님들이 밀려들자 배짱 영업에 나선 것이다. 서울 중구 예장동에 있는 M레스토랑도 평소에는 1만 5000원 안팎의 음식을 팔지만 크리스마스 당일과 이브에는 4만 8000원, 5만 9000원, 6만 8000원짜리 코스 메뉴만 예약을 받았다. 서울 중구 태평로의 한 뷔페 식당도 연말을 맞아 저녁식사 가격을 2배로 올려 받고 있다. 해마다 이맘때면 어김없이 등장해 소비자를 우롱하는 ‘바가지 상혼’이 올해에도 기승을 부리고 있다. 소비자들은 1년에 한번뿐인 크리스마스·연말 기념행사와 가족·연인 이벤트를 위해 어쩔 수 없다면서도 씁쓸함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대학생 정모(22)씨는 이날 여자 친구와 함께 서울 종로구에 있는 한 모텔을 예약하려다 포기했다. 평소 7만 5000원이던 일반실 비용이 16만원까지 치솟았기 때문이다. 신촌과 강남 등 서울 시내 다른 모텔 밀집 지역도 평소 6만~7만원을 훌쩍 뛰어넘는 14만~18만원을 받았다. 서울 강동구의 한 모텔은 평소 씀씀이가 큰 고객이나 단체 고객 등이 이용하던 VVIP룸을 40만원에서 80만원으로 올려받았다. 정씨는 “크리스마스를 조금 더 특별하게 보내고 싶은 마음은 있지만 돈 없는 대학생에게는 여러모로 사치 같다.”고 말했다. 평소 3만~4만원을 받던 지방 중소도시 모텔도 이날은 8만~10만원으로 가격을 올렸다. 유명 제과업체들도 크리스마스 대목을 맞아 같은 크기의 케이크 가격을 2000~3000원씩 올려받았다. 일부 제과업체 중에는 몇 가지 장식을 추가하고 값을 비싸게 매긴 크리스마스 케이크만 진열하거나 기존의 케이크 제품을 아예 만들지 않았다. D제과점의 경우 고구마 케이크 2호를 2만 3000원에 판매했다. 크리스마스 대목 전에는 비슷한 사이즈의 고구마 케이크를 2만원에 팔았다. 가족끼리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내기 위해 제과점을 찾았다는 주부 김모(37)씨는 “크리스마스 때는 평소 판매하던 케이크들이 싹 모습을 감춘다.”면서 “평소 2만 8000원에서 3만원 정도면 충분히 넉넉한 크기의 케이크를 살 수 있었는데 크리스마스 때는 3000~4000원은 더 줘야 하는 것 같다.”고 말했다. 배경헌 기자 baenim@seoul.co.kr 명희진 기자 mhj46@seoul.co.kr
  • [프로농구] ‘연승 불발’ LG, 전자랜드에 화풀이

    [프로농구] ‘연승 불발’ LG, 전자랜드에 화풀이

    LG가 전자랜드의 6연승을 저지하며 4위 KGC인삼공사를 1경기 차로 바짝 추격했다. LG는 23일 경남 창원체육관에서 열린 2012~13 프로농구 전자랜드와의 경기에서 조상열의 3점슛 활약에 힘입어 70-64로 이겼다. 전날 SK전에서 72-77로 아쉽게 져 3연승 불발의 아쉬움을 삼킨 LG였다. 1쿼터는 주장 김영환이 12득점을 올려 흐름을 주도했다. 그러나 전자랜드엔 해결사 문태종과 리카르도 포웰이 있었다. 화려한 개인기와 테크닉을 앞세워 2쿼터에서 3점 차로 전세를 뒤집었다. 하지만 LG는 쉽게 무너지지 않았다. 되레 4쿼터에 무서운 집중력을 발휘하며 김진 감독에게 크리스마스 선물을 안겼다. 특히 조상열은 4쿼터에만 무려 3점슛 3개를 성공시켜 팀 승리의 일등공신이 됐다. 이날 ‘4쿼터 사나이’는 문태종이 아니라 조상열이었다. 벤슨 역시 13득점 8리바운드 4스틸을 기록하며 힘을 보탰다. 반면 전자랜드는 문태종이 23득점 9리바운드, 포웰이 20득점 8리바운드를 기록하며 분투했으나 팀 패배로 빛이 바랬다. 전자랜드는 16승 7패가 돼 모비스와 공동 2위가 되고 말았다. 오리온스는 인삼공사를 90-73으로 여유 있게 따돌리고 2연승을 내달렸다. 전반 최진수와 전정규의 3점슛을 앞세워 50-37 무려 13점 차로 달아나며 승기를 잡았다. 인삼공사의 4연승을 저지한 오리온스는 10승 13패로 KT와 다시 공동 7위에 올라섰다. 한편 동부는 김주성의 27득점을 앞세워 KCC를 77-71로 꺾고 지긋지긋한 홈 경기 7연패의 늪에서 탈출했다. 반면 KCC는 이한권이 3점슛 5개를 포함, 26득점을 올리며 4쿼터 경기를 반전시키는 듯했으나 뒷심 부족으로 5연패 수렁에 빠졌다. 강동삼기자 kangtong@seoul.co.kr
  • [프리미어리그] “QPR선수 몸값 못해”… 박지성 겨냥?

    “퀸스파크레인저스(QPR)에는 자신의 가치, 능력, 팀 기여도보다 돈을 많이 받는 선수들이 수두룩하다.” 해리 레드냅 감독이 23일 영국 뉴캐슬 세인트제임스파크에서 열린 2012~13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18라운드 뉴캐슬과의 원정경기에서 후반 36분 숄라 아메오비에게 결승골을 얻어맞고 0-1로 패한 뒤 이렇게 말했다. 그는 특히 내년 1월 시작하는 겨울 이적시장을 앞두고 “구단은 이미 많은 돈을 쓰고 있다. 구단이 더 많은 돈을 쓰는 것을 원치 않는다.”며 “홈구장 수용 인원이 1만 8000명인 구단에서 그렇게 많은 돈을 임금에 쏟아부어서는 안 된다. 뉴캐슬은 홈구장이 5만 2000명을 수용할 수 있지만 QPR처럼 높은 몸값을 받는 선수는 많지 않을 것”이라고 쏘아붙였다. 평소 자신의 감정을 드러내지 않는 레드냅 감독이 이 같은 불만을 토로한 데는 마크 휴즈 전 감독이 의욕을 불태우며 영입한 몸값 비싼 앤디 존슨, 보비 자모라, 박지성, 줄리우 세자르가 부상에 시달리는 데다 에스테반 그라네로, 지브릴 시세, 조세 보싱와 등 스타급 선수들의 활약이 기대에 못 미친 때문으로 풀이된다. 설상가상 풀럼전에서 벤치 명단에 이름을 올리고도 집에 가버린 보싱와에게 2주치 임금인 13만 파운드(약 2억 2700만원)의 벌금을 물도록 하면서 휴즈 감독이 영입한 선수들에 대한 불만이 더욱 커진 것으로 분석된다. 박지성도 예외는 아니다. 휴즈 감독 시절과 달리 지난달 27일 선덜랜드 경기와 이달 1일 애스턴빌라 경기에서 교체 출전했으나 인상적인 활약을 펼치지 못했고 8일 위건전에서는 아예 출전 명단에 이름을 올리지 못했다. 더욱이 지난 15일 풀럼전을 앞두고는 무릎 부상이 도져 명단에서 빠졌다. 레드냅 감독은 대신 제이미 마키, 아델 타랍, 라이언 넬슨 등 기존 멤버들을 주전으로 기용했다. 그럼에도 QPR은 이날 전력이 약화된 뉴캐슬을 상대로 2연승에 도전했으나 날카로운 공격력을 보이지 못하며 결국 무너졌다. 다행스러운 건 이날 최하위 레딩이 맨체스터 시티에 종료 직전 아쉽게 골을 허용, 0-1로 지는 바람에 간신히 꼴찌를 면했다는 사실. QPR는 박싱데이인 26일 웨스트브로미치와의 홈 경기에서 2승에 도전한다. 카디프시티의 김보경은 레스터시티와의 챔피언십(2부리그) 23라운드 원정경기에 선발 출전했으나 공격 포인트는 올리지 못하고 후반 10분 교체됐다. 카디프시티는 전반 25분 크레이그 벨라미의 결승골을 앞세워 1-0으로 이겼다. 이청용(볼턴)도 피터보로와의 원정경기에서 선발로 나섰으나 후반 5분 교체됐고 팀은 난타전 끝에 4-5로 졌다. 강동삼기자 kangtong@seoul.co.kr
  • 일선학교 반부패 매뉴얼 나왔다

    일선 학교들이 비리나 부패를 예방할 수 있도록 안내하는 매뉴얼이 나왔다. 국민권익위원회는 학교 현장에서 기본적으로 필요한 반부패·청렴 관련 시스템을 종합정리한 매뉴얼 책자를 마련, 조만간 이를 일선 학교와 관계 기관에 배포할 계획이라고 23일 밝혔다. 권익위는 “각종 반부패 시책에도 불구하고 교육계의 청렴도는 전체 공공기관에 비해서도 낮은 편”이라면서 “부패를 예방할 수 있는 지침을 사안별로 정리해 일선 업무 담당자들의 이해도를 높이도록 했다.”고 취지를 설명했다. 이 매뉴얼을 만들기 위해 권익위는 올 초 서울시내 3개 학교를 대상으로 검증작업을 거쳤다. 최근 2년간 부패사건이 없었던 서울 대명·묘곡초등학교, 신암중학교 등 강동교육지원청 산하 3개 우수학교를 선정, 비리 예방에 도움이 된 모범 방안들을 모은 것. 매뉴얼에 따르면 학교예산과 재정운용에 관한 전반적 내용은 정기적으로 홈페이지에 공개함으로써 투명성을 높일 수 있게 했다. 업무 추진비, 학교 운영비, 신용카드 사용 실적 등은 지출 후 1개월 단위로 홈페이지에 알리되 종합정산이 필요한 경우는 분기별 공개가 원칙이다. 물품을 구매하거나 공사·용역을 계약할 때는 별도 선정위원회를 가동해야 한다. 1000만원 이상의 물품 구매 및 용역 계약 시 10여명의 학교 관계자들로 구성된 위원회가 반드시 별도 심의를 하는 방식이다. 또 모든 공립 및 사립학교가 100만원 이상 수의계약을 체결할 때 학교와 시교육청 홈페이지에 이를 공개하는 방식도 부패를 막는 주요 매뉴얼로 꼽혔다. 각종 감사에서 ‘뒷돈’ 비리가 자주 적발돼 온 학교 운동부 운영에도 청렴 매뉴얼이 마련됐다. 인건비, 용품비 등 1년간 소요기금을 미리 산정해 학교운영위원회가 심의한 뒤 학교장이 이를 결재하는 규정을 마련하는 것이 급선무. 학부모가 부담하는 경비 전액을 학교발전기금회계에 편입해 운용하되 훈련과 관련 없는 비용은 일절 학부모가 부담하지 못하게 하는 방안 등도 포함됐다. 청렴총괄과 한수구 서기관은 “그동안 반부패·청렴 관련 지침들이 일선학교로 전달되긴 했으나 내용이 워낙 방대해서 전체를 이해하는 데 한계가 있었다.”면서 “이 매뉴얼은 우수학교들에서 이미 검증된 방안이어서 활용도가 더욱 높을 것”이라고 말했다. 황수정기자 sjh@seoul.co.kr
  • 고덕 강일 보금자리 확정… 1만513가구 건립

    주택 1만여 가구가 들어서는 서울 고덕 강일 보금자리주택지구계획이 확정됐다. 국토해양부는 20일 5차 보금자리주택지구인 강동구 고덕 강일지구 (1~3지구 통합) 166만㎡에 대한 지구계획을 확정하고 보금자리주택 8410가구를 포함해 주택 1만 513가구를 건설한다고 밝혔다. 고덕 강일지구는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올림픽대로, 서울~춘천 간 고속도로, 지하철 5호선 등이 인접해 서울 도심 접근성이 좋은 편이다. 또 주변 강일1·2지구, 하남 미사·감일보금자리주택지구와 인접해 이 일대가 6만여 가구가 들어서는 신도시로 연계돼 개발된다. 보금자리주택은 국민임대, 장기전세 등 임대주택 5255가구(50%)와 공공분양주택 3155가구(30%) 등 8410가구(80%)에 이른다. 민간분양 주택은 2103가구(20%)가 공급될 계획이다. 이 중 60㎡ 이하는 6728가구로 전체의 64% 수준이다. 국토부와 사업 시행자인 SH공사는 1지구 서측에 동남로를 연장 개설해 올림픽대로와 연결하고, 도시철도 9호선을 보훈병원에서 1지구까지 연장하는 등 교통대책을 수립하기로 했다. 류찬희 선임기자 chani@seoul.co.kr
  • 구자철 ‘따귀 봉변’

    구자철(23·아우크스부르크)이 경기 도중 프랑크 리베리(29·바이에른 뮌헨)에게 뺨을 맞았다. 구자철은 19일 독일 아우크스부르크의 SGL 아레나에서 열린 바이에른 뮌헨과의 독일축구협회(DFB) 포칼컵 16강전에서 리베리와 격하게 공을 다투다 이런 봉변을 당했다. 뮌헨에 0-1로 뒤지던 후반 2분 구자철이 중원에서 거친 몸싸움 끝에 공을 따내자 리베리가 정강이를 걷어찼다. 리베리가 미안하다고 손동작을 취했지만 화가 난 구자철이 거칠게 항의하다 리베리의 얼굴을 살짝 건드렸고 이에 격분한 리베리가 장갑 낀 주먹으로 구자철의 뺨을 쳤다. 서로 흥분해 도를 넘은 셈이다. 리베리는 레드카드를 받고 퇴장했으며 구자철은 옐로카드를 받았다. 살벌한 분위기는 금세 진정돼 경기가 재개됐으나 아우크스부르크는 수적 우세에도 경기를 뒤집지 못하고 0-2로 완패해 탈락했다. 리베리는 8강전에 나서지 못하는 것은 물론 추가 징계를 피할 수 없게 됐다. 그러나 칼 하인츠 루메니게 뮌헨 부회장은 토어스텐 킨회퍼 주심의 판정에 불만을 나타내며 협회에 재심의를 공식 요청했다. 그는 “이번 사안에 대해 DFB가 다시 심도 있게 심의해 주길 바란다.”며 “리베리로선 한국인 선수(구자철)의 행동에 대해 어떤 반응을 보일 수밖에 없는 상황이었다.”며 구자철이 몸싸움을 먼저 걸었다고 주장했다. 이어 “뮌헨으로선 10명의 수적 열세 속에 12명(심판까지 포함)의 적과 싸우기가 쉽지 않았다.”고 목소리를 높인 뒤 “심판은 카드를 남발했다. 아마 카드로 크리스마스 트리를 꾸미고도 남았을 것”이라고 비아냥거렸다. 강동삼기자 kangtong@seoul.co.kr
  • [프로농구] 유재학 “경은아, 한 수 물러줄까?” 문경은 “1승 1패…여유 있나요?”

    [프로농구] 유재학 “경은아, 한 수 물러줄까?” 문경은 “1승 1패…여유 있나요?”

    프로농구 공동 선두 모비스와 SK가 20일 물러설 수 없는 대결을 펼친다. 딞은꼴인 두 팀 사령탑이 어떤 용병술로 껄끄러운 상대와 맞설지 관심이 집중된다. 유재학(49) 모비스 감독은 지난 18일 오리온스를 꺾고 KBL 사상 첫 400승 고지를 밟으며 팀을 공동 선두로 올려 놓았다. 하지만 문경은(41) SK 감독이 연세대 후배인 데다 인천 SK 빅스(현 전자랜드) 시절 제자이기도 해 시즌 세 번째 만남이 껄끄러울 수밖에 없다. 더욱이 우승 판도를 점칠 수 있는 대결이란 부담도 따라온다. 그러나 유 감독은 “한 경기에 너무 신경 쓰면 역효과가 난다.”며 “SK가 꼭 이기고 싶어 하면 한 경기 내줘도 괜찮다.”고 말했다. 양동근은 “정규리그 54경기 중 하나라고 생각한다.”고 딴청을 피웠다. 반면 SK의 주전 가드 김선형은 “우승을 위해 반드시 넘어야 하는 산”이라고 의미를 부여했고 문 감독은 “1위 자리에서 내려가고 싶지 않고 그러려면 모비스를 견제하는 것은 당연하다. 앞서 1승1패를 했으니 해볼 만하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문 감독은 8연승 상승세를 타고 모비스를 만나려던 계획이 지난 14일 삼성에 일격을 당하면서 어그러졌다. 그만큼 ‘만수’(萬手) 유재학 감독과의 조우에 부담을 안게 됐다. 둘의 농구 스타일은 서로 닮았다. 공수 균형을 바탕으로 가드 중심의 속공 플레이를 펼친다. 모비스는 77.5득점으로 전자랜드에 이어 두 번째이고 SK는 76.8득점으로 그 뒤를 쫓고 있다. SK는 68.1실점으로 리그 최소이며 모비스는 68.7실점으로 우열을 가리기 힘들다. 김시래-함지훈-양동근-문태영의 ‘판타스틱 4’와 김선형의 1가드 조합에 박상오-최부경-김민수-애런 헤인즈 ‘4포워드’가 맞선다. 특히 가드끼리의 기싸움이 승패를 가릴 전망이다. 기록만 봤을 때 12.2득점 3.2리바운드를 기록한 김선형이 김시래(6.7득점 2.8리바운드)보다 앞선다. 유 감독은 “SK가 가장 잘하는 플레이를 못하게 하는 것이 먼저”라며 “드롭존 수비를 공략하고 김선형의 돌파에 이은 패스를 막아내면 SK가 특유의 신바람을 내지 못하고 사기도 떨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강동삼기자 kangtong@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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