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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프로농구 승부조작 강동희 前감독 징역 10개월

    의정부지법 형사단독 나청 판사는 8일 승부조작 혐의(국민체육진흥법 위반)로 구속기소된 강동희(47) 전 프로농구 동부 감독에게 징역 10개월, 추징금 4700만원을 선고했다. 축구, 야구, 배구를 포함한 4대 프로스포츠에서 감독이 직접 승부조작 개입 혐의로 실형을 선고받기는 처음이다. 승부조작을 제의한 전주(錢主) 김모(33)씨에게 같은 혐의로 징역 1년 4개월을 선고했다. 나 판사는 “강 전 감독의 범행 내용과 방법이 불량한 데다 대부분 사실을 놓고 다투고 있어 반성했다고 보기 어렵다. 이후에도 브로커들에게 회유와 압력을 넣었다”고 양형 이유를 밝혔다. 또 “농구계의 우상인 피고인이 국민들에게 충격을 주고 스포츠의 생명인 공정성을 해친 점은 지탄받아 마땅하다”고 덧붙였다. 김병철 기자 kbchul@seoul.co.kr
  • 강동역 신동아 파밀리에, 분양가 메리트 단지로 주목

    강동역 신동아 파밀리에, 분양가 메리트 단지로 주목

    최근 위례신도시의 성공 분양에 대해 부동산 전문가들은 위례신도시의 강점인 강남접근성, 지하철 등 편리한 교통망, 착한 분양가, 주변의 인프라 등을 꼽고 있다. 신동아건설이 분양하는 ‘강동역 신동아 파밀리에’는 위례신도시 아파트보다 교통환경, 착한 분양가, 인프라를 가진 단지로 주목을 받고 있다. ‘강동역 신동아 파밀리에’는 지하철 5호선 직접연결, 뛰어난 생활인프라, 올림픽대로와 천호대로, 외곽순환고속도로, 중부고속도로 등 사통팔달의 교통환경 등의 장점으로 알짜 단지로 분류되던 곳로 최근 대대적인 분양가 할인에 나섰다. 지하철 5호선 강동역이 단지 내 지하로 연결된 이 주상복합 아파트는 중도금 전액 무이자 융자혜택과 분양가의 6~20%까지 층별로 차등 적용된 할인 분양을 실시했다. 분양관계자에 따르면 강동역 신동아 파밀리에는 위례신도시 아파트보다 분양가 대비 3.3㎡당 최고 300만원 이상 저렴한 1,300~1,600만 원선이다. 여기에 무료발코니 확장, 시스템에어컨 무상 설치까지 제공해 경쟁력을 갖췄다. 강동역 신동아 파밀리에는 우선 주거동과 상업시설을 완벽하게 분리한 것이 특징이다. 지하 4층, 지상 최고 41층 3개 동으로 전용면적 94∼107㎡ 총 230가구 규모의 주거시설 2개 동과 상업•업무시설 1개 동으로 구성된다. 단지는 판상형 구조로서 주거시설 1층에 필로티를 설계했다. 전용률도 아파트 수준인 75∼76%로 일반적인 주상복합보다 높여 설계했다. 단열에도 많은 신경을 썼다. ‘로이(Low-E) 3복층 유리창호’를 적용해 불필요한 에너지 소모를 최소화한 것이다. 복층유리는 최소 2장의 판유리와 간봉을 이용해 건조한 공기층을 갖도록 만들어진 제품이다. 역세권 단지로서 강동역을 통해 광화문, 종로, 여의도 등으로 연결된다. 또 한 정거장만 이동하면 8호선으로 갈아탈 수 있는 천호역이어서 잠실, 강남 등지로 이동도 수월하다. 천호대로와 접해 있어 도로여건 역시 좋다. 올림픽대로, 천호대교 등이 가까워 서울 도심이나 외곽으로 이동이 자유롭다. 현대백화점 천호점을 비롯해 이마트, 홈플러스, 강동성심병원 등이 도보 거리 내 위치해 있다. 분양관계자는 “계약금도 할인분양가의 약 5%만 납부하면 돼 전용면적에 따라 2,600만~3,900만원을 내면 내 집을 마련할 수 있다”며 “중도금은 무이자로 전액 대출 지원되며 분양권 전매도 가능하다”고 전했다. 한편 선착순에 한해 동호수를 지정, 계약하고 있으며 견본주택은 잠실 아시아선수촌 맞은편에 위치해 있다. 입주는 오는 2015년 8월 예정이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인사]

    ■국방부 △행정관리담당관 강동주△경영분석담당관 김덕인△사이버방호정책담당관 최정익△국제군수협력과장 조경자△재난관리지원과장 신일현△국방홍보원 라디오부장 김진하 ■금융위원회 ◇과장급△연금팀장 박주영 ■관세청 △정보관리과장 전민식 ■전북도 ◇4급 승진△세무회계과 윤석중△기업지원과 김대근△문화예술과 이종걸△주력산업과 김상호△공무원교육원 임봉△녹색에너지산업과 성종율△새만금경제구역청 이태현△산림녹지과 최규상△해양수산과 고대곤 ■인천국제공항공사 △부사장(경영본부장 겸임) 최홍열△영업본부장 이호진△홍보실장 최훈△사업개발단장 김범호△상업영업처장 김권용 ■대구신문 △부사장 김상섭△전무이사 김상균 ■서울교대 △교육전문대학원장(교육박물관장 겸임) 임기환◇처·단장△교무처 장용규△학생처(리더십센터장 겸임) 구덕회△대학발전기획단 김진석△산학협력단 홍선호◇관·원장△도서관 엄해영△대학생활문화원 강옥려△서록관 임희정△교육연수원(원격교육연수원장 겸임) 홍영식△평생교육원(방과후학교지원센터장 겸임) 지준호△국제어학원 김태은△과학영재교육원 박일우△다문화교육연구원 김유미△정보전산원 문성환△초등교육연구원(기초과학교육연구원장 겸임) 이상원◇소장△미디어센터 노철현△국제교류센터 김방출△교수학습지원센터 이수영
  • 내가 발레는 무슨… 아~ 발레 또 보고 싶어 강동 ‘햅틱’의 매직

    음악은 심신을 편안하게 하는 효과를 준다. 스트레스가 심한 직장인, 통증이 심한 환자, 폭력적 성향의 청소년 등에게 ‘힐링’ 도구로도 활용된다. 1주년을 맞은 강동구의 ‘햅틱 프로젝트’가 힐링 문화나눔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해피 티켓의 합성어인 햅틱은 구가 지난해 8월부터 시행하는 사회공헌 프로젝트다. 강동아트센터의 객석 기부를 통해 소년소녀 가장, 한부모 가정, 기초생활수급자 등 문화 소외계층과 지역 봉사자들에게 문화를 향유할 수 있는 기회를 안긴다. 클래식, 뮤지컬, 발레 등 다양하다. 구는 7일 1년간 치러진 30여 차례의 햅틱 공연을 1400여명이 관람했다고 밝혔다. 한 달 평균 2.5회 공연에 하루 평균 4명이 관람한 셈이다. 이날도 학교 밖 청소년 지원센터에 등록된 학생과 학부모 6명이 ‘2013 청소년 여름 음악제-시네마 뮤직 콘서트’를 관람했다. 명일동에서 온 홍모(18)군은 “제가 음악 공부를 고집해서 부모님과 갈등이 있었다”면서 “햅틱 덕분에 오늘 어머니와 함께 공연을 보며, 진로 등에 대해 대화를 나눌 수 있어서 좋았다”고 말했다. 햅틱 프로젝트의 강점은 공연장 문턱을 낮춤으로써 관람 계층을 확대한 데 있다. 구 관계자는 “사회적 배려자로 한정됐던 대상자를 지난해 8월부터 봉사자, 선행자, 모범 청소년 등으로 범위를 넓혔다”며 “다른 자치구와 달리 직영하는 강동아트센터에서 맡기 때문에 공연 기회가 폭넓다”고 강조했다. 관람 신청은 강동아트센터 홈페이지 게시판에서 직접 하면 된다. 사실에 근거한 구체적인 사연과 함께 추천자(단체)와의 관계, 관람 희망인원 등을 기재하면 사연을 검토해 관람이 가능한 인원과 공연을 알려준다. 김명지 강동아트센터 홍보마케팅 담당자는 “발레를 부담스러워했던 청소년들이 막상 공연이 끝나면 다시 보고 싶다고 하는 등 감동을 받았다고 할 때 뿌듯해진다”며 웃었다. 이어 “문화 소외계층뿐 아니라 지역 봉사자에게도 문화나눔을 하는 것이어서 더욱 뜻깊다”고 말했다. 홍혜정 기자 jukebox@seoul.co.kr
  • 동울산 변전소 건설 또다시 차질

    울산 북구와 동구지역에 전력을 공급할 동울산변전소 건립 공사가 관할 구청의 하천 점용·사용 허가 늑장으로 또다시 차질을 빚고 있다. 6일 한국전력공사에 따르면 북구 효문·매곡·강동동 일대와 동구 방어동, 북구 효문·매곡·중산산업단지, 동구 미포산업단지 등에 안정적인 전력을 공급하려고 지난해 10월 북구 대안동 232 일원 6만 5000여㎡에 ‘동울산변전소’(용량 150만㎾) 건설 공사를 착공, 오는 12월 완공할 계획이다. 총 1047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된다. 그러나 동울산변전소 건설 공사는 2011년 7월 사업 승인 이후 각종 민원 등으로 1년 이상 허비한 데 이어 간신히 지난 7월 주민들과 합의점을 찾아 공사를 재개할 계획이었으나 북구청의 하천 점용·사용허가(공사용 임시도로)가 늦어 또다시 차질을 빚고 있다. 현재 공정률 10% 미만이라 내년 연말 준공도 어려울 것으로 전망된다. 한전 관계자는 “공사용 임시도로를 우음천(길이 2.1㎞) 가운데 이미 농로로 사용하는 1㎞에 이용한 뒤 6억원을 들여 원상복구할 계획이지만, 북구청은 하천 정비계획을 세워 달라고 요구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지난해 2월부터 협의를 진행해 ‘주민 민원만 해결하라’고 해놓고는 20억원가량 드는 하천 정비계획 수립을 추가 요구하는 것은 너무 큰 부담”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대해 북구 관계자는 “한전이 하천을 임시 도로로 사용할 때 발생할 수 있는 구체적인 피해와 복구 계획을 마련하지 않고 간이 설계서를 제출해 보완 요구를 했다”면서 “어떤 피해가 발생하고 어떻게 복구할지를 명확히 기록한 실시설계를 가져오면 점용·사용 허가를 내줄 예정”이라고 밝혔다. 울산 박정훈 기자 jhp@seoul.co.kr
  • [인사]

    ■헌법재판소 ◇신규△헌법재판연구원 교수 공진성 ■공정거래위원회 ◇과장급 전보△위원장 비서관 박인규△국제카르텔과장 김대영△공정위 전성복 문재호 ■식품의약품안전처 △식생활안전과장 오경탁△대구지방청 식품안전관리과장 황정구 ■서울시교육청 ◇승진△감사관 일상·사이버감사 송숙경△서울시학생교육원 행정지원과장 김일화◇전보△정보화담당관 이무수△강동교육지원청 행정지원국장 신재일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 △면세사업단장 전인철◇실장△감사 홍영섭△홍보 김두한△기획조정 곽진규△인사총무 이성호△경영혁신 임춘봉△재무회계 김용석△정보관리 권오정◇처장△투자전략 김용익△의료사업 부원균△관광사업 권인택△교육도시 손봉수△첨단사업 정욱수△항공우주박물관 강승무△영업전략 서승모△영업 김경훈◇사무소장△서울 이동선 ■한국교육과정평가원 △영어교육개선연구실장 윤지환 ■아시아투데이 ◇승진△출판국장직대 윤경용 ■세계일보 ◇전산제작단△제작본부장 지찬희 ■한양대 △공과대학 제1부학장 조용식△공과대학 제2부학장 조성호△공과대학 제3부학장 서동학△공과대학 제4부학장 한석영△대외협력부처장 정성훈△ERICA국제협력부처장 최윤형△ERICA학술정보관장 문준연△호스피탈리티아카데미부원장 이훈
  • [인사]

    ■국무조정실·국무총리비서실 △정책평가1팀장 신강민△경제규제심사2과장 손방△경제규제심사3팀장 권영상△안전관리과장 강동기△고용정책과장 김진남△새만금사업추진기획단 정책총괄과장 최재원△정당협력행정관 김기한 ■자동차부품연구원 ◇본부장 <승진>△사업개발 정찬황△자동차융합부품기술연구 이춘범△스마트자동차기술연구 이재관△지능형차체섀시연구 정도현△신뢰성연구 유승렬<전보>△창조경영지원 황석찬△그린카파워시스템연구 강우△자동차친환경신소재기술연구 유승을△기업지원 최만엽◇실장 <승진>△경영혁신 이순웅△홍보지원 안현정<전보>△회계관리 이용기△사업기획 김현용△창조연구지원 이장우◇센터장 <승진>△가스엔진기술연구(친환경교통기술연구센터장 겸임) 정재우△섀시플랫폼연구 최성진△섀시융합제어연구 노기한△주행안전기술연구 정창현△스마트소재연구 오미혜△청정에너지소재기술연구 윤주호△융합시스템안전기술연구 신외경<전보>△클린엔진시스템연구 김현철△차세대엔진시스템연구 오광철△자율주행기술연구 유시복△친환경소재기술연구 민준원△소재융합디자인연구 한범석△금속소재기술연구 한창수△극한기술연구 정도현△중소중견기업지원 지영하△시험인증 이은복◇겸임△BI사무국장 양인범
  • [공연단신]

    英 킹스컬리지 합창단 영국 국왕 헨리 6세가 창설한 600년 전통의 킹스컬리지 합창단이 8일 성남아트센터 콘서트홀을 찾는다. 모차르트의 ‘신자들의 아침기도’, 슈베르트의 ‘시편 23’ 등 다양한 종교 합창 음악을 들려준다. 국내 바로크 전문연주단체 카메라타 안티콰 서울과 소프라노 석현수도 함께 무대에 선다. 4만~14만원. (031)783-8000. 콜렉티브 콜라보레이션 여성 안무가 3명이 만든 프로젝트 그룹 ‘콜렉티브 콜라보레이션’이 치마를 소재로 한 인터렉티브 무용극을 선보인다. 사회 속에 매몰됐던 나를 찾아가듯, 치마 속 감춰져 있던 몸을 바라보고 자각하면서 여성성과 인간성을 찾는 과정을 3명의 여성 이야기를 통해 보여준다. 5~6일 강동아트센터 소극장. 2만원. (02)440-0500. 일렉트로닉 듀오 캐스커 오는 31일 오후 7시 마포아트센터 아트홀맥에서 데뷔 10주년 기념 단독콘서트 ‘10(TEN·텐)’을 연다. 팬들의 신청곡으로 채운 리퀘스트 무대와 캐스커가 그간 선보인 음악 공연 등이 마련된다. 데뷔 10주년 기념 사진전과 음반·포스터 전시도 함께 열린다. 5만 5000원. 1544-1555.
  • 강동구청은 친정엄마! 임신·육아 방문서비스

    ‘임신에서 출산, 그리고 두 살 때까지 모든 궁금증을 풀어드려요!’ 강동구는 31일 산전·산후 관리를 지원하고 아동 발달 단계에 맞춰 연계된 보건의료 서비스를 제공하는 ‘임산부·영유아 방문관리사업’이 인기를 끌고 있다고 밝혔다. 저출산 사회에 대응하기 위해 임신부터 출산, 출산 이후 육아 때까지 아이들의 건강을 구청 차원에서 지속적으로 관리해주는 사업이다. 옛날처럼 대가족이 아니기 때문에 임신, 출산, 육아에 대한 두려움을 완화시키고 실질적으로 아이가 관리와 보호를 받고 있다는 안정감을 주기 위해서다. 보건소에 등록된 임산부와 출생아를 대상으로 올 연말까지 지속적인 가정방문을 통한 모니터링 작업을 수행하게 된다. 그래서 프로그램은 임신 20주부터 시작된다. 이때부터 모든 임신부들의 가정을 방문해 가족특성, 신체상태, 사회적 정서상태 등을 평가한다. 이 정보들은 이어지는 상담, 조사에서 계속 업데이트된다. 출산과 수유 등 출산 이후를 대비한 교육도 곁들인다. 출산 뒤 4주 이내에 방문해 산모 건강을 확인한 뒤 아이들 돌보면서 생겼던 궁금한 점이나 걱정되는 점 등을 상담해준다. 산후 조리 문제는 물론, 신생아의 건강관리, 모유수유방법, 신생아를 재우는 법, 올바른 자녀 양육방법, 애착형성, 영유아의 영양 등에 대해 책에서 볼 수 없는 상세한 상담도 진행한다. 이 프로그램은 저출산에 대응하기 위해 호주 뉴사우스웨일스 대학에서 개발한 ‘임산부·조기아동기 지속 가정방문 프로그램’을 도입한 것이다. 상담과정을 진행할 가정방문 간호사들은 지난 6월 뽑혀 서울대 간호대에서 4주간 전문교육을 마쳤다. 물론 이전에 간호사 등으로 활동한 경력이 있는 사람들이다. 서울에선 전반적으로 영유아 수가 줄어들고 있는데도 강동구는 아주 드물게 임산부 비율 증가 지역이라는 점에서 서울시 시범사업 대상지로 뽑혔다. 강일동, 상일동, 명일1·2동, 고덕1·2동 등 대상지에는 신혼부부, 다자녀, 다문화가족 비율이 상대적으로 높다. 조태성 기자 cho1904@seoul.co.kr
  • 서울 첫 웹툰 스트리트 강풀 그림으로 만든다

    서울 첫 웹툰 스트리트 강풀 그림으로 만든다

    ‘서울 거리를 인기 만화가의 재미있는 작품으로 꾸미면 어떨까.’ 서울 강동구는 30일 유명 웹툰 작가 강풀(39·강도영)과 손잡고 강동구의 골목골목마다 그의 웹툰을 그려 넣는 ‘강풀 웹툰 스트리트’(가칭) 사업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동네의 벽마다 눈길 끌 만한 그림을 그려 넣는 작업은 마을공동체 회복 방법으로 관심을 받아왔다. 경남 통영의 동피랑, 부산 감천문화마을 등의 성공 사례에 힘입어 아예 2009년부터는 문화체육관광부 주관으로 ‘마을미술프로젝트’가 추진될 정도였다. ‘강풀 웹툰 스트리트’는 젊은 층이 좋아할 만한 소재인 웹툰을 끌어들인 최초 사업이다. 웹툰 아이디어는 구 직원의 제안이었다. 탄탄한 스토리 덕분에 ‘순정만화’, ‘바보’, ‘그대를 사랑합니다’, ‘26년’ 등을 줄줄이 히트시켰고, ‘26년’을 비롯해 5편의 웹툰이 영화로 제작되기도 했다. 지금도 몇 개 웹툰은 시나리오 작업이 추진되고 있다. 결정적으로 강풀 작가는 어릴 적부터 강동구에서 살아온, 지금도 성내동 작업실에 머물고 있는 강동구 토박이다. 그래서 그가 그린 웹툰 속 도시 풍경에는 강동구가 녹아 있다. 어린 시절의 추억, 여기저기서 찍어온 사진 등이 배경으로 이용돼서다. 윤태호 작가의 웹툰 ‘미생’이 직장인들의 주서식처인 광화문, 강남 부근 풍경을 묘사해 눈길을 끌었다면, 강풀 작가는 자신의 작품 속에 강동구의 풍경을 숨겨 둔 것이다. 지난 6월부터 인터넷포털 다음에다 새롭게 연재하기 시작한 웹툰 ‘마녀’에서는 등장인물 중 한 명인 ‘김중혁’은 아예 강동경찰서 소속 형사로 나온다. 때문에 강동경찰서, 강동구청은 물론, 명일동이나 천호동 일대의 쇼핑센터나 조명가게 풍경이 웹툰에 고스란히 녹아 들어가 있다. 강풀 작가는 “강동구가 익숙하고 또 좋아해서 작품에다 많이 담는다”면서 “여기서 자란 기억들이 내 작품의 소재이고 이야기다”라고 말했다. 때문에 강동구의 웹툰 스트리트 작업 제안에 선뜻 응했다. 장병조 강동구 도시디자인과 팀장은 “유명 작가라 응할까 싶었는데 강동구에 대한 애정 때문인지 저작권도 완전히 풀어주는 등 적극적으로 응해 줘서 고맙다”고 말했다. 강풀 웹툰 스트리트로는 성내2동, 천호2·3동 등 3곳이 선정됐다. 이번 작업 대상은 성내2동으로 테마는 ‘순정만화’ 시리즈다. 강풀 작가가 모두 다 그리는 것은 아니다. 주민참여형 사업이기 때문에 젊은 미술인들의 집단 ‘핑퐁 아트’ 소속 작가들은 물론, 지역 고등학교 미술부 학생들, 그림에 재능 있는 자원봉사자 등이 다 함께 참여한다. 원래 이달 말쯤 진행할 예정이었으나 오랜 장마 때문에 벽이 마르질 않아 디데이는 8월 10일로 정해졌다. 14일까지 집중적으로 작업이 이뤄진다. 그림 배치도 입구에는 화려하고 예쁜 그림들로, 안쪽으로 갈수록 등장인물들 수가 늘어나면서 즐겁게 한데 어울리는 장면들이 나오는 식으로 이뤄진다. 장 팀장은 “대상지가 구시가지인 데다 전통 재래시장과도 연결되어 있기 때문에 강풀 웹툰 스트리트를 통해 젊은이들의 유입이 늘어나면 인근 상권 개발 등에 긍정적인 영향을 끼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나머지 지역은 다른 작품을 뼈대로 삼아 9월 이후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이해식 강동구청장은 “마을공동체, 도시재생에 대한 관심이 높은데 이 사업이 하나의 모범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조태성 기자 cho1904@seoul.co.kr
  • 전기가 콸콸콸… 아리수 정수센터에 태양광발전소

    전기가 콸콸콸… 아리수 정수센터에 태양광발전소

    30일 서울 강동구 암사동 암사아리수정수센터에서 수도권 최대 규모인 암사 태양광발전소가 가동을 시작했다. 이 발전소는 7만 6800㎡의 공공시설 유휴공간에 연간 6000㎿ 규모로 건설돼 1850가구에 전기를 공급할 수 있다. 도준석 기자 pado@seoul.co.kr
  • [부고]

    ●신세균(대구지방국세청장)씨 모친상 29일 대구 파티마병원, 발인 8월 1일 오전 6시 (053)956-4445 ●박규희(전 KBS 기자)씨 모친상 30일 충북 청주의료원, 발인 8월 1일 오전 9시 (043)279-0159 ●김성용(프로야구 SK 와이번스 홍보팀 매니저)씨 부친상 30일 광주 효사랑 송정병원, 발인 8월 1일 오전 8시 (062)941-4444 ●이규순(전 경용기계 회장)씨 별세 내영(고려대 정치외교학과 교수)내학(키트로닉스 대표)내현(모빌텍 대표)내숙(이내숙내과 원장)씨 부친상 신성일(한림대 강동성심병원 정형외과 교수)씨 장인상 29일 고려대 안암병원, 발인 8월 1일 오전 8시 (02)927-4404 ●김동출(전 한국은행 감독원)씨 별세 병훈(전 현대택배 대표이사)경현(남강고 교사)상현(신효 대표이사)씨 부친상 30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8월 1일 오전 7시 (02)3010-2265 ●김기남(경향신문 사진부 차장)씨 장모상 30일 대전 평화원장례식장, 발인 8월 1일 오전 8시 (042)531-4444 ●배성호(KBS춘천방송총국 편성부장)연호(연합뉴스 강원취재본부 부장)씨 부친상 30일 강원대병원, 발인 8월 1일 오전 6시 (033)255-7811
  • 여름방학에 학원 가니? 우리는 서당 왔다

    여름방학에 학원 가니? 우리는 서당 왔다

    서울 강동구가 주최한 ‘구암서원 서당 여름방학 특강’에 참가한 어린이들이 29일 암사동 유적 전시관 교육실에서 한복 차림으로 전통 다도를 배우고 있다. 도준석 기자 pado@seoul.co.kr
  • 희소성 높은 한강변 역세권 오피스텔 “여기있네”

    희소성 높은 한강변 역세권 오피스텔 “여기있네”

    천호역 푸르지오 시티, 천호역 역세권에 한강시민공원도 쉽게 이용가능 사회 전반적으로 친환경 트랜드가 확산되면서 분양시장에도 비수기인 여름철임에도 불구하고 하천이나 강이 인접한 수변 오피스텔이 흥행보증수표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지금까지 오피스텔은 교통, 입지 등의 편의성을 우선시하는 상품의 특성상 대체로 삭막한 도심에 위치한 경우가 대부분이었다. 하지만 업무용보다 주거용으로 사용되는 사례가 늘어나고 오피스텔 입주민도 쾌적성과 삶의 질을 따지는 분위기가 형성되면서 한강변 오피스텔에 대한 선호도가 높게 나타나고 있다. 부동산 관계자는 “오피스텔을 주거용으로 사용하는 경우가 많다 보니 월세가 좀 더 비싸더라도 이왕이면 교통여건과 주거 쾌적성을 동시에 충족할 수 있는 단지를 선호하고 있다”며 “이러한 단지들은 하방 경직성도 강해 투자자들의 선호도도 높은 편이다”고 설명했다. 이렇듯 교통여건이 우수하면서 주거쾌적성까지 좋은 단지들의 선호도가 높아지고 있다. 특히 서울에서는 주거쾌적성이 좋은 대표적인 단지로 한강변을 꼽을 수 있다. 한강변 오피스텔은 조망은 물론 시민공원을 통해 여가활동도 즐길 수 있고, 건물을 지을 수 있는 땅이 한정적이기 때문에 희소성까지 높은 것이 특징이다. 대우건설이 서울 강동구 천호동 일대에 분양 중인 ‘천호역 푸르지오 시티’는 교통여건과 우수한 주거쾌적성까지 갖춘 오피스텔로 꼽힌다. 이 단지는 한강시민공원 광나루지구가 가까이 있어 주거환경이 쾌적할 뿐아니라 인라인스케이트, 자전거라이딩, 조깅 등의 여가활동을 쉽게 즐길 수 있다. 여기에 단지 내부에 공개공지 및 옥상에 조성된 다양한 녹지시설과 휴게공간이 마련돼 있어 도시 속의 여유로운 휴게공간도 제공한다. 또한 지하철 5,8호선 환승역인 천호역을 도보로 5분이면 이용할 수 있는 역세권 단지로, 이를 통해 도심, 강남권 등의 업무지역으로 접근성도 우수하다. 여기에 올림픽대로, 강변북로, 천호대로, 외곽순화로 등의 도로망이 가까워 차량으로 서울 및 수도권으로 진출입이 수월하다. 주변으로 현대백화점, 이마트, 2011아울렛, 로데오거리 등 대형쇼핑 시설이 밀집돼 있어 편의시설 이용이 수월하고, 삼성엔지니어링이 입주한 강동첨단업무단지, 아산병원, 제2롯데월드타워(2015년 완공 예정) 등이 위치해 있어 풍부한 임대수요도 갖추고 있다. 단지는 입주민의 편의를 고려해 설계했다. ‘L’자형으로 배치해 조망과 개방감을 높였고, 3층에는 피트니스센터가 설치되며 가구별 개인 창고 제공 및 코인세탁실 등도 마련된다. 또한 지하 3층~지상 6층까지 주차장으로 전 차량 자주식 주차가 가능해 오피스텔의 불편한 주차문제를 해결했다. 다양한 혜택으로 투자자들의 부담을 낮췄다. 현재 계약금은 500만원 정액제이고, 중도금 50%는 무이자며, 계약금의 이자수익을 지원해주는 혜택을 한시적으로 진행 중이다. 천호역 푸르지오 시티는 지하 4층~지상 35층, 1개동, 전용 24~27㎡ 총 752실로 수요자들에게 인기 많은 소형으로만 구성된다. 견본주택은 현장 인근에 있는 천호역 7번 출구에 위치해 있으며 입주는 2015년 7월 예정이다. 분양문의 : 02-471-5566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상습 절도’ 20대 배우, 잡힌 뒤 한다는 말이…

    서울 강동경찰서는 30일 심야 주택가 주차장을 돌며 승용차에 보관된 물건을 상습적으로 훔친 혐의로 조모(25)씨를 구속했다고 30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조씨는 지난 8일 오전 3시 20분쯤 서울 강동구의 한 주택가에 주차된 산타페 차량 내에 있던 태블릿PC를 훔치는 등 최근 4개월간 38회에 걸쳐 4100만 원 상당의 금품을 훔쳐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 조씨는 인적이 드문 밤 늦게 자전거를 타고 주택가를 돌며 주차된 승용차 내부를 랜턴으로 살핀 뒤 뒷좌석 유리를 드라이버로 깨고 노트북이나 카메라 등 귀중품만 골라 훔친 것으로 드러났다. 예술고등학교 출신인 조씨는 대학로 소극장에서 연극배우로 활동했으며 최근에는 CF 출연도 한 것으로 조사됐다. 그는 경찰에서 “드라이버로 차 유리를 깨고 물건을 훔치는 동영상을 본 뒤 어떤 느낌일지 호기심이 들어 따라 해 보고 싶었다”고 진술했다. 경찰 관계자는 “연극배우라 그런지 좋은 목소리로 그럴듯한 변명을 늘어놔 조사하는 우리도 ‘진범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 정도였다”고 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인사]

    ■국무조정실·국무총리비서실 △국무조정실장 비서관 민성호△협업팀장 우향제△통일안보정책과장 박진호△국정과제운영과장 이재목△규제총괄과장 이정원△예산팀장 고관규△법무감사기획팀장 김기만△에너지자원정책과장 김홍수△복지정책과장 유희종△안전정책과장 손진욱△행사의전행정관 오성호△지방자치발전위원회 파견 최태호 ■국세청 ◇복수직서기관 <본청>△심사2담당관실 오덕근△조사1과 이현규△국제조사과 박근재<서울지방청>△조사1국 조사1과 현석 임상진△조사2국 조사관리과 이용군△조사2국 조사2과 이숭건△조사3국 조사관리과 김효환△조사3국 조사2과 김범구△조사3국 조사3과 오상휴△조사4국 조사관리과 백승훈△조사4국 조사2과 김진호△국제조사관리과 강근모<중부지방청>△징세과 곽동국△신고관리과 염학수△조사1국 조사2과 정평조△조사4국 조사3과 임희창<대전지방청>△신고분석2과장 장종환<광주지방청>△감사관 고호문△조사1국 조사관리과장 이광영 ■한국금융연구원 △금융산업연구실 부실장 이윤석<자본시장연구실>△실장 송민규△부실장 임형준<중소서민금융·소비자보호연구실>△실장 구정한△부실장 노형식<센터장>△은행경영연구 김우진■KB국민카드 ◇승진△IT상품개발부장 권혁운△원주지점장 신기준◇전보 <부장>△전략기획 변성수△경영관리 성백준△가맹점영업 이남홍△법인사업 최정락△마케팅 박성수△타겟마케팅 정경일△콜센터관리 신성훈△컨버전스추진 장용일△상품기획 이해정△제휴사업 조용국△체크카드사업 임익환△우수고객사업 변기호△신사업 이창권△채권관리 박달현△HR 조동신△총무 이몽호△업무지원 윤주철△소비자보호 권순형△IT기획 김영찬△감사 최헌석△준법지원 임준희<실장>△자금관리 김영수△CRM지원 정하진△채권관리지원 김재천<콜센터장>△서울 박기자<지점장>△목동 염찬일△강동 박인수△영등포 제갈훈△노원 천영국△마포 장병곤△분당 장영준△일산 정영배△동래 박기종△울산 정명규△대구 신현종△광주 안상원△전주 이재흥△대전 김우일
  • ‘역린’ 정은채는…‘누구의 딸도 아닌 해원’이어 주연급 반열에

    ‘역린’ 정은채는…‘누구의 딸도 아닌 해원’이어 주연급 반열에

    배우 현빈의 복귀작으로 주목받고 있는 영화 ‘역린’의 출연진이 윤곽을 드러냈다. 정재영, 조정석, 박성웅 등 빛나는 연기력의 배우들 사이에 ‘홍일점’ 정은채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정은채는 강동원·고수 주연의 ‘초능력자’(2010)로 데뷔해 당시 관심을 모았다. 영화 촬영 중간에 찍었던 음료 CF가 먼저 방송되면서 CF 스타로 먼저 대중들에게 얼굴을 알렸다. 이후 ‘플레이’(2011), ‘무서운 이야기’(2012) 등 다양한 영화에 출연하다 지난해 홍상수 감독의 영화 ‘누구의 딸도 아닌 해원’에서 주연을 맡아 호평을 받았다. 그룹 브라운아이드소울 나얼의 ‘바람기억’ 뮤직비디오 여주인공으로 출연하기도 한 정은채는 지난 4월 앨범 ‘정은채’를 발표해 가수로 데뷔하기도 했다. 앨범 수록곡 중 2곡은 정은채 본인이 작곡했고 5곡은 작사를 맡을 정도로 다방면에 재능을 드러내고 있다. 중학교 1학년 때 영국으로 건너 가 대학에서 미술을 전공하고 졸업한 정은채는 연기를 하기 위해 2008년 한국에 왔다. 영화 ‘역린’은 조선 정조 시대를 배경으로 암살의 위협을 받는 정조의 하루를 그린 영화다. TV 드라마 ‘다모’, ‘베토벤 바이러스’ 등을 연출한 이재규 PD의 첫 영화 데뷔작이다. 정은채는 ‘역린’에서 왕의 의복을 관리하는 세탑방의 궁중나인 ‘월혜’ 역을 맡아 청부암살 자객 살수 ‘을수’(조정석 분의 첫사랑으로 등장한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방 하나 남는데… ‘도시 민박업’ 해볼까

    방 하나 남는데… ‘도시 민박업’ 해볼까

    # 서울 서대문구 대현동 아파트에 거주하는 황모(60)씨는 지난 5월부터 서울시에서 운영하는 ‘외국인 관광 도시민박업 아카데미’ 수업을 듣고 있다. 교육과정은 주택의 빈방을 활용하는 공유형 창업과 수익 중심의 전문 창업 등으로 이뤄진다. 그는 지난해 결혼한 막내딸이 쓰던 방과 다른 빈방을 활용해 외국인 여행객을 대상으로 하는 게스트하우스를 해 볼 생각이다. # 서울 마포구 서교동 단독주택을 소유한 이모(48·여)씨는 게스트하우스를 운영하고 있다. 안방을 제외한 방 3개를 임대하고 있는데 관리비, 아침 식사 제공비 등을 제하고 월 250만~300만원 정도를 손에 쥔다. 일상적인 영어회화가 가능한 이씨는 외국인 여행객들과 같이 아침을 먹으며 친밀함을 쌓고 그들의 여행에 도움을 주면서 보람을 느낀다. 지난해 한국을 찾은 외국인 관광객은 1114만명. 한국관광공사는 28일 올해 방한한 외국인 관광객이 1168만명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매년 6~7%씩 꾸준히 늘어 2017년에는 1500만명을 돌파할 것을 내다봤다. 하지만 서울, 수도권의 객실 수는 모자라는 상황이다. 하루 평균 서울에서만 1만 7000여실 정도가 부족하다. 최근 게스트하우스가 수익형 부동산으로 각광받고 있다. 게스트하우스는 외국인 여행객을 대상으로 한 중저가형 민박집이다. 보통 한 방에 2층 침대가 여러 개 놓여 있고 주방과 화장실 등은 공용으로 쓰는 형태다. 숙박비는 방이 아닌 침대를 기준으로 1인당 하루 3만~5만원 선으로 20~30대 젊은 여행객들이 많이 찾는다. 1인당 숙박료는 싸지만 방 1개에 2층 침대를 촘촘하게 넣어 수익률을 끌어올린다. 외국인들이 자주 찾는 종로, 홍익대 앞, 신촌 등지의 게스트하우스는 객실 점유율이 80%를 넘고 연평균 수익률도 10%대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시도 숙박업소 부족 사태를 해결하기 위해 적극 나서고 있다. 지난해 1월부터 ‘외국인 관광 도시민박업 지정 제도’(이하 도시민박업)를 시행해 게스트하우스 전환을 유도하고 있다. 총면적 230㎡ 미만 단독주택, 아파트, 연립주택, 다세대주택 등에 거주하는 사람은 외국인 관광 도시민박업소로 지정받아 외국인 숙박객을 받을 수 있다. 도시민박업은 공중위생관리법상 숙박업으로 분류되지 않아 규제가 까다롭지 않다. 세대주가 도시민박으로 구청에 신고하면 임대 영업이 가능하다. 이에 따라 수익형 부동산으로 출입문이 따로 있는 임대아파트나 외국인 여행객들이 선호하는 지역의 중대형 아파트가 주목받고 있다. 삼성물산이 마포구 현석2구역을 재개발한 ‘래미안 마포 웰스트림’과 롯데건설이 동대문구 용두동에서 분양 중인 ‘용두 롯데캐슬 리치’는 별도의 출입문이 설치돼 있어 독립적이다. 래미안 마포 웰스트림은 지하철 6호선 광흥창역 인근에 있어 외국인 관광객의 인기 관광지로 꼽히는 신촌, 홍대로 가기가 편리하다. 용두 롯데캐슬 리치는 지하철 1호선 제기동역과 1, 2호선 환승역인 신설동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다. 동대문과 청계천 등의 관광지도 가깝다. 게스트하우스 운영을 염두에 두고 있다면 분양 중인 중대형 아파트도 눈여겨볼 만하다. 삼성물산이 마포구 용강동 용강2구역을 재개발한 ‘래미안 마포 리버웰’과 현대산업개발이 종로구 무악 연립2구역을 재건축한 ‘인왕산 2차 아이파크’는 각각 지하철 5, 6호선, 3호선이 인접해 있어 서울의 주요 관광지로 이동하기가 용이하다. 부동산업계 관계자는 “최근 1~2년 사이에 아파트, 주택 등 전세 임대가 아닌 관광객을 위한 레지던스로의 용도 변경이 잇따르고 있다”며 “집주인이 거주하면서 게스트하우스를 운영할 수 있어 주거 안정과 임대 수익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다만 “외국인을 상대해야 하는 만큼 언어와 운영 스트레스도 만만치 않다”며 “임대 수익만 노리고 투자에 나섰다가는 실패하기 십상”이라고 조언했다. 홍혜정 기자 jukebox@seoul.co.kr
  • [인사]

    ■감사원 ◇신규보임△감사청구조사국 대전사무소장 이상천<담당관>△결산 염호열△성과·제도 이주형△공보 이용출△법무 이진열△조정2 이범△심사2 이세열△심사3 이희두<감사교육원>△교육지원과장 최인수<감사연구원>△연구3팀장 박진원<파견>△정인소 황해식◇과장 <재정·경제감사국>△제1과 정상우△제2과 김영신△제4과 김동섭<산업·금융감사국>△제1과 현완교△제2과 박완기△제4과 박재신<국토·해양감사국>△제2과 김계중△제4과 유병호<공공기관감사국>△제1과 송윤근△제4과 백맹기<전략감사단>△제1과 김순식△제2과 홍영남△제3과 양은전<사회·문화감사국>△제2과 황규상△제3과 유종남△제4과 김상문<행정·안전감사국>△제1과 장난주△제2과 천광재△제3과 주영△제4과 송영소<지방행정감사국>△제3과 이병식△제4과 윤의식△제5과 황광돈<국방감사단>△제3과 홍성모<교육감사단>△제1과 이윤재△제2과 강민호<지방건설감사단>△제2과 김영석<특별조사국>△총괄과 윤승기△조사1과 신해철△조사2과 안상문△조사3과 박준홍△기동감찰과 최정운<감사청구조사국>△조사1과 이필광△조사2과 정태진△조사3과 이영갑<감찰정보단>△제1과 이재호△제2과 이종섭<공공감사운영단>△제2과 조웅길<감사교육원>△교육운영1과 구경렬◇담당관 <심의실>△조정1 안무열<심사관리관실>△심사1 정진석◇실장 <감사연구원>△연구기획 정광명 ■외교부 △주사우디대사 김진수△주시드니총영사 이휘진 ■법무부 ▶검찰직 승진 ◇일반직 고위공무원 <사무국장>△서울중앙지검 심순△수원지검 어방용△청주지검 정연익△울산지검 최원식△광주지검 전홍섭△전주지검 전수민△제주지검 양승각△부산동부지청 서무완◇부이사관 <사무국장>△고양지청 김정△대구서부지청 이재철△순천지청 신준호<대검찰청>△운영지원과장 신태선△집행과장 박유수<총무과장>△대전고검 윤득영△대구고검 김상수△중앙지검 전용학△부산지검 박영철◇수사서기관△법무부 검찰과 양우덕△법무부 범죄예방기획과(서울동부지검 검사직무대리) 정연철△법무연수원 연구개발팀장 임재성△대검찰청 검찰연구관 전병렬[사건과장]△대구고검 김성훈△부산고검 이두영△창원지검 박성익[검사직무대리]△서울북부지검 유병규△의정부지검 고석진△인천지검 박공우 최대진△수원지검 이길재△대구지검 강귀형△부산지검 최동순 정병옥△울산지검 박원길△광주지검 이홍룡[집행과장]△의정부지검 박대균△창원지검 김영일△전주지검 박귀원△제주지검 기성호[마약수사과장]△인천지검 곽대규△부산지검 임환용[사무과장]△강릉지청 최병훈△천안지청 강용경△목포지청 정회덕△정읍지청 이종완[총무과장]△청주지검 이상무△대구지검 이원철△울산지검 김태경△창원지검 박형석△순천지청 이충기△전주지검 조연기[수사과장]△울산지검 김주태[공안과장]△울산지검 전덕진▶검찰직 전보 ◇일반직 고위공무원 <사무국장>△서울고검 홍성환△대전고검 정형영△대구고검 김규△부산고검 원용인△서울남부지검 구자익△서울북부지검 김진우△서울서부지검 고만상△의정부지검 안창환△춘천지검 이길형△대전지검 임건상△대구지검 석기환△부산지검 엄익삼△창원지검 정병호◇부이사관 <사무국장>△부천지청 최석봉△성남지청 김종복<총무과장>△서울고검 유승준△부산고검 박상욱△광주고검 장영관◇수사서기관△법무과 노희동<대검찰청>△운영지원과 이갑수△관리과장 김태원△범죄정보기획관실(전남도 협력관) 조성현△감찰2과 신순구<서울고검>△사건과장 김천관△관리과장 김붕회△소송사무제1과장 오종운<광주고검>△사건과장 김길성<서울중앙지검>△사건과장 문현철△집행제1과장 장인△집행제2과장 백운기△기록관리과장 임성일△형사증거과장 이상길△공안과장 이진원△수사제1과장 복두규△수사제2과장 박동묵△수사지원과장 박치환△마약수사과장 배경환△공판과장 장진건△검사직무대리 이은상<서울동부지검>△총무과장 권태균△사건과장 김형수△조사과장 김성도△검사직무대리 김용욱<서울남부지검>△집행과장 최정환△수사과장 김승현△검사직무대리 이헌<서울북부지검>△총무과장 오수남△집행과장 서창원△조사과장 천영수△검사직무대리 이상남<서울서부지검>△총무과장 윤진웅△조사과장 유재성△수사과장 표선억<의정부지검>△사건과장 박순우<인천지검>△총무과장 원응복△사건과장 정강영△집행과장 이무중△수사과장 허웅<수원지검>△총무과장 허섭△집행과장 한생일△수사과장 여기열△조사과장 이학철△공판송무과장 이영표△검사직무대리 김정기△성남지청 수사과장 이환규△성남지청 검사직무대리 장정호△평택지청 사무과장 손상채<춘천지검>△총무과장 김호민△사건과장 방극민<청주지검>△사건과장 김정봉△집행과장 김성식△수사과장 신윤식△검사직무대리 정진영△충주지청 사무과장 양상승<대구지검>△사건과장 구대원△집행과장 서인환△조사과장 김형동△경주지청 사무과장 하석모<부산지검>△집행과장 박규종△기록관리과장 구자승△수사과장 김의곤△수사지원과장 강팔성△범죄정보과장 강정춘△조직범죄수사과장 김태진△공판과장 박봉희△부산동부지청 총무과장 신현성△부산동부지청 수사과장 최석두<울산지검>△사건과장 최영식<창원지검>△수사과장 윤태수△조사과장 류경철△마산지청 사무과장 배종궐△통영지청 사무과장 김종일<광주지검>△총무과장 위형량△집행과장 이득수△조사과장 윤종식<전주지검>△사건과장 이민규△수사과장 조병모<제주지검>△총무과장 노봉근△사건과장 강재성△수사과장 홍현기▶출입국관리공무원 ◇고위공무원 승진△국적·통합정책단장 김창석◇부이사관 승진△수원출입국관리사무소장 박규범◇부이사관 전보△인천출입국관리사무소장 박찬호 ◇서기관 승진△법무부 출입국심사과 이진곤△법무부 외국인정책과 김현채<출입국관리사무소>△인천공항 총무과장 이상랑△서울 총무과장 안석규△서울 관리과장 김병조◇서기관 전보△법무부 이민조사과장 이세윤<출입국관리사무소>△인천공항 지원국장 석태근△인천공항 심사국장 김진영△서울 이민특수조사대장 이진환△부산 관리과장 한상천<출입국관리사무소장>△김해 김광효△대전 박상훈△양주 양차순△울산 유재호△김포 김민수△창원 정수동△춘천 전달수△청주 이동권△전주 김정도<외국인보호소장>△화성 김삼준△청주 육승훈 ■법제처 ◇일반직 고위공무원 파견△국회사무처 법제실 정의방◇서기관 전보△법제지원단 법제관실 문민혜 ■국회사무처 ◇관리관 <승진>△법제실장 김병선◇이사관 <승진>△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전문위원 박용수△관리국장 이계인△경호기획관 박출해<전보>△특별위원회 전문위원 정창모<파견복귀>△의정연수원 교수 박기영△국회사무처 이민섭<파견>△국가정보원 이수용◇부이사관 <승진>△충남도(파견) 배종학△경북도(파견) 권태현△기획예산담당관 송수환△국제회의과장 강대훈△인사과장 장지원[입법조사관]△국토교통위원회 김남곤△법제사법위원회 김병천◇부이사관 <전보>△경제법제심의관 고상근△미국(뉴욕) 주재관 박희석△의정종합지원센터장 임석순[입법심의관]△국회운영위원회 조기열△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이승재△정보위원회 남원희△예산결산특별위원회 장대섭△산업통상자원위원회 박장호[과장]△관리 진선희△복지여성법제 김대형<전입>△감사담당관 임재봉△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입법조사관 최용훈<파견>△한국개발연구원 권영진△중앙선거관리위원회 계준호△제주도 정연호◇서기관 <승진>△법제사법위원회 입법조사관 김상범△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원회 입법조사관 박제성△법제총괄과 법제관 구본근△입법정보화담당관실 김혜미 김진홍△국립국어원(파견) 정순화△의회방호담당관실 노형래<전보>△공보담당관 최기도△러시아 주재관 김민엽△의전과 김민재 제민△의회경호담당관실 최오호[입법조사관]△안전행정위원회 조문상△보건복지위원회 김세현△법제사법위원회 이현경[과장]△사법법제 조대희△아시아태평양 오웅<전입>△법제연구과 법제관 강준희[입법조사관]△산업통상자원위원회 서재만△기획재정위원회 예승우△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윤준승△예산결산특별위원회 이강혁△보건복지위원회 권아영△외교통일위원회 김형진<파견복귀>△국방위원회 입법조사관 하서룡 임명현△입법정보화담당관 황승기<파견>△국가정보원 장영복<복직>△정무환경법제과장 이화실 ■국회예산정책처 ◇관리관 <승진>△예산분석실장 김수흥◇부이사관 <승진>△경제예산분석과장 정환철△행정사업평가과장 조신국◇과장 <임명>△경제정책분석과장 연훈수△재정정책분석과장 김대철◇서기관 <승진>△행정사업평가과 사업평가관 김성수[예산분석관]△법안비용추계2과 임금△사회예산분석과 김경원<전보>△경제예산분석과 예산분석관 현승철<전입>△기획협력담당관 정경윤 ■국회입법조사처 ◇관리관 <승진>△정치행정조사실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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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용현<센터장>△자금운용지원 박찬용
  • [민선 5기 3년! 구정의 품격] 이해식 강동구청장

    [민선 5기 3년! 구정의 품격] 이해식 강동구청장

    부자의 몸조심일까, 겸손일까. 지방선거 1년을 앞두고 한 여론조사기관에서 현직 구청장에 대한 설문조사 결과 ‘직무평가’와 ‘재출마 시 지지도’ 항목에서 모두 1위를 기록했다. 24일 만난 이해식(50) 강동구청장에게 이 얘길 꺼냈더니 손을 휘휘 내저었다. “보니까 구별 표본이 300명이고 해서…. 그렇게 믿을 만한 건 아니라고 봅니다. 조사 결과는 안 본 걸로 치고 일하려고요.” 몸조심 치곤 표정이 너무 엄격해 겸손으로 치고 인터뷰를 진행했다. 이 구청장이 여론조사 결과보다 더 만족스럽게 생각하는 대목은 공약의 성실한 이행이다. “이런저런 상을 많이 받았지만 ‘민선 5기 공약이행평가’에서 2년 연속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는 점이 가장 뿌듯하다”고 했다. 그럴 만도 하다. 둔촌동에 친환경 텃밭을 마련해 2010년부터 시작한 도시농업 사업은 전국적인 도시농업 열풍으로 이어졌다. 이 열풍을 정착시키기 위해 도시농업지원센터 ‘싱싱드림’을 중심으로 ‘강산강소’(강동에서 생산된 농산물 강동에서 소비)를 내세운 로컬푸드시스템도 인기다. 2010년 태풍 곤파스로 숲이 파괴된 걸 역이용한 숲 가꾸기 운동으로 10만 4000여 그루의 나무를 새로 심었다. “당직실 야근보고를 받아 보면 늘 빠지지 않는 게 고양이 폐사였다”며 그게 가슴이 아파 시작한 것이 ‘길냥이(길거리 고양이) 급식 사업’이다. 이 사업은 발상의 전환이란 차원에서 전국적인 화젯거리가 되기도 했다. 지역발전 사업도 빼놓을 수 없다.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숙원사업이던 지하철 9호선 연장 문제를 해결했고 사교육비 부담을 줄이고 입학사정관제 도입에 대비해 2010년 ‘자기주도학습지원센터’를 세웠다. 구와 학교, 재단, 동문이 매칭펀드 방식으로 기금을 만들어 학생들 교육에 투자하는 ‘명문고 육성 프로젝트’를 만들어 기초 학력에 미치지 못하는 학생 수를 확 줄였다. 요즘 이 구청장이 심혈을 기울이는 사업은 ‘엔지니어링 복합단지’. 녹지와 주거단지 위주의 베드타운 이미지를 넘어 자체적인 성장동력을 갖추기 위해서다. 2011년 엔지니어링공제조합회와 손잡고 상일동 일대에 짓기로 약속했다. 걸림돌은 그린벨트 문제다. “성사만 된다면 6000억원대의 자금을 투입해 1만 6000여명이 일하는 첨단산업단지가 들어서게 됩니다. 문제는 그린벨트인데, 어쨌든 그린벨트 일부를 허물어서 만드는 거니까 이윤을 지역에 재투자하는 공공성 부분을 더 강화하는 방식으로 반드시 성사시키려고 해요. 최근 박원순 시장도 긍정적인 뜻을 보였기 때문에 가능성이 더 높아졌습니다.” 여기에다 고덕동 첨단업무단지까지 합치면 강동구의 미래청사진이 완성된다는 것이다. 그는 5년째 구청장이다. 2008년 보궐선거로 구청장에 당선돼 2010년 재선됐다. 2008년 당선 때는 유일한 민주당 구청장이자 최연소 구청장이었다. 서강대 총학생회장 출신인 그는 1995년 강동구의회 의원을 시작으로 풀뿌리 정치에 몸담아 왔다. “30대 초반에, 그러니까 기성 시스템에 불만이 있을 때 구의원, 시의원으로 시작했어요. 해 보니까 생각 이상으로 재미있었습니다. 젊은 분들에게도 지방의회부터 한번 도전해 보라고 권하고 싶습니다.” 조태성 기자 cho1904@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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