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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회 교통문화발전대회-대통령 표창] 강동수 교통안전공단 연구원장

    [제9회 교통문화발전대회-대통령 표창] 강동수 교통안전공단 연구원장

    “교통사고를 줄이기 위해선 운전자 모두가 ‘사람이 우선이고 차는 차선’이라는 생각을 가져야 합니다.” 강동수 교통안전공단 연구원장은 “보행자의 주의도 필요하지만 운전자가 안전수칙을 지켜야만 교통사고를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다”고 강조했다. 강 원장은 20년 이상 교통안전 정책·기술 개발의 한 우물을 판 이 분야 최고의 아이디어맨이다. 그동안 교통안전법 개정을 뒷받침하고 교통안전 추진 체계를 정비하는 데 노력했다. 고위험군 운전자의 행동 개선을 위한 정부 연구개발과 교통안전법 개정을 지원하기 위한 과제 연구에도 직접 참여했다. 제7차 국가교통안전기본계획 연구를 총괄(PM)하는 한편 제8차 국가교통안전기본계획 수립에도 참여하고 있다. 전문지식을 바탕으로 교통안전의 전도사 역할도 하고 있다. 몇몇 언론의 객원 논설위원으로 활동하면서 교통안전 이슈를 발굴하고 교통안전 의식을 높이고 있다. 국가나 교통안전공단이 추진하는 교통안전 활동 전파에도 전력을 다하고 있다. 교통문화지수에 지방자치단체의 교통안전 노력도를 포함시키는 등 실태조사 실효성을 강화하고 교통안전 정보관리시스템 고도화를 추진하고 있다. 올해 유엔 아시아태평양 경제사회이사회(UNESCAP)와 연계한 국제 세미나 및 2018년 5대륙 글로벌 국제 콘퍼런스를 한국에 유치하는 데 공을 세웠다.
  • 재건축 효과… 강동구 2021년 인구 50만 시대

    인구 규모는 주로 출생과 사망에 따라 정해진다. 최근에는 ‘재건축’도 상당한 변수가 된다. 재건축을 하는 경우 기존 가구보다 가구 수가 확장되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서울 강동구가 2021년 인구 50만명을 돌파할 전망이다. 지난 9월 기준 강동구의 인구는 44만 7881명이다. 2011년 이래 인구가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다. 하지만 올해 말부터 재건축 입주 단지들이 줄줄이 예정돼 있어 인구 증가 상승폭이 클 거라는 게 강동구의 설명이다. 입주는 올해 말 시영, 한양수자인 아파트를 시작으로 내년에 고덕 4단지, 2019년 삼익그린1차, 고덕2·7단지가 예정돼 있다. 2020년 고덕3·5·6단지, 신동아 1·2·3차를 끝으로 입주를 마무리한다. 입주가 예정된 인원은 7만여명이다. 2021년이 됐을 때는 현재 인구에서 7만명 정도가 늘어 50만명을 훌쩍 넘길 예정이다. 다만 구 관계자는 “재건축 입주 예정 추정인구와 통계청의 주민등록인구 자료를 통해 계산한 ‘추정치’라는 점을 기억해야 한다”면서 “입주하는 사람들이 모두 외부에서 오는 것이 아니고 기존에 살던 주민들도 있기 때문에 수치가 정확하지 않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그럼에도 인구 증가 요인은 곳곳에 널려 있다. 강동구는 동부수도권 경제 중심도시 도약을 위한 ‘3개의 심장 프로젝트’를 역점 추진하고 있다. 3개의 심장은 첨단업무단지, 고덕상업업무복합단지, 엔지니어링복합단지 등 업무단지 조성사업을 가리킨다. 이해식 강동구청장은 “인구 증가는 양적인 성장뿐만 아니라 사회자본 유입으로 지역사회 경제·문화 수준을 끌어올리는 주요인이 된다”면서 “앞으로 인구 증가 등 외형적 성장에 걸맞도록 자족기능 확충, 정주 여건 개선에 심혈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이범수 기자 bulse46@seoul.co.kr
  • 수서고속철도 9일 개통 준비 완료

    수서고속철도 9일 개통 준비 완료

    수서고속철도 안전 개통만 남았다. 2011년 5월 공사가 시작돼 지난 3월 노반·궤도·건축·전기·통신 등 전 분야 주요공사를 마무리했으며, 오는 9일 오전 5시 개통을 앞두고 있다. 한국철도시설공단은 오는 9일 개통하는 수서고속철도(수서∼평택)의 시설물 검증시험과 영업시운전 등 종합시험운행을 마무리하고 최종 공정점검을 한 결과 개통에 문제가 없다고 1일 밝혔다. 공단은 철도안전법 등 관련 법령에 따라 시설물 검증시험 기간(8월 8∼10월 24일)에 980여 회에 걸쳐 수도권 고속열차(SRT)를 투입해, 최고 시속 300㎞로 운행하며 노반과 궤도, 등 108개 항목과 안전성을 검증했다. 11월 한 달은 수서∼부산/목포 구간에 1천500여 회의 영업시운전 열차를 투입해 열차운행체계 적정성과 관제 시스템 등 63개 항목을 점검했다. 가상승객을 투입해 여객 승차와 이동 시간을 측정하고 SRT와 KTX 사이 경합이 발생할 때를 대비한 관제처리능력을 점검하고, 기관사 노선 숙지 훈련과 국토교통부, ㈜SR 등 관계기관 합동점검을 했다. 최종 공정점검에는 강영일 이사장과 개통공정 관련 임직원 20여 명이 대전역에서 직접 시운전 열차에 탑승해 회의장소인 수서역 인근 건설단 상황실로 이동했으며, 영업시운전 결과와 개통을 위한 마지막 준비사항을 확인하고 수서·동탄 역사 등을 집중적으로 살폈다. 수서고속철도가 개통하면 기존 서울역 중심의 철도 영향권이 서울 강남과 강동, 수도권 동남부 지역까지 확대돼 별내, 동탄 등 신도시를 포함해 전국이 빠르고 편리하게 연결되며, 더 많은 국민이 고속철도의 편리함을 누릴 수 있게 된다. 수도권 내 선로용량 부족문제가 해소되고 고속열차 투입이 획기적으로 증가해 여객수송량은 늘고 도로 교통체증은 줄게 된다. 강영일 이사장은 “국내 기술 역량의 집약체인 수서고속철도 건설에서 최우선 가치인 ‘안전’을 마지막까지 챙길 것”이라며 “완벽한 개통에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11.3 규제 비껴간 오피스텔’잔금대출 규제’ 앞두고 청약 행렬 이어져

    11.3 규제 비껴간 오피스텔’잔금대출 규제’ 앞두고 청약 행렬 이어져

    과열됐던 부동산시장의 투기 수요를 차단하기 위해 정부가 내놓은 11·3 주택시장 관리방안은 강남4구(강남 서초 송파 강동)와 경기 과천 전역에서 신규 아파트 분양권 전매를 금지하고 경기 고양·남양주·성남·하남·화성(동탄2신도시) 등의 택지지구 분양권 매매도 입주 때까지 제한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러한 정책 규제로 인해 분양시장에 변화가 시작됐다. 서울 강남권과 경기 과천 등의 하락세가 이어지고 있는 것이다. 지난 27일 정부는 ‘가계부채 관리방안 후속조치’를 발표했다. 내년 1월부터 관련규제가 적용 되면 중도금 대출을 잔금 대출로 전환할 때 소득증빙이 의무화 되며 원금과 이자를 함께 갚는 원리금 분할 상환 원칙이 적용된다. 부동산 관계자는 30일 “11.3 부동산 대책 이후 오히려 규제를 피한 지역과 대책의 적용을 받지 않는 오피스텔 시장이 풍선효과로 인한 수혜를 누리는 상황으로 ‘가계부채 관리방안 후속조치’가 발표되자 각 분양 현장들은 규제 전 막차를 타기 위한 예비청약자들의 발걸음이 분주해지고 있다”고 전했다. 이 가운데 최근 현대BS&C(현대비에스앤씨)가 청라 커낼웨이 인근에 공급하는 복합형 오피스텔 ‘청라 현대썬앤빌 더테라스’ 역시 청약 인파가 몰리고 있다. 이 오피스텔은 청라 내에서도 인구 집결지라 할 수 있는 커낼웨이 인근에 들어서며 주거형오피스텔 518실, 테라스하우스텔 332실의 총 850실이 공급된다. 주로 소형타입(전용면적 23~56㎡) 위주로 구성되어 비교적 소자본으로 분양 받을 수 있다. 단지는 지하 5층~지상 28층으로 지어지며 현재 일부 타입이 마감된 가운데 C타입, F타입, A타입이 선착순 동, 호 지정 분양 중이다. 청라 현대썬앤빌 더테라스는 전실에 테라스가 설치 돼 탁 트인 공간에서 주변 조경시설을 조망할 수 있다. 또한 하층부에는 상업시설 240호가 공급될 예정으로, 슈퍼마켓, 세탁소, 식당 등 생활편의시설을 가까이 누릴 수 있다. 이밖에도 북카페와 키즈카페, 영화감상실 등 입주민 편의를 위한 커뮤니티 시설이 다양하게 마련된다. 청라 내 하나금융타운, 차병원 의료복합타운, 로봇테마파크, 신세계 복합쇼핑몰 등이 들어설 예정으로 문화, 쇼핑시설을 가까이서 누릴 수 있다. 오피스텔 인근에는 제2외곽순환도로가 개통될 예정으로 타 지역간 이동이 편리해질 전망이다. 또한 지하철 7호선 커낼웨이역이 개통될 예정으로 최근 청라시티타워 건설이 본궤도에 오르면서 지하철 7호선 연장구간 예비타당성 조사도 긍정적인 결과로 이어질 전망이다. 주택홍보관은 인천시 서구 경서동에 마련됐으며 방문객의 안전과 원활한 관람을 위해 방문 전 대표번호를 통해 방문예약을 받고 있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서울디지털평생교육원, 따뜻한 이웃사랑 연탄 나누기 봉사활동 참여

    서울디지털평생교육원, 따뜻한 이웃사랑 연탄 나누기 봉사활동 참여

    서울디지털대학교(SDU) 및 서울디지털평생교육원(SDL)은 지난 11월 18일 마포구 거주 독거노인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해 연탄 나누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겨울철을 맞아 이웃사랑 실천의 일환으로 마련된 이날 행사에는 서울디지털대학교 정오영 총장과 이영수 부총장을 비롯한 서울디지털대학교와 서울디지털평생교육원의 교직원 30여명이 참여했다. 교직원들은 성금 174만 원을 모아 연탄 3,000장을 마포구 소외계층에 기부하고, 그 중 900장은 마포구 용강동 거주 가구에 직접 배달했다. 정오영 총장은 “어려운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따뜻한 겨울을 보내길 바란다”며 “사회에 기여하는 대학이라는 경영 이념에 맞게 지역 사회와 상생하는 봉사활동을 계속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연탄 나누기 봉사활동에 동참한 서울디지털평생교육원은 2017학년도 1학기 개강에 앞서 현재 국가평생교육진흥원 학습과정 평가인정 심사 중에 있다. 따라서 평가인정 결과발표 전까지 ‘사전등록 예약신청 이벤트’를 오픈해 내년도 학습과정을 미리 준비하는 학습자들에게 과목당 등록금 5만 원 혜택 등 다양한 특별혜택을 제공한다. 자세한 내용은 서울디지털평생교육원 이벤트 게시판을 참고하면 된다. 또한 자격증 과정 및 학점은행제에 대한 문의사항은 교육원 대표번호 및 홈페이지와 모바일을 통한 게시판 상담, 학습설계 상담, 카카오톡 상담 등 다양한 창구를 통해 상담을 받아볼 수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1승 목말랐던 한국 ‘박정환 단비’

    1승 목말랐던 한국 ‘박정환 단비’

    박정환 9단이 한국 바둑의 자존심을 세우는 귀중한 첫 승을 거뒀다. 박 9단은 29일 부산 농심호텔에서 열린 제18회 농심신라면배 세계바둑최강전 제9국에서 판팅위(중국) 9단에게 160수 만에 백불계승했다. 박 9단은 이날까지 이번 대회 7연승을 거두며 상승세를 타고 있던 판팅위 9단의 8연승을 저지한 것이다. 앞서 한국은 박 9단이 나서기 전까지 이세돌 9단과 이동훈 8단, 강동윤 9단, 김지석 9단이 줄줄이 패했다. 마지막 다섯 번째 주자로 나선 박 9단이 지기라도 했다면 국가 대항전인 농심배에서 한국이 전패하는 악몽을 맞을 뻔했다. 이날 백돌을 잡은 박 9단은 초반부터 판팅위 9단을 압박해 승기를 잡은 뒤 끝까지 우세를 지켜 내 완승을 거뒀다. 박 9단은 이날 승리로 3년 전 응씨배 결승에서 판팅위 9단에게 1승3패로 패했던 빚을 갚았다. 상대 전적도 5승4패를 기록하며 4연승을 이어 갔다. 박 9단은 내년 2월 21일 중국 상하이에서 일본의 이야마 유타 9단과 대국을 치른다. 하지만 앞으로 판윈뤄 5단, 롄샤오 7단, 퉈자시 9단, 커제 9단 등 쟁쟁한 중국 기사들을 차례로 이겨야만 우승을 바라볼 수 있는 험난한 여정이 기다리고 있다. 농심신라면배 세계바둑최강전은 명실상부한 한·중·일 ‘바둑 삼국지’다. 각국의 대표 5명씩이 출전해 승자가 계속 대국을 이어 가는 방식이다. 한국은 그동안 17번의 대회에서 11번이나 우승을 차지한 최다 우승국이었지만 이번 대회에선 4명이 1승도 거두지 못하고 줄줄이 패하면서 자존심에 깊은 상처를 입었다. 중국은 최근 3연속 우승을 포함해 5번, 일본이 1번 우승했다. 대회 우승 상금은 5억원이며, 본선에서 3연승하면 1승을 더할 때마다 1000만원의 연승 상금을 받는다. 강국진 기자 betulo@seoul.co.kr
  • 서울시의회 지방분권TF ‘자치법 개정’ 로드맵 마련

    서울시의회 지방분권TF ‘자치법 개정’ 로드맵 마련

    서울시의회 지방분권TF 신원철 단장(더불어민주당, 서대문1)은 제2차 서울시의회 지방분권TF 회의를 통해 제9대 후반기 서울시의회 ‘지방자치법 개정을 위한 로드맵’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28일(월) 서울시의회 운영위원회 회의실에서 개최된 지방분권TF 회의에서 신원철 단장을 비롯한 여러 위원들은 심도있는 논의를 통해 자치입법권, 자치조직권, 자치재정권, 지방분권형 헌법개정 추진 등 지방의회의 주요 현안 해결을 위한 세부 로드맵 마련 및 지방자치법 개정을 위한 서울시의회(안) 구상 등 향후 체계적인 대응방안 마련을 결의했다. 또한 지방분권을 위한 주요 이슈에 대해서는 여야를 뛰어넘는 초당적 협력방안을 마련하여 적극 대응하기로 했으며, 특히 내년 2월중 주요 언론사 기자들과 함께하는 끝장 토론회와 언론사 릴레이 기고를 통해 지방분권 추진을 위한 공감대 형성의 장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양준욱 서울시의회 의장은 제2차 TF회의에 참석한 위원들을 격려하기 위해 방문한 자리에서 “지방자치 숙원과제인 정책보좌관제, 인사권독립 관철을 위해 타 시도의회와 공조는 물론, 중앙당 당론으로 채택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여 지방의회 현안을 해결해나갈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 지방분권TF 13명은 다음과 같다.단장 신원철 의원(더불어민주당, 서대문1), 부단장 유찬종 의원(더불어민주당, 종로2), 이하 위원 맹진영 의원(더불어민주당, 동대문2), 서윤기 (더불어민주당, 관악2), 성중기 의원(새누리당, 강남1), 송재형 의원(새누리당, 강동2), 김광수 의원(새누리당, 노원5), 김태영 교수(경희대학교 행정학과), 유진희 변호사(법무법인 융평), 입법정책자문관 조완기, 의정담당관 정광현, 공보실장 임출빈, 입법담당관 배선희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낭만닥터 김사부’ 한석규, 유연석에 “나 너 싫어한 적 없다” (feat.황찬성)

    ‘낭만닥터 김사부’ 한석규, 유연석에 “나 너 싫어한 적 없다” (feat.황찬성)

    ‘낭만닥터 김사부’ 한석규 유연석의 오붓한 모습이 공개돼 눈길을 끈다. 29일 SBS 월화드라마 ‘낭만닥터 김사부’ 측은 본 방송에 앞서 동영상 한 개를 선공개했다. 영상에는 한석규와 유연석이 서로의 속내를 허심탄회하게 털어놓는 모습이 담겼다. 먼저 강동주(유연석 분)가 “잘난 척 하시네”라며 김사부(한석규 분)에게 투덜댔고, 김사부는 “그걸 고급스러운 단어로는 ‘낭만’이라고 하지”라며 웃음지었다. 이에 강동주는 “낭만이요? 선생님한테 낭만 같은 게 있다고요?”라며 반문했다. 강동주의 반문에도 김사부는 태연한 표정을 지었고, 강동주는 “절 왜 그렇게 싫어하시는 겁니까?”라며 그간 자신과 티격태격했던 이유를 물었다. 김사부는 “나 너 싫어한 적 없다. 니 자격지심, 피해의식 그게 좀 꼴 보기가 싫지”라고 설명했다. 이어 의사가 가져야 할 덕목에 대해 설명하는 김사부의 모습은 강동주에게 진정한 의사가 되기 위한 가르침을 해주는 듯 보였다. 영상 말미에는 2PM 멤버이자 배우로 활동 중인 황찬성이 깜짝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노란색 머리로 염색한 황찬성은 한석규에게 “쌤 굿(good)”이라며 엄지를 치켜 세우고는 웃으며 병원을 유유히 나갔다. 이에 그가 어떤 역할로 방송에 출연하게 된 것인지 궁금증을 자아냈다. 한편, SBS 월화드라마 ‘낭만닥터 김사부’는 이날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서울포토] 빨강동전 자선냄비 체험관

    [서울포토] 빨강동전 자선냄비 체험관

    29일 서울 시청광장 분수대에서 산타복장을 한 어린이들과 구세군 직원들이 독일 주방용품 기업인 휘슬러코리아가 전달한 빨강동전 자선냄비 체험관을 선보이고 있다. 정연호 기자 tpgod@seoul.co.kr
  • 서울시의회 박호근의원 “사립유치원에도 시교육청 차원 재정지원 필요”

    서울시의회 박호근의원 “사립유치원에도 시교육청 차원 재정지원 필요”

    서울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 박호근 의원(더불어민주당, 강동4)은 지난 11월 28일 제271회 정례회 본회의를 통해 사립유치원 재정 지원 문제를 비롯해 누리과정 재정확보 계획, ‘교복 학교주관 구매’관련 부정당 상행위 문제, 동북고 앞 지하철역 출입구 이전 설치비용 부담 문제 등과 관련하여 박원순 시장과 조희연 교육감을 상대로 시정질문을 했다. 박호근 의원은 조희연 교육감과의 시정질문을 통해 “누리과정이라고 하여 현재 유아교육법상 공·사립유치원 모두 무상교육을 실시하도록 되어있으나, 현실은 사립유치원 학부모들의 교육비 부담이 최소 22만원부터 30만~40만원 정도가 들어, 국·공립유치원만 무상교육이 실시되고 있다”고 지적하며, “학부모들이 국·공립유치원을 보내려는 이유는 교육비가 들지 않게 되는 점 때문인데, 이로 인해 사립유치원 학무모와 유아가 차별을 받고 있다”이라고 주장했다. 더불어 박호근 의원은 △사립유치원은 특수아동을 전문적으로 교육하기 어려운 환경을 가지고 있는 점, △사립유치원의 학부모 부담금은 크지만 이와는 별개로 사립유치원 교사들의 열악한 인건비 현실 등을 언급하며, 서울시교육청 차원에서 사립유치원에 대한 재정적인 지원 확대가 필요함을 역설했다. 이에 조희연 교육감은 “사립유치원의 열악한 환경에 동감하며, 사립유치원도 국·공립유치원과 함께 동반성장 할 수 있도록 예산 범위 내에서 사립유치원의 환경 개선과 교사 처우 개선비 확대 등의 지원 방안을 마련할 것”이라고 답변했다. 또한 박호근 의원은 “2016년도에도 누리과정 예산 편성에 어려움이 많았는데, 2017년도에도 누리과정 예산이 차질 없이 편성 될 수 있도록 노력해주길 바란다” 당부했다. 이 밖에 △ ‘교복 학교주관구매’ 관련 부정당 행위에 관해 제도방해업체를 부정당업자로 제재할 것, △ 동북고 앞 지하철역 출입구 이전 설치비용 부담 문제는 서울시가 부담할 것, △ 일자산 앞 보훈병원역 출입구를 신설해 줄 것을 주장했다. 끝으로 박호근 의원은 “오늘 시정질문을 통해 드러난 서울시정의 문제점에 관해 서울시민의 입장에서 다시 한 번 검토하여 천만 서울 시민들이 살기 좋은 행복한 서울을 만들어주길 바란다”고 말하며 시정질문을 마쳤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기업 상생 특집] 효성, 6년째 베트남 무료 의료 ‘미소원정대’

    [기업 상생 특집] 효성, 6년째 베트남 무료 의료 ‘미소원정대’

    효성은 2011년부터 스판덱스와 타이어코드를 생산하는 베트남 호찌민시 동나이성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무료 의료활동을 하는 ‘미소원정대’를 운영하고 있다. 올해는 지난 8월 22일부터 3일간 동나이성 롱토지역에서 봉사활동을 했다. 봉사에는 강동경희대병원·가천길병원 등 의료진 28명과 효성 임직원 자원봉사자 50명이 참여해 진료뿐만 아니라 현지에 있는 롱토초등학교와 푸옥티엔초등학교를 방문해 초등학생 500여명의 기초건강검진도 실시했다. 효성은 또 메세나 활동의 일환으로 세계적인 첼리스트인 요요마가 이끄는 ‘요요마 실크로드 앙상블’을 공식 후원하고, 2010년부터 2년에 한 번씩 ‘요요마 티칭클래스’를 열어 장애아동과 다문화가정 등 다양한 사회적 배경을 가진 청소년 오케스트라를 지원하고 있다. 2009년 조현상 산업자재PG장(부사장)의 제안으로 시작된 티칭 클래스는 2010년부터 2년마다 열려 올해가 4회째다. 2014년부터 장애아동 및 청소년으로 이뤄진 ‘온누리사랑챔버’ 단원들에게 장학금과 악기 구입, 연주회, 음악캠프 등을 후원하고 있다. 이 밖에 효성은 장애아동 등 취약계층의 사회성을 키워 주기 위한 ‘효성과 푸르메재단이 함께하는 가족여행’과 ‘행복나눔 사랑의 헌혈’ 등도 실시하고 있다.
  • [보행자·어린이 교통 안전에 힘쓰는 자치구] 강동, 밤길 밝히는 LED 표지판

    [보행자·어린이 교통 안전에 힘쓰는 자치구] 강동, 밤길 밝히는 LED 표지판

    서울 강동구가 어린이보호구역의 교통안전 표지판이 저녁에도 빛날 수 있도록 발광다이오드(LED)를 입힌다. 지역 어린이들의 밤길 교통사고를 줄이기 위한 새로운 아이디어를 접목한 것이다. 강동구는 오는 30일 지역 어린이보호구역 주변 교통안전 표지판의 태양광 LED 교체 작업을 마무리한다고 28일 밝혔다. 지난 9월 시작한 교체 작업은 ▲천동·묘곡초등학교 ▲천호·은새·예슬·준현·한성유치원 ▲둔촌·세정어린이집 주변 등 지역 17곳에서 이뤄졌다. 구 예산은 4000만원을 투입했다. LED 표지판은 태양광을 이용하는 시스템으로, 낮에 에너지를 충전 후 주변이 일정 밝기 이하로 어두워지면 자동으로 표지에 불이 들어오는 방식이다. 수명이 길고 별도의 전력소모 없이 조명을 켤 수 있어 친환경적이며 야간 차량운전자의 시인성이 22% 높아져 교통사고 예방에도 탁월한 효과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 구는 2014년부터 올해까지 총 82곳의 교통안전 표지판을 바꿨다. 이뿐만 아니라 옐로카펫, 초등학교 앞 시간제 차량통행 제한, 스쿨존 보행안심 특화거리 조성, ‘어린이 안전지킴이단’을 운영하는 등 어린이들의 안전한 보행환경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이해식 강동구청장은 “이번 사업으로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은 물론 범죄예방 효과까지 1석2조의 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면서 “앞으로도 지역 어린이와 노약자 등 교통 약자들이 보다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펼치겠다”고 강조했다. 이범수 기자 bulse46@seoul.co.kr
  • ‘낭만닥터 김사부’ 서현진 목숨 위태로워졌다...유연석·한석규 ‘패닉’

    ‘낭만닥터 김사부’ 서현진 목숨 위태로워졌다...유연석·한석규 ‘패닉’

    ‘낭만닥터 김사부’ 서현진이 목숨을 위협받는 위험한 일이 발생했다. 28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낭만닥터 김사부’에서는 서현진이 낫을 들고 나타난 한 남자에게 위협받는 모습이 그려졌다. 앞서 돌담병원에는 칼로 생긴 상처로 실려 온 환자가 있었다. 그리고 그 환자를 눈여겨보는 한 남자가 있었다. 이 남자는 흉기를 신문지로 가리고 몸에 숨겼고, 이를 강동주(유연석 분)가 발견했다. 강동주는 환자를 수술 중이던 김사부(한석규 분)에게 달려가 위험을 감지했다고 말했지만 김사부는 수술에 집중하느라 이를 가볍게 여겼다. 하지만 결국 낫을 든 남자는 윤서정(서현진 분)을 인질로 삼아 흉기로 위협하며 수술실로 들어왔다. 남자는 “여기 대장이 누구야?”라고 물었고, 김사부가 순순히 대답하자 “당장 수술 중지해. 지금 당장 수술 중지하지 않으면 이 언니가 죽어”라며 협박했다. 하지만 김사부가 수술을 중단하지 않자 “당장 그 환자한테서 떨어지라고”라며 소리를 질렀고, 순간적으로 남자는 윤서정과 함께 넘어졌다. 윤서정의 목숨이 위태로워지는 상황이 연출되면서 다음 내용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날 방송을 본 네티즌들은 “저 남자 불안했는데 서정이 어떡하지”, “동주 말이 맞았네”, “동서커플 내일 웃는 모습 볼 수 있겠죠?” 등 댓글들을 달았다. 한편, SBS 월화드라마 ‘낭만닥터 김사부’는 29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사진=SBS ‘낭만닥터 김사부’ 방송 캡처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낭만닥터 김사부’ 한석규, 유연석에 호통 “수술방에 있을 자격도 없어”

    ‘낭만닥터 김사부’ 한석규, 유연석에 호통 “수술방에 있을 자격도 없어”

    ‘낭만닥터 김사부’ 유연석 한석규가 수술방에서 신경전을 벌였다. 28일 SBS 월화드라마 ‘낭만닥터 김사부’ 측은 본방송에 앞서 “버럭 김사부, 수술방 늦게 들어 온 동주에 호통”이라는 제목의 영상 한 개를 선공개했다. 영상에는 수술방에서 강동주(유연석 분)와 김사부(한석규 분)가 날을 세우고 목소리를 높이는 모습이 담겼다. 수술방에 이제 막 들어온 강동주는 “대체 제가 뭘 그렇게 잘못했습니까? 수술방에 몇 분 늦은 게 그렇게 잘못입니까?”라며 반항하는 듯 말했다. 이에 김사부는 “늦은 것도 잘못, 머리에 잡생각 담고 들어온 것도 잘못”이라며 단호하게 말했다. 그는 “도윤범 수술방에 들어오라는 말 들은 순간부터 줄곧 무슨 생각 했어?”라며 호통을 쳤다. 수술방에는 돌담병원 김사부를 보조하는 강동주가 아닌, 거대병원 도윤범이 보조를 서고 있었던 것. 김사부는 “네가 그래서 이 환자에게 최선을 다할 수 있겠어? 너는 여기 서 있을 자격도 없어. 꺼져”라며 강동주를 수술방에서 내쫓았다. 그 와중에 도윤범은 “블리딩 잡았습니다”라며 김사부를 도와 수술을 차분히 진행하는 모습을 보여 수술 후 강동주와 어떤 대립되는 모습을 보일지 긴장감을 더했다. 한편, SBS 월화드라마 ‘낭만닥터 김사부’는 이날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씨줄날줄] 킹메이커/강동형 논설위원

    [씨줄날줄] 킹메이커/강동형 논설위원

    ‘왕을 만든 사람’이라는 의미의 ‘킹메이커’(kingmaker)라는 단어는 리처드 네빌이라는 영국의 귀족에게서 유래했다. 1455년부터 30년 동안 영국의 왕권을 놓고 치른 장미전쟁에서 네빌이 헨리 6세를 폐위시키고 에드워드 6세를 왕위에 올리자 사람들이 그를 킹메이커라 부른 데서 비롯됐다고 한다. 조선시대에도 호칭이 달랐을 뿐 킹메이커는 존재했다. 나라를 세우거나 반정에 성공한 1등 공신들이다. 1392년 이성계를 도와 조선을 세우는 데 앞장선 정도전을 비롯한 개국공신, 이방원과 1·2차 왕자의 난을 평정하는 데 참여한 하륜, 수양대군의 계유정난에 참여한 정난공신 한명회 등도 둘째 가라면 서러워할 킹메이커들이다. 이들 가운데 삼봉 정도전은 한 고조의 장자방에 비유할 수 있다. 그는 이성계의 책사로 조선 왕조 500년의 기틀을 마련했다. 6공화국 30년 정치사에서 킹메이커로 이름을 날린 정치인은 누가 뭐래도 허주(虛舟) 김윤환이다. 그는 노태우·김영삼 정부의 정권 창출에 공을 세워 ‘킹메이커’란 호칭을 얻었다. 1997년 제15대 대통령 선거 때는 이회창 후보를 지지했지만 실패했다. 허주는 특히 1992년 대선을 앞두고 3당 합당으로 탄생한 민주자유당 대선 후보로 ‘김영삼 대세론’을 펴며 킹메이커 역할을 톡톡히 했다. 허주와 단순 비교는 할 수 없지만 더불어민주당 김종인 전 비대위원장과 윤여준 전 환경부 장관도 킹메이커들이다. 허주가 정치지형의 변화를 추구한 킹메이커라면 이들은 책사형이다. 김 의원은 ‘경제 민주화’를 화두로 박근혜 대통령 당선에 공을 세웠다. 윤 전 장관은 이회창 후보의 킹메이커로 나섰다가 ‘킹메이커 허주’를 국회의원 후보 공천에서 탈락시키는 악역을 맡기도 했다. 현재 남경필 경기도지사의 멘토 역할을 하고 있다. 킹메이커의 이미지는 긍정과 부정이 교차하고 있다. 시대가 바뀌면서 킹메이커의 역할과 의미도 변하고 있다. 특정 개인이 아닌 언론사나 홍보 대행사가 킹메이커의 역할을 대신하고 있다. 대통령 후보에 대한 홍보의 중요성이 강조되면서 정책보다는 이미지 선거로 전락하고 있다는 비판을 받고 있다. 최근 새누리당 김무성 전 대표가 박 대통령에 대한 탄핵의 필요성을 강조하면서 킹메이커를 자임하고 나섰다고 한다. 그는 친문과 친박이 아니라면 그 누구와도 손을 잡을 수 있다고 밝혔다. 현재로서는 킹메이커라고 부르기에는 이른 느낌이다. 하지만 친문과 친박에 대항하는 정계개편의 불쏘시개로서의 가능성은 있어 보인다. 킹메이커가 대통령을 만드는 시대는 이미 지났다. 국민과 함께하지 않는 킹메이커는 성공할 수 없다. 투표에 참여하는 국민 한 사람, 한 사람이 킹메이커인 시대다. 정치인이 킹메이커의 역할을 선택하는 것은 자유지만 국민의 뜻은 거스르지 말아야 할 것이다. 강동형 논설위원 yunbin@seoul.co.kr
  • 긴긴 겨울밤 달래 주렴… ‘월동 준비’용 드라마 커밍 순!

    긴긴 겨울밤 달래 주렴… ‘월동 준비’용 드라마 커밍 순!

    춥고 긴 겨울밤을 버티게 해 줄 ‘월동 준비’용 드라마들이 몰려온다. 다양한 소재로 무장한 신작 저녁 일일드라마들이 오는 28일 일제히 방송을 시작한다. 주부 시청자들을 겨냥해 여주인공을 중심으로 한 파란만장 인생 스토리에 음식에 관한 소재 등을 더했다는 공통점이 있다. ●KBS 1TV ‘빛나라 은수’ 앙숙 케미 ‘별난 가족’ 후속으로 방송되는 KBS 1TV 일일드라마 ‘빛나라 은수’(밤 8시 25분)는 앙숙이던 여교사와 제자가 7년 후 한 형제와 결혼을 해 형님·동서로 엮인 데 이어 부모의 재혼으로 의자매가 된다는 줄거리다. 다소 작위적일 수도 있지만 밝고 경쾌한 가족 이야기로 풀어 간다는 복안. 두 여주인공의 ‘앙숙 케미’가 관전 포인트다. 이영은은 전직 교사인 윤가식품 계약직 직원 오은수 역을 맡았다. 은수는 학교에 부임하고 얼마 되지 않아 제자 빛나와 악연으로 얽히기 시작한다. SBS 드라마 ‘펀치’에서 김래원의 동생 역으로 모범생 스타일을 선보인 이영은이 허당기와 약간의 내숭을 지닌 호들갑스러운 캐릭터로 변신하고, 박하나는 부유한 가정에서 자라난 금지옥엽 외동딸로 안하무인에 욕심 많은 김빛나 역으로 출연한다. 윤가식품의 계약직 직원이자 막내아들로 따뜻한 인간미와 절대 미각의 소유자인 남자 주인공 윤수호 역은 아이돌 그룹 제국의 아이들의 김동준이 맡는다. ●KBS 2TV ‘다시, 첫사랑’ 설렘 가득 KBS 2TV 일일드라마 ‘다시, 첫사랑’(밤 7시 50분)은 첫사랑이었던 두 남녀가 8년 만에 재회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과거를 잊고 새로운 인생을 살아가던 하진(명세빈)은 첫사랑에게 배신당한 뒤 분노의 감정을 갖고 사는 도윤(김승수)과 8년 만에 만나 가볍지 않은 인연으로 다시 엮인다. 박정철과 왕빛나가 현재 이들의 곁을 지키는 인물로 출연해 첫사랑과의 재회로 인해 소용돌이에 휘말린 네 남녀를 연기한다. 제작진은 “분노와 배신, 욕망 그리고 용서와 화해 등의 사랑이라는 감정 속에서 인간이 느낄 수 있는 이야기 등을 깊이 있게 담아낼 것”이라고 말했다. ●SBS ‘사랑은 방울방울’ 세포 기억설 SBS 일일드라마 ‘사랑은 방울방울’(밤 7시 20분)은 세포 기억설(셀룰러 메모리)을 소재로 내세웠다. 세포 기억설은 장기 이식 수혜자들에게 기증자의 성격과 습관이 전이되는 현상을 일컫는 용어다. 주인공 은방울(왕지혜)은 남편 윤동준(강동호)의 심장을 이식받은 남자 박우혁(강은탁)을 만나 특별한 감정을 느끼게 된다. 은방울은 어촌에서 나고 자라 생선과 야채를 보는 데 일가견이 있어 수산 시장 내 ‘은장금’으로 불린다. 방울은 괄괄하고 선머슴 같은 거친 성격이지만 요리에 있어서는 박사급 지식과 열정을 지닌 인물이다. 박우혁은 ‘갑질의 대마왕’으로 가슴이 차가운 유아독존 완벽남이었다가 은방울을 사랑하면서 인생이 바뀌어 간다. 이 밖에 공현주, 김민수, 이종수 등이 출연한다. 지난 14일부터 방송을 시작한 MBC 일일드라마 ‘황금주머니’(밤 8시 55분)는 천재 외과의가 메스 대신 주방칼을 쥐고 만두 장인으로 변신하는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이은주 기자 erin@seoul.co.kr
  • 서울시의회 이정훈의원 “내년 어린이집-유치원 누리예산 모두 지원이 기본입장”

    서울시의회 이정훈의원 “내년 어린이집-유치원 누리예산 모두 지원이 기본입장”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 이정훈 의원(더불어민주당, 강동1·사진 왼쪽)은 2016년 11월 21일 서울시 마포구 상암동에 위치한 TBS 교통방송 ‘유용화의 시시각각’에 토론자로 출연하여, 누리과정 문제에 대한 입장을 명확히 밝혔다. 서울시교육청은 2016년에 누리과정 예산을 유치원분만 편성하였으나 서울시의회에서는 유치원과 어린이집을 따로 분리하여 생각하는 것은 심각한 불평등을 초래할 수 있다면서 교육청이 제출한 2016년 누리과정 예산을 모두 삭감하였고, 이후 3차례의 추가경정예산안을 의결하여 유치원과 어린이집 누리과정 예산을 모두 편성하도록 했다. 그러나 서울시교육청은 2016년에 이어 2017년 예산에도 누리과정 소요액 5천915억원 중 유치원분 2천360억원만 편성하고 어린이집분 3천555억원을 반영하지 않음에 따라, 또다시 논란이 되고 있는 상황이다. 누리과정은 국가 주도의 정책사업으로 박근혜 대통령이 2012년 대통령 후보 시절 “임신과 육아부담 완화를 위한 종합육아서비스 지원체계 마련”을 대선 공약으로 밝히면서 “0~5세 보육 및 교육 국가완전책임을 실현하겠다”고 국민들과 약속한 사항이며, 현 정부가 들어서면서 3~5세 누리과정을 본격적으로 시행했다. 그러나 정부는 국가 주도의 정책사업을 추진함에도 국고보조금 등 별도의 재정지원 없이 교육청 예산으로만 사업을 추진하도록 하였고, 보건복지부 소관의 어린이집 보육료 지원까지 하도록 영유아교육법과 지방재정법 시행령을 개정하는 등 무리한 책임 전가를 해오면서 중앙정부와 지방정부는 갈등을 빚고 있다. 지방교육재정교부금으로 보육기관인 어린이집 누리과정을 지원하는 것은 지방교육재정교부금법을 명백히 위반하는 사항이다. 이정훈 의원은 “근본적인 문제해결을 위해서는 국가책임의 안정적인 유·보육을 지원하기 위해 국가 정책사업에 대한 별도의 재원을 마련하여 지속적인 지원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해야 한다”면서 “이가 어렵다면 어린이집에 대한 재원만이라도 보건복지부 소관의 별도 재원으로 이를 지원하여야 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내년에도 올해와 마찬가지로 추가경정예산을 통해 유치원과 어린이집 누리과정 예산을 모두 지원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서울시의회의 기본적인 입장”이라고 밝히며 “정부는 누리과정 재정지원과 관련하여 상위 법률에 위반하는 각종 시행령을 즉시 개정하여, 교육과 보육의 구분 없이 우리 아이들이 행복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야 한다”라고 말했다. 특히 국회와 정부는 안정적인 누리과정 지원과 노후교실 등 교육환경개선사업의 현안 해결을 위해 이번 기회에 반드시 지방교육재정교부금율을 상향조정하도록 법 개정에 서둘러야한다. 지방교육재정교부금율의 문제는 누리과정 사업이 아니더라도 그 부족함에 대한 문제가 지속적으로 제기되어 온 상황에서 누리과장 예산의 시도교육청 부담을 고집한다면 그에 대한 예산보전 차원에서라도 현재 내국세 총액의 20.27%에 불과한 지방교육재정교부금율을 2%이상 반드시 상향조정해야하며 현행 4%의 특별교부금 비율을 축소해 보통교부금의 상대적 증가를 제도화해야 한다. 토론 말미에는 “2016년 7월1일부터 시행되고 있는 정부 주도의 맞춤형 보육제도 역시 시범단계에서 많은 문제점이 있다는 것이 수차례 강조되었으나 정부에서는 예산을 줄이기 위해 무리하게 추진하여 현재 많은 부작용이 나타나고 있다”며 “협의 없는 정책 추진은 많은 부작용을 수반하므로 철저한 협의와 논의를 통해 정책을 수립하고 시행하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구구단 나영, 태티서 ‘아드레날린’ 커버 영상

    구구단 나영, 태티서 ‘아드레날린’ 커버 영상

    걸그룹 구구단 멤버 나영이 커버 프로젝트 영상으로 걸크러쉬 매력을 뽐냈다. 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는 23일 구구단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소녀시대 태티서의 아드레날린을 커버하는 나영의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에서 나영은 원곡의 도회적이면서도 섹시한 분위기를 완벽 재현해내며 걸크러쉬 매력을 발산하는가 하면 보컬리스트로서의 실력도 뽐냈다. 나영의 이번 영상은 나영의 생일을 맞아 공개돼 그 의미를 더한다. 나영은 오는 28일 서울 강동구에 있는 호원아트홀에서 구구단 멤버 소이(21일) 미나(12월 4일)와 함께 생일 팬미팅 ‘2상한 4나라의 9구단’을 개최할 예정. 한편 나영이 소속된 걸그룹 구구단은 지난 6월 말 데뷔앨범 ‘인어공주(The Little Mermaid)’ 발매와 동시에 가요계 주목받는 신인으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9인 9색 매력을 가진 구구단은 현재 커버 프로젝트와 다양한 방송 활동 등을 통해 인기를 얻고 있다. 사진·영상=gugudan/유튜브 영상팀 seoultv@seoul.co.kr
  • 강동 건강행정, 세계로 전파

    “서울 강동구는 구정의 모든 분야에 ‘건강’ 개념을 적용하고 있습니다.” 지난 21일 중국 상하이에서 열린 건강증진 국제콘퍼런스에 참석한 이해식 강동구청장이 ‘혁신과 과학:건강한 도시를 위한 과학’이란 주제로 ‘건강도시’ 강동구를 맘껏 알렸다. 세계보건기구(WHO), 중국 국가건강 가족계획위원회(NHFPC) 관계자, 건강증진 전문가 등 700여명의 참석자는 건강증진을 위한 강동구의 노력과 혁신에 박수로 화답했다. 자신이 오른 계단의 층수와 소비한 칼로리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는 ‘오르고 나누고’ 애플리케이션, 만성질환 예방을 위한 ‘건강100세 상담센터’ 등이 혁신 사례로 언급됐다. 대한민국 건강도시협의회 의장도시인 강동구의 이 구청장은 24일까지 열린 제9차 건강증진 국제콘퍼런스에서 혁신과 신기술을 활용한 강동구 사례를 세계와 공유했다. 건강증진 국제콘퍼런스는 1986년 ‘캐나다 오타와 헌장’이 채택된 뒤 세계 각국의 건강 형평성 증진과 지속가능한 도시 발전을 위해 열린다. 헌장에는 개인의 건강기술 개발, 건강한 공공정책의 수립 등 국민의 건강증진을 성취하기 위해 준수해야 할 원칙이 담겼다. 특별히 이번 회의에서는 ‘건강도시 2016 상하이 시장단 선언문’을 채택했다. 이 구청장을 포함해 세계 각국 100여명의 지역대표로 구성된 시장단은 소통하는 거버넌스(협치) 활동을 원칙으로 세우고 어린이를 위한 도시정책 보장 등 건강도시활동 10대 분야에 주력하기로 합의했다. 이범수 기자 bulse46@seoul.co.kr
  • [길섶에서] 춘풍추상(春風秋霜)/강동형 논설위원

    며칠 전 지인의 사무실을 방문했는데 책상 위에 놓인 다이어리의 글자가 눈길을 끌었다. 춘풍추상(春風秋霜). 글씨는 눈에 익어 누구의 필체인지 알 것 같은데, 뜻은 알 듯 말 듯했다. 가까이 다가가 보니 부연 설명이 깨알같이 적혀 있다. 대인춘풍(待人春風) 지기추상(持己秋霜)의 줄임말이었다. 직역하면 타인은 봄바람처럼 대하고, 자신을 지키는 데는 가을 서리처럼 하라는 얘기다. 이 글을 쓴 고 신영복 선생은 춘풍추상 아래에 ‘남을 대하기는 춘풍처럼 관대하게 하고, 자기를 지키기는 추상같이 엄정하게 해야 한다’며 이러한 자세가 ‘대화와 소통의 전제’라는 설명을 붙여 놓았다. 우리 주변에는 춘풍추상과는 정반대로 타인의 잘못에 대해서는 지나치게 엄하게 평가하면서 자기 자신의 잘못에 대해서는 한없이 너그럽게 평가하는 사람들이 의외로 많다. 온 나라를 뜨겁게 달구고 있는 최순실씨 국정 농단 사건도 결국은 춘풍추상을 반대로 실천한 결과물이 아닐까 한다. 지인의 사무실을 나오면서 잊고 있었던 ‘춘풍추상’의 의미를 되뇌어 본다. 타인에게 관대하고 자기 자신에게는 엄격해야 한다는 얘기는 언제 들어도 새롭다. 강동형 논설위원 yunbi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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