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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종무 서울시의원, 지하철 환기구 개선 정책 제안

    서울특별시의회 제15기 정책위원회 위원으로 활동 중인 김종무 의원(더불어민주당, 강동2)은 2월 22일 개최된 연구발표회에서 ‘지하철역 환기구 개선방안 도출’을 주제로 한 정책연구결과를 발표했다. 정책위원회는 시정 전반에 관한 정책 수립 및 대안 제시를 위해 서울시의원과 전문가가 모여 집단지성을 발휘하는 논의의 장으로서, 이날 김 의원은 지하철 5호선 명일역, 상일동역 등 강동구 내 지하철 환기구 민원을 해결하는 과정에서 검토했던 다양한 개선방안을 발표했다. 김 의원은 「서울시 환기구 표준형 설치 기준」에 따르면 환기구는 사람과 차량의 접근이 어려운 녹지대, 교통섬 등에 설치해야하나 지하철 1~8호선에 설치된 환기구 2,242개 중 1,844개가 보도 및 차도에 설치되어 있어 시민들의 통행에 불편을 야기하고 도시의 미관을 해치고 있다고 지적했다. 아울러 국내·외 우수 설치 사례들을 소개하면서 ‘공공디자인 개념 적용’, ‘공공용지 내 우선설치를 통한 안정성 확보’, ‘외부 승강기 등과 병행 설치로 보도점유 면적 최소화’ 등을 개선방안으로 제안하였다. 또한 환기구 이설 시 막대한 비용이 소요되는 만큼 ‘지하철 환기구 설치 가이드라인 및 개선방안 수립’ 연구용역비 2억 원을 ’19년도 예산에 편성하여 기존 환기구는 전수조사를 통해 맞춤형 대책을 도출하고 신규 환기구는 계획단계부터 보행권과 도시미관을 저해하지 않도록 가이드라인을 마련할 것이라고 정책방향을 제시하였다. 연구발표 후 진행된 질의응답 시간에서 김종무 의원은 ‘용역 결과 우선적으로 개선이 필요한 환기구부터 예산을 편성하여 실제 환경 개선을 이끌어내는 것이 최종적인 목표’라고 밝히며 “시민이 안전하고 편안한 보행 환경을 누릴 수 있도록 관련 정책에 지속적으로 관심과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김수규 서울시의원, ‘강동 자원순환센터’ 통합발주 재검토 필요성 지적

    서울시의회 김수규 의원(더불어민주당, 동대문4)이 지난 22일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강동구 자원순환센터 건립사업’ 추진에 있어 전기공사 등의 분리발주를 통한 발주방식 변경의 필요성에 대해 지적하였다. 총사업비 2,327억 원 규모로 건립되는 강동구 자원순환센터는 고덕·강일 지구 등 강동 지역에서 배출되는 폐기물의 자원화와 압축 및 적환 등을 위해 진행되는 음식물·음폐수 등의 자원처리시설로, 2019년 2월 현재 공사 발주를 앞두고 있다. 김수규 의원은 이 사업이 공사 입찰방식이 설계·시공 일괄 입찰 방식(Turn-key), 낙찰자 선정은 설계 적합 최저가 방식으로 진행하는 것이 예산 절감, 공정성 등의 차원에서 부적합하다고 밝혔다. 발언을 시작하며 김 의원은 “「전기공사업법」 제11조가 전기공사의 분리발주를 원칙적으로 규정하고 있음에도 강동자원순환센터가 통합방식으로 추진되는 명확한 예외사유가 무엇인지 의문이 있다”고 말했다. 현행 「전기공사업법」 제11조는 전기공사의 경우 원칙적으로 다른 업종의 공사와 분리 발주토록 규정하고, 긴급성이나 천재지변, 국가안보 등의 특별한 상황이 아니면 이를 강제하고 있다. 또한 “턴키 발주의 문제를 충분히 고려한 결정인지에 대해 명확한 소명이 필요하다”고 지적하며 “턴키를 포함한 기술형 입찰은 높은 낙찰률로 인한 과다 지출과 제한 경쟁으로 인한 문제 등이 야기될 가능성이 크다”고 주장했다. 실제로 2016년 조달청 나라장터를 통해 발주가 이뤄졌던 사업들을 기술형 입찰(턴키 방식 포함)과 종합심사낙찰제로 나눠 평균 낙찰률과 입찰참여업체 수를 분석한 결과, 기술형 입찰은 평균 낙찰률이 높고 입찰 참여업체 수는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뒤이어 구로와 부산, 당진 등 타 자치단체의 사례를 들며 “다른 자치단체와 어떤 차이가 있어 해당 사업을 통합발주로 진행하는지 서울시는 명확히 소명해야 할 것”이라고 밝히며 “‘설계 적합 최저가 방식’으로 진행되는 낙찰자 결정 역시 사실상 ‘최저가 방식’으로 이뤄지는 만큼 입찰방식에 대한 전면적 재검토가 필요하다“는 점을 강조했다. 발언을 마치며 김수규 의원은 “여러 문제를 내포하고 있는 현재의 입찰방식에 변화가 필요하다”고 강력히 촉구하며 “동반성장이나 예산 절감 등의 차원에서 발주방식 변경에 대한 결단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인사] 농림축산식품부

    ■ 과장급 전보(2월 26일자) △혁신행정담당관 지성훈 △농업역사문화전시체험관 추진팀장 서재호 △농지과장 문석호 △재해보험정책과장 김수일 △수출진흥과장 김상진 △과학기술정책과장 주원철 △종자생명산업과장 김민욱 △농기자재정책팀장 박경희 △농촌재생에너지팀장 고경봉 △농림축산검역본부 연구기획과장 이경일 △농림축산검역본부 식물검역기술개발센터장 홍인기 △농림축산검역본부 영남지역본부 식물검역과장 이연섭 ■ 과장급 전보(3월 1일자) △농림축산검역본부 위험관리과장 서영주 △국립종자원 김종필 ■ 과장급 파견(3월 1일자) △농림축산식품부(국가균형발전위원회 파견) 박희수 ■ 과장급 전보(3월 11일자) △규제개혁법무담당관 임영조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강원지원장 박은엽 ■ 과장급 전보(3월 24일자) △경영인력과장 이시혜 △농업금융정책과장 정아름 △농림축산검역본부 식물검역과장 강동윤
  • 제15기 정책위원회 연구발표회 및 전체회의 성황리 개최

    서울특별시의회(의장 신원철, 서대문1)의 정책의회 구현을 위해 앞장서 노력하고 있는 제15기 정책위원회(위원장 김희걸, 양천4)에서는 지난 2월 22일 오후 광화문 S타워 다이아몬드홀에서 연구발표회와 전체회의를 개최하였다. 제15기 정책위원회는 서울시의원 22명과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8명의 외부위원들이 참여하고 있으며, 시민의 행복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연구·발표하여 실제 정책에 반영될 수 있는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날 연구발표회에서 권수정(서울특별시의회 의원, 정의당 비례대표) 위원은 「가족구성권의 새로운 모색」을, 김정환(서울특별시의회 의원, 더불어민주당, 동작1) 위원은「서울시 미세먼지 대책」을, 채유미(서울특별시의회 의원, 더불어민주당, 노원 5) 위원은 「경계선지능 아동·청소년의 이해와 정책 제언」을, 김종무(서울특별시의회 의원, 더불어민주당, 강동 2) 위원은 「지하철역 환기구 개선방안 도출」을 각각 발표하였으며, 서울시 관계공무원들이 참석하여 향후 시 정책 반영 계획에 대하여 의견을 개진하는 등 활발한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또한, 이 날 전체회의에서는 지난 연구발표회와 재난안전정책 현장방문을 통해 시민안전체험관의 권역별 조성 노력을 의무화하는 조항을 추가하는「서울특별시의회 시민안전체험관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에 대해 공동발의 하기로 하는 정책위원회의 큰 성과를 이루었다. 김희걸 정책위원회 위원장은 성실히 연구발표를 준비해 주신 모든 위원들게 감사를 표하고, “정책위원회 위원님들께서 활발한 정책연구를 하시는 데 도움이 되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약속하며 “제15기 정책위원회가 정책 제안에 대한 서울시 정책 반영률을 높이기 위한 성과물로 조례를 발의하는 등 명실상부한 의회 정책위원회로서의 위상을 강화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연구발표에서 끝나지 않고 정책연계까지 이루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하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강북보다 강남 아파트값 약세 뚜렷

    강북보다 강남 아파트값 약세 뚜렷

    전국적으로 아파트 매매가격 하락폭이 확대됐다. 서울 아파트값도 15주 연속 떨어져 하락세가 이어졌다. 서울 아파트값 하락 폭은 강북보다 비싼 아파트가 몰려 있는 강남이 컸다. 강남구는 0.27% 떨어지고, 강동구는 0.20% 내렸다. 거래가 급감하며 선호도 낮거나 매물이 누적된 단지 중심으로 가격조정이 이어졌다. 강북권도 내림세가 이어졌다. 마포구는 0.20%, 용산구는 0.12% 떨어졌다. 지방에서는 경남이 0.21% 빠졌고, 울산과 충북도 각각 0.19% 내렸다. 전셋값도 맥을 추지 못했다. 서울은 0.22% 떨어져 하락폭이 확대됐다. 매매수요의 전세수요 전환으로 전세 거래량은 증가했지만, 신규 아파트 공급 증가로 세입자 우위 시장이 형성되면서 17주 연속 하락했다.
  • 설훈 설화에 구의원 폭행까지… 몸집 키웠지만 미성숙한 민주당

    李대표 특별메시지로 기강 잡기 계획 야당 “집안 단속부터” 한목소리 비판 더불어민주당이 소속 광역·기초 의원의 폭행·막말·추태와 국회의원의 잇따른 설화로 몸살을 앓고 있다. 20대 총선과 지난해 6·13 지방선거를 통해 몸집은 커졌으나 야당의 헛발질로 얻는 반사이익에 취해 같은 실수를 반복한다는 지적도 나온다. 민주당 소속 서울 강북구 의회 최재성 의원은 지난 22일 주민센터 인근에서 동장 조모씨를 때려 경찰에 체포됐다. 지난 16일에는 강동구 의회 방민수 의원이 허위 공문서를 이용해 대출을 시도했다는 의혹에 휩싸여 경찰이 수사를 벌이고 있다는 사실이 알려졌다. 지난달 20일에는 대구 중구 의회의 홍준연 의원이 강연 중 “성매매 여성, 세 살 버릇 여든까지 간다”는 비하 발언으로 논란이 됐다. 홍 의원은 민주당 대구시당 윤리심판원으로부터 제명 처분을 받았으나 재심을 신청했다. 민주당 소속 구성원의 일탈이 계속되자 이해찬 대표는 지난 19일 “당원과 공직에 있는 분들은 언제나 어항 속에서 산다고 생각해야 한다”면서 “이런 문제로 당이 국민에게 지탄을 받지 않도록 다시 한번 당직자와 당원, 공직자께 호소드린다”고 말했다. 이 대표는 조만간 대표 명의의 특별 메시지를 통해 기강해이를 다잡을 예정이다. 실제로 민주당은 지난해 6·13 지방선거를 거치면서 광역·기초 단체장과 의원이 폭발적으로 늘었다. 시도지사는 14명, 구·시·군 단체장 151명, 시도 의원 605명, 구·시·군 의원 1400명, 광역비례 47명, 기초비례 238명 등 모두 2455명에 달한다. 2014년 6·4 지방선거 때 1595명과 비교하면 엄청난 양적 확대다. 이런 상황에서 민주당을 이끄는 지도부의 꾸준한 실언도 문제의 심각성을 더하고 있다. 설훈 최고위원은 지난 21일 한 인터뷰에서 문재인 대통령의 20대 남성 지지율이 낮은 이유를 이명박·박근혜 정부 시절 학교 교육을 제대로 받지 못했기 때문이라는 황당한 분석을 내놨다. 설 최고위원은 22일 사과했지만 논란은 잦아들지 않고 있다. 지난 15일에는 홍익표 수석대변인이 국회 토론회에서 “왜 20대가 가장 보수적이냐. 거의 60~70년대 박정희 시대를 방불케 하는 반공 교육으로 그 아이들에게 적대감을 심어 준 것”이라고 했다. 홍 수석대변인의 발언까지 알려지면서 개별 의원의 말실수가 아니라 20대를 바라보는 뒤틀린 시각이 민주당 지도부에 만연한 것 아니냐는 지적까지 나온다. 야당은 한목소리로 민주당을 비판했다. 문정선 민주평화당 대변인은 “민주당이 믿는 것은 5·18 망언과 같이 수시로 터지는 자유한국당의 자살골”이라고 일갈했다. 윤기찬 한국당 대변인은 “집안 단속부터 잘하길 바란다”고 꼬집었다. 손지은 기자 sson@seoul.co.kr
  • 저평가된 진접 랜드마크 단지 ‘남양주 더샵 퍼스트시티’ 관심

    저평가된 진접 랜드마크 단지 ‘남양주 더샵 퍼스트시티’ 관심

    지하철 4호선 연장·진접~내촌간 신도로 등 교통호재에도 불구 저평가10년 만에 새 아파트 공급, ‘남양주 더샵 퍼스트시티’ 분양 최근 남양주 진접읍 일대 부동산으로 관심이 쏠리고 있다. 다양한 교통개발 호재에도 불구하고 부동산이 저 평가 돼있었기 때문이다. 이런 가운데 남양주 진접 일대는 지난해 말 3기 신도시로 지정되고, 올해 상반기에는 10년 만에 새 아파트도 나올 예정이어서 눈길을 끈다. 업계에서는 “별내를 시작으로 퇴계원과 진접은 경기 동북부 부동산 시장의 중심임에도 불구하고 평가가 낮았던 것이 사실”이라며 “3기 신도시 지정과 서울로 접근할 수 있는 교통망이 지속적으로 개선되고 있는 만큼 진접 일대는 눈여겨 봐 둘 곳 임에 틀림없다”고 말했다. ●남양주 진접읍 일대 3기 신도시로 지정 정부는 지난해 남양주시 진접읍 일대 왕숙 지역을 3기 신도시로 발표했다. 남양주 왕숙1·2지구는 3기 신도시 중 가장 큰 1134만㎡ 규모로 조성되며, 6만 6천호가 들어올 예정이다. 특히 이곳에는 주거단지와 더불어 판교테크노밸리의 2배에 달하는 자족용지와 왕숙천과 연계한 수변복합문화마을, 에너지자족마을, 청년문화공간 등이 조성될 예정이어서 자족도시로서의 모습은 더욱 속도를 낼 전망이다. 더불어 이들 3기 신도시는 주민들의 편의를 위해 GTX노선 등의 광역교통망을 우선적으로 확충시킬 계획이라고 밝혀 기대감은 더욱 높아진 상태다. 이에 따라 현재 예비타당성 조사를 진행 중인 남양주를 지나가는 GTX-B노선 개발은 더욱 탄력을 받을 예정이다. GTX-B노선은 경기 마석에서 별내, 청량리, 서울역, 인천 송도까지 수도권을 횡단하는 노선이다. 이 노선이 개통되면 남양주 진접에서 서울 도심권까지는 30분대에 이동이 가능하다는 게 정부의 설명이다. ●서울 접근 교통망 지속적으로 개선 또한 진접·오남 일대를 중심으로 서울 접근 교통망은 지속적으로 개선되고 있다. 앞서 설명한 진접·별내·덕룡터널을 이용하면 노원구는 물론 강북구, 성북구로 바로 이동할 수 있다. 여기에 세종포천고속도를 이용하면 중랑구나 강동구로도 이동이 쉽다. 자동차 전용 도로인 47번 도로도 개통했다. 이미 임송IC를 시작으로 장현IC교차로까지는 차량으로 이동 할 수 있다. 47번 도로는 외곽순환고속도로를 타고 내려와 막힘없이 진접으로 이동할 수 있는 가장 빠른 길이다. 또한 2019년 하반기 개통 목표로 현재 47번 도로의 끝인 장현IC교차로부터 내촌까지의 신도로 공사가 한창 진행 중이다. 이 도로가 개통되면 진접을 출발해 외곽순환고속도로까지 신호없이 단숨에 이동할 수 있게 된다. 이것만이 아니다. 지하철 공사도 한창 진행 중이다. 지하철 4호선 연장선으로 4호선 당고개를 출발해 진접까지 오는 노선이다. 총 5개 정거장이 만들어질 예정으로 진접읍에서 당고개역까지 14분이면 이동이 가능하다. ●포스코건설, 진접 10년 만에 새 아파트 공급 교통을 중심으로 주거환경이 개선되는 가운데, 새 아파트도 10년만에 나온다. 시공사는 포스코건설로 진접에서 최초의 더샵 아파트이자 내년 남양주의 첫 더샵 브랜드 단지다. 단지명은 ‘남양주 더샵 퍼스트시티’다. 규모는 1153세대며 공급되는 면적은 소비자들의 선호도가 가장 높은 중소형(전용면적 기준 84㎡ 이하)으로 100% 구성했다. 단지 규모가 큰 만큼 총 10개 동으로 설계됐으며 최고 33층에 달해 진접에서 선보인 아파트 가운데 가장 높을 전망이다. ‘남양주 더샵 퍼스트시티’는 현재 진접읍 내각리 77-7번지에서 홍보관을 운영 중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강동길 서울시의원 “‘강북횡단경전철’ 건설 추진 환영”

    20일 서울시가 발표한 ‘제2차 서울시 도시철도망 구축계획(안)’에 서울 목동과 서대문, 성북동, 청량리를 연결하는 ‘강북횡단선(지하 경전철)’ 건설이 확정되었다. 강동길 서울시의원(더불어민주당, 성북구 제3선거구)은 “이번 강북횡단선 건설 추진을 환영하며, 특히 길음, 종암, 월곡이 포함됨에 따라 성북구 주민의 대중교통 이용환경이 보다 개선되고 지역의 균형발전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서울시의 계획안에 따르면 유일한 신설 노선인 강북횡단선은 완·급행열차 운행이 가능한 25.72㎞(19개 역) 장거리 노선으로 총사업비는 2조546억원에 달하며, 서울시 재정사업으로 추진된다. 강 의원은 “2021년부터 순차 착공에 들어가 완공까지 많은 시간이 소요되는 만큼 차질 없이 신속히 추진될 수 있도록 서울시의회와 함께 최선을 다할 도울 것” 이라고 밝혔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서울 아파트값 15주 연속 하락

    서울 아파트값이 15주 연속 내렸다. 한국감정원은 주간 아파트값 조사결과 서울 아파트값이 0.10% 떨어졌다고 21일 밝혔다. 서울 아파트 전셋값도 0.22% 빠져 17주 연속 하락했다. 서울 아파트값 하락은 강남권이 주도했다. 강남구 아파트값은 0.27% 떨어졌고, 강동구 아파트값도 0.20% 내렸다. 서초구 아파트값은 0.10% 떨어졌다. 수도권 주요 도시 아파트값도 하락세를 벗어나지 못했다. 경기도 하남시 아파트값은 0.28% 하락했고, 과천시는 0.18% 내렸다. 성남 분당구 아파트값도 0.14% 떨어졌다. 가격 상승에 따른 보유세 부담, 세제 강화 및 대출규제 등으로 수요가 줄어들었고 전셋값이 안정되면서 하락세를 벗어나지 못하는 것으로 분석됐다. 경남과 울산은 각각 0.21%, 0.19% 떨어졌다. 지역 경제를 떠받들던 조선산업이 침체한데다 전셋값이 떨어지고 입주 아파트 물량이 증가했기 때문이다. 전셋값도 하락세를 이어갔다. 서울은 집값 하락 우려에 따른 매매수요의 전세수요 전환, 전세 물량 증가(신규 입주 및 등록 임대주택물량 누적)로 입주율이 떨어져 세입자 우위 시장이 이어지며 17주 연속 하락했다. 하락률도 0.22%로 커졌다. 강남구는 0.78%, 강동구는 0.34%나 떨어졌다. 류찬희 선임기자 chani@seoul.co.kr
  • 서울 아파트 40대가 가장 많이 샀다

    지난달 서울 아파트를 가장 많이 사들인 연령대는 40대, 30대, 50대 순으로 나타났다. 20일 국토교통부와 한국감정원이 조사한 매매거래 현황 분석 결과에 따르면 지난달 서울 아파트 거래량은 1889건이었고, 이 중 40대의 매입 비중은 28.4%(536건)를 차지했다. 40대에 이어 아파트를 많이 구매한 연령대는 30대로 25.4%(479건)로 나타났다. 이어 50대 21.9%(413건), 60대 이상(235건), 70대 이상(120건), 20대 이하(70건) 순으로 집계됐다. 그러나 지역별 매입 연령대는 차이를 보였다. 비싼 아파트가 몰려 있거나 전통적인 부촌으로 꼽히는 곳에서는 40대에 이어 경제력이 있는 50대의 구매 비중이 높았다. 강남구는 89건 가운데 40대가 41.6%(37건)로 압도적으로 높았고, 이어 50대가 19.1%(17건)로 뒤를 이었다. 30대는 15.7%(14건)로 50대보다 낮았고, 60대 13.5%, 70대 이상 3.4%, 20대 이하 2.2%였다. 서초구도 40대(30.7%)에 이어 50대가 23.1%로 두 번째로 큰 비중을 차지했다. 같은 강남권으로 분류되지만 송파·강동구는 구매 패턴이 달랐다. 송파구는 40대(31.3%)에 이어 30대(27.7%)가 두 번째로 많았고, 강동구는 전 연령대를 통틀어 30대의 비중이 29.5%로 가장 높았다. 부동산114 김은진 리서치팀장은 “정통 부촌이고 매매 가격이 비싼 강남·서초는 경제·사회적으로 안정된 40·50대 이상이, 강남 수준의 인프라를 누릴 수 있으면서도 강남·서초보다는 가격이 싼 송파·강동은 자금력이 있는 젊은층이 선호하는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강북에서는 30대의 매입 비중이 두드러졌다. 노원구는 219건 가운데 30대의 매입 비중이 32.4%(71건)로 가장 높았다. 강북구도 30대 매입 비중이 33.3%로 가장 높았고, 성북구 역시 30대(30.4%) 구매 비중이 가장 높았다. 류찬희 선임기자 chani@seoul.co.kr
  • 서울 아파트 거래 40대가 주도

    지난달 서울 아파트를 가장 많이 사들인 연령대는 40대, 30대, 50대 순으로 나타났다. 20일 국토교통부와 한국감정원이 조사한 매매거래현황 분석 결과다. 지난달 서울 아파트 거래량은 1889건이었고, 이 중 40대의 매입비중은 28.4%(536건)를 차지했다. 40대에 이어 아파트를 많이 구매한 연령대는 30대로 25.4%(479건)로 나타났다. 이어 50대 21.9%(413건), 60대 이상(235건), 70대 이상(120건), 20대 이하(70건) 순으로 집계됐다. 그러나 지역별 매입 연령대는 차이를 보였다. 비싼 아파트가 몰려 있거나 전통적인 부촌으로 꼽히는 곳에서는 40대에 이어 경제력이 있는 50대의 구매 비중이 높았다. 강남구는 89건 가운데 40대가 41.6%(37건)로 압도적으로 높았고 이어 50대가 19.1%(17건)로 뒤를 이었다. 30대는 15.7%(14건)로 50대보다 낮았고 60대 13.5%, 70대 이상 3.4%, 20대 이하 2.2% 순이었다. 서초구도 40대(30.7%)에 이어 50대가 23.1%로 두 번째로 큰 비중을 차지했다. 같은 강남권으로 분류되지만 송파·강동구는 구매 패턴이 달랐다. 송파구는 40대(31.3%)에 이어 30대(27.7%)가 두 번째로 많았고, 강동구는 전 연령대를 통틀어 30대의 비중이 29.5%로 가장 높았다. 부동산114 김은진 리서치팀장은 “정통 부촌이고 매매가격이 비싼 강남·서초는 경제·사회적으로 안정된 40·50대 이상이, 강남 수준의 인프라를 누릴 수 있으면서도 강남·서초보다는 가격이 싼 송파·강동은 자금력이 있는 젊은 층이 선호하는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강북에서는 30대의 매입 비중이 두드러졌다. 노원구는 219건 가운데 30대의 매입 비중이 32.4%(71건)로 가장 높았다. 강북구도 30대 매입 비중이 33.3%로 가장 높았고, 성북구 역시 30대(30.4%) 구매 비중이 가장 높았다. 류찬희 선임기자 chani@seoul.co.kr
  • 봄철 줄어드는 서울 아파트 입주… 역전세난 해소될까

    지난해 연말부터 입주물량이 쏟아지면서 전셋값이 계약 시점인 2년 전 시세를 밑도는 현상이 발생하고 있다. 제조업 불황 등으로 일자리가 줄어들고 있는 지방의 경우 전셋값 하락폭이 커지더니, 최근에는 서울의 전셋값도 조정을 받는 분위기다. 하지만 서울의 경우 봄철 입주물량이 적어 역전세(전셋값이 하락하면서 집주인이 세입자에게 보증금을 돌려주기 어려워지는 현상)이 단기에 그칠 것이라는 분석도 나오고 있다. 16일 한국감정원 조사를 기준으로 서울 아파트 전셋값은 아직 2년 전 대비 1.78% 높다. 하지만 강남 4구(강남·서초·송파·강동)의 전셋값은 2년 전보다 0.82% 떨어져 있다. 서초구의 전셋값이 2년 전 대비 -3.86% 하락했고 송파구도 2년 전 시세보다 0.88% 내렸다. 강남구(0.02%)는 사실상 2년 전 가격 수준이다. 서울부동산정보광장에 따르면 송파구 잠실동 잠실엘스 전용 85.8㎡는 2년 전 1월 말 전세 실거래가가 8억5000만원이었으나 올해 1월말은 7억8000만∼8억3000만원으로 최대 7000만원 하락했고, 이달 초에는 1억5000만원 낮은 7억원에 전세 계약이 됐다. 부동산 관계자는 “서울의 전세 약세는 송파 헬리오시티 등 대규모 재건축 아파트들의 입주가 한번에 몰리면서 발생하는 현상”이라면서 “특히 강남권 전세 가격이 하락했다는 소식에 마포와 서대문, 성북 등 서울 전역에서 전세를 구하는 사람들이 강남권으로 몰려들면서 서울 전체가 영향을 받고 있다”고 설명했다. 올해 서울 지역 입주물량은 4만 3000여가구다. 경기도의 입주 물량은 지난해보다 3만가구정도 줄지만 2015년의 2배가 넘는 13만7000여가구의 입주를 준비하고 있다. 일각에선 봄철 서울의 입주물량이 줄어들게 되면 전세 약세 현상도 장기화 되지 않을 것이라는 전망도 있다. 대규모 입주가 상반기에 몰려 있고, 지난해 12월 입주를 시작한 송파 헬리오시티의 전세 물량 소화가 예상보다 빠르게 이뤄지고 있다는 것이다. 실제 2월 8730가구였던 서울의 아파트 입주 물량은 3월 1765가구, 4월 1527가구로 점차 줄어든다. 송파구의 한 부동산 관계자는 “전용 84㎡의 전세 가격이 6억대로 형성되면서 서울 전역에서 전세를 찾아오는 사람들이 많다”면서 “하반기 강동구 입주물량이 상당히 많지만, 송파에 비해 서울 전체에 미치는 영향을 상대적으로 작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박원갑 KB국민은행 WM부동산투자솔루션부 수석전문위원은 “일반적으로 매매가 줄어들면 전세가 늘어나고, 매매가 늘면 전세가 줄어드는데, 매매와 전세가 동시에 계약이 줄어드는 현상이 잘 나타나지 않는다”면서 “거래가 어떻게 되는지를 봐야겠지만, 경기도에 비해 서울의 경우 전세가 추가로 약세를 보일 가능성은 낮아 보인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역전세 현상이 일부 완화된다고 해도 전세가 다시 강세를 보이기는 쉽지 않은 분위기다. 분양 대행사 관계자는 “경기도 남양주 다산신도시 등 인기 택지지구의 입주물량이 적지 않은데, 이는 결국 서울 수요를 분산시키는 효과로 나타날 것”이라면서 “서울 전셋값이 지방처럼 크게 하락하지는 않겠지만, 상승 요인은 확실히 줄어든 상황”이라고 전했다. 김동현 기자 moses@seoul.co.kr
  • 강동, 재능있는 청년사업가에 1000만원 지원합니다

    강동, 재능있는 청년사업가에 1000만원 지원합니다

    서울 강동구가 우수한 아이디어와 기술력 등을 갖춘 재능 있는 청년창업가에게 최대 1000만원의 창업지원금을 지원한다고 15일 밝혔다.유망한 청년 기업을 발굴하고 연구·개발에 성공한 뒤에도 시장 진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을 지원하기 위한 강동구의 ‘청년 창업 지원 사업’이 올해 행정안전부의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공모 사업’과 연계해 사업 규모가 더 커졌다. 이번 지원 사업에서 최종 선정된 7개 기업은 상품화 제작비, 시장 개척비, 리모델링 공사비 등으로 쓸 수 있는 창업 지원금을 최대 1000만원까지 받을 수 있다. 또 강동구 청년해냄센터에서 제공하는 창업 교육, 멘토 컨설팅, 네트워킹 등 성장 지원 프로그램에도 참여할 수 있다. 심사는 1차 서류 심사와 2차 면접 심사로 이뤄지며 공고일 기준 사업자 등록이 되어 있는 창업 3년 이내의 스타트업이 신청할 수 있다. 서울에 거주하는 만 19~39세 청년 기업 대표자는 누구나 가능하다. 모집 분야는 기술 창업, 지식 창업, 기타 일반 창업 등 크게 3개 분야로 나뉜다. 신청을 하려면 오는 20~27일 강동구청 사회적경제과를 방문하면 된다. 이정훈 강동구청장은 “청년 기업들이 도약하는 계기를 얻을 수 있도록 창업 공간을 만들어고 창업을 하는 데 발생하는 애로사항에 귀 기울여 함께 해결하는 등 창조적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서린 기자 rin@seoul.co.kr
  • 위험 비행 승무원 자격정지 등 안전 강화

    위험 비행 승무원 자격정지 등 안전 강화

    산림청이 계속되는 산림헬기 추락사고와 관련해 위험 비행으로 적발된 승무원에 대해 비행 자격정지 또는 자격을 해지하는 심의 기준을 적용키로 했다. 위험 상황 대응력 제고를 위한 모의비행훈련장치도 도입한다. 산림청 산림항공본부는 13일 지난해 12월 1일 서울 강동대교 인근에서 발생해 1명이 사망한 산림헬기 추락사고 재발 방지를 위한 ‘산림항공 안전대책’을 발표했다. 항공본부 분석결과 1996년 이후 발생한 산림헬기 사고는 37건으로 75%(26건)가 고도와 같은 비행착각에 의한 인적요인으로 나타났다. 기체결함이 5건, 환경요인 4건 등이다. 이에 따라 산림헬기의 비행자료를 분석할 수 있는 운항품질제도(FOQA)를 도입해 잠재적 위험요인을 사전에 제거키로 했다. 분석 결과를 활용해 비정상적인 비행습관을 교정하고 재교육 및 평가를 거쳐 2회 이상 적발시 비행자격심의위원회에 회부할 방침이다. 정비의 직·간접 원인을 분석할 수 있는 정비오류식별기법(MEDA)도 도입해 정비실수에 대한 안전을 강화한다. 또 그동안 수동으로 수집했던 비행자료를 신속접속용 운항기록장치(QAR)를 설치해 자동 수집·분석이 가능하도록 개선했다.2012년 소형헬기(AS350) 모의비행훈련 장치 도입 이후 사고가 발생하지 않은 점을 감안해 주력 산림헬기인 카모프(KA32) 모의비행 훈련장치를 도입해 위험상황에 대비한 정밀 교육과 훈련을 실시할 계획이다. 진화 능력 강화를 위해 현재 47대인 산림헬기를 2025년까지 50대로 늘리고, 노후 헬기는 중형 이상 기종으로 교체키로 했다. 헬기의 결함 발생률은 30년 이상 헬기가 14년 이하 기종보다 100배 가까이 높다. 헬기에 대용량 비상탈출용 산소장비(HEED)와 후방·외부확인장치 등 생존안전장비도 확충한다. 특히 비상시 교대 인원 부족과 승무원 피로도 누적으로 인한 위험요인 제거를 위해 현재 89명인 조종사를 102명으로, 76명인 정비사를 100명으로 늘린다는 계획이다. 김용관 산림항공본부장은 “사후약방문식 안전대책이 아닌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안전대책을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대전 박승기 기자 skpark@seoul.co.kr
  • [현장 행정] “성내시장 살려 강리단길의 꿈 꼭 이룰겁니다”

    [현장 행정] “성내시장 살려 강리단길의 꿈 꼭 이룰겁니다”

    “시장을 다닐 때마다 ‘밥 좀 먹게 해달라’는 상인들의 말씀에 가슴이 아픕니다. 전통시장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빈 상가를 문화센터, 북카페, 유모차 대여소 등으로 활용하는 등 더 많은 주민이 시장을 찾을 방안을 찾겠습니다. 성내시장 인근의 강풀만화거리까지 연계해 즐길 콘텐츠가 풍성한 명소 ‘강리단길’로 키우려 합니다.” 이정훈 서울 강동구청장은 ‘시장 마니아’다. 주말에도 가족, 지인들과 시장을 찾아 장을 보며 상인들의 형편을 살뜰히 살핀다. 설, 추석에 두 달치 월급을 전통시장에서 쓸 정도로 시장을 들르면 빈손으로 돌아가지 못한다. 성내동 성내전통시장을 찾은 지난달 29일에도 점포를 한 곳도 빼놓지 않고 다니며 상인들의 호소에 귀를 기울인 그는 “민선 7기 공약 가운데 하나인 전통시장 환경 개선 사업, 문화관광형 시장 육성, 시장 고유 브랜드 개발 등에 힘을 쏟아 강동의 시장을 서울의 명품시장으로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특히 이 구청장이 이날 찾은 성내시장은 400m도 채 안 되는 거리에 강풀만화거리(1㎞ 구간, 13만 2376㎡ 규모)를 두고 있다. 웹툰 작가 강풀의 대표작 ‘바보’, ‘순정만화’ 등의 주인공들이 골목마다 정겨운 벽화로 자리해 있는 강풀만화거리는 거점 장소인 승룡이네집(카페, 만화방, 입주 작가 작업실 등으로 이뤄진 커뮤니티센터), 벽화 해설 투어 프로그램, 아기자기한 맛집과 공방 등으로 지난 5년간 4만명 이상이 다녀갈 정도로 활기를 띠고 있다. 구는 이곳을 인근의 성내시장, 주꾸미 특화골목, 청년 창업 공간인 엔젤공방들과 연계한 문화거리, 일명 ‘강리단길’로 키울 예정이다. 이 구청장은 “오는 3월 말 강풀만화거리 활성화를 위한 종합계획 수립 연구용역 결과가 나오면 강리단길 추진에 속도가 붙을 것”이라며 “현재 예술가 창작존을 만들어 청년 예술가들이 창작 활동도 하고 거주도 할 수 있는 임대주택 건립 방안을 SH공사와 논의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대규모 산업·상업 시설이 없는 지역 특성상 강동구에서는 10인 미만으로 운영되는 영세사업체가 2만 8425개로 전체 사업체(3만 268개)의 94%를 차지한다. 이 구청장은 6월 천호동에 개소하는 노동권익센터 소상공인팀을 통해 영세사업체 인력과 소상공인들의 근무 환경을 개선하고 노동 권익을 보호하기 위한 안전망도 구축한다. “노동권익센터는 비정규직, 여성, 청소년, 장애인, 외국인 등 노동 취약계층과 자영업자, 영세사업자 등 구민 모두를 아우릅니다. 불합리한 여건에 대해 언제든 도움을 요청할 수 있는 시스템, 노동 가치를 제대로 인정받을 수 있는 환경을 이루겠습니다.” 정서린 기자 rin@seoul.co.kr
  • [부고]

    ●남익우(롯데GRS 대표) 남욱(나이스신용평가 부사장) 남민(나라감정평가법인 본부장)씨 부친상 11일 강동 경희대병원, 발인 13일 오전 5시 (02)440-8800
  • 전국 어디서 사고나도 최대 1000만원까지 보상...강동구 구민안전보험 본격 시행

    전국 어디서 사고나도 최대 1000만원까지 보상...강동구 구민안전보험 본격 시행

    서울 강동구가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안전도시’를 위한 첫 발을 내디뎠다.강동구는 구민 안전을 위해 처음 도입한 구민안전보험 가입을 마무리해 올해 본격적으로 시행한다고 11일 밝혔다. 구민안전보험은 구민이 각종 재난이나 사고 등으로 피해를 입었을 때 구청과 계약한 보험사로부터 보험금을 지급받는 제도다. 전국 어디서 사고가 가도 1인당 최고 1000만원까지 보상받을 수 있다. 보장 대상은 강동구에 주민등록이 있는 주민과 외국인이다. 전·출입 때는 별도의 절차 없이 자동으로 가입과 탈퇴가 이뤄진다. 개인이 따로 가입한 보험이 있어도 중복으로 보상받을 수 있다. 보장 범위는 폭발·화재·붕괴·자연재해로 인한 사망과 후유장해다. 대중교통 이용 중 사고나 강도에 의해 발생한 사고 사망과 후유장해도 보장받을 수 있다. 만 12세 이하 어린이는 스쿨존에서 교통사고를 당했을 때 부상 치료비를 받을 수 있다. 보장 기간은 지난달 25일부터 내년 1월 24일까지 1년이다. 구는 지난해 닻을 올린 민선 7기 주요 역점 사업으로 안전보험을 추진해 왔다. 법과 재정적 근거를 마련하기 위해 지난해 12월 ‘서울특별시 강동구 재난 및 안전 관리 기본 조례’를 일부 개정하고 지난달 24일 보험사와 계약을 체결했다. 이정훈 강동구청장은 “구민안전보험은 예상치 못한 사고를 당해 막막할 때 구민들에게 든든한 힘이 되어줄 제도적 안전장치“라며 “구민들의 의견을 반영하고 다른 지역의 우수사례를 도입하는 등 다양한 검토 과정을 거쳐 구민 생활 안정을 위한 대표 정책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정서린 기자 rin@seoul.co.kr
  • “동네 서점은 지역 문화 구심점”…판로 열어준 강동

    동네 곳곳에서 책과 문화의 가치를 전하는 동네서점은 설 자리를 잃은 지 오래다. 독서 인구 급감에다 대형·인터넷 서점의 공세에 밀려 사라지는 곳이 숱하다. 이런 현실에서 동네서점을 구하기 위한 서울 강동구의 특별하고 세심한 노력이 주목받고 있다. 강동구는 지역 동네서점으로 구성된 ‘사람이아름다운동네서점협동조합’(이하 협동조합)을 통해 올해 9억 4000만원어치의 도서를 구입한다고 10일 밝혔다. 해당 협동조합은 2015년 강동구 내 동네서점 11곳이 모여 설립한 곳으로 구는 협동조합과 도서우선구매협약을 체결하며 서점주들과 함께 지역 문화공간인 동네서점 살리기에 나섰다. 구의 동네서점 지원은 5년 연속 이어지고 있다. 협약을 맺은 첫해인 2015년 2억 4000만원, 지난해에는 9억원 등 지난 4년간 총 27억원 규모의 도서를 사들이며 동네서점이 자생할 수 있는 활로를 만들어 줬다. 구의 지원, 동네서점의 경영 개선 노력으로 도서 납품 역량도 높아졌다. 현재 지역의 학교 도서관, 공공기관 90% 이상이 협동조합과 도서 구매 계약을 체결한 상태다. 협동조합도 축제 등 지역 행사에 적극 참여하며 이익 일부를 주민들에게 환원하는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정훈 강동구청장은 “동네서점은 단순히 책만 파는 곳만이 아니라 지역 문화 발전의 일익을 담당하는 구심점”이라며 “동네서점이 활로를 찾기 어려운 요즘 협동조합과의 상생을 통해 풀뿌리 지역문화가 뿌리내릴 수 있도록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정서린 기자 rin@seoul.co.kr
  • 강남권 입주 폭탄·꽉 막힌 대출에… 서울도 ‘역전세난’ 현실화

    강남권 입주 폭탄·꽉 막힌 대출에… 서울도 ‘역전세난’ 현실화

    송파·강동구 등 2만 6000여가구 쏟아져입주물량 전년대비 1만 6000여가구 증가세입자 구하기 경쟁, 전셋값 하락 이끌어2년차 아파트 전세 재계약 물량도 쌓여 아파트 ‘역전세난’이 서울까지 번졌다. 전셋값 하락으로 고통받는 집주인과 세입자가 늘면서 주택시장 경착륙 우려도 커졌다. 10일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서울 강남권에서도 아파트 전셋값 하락으로 집주인이 전세기간 만료 이후 보증금을 제때 빼주지 못해 집주인·세입자 모두 고통을 겪고 있다. 역전세난은 전셋집의 물량이 증가한 데 비해 전세 수요가 줄어서 전세 계약이 잘 이루어지지 않아 겪는 어려움을 말한다. 집주인이 보증금을 빼주려면 추가 자금을 마련해야 하고, 세입자는 제때 보증금을 돌려받지 못해 이사를 못하는 부작용이 따른다. 김모씨는 2017년 3월 전세를 끼고 사들인 서울 송파구 문정동 3차 푸르지오 아파트 때문에 요즈음 밤잠을 설치고 있다. 이 아파트는 다음달 중순 전세기간이 끝나는데 전셋값이 떨어져 빚을 내어야 보증금을 돌려줄 수 있는 상황이기 때문이다. 84㎡로 2년 전 보증금 4억 7000만원을 받고 세를 줬는데, 현재 전셋값은 4억 3000만원으로 떨어졌다. 그나마도 전세가 나가지 않아 보증금을 더 낮춰야 할지 고민이다. 지난해 11월 전세를 내놨지만, 주변에 1만여 가구에 이르는 헬리오시티 아파트 입주가 시작되면서 찾는 사람이 없다. 전세 수요자들은 대단지, 새 아파트를 선호하는 데 비해 김씨가 보유한 아파트 단지는 150가구에 불과하고, 지은 지도 17년이나 지났다. 김씨는 새로운 세입자를 찾기 어렵고, 보증금을 내주려면 4000만원을 빌려야 하는 상황이라 궁여지책으로 세입자에게 새로운 안을 제안했다. 전세기간을 연장하고 보증금 하락분 4000만원에 대해서는 월세만큼의 이자를 주겠다고 했지만, 세입자는 이를 거절했다. 급기야 다음달 16일 서대문구 남가좌동 아파트로 이사하려고 계약까지 마쳤다면서 전세기간 만료에 맞춰 보증금 반환을 요구했다.김씨는 은행을 찾아가 아파트 담보 대출을 알아봤지만 이마저도 거절당했다. 김씨는 경기 안양시 관양동에 3억원 정도 하는 연립주택에 사는 2주택 보유자라서 대출길이 막혔다는 얘기만 들었다. 서울 광진구 광장동 현대 8단지 84㎡ 아파트에 전세를 사는 이모씨는 이달 말 전세 기간 만료를 앞두고 집주인과 불편한 관계가 형성됐다. 지난해 11월 초에 집주인에게 이사 계획을 통보했지만, 집주인은 보증금 반환 약속을 주지 않고 있다. 전세 보증금이 2년 전(5억 8000만원)보다 3000만원 정도 떨어졌기 때문이다. 이씨는 집주인이 최근 전화도 받지 않자 내용증명을 보내 임차권 등기명령을 요구했다. 임차권 등기는 집주인의 동의가 필요하기 때문에 얼굴을 붉히더라도 내용증명을 보내는 절차를 밟았다. 새로운 전셋집을 구하는 것도 포기했다. 역전세난의 원인은 전반적으로 주택경기가 가라앉은데다 입주 물량이 큰 폭으로 증가했기 때문이다. 특히 서울까지 역전세난이 확산한 것은 송파구, 강동구 일대 대규모 단지 준공이 결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집주인들의 세입자 구하기 경쟁이 전세 보증금 낮추기 경쟁으로 번졌고, 기존 전셋값을 끌어내려 전세 시장이 큰 혼란에 빠진 것이다. 부동산114에 따르면 올해 강남권(강남·서초·송파·강동구) 입주 물량은 1만 6000여 가구에 이른다. 지난해 말 입주를 시작한 송파구 가락동 헬리오시티 9510가구를 더하면 실제 올해 입주 물량은 2만 6000여 가구에 이른다. 지난해 강남권 아파트 입주물량은 약 1만 가구에 그쳤다. 헬리오시티에는 오는 3월 말까지 잔금을 치라야 하기 때문에 전셋값은 더 떨어질 수밖에 없다. 84㎡ 전셋값은 두 달 전보다 1억원 이상 떨어진 5억원대로 내려왔다. 일부 4억원대 후반 급전세도 등장했다. 가락동 한 부동산중개업소 대표는 “한꺼번에 대규모 아파트가 준공되면서 전세도 나가지 않고 집도 팔리지도 않아 집주인의 고통이 가중되고 있다”며 “잔금 완납 만료를 앞두고 전셋값이 더 떨어질 것 같다”고 내다봤다. 강남권 아파트 전셋값은 헬리오시티 아파트 입주를 앞두고 지난해 가을부터 떨어지기 시작했다. 여기에 오는 6월 강동구 명일동에서 래미안명일역솔베뉴(190가구) 아파트가 입주를 시작하고, 9월에는 고덕그라시움(4932가구) 아파트, 12월에는 고덕센트럴 아이파크(1745가구) 아파트, 상일동 고덕롯데캐슬베네루체(1859가구) 아파트가 입주할 예정이다. 2년 전 새 아파트 입주 단지에서는 2년차 전세 재계약 물량까지 늘어났다. 2017년 3월 입주한 강동구 고덕 래미안 힐스테이트(3658가구) 아파트 단지에서는 2년 전세 기간이 끝난 아파트 전세 물건도 쌓이고 있다. 이 아파트 84㎡ 전셋값은 지난달 말까지 6억 5000만원을 호가했으나 현재는 5억원대 중반으로 내렸다. 대출규제도 역전세난과 무관하지 않다. 1주택 이상자는 규제지역에서 추가 대출을 받을 수 있는 길이 막혀 준공 주택에 입주하지 못해 전셋집이 늘고 있다. 기존 주택이 팔리지 않는 것도 입주율을 떨어뜨린다. 주택산업연구원에 따르면 서울에서 정해진 입주 기간에 이사를 하지 못하는 비율이 30%나 된다. 장희순 강원대 교수는 “새 아파트 입주 물량이 증가하면 전셋값 하락세가 이어지고, 역전세난이 가중될 수 있다”며 “주택시장 경착륙도 조심스럽게 고민해야 할 때”라고 말했다. 류찬희 선임기자 chani@seoul.co.kr
  • “제발 그 안에는 사람이 없기를…” 어느 소방관의 기도

    “제발 그 안에는 사람이 없기를…” 어느 소방관의 기도

    화재 현장에 출동하는 한 소방관의 이야기를 담은 영상이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7일 EBS 모바일 오리지널 콘텐츠 브랜드 모모(MOMOe) 유튜브 채널에는 강동소방서 현장대응단 구조대 3팀에 근무하는 나행한 소방교 이야기가 담긴 영상이 공개됐다. 나행한 소방교 시점으로 촬영된 이 영상은, 그가 어느 화재 현장으로 출동하는 과정이 담겼다. 긴박하고 거친 화면과 나행한 소방교의 차분한 인터뷰가 더해져 깊은 울림을 전한다. 인터뷰에서 나 소방교는 “불은 항상 무섭다”며 “불은 언제 어떻게 별할지 모르고, 저나 다른 동료의 목숨을 언제든지 앗아갈 수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두렵다”고 고백한다. 화재 현장에 대해 그는 “몸이 뼛속부터 뜨거워지는 느낌이라고 해야 할까… 한발자국도 들어갈 수 없을 것 같은 뜨거움이라고 생각하면 된다”고 설명했다. 끝으로 화재 현장에 들어갈 때 갖는 마음에 대해 나 소방교는 “제발 그 안(화재 현장)에 사람이 없기를 기도하면서 그렇게 활동하고 있다”고 말했다. 문성호 기자 sungh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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